론평 : 외토리의 부질없는 발버둥질

주체107(2018)년 8월 18일 로동신문

 

일본정객들이 대조선제재유지의 중요성을 제창하며 계속 못되게 놀아대고있다.그 대표적인물이 외상 고노이다.

얼마전 아세안지역연단 상회의에 참가한 그는 조선의 완전한 비핵화를 실현하기 위해서는 제재를 유지하고 조선의 제재회피시도를 막아야 한다고 하면서 저들이 여기에 적극적으로 협력하겠다는 희떠운 나발을 불어댔다.나가사끼를 방문한 유엔의 고위인물을 만났을 때에도 조선에 제재를 계속 가하며 각국이 제재결의를 착실히 리행해야 한다는 고약한 소리를 하였다.

그야말로 돈 끼호떼식사고방식이다.

지금 로씨야와 중국을 비롯한 많은 나라들이 시효가 지난 대조선제재를 철회해야 한다고 강하게 주장하고있다.시대착오적인 대조선제재가 조선반도정세를 또다시 악화시킬수 있는 전제로 되기때문이다.

그런데 일본은 오히려 정반대로 대조선제재를 강화해야 한다고 고아대고있다.조선반도와 지역에서 흐르고있는 긍정적분위기를 한사코 깨버리려는 평화파괴책동이라고밖에 달리 볼수 없다.

올해에 들어와 조선반도에서는 우리 국가의 넓은 도량과 대범하고도 주동적인 조치, 진지한 노력에 의하여 세상사람들이 상상조차 하지 못하였던 극적인 변화가 일어났다.여러 국제기구들과 우리와 엇서나가던 나라들까지도 세계최대의 열점지역으로 공인되여있는 조선반도에 모처럼 마련된 화해의 분위기가 공고한 평화에로 이어지기를 기대하면서 지지와 환영의 뜻을 표시하였다.

유독 일본만이 저들에게 큰 재난이라도 닥친것처럼 복닥소동을 일구며 어떻게 하나 좋게 나아가는 대세의 흐름을 되돌려세워보려고 발버둥질하였다.심술이 바르지 않게 남의 잔치상에 재를 뿌리며 돌아쳤다.

북남사이에 여러 갈래의 대화가 진행되자 수상 아베와 내각관방장관, 외상, 방위상을 비롯한 일본정계의 거두들이 만사를 제쳐놓고 떨쳐나 《북조선이 완전하고 검증가능하며 불가역적인 핵페기에 나서는 구체적인 행동이 있어야 의미있는 대화가 된다.》, 《대북강경메쎄지를 북에 제대로 전하는 대화가 되기를 바란다.》, 《북남대화에 관계없이 국제적공조에 의한 기존의 대북압박정책을 변함없이 추진해야 한다.》는 악담들을 련발하며 북남사이에 쐐기를 쳐보려고 하였다.

력사적인 판문점선언과 싱가포르조미공동성명이 채택되였을 때에는 왼새끼를 꼬며 조선이 행동에 착수하지 않았다느니, 엄격한 조건을 달지 않으면 조선은 움직이지 않는다느니 하며 《강제적이고 예고없는 핵사찰》을 들이대야 한다고 떠들었다.

요즘에는 제재에 이미 다 해결된 랍치문제까지 곁들여가지고 여기저기를 쏘다니며 조선에 압력을 가해달라고 구차스러운 구걸외교, 청탁외교를 벌리고있다.

일본의 정객들이 돌아치며 하는 짓거리란 전부 이런것들이다.조선반도와 지역의 평화를 위해 한 일이란 꼬물만큼도 없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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