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ive for the ‘조국소식/祖 国’ Category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는 부강번영하는 주체조선의 만년초석을 마련하여주신 절세의 애국자이시다

주체112(2023)년 2월 15일 로동신문

 

주체조선의 강대한 힘과 위엄, 필승의 기개를 만천하에 시위한 기세드높이 사회주의건설의 새 국면을 열기 위한 투쟁에 힘차게 떨쳐나선 우리 인민은 크나큰 환희와 격정속에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탄생 81돐을 뜻깊게 맞이하고있다.

주체31(1942)년 2월 16일, 이날은 우리 인민에게 있어서 주체혁명의 양양한 새시대의 도래를 기약해준 력사의 날이며 후손만대에 길이 빛날 민족최대의 경사스러운 명절이다.

세기적인 승리와 거창한 전변으로 빛나는 공화국의 건설사와 사회주의전면적발전의 새로운 표대를 향하여 용진하는 우리 인민의 높은 존엄과 자부는 세월이 흐를수록 그 의의와 귀중함을 더욱 새겨안게 되는 2월명절을 떠나 생각할수 없다.지나온 혁명의 년대들을 되새겨보며 우리 인민들은 위대한 장군님의 만고불멸의 혁명사상과 업적이 있어 주체위업의 억세고 줄기찬 전진이 있고 신심과 활력에 넘친 오늘이 있으며 래일의 번영도 있음을 억척불변의 철리로 더더욱 가슴깊이 절감하고있다.

지금 온 나라 전체 인민은 다함없는 영생축원의 마음을 담아 우리 당과 혁명의 영원한 수령이시며 사회주의조선의 거룩한 영상이신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 가장 숭고한 경의와 무궁한 영광을 삼가 드리고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백두산의 아들로 탄생하시여 우리 당과 혁명, 조국과 인민앞에 실로 영구불멸할 업적을 쌓아올리시였습니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는 탁월한 사상과 령도력, 무비의 애국헌신으로 부강번영하는 사회주의조선의 새 력사를 펼치신 걸출한 수령, 절세의 애국자이시다.

혁명의 성산 백두산에서 탄생하시여 항일대전과 새 조국건설, 조국해방전쟁과 전후복구건설의 준엄하고도 간고한 시련속에서 성장하신 위대한 장군님의 혁명관, 조국관은 그 누구도 따를수 없는 특출한것이였다.조선혁명 책임진 주인이 되여 조선을 누리에 빛내리라는 룡남산의 맹세는 태양의 위업을 받들어 사랑하는 조국땅우에 주체의 강국을 기어이 일떠세우시려는 위대한 장군님의 억센 신념과 의지의 선언이였다.

웅대한 리상을 안으시고 우리 혁명의 진두에 나서신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천재적인 예지와 강철의 의지, 비범한 령도실력으로 사회주의 우리 조국을 거창한 변혁과 비약적인 발전의 길로 이끌어오시였다.우리식 사회주의의 주체성과 자립적기초를 강화하는데 주력한 지난 세기 60년대로부터 로동당시대의 일대 전성기가 펼쳐진 70년대와 80년대, 불굴의 투쟁으로 사회주의를 수호하고 강국건설의 도약대를 마련한 90년대와 21세기 첫 10년대에 이르기까지 수십성상 이 땅에서 이룩된 괄목할 변혁적성과들은 위대한 장군님의 탁월한 령도가 안아온 고귀한 결실이다. 위대한 장군님의 혁명사상은 우리 국가와 인민이 나아갈 진로를 휘황히 밝히는 필승의 기치였으며 맞받아나가는 공격정신과 사상전, 속도전으로 사회주의건설을 끊임없는 고조에로 이끄신 장군님의 혁명령도, 혁명실천은 가장 가혹한 조건에서 남들은 상상도 못할 방대한 목표를 제기하고 전인민적인 영웅적투쟁으로 자부할만한 성공을 이룩할수 있게 한 원동력이였다.

건국이래 가장 엄혹한 국난을 이겨내며 우리식 사회주의를 굴함없이 전진시켜나가는 오늘의 투쟁속에서 우리 인민은 위대한 장군님께서 물려주신 혁명유산 하나하나가 얼마나 귀중한것이며 장군님의 혁명생애가 얼마나 영웅적인 한평생이였는가를 다시금 온몸에 사무치게 새겨안고있다. 위대한 장군님의 한생처럼 혁명가로서, 정치가로서, 인간으로서 겪을수 있는 모든 고생과 슬픔을 다 겪으시고 한몸을 불길처럼 태우시며 조국과 인민앞에 영구불멸할 거대한 애국업적을 쌓아올리신 위인적한생은 고금동서에 없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 쌓아올리신 가장 고귀한 애국업적은 강국건설의 근본인 주체적력량을 강력하게 축성하신것이다.

국가발전의 성패는 그 담당자, 주체의 역할에 의하여 좌우되며 위대한 사상과 조직적단결로 일심일체를 이룬 혁명대오의 위력은 사회주의승리의 결정적담보이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수령은 인민대중의 최고뇌수이며 단결의 중심, 령도의 중심이라는 원리에 기초한 혁명적수령관을 정립하시고 수령을 유일중심으로 한 전사회적인 사상적일색화실현에 크나큰 심혈과 로고를 기울이시였다.일찌기 조국은 곧 수령이라는 사상을 천명하시고 전당과 온 사회를 김일성주의화하는 미증유의 위업을 힘있게 진척시켜나가신분이 우리 장군님이시다. 위대한 장군님의 세련된 령도가 있어 수령의 사상을 신념으로, 삶의 표대로 삼고 투쟁해나가는 세계유일무이의 강위력한 혁명의 주체적력량이 육성되고 수령중심론에 립각하여 당건설과 국가활동을 조직전개해나가는 영광의 새시대가 펼쳐지게 되였다.

혁명의 주체는 수령, 당, 대중의 통일체이며 그를 강화하는 기본열쇠는 전당을 수령의 사상으로 일색화하는데 있다는것은 위대한 장군님께서 제시하신 독창적이고 과학적인 혁명리론이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당중앙위원회에서 사업을 시작하시면서 당안에 수령의 사상체계, 령도체계를 철저히 세우는것을 반드시 수행해야 할 력사적중임으로 떠맡아안으시고 혁명적당건설의 새 경륜을 펼치시였다.그때로부터 모든 당조직들과 당원들이 하나의 사상과 의지에 따라 하나와 같이 움직이는 혁명적기강이 전당에 확립되였으며 우리 사회의 조직력, 단결력은 보다 높은 경지에 올라섰다.

수령에 대한 절대적인 충성심과 당의 통일단결을 떠나 주체적력량의 강화도, 사회주의건설의 성과도 있을수 없다는 철석의 신조를 지니신 위대한 장군님의 현명한 령도에 의하여 당건설과 당활동에서 근본적인 전환이 이룩되고 우리 당은 수령중심의 가장 공고한 통일체로 새 모습을 갖추게 되였다.사상건설로부터 당사업체계와 방법, 일군들의 사업작풍에 이르기까지 당의 면모를 완전히 일신시키신 위대한 장군님의 업적이 초석으로 되였기에 우리 당은 자기의 전투력과 향도력을 비상히 강화하며 국가부흥의 활기찬 국면을 열기 위한 전인민적투쟁을 승리적으로 인도하고있는것이다.

인민이자 국가이며 인민을 무한히 사랑하고 인민의 힘을 최대로 발동할 때 혁명의 주체를 끊임없이 강화하며 강국건설을 성과적으로 전진시킬수 있다는것이 위대한 장군님의 드팀없는 의지였다.조국땅 방방곡곡의 당, 정권기관들에 그리고 인민생활에 이바지하는 생산단위들과 봉사기지마다에 새겨진 《인민을 위하여 복무함!》이라는 글발에는 인민에게 참된 존엄과 복리를 가져다주는것이 우리 당과 국가의 존재명분으로 되여야 한다는 위대한 장군님의 숭고한 뜻이 집약되여있다.

위대한 김정일시대에 세계는 수령, 당, 인민이 하나의 사회정치적생명체를 이루고 일심단결의 위력으로 강국에로 솟구치는 조선의 거대한 힘을 보았다. 위대한 장군님께서 마련해주시고 오늘 당중앙의 령도밑에 특유의 면모와 위력을 더욱 과시하고있는 우리의 혼연일체는 세상에 둘도 없는 주체조선의 참모습이고 불가항력이다.혁명의 최강의 무기인 일심단결이 있기에 우리 국가와 인민은 강국건설의 곧바른 길을 따라 줄기차게 나아갈것이며 아름다운 공산주의리상을 반드시 실현하고야말것이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우리 국가의 영원한 존엄과 번영을 위한 만년토대를 마련하시여 고귀한 애국유산으로 물려주시였다.

진정한 강국은 철저히 자기의 정치리념과 발전방식에 의거하여 자체의 힘으로 강해지고 번영하는 나라이다.

자주를 국가존립의 근본초석으로 내세우신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사대와 교조, 외세의 강권과 압력을 단호히 배격하시고 사회주의건설을 우리의 사상과 의지에 따라 우리의 힘으로 해나가도록 정력적으로 령도하시였다.우리 인민의 사상정신생활과 국가사회발전의 모든 령역에 구현된 우리 식대로 살아나갈데 대한 원칙에는 자력부강의 대업을 승리적으로 이끌어오신 위대한 장군님의 혁명신념과 정치신조가 그대로 비껴있다.

위대한 장군님께서 지니신 드놀지 않는 자주적대는 우리 국가의 자립적토대를 강화하고 발전잠재력을 증대시키며 륭성번영의 전성기를 열어나갈수 있게 한 정신적지주였다.우리 인민은 위대한 장군님의 령도따라 인민경제의 주체화, 현대화, 과학화를 다그쳐 자립의 토대를 강화하고 20세기의 문예부흥, 문명개화기를 펼치면서 공화국의 년대기들에 세상사람들이 경탄하는 기적과 혁신을 끊임없이 아로새겨왔다.그처럼 어려웠던 고난의 행군시기 자력갱생전략을 생명선으로 내세우시고 우리 인민의 강인한 정신력과 과학기술력을 비상히 분출시키신 위대한 장군님의 현명한 령도에 의하여 첨단산업을 기둥으로 하는 지식경제의 기초가 다져지고 나라의 부강발전과 인민생활향상을 위한 귀중한 밑천들이 마련되게 되였다.제국주의자들의 전횡으로 적지 않은 나라들이 사회정치적, 경제적진통을 겪던 시기에 우리 국가가 극악한 제재압살책동속에서도 추호의 동요나 좌절을 모르고 자기의 발전능력과 기반을 강화할수 있은것은 위대한 장군님의 견결한 자주정신, 거창한 혁명실천이 안아온 빛나는 결실이다.

위대한 장군님의 자주정치의 위력은 자위적국방력을 억척같이 다지고 나라의 평화와 안전을 믿음직하게 수호한데서 뚜렷이 과시되였다.강력한 총대우에 강국이 있다는 불변의 지론을 지니신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전군 김일성주의화의 기치밑에 인민군대를 투철한 수령옹위정신을 만장약하고 그 어떤 침략세력도 일격에 격멸소탕할수 있는 무적필승의 무장력으로 강화발전시키시였으며 국방공업의 자립화, 현대화수준을 끊임없이 높이는것을 국사중의 국사로 틀어쥐시고 강력히 실천하여 주체적인 혁명공업으로 전변시키시였다.부닥치는 온갖 장애와 난관을 맞받아 타개해나가시며 나라의 방위력을 철벽으로 다져주신 위대한 장군님의 무비의 담력과 배짱, 희생적인 헌신은 우리 조국을 세계적인 군사강국, 핵보유국으로 떠올리고 사회주의수호전에서의 련전련승을 안아왔다.우리 국가의 자주권과 존엄을 침해하려는 그 어떤 세력도 압승할수 있는 확고한 전쟁억제력이 마련된 오늘 우리 인민은 무적의 총대만이 사회주의붉은기를 지키고 부강조국을 받들어올리는 억센 힘이라는 철의 신념으로 군수공업현대화, 국방력강화의 길을 주저없이, 멈춤없이 헤쳐가신 위대한 장군님의 불멸할 령도실록의 날과 달들을 더욱 가슴뜨겁게 되새기고있다.

위대한 장군님의 령도밑에 자주, 자립, 자위는 우리 국가의 발전기조로, 영원한 부강번영의 생명선으로 확고히 자리잡게 되였다.우리 혁명의 백승의 전통을 세기를 이어 빛내이고 국력강화의 귀중한 경험과 사상정신적재부를 마련하였으며 제국주의의 강권과 일방주의가 지배하는 국제정치질서에 파렬구를 내고 사회주의사상과 위업을 고수한 여기에 위대한 장군님께서 이룩하신 혁명업적의 거대한 의의가 있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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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60년대, 70년대 당원들은 당앞에 다진 맹세를 어떻게 지켰는가

주체112(2023)년 2월 15일 로동신문

 

사회주의건설의 새로운 고조국면을 열기 위한 오늘의 전인민적진군에서 1960년대, 70년대의 투쟁정신을 높이 들고나가는것은 절실한 요구로 나서고있다.

위대한 천리마시대, 속도전의 시대를 불러온 1960년대, 70년대 사람들 특히 그 전렬에서 선봉투사의 기개를 떨친 당원들의 모습은 오늘도 우리들의 가슴을 무한히 달구어주는 불멸의 군상으로 빛나고있다.

당원이라면 누구나 성스러운 당기앞에서 엄숙한 맹세를 다지던 시각을 잊지 못한다.

그날의 맹세를 가슴속에 변함없이 간직하고 철저히 지키는것은 당원의 신성한 의무이다.

그러면 1960년대, 70년대 당원들은 당앞에 다진 맹세를 어떻게 지켰는가.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전당의 당원들이 당대회가 제시한 과업관철을 위한 투쟁에서 핵심적, 선봉적역할을 하여야 합니다.》

수령을 절대적으로 신뢰하고 받드는 불변의 신념, 이것은 1960년대, 70년대 당원들이 당앞에 다진 맹세를 실천으로 빛내일수 있게 한 진함없는 원동력이였다.

신념이 굳센 정도는 원칙에서 추호의 양보나 에누리를 모르는데서 뚜렷이 나타난다.

우리 여기서 위대한 수령님으로부터 보수주의와 소극성을 반대하여 투쟁을 잘하였다는 치하를 받은 리명원동지에 대한 감동깊은 이야기를 되새겨보자.

1960년 평양대극장이 웅장화려하게 건설되던 때의 일이다.

방대하기 이를데 없는 건물의 미장작업량을 놓고 심각한 론의가 벌어졌다.

보수주의와 소극성에 사로잡힌 일부 일군들은 대극장과 같은 고급한 건물에는 기계미장으로는 안되고 손미장을 할수밖에 없다고 하면서 지방에서 수백명의 고급기능공을 동원시켜야 한다고 하였다.

하지만 제대군인당원이였던 리명원작업반장은 위대한 수령님께 맹세다진 날자를 보장하자고 해도 그렇고 수령님께서 건설의 기계화 특히 미장작업을 기계화할데 대하여 주신 방침을 철저히 관철하자고 하여도 기계미장을 해야 한다고 주장하였다.

《당이 좋다는 일을 해보지도 않고 못하겠다는것은 당원의 태도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이것은 그의 드팀없는 신념이였다.

물론 그것을 실천하기는 헐치 않았다.무대와 객석의 벽체 등에서는 질적으로 되던 기계미장이 높이가 수십m 되는 천정부분에서는 잘되지 않았다.실패가 거듭되였다.그러나 리명원작업반장은 뼈가 부서져도 해내야 한다는 비상한 각오를 안고 달라붙어 끝끝내 성공시키였다.그리하여 그처럼 방대한 면적의 미장이 빨리 결속되고 평양대극장건설에서 새 기적이 창조되게 하였다.

리명원작업반장만이 아니다.어려웠으나 격동으로 충만되였던 그 시기 당원들의 모든 사고와 활동은 수령의 의도, 당정책을 오직 충직하게 받들어나가려는 하나의 강렬한 지향속에 흘렀다.

당원의 신념은 비단 생사를 판가리하는 준엄한 시각이나 일생일대의 선택을 해야만 하는 극적인 정황에서만 검증되는것이 아니다.

룡성기계련합기업소의 연혁사에 수놓아진 이곳 당원들의 자취를 더듬어보자.

주체56(1967)년 여름 위대한 수령님께서 비날론생산기지를 찾으시여 생산설비를 보강할데 대한 가르치심을 주신 사실을 알게 된 룡성의 당원들은 그 누가 지시하지 않았지만 자신들이 감당해야 할 일거리를 감득하며 서둘러 비날론생산기지로 달려갔다. 위대한 수령님의 숭고한 뜻을 깊이 새긴데 기초하여 사업을 창발적으로 전개하여 그후 어버이수령님께 기쁨을 드릴수 있었다.

이렇듯 평범하게 흘러가는 날과 달속에서도, 지극히 례사로운 생활속에서도 신념은 당원의 진가를 알게 하는것이다.

1960년대, 70년대 당원들은 수령이 바라고 걱정하는 문제를 풀기 위해서라면 생명도 서슴없이 내댈줄 아는 신념의 강자들이였다.

함흥시의 한 교육단위에서 우리 나라에 무진장한 원료에 의거하여 어느한 화학제품을 생산할데 대한 위대한 수령님의 의도를 실현하기 위한 연구사업이 마감단계에서 진척되던 때였다.실험과정에 거품을 일구며 반응기안에서 용액이 무섭게 끓어번지였다.순간 《폭발이요! 빨리 피하시오!》라고 소리치며 함께 일하던 성원들을 문밖으로 떠밀어던지면서도 연구집단을 책임지고있던 당원은 오히려 반응기에 더 가까이 다가갔다.폭발로 상한 그의 두손과 팔꿈치에서는 피가 흘러나왔다.하지만 실패의 원인을 찾아낸 그는 성공의 날을 앞당기게 된 기쁨을 금치 못하였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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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주, 자존은 억만금과도 바꿀수 없다

주체112(2023)년 2월 14일 로동신문

 

우리에게는 이 세상 억만금을 다 준대도 바꿀수 없는 귀중한것이 있다.

우리 공화국의 국위를 절대의 아득한 높이에 우뚝 올려세우고 그 누구도 넘볼수 없는 강대무비의 군사력을 갖춘 강국으로 떠올린 사상정신적지주, 우리 인민을 세상에서 제일 강인하고 근면한 인민, 불가능을 모르는 억센 투사로 키운 자양분은 바로 자주, 자존의 사상과 정신이다.

오늘 온 나라 전체 인민들은 자기 힘에 대한 확신, 자기 위업의 정당성에 대한 굳은 믿음을 간직하고 자주, 자존의 길을 따라 영원히 승리떨쳐갈 불같은 일념에 넘쳐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자기 힘을 믿고 제힘으로 앞길을 개척해나가려는 투철한 신념과 의지를 지닌 국가와 인민의 도도한 진군은 그 무엇으로써도 돌려세우거나 멈춰세우지 못합니다.》

이 세상에 외세의 지배나 간섭, 예속을 원하는 나라와 민족은 없으며 자주, 자존의 길이 자기의 존엄과 명예를 지키고 운명과 미래를 담보하는 유일한 선택이고 최상의 방도라는것은 누구나 다 알고있다.문제는 자주, 자존의 원칙을 끝까지 고수할수 있는 신념과 의지가 있는가 없는가 하는것이다.

력사에는 처음에는 독자성과 자립성을 운운하다가도 제국주의자들의 강권과 전횡앞에 한걸음, 두걸음 양보하고 타협하던 나머지 굴종과 예속의 길로 굴러떨어진 나라들이 한둘이 아니다.말하기는 쉬워도 실천하기는 힘든 길, 일단 선택한 다음에는 끝까지 가야 존엄을 지키고 명예를 빛내이는 길이 자주, 자존의 길이다.자주와 예속, 자존과 의존, 바로 여기에서 나라와 민족의 부흥과 멸망이 판가름된다.

지금 세상사람들은 존엄높은 자주강국, 세계적인 정치군사강국으로 위용떨치는 우리 공화국의 발전상을 통하여 자주로선의 정당성과 생명력을 깊이 절감하고있다.우리의 자주권과 생존권, 발전권을 조금이라도 침해하려는데 대해서는 그가 누구이건 초강경대응으로 제압분쇄하고 세계의 정의와 평화를 유린하는 제국주의자들의 전횡에 대해 정면에서 단호한 립장을 천명하는 우리 공화국의 확고부동한 원칙성과 드놀지 않는 배짱, 담대한 기상은 세인을 경탄시키고있다.

자주, 자존은 우리 인민의 생명이고 신념이며 의지이다.굶어죽고 얼어죽을지언정 절대로 버려서는 안되는것이 자주, 자존의 정신이다.

우리 당이 펼치는 웅대한 설계도, 정력적인 령도에는 우리 땅에서 우리 식, 우리 힘으로 천하제일강국을 일떠세우려는 드팀없는 의지가 비껴있다.우리에게는 당의 두리에 일심단결된 전체 인민의 무궁무진한 힘과 강한 민족자존의 정신력, 세상을 놀래우는 막강한 국방력이 있다.이런 불가항력적인 힘이 있는한 우리는 반드시 만난을 뚫고 국가발전의 새 지평을 힘차게 열어나갈것이다.

자주, 자존의 길은 우리 국가의 국위와 국력을 최고의 높이에 올려세우기 위한 유일한 길이다.

강국건설은 모든 나라와 인민들의 지향이고 념원이다.그러나 무엇을 가지고 어떻게 건설해야 존엄높고 강대한 국가를 일떠세울수 있는가 하는것은 언제나 모두의 관심사로 되여왔다.

광대한 령토나 경제력은 결코 국력의 전부가 아니며 국력을 평가하는 기본지수로 될수 없다.나라의 국위와 국광은 땅의 넓이나 력사의 유구성, 물질적부유함이 가져다주는것이 아니다.세계의 수많은 나라와 인민들은 그에 대한 대답을 비록 령토는 크지 않아도 자주적대가 강하고 자립, 자존으로 존엄높은 사회주의조선에서 찾고있다.

나무는 뿌리가 깊을수록 폭풍에 흔들리지 않는 법이다.우리 공화국이 남들같으면 열백번도 주저앉고 지리멸렬되였을 극악한 봉쇄가 지속된 속에서도 견디여낼뿐 아니라 더 높이 솟구칠수 있은것은 바로 자주, 자존으로 창건의 터전을 닦고 자립, 자력으로 번영의 활로를 열어왔기때문이다.만약 우리가 남에게 의거하는 생존방식, 남의 식, 남의 힘에 의한 발전방식을 택하였더라면 20세기말의 정치동란을 이겨내지 못하였을것이며 오늘의 눈부신 현실은 상상조차 하지 못하였을것이다.

지금 세상을 둘러보면 안보위기, 경제위기 등 수많은 위기들이 나라와 민족들을 위협하고있다.그것을 자세히 들여다보면 궁극에는 애초에 자기 힘을 믿지 않고 자기 힘을 키우지 않은데 그 원인이 있다.

자주, 자존에 나라의 존엄과 국력, 국위와 국광이 있다.력사와 현실은 어느 길이 강국이 되는 길이며 무엇을 지키고 견지해야 나라와 민족의 존엄과 위용이 빛나게 되는가를 똑똑히 새겨주고있다.자주, 자존을 국가활동의 지침으로 삼고있기에 우리 공화국은 앞으로도 주체의 사회주의강국으로 누리에 빛을 뿌릴것이다.

자주, 자존의 길은 그 어떤 곡경속에서도 사회주의건설의 전면적발전을 가속화해나갈수 있는 지름길이다.

사회주의위업수행은 그 누구도 걸어보지 못한 전인미답의 길이며 걸음걸음 제국주의와의 치렬한 투쟁을 동반하는 험난한 길이다.우리의 사회주의건설사가 언제 한번 평온하고 평탄하게 흐른적이 없었지만 특히 새로운 변화발전, 사회주의건설의 전면적발전에로 나아가는 미증유의 거창한 위업을 견인해나가야 하는 오늘 우리에게 그 어떤 물질적부보다도 더 귀중한것이 바로 자주, 자존의 정신이다.

사회주의는 자주이고 자존이지 예속과 의존이 아니다.자기 땅에서 자기 식으로, 남의 도움이나 원조로가 아니라 자기 힘으로 발전하는 사회주의를 건설해야 그 어떤 장애가 가로놓인다 해도 승승장구할수 있다.더우기 뒤떨어진 부문과 단위가 없이 다같은 발전을 이룩하자면 남에 대한 의존심을 털어버리고 주체적힘, 내적동력을 부단히 증대시키는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우리 당이 사회주의건설의 전면적발전을 위한 방향과 방도를 뚜렷이 명시하면서 근본으로 삼은것이 자주, 자존이다.이로부터 우리 당은 국가경제발전 5개년계획의 총적방향도 경제발전의 중심고리에 력량을 집중하여 인민경제전반을 활성화하고 인민생활을 향상시킬수 있는 튼튼한 토대를 구축하는것으로 규정하였으며 기본종자, 주제도 여전히 자력갱생, 자급자족이라고 밝히였다.여기에는 사회주의위업의 전진과 발전을 위한 길에서 자주, 자존의 원칙을 언제나 철저히 구현해나가려는 우리 당의 확고부동한 의지가 깃들어있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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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탄생 81돐경축 중앙미술전시회 개막

주체112(2023)년 2월 14일 로동신문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탄생 81돐경축 중앙미술전시회가 개막되였다.

백두산정에 거연히 서계시는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천출위인상을 형상한 미술작품을 정중히 모신 전시회장에는 한평생 오로지 조국과 인민을 위해 모든것을 다 바치신 혁명의 대성인, 절세의 애국자에 대한 다함없는 경모의 정이 뜨겁게 흐르고있다.

조선화 《조국해방을 앞둔 2월의 명절》은 민족의 넋과 기상이 응축되여있는 혁명의 성지에서 백두광명성으로 탄생하시여 준엄한 항일대전의 총포성을 자장가로 들으시며 령장의 슬기를 키우신 위대한 장군님의 고귀한 혁명생애를 뜨겁게 되새겨주고있다.

위대한 수령님의 높은 뜻 받들어 백두에서 개척된 주체혁명을 빛나게 계승하고 이끌어나가실 희세의 천출위인의 굳은 의지가 아크릴화 《조선아 너를 빛내리》, 조선화 《삼지연의 새벽길》 등의 작품들에 어리여있다.

아크릴화 《온 사회의 김일성주의화를 선포하시는 친애하는 지도자동지》, 조선화 《꺼질줄 모르는 당중앙의 불빛》을 비롯한 작품들은 정력적인 사상리론활동과 령도로 위대한 수령님의 혁명사상을 김일성주의로 정식화하시고 조선로동당을 혁명의 강위력한 참모부로 강화발전시키신 위대한 장군님의 불멸의 업적을 전하고있다.

언제나 인민들속에 계시며 인민의 행복에서 기쁨을 찾으신 자애로운 어버이의 고매한 풍모를 조선화 《몸소 백화점을 찾으시여》, 유화 《은반우에 비낀 어버이사랑》등이 감동깊은 화폭으로 펼쳐보이고있다.

아크릴화 《눈내리는 다박솔초소를 찾으시여》, 《최전연의 가시덤불길을 몸소 헤쳐나가시며》는 조국과 인민의 운명을 한몸에 지니시고 찬눈비에 색날은 야전복이 마를새 없이 멀고 험한 전선길을 쉬임없이 이어가신 위대한 선군령장의 헌신과 로고를 눈물겹게 되새겨주고있다.

조선화 《한생을 초불처럼 불태우시며》를 비롯한 작품들은 한평생 조국의 부강발전과 후손만대의 행복을 위해 모든것을 다 바치신 위대한 장군님의 성스러운 혁명생애와 혁명업적을 만대에 길이 빛내여갈 우리 인민의 굳은 신념과 의지를 백배해주고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세련된 령도밑에 부흥과 발전의 새시대를 맞이한 우리 조국의 눈부신 변혁상과 막강한 국력의 높이, 나날이 꽃펴나는 인민의 행복을 생동하게 보여주는 조선화 《송화거리의 대경사》, 유화 《무자비한 타격》, 《복받은 세대》 등의 작품들도 전시되여있다.

개막식이 13일 조선미술박물관에서 진행되였다.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부부장 전경철동지, 미술부문의 일군, 창작가들, 평양시내 근로자들이 여기에 참가하였다.

문화상 승정규동지가 개막사를 하였다.

연설자는 민족최대의 경사스러운 광명성절을 맞이하는 온 나라 인민의 가슴가슴은 한평생 혁명의 붉은기를 높이 드시고 초인간적인 정력과 의지로 우리 혁명을 백승의 한길로 이끌어오신 위대한 장군님에 대한 사무치는 그리움과 경모의 정으로 뜨겁게 달아오르고있다고 말하였다.

그는 이번 미술전시회가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를 주체의 태양으로 영원히 높이 받들어모시고 당중앙의 령도따라 국가발전의 새로운 국면을 힘차게 열어나갈 우리 인민의 철석의 의지를 더해주는 계기로 되리라는 확신을 표명하였다.

개막식이 끝난 다음 참가자들은 전시회장을 돌아보았다.(전문 보기)

 

[Korea Info]

 

항일투사들이 지녔던 혁명정신의 근본핵

주체112(2023)년 2월 14일 로동신문

 

올해의 총진군길에서 방방곡곡의 수많은 당원들과 근로자들이 언제나 굳게 다지는 의지가 있다.

전대미문의 난관속에서 조국해방의 력사적기적을 이룩한 항일혁명선렬들처럼 살리라고, 항일빨찌산의 불굴의 정신으로 부닥치는 모든 난관을 용감히 뚫고나가리라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모든 일군들과 당원들과 근로자들은 항일투사들이 지녔던 백절불굴의 혁명정신, 자력갱생의 혁명정신을 본받아 부닥치는 애로와 난관을 자체의 힘으로 뚫고 세상을 놀래우는 기적을 창조하여야 합니다.》

세계가 알지 못하는 만고의 항쟁사를 창조한 항일혁명선렬들은 참으로 고귀한 사상적유산을 남기였다.그것이 바로 우리 인민이 대를 이어가며 물려주고 물려받아야 할 항일빨찌산정신이다.

항일빨찌산정신의 근본핵은 수령결사옹위, 수령이 준 과업에 대한 결사관철이다.

말이나 구호로써는 수령을 결사옹위할수 없다.수령결사옹위는 수령의 사상과 령도를 실천으로 받드는것 다시말하여 수령이 준 과업을 무조건 철저히 관철하는 매 과정으로 이루어진다고 말할수 있다.

수령이 준 혁명임무에 대한 결사의 집행정신, 이것은 항일빨찌산들이 혁명의 사령부를 결사옹위하는 나날에 내세운 기본요구, 기본척도의 하나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회고록 《세기와 더불어》에서 열렬한 혁명투사였던 오중화동지가 애석하게 희생된 사실에 대하여 이렇게 쓰시였다.

《오중화의 곁에는 그를 바래준 사람이 한명도 없었다.그는 한마디의 유언도 남기지 못한채 대지우에 쓰러졌다.그가 우리에게 유언으로 남길수 있는 말이 있었다면 그것은 과연 무슨 말이였을가? 반유격구건설도 끝났으니 또 새로운 과업을 맡고싶었노라는 말을 했을지도 모른다.》

하다면 어이하여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한마디의 말도 남기지 못하고 생을 마친 전사에 대하여 그렇듯 크나큰 믿음을 간직하고계시였는가.

항일혁명의 첫 시기 오중화동지는 서대문형무소를 출옥하기 바쁘게 유격구에 돌아오자 감옥에서 얻은 어혈로 몇달 정양을 더 해야 할 형편이였지만 위대한 수령님께 일거리를 달라고 간절하게 청을 드리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 가야허주변의 일부 지역들을 반유격구로 꾸려보라는 과업을 주시였을 때 그는 기쁨을 금치 못하였다.아직은 적의 꼬리가 계속 달려있는 몸이였으나 그는 사령부의 의도에 맞게 여러 지역을 반유격구로 훌륭히 꾸려놓았으며 그후 또다시 적통치구역에 활동거점을 꾸릴데 대한 과업을 받고 책임적으로 수행하였다.

지칠줄 모르는 정열과 투지를 가지고 단거리륙상선수와도 같이 숨가쁜 속도로 줄달음쳐 혁명을 위해 한몸바친 오중화동지,

그의 크나큰 기쁨과 행복은 위대한 수령님께서 주시는 혁명임무를 받아안는것이였으며 가장 큰 영예는 그이께서 주신 과업을 무조건 철저히 관철하는것이였다.

항일혁명선렬들은 위대한 수령님께서 주시는 과업이 크고 어려울수록 그것을 더없는 믿음으로, 그 수행과정을 전사의 가장 큰 영예와 보람으로 여기였다.

사실 우리는 항일혁명당시의 고난을 직접적으로 체험해보지 못한것으로 하여 상상력을 아무리 발동한다고 해도 그때의 어려운 실상을 실감할수는 없다.항일유격대원들은 오늘의 조건과는 비교할수도 없는 갖은 곤난과 애로를 헤치면서 하나하나의 혁명임무를 수행하지 않으면 안되였다.만약 그때에 항일혁명투사들이 모든 조건이 다 갖추어지기를 바라거나 쉽고 헐하게 일해보자는 안일한 생각에 조금이라도 사로잡혔다면 혁명에 나서기는커녕 혁명할 엄두도 내지 못하였을것이며 조국해방의 력사적위업을 성취할수 없었을것이다.

혁명임무를 수행하기 전에는 죽을 권리도 없다!

이것이 항일전의 나날 투사들의 뇌리를 지배한 결사관철의 의지였다.

우리 인민들속에 이미 친숙해진 회상기 《명령은 무조건 끝까지 관철해야 한다》의 여러 구절이 우리의 가슴을 울린다.

《내 머리를 완강하게 틀어잡고있은것은 죽어서는 안된다는 생각이였다.

이것은 다만 내가 삶에 대한 지나친 애착에서나 죽기를 두려워하는 심정에서가 아니였다.우리 련대에 맡겨진 혁명임무인 식량공작을 완수할 때까지는 죽어서는 안된다는 일념때문이였다.물론 죽음은 나를 이 참기 어려운 고통과 아픔에서 해방해줄것이지만 죽었다고 해서 명령을 완수하지 못한 책임을 면할수는 없는것이다.혁명전사가 혁명이 준 임무를 완수하지 못한 수치야말로 그 어떤것으로도 씻을수 없는것이다.》

오백룡동지는 헌신적인 투쟁으로 식량공작임무를 수행한 후 정신을 잃고 쓰러졌던 그때를 회상하여 동지들의 극진한 간호가 없었더라면 나는 아마도 다시 살아나지를 못했을것이다, 그러나 설사 죽었더라도 나는 유한이 없었을것이다, 그것은 내가 사령부의 명령을 완수한 자랑속에 숨을 거두었을것이기때문이다, 혁명전사에게 있어서 조직의 지시, 사령부의 명령을 빛나게 완수했다는 긍지는 참으로 크다고 이야기하였다.

혁명임무를 수행하는데서 조건이나 능력을 앞세워 생각한것이 아니라 그것은 반드시 해야 하며 또 할수 있다는 각오와 신념을 가지고 항상 이악하게 달라붙어 어떤 난관도 물리치며 맡은 임무를 끝까지 정확하게 실천하는것은 항일혁명투사들의 습벽화된 투쟁기풍, 투쟁본때였다.이들은 아무리 어렵고 복잡한 환경속에서도 사령관동지의 명령과 지시를 놓고 한치의 드팀이나 한걸음의 양보도 없었으며 설사 그것이 죽음을 각오해야 하는 길이라고 해도 순간의 주저나 동요를 몰랐다.

《이제 남은 시간은 30분밖에 없소.이 30분동안에 우리가 저 불무지까지 가지 않으면 사령관동지의 명령을 어기게 되오.사령관동지께서는 이 위험속에서 우리들을 끝까지 기다리실거요.》

항일혁명투사 류경수동지의 이 말이 오늘도 우리의 가슴을 울리는것은 무엇때문인가.그 어떠한 극난한 환경속에서도 오직 사령관동지께서 명령하신 날자와 시간과 장소를 어기지 않으려는 확고한 결심과 신념, 사령관동지의 위대한 혁명사상으로 사고하고 그이와 한마음한뜻으로 숨쉬고 행동한다면 그 어떤 난관과 풍파가 앞을 가로막아도 두려울것이 없으며 몸은 비록 멀리 떠나있어도 언제나 수령의 마음속가까이에 살게 된다는 확신때문이 아니였던가.(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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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과 증오 -한 영예군인작가의 창작수첩을 펼치고-

주체112(2023)년 2월 14일 로동신문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교시하시였다.

《자기 인민과 계급, 제도에 대한 열렬한 사랑은 그것을 해치려는 원쑤에 대한 불타는 증오심과 비타협적인 투쟁정신을 낳습니다.》

우리는 여러권의 부피두터운 창작수첩을 마주하고있다.한 인간의 고뇌와 심혈의 흔적이 력력한 보풀이 인 수첩의 갈피를 번지느라면 수많은 시가작품들이 가슴을 울려준다.그가운데는 TV련속극 《붉은 흙》을 비롯하여 인민들속에 깊은 인상을 남긴 예술영화와 TV극의 주제가, 부주제가들인 《사랑은 내 조국에 증오는 원쑤에게》, 《조국은 내 삶의 전부》, 《바라는 마음》, 《못잊을 나의 스승》도 있다.이 명가사들의 필자는 여든을 가까이하고있는 영예군인작가이며 그는 오늘도 여전히 손에서 붓을 놓지 않고있다.

중구역 동안2동에서 살고있는 그의 이름은 한창우, 청춘시절에 최전연초소에서 여러 차례 심한 부상을 입었지만 그는 수십년세월 군사복무를 했다.

경력이 보여주다싶이 그는 대학을 다닌적이 없으며 전문교육기관에서 문학수업을 받은적은 더구나 없다.하지만 그의 이름은 문단에, 그의 작품은 우리 인민들속에 널리 알려져있다.

하다면 무엇이 그를 시대가 요구하고 인민이 바라는 명작을 써내는 작가로 성장하게 했는가.과연 무슨 힘이 불치의 병에 걸려 몇해를 넘기지 못한다고 하던 그의 생명을 지금껏 연장시켜주는가.

그에 대한 대답이 창작수첩의 갈피에 있다.

《나는 생사를 판가리하는 준엄한 결전의 시기는 물론 평온한 시기에도 사랑과 증오를 명백히 안고 살아야 한다고 말하고싶다.…〈증오를 잊고 살면 사랑도 행복도 빼앗긴다.〉, 이것은 내 한생의 좌우명이기도 하다.사랑과 증오의 감정은 나에게 지혜와 열정을 안겨주었고 힘과 용기를 북돋아주었다.》

조국에 대한 열렬한 사랑과 원쑤에 대한 서리발치는 증오가 어떤 기적을 낳는가를 한 작가의 평범한 생활이, 한 영예군인의 창작수첩이 그대로 보여주고있었다.

 

* *

 

그가 북변의 벌목공가정에서 10남매의 막내로 태여난것은 나라가 해방된 이듬해 봄이였다.그의 어머니는 산후탈로 몸져눕다보니 갓난아이에게 젖을 먹일수가 없었다. 아버지와 형제들은 배고파 우는 막내동이를 눈물과 한숨속에 달래기만 했다.

그에 대해 영예군인작가인 한창우로인은 창작수첩에 이렇게 썼다.

《태여나자마자 너무도 병약했던 나를 11살 난 누이가 앓고있는 어머니를 대신하여 업고나갔는데 고마운 이웃들이 너도나도 도와준 덕에 살아날수 있었다.》

마을의 애기어머니들이 저저마다 그에게 젖을 물려주었다.뜨거운 사랑이 젖과 함께 모금모금 그의 몸에 흘러들었다.나라도 해방되였는데 아이 하나 살려내지 못하겠는가며 사람들은 집집에 중히 간수했던 귀한 보약재를 안고 쉼없이 문을 두드렸다.

이웃들의 후더운 사랑과 정은 숨져가던 그에게 생기를 부어주었다.날이 갈수록 포동포동 젖살이 오르는 귀여운 아기의 발랄한 모습은 온 마을의 기쁨으로 되였다.그는 이렇게 세상에 다시 태여났다.

사람의 한생에는 오래도록 잊혀지지 않는 충격적인 일들이 있다.그것이 때로 한 인간의 한생을 규정하는 중요한 계기로 되기도 한다.

그의 어린시절은 나라가 전쟁의 불구름을 헤치던 준엄한 시기와 함께 흘러갔다.그는 어머니의 손목에 이끌려 자주 피난길에 올랐다.적들의 포격과 폭격을 당할 때마다 그의 부모에게 있어서 제일 난문제는 올망졸망한 자식들을 대피시키는것이였다.하지만 그때마다 온 가족은 구사일생으로 살아나군 했다.생면부지의 사람들이 사생결단하고 그들을 도와주었던것이다.어린이들을 구원하고 희생된 이름모를 사람을 붙안고 목놓아울던 때를 오늘도 그는 생생히 기억하고있다.

산도 불타고 마을도 불타던 엄혹한 시련의 시기는 어린 그의 가슴에 서리발치는 증오만을 심어주지 않았다.

그처럼 처절한 운명을 판가름하는 전쟁시기에도 하루도 끊기지 않은 배움의 종소리, 그때를 회상하며 영예군인작가는 창작수첩에 이런 글을 남겼다.

《나라에서는 아이들이 공부하는 학교들이 적비행기의 폭격을 받지 않게 분산교육을 실시하도록 조치를 취해주었다.교원들이 학생들을 나누어 맡아가지고 수업을 하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 준엄한 전화의 불길속에서도 교육사업을 한시도 중단하지 않도록 해주시였고 전선에 포탄을 더 날라야 할 자동차들에 아이들의 학용품이며 교과서들을 실어보내도록 하신 사실에 대하여 그는 먼 후날에야 알게 되였다.

우리 수령님 계시는 이 제도가 아니라면?!

철이 들수록 그는 가슴속에 차오르는 고마움과 조국에 대한 열렬한 사랑의 감정을 금할수 없었다.사랑이 클수록 원쑤들에 대한 증오의 감정도 그만큼 격렬해졌다.그래서 중학교를 졸업하였을 때에는 대학에로의 길을 마다하고 혁명의 군복을 입었다.귀중한 이 제도, 자기의 성장에 잊을수 없는 자욱을 새긴 고마운 사람들을 목숨바쳐 지키는 병사가 되고싶었던것이다.

조국보위초소로 떠나는 날 그의 부모는 이렇게 당부했다고 한다.

《너를 젖먹여 키워주고 목숨바쳐 구원해준 고마운분들을 잊지 말거라.》

사랑과 증오의 감정은 군사복무시절 더욱 강렬해졌다.

전투임무수행중 부상을 당하여 생사기로에서 헤매일 때 그의 몸에 흘러든것은 전우들의 피였다.그 사랑은 그를 소생시켜 대오에 세워준 불사약이였다.피를 나눈 귀중한 전우들이 원쑤의 흉탄에 맞아 피흘리며 쓰러졌을 때 그는 상실의 아픔만을 느끼지 않았다.

창작수첩은 그때에 있은 일들을 이렇게 전하고있다.

《최전연 분계선초소에서 적들이 정상적인 순찰근무를 수행하던 전우들을 대낮에 기관총으로 살해하였다.…나는 비로소 〈피는 피로써!〉라는 말의 참뜻을 새삼스럽게 느끼였다.》

그가 부상을 입은 몸으로 수십년동안 군사복무를 계속할수 있은것도 조국에 대한 사랑과 원쑤에 대한 증오의 감정이 컸기때문이리라.

당에서는 조국보위에 청춘을 깡그리 바치려는 그의 간절한 소망을 헤아려 군관으로 내세워주었다.그후 그는 여러 차례 대회에 참가하여 위대한 수령님들을 모시고 영광의 기념사진을 찍었다.

이뿐이 아니다.

당에서는 그의 재능의 싹을 귀중히 여기여 어느한 창작기관에서 복무하도록 크나큰 은정을 베풀어주었으며 후에는 작가대렬에 세워주었다.

그때 그의 나이는 50대였다.남들보다 뒤늦게 작가생활을 시작하였지만 그는 심장의 마지막피 한방울까지 깡그리 태워 조국에 대한 가장 뜨겁고 열렬한 사랑의 노래를 웨치고싶었다.

자신의 명예를 위해서가 아니라 당과 수령의 사랑에 보답하기 위해, 조국과 인민에게 복무하기 위해 손에 붓을 들었기에 작가로서의 그의 걸음은 평범하지 않았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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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민의 심장속에 간직된 위대한 장군님의 고귀한 한생 -회상실기집 《주체시대를 빛내이시며》를 펼치고(3)-

주체112(2023)년 2월 13일 로동신문

 

민족최대의 경사스러운 명절인 뜻깊은 광명성절을 눈앞에 둔 이 시각, 조국강산에 그리움의 대하가 세차게 굽이치고있다.

한평생 오로지 조국의 부강번영과 인민의 행복을 위해 심신을 깡그리 바치시며 위대한 혁명생애의 마지막순간까지 애국헌신의 길을 이어가신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

이 나라 방방곡곡 그 어디에나 력력히 새겨져있는 우리 장군님의 거룩한 발자취를 더듬어볼수록 어버이의 품속에서 긍지높고 보람찬 삶을 누려온 나날들이 어제런듯싶어 인민의 가슴은 숭엄한 격정으로 젖어든다.

하기에 인민은 소중한 추억들을 떠올리며 사무치는 그리움속에 위대한 장군님의 성스러운 혁명실록, 천출위인상이 수록되여있는 회상실기집 《주체시대를 빛내이시며》를 읽고읽는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김정일동지는 그 누구보다도 조국과 인민을 열렬히 사랑하시였으며 조국의 부강번영과 인민의 행복을 위한 길에 한생을 깡그리 바치시여 조국청사에 영원히 빛날 불멸의 업적을 이룩하신 절세의 애국자이십니다.》

한권 또 한권…

주옥같은 명제들과 만사람의 심금을 울려주는 감동깊은 사실들로 엮어진 회상실기집 《주체시대를 빛내이시며》를 읽어내려갈수록 광휘로운 빛발로 주체시대의 앞길을 밝히시며 후손만대에 길이 빛날 불멸의 업적을 쌓으신 우리 장군님의 한생은 이 세상 그 어느 위인전의 갈피에서도 찾아볼수 없는 애국헌신의 성스러운 한평생이라는 생각에 눈굽이 뜨거워오른다.

그중에서도 우리 조국이 가장 어려웠던 고난의 행군, 강행군시기 이 땅에 조국번영의 새봄을 안아오시려 위대한 장군님께서 헤쳐가신 강계의 수천리 눈보라길이 눈앞에 삼삼히 어려온다.

이에 대해 제34권에 실린 회상실기 《몸소 강행군의 앞장에 서시여》는 다음과 같이 전하고있다.

대한추위로 자강도지방의 기온이 령하 30℃를 오르내리고 온 강산이 눈과 얼음으로 뒤덮였던 주체87(1998)년 1월 어느날이였다.

강계에 도착하신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이번에 자강도에 왔던김에 중소형발전소를 보면서 동시에 중요공장들을 보겠다고 하시면서 한 이틀동안에 다 보자고 한다고 말씀하시였다.

도의 책임일군이 위대한 장군님께 중소형발전소만도 여러개인데 공장까지 보아주시자면 이틀동안에는 시간이 모자랄것같다고 솔직한 심정을 말씀드리자 그이께서는 이틀동안에 어떻게 해서라도 다 보자고, 아침에도 일찍 시작하고 저녁에도 늦게까지 하면 되지 않겠는가고 하시였다.

이렇게 시작된 위대한 장군님의 력사적인 자강도현지지도는 첫걸음부터 북방의 엄혹한 추위와 세찬 눈보라를 헤쳐야 했고 분과 초를 쪼개가며 맞물린 그야말로 간고하고 긴장한 강행군이였다.

이날 아침 렬차에서 내리신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그길로 강계시와 장강군에 건설한 중소형발전소를 돌아보시였다.

위대한 장군님께서 강계시내의 어느한 소형발전소를 현지지도하시고 장강군으로 가실 때였다.

발구에 두엄을 듬뿍듬뿍 담아싣고 눈덮인 도로를 달리는 사람들, 진거름을 실은 손달구지를 끌고 포전으로 향하는 사람들로 하여 도로는 메다싶이 붐비였다.

위대한 장군님을 모신 승용차의 운전사는 길이 복잡하여 차의 속도를 낼수가 없어 안절부절 못하였다.

그의 심정을 헤아려보신듯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저런 인민들과는 하늘땅 끝까지라도 함께 갈수 있다고 하시면서 길에서 지체된 시간은 다른 시간에서 봉창하면 될테니 안타까와말고 차를 천천히 몰라고 이르시였다.

가뜩이나 긴장한 위대한 장군님의 현지지도는 더더욱 긴장하게 되였다.

그이께서 이날 오전중에 예견된 중소형발전소들을 다 돌아보시고났을 때는 이미 점심시간이 지난 뒤였다.

하지만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점심식사도 휴식도 뒤로 미루시고 자강도의 경제사업과 인민생활에 대하여 귀중한 가르치심을 주시느라고 또 퍼그나 오랜 시간을 바치시였다.

오후에도 위대한 장군님의 현지지도는 계속되였다.

날이 어두워지자 수행일군들이 밤새워 먼길을 오신데다가 종일 긴장한 현지지도의 길을 이어오신 위대한 장군님의 신상이 념려되여 오늘은 그만하시고 좀 쉬셨으면 하는 의향을 말씀올리자 그이께서는 오늘 일정계획에 중소형발전소가 하나 더 있지 않는가고 하시며 또다시 발전소로 향하시였다.

그날 위대한 장군님의 현지지도는 사위를 분간할수 없을 정도로 날이 완전히 어두워져서야 끝났다.

일군들이 이제는 정말 쉬셨으면 하고 절절히 바랐으나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일군들과 함께 렬차에 오르시여 현지지도사업을 총화하시며 또다시 귀중한 가르치심을 주시느라 밤늦도록 잠시도 쉬지 못하시였다.

다음날에도 그이께서는 이른아침부터 밤늦게까지 여러개의 중소형발전소와 중요공장을 현지지도하시였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이렇게 숙소 아닌 렬차칸에서 숙식을 하시며 이틀동안에 근 20개 단위를 찾으시였다.

위대한 장군님께서 단행하신 북방의 눈보라강행군길은 력사에 불멸할 강계정신을 낳았고 천만의 심장마다에 기적창조의 불길을 세차게 지펴올렸다.

불철주야로 이어가신 우리 장군님의 초강도강행군길은 정녕 몇천몇만리이던가.

우리 장군님의 1년 12달 365일중에는 휴식일이 없었다.

초강도강행군이 이제는 보통일과로 되고 야전생활이 더 편하게 느껴진다고 하시며 위대한 장군님께서 새기신 애국헌신의 자욱자욱을 세월이 흐른들 우리 어찌 잊을수 있으랴.

일찌기 애국은 조국과 인민에 대한 헌신이고 투신이라는 투철한 인생관을 지니시고 애국헌신의 천만리길을 이어오신 위대한 장군님.

여기에 주체98(2009)년 2월 어느날에 있었던 사실을 적는다.

락원기계련합기업소(당시)를 찾으시여 산소분리기생산에서 나서는 문제들에 대하여 귀중한 가르치심을 주신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전번에 락원기계련합기업소에 왔다간지 석달밖에 되지 않았지만 대형산소분리기를 만드는것이 매우 중요한 문제로 나서기때문에 함경남도에서 곧장 이 기업소로 왔다고, 자신께서는 락원의 로동계급이 대형산소분리기를 만들데 대한 과업을 무조건 집행하리라고 굳게 믿는다고 절절히 말씀하시였다.

그이를 우러르는 일군들의 가슴속에서는 이름할수 없는 격정이 세차게 고패쳤다.

(위대한 장군님, 함흥에서 여기가 어디라고 밤새 강행군을 하십니까. 장군님께서 과업만 주시면 됩니다.우리는 장군님의 지시라면 물불을 가리지 않을것입니다.)

그후 기업소의 일군들은 도당책임일군으로부터 위대한 장군님께서 동해천리로정에서 갑자기 방향을 돌려 락원으로 오시게 된 구체적인 사연을 전해듣게 되였다.

온 나라에 새로운 혁명적대고조의 불길을 세차게 지펴올리시고 새해 정초부터 강원도와 평안남도, 황해북도에 이어 함경남도에 대한 현지지도의 길을 이어가시던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흥남비료련합기업소를 찾으시였다.

당시 그곳에서는 가스화암모니아생산공정을 꾸리고있었는데 제일 문제로 되는것은 대형산소분리기였다.

이 문제를 놓고 토론을 거듭하던 일군들은 하루라도 빨리 비료생산을 정상화해서 알곡생산에 이바지하자면 산소분리기를 다른 나라에서 수입해오는수밖에 다른 대책이 없다는 결론을 지었다.

현지지도과정에 이에 대해 료해하신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깊은 생각에 잠기시였다가 이런 말씀을 하시였다.

물론 대형산소분리기를 다른 나라에서 사올수는 있다.하지만 우리 락원기계련합기업소에 있는 훌륭한 산소분리기공장을 두고 대형산소분리기를 수입한다는것은 말도 되지 않는다.나는 이 과업을 락원에 맡길 결심이다.…

그러시고는 이렇게 말씀하시였다.

《락원으로 갑시다.》

일군들의 눈은 놀라움으로 하여 화등잔만 해졌다.아직도 북으로 향한 그이의 현지지도일정이 많이 남아있었기때문이였다.

하지만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길떠날 차비를 서두르시였다.

이렇게 되여 동해선을 따라 북으로 향했던 렬차가 하루밤사이에 서북쪽으로 방향을 바꿔달리는 전설같은 이야기가 생겨나게 되였다.

정녕 희생적인 헌신과 천만고생으로 수놓아진 그이의 자욱자욱은 그대로 강국건설의 려명으로 이어지고 주체조선의 불굴의 정신력을 낳는 근본원천으로 되였다.

《주체시대를 빛내이시며》에 수록되여있는 《천리눈보라길을 되돌아오시여》, 《우리는 〈고난의 행군〉에서 이렇게 승리하였다》를 비롯한 많은 회상실기들은 이에 대해 뜨겁게 전하여주고있다.

자신께서는 초인간적인 의지로 눈보라강행군, 삼복철강행군, 심야강행군길에 계시면서도 열화같은 사랑과 믿음으로 인민을 품어안아 보살피신 우리 장군님이시였다.

한해가 저물어가던 주체97(2008)년 12월 어느날이였다.

천리마제강련합기업소를 찾으시여 1강철직장의 현대화정형에 대해 구체적으로 료해하신 위대한 장군님께서 용해공식당에 들리시였을 때였다.

식사칸에서 약수가 나오는것을 보시고 만족해하시며 용해공들의 식사차림도 보아주시던 그이께서는 문득 안색을 흐리시였다.

일군들이 영문을 몰라 서로 얼굴만 쳐다보는데 나직이 울리는 위대한 장군님의 말씀은 너무나도 뜻밖이였다.

《용해공식당 식사칸의 온도가 낮아 춥습니다.》

위대한 장군님을 용해공식당에 모시면 기쁨을 드릴수 있으리라고만 생각했던 일군들은 어안이 벙벙해졌다.

하지만 그이께서 하시는 말씀에 일군들은 머리를 떨구지 않을수 없었다.

《로동자들이 추운데서는 아무리 영양가가 높은 식사를 하여도 소용이 없습니다.로동자들이 추운데서 식사를 하는것을 보면서도 대책을 세우지 않은것은 대단히 잘못되였습니다.》

이어 연혁소개실을 돌아보시면서도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새해전으로 용해공식당의 온도를 무조건 높이라고 당부하시였다.

그러시고도 종시 마음이 놓이지 않으신듯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기업소지배인과 당책임비서가 로동자들을 모여놓고 사죄하며 식사칸의 온도를 양력설전까지 정상상태에 올려놓아야 하겠다고 강조하시였다.이 문제를 놓고 절대로 타협하실수 없다는 뜻이였다.

위대한 장군님께서 기업소를 다녀가신 후 일군들의 눈물어린 사죄와 높아진 식당의 온도를 놓고 강선로동계급의 심정이 과연 어떠했으며 이 가슴뜨거운 사연을 알게 된 우리 인민들의 마음속에 강렬하게 자리잡은것이 무엇이였는가에 대해서는 명백하다.(전문 보기)

 

[Korea Info]

 

당규약은 누구도 어길 권리가 없다

주체112(2023)년 2월 13일 로동신문

 

조선로동당의 당원이라면 누구나 철저히, 어김없이 준수해야 하는것이 있다.당원들의 행동규범, 활동준칙인 당규약이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당원들이 당규약을 잘 알고 그것을 의무적으로, 자각적으로 준수하도록 하여야 합니다.》

당원이라면 그가 누구이든 당규약상요구를 철저히 지켜야 하며 그것을 어길 권리는 누구에게도 없다.

일찌기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우리 당내에는 특수한 당원이란 있을수 없다고, 모든 당원들은 하나의 조직규률에 따라 사업하고 행동하여야 한다고 가르쳐주시였다.

누구나 입당할 때를 되새겨보자.

당의 강령을 신념으로 접수하고 당규약을 어김없이 준수하겠다고 맹세하지 않은 당원이 과연 있는가.

세월의 흐름과 더불어 그 맹세를 잊는다면, 직급이 높아졌다고 하여 자기는 당규약상요구를 지키지 않아도 되는 특수한 존재라고 생각한다면 그는 이미 사상적으로 변질되였다고 보아야 할것이다.

당원의 의무는 년한과 직급에 따라 달라지는것이 아니다.신입당원이든 로당원이든 일군이든 당조직앞에서는 평범한 당원일뿐이며 당조직에 무조건 복종하고 당조직사상생활에 성실히 참가하며 당정책관철에 앞장서야 할 당규약상의무에는 변함이 없다.

당생활년한이 오래다고 하여, 직급이 높다고 하여 당규약을 어기려고 한다면 그것은 당원으로서의 자격을 상실한것이나 같다.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께서 보여주신 당규약준수의 숭고한 모범은 일군들이 뼈에 새기고 따라배워야 할 귀감이며 훌륭한 교본이다.

주체73(1984)년 11월 중요한 협의회를 앞두고 참가대상까지 일일이 찍어주시며 조직사업을 하도록 하신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한 일군을 찾으시여 참가자들을 다 불렀는가고 물으시였다.

어느한 부총리가 강습에 참가했기때문에 아직 부르지 못하였다고, 회의중요성으로 보아 협의회에 불렀다가 다시 강습에 보내도록 하였으면 좋겠다는 그 일군의 대답을 들으신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그를 부르지 말아야 하겠다고 하시며 말씀하시였다.

우리의 혁명사업에서는 시간을 다투는 중요한 문제들이 때없이 련이어 제기되고있는데 그때마다 바쁘다고 규률을 에누리하고 어기려든다면 신성한 우리 당의 규률이 어떻게 되겠는가.한번 에누리하면 두번 에누리하게 되고 그렇게 되면 나중에는 당이 무기력해지고만다.나는 당의 총비서이지만 당의 규률을 어길 어떤 권한도 없다.총비서이기때문에 오히려 당의 규률을 더 존중하고 더 잘 지키고있다.

위대한 수령님의 이 교시를 좌우명으로 삼고 삶의 순간순간 되새기며 구현해나갈 때 어찌 당규률을 어기려는 요소가 사소하게나마 싹틀수 있으며 당생활에서 공백이 있을수 있겠는가.

당중앙위원회에서 첫 생활비를 받으신 날 당세포비서가 드리는 생활비봉투를 받아드신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생활비를 받았으니 당비부터 바쳐야 하겠다고 하시며 자신의 당원증을 꺼내시였다.그이의 긴장한 집무에 지장을 주었다는 생각으로 당황해하는 당세포비서를 바라보시던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당비를 바치는거야 당원의 초보적인 의무가 아닌가고 하시며 생활비를 받았으면 당세포에 찾아가서 당비부터 바쳐야 한다고, 그래야 당규약상의무를 다하는것으로 된다고 겸허하게 말씀하시였다.

자신께 알려드리지 않고 당세포총회를 진행한 당초급일군을 나무라시며 그것은 당조직규률을 어긴것으로 된다고, 우리 당안에는 두가지 규률이 있을수 없다고 하시면서 당원은 누구나 다 당규약의 요구대로 생활하여야 한다고 타일러주기도 하시고 전화로 찾으시던 일군이 당생활총화에 참가하였다는것을 아시고는 그가 당규약상의무에 충실하도록 중요한 과업을 주시는것마저 미루신 위대한 장군님!

사업에서는 직급상 높고낮은 차이가 있지만 당규약을 준수하는데서는 높은 당원, 낮은 당원이 따로 없다는것을 위대한 수령님들께서는 이처럼 한없이 숭고한 조직관념과 겸허한 품성으로 우리 일군들의 심장속에 교본으로 쪼아박아주시였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제1차 시, 군당책임비서강습회, 조선로동당 각급 당위원회 조직부 당생활지도부문일군 특별강습회를 비롯한 중요계기들에 일군들이 당규약을 잘 알고 그 요구대로 사업할데 대하여 특별히 강조하신것도 바로 일군일수록 당조직규률을 준수하기 위해 노력해야 정치적생명에 오점을 남기는 일이 없고 당의 전투력을 높일수 있기때문이다.

일군들이 당규약을 준수하는데서 모범이 되기 위한 중요한 방도는 정치의식과 당성을 높이는것이다.

누구든지 당조직사상생활을 게을리하면서 당성단련을 부단히 하지 않으면 나중에는 변질되여 혁명의 배신자로 굴러떨어지게 된다는것은 우리 혁명사가 보여주는 교훈이다.자기를 당조직우에 있는 존재로 여기면서 당회의와 당학습참가를 비롯한 당규약상의무를 부담시하는 사람들이 갈 길이란 변질과 반역의 구렁텅이밖에 없다.

일군들은 누가 통제하고 요구해서가 아니라 당과 혁명을 위하여, 당조직의 전투력강화를 위하여, 자기자신의 정치적생명을 위하여 당조직사상생활에 성근하게 참가하여 혁명적으로 수양하고 단련하여야 한다.

일군들이여, 언제나 입당할 때의 그 자세, 그 태도로 당조직앞에 허심하고 순결하자.당규약상의무를 무조건, 철저히, 성실히 리행하여 당과 혁명앞에 지닌 책무를 다해나가자.(전문 보기)

 

[Korea Info]

 

충성과 애국으로 수놓아진 당생활 60년, 로동년한 61년 -남흥청년화학련합기업소 교관실 실장 공훈기술자 조근섭동지에 대한 이야기-

주체112(2023)년 2월 13일 로동신문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조국과 인민의 운명은 수령과 떼여놓고 생각할수 없으며 수령에 의해서만 조국과 인민의 운명이 지켜지고 담보됩니다.그렇기때문에 조국을 위해 헌신하는것이자 수령에게 충실하는것이고 수령에 대한 충실성은 곧 애국심의 발현으로, 애국주의의 최고표현으로 됩니다.》

남흥청년화학련합기업소에는 일군들과 종업원들이 존경하며 따르는 85살의 로당원이 있다.교관실 실장 조근섭동지이다.

그의 당생활년한은 60년, 로동년한은 61년, 아마도 우리 나라에 이만한 경력을 가진 사람은 드물것이다.

위대한 천리마시대로부터 오늘까지 수령에 대한 충성의 한마음을 변함없이 간직하고 조국의 부강번영을 위해 누가 보건말건, 알아주건말건 근로의 자욱을 성실히 새겨가고있는 남흥의 로당원,

그의 불같은 삶은 우리가 어떤 충성심과 애국적인 인생관을 지니고 살며 투쟁해야 하는가를 가르쳐주는 훌륭한 모범으로 된다.

 

수령의 교시는 목숨보다 귀중하다

 

지금으로부터 50여년전 갈대만이 무성한 청천강기슭에 오래도록 서있는 사람이 있었다.

김일성종합대학을 졸업하고 10년간 2.8비날론련합기업소 공업기술연구소에서 사업하다가 청년화학종합공장(당시)건설과 관련하여 파견되여온 조근섭동지였다.

그의 눈앞에는 서부지구에 대화학공업기지를 일떠세우실 웅대한 구상을 안으시고 몸소 현지에 나오시여 터전을 잡아주시던 위대한 수령님의 숭엄한 모습이 뜨겁게 어려왔다.

위대한 수령님의 높은 뜻을 현실로 꽃피우는데 나의 열정과 지혜를 아낌없이 바쳐가리라.

이런 결심을 품고 조근섭동지는 다른 기술자들과 함께 모래바람이 흩날리는 벌판에 말뚝을 박고 천막을 세웠다.그때부터 그는 낮에 밤을 이어 건설과 관련한 기술과제서들을 하나하나 작성했다.

건설이 본격화되면서부터 할 일은 곱으로 늘어났지만 그는 전혀 힘든줄 몰랐다.나라의 경제발전과 인민생활향상에 필요한 각종 기초화학제품들과 비료가 꽝꽝 생산되여나올 그날을 그려보면 온몸에 힘과 열정이 솟구쳤다.

우리 인민의 사회주의건설력사에 빛나게 기록된 1974년이 지나고 1975년이 밝아왔다.그사이 대화학기지건설장의 면모도 몰라보게 달라졌다.무수한 구조물들이 수풀처럼 하늘을 치받으며 일떠섰고 집채같은 대형탕크들이 틀지게 들어앉았으며 크고작은 관들이 그물처럼 뻗어나갔다.

뜻깊은 새해 신년사에서 청년화학종합공장 조업기일을 앞당길데 대하여 하신 위대한 수령님의 교시를 철저히 관철하기 위하여 건설자들은 련일 혁신적성과를 이룩해나갔다.대화학기지건설장은 그대로 조선로동계급의 충성심이 검증되는 시험장이기도 했다.

1차조업대상들의 설비조립이 마감단계에서 진행되던 때에 조근섭동지는 시운전교대책임자로 사업하게 되였다.

그해의 겨울은 몹시도 기승을 부리였다.기온이 훨씬 떨어져 모든것을 얼구었다.이렇게 되자 외국의 기술자들은 화력발전소가 없이 어떻게 증기를 보장하겠는가, 그런 조건에서 겨울에는 절대로 시운전을 할수 없으니 봄이 올 때까지 기다려야 한다고 제동을 걸었다.그러나 건설자들은 그에 아랑곳하지 않고 방도를 찾아 건설을 중단없이 내밀었다.

여러대의 증기기관차보이라에서 증기를 생산하여 공정별시운전을 진행하던 어느날 증기부족으로 뽐프와 압축기들이 얼어들기 시작했다.수많은 눈빛이 얼어드는 뽐프와 압축기들에 쏠리였다.

바로 그때 조근섭동지가 자기의 솜옷을 벗어 뽐프를 감싸고 몸으로 덮었다.한몸이 그대로 열원이 되여서라도 시운전을 보장하겠다는 그의 불사신같은 모습에 감동된 건설자들이 저마다 솜옷을 벗어 압축기와 뽐프를 감쌌고 합숙에 있던 이불과 모포도 전부 날라왔다.

이렇게 조근섭동지와 건설자들은 기술신비주의와 보수주의, 소극성을 비롯한 잡사상들을 단호히 물리치고 엄혹한 추위속에서 시운전을 성과적으로 보장하였다.

다음해 4월 민족최대의 경사스러운 명절인 위대한 수령님의 탄생 64돐을 맞으며 청년화학종합공장의 뇨소비료공장에서는 뇨소비료가 폭포처럼 쏟아져나왔다.

흰눈처럼 눈부신 비료를 두손에 받쳐들고 볼을 부비며 조근섭동지는 평양하늘가를 우러러 눈물속에 삼가 아뢰였다.

《위대한 수령님의 교시를 관철하였습니다.》

그것은 수령의 교시를 관철하는데서 삶의 보람도 행복도 영예도 찾는 사람들만이 드릴수 있는 가장 자랑스럽고 떳떳한 보고였다.

위대한 수령님의 교시를 관철하는 길에서는 목숨도 주저없이 내대야 한다는 조근섭동지의 신념과 의지는 어느한 생산계통의 시운전을 보장하던 나날에도 뚜렷이 증명되였다.

그때에도 서방의 기술자들은 조선사람의 기술로는 10년이 지나도 시운전을 보장할수 없다고 하면서 자기네 기술자들과 조립공들이 도와주겠으니 많은 돈을 내라고 코대를 높이였다.

예술영화 《보증》에 나오는것처럼 그때 서방기술자들은 그 계통의 폭발장면을 록화한 자료까지 보여주며 만일 자기들의 말을 듣지 않으면 철수하겠다고 을러댔다.

조근섭동지와 기술일군들은 오만한 서방기술자들에게 단호히 선언했다.

철수하라.우리는 자체의 힘과 기술로 설비들을 조립하고 시운전에서 성공하여 위대한 수령님의 교시를 무조건 관철할것이다.

하지만 서방기술자들의 위세에 겁을 먹은 일부 동요분자들이 조근섭동지와 기술일군들에게 만일 자체로 시운전을 하다가 대폭발이 일어나면 그 후과를 어떻게 책임지겠는가, 엄한 법적제재까지 각오해야 한다고 하면서 심중히 고려해볼것을 권고했다.

그 자리에서 조근섭동지는 기술일군들을 믿음어린 눈길로 둘러보며 불을 토하듯 호소하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기업소에 찾아오시였던 그날 건설을 빨리 끝내고 생산에 들어가야 한다고 교시하시였습니다.우리에게 있어서 위대한 수령님의 교시는 목숨보다 더 귀중합니다.어떤 일이 있어도 시운전을 보장합시다.》

그는 기술자들과 함께 생산계통을 구체적으로 따져보면서 일부 설비들이 거꾸로 조립되였다는것을 끝내 밝혀내였으며 시운전을 성과적으로 보장하는데 크게 기여하였다.

후날 기업소를 찾았던 서방의 한 기술자가 탄복을 금치 못하며 조선사람들은 정말 용감하고 슬기롭다고 찬탄할 때 조근섭동지는 단마디로 명백히 말해주었다.위대한 수령님의 교시를 무조건 관철하려는 우리의 불같은 충성심이 세계적인 기술을 압도할수 있게 하였다고.

수령의 교시를 곧 법으로, 지상의 명령으로 삼고 철저히 관철하며 수령의 걱정을 덜어드리는것을 의무로 간직한 사람은 수령께 기쁨드리는 일감을 스스로 찾는 법이다.

일찌기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남흥화학공업기지건설을 하면서 청천강물이 오염되지 않도록 깊은 관심을 돌릴데 대하여 간곡히 가르쳐주시였다.

그 문제를 자신이 해야 할 사업으로 간주한 조근섭동지는 생산과정에 나오는 페수를 처리하기 위한 연구사업에 착수하였다.페수를 처리하는데 필요한 원료를 해결하기 위해 그가 걸은 길은 그 얼마였던가.

로자가 떨어져 몇끼를 굶을 때도 있었지만 그는 잠시도 걸음을 늦추지 않았다.그러던중 함경북도의 어느한 공장에서 페수처리에 리용할수 있는 원료를 찾아냈을 때의 심정을 무슨 말로 표현할수 있으랴.

언제인가 생산과정에 메여버린 정류탑을 보수하는 작업을 진행하던 조근섭동지는 그만 유독성물질이 눈에 들어가면서 앞을 보지 못하게 되였다.련합기업소일군들과 중앙병원의 유능한 의사들의 도움으로 그는 여덟달후에 시력을 회복할수 있었다.기업소에서는 그의 건강상태를 고려하여 그를 공업시험소(당시) 실장으로 임명하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 부타디엔합성고무생산과 관련하여 주신 교시를 학습하는 과정에 그는 또다시 어려운 선택을 하였다.생산과정에 나오는 가스를 리용하여 합성고무를 생산할 착상을 무르익힌 조근섭동지는 문헌조사를 심화시키는 한편 설비들을 제작하기 위해 밤잠을 잊고 뛰여다녔다.

그가 여러달의 신고끝에 부타디엔합성고무를 만들어냈을 때 나라의 이름있는 과학자들이 남흥으로 달려왔다.그들속에는 세상이 다 아는 리승기선생도 있었다.부타디엔합성고무생산과 관련한 그의 설명을 듣고난 리승기선생은 나라의 권위있는 과학자들도 못해낸 일을 남흥의 평범한 기술자가 해냈다고, 당에 기쁨을 드리게 되였다고 거듭 탄복하면서 그에게 허리굽혀 인사까지 하는것이였다.

남흥에서 가스화대상공사가 진행된다는 소식에 접하였을 때 조근섭동지는 위대한 수령님의 영상을 모신 모자이크벽화앞으로 달려갔다.그의 눈가에는 뜨거운것이 고여있었다.

얼마나 바라던 오늘이였던가.생전에 무연탄가스화문제를 두고 그처럼 마음쓰시던 위대한 수령님께서 이 사실을 아시면 얼마나 기뻐하시랴.

(어버이수령님, 마지막피 한방울까지 바쳐 수령님의 유훈을 관철하고 위대한 장군님의 뜻을 현실로 꽃피우겠습니다.)

그는 《무연탄가스화에 의한 암모니아생산 변경 및 보충건설기술과제서》, 《무연탄가스화용가스발생로 보충기술과제서》 등 많은 기술문건들을 작성함으로써 가스화대상건설을 완공하고 시운전을 성과적으로 보장하는데 큰 기여를 하였으며 그 공로로 공훈기술자칭호를 수여받았다.

조근섭동지가 수령의 교시를 관철하기 위해 얼마나 혼심을 바쳤는가를 보여주는 하나의 이야기가 있다.

그의 막내딸이 7살 나던 해에 조근섭동지의 안해는 아버지를 보고싶어하는 딸의 손목을 잡고 어느한 건설장으로 찾아왔다.건설자들과 함께 있는 남편을 띄여본 안해는 딸에게 아버지가 저기 있다고 가리켰다.방긋이 미소를 지으며 나는듯이 달려간 딸은 그만 굳어져버리고말았다.아무리 눈여겨보아도 사람들속에서 아버지를 찾을수 없었던것이다.연구사업과 생산지휘를 하면서 밤늦게 들어오고 새벽닭이 울 때 일터로 나가는 아버지의 얼굴을 7살이 되도록 한번도 제대로 보지 못한 딸이였다.

그때의 광경을 목격했던 사람들은 오늘도 그 일을 회상하며 조근섭동지야말로 정말 일밖에 모르는 불같은 사람이라고 말하고있다.

그의 수십년의 당생활년한과 로동년한, 진정 그 나날은 위대한 수령님들과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교시와 말씀을 관철하기 위해 지혜와 열정을 다 바친 일편단심의 하루하루였다.

 

지식인의 가장 큰 명예

 

련합기업소의 일군들과 종업원들은 조근섭동지를 가리켜 한결같이 없어서는 안될 사람이라고 말한다.

그것은 조근섭동지가 오래동안 련합기업소에서 일하면서 풍부한 경험과 기술을 겸비하고있기때문만이 아니다.

젊은 사람들도 주저하는 어려운 일감, 기업소에 필요한 일감들을 스스로 맡아안고 많은 도움을 주기때문이다.

언제인가 그를 찾아왔던 련합기업소의 책임일군이 지금껏 숱한 기술과제서들을 작성했는데 그 하나하나가 다 학위론문감이 되지 않겠는가, 이제라도 학위론문을 쓰는것이 어떤가고 물었다.

그러자 조근섭동지는 정깊은 눈길로 기업소의 정경을 바라보며 말했다.

《나의 지식과 기술이 기업소의 생산에 이바지되고 나라에 도움이 된다면 그보다 큰 명예가 어디 있겠습니까.》

그런 마음가짐으로 그는 누가 시키지 않았지만 부단히 가치있는 새 일감을 찾고 걸린 문제들을 풀기 위해 피타는 노력을 기울이며 창조와 헌신의 길을 쉬임없이 이어갔다.

생산에 절실히 필요한 촉매가 뜻밖의 일로 못쓰게 되였을 때였다.촉매를 다시 마련해오자면 적지 않은 자금이 들어야 했다.일부 사람들속에서 국가의 도움을 받아야 한다는 목소리가 울려나왔다.

경제건설과 인민생활향상을 위해 한푼의 자금이 귀한 때에 자기 단위만을 생각하며 서로가 나라에 손을 내민다면 그 무거운 부담은 결국 조국이 지지 않겠는가.

이렇게 생각한 조근섭동지는 촉매를 기어이 재생해낼 강심을 먹고 연구사업에 달라붙었다.

밤을 지새우며 기술서적들을 탐독하고 원리적으로 따져보면서 그는 실험을 거듭했다.

피로가 겹쌓이고 실패앞에서 손맥이 풀릴 때마다 그는 자기가 고생한만큼 나라의 짐이 가벼워진다는 생각에 입술을 사려물고 일어서군 하였다.

30%, 70%, 100%.

고결한 충성과 애국의 마음이 어떤 기적을 이루어내는가를 그는 끝내 증명하고야말았다.

수십t의 촉매를 완전히 재생할수 있는 방법이 확립되자 기업소의 일군들과 종업원들은 조근섭동지야말로 애국자라고 찬사를 아끼지 않았다.

애국심은 자각이라는 깊고 맑은 샘에서 솟구치는 진심의 분출이다.(전문 보기)

 

[Korea Info]

 

계급투쟁이란 무엇인가

주체112(2023)년 2월 13일 로동신문

 

세대가 바뀌고 혁명이 전진할수록 더욱 투철한 반제계급의식을 지니자

오늘 우리 국가의 존엄과 위용은 최상의 경지에 올라섰다.

핵무력을 중추로 하는 공화국의 무진막강한 자위적국방력은 사회주의강국건설위업의 기세찬 전진을 강력히 담보하고 미제를 비롯한 적대세력을 극도의 불안과 공포에 몰아넣고있다.그러나 그것은 계급투쟁의 종식을 의미하지 않는다.오히려 적들과의 총포성없는 대결은 더욱 치렬하게 벌어지고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세월이 흐르고 혁명이 전진할수록 누가 누구를 하는 계급투쟁은 더욱 치렬해집니다.》

계급투쟁은 착취계급과 착취제도, 반동세력을 반대하고 낡은 사회의 유물을 없애며 인민대중의 자주성을 옹호하고 실현하기 위한 투쟁이다.

착취계급은 인민대중을 착취하지 않고서는 순간도 살아갈수 없으며 인민대중은 착취계급을 청산하지 않고서는 사회정치적자주성을 실현할수 없다.이러한 운명적인 대결의 반영인것으로 하여 계급투쟁은 가장 비타협적인 생사판가름의 싸움으로 된다.19세기 빠리에서는 력사상 처음으로 로동계급의 정권이 출현하였다.이에 불안을 느낀 부르죠아계급은 폭력을 발동하여 수많은 근로대중을 류혈적으로 학살하였다.이것은 계급투쟁의 격렬성을 말해주는 생동한 자료이다.

계급투쟁은 인민대중의 자주위업의 전진과 함께 더욱 첨예하게 진행된다.사회주의사회에서도 의연 계급투쟁은 치렬하게 벌어진다.

사회주의제도의 수립으로 계급적대립이 존재할수 있는 사회적근원은 제거된다.그러나 지구상에 제국주의가 존재하는한 계급적원쑤들의 준동은 결코 끝나지 않으며 근로자들속에 낡은 사상잔재도 뿌리깊이 남아있다.그런것으로 하여 사회주의사회에서도 외부의 적대세력과 내부에 숨어있는 전복된 착취계급잔여분자들과의 투쟁, 근로자들을 낡은 사상의 구속에서 해방하고 혁명화, 로동계급화하기 위한 투쟁이 끊임없이 진행된다.사회주의사회에서의 계급투쟁은 적대분자들과의 비타협적인 폭력투쟁과 사람들의 머리속에 남아있는 낡은 사상잔재를 반대하고 그들을 혁명적으로 교양개조하는 사상교양의 방법으로 진행된다.

사회주의사상과 배치되는 개인주의, 리기주의를 비롯한 낡은 사상잔재를 뿌리빼기 위한 사상교양사업도 더없이 중요하다.그와 함께 제국주의반동들의 반사회주의책동에 각성을 높이는것 또한 사회주의의 전도와 관련되는 사활적문제로 나선다.

지난 시기 일부 나라들에서의 사회주의붕괴과정은 제국주의자들의 반사회주의공세가 얼마나 악랄한가 하는것을 똑똑히 보여주고있다.제국주의자들은 사회주의나라들을 와해말살하기 위해 군사적위협과 경제적봉쇄, 사상문화적침투 등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았다.그런데 일부 나라들에서는 제국주의의 반사회주의공세를 제압하고 인민대중을 계급의식으로 무장시키기 위한 사업을 홀시하였을뿐 아니라 오히려 적들의 사상문화적침투책동에 길을 열어주었다.결국 사람들의 계급의식이 흐려지고 나중에는 사회주의의 붕괴라는 력사의 비극이 빚어졌다.미중앙정보국 요원이 《이전 쏘련의 붕괴는 하느님이 미국에 가져다준것이 아니라 레간정부가 추진한 정책의 산물이다.》라고 실토한것은 사회주의의 붕괴가 계급적원쑤들의 반사회주의책동의 산물임을 실증하고있다.

지금 미제를 괴수로 하는 제국주의반동세력은 존엄높은 우리의 사회주의제도를 말살하기 위해 그 어느때보다 미쳐날뛰고있다.우리의 힘찬 전진에서 파멸의 시각이 가까와옴을 직감한 원쑤들은 필사적으로 발악하고있다.

혁명이 전진할수록 원쑤들과의 사상적, 물리적대결이 더욱 치렬하게 벌어지는것은 계급투쟁의 어길수 없는 법칙이다.

우리는 언제 어디서나 반제계급투쟁의 칼날을 더욱 날카롭게 벼리며 혁명진지, 계급진지를 철통같이 다짐으로써 사회주의 내 조국을 굳건히 지키고 끝없이 빛내여나가야 한다.(전문 보기)

 

[Korea Info]

 

전국적으로 10만여명의 청년들 수도의 새 거리건설장에 용약 탄원  당중앙의 부름에 피끓는 심장으로 화답하는 조선청년의 혁명적기상을 힘있게 과시

주체112(2023)년 2월 12일 로동신문

 

 

력사적인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6차전원회의에서 평양시에 새로운 3 700세대 거리를 하나 더 형성할데 대한 과업이 제시되고 그 보람차고 영예로운 건설과제가 청년들에게 통채로 맡겨졌다는 격동적인 소식이 전해진 후 각지의 수많은 청년들이 수도의 새 거리건설에 참가할 열의밑에 용약 탄원해나섰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청년들은 당과 혁명의 요구, 조국의 부름에 언제나 피끓는 심장으로 화답하여온것처럼 오늘의 력사적진군에서 청춘의 힘과 지혜, 열정을 다 바쳐 당의 청년전위로서의 역할을 훌륭히 수행하여야 합니다.》

종합된 자료에 의하면 전국적으로 수도건설의 보람찬 새 전구로 탄원해나선 청년들의 수는 현재까지 10만여명을 헤아린다.

각급 청년동맹조직들에서 위대한 당의 부름에 빛나는 실천으로 화답한 자랑스러운 전통을 이어 청년들 누구나 또다시 수도의 새 거리건설에서 애국청년의 기상을 남김없이 떨치도록 조직정치사업을 실속있게 벌리였다.

사회주의애국청년동맹 중앙위원회에서는 청년들을 수도건설의 보람찬 새 전구에로 불러주신 경애하는 아버지원수님의 하늘같은 믿음과 기대에 충성으로 보답하고 승리의 보고, 완공의 보고를 올릴 영광의 그날을 앞당기기 위하여 전국의 청년동맹조직들과 청년들에게 보내는 호소문을 발표하였으며 이에 호응하여 전국의 청년동맹조직들에서 탄원모임, 결의모임 등이 의의있게 진행되였다.

청년동맹조직들에서는 수령의 부름이라면 단숨에 산도 허물고 바다도 메우며 새로운 기적과 위훈을 창조하는것이 조선청년들의 애국충심이고 자랑스러운 전통이라는 내용의 집중정치사업을 진행하는 등 청년들을 수도의 새 거리건설에로 총궐기시키기 위한 적극적인 선전선동공세를 벌리였다.

수도 평양에 웅장화려한 새 거리를 일떠세우는 오늘의 투쟁에서 애국청년의 억센 기개를 남김없이 떨쳐갈 굳은 결심을 안고 수많은 청년동맹일군들과 청년들속에서 탄원열기가 고조되였다.

경애하는 아버지원수님께서 맡겨주신 새 거리건설에서 수도의 청년들이 응당 맨 앞장에 서야 한다고 하면서 평양시청년동맹위원회의 일군인 윤광성동무를 비롯한 3만 8 400여명의 청년동맹일군들과 청년들이 백두산영웅청년돌격대에 탄원하였다.

녕변군을 비롯한 평안북도의 9 000여명의 청년들은 탄원모임에서 피끓는 청춘의 힘, 충성과 애국의 힘으로 온 세상이 보란듯이 청춘의 새 거리를 일떠세우겠다고 하면서 평양시 새 거리건설장에 탄원해나섰으며 평안남도와 황해남도, 황해북도, 함경남도, 함경북도, 자강도, 남포시, 개성시를 비롯하여 각지의 수많은 청년들도 앞을 다투어 탄원해나섰다.

성천군안의 400여명의 청년들은 우리의 행복과 미래를 책임지고 보살펴주는 어머니당을 위하여 애국청년의 힘과 기개를 온 세상에 떨칠 때는 왔다고 하면서 새 거리건설장에 탄원하였으며 북청군안의 350여명의 청년들 역시 당의 크나큰 믿음에 청춘의 피끓는 심장을 바쳐 보답할 결심을 굳히였다.

김책제철련합기업소안의 420여명의 청년들은 당의 부름이라면 산악같이 떨쳐일어나 산도 떠옮기고 바다도 메우는 자랑찬 투쟁전통과 애국의 바통을 꿋꿋이 이어나갈 결의를 피력하였고 상원세멘트련합기업소안의 680여명의 청년들도 상원로동계급의 기상과 본때를 힘있게 과시할 일념을 안고 새 거리건설장에 집단탄원하였다.

국가과학원 함흥분원 석탄화학연구소를 비롯한 과학연구부문안의 700여명의 청년들은 과학을 알기 전에 수령을 알고 당의 부름에 한몸 내댈줄 아는 참된 과학자가 되겠다고 하면서 탄원하였으며 형제산구역 형제산초급중학교를 비롯한 교육부문안의 4 000여명의 교직원청년들은 경애하는 아버지원수님의 믿음에 어떻게 보답해야 하는가를 자신들의 실천적모범으로 학생들에게 배워주겠다고 하면서 적극 탄원하였다.

한편 함경북도종합병원을 비롯한 보건부문의 3 500여명 청년들은 경애하는 아버지원수님께서 맡겨주신 과업을 무조건 관철하기 위하여 떨쳐나선 돌격대원들의 건강을 자기들이 직접 돌봐주겠다고 하면서 수도의 새 거리건설에 참가할 결심을 피력하였다.

평양건축대학과 평양관광대학을 비롯한 전국의 10여개 대학의 졸업반 학생청년들도 백두산영웅청년정신을 창조한 청년돌격대원들처럼 수도건설의 보람찬 전구에서 새로운 영웅청년신화를 창조하겠다고 하면서 적극 탄원하였다.

이들중에는 경애하는 아버지원수님께서 우리 청년들에게 통채로 맡겨주신 새 거리건설을 당창건기념일까지 완공하고 충성의 보고를 드린 후 대학졸업증을 받겠다고 하면서 탄원한 청년대학생들도 있다.

황해남도에서는 세쌍둥이청년들인 리새장, 리세군, 리기복동무들이 전국의 청년동맹조직들과 청년들에게 보내는 호소문을 받아안고 자기들을 세상에 부럼없이 키워준 당의 사랑에 보답하겠다고 하면서 탄원하는 긍정적소행이 발휘되였다.

혜산시청년동맹위원회 일군인 김인혁동무가 경애하는 아버지원수님께서 주신 과업을 관철하기 위한 투쟁에 앞장서는것은 청년동맹일군의 마땅한 본분이라고 하면서 결혼식도 뒤로 미루고 백두산영웅청년돌격대에 탄원한것을 비롯하여 전국적으로 4 100여명의 청년동맹일군들도 수도의 새 거리건설에 참가할 결의를 다지였다.

나서자란 고향과 가슴속에 키워온 희망은 서로 다르지만 당의 뜻을 받드는 그 마음만은 하나와 같은 미더운 우리의 청년들,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6차전원회의이후 시대와 조국의 부름에 말이 아니라 실천으로 화답하여 수도의 새 거리건설장에 용약 탄원하는 청년들의 대오가 급격히 장성한것은 우리 당의 품속에서 자라난 새세대들의 훌륭한 사상정신적풍모를 남김없이 보여주고있다.(전문 보기)

 

 

[Korea Info]

 

어버이장군님에 대한 한없는 그리움이 굽이치는 혁명의 성지 -인민의 리상향이 꽃펴난 유서깊은 삼지연시를 찾아서-

주체112(2023)년 2월 12일 로동신문

 

빨찌산정신으로 혁명의 새 승리를 이룩하기 위한 총진군의 발구름소리 높이 울리는 내 조국에 어버이장군님에 대한 절절한 그리움을 더해주는 뜻깊은 2월의 나날이 흐른다.

조선의 광명한 미래를 부르며 빨찌산의 아들로 탄생하시여 백두전구에 첫 자욱을 내짚으신 때로부터 조국과 인민을 위한 성스러운 한평생을 수놓으신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

찬란히 솟아오르는 태양의 빛발속에 삼천리강산이 태동하던 2월의 그날로부터 세월은 어느덧 80여년의 년륜을 아로새기였다.

우리는 절세위인의 체취와 숨결, 거룩한 자욱이 뜨겁게 어리여 오늘도 천만인민의 마음이 끝없이 달려오는 혁명의 성지 삼지연시를 찾아 기행길에 올랐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장군님의 한생은 수령님의 숭고한 뜻을 받들어 당과 혁명, 조국과 인민앞에 불멸의 업적을 쌓아올리신 불세출의 위인의 가장 빛나는 한생이였습니다.》

답사행군대오와 함께 혜산을 출발한 우리는 보천보혁명전적지를 거쳐 리명수동으로 향하였다.

천고의 밀림속에 묻힌 백두산지구의 그 어디나 다 그러하지만 리명수의 자연경관은 참으로 이채롭다.우리에게는 그것이 자연의 산물로만 느껴지지 않았다.리명수에 새겨진 절세위인들의 거룩한 발자취와 숭고한 뜻과 더불어 수수천년 속절없이 묻혀있던 자연경관도 빛을 뿌리게 된것 아니던가.

감자농사차비로 들끓는 포태지구를 지나 리명수혁명사적지를 가까이할수록 소연한 폭포의 메아리가 더욱 또렷이 들려왔다.

절묘한 모양을 이룬 천연절벽으로 크고작은 수십개의 폭포가 장쾌하게 쏟아져내렸다.

물안개 감도는 절벽우에 운치있게 네귀를 번쩍 추켜든 정각, 푸르른 물면에서 날개를 퍼덕이는 물새들, 곳곳에 일떠선 소형발전소들이며 휴양각처럼 멋진 림산마을 살림집들이 한폭의 그림을 방불케 하였다.

수십년간 혁명사적부문에서 일해온다는 청봉혁명전적지관리소 과장 길선희동무는 이렇게 말하였다.

《우리 리명수혁명사적지에는 위대한 장군님께서 지금으로부터 60여년전 백두산지구 혁명전적지에로의 첫 답사행군대를 이끄시고 오시여 하루밤 머물러가신 뜻깊은 사적이 깃들어있습니다.》

이렇게 서두를 뗀 그는 위대한 장군님의 발자취가 어려있는 사적지의 여러곳으로 우리를 안내하였다.

잊지 못할 주체45(1956)년 6월의 그날 리명수폭포를 마주한 상점을 찾으신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통나무가 많은 리명수에서 특색있는 기념품을 얼마든지 만들어 팔아줄수 있다고 처녀판매원에게 다정히 말씀하시였다.

참으로 뜻깊은 력사의 사연을 안고있는 고장이였다.

그때 10대의 위대한 장군님께서 답사행군대오를 이끌고 오시였다는 소식을 전해들은 림산마을사람들이 그이를 뵙기 위해 달려나왔다고 한다.

폭포가에서 깊은 사색에 잠기신 위대한 장군님을 우러러뵙게 된 마을사람들은 놀라움을 금치 못하였다.우리 장군님께서 너무도 소박하고 수수한 차림새를 하고계시였던것이다.

리명수폭포의 소연한 물소리는 밤이 지샐수록 하많은 사연을 담아싣고 울려퍼졌다.그날 잠 못이루시던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동무들은 저 폭포소리를 들으면서 생각되는것이 없는가고 물으시고나서 나직이 말씀하시였다.

자신께서는 지난날 보천보로 진군하였던 항일유격대원들도 조국의 물소리를 들었겠구나 하는 생각을 하였다고, 수령님을 따라 온갖 시련을 다 이겨내고 조국으로 진군한 투사들은 삼지연의 맑은 물을 마실수 있었고 정다운 조국의 물소리도 들을수 있었다고…

잠시 말씀을 끊으시였던 그이께서는 우리는 정세가 긴장하고 나라사정이 어려운 때일수록 수령님을 모시고 혁명의 한길을 꿋꿋이 걸어온 항일유격대원들의 그 필승의 신념을 가슴깊이 새기고 조선혁명의 완성을 위하여 끝까지 싸울 각오를 가져야 한다고 힘주어 말씀하시였다.

1956년으로 말하면 당안에 숨어있던 반당종파분자들이 백두의 혁명전통을 거세하려고 책동하며 우리 당에 정면으로 도전해나선 시기였다.

준엄했던 그 시기 백두에서 개척된 주체혁명위업을 끝까지 이어가실 담대한 결심을 품으시고 백두의 행군길에 결연히 오르신 위대한 장군님,

그 누구도 내릴수 없었던 대용단과 투철한 혁명신조로 백두산에로의 첫 답사길을 개척하신 위대한 장군님의 그날의 모습과 불멸의 업적을 오늘도 이 고장 사람들은 전설처럼 전해가고있다.

폭포에서 흘러내린 많은 물이 리명수와 합류되여 호수를 이룬 물동의 자오록한 안개와 서리꽃을 배경으로 백두산지구 혁명전적지 답사행군대원들이 환희에 넘쳐 사진도 찍고 정각에 올라 격정을 터치는 모습이 눈가에 안겨들었다.

《아침은 아침대로, 저녁은 저녁대로 리명수폭포는 안팎으로 일색이고 절경입니다.밤이 되면 폭포주변과 마을을 단장한 불장식으로 하여 리명수에 황홀한 빛의 세계가 비낀답니다.》

리명수폭포를 화면에 담으려고 한다는 한 촬영가의 말이였다.

우리는 답사자들과 함께 소형발전소에도 들려보았다.

위대한 장군님께서 이 고장을 찾으시였던 60여년전 그때에도 도시처럼 밤전등을 켜보려는 사람들의 소박한 소원이 비낀 자그마한 발전소가 있었다고 한다.그때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발전소를 돌아보시며 림산마을사람들이 자체의 힘으로 전기를 일구고있는데 대하여 높이 평가하시고 나라의 긴장한 전기사정을 풀기 위하여서는 도처에 중소형발전소를 건설해야 한다고 하시면서 리명수의 모범을 온 나라에 일반화할데 대하여 가르쳐주시였다.

그날의 숭고한 뜻에 받들려 오늘 리명수의 물길을 따라 내려가면서 곳곳에 발전소들이 계단식으로 일떠섰다.하여 리명수동의 집집마다에 밝은 빛과 열을 더해주는 벅찬 현실을 펼쳐놓았다.

해가 저물자 리명수폭포는 아름다운 불빛속에 그윽한 선경의 자태를 유감없이 펼쳐보이였다.

리명수동은 자그마한 림산마을이다.허나 이 고장에 깃든 위대한 장군님의 뜻과 의지가 더없이 숭엄하고 고귀한것이기에 백두에서 시작된 주체혁명의 길을 오늘도 변함없이, 꿋꿋이 이어가는 천만인민의 심장속에 잊을수 없는 고장, 세월이 흐를수록 더욱 빛을 뿌리는 고장으로 깊이 간직되여있다.

리명수의 모습을 가슴속에 소중히 안고 우리는 삼지연시로 기행길을 이어갔다.

삼지연!

그 이름만 조용히 불러보아도 백두광명성이야기와 더불어 절절한 그리움이 더해지는 력사의 땅이다.뜻깊은 2월에 위대한 장군님의 체취와 숨결이 넘치고 거룩한 발자취가 어려있는 삼지연시를 찾은 우리의 가슴은 흥분으로 높뛰였다.

우리는 먼저 삼지연시 중심부에 높이 모셔진 위대한 장군님의 동상을 찾았다.

생전에 그처럼 념원하시던 인민의 리상도시가 삼지연시에 일떠선것이 그리도 기쁘신듯, 후손만대에 따뜻한 축복을 보내시는듯 태양의 미소를 지으신 위대한 장군님을 우러를수록 우리의 눈시울은 뜨겁게 달아올랐다.

손에손에 꽃다발을 든 답사행군대원들이 위대한 장군님의 동상을 찾고있었다.그들과 함께 위대한 장군님의 동상에 삼가 인사를 드린 우리는 삼지연혁명사적관을 찾았다.이곳에서 강사는 삼지연시에 깃들어있는 위대한 장군님의 불멸의 혁명업적에 대하여 가슴뜨겁게 이야기해주었다.

수십년전 삼지연혁명전적지를 찾으신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무산지구전투승리 40돐에 즈음하여 삼지연을 하나의 혁명전통교양의 대전당으로 되게 하며 삼지연읍(당시)을 훌륭히 건설할데 대한 설계도를 펼쳐주시였다.

유서깊은 삼지연을 혁명전통교양의 대로천박물관으로 꾸리는것과 함께 인민의 웃음꽃 만발하는 락원으로 보란듯이 일떠세우시려는것이 우리 장군님의 드팀없는 의지이고 결심이였다.

그이의 마음속에는 일제에게 나라를 빼앗겼던 그 세월에 지지리도 못살던 삼지연인민들이 언제나 자리잡고있었다.

위대한 장군님께서 백두산지구 혁명전적지에로의 첫 답사행군길에 오르시였을 당시 삼지연사람들은 귀틀집에 동기와를 잇고 살았다.력사의 사연을 안고있는 삼토공귀틀집은 오늘도 옛 모습그대로 서있다.

바람에 흐느적이는 고콜불이 긴긴밤을 태우고 뭇짐승들의 울부짖음에 문풍지가 울던 이 집에서 위대한 장군님께서 하루밤을 묵으시였다.

그때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림산마을사람들과 밤깊도록 이야기를 나누시며 이런 약속을 남기시였다.

삼지연지구는 앞으로 대로천혁명박물관으로 될것이다.그때에는 이런 귀틀집은 찾아볼수 없고 여기에 세상에 없는 훌륭한 도시가 일떠서게 될것이다.…

한평생 인민행렬차를 타시고 사랑과 헌신의 길을 끊임없이 이어가신 위대한 장군님.

수십년전 삼지연인민들과 하신 그 약속을 지켜 백두산아래 첫 동네에 인민의 리상촌을 꾸려주시려 그이께서 기울이신 심혈과 로고는 정녕 그 얼마였던가.

위대한 장군님의 거룩한 령도의 손길에 받들려 삼지연지구는 혁명전통교양의 거점, 인민의 웃음소리 넘치는 살기 좋은 고장으로 전변되여 온 세상에 빛을 뿌리게 되였다.

오늘 세상사람들은 눈부신 화폭을 펼친 삼지연시를 커다란 격정속에 보고있다.

위대한 장군님께서 삼지연인민들과 하신 그 약속을 세상에 둘도 없는 희한한 현실로 더욱 활짝 꽃피우신분은 우리의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이시다.(전문 보기)

 

[Korea Info]

 

전국3대혁명소조원들의 백두산지구 혁명전적지답사행군대 백두산밀영고향집 방문, 혁명의 성산 백두산 답사

주체112(2023)년 2월 12일 로동신문

 

 

전국3대혁명소조원들의 백두산지구 혁명전적지답사행군대가 성스러운 혁명의 교정, 눈보라치는 《백두산대학》에서 주체조선의 명맥인 백두산정신을 깊이 체득하며 답사길을 이어가고있다.

백두의 혁명전통을 굳건히 고수하고 끝까지 계승해갈 열의에 충만된 3대혁명소조원들은 발걸음도 드높이 행군길을 다그쳐 9일 백두산밀영고향집에 도착하였다.

유서깊은 태양의 성지에서 그들은 조선의 제일봉으로 거연히 솟은 정일봉을 우러르며 격정을 금치 못하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령도따라 백두에서 개척된 주체혁명위업을 대를 이어 끝까지 완성하기 위한 전국3대혁명소조원들의 맹세모임이 절세위인들의 영상을 형상한 모자이크벽화앞 교양마당에서 진행되였다.

모임에서 3대혁명소조원들은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령도따라 피어린 혈전만리를 헤쳐온 선렬들의 정신세계를 본받아 세상이 열백번 변한다 해도 우리 당과 영원히 운명을 함께 하며 3대혁명소조가 활동하는 모든 단위, 모든 지역을 당중앙결사옹위의 보루, 억척의 성새로 다져갈 결의를 굳게 가다듬었다.

전체 참가자들은 결사항전의 정신, 빨찌산정신으로 파견단위의 발전과 비약의 지름길을 개척하며 온 나라에 기술혁신의 불길을 세차게 지펴올릴 신심드높이 격동적인 구호들에 우렁차게 화답하였다.

모임이 끝난 다음 답사행군대원들은 백두산밀영을 돌아보았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친필송시비앞에서 그들은 조국의 부강번영과 인민의 행복을 위한 길에 불멸의 업적을 쌓아올리신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성스러운 혁명생애를 가슴뜨겁게 되새기였다.

백두의 기상을 천품으로 지니시고 항일대전의 총포성을 자장가로 들으시며 무비의 담력과 배짱, 슬기와 용맹을 키우신 위대한 장군님의 천출위인상에 대한 해설을 들으면서 그들은 백두산밀영고향집에 소중히 보존되여있는 사적물들을 깊은 감동속에 보았다.

오늘도 혁명의 붉은기가 힘차게 나붓기는 사령부귀틀집에서 그들은 항일혁명전쟁을 승리에로 이끄신 위대한 수령님의 불멸의 조국해방업적을 다시금 체득하였다.

3대혁명소조원들은 11일 우리 인민의 가슴마다에 백전필승의 투지를 안겨주는 혁명의 성산 백두산을 답사하였다.

주체의 한길로 억세게 전진하는 우리 조국의 강용한 기상이 어려있고 사회주의 붉은 리념을 더해주는 백두산을 가까이할수록 답사행군대원들은 더욱 기세충천하여 《적기가》, 《가리라 백두산으로》의 노래를 부르며 행군속도를 높이였다.

백두산에로의 행군길에서 그들은 영광스러운 혁명전통을 영원히 옹호고수하고 계승발전시키며 불굴의 공격사상으로 혁명의 난국을 타개하고 개척로를 열어제끼실 확고한 결심과 의지를 굳히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높으신 뜻을 깊이 새기였다.

백두대지에 깃들어있는 절세위인들의 강국념원과 조선혁명사의 첫 페지에 빛나는 빨찌산의 피어린 력사를 가슴뿌듯이 안아보며 그들은 생눈길을 헤치고 백두산정에 올랐다.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의 성스러운 혁명력사가 비껴있고 우리 당의 혁명전통의 시원이 열린 백두산정에서 환희와 격정에 넘쳐 얼싸안고 터치는 3대혁명소조원들의 만세의 함성소리가 첩첩히 늘어선 산발들에 메아리쳤다.

창공을 치뚫으며 억세게 솟아있는 백두의 메부리들과 끝간데없이 펼쳐진 천리수해를 바라보며 그들은 주체혁명위업을 줄기찬 전진과 승리에로 이끌어나가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두리에 굳게 뭉쳐 당 제8차대회와 당중앙전원회의 결정관철을 위한 투쟁에서 3대혁명전위로서의 사명과 임무를 다해갈 의지를 피력하였다.

답사행군대원들은 백두산바람에 붉은기를 펄펄 날리며 기세드높이 행군길을 이어가고있다.(전문 보기)

 

 

[Korea Info]

 

당결정관철과정을 곧 혁명적수양과 단련과정으로

주체112(2023)년 2월 12일 로동신문

 

지금 우리는 엄혹한 난국을 타개하며 헌신적인 투쟁과 새로운 기적창조로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6차전원회의가 제시한 과업들을 가장 정확히, 완벽하게 집행해야 할 중요하고도 책임적인 시기에 있다.

당결정집행, 이 막중한 임무는 당과 인민의 믿음과 기대에 무한히 충실하고 혁명이 부여한 사명감을 각일각 새기며 헌신하는 일군들만이 감당수행할수 있다.

이런 의미에서 볼 때 당결정집행과정은 곧 일군들이 혁명적으로 더욱 수양되고 단련된 혁명가로 성장하는 과정이다.

당결정집행을 위한 실천투쟁속에서 견실한 혁명가가 되라.

현실은 일군들에게 이렇게 요구하고있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교시하시였다.

《사람은 누구나 혁명적실천과정에서만 사상단련을 강화하고 혁명적수양을 높이 쌓을수 있습니다.》

실천은 일군들을 혁명적으로 수양하고 단련시키는 가장 좋은 방법의 하나이다.

학습이 혁명가의 품격과 자질을 갖추어주는 수단이라면 당정책을 관철하기 위한 실천투쟁은 모진 곤난과 풍파를 완강하게 뚫고나가는 억센 신념과 강의한 의지를 지닌 불굴의 정신적강자들을 키워내는 학교이다.

우리 혁명의 1세들인 항일혁명투사들이 지녔던 투철한 수령결사옹위정신과 백절불굴의 투쟁정신은 결코 타고난것이 아니였다.오랜 기간 간고한 혁명투쟁속에서 단련되였기에 투사들은 수령의 사상을 옹호고수하고 명령을 관철하는데서 한치의 드팀도 없었고 불사신의 용맹을 떨칠수 있었다.

지나온 년대들을 승리와 위훈, 기적과 변혁으로 빛내여온 전세대들은 수령의 사상과 령도를 받들어 준엄한 실천투쟁속에서 조국수호정신, 천리마정신, 당정책결사관철정신의 소유자들로 자라났다.

혁명적실천은 곧 당결정을 관철하는 활동이다.

실천과 동떨어진 수양과 단련은 아무런 의의가 없으며 당결정관철을 떠난 혁명적실천이란 공리공담에 지나지 않는다.

지난해의 극심한 악조건에서도 당의 명령을 높이 받들고 련포온실농장건설, 화성지구와 검덕지구 살림집건설을 비롯한 중요대상건설에서 군인대중과 한덩어리가 되여 커다란 공적을 세운 인민군대 지휘관들, 상원과 순천세멘트련합기업소, 북창지구청년탄광련합기업소와 같이 당결정관철에서 뚜렷한 실적을 낸 단위 일군들은 실천을 통하여 체질화한 자신들의 당성, 혁명성, 헌신적투쟁기풍을 남김없이 보여주었다.

하지만 당결정관철에 대하여 말로만 외우면서 실천행동에서는 조건타발을 앞세우며 외면하거나 맡은 사업에 뼈심을 들이기 싫어하고 적당히 일하는 흉내나 내면서 보신을 추구하는것과 같은 그릇된 사업태도와 일본새로는 언제 가도 자신을 혁명적으로 수양하고 단련할수 없다.

일군이라면 당의 신임이 크면 클수록 실천투쟁속에서 자신을 끊임없이 수양하여야 하는것이다.그렇지 않으면 사상적으로 변질되게 되며 나중에는 혁명대오에서 떨어져나갈수 있다.

일군들은 당결정관철과정을 곧 혁명적수양과 단련과정으로 여길 때 아무리 엄혹한 난관이 겹쳐든다 해도 올해를 위대한 전환의 해, 변혁의 해로 빛내일수 있다는것을 명심하고 자기 본분과 역할을 다해나가야 한다.

그러자면 우선 당결정관철과정을 충실성을 배양하는 과정으로 여기고 진심을 다 바쳐야 한다.

당결정관철과정은 충실성의 열도를 검증하는 시금석이며 당결정의 완벽한 관철이자 곧 충실성의 발현이다.

당결정관철에서 무한히 헌신적이며 불가능을 모르는 완강한 일본새에서 당에 대한 충성심이 집중적으로 표현된다.

당에 대한 충실성이 높은 일군에게서는 당결정관철에서 책임한계를 따지며 일하는 흉내나 내는 현상, 소극성에 사로잡혀 눈치를 보아가며 적당히 일하는 현상이 나타날수 없다.

난관이 겹쳐들수록 자그마한 주저나 동요를 모르고 당결정을 관철하기 위해 사색하고 고민하면서 헌신적으로 투쟁해나가는 과정에 일군들은 당에 대한 신뢰심과 충실성을 더욱 깊이 간직하게 된다.

일군들은 언제나 순결한 당적량심과 자각성을 가지고 당결정을 한치의 드팀도 없이 관철하는것으로써 수령을 진심으로 받드는 변함없는 충성의 마음을 가다듬어야 한다.

일군들은 또한 현실속에 깊이 들어가 대중을 불러일으키는 군중공작방법의 능수가 되여야 한다.

눈에는 익어도 손에는 설다는 말이 있다.여기에는 무슨 일이든지 직접 체험해보아야 한다는 생활의 진리가 담겨져있다.

마찬가지로 현실속에 들어가야 당결정집행의 주인인 대중과 접촉할수 있고 깨끗한 량심으로 당을 받들어가는 근로자들의 고상한 정신을 체득하게 되며 헌신적투쟁기풍도 체험하게 된다.그리고 대중의 목소리에서 당결정집행의 방안과 묘술을 찾기 위해 애써 노력하고 이신작칙으로 대중을 불러일으키며 실천에 구현해나가는 과정에 맡겨진 과업을 완벽하게 수행해나갈수 있다.(전문 보기)

 

[Korea Info]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고 오극렬동지의 령전에 화환을 보내시였다

주체112(2023)년 2월 11일 로동신문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김일성훈장, 김정일훈장수훈자이며 공화국2중영웅이며 조국통일상수상자인 전 인민무력성 고문 오극렬동지의 서거에 깊은 애도의 뜻을 표시하여 화환을 보내시였다.

절세위인들의 각별한 사랑과 믿음속에 유능한 군사지휘관으로 성장한 오극렬동지는 무력부문에서 오랜 기간 복무하면서 전군에 당의 유일적령군체계를 철저히 확립하는데 이바지하였으며 인민군대의 강화발전을 위한 사업에 적극 공헌하였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보내신 화환이 10일 고인의 령전에 진정되였다.(전문 보기)

 

[Korea Info]

 

가자 혁명의 성산으로, 다지자 필승의 신념을! -뜻깊은 2월에 들어와 백두전구를 찾는 전국각지의 답사대오가 더욱 줄기차게 이어진다-

주체112(2023)년 2월 11일 로동신문

 

온 나라 방방곡곡에서 답사대오가 백두산으로 달려가고있다.

가자 혁명의 성산 백두산으로, 다지자 필승의 신념을!

이런 불같은 각오로 가슴을 끓이며 힘차게 전진하는 백두산지구 혁명전적지답사행군대오가 계속 늘어나고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전당적으로 백두산지구 혁명전적지답사를 통한 혁명전통교양의 된바람을 일으켜야 합니다.》

겨울철에 답사를 하여야 백두의 칼바람맛이 어떤가 하는것을 알수 있고 그 추위가 얼마나 혁명열을 더해주는가 하는것을 체험할수 있으며 항일혁명선렬들이 지녔던 강인성, 투쟁성, 혁명성이 어떤것인가 하는것을 배울수 있다고 하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숭고한 뜻을 받들고 각급 당 및 근로단체조직들에서 백두산지구 혁명전적지답사를 통한 혁명정신무장사업의 된바람이 세차게 일어나도록 하고있다.

종합된 자료에 의하면 지난해 11월 겨울철답사가 시작된 때로부터 올해 1월까지 수백개 단체의 수많은 일군들과 근로자들, 청년학생들이 백두산지구 혁명전적지를 답사하였다.

뜻깊은 2월에 들어와 백두산지구 혁명전적지답사는 더욱 활발히 진행되고있다.

함경북도당학교 당조직에서는 답사와 관련한 조직정치사업에 품을 들이였다.

답사에 참가할 성원들을 대상으로 혁명전통교양을 강화할데 대한 당의 의도를 해설한 다음 답사기간 진행할 정치사업분공을 구체적으로 주었다.답사기간 투사들의 넋이 살아숨쉬는 전투장들과 구호나무들을 돌아보면서 선렬들이 발휘한 수령결사옹위정신과 충실성의 전통을 깊이 새기게 하였다.

답사자들은 밀림속에서 모닥불을 피워놓고 언몸을 녹이면서 항일의 피어린 전구마다에 새겨진 위대한 수령님의 불멸의 업적과 우리 당의 혁명전통의 본질, 기본내용에 대한 문답식학습경연을 진행하여 백두의 혁명정신을 깊이 체득하였다.

평안북도농촌경리위원회, 속도전청년돌격대 당조직들에서는 일군들이 빨찌산정신으로 무장하기 위한 백두산지구 혁명전적지답사에 적극 참가하도록 조직정치사업을 심화시켰다.일군들은 백두산지구 혁명전적지들에 대한 답사를 진행하면서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을 닮은 견실하고 유능한 정치활동가로 자신을 철저히 준비하려면 백두산지구 혁명전적지답사에 솔선 참가하여 《백두산대학》을 나와야 한다고 하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말씀의 참뜻을 뼈속깊이 새기였다.

력포구역당위원회, 사동구역당위원회를 비롯한 평양시안의 각급 당조직들과 근로단체조직들에서는 백두의 혁명정신, 백두의 칼바람정신은 우리 인민이 심장속에 영원히 품어안고 살아야 할 숭고한 정신이며 온 세상 금은보화를 다 준다고 해도 절대로 바꾸지 말아야 할 제일 귀중한 정신적재보이라는것을 언제나 명심하고 백두산지구 혁명전적지답사행군을 잘 조직하도록 하고있다.

이런 조직정치사업으로 하여 력포구역의 구역급기관과 한덕수평양경공업대학을 비롯한 많은 단위의 일군들과 종업원들이 백두산지구 혁명전적지답사행군길에 올랐다.

답사자들은 백두산지구 혁명전적지들에 대한 답사행군에 참가하여 절세위인들의 불멸의 혁명력사와 투쟁업적, 위대한 수령님을 따라 항일의 불바다를 헤쳐온 항일혁명선렬들의 고귀한 투쟁정신을 가슴마다에 더욱 깊이 새기였다.

량강도에서도 백두의 혁명전통교양, 혁명정신무장사업의 된바람이 일고있다.

얼마전 량강도당위원회의 지도밑에 도안의 교육부문 일군들과 교원들에 이어 많은 단위 일군들과 근로자들이 답사행군대오에 들어섰다.그들은 행군을 진행하다가 휴식참에는 백두밀림이 들썩하게 혁명가요합창경연도 진행하고 《항일빨찌산참가자들의 회상기》연구발표모임도 가지면서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령도를 충성으로 받들어갈 철석의 신념과 의지를 가슴마다에 만장약하였다.

함흥시, 김화군을 비롯한 함경남도와 강원도안의 당 및 근로단체조직들에서도 백두산지구 혁명전적지들에 대한 답사열풍을 세차게 일으켜 일군들과 당원들과 근로자들, 청소년학생들이 백두의 넋과 기상을 온넋으로 체득하도록 하였다.

온 나라의 이르는 곳마다에서 당 및 근로단체조직들이 활력있게 진행하는 조직정치사업은 일군들과 당원들과 근로자들, 청년학생들에게 백두산지구 혁명전적지들에 대한 답사열기를 더욱 북돋아주고있다.하여 백두산지구 혁명전적지답사행군대오는 날이 갈수록 계속 늘어나고있다.

각급 당 및 근로단체조직들의 지도밑에 활발히 진행되는 백두산지구 혁명전적지들에 대한 답사행군은 올해 총진군에 떨쳐나선 천만인민의 가슴마다에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두리에 더욱 굳게 뭉쳐 백두의 혁명정신으로 이 땅우에 기어이 부강번영하는 사회주의강국을 일떠세울 필승의 신심을 백배해주고있다.(전문 보기)

 

[Korea Info]

 

최정예강군의 위엄은 하늘에 닿고 강국인민의 긍지는 강산에 차넘친다 -조선인민군창건 75돐경축 열병식을 본 온 나라 인민의 격동된 심정을 안아보며-

주체112(2023)년 2월 11일 로동신문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조선로동당의 령도에 끝없이 충실한 조선인민군이 있는한 영광스러운 우리 조국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은 끝없이 강대하고 륭성번영할것입니다.》

지난 2월 8일, 김일성광장에서는 조선인민군창건 75돐경축 열병식이 성대히 거행되였다.

온 나라 인민이 두고두고 잊지 못할 력사적인 2월의 밤, 무적강군의 위용을 만천하에 과시하며 광장을 누벼간 열병종대들…

그 멋스럽고 호기찬 모습, 최정예혁명강군의 영용한 기상에 인민의 가슴 끝없이 설레인다.온 세상을 놀래운 뜻깊은 2월의 거대한 충격을 안고 주체강국의 빛나는 래일을 확신성있게 내다본다.

 

심장이 높뛴다, 오늘 우리 혁명무력은 얼마나 강해졌는가

 

일터에서도 가정에서도 한목소리로 터치는 인민의 격정이 있다.

바로 75년전 보병총을 비껴들고 열병광장을 행진한 우리 군대, 군마를 메운 마차에 무기를 싣고나갔던 청소한 인민군대가 우리 국가를 세계최강의 전렬로 억세게 떠받치는 주체조선의 무쇠주먹, 무진막강한 국력의 실체로 장성강화되였다는것이다.

75년강군사의 축도와 같은 이번 열병식은 우리 혁명군대가 걸어온 자랑스러운 로정, 우리 군력이 올라선 높이를 다시금 새겨보게 한 력사적계기이다.

청진시 신암구역에서 살고있는 신문철전쟁로병은 현대적무장을 갖춘 우리 군대의 모습을 보니 끓어오르는 흥분을 누를길 없다고 하면서 이렇게 말하였다.

《열병식을 보며 전쟁개시 3일만에 서울을 해방하던 때 전우들의 모습이 돌이켜졌습니다.우리는 그때 청소하고 빈약한 무장장비들을 가지고도 수적, 기술적우세를 자랑하는 제국주의련합세력을 타승하고 전승을 안아왔습니다.》

그만이 아닌 수많은 전쟁로병들이 위대한 승리전통을 이어받은 계승자부대, 저렇듯 현대적이고 위력한 최신무장장비를 갖춘 혁명강군과 맞설 대적이 과연 이 세상에 있겠는가고, 원쑤들을 무찌르던 젊은 시절의 힘과 용기가 다시 샘솟는것만 같다고 격정에 넘쳐 토로하였다.

끌끌한 열병대원들과 주체병기들을 직접 보고싶어 연도에 달려나왔던 평양지하상점 일군인 최충실동무는 항일의 7련대상징종대가 《반일인민유격대》글발을 새긴 우리 혁명무력의 첫 군기를 높이 들고나가는 모습을 보면서 정말 생각이 깊어졌다고 하면서 자기의 흥분된 심정을 이렇게 터놓았다.

《저 영용한 모습들은 단순히 철의 대오가 아니라 당의 사상으로 만장약한 사상강군, 조선혁명의 혈통을 굳건히 이어가는 충신대오, 계승자들의 대오가 아니겠습니까.》

열병대오속에서 항일혁명선렬들, 조국해방전쟁시기 친위중대출신 로혁명가들의 초상사진을 보면서 우리 인민은 민족력사에 빛나는 가장 고귀하고 아름다운 삶에 대하여 다시금 가슴깊이 절감하였다.

사회주의애국청년동맹 중앙위원회의 일군 김충신동무는 우리 청년들은 혁명무력의 초석이 되고 강군의 시원을 열어놓은 충신들을 영원히 잊지 말아야 한다고 하면서 그들이 지키고 빛내인 어머니조국의 부강번영을 위하여 청춘의 지혜와 열정을 다 바쳐갈 굳은 결심을 피력하였다.

김일성종합대학에서 공부하는 한 학생의 목소리도 들어보자.

《저는 얼마후에 대학을 졸업하게 됩니다.갈 곳도 많지만 조국보위초소로 탄원할 결심입니다.저의 지혜도 열정도 국가방위의 일선에서 당과 조국, 인민을 사수하는 길에 깡그리 바쳐가겠습니다.》

이것이 어찌 한 대학생의 심정만이겠는가.은혜로운 해빛아래 희망의 나래를 마음껏 펼치며 우리 당과 조국의 고마움을 심장깊이 새긴 이 나라 수많은 청년학생들의 리상이고 포부인것이다.

열병광장을 보무당당히 행진해가는 끌끌한 장병들의 모습을 보면서 평천구역건물관리소 로동자 조남수동무는 이렇게 말하였다.

열병대원들의 복장도, 그들이 갖춘 무장장비도 정말 훌륭하다.하지만 주석단을 우러르며 목청껏 만세를 웨치는 열병대원들의 그 눈빛에 담겨진 열광, 경애하는 총비서동지를 절대적으로 신뢰하며 결사옹위해갈 철석의 신념과 의지, 백두에서 개척된 주체위업을 대를 이어 충직하게 받들어나가려는 저 강렬한 열망을 과연 그 어느 나라 군대에서 찾아볼수 있겠는가.이것은 우리 인민군대만이 가진 혁명적기강이고 풍격이며 불가항력인것이다.저렇듯 훌륭한 혁명강군의 대오속에 나의 자식들도 있다는것이 정말 긍지스럽다.

12월5일청년광산 지배인 조경식동무는 TV화면을 통해 위대한 힘의 실체, 번쩍이는 절대병기들을 보니 산악을 안은듯 가슴이 뿌듯하고 배심이 든든하다고 하면서 이렇게 말하였다.

우리 인민군대가 이 세상 그 어느 나라 군대도 흉내낼수 없는 정치사상강군, 도덕강군, 첨단화된 강군이라는 엄연한 현실을 목격하며 우리에게 성취하지 못할 리상과 대업이 없다는것을 절감하였다.

평천구역에서 살고있는 원광익로인의 반향은 어떠했는가.

한생 혁명의 군복을 입고 나라의 국방력강화를 위해 헌신해온 어제날의 장령이며 로력영웅인 그는 TV를 통해 열병식을 보고나서 새삼스럽게 군복을 입어보았다고 한다.

《젊고 씩씩한 열병대원들의 모습이 정말 부러웠고 저 영광의 대오에 다시 서고싶은 충동을 금할수 없었습니다.나는 이 땅의 모든 새세대들에게 당부하고싶습니다.젊음을 자랑하는 세대, 전세대가 이룩한 업적을 책으로만 읽는 세대가 아니라 넘치는 지혜와 열정을 다 바쳐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령도를 충직하게 받들고 우리 조국의 국력을 더 높이 떠올리는 충성스럽고 애국적인 세대가 되여달라고말입니다.》

정녕 어디를 가보아도, 누구를 만나보아도 천하제일강군의 무진막강한 위력에 대한 긍지와 자부심, 그렇듯 위대한 강국의 인민이라는 환희와 격정이 가슴마다에 차넘치고 필승의 신심과 락관이 활화산같이 분출하는 내 조국의 2월이다.

 

필승의 신념과 미래에 대한 확신을 안고 힘차게 앞으로!

 

열병식을 본 사람들 누구나 말한다.열병식에 참가한 군인들이 모두 어쩌면 저리도 끌끌한가고.

허나 새 군복을 떨쳐입고 열병대오에 선 모습보다 더 멋있고 름름하며 자랑스러운 모습이 또 어디에 있겠는가.

정녕 그렇다.영광의 군기들을 펄펄 휘날리며 나아가는 우렁찬 발걸음이며 태양의 빛발 넘치는 주석단을 우러러 터치는 결사옹위, 결사보위의 함성은 천지를 뒤흔든다.

뜻깊은 2월의 열병식은 인민의 마음속에 주체위업의 필승불패성을 굳게 새겨주고 주체강국의 휘황한 래일을 확신성있게 그려보게 하였다.하여 수많은 당원들과 근로자들이 혁명승리에 대한 확고한 신념을 안고 강국건설에 몸과 마음 다 바칠 불같은 맹세를 다지고있다.

김책제철련합기업소 산소열법용광로직장 로장 김주성동무는 말했다.

《위대한 공화국의 공민이 된 긍지와 자부심이 끓어번집니다.무엇이 두렵겠습니까.이제는 우리가 당의 의도대로 경제건설만 잘하면 정말 온 세상에 대고 사회주의강국이라고 소리쳐 자랑할 날이 멀지 않았구나 하는 생각으로 가슴이 한껏 부풀어오르고 그럴수록 나라의 강철기둥을 지켜선 로동계급으로서 어깨가 무거워집니다.》

그는 TV로 전화의 날의 기계화상징종대들을 보며 생각이 깊어진다고 하는것이였다.

1950년대에 세상을 놀래웠던 전승신화, 그것은 우연적인 기적이 아니였다.필승의 신념과 미래에 대한 확신의 고귀한 결실이였다.

오늘 우리의 전진을 가로막는 애로와 난관이 크다 한들 가렬처절했던 전화의 나날에 어찌 비길수 있으며 우리에게 아무리 할 일이 많다 해도 우리 인민군대가 걸머지고있는 무거운 짐에 대비할수 있겠는가.

전화의 용사들처럼 필승의 신념을 간직할 때, 그들의 넋을 굳건히 이어가고있는 인민군군인들처럼 휘황찬란할 미래에 대한 확신을 가지고 살며 일할 때 뚫지 못할 난관이 없고 점령 못할 고지가 없다.

그러면서 그는 인민군대의 투쟁정신, 투쟁기풍을 따라배워 사회주의경제건설의 1211고지인 강철전선에서부터 자랑찬 승전고를 울리는데 자기의 지혜와 열정을 깡그리 바쳐갈 결의를 피력하였다.

룡성기계련합기업소 1기계직장 직장장 리학철동무는 이렇게 말하였다.

력사적인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6차전원회의에서는 우리 련합기업소에 중요공업부문에 절실히 필요한 대상설비들을 생산할데 대한 과업을 제시하였다.이것은 룡성로동계급에 대한 당의 최상최대의 믿음으로 된다.

우리는 올해 당이 맡겨준 생산과제를 기어이 수행함으로써 충성과 애국의 전통을 영원히 빛내여나가겠다.(전문 보기)

 

[Korea Info]

 

인민의 심장속에 간직된 위대한 장군님의 고귀한 한생 -회상실기집 《주체시대를 빛내이시며》를 펼치고(2)-

주체112(2023)년 2월 11일 로동신문

 

그 무엇에도 드놀지 않는 철의 신념과 의지, 탁월하고 세련된 령도로 우리 혁명을 백승의 한길로 억세게 이끄신 위대한 장군님의 불멸의 한생이 집대성되여있는 회상실기집 《주체시대를 빛내이시며》,

도서의 갈피를 번질수록 우리가 얼마나 위대한분을 모시고 살며 투쟁하여왔는가 하는 생각으로 끓어오르는 격정을 금할수가 없다.

일찌기 룡남산마루에서 조선을 빛내이실 력사의 맹세를 다지신 그날로부터 장장 수십성상 조국의 부강번영과 인민의 행복을 위하여 모든것을 바치시며 시대와 력사앞에 참으로 거대한 업적을 쌓아올리신 위대한 장군님,

그이께서 이어오신 정력적인 혁명령도의 나날에 있은 가지가지의 이야기들이 다 그러하지만 혁명과 건설을 오직 우리 식대로 진행해나가도록 이끌어주신 우리 장군님에 대한 회상실기들은 보다 큰 생명력으로 사회주의건설의 전면적발전을 위한 장엄한 투쟁에 떨쳐나선 천만인민의 가슴마다에 혁명열, 투쟁열을 백배해주고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우리 인민이 수천년력사에서 처음으로 맞이하고 높이 모신 위대한 김일성동지와 김정일동지는 천재적사상리론과 탁월한 령도로 자주의 새시대를 개척하시고 혁명과 건설을 승리의 한길로 전진시키시여 주체혁명위업완성을 위한 만년초석을 쌓으신 우리 당과 인민의 영원한 수령이시며 주체의 태양이시다.》

회상실기집의 갈피갈피를 번질수록 하많은 력사의 사연들이 물결쳐온다.

돌이켜보면 우리 장군님의 혁명령도의 날과 달들은 위대한 수령님의 자주의 사상을 혁명과 건설의 모든 분야에 철저히 구현해오신 탁월한 령도자의 불멸할 자욱이였고 우리 인민을 자주적이고 창조적인 인민으로 더욱 억세게 키우신 위대한 스승의 대장정이였다.

우리 숭엄한 마음으로 회상실기집 제75권의 《일깨워주신 우리의 정신》에 있는 내용을 새겨본다.

주체53(1964)년 어느날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한 일군의 학습장에서 외국글자를 본딴 수표를 보게 되시였다.

한동안 일군의 학습장을 들여다보시던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그에게 수표라는것은 필적으로 자신을 보증하는것이기때문에 다른 사람들이 보아도 누구의 수표라는것을 알수 있게 써야 한다고 하시면서 이렇게 말씀하시였다.

지금 어떤 사람들이 수표하는것을 보면 무슨 글자인지 알수 없게 까부려쓰는데 이것은 멋을 부리기 좋아하면서 남의것을 덮어놓고 따르는 양풍의 일종이다.양풍에 물젖으면 남의것은 다 좋아보이고 자기의것은 깔보게 되는 돌이킬수 없는 후과를 빚어내게 된다.

계속하여 그이께서는 우리는 언제나 제정신을 가지고 살아야 한다고, 조선사람이 우수한 우리 나라 글을 두고 무엇때문에 남의 글을 본따서 남이 알아보지 못할 글을 쓰겠는가고 하시면서 남이 치는 장단에 춤을 추다가는 제정신이 나간다, 춤도 자기 장단에 맞추어 추어야지 남의 장단에 맞춰 추다가는 머저리가 된다고 하시였다.

이날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일군에게 무엇을 본따는 경우에도 수령님식을 본따야 한다고, 그래야 제정신으로 살아나갈수 있다고 하시면서 이렇게 가르쳐주시였다.

《우리는 누가 뭐라고 하고 남이 어떻게 하든지 제정신을 가지고 제 식대로 살아야 합니다.다시말하여 조선사람의 정신을 가지고 살아야 합니다.조선사람의 정신은 수령님의 위대한 혁명사상이며 우리 당의 탁월한 로선과 정책입니다.》

조선사람의 정신은 수령님의 위대한 혁명사상이며 우리 당의 탁월한 로선과 정책이다!

이렇듯 우리 장군님의 마음속에는 혁명과 건설의 모든 사업을 오직 위대한 수령님의 혁명사상대로, 우리 식대로 해나가시려는 철석의 의지가 천연암반마냥 굳게 자리잡고있었다.

이런 숭고한 뜻을 지니신 위대한 장군님이시기에 주체67(1978)년 12월 25일 《우리 식대로 살아나가자!》라는 혁명적구호를 제시하신것이다.

위대한 장군님께서 제시하신 혁명적구호《우리 식대로 살아나가자!》는 우리 혁명을 주체의 궤도에서 한치의 탈선도 없이, 한순간의 침체와 답보도 없이 계속 승리적으로 전진시켜나갈수 있게 하는 투쟁의 기치, 만능의 보검이였다.

위대한 장군님께서 펼치신 그 모든 거창한 창조와 빛나는 실천들은 모든것이 철두철미 우리 식으로 일관되여있었다.

혁명가극 《피바다》가 창작되던 주체60(1971)년 7월 어느날 밤이였다.

평양대극장에 나오신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작곡가들과 함께 혁명가극 《피바다》의 곡을 들어주시였다.

천재적인 예지가 빛발치는 시선을 멀리 보내기도 하시고 악보의 여백에 무엇인가 적어넣으시기를 그 몇번…

오랜 시간이 흘렀지만 그이께서는 자신께서 들으신 곡들중에서 15곡을 고르시더니 그것을 다시 들어보자고 하시였다.

그러시고는 매 노래를 들으시면서 노래의 우단점을 분석해주시였고 절가가 어떻게 씌여져야 하는가, 나타난 편향은 무엇인가를 차근차근 깨우쳐주시였다.

당시까지만 하여도 작곡가들이 지은 노래들은 선률의 굴곡이 심하고 부드럽지 못하였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조선노래는 우아하고 아름답다는것을 강조하시면서 꼬부라든 선률은 펴고 우리의 감정에 거슬리는 웨침들은 정리하여 군중이 쉽게 부를수 있고 리해할수 있는 통속적인 곡을 쓰도록 작곡가들이 준비되여야 한다고 하나하나 일깨워주시였다.

그이의 건강이 념려되여 안절부절 못하고있던 일군들은 자정이 넘자 저녁식사도 하지 못하신채 한밤을 지새우시는 그이를 우러르며 잠시라도 쉬시기를 간절히 말씀올리였다.

하지만 혁명가극창작을 위한 우리 장군님의 정력적인 사색과 지도는 계속되였다.

그이께서는 일곱곡을 고르시더니 다시금 들어주시며 구체적인 가르치심을 주시였다.

혁명가극의 노래 한곡을 위해 한밤을 꼬박 지새우신 우리 장군님.

진정 회상실기집의 내용들을 새겨볼수록 우리의 가슴은 끓어번진다.

위대한 장군님께서 지새우신 수많은 날들과 끝없는 헌신에 의하여 이 땅에서는 《피바다》식혁명가극과 우리 식의 혁명연극들이 창작창조되고 영화혁명이라는 거세찬 불길이 타오르게 되였으며 세인이 경탄하는 문예부흥기의 새시대가 장엄히 펼쳐지게 되였다.

그 하나하나의 사변적인 성과들이 우리 조국의 승리적전진을 힘있게 떠밀어준 귀중한 재보라고 생각할 때 정녕 우리 장군님은 얼마나 위대한분이신가.(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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객관적조건을 지배하자

주체112(2023)년 2월 11일 로동신문

 

오늘 우리 혁명앞에는 무수한 장애와 난관들이 막아서고있다.

적대세력들의 극악한 제재봉쇄와 대결책동, 의연 종식될 추이를 보이지 않는 세계적인 대류행전염병사태, 련이어 들이닥치는 자연재해…

무시할수 없는 이러한 객관적조건들을 어떻게 대하고 그에 어떻게 대처해나가는가 하는것은 혁명의 성패를 좌우하는 중요한 문제이다.

객관적조건에 포로되고 순응할것이 아니라 그것을 주동적으로 유리하게 전환시켜나가는 여기에 끊임없는 상승비약의 길이 있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교시하시였다.

《주체사상의 기치따라 전진하여온 우리 혁명의 경험은 혁명의 주체를 강화하고 그 역할을 높이면 주어진 객관적조건을 옳게 리용할수 있을뿐 아니라 불리한 객관적조건도 유리하게 전변시키고 역경을 순경으로, 화를 복으로 전환시켜 혁명의 승리를 보장할수 있다는것을 확증하여준다.》

혁명투쟁에서 객관적조건은 항시적으로 존재하며 그것이 혁명발전에 많은 영향을 미친다는것은 부인할수 없다.그러나 이것은 객관적조건의 유리함과 불리함이 움직일수 없는 절대적인것임을 의미하지 않는다.

돌이켜보면 우리 혁명사에 특기할 사변과 기적들은 결코 객관적조건이 유리할 때 이룩된것이 아니다.

주체조선의 가장 고귀한 사상정신적재부인 백두의 혁명정신이 탄생한것도 간고한 항일무장투쟁시기였고 조국해방전쟁의 종국적승리를 앞당기는 전환적국면이 열린것도 미제가 모험적인 대규모의 《신공세》를 기도하던 준엄한 시기였다.이 땅우에 천리마가 나래쳐오른것도 안팎의 원쑤들의 반동공세가 기승을 부리고 경제적난관이 엄혹하였던 1950년대였고 경제건설과 국방건설을 병진시키면서 사회주의공업화를 위한 투쟁을 힘차게 전진시킨것도 미제의 새 전쟁도발책동으로 일촉즉발의 긴장한 정세가 조성되였던 1960년대였다.우리 국가를 세계적인 강국의 지위에 올려세운 무진막강한 군사력의 토대도 제국주의자들의 반공화국압살책동이 극도에 이르렀던 고난의 시기에 억척같이 다져졌다.

혁명의 전진과 퇴보가 객관적조건의 유리함과 불리함에 기인되는것이 아니라 그것을 지배하는가 그에 포로되는가에 따라 결정된다는것, 이것이 력사가 실증해준 진리이다.

객관적조건에 어떻게 대처하는가 하는것은 능력에 관한 문제이기 전에 혁명승리에 대한 신념문제, 신심문제이다.

항일무장투쟁시기 청봉밀영에서 혁명의 객관적조건을 둘러싼 치렬한 론쟁이 벌어졌을 때였다.

혁명의 저조기를 운운하면서 유리한 기회가 조성될 때까지 퇴각해야 한다고 떠벌이는 엄광호의 궤변은 녀대원들의 서리발같은 반박에 부딪쳤다.

혁명가들은 정세가 불리하면 할수록 그에 반작용하여 화를 복으로 만들기 위해 분발해야 한다는것이 사령관동지의 뜻이다.조선공산주의자들은 정세가 유리할 때에도 투쟁을 해왔고 불리할 때에도 투쟁을 계속해왔다.우리가 퇴각하면 혁명의 고조기는 누가 마련해주는가.어려운 때일수록 난관을 맞받아나가 역경을 순경으로 만들어야 한다.…

빨찌산녀투사들이 결코 경력이 뜨르르하고 리론수준이 높아서 혁명의 객관적조건에 대한 정확하고도 확고부동한 견해를 가질수 있은것이 아니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 계시는한 오늘의 난관은 반드시 극복되며 혁명의 승리는 확정적이라는 투철한 신념이 그들로 하여금 락관의 눈으로 조성된 정세를 분석판단할수 있게 하였다.

필승의 신심, 이것이야말로 그 어떤 객관적조건도 혁명에 유리하게 전환시켜나갈수 있게 하는 위력한 무기이다.혁명의 승리를 절대적으로 믿는 인간에게는 천리도 눈앞의 지척으로 여겨지지만 승리에 대한 믿음이 흔들리는 사람에게는 지척도 아득한 만리로 느껴진다.

우리에게는 객관적조건을 얼마든지 우리가 목적하는대로, 우리에게 편리한대로 전환시켜나갈수 있는 막강한 저력이 있다.

위대한 당의 령도와 불가항력의 일심단결, 고난속에서 벼려지고 다져진 자립의 토대와 귀중한 투쟁경험이야말로 우리가 극난을 이겨내고 국가부흥의 활로를 힘차게 열어나갈수 있게 하는 무진한 원동력이고 잠재력이다.

모든것은 우리의 결심에 달려있다.

력사가 일찌기 알지 못하는 장기적인 가혹한 환경속에서 자체의 힘으로 살아가는 법, 적과 난관을 이기는 법, 자기의 존엄과 권리를 지키는 법을 배운 우리에게는 두려울것이 없고 점령하지 못할 요새가 없다.

객관적조건을 지배하자.

정세가 좋아지기를 앉아서 기다릴것이 아니라 주동적으로 현 국면을 유리하게 전환시켜나가자.

모든 일군들과 당원들과 근로자들이 이런 의지로 산악같이 떨쳐나설 때 우리 혁명의 전진속도는 더욱 가속화될것이다.

혁명의 지휘성원인 일군들이 비상한 각오를 가지고 난관을 극복하기 위한 투쟁에서 자기의 책무를 다하는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지금이야말로 백번 쓰러지면 백번 다시 일어나 싸우는 견결한 투쟁정신, 빨찌산정신이 필요한 때이다.

일군들은 《백두산대학》교정길에 늘 마음을 세워보며 어떤 난관속에서도 주저앉지 않고 버티고일어나 싸워이기는 완강한 기질로 혁명이 부여한 무거운 과제를 억척같이 떠메고나가야 한다.

어려운 조건에 포로되여 우는소리나 하는 패배주의, 사업을 되는대로 조직하고 책임한계나 따지면서 몸을 사리는 무책임성과 보신주의, 겉치레식으로 적당히 일하는 흉내나 내는 형식주의와 요령주의, 자기 부문과 단위의 리익만 생각하면서 당적, 국가적리익은 외면하는 단위특수화와 본위주의를 비롯한 온갖 그릇된 사업태도와 일본새를 결정적으로 뿌리뽑아야 한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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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땅에서 우리의 손으로 생산한 알곡을 가지고도 얼마든지 잘살수 있다

주체112(2023)년 2월 11일 로동신문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6차전원회의 결정을 받들고 올해에 기어이 사회주의전야마다에 풍요한 가을을 안아올 드높은 열의밑에 온 나라가 산악같이 일떠섰다.

1월에만도 농업부문 일군들과 근로자들은 용기백배, 기세충천하여 수백만t의 자급비료를 생산하고 1만여정보의 흙깔이를 진행하는 등 농사차비를 본때있게 내밀었으며 그 기세는 날을 따라 더욱 고조되고있다.온 나라 인민들의 농촌지원열기도 대단하다.

우리 땅에서 우리의 손으로 생산한 알곡을 가지고도 얼마든지 잘살수 있다.이것은 올해 농사의 통장훈을 위하여 한사람같이 분기한 전체 농업근로자들과 온 나라 인민의 신념이고 지향이며 철석같은 의지이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오늘 우리앞에 나서고있는 가장 절박한 과업은 농사를 잘 지어 인민들의 식량문제를 해결하는것입니다.》

사회주의건설의 전면적발전을 다그치기 위한 투쟁이 힘있게 벌어지고있는 오늘 우리에게 필요한것은 참으로 많다.강재와 세멘트도 많아야 하며 그전보다 더 활기차게 건설사업도 내밀어야 한다.이에 못지 않게 더욱 절실히 필요한것이 있다.

그것은 바로 쌀이다.쌀이자 곧 국력이며 알곡증산이자 우리 혁명의 힘찬 진군이다.쌀만 많으면 적대세력들이 아무리 발악하여도 우리식 사회주의는 끄떡없으며 자력갱생의 기치를 높이 들고 혁명과 건설을 배심있게 해나갈수 있다.오늘 농사문제는 이렇게 선다.

세계를 둘러보자.날로 더해지는 재해성이상기후현상으로 하여 세계적인 알곡생산량이 점점 감퇴되고있는 오늘 식량위기는 인류의 존립과 발전을 엄중히 위협하는 가장 혹독한 위기중의 하나로 되고있다.현실은 자기 땅에서 자기 힘으로 불리한 일기조건을 극복하고 풍요한 가을을 안아오는것이 얼마나 중요한 문제인가를 다시금 새겨주고있다.

오직 자기 땅에서 자기의 억센 손으로, 자기의 성실한 땀으로 자래운 수확의 열매만이 진정한 자기의것으로 될수 있으며 그럴 때만이 민족적자존심도 지킬수 있고 번영의 길로 확신성있게 나아갈수 있는것이다.

우리 땅에서 우리의 손으로 생산한 알곡을 가지고도 얼마든지 잘살수 있다.

이런 굳센 신념과 확고부동한 자신심에 넘쳐 일떠선 인민에게는 하늘도 길을 열어주지만 그렇지 못하고 남을 쳐다본다면 언제 가도 알곡생산을 장성시킬수 없으며 나아가서는 우리자신들의 생활과 후대들의 미래도 기약할수 없다.그만큼 오늘날 농사문제는 가장 운명적인 문제로 부각되고 농업전선은 기어이 승리의 기발을 꽂아야 하는 혁명보위의 최전방이다.

지금 우리는 날이 갈수록 더욱 심각하게 번져지고있는 세계적인 보건위기상황을 비롯하여 현존하는 위협과 난관들을 과감히 맞받아 사회주의건설의 전면적부흥, 전면적발전의 새시대를 열어나가고있다.어떻게 하나 올해 알곡생산목표를 점령하여야 금속, 화학, 전력, 석탄공업을 비롯한 인민경제전반에 활력을 불어넣어 새 승리를 향하여 전진비약해나가는 사회주의조선의 강용한 기상을 온 세계에 남김없이 떨칠수 있다.농업전선에서의 승리이자 경제건설대진군의 승리이다.

다른 부문들의 사업에서는 당해에 잘못하면 다음해에 회복할수 있는 가능성이 있을수 있지만 농업은 우리가 양보할수도 없고 놓치지 말아야 할 제일 중요한 부문이라고 하시며 나라의 농업생산을 위하여 온갖 심혈을 기울이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헌신의 로고를 조금이나마 덜어드리기 위해 애쓰는 사람이라면 결사의 각오 안고 떨쳐나 올해 농사를 잘 짓기 위한 투쟁에 심혼을 다 바쳐야 한다.

올해 농사에서 우리가 통장훈을 부르지 못할 리유와 조건이란 하나도 없다.

우리에게는 당의 농업정책과 주체농법이 있고 당의 호소에 피끓는 심장으로 화답해나설줄 아는 천만인민의 무궁무진한 힘과 간고한 투쟁과정에 찾은 알곡증산의 명확한 방도가 있으며 미더운 애국농민들이 있기에 올해 농사의 승산은 확고하다.

온 나라가 총동원되여 농업생산을 늘이기 위한 투쟁을 더욱 힘있게 벌려야 한다.

이 땅에 태를 묻은 사람이라면 모두가 농사에 관심을 돌리고 전국이 농업부문을 지원하여야 한다.

나라의 농업생산을 결정적으로 추켜세우는 사업은 국사중의 최중대사이며 그 누구도 외면할 권리가 없다.

오늘날 농사에 대한 관점과 태도는 매 사람의 혁명성과 애국심을 검증하는 시금석과도 같다.농사를 외면하고 농업생산에 발벗고나서지 않는 사람은 혁명에 대하여, 애국에 대하여 말할 권리가 없다.

우국은 애국이 아니며 완벽한 실천만이 진정한 애국이다.이 나라의 공민이라면 누구나 농사문제를 놓고 걱정만 할것이 아니라 나라의 쌀독을 농업근로자들과 함께 책임졌다는 자세에서 알곡증산투쟁에 진심을 바쳐 가장 적극적으로, 가장 헌신적으로 떨쳐나서야 한다.

비상한 각오와 견인불발의 투쟁기풍으로 온넋을 끓이며 농업생산을 위하여 있는 힘껏 최대한의 마력을 내는 사람이 참된 애국자이다.

내각과 성, 중앙기관들에서는 올해 농사를 잘하는데 국가적인 력량과 수단을 총집중할데 대한 당의 뜻을 받들고 농촌을 로력적으로, 물질적으로 힘있게 지원하는 사업을 보다 강력히 전개하여야 한다.

인민경제 여러 부문과 단위의 일군들, 근로자들앞에 나선 임무가 무겁다.

우리앞에는 의연 많은 난관이 가로놓여있다.그러나 전세대 로동계급의 희생적인 투쟁정신을 용감히 발휘할 때 불가능이란 있을수 없다.모두가 애국의 한마음 안고 자신들이 맡은 임무를 책임적으로 수행할 때 농사에 필요한 자재, 설비를 계획대로 생산보장할수 있고 농업전선에서 승전고는 더 높이 울리게 될것이다.

농사의 주인은 어디까지나 농업부문 일군들과 근로자들자신이다.아무리 온 나라가 농촌을 물심량면으로 지원한다고 하여도 주인들자신부터 백배로 분발하고 분투하지 못한다면 좋은 결실을 안아올수 없다.농업부문 일군들과 근로자들은 인민생활향상과 국가존립, 국력강화의 전도가 걸린 혁명의 전초선을 지켜섰다는 중대한 책임감을 자각하고 나라의 쌀독을 가득 채워놓기 위해 한사람같이 분기해나서야 한다.

농사는 사람이 짓고 과학이 짓는다.

《하늘농사》라는 말자체를 잊어버려야 하며 과학농사에 운명을 걸고 완강히 투쟁하여야 한다.

과학농사의 힘으로 하늘의 변덕을 이겨내자, 이것이 주체사상을 신봉하는 우리 농업부문 전체 일군들과 근로자들의 신념과 배짱으로 되여야 한다.주체사상의 조국에서 자라고 위대한 수령님께서 창시하신 주체농법의 정당성과 생활력을 체감하여온 농업근로자들이라면 마땅히 하늘의 변덕을 얼마든지 다스릴수 있다는 자신심을 지니고있어야 한다.

당의 농업정책이 있고 당에 충실한 농업근로자들이 있는한 과학기술적인 대책만 잘 세우면 그 어떤 이상기후속에서도 올해 농사에서 대풍을 이룩할수 있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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