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ive for 5月, 2014
박근혜군사불한당들을 이 땅에서 씨도 없이 깡그리 쓸어버리자는것이 우리의 단호한 결심이다 – 조선인민군 서남전선군사령부 공개보도 –
박근혜군사불한당들의 도발광기가 극단의 지경에 이르렀다.
5월 20일에만도 남조선괴뢰해군깡패들은 우리측 서남해상수역에서 정상적인 경계근무를 수행하던 아군함선들과 평화적인 중국어선들에 무작정 총포사격을 가하는 엄중한 군사적도발을 감행하였다.
특히 이번 사건은 괴뢰불한당들이 예민한 수역에서 진행되고있는 중국민간어선들의 불법어로조업을 저지시키기 위해 아군해군함정들이 기동하고있다는것을 뻔히 알면서도 총포사격을 가한 고의적인 중대도발이다.
항시적인 군사적긴장으로 폭발전야의 첨예한 정세가 조성되고있는 서해해상에서 감행된 괴뢰군사깡패들의 의도적인 선불질은 추호도 묵과할수 없다.
이번 도발사건의 엄중성은 최근 괴뢰불한당들이 우리측 수역에 대한 군사적침범을 계단식으로 확대강화하면서 백령도,연평도,대청도 등지에서 광란적인 총포실탄사격을 매일같이 감행하고있는것과 때를 같이하고있다는데 있다.
방대한 살인무장장비들을 집결증강해놓은 상태에서 계획적으로 벌리고있는 이러한 군사적도발은 박근혜일당이 처한 심각한 위기상황과 무관치 않다.
지금 남조선전역에서는 분노한 민심이 《박근혜탄핵》의 초불시위로 타번지고있는가 하면 괴뢰군부는 꼬리를 무는 군기강해이와 변소문짝까지 《북무인기》라며 벌리는 해괴한 반공화국소동으로 여론의 뭇매를 맞고있다.(전문 보기)
[정세론해설] : 대참사의 책임에서 절대로 벗어날수 없다
살인《정권》을 단호히 심판하기 위해 용암마냥 끓어번지는 남녘의 격노한 민심
《세월》호의 침몰로 한창 인생의 꽃망울을 터쳐야 할 수백명의 학생들이 졸지에 생죽음을 당하고 실종자들을 단 한명도 살려내지 못한 참담한 현실로 하여 남조선 각계의 비분과 원한은 날이 갈수록 괴뢰당국에 대한 치솟는 분노와 증오의 불길로 타오르고있다.《이런 〈대통령〉 필요없다.》,《아이들을 살려내라,박근혜가 살인마다.》 등의 격노한 함성이 온 남조선땅을 뒤흔들고있는 속에 책임회피에만 미쳐돌아가는 괴뢰당국에 대한 국제사회의 비난도 계속되고있다.그것은 천백번 응당한것이다.《세월》호참사는 남조선인민들에게 자신들이 얼마나 위험하고 암담한 사회에서 살고있으며 무고한 생명들을 앗아간 살인마가 누구인가를 통절히 깨닫게 해주었다.
《세월》호참사는 돈과 권력에 환장하여 인간의 생명같은것은 파리목숨만큼도 여기지 않는 썩고 병든 남조선사회의 집중적반영인 동시에 박근혜패당의 총체적무능과 반인민적정치에 대한 가장 적라라한 폭로이다.
박근혜는 지난 《대통령선거》당시 수백가지의 화려한 공약들을 내흔들고 《국민행복시대》,《희망의 시대》를 열겠다고 희떠운 수작들을 늘어놓으며 민심을 유혹하였었다.그러나 박근혜가 집권한 후 실업자,반실업자대렬이 거리를 메우고 학비와 생활난에 쪼들려 한가닥의 인생의 꿈마저 포기하고 스스로 목숨을 끊는 사건들이 늘어나는 등 남조선은 갈수록 불행이 겹치고 희망없는 사회로 더욱 전락되였다.박근혜가 사기협잡과 권모술수로 《대통령》벙거지를 가로챈 후 한짓이란 이렇듯 자기 공약들을 헌신짝처럼 차던지고 《유신》독재체제를 부활시켜 생존권을 요구하는 인민들의 투쟁을 가차없이 탄압해나선것이다.오죽했으면 남조선의 여기저기에서 박근혜의 《불통정치때문에 안녕치 못하다.》는 말이 류행처럼 떠돌고있겠는가.이것이 바로 《국민행복》이니,《희망》이니 하고 요란히 떠들어댄 박근혜패당의 독재통치에 의해 인간생지옥으로 화한 남조선사회의 진면모이다.(전문 보기)
[정세론해설] : 경악을 자아내는 언론통제,여론조작놀음
살인《정권》을 단호히 심판하기 위해 용암마냥 끓어번지는 남녘의 격노한 민심
최근 남조선에서는 박근혜패당이 려객선침몰대참사의 진상을 가리우고 최악의 통치위기에서 벗어나기 위해 언론통제와 여론조작책동에 매달린 사실이 드러나 각계의 분노를 더욱 치솟게 하고있다.내외가 한결같이 주장하고있는바와 같이 《세월》호대참사는 현 괴뢰집권세력이 저지른 고의적인 살인만행이다.끔찍한 사태를 일으킨 장본인은 두말할것도 없이 권력유지와 사대매국,동족대결에만 피눈이 되여 사람들의 생명과 안전은 안중에 없었던 청와대악녀 박근혜와 그 일당이다.유가족들이 닭대가리 박근혜를 《대통령》으로 뽑은탓에 아이들이 집단학살당하였다,천박하고 무능한 《정권》에 천벌을 내려달라고 저주를 퍼부은것은 너무도 당연하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박근혜패당은 저들의 야만적살인행위를 규탄하는 내외여론이 높아가자 방송통신위원회안에 재난상황반이라는것을 내오고 침몰사고와 관련한 구체적인 소식들을 외곡날조하는 한편 보도에 대한 통제를 강화하면서 저들의 구미에 맞는것들만 내보내도록 엄격히 단속하였다.사고발생이후 지금까지 괴뢰당국이 언론사들에 보도기사들을 수정,삭제하라고 내리먹인것과 인터네트에서 접속을 차단시킨 글들은 이루 헤아릴수 없다고 한다.괴뢰패당은 그것도 부족하여 수많은 경찰병력을 내몰아 사고현장을 봉쇄하고 피해자유가족들에 대한 취재를 극력 제한,차단하였으며 남조선전역에서 활화산처럼 분출하는 각계층의 반《정부》투쟁소식들을 보도하지 못하도록 각방으로 훼방을 놀았다.(전문 보기)
《민중이여,거리로 떨쳐나오라!》
살인《정권》을 단호히 심판하기 위해 용암마냥 끓어번지는 남녘의 격노한 민심
남조선의 교육관계자들이 《세월》호침몰사고의 진상규명,반역《정권》퇴진투쟁에 과감히 나서고있다.
5월 15일 전교조성원 1만 5 000여명은 교사선언을 발표하고 민중의 생명을 지킬 의지도 능력도 없는 《대통령》은 더이상 존재할 리유가 없다고 주장하였다.박근혜가 《세월》호참사에 대해 철저한 진상규명과 책임자처벌을 할수 없다면 권력의 자리에서 물러나야 한다고 선언은 강조하였다.
이에 앞서 13일 남조선의 교원들은 괴뢰집권자의 퇴진을 요구하는 선언문을 청와대홈페지에 올렸다.선언문은 박근혜《정권》이 《세월》호침몰사건에 대한 책임회피에 급급하고 언론통제 등으로 민중의 눈과 귀,입을 틀어막고있다고 까밝히고 공무원,교원들의 《세월》호추모집회참가를 금지시킨 교육부의 지침은 민중의 분노를 눅잦히고 사고의 책임을 회피하려는 기도의 발로라고 단죄하였다.또한 바다물속에 잠긴 학생들이 단 한명도 살아돌아오지 못하였다고 하면서 이번의 살인행위를 과연 누가 책임져야 하는가고 반문하였다.선언문은 무능과 무책임,몰렴치,기만과 교만으로 가득찬 박근혜《정권》을 퇴진시키기 위한 대중적운동에 적극 나설것이라고 강조하였다.
한편 14일 연세대학교 교수 130여명은 성명을 통해 《세월》호참사에 대한 진상규명을 주장하면서 사고발생후 《정부》가 적극적으로 대처하지 않고 언론들이 외곡보도를 일삼은데 대해 비난하였다.그들은 참사의 근본원인과 《정부》의 책임을 명백히 밝힐것을 강력히 요구하였다.(전문 보기)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김책공업종합대학 교육자살림집건설장을 돌아보시였다
조선로동당 제1비서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이시며 조선인민군 최고사령관이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김책공업종합대학 교육자살림집건설장을 돌아보시였다.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비서 최태복동지,국방위원회 설계국장 륙군중장 마원춘동지가 동행하였다.
경애하는 최고사령관 김정은동지를 건설에 동원된 군부대의 지휘관들이 맞이하였다.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김책공업종합대학의 교원,연구사들에게 안겨주시는 사랑의 선물인 2개 호동의 46층짜리 현대적인 교육자살림집이 풍치수려한 대동강반에 사회주의문명국의 건축물답게 일떠서고있다.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지난해 8월 김일성종합대학 교육자살림집건설장을 돌아보시면서 김책공업종합대학의 교원,연구사들을 위한 살림집도 지어주시겠다고 말씀하시였다.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그날의 약속을 잊지 않으시고 김책공업종합대학 교육자살림집설계도 구체적으로 지도해주시였으며 김일성종합대학 교육자살림집건설에 참가하였던 조선인민군 제267군부대를 투입해주시고 필요한 대책들을 세워주시였다.
경애하는 최고사령관동지의 구상과 의도를 언제나 영웅적위훈으로 받들어온 군인건설자들은 착공의 첫삽을 박은 때로부터 화약에 불이 달린것처럼,폭풍처럼 내달려 불과 몇개월사이에 초고층살림집골조공사를 기본적으로 끝내는 기적을 창조하였다.(전문 보기)
[정세론해설] : 반역패당에게 두번다시 속지 말아야 한다
오는 6월 4일 있게 될 지방자치제선거를 앞두고 《새누리당》패거리들이 정책공약을 내놓는다 어쩐다 하며 또다시 민심을 꼬드기고있다.반역패당은 그 무슨 정책토론회니,여론조사니 하는것들을 벌리는가 하면 《재난대응체계를 세우겠다.》느니,소상공인들과 녀성들에게 《일자리를 주겠다.》느니,《저소득층의 복지》니 하며 거짓공약들을 람발하고있다.이것은 반역정책으로 경제와 민생이 파국에 처하게 하고 북남관계를 전쟁발발의 위기국면에로 몰아넣었으며 더우기는 《세월》호침몰대참사를 빚어낸 저들의 용납 못할 죄악을 가리우고 선거참패를 모면하기 위한 교활한 술책일뿐이다.
오늘의 현실이 말해주는바와 같이 박근혜패당은 인민들에게 꼬물만 한 관심도 없으며 그들의 골수에 꽉 차있는것은 오직 권력욕뿐이다.《대통령》자리를 가로챈 반역패당이 지방권력까지 독차지하는 날에는 남조선인민들의 머리우에 더 큰 재난이 쏟아지게 될것이다.
현 남조선집권세력은 《유신》독재의 손때가 진하게 묻은 악명높은 파쑈광들이다.이자들은 강권과 전횡이 체질화된 폭군들이다.
박근혜만 놓고보아도 몸서리치는 《유신》독재를 공공연히 미화하고 그의 부활을 위해 맨 앞장에서 날뛴 독재광이다.그는 권력의 자리를 차지하기 바쁘게 독재체제강화와 폭압기구정비에 미쳐날뛰였다.악질적인 파쑈광들과 군부출신의 호전광들을 《정권》에 끌어들이고 정보원의 기능을 더욱 강화하였으며 제 비위에 거슬리면 검찰총장이건,장관이건 가차없이 떼버렸다.독재정치에 반기를 들었다고 하여 합법적인 정당,단체,언론기관들을 말살하려고 발광하였다.이것은 《유신》독재시기에나 볼수 있었던 일이다.남조선 각계가 박근혜《정부》를 가리켜 《21세기형 박정희〈정부〉》,《유신독재체제의 완벽한 재현》,《불통정권》으로 락인한것은 결코 우연치 않다.(전문 보기)
박근혜 퇴진하라,《세월》호참사진상규명하고 특별법 제정하라 – 서울에서 반《정부》초불투쟁 전개,5만여명 참가 –
분노한 민심의 총폭발은 반역《정권》심판으로 이어질것이다
【평양 5월 20일발 조선중앙통신】남조선인터네트신문 《민중의 소리》에 의하면 500여개 시민사회단체들로 구성된 《〈세월〉호참사대응 각계 원탁회의》의 주최로 17일 서울 청계광장에서 초불집회가 진행되였다.
시민사회단체성원들과 학자,언론인,대학생,종교인,가정주부 등 각계층 군중 5만여명이 집회에 참가하였다.
이날의 초불집회는 《세월》호침몰사고이후 최대규모로 벌어졌다.
청계광장을 중심으로 량쪽 도로는 물론 주변의 다리와 건물란간에도 초불을 든 사람들이 꽉 차있었다.초불행렬은 수백m에 달하였다.
참가자들은 《박근혜대통령은 책임져라》,《박근혜퇴진》,《진상규명,특별법제정》 등의 구호판을 들고있었다.
집회에서는 수백명의 생명을 바다속에 수장시키는 집단적대학살만행을 감행한 박근혜패당을 단죄하는 성토발언들이 있었다.
목사 김상근은 《세월》호참사의 진상을 정확히 밝혀 《정부》와 《대통령》에게 책임을 엄중하게 물어야 한다고 주장하였다.
박근혜《정부》는 진심이 없고 진정성이 없기에 진상규명을 맡길수 없다고 하면서 지식인,종교인 등 각계가 모두 일떠서야 한다고 말하였다.(전문 보기)
[정세론해설] : 오바마행정부의 반공화국압살책동은 파탄을 면할수 없다
우리 당과 공화국정부의 주동적인 노력에 의하여 조성되였던 1,2월의 정세완화기운이 미국과 남조선괴뢰들의 무분별한 각종 합동군사연습,우리 인민의 사상정신을 어째보려는 삐라살포사건과 모략적인 《인권》소동 등에 의하여 엄중한 핵전쟁발발상황,첨예한 대결상황으로 번져지고있다.
현 오바마깡패집단의 반공화국압살정책은 대조선포위환을 형성하고 정치,군사,사상문화,경제의 모든 분야에서 강도높은 공세를 들이대여 전조선반도에 대한 지배를 실현함으로써 아시아태평양중시전략,세계제패전략실현의 돌파구를 열자는 어리석은 타산에 기초하고있다.
이번에 오바마가 일본과 남조선을 행각하여 주구들사이에 서로 버그러져가고있는 관계를 우리의 《도발》과 《위협》이라는 공통분모로 이어지게 만들어보려고 획책하고 우리의 핵과 미싸일이 동아시아지역의 평화와 안정을 《위협》하고 전략적리익을 해치는 《도전》으로 된다고 세계여론을 기만하려든것은 미국이 반공화국포위환형성에 얼마나 기를 쓰고 달려들고있는가 하는것을 폭로해준다.
정치분야에서의 미제의 《봉쇄작전》은 사회주의공화국의 영상을 깎아내리기 위한 기본타격방향으로 되고있다.
미국은 유엔안전보장리사회를 도용하는데 이골이 난 나라이다.추종세력들과 불순세력들을 동원하여 흑백을 전도하고 갖은 음모와 모략으로 공화국을 정치적으로 매장하기 위해 발악하고있는 미국은 유엔안전보장리사회가 다른 수단들에 비할바없는 효과와 위력을 가지고있다고 망상하고있다.
최근 또다시 우리의 《핵 및 미싸일문제》,《인권문제》를 이 기구에 등장시킨것은 그와 관련된다.(전문 보기)
경애하는 김정은동지를 모시고 제9차 전국예술인대회 참가자들을 위한 모란봉악단 축하공연 성대히 진행
조선로동당 제1비서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이시며 조선인민군 최고사령관이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를 모시고 제9차 전국예술인대회 참가자들을 위한 모란봉악단 축하공연이 5월 19일 4.25문화회관에서 성대히 진행되였다.
새로운 문학예술혁명의 장엄한 포성이 울린 뜻깊은 시기에 경애하는 원수님을 한자리에 모시고 모란봉악단의 공연을 관람하게 된 대회참가자들의 무한한 행복과 기쁨으로 하여 공연장소는 격정의 대하를 이루었다.
황병서동지,김기남동지,최태복동지,최룡해동지,김여정동지와 당,무력기관 일군들,대회참가자들이 공연을 보았다.
우리 당과 인민의 최고령도자이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리설주동지와 함께 관람석에 나오시였다.
전체 참가자들은 폭풍같은 《만세!》의 환호를 올리면서 주체문학예술발전사에 또 하나의 력사적리정표로 아로새겨질 제9차 전국예술인대회를 마련해주시고 21세기 문예부흥의 위대한 진로를 밝혀주신 경애하는 원수님께 최대의 영예와 가장 뜨거운 감사를 드리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열광적으로 환호하는 전체 참가자들에게 따뜻이 답례하시며 당사상전선의 전초병,시대의 선도자로서의 사명과 본분을 다해나갈 드높은 열의에 넘쳐있는 그들을 고무해주시였다.(전문 보기)
정 론 : 백두의 행군길은 영원한 승리의 길
우리는 가고있다! 백두의 행군길을.
위대한 대원수님들 따라 승리하고 또 승리하며 걸어온 길을 경애하는 원수님 따라 신심드높이 가고있다.
1
기적의 시대이다.
조선속도라는 비범한 기상으로 솟구쳐오르는 기념비적창조물들을 우리 어찌 한꺼번에 다 꼽을수 있으며 시대를 격동시키는 사변들의 심원한 의미에 대하여 어떻게 한두마디로 다 말할수 있겠는가.
인민의 꿈이 현실로 되는 시대,나날이 젊어지는 청춘시대를 맞이한것은 우리 세대의 행운이 아닐수 없다.
그러나 오늘 생각이 더 깊어지게 하는것은 우리 혁명이 머나먼 길을 걸어왔으며 그 로정에서 시대가 달라지고 세대가 바뀌였지만 민족의 존엄과 조국의 기상을 떨치는 력사적흐름의 본질은 어제나 오늘이나 다름없다는 그것이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김일성민족,김정일조선이 걸어온 력사는 우리 혁명이 백두에서 개척되여 오늘까지 승리하여온 영광넘친 로정이며 바로 이 길이 우리가 최후의 승리를 향하여 계속 걸어나가야 할 영원한 승리의 길,조국번영의 길이다.》(전문 보기)
박근혜패당의 천인공노할 집단적대학살만행을 만천하에 고발한다 – 려객선 《세월》호참사 진상고발장 –
지금 남조선에서는 《세월》호대참사로 박근혜패당에 대한 각계층의 분노가 하늘에 닿고있다.
인류력사에 배침몰사고에 의한 비극이 적지 않게 기록되여있고 남조선에서도 지난 시기 많은 대형사고들이 있었지만 이번의 《세월》호침몰과 같은 참변은 일찌기 없었다.
《세월》호참사는 그 어떤 우발적인 사고나 불가항력적인 뜻밖의 재난이 아니라 박근혜《정권》에 의한 예고된 살인이고 고의적인 집단적대학살이다.
지금 박근혜패당은 천인공노할 특대형학살만행을 가리우고 그 책임에서 벗어나보려고 갖은 책동을 다하고있으나 그 진상은 절대로 속일수 없다.
조국평화통일위원회 서기국은 이번 대참사가 어떻게 되여 일어났으며 그 주범이 누구인가를 똑똑히 밝혀 박근혜패당의 극악무도한 집단적대학살만행의 범죄적진상을 만천하에 단죄하기 위해 이 진상고발장을 발표한다.
1.《세월》호는 왜 침몰되였는가
이미 보도된바와 같이 남조선려객선 《세월》호가 인천항을 출발하여 제주도로 가던 도중 4월 16일 아침 진도앞바다에서 침몰하는 참사가 발생하였다.
배는 《쾅》 하는 충격음과 함께 《찌지직》소리를 내며 점차 기울어지다가 완전히 뒤집힌채 2시간 20분만에 수심 37m의 해저에 침몰하였다.(전문 보기)
론 평 : 총련말살을 노린 비렬한 정치테로행위
황당한 사건혐의조작과 그를 합리화하기 위한 련쇄적인 강제수색소동은 총련말살을 위한 일본반동들의 상투적인 수법이다.얼마전 일본반동들이 또 그 수법을 적용하여 총련과 재일동포들에 대한 광란적인 탄압소동을 일으켰다.
그 무슨 《외환법위반》을 운운하며 합동수사본부라는것을 조작한 일본경찰청깡패들은 지난 12일 총련관련 20개소에 대한 기습적인 강제수색을 감행하였다.리유는 동포기업이 해외에서 수입한 송이버섯이 《조선산》이라는것이다.하지만 그것은 구실에 불과하다.이번 강제수색소동은 총련을 말살하기 위한 악랄한 정치적테로행위,초보적인 인간성마저 상실한 불한당들의 반인륜적범죄행위이다.
그것은 우선 불법무법의 극치이다.
객관성과 공정성은 법집행의 생명이고 과학적수사는 명백히 범죄사실에 기초해야 한다.그런데 명색이 《법치국가》라는 일본의 경찰당국은 이를 무시하고 뜬소문같은 《혐의》를 운운하며 무작정 강제수색에 나섰다.증거는 물론 없었다.그들이 노린것은 다름아닌 증거조작이였다.그것은 《외환법위반혐의》증거가 매우 희박하기때문에 강제수색은 하되 체포는 물론 공개도 하지 말며 수색과정에 될수록 많은 《증거를 확보》할데 대한 경찰청의 내부지침을 놓고서도 잘 알수 있다.법적타당성이 결여되다보니 일본경찰은 동포기업의 이른바 《외환법위반》내용 등을 밝히라는 법률관계자들의 요구에 《강제권을 가진 수색》이라는 외마디대답밖에 할수 없었다.애당초 그들이 떠드는 법집행이라는것은 저들의 불법적인 깡패행위를 정당화하기 위한 한갖 방편일뿐이였다.
더더욱 격분스러운것은 이른바 혐의자들이 4년전까지 근무하였다는 리유로 사건과는 아무런 련관도 없는 조선특산물판매주식회사와 해양약업주식회사 등 총련관련기업들과 주택들까지 무차별적으로 수색한것이다.(전문 보기)
경애하는 최고사령관 김정은동지께서 대성산종합병원을 돌아보시였다
조선로동당 제1비서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이시며 조선인민군 최고사령관이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리설주동지와 함께 대성산종합병원을 돌아보시였다.
조선인민군 총정치국장인 조선인민군 차수 황병서동지와 국방위원회 설계국장 륙군중장 마원춘동지가 동행하였다.
경애하는 최고사령관 김정은동지를 대성산종합병원의 일군들이 맞이하였다.
인민군군인들을 위해서라면 그 무엇도 아끼지 않으시는 경애하는 최고사령관동지의 숭고한 의도를 높이 받들고 대성산종합병원의 일군들과 군의,간호원들은 군인들에 대한 치료사업에 자기들의 온갖 지성을 다 바치고있다.
경애하는 최고사령관 김정은동지께서는 렌트겐과,초음파과,병리해부과,피부과,집중치료실을 비롯한 여러곳을 돌아보시면서 치료사업과 병원관리운영정형을 구체적으로 료해하시였다.
경애하는 최고사령관동지께서는 당에서 마련해준 설비들의 상태는 어떤가,의약품은 제대로 보장되는가,입원환자는 몇명이나 되는가를 하나하나 물어주시였다.
경애하는 최고사령관동지께서는 대성산종합병원은 위대한 장군님의 직접적인 발기에 의하여 일떠선 인민군군인들을 위한 종합적인 치료기지라고 하시면서 병원을 꾸려놓은데 만족할것이 아니라 치료사업과 관리운영을 잘하여 장군님의 사랑이 군인들에게 그대로 가닿게 하여야 한다고 말씀하시였다.(전문 보기)
사 설 : 문학예술인들은 명작폭포로 당의 선군령도를 충직하게 받들어나가자
새로운 주체100년대 문학예술혁명의 장엄한 포성이 울렸다.
지금 제9차 전국예술인대회 참가자들을 비롯한 온 나라의 문학예술인들은 새로운 출발진지를 차지하고 명작창작의 불길을 세차게 지펴올릴 비상한 각오와 혁명적열정으로 심장을 불태우고있다.
혁명적인 사상공세로 최후승리를 앞당기기 위한 총진군을 힘있게 다그쳐나가고있는 격동적인 시기에 진행된 이번 대회는 주체문학예술발전사에 특기할 창작가,예술인들의 대회합이다.
사상의 힘,천만군민의 정신력을 폭발시키는데서 문학예술이 노는 역할을 더없이 중시하시는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조선로동당 제8차 사상일군대회에 이어 제9차 전국예술인대회를 마련하시고 대회참가자들에게 력사적인 서한 《시대와 혁명발전의 요구에 맞게 주체적문학예술의 새로운 전성기를 열어나가자》를 보내주시였다.
경애하는 원수님의 서한은 백두산절세위인들의 주체적문예사상과 리론의 빛나는 심화발전이며 새로운 주체100년대 문학예술혁명의 진로를 명시한 불멸의 대강이다.사상리론의 영재이시며 문학예술의 거장이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서한을 받아안은것은 우리의 전체 창작가,예술인들의 크나큰 영광이고 긍지이다.
경애하는 원수님의 세심한 지도와 대회참가자들의 높은 정치적열의속에 제9차 전국예술인대회가 성과적으로 진행됨으로써 문학예술창작창조활동에서 혁명적전환을 일으켜 새 세기 주체문학예술의 찬란한 개화기를 펼쳐나갈수 있는 넓은 길이 열리게 되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문학예술부문에서는 우리 혁명의 전진속도와 들끓는 현실에 발맞추어 사상예술성이 높고 사람들의 심금을 울리는 시대적명작들을 많이 창작하여야 합니다.》(전문 보기)
[정세론해설] : 핵재앙을 불러오는 위험천만한 북침전쟁론
판가리결전으로 매국반역의 무리를 깨끗이 쓸어버리자
보도된바와 같이 괴뢰집권자는 올해초 신년기자회견이라는데서 느닷없이 《통일은 대박》이라는 말을 꺼내들었다.통일이 막대한 리득을 가져다주는 《대박》이고 《횡재》이므로 통일준비를 다그쳐야 한다는것이다.그후에도 박근혜는 기회가 있을 때마다 《통일대박》을 운운하면서 《통일대비》니,《통일준비위원회구성》이니 뭐니 하고 부산을 피우다 못해 다른 나라들을 돌아치면서까지 그에 대해 광고하였다.얼마전에도 서울을 행각한 오바마에게 《통일대박론》에 대한 지지를 애걸하였다.그러나 괴뢰들이 아무리 《통일대박론》을 떠들어도 저들의 흉악한 대결적정체를 가리울수 없다.《통일대박론》에서는 대결과 전쟁의 차디찬 랭기만이 풍길뿐이다.
《통일대박론》은 본질에 있어서 북남관계의 파국을 노린 극악한 반통일대결론이다.
민족적화해와 단합은 조국통일의 필수적전제이며 선결과제이다.북과 남이 서로의 신뢰와 화해를 도모하고 평화와 통일의 길을 열어나가자면 무엇보다 대화와 협력을 적극 실현해야 한다.대화와 협력은 서로의 불신과 오해를 풀고 관계개선을 도모하며 끊어진 민족의 뉴대를 잇고 단합과 통일을 이룩하기 위한 좋은 방도로 된다.
민족의 지향과 요구에 부합되는 통일방안이라면 마땅히 다방면적인 대화와 협력으로 민족적화해와 단합을 이룩하고 통일과 번영을 실현할수 있는 합리적인 방안으로 되여야 한다.그러나 괴뢰집권자가 내든 《통일대박론》은 북남대화와 협력을 전면부정하는 대결론이다.박근혜가 뚱딴지같이 그 무슨 《북핵위협》을 떠들어대며 《투철하고도 강력한 국방태세확립》을 《통일대박론》의 전제로 내세운것도 그것을 립증해주고있다.대화와 협력이 아니라 대결과 긴장격화를 추구하는 《통일대박론》이 북남관계파국을 심화시키는 비극적인 결과밖에 초래할수 없다는것은 불보듯 명백한 리치이다.(전문 보기)
[정세론해설] : 드러난 미국의 《핵무기없는 세계》구상의 기만성
세계의 평화와 안전을 파괴하는 핵전쟁광신자들을 용납하지 말아야 한다
최근에 공개된 미에네르기성의 다음년도 예산안에 의하면 핵무기재고유지와 현대화예산은 올해보다 11.6% 더 늘어났다고 한다.이와 관련하여 미국내 군사전문가들은 최근 오바마에게 《핵무기없는 세계》를 표방해온 대통령의 정책이 무색해졌다는 항의서한을 제출하였다.이것은 국제사회의 주목을 끌지 않을수 없다.
이미전에 미국집권자가 앞으로 《핵무기없는 세계》를 끝까지 추구해나가겠노라고,임기중에 비록 그것이 실현을 보기 어렵다고 해도 끝까지 노력하겠다고,핵무기없는 세상을 만드는것은 자기의 외교정책의 핵심이라고 떠들었다는것은 잘 알려져있다.당시 미국집권계층은 현재로서는 랭전시기에 존재한 많은 핵무기를 그대로 유지하고 탄두들을 추가적으로 더 생산해야 할 설득력있는 론거가 없다고 제법 핵무기축감에 관심이 있는듯이 너스레를 떨었다.자기들의 핵탄두보유실태를 구체적으로 공개한다 어쩐다 하면서 저들이 마치도 《세계평화》와 《핵군축》을 위해 왼심을 쓰고있는듯이 노죽도 부리였다.무슨 큰일이라도 칠것처럼 놀아대는 오바마를 미국신문 《월 스트리트 져널》이 《군축대통령》으로 추어올린것은 《핵무기없는 세계》광고의 신빙성을 보여주는듯 하였다.그러나 그것은 너무나 때이른 평가였다.
오바마가 집권후 열심히 제창한 《핵무기없는 세계》건설구상이라는것이 세계를 기만하기 위한 한갖 말장난에 지나지 않았다는것이 시간이 흐를수록 더욱 명백히 확증되였다.
미국의 《핵군축》타령은 허위와 기만으로 일관되여있다.
세계최대의 핵무기보유국인 미국의 핵무기고에는 수많은 핵무기들이 꽉 들어차있다.랭전종식후 미국의 군사적경쟁대상이 없어진 조건에서 미국이 핵전쟁을 추구해야 할 리유가 더우기 없다.(전문 보기)
론 평 : 파렴치한 도발자의 책임전가놀음
세계의 평화와 안전을 파괴하는 핵전쟁광신자들을 용납하지 말아야 한다
최근 미국방성산하 방위정보국이 우리가 미국 서부지역까지 도달할수 있는 대륙간탄도미싸일에 핵무기를 탑재하는 기술을 개발하였다는 보고서를 발표하였다.한편 미싸일방위국은 우리의 탄도미싸일《위협》에 대응하는 장거리식별레이다를 배비하기 위해 지난해 초기사업예산으로 할당하였던 3 000만US$보다 더 많은 7 500만US$의 예산을 승인해달라고 국회에 요청했다.
이것은 우리의 그 무슨 《위협》과 《도발》을 구실로 저들의 핵군비증강책동을 합리화하고 조선반도에서 핵전쟁을 기어이 일으키려는 흉악한 전략적기도의 발로이다.
올해에 들어와 미군부당국은 우리 나라와 이란의 미싸일공격에 대처한다는 미명하에 장거리식별레이다의 배비비용 등을 포함한 미싸일방위예산으로 13억US$를 요구하였다.지금 미국은 저들의 무력증강책동이 국제적으로 여론화되는것이 두려워 외부로부터 날아오는 미싸일을 식별하고 파괴하기 위한 본토방위능력을 높이는데 그 목적이 있다고 떠벌이고있다.
하지만 그 어떤 변명으로도 침략자,도발자의 정체를 감출수 없다.
힘으로 우리 공화국을 지배하고 아시아태평양중시전략,세계제패를 실현하려는것은 미국의 변함없는 범죄적야망이다.
남조선을 극동최대의 핵전초기지로 전변시킨 핵전쟁광신자들은 우리 공화국을 반대하는 군사연습을 해마다 광란적으로 벌리면서도 그것을 그 누구의 《위협》을 막기 위한것처럼 변명하고있다.이것이야말로 도적이 매를 드는 격이 아닐수 없다.(전문 보기)
혁명의 노래,투쟁의 노래 높이 울려퍼지게 하시여
주체적문학예술의 대전성기를 열어놓으신 불멸의 업적 길이 빛나리
온 나라 천만군민의 크나큰 기대와 관심속에 진행된 제9차 전국예술인대회,
고난과 시련이 엄혹할수록 혁명적열정과 신심에 넘쳐 억세게 전진하는 우리 군대와 인민의 기상을 떨친 력사적회합이다.
대회를 더욱 뜻깊게 한것은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께서 대회참가자들에게 력사적인 서한 《시대와 혁명발전의 요구에 맞게 주체적문학예술의 새로운 전성기를 열어나가자》를 보내신것이다.
경애하는 원수님의 력사적서한을 높뛰는 심장마다에 받아안은 대회참가자들과 온 나라의 문학예술부문 지도일군들과 창작가,예술인들은 시대와 혁명발전의 요구에 맞게 문학예술부문에서 일대 전환을 일으켜 주체적문학예술의 새로운 전성기를 열어나갈 의지로 가슴 불태우고있다.
절세위인을 높이 모시여 혁명의 노래,투쟁의 노래가 힘차게 울려퍼지는 내 조국의 현실은 참으로 긍지롭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지적하시였다.
《혁명적인 노래는 투쟁의 대오에 높이 울리는 진군가이며 시대의 행진곡이다.》
우리 혁명은 노래와 함께 시작되고 노래와 함께 전진하며 승리를 떨쳐온 혁명이다.
오늘도 혁명적이며 전투적인 음악과 노래들이 강성국가건설진군길우에 메아리치며 천만군민을 투쟁과 위훈에로 부르고있다.만단사연이 돌이켜진다.(전문 보기)
살림집건설장에서 발생한 사고와 관련하여 책임일군들 유가족들에게 심심한 위로의 뜻을 표하고 수도시민들에게 사과
인민의 리익과 편의를 최우선,절대시하고 인민의 생명재산을 철저히 보호하는것은 우리 당과 국가의 시종일관한 정책이다.
그러나 13일 평양시 평천구역의 건설장에서는 주민들이 쓰고 살게 될 살림집시공을 되는대로 하고 그에 대한 감독통제를 바로하지 않은 일군들의 무책임한 처사로 엄중한 사고가 발생하여 인명피해가 났다.
사고가 발생한 즉시 국가적인 비상대책기구가 발동되여 생존자들을 구출하고 부상자들을 치료하며 사고현장을 정리하기 위한 긴장한 전투가 벌어졌다.
17일 구조전투가 결속된 사고현장에서 최부일 인민보안부장,선우형철 조선인민내무군 장령,차희림 평양시인민위원회 위원장,리영식 평천구역당위원회 책임비서 등 관계부문 책임일군들이 피해자유가족들과 평천구역주민들을 비롯한 수도시민들을 만나 심심한 위로의 뜻을 표하고 사과하였다.
최부일 인민보안부장은 이번 사고의 책임은 우리 당의 인민사랑의 정치를 잘 받들지 못한 자신에게 있다고 하면서 인민의 생명재산에 위험을 줄수 있는 요소를 제때에 찾아내고 철저한 대책을 세우지 못하여 상상도 할수 없는 사고를 발생시킨데 대하여 반성하였다.
인민들앞에 지은 이 죄는 무엇으로써도 보상할수 없으며 용서받을수 없다고 하면서 그는 유가족들과 평양시민들에게 거듭 심심히 사과하였다.(전문 보기)
숭고한 애국의 세계가 빛발치는 조선의 국화-목란꽃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지적하시였다.
《목란꽃은 우리 인민이 제일 사랑하는 국화입니다.》
목란은 우리 나라의 일부 북부지대를 제외한 각지의 산골짜기,산중턱 등 습한 곳에서 자라는 잎지는 떨기나무 또는 키나무이다.
목란꽃은 하얀 잎이 류달리 크고 두터우며 향기가 독특한 아름다운 꽃일뿐아니라 열매도 맺고 생활력도 있기때문에 꽃가운데서 왕이라고 할수 있다.
꽃필 때면 그 아름다움과 향기로 기쁨을 더해주고 잎이 무성할 때면 푸르싱싱한 기상으로 활력을 더해주며 오곡백과 물결치는 가을이면 풍만한 열매로 신심과 락관을 더해주는 목란,
정방산의 깊은 곳에서 피여나던 평범한 꽃이 오늘처럼 사람들의 기쁨이 되여 목란이라는 정다운 이름으로,조선의 국화로 온 나라에 널리 퍼지게 된데는 가슴뜨거운 사연이 깃들어있다.
지금으로부터 50년전 어느 봄날 정방산을 찾으신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창덕학교시절 이곳에 오시여 보시였던 아름다운 흰꽃에 대하여 감회깊이 회고하시였다.
내 조국의 한송이 꽃을 보시고서도 조국과 인민을 먼저 생각하시는 어버이수령님의 숭고한 뜻을 가슴에 새기시며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그 꽃의 특성에 대하여 자세히 알아보시였다.그러시고는 일군들에게 그 꽃나무의 줄기색갈과 잎생김새 등을 구체적으로 가르쳐주시면서 꼭 찾아내여 수령님께 기쁨을 드리자고 뜨겁게 말씀하시였다.(전문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