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세론해설] : 과학기술발전에 경제적자립과 번영이 있다

주체107(2018)년 8월 13일 로동신문

 

세계는 급속한 발전을 이룩하고있다.누구나 과학기술의 힘이 얼마나 무진막강한가를 날이 갈수록 절감하고있다.먼 옛날 자연에 순종하며 살던 인간이 자연의 힘있는 정복자로 되여 무변광대한 우주에로 억센 힘을 뻗치고있다.이 모든것은 인류가 창조적인 활동과정에 체득한 지식과 과학기술의 덕이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과학기술은 사회발전을 주도해나가는 기관차입니다.》

현시대는 과학과 기술의 시대이며 과학기술의 발전수준은 나라의 국력과 지위를 규정하는 징표이다.

21세기에 들어와 인류사회발전에서 과학기술이 노는 역할은 비상히 강화되였으며 각국은 첨단과학의 세계를 점령하기 위한 치렬한 경쟁을 벌리고있다.과학기술에서 뒤떨어지면 기술의 노예로 된다는 말은 지식경제시대의 특징을 그대로 반영하고있다.

지금 세계는 발전된 나라와 덜 발전된 나라들로 갈라져있다.그 차이는 본질에 있어서 과학기술의 차이라고 말할수 있다.덜 발전된 나라들은 많은 경우 서방나라들보다 기술적으로 뒤떨어지고 경제적토대가 미약하기때문에 생산물의 량이나 질적측면에서 응당한 수준에 도달하지 못하고있다.결과 무역에서 엄청난 손실을 입고있다.그중에는 남에게 의거하여 일시적인 발전의 길을 찾아보려고 모지름을 쓰고있는 나라들도 있다.

과학기술의 발전을 떠나서 자주정치를 기대할수 없다.

자주정치의 물질적담보는 자립경제이다.자립경제의 발전은 과학기술에 의하여 결정된다.과학기술인재대렬을 튼튼히 꾸리고 그들의 연구개발능력을 세계적수준에 올려세우는 여기에 나라의 존엄을 지키고 부강번영을 이룩해나가는 길이 있다.

오늘날 제국주의자들은 인류의 복리증진에 이바지하여야 할 첨단과학기술을 저들의 독점물로 만들려는 속심밑에 갖은 책동을 다하고있다.제국주의자들은 앞에서는 과학과 기술의 《자유로운 류동》에 대하여 떠들면서도 뒤에서는 여러가지 부당한 조건들을 걸어 발전도상나라들에 과학기술분야의 성과들이 도입되지 못하게 책동하고있다.선심을 쓴다고 하면서 과학기술을 넘겨준다고 하여도 알맹이를 빼거나 시대적으로 뒤떨어진것을 준다.

현실은 발전도상나라들이 민족허무주의, 기술신비주의에 빠져 제국주의자들에게 의탁하다가는 언제 가도 나라의 존엄을 지킬수 없고 빛내일수 없다는것을 보여주고있다.

자체의 과학기술력량을 튼튼히 꾸리고 그에 철저히 의거해야 한다.그것이 제국주의자들의 지배와 략탈을 짓부시는 길이다.예로부터 나라와 민족의 불행과 가난은 재부의 부족에서 오는것이 아니라 인재의 부족에서 온다고 했다.인재가 많으면 작은 나라도 강한 국력을 가질수 있지만 인재가 없으면 광대한 령토와 풍부한 자원도 빛을 낼수 없고 할 소리도 못하게 된다.(전문 보기)

 

[Korea Info]

Leave a Reply

《웹 우리 동포》후원 안내
カレンダー
2018年8月
« 7月   9月 »
 12345
6789101112
13141516171819
20212223242526
2728293031  
最近の記事
バックナンバー
  • 2024
  • 2023
  • 2022
  • 2021
  • 2020
  • 2019
  • 2018
  • 2017
  • 2016
  • 2015
  • 2014
  • 2013
  • 2012
  • 2011
  • 2010
  • 2009
  • 2008
  • 2007
  • 2006
  • 2005
  • 2004
  • 2003
  • 2002
  • 2001
  • 2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