《원수님께서 우리를 위해 또다시 무거운 짐을 걸머지셨습니다》 -각지에서 끊임없이 울려나오는 인민들의 격정넘친 목소리-

주체113(2024)년 1월 28일 로동신문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우리는 당에 모든것을 의탁하고 당과 함께 온갖 시련과 난관을 헤쳐온 우리 인민들에게 하루빨리 세상에 부럼없는 유족하고 행복한 생활을 마련해주어야 합니다.》

《지방발전 20×10 정책》!

불러만 보아도 가슴이 후두둑 높뛴다.벌써 그 기적과도 같은 거대한 실체가 눈앞에 당장 펼쳐진듯 온 나라가 격정의 도가니가 되여 세차게 끓고있다.

세상이 아직 본적 없는 그렇듯 거창한 천지개벽의 새시대를 맞이한 이름할수 없는 환희와 감격속에 우리 인민의 가슴마다에 더욱 뜨겁게 갈마드는 생각은 과연 무엇이던가.

 

지방인민들의 생각까지 속속들이 다 아시는 우리 어버이

 

《지방발전 20×10 정책》집행을 자신께서 직접 책임지고 총화하며 완강하게 내밀겠다고 하신 경애하는 원수님의 말씀을 격정속에 받아안던 그 시각 우리 인민 누구나 가슴치게 새겨안았다.

지방인민들의 숙망이자 우리 당의 숙원이다!

세상에 이처럼 자애롭고 웅심깊으신 어버이가 또 어데 있으랴.

단천시식료공장 로동자는 어쩌면 그리도 지방인민들의 생활형편을 잘 알고계시는지, 어쩌면 그리도 우리들의 마음속소망까지 속속들이 헤아려주시는지 경애하는 원수님은 멀리 있는 자식일수록 더 마음을 쓰는 친어버이이시라고 하면서 이렇게 말하였다.

올해에도 우리 원수님께서는 온 나라가 명절을 즐겁게 쇠고있던 그 시각에 농기계전시회장을 돌아보시였다.그렇게 떠나신 걸음으로 우리를 위해 또 얼마나 많은 길을 이어가시랴.그것을 생각하면 저녁마다 편안한 잠자리에 눕는것조차 죄스럽게만 생각된다.

지난 10여년세월 우리의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그처럼 단 하루, 한시간도 편히 쉬실 사이없이 불철주야의 헌신과 로고를 바치시여 오늘의 전변을 안아오시지 않았는가, 그런데 이제 세상에 없는 거창한 대변혁, 지방이 변하는 새시대를 안아오시기 위해 앞으로의 또 10년세월을 그렇게 고생하셔야겠구나 하고 생각하면 가슴이 미여짐을 금할수 없다고 하면서 라진구역 대문령초급중학교의 한 교원은 이렇게 격정을 터쳤다.

《정말이지 인민을 위해서라면 하늘의 별도 따오겠다고 하시며 자신을 깡그리 다 바쳐가시는 우리 원수님의 어깨우에 막중하게 실릴 그 무거운 짐을 생각하면 눈물이 왈칵 쏟아져내려 잠을 이룰수 없습니다.》

신흥군 길봉농장 농장원은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해마다 20개 군의 지방공업공장들을 현대적으로 꾸릴데 대한 과업을 제시하시고 당에서 자금과 로력, 자재를 보장해주도록 하시였다는 소식에 접한 그 시각부터 우리 군의 차례는 언제쯤일가 하고 마음이 앞서는것을 어쩔수 없었다고, 그럴수록 더욱 죄스러웠다고, 앞으로 내가 얼마나 더 분발하여 일해야 하겠는가를 생각하게 되였다고 하면서 이렇게 격정을 토로하였다.

지금까지 우리는 당과 국가로부터 얼마나 많은 혜택을 받아왔는가.우리가 세계를 휩쓰는 죽음의 병마에서 구원될수 있은것도, 지난해 농사를 잘 지을수 있은것도 다 우리 원수님 덕이였다.아마도 최근 몇해처럼 우리 농민들의 새집들이경사로 온 나라가 들끓어본적은 없었을것이다.세상에 현대적인 살림집을 품들여 지어서 농민들에게 무상으로 안겨주는 나라가 그 어디에 있는가.그런데 우리는 철부지자식처럼 원수님의 사랑을 받아안을줄만 알았지 보답할줄은 몰랐다.오늘 우리 원수님께서 인민을 위해 이처럼 어려운 시기에 공화국력사에 있어본적 없는 진짜변혁을 구상하시며 천가지, 만가지 무거운 짐을 또다시 걸머지시였으니 그이께서 또 얼마나 큰 고생을 하시랴 하는 생각에 눈물이 난다.

기다리지만 않고 마중가겠다.지방이 변하는 새시대에 나의 땀도, 가정의 모든것도 사심없이 바쳐 공화국공민의 본분과 도리를 다해나가겠다.

 

10년후 천지개벽된 온 나라의 모습이 환히 보인다

 

그려볼수록 가슴벅찬 화폭이다.이제 10년후에 세기적인 락후성을 털어버리고 온 나라 방방곡곡에 일떠설 현대적인 지방공업공장들, 도시사람들에게 자기 고장의 상품들을 뽐내며 기쁨속에 밝게 웃을 인민들의 모습.

그때 가면 평양의 처녀총각이 살기 좋은 우리 고장에 시집장가를 오는 류다른 광경도 펼쳐질지 모른다는 지방인민들의 목소리는 얼마나 신심에 넘쳐있는것인가.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펼쳐주신 농촌진흥의 새시대와 더불어 훌륭한 새집을 받아안은 함주군 추상농장 농장원은 나라에서 숱한 자금을 들여 마련해준 보금자리에서 이제는 부러운것이 없을상싶었다, 그런데 올해부터는 김화군보다 더 현대적인 지방공업공장들이 일떠서서 도시와 농촌의 차이가 없어지는 별세상이 펼쳐진다니 정말 신심이 넘친다, 원수님 은덕으로 우리의 살림은 나날이 윤택해지니 이것이 바로 세상에 부럼없는 생활이 아닌가고 격동된 심정을 토로하였다.

혜산시 혜장동에서 살고있는 한 녀성은 우리 량강도는 교통도 불리하고 자원도 부족하여 다른 도들에 비해 지방공업이 뒤떨어져있다, 그래서 생활에 필요한 물품들을 다른 고장에서 날라다 쓰지 않으면 안되였다, 벌방을 부러워하던 우리가 머지않아 누구나 부러워할 그런 생활을 누리게 된다고 생각해보니 정말 꿈을 꾸는것만 같다고 흥분된 심정을 터놓았다.

안악군옷공장 로동자는 지금껏 중앙과 지방의 차이는 어쩔수 없는것이라고 생각했는데 우리 원수님께서 그 말자체를 없애주시려고 그렇게 로고에 로고를 덧쌓으시며 밝은 전망을 열어주시였다고 하면서 참으로 고마우신 우리 어버이의 그 품속에서 10년후 천지개벽된 온 나라의 모습이 환히 보인다고 절절하게 이야기하였다.

함경남도인민위원회의 한 일군은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19차 정치국 확대회의에서 하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말씀이 끝없이 귀전을 울려준다고 하면서 이렇게 진정을 토로하였다.

기어이 지방공업발전의 실제적인 변화를 이룩해냄으로써 인민들의 기대에 조금이나마 보답하겠다고 하시던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그 말씀은 얼마나 절절했던가.우리 일군들이 누구를 위하여, 무엇을 위하여 필요한 사람인가를 다시금 명심하게 되였다.

곡산군인민위원회 위원장은 지금껏 한개 군의 인민생활을 당앞에 책임진 호주라는 말을 너무도 쉽게 해왔다고 하면서 지방이 변하는 새시대에 내가 설 자리가 어디인가를 심각히 자각했다고, 이번 정치국 확대회의에서 채택된 결정을 가장 철저하게, 가장 완벽하게 관철하는데서 자기의 사명과 본분을 다하겠다고 굳은 결의를 피력하였다.

인민을 위한 열과 정이 하늘끝에 닿은분이시여서 인민의 마음을 그리도 속속들이 헤아려주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 은혜로운 그 손길아래서 우리 인민은 더욱 번영할 래일을 자신있게, 확신성있게 그려보며 아름다운 미래를 줄기차게 앞당겨갈것이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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