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ive for the ‘조국소식/祖 国’ Category

조선인민군창건 75돐에 즈음하여 인민군지휘성원들 금수산태양궁전을 찾아 숭고한 경의 표시

주체112(2023)년 2월 10일 로동신문

 

 

영웅적조선인민군창건 75돐을 맞으며 전체 인민군장병들과 인민들은 주체적혁명무력의 창건과 강화발전을 위하여 영원불멸의 업적을 쌓으신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와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 최대의 경의를 드리고있다.

건군절에 즈음하여 강순남동지, 박수일동지, 정경택동지 등 국방성 지휘관들과 대련합부대장들을 비롯한 조선인민군 장령들이 9일 주체의 최고성지 금수산태양궁전을 찾았다.

독창적인 자위적군사사상과 탁월한 령군술로 정규무력건설위업을 실현하시고 우리 혁명무력을 당의 군대, 인민의 군대로 강화발전시키시여 자주강국의 억척의 기둥을 세워주신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에 대한 다함없는 경모의 정이 주체의 최고성지에 뜨겁게 굽이쳤다.

조선인민군 장령들은 건군절기념 열병식을 혁명무력건설사에 특기할 대정치군사축전으로, 주체조선의 불가항력을 만방에 떨친 최상의 국력시위로 거행한 무한한 긍지와 영예를 안고 금수산태양궁전에 숭엄히 들어섰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와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립상에 조선인민군의 명의로 된 꽃바구니가 진정되였다.

참가자들은 전체 공화국무력 장병들의 한결같은 마음을 담아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와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립상을 우러러 숭고한 경의를 표시하였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와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 생전의 모습으로 계시는 영생홀들에서 참가자들은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께 가장 경건한 마음으로 인사를 드리였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와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를 우러러 참가자들은 건군절기념 열병광장에 세차게 끓어번진 당중앙결사옹위의 신념과 백절불굴의 전투정신, 결사항전의 의지를 배가하여 언제나 혁명의 전위에서 우리 국가의 강대성과 불패성을 떠받들어나가려는 충성의 마음을 삼가 아뢰였다.

조선인민군 지휘성원들은 우리 당과 국가의 존엄과 강대성의 상징이시고 백전백승의 기치이시며 사회주의조선의 운명이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사상과 령도를 높이 받들고 조국의 무궁한 번영과 인민의 안녕을 위한 성스러운 투쟁에서 조선로동당의 무장력, 일당백혁명강군의 무진막강한 위력과 영웅적기상을 남김없이 떨쳐갈 철석의 맹세를 다지였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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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인민군창건 75돐에 즈음하여 대성산혁명렬사릉에 화환 진정

주체112(2023)년 2월 10일 로동신문

 

 

영웅적조선인민군창건 75돐에 즈음하여 공화국무력의 핵심골간들인 조선인민군 장령들이 9일 대성산혁명렬사릉을 찾아 항일혁명렬사들에게 숭고한 경의를 표시하였다.

강순남동지, 박수일동지, 정경택동지를 비롯한 국방성 지휘관들과 조선인민군 대련합부대, 련합부대 군정지휘관들은 뜻깊은 건군절을 맞으며 희세의 령장을 성대한 열병광장에 높이 모시고 조선인민군의 무적의 기상, 우리 국가의 강대성과 불패성을 다시한번 만천하에 떨친 크나큰 영광과 자부심에 넘쳐 주작봉마루에 올랐다.

혁명렬사릉에는 조선인민군 명예위병대가 정렬해있었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가가 주악되였다.

화환진정곡이 울리는 가운데 간고하고 시련에 찬 혁명투쟁사에 총대로 개척되고 승리떨치는 영광스러운 전통의 시원을 마련해준 항일혁명선렬들에 대한 전군의 장병들의 뜨거운 경의가 어린 화환이 진정되였다.

화환의 댕기에는 《혁명렬사들은 영생할것이다》라는 글발이 씌여져있었다.

국방성 지휘관들과 대련합부대, 련합부대 군정지휘관들은 조국의 자주독립과 인민의 행복을 위한 성스러운 위업실현에 청춘도 생명도 아낌없이 바친 항일혁명렬사들을 추모하여 묵상하였다.

조선인민군 명예위병대의 분렬행진이 있었다.

혁명렬사릉을 돌아보면서 조선인민군 장령들은 영광스러운 건군사의 긍지높은 계승자들답게 위대한 김정은동지의 사상과 령도를 무적의 총대로 받들어나가며 우리 혁명무력의 자랑찬 행로를 백년, 천년으로 줄기차게 이어나가는데서 맡겨진 책무를 다해나갈 철석의 의지를 가다듬었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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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도덕적으로 부단히 수양하자 : 인정미는 인간의 아름다운 향기

주체112(2023)년 2월 10일 로동신문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혁명동지를 무한히 아끼고 언제나 생사고락을 같이하며 힘들어하거나 앓는 사람, 뒤떨어진 사람일수록 뜨거운 인정미를 가지고 더 위해주고 고무격려해주어야 합니다.》

자연의 꽃들에 향기가 있듯이 인간에게도 고유한 향기가 있다.꽃의 향기가 벌과 나비를 끄는 향기라면 인간의 향기는 사람들의 마음을 끌어당기는 인정미이다.

사람은 인정미가 있어야 대중과 친숙하고 허물없이 어울릴수 있으며 대중의 마음속깊이에 들어갈수 있다.

인정미는 아름다운 인간성의 발현으로서 사람들을 대하는데서 나타나는 사상정신적미의 한 형태이다.

마음속으로부터 서로 사랑하고 귀중하게 여기는 인정미야말로 사람들사이에 사상도 뜻도 같이하게 하는 인간관계의 뉴대이다.이로부터 인정미는 사람의 인격의 높이를 규정하는 중요한 풍모의 하나로 된다.

예로부터 고기는 물속에서 살고 사람은 인정속에 산다는 말이 있다.이것은 인정미를 떠나 생활이 이루어질수 없다는것이다.

인정이 없는 사람은 향기없는 꽃, 잎이 없는 나무나 다름없다.

인간에 대한 뜨거운 사랑의 감정인 인정미는 다른 사람의 불행과 고통을 자신의 불행과 고통처럼 아파하고 위해주며 남의 기쁨과 행복을 두고 자기의 기쁨과 행복처럼 여기는데서 표현된다.

슬픔을 나누면 절반으로 줄어들고 기쁨을 나누면 배로 늘어난다는 말이 있듯이 다른 사람의 기쁨과 슬픔을 얼마나 진심으로 자신의것으로 대하는가에 인정미의 진가가 있다.

마음속으로부터 우러나오지 않는 인정이란 있을수도 없고 설사 속에 없는 인정을 쓴다 하여도 그것은 사람들에게 값눅은 동정으로밖에 여겨지지 않는다.

다른 사람이 겪는 고통을 자기 일처럼 가슴아파하고 진심으로 마음을 쓸 때 사람들은 그 인정미에 끌리고 더없이 고마움을 느끼게 된다.

그 어떤 대가와 보수를 바라지 않고 자그마한 사심도 타산도 없이 남을 위해 자기의 모든것을 서슴없이 바치는 정신, 이것은 말그대로 열렬한 자기희생성과 무한한 헌신성에 기초한 뜨거운 인정미에서부터 출발한다.

이렇듯 인정미는 자기를 위해 필요한것이 아니라 남을 위해 바치는 헌신적인 감정이다.

다심하고 뜨거운 인정미는 사람들을 대할 때 너그럽고 다정하게 대해주는데서도 표현된다.

사람마다 지니고있는 인정미가 얼마나 고결한것인가 하는것은 그가 상대방을 얼마나 진심으로 다정하게 대하는가 하는데서도 뚜렷이 나타난다.

인정은 사람들을 따뜻하게 대하고 위해주는 미덕인것으로 하여 언제나 사람들의 마음을 끌어당긴다.

인정이 없고 도덕이 결여된 인간은 사람들의 존경을 받지 못하며 사람들과 쉽게 어울릴수 없다.일군들인 경우 인정미는 필수적으로 지녀야 할 품성으로 된다.

정서가 있고 다정다감하며 너그럽게 대해주는 일군과 마주앉으면 인차 마음이 동하고 공감이 가지만 정서가 없고 딱딱한 일군과 마주앉게 되면 따분하고 옹색하여 몸부터 굳어지고 의사소통이 잘되지 않기마련이다.

사람은 따뜻한 인정미와 건전한 도덕을 소유하여야 고상한 품격을 가지고 사회적인간답게 행동할수 있으며 건전하고 화목한 인간관계를 맺고 문화적으로 살수 있다.

고상하고 아름다운 인정미는 인간을 무한히 아끼고 사랑하는 뜨거운 심장속에 있다.

누구나 동지들과 이웃들에 대한 뜨거운 인정미를 지니고 우리 사회를 화목하고 단합된 사회주의대가정으로 꾸려나갈 때 이 땅에는 어디 가나 서로 돕고 위해주는 인간적향기가 더욱 아름답게 차넘치게 될것이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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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대한 건군업적 백승의 력사와 더불어 만대에 빛나리(2)

주체112(2023)년 2월 9일 《통일의 메아리》

 

이 시간에는 전시간에 이어 《위대한 건군업적 백승의 력사와 더불어 만대에 빛나리》, 이런 제목으로 계속해서 말씀드리겠습니다.

오늘은 두번째시간입니다.

 

총대로 개척된 주체혁명위업을 총대로 완성할 숭고한 사명을 지닌 조선인민군의 탄생은 우리 인민에게 있어서 더없는 영광이고 긍지였습니다.

력사는 그것을 실천으로 증명하였습니다.

자기의 창건을 선포한지 2년밖에 되지 않았던 우리 인민군대는 보병총과 원자탄의 대결이라고 할수 있는 지난 조국해방전쟁에서 제국주의련합세력을 타승하고 빛나는 승리를 이룩하였습니다.

위대한 수령님의 현명한 령도아래 불패의 정규무력으로 자라난 우리의 영웅적조선인민군은 대대로 누리는 수령복, 장군복속에 영광스러운 발전행로를 끝없이 이어나갈수 있었습니다.

조선인민군 근위 서울류경수제105땅크사단에 불멸의 첫 자욱을 새기신 그때로부터 탁월한 사상과 비범한 령군술로 우리 인민군대를 세계에 유일무이한 당의 군대로 강화발전시키신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장군님,

그이께서는 두 제국주의를 타승한 강군의 력사와 전통을 지켜주셨고 우리 인민군대를 공격에서도 일당백, 방어에서도 일당백, 사상정신적으로도 최강이며 전략전술과 전법에서도 으뜸인 무적필승의 혁명강군으로 키워주시였습니다.

진정 우리 장군님께서 헤쳐가신 혁명령도의 천만리가 있어 우리 인민군대는 최정예전투대오로 더욱 튼튼히 다져지게 되였으며 사회주의조국은 그 어떤 침략자도 감히 범접 못하는 불패의 군사강국으로 존엄떨치게 되였습니다.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

또 한분의 백두산장군이신 불세출의 위인을 혁명무력의 최고수위에 높이 모시여 우리의 영웅적조선인민군은 자기 발전의 최전성기를 맞이하였습니다.

경애하는 원수님의 현명한 령도밑에 전군을 김일성–김정일주의화하기 위한 된바람이 세차게 일어번지고 그 과정에 우리 인민군대는 백두의 혁명정신을 만장약한 사상과 신념의 최강군으로 억세게 준비되고있습니다.

사랑하는 병사들을 찾아 작은 목선에 오르시여 풍랑사나운 날바다길을 헤쳐가시고 판문점과 오성산의 까칠봉초소를 비롯한 위험천만한 최전연초소들도 찾으신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

백두의 담력과 기상으로 위대한 수령님들께서 한생의 고귀한 유산으로 물려주신 자위적국방력의 토대를 더욱 튼튼히 다져주시며 군력강화를 위하여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바치신 심혈과 로고는 이루 다 헤아릴수 없습니다.

조선로동당 제8차대회에서 하신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의 력사의 선언이 천만의 심장을 울리여줍니다.

지구상에 제국주의가 남아있고 우리 국가에 대한 적대세력들의 침략전쟁위험이 계속되는 한 우리 혁명무력의 력사적사명은 절대로 변할수 없으며 우리의 국가방위력은 새로운 발전의 궤도를 따라 부단히 강화되여야 한다고 언급하신 우리 원수님.

강권과 전횡이 지배하는 오늘의 세계에서 이렇듯 담대한 결단을 내린다는것은 결코 그 누구나가 할수 있는것이 아닙니다.

정녕 경애하는 원수님을 공화국무력의 최고사령관으로 높이 모신것은 영웅적조선인민군의 가장 큰 행운이며 조국과 인민의 더없는 영광입니다.

그렇습니다.

세계가 우러르는 절세의 위인을 높이 모시였기에 우리의 영웅적조선인민군은 무적의 군력으로 조국과 인민의 안녕, 사회주의강국건설을 굳건히 담보할것입니다.

위대한 태양의 력사가 영원하기에 절세의 위인들께서 이룩하신 주체의 건군업적은 영웅적조선인민군의 백승의 전통과 더불어 만대에 빛날것입니다.

 

 

지금까지 두번에 나누어 《위대한 건군업적 백승의 력사와 더불어 만대에 빛나리》, 이런 제목으로 전부 말씀드렸습니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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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대한 건군업적 백승의 력사와 더불어 만대에 빛나리(1)

주체112(2023)년 2월 8일 《통일의 메아리》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의 령도따라 천만군민이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6차전원회의 결정관철을 위한 투쟁에 산악같이 떨쳐나선 내 조국땅우에 용진의 숨결을 더해주며 건군절의 아침이 밝아왔습니다.

2월 8일, 새겨볼수록 이 날이 안고있는 력사적의미가 가슴벅차게 안겨옵니다.

내 조국이 아로새겨온 자랑찬 승리의 력사도, 시련의 광풍을 맞받아뚫고 사회주의한길로 보무당당히 나아가는 우리 인민의 강용한 기상도 력사의 이날과 떼여놓고 생각할수 없습니다.

자기의 강한 정규군대를 가지는것을 일일천추로 바라고바라던 민족적숙원이 가슴후련히 풀리고 우리 조국의 존엄과 안전을 믿음직하게 지켜나갈수 있는 군사적담보가 마련된 2월 8일이야말로 반만년민족사에 특기할 사변적인 날입니다.

동서고금의 그 어느 갈피에서도 빈터우에서 자력건군의 대업을 실현하고 장기간에 걸치는 최악의 도전과 봉쇄속에서 최강의 무력을 키운 기적은 찾아볼수 없으며 이것은 오직 절세위인들께서만이 이룩하실수 있는 부국강병의 거대한 업적입니다.

그럼 이 시간부터 두번에 나누어 《위대한 건군업적 백승의 력사와 더불어 만대에 빛나리》, 이런 제목으로 말씀드리겠습니다.

오늘은 첫번째시간입니다.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습니다.

《영웅적조선인민군이 아로새겨온 백승의 력사가 있기에 주체조선의 영광스러운 100년사가 있는것이며 김일성민족-
김정일조선의 천만년사가 확고히 담보되여있는것입니다.》

영웅적조선인민군이 걸어온 성스러운 행로를 감회깊이 더듬어보는 우리 인민의 가슴마다에 75년전의 못잊을 사연들이 봄물처럼 끝없이 차오릅니다.

정규적혁명무력건설을 당 및 국가건설과 함께 새 조선건설의 당면한 3대과업의 하나로 내세우신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

결코 조건이 좋아서가 아니였습니다.

당시 우리에게는 정규무력건설경험도 없었고 군사기술적으로 준비된 군사간부도 부족하였습니다. 해방은 되였으나 일제의 가혹한 식민지통치로 말미암아 국고는 텅 비여있었고 나라의 경제토대는 령이나 다름없는 한심한 상태였습니다.

이런 조건에서 군사간부들을 키워내고 군종, 병종, 전문병들을 다 갖춘 현대적인 정규무력을 건설한다는것은 쉬운 일이 아니였습니다. 게다가 사대주의, 교조주의에 물젖은 어중이떠중이들은 다른 나라만 쳐다보면서 덮어놓고 정규무력건설을 시비하여나섰습니다.

하지만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자주의 신념과 배짱으로 그 모든 난관을 뚫고나가시며 참다운 인민의 무력을 건설하기 위한 투쟁을 힘있게 밀고나가시였습니다.

《평양학원을 창립할데 대하여》, 《새 조선의 항공대를 창설하자》, 《참다운 인민의 군대, 현대적인 정규군대를 창건하자》…

나라일에 그처럼 바쁘신 속에서도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수많은 불후의 고전적로작들을 집필하시여 주체의 혁명무력건설에서 지침으로 삼아야 할 불멸의 대강을 마련하시였습니다.

평양학원과 중앙보안간부학교, 보안간부훈련소 등 군사정치간부양성기지들을 꾸려주시고 항일의 불길속에서 키워내신 혁명투사들을 파견하시여 각 군종, 병종의 모체부대를 꾸리는데서 주도적역할을 하도록 이끌어주신 우리 수령님.

새 조선의 항공대건설을 위하여, 해군무력건설을 위하여 우리 수령님께서 걸으신 길은 그 얼마이고 여러 병종부대들을 조직하고 정규군건설에 필요한 무장장비의 해결을 위하여 바치신 로고는 또 그 얼마인지 모릅니다.

주체37(1948)년 2월 8일, 드디여 정규적혁명무력의 탄생을 온 세상에 선포하게 될 력사의 새날이 밝아왔습니다.

오전 10시 백전백승의 강철의 령장이시며 탁월한 군사전략가이신 위대한 수령님께서 주석단에 나오시였습니다.

강산을 진감하는 열광적인 환호에 답례하시며 정연하게 줄지어선 름름하고 위풍당당한 조선인민군 열병대오를 바라보시는 우리 수령님의 눈가에는 뜨거운 빛이 어리였습니다.

이날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우리 인민의 진정한 무장력인 조선인민군의 창건을 긍지높이 선포하시였습니다.

 

 

지금까지 《위대한 건군업적 백승의 력사와 더불어 만대에 빛나리》, 이런 제목으로 말씀드렸습니다.

오늘은 첫번째시간이였습니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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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덕훈 내각총리 함경남도와 남포시의 여러 단위를 현지료해

주체112(2023)년 2월 7일 로동신문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상무위원회 위원이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회 부위원장이며 내각총리인 김덕훈동지가 함경남도와 남포시의 여러 단위사업을 현지에서 료해하였다.

대규모남새생산기지 련포온실농장을 돌아보면서 김덕훈동지는 농장의 일군들과 종업원들이 함흥시와 함경남도인민들에게 사철 신선한 남새를 떨구지 않고 공급하려는 당의 숭고한 뜻을 받들어 온실농사의 과학화, 집약화수준을 더욱 높이고 남새품종을 늘이며 경영관리를 개선하여 남새생산에서 혁신을 일으켜야 한다고 말하였다.

김덕훈동지는 룡성기계련합기업소를 찾아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6차전원회의 결정관철에 분기해나선 일군들과 과학자, 기술자, 로동자들을 고무해주었으며 혁명의 년대마다 자력갱생의 위력을 남김없이 떨쳐온 룡성의 전통을 더욱 빛내여나갈데 대하여 강조하였다.

설계를 선행시키고 원료, 자재보장대책을 철저히 세우며 공정별에 따르는 품질검사를 책임적으로 하여 제품의 질제고에서 근본적인 개선을 가져오는것과 함께 련관단위들에서 협동품들을 제기일에 생산보장하여야 한다고 지적하였다.

김덕훈동지는 함경남도 함흥시와 함주군, 남포시 강서구역, 온천군, 룡강군안의 여러 농장과 농기계작업소, 유기질복합비료공장을 현지료해하면서 앞그루밀, 보리농사에서 지력을 높이고 물원천을 확보하는데 힘을 넣으며 농기계수리정비를 다그치고 유기질복합비료생산에서 과학기술적요구를 철저히 지킬데 대하여 언급하였다.

현지에서 진행된 협의회들에서는 일군들이 과학기술을 생명선으로 틀어쥐고 모든 사업을 작전하고 책임적으로 밀고나갈데 대한 문제, 제품의 질제고사업에서 국가과학기술위원회와 품질감독위원회의 역할을 높일데 대한 문제, 해당 지역의 구체적실정에 맞게 영농물자생산 및 공급을 바로할데 대한 문제 등이 토의되였다.

한편 김덕훈동지는 남포시안의 량곡판매소들에서 식량공급실태를 료해하고 필요한 대책을 강구하였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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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일군의 기본자세, 기본품성

주체112(2023)년 2월 7일 로동신문

 

오늘 우리 당은 모든 당일군들이 인민의 믿음과 기대를 명줄처럼 간직하고 그들을 위해 전심전력할데 대하여 거듭 강조하고있다.

멸사복무, 이는 결코 사상을 따로외우거나 요구성을 높인다고 하여 저절로 사업과 생활에 구현되는것이 아니다.명실공히 그자체가 당일군자신의 한생의 목적과 보람으로 되고 어떤 환경에서도 변하지 않는 자세, 체질화된 품성으로 되여야 한다.

인민앞에 무한히 성근하고 인민을 위한 고생을 천부로, 지상의 보람으로 여기는것, 인민을 위해 궂은일, 마른일 가리지 않고 자기의 뼈와 살을 깎아서라도 인민들의 편리와 생활을 최대한 도모하는것, 이것이 오늘 우리 당이 바라는 당일군들의 기본자세, 기본품성이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인민을 위한 일이라면 그 어떤 고생도 더없는 락으로 여기는것이 참다운 혁명가이며 자신의 고뇌와 피땀의 대가로 인민들의 웃음을 꽃피울수 있다면 그것을 인생의 가장 큰 행복과 보람으로 여기는것이 당일군들의 투쟁이고 생활입니다.》

우리 당일군들은 누구나 인민들속에서 나왔으며 인민을 위하여 충실히 복무할것을 서약하고 당사업을 하는 직업적인 혁명가, 정치활동가들이다.때문에 당일군이라면 마땅히 자기 생명의 뿌리인 인민을 믿고 인민에게 의거할뿐 아니라 인민에 대한 멸사복무를 자기의 제일가는 본령으로, 드틸수 없는 사명과 임무로 간직하고 살아야 한다.

바로 그런 당일군을 인민은 진심으로 따르며 우리 당은 언제나 변함없는 자세와 품성으로 인민을 위해 혼심을 다 바치는 당일군들을 값높이 내세우고있는것이다.

이에 대해 생각하느라니 전당을 진감시켰던 절세위인의 불멸의 글발이 생생히 떠오른다.

《어머니손길로, 어머니마음으로 고금성, 차효심동무들을 따뜻이 품어준 초급당비서동지! 정말 고맙습니다.

 

김 정 은

2013 7.11》

마음에 상처입은 두 청춘을 사랑과 정으로 감싸안아 인생의 바른길을 걷도록 걸음걸음 이끌어주어 사회주의대가정의 식솔로 만든 금야군의 한 녀성당일군에게 보내주신 사랑의 친필이다.

자식을 위해서는 그 무엇도 아끼지 않는 어머니가 되여 인민을 위한 좋은 일을 한가지라도 더 찾아하기 위해 아글타글 노력하는 당일군을 찾아보게 된것이 얼마나 기쁘시였으면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평범한 당일군을 동지라는 부름으로 친근하게 불러주시며 온 나라가 다 알도록 그토록 높이 평가하여주시였겠는가.

당일군의 영예와 긍지는 그 어떤 간판이나 권한, 대우에 있는것이 아니다.

인민앞에 무한히 성실한 자세와 품성, 여기에 우리 당일군들의 남다른 영예와 긍지가 있으며 당일군특유의 고결한 인생관, 참다운 도덕관이 집약되여있다.

당일군!

오늘날 그 의미는 시시각각 더욱 부각되고있다.

얼마나 많은 애로와 난관이 우리앞을 가로막고있는가.

이 어려운 난국을 과감히 헤치며 인민들에게 보다 훌륭한 생활조건을 마련해주어야 할 중대한 책임이 이 세 글자에 얹혀있고 당일군들의 두어깨우에 놓여있다.

모든 당일군들은 맡고있는 임무의 중요성을 다시금 깊이 명심하고 모든 사업을 당에서 요구하고 인민이 바라는 높이에서 해나가기 위해 잡도리를 단단히 하고 긴장하게 일해나가야 한다.

우리 당의 숭고한 인민관을 체질화하는것이 중요하다.

복무자의 옳바른 자세와 품성은 인민에 대한 관점으로부터 형성되고 더욱 공고화된다.

당일군들이 인민은 하늘이고 스승이고 동지라는 숭고한 인민관을 체질화할 때 무슨 일을 작전하고 전개하든 인민의 의사와 요구를 최대로 존중할수 있고 어떤 일이 있어도 무조건 해내는 혁명적인 사업기풍도 발휘할수 있다.

오늘도 남흥청년화학련합기업소의 일군들과 종업원들이 잊지 못해하며 뜨겁게 추억하는 당위원회 책임비서였던 전경선동무,

그가 기업소의 후방토대를 그처럼 그쯘히 꾸려놓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 커다란 기쁨을 드릴수 있었던 비결을 어떤 사람들은 그가 지닌 해박한 지식과 풍부한 사업경험에서 찾아보기도 하였다.

하지만 그 무엇에 앞서 보다 중요한것이 있었다.오직 종업원들밖에 모르며 그들을 위해 자기를 잊고 산 고결한 인생관이였다.그런 그였기에 종업원들을 위한 일, 그들의 기쁨과 행복을 위한 일감앞에서는 경중을 따지지 않았으며 일단 내세운 목표는 하늘이 무너져도 무조건 집행한다는 립장을 지니고 마지막순간까지 견인불발할수 있었다.

당에 충실한 일군은 이렇게 인민관이 바로선 일군이며 인민관이 바로선 일군이라야 인민을 위하여 자기를 깡그리 바칠수 있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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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의 기억속에 살리라 -명곡 《나는 영원히 그대의 아들》을 들으며-

주체112(2023)년 2월 7일 로동신문

 

사랑하는 우리 조국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창건 75돐을 맞이하게 되는 뜻깊은 주체112(2023)년!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6차전원회의에서 올해를 공화국의 발전행로에 크게 아로새길 위대한 전환의 해, 변혁의 해로 만들자고 하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열렬한 호소가 천만의 가슴을 울린다.

공화국의 발전행로에 크게 아로새길 위대한 전환의 해, 변혁의 해, 이는 이 땅 천만인민모두의 애국심이 그 어느때보다 강렬하게 분출될 때에만 성취할수 있는 웅대한 목표이다.

하다면 이 시각 조국앞에 선 우리의 심장은 어떻게 고동쳐야 하는가.

그에 대한 대답이런듯 한편의 추억깊은 명곡이 우리의 가슴을 울린다.

《나는 영원히 그대의 아들》, 이 노래를 부르며 얼마나 많은 유명무명의 애국자들이 사랑하는 조국을 위해 청춘도 생명도 아낌없이 바쳤던가.

결코 추억속의 명곡만이 아니다.혁명의 새 승리를 향한 진군길에서 우리 인민모두의 마음속에 더욱 뜨겁게 끓어넘치는 열렬한 애국심의 분출이며 조국을 위한 길에 몸과 맘 다 바쳐갈 굳은 신념과 의지의 메아리이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애국은 조국과 인민에 대한 헌신이고 투신입니다.》

조국, 조국이란 무엇인가.

이 땅의 수천만 아들딸들이 한목소리로 어머니라 부르는 조국은 한없이 정답고 은혜로운 품이다.자식들이 자기를 낳아주고 키워준 어머니를 사랑하듯이 누구나 조국을 사랑한다고 말한다.허나 진정한 애국은 말로 하는것이 아니라 심장으로 하는것이다.가장 값높은 생이라 할 때 그것은 조국의 부강번영속에 나의 행복도 있다는 숭고한 인생관을 지니고 모든것을 다 바치는 헌신적인 삶의 순간순간이며 그것으로 하여 조국의 영원한 기억속에 사는 보람차고 영예로운 애국의 삶이라고 할수 있다.

하다면 조국의 넓은 품에서 어떤 삶이 새별처럼 유난히 빛나고 어떤 삶이 별찌처럼 가뭇없이 사라지는것인가.누구는 오래 살고 풍족하게 살았다 해도 조국의 한줄기 기억속에도 남지 않고 누구는 짧은 생을 살았다고 할지라도 조국이 불러주는 애국자의 값높은 이름과 함께 후세의 찬양을 받으며 영생하는것인가.

그에 대한 대답이 바로 우리 시대 인간들이 어디서나 즐겨부르며 새힘과 용기를 가다듬는 노래 《나는 영원히 그대의 아들》에 있는것이다.비록 시어들은 현란하지 않고 길지 않아도 이 노래야말로 조국과 천만자식들의 관계는 어떠해야 하며 어떤 삶이 가장 값높은가를 명백히 깨우쳐주는 애국의 교과서와 같은것이 아니겠는가.

명곡에서 형상된 조국, 그것은 한그루 나무, 크나큰 심장이다.하다면 그 나무에서, 크나큰 그 심장에서 우리들 매 사람의 인생은 무엇이던가.그것은 푸르른 거목에서 설레는 하나의 작은 잎사귀이며 크나큰 심장에 뛰는 하나의 피방울이다.

조국이 없는 삶, 조국과 동떨어진 인생을 생각할수 없음을 얼마나 깊이 새겨주는 형상적비유인가.

하기에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언제인가 자신께서는 노래 《나는 영원히 그대의 아들》을 사랑한다고 하시면서 1절과 2절가사는 우리 나라 시문학의 최절정에 오른 가사라고 할수 있다고 말씀하시였다.그러시면서 노래는 혁명가의 인생관을 짤막한 가사에 집대성하였다고, 다시 정의하면 혁명가의 인생관이 어떤것인가를 형상적으로 표현한 가사의 표본이라고, 정말 경의를 드릴만한 가사라고 하시였다.

절세의 위인께서 그토록 높이 평가해주신 명작속에 담겨져있는 고결한 인생관은 어떤것인가.

깡그리! 끝까지! 이것이다.

행복한 날에나 준엄한 나날에나 지어 인생의 마지막시각이 온대도 애오라지 조국을 위해 자기를 다 바치려는 마음, 드팀없는 실천이야말로 불보다 뜨거운 애국, 참된 혁명가의 고결한 인생관의 발현이 아니겠는가.

조국은 바로 이런 애국의 마음들에 받들려 승승장구하는것이며 어떤 엄혹한 국난속에서도 끄떡없이 솟아 그 존엄과 위용을 만방에 떨치는것이다.

여기에 이 땅의 평범한 한 당원이 마지막으로 남긴 글발이 있다.

《나의 생명 2198554 당을 따라 끝까지

…

당의 아들 한철호 9월 27일

9월중 당적분공으로 받은 월인민경제계획을 넘쳐 수행하여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 기쁨을…》

상원세멘트련합기업소 상원건설사업소 작업반장이였던 한철호동무, 그는 자기의 몸상태가 마지막한계점에 이르렀다는것을 알면서도 얼마 남지 않은 생을 조국에 바치는것을 보람으로 여긴 진실한 인간이였다.이런 삶을 어찌 한줌 흙이 되여서라도 조국이라는 거목의 뿌리를 덮어주려는 고결한 애국의 마음을 지닌 불덩이같은 생이라고 하지 않으랴.

세월의 흐름은 이 땅의 모든것을 변화시키고 잊혀지게 한다.그래서 인간생활에서는 기억과 함께 망각도 있는것이다.허나 아무리 날과 달이 흐르고흐른대도 절대로 지워질수 없고 잊혀지지 않는것이 다름아닌 조국에 바친 애국자의 억세고 참된 삶이라고 우리는 긍지높이 말할수 있다.조국의 기억속에 영원히 사는 애국자들의 모습, 이것은 결코 추상적인 개념이 아니다.이를 명백히 증명하며 오늘도 신미리애국렬사릉은 영생의 언덕으로 높이 솟아 빛나고있다.

우리 세대만이 아니라 후세들도 길이길이 안겨사는 어머니조국의 품, 바로 그래서 조국의 기억속에 산다는것은 후대들의 아름다운 추억속에, 그들의 영원한 삶의 본보기로 산다는것이다.

우리는 오늘 조국의 부강번영을 위한 길에서 인생의 가장 큰 보람과 영예를 찾으며 그길에 모든것을 다 바치는 수많은 애국자들의 모습에서 《나는 영원히 그대의 아들》, 이 명곡의 크나큰 울림을 새긴다.

조국의 부름이라면 화려한 도시도, 정든 고향도 뒤에 두고 어렵고 힘든 건설장들과 깊고깊은 산중, 외진 섬으로 서슴없이 달려가는 우리 시대 청년들, 나라의 국력을 더욱 굳건히 다지기 위해 화선에도 주저없이 나서는 국방과학전사들, 말보다 실천을 앞세우며 당이 맡겨준 초소에서 성실한 근로의 땀방울을 묵묵히 바쳐가는 사람들, 이들의 진실하고 아름다운 생이 바로 조국이라는 귀중한 생명체의 높뛰는 고동을 더해주는 애국의 피방울, 찬바람 불어와 떨어진대도 흙이 되여 뿌리 덮어주는 잎새와 같은 모습이 아니랴.

이런 삶을 조국이 기억하고 인민이 영원히 잊지 않는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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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가요 : 《나는 영원히 그대의 아들》

주체112(2023)년 2월 7일 웹 우리 동포

 

노래 《나는 영원히 그대의 아들》 [YouTub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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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제8기 제13차 정치국회의 진행

주체112(2023)년 2월 6일 로동신문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제8기 제13차 정치국회의가 2월 5일 당중앙위원회 본부청사에서 진행되였다.

회의에는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상무위원회 위원들과 당중앙위원회 정치국 위원, 후보위원들이 참가하였다.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상무위원회 위원이며 당중앙위원회 조직비서인 조용원동지가 회의를 사회하였다.

회의는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제8기 제7차전원회의 확대회의 소집에 관한 문제를 의정으로 토의하였다.

당중앙위원회 정치국은 전원회의 확대회의 의정과 회의일정, 방청자선발정형을 심의하고 승인하였다.

정치국회의에서는 2월하순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7차전원회의 확대회의를 소집할데 대한 결정서가 전원찬성으로 채택되였으며 전원회의준비사업과 관련한 포치가 있었다.

 

본사정치보도반

(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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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결정서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제8기 제7차전원회의 확대회의 소집에 대하여

주체112(2023)년 2월 6일 로동신문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결정서

주체112(2023)년 2월 5일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제8기 제7차전원회의
확대회의 소집에 대하여

 

사회주의건설의 전면적발전을 촉진하기 위한 현 단계의 투쟁에서 농업의 옳바른 발전전략을 수립하고 당면한 농사에 필요한 해당 대책을 강구하는것은 대단히 중요하고 절박한 초미의 과제로 나선다.

나라의 농업을 안정적이며 지속적인 장성궤도에 올려세우기 위하여서는 농업과학기술의 우선적발전을 추동하며 전반적인 관개체계의 완비를 다그치는것을 비롯하여 농업부문의 물질기술적토대를 더욱 강화하는 사업에 주력하여야 한다.

당중앙위원회 정치국은 우리 당과 인민이 간고한 투쟁으로 전취한 력사적승리와 성과를 공고히 하고 확대해나가는데서 관건적고리로 되는 농업발전에서의 근본적인 변혁을 강력히 추진하기 위한 전환점이 필요하다고 인정하였다.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은 새시대 농촌혁명강령실현을 위한 지난해 투쟁정형을 총화하고 당면한 농사문제와 농업발전의 전망목표들을 토의하기 위하여 2월하순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7차전원회의 확대회의를 소집할것을 결정한다.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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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을 따르는 일심의 대오에 더욱 높이 울리는 구호

주체112(2023)년 2월 6일 로동신문

 

 

《하나는 전체를 위하여, 전체는 하나를 위하여!》, 이 구호가 삶과 투쟁의 기치가 되여 우리 인민의 마음속에 소중히 자리잡은 때로부터 어느덧 수십년세월이 흘렀다.그러나 오늘도 이 구호는 천만이 하나로 굳게 뭉친 일심의 대오에 활력을 더해주며 집단주의에 기초한 우리식 사회주의의 불패성을 만방에 과시하는 원동력으로 되고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우리의 표대는 주체의 사회주의강국이며 사회주의의 위력은 곧 집단주의위력입니다.》

인민대중의 힘은 곧 사상의 힘이며 집단주의의 위력이라는것이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확고부동한 혁명신조이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6차전원회의에서 인민경제의 성과적발전에서 중요한 핵심부문 로동계급과 과학자, 기술자들이 다시한번 1960년대, 70년대의 투쟁정신과 기치를 높이 들고 혁명의 난국을 우리 힘으로 타개해나갈것을 호소하시였다.

이 열렬한 호소에는 우리 혁명의 빛나는 년대에 전세대들이 발휘한 투쟁기풍과 일본새로 사회주의건설의 전면적발전을 위한 오늘의 총진군을 더욱 힘있게 다그칠것을 바라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숭고한 뜻이 세차게 맥박치고있다.

우리 조국청사에 금문자로 빛나는 1960년대와 1970년대, 그 가슴벅찼던 시대를 관통하고있는 충실성의 구호들중의 하나가 바로 《하나는 전체를 위하여, 전체는 하나를 위하여!》이다.

돌이켜보면 력사의 험산준령을 승리적으로 헤쳐온 우리 혁명의 행로는 이 구호의 정당성과 생활력을 뚜렷이 과시한 성스러운 로정이였다.

수령의 두리에 온 나라가 《하나는 전체를 위하여, 전체는 하나를 위하여!》의 구호로 굳게 뭉친 위대한 힘은 전설속의 천리마를 불러오고 사회주의를 탄생시키는 인류사의 기적을 창조하였으며 세상에 없는 가장 숭고하고 아름다운 인간관계를 낳았다.

하나는 전체를 위하고 전체는 하나를 위하는 사회적기풍은 련련히 이어져 속도전의 진공나팔소리높이 로동당시대의 일대 전성기를 펼쳐놓았으며 그처럼 엄혹한 고난의 행군, 강행군시기 사회주의를 굳건히 수호하고 강국건설의 힘찬 포성이 울려퍼지게 한 근본바탕으로 되였다.

지금도 산 화폭으로 안겨온다.

황철의 생산도표를 집무실에 놓으시고 철강재생산에 그토록 마음쓰시는 어버이수령님의 심려를 덜어드리겠다고 잠도 걸으면서 자고 밥도 서서 먹으면서 제집 밥가마가 끓는것보다 용광로에서 쇠물이 끓는것을 더 흐뭇하게 여기던 천리마시대 강철전사들의 정신세계가.

자기의 피와 살을 바쳐 나어린 한 생명을 구원한 수많은 사람들과 《밤사이에 산 간데 없다 솟는 해야 놀라지 말라 너 잘 동안 우리 중대 큰 산 긴 강 들어옮겨 십리 철길 닦았노라》라는 노래를 부르며 피를 끓이던 청년건설자들의 미더운 모습이.

위대한 정신의 탄생과 그 빛나는 계승은 탁월한 수령의 령도를 떠나 생각할수 없다.

하나는 전체를 위하여, 전체는 하나를 위하여!

이는 위대한 수령님들께서 한평생 사랑하신 구호였으며 오늘은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더 높이 추켜드신 혁명의 구호이다.

《하나는 전체를 위하여, 전체는 하나를 위하여!》라는 구호에 대하여 말씀하시면서 이 구호는 위대한 수령님께서 지펴주신 천리마작업반운동의 봉화를 들고 강선의 로동계급이 강철로 수령님을 받들던 시기에 나왔는데 정말 좋은 구호이라고, 구호가 나온지 오래되였지만 오늘의 시대적요구에도 맞는다고, 개인주의를 깨버리고 집단주의정신을 심어주며 공산주의사회에로 가자면 이 구호를 들고나가야 한다고 가르쳐주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

그이께서는 제2차 전국당초급선전일군대회 참가자들에게 보내주신 서한에서 일군들과 당원들과 근로자들이 인민대중제일주의를 구현한 우리식 사회주의는 과학이며 반드시 승리한다는것을 확고한 신념으로 간직하고 하나는 전체를 위하여, 전체는 하나를 위하여 투쟁하는 집단주의기풍을 높이 발휘하도록 사상교양사업을 꾸준히 하여야 한다고 천명하시였다.

또 한분의 희세의 천출위인을 높이 모시여 우리 조국은 세인을 놀래우는 민족사적사변들과 기적들을 떠올리며 력동의 새시대를 열어가고있다.

《하나는 전체를 위하여, 전체는 하나를 위하여!》, 이 구호야말로 사상초유의 극난을 이겨내고 휘황찬란한 미래를 앞당기게 하는 위력한 사상정신적무기, 참된 애국의 표대이다.

보다 강도높은 투쟁과 분발심을 요구하는 오늘의 전인민적총진군은 나라의 걱정을 자기의 아픔으로 여기며 조국의 부강번영을 위해 온넋을 깡그리 바치는 애국자들을 부르고있다.

당에서 대고조를 호소하면 천리마를 타고 호응했고 대건설을 작전하면 속도전으로 화답해나섰던 전세대들의 가슴속에 차넘치는 일념은 무엇이였던가.

당에서 하라는대로만 하면 만사가 잘되고 잘살수 있다!

이것이 그들의 심장마다에 억척불변의 신념으로 자리잡은 애국의 진리였다.

《하나는 전체를 위하여, 전체는 하나를 위하여!》라는 구호를 더 높이 들고 천리마시대처럼 다시한번 력사의 기적을 창조하자는것이 우리 당의 뜻이다.

《하나는 전체를 위하여, 전체는 하나를 위하여!》라는 구호가 어제날 천리마시대의 구호라고만 생각하게 하여서는 안된다고 하시면서 누구나 이 정신으로 살며 투쟁해나가도록 손잡아 이끄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

온 사회에 덕과 정이 차넘치게 하고 덕과 정으로 화목하고 전진하는 인민의 락원, 우리식 사회주의를 일떠세우시려 그토록 마음쓰시는 위대한 수령, 인민의 어버이를 모시여 기적과 위훈의 창조자, 미덕미풍의 소유자들이 무성한 숲을 이룬 우리 조국이다.

전체 일군들과 당원들과 근로자들이여!

모두다 《하나는 전체를 위하여, 전체는 하나를 위하여!》라는 구호를 더 높이 들고 뜻과 정, 지혜와 열정을 합쳐 위대한 사회주의 우리 조국을 끝없이 빛내여나가자.(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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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 사회에 원군기풍을 확립하는데서 당조직들의 역할이 중요하다

주체112(2023)년 2월 6일 로동신문

 

영웅적조선인민군창건 75돐이 하루하루 다가올수록 온 나라 당원들과 근로자들, 청소년학생들속에서는 인민군군인들을 성심성의로 도와주는 원군미풍이 더욱 높이 발휘되고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군대는 인민을 위하여 헌신적으로 복무하며 인민들은 군대를 친혈육처럼 사랑하고 성심성의로 원호하여야 합니다.》

원군기풍은 군민이 혈연적뉴대를 이루고 생사운명을 같이하며 당의 위업을 받들어나가는 우리 나라에서만 찾아볼수 있는 고상한 미풍이다.군인들은 인민을 위하여 헌신분투하고 인민은 군인들을 친혈육처럼 사랑하고 물심량면으로 원호하는 여기에 우리 혁명특유의 생명력과 위력이 있다.

우리 나라에서 원군은 항일의 불길속에서 창조되고 세대와 년대를 이어 계승발전되여온 숭고한 애국사업이다.인민군대의 백전백승의 자랑찬 력사에는 군인들과 한전호에 선 심정에서 군대를 물심량면으로 적극 지원한 인민들의 군상이 력력히 새겨져있다.

우리 인민은 인민군대와 함께 운명적인 국난들을 넘고 헤쳐오는 나날에 우리 군대야말로 당중앙의 사상과 령도에 절대충실한 최정예혁명강군이며 인민의 안녕과 행복을 지키고 꽃피우는 진정한 인민의 군대이라는것을 실생활로 체감하였다.이 세상에 우리 인민군대처럼 인민을 위하는 군대도 없고 우리 인민들처럼 군대덕을 입는 인민도 없다.당조직들은 인민군대를 적극 원호하는 사회적기풍을 계속 고조시켜 군민대단결의 위력을 백방으로 강화해나가야 한다.

온 사회에 원군기풍을 확립하는것은 대중의 가슴마다에 뜨거운 애국의 마음을 깊이 심어주기 위한 중요한 요구이다.

국방은 공민의 제일가는 애국이며 전체 인민의 신성한 의무이다.인민군대를 성심성의로 도와주는것은 단순히 군인들의 생활을 불편없이 돌봐주는 실무적인 사업이 아니라 우리 당의 군사중시사상을 받들고 고마운 사회주의제도를 지키기 위한 정치적사업이다.

지금까지 우리가 제국주의자들의 온갖 위협속에서도 끄떡없이 사회주의건설의 높은 목표를 내걸고 힘차게 투쟁해올수 있은것도, 오늘 우리모두가 아무런 근심걱정없이 발편잠을 자면서 행복한 생활을 누릴수 있는것도 바로 인민군군인들이 조국의 하늘과 땅, 바다를 철벽으로 지키고있기때문이다.조국과 인민을 위한 성스러운 복무의 길에서 무비의 용감성과 희생성을 발휘해나가고있는 인민군군인들을 성심성의로 돕는것이야말로 국가의 방위력을 튼튼히 다지고 자기자신과 사랑하는 자식들의 삶을 지키는 사업이다.

국방사업, 군대를 위한 일에서는 네일내일이 따로 없고 크고작은것이 있을수 없다.나라의 군력강화에 이바지되는것이라면 그 어떤 일도 마다하지 말아야 하며 인민군군인들을 위한것이라면 일감을 스스로 맡아 온갖 정성을 기울여야 한다.당조직들이 군대를 사랑하고 원호하는것이야말로 자기자신을 위한 일, 우리들이 응당 하여야 할 사업이라는것을 원리적으로 깊이 새겨줄 때 모든 사람들이 원군사업에 주인답게 자각적으로 참가하게 된다.

애국심은 결코 가렬한 격전장에서만 발휘되는것이 아니다.《청년》호, 《소년》호, 《녀맹》호땅크와 장갑차 등을 마련하여 인민군대에 헌납하고 우리 학교-우리 초소운동, 우리 마을-우리 초소운동을 힘있게 벌리는 과정을 통하여 나라를 위하는 소중한 마음들이 싹트고 공고화되게 된다.당조직들에서는 인민군대를 적극 원호하기 위한 사업들을 계기성을 부여하여 의의있게 조직하고 밀고나가야 한다.

특히 당조직들에서 당원들과 근로자들, 청소년학생들속에서 발휘되는 원군미풍을 적극 찾아내고 널리 일반화하기 위한 사업을 잘하여야 한다.우리 나라에는 인민이 있고 군대가 있는 곳이면 그 어디에나 사람들의 가슴을 뜨겁게 하여주는 군민일치의 아름다운 이야기들이 있고 미풍의 주인공들이 있다.당조직들에서는 인민들속에서 발휘되는 원군미풍의 자그마한 싹도 귀중히 여기고 내세워주는것과 함께 모두가 그들의 애국의 마음, 사상정신세계를 적극 따라배우도록 하여 인민군대를 위한 일이라면 누구나 만사를 제쳐놓고 떨쳐나서도록 하여야 한다.

온 사회에 원군기풍을 확립하는것은 우리 사회의 밑뿌리인 군민대단결을 반석같이 다져나가기 위한 절실한 요구이다.

군민대단결의 공고성과 위력은 군민이 사상의지적으로, 도덕의리적으로 굳게 뭉친데 있다.군민이 서로 돕고 위하며 사상의 일치, 투쟁기풍의 일치를 확고히 실현해나갈 때 우리 혁명진지는 백방으로 강화되게 된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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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수호의 길에서 우리 인민은 언제나 군대와 어깨겯고 싸웠다

주체112(2023)년 2월 6일 로동신문

 

뜻깊은 조선인민군창건기념일이 하루하루 다가오고있는 지금 온 나라 인민의 마음이 천리방선초소의 병사들에게로 끝없이 달리고있다.

사랑하는 아들딸들을 위하는 심정으로 정성어린 원호물자를 마련하고 뜨거운 격려가 담긴 위문편지를 써나가는 감동깊은 화폭이 이 나라 모든 일터와 마을, 집집마다에 펼쳐지고있는 가슴뜨거운 사실에서 우리는 무엇을 보고 느끼는가.

단지 조국과 인민을 지키는 길에 고귀한 피와 땀, 인생의 가장 귀중한 청춘시절을 바쳐가는 병사들에 대한 고마움의 정만이 아니다.

평범하고 행복한 나날에도 한마음한뜻으로 당을 받들고 만약 또다시 준엄한 결전의 시각이 온다면 언제든지 인민군대와 한전호에서 어깨겯고 끝까지 싸워 조국의 존엄을 지키고 빛나는 승리를 이룩하리라는 불같은 맹세이고 의지이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교시하시였다.

《당의 령도밑에 군대와 인민이 일심동체가 되여 투쟁할 때 무서울것이 없으며 못해낼 일이 없습니다.》

우리 인민군대는 어찌하여 그리도 강한가.창건 첫 시기부터 세기를 넘어 오늘에 이르는 장구한 기간 언제나 백전백승을 떨쳐올수 있은 비결은 무엇인가.그것은 탁월한 수령의 령도와 함께 그 령도를 받들어 떨쳐나선 인민의 사랑과 지지성원을 받았기때문이다.

군대에 대한 우리 인민의 적극적인 지지성원, 그것은 그 어떤 추상적인 개념이 아니다.물심량면으로 도울뿐 아니라 준엄한 시련의 시기에는 령장없는 병사가 되여 군인들과 한전호에서 생사를 함께 한다는것이다.

지난 조국해방전쟁시기 우리 인민은 바로 그렇게 살며 싸웠다.

조국해방전쟁사의 한페지를 빛나게 장식한 어랑천방어전투에 대하여 1950년 11월 20일부 《로동신문》은 다음과 같이 전하였다.

《…전투는 형용할수 없이 가렬처절하였다.어랑천을 가운데 낀 평화스럽던 봉강벌판은 전투장으로 화하였다.원쑤들의 비행기는 쉬임없이 하늘에서 떠돌고 총포탄소리는 산천을 뒤흔들었다.시간이 흐를수록 전투상황은 어려워졌다.탄약수송과 식사운반이 제일 문제였다.

전선은 인민들의 적극적인 지원을 요구하고있었다.

바로 이때 전선지원을 위하여 많은 청년들이 용약 전투현장에 달려왔다.…》

그들은 경성군 어랑면(당시)의 청년들이였다.사랑하는 고향을 지키려는 불같은 마음을 안고 340여명의 젊은이들이 인민군용사들을 돕기 위하여 한밤사이에 전투협조돌격대를 조직한것이였다.

그들은 직접 소달구지를 몰아 무기와 탄약을 운반하였다.총탄이 끊임없이 비발치고 치렬한 전투가 눈앞에서 진행되는 엄혹한 환경속에서 밥을 지었고 그것을 안고 5리 또는 10리길을 적탄우속을 헤치며 운반하군 했다.그들이 얼마나 위험한 환경에서 식사를 운반했는가 하는것은 전투원들이 받아안은 밥그릇에 총알이 박히고 어떤 그릇은 총알에 맞아 깨여진 사실만 놓고도 충분히 짐작할수 있었다.

민청원들만이 아닌 마을의 녀성들도 떨쳐나 포탄이 작렬하는 속에서 부상병들을 업고 안전지대로 후송하였다.

그 과정에는 가슴아픈 희생도 있었다.한 녀성은 30여명의 부상병을 구원하고 적탄에 맞았다.마을녀성들의 품에 안겨 눈을 감으며 그가 남긴 말은 무엇이였던가.

《동무들, 나의 죽음을 슬퍼마십시오.나는 내 한몸으로 30여명의 군인들을 구원하였으니 죽어도 난 떳떳하고 행복합니다.》

무엇이 그처럼 순박하고 평범하던 녀성을 그렇듯 고결한 인간, 죽음을 두려워하지 않는 불사조로 키웠는가.

그의 마음속에는 조국의 촌토를 피로써 사수할데 대한 위대한 수령님의 방송연설의 구절구절이 소중히 간직되여있었다.

전체 조선인민은 조국해방전쟁의 승리를 위하여 모든 힘을 바쳐야 하며 인민군대를 각 방면으로 적극 원호하여야 하겠다고 하신 위대한 수령님의 교시를 가슴깊이 새기고 그길에 피와 땀, 생명까지도 아낌없이 바친 녀성이 어찌 그뿐이겠는가.

오늘도 노래 《직동령의 승리방아》는 조국수호의 나날 인민군군인들과 한전호에서 용감히 싸운 이 나라 녀성들의 고결한 애국정신과 불굴의 투쟁기풍을 우리 인민의 심장마다에 깊이 새겨주고있다.

바위가 부서져 가루가 되고 다람쥐마저 몸둘 곳을 몰라 전사의 품으로 뛰여들었다는 우리 조국의 영웅고지 1211고지와 잇닿아있는 최전방의 화선지대였던 속사리, 그곳에서 우리 녀성들은 방아소리를 높이 울리며 전시식량생산과 전선원호사업에 한사람같이 떨쳐나섰다.

어느날 정성껏 지은 밥을 가지고 싸우는 고지의 인민군용사들을 찾아 떠난 녀인들의 앞을 억수로 쏟아진 장마비로 무섭게 불어난 강물이 가로막았다.간난신고끝에 그들이 고지에 다달았을 때 몇차례의 전투로 온몸이 포연에 그슬린 인민군전사들이 달려와 그들을 얼싸안았다.

그런데 녀인들의 짐을 받아들던 한 인민군전사가 그것이 밥꾸레미라는것을 알고는 몹시 실망하여 말하는것이 아닌가.

《야, 탄약이라면 더 좋았을걸!》

치렬한 싸움으로 때식을 건늬여 몹시 수척해진 인민군군인들, 그러나 원쑤에 대한 증오와 멸적의 기상이 이글거리는 그들의 모습과 피타는 속삭임이 속사리녀인들에게 큰 충격을 주었다.

그후 마을에 돌아와 인민군군인들에게 탄약을 날라가기 위한 녀성결사대를 무은 녀인들은 포탄이 우박치는 불비속으로 쉬임없이 달려가고 달려오며 탄약과 포탄을 고지로 나르고 부상자들을 후송하였다.

그 나날에는 이런 일도 있었다.그날도 밭에 나가 김을 매던 속사리녀인들은 1211고지에서 치렬한 격전이 벌어지고있다는것을 알게 되자 너도나도 호미를 밭고랑에 놓아둔채 포탄상자들을 이고 고지로 향하였다.

가파로운 령을 넘어가는데 적들의 집중포사격이 시작되였다.하늘을 까맣게 뒤덮으며 날아든 적기들도 발광적인 폭격을 들이댔다.녀성결사대원들은 골짜기며 큰 바위밑에 은페하였다.

얼마후 포사격이 멎고 적기들이 사라지자 검붉은 화염과 먼지로 뒤덮인 령길을 내리기 시작한 그들은 한 녀인이 보이지 않는다는것을 알게 되였다.녀성결사대원들은 그의 이름을 부르며 그가 은페하였던 곳으로 달려갔다.그런데 웬일인가.포탄상자를 가슴에 껴안고 땅에 엎드린채로 꼼짝하지 않고있는 녀인,

또 한명의 가슴아픈 희생을 직감하며 조용히 그를 안아일으키는 순간 고르로운 숨소리가 결사대원들의 귀전을 울렸다.모진 폭격속에서도 녀인은 겹쌓인 피로로 그만 잠에 든것이였다.

그곳을 지나다가 사연을 안 인민군전사들의 눈가에서도 뜨거운 눈물이 흘러내렸다.

원쑤격멸의 포탄을 안고 포연속에 잠든 녀인의 모습, 그것은 인민군전사들의 가슴마다에 전쟁승리를 위해 하많은 밤을 지새워온 이 나라 녀인들의 눈물겨운 헌신의 모습을 말없이 새겨주었다.

위대한 수령님의 두리에 굳게 뭉쳐 불굴의 혁명정신으로 싸운 이런 감동깊은 투쟁이야기들이 어찌 금강군 속사리에서만 꽃펴났을것인가.전화의 나날 불타는 고지의 인민군용사들과 마음과 뜻을 하나로 잇고 전선원호에 온넋을 바친 고결하고 아름다운 인간들이 어찌 직동령아래 마을에만 있었던가.

무기와 장구류도 변변치 않고 실전경험도 없었지만 인민군군인들을 도와 황초령계선에서 적들을 무섭게 족친 흥남의 로동자무장대원들이며 군인들과 함께 참호를 굴설하고 포진지를 구축하고 전상자들을 후송하며 전투승리에 기여한 장진군의 전상자구원대와 전선원호대원들, 포탄이 작렬하는 전장에 재봉기를 옮겨놓고 한주일동안에 무려 2 000여벌의 군복을 수리한 전선지대 녀인들,

실로 그들모두가 《남강마을녀성들》이였고 《직동령의 승리방아》의 주인공들이였으며 《락동강할아버지》들이였다.

전선에서 직접 총을 들고 싸운 용사들만이 영웅이 아니다.지난 1950년대에 위대한 수령님을 위하여, 전쟁의 승리를 위하여 나라의 후방을 믿음직하게 지키고 필요할 때에는 령장없는 병사가 되여 군인들과 한전호에서 어깨겯고 싸운 유명무명의 수많은 사람들, 바로 그들도 후대들이 두고두고 잊지 말아야 할 참된 애국자, 영웅들임을 위대한 조국해방전쟁의 승리가 뚜렷이 새겨주고있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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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못살아!》 – 해외동포의 글 –

주체112(2023)년 2월 6일 《메아리》

 

인류에게 있어서 지금은 참으로 어려운 시기이다. 대류행전염병이 수많은 사람들의 생명을 앗아가는것으로 하여 지구전체를 무서운 악몽속에 몰아넣고있다. 악성전염병으로 혈육을 잃은 사람들의 처절한 곡성이 지구의 방방곡곡에서 그칠새없다.

내가 침을 뱉고 돌아선 남조선도 례외가 아니다. 내가 서울에 있을때 심각한 경제위기로 인해 주민들의 생활은 령락되고 끝이 안보이는 앞날에 대한 절망과 비관에 시달리다가 《더이상 못살겠다.》는 유서를 남기고 한강에 몸을 던지는 자살자들이 끊기지 않았다. 그런데 윤석열이 《정권》을 잡은 후 《민생》이 더욱더 악화되고있다고 한다.

요즘 인터네트에는 남조선당국의 무능력과 반인민적인 경제정책들, 악성전염병의 장기화로 생존의 막바지에 몰린 사람들이 극단적인 선택을 한다는 소식들이 계속 오르고있다.

윤석열이 집권하여 단행한 은행리자률인상조치로 인해 《가계채무》와 《기업채무》가 늘어나고 《고금리, 고물가, 고환률》로 남조선사회는 말그대로 《경제악화》, 《민생파탄》의 아비규환의 란무장으로 변하였다.

수많은 사람들이 비애와 절망, 타락과 염세의 늪에 빠져 자살의 길을 택하고 살인과 강도, 절도행위가 끊기지 않아 《이대론 못살아.》, 《무서워 못살아.》, 《더는 못살아.》 등의 말들이 낱말처럼 류행되고있다.

반면에 한지맥을 잇고 사는 북에서는 어떠한가.

공화국에서도 악성전염병사태를 겪었고 시련과 난관도 많았다. 그러나 나는 공화국사람들이 《당이 없으면 못살아!》, 《사회주의제도가 없으면 못살아!》라고 격정에 넘쳐 말하며 고마움의 눈물을 흘린다는 사실앞에서 정말 놀라지 않을수 없었다.

그것은 공화국에서 울려나오는 《못살아!》라는 말이 남조선이나 자본주의사회에서 터져나오는 아우성과는 너무나도 판이했기때문이다.

공화국에서 평범한 근로자들에게 무상으로 주택을 배정해준다는것을 알고는 있지만 지난해에 송화거리에 일떠선 고층, 초고층살림집들과 경루동의 호화주택들에 평범한 로동자들과 혁신자들이 들었다는 소식은 세인을 경탄시켰다.

더우기 지난해 악성전염병이 공화국에 류입되였을 때 세계는 우려를 안고 주시해보았다. 그들의 걱정은 공연한것이였다.

첨예한 방역전쟁의 나날 약품구입때문에 애로를 겪을 인민들생각으로 마음쓰시며 깊은 밤 평양시안의 약국들을 돌아보기도 하시고 인민군대 군의부문의 강력한 력량을 투입하는 중대조치도 취해주신 위대한 어버이의 뜨거운 사랑이 온 나라에 흘러넘쳤기때문이다.

어디 그뿐인가. 그해 6월에는 급성장내성전염병을 앓고있는 황해남도의 인민들을 위해 가정에서 친히 마련하신 의약품들도 보내주신 절세위인의 그 숭고한 사랑에 공화국인민들모두가 목이 메여 눈시울을 적시지 않았던가.

위대한 령도자를 친어버이로 높이 모시고 《그이 없인 못살아!》라고 목청껏 웨치며 덕과 정이 차넘치는 화목한 사회에서 고마움에 울고 격정에 어깨를 들먹이는 공화국인민들은 정말 행복한 인민들이다.

위인의 품속에서 사는 끝없는 행복을 노래하며 터치는 《못살아!》의 의미를 다시한번 새겨보며 인류의 리상향에 대한 동경의 마음이 더욱 강렬해진다.

그런 리상향에서 나도 한번 《그 품 없인 못살아!》라고 큰 소리로 웨치며 살고싶은것이 소원이다.

동백꽃-외로운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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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당은 미래에 대한 사랑으로 밝은 래일을 앞당겨온다

주체112(2023)년 2월 5일 로동신문

 

 

우리 조국은 후대들을 위한 무한한 사랑의 힘으로 승승장구하는 전도양양한 나라이다.

나라의 방방곡곡 그 어디서나 새세대들이 구김살없이 밝게 웃으며 명랑하고 대바르게, 어엿하게 성장하고있는 우리 조국의 밝은 모습은 우리 당의 숭고한 후대관, 미래관이 안아온 고귀한 결실이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아이들을 위해서라면 천만금도 아끼지 않는것이 우리 당이며 당의 품은 온 나라 아이들의 진정한 보금자리입니다.》

나라와 민족의 장래와 흥망성쇠는 무엇에 의하여 결정되는가, 국가사회발전에서 계속적인 진보와 번영을 이룩하자면 무엇을 중시하고 무엇부터 해결해야 하는가.이것은 오늘날 세계의 모든 나라들에서 최대의 관심사로 되고있다.

물론 국가의 부흥발전을 이룩하자면 경제가 발전하고 군사력도 강해야 한다.그러나 보다 중요한것은 후대육성사업이다.후대들을 사랑하지 않는 나라, 후대들을 돌보지도 가꾸지도 않는 국가는 분명코 미래가 없는 국가, 전도가 암담한 나라이다.온 사회에 후대들을 위한 정치가 확고히 실현되고 후대들을 중시하고 적극 내세우는 나라만이 원대한 리상과 자신심을 안고 광명한 래일을 향하여 힘차게 나아갈수 있다.

우리 당의 정치는 후대들에 대한 불같은 사랑의 힘으로 조국의 더 밝은 래일을 앞당겨오는 이 세상 가장 위대하고 숭고한 정치이다.

조국의 미래를 꽃피우는 우리 당의 정치는 이 땅의 아이들에게 언제나 밝은 웃음과 부럼없는 행복을 안겨주는데서 발현되고있다.

아이들은 나라와 민족의 꽃이고 희망이다.아이들의 행복의 웃음소리가 높아야 나라가 밝아지고 온 사회에 따뜻한 정이 차넘친다.

후대들을 위하여! 이것은 우리 당정책에 관통되여있는 근본정신, 근본리념이다.해방후 나라형편이 그처럼 어려운 속에서도 후대들을 위한 학교를 세우는것으로부터 새 조국건설을 시작하고 전후 거창한 사회주의혁명과 사회주의건설시기 전반적무료의무교육을 체계적으로 실시하도록 한 우리 당이다.우리 당의 사랑의 손길은 이 땅우에 후대들을 위한 기념비적창조물들이 우후죽순처럼 솟아나고 조국이 어려움을 겪던 그 시기에도 교정의 창가마다에서 배움의 글소리 랑랑히 울려퍼지게 한 근본원천이였다.

자라나는 새세대들을 위해서라면 하늘의 별도 따오고 돌우에도 꽃을 피워야 한다는것이 우리 당의 지론이다.새로운 주체100년대에 전반적12년제의무교육제도가 실시되고 후대들에게 보다 개선되고 훌륭한 교육조건과 환경을 마련해주기 위한 사업이 힘있게 벌어지고있다.세상에는 나라가 많고많아도 후대들을 위한 사업을 천사만사가운데서 제일중대사로 내세우는 나라는 우리 나라밖에 없다.

오늘 우리의 새세대들은 우리 당의 은혜로운 손길아래 마음껏 배우며 희망의 나래를 활짝 펼치고있다.우리의 전진발전을 가로막으려는 적대세력들의 책동이 가증되는 속에서도 학생들모두가 앞날의 조선을 떠메고나갈 믿음직한 역군들로 억세게 자라나고있다.전국도처에 현대적인 학교들과 과외교육교양기지들이 일떠서고 교육사업에 대한 전사회적인 관심과 지원열기가 날이 갈수록 고조되고있다.따사로운 해빛아래 온갖 꽃이 만발하듯이 어머니 우리당의 자애로운 손길이 있어 이 땅에서는 《세상에 부럼없어라》의 노래소리가 더 높이 울려퍼지고 사회주의조선의 앞날은 무궁창창할것이다.

조국의 미래를 꽃피우는 우리 당의 정치는 힘겨울수록 아이들에게 정성을 더 쏟아붓고 그 사랑의 힘으로 부흥강국의 래일을 앞당겨오는데서 과시되고있다.

후대들에 대한 사랑과 헌신의 진가는 어려운 속에서 뚜렷이 부각된다.곤난속에서 더욱 강렬해지고 뜨거워지는 후대들에 대한 사랑과 헌신, 그 위대한 힘이 그대로 우리 혁명의 전진동력, 원대한 리상과 포부실현의 강위력한 추진력으로 되는 바로 여기에 후대들을 위한 우리당 정치의 참다운 우월성과 생활력, 우리 국가의 강대함과 양양한 전도가 있다.

조건이 불리할수록 후대들에게 아낌없는 사랑을 기울여야 한다는 우리 당의 립장에는 추호의 드팀도 없다.그 숭고한 세계에 떠받들려 자연재해복구가 긴장하게 벌어지는 속에서 피해지역 학생들이 야영소로 떠나가고 당과 국가의 일군들도 아닌 원아들이 새로 일떠선 육아원, 애육원의 준공테프를 끊는 전설같은 이야기들이 태여나게 되였다.

우리 국가앞에 국난이 겹쌓인 지난해는 우리 당의 웅심깊은 사랑이 후대들의 페부에, 인민의 생활속에 더욱 속속들이 스며든 격정의 나날이였다.조국의 미래인 어린이들에게 가장 훌륭한 양육조건을 보장하기 위한 법적담보가 마련되고 최대비상방역기간 어린이들이 있는 모든 가정세대들에 애기젖가루와 암가루가 전진공급되였으며 전국의 모든 신입생들에게 새 교복과 신발, 책가방과 학용품을 일식으로 보장하기 위한 사업이 힘있게 추진된것은 힘겨울수록 어린이들에게 정성을 더 쏟아붓고 그 사랑의 힘으로 공산주의미래를 향하여 완강하게 나아가는것을 혁명의 전진방식, 발전방식으로 하고있는 우리 당만이 펼칠수 있는 가슴뜨거운 화폭이다.

소년단원들의 밝은 웃음소리, 담찬 발걸음소리를 크나큰 힘으로, 기쁨으로 여기는 우리 당의 품속에서 아이들이 명랑하고 생기발랄하게 성장하고있으며 그들의 활기찬 모습은 온 나라를 희열과 랑만으로 끓어번지게 하고있다.후대들을 귀중히 여기고 제일로 내세우는 우리 당과 국가가 있어 아이들의 밝고 명랑한 웃음과 노래소리는 약동하는 우리 조국의 힘찬 전진동음으로, 승리의 개가로 높이 울려퍼지고있는것이다.

오늘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후대들을 억만금의 보화에도 비길수 없는 나라의 귀중한 보배로, 희망과 미래의 전부로 내세우시고 한량없는 사랑과 배려를 돌려주고계신다.이 땅의 천만자식모두를 뜨거운 열과 정으로 안아키우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크나큰 품속에서 새세대들이 고상한 정신도덕과 풍부한 지식, 튼튼한 체력을 겸비한 사회주의조선의 앞날의 주인공들로, 믿음직한 골간으로 자라나고있으며 그것은 그대로 온 나라에 생기와 활력을 더해주고있다.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이시야말로 우리 후대들의 웃음과 미래를 지켜주고 꽃피워주시는 자애로운 어버이이시다.

사회주의건설의 전면적발전에로 향한 오늘의 투쟁은 우리 조국의 더 밝은 미래를 꽃피우기 위한 성스럽고도 보람찬 투쟁이다.우리가 력사의 준엄한 난국을 뚫고헤치며 최강의 국가방위력을 비축하고 경제발전을 위한 과감한 조치들을 취하며 그 실현을 위한 투쟁을 완강히 진척시켜나가고있는것도 결국은 우리 후대들을 위해서이다.후대들에 대한 불같은 사랑으로 충만된 우리 당과 국가의 힘찬 진군은 그 무엇으로써도 가로막을수 없다.

모든 일군들과 당원들과 근로자들은 우리 당의 숭고한 후대관, 미래관을 깊이 새기고 자라나는 새세대들을 훌륭히 키우는 사업에서 자신들의 책임과 본분을 다해나가야 할것이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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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진과 투쟁으로 충만된 시대는 묻고있다, 동무는 항일빨찌산의 자력갱생정신으로 살고있는가

주체112(2023)년 2월 5일 로동신문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모든 일군들과 당원들과 근로자들은 항일투사들이 지녔던 백절불굴의 혁명정신, 자력갱생의 혁명정신을 본받아 부닥치는 애로와 난관을 자체의 힘으로 뚫고 세상을 놀래우는 기적을 창조하여야 합니다.》

지금 온 나라 전체 인민이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6차전원회의 결정을 높이 받들고 사회주의건설의 새로운 국면을 열기 위한 장엄한 려정의 진군보폭을 힘차게 내짚고있다.

오늘의 형세하에서 우리 혁명앞에는 의연 피할수도 에돌수도 없는 장애들이 버티고있다.그러나 항일빨찌산이 발휘한 자력갱생의 혁명정신을 발전과 번영의 강력한 무기로 틀어쥐고나갈 때 국가부흥의 활로를 열어나갈수 있다는것이 우리 당의 뜻이고 지나온 력사가 새겨주는 불변의 법칙이다.전진과 투쟁으로 충만된 오늘의 시대는 매 사람에게 묻고있다.

동무는 항일빨찌산의 자력갱생정신으로 살며 일하고있는가.

우리는 어렵고 힘들 때마다 항일혁명선렬들을 그려보군 한다.

당 제8차대회이후 10년투쟁과 맞먹는 힘겨운 곤난과 진통을 인내하면서 우리 인민이 제일 많이 애독한것이 바로 《항일빨찌산참가자들의 회상기》이다.

무겁고 방대한 과업이 나설 때마다, 설비와 자재, 로력부족으로 고충을 겪을 때마다, 거듭되는 시험이 실패로 끝날 때마다 우리는 이 회상기와 더불어 항일혁명선렬들의 모습을 떠올리며 새힘과 용기를 얻군 한다.

하다면 우리는 어이하여 항일혁명투사들을 끝없이 존대하고 그들처럼 살기 위하여 노력하는것인가.

그것은 다만 그들이 사선천리, 혈전만리를 헤치며 강도 일제를 쳐물리치고 빼앗긴 조국을 찾아주어서만이 아니다.

우리가 가혹한 환경속에서 자체의 힘으로 살아가는 법, 적과 난관을 이기는 법, 자기의 존엄과 권리를 지키는 법을 실천을 통하여 배워준 참된 삶의 스승이기때문이다.

그들속에는 자력갱생의 선구자인 손원금동지도 있다.

지난 항일무장투쟁시기 연길폭탄을 만드는데 필요한 자재를 해결한다는것은 말처럼 쉬운 일이 아니였다.그러나 손원금동지는 폭탄을 제조하다가 장약함을 만들 종이와 천이 떨어지면 마을로 뛰여내려가 자기 집 문창호지와 하나밖에 없는 이불마저 뜯어왔고 철사가 모자라서 작탄제작이 중단상태에 빠졌을 때에는 수십리밖에까지 나가 300m나 되는 전화선도 끊어왔다.

화약을 제조하는 과정도 자재를 해결하는것에 못지 않게 어려운 일이였다.제일 위험한것은 작탄이나 총탄에 화약을 재우는 일이였다.그러던 어느날 손원금동지는 작업도중 폭발사고로 두눈을 잃게 되였다.

하지만 그는 실명의 쓰라린 아픔속에서도 비관함이 없이 《동무들, 슬퍼말라.비록 두눈은 잃었지만 나에게는 심장이 남아있지 않는가.두팔이 있고 두다리가 있지 않는가!》라고 하면서 손더듬으로 쇠줄을 자르고 작탄을 조립해나갔다.

하기에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회고록《세기와 더불어》에서 만일 손원금이 지금까지도 살아있다면 후대들앞에서 자력갱생을 두고 좋은 말을 많이 할것이라고, 그의 경력자체가 자력갱생의 산 교과서로 되고있을것이라고 감회깊이 추억하신것이다.

몸이 부서지고 뼈가 가루될지언정 자력갱생의 마치소리를 순간도 멈춘적 없었던 손원금동지의 한생은 우리에게 이렇게 묻고있다.

동무는 맨손으로 연길폭탄을 만들어 원쑤들을 족치던 그때 그 정신으로 살고있는가, 자력갱생에 운명을 걸고 당이 준 과업을 관철하기 위하여 얼마만큼 자기를 바쳤는가.

오늘 우리의 전진을 방해하는 도전과 난관은 결코 가볍지 않다.하지만 정규군의 지원도, 국가적인 후방도 없던 상태에서 모든것을 령에서부터 시작해야 했던 항일무장투쟁시기에 비하면 아무것도 아니다.그때 우리의 항일혁명투사들은 혁명의 요구앞에서 할수 없다는 말을 애당초 부정하였다.그것은 자기를 살리고 도탄에 빠진 나라와 인민을 구원하자면, 혁명에서 승리하자면 자력갱생하는 길밖에 더 다른 길은 없다는 사상적각오가 투철하였기때문이다.

우리가 백두밀림에서 창조된 자력갱생의 혁명정신을 심장깊이 안고 사는가 마는가에 따라 혁명의 승패가 좌우되고 인간의 삶의 가치가 결정된다.

항일빨찌산의 자력갱생의 혁명정신은 남에 대한 의존심을 버리고 자기 나라 혁명을 자체의 힘으로 수행할수 있게 하는 힘있는 원동력이다.

위대한 수령님께서 제시하신《우리의 힘으로 조선혁명을 완수하자!》라는 구호를 신념과 의지로 뼈속깊이 쪼아박은 항일유격대원들은 자력독립의 관점과 립장이 확고하였다.하기에 박영순동지를 비롯한 항일혁명투사들은 무기를 만들수 있는 변변한 기계수단들도 없었지만 줄칼을 가지고 별의별것을 다 수리하고 만들었다.줄칼로 쓸고 숫돌로 갈고 망치로 두드리고 불과 물에, 진흙에 담금질을 하는 방법으로 보총의 약통물개도 고치고 격침도 수리하였으며 나중에는 기관총까지도 척척 재생하였다.이 모든 기적을 어찌 그들의 남다른 손재간으로 설명할수 있겠는가.

그것은 자기의 힘으로 혁명을 수행해나가는것이 혁명가로서 떳떳한 길이며 원쑤와의 싸움에서 승리할수 있는 유일한 길이라는 자력갱생의 정신이 낳은 필연적결과물이였다.자력갱생의 강자는 필연코 시대와 혁명에 필요한 인재로 되기마련이다.

자력갱생의 혁명정신을 체질화할 때 어떤 역경속에서도 맡겨진 과업을 자신의 힘으로 끝까지 수행하는 결사관철의 기풍이 발휘될수 있다.

1937년초 홍두산밀영에 있던 병기창과 재봉대의 성원들은 사령부로부터 전방부대대원들의 버선을 만들어보낼데 대한 긴급과업을 받아안게 되였다.당시 재봉대에 한대의 재봉기밖에 없었는데 그 재봉기바늘마저 부러졌다.하지만 그들은 돗바늘을 재봉기바늘로 개조하여 정해진 기일안에 버선 수백컬레를 기어이 보장하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 맡겨주신 혁명임무는 어떤 역경속에서도 무조건 수행하여야 한다는 결사관철의 정신, 하자고 결심하면 못해낼 일이 없다는 신심이 항일투사들의 심장마다에 높뛰였기에 그들은 조건에 앞서 가능성을 론하며 자력갱생의 새 력사를 창조할수 있은것이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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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활을 걸고 립증해야 할 우리 당정책의 정당성

주체112(2023)년 2월 5일 로동신문

 

지금 온 나라가 밀, 보리농사를 잘할데 대한 당의 뜻을 높이 받들고 그 실현을 위해 한사람같이 떨쳐나섰다.대중의 드높은 이 열의를 더욱 고조시켜 풍요한 결실에로 이어놓아야 할 과업이 바로 당조직들앞에 놓여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모든 당조직들에서 당정책관철을 위한 사업을 주선으로 틀어쥐고나가며 당의 로선과 정책을 중도반단함이 없이 끝까지 관철하여야 한다.》

우리 당의 로선과 정책은 철두철미 인민을 위한것이다.밀, 보리농사를 잘하여 인민들에게 보다 유족하고 문명한 생활조건을 마련해주기 위한 당정책이 철저히 관철되는가 못되는가 하는것은 전적으로 당조직들이 어떻게 투쟁하는가 하는데 달려있다.

당정책관철은 당조직들의 기본사명이다.

모든 당조직들은 오늘날 밀, 보리농사가 단순히 경제실무적인 사업이 아니라 당정책의 정당성과 생활력이 실천에서 뚜렷이 나타나게 하기 위한 중요한 정치적사업이라는것을 똑바로 명심하고 여기에 사활을 걸고 달라붙어야 한다.

시, 군들의 밀, 보리농사성과는 곧 시, 군당책임비서들의 역할에 달려있다.시, 군당책임일군들은 밀, 보리농사에 응당한 관심을 돌리며 농촌당일군들이 당정책의 운명을 두어깨에 걸머지고 그 관철의 선두에서 이신작칙의 모범으로 대중을 이끌어나가도록 하여야 한다.

당조직들은 자기 지역, 자기 단위의 밀, 보리농사를 전적으로 책임진다는 립장에서 당적지도를 강화하고 조직정치사업을 드세게 벌려 그 어떤 불리한 조건에서도 포기마다에 알찬 이삭들이 맺히게 하여야 한다.밀, 보리농사와 관련한 당정책집행정형을 정상적으로 엄격히 총화하고 그 집행을 태공하는 현상들, 낡은것을 고집하면서 전진을 방해하는 온갖 부정적현상들에 대하여서는 즉시에 투쟁을 강하게 벌려 일군들을 부단히 각성시켜야 한다.

당정책관철의 직접적담당자, 주체는 인민대중이다.당조직들은 밀, 보리농사와 관련한 당정책의 과학성과 진리성을 더 깊이 인식시키기 위한 사상교양을 원리적으로 심도있게 진행하여 이 사업을 대중자신의 사업으로 확고히 전환시켜야 한다.

밀, 보리농사에서 정보당수확고를 끌어올리기 위한데 모든 사업을 지향시켜나가는것이 중요하다.

농촌초급일군들이 밀, 보리수확고를 올리기 위한 투쟁에서 선봉적역할을 해나가도록 그들의 사업을 적극 밀어주고 고무해주는것이 당조직들앞에 중요한 문제로 나선다.이와 함께 농업근로자들이 과학농사의 주인이 되여 모든 농사일을 과학기술적요구에 맞게 깐지게 해나가도록 당적지도를 심화시켜야 한다.

성, 중앙기관을 비롯한 인민경제 모든 부문과 단위의 당조직들에서 밀, 보리농사를 중시하는 당의 뜻을 깊이 새기고 여기에 필요한 영농물자와 자재를 어김없이, 제때에 보장하기 위한 조직사업을 강화하는것이 필요하다.

모든 당조직들은 밀, 보리농사를 잘할데 대한 당정책관철에 사활을 걸고 떨쳐나 풍요한 결실을 안아옴으로써 올해 알곡생산목표점령의 전망을 열고 우리 당정책의 정당성과 생활력을 실천으로 립증하여야 할것이다.(전문 보기)

 

[Korea Info]

 

민속명절 정월대보름

주체112(2023)년 2월 5일 로동신문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우리 인민의 우수한 민족전통을 적극 살려나가야 합니다.》

정월대보름은 설명절, 추석과 함께 우리 인민들이 즐겨 쇠온 민속명절의 하나이다.

정월대보름은 보통 전날인 음력 1월 14일부터 시작되였는데 14일은 작은보름이라고 하고 15일은 대보름이라고 불렀다.

사회과학원 민속학연구소 연구사 조명철동무의 말에 의하면 예로부터 우리 인민들은 대보름명절에 새해의 행운과 풍년이 들기를 바라는 소박한 념원을 반영한 여러가지 흥미있는 의례행사를 진행하였다고 한다.

대보름명절의 행사로서 작은보름의 화적놀이와 대보름의 달맞이 등이 있었다.

작은보름에는 긴 장대를 세우고 거기에 여러가지 곡식을 달아놓는데 이것을 화적 또는 낟가리대라고 하였다.

낟가리대에는 벼, 기장, 조 등의 이삭을 달아매고 목화를 심는 고장에서는 꼭대기에 목화송이를 달아맸다.낟가리대는 마당에 세우기도 하고 외양간뒤에 세우기도 하였다.

낟가리대를 세우면 어린이들은 그 주변을 돌면서 춤추고 노래를 불렀다.

14일에는 농사의 시작을 알리는 행사를 위주로 하였는데 이날 낟가리대를 세우는것과 함께 아침일찍 퇴비를 논밭에 내는 풍습도 있었다.

이러한 풍습은 새해에도 부지런히 일하여 풍년이 들기를 바라는 념원을 반영한것으로서 우리 인민의 근면성을 보여준다.

대보름날 저녁이면 사람들은 마을의 높은 산이나 언덕 등에 올라가 솟아오르는 둥근달을 구경하였는데 이것을 달맞이라고 하였다.

사람들은 떠오르는 달을 먼저 본 사람에게는 그해에 좋은 일이 많이 생긴다고 하였으며 가정의 행복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군 하였다.

총각이 먼저 달을 보면 보름달같이 환하게 생긴 마음씨고운 처녀에게 장가를 들게 되고 갓 시집온 새색시가 먼저 달을 보면 떡돌같은 아들을 낳게 될것이라고 말하군 하였다.그래서 옛날부터 달맞이를 할 때에는 흔히 그들에게 달을 먼저 볼수 있도록 앞자리를 양보해주군 하였다.

정월대보름날에는 다양한 민속놀이들도 진행되였다.대표적인 민속놀이에는 연띄우기와 바람개비놀이, 바줄당기기 등이 있었다.

대보름명절날에는 민족음식들을 차려놓고 서로 나누어먹으면서 즐겁게 지냈다.

대보름날의 독특한 민족음식으로서는 오곡밥과 복쌈, 9가지 마른나물반찬 등이 있었다.

정월대보름날 오곡으로 밥을 지어먹은것은 구수한 오곡밥이 건강에도 좋지만 모든 곡식이 다 잘되기를 바라는 소박한 마음에서였다.

복쌈은 절인 깨잎, 말린 취잎, 배추김치잎 등으로 쌈을 싸먹는것이 일반적이였다.정월대보름날 쌈을 싸먹으면 복이 있다고 하여 이날에 먹는 쌈을 복쌈이라고도 불러왔다.

9가지 마른나물이란 어떤 나물을 꼭 찍어 가리킨것이 아니라 아홉이라는 수와 결부시켜 갖가지 또는 많은 나물을 의미한것이였다.

마른나물의 종류는 지방에 따라 달랐는데 주로 버섯, 고사리, 도라지, 고비, 두릅 등을 볶거나 무쳐서 먹었다.

민간에서는 정월대보름날 9가지 마른나물반찬을 먹어야 그해에 더위를 타지 않으며 앓지 않고 지낼수 있다고 일러왔다.

이밖에도 음력 1월 14일 점심에는 국수를 눌러먹었다.

정월대보름날 날밤이나 호두, 은행, 잣과 같은 열매를 깨물면 이발이 튼튼해진다고 하였다.

우리 인민들은 새해의 행운과 풍작, 풍어에 대한 간절한 소망과 기대를 안고 대보름명절을 유쾌하고 흥미있게 다양한 민속놀이와 의례들로 장식하면서 인상깊게 보내였다.

대보름명절에 받은 흥취는 기억속에 남아 힘겨운 농사철에도 즐거운 이야기거리로 되여 사람들을 고무해주었다.

정월대보름과 달맞이풍습은 국가비물질문화유산으로 등록되였다.

이처럼 정월대보름의 풍습은 우리 인민들의 생활과 밀접히 련관되여 발전하여왔다.

오늘날 우리 인민들은 정월대보름명절을 시대정신과 혁명적랑만, 고상한 민족적정서가 차넘치는 민속명절로 계승하고있다.(전문 보기)

 

[Korea Info]

 

빨찌산정신으로 산악같이 일떠서 용진 또 용진하자

주체112(2023)년 2월 4일 로동신문

 

위대한 정신이 우리를 부르고있다.

설한풍이 휩쓰는 험한 산중에서 가장 투철하고 강의한 투쟁정신을 창조하여 후대들에게 물려준 조선혁명의 첫 세대, 위대한 수령님 따라 싸우는 길에 죽음도 두려움없었던 열혈충신들인 빨찌산대오의 붉은기가 오늘 우리의 앞길에 신념의 기치로 더욱 높이 나붓긴다.

난관을 맞받아 용진해나가는 인민에게 과연 지금 우리가 어떻게 싸워야 하는가를 다시금 명줄처럼 새겨주는 빨찌산정신!

고난앞에 조금도 굴할줄 몰랐고 선혈로써 후대들의 찬란한 래일을 창조한 그들의 모습이 이 시각도 우리에게 참다운 인생관을 가르쳐주고있으며 맨손으로 연길폭탄을 만들어내고 생눈을 움켜삼키면서도 오직 혁명, 오직 전진밖에 몰랐던 백절불굴의 신념이 지금 우리에게 그 무엇으로써도 대신할수 없는 정신적량식으로 되고있다.

빨찌산정신!

이 위대한 투쟁정신이 있는한, 그 정신으로 무장한 충직하고 강의한 인민이 있는한 두려운 곤난이 없고 못해낼 일이 없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모든 일군들과 당원들과 근로자들은 항일투사들이 지녔던 백절불굴의 혁명정신, 자력갱생의 혁명정신을 본받아 부닥치는 애로와 난관을 자체의 힘으로 뚫고 세상을 놀래우는 기적을 창조하여야 합니다.》

력사적인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6차전원회의 결정관철을 위하여 천만인민이 산악같이 떨쳐나섰다.

강풍이 세차게 불수록 지지점이 끄떡없어야 하고 먼길을 가자면 신들메를 든든히 조여야 하듯이 오늘의 총진군에서 끝까지 승리하자면 반드시 인민의 마음속에 굳건히 자리잡은 정신적기둥이 있어야 한다.지금 우리 인민에게는 영광넘친 혁명의 길에 죽음도 두려움없었던 항일선렬들의 백절불굴의 혁명정신이 절대로 쓰러지지도 주춤거리지도 않게 하는 강의한 정신력의 원천으로 되고있다.

낮에 밤을 이어 당에서 준 과업을 결사관철하기 위한 투쟁에 한사람같이 떨쳐나선 룡성로동계급의 모습을 보면 마치도 《하자고 결심만 하면 못해낼 일이 없다》는 항일빨찌산참가자들의 회상기내용이 생생히 재현되는듯하고 올해 농사를 잘 짓기 위해 년초부터 바람세찬 전야에서 구슬땀을 흘려가는 황남농민들의 백옥같은 진정을 안아보면 회상기 《우리는 굴하지 않았다》의 구절구절이 다시금 귀전에 들려오는듯하다.

조국과 혁명에 대한 책임감을 검증했던 천교령의 눈보라와 투철한 자주정신을 판가름했던 41년도바람을 어떻게 지나간 력사라고만 하겠는가.백두에서 시작한 주체혁명의 길을 변함없이, 꿋꿋이 이어가고있는 우리앞에는 백절불굴의 혁명신념과 의지를 검증하는 준엄한 시각들이 때없이 닥쳐들고있다.일찌기 겪어보지 못한 이 험난한 고비를 넘어서자면 다른 누구도 아닌 바로 그들처럼, 백두의 혁명정신을 창조한 항일선렬들처럼 싸워야 함을 지금 우리 인민은 뼈에 사무치게 절감하고있다.

어찌 회상기의 글줄로만 읽을수 있으랴.원쑤에게 두눈을 빼앗기고도 혁명의 승리가 보인다고 웨친 녀투사의 목소리가 다시금 우리 마음에 높이 울린다.사령부의 안녕을 지켜 스스로 혀를 끊은 충직한 전사, 무인산중에서 혁명가요를 부르며 통졸임통으로 만든 양철톱으로 자기의 두발을 자르고 죽음과 싸워이긴 불사조, 사령부를 찾아 굶주림과 강추위를 이겨내며 한치한치 기여오다가 낯설은 산야에 쓰러진 무명의 투사… 이런 불굴의 인간들이 바로 우리 수령님의 슬하에서 자란 백두산의 첫 세대였고 우리는 바로 이 용감한 빨찌산의 후손들인것이다.

백두의 숫눈길우에 자주의 홰불을 추켜들고 첫 자욱을 찍은 개척자들, 정권도 없고 후방도 없는 험산준령의 설한풍속에서 오직 자기 힘으로 일제침략자들과 싸워이긴 빨찌산력사는 우리 세대에게 무엇을 엄숙히 가르치는가.

싸움은 고사하고 살아견디기도 힘든 혹한이 휩쓰는 천고밀림에서 항일혁명선렬들은 생존만을 위한 투쟁을 벌린것이 아니였다.맨손으로 폭탄도 만들고 연극공연까지 한 투사들이였다.걸음마다 적이 따르고 생사를 기약할수 없는 속에서도 혁명의 미래를 위하여 아동단원들까지 품어키워온 그 행군로를 되새겨볼수록 그들에 비해볼 때 오늘의 난관쯤은 아무것도 아니라는 자신심과 용기로 가슴이 달아오른다.

빨찌산을 잊으면 이 땅의 인민이 아니며 오늘의 난관앞에 무릎을 꿇는다면 그들의 피줄기를 잇고 자란 빨찌산후손들이 아니다.

사납게 울부짖는 눈보라, 한번 들어서면 한치앞도 가려보기 힘든 천험의 수림속, 가도가도 끝이 없는 밀림의 바다… 걸음걸음 피를 뿌리고 전우들의 시신을 수없이 묻으면서도 앞으로, 앞으로만 용진한 빨찌산의 길!

빨찌산정신, 이는 조선의 혁명가들이 대를 이어가며 심장에 간직해야 할 고귀한 피와 숨결이고 영원히 달라질수 없는 우리의 가장 강한 힘이다.

나라의 쌀독을 함께 책임진 심정으로 생산투쟁을 벌리고있는 흥남비료련합기업소의 구내에 서면 이런 글발을 볼수 있다.

《흥남아 일어나라 백두산이 본다 전민이 너를 따르리! 항일만이 살길》

그렇다.민족의 정신이고 넋인 성스러운 백두산이, 백두의 눈보라속에서 후대들을 위하여 모든것을 깡그리 바친 빨찌산의 행군대오가 이 시각 우리들을 엄숙히 바라보고있다.

빨찌산의 후손답게 살며 투쟁하고있는가.

우리를 향해 조국과 혁명이 묻고 백두산이 묻고있다.

고난이 겹쌓이고 투쟁목표가 배가될수록 사상무장, 신념무장의 열도도 그만큼 높아야 한다.사상으로 시작되고 사상으로 이어오고 사상으로 승리하는 조선혁명에 있어 혁명정신은 최강의 힘이다.

난관을 겪을수록 더 철저하게 심신을 가다듬고 지치고 힘겨울수록 마음의 기둥으로 더 억척같이 품안고 일어서야 할 빨찌산정신의 핵은 무엇인가.

그것은 다름아닌 혁명의 수령에 대한 절대충성의 신념이다.빨찌산들의 진정한 본태, 참모습은 바로 자기 수령에 대한 가장 순결하고 가장 열렬하며 가장 절대적인 충성의 한마음, 앞을 보나 뒤를 보나 한생을 보나 변함이 없는 충성의 한모습에 있다.수령에 대한 충실성이자 곧 혁명가의 제일신념이다.관직이나 대가를 바라거나 명예나 재간만을 가지고 혁명에 뛰여든 사람, 그 어떤 의무감이나 책임감에 매여 따르거나 대세의 흐름을 타산해보며 혁명을 웨치는 사람의 마음속에는 절대로 진정한 충실성, 불변의 신념이 간직될수 없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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