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ive for 3月, 2024
윤석열심판, 탄핵을 위한 초불항쟁을 호소
괴뢰한국의 항쟁단체인 초불행동이 2월 29일 서울에서 기자회견을 가지고 윤석열심판, 탄핵을 위한 초불항쟁에 적극 떨쳐나설것을 각계에 호소하였다.
회견에서 발언자들은 윤석열의 전쟁광증과 전횡으로 정세가 전쟁전야의 위험상황으로 치닫고있다고 하면서 지금이야말로 윤석열의 통치를 끝장내기 위해 모두가 단결하여 투쟁해야 할 때이라고 주장하였다.
민심은 이미 윤석열의 조기탄핵을 요구하고있는데 대해 언급하고 그들은 이번 괴뢰국회의원선거에서 윤석열과 그 일당을 기어이 심판, 탄핵하기 위해 모든 세력이 총집결, 총단결하여야 한다고 강조하였다.(전문 보기)
주체화의 위력을 과시하며 힘차게 전진 -김책제철련합기업소에서 우리 식의 철생산기술을 향상시키며 성과를 부단히 확대하고있다-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9차전원회의 결정을 철저히 관철하자!
온 나라가 5개년계획수행의 명백한 실천적담보를 확보하기 위한 투쟁으로 들끓는 벅찬 시기에 북방의 대야금기지 김책제철련합기업소에서 혁신의 소식이 전해지고있다.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9차전원회의 결정관철에 총분기해나선 이곳 일군들과 로동계급은 자력갱생의 정신과 과학기술의 위력으로 새로 일떠세운 주체화대상들의 운영효률을 부쩍 높이기 위한 담보를 마련하면서 계속 힘차게 전진하고있다.
주체화의 기치높이 우리의 금속공업이 확실하게 전진하고있음을 뚜렷이 보여주는 이 자랑찬 성과는 언제나 변함없이 강철로 당을 받들어갈 김철로동계급의 철석의 신념과 과감한 실천력이 안아온것이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금속공업부문에 대한 국가적인 보장대책을 강하게 세우고 김철과 황철을 비롯한 금속공장들에서 주체화, 현대화의 성과를 확대하여 철강재생산을 늘여야 합니다.》
지난해 12월 주체조선의 활기찬 전진기세와 필승의 힘을 과시하는 위력적실체인 우리 식의 에네르기절약형산소열법용광로와 1만 5 000㎥/h산소생산계통들을 장엄하게 일떠세운 김철의 일군들과 로동계급은 지난 시기의 성과와 경험, 앞선 기술을 토대로 하여 주체화된 생산공정들의 운영기술을 부단히 향상시켜나가고있다.
련합기업소일군들은 당정책관철의 조향륜을 틀어쥔 혁명의 지휘성원답게 과학적인 작전과 지휘로 생산적앙양의 불길이 세차게 타오르도록 하는 한편 앞채를 메고 이신작칙하며 대오의 진격로를 열어나가고있다.특히 대중의 정신력발동을 기적창조의 관건적고리로 틀어쥐고 화선식정치사업을 공세적으로 벌리고있다.
당의 사상과 숨결이 맥박치는 힘있는 직관선전물들, 방송선전차와 기동예술선동대의 적극적인 선동활동은 철강재생산목표점령에 떨쳐나선 대중의 혁명열, 투쟁열을 더욱 북돋아주고있다.
지난 2월에 용광로1직장의 일군들과 로동자들이 경제건설의 1211고지를 지켜선 나라의 맏아들로동계급이라는 자각을 안고 앞장에서 내달리였다.이들은 원료, 연료의 배합비를 합리적으로 정하고 기술혁신안, 합리화안들을 적극 탐구도입하여 산소열법용광로의 용해시간을 단축하면서 차지당 쇠물생산량을 부단히 늘이였다.과학기술에 의거하여 용광로의 출선구관리를 합리적으로 할수 있는 새로운 지구를 만들어 도입하고 《하나는 전체를 위하여, 전체는 하나를 위하여!》라는 구호밑에 다음교대생산에 지장이 있을세라 설비관리도 책임적으로 진행하여 로의 가동을 높은 수준에서 보장하였다.이들은 로운영기술을 향상시키기 위한 대중적기술혁신운동을 활발히 벌리면서 쇠물생산성과를 확대하였다.
혁신의 불길은 산소분리기분공장에서도 세차게 타올랐다.
이곳 일군들은 현실에 든든히 발을 붙이고 생산조직과 지휘를 예견성있게, 과학적으로 전개하는 한편 기술혁신의 기치를 들고 걸린 문제들을 앞장에서 풀어나갔다.
3직장의 기술자, 로동자들은 산소생산이자 주체철생산이라는것을 명심하고 필요한 부속품을 자체로 해결하면서 대형산소분리기를 기술규정과 표준조작법의 요구대로 관리운영하여 순도가 높은 산소를 중단없이 생산보장하였다.
산소분리기작업반과 압축기1, 2작업반의 로동자들은 맡은 설비들에 정통하기 위한 기술학습과 경험발표회를 실속있게 진행하면서 공기압축기와 산소압축기를 비롯한 중요설비들의 동음을 세차게 울리였다.
수리작업반과 전기작업반의 기술자, 로동자들의 투쟁기세도 높았다.이들은 설비들의 점검보수체계를 빈틈없이 세우고 높은 책임성을 발휘하는 한편 동력보장계통들의 안전한 운영을 위해 아글타글 노력하였다.
가스발생로직장에서도 싸우는 고지에 탄약을 보장하는 심정으로 로운영의 과학화를 실현하여 가스생산량을 끊임없이 늘이였다.
제관부문과 원료보장부문에서도 새로운 혁신을 창조하기 위한 사회주의경쟁을 힘있게 벌리며 생산정상화와 보수작업을 다그치는데 필요한 제관품 및 원료를 책임적으로 보장하였다.
강철2직장을 비롯한 여러 단위 일군들과 로동계급도 더 많은 철강재를 생산보장하여 경제전반에 활력을 더해줄 애국의 일념 안고 필요한 지구와 기공구를 자체로 해결하면서 련일 혁신을 일으키였다.
지금 련합기업소의 일군들과 로동계급은 현행생산을 다그치면서 산소열법용광로들에서 부어내는 주체쇠물로 각강을 대량생산할수 있는 확실한 토대도 구축해나가고있다.
당이 제시한 철강재생산고지를 무조건 점령할 일념 안고 련합기업소의 일군들과 로동계급은 자력갱생, 견인불발의 정신과 완강한 실천력을 발휘하며 철강재생산을 더 높은 수준에 끌어올리기 위해 계속 힘찬 투쟁을 벌리고있다.(전문 보기)
사진과 글 : 북방의 철의 기지에 비약의 숨결 드높다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9차전원회의 결정을 철저히 관철하자!
북방의 철의 기지가 비약의 숨결을 안고 세차게 끓고있다.
우리 식의 철생산기술을 부단히 향상시키며 올해 철강재생산목표점령에 박차를 가하고있는 김철의 모습이 한폭의 그림처럼 펼쳐졌다.
여기 철의 도시에 뜨겁게 굽이쳐흘러간 투쟁의 년대들과 더불어 얼마나 많은 사연을 전하여주는 불의 격류인가.
모진 고난속에서도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의 한평생의 념원이 어린 주체철성공을 안아오고 그 기세로 올해의 첫 출발선에서부터 주체화된 생산공정들의 위력을 힘있게 과시하고있는 김철로동계급,
약동의 불을 안고 김철이 전진한다!
나라의 맏아들이라는 본분을 자각하고 당 제8차대회가 제시한 투쟁목표를 향해 기세좋게 달리는 김철로동계급의 드높은 열정을 그대로 안았는가 북방의 대야금기지는 오늘도 잠들줄 모른다.(전문 보기)
인민을 매혹시키는 위인의 세계 : 뜻깊은 기념사진
이 땅 그 어디에나 수령과 전사들사이에 맺어진 혈연의 정을 뜨겁게 절감하게 하는 감동깊은 이야기들이 무수히 새겨져있다.
그 하나하나의 감명깊은 사실들은 만사람의 심금을 울려주며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한없이 고매한 인민적풍모를 전해주고있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교시하시였다.
《김정은동지는 고결한 인민적풍모를 지닌 인민의 지도자입니다.》
주체102(2013)년 5월 어느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인민군대의 한 부대를 돌아보실 때 있은 일이였다.
부대지휘부의 여러곳을 만족하게 돌아보신데 이어 군관살림집구역으로 가시는 경애하는 그이를 따라 걸음을 옮기는 부대의 한 일군의 마음은 저도 모르게 달아올랐다.
(경애하는 최고사령관동지께서 어느 집에 들리실가.우리 집에 모셨으면 정말 좋으련만…)
그런데 그의 심정을 헤아리신듯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그의 집을 가리키시며 누구에게라없이 이 집이 누구네 집인가고 물으시였다.
순간 벙어리가 된듯싶은 그를 대신하여 부대의 책임일군이 이 동무의 집이라고 말씀올렸다.
그러자 경애하는 그이께서는 들어가보자고 하시며 앞장서 걸음을 옮기시였다.
일군은 마치 꿈을 꾸는것만 같았다.
자기의 소원이 이렇게 성취될줄 어찌 알았으랴.
일군의 살림집에 들어서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세간난 자식의 집을 찾은 친부모의 심정으로 전실과 부엌을 세심히 살펴보시였다.
이어 그이께서는 살림방의 벽면에 모신 대회기념사진들을 보시고 환하게 웃으시며 대회기념사진이 2상씩이나 있다고, 언제 어디에서 사업할 때 대회에 참가하였는가고 물으시였다.
일군이 올리는 대답을 들으신 그이께서는 기념사진을 가리키시며 기념사진에서 동무가 어디에 있는지 한번 짚어보라고 하시였다.
너무도 뜻밖에 차례진 영광과 행복에 흥분한 나머지 그는 사진속의 자기 모습을 제꺽 찾지 못하고 이곳저곳을 더듬었다.
정깊은 시선으로 그를 지켜보시던 경애하는 그이께서는 이것 보라고, 자기가 어디에 있는지 찾지 못한다고 하시며 웃음을 지으시였다.
그 바람에 일군들속에서 폭소가 터졌다.
그런 속에서 전실의 천정높이도 헤아려보시며 필요한 대책까지 세워주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밖으로 나오시였을 때였다.
좀전까지만 해도 사진속의 제 얼굴을 찾지 못해 진땀을 뽑던 일군이 어디서 그런 용기가 생겼는지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팔을 꼭 잡으며 한가지 청이 있다고 말씀올렸다.
뭔가고 정담아 물으시는 그이의 소탈하고 자애로우신 인품에 끌린 일군은 군대에 나가있는 아들에게 경애하는 최고사령관동지께서 우리 집을 찾아주시고 기념사진을 찍으시였다는것을 자랑하고싶다고 무랍없이 말씀올리였다.
그러자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환한 미소를 지으시고 자식이 공을 세워 부모에게 자랑해야지 부모가 자식한테 자랑하는것도 있는가고 하시며 호탕하게 웃으시였다.
그이의 말씀을 듣고보니 정말 거꾸로 된 자랑인지라 일군의 얼굴이 벌겋게 달아오르는데 주위에서는 다시금 웃음이 터져올랐다.
잠시후 웃음이 가라앉자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그의 팔을 꼭 잡아 곁에 세우시며 다정히 말씀하시였다.
《그럼 동무의 집에 왔던 기념으로 살림집을 배경으로 하여 가족들과 함께 사진을 찍읍시다.최고사령관과 함께 찍은 가족사진을 군사복무하는 아들에게 보내주면 좋아할것입니다.》
한없는 격정으로 들먹이며 일군은 그이께 《경애하는 최고사령관동지, 정말 고맙습니다.》라고 말씀올렸다.
이렇게 되여 일군과 그의 가족은 경애하는 총비서동지를 모시고 기념사진을 찍는 크나큰 영광을 지니게 되였다.그리고 얼마후에는 아버지의 자랑을 담은 편지가 초소의 아들에게 날아갔다.
그 편지를 받아본 병사의 심정이 어떠하였겠는가에 대해서는 굳이 여기에 적지 않는다.
이 이야기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끊임없이 이어가시는 혁명령도의 길에 새겨진 수많은 감동깊은 사연들중의 한가지 사실에 불과하다.
적들이 코앞에 바라보이는 최전연에 나가시여 병사들과 사랑의 기념사진을 찍으시고나서 그들에게 자신과 함께 찍은 사진을 부모들에게 꼭 보내주겠다고 하시던 못잊을 그날의 이야기, 감나무중대를 찾으시여서는 오랜 시간을 바쳐가시며 군인들 한사람한사람을 곁에 세우시고 대를 두고 길이 전할 사랑의 기념촬영을 하시던 자애로운 모습, 정황기록판에 《최고사령관동지, 정말 뵙고싶었습니다.》라고 한자한자 써넣은 녀병사들을 만나주시던 감동깊은 화폭…
정녕 조국보위초소에 서있는 군인들에게 주실수 있는 사랑과 믿음을 다 안겨주시는 우리의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이시다.
한없이 자애로운 그이의 품속에서 신념과 의지의 강자들로, 일당백의 용사들로 더욱 억세게 자라나고있는 우리 인민군장병들이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를 모시고 찍은 뜻깊은 기념사진들, 여기에는 력력히 어리여있다.이 나라의 매 사람, 매 가정의 행복은 어디서부터 시작되며 우리 조국은 무엇으로 하여 그리도 강한것인가에 대한 명백한 대답이.(전문 보기)
첫째도 둘째도 민심을 아는것이 기본
인민들이 당의 목소리를 듣는다면 당일군들은 인민의 목소리를 들어야 한다
얼마전 우리가 청진시를 찾았을 때였다.날을 따라 변모되는 도시의 광경이 우리의 눈길을 끌었다.번듯하게 포장된 도로를 따라 경쾌하게 달리는 무궤도전차들은 주민들의 편리를 도모하였고 여러곳에 생겨난 공원들과 공원속의 승마장은 사람들에게 기쁨을 더해주었다.가로등불빛이 빛나고 불장식들이 운치를 돋구는 야경도 이채로왔고 새로 개건된 소층, 다층아빠트들도 볼수록 마음이 즐거워졌다.
《우리 도당위원회 일군들이 인민의 목소리에서 일감을 찾고 진행한 사업들이 하나둘 현실로 펼쳐지고있습니다.》
우리와 동행하던 청진시인민위원회 일군의 말이였다.
그 말은 우리에게 깊은 여운을 남기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일군들은 인민의 요구, 대중의 목소리에 무한히 성실하여야 하며 언제나 인민을 위해 헌신하는 인민의 참된 심부름군으로 살며 일하여야 합니다.》
우리 인민은 당의 부름에 무한히 충직한 인민이다.당이 결심하면 무조건 한다는것이 우리 인민의 립장과 자세이다.당이 번개를 치면 우뢰로 화답하고 벽을 울리면 강산을 들었다놓는것이 우리 인민의 전통적인 투쟁기풍이다.
지난해만 놓고보자.룡성로동계급은 당중앙위원회가 맡겨준 기계제품생산을 제2의 천리마정신창조과정, 대중적기술혁신과정으로 전환시켜 대형압축기들을 훌륭히 제작해내는 영웅적위훈을 세웠다.김철로동계급은 새형의 산소열법용광로와 산소분리기들을 증설하여 주체철생산능력을 2배이상 끌어올리는 혁신을 창조하였다.농업부문 일군들과 근로자들이 알곡고지를 경제발전과 인민생활보장에서 결정적의의를 가지는 지배적고지로 내세운 당의 의도를 명심하고 떨쳐나 알곡생산목표를 넘쳐 수행한것을 비롯하여 화학공업, 전력공업, 석탄공업부문을 비롯한 인민경제전반에서 괄목할만한 성과들을 이룩하였다.
이것은 조선로동당의 결심은 곧 과학이고 진리이며 실천이라는것을 세계앞에 똑똑히 보여주려는 우리 인민의 투철하고 열렬한 혁명정신과 투쟁기풍의 뚜렷한 과시였다.
세상에 우리 인민처럼 당에 끝없이 충실한 인민은 없다.
인민들이 당을 믿고 당의 부름에 충실할수록 당일군들은 인민들의 목소리를 귀담아듣고 그들의 의사와 요구를 존중하며 인민의 리익을 실현하기 위하여 모든것을 다해야 한다.
당일군들에게 있어서 첫째도 둘째도 민심을 아는것이 기본이다.인민들이 무엇을 생각하고 무엇을 바라고있는지 알지 못하고서는 아무 일도 할수 없으며 그런 사람은 당일군으로서의 자격도 없다.인민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며 그것을 무겁게 받아들이는 당일군만이 인민이 바라는것을 제때에 포착하고 그들의 요구에 맞게 사업을 조직전개해나갈수 있다.
당일군들은 인민의 목소리를 귀담아듣고 그들의 요구에 무한히 성실한 인민의 참된 심부름군으로 살며 일하여야 한다.
우리 당의 숭고한 인민관을 좌우명으로 삼고 대중속에 깊이 들어가는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회고록 《세기와 더불어》에서 자신께서는 일군들을 만날 때마다 인민들속으로 들어가라고 간곡하게 말하군 한다고, 인민들속에 들어가는것은 보약을 먹는것과 같고 들어가지 않는것은 독약을 먹는것과 같다고 늘 강조하군 한다고 쓰시였다.
당일군들이 인민들속으로 들어간다는것은 인민의 마음속으로, 그들의 투쟁과 생활속으로 들어간다는것을 의미한다.당일군들은 우리 당의 인민관을 삶과 투쟁의 좌우명으로 간직하고 군중속에 깊이 들어가 그들과 생사고락을 같이하여야 한다.
또한 당일군들은 인민의 목소리를 귀담아듣고 민심을 틀어쥐는데 깊은 주목을 돌려야 한다.
우리 당은 인민을 위해 존재하고 인민을 위하여 복무하는 당이다.당이 민심을 얻는것은 천하를 얻는것이나 같으며 민심을 잃는것은 당자체를 잃는것이나 같다.당이 혁명과 건설에서 민심을 틀어쥐면 승리하고 민심을 잃으면 패한다는것은 력사가 가르치는 교훈이다.
당일군들은 민심을 제때에 정확히 파악하고 제기되는 문제들을 풀어주어 광범한 군중이 당을 진심으로 믿고 따르도록 하여야 한다.
특히 인민들속에서 제기되는 문제를 경중을 가리지 말고 제때에 장악보고하여야 한다.아래에서 제기되는 군중의 반영을 즉시에 장악보고하여야 당에서 인민을 위한 사랑의 정치를 참답게 펼쳐나갈수 있다.
모든 당일군들이 언제나 변함없이 당을 믿고 따르는 충직한 인민의 진정어린 목소리에서 힘과 지혜를 얻으며 인민을 위해 헌신분투할 때 당과 대중의 혼연일체는 더욱 굳건해지게 될것이다.(전문 보기)
로골화되는 신식민지확장책동은 제국주의의 위기의식의 발로
현시기 전반적인 자본주의나라들에서 경제위기가 만성화, 장기화되고있으며 리윤률이 극히 낮은 상태에서 지속되고있다.치렬한 시장경쟁, 리윤경쟁으로 하여 자본의 침투공간은 더더욱 좁아지고있다.서방나라들속에서는 자본의 자기증식과정이 종착점에 이르렀다, 종말의 시기가 도래한다는 비명이 연방 터져나오고있다.
파멸의 위구를 느낀 제국주의반동들은 자본침투공간을 확장하기 위해 신식민지확장책동에 악랄하게 매달리고있다.
제국주의는 식민지를 떠나 생존할수 없다.제국주의가 의거하고있는 국가독점자본주의는 자원과 로동력을 헐값으로 략탈할수 있는 원천지, 잉여생산물을 비싼 값으로 팔아 초과리윤을 짜낼수 있는 상품판매지를 요구한다.자본이 팽창될수록 식민지에 대한 수요는 더욱 커지며 그로부터 제국주의국가는 식민지확보와 쟁탈을 위해 필연적으로 전쟁의 길로 나아가게 된다.
제국주의의 존재과정은 식민주의적착취와 략탈의 형태와 수법을 보다 교활하고 음흉하게 변화시켜온 과정이기도 하다.제2차 세계대전이전시기 제국주의는 식민지의 모든 실권을 직접 틀어쥐고 통치하는 파렴치하고 공공연한 구식민주의에 매달렸다.그러나 제2차 세계대전이후 세계적규모에서 반제력량이 급격히 장성강화되고 식민지통치를 반대하는 투쟁기운이 고조되자 제국주의자들은 식민지나라들에 형식상 《독립》을 주고 괴뢰들을 내세워 착취와 략탈을 강화하는 신식민주의적인 수법에 매달렸다.
랭전종식후부터 미국이 일으킨 일극화수립책동의 풍랑속에서 제국주의의 지배적, 략탈적본성을 낱낱이 꿰뚫어본 세계의 많은 나라들속에서 서방주도의 략탈적인 경제질서를 배격하는 기운이 날로 높아가고있으며 다극화는 세계적추세로 되고있다.그렇다고 하여 식민지를 포기할 제국주의는 없다.식민지를 떠난 제국주의는 벌써 제국주의가 아니다.
오늘날에 와서 제국주의자들은 보다 파렴치하고 교활한 수법으로 신식민지를 확장하기 위해 발광하고있다.
《안보》의 간판밑에 감행되는 주요자원지대의 주권국가들에 대한 무력간섭과 침략은 이 나라들을 신식민지로 전락시켜 심각한 경제위기에서 벗어나기 위한 지배적야망의 발로이다.
21세기에 들어와 세계화책동의 파산으로 위기에 빠져들게 된 미국 등 제국주의국가들은 《대량살륙무기보유국에 대한 징벌》, 《민주주의수호》 등을 구실로 이라크와 아프가니스탄, 리비아에 대한 로골적인 무력간섭을 감행하였으며 수리아를 비롯한 여러 나라를 상대로 군사행동을 벌려놓았다.그를 통해 꺼져가던 경제를 맹렬히 가동시킬수 있게 되였으며 자원을 략탈하고 지배할수 있는 조건을 마련하였다.
이라크전쟁이 그 대표적실례이다.이라크는 원유매장량에서 세계 제2위를 차지하는 나라로서 풍부한 자원에 의거하여 독자적발전을 지향하고있었다.여기에 눈독을 들인 미국은 2003년 이라크에 《대량살륙무기보유국》이라는 터무니없는 죄명을 씌우고 날강도적인 군사적침공을 단행하였다.당시 분석가들은 미국의 이라크전쟁목적이 테로나 대량살륙무기의 전파를 방지하는것이 아니라 원유를 끊임없이 미국시장으로 날라오는것이였다고 평하였다.
실지로 그렇다.이라크를 타고앉은 후 미국은 이 나라 경제의 주요명맥으로 되여온 원유공업부문을 통채로 덮치였다.악명높은 미국의 독점재벌들이 《유전시설과 하부구조복구》 등의 미명하에 이라크에 쓸어들어 원유자원을 닥치는대로 빼앗아갔다.이라크경제는 미국경제의 부속물로 전락되였고 지금 이 나라에는 미국의 군사기지들이 전개되여있으며 침략군이 주인행세를 하고있다.이라크뿐이 아니다.리비아도 미국의 군화발에 짓밟혀 원유자원을 헐값으로 강탈당하고있다.
식민지확장을 위한 미국의 야심은 끝이 없다.자료에 의하면 미국은 21세기에만도 80여개 나라에서 전쟁과 무력간섭을 감행하였다.한 외신은 워싱톤이 안보의 기발밑에 원유냄새가 나는 곳에 무력을 주둔시키려 하고있다고 폭로하였다.
전략자원에 대한 미독점재벌들의 탐욕은 끝이 없으며 그것은 장차 다른 나라들에 대한 미국의 군사적간섭과 침략책동이 더욱 악랄하게 감행될것이라는것을 시사해주고있다.
제국주의반동들이 세계 여러 나라를 대상으로 벌리고있는 《민주주의가치관》의 전파놀음은 다른 나라들의 정치적, 사회경제적안정을 파괴함으로써 리윤률이 크게 줄어들어 생사의 갈림길에서 허덕이는 독점자본에 침투공간을 마련해주기 위한 은페된 신식민지확장책동이다.
최근 여러 나라에서 사회적혼란과 소요가 빈번히 발생하고있다.여기에는 심중한 문제가 있다.
얼마전 베네수엘라정부가 반정부음모를 획책하던자들을 적발체포하였다.미국은 베네수엘라정부의 조치를 《민주주의에 배치되는 행위》로 몰아붙이면서 이 나라의 주요경제부문을 상대로 제재를 가하였다.그 목적이 반정부세력을 사촉하여 반미자주적인 정권을 몰아내고 베네수엘라의 정치적, 사회적안정을 파괴하여 독점자본이 침투할수 있는 길을 열자는데 있다는것은 명백하다.이것이 미국이 추구하는 제도전복책동, 신식민지확장책동의 일환이다.
미국을 비롯한 제국주의국가들이 다른 나라의 합법적인 정부를 전복하고 제도를 변경시키는 주되는 수법은 미국식민주주의의 전파를 골자로 하는 《색갈혁명》이다.《색갈혁명》은 본질상 다른 나라의 제도를 내부로부터 붕괴시키는 제국주의자들의 와해책동이다.다시말하여 해당 나라의 내부에 불안정을 조성하는 방법으로 국가정권을 전복하고 친미정권을 세우기 위한 음흉한 모략의 산물이다.
제국주의자들은 미국식민주주의를 《민주주의적정치방식의 본보기》인듯이 광고하면서 다른 나라들에 그것을 받아들일것을 집요하게 강요하고있으며 《민주주의가치관》의 전파를 위해 파렴치한 경제제재도 서슴지 않는다.
제국주의의 장단에 놀아나 미국식민주주의를 받아들이면 사회에 대한 국가의 통일적인 관리기능이 마비되고 경제의 대외의존도가 높아지며 사회에 썩어빠진 부르죠아생활문화가 범람하게 된다.미국식민주주의는 다른 나라들에서 민주주의적발전을 이룩하게 하는 명약이 아니라 해당 나라의 사회전반을 부식시켜 독점자본이 침습, 번성하게 하는 독약이다.
미국식민주주의를 받아들인 여러 나라의 실태가 그것을 여실히 보여준다.지난 시기 일부 나라들에서는 미국식민주주의에 현혹되여 정치에서의 다당제, 소유에서의 다양화를 받아들인탓에 사회적불안정이 조성되고 혼란이 심화되였으며 나중에는 인민이 선출한 합법적인 정부가 반동적인 친미세력들에게 권력을 《평화적으로 이행》하지 않으면 안되는 비극이 빚어졌다.《평화적이행》의 공간을 타고 미국의 독점자본들이 물밀듯이 쓸어들어 국가경제를 집어삼키게 되였으며 결국 이 나라들은 제국주의의 하수인으로 굴러떨어지는 비참한 운명에 처하였다.
군사적간섭과 침략이 공공연한 제도전복책동이라면 《색갈혁명》은 총포성없는 제도말살책동이다.
오늘 제국주의의 《원조》는 신식민지확장책동에서 주되는 수단으로 되고있다.
제국주의자들은 《원조》를 무기로 상대국의 경제체계를 장악하고 그 나라를 저들에게 필요되는것만을 전문적으로 생산하는 하나의 청부업체로 만들고있다.《원조》를 받은 나라들은 경제구조를 제국주의국가의 입맛에 맞게 뜯어고치지 않으면 안되고있으며 그로 하여 정치와 경제, 군사의 전반부문이 미국에 점점 더 철저히 예속되여가고있다.언제인가 미국 시카고상업거래소의 한 관리는 자기 거래소에서의 거래과정은 라틴아메리카의 식량생산국들에서 무엇을 심고 무엇을 심지 말아야 하는가 하는데 이르기까지 영향을 주고있다고 실토한바 있다.미국의 이러한 책동은 《원조》가 세계적규모에서 신식민주의적지배질서를 유지하기 위한 중요한 수단이라는것을 실증해주고있다.
제국주의《원조》의 기본원천은 사실상 잉여생산물이다.미국의 금융《원조》 역시 마찬가지이다.최근년간 미국의 금융업계에는 실물경제에서 리윤획득공간을 찾지 못한 거대한 자본이 금융투기행위에 몰려든 결과 방대한 과잉자금이 형성되였다.그것은 미국경제의 위기를 더욱 심화시키는 골치거리로 되고있다.이러한 과잉자금을 《원조》의 형식으로 다른 나라들에 대여해주고 대가를 빨아내는것은 독점자본가들에게 있어서 지렁이로 잉어를 낚는것과 같은 횡재로 된다.이것은 미국의 《원조》가 보이지 않는 2중, 3중의 착취임을 말해주고있다.
보다 엄중한것은 제국주의자들이 식민지확대를 위해 세계를 류혈참화속에 몰아넣는 범죄도 서슴지 않고있다는것이다.미국은 세계제패야망실현을 위해 이르는 곳마다에서 분쟁과 충돌을 조장하고 당사국들에 군사《원조》의 미명하에 군수품과 자금을 퍼붓고있으며 대결을 계속 부채질하면서 그 규모를 끊임없이 확대하고있다.군사《원조》를 받는 나라는 미국의 지휘봉에 따라 전쟁돌격대노릇을 할수밖에 없으며 전후에도 막대한 채무를 진것으로 하여 제국주의의 손아귀에 명줄을 틀어잡힐수밖에 없게 되여있다.
미국은 현재 우크라이나사태를 계기로 막대한 군사《원조》를 줌으로써 이 나라를 경제군사적으로 철저히 거머쥐였으며 주변의 유럽나라들까지 여기에 끌어들여 지역에 대한 장악력을 높이고있다.그것으로 지역에 대한 패권을 강화하는 동시에 대다수 유럽나라들을 자기 수중에 예속시키려는것이 우크라이나사태를 통하여 미국이 노리는 목적이다.
지금 세계적범위에서 국가간, 민족간, 종교간대결과 불신이 격화되고 무장충돌이 그칠새 없으며 많은 나라들이 전쟁과 분쟁, 그 후유증으로 시달리고있는것은 제국주의의 신식민지확장책동이 몰아온 파국적후과이다.
쇠퇴몰락의 위기가 심화될수록 제국주의반동들은 보다 많은 나라들을 식민지화하기 위해 필사적으로 발악할것이다.
현실은 제국주의의 신식민지확장책동에 각성을 높이고 그를 철저히 짓부셔버리는것이 세계자주화를 위한 투쟁의 중요한 요소로 된다는것을 가르쳐주고있다.(전문 보기)
악명높은 인종주의왕국, 세계최악의 인권유린국
《미국력사에서 식민주의와 노예제가 남겨놓은 어두운 그림자가 오늘까지도 가셔지지 않고 인종주의에 부채질하고있다.》
이것은 유엔인종차별철페위원회가 《온갖 형태의 인종차별철페에 관한 국제협약》리행정형심의에 관한 최종보고서에서 미국에서의 인종주의만연실태에 대해 까밝힌 대목이다.
인종차별은 미국사회에 만연되여있는 고질적인 병페이다.오늘날 미국에서 범람하고있는 백인지상주의는 인종말살의 피바다에서 솟아난 독버섯이다.미국은 세계적으로 인종간의 불평등이 가장 우심하고 인종주의폭력단체가 백주에 뻐젓이 활개치면서 살인과 폭행을 자행하는 나라이다.
이 나라에서는 아시아계주민들에 대한 백인들의 폭행, 흑인들에 대한 백인경찰들의 살인만행, 소수민족들에 대한 멸시행위가 날로 더욱 로골화되고있다.
지난 10년간 유색인들을 겨냥한 숱한 대규모살인사건이 일어났는데 거의 모두가 백인지상주의자들에 의해 감행된것이다.뉴욕주의 한 도시에서 여러명의 흑인을 무참히 살해한자는 자기의 살인과정을 록화하여 인터네트에 올리기까지 하였다.이런 자료를 공개한 어느한 민간조사기구는 《조금도 과장하지 않고 말한다면 우리는 극단주의적인 대규모살인의 시대에 살고있다.》고 개탄하였다.한 대학교수는 아시아 및 태평양섬나라출신 사람들에 대한 인종증오범죄는 결코 정신착란증에 걸린 개인이 마구 저지르는 죄행이 아니라 체계적으로 벌어지고있는 국가적인 비극이라고 주장하였다.
몇해전 제네랄 모터스회사에서의 혹심한 인종차별행위가 폭로된적이 있다.그에 의하면 이 회사에서 흑인들은 《검은 귀신》, 《원숭이》로 불리우고있으며 때없이 백인들로부터 《아프리카로 물러가라.》는 위협을 받고있다.백인직원들은 나치스표식이 있는 샤쯔를 입고있으며 일부 작업장의 위생실은 백인들만 사용할수 있다고 한다.회사의 한 백인직원은 흑인직원에게 《지난 시기라면 널 생매장하였을것이다.》라고 공공연히 뇌까렸다.피해자들이 이런 악랄한 인종차별적위협공갈에 대해 회사측에 신고하면 《자체로 처리하라.》는 대답이 돌아온다고 한다.
미국에서는 법집행성원이라고 하는자들이 유색인들과 소수종족계집단에 거리낌없이 폭력을 사용하고도 아무런 법적제재를 받지 않고있다.결과 이 나라에서 흑인들이 경찰들에 의해 살해될 가능성은 백인들의 2.78배에 달한다.휴스톤과 미니애폴리스, 시카고에서는 그 가능성이 무려 20여배이다.
흑인들이 미국인구에서 차지하는 비률은 14%도 안되지만 주요3대범죄에서 잘못 판결될 가능성은 백인들의 7배이고 특히 마약범죄로 오판될 가능성은 19배에 달한다.
인종에 따르는 빈부차이도 날로 더욱 확대되고있다.백인들과 흑인들의 1인당 평균재부비률은 6:1이다.
미국의 반동통치배들이 제아무리 감언리설을 늘어놓아도 악명높은 인권유린왕국, 세계최악의 인권범죄국의 정체는 절대로 가리우지 못한다.
중국의 한 언론은 《미국식인권은 미국의 악몽》이라는 제목의 글에서 이렇게 언급하였다.
《엉망진창인 자국내 인권상황에서 미국정객들은 무슨 자격으로 다른 나라에 대해 삿대질할수 있단 말인가.미국식인권은 미국인들이 가장 무서워하는 악몽일뿐 아니라 세계인민들의 악몽이기도 하다.》(전문 보기)
윤석열괴뢰퇴진을 요구하는 집회 진행
괴뢰한국에서 윤석열괴뢰퇴진을 요구하는 각계의 투쟁이 날로 고조되고있는 가운데 2월 29일 대전에서 《윤석열정권퇴진 대전운동본부》가 집회를 가지였다.
집회에서는 격문이 랑독되였다.
격문은 전쟁을 조장하고 굴욕외교를 일삼고있는 윤석열을 심판하고 전쟁을 막기 위해 각계가 공동투쟁에 떨쳐나선데 대해 언급하였다.
윤석열을 그대로 두고서는 민중의 삶이 없다고 하면서 각계가 이번 괴뢰국회의원선거에서 민중을 외면하는 권력이 어떻게 심판받는지 다시한번 항쟁의 력사를 만들어내자고 격문은 호소하였다.
격문은 전쟁을 반대하고 생존권보장과 윤석열퇴진을 요구하는 투쟁을 힘차게 벌려나갈것이라고 강조하였다.
집회참가자들은 《전쟁위기 평화파괴 윤석열 퇴진시키자!》, 《친일매국 굴욕외교 윤석열 퇴진시키자!》, 《검찰독재 민주파괴 윤석열 퇴진시키자!》, 《민생파탄 생명안전위협 윤석열 퇴진시키자!》 등의 구호들을 웨치며 시위행진을 단행하였다.(전문 보기)
괴뢰단체 특대형살인참극의 진상규명을 요구
괴뢰한국에서 《세월》호참사 10년을 계기로 특대형살인참극의 진상규명을 괴뢰당국에 요구하는 각계의 투쟁이 전개되고있다.
2월 28일 《4.16〈세월〉호참사진상규명과 안전사회건설을 위한 피해자가족협의회》와 4.16련대를 비롯한 각계 시민사회단체 성원들이 광주에서 기자회견을 가지고 《세월》호참사의 진상규명을 위한 전국시민행진을 벌려나갈것을 선언하였다.
발언자들은 《세월》호참사가 일어난 때로부터 10년이 되여오지만 아직까지도 진상규명이 이루어지지 않고있으며 그동안 생명이 지켜지는 사회, 차별없는 사회를 위해 투쟁하였으나 실현된것이 하나도 없다고 개탄하였다.
그들은 괴뢰당국이 지금이라도 참사의 진상을 명명백백히 밝혀 피해자들의 한을 풀어주어야 한다고 하면서 참사가 더이상 반복되지 않도록 진상규명과 범죄자처벌에 나설것을 강력히 요구하였다.(전문 보기)
사설 : 도, 시, 군의 일군들은 《지방발전 20×10 정책》집행에서 맡겨진 책무를 다해나가자
지금 《지방발전 20×10 정책》실행을 위한 성천군 지방공업공장건설착공식이 성대히 진행된 소식은 전국의 모든 일군들과 당원들, 근로자들의 혁명열, 투쟁열, 애국열을 가일층 배가해주고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일군들은 누구나 자기가 맡은 일을 책임적으로 수행하여 당정책의 정당성을 말로써가 아니라 사업실적으로 증명하는 진짜배기일군이 되여야 합니다.》
우리 당은 지방발전정책의 성과적실행을 위하여 시, 군들에서 지방공업공장건설을 힘있게 전개하는데 필요한 사업체계로부터 자금과 로력, 세멘트와 강재보장과 건설자재들의 수송문제에 이르기까지 실무적조치들을 구체적으로 취해주었다.오래동안 말로만 외워오면서 선뜻 결심을 내리지 못하던 지방경제발전의 확고한 담보가 마련된 오늘 건설에 참가한 전체 인민군관병들과 건설자들만이 아닌 전국의 모든 일군들과 당원들, 근로자들이 한마음한뜻으로 지방공업혁명수행에 떨쳐나서야 하며 여기서 지역의 경제발전과 인민생활향상을 책임진 지방일군들의 역할이 그 어느때보다 중요하다.
당에서 모든 조건을 마련해주고 인민군대가 공장건설을 통채로 맡아 해제낀다 해도 완공후 그 운영을 전적으로 책임지고 주민들이 실지 덕을 보게 만들어야 하는 당사자는 다름아닌 시, 군의 당 및 행정경제일군들이다.지방의 모든 일군들이 자기 지역의 오늘뿐 아니라 래일까지도 책임지는 주인다운 자세와 립장에서 적극 떨쳐나서야 지방진흥의 위대한 대변혁을 안아오기 위한 사업에서 성공적인 결과를 이루어낼수 있다.
지방일군들이 당의 새로운 지방발전정책집행에서 주인으로서의 책임과 역할을 다하는것은 우리 당의 권위, 당과 국가에 대한 인민들의 신뢰심을 지켜나가는 길이다.
지리적으로 멀고 가까운 곳은 있을수 있어도 우리 당에 있어서 멀고 가까운 인민이 따로 없다.《지방발전 20×10 정책》에는 현대적인 지방공업공장건설을 매해 20개 군씩 강력하게 추진하여 10년내에 완결함으로써 지방인민들의 초보적인 물질문화생활수준을 한단계 올려세우려는 우리 당의 확고부동한 의지가 맥박치고있다.하기에 우리 인민은 무한한 격정과 환희에 넘쳐 지방발전정책을 열렬히 환호하고있으며 인민들과 한 약속은 아무리 힘든 고비에 맞다들려도 무조건 지키는 우리 당이 있기에 세상에 부럼없이 잘살 날이 멀지 않았다는것을 확신하고있다.
지방발전정책의 실속있는 집행으로 지방의 모든 인민들에게 실질적인 생활상보탬을 안겨주어 그들의 마음속 깊은 곳에서 로동당만세소리가 스스로 울려나오게 하여야 한다는것이 당의 뜻이다.지금 지방경제를 전국적판도에서 완전히 새롭고 선진적인 토대우에서 재건하기 위한 10년창조대전이라는 전례없이 성스럽고 거창한 투쟁을 전개한 우리 당과 국가를 온 세계가 지켜보고있으며 우리 일군들에 대한 인민의 기대는 매우 크다.지방일군들이 우리 당의 존엄과 권위, 인민의 운명과 생활이 다름아닌 자기들의 어깨우에 지워져있다는것을 명심하고 완강한 분발력과 투신력을 발휘해나갈 때 우리 당의 숙원이 성취되고 당에 대한 우리 인민의 신뢰심은 더욱 굳건해지게 될것이다.
지방일군들이 당의 새로운 지방발전정책집행에서 주인으로서의 책임과 역할을 다하는것은 국가의 전면적부흥발전에 실제적으로 이바지해나가는 길이다.
지방공업의 발전이자 지방의 발전이며 국가의 전면적부흥장성이다.정치와 경제, 문화, 국방 등 모든 부문의 동시균형적, 비약적발전을 지향하는 현시기 도시와 농촌, 수도와 지방의 차이, 지역간불균형을 극복하는것은 우리 당과 국가에 있어서 더는 미룰수도 외면할수도 없는 절박한 과업이다.지방공업을 하루빨리 추켜세워 모든 시, 군을 자기의 특성이 응축되고 자기 얼굴이 살아나는 문명하고 부유한 고장으로 일떠세워야 나라의 전반적지역을 변모시키고 나아가서 우리식 사회주의의 전면적발전을 가속화할수 있다.
오늘 난관과 도전은 의연히 장애를 조성하고있고 점령해야 할 목표는 방대하다.도, 시, 군일군들에게 있어서 당이 제시한 알곡고지점령과 대규모의 관개건설, 농촌살림집건설 등 거창한 사업들을 중단없이 계속 힘있게 내밀면서 이와 병행하여 새로운 지방발전정책을 관철하기 위한 사업을 진행한다는것은 결코 쉬운 일이 아니다.지금이야말로 지방의 일군들이 주인다운 자세와 립장에서 지방발전과 관련한 정책적과업들을 어느 하나도 놓침이 없이 가장 철저하게, 가장 완벽하게 집행해나가야 할 때이다.
도, 시, 군일군들은 당의 지방공업발전전략의 정당성과 그 의의를 깊이 자각하고 기세찬 분투로 지방이 변하는 새시대를 현실로 펼쳐놓아야 한다.
지방의 일군들은 자기 지역의 백년대계를 확고히 담보하는 원칙에서 사업을 통이 크게 작전하고 실행해나가야 한다.
시, 군당책임일군들은 설계단계에서부터 3자협의를 중시하여 공장을 운영하는 과정에 불합리한 문제들이 제기되지 않도록 하여야 한다.공장규모부터 자기 시, 군의 인구수와 경제적잠재력, 자연지리적특성 등을 고려하여 능률적으로, 효률적으로 확정하며 주민들의 수요를 충족시키면서 확대재생산을 할수 있게 하는것이 중요하다.원료와 공업용수, 전력보장조건, 수송조건 등 세부조건들을 충분히 따져가면서 부지를 합리적으로 선정하며 주변환경과 지대적특성에 맞게 원림록화를 잘하도록 하여야 한다.원료기지들을 경작조건에 유리하게 합리적으로 조절배치하며 수유나무림, 종이원료림조성과 피마주, 해바라기를 비롯한 기름작물을 많이 심기 위한 사업을 군중적운동으로 활발히 벌려나가는데 주목을 돌려야 한다.이와 함께 앞으로 조업하게 될 공장들에 필요한 기술자, 기능공들을 양성하기 위한 사업을 예견성있게 밀고나가야 한다.
도, 시, 군일군들은 《지방발전 20×10 정책》관철에로 대중의 무궁무진한 정신력과 창조력을 총발동시켜나가야 한다.
지방의 일군들은 맹세나 다지고 만세나 부르면서 격식을 차릴것이 아니라 들끓는 현장에 좌지를 정하고 이신작칙으로 대중을 이끌어나가야 한다.방대한 일감이 나서고 난관이 중첩될수록 인민을 위한 일에서는 래일이란 없다는 확고한 관점, 당의 지방발전정책을 관철하기 전에는 쓰러질 권리도, 물러설 자리도 없다는 비상한 각오를 가지고 분발하여야 한다.
《지방발전 20×10 정책》의 진수와 정당성을 당원들과 근로자들에게 깊이 체득시키기 위한 선전공세를 여러가지 형식과 방법으로 힘있게 전개하여야 한다.특히 시, 군책임일군들은 지방공업공장들을 변혁하는 과정을 지역일군들과 주민들속에 자기 고향과 산천의 모든것을 소중히 여기며 정성다해 가꾸고 최대한 활용하여 자기 힘으로 남부럽지 않은 생활과 문명을 창조해나가겠다는 각오와 자신심을 키우는 효과적인 계기로, 사상, 기술, 문화의 3대혁명을 비상히 다그치는 과정으로 되게 하여야 한다.지역인민들의 생활을 개선하는 사업이 그들에게 불편을 주고 부담을 끼치는 부정적인 후과를 초래하지 않도록 각별한 주의를 돌리며 지방발전정책의 집행정형을 정기적으로 총화대책하는 사업을 심화시켜나가야 한다.
일군들이 당의 새로운 지방발전정책집행에서 책무를 다하자면 안목과 수준을 결정적으로 높여야 한다.
우리 일군들이 지녀야 할 안목은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바라시는 높이에서 사고하고 실천할줄 아는 정치적식견이다.일군들부터가 지방발전과 관련한 당문헌과 당정책을 환히 꿰들기 위한 학습을 실속있게 꾸준히 진행하여 오늘 지방공업혁명에서 우리 당이 중시하고있는 문제는 무엇이며 어떤 사상정신과 투쟁기풍으로 살며 투쟁할것을 요구하고있는가를 잘 알아야 한다.일군들은 과학기술보급실의 열성독자, 주동적인 학습자가 되여 세계적인 추세와 발전동향을 깊이 연구하여야 한다.
도, 시, 군의 일군들은 백배의 신심과 용기를 안고 지방진흥의 웅대한 리상과 목표실현을 위한 성스러운 투쟁에 총매진함으로써 자기의 고장을 문명부강한 사회주의강국의 전략적거점으로, 자기 고유의 특색을 가진 발전된 지역으로 전변시켜나가야 할것이다.(전문 보기)
화성산의 두그루 전나무는 인민의 마음에 뿌리내렸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비범한 령도실록으로 수놓아지는 영광의 우리 시대는 그 하루하루가 수백만 당원들과 인민들에게 혁명의 고귀한 뜻을 가르치고 불같은 애국의 세계를 안겨주는 감동깊은 시각들로 충만되여있다.
2년전 3월 2일도 바로 그러한 날들중의 하루이다.그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조선로동당 제2차 초급당비서대회 참가자들과 함께 인민의 리상거리가 일떠서고있는 화성지구에서 뜻깊은 기념식수를 하시였다.우리 당의 기층조직강화에서 또 하나의 분기점이 마련되던 력사의 시각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초급당일군들과 함께 심으신 두그루의 전나무는 오늘 천만의 가슴에 억세게 뿌리내리고 그 곧음과 사시장철 변함없는 푸르름처럼 드놀지 않는 애국의 마음을 자래워주고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애국주의는 조국땅의 나무 한그루도 소중히 여기고 그것을 키우는데 자기의 땀과 지성을 바치는 숭고한 정신이며 애국의 마음은 나무 한그루라도 제손으로 심고 정성껏 가꿀 때 자라나게 됩니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이미전부터 여러 계기에 몸소 나무를 심으신데 대하여서는 그때 대회참가자들도 알고있었다.새로운 주체100년대가 밝아온 뜻깊은 해 봄날에는 전선시찰의 길에 나무를 싣고가시여 어느한 인민군부대 장병들과 함께 식수를 하시였고 또 어느해에는 14명 육탄자폭용사들을 배출한 공군부대에 14그루의 나무를 마련해가지고 가시여 불멸의 화폭을 남기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이시였다.결사의 의지와 초인간적인 헌신으로 국가핵무력건설대업을 빛나는 승리에로 이끌어가시던 력사적인 해 이른봄날 만경대혁명학원 원아들과 함께 나무를 심으시며 어린 가슴들에 조국에 대한 열렬한 사랑의 정신을 안겨주시던 그이의 숭고한 영상은 또 얼마나 만사람을 감동에 젖게 하였던가.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가장 믿고 귀중히 여기시는 전사들, 혁명위업계승의 원기둥감들과 같이하시던 영광의 자리에 자신들이 서게 되였다는 행복감으로 하여 초급당일군들의 가슴가슴은 마냥 부풀어올랐다.더우기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그 식수를 앞두고 주신 고귀한 가르치심에 접하였을 때 일군들은 커다란 충격에 휩싸이지 않을수 없었다.
조선로동당 제2차 초급당비서대회 참가자들과 함께 나무를 심으시려는데 대하여 이야기하시면서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식수는 단순히 나무를 심는 사업이 아니라 우리 당의 정책을 심고 뜨거운 애국심을 심으며 영원히 변색없을 순결한 량심을 심는 사업이라고 뜻깊게 말씀하시였다.
우리 당정책을 심고 뜨거운 애국심을 심으며 영원히 변색없을 순결한 량심을 심는 사업!
오랜 세월 나무와 함께 살아오면서 인류가 식수라는 창조적로동을 시작하고 그를 통하여 물질적재부를 늘이며 귀중한 생태환경을 지켜온이래 과연 누가 이런 천금같은 금언을 내놓은적 있었던가.
식수에 대한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이 고전적인 정식화에는 산림복구사업을 대하시는 그이의 불타는 조국애와 함께 전체 인민을 참다운 애국자의 대부대로 키우시려는 숭고한 의도가 비껴있다.
조국의 풀 한포기, 흙 한줌도 자신의 살붙이처럼 귀중히 여기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혁명령도의 첫 시기부터 제일 가슴아파하시고 안타까와하신 문제가 고난의 상처로 남은 산림실태였고 가까운 앞날에 나라의 모든 산들을 푸른 숲 설레이는 보물산, 황금산으로 전변시켜 후대들에게 떳떳이 물려주자는것이 바로 그이의 확고부동한 결심이고 의지이다.
황페화된 나라의 산림을 생각하면 가슴이 쓰리고 잠이 오지 않는다고 하시며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펼치신 구상에 따라 전당, 전국, 전민이 떨쳐나 산림복구사업을 벌리는것이 우리 당정책으로 수립되고 그 관철투쟁이 힘있게 전개되였다.해마다 늘 해오는 사업이라고 하여 식수를 만성적으로, 형식적으로 대하던 그릇된 관점과 태도가 일소되고 전후시기에 천리마운동을 벌린것처럼 사회주의애국림운동과 모범산림군칭호쟁취운동이 활발히 벌어지게 되였다.양묘장을 전시에 탄약을 생산보장하는 공장과 같은 위치에 세우시고 산림복원전쟁의 강위력한 병기창으로 전변시켜가시는 경애하는 그이의 정력적인 령도의 손길아래 강원도양묘장을 비롯한 현대적인 나무모생산기지들이 도처에 일떠섰다.
산림복구사업은 사람들의 애국심을 검열하는 마당이며 파괴된 산림형편을 그대로 두고서는 누구도 나라의 주인이라고 자부할수 없고 애국에 대하여서도 말할수 없다는것이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지론이다.국가를 이루는 공민들은 계층과 직업이 각이하고 나이와 능력도 서로 다른것만큼 애국사업의 내용과 방식도 헤아릴수 없이 많다.조국보위에서도 사회주의건설에서도 제일기수의 영예를 남김없이 떨치는 인민군군인들, 국제경기무대에 출전하여 이국의 하늘가에 람홍색공화국기를 높이 날리는 체육인들, 날바다를 막아 국토를 넓혀가는 간석지건설자들을 비롯하여 사람마다 안고 사는 애국의 긍지는 얼마나 많은가.
그러나 설사 자기 부문과 단위에서 성과를 올리고 나라에 보탬을 준 공로로 사회적명예를 얻었다고 하여도 산림과 같은 국가의 귀중한 재부가 소실된것을 두고 가슴아파할줄 모르고 그 피해를 가시려 자기 한몸을 내댈줄 모르는 사람은 참다운 애국에 대하여 말할 자격이 없다.애국은 결코 몇가지 위훈이나 과거의 긍지로 끝나는것이 아니며 어느 한순간의 외면으로도 그 진가가 다시금 평가된다.
사람들 누구나 이런 철리를 명심하고 한그루의 나무라도 제손으로 심고 가꾸는 과정을 통하여 애국심을 더욱 키우며 조국을 받드는 뜨거운 충심이 방방곡곡에 굽이치게 하시려는것이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산림복구사업과 더불어 중요하게 의도하시는 목표이다.하기에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인민군대가 산림복구에서도 앞장에 서도록 내세워주시였고 만경대혁명학원 원아들과 나무를 심으시던 그날에는 심고 가꾸는 나무들이 한뽐한뽐 자랄 때 원아들의 애국심도 자라게 된다고, 어릴 때부터 조국을 열렬히 사랑하는 뜨거운 마음을 지녀야 앞으로 당이 맡겨준 초소에 가서도 조국의 부강번영을 위한 일을 스스로 찾아하는 참된 애국자, 당이 바라는 진짜배기일군이 될수 있다고 절절히 당부하시였다.뿐만아니라 그 어디를 가시여서나 울창한 산림과 수림화, 원림화된 경관을 바라보실 때면 더없이 기뻐하시면서 거기에 깃든 사람들의 소중한 땀과 노력을 애국자의 값높은 부름과 함께 높이 평가해주시는 우리 총비서동지이시다.
다른 사업들도 그러하지만 식수는 과학기술적인 방법과 함께 사람들의 깨끗한 량심이 안받침되여야 성과를 거둘수 있다.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산림복구사업을 령도하시면서 시종일관 강조하시는 문제의 하나는 심은 나무의 사름률을 철저히 보장할데 대한것이다.
식수사업에서 중요한것은 나무를 몇대 심었는가 하는데 있는것이 아니라 몇대를 살렸는가 하는데 있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이 가르치심에는 산림복구에서도 그 어떤 수자보다 질적수준을 우선시하시고 실속있는 일본새를 중히 여기시는 경애하는 그이의 고결한 애국세계, 혁명세계가 비껴있다.
자신께서는 식수절에 나무를 심었다는 형식을 차리려는것이 아니라고 하시며 매번 나무를 심으실 때마다 구뎅이파기로부터 물주기, 흙다짐에 이르기까지 오랜 시간 땀을 흘리시며 몸소 시범을 보여주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숭고한 헌신은 그대로 조국을 받드는 참된 량심에 대한 혁명강의였다.
두해전 3월의 그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하신 기념식수에는 전당의 초급당비서들이 당중앙의 이런 숭고한 의도를 잘 알고 당정책관철투쟁의 선봉에 서서 애국적량심과 실천의 본보기로써 천만대중을 이끌어나가기를 바라시는 높은 기대가 어려있다.
아직 채 녹지 않은 땅에 몸소 구뎅이를 파시고 보기에도 묵직한 나무를 일군들과 함께 들어옮기시며 한줄기 바람이라도 스며들세라 정성다해 나무를 심으시던 경애하는 총비서동지,
그이께서 대지에 억세게 뿌리박은 나무에 비유하여 어머니당의 정치일군들이 명심해야 할 고귀한 지침도 가르쳐주시던 그날의 사연을 세월이 흐른들 어찌 잊을수 있으랴.
우리 초급당일군들이 혁명과 애국의 참뜻을 되새길 때마다 무한한 격정속에 안아보군 하는 화성산의 두그루 전나무는 오늘 전체 인민의 애국적열의를 더욱 분발승화시키며 끝없이 설레이고있다.흰눈속에서도 푸름을 잃지 않고 무성한 잎새를 펼치는 그 전나무들을 생각할 때면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끝없이 아로새기시는 애국의 발자취들이 눈앞에 어려오고 고결한 량심과 희생적인 헌신으로 이 조선을 세기의 상상봉에 우뚝 올려세우신 그이의 만고불멸할 업적들이 가슴뜨겁게 안겨와 격정을 금치 못하는 우리 인민이다.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신념과 의지를 안고 인민이라는 대지우에 억척의 뿌리를 내린 우리 당의 진모습도, 그이의 숭고한 귀감을 따라 애국의 넋으로 심신을 달구며 영광의 한길을 가는 천만인민의 모습도 그 두그루의 전나무와 함께 다 안아볼수 있다.
희세의 위인이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를 따라 부국강병의 대업을 이룩해가는 성스러운 려정에서 화성산의 두그루 전나무는 조국을 어떻게 사랑하고 받들어야 하는가를 가르치는 영원한 교사가 되여 천만인민을 혁명의 길, 애국의 길로 억세게 떠밀어줄것이다.(전문 보기)
과학기술전당을 통한 학습을 생활화, 습성화하자
실력은 우리 일군들의 가장 중요한 징표이다
위대한 당중앙의 령도따라 변혁의 새시대, 전면적국가부흥의 새 전기를 열어나가는 오늘의 진군은 그 어느때보다도 높은 과학기술실력을 소유한 인재형의 일군들을 필요로 하고있다.일군들이 혁명의 요구, 시대의 요구에 부응하여 과학기술실력을 높이기 위해 얼마나 노력하고있는가를 가늠해볼수 있는 시금석이 있다.
과학기술전당을 통한 학습이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일군들속에서 현대과학기술을 소유하기 위한 학습을 강화하여야 합니다.》
과학기술의 시대인 오늘날 실력이 없으면 그 어떤 성과도 거둘수 없다는것은 자명하다.
때문에 일군들 누구나 과학기술학습의 중요성을 느끼며 나름대로 노력을 기울이고있다.
과학기술학습 그자체도 중요하지만 학습의 심도와 실용성을 보장하는것이 더 필요하다.
일군들이 끊임없이 비약하는 시대의 요구에 맞게 단위발전과 당정책집행에서 나서는 각이한 문제들을 성공적으로 해결하자면 반드시 최신과학기술성과들과 선진기술에 대한 연구를 심화시켜야 한다.
우리 당이 마련해준 전민학습의 대전당, 최신과학기술보급거점인 과학기술전당에는 지난 시기에 출판된 과학기술도서들은 물론 우리 나라에서 이룩된 최신과학기술성과자료들과 세계선진과학기술자료들이 전면적으로, 체계적으로 전자도서화되여있다.일군들이 과학기술전당의 자료기지에 있는 과학기술자료들을 잘 학습하면 해당 분야의 선진과학기술과 세계적인 발전추세에 대하여 능히 파악할수 있다.결국 과학기술학습의 실용성을 높이기 위한 방도도, 당정책집행의 최량화된 지름길도 바로 과학기술전당을 통한 학습에 있다는 결론이 얻어진다.
과학기술전당을 통한 학습으로 사업실천에서 큰것을 얻고있는 일군들의 경우가 그것을 확신하게 해준다.현재 과학기술전당홈페지에 고정적으로 등록된 열람자들속에 일군들도 적지 않다.그들의 한결같은 목소리가 바로 과학기술전당에 구축되여있는 자료기지를 통해 각이한 분야의 최신과학기술성과들과 선진기술을 적극 연구하는 과정에 과학기술실력이 한단계 높아졌다는것이다.이것은 단위발전을 위한 과학적인 작전수립과 효률적인 지도력을 높이는데서 결정적인 작용을 한다고 한다.
그러나 현실에는 과학기술전당을 통한 학습에 전혀 낯을 돌리지 않거나 형식적으로 림하는 일군들도 없지 않다.
오늘 우리 당이 내세운 전략적과업들은 참으로 거창하며 그 집행결과는 하나부터 열, 백까지 최상의것, 세계적인것으로 되여야 한다.지방발전정책집행만 보아도 일군들이 과학기술전당을 통한 학습을 하지 않으면 발전된것, 세계적인것을 모르게 되며 기필코 낡은 기술과 경험에 매달리게 되여있다.그것이 당의 웅대한 구상실현을 저애하는 엄중한 결과를 초래하게 된다는것은 의심할바 없다.
지금 어디에나 과학기술보급거점들이 훌륭히 꾸려져있다.
당에서 누구나 마음껏 과학기술을 배울수 있는 훌륭한 환경을 마련해준 조건에서 일군들이 조금만 관심을 돌리여도 과학기술전당의 자료기지를 열람할수 있고 선진과학기술을 습득할수 있다.
일군들은 혁명의 지휘성원으로서의 사명과 본분을 다하기 위한 중요한 담보가 과학기술실력제고에 있다는것을 명심하고 과학기술전당을 통한 학습을 생활화, 습성화하여야 한다.
과학기술전당을 통한 학습을 정상적으로 하는것이 중요하다.
많은 일감을 걸머지고있는 일군들에게 있어서 제일 귀중한것이 시간이다.하지만 학습할 시간은 마음만 먹으면 얼마든지 쟁취할수 있다.일군들은 학습에 바치는 시간은 잃는 시간이 아니라 더 큰것을 얻게 하는 천금보다 귀중한 시간이라는 관점에서 자기의 일과에 반드시 과학기술전당을 통한 학습시간을 새겨넣어야 한다.그리고 학습을 더욱 심화시켜야 할 때에는 일부러 시간을 내서라도 과학기술전당에로 달려가야 한다.
과학기술학습을 실속있게 하는것이 또한 중요하다.
겉치레식, 흥미본위주의적인 학습은 아무리 해도 소용이 없다.
일군들은 자기 부문, 자기 분야의 최신과학기술성과와 경제관리지식을 깊이있게 파고들어야 하며 세계적인 발전추세와 앞으로의 발전동향에 대한 연구도 깊이있게 하여야 한다.그리하여 한번한번의 학습이 혁신적인 안목과 높은 과학기술지식을 소유하는 실속있는 디딤돌로 되게 하여야 한다.
과학기술전당을 통한 학습에서 례외되는 일군이란 있을수 없다.
학력이나 직위, 나이가 어떠하든 누구나 열심히 배우며 경제, 기술일군들은 물론이고 당일군들도 새로운 과학기술을 습득하기 위해 꾸준히 노력하여야 한다.
지금이야말로 일군들이 당의 신임에 높은 실력과 실적으로 보답하여야 할 때이다.
모든 일군들은 과학기술전당을 통한 학습을 생활화, 습성화함으로써 당 제8차대회 결정관철을 위한 투쟁전구마다에서 높은 과학기술실력으로 대오의 전진을 이끌어나가야 할것이다.(전문 보기)
지도력의 담보
실력은 우리 일군들의 가장 중요한 징표이다
◇ 과학기술실력문제는 오늘 일군들의 자격문제로 심각히 부각되고있다.과학기술실력이 낮은 일군은 자기 지역, 자기 단위 사업을 전적으로 책임지고 주도해나갈수 없는것이 엄연한 현실이다.
이번에 당에서 제시한 지방발전정책을 받아안고 그 관철을 위한 사업을 전개하면서 우리 일군들이 느끼는 점도 바로 이것이다.
실력이 있어야 작전할수 있고 전개할수 있으며 결과를 이루어낼수 있다!
이것이 당중앙이 펼친 거창한 위업수행에 떨쳐나선 우리의 모든 일군들이 다시금 새겨안는 하나의 진리이다.
◇ 일군들의 높은 과학기술실력은 강한 지도력의 확고한 담보이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과학기술의 힘으로 모든 부문을 빨리 발전시키고 인민의 락원을 일떠세우자는것이 우리 당의 결심이고 의지입니다.》
과학기술이 발전의 명줄로 되고있는 오늘 일군들이 과학기술실력이 높아야 견인기적역할을 원만히 수행할수 있다.
경력이나 간판만 가지고 일하던 때는 지나갔다.
일군들은 높은 과학기술실력이 있어야 단위발전의 지름길을 확신성있게 열어나갈수 있다는것을 명심해야 한다.단위사업을 추켜세우기 위한 회의도 많이 하고 해당한 대책들도 취한다고 하지만 뚜렷한 성과가 없는 단위들을 보아도 일군들의 과학기술실력이 단위발전에 얼마나 큰 영향을 미치는가를 잘 알수 있다.
당일군들인 경우에도 과학기술실력이 부족하면 사업을 거충다짐식으로, 수박겉핥기식으로 할수밖에 없게 된다.
기술자, 기능공들속에 몸을 잠근다고 해도 그들과 언어가 통하지 않으며 따라서 그들의 힘과 지혜, 열정을 최대로 폭발시킬수 없게 된다.오히려 단위의 전진과 발전에서 제동기가 될수 있다.
◇ 일군들은 과학기술실력제고에 사활을 걸고 나서야 한다.
우선 과학기술학습에 대한 관점부터 바로가져야 한다.모르면 지도할수 없고 자기의 책무를 다할수 없다는 관점에서 자기 부문, 자기 단위 발전에 필요한 과학기술지식을 습득하기 위해 적극 노력하여야 한다.또한 사업의 모든 공정과 계기를 높은 과학기술실력을 쌓는 과정으로 전환시켜야 한다.늘 손에서 책을 놓지 말고 자기 부문, 자기 단위 사업에 필요한 과학기술적문제들을 열심히 학습하며 과학기술보급실의 열성독자가 되여 배움의 불길을 세차게 지펴올려야 한다.
그렇다.과학기술실력이자 단위발전을 견인하는 지도력이다.
모든 일군들은 과학기술실력에 지도력의 담보가 있다는것을 명심하고 실력제고에 사활을 걸고 달라붙음으로써 자기의 책임과 본분을 다해나가야 할것이다.(전문 보기)
로씨야국방상 특수군사작전에서 거둔 전과에 언급
로씨야국방상 쎄르게이 쇼이구가 2월 27일 국방성참의회회의에서 특수군사작전과정에 로씨야무력이 거둔 전과에 대해 언급하였다.
그는 최근 우크라이나군의 강력한 방어요충지로 되여온 도네쯔크인민공화국의 아브제옙까시가 로씨야의 중부군집단에 의해 완전히 장악되였다고 밝혔다.
년초부터 로씨야무력은 모든 방면에서 돈바쓰와 노보로씨야의 령토 327㎢를 해방하였으며 지난 한주일동안 우크라이나군은 도네쯔크인민공화국의 뽀베다, 라스또츠끼노, 쎄베르노예주민지들에서 퇴각하였다고 그는 말하였다.
국방상은 올해에 들어와 우크라이나는 매일 평균 800여명의 군인과 120여개의 군사기술기재를 상실하고있다고 하면서 특수군사작전개시이래 끼예브는 44만 4 000여명의 군인을 잃었다고 언급하였다.
그는 우크라이나군사령부가 남은 예비병력으로 상황을 안정시키고 전선이 무너지는것을 막으려 하고있지만 로씨야무력은 우크라이나예비부대들을 공격하여 이 부대들이 전선에 파견되지 못하게 하고있다, 이 모든것은 우크라이나인들의 목숨과 끼예브당국에 대한 방대한 군사 및 경제지원으로 로씨야를 억제하려는 미국의 전략이 전망이 없다는것을 립증해주고있다고 강조하였다.
아브제옙까시는 도네쯔크인민공화국의 수도로부터 북쪽으로 수㎞ 떨어진 곳에 위치하고있으며 우크라이나군의 주요요충지로 되여왔다.
이곳에는 유럽에서 가장 큰 콕스화학공장이 자리잡고있으며 2014년 7월 우크라이나군이 강점한 후 지하통로와 콩크리트구조물들, 특수통로들이 9년동안 구축되였다.
그런데 이 도시에서 미국과 서방의 전쟁하수인인 우크라이나군의 저항이 꺾이였으며 로씨야무력은 도네쯔크방면과 꾸뺜스크방면에서 여러 지역을 련이어 해방하고 새로운 계선과 진지들을 차지하고있다 한다.(전문 보기)
미국딸라주도의 금융체계가 깨여져나가고있다
호상거래에서 미국의 딸라대신 민족화페에 의한 결제에로 이행하는 나라들이 부쩍 늘어나고있다.
이미 로씨야와 중국은 호상무역에서 결제의 90%이상을 민족화페로 진행하고있다.
많은 령토와 인구, 풍부한 자연부원을 가지고 빠른 속도로 발전하고있는 10개의 국가가 포함되여있는 브릭스도 기구내의 경제협조 특히 무역 및 금융거래에서 민족화페와 지역결제수단들을 보다 적극적으로 활용하려 하고있다.오는 8월에 열리는 수뇌자회의에서 성원국들은 딸라를 대신할수 있는 공동화페를 내오기로 하였다.
브라질과 아르헨띠나는 지역의 경제무역발전을 추동하고 일체화를 촉진하며 미국딸라에 대한 의존도를 줄이려는 의도로부터 남아메리카공동화페체계를 확립하자는 제안을 내놓았다.
이란, 수리아, 인디아, 끼르기즈스딴, 벨라루씨, 뛰르끼예 등 다른 여러 나라도 무역에서 딸라의 비중을 줄이면서 민족화페를 통한 호상결제를 진행하거나 그 체계에로 이행하고있다.
지금 세계는 무역 및 금융거래에서 딸라가 아니라 민족화페의 리용률이 끊임없이 높아지고있는 새로운 현실을 목격하고있다.이 과정은 그 누구도 멈춰세울수 없게 되였으며 세계가 다극화에로 나아가는 력사발전의 필연적결과이다.
알려진바와 같이 제2차 세계대전후 세계정치경제구도에서는 커다란 변화가 일어났다.자본주의세계에서 패권적지위를 차지한 미국은 딸라를 기축통화로 하는 국제금융체계를 세워놓았다.이때부터 모든 상품과 화페들이 미국딸라를 기준으로 평가되고 무역에서 딸라결제가 우선시되였다.국제통화기금과 세계은행은 통화분야에서 미국딸라의 지배적지위를 고수, 유지하는데 적지 않게 도용되여왔다.
미국은 이 모든것을 저들주도의 일극세계수립에 유리하게 써먹었다.지어 국제금융체계에서 주도적지위를 차지하고있는것을 악용하여 국내법을 국제법처럼 휘둘러댔다.
저들에게 엇서나가는 나라들을 반대하는 미국의 강권이 국내법에 따라 제재의 명목을 달고 국제금융체계안에서의 자금동결, 무역거래 및 결제금지, 리익배당금지불중지 등의 형태로 뻐젓이 발동되였다.국제금융체계는 말그대로 미국이 독판치기를 하며 딸라로 세계를 통제하고 지배하는 수단으로 되였다.
지금도 미국은 국제통화기금과 세계은행을 통하여 다른 나라들에 사회경제제도를 뜯어고칠것을 강요하고있다.발전도상나라들과의 거래에서 《원조》를 받는 국가들의 경제발전이 아니라 정치적부대조건을 내려먹이는데 신경을 쓰고있다.
미국의 강권과 전횡에 적지 않은 나라들이 롱락당하였다.미국의 요구조건을 받아들인 결과 경제는 발전한것이 아니라 위기에 빠져들었다.자연부원은 헐값으로 빼앗기고 채무는 굴러가는 눈덩이처럼 불어났다.사람들은 빈궁에 시달리게 되였다.나중에는 사회정치적혼란이 조성되고 정권이 붕괴되는 사태까지 일어났다.
수리아대통령이 미국은 딸라를 세계적범위에서 강탈행위를 감행하는데 써먹고있다고 하면서 딸라가 계속 세계경제를 지배한다면 아무것도 달라지지 않을것이다, 딸라를 휘두르는것은 단순한 위협이 아니라 강탈행위이다, 딸라가 세계화페로 남아있는한 그리고 미국은행들 혹은 이른바 미련방준비제도리사회에 의해 계속 관리되는한 우리는 딸라의 지배를 받게 되며 하나의 국가, 사회, 경제체로서의 우리의 미래는 미국에 의해 좌우될것이다고 한것은 우연한것이 아니다.
미국의 빈번한 제재실시는 많은 나라들로 하여금 무역과 금융거래에서 딸라를 배척하고 민족화페의 리용과 새로운 국제금융체계를 모색하는 방향으로 나가게 하고있다.
다른 하나의 문제도 있다.그것은 딸라를 기축통화로 하는 현 국제금융체계가 존재하는한 미국경제가 침체상태에 빠지고 채무위기가 심화되면 그 여파가 다른 나라들에도 미칠수 있다는것이다.
2008년의 국제금융위기때 이미 확증되였다.그때 미국의 여러 은행이 파산되였으며 그 여파는 세계에로 확대되였다.일부 아시아나라들 특히 동남아시아나라들의 경제가 막대한 손해를 입었다.대외채무가 하늘높은줄 모르고 뛰여올랐으며 금융체계는 붕괴직전에까지 이르렀었다.다른 나라들의 금융기관들도 거액의 빚더미우에 올라앉고 경제쇠퇴의 국면에 처하였었다.
지금 세계적인 경제위기, 금융위기의 화근인 딸라주도의 불공정한 국제통화제도, 서방의 은행들을 통해서만 결제가 진행되는 낡은 국제금융체계가 서서히 깨여져나가고있다.딸라의 패권적지위가 허물어지고있다.
한때 사람들은 딸라라고 하면 미국이라고 하였고 국제금융체계를 생각하였다.이것은 딸라의 지위가 몰락하면 현 국제금융체계가 붕괴되며 미국이 조락상태에 빠지게 된다는것을 의미한다.
미국이 아무리 애써 외면하려고 하여도 어쩔수없이 인정하지 않을수 없는 엄연한 사실이다.(전문 보기)
사설 : 지방공업혁명의 장엄한 포성에 화답하여 강국건설의 전 전선에서 진군기세를 배가해나가자
우리당 10년목표의 위대한 투쟁이 개시되였다, 인민의 행복을 마음껏
꽃피우는 시대를 향하여 기세차게 앞으로!
우리 당과 국가의 변혁적인 로선으로 책정명시된 《지방발전 20×10 정책》을 강력히 추진하기 위한 거창한 지방공업혁명의 포성이 울리였다.이로써 우리는 간고하고도 장구한 투쟁의 려정에서 세대를 이어 신념으로, 락관으로 그려보던 전국의 동시적, 균형적, 비약적발전이라는 휘황한 변천을 엄연한 현실로 펼쳐 지방인민들의 생활을 안정향상시키기 위한 지방발전정책집행에서 의미있고 소중한 진군보폭을 크게 내짚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시, 군의 자립적이며 다각적인 발전을 추동하여 지방경제를 끌어올리고 인민들의 생활수준을 향상시킬수 있는 토대를 닦아야 하겠습니다.》
나라의 모든 시, 군에 현대적인 설비들과 생산공정을 그쯘히 갖춘 지방공업공장들을 10년안에 훌륭히 일떠세우는것은 공화국의 장성발전사에 특기할 거대한 사변적의의를 가지는 일대 혁명이다.
우리 혁명과 국가발전에 있어서 대단히 중요한 2024년에 들어와 당중앙은 지방공업공장들의 전면적현대화에 초점을 둔 《지방발전 20×10 정책》을 내놓았으며 그 철저한 실행이라는 력사적인 과제수행을 놓고 실로 많은 고뇌와 심혈을 기울여왔다.당중앙은 모든 방면에서 도시와 농촌, 중앙과 지방의 격차를 줄이고 다 함께 발전하는 문명한 사회건설을 다그치며 특히 지방인민들의 복리를 증진시키고 권익을 보호하며 지방과 농촌의 생활환경을 개선하는데 우선적인 힘을 넣는것을 우리 당이 현시기 견지해야 할 중요한 원칙, 사회주의전반적발전기를 열어놓기 위하여 반드시 실행하여야 할 정치투쟁과업으로 제시하고 그 실현을 위한 실질적인 대책들을 강구하도록 하였다.지방인민들의 세기적숙망을 하루빨리 실현하기 위한 거창한 10년혁명의 개시를 선포한 성천군 지방공업공장건설의 착공식은 애국으로 단결하여 국가부흥의 새 전기를 기세차게 열어나가는 총진군대오에 휘황한 래일에 대한 확신을 백배해준 의의깊은 계기로 된다.
지방공업혁명의 장엄한 포성은 전체 인민이 다같이 부럼없는 행복과 문명을 누리는 환희로운 시대가 이 땅우에 눈앞의 현실로 도래하기 시작하였음을 알리는 장쾌한 서곡이다.
인민들에게 온갖 사랑을 기울이는 진정한 인민의 당, 인민을 위해 그 어떤 천만고생도 마다하지 않는 심부름군당이 되려는것은 우리 당의 목표이고 드팀없는 신조이다.우리 당이 오늘 간고분투하며 지방진흥의 새 력사, 지방이 변하고 발전하는 새시대를 펼쳐나가고있는것도 난관을 디디고 솟구친다는것을 과시하자는것보다 온 나라 인민을 더욱 뜨겁게 위해주고 제일 잘해 내세우기 위해서이다.
국가의 전면적발전을 촉진하고 전체 인민에게 유족하고 문명한 생활을 안겨주자면 지리적환경과 경제적잠재력, 생활환경에 따라 현존하는 지역적불균형, 격차를 없애야 한다.우리 당은 전체 인민의 절실한 요구와 리해관계가 반영되여있고 그 실행방책이 담겨져있는, 누구나 반기고 환호하는 지방발전정책을 제시하였다.
우리 당이 내놓은 새로운 지방발전정책의 핵은 이 땅에 태를 묻은 사람이라면 그가 어디에서 살든 똑같이 국가의 사회주의시책하에서 유족하고 문명한 생활을 누려야 하며 또 그렇게 되게 하자는것이다.우리 당의 근 80년사와 75년을 경과한 우리 국가의 발전행로를 돌이켜보아도 이번 지방공업발전정책과 같이 그 성격과 폭과 심도에 있어서 그처럼 혁명적이고 인민적이며 과학적인 정책은 찾아볼수 없다.결심하면 반드시 해내는 우리 당이 마음먹고 달라붙었기에 이해말에는 《지방발전 20×10 정책》의 첫 산아들인 현대적인 지방공업공장들이 전국의 20개 시, 군에 희한하게 일떠서게 될것이며 10년후에는 전국도처에서 생산기지들이 활기차게 돌아가고 인민들의 행복한 웃음소리가 높아가는 뿌듯한 광경을 자부하게 될것이다.
지방공업혁명의 장엄한 포성은 군민의 사상정신과 투쟁기풍에서의 일치를 새로운 높은 단계에서 실현하기 위한 일대 혁명이 시작되였음을 알리는 력사적인 장거이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지방발전 20×10 정책》실현을 위한 첫 착공에 즈음하여 하신 연설에서 우리 당은 이번에도 지방경제를 추켜세우는 10년혁명의 전위에 우리 군대를 내세웠다고 긍지높이 말씀하시였다.
오늘 우리 당이 수많은 인민군관병들을 지방발전정책실현을 위한 투쟁의 전구에 세운것은 결코 이 땅우에 평온한 기류가 흐르거나 병력이 남아서가 아니다.전면적국가발전을 향한 우리의 진군속도를 부단히 가속화해나가자면 오늘의 순간순간 전체 인민의 정치의식을 더욱 높여주고 투쟁기풍과 일본새에서 새로운 혁신을 일으키도록 하는데 배가의 힘을 넣어야 하며 이를 실현하기 위한 최상의 방도는 인민군대의 정신세계와 투쟁본때를 눈으로 직접 보고 실지 따라배우게 하는데 있다.인민군대의 드높은 전투정신과 무비의 희생성, 완전무결한 창조기풍에 대해서는 추호도 의심할 여지가 없다.
인민군대의 사상정신적면모와 투쟁기풍이 해당 시, 군의 일군들과 근로자들, 인민들의 사상의식과 사업태도, 생활방식에까지 영향을 미쳐 모든 면에서 확실한 개변을 안아오고 혁명성과 애국주의, 창조와 랑만, 새시대의 문화로 전환되게 하려는것이 우리 당의 숭고한 뜻이다.모든 시, 군의 일군들과 당원들과 근로자들은 이 땅우에 일촉즉발의 첨예한 분초가 흐르고있는 때에 인민군관병들을 지방발전정책실현을 위한 투쟁의 전구에 또다시 세워준 당중앙의 의도를 명심하고 군대와 사상의 일치, 투쟁기풍의 일치를 실현하기 위하여 의식적으로, 적극적으로 노력하여야 한다.
지방경제의 동시다발적, 균형적발전을 가속화하여 지방인민들의 세기적숙망을 하루빨리 실현하기 위한 거창한 10년혁명은 개시되였다.전체 일군들과 당원들과 근로자들은 인민군대가 높이 울려가는 지방공업혁명의 장엄한 진군포성에 기적창조의 뢰성으로 힘차게 화답해나가야 한다.
《지방발전 20×10 정책》실현을 위한 위대한 혁명사업의 직접적담당자는 시, 군의 책임일군들이다.
시, 군의 당 및 행정경제일군들은 자기가 무엇때문에, 누구를 위해 필요한 사람인가를 항상 자각하며 지방발전정책의 정확한 집행에 전심전력하여야 한다.자력갱생원칙과 과학기술을 생명선으로 틀어쥐고 원료기지조성과 지방공업공장들의 기술력량강화에 힘을 넣어 지방공업공장들이 활기차게 돌아가고 인민들의 행복한 웃음소리가 높이 울리게 하여야 한다.지방발전정책을 실현하는 과정을 사상교양과정, 사상단련과정으로 확고히 전환시켜 군내일군들과 주민들의 충성심과 애국적열의를 부단히 승화시켜나가야 한다.
인민군대의 발걸음속도이자 지방의 발전속도, 국가의 전면적부흥장성이다.
모든 일군들과 당원들과 근로자들은 10년혁명의 전위에서 새시대 전변의 창조자로서의 영예를 높이 떨쳐가는 각급 군종, 군단관하 제124련대 관병들의 공격속도에 보폭을 맞추어나가야 한다.인민군대의 사상관점과 일본새, 생활방식을 따라배워 당중앙의 혁명사상으로 더욱 철저히 무장하고 진취적인 일본새로 맡은 사업에서 부단한 혁신과 변화, 발전을 이룩해나가야 한다.
애로와 난관이 제기될 때마다 결사적인 투쟁으로 우리 당의 구상과 결심을 가장 충실하게, 확실하게 받들어나간 인민군대처럼 정신력을 높이 발휘하며 계속혁신, 계속전진, 련속도약해나가야 한다.
사회주의건설의 각 방면에서 공격기세를 계속 고조시켜 뚜렷하고 발전지향적인 성과를 이루어내야 한다.
경제부문에서는 올해에 또다시 12개 중요고지를 기본과녁으로 내세운 당의 의도를 명심하고 그 성과적점령에 계속 박차를 가해야 한다.과학연구단위들에서는 생산과 건설, 정비보강계획실행에 절실한 과학기술적문제들을 해결하는데 힘을 집중하여야 한다.사상문화전선의 제일선을 지켜선 문학예술, 출판보도부문에서 자기 발전의 새로운 전성기를 열어 지방발전정책집행을 힘있게 도모하고 전면적발전을 촉진하여야 한다.
당조직들의 역할을 백방으로 강화하여야 한다.
각급 당조직들은 일군들과 당원들과 근로자들속에 새로운 지방발전정책에 깃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크나큰 사랑과 하늘같은 은덕을 깊이 심어주기 위한 사상교양사업을 직선적으로, 공세적으로 진행하여 그들이 당정책관철에서 지혜와 정열을 남김없이 발휘해나가도록 하여야 한다.누구나 전면적국가발전의 새 지평을 열어나가는 보람찬 투쟁에서 분발력과 투신력을 배가해나가도록 하여야 한다.일군들이 당에서 준 과업을 집행하기 전에는 쓰러질 권리, 물러설 자리도 없다는 각오를 백배로 가다듬으며 책임성과 창발성, 적극성과 활동성을 배가하도록 적극 떠밀어주어야 한다.
특히 시, 군당위원회들은 책임과 역할을 비상히 높이고 정권기관들의 활동을 힘있게 떠밀어주어 당의 지방발전정책을 실행하는 과정이 그대로 자기 지역의 3대혁명화를 강력히 추진하는 과정, 주민들의 생활에서 실질적인 개선을 가져오는 과정으로 만들어야 한다.
지방공업혁명의 장엄한 포성이 온 나라 전체 인민을 새로운 위훈창조에로 고무하고있다.
모두다 필승의 신심과 자신심을 안고 사회주의강국건설의 전 전선에서 진군보폭을 더욱 힘차게 내짚음으로써 공화국의 장성발전사에 우리 세대의 이름으로 자랑찬 승리를 아로새기자.(전문 보기)
위대한 당중앙이 펼친 《지방발전 20×10 정책》실현의 승산은 확정적이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성천군 지방공업공장건설착공식에서 하신 연설에 접한 각지 일군들의 철석의 의지, 비상한 열의-
우리당 10년목표의 위대한 투쟁이 개시되였다, 인민의 행복을 마음껏
꽃피우는 시대를 향하여 기세차게 앞으로!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당의 사상과 정책을 결사옹위하고 결사관철하는 혁명적기풍을 영원한 전통으로 이어나가야 한다.》
성천군에서 울려퍼진 지방공업혁명의 장엄한 포성은 지금 온 나라를 격동시키고있다.위대한 당중앙의 력사적인 선택과 중대결단에 의해 책정명시된 《지방발전 20×10 정책》을 결사관철하여 우리 당의 숙원, 지방인민들의 세기적숙망을 하루빨리 실현해나가려는 각지 일군들의 각오와 의지는 하늘을 찌를듯하다.
당조직이 틀어쥐고 조직정치사업을 공세적으로
한영송 함경북도당위원회 비서는 거창한 창조대전이 벌어지는 격동적인 시대의 요구에 맞게 조직정치사업을 강력히 전개해나가겠다고 하면서 이렇게 말하였다.
우리는 지방경제의 동시다발적, 균형적발전을 가속화하여 지방인민들의 세기적숙망을 하루빨리 실현하시려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구상과 의도, 《지방발전 20×10 정책》의 진수와 정당성을 일군들과 당원들과 근로자들에게 깊이 체득시키기 위한 선전공세를 박력있게 전개하겠다.
선전선동력량과 수단을 지방공업혁명의 주요전구들에 집중적으로 배치하고 여러가지 형식과 방법으로 화선선동의 북소리를 높이 울려나가겠다.
그리하여 광범한 대중을 지방공업혁명의 승리를 위한 전인민적인 투쟁에 총궐기시킴으로써 조선로동당의 결심은 곧 과학이고 진리이며 실천이라는것을 세계앞에 다시금 똑똑히 보여주겠다.
류성철 온천군당위원회 책임비서는 당중앙이 제시한 《지방발전 20×10 정책》을 철저히 관철하는가 못하는가 하는것은 이 위대한 혁명사업의 직접적담당자들인 시, 군당책임일군들에게 달려있다고 하면서 이렇게 말하였다.
얼마전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김화군 지방공업공장들을 현지지도하시면서 올해부터 건설하게 될 지방공업공장들을 결점없는, 아쉬움이 없는 훌륭한 창조물로 일떠세우는데서 나서는 리론실천적문제들을 전면적으로, 구체적으로 밝혀주시였다.
우리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귀중한 가르치심을 지방공업혁명수행의 보검으로 틀어쥐고 철저히 관철함으로써 이 땅에 태를 묻은 사람이라면 누구나 똑같이 유족하고 문명한 생활을 누리게 하시려는 총비서동지의 구상과 의도를 빛나게 실현하겠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이번 착공식에서 하신 연설에서 새로운 지방발전정책을 실행하는 과정이 지방당, 정권기관들의 기능과 역할을 강화하고 사상, 기술, 문화의 3대혁명을 비상히 다그치는 과정으로 되게 할데 대하여 가르쳐주시였다고 하면서 리응천 은파군당위원회 책임비서는 자기의 심정을 이렇게 피력하였다.
지방공업혁명은 곧 자기의 요구와 리해관계를 자각한 대중의 자발적이며 적극적인 투쟁이다.
우리는 군안의 일군들로부터 시작하여 마지막주민에 이르기까지 지방공업혁명수행에 높은 정치의식을 가지고 자각적으로 동원되도록 당중앙의 의도를 잘 알려주는것과 함께 그들을 정신문화적으로 계몽시키는 사업을 선행시켜나가겠다.
그리하여 그들을 지방공업혁명과정에 자기 고향과 산천의 모든것을 소중히 여기며 정성다해 가꾸고 최대한 활용하여 남부럽지 않은 생활과 문명을 창조해나가는 지역의 참된 주인들로 키워나가겠다.
화선에 나가 작전과 지휘를 박력있게
리성범 평안남도인민위원회 위원장은 격동된 심정을 이렇게 토로하였다.
중앙에 비해 지방이 뒤떨어지는것은 지금껏 어쩔수 없는 상례로, 누구에게나 당연한 현실로 인박혀왔다.하지만 우리 당은 이 세기적인 질곡을 가시는것을 아무리 아름차도 과감히 떠메야 할 력사적과제로 내세웠다.
이 거창한 과업실행에서 우리 인민정권기관 일군들에 대한 당과 인민의 기대는 매우 크다.
당의 지방발전정책집행에서 지역인민들의 생활을 책임진 호주로서의 구실을 다하는가 못하는가 하는것은 전적으로 우리자신들의 사업기풍과 일본새를 어떻게 개변하는가에 달려있다.
우리는 도안의 모든 인민정권기관 일군들이 지방발전정책집행에서 나서는 긴박하고 절실한 일감들을 스스로 걸머지고 작전과 지휘를 화선식으로, 박력있게 진행해나가도록 하겠다.그리하여 우리 당의 최대의 숙원을 빛나는 현실로 꽃피우는데서 자기의 사명과 본분을 다해나가겠다.
리광인 함주군인민위원회 위원장은 이렇게 말하였다.
이 땅에 태를 묻은 사람이라면 수도에서 살든 지방에서 살든, 도시에서 살든 산골마을에서 살든 똑같이 국가의 사회주의시책하에서 유족하고 문명한 생활을 누려야 하며 또 반드시 그렇게 되게 하자는것이 새로운 지방발전정책의 핵이라고 하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연설에는 인민에 대한 사랑과 정이 구절구절 넘쳐흐른다.
우리는 당의 지방발전정책실행의 성과가 우리 인민정권기관 일군들의 투철한 인민관에 의해 담보된다는 관점에서 인민에 대한 멸사복무의 정신으로 맡겨진 책무를 다해나가겠다.
원료기지조성과 기능공양성을 위한 사업에서 뚜렷한 몫을 찾고 현장에서 작전하고 현장에서 지휘하는 기풍을 철저히 확립함으로써 당의 지방발전정책의 성과적집행을 담보해나가겠다.(전문 보기)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고귀한 가르치심 인민의 복리증진을 위한 길에서는 오직 전진과 창조만이 있어야 한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우리 당은 인민들의 복리를 증진시키고 더 많은 혜택을 안겨줄 우월한 정책과 시책들을 변함없이 실시하고 끊임없이 늘여나갈것이며 인민들이 꿈속에서도 그려보는 부흥번영의 리상사회를 최대로 앞당겨올것입니다.》
오늘 우리 조국땅에서는 인민의 복리증진을 위한 사업들이 련이어 전개되고 하나하나 훌륭한 결실로 맺어지고있다.
이는 자기 인민을 위한 본연의 임무에 충실하기 위해 더 많은 일감을 찾고 스스로 무거운 책임을 걸머지며 그 실행에 자신만만히 나서는 우리 당만이 내밀수 있는 거창한 투쟁이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인민의 복리증진을 위한 길에서는 오직 전진과 창조만이 있어야 한다고 가르치시였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이 고귀한 가르치심에는 우리식 사회주의의 전진과 발전의 원천이 어디에 있는가에 대한 명백한 해답이 담겨져있고 인민에 대한 열화같은 헌신적복무정신이 맥박치고있다.
혁명은 인민에 대한 사랑을 꽃피우기 위한 투쟁이다.인민에 대한 사랑을 떠나 우리 위업의 그 어떤 승리에 대하여서도 생각할수 없다.
우리 혁명의 전진과 부단한 창조는 인민의 복리증진이라는 말과 하나로 잇닿아있다.
지금 세계에는 경제의 《고도성장》과 《물질적번영》을 자랑하는 나라들도 있다.그러나 자본주의사회에서는 아무리 경제가 발전하고 물질적부를 떠들어도 그것은 극소수의 지배계급과 착취자들을 위한것이지 광범한 인민대중과는 무관한것으로 되고있다.
세상에 인민의 웃음과 행복을 사회주의제도의 상징으로, 국력평가의 기준으로 여기고 내세운 목표들을 완벽하게 실천해나가는 당과 국가는 오직 우리 당과 국가뿐이다.
우리 당에 있어서 인민의 복리증진은 모든 전진과 창조의 기준으로 되고있다.
인민을 잘살게 하고 인민들의 웃음을 꽃피우기 위함이라면 난관앞에 주저하지 말고 힘차게 전진해야 한다는것이 우리 당의 확고부동한 의지이다.
이 투철한 의지에 의하여 지난 10여년간 그처럼 엄혹한 속에서도 우리 조국에서는 세인의 경탄을 자아내는 소중한 성과들이 끊임없이 이룩되였다.
우리 나라에서는 해마다 2월이면 당해년도 대건설의 착수를 알리는 장쾌한 포성이 울려퍼지고 4월에는 새집들이경사로 온 나라가 흥성이는것이 특유의 생활로, 정서로 되고있으며 이 자랑찬 창조의 길에서 우리의 수도는 강국의 위상에 걸맞게 날로 일신되고 인민의 행복은 더해지고있다.
건설의 대번영기와 더불어 불과 몇년사이에 송화거리, 화성거리를 비롯한 세상에 내놓고 자랑할만한 기념비적건축물들이 일떠서고 나라의 이르는 곳마다 지방특유의 현대적인 살림집들이 건설되여 인민들의 행복의 웃음소리, 감격의 만세소리가 높이 울려퍼지고있다.
공화국력사에 일찌기 있어본적이 없는 세기적인 위업들을 강력히 추진하는것과 동시에 대규모의 살림집건설을 드팀없이 련이어 내미는것은 인민의 요구와 념원을 실현함에 모든것을 지향복종시키는 우리 당과 정부의 확고부동한 의지의 발현으로 된다.
인민의 복리증진을 위한 길에서는 절대로 가만히 앉아서 형세가 좋아지기만을 기다릴것이 아니라 맞받아나가 불가능도 가능으로 만들어야 한다는것이 우리 당의 숭고한 뜻이다.
지방경제의 확실하고도 급속한 발전을 실현하고 우리 국가의 전면적부흥에 큰 힘을 실어주게 될 《지방발전 20×10 정책》,
경제의 여러 부문에서 혁신과 발전을 위한 과감한 투쟁이 전개되고 수도의 살림집건설과 농촌살림집건설이 대대적으로 벌어지고있는 속에 전국 지방공업의 새로운 발전국면을 여는 또 하나의 거창한 전선을 형성하고 수행하는것은 결코 쉽게 용단을 내릴 문제가 아니다.
지금과 같이 어려운 속에서 인민을 위한 거창한 사업들을 련속적으로 통이 크게 작전하고 내미는것은 극도의 리윤만을 추구하는 자본주의사회에서는 도저히 상상조차 할수 없는 일이다.
하지만 지방인민들의 숙망이자 우리 당의 숙원이고 지방공업의 발전이자 지방의 발전이며 지방의 발전이자 국가의 전면적부흥장성으로 되기에 우리 당은 새로운 투쟁을 주저없이 단행해나갈 중대결심을 내리게 된것이다.
이로 하여 앞으로 10년안에 지방의 세기적인 락후성을 털어버리고 지방인민들의 숙망을 풀어주게 될 새로운 혁명이 개시되고 인민들의 복리증진을 위한 중대사안들을 성과적으로 완결할수 있는 조치들이 강구되게 되였으며 사회주의의 전면적발전에로 나아가는 우리의 장엄한 투쟁에 거대한 활력이 더해지게 되였다.
이 땅우에 일떠서는 창조물은 인민의 지향과 념원에 부합되여야 한다는 우리 당의 결심은 확고부동하다.
어제날에는 비록 만족할만한 수준에서 건설된것이라고 하여도 먼 앞날을 내다보며 부단히 높은 수준으로 끌어올려야 한다는것이 우리 당이 창조와 건설에서 견지하고있는 일관한 원칙이다.
우리 당은 하나의 거리를 새로 일떠세워도 세상에 없는 건축물로 일떠세우고 지방공업공장들을 일신해도 김화군의 지방공업공장들보다 더 훌륭하고 멋진 공장들로 변모시킬데 대하여 강조하고있다.
오늘 우리 조국땅우에 솟아나는 창조물들이 다 우리 국가의 변혁상과 발전상을 보여줄수 있게 특색있게 건설되고있는것은 우리 인민에게 더 좋고 문명한 생활을 안겨주려는 우리 당의 구상이 철저히 구현되고있기때문이다.
인민의 복리증진을 위한 길에서는 오직 전진과 창조만이 있어야 한다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고귀한 가르치심은 우리 일군들에게 인민에 대한 헌신적복무정신과 자세를 지니고 자기의 책임과 본분을 다해나갈데 대한 높은 요구를 제기하고있다.
우리 일군들은 인민의 복리증진을 위한 전진과 창조를 떠메고나가야 할 기수들이다.
일군들의 어깨우에 당정책의 운명이 놓여있다.
우리 당이 펼친 거창한 혁명사업들의 성과여부는 그 무슨 자금, 자재, 로력의 유무와 보장성, 경제작전의 주도세밀성에 앞서 우리 일군들의 투철한 인민관에 의해 담보되여야 한다.
인민들에게 덕을 줄수 없는것은 아무리 큰것이라고 하여도 창조로 될수 없다.
비록 눈에 잘 띄우지 않는 작은것이라고 하여도 인민들이 실지 바라고 덕을 볼수 있는것이라면 그것이 성과이다.
일군이라면 누구나 항상 인민은 무엇인가, 우리 당이 무엇을 위하여, 누구를 위하여 방대한 사업들을 그것도 가장 어려운 시기에 스스로 걸머졌는가를 명심해야 하며 실속있는 결과를 이끌어낼줄 아는 실천가가 되여야 한다.
그 어떤 난관속에서도 당결정을 철저히 관철하기 위해 아글타글 노력하는 투신력, 걸린 문제를 척척 풀어나갈줄 아는 높은 실무적자질, 인민들과 고락을 함께 하며 혁명과업수행에로 불러일으키는 능숙한 대중동원력을 지닌 사람이 오늘날 우리 당이 바라는 참된 일군이다.
인민들의 크나큰 믿음을 생의 명줄로 간직하고 완강한 분발력과 투지를 발휘하여 당결정을 완벽하게 관철하는 일군들이 있는 곳에서 당의 구상과 결심이 현실로 펼쳐지고 행복의 웃음소리가 울려퍼지게 된다.
우리식 사회주의의 계속혁신, 계속전진은 인민의 복리증진을 위한 전진과 창조의 련속이다.
모든 일군들은 인민의 복리증진을 위한 길에서는 전진과 창조만이 있어야 한다는 당의 뜻을 깊이 새기고 위대한 우리 위업의 새로운 변혁적결실을 위하여 힘차게 전진해나가야 할것이다.(전문 보기)
전국농근맹일군들과 초급선전일군들 백두산지구 혁명전적지답사 진행
전국농근맹일군들과 초급선전일군들의 백두산지구 혁명전적지답사가 2월 24일부터 29일까지 진행되였다.
답사행군대원들은 항일혁명선렬들의 체취가 스며있는 청봉숙영지, 건창숙영지를 참관하면서 시련과 난관속에서도 오직 수령에 대한 충실성과 혁명승리에 대한 굳은 확신을 지니고 조국해방의 력사적위업실현을 위해 청춘도 생명도 서슴없이 바친 투사들의 숭고한 정신세계를 새겨안았다.
흰눈덮인 소백수골에 자리잡고있는 유서깊은 백두산밀영고향집에서 그들은 백두산의 아들로 탄생하시여 강철의 담력과 배짱, 불굴의 의지로 조국을 위한 헌신의 장정을 끊임없이 이어가신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성스러운 혁명생애와 업적을 숭엄히 돌이켜보았다.
귀뿌리를 도려내는듯한 맵짠 추위속에서 생눈길을 헤치며 조선혁명의 시원이 열리고 항일대전의 성스러운 력사가 력력히 깃들어있는 혁명의 성산 백두산에 오른 답사행군대원들은 격정의 환호를 터치였다.
조선의 기상인양 억세게 솟아있는 백두령봉들과 아득히 뻗어간 산발들을 바라보며 그들은 위대한 당중앙을 따라 충성의 한길을 끝까지 가고갈 신념을 더욱 굳히면서 《가리라 백두산으로》의 노래를 합창하였다.
답사행군대원들은 천고밀림속에 보존되여있는 우리 혁명의 만년재보인 구호문헌들을 돌아보았으며 무포숙영지, 대홍단혁명전적지 등을 답사하고 삼지연시에 도착하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 따라 백두의 행군길을 꿋꿋이 이어나가기 위한 전국농근맹일군들과 초급선전일군들의 맹세모임이 29일 삼지연시에 높이 모신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동상앞 교양마당에서 진행되였다.
조선농업근로자동맹 중앙위원회 위원장 한종혁동지의 선창에 따라 전체 참가자들은 백두의 혁명정신을 만장약하고 당이 제시한 새시대 농촌혁명강령과 《지방발전 20×10 정책》을 빛나는 현실로 꽃피우며 올해 알곡고지점령을 위한 투쟁을 과감히 전개해나갈 맹세를 다짐하였다.
답사기간 행군대원들은 항일빨찌산참가자들의 회상기발표모임, 시랑송발표모임, 화선식정치사업경연 등 다채로운 정치문화사업을 진행하였다.(전문 보기)
정치용어해설 : 정신력
정신력이란 곧 인민대중의 사상정신적힘 다시말하여 자기 운명을 자기 손에 틀어쥐고 제힘으로 개척해나가려는 인민대중의 투철한 자주정신, 신념과 의지의 힘이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기적은 결코 저절로 일어나는것이 아니며 기적을 낳는 어머니는 대중의 앙양된 정신력이라는것을 명심하고 대중의 정신력을 최대로 폭발시켜야 합니다.》
혁명과 건설에서 사상이 기본이며 인민대중의 사상정신력이 모든것을 결정한다.혁명과 건설의 성패를 좌우하는 근본요인은 객관적인 조건에 있는것이 아니라 주체인 인민대중의 사상정신상태에 있다.인민대중이 강한 정신력을 발휘하지 못하면 아무리 현대적인 군사기술수단과 든든한 경제적밑천을 가지고있어도 침체와 답보를 면할수 없지만 인민대중이 불굴의 정신력을 발양하면 무에서 유를 창조하고 불가능도 가능으로 전환시킨다.사람의 정신력은 무궁무진하며 인민대중의 정신력이 분출될 때 이 세상에 못해낼 일이 없다.
우리 인민의 무비의 정신력은 수령의 두리에 한마음한뜻으로 굳게 뭉쳐 당의 로선과 정책을 결사관철하기 위한 투쟁에서, 강한 자존심과 배짱을 지니고 자력갱생, 간고분투하며 만난을 과감히 뚫고나가는데서, 숭고한 사랑과 헌신으로 조국의 미래를 가꿔가는데서 남김없이 발양되고있다.
우리 당의 혁명사상은 신념과 의지의 강자들을 키우는 생명수이며 우리 인민의 강의한 정신력은 항일의 불길속에서 창조된 백두의 혁명정신에 억센 뿌리를 두고있다.
각급 당조직들은 사상사업을 사람들의 마음과의 사업으로 확고히 전환시키며 자기 단위의 구체적인 실정에 맞는 사상사업의 형식과 방법을 끊임없이 탐구하고 능동적으로 활용하여야 한다.또한 들끓는 생산현장들에서 기동성있고 실효성있는 선전선동공세를 힘있게 벌려나가야 한다.모든 일군들이 정치사업을 가장 중요한 임무의 하나로 여기고 늘 대중과 한데 어울려 일하면서 그들을 투쟁에로 적극 불러일으킬 때 대중의 정신력은 비상히 앙양되고 혁명의 전진이 더욱 가속화되게 된다.(전문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