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ive for the ‘국제・정치/国際・政治’ Category

[정세론해설] : 《혈맹》의 보자기로 감싼 주종관계

주체107(2018)년 8월 21일 로동신문

 

최근 주일미군 아쯔기기지에서 리륙한 미해군직승기에서 시창이 떨어지는 사고가 또다시 발생하였다.

방위상 오노데라는 기자들앞에서 피해가 없는 기지내에서의 사건이지만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오끼나와주민들에게 걱정을 끼쳤다, 그러한 의미에서 볼 때 이번 사건은 커다란 문제로 되기때문에 미국측에 신속한 정보제공과 원인규명, 재발방지를 제의하였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당국이 부상자 등 피해정보는 확인되지 않아 다행스럽다는 식의 립장을 취하면서 국민들을 안심시키려 하고있지만 대낮에 그 광경을 목격한 시민들의 심경은 착잡하다.사고를 저지른 직승기는 지난해 12월 오끼나와의 후덴마미해병대항공기지와 린접한 소학교의 운동장에 시창을 떨군 《CH-53E》대형직승기와 비슷한 형이라고 한다.

그때에도 일본방위성은 시창이 떨어진것은 조종사의 본의아닌 실수이며 다른 수송기들에서는 그러한 사고가 일어나지 않을것이라는 미군측의 변명을 그대로 되받아넘기면서 어정쩡한 태도를 취하였다.다음날 오후부터 직승기의 비행은 재개되였다.

결국 이번에 또다시 같은 사고를 발생시켰다.주민들이 사고재발을 방지할것을 요구해도 그 식이 장식이다.

최근 주일미군을 둘러싼 사건사고가 련이어 일어나고있는것과 관련하여 미군기지를 두고있는 15개의 도, 도, 부, 현지사들로 무어진 지사회는 미군이 범죄방지를 의무로 삼게 하는 규정 등을 주일미군지위협정에 새로 쪼아박을것을 정부에 요청하였다.지사회는 다양한 기지문제의 밑바닥에는 지위협정이 놓여있다고 하면서 국내법을 미군에 적용하기 위해 주일미군지위협정을 해마다 개정할것을 당국에 요구하였다.

2016년에 오끼나와현에서 녀성을 살해한 전 미해병대원이 기소된 사건과 그 전해에 가나가와현 사가미하라에 있는 미륙군소속 사가미종합보급창에서 발생한 폭발화재사고와 관련하여 지난해 여름부터 협정을 개정하는 문제를 검토하여왔다.이번에 지사회는 총회를 열고 범죄방지의 의무화와 함께 미군이 기지관리에 관해 주민들의 안전확보를 책임지는 규정도 새로 내올것을 요구하는 특별요망서를 결정하였다.

문제는 특별요망서를 아무리 열백번 만들어도 일본에서 주일미군범죄를 막을수 없다는데 그 비극이 있다.

패망후 일본인들에게 있어서 렬도의 곳곳에 전개된 미군기지는 불행의 화근으로 되였다.주일미군에 의한 살인, 강간, 절도, 폭행 등이 성행하고있다.미군기지들에서 나오는 각종 페기물들은 주민들의 생활조건과 자연생태환경에 커다란 해를 주고있다.일본인들속에서 미군기지철수를 요구하는 기운이 나날이 높아가고있지만 해결전망은 없다.(전문 보기)

 

[Korea Info]

[정세론해설] : 도덕적부패는 자본주의사회의 필연적산물이다

주체107(2018)년 8월 20일 로동신문

 

제국주의자들과 부르죠아어용나팔수들은 자본주의사회의 《고도의 문명》에 대해 곧잘 광고하고있다.

그들은 《륜리도덕》, 《현대문명의 본보기》 등의 미사려구들을 써가면서 자본주의사회가 가장 발전되고 문명한 사회라고 떠들어대고있다.

그러나 그 어떤 궤변으로도 썩고 병든 자본주의사회의 진면모를 절대로 가리울수 없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교시하시였다.

《도덕적위선은 착취계급의 본색이며 도덕적부패는 부르죠아사회의 필연적산물입니다.》

착취사회에서는 참다운 도덕이 지배할수 없다.착취사회의 기초로 되고있는 개인주의는 진실한 도덕의리와 량립될수 없으며 착취계급과 피착취계급사이에는 도덕의리적관계가 이루어질수 없다.

참다운 도덕은 착취와 압박이 없고 모든것이 인민대중을 위하여 복무하며 동지적사랑과 단결, 협조가 사회관계의 기본을 이루는 사회주의사회에서만 있을수 있다.

각계각층의 리해관계가 완전히 대립되여있으며 자본가계급, 독점재벌들의 요구와 리익만이 절대화되고있는 자본주의사회에서는 결코 인간의 고상하고 진정한 도덕이 있을수 없다.

자본주의사회에서 착취계급은 특권적지위를 차지하고 절대적권한을 행사한다.반면에 근로인민대중은 아무런 권한도 가지지 못하고 압박과 착취의 대상으로, 희생물로 되고있다.이로 하여 자본주의사회에서는 계급적모순과 불평등, 대립관계가 날이 갈수록 극심해지고있다.

자본주의사회의 도덕적가치관은 인민대중이 아니라 개인을 중심에 놓고 세워진 견해와 관점이다.이에 따라 개인의 욕망을 충족시켜주는것이 진리이고 개인의 리익을 보장하는것이 행동의 가치를 규정하는 기본요인으로 된다는 도덕관념이 자본주의사회를 지배하고있다.

극단한 개인주의와 그를 바탕으로 하여 산생되는 계급적모순과 사회적불평등은 건전한 륜리도덕을 파괴하고 도덕적부패성을 낳는 근원이다.

자본주의사회에서 날로 심화되고있는 도덕적부패성은 황금만능의 생활방식의 필연적산물이다.자본주의사회에서는 돈이 모든것을 지배하며 좌우지한다.돈이 사람의 인격과 가치를 결정한다.자본주의는 사랑과 인정, 신뢰와 의리로 맺어져야 할 인간관계를 물질적관계, 금전관계로 고착시켜놓았다.이러한 물질, 금전관계는 사람들을 초보적인 량심과 의리마저 저버리고 돈밖에 모르는 황금의 노예로 전락시키고있다.

자본주의사회에서 사람들은 돈을 위해 로동력과 재능, 량심과 명예, 애정과 자기 장기까지 판다.돈은 그 어떤 악덕도 미덕으로 만들수 있고 정신적불구자도 권력의 자리에 오를수 있게 한다.

개가 주지사로 선거되는 웃지 못할 정치만화가 연출되는것이 자본주의세계의 현실이다.사실상 정상적인 사고력을 가진 사람들은 누구나 개가 시장이 될수 없다는것을 잘 알고있다.그러나 자본주의사회에서는 믿기 힘든 일도 현실적으로 일어나고있다.(전문 보기)

 

[Korea Info]

론평 : 비렬하고 파렴치한 반총련망동

주체107(2018)년 8월 20일 로동신문

 

일본반동들이 반총련모략책동에 더욱 피를 물고 매여달리고있다.얼마전 제복입은 강도무리로 악명높은 일본경찰패거리들은 재일본조선인축구협회 부리사장 겸 국제부장의 집과 사무실을 강제수색하는 폭거를 저질렀다.근거는 유엔의 대조선제재결의와 일본의 《외환법》에 위반되는 거래를 하였다는것이다.이른아침부터 다음날 새벽까지 날강도적인 수색소동을 벌린 경찰깡패들은 동포의 손전화기와 콤퓨터, 각종 서류들을 압수하였다.이번 강제수색은 이 동포가 최근 몇해동안에 세번째로 겪는것이라고 한다.그야말로 총련과 재일조선인들에 대한 극도의 적대심과 악의적인 편견으로 가득찬 일본식《법치》제도하에서만 볼수 있는 살풍경이다.

더더욱 격분스러운것은 경찰깡패들이 저들이 조작한 사건과 관련이 없는 동포의 아들과 동생, 지어 재일본조선인축구협회 회장의 집과 사무실까지 무차별적으로 수색한것이다.

충격적인 사건조작과 그의 여론화를 위해 련쇄적인 강제수색소동을 벌리는 일본반동들의 악습이 또 발작한것이다.

일본반동들이 총련과 재일조선인들을 저들의 국내문제, 정치적위기해결을 위한 희생물로 삼아 탄압하는것이 하나의 수법으로 되고있다는것은 세상이 다 아는 사실이다.최근에 와서 그 기질은 더욱 위험하고 파렴치한 양상을 띠고있다.

일본경찰은 우리 동포의 《비법거래》라는 날조설을 내돌리면서 끈질긴 추적, 조사놀음을 벌리고 그가 거래하던 외국기업들에게까지 압력을 가하는 한편 주린 참새무리같은 사이비언론들을 사촉하여 터무니없는 모략보도들을 날리게 하던 끝에 이런 폭거를 저질렀다.

이번 망동은 사회전반에 반총련기운을 대대적으로 고취하여 저들의 범죄적인 총련말살책동을 합리화해보려는 일본특유의 간악성과 비렬성, 민족배타주의적인 어지러운 정치풍토를 그대로 보여주고있다.지금 저들의 의도와는 달리 조선반도에 평화의 기류가 조성되고 세계적인 전략국가로서의 우리 공화국의 지위가 날로 높아가고있는데 부아통이 터진 일본반동들은 총련과 재일동포들에 대한 국가적테로를 계단식으로 확대하고있다.갈수록 우심해지는 총련기관들과 재일동포들에 대한 일본당국의 탄압과 협박, 테로행위는 그 구체적표현이다.최근 일본정계에서 우리 공화국에 대한 압박을 주장하는 수작들이 어지럽게 울려나오고있는것을 념두에 둘 때 이번 사건 역시 그 연장선우에서 감행된것이라는것을 쉽게 알수 있다.일본이라는 나라는 보다싶이 이처럼 좀스럽고 악착하다.

터무니없는 죄를 들씌워 총련일군들과 재일동포들에게 모진 탄압과 박해를 가함으로써 어머니조국과 그들사이의 혈연적련계를 끊어버리려는것이 일본반동들의 더러운 속심이다.

재일동포들이 숨쉬고 살수 없는 살벌한 분위기를 조성하려는 일본의 정치불망나니들의 망동은 한계를 넘어서고있다.총련조직과 재일조선인들에 대한 일본반동들의 온갖 탄압행위는 우리 공화국에 대한 악랄한 정치적도발이며 인권과 인도주의에 대한 란폭한 유린으로서 절대로 용납할수 없다.

지금 우리 인민들은 지난날 조선민족앞에 저지른 극악무도한 죄행에 대해 사죄하고 배상할대신 반공화국, 반총련책동에 더욱 기승을 부리면서 재일동포들의 인권과 생활권을 계속 짓밟는 일본반동들의 간악한 망동에 치솟는 격분을 금치 못하고있다.

우리는 일본당국에 총련과 재일동포들의 권리를 보장해주고 그들을 우대해야 할 법적, 인도적의무가 있다는것을 한두번만 언급하지 않았다.(전문 보기)

 

[Korea Info]

인류자주위업의 앞길을 밝혀주신 희세의 위인

주체107(2018)년 8월 19일 로동신문

 

오늘 세계 진보적인민들은 인류자주위업에 불멸의 공헌을 하신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에 대한 다함없는 그리움과 흠모심으로 가슴끓이고있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20세기는 명실공히 우리 수령님의 불멸의 업적과 위인적풍모로 빛나는 김일성동지의 세기였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는 식민지민족해방투쟁을 승리에로 이끄시여 인류자주위업수행에 불멸의 업적을 쌓아올리시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 자주의 기치를 높이 드시고 강도 일제와 싸워 조국해방의 력사적위업을 빛나게 이룩하신것은 세계피압박인민들의 삶과 투쟁의 교과서로 되였다.수많은 나라들이 그에 고무되여 식민지민족해방투쟁에 떨쳐나섰다.

어느해인가 레바논의 《알 안와르》신문 기자가 우리 나라를 방문한적이 있었다.그는 위대한 수령님을 만나뵈온 자리에서 수령님께서는 일제를 반대하는 유격전쟁을 승리적으로 조직령도하시여 조선인민에게 위대한 승리를 가져다주시였다고 하면서 그 영광스러운 투쟁경험에 기초하여 아랍유격대원들에게 조언을 주실것을 정중히 요청하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조선인민의 우수한 아들딸들은 간고한 항일무장투쟁을 벌려 일본제국주의침략자들을 때려부시고 조국해방의 력사적위업을 이룩하였다, 조선인민의 항일무장투쟁은 반혁명적무력에 혁명적무력으로 대항한 가장 높은 형태의 민족해방투쟁이였다, 이 투쟁과정에 우리는 시련도 많이 겪었고 귀중한 경험도 얻었다, 우리의 경험은 피압박인민들이 나라의 해방과 민족적독립을 이룩하기 위하여서는 억압자들을 반대하여 견결히 싸워야 하며 그 투쟁의 가장 적극적이며 가장 결정적인 형태는 무장투쟁이라는것을 보여주고있다고 가르치시였다.

위대한 수령님의 교시는 그야말로 식민지민족해방투쟁의 진로를 밝혀주는 금언이였다.

혁명투쟁에서 승리를 이룩하기 위한 근본조건의 하나는 혁명력량을 끊임없이 장성시키는것이다.그렇기때문에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항일무장투쟁시기 자체의 혁명력량을 강화하기 위하여 항일유격대를 정치사상적으로, 군사적으로 강화하는데 첫째가는 관심을 돌리시였다.그와 함께 혁명의 대중적지반을 튼튼히 닦으며 나라와 민족을 사랑하는 모든 군중을 묶어세워 혁명투쟁에 조직동원하시였다.

당시 강도 일제와의 무장투쟁이 유격전의 형식으로 진행되는 조건에서 광범한 인민들과의 련계를 강화하고 인민들로 하여금 유격대를 백방으로 지지성원하도록 하며 그들을 투쟁에로 적극 동원하는것은 매우 중요한 문제로 나섰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인민들과의 혈연적련계를 강화하는 한편 무장투쟁을 중심으로 온갖 반제력량을 묶어세우는 등 여러가지 형태의 대중투쟁을 결합시키시였다.그 과정에 우리 나라에서의 첫 반일민족통일전선체인 조국광복회를 창건하시였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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론평 : 조미관계는 미국내 정치싸움의 희생물이 될수 없다

주체107(2018)년 8월 18일 로동신문

 

《조미수뇌들의 악수는 이 행성에서 가장 길고 비할데없이 격렬하였던 랭전이 드디여 종식되였음을 선언하는 금세기 최고의 사변이다.》

《조미쌍방은 자기들의 약속을 과감히 실천하면서 극적인 사변들을 련속 펼쳐보일것이다.》

이것이 두달전 싱가포르조미수뇌회담이 진행되고 조미공동성명이 발표되였을 때 터져오른 세계의 환희와 격정이였다.

그때로부터 두달이 넘게 흐른 오늘 조미관계의 교착상태는 세인의 들끓던 기대와 열망을 안타까움과 실망으로 바뀌게 하고있다.

세계여론은 7월의 조미고위급회담이 왜 성과없이 끝났는가, 평양에서의 미국은 싱가포르에서의 미국이 아니였다, 어째서 미국의 《부드러운》 표정과 태도가 《강경》하게 바뀌였는가 하는 의문을 제기하고 나름대로의 원인분석들을 하고있다.

일치한 결론은 미국이 조선의 선의와 진정을 외면하고 일방적이고 강도적인 《선 비핵화》만을 고집한것이 회담을 실패에로 몰아갔다는것이다.

이에 대해서는 더이상 론의할 필요조차 없을만큼 책임소재가 분명하기때문에 다시 언급하지 않기로 하자.

그러나 미협상팀이 보여준 표면적행동뒤에 조미관계개선의 발목을 붙잡는 보다 심각하고 복잡한 배경이 있다는것을 간과해서는 안될것이다.

분명한것은 미국내 정치싸움의 악영향을 받고있는데 현 조미관계교착의 근본적인 원인이 있다는것이다.

온 나라가 당과 수령의 두리에 일심단결된 우리 사회와 정치판이 리해관계를 달리하는 각이한 세력들의 각축전장으로 되고있는 미국사회의 판이한 차이점이 두 나라 관계의 전망에 커다란 심연을 조성하고있다.

소기의 성과가 없었던 지난 7월의 조미고위급회담만 보아도 미협상팀이 자국내 반대파세력의 입김에 얼마나 포로되여있었으며 그로 인한 후과가 얼마나 큰가를 잘 알수 있다.

조미고위급회담을 며칠 앞둔 6월말 미국언론들은 별안간 《북조선비밀핵시설의혹설》을 떠들어댔다.

미국의 NBC방송, 《워싱톤 포스트》, 《뉴욕 타임스》, 《디플로매트》를 비롯한 주요언론들이 저마끔 《북조선이 최근 수개월동안 비밀시설에서 핵무기용연료생산을 늘여왔다.》, 《농축규모는 녕변의 2배인것으로 보고있다.》는 터무니없는 기사들을 쏟아냈다.

이 《정보자료》들은 트럼프대통령의 정적들에게 싱가포르회담성과를 깎아내리고 대조선접근정책을 비판하는 소재로 그리고 미국무성협상팀에 《핵시설신고와 검증》을 집요하게 내들도록 압박하는 수단으로 도용되였다.

이에 대해 CNN방송은 《최근 북조선의 비핵화의지를 의심하게 하는 내용의 정보루출, 행정부내 비관론자들과의 불화, 트럼프의 협상에 대한 락관적발언에 따른 압박 등이 폼페오에게 짐이 되고있다.》고 까밝혔다.

실제로 미국의 협상팀이 얼마나 강한 심리적압박을 받고있었는가 하는것은 폼페오 국무장관이 회담전에 있은 외부전문가들과의 대화에서 《비핵화협상의 임무는 처음부터 〈불행한 운명〉이 정해져있다.》고 실토한것을 통해서도 잘 알수 있다.

《불행한 운명》이라는 숙명적인 표현은 미협상팀이 이미 회담전에 저들이 대화탁우에 올려놓으려는것이 일방적이며 강도적인 요구라는것, 현 단계에서 그것이 우리에게 통하지 않으리라는것을 예감하고있었다는것을 보여준다.

아닌게 아니라 국내 반트럼프세력의 독침을 맞은 미협상팀은 조미고위급회담에서 싱가포르수뇌회담때 트럼프대통령이 약속하였던 종전선언채택문제는 뒤로 미루어버린채 우리에게 일방적인 《핵신고와 검증》만을 강박해나섬으로써 협상실패라는 고배를 마실수밖에 없었다.

미협상팀을 《불행한 운명》에로 몰아간 주범은 누구인가.

무엇보다는 훌륭한 협상의 기초가 신뢰와 존중이라는것도, 상대가 누구인가도 망각하고 무례하게 접어든 자신을 탓해야 하며 다음으로는 협상팀의 리성을 빼앗고 판단력을 흐리게 한 배후의 검은 악마들을 저주해야 할것이다.

당시 미협상팀이 반대파들의 여론공작에 어이없이 놀아났다는것을 여지없이 립증해주는 중요한 사실이 있다.

얼마전 우리 공화국에 대한 위성촬영사진과 정보자료를 전문으로 올리는 미국의 인터네트홈페지 《38노스》는 지난 6월말 반트럼프세력들이 《비밀핵시설》이라고 주장하여온 시설이 《핵시설》이 아니라는 명백한 론거들을 제시하였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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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만부당한 제재압박놀음을 당장 걷어치워야 한다 -정세전문가 최현정과 《우리 민족끼리》기자가 나눈 문답-

주체107(2018)년 8월 18일 《우리 민족끼리》

 

기자: 최근 미국과 그 추종세력들의 반공화국제재압박책동이 도수를 넘어서고있다. 이른바 우리의 《비핵화》를 구실로 감행되는 미국의 이러한 책동은 국제사회의 커다란 비난과 배격에 부딪치고있다.

그럼 오늘 시간에는 우리 공화국을 대상으로 한 미국의 제재책동과 남조선당국의 《대북압박》소동이 그 누구에게도 납득이 될수 없는 천만부당한 행위, 국제사회와 민심의 요구에 역행한 반민족적망동이라는데 대해 간단히 이야기를 나누었으면 한다.

전문가: 아는바와 같이 지난 7월초 조미공동성명리행을 위한 조미고위급회담에서 미국측은 조선반도비핵화실현을 위한 가장 합리적이고 공명정대한 단계별동시행동원칙을 외면하고 일방적이며 강도적인 《선 비핵화》주장만을 고집함으로써 조미관계를 교착상태에 빠뜨리고 국제사회에 커다란 실망을 주었다.

그러나 우리는 조미공동성명리행에서 선차적이고 필수적인 조미사이의 신뢰조성을 위해 북부핵시험장페기, 미군유골송환 등 대범한 조치들을 적극적으로 취하였다.

하지만 이러한 선의적인 조치들이 조미사이에 존재하는 불신의 두터운 장벽을 허물고 신뢰를 구축하는데 기여할것이라는 국제사회의 기대에 미국은 대조선제재압박을 고취하는것으로 대답하였다.

기자: 그에 대해 구체적으로 설명해달라.

전문가: 최근 조미협상을 전담한 미국무성에서는 비핵화가 이루어지기 전까지 제재를 완화하지 않겠다, 제재강화가 곧 협상력을 높이는 방도라는 해괴한 주장들을 내돌리고있다.

이에 뒤질세라 미재무성도 조선에 대한 제재를 완화할 계획이 전혀 없다, 앞으로 더욱 강화할 계획이라고 력설하였다.

여기에 덩달아 미의회도 대조선제재강화를 위한 관련법안들을 경쟁적으로 조작하고있으며 미국언론들과 전문가들은 트럼프행정부가 《선 비핵화, 후 제재완화》기조를 재확인하였다, 북조선이 비핵화조치를 취하지 않을 경우 《최대의 압박》정책으로 전환할것이라며 제재여론을 고취하고있다.

한편 미국은 다른 나라의 기업들과 개인들이 《대조선제재결의》를 위반하면 제재명단에 오를것이라고 협박하는 《주의보》까지 내리면서 국제사회에 《제재결의》리행을 강박하고있으며 지어 국제올림픽위원회가 우리 선수들에게 지원하려는 체육기자재들까지 제재항목에 걸어 차단하면서 치졸하게 놀아대고있다.

기자: 그야말로 미국의 행태는 싱가포르조미공동성명에 대한 가장 엄중한 도전으로서 더럽고 치사하기 짝이 없다. 또 대화상대방에 대한 무례무도한 처사가 아닐수 없다.

사실 얼마전에도 유럽의 한 언론은 《북의 비핵화조치로 유엔제재의 근거는 소진되였다.》, 《이제는 미국이 핵악몽에서 벗어나 보상을 할 차례이다.》라고 주장하였는데 이것은 매우 옳은 주장이라고 본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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론평 : 외토리의 부질없는 발버둥질

주체107(2018)년 8월 18일 로동신문

 

일본정객들이 대조선제재유지의 중요성을 제창하며 계속 못되게 놀아대고있다.그 대표적인물이 외상 고노이다.

얼마전 아세안지역연단 상회의에 참가한 그는 조선의 완전한 비핵화를 실현하기 위해서는 제재를 유지하고 조선의 제재회피시도를 막아야 한다고 하면서 저들이 여기에 적극적으로 협력하겠다는 희떠운 나발을 불어댔다.나가사끼를 방문한 유엔의 고위인물을 만났을 때에도 조선에 제재를 계속 가하며 각국이 제재결의를 착실히 리행해야 한다는 고약한 소리를 하였다.

그야말로 돈 끼호떼식사고방식이다.

지금 로씨야와 중국을 비롯한 많은 나라들이 시효가 지난 대조선제재를 철회해야 한다고 강하게 주장하고있다.시대착오적인 대조선제재가 조선반도정세를 또다시 악화시킬수 있는 전제로 되기때문이다.

그런데 일본은 오히려 정반대로 대조선제재를 강화해야 한다고 고아대고있다.조선반도와 지역에서 흐르고있는 긍정적분위기를 한사코 깨버리려는 평화파괴책동이라고밖에 달리 볼수 없다.

올해에 들어와 조선반도에서는 우리 국가의 넓은 도량과 대범하고도 주동적인 조치, 진지한 노력에 의하여 세상사람들이 상상조차 하지 못하였던 극적인 변화가 일어났다.여러 국제기구들과 우리와 엇서나가던 나라들까지도 세계최대의 열점지역으로 공인되여있는 조선반도에 모처럼 마련된 화해의 분위기가 공고한 평화에로 이어지기를 기대하면서 지지와 환영의 뜻을 표시하였다.

유독 일본만이 저들에게 큰 재난이라도 닥친것처럼 복닥소동을 일구며 어떻게 하나 좋게 나아가는 대세의 흐름을 되돌려세워보려고 발버둥질하였다.심술이 바르지 않게 남의 잔치상에 재를 뿌리며 돌아쳤다.

북남사이에 여러 갈래의 대화가 진행되자 수상 아베와 내각관방장관, 외상, 방위상을 비롯한 일본정계의 거두들이 만사를 제쳐놓고 떨쳐나 《북조선이 완전하고 검증가능하며 불가역적인 핵페기에 나서는 구체적인 행동이 있어야 의미있는 대화가 된다.》, 《대북강경메쎄지를 북에 제대로 전하는 대화가 되기를 바란다.》, 《북남대화에 관계없이 국제적공조에 의한 기존의 대북압박정책을 변함없이 추진해야 한다.》는 악담들을 련발하며 북남사이에 쐐기를 쳐보려고 하였다.

력사적인 판문점선언과 싱가포르조미공동성명이 채택되였을 때에는 왼새끼를 꼬며 조선이 행동에 착수하지 않았다느니, 엄격한 조건을 달지 않으면 조선은 움직이지 않는다느니 하며 《강제적이고 예고없는 핵사찰》을 들이대야 한다고 떠들었다.

요즘에는 제재에 이미 다 해결된 랍치문제까지 곁들여가지고 여기저기를 쏘다니며 조선에 압력을 가해달라고 구차스러운 구걸외교, 청탁외교를 벌리고있다.

일본의 정객들이 돌아치며 하는 짓거리란 전부 이런것들이다.조선반도와 지역의 평화를 위해 한 일이란 꼬물만큼도 없다.(전문 보기)

 

[Korea Info]

반테로전에서 수리아가 거둔 새로운 전과

주체107(2018)년 8월 18일 로동신문

 

얼마전 수리아정부군이 다르아도와 꾸네이트라도 등에서 테로분자들을 완전히 소멸하였다.이로써 수리아에서 또 하나의 열점지역이 평정되였다.

지난해말까지만 하여도 수리아에는 4개의 주요열점지역이 있었다.첫번째 지대는 서북부 이들리브도와 라타키아도의 일부 지역, 북부 알레뽀도의 서부지역, 중부 하마도의 북부지역들이다.두번째 지대는 수도 디마스끄의 이스턴 고우타이다.세번째 지대에는 중부 홈스도와 북부의 소도시들인 라스탄과 탈비세흐가 들어있다.네번째 지대가 바로 남부도들인 다르아와 꾸네이트라이다.

이들리브도와 라타키아도의 일부 지역들에서는 아직도 비법적인 무장부대들이 둥지를 틀고앉아 때없이 정세를 긴장시키고있다.이스턴 고우타와 홈스에서는 교전쌍방사이의 정화가 실현되여 정세가 비교적 완화되고있다.

이번에 수리아는 다르아도와 꾸네이트라도에서 날뛰던 국제테로조직인 《이슬람교국가》의 잔여세력과 비법적인 무장부대들을 소탕함으로써 남부지역에 대한 통제권을 장악할수 있게 되였다.

다르아도와 꾸네이트라도를 비롯한 여러 지역을 완전장악하기 전까지 이곳의 형편은 매우 한심하였다.《이슬람교국가》와 《알 누스라》전선의 부대들은 남부완충지대의 절반이상을 장악하고있으면서 관할지역을 확대하기 위해 발악적으로 책동하였다.이러한 정세는 평화적주민들에게 극심한 식량난과 의약품 및 먹는물부족을 가져다주었다.국제기구들의 경로를 통해 제공된 인도주의물자들은 테로분자들의 수중에 들어가 평화적주민들에게 가닿지 못하였다.테로분자들은 자기들의 권리와 재산을 지키려고 한 현지주민들을 혹독하게 다루었으며 지어 사형에까지 처하였다.

수리아정부군은 다르아도와 꾸네이트라도에서 테로분자들을 소탕하기 위한 공격을 끊임없이 벌려왔다.

지난 7월에만도 수리아정부군은 테로분자들과의 전투끝에 다르아도 소재지로부터 동쪽으로 약 10km 떨어진 소도시 움 알 마야덴과 다르아서부지역에 있는 테로분자들의 반항공기지를 탈환하였다.또한 남부 다르아도의 농촌지역에 위치한 야르무크에서 활동하던 《이슬람교국가》테로분자들을 소탕하고 골란고원근처에 있는 언제와 소도시를 비롯하여 전략적인 대상들을 되찾았다.

이것은 수리아정부군이 거둔 성과들중의 극히 일부에 지나지 않는다.

수리아는 나라의 자주권과 령토완정을 수호하기 위한 투쟁을 줄기차게 벌려 령토의 대부분을 적대세력의 수중으로부터 해방하였다.정부군의 적극적인 공격으로 《이슬람교국가》와 《알 누스라》전선을 비롯한 비법적인 무장부대들은 발붙일 거점들을 잃고있으며 붕괴의 위기에 직면하고있다.퇴각한 테로분자들은 저들의 마지막보루인 이들리브도에 집결되고있다.

현재 수리아정부군은 수만명의 반정부무장세력이 집결된 이들리브도에 대한 공격을 계획하고있다.하지만 수리아정부군의 반테로투쟁을 가로막는 요인들은 아직도 많다.

수리아정부를 반대하는 외부세력은 아직도 이곳의 테로분자들에게 무기를 넘겨주면서 그들을 싸움에로 부추기고있다.또한 수리아정부군의 군사작전으로 발생하게 될 여러가지 문제들에 위구심을 느끼고있는 일부 나라들이 이를 저지시켜보려고 정치, 외교, 군사적간섭을 일삼고있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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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민지민족해방투쟁사에 아로새겨진 불멸의 업적

주체107(2018)년 8월 17일 로동신문

 

김일성주석의 령도밑에 조직전개된 조선의 항일혁명투쟁사는 어느 나라 당, 어느 나라 인민, 어느 나라 력사에서도 찾아볼수 없는 빛나는 투쟁의 력사》, 《김일성주석은 20세기의 정치사에 지울수 없는 자욱을 남기신 위대한 정치가, 위인중의 위인》…

해마다 8월이 오면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조국해방업적을 칭송하며 세계 진보적인류가 더욱 뜨겁게 터치는 심장의 목소리들이다.

우리 조국이 일제의 식민지기반에서 해방된 때로부터 73년, 참으로 오랜 세월이 흘렀다.

하다면 그 무엇으로 하여 세계는 오늘도 우리 수령님을 그토록 못 잊어하며 그이의 업적을 끝없이 칭송하고있는가.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김일성동지는 자주의 기치밑에 우리 혁명을 백승의 한길로 이끄시여 현대력사를 새롭게 개척하고 빛내이신 탁월하고 세련된 혁명의 령도자이시다.》

언제인가 민주꽁고신문 《라브니르》는 《식민지민족해방투쟁의 새시대를 개척하신분》이라는 제목으로 다음과 같은 글을 전하였다.

김일성주석께서는 항일무장투쟁을 통하여 식민지나라 인민들이 능히 자체의 힘으로 제국주의식민지통치를 뒤집어엎고 민족해방위업을 이룩할수 있다는것을 보여주시였다.그이의 령도밑에 조직전개된 항일무장투쟁의 승리는 반혁명적폭력에는 혁명적폭력으로 맞서야 하며 오직 조직적인 무장투쟁으로써만 제국주의침략자들을 타승하고 나라의 해방과 독립을 이룩할수 있다는것을 똑똑히 보여주었다.》

그렇다.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는 식민지민족해방투쟁의 새시대를 개척하신 거대한 업적으로 하여 오늘도 세계 진보적인류의 다함없는 칭송을 받고계신다.

지난 세기 20년대에 이르러 아시아를 비롯한 여러 대륙의 식민지나라들에서는 제국주의자들의 식민지통치를 뒤집어엎고 민족적독립을 이룩하기 위한 투쟁이 그 어느때보다 힘있게 벌어졌다.

하지만 그때까지는 식민지민족해방투쟁의 지도리념이나 방법이 리론적으로 명확히 해명된것이 없었고 지침으로 삼을만 한 경험도 없었다.

당시 적지 않은 나라 사람들은 식민지나라들에서의 민족해방위업은 종주국에서의 혁명승리에 달려있다고 한 선행리론을 교조적으로 대하면서 종주국의 혁명이나 큰 나라에 기대를 걸고 민족적독립을 이루어보려고 하였다.어떤 나라 사람들은 큰 나라들을 찾아다니며 구차스러운 청원놀음을 하기도 하였다.

일부 나라들에서는 시위와 봉기, 폭동의 방법으로 식민지통치에 타격을 주면 능히 나라의 독립을 이룩할수 있다고 하면서 무모한 대중투쟁을 벌리기도 하였다.그러나 그때마다 제국주의자들의 교활한 수법과 야수적인 탄압에 의하여 저지되고 실패를 면치 못하였다.

이런 방법으로는 제국주의자들의 식민지통치에 결정적인 타격을 줄수 없으며 식민지나라 인민들이 민족적독립을 이룩할수 없다는것이 너무나도 명백하였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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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적관심을 끄는 수림교육

주체107(2018)년 8월 17일 로동신문

 

어느 한 나라 도시교외의 수림속에 유치원이 있다.무성한 나무들이 한여름의 해볕을 막아 그늘을 지어주고 구수한 토양냄새와 꽃향기가 산들바람에 실려오는 수림유치원,

이 유치원의 《교양실》이란 상대적으로 평평한 수림속공지이다.교양원들은 어린이들을 교육할수 있는 공지를 선정한 후 공지둘레의 나무가지들에 색줄을 매놓는다.《교양실》에는 몇개의 통나무걸상, 굵은 바줄과 널판자로 만든 그네, 천막이 전개되여있다.

어린이들은 색줄로 표시된 이 자연속의 《교양실》에서 교양원들로부터 교육을 받는다.어린이들은 바줄과 널판자로 만든 그네도 타고 그늘밑에 앉아 동화책도 읽는다.그런가 하면 나무가지로 땅에 글을 쓰거나 그림을 그리기도 하고 시내가에 앉아 물흐름을 관찰하기도 한다.또 나무잎모양과 꽃의 색갈을 관찰하거나 곤충들을 채집하기도 한다.이 모든것은 야외조건에 맞게 작성된 교육과정안에 따라 진행된다.어린이들은 자연에 대한 생동하면서도 직관적인 지식을 소유한다.

수림유치원이 처음 설립되였을 때 적지 않은 부모들은 자식들의 안전에 대해 걱정하였다.유치원에서는 부모들의 우려를 해소시키기 위해 야외활동에 관한 전문교육을 받은 책임적인 교양원들을 선발하는 한편 매 《교양실》의 수용능력을 20명으로 제한하고 교양원들이 어린이들을 시야에서 놓치지 않게 하고있다.

이 유치원에서는 어린이들이 자체보호능력을 소유하도록 하는데 큰 힘을 넣고있다.교양원들이 어린이들에게 독벌레에 대해서와 수림속에서 주은것은 먹지 말데 대해 알기 쉽게 설명해줌으로써 어린이들이 자연환경속에서 위험에 대해 알고 자기 몸을 보호하는 법을 습득하도록 하고있다.자연속의 《교양실》은 교양원들에 의해 수림속의 다른 공지로 계속 옮겨진다.

지금 세계의 적지 않은 어린이들이 도시화된 생활환경속에서 성장하고있는것으로 하여 자연환경에 대한 인식능력을 비롯한 여러 지표들이 앞선 세대들보다 떨어지고있다.이를 극복하기 위해 수림교육이 실시되고있다.수림유치원은 도시환경에서 자라는 어린이들을 자연으로 돌려보내여 그들이 건전한 생활습관을 키우고 자연에 대한 적응능력을 높이는데 필요한 기초를 다질수 있도록 한다.또한 꽃도 심고 나무도 가꾸면서 어릴 때부터 산림애호정신을 키우도록 해준다.

수림교육을 받은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연구해본 결과 그들은 수림교육을 받지 못한 어린이들에 비해 체력이 건장하였을뿐아니라 성격이 강인하고 손놀림이 좋았으며 협력의식, 환경보호의식, 난관극복능력이 높았다.수림유치원에 다니는 한 어린이의 어머니는 다음과 같이 말하였다.

《우리 아들은 그 유치원에 다닌지 불과 2주일만에 다른 아이처럼 변하였다.아들은 이전에 비해 쾌활해졌으며 다른 사람들을 즐겨 도와주었다.》

다른 부모들도 짬만 있으면 콤퓨터오락에만 매달린것으로 하여 몸이 약해졌던 아이들이 수림교육을 받으면서부터 몸이 튼튼해지게 되였다고 이구동성으로 말하고있다.

어린이들을 자연속에서 키우는 수림유치원의 우월성이 확증되면서 수림교육은 부모들과 교육계의 관심을 모으고있다.

여러 나라들에서 수림교육에 각별한 관심을 돌리면서 수림유치원의 수를 늘이고있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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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족재생의 새봄을 안아오신 절세의 애국자

주체107(2018)년 8월 16일 로동신문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 조국해방의 력사적위업을 이룩하신 8월 15일은 파란많던 민족수난의 력사에 종지부를 찍고 우리 조국과 인민의 운명개척에서 근본적인 전환을 가져온 의의깊은 날이다.력사의 그날로부터 어느덧 일흔세해라는 세월이 흘렀다.

경애하는 원수님의 현명한 령도밑에 사회주의강국건설에서 세인을 경탄시키는 놀라운 기적이 련이어 창조되고 세계적인 전략국가로서의 우리 공화국의 존엄과 권위가 만방에 과시되는 격동적인 시기에 조국해방의 날을 맞이한 우리 인민은 간고한 항일대전을 빛나는 승리에로 이끄시여 민족의 운명을 구원해주시고 무궁한 미래를 펼쳐주신 어버이수령님께 최대의 경의를 드리며 그이의 불멸할 공적을 다시금 가슴뜨겁게 돌이켜보고있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오늘 이 땅우에 일떠선 불패의 사회주의강국과 승승장구하는 주체혁명위업은 수령님께서 인민이라는 대지우에 씨앗을 뿌리고 한평생 가꾸어 마련하신 고귀한 결실이다.김일성동지를 수령으로 높이 모심으로 하여 지난날 력사밖에 밀려났던 인민대중이 시대와 력사의 중심에 서서 자기 운명을 자기 힘으로 개척해나가는 력사의 새시대, 주체시대가 펼쳐지게 되였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는 오직 인민대중을 믿고 그에 의거하여 민족자체의 힘으로 나라를 찾으실 애국의 원대한 뜻을 품으시고 강력한 주체적혁명력량을 마련하시였으며 피어린 항일대전을 빛나는 승리에로 이끄시여 마침내 조국해방을 안아오시였다.하여 우리 민족은 구원되고 세계지도에서 영영 사라질번 하였던 조선은 재생의 새봄을 맞이하게 되였다.

김일성장군 만세!》

《조국해방 만세!》

하늘땅을 뒤흔들던 그날의 격정의 환호성이 오늘도 들려오는듯 하다.

조선이 독립하지 않으면 다시 돌아오지 않으리라는 굳은 맹세를 다지시며 압록강을 건느신 그때로부터 장장 20성상 항일혁명투쟁을 빛나는 승리에로 이끄시여 조국해방위업을 성취하신 절세의 애국자 김일성장군님!

정녕 그날의 환호성은 강철의 신념과 의지, 무비의 담력과 배짱을 지니시고 신기한 전법과 탁월한 령군술로 일제를 쥐락펴락하신 백두산호랑이, 항일빨찌산 김대장을 우러러 온 겨레가 터친 열화같은 흠모심의 분출이였다.

강도 일제와 우리 인민과의 대전은 세계전쟁력사에서 그 류례를 찾아볼수 없는 가장 준엄하고 시련에 찬 혈전이였다.이 싸움에서 국가적후방도, 정규군의 지원도 없는 조선인민혁명군이 승리할수 있은것은 전적으로 천재적인 군사전략가이시며 백전백승의 강철의 령장이신 위대한 수령님의 탁월한 령도가 있었기때문이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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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이 저지른 극악한 랍치범죄 : 랍치는 국가정책이였다

주체107(2018)년 8월 16일 로동신문

 

일본은 지난 시기 랍치, 강제련행을 정책화하고 그것을 국가적범위에서 조직적으로 시행한 범죄국가이다.

오늘도 세상사람들을 경악케 하는 일본의 성노예범죄는 그 직접적산물로서 세계최대의 랍치국의 정체를 고발하고있다.

1918년 씨비리침략전쟁후 일본당국은 《군대의 전투력을 보존하기 위해서는 그들의 성적요구를 충족시켜야 한다.》는 변태적인 군사론리에 기초하여 성노예제도를 내올것을 결정하였다.이에 따라 1920년대부터 다른 나라 녀성들에 대한 랍치, 강제련행이 공공연히 감행되였으며 대륙침략과 태평양전쟁 전기간 지속되였다.

당시 모든 권력을 장악하고있던 일본왕은 녀성들에 대한 랍치, 강제련행을 해외파견군의 참모부가 담당하게 하고 필요에 따라 륙군성이 지시를 내려 집행하게 하였다.

성노예제도는 이렇게 일본왕의 직접적인 지령밑에 나왔으며 군부는 성노예확보를 위해 조선과 아시아지역의 녀성들을 마구 랍치, 강제련행하였다.

일본에서 발행된 출판물 《왕의 군대와 조선인〈위안부〉》에 의하면 정부와 군부는 군인 29명당 1명의 성노예가 차례지도록 계획을 세웠다.그리고는 그 실현을 위해 각종 법령과 문건을 만들어냈다.

1938년에 나온 《위안소규정》과 1944년에 조작발포된 《조선녀자청년련성소규정》, 《녀자정신근로령》이 그 대표적실례이다.

일본이 관권과 군권을 발동하여 녀성들을 조직적으로 랍치, 강제련행하였다는것은 일본군의 전시전보들과 문건들에 의해서도 립증되였다.

1942년 3월 12일 대만주둔 일본군사령관이 도죠에게 보낸 전시전보에는 《남방의 군본부로부터 50명의 〈위안부〉를 브루네이에 보내달라는 요청을 받은것과 관련하여 헌병에 의해 선발된 다음의 3명의 인물을 〈위안소〉관리인으로 파견하도록 허락해줄것을 당신에게 요청하는바이다.》고 씌여져있다.

륙군성은 1941년 12월말 태평양전전선에 《위안소》개설을 명령하고 녀성들을 대대적으로 랍치해오라고 지시하였다.이런 명령은 일제의 패망직전인 1945년 7월까지 군부대들에 하달되였다.

녀성들에 대한 일본의 랍치, 강제련행정책은 조선에서부터 실행되였으며 그 집행자는 식민지통치기구였던 조선총독부였다.조선총독부는 산하의 도청, 군청, 면사무소, 파출소 등 행정과 경찰기관은 물론 헌병대와 군대까지 동원하여 조선녀성들을 대대적으로 랍치, 강제련행하였다.

중일전쟁과 태평양전쟁발발후 그 수는 더욱 늘어났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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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회 위원장 김정은동지께 로씨야련방 대통령이 축전을 보내여왔다

주체107(2018)년 8월 15일 로동신문

 

평양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회 위원장

김 정 은 각 하

존경하는 김정은각하,

나는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의 민족적명절인 해방의 날에 즈음하여 당신에게 충심으로 되는 축하를 드립니다.

로씨야는 조선의 자유와 독립을 위하여 조선애국자들과 어깨겯고 싸운 붉은군대전사들을 귀국에서 경건히 추억하고있는데 대하여 높이 평가하고있습니다.

나는 우리 두 국가들사이의 관계가 친선적이고 건설적인 성격을 가지고있는데 대하여 만족스럽게 생각합니다.

나는 우리들이 공동의 노력으로 로씨야,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대한민국이 참가하는 3자계획실현을 비롯하여 호혜적인 협력을 계속 발전시킬수 있으리라고 확신합니다.

나는 절박한 쌍무관계문제들과 중요한 지역문제들을 토의하기 위하여 당신과 빠른 시일내에 상봉할 용의가 되여있다는것을 확언하는바입니다.

당신이 건강하고 성과를 거둘것을 축원하며 아울러 귀국의 전체 인민에게 행복과 복리가 있기를 바랍니다.

경의를 표합니다.

웨.   뿌  찐

2018년 8월 15일 모스크바, 크레믈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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론평 : 비루한 청탁외교

주체107(2018)년 8월 15일 로동신문

 

일본반동들이 아직도 정신을 차리지 못하고 여기저기를 쏘다니며 이미 다 해결된 랍치문제에 대해 떠들어대고있다.

바로 며칠전에도 수상 아베가 먼 라틴아메리카의 작은 섬나라인 쎈트빈쎈트 그레너딘즈 당국자까지 청해들여 랍치문제해결에 협력해줄것을 간청하였다.그런가 하면 외상 고노는 싱가포르에 날아가 미국무장관을 비롯하여 이 나라, 저 나라 외교당국자들을 만나 랍치문제해결이 중요하다느니, 그것을 인식하고 적극 협력해주기 바란다느니 하는 소리를 하였다.

그야말로 가긍하고 구차스러운 청탁외교이다.

일본은 국제무대에 나서기만 하면 《정치대국》흉내를 곧잘 낸다.또 《자주외교》에 대하여 그 누구보다도 입이 아프게 떠들어대는것이 현 정권이다.이런 일본의 당국자들이 다른 나라들의 힘을 빌어보겠다고 설레발을 놓으며 돌아치는것을 보면 확실히 그들에게는 정치난쟁이라는 말이 꼭 어울린다.사람들이 일본의 외교를 청탁외교, 구걸외교라고 야유조소하고있는것도 일리가 있다.

문제는 일본이 국제사회의 비난과 조소를 받으면서도 랍치문제를 계속 들고다니며 비굴하게 놀아대고있는것이다.

일본당국자들은 랍치문제를 입에 올리지 않고서는 살아갈수 없을 정도로 랍치문제에 중독되였다.

하기는 랍치내각에서 다른 소리가 나올리 만무하다.

하지만 일본당국자들이 무엇때문에 그렇게 수모를 받으면서까지 비굴한 청탁외교에 집요하게 매여달리고있는가 하는데 대해서는 다시한번 명백히 까밝히지 않을수 없다.

올해에 들어와 조선반도문제를 둘러싼 국제정치정세흐름은 완전히 달라졌다.

세계최대의 열점지역으로 되였던 조선반도에서는 대결과 불신이 아니라 긴장완화와 평화, 관계개선의 분위기가 흐르고있다.

많은 나라들이 우리 나라와의 관계를 발전시키기 위하여 활발히 움직이고있다.이것은 대세의 흐름으로 되였다.

그런데 일본만은 여기에서 배제되여 지역과 세계에서 외토리신세가 되였다.

현실을 바로 보지 못하고 주대없이 남의 지휘봉에 따라 《제재》와 《압력》을 선창하며 시대착오적인 대조선적대시정책을 집요하게 추구하여온것이 일본을 오늘과 같은 구렁텅이에 빠뜨렸다.

일본의 정계와 언론계에서 일본이 모기장밖에 놓여있다는 말이 자주 울려나오고 외신들이 조선반도에서 일어나고있는 정세완화의 흐름에서 일본은 방관자의 역할만을 수행하고있다, 이로 인해 발생한 소외감은 더욱 커질것으로 예견된다, 일본은 완전한 패자이다고 평하고있는것은 우연한것이 아니다.

일본당국자들은 수단과 방법을 다하여 불리한 처지에서 벗어나보려 하고있다.한쪽으로는 우리에게 대화를 구걸하면서도 랍치문제를 여기저기에 들고다니며 분주탕을 피워대고있다.그 밑바탕에는 랍치문제를 국제적으로 여론화하여 조선의 대외적권위를 떨어뜨리는것과 동시에 조일관계문제의 본질을 외곡하여 두 나라사이의 관계에서 최대의 미해결문제인 과거청산을 회피하고 조선반도문제에 머리를 들이밀어보려는 어리석은 타산이 깔려있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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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세론해설] : 제재와 보복의 악순환속에 빠져든 로미관계

주체107(2018)년 8월 15일 로동신문

 

얼마전 로씨야가 일련의 미국산 상품들에 추가관세를 적용하였다.추가관세가 적용되는 미국산 상품들에는 도로건설기재와 원유 및 가스채취설비, 금속가공 및 암석시추설비, 유리섬유 등이 속한다.이 상품들에 한하여 관세률은 25~40%로 증가되게 된다.이것은 자국의 철강재 및 알루미니움제품에 높은 수입관세를 적용한 미국의 조치에 대응한것이다.

지난 6월 로씨야는 자국에 대한 미국과 기타 나라들의 비우호적인 행동에 대응할데 관한 법을 채택하였다.

법에 의하면 로씨야정부는 대통령의 결정에 따라 여러가지 대응조치를 취할수 있다.제재는 비우호적인 나라들뿐아니라 이 나라들의 관할하에 있는 단체들 그리고 직접적 또는 간접적으로 해당 나라들의 통제를 받거나 그들과 밀접한 관계를 가지고있는 공무원들, 그 나라 주민들에게도 실시될수 있다.또한 정부는 미국과 기타 비우호적인 국가들에서 생산된 상품과 원료의 반입과 반출을 금지 및 제한할수 있는 권한을 가진다.

해당 법은 자국을 겨냥한 외부세력의 적대적인 책동에 강력히 대응하려는 로씨야정부의 립장을 반영한것이라고 볼수 있다.

미국은 오래전부터 잠재적적수인 로씨야를 제압하기 위하여 각방으로 압력을 가해오고있다.대로씨야제재는 이러한 목적을 실현하기 위한 주요수단들중의 하나이다.

로씨야는 시종일관 자국에 가해지는 미국의 제재를 부당한것으로 락인하면서 강력히 반대하여왔다.지어 그것을 가소롭고 부질없는짓으로 야유하고있다.

로씨야의 이러한 태도는 미국이 모스크바상업은행에 제재를 가한것과 관련한 이 나라 외무성 부상의 론평을 통해서도 잘 알수 있다.그는 론평에서 해당 제재는 2011년부터 미국이 로씨야에 실시해온 제재들가운데서 54번째이다, 미국의 정치가들도 로씨야에 대한 압박시도가 아무런 효과가 없다는것을 인정하기 시작했다, 하지만 미행정부는 정신병에 걸린 나머지 그릇된 주장만 고집하고있다, 결과 자기의 무능력만 과시하고있다고 비꼬았다.계속하여 그는 최근 미국회에 로씨야에 대한 제재확대를 요구하는 《완전히 북데기같은 법초안》이 제출되였다, 이것으로 자기의 의사를 로씨야에 내리먹이려는 시도는 결코 실현되지 못할것이다, 11월 국회중간선거를 앞두고 선거자들에게 더 잘 보일 목적밑에 진행되는 미국회 의원들의 엉터리《시범출연》들은 로씨야사람들의 비웃음만 자아내고있다고 조소하였다.

그러나 미국은 로씨야를 반대하는 새로운 제재법들을 하루가 멀다하게 끊임없이 만들어내고있다.지금도 미국은 스크리빨중독사건과 관련하여 로씨야의 개입설을 운운하면서 또 하나의 대로씨야제재조치를 가동시키려 하고있다.지난 8일 미국무성이 이에 대해 밝혔다.

미국무성 대변인은 성명에서 로씨야정부가 국제법에 위반되게 화학 및 생물무기들을 사용하고있다고 비난하면서 생화학무기통제 및 전쟁제거법에 따라 새로운 제재조치가 취해질것이다, 그것은 15일간의 국회통지기간에 뒤이어 련방정부의 관보에 통지서가 발표되는 즉시 효력을 발생할것이다고 선언하였다.

미국의 새로운 대로씨야제재계획발표는 로씨야측의 즉시적인 반발을 불러일으켰다.

로씨야대통령공보관은 미국의 제재는 허용할수 없는 행위이며 비법이라고 강력히 항의하였다.국가회의 부의장은 미국자신이 스크리빨중독사건의 조작자라는것을 스스로 공개하였다고 발언하였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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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결한 인품과 덕망을 지니신 위대한 태양

주체107(2018)년 8월 14일 로동신문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는 가장 열렬한 사랑과 정, 믿음과 의리로 인류를 품어안아주신 20세기의 태양이시다.

한번 뵈오면 순간에 온넋이 끌리고 그 위대함을 소리높이 구가하게 되는것이 우리 수령님의 위인적풍모였다.

태양의 인력과도 같은 사랑과 인덕에 끌려 온 세계가 그이의 품에 안겨들었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김일성동지는 고결한 인품과 덕망을 지니신 위대한 인간이시였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는 자주시대의 새 력사를 펼쳐주신 희세의 정치가이실뿐아니라 한없이 고결한 인간애를 지니시고 진보적인류를 따뜻이 품어주신 만민의 어버이, 인간사랑의 참다운 귀감이시였다.

위대한 수령님의 혁명력사의 갈피마다에는 숭고한 사랑과 의리로 시대와 력사를 수놓으신 가슴뜨거운 이야기들이 수없이 아로새겨져있다.

주체73(1984)년 5월 21일, 《씨비리의 수도》로 불리우는 노보씨비르스크에서는 세인을 감동시키는 화폭이 펼쳐졌다.

세기의 대성인으로 칭송받고계시는 위대한 수령님께서 외국방문의 장정을 이어가시던 길에 이곳에서 노비첸꼬와 감격적인 상봉을 하시였던것이다.

노비첸꼬는 해방직후 위대한 수령님의 안녕을 지켜 자기 한몸을 서슴없이 내댄 국제주의전사였다.

수십년세월이 흐르도록 그를 잊지 않고 심중에 새겨두고계시던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광활한 씨비리대지를 횡단하시는 길에 노보씨비르스크의 농촌마을에서 조용히 여생을 보내고있던 그를 만나주시였다.

수십년이라는 세월의 흐름속에 씨비리의 평범한 늙은이로 변한 노비첸꼬,

하지만 혈기에 넘치던 젊은 시절의 붉은군대 군관을 대번에 알아보신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너무도 반가우시여 노비첸꼬를 넓은 품에 한껏 그러안으시였다.

20세기를 대표하는 걸출한 위인과 씨비리벽촌에 후반생을 묻은 평범한 전쟁로병과의 상봉은 그야말로 사변적인것이였다.

위대한 수령님을 우러러 열광적으로 환호하던 군중들은 그 광경앞에서 놀라움을 금치 못하였다.온 행성이 위대한 인간이신 우리 수령님의 고매한 덕성, 진함을 모르는 의리의 세계에 머리를 숙이는 력사적인 순간이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그가 살아온 경위와 가정형편에 대해 일일이 알아보시고 세월의 이끼속에 파묻혀있던 그의 위훈을 하나하나 회고해주시였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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론평 : 언제까지 《평화》간판으로 세계를 기만하려는가

주체107(2018)년 8월 14일 로동신문

 

해마다 패망일을 맞는 일본의 감정은 괴로울것이다.

1945년 8월의 패전이래 73년간 하루같이 파쑈전범국의 흉상을 털어버리고 이른바 《평화국가》, 《정상국가》의 새로운 신분을 얻어보려고 모지름을 써온 일본이다.

이로부터 전후 일본에 대외정치적으로 가장 많이 소요된것이 있다면 《평화》라는 용어일것이다.

《평화헌법》, 《평화의 시대》, 《평화적발전》, 《적극적평화주의》, 《평화성취》에 이르기까지 너무도 무성하다.

정의와 도덕, 평화를 문명과 발전의 기준으로 삼는 현세기의 흐름까지 도용하여 더욱더 《평화주의》를 고창하며 《선량한 국가》의 행적을 광고하고있다.

희대의 정치만화로 력사에 기재된 《선한 일본인》상은 일본의 이러한 영상개변광증의 집중적산물이다.

1980년대에 이르러 일본의 한 신문사는 세계적인 정치만화가를 초청하여 일본인의 새로운 초상을 그리게 하고 착한 맏아들을 상징하는 《다로상》이라는 이름을 붙여주었다.

지난날 게다짝에 버덩이가 드러난 우습고 못난 모습으로 국제사회의 경멸을 받던 일본인의 상을 세계적인 정치만화가의 손을 빌어 일약 아름답게 만들려 하였던것이다.

이후 일본정객들은 《다로상》을 바탕으로 자국에 《선량한 국가》, 《평화국가》의 면사포를 씌우며 세계를 기만하여왔다.

일본집권자는 패망 60년을 맞으며 발표한 담화에서 《평화》라는 말을 무려 12번이나 해가면서 일본의 전후력사는 전쟁에 대한 반성을 행동으로 보여준 《평화》의 60년이였다고 떠벌이였다.

정책자문기관이 명시한 《21세기 일본의 국가상》의 대외정치표어도 《아름다운 나라》건설과 《적극적평화주의》였다.

수상 아베는 《적극적평화주의는 새로운 일본의 자화상이며 앞으로 일본을 대표하고 이끌어나갈 하나의 기치》이라고 력설하였다.

일본이 패망후 《평화국가》로서 전쟁부정의 맹세를 견지해왔으며 앞으로도 세계의 평화와 안전에 적극 기여할것이라고 한 아베의 태평양전쟁패전 70년 담화는 더욱 요망스럽다.

집권자가 《전후 70여년 일본의 평화행보에 긍지를 느낀다.》고 공언할 정도로 일본은 미화분식에 여념이 없다.

과연 일본이 평화국가다운 성숙의 길을 걸어왔단 말인가.

아니다.패망과 함께 《천황》제를 보존한 일본은 평화의 막뒤에서 정치, 경제, 군사, 문화, 외교 등 모든 분야에 걸쳐 군국주의부활의 일로를 걸어왔다.

그 량면성과 교묘성은 정치행보에서 뚜렷이 로출되였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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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에서 강도높이 진행되는 범죄와의 투쟁

주체107(2018)년 8월 14일 로동신문

 

중국에서 범죄와의 투쟁이 강도높이 벌어지고있다.

자료에 의하면 광동성에서 올해 상반년에 520여건의 범죄사건이 적발분쇄되였다.

광동성공안청은 성안의 여러 지역에서 체포작전들을 벌려 20여개의 범죄집단을 적발하고 수백명의 범죄혐의자들을 체포하였으며 수많은 범죄도구들을 압수하였다.

호북성에서도 범죄집단을 제거하는 사업에서 성과를 이룩하였다.

성당위원회와 성정부가 범죄세력을 제거하기 위한 특별행동지도소조를 내오는 등 사업을 면밀하게 짜고든 결과 성에서는 올해 상반년에 36개의 조직범죄집단을 적발하였으며 약 3 750건의 형사사건을 처리하고 6 840명의 범죄혐의자들을 형사구류하였다.

사회에 범죄가 성행하면 인민들의 생명재산이 엄중히 침해당하고 민심이 불안해지며 무규률과 무질서가 조성되여 사회적기강의 확립과 국가의 정상적인 운영 및 발전에 막대한 저애를 주게 된다.

여러 분야에서 각이한 형태로 나타나는 범죄를 근절하는것은 바로 나라의 발전과 광범한 인민대중의 안전, 사회의 안정을 보장하기 위한 필수적인 사업이다.그런것으로 하여 중국당과 정부는 이 사업에 커다란 의의를 부여하고 각종 범죄가 번식하고 만연할수 있는 온상을 없애기 위해 노력하고있다.

얼마전 중국최고인민법원이 각종 엄중한 범죄에 대한 단속처벌을 계속 강화할것을 강조하였다.

최고인민법원은 총기류범죄, 유괴범죄에 대한 정돈 및 처벌강도를 높이고 의료진에 대한 폭력, 교내폭력 등 폭력범죄, 가짜상품제작, 환경오염을 비롯한 각종 범죄를 엄하게 처벌함으로써 인민대중의 안전을 수호할데 대하여 지적하였다.

중국의 국가시장감독관리총국은 판매권을 침해하고 상품을 위조하는 현상이 없어지지 않고있는것과 관련하여 가짜상품을 제작하여 판매하는 행위에 강한 타격을 가할데 대한 통지문을 작성하였다.

이미 보도된바와 같이 지난 7월말 길림성 장춘시에 있는 장춘장생생물과학기술유한책임공사에서 법과 규률을 위반하고 미친개병왁찐을 망탕 생산하여 판매하는 사건이 발생하였다.

습근평주석은 사건의 진상을 조사하여 사건관계자들을 법적으로 엄중히 처벌하는 한편 조사결과를 제때에 발표하여 대중의 우려를 하루빨리 해소할데 대한 중요지시를 하달하였다.

이에 따라 해당 기관들에서는 여러 사업들이 조직진행되고있다.

현재 장춘시공안기관에서는 질이 낮은 약품생산 및 판매죄혐의로 공사 리사장을 비롯한 18명의 범죄혐의자들에 대한 구속을 비준해줄것을 검찰기관에 제기한 상태이다.

또한 국가위생건강위원회와 국가약품감독관리국은 장춘장생생물과학기술유한책임공사의 미친개병왁찐접종사업의 후과를 가시기 위한 대책안을 공동으로 배포하였다.

그에 의하면 장춘장생생물과학기술유한책임공사의 미친개병왁찐접종을 받았거나 아직 접종을 받지 못한 사람들에 대해서는 접종단위가 무상으로 다른 공사의 합격된 왁찐을 접종해주게 되여있다.

만일 접종을 받은 사람이 보충접종을 요구하는 경우 접종단위는 무상으로 보충접종을 해주어야 한다.

현시기 중국에서는 협잡전화를 거는 현상도 늘어나고있다.(전문 보기)

 

[Korea Info]

[정세론해설] : 과학기술발전에 경제적자립과 번영이 있다

주체107(2018)년 8월 13일 로동신문

 

세계는 급속한 발전을 이룩하고있다.누구나 과학기술의 힘이 얼마나 무진막강한가를 날이 갈수록 절감하고있다.먼 옛날 자연에 순종하며 살던 인간이 자연의 힘있는 정복자로 되여 무변광대한 우주에로 억센 힘을 뻗치고있다.이 모든것은 인류가 창조적인 활동과정에 체득한 지식과 과학기술의 덕이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과학기술은 사회발전을 주도해나가는 기관차입니다.》

현시대는 과학과 기술의 시대이며 과학기술의 발전수준은 나라의 국력과 지위를 규정하는 징표이다.

21세기에 들어와 인류사회발전에서 과학기술이 노는 역할은 비상히 강화되였으며 각국은 첨단과학의 세계를 점령하기 위한 치렬한 경쟁을 벌리고있다.과학기술에서 뒤떨어지면 기술의 노예로 된다는 말은 지식경제시대의 특징을 그대로 반영하고있다.

지금 세계는 발전된 나라와 덜 발전된 나라들로 갈라져있다.그 차이는 본질에 있어서 과학기술의 차이라고 말할수 있다.덜 발전된 나라들은 많은 경우 서방나라들보다 기술적으로 뒤떨어지고 경제적토대가 미약하기때문에 생산물의 량이나 질적측면에서 응당한 수준에 도달하지 못하고있다.결과 무역에서 엄청난 손실을 입고있다.그중에는 남에게 의거하여 일시적인 발전의 길을 찾아보려고 모지름을 쓰고있는 나라들도 있다.

과학기술의 발전을 떠나서 자주정치를 기대할수 없다.

자주정치의 물질적담보는 자립경제이다.자립경제의 발전은 과학기술에 의하여 결정된다.과학기술인재대렬을 튼튼히 꾸리고 그들의 연구개발능력을 세계적수준에 올려세우는 여기에 나라의 존엄을 지키고 부강번영을 이룩해나가는 길이 있다.

오늘날 제국주의자들은 인류의 복리증진에 이바지하여야 할 첨단과학기술을 저들의 독점물로 만들려는 속심밑에 갖은 책동을 다하고있다.제국주의자들은 앞에서는 과학과 기술의 《자유로운 류동》에 대하여 떠들면서도 뒤에서는 여러가지 부당한 조건들을 걸어 발전도상나라들에 과학기술분야의 성과들이 도입되지 못하게 책동하고있다.선심을 쓴다고 하면서 과학기술을 넘겨준다고 하여도 알맹이를 빼거나 시대적으로 뒤떨어진것을 준다.

현실은 발전도상나라들이 민족허무주의, 기술신비주의에 빠져 제국주의자들에게 의탁하다가는 언제 가도 나라의 존엄을 지킬수 없고 빛내일수 없다는것을 보여주고있다.

자체의 과학기술력량을 튼튼히 꾸리고 그에 철저히 의거해야 한다.그것이 제국주의자들의 지배와 략탈을 짓부시는 길이다.예로부터 나라와 민족의 불행과 가난은 재부의 부족에서 오는것이 아니라 인재의 부족에서 온다고 했다.인재가 많으면 작은 나라도 강한 국력을 가질수 있지만 인재가 없으면 광대한 령토와 풍부한 자원도 빛을 낼수 없고 할 소리도 못하게 된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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꾸바혁명의 승리적전진에 바쳐진 고귀한 생애

주체107(2018)년 8월 13일 로동신문

 

오늘은 꾸바혁명의 지도자 피델 까스뜨로 루쓰동지의 탄생 92돐이 되는 날이다.

1926년 8월 13일 꾸바의 오리엔떼주에서 탄생한 그는 싼띠아고 데 꾸바시에서 중학교를 다니였으며 1945년에 아바나종합대학에 입학하여 대학을 졸업하고 변호사의 자격을 받았다.

피델 까스뜨로 루쓰동지는 꾸바혁명을 개척하고 승리에로 이끌어온 꾸바인민의 탁월한 수령이였다.

그는 1947년부터 1952년까지 국내외에서 독재정권을 반대하는 투쟁에 참가하였다.

1953년 7월 반독재사상을 가진 165명의 남녀청년학생들과 함께 싼띠아고 데 꾸바시에 있는 바띠스따독재정권의 군사요충지의 하나인 몬까다병영에 대한 습격전투를 진행하여 무장투쟁의 봉화를 지펴올렸다.

첫 무장봉기에서 실패한 그는 100여명의 무장투쟁성원들과 함께 적들에게 체포되여 감옥생활을 하였다.

그는 실패에 비관하거나 주저앉지 않았다.법정에서 《력사는 나에게 무죄를 선고할것이다.》고 웨치며 용감하게 투쟁하였다.석방된 후에는 《7월26일운동》을 조직하였으며 1955년 7월 전우들과 함께 메히꼬에 망명하여 유격투쟁을 준비하였다.1956년 12월 메히꼬에서 82명의 무장인원들과 함께 《그란마》호를 타고 꾸바의 오리엔떼주에 상륙하였으며 그후 씨에라 마에스뜨라산에 근거지를 두고 무장투쟁을 벌리였다.

1959년 1월 마침내 바띠스따독재정권을 뒤집어엎고 꾸바혁명의 승리를 이룩하였다.

피델 까스뜨로 루쓰동지는 서반구에 처음으로 인민이 진정한 주인으로 된 사회주의제도를 수립하였으며 나라의 부강번영과 인민의 행복을 위하여, 반제자주위업수행을 위하여 온 생애를 바쳐 투쟁하였다.

그는 꾸바에서 세기적변혁을 안아온 저명한 정치활동가였다.

사회주의제도가 수립된 후 수십년간에 걸친 적대세력의 제재와 압박속에서 꾸바인민이 사회주의기치를 변함없이 추켜들고 사회적진보를 끊임없이 이룩하도록 현명하게 이끌어왔다.

그의 령도밑에 꾸바정부와 인민은 나라의 자주권과 존엄, 혁명의 전취물을 굳건히 수호하였으며 사회생활의 여러 분야에서 많은 성과들을 거두었다.

꾸바는 라틴아메리카에서 문맹자가 없는 첫 나라로 되였다.

꾸바에는 아바나종합대학을 비롯하여 수많은 교육기관들이 일떠섰으며 많은 학생들이 고등교육을 받고있다.

꾸바당과 정부의 옳바른 시책속에 나라의 곳곳에 의료기관들이 세워져 주민들에 대한 치료사업에 적극 이바지하고있다.꾸바의 모든 지역들에 정연한 보건망이 수립되고 제약공업이 발전하여 의약품의 대부분을 자체로 생산보장하고있다.

과학, 문학예술, 체육 등 여러 분야에서도 훌륭한 성과들이 이룩되였다.

오늘 꾸바당과 정부, 인민은 피델 까스뜨로 루쓰동지의 유훈을 받들어 사회주의기치를 고수하고 부강한 자주국가를 건설하기 위해 힘차게 투쟁하고있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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