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ive for 7月, 2014

[정세론해설] : 긴장격화를 부채질하는 엄중한 군사적도발

주체103(2014)년 7월 20일 로동신문

대세에 역행하는 적대세력들의 악랄한 도발책동을 단호히 짓부시자

 

미국이 북남관계개선을 달가와하지 않는 자기의 심보사납고 흉악한 속심을 또다시 드러내고있다.세계적으로 침략의 대명사로 악명높은 미제7함대소속의 핵항공모함 《죠지 워싱톤》호타격집단이 부산항에 기여든것이다.핵타격수단을 비롯한 첨단군사장비들로 무장된 《죠지 워싱톤》호가 남조선에 나타난것과 때를 같이하여 미제3함대소속 이지스구축함 《키드》호편대도 동해항에 입항하였다.

이것은 북남관계개선과 조선반도의 긴장완화,평화를 바라는 내외여론의 심각한 우려를 자아내고있다.

알려진바와 같이 최근 우리 공화국은 악화된 북남관계를 개선하고 조선반도의 평화를 보장하려는 일념으로부터 국방위원회 특별제안과 공화국정부성명을 통해 남조선당국에 동족사이의 긴장을 격화시키는 무모한 대결과 적대상태를 해소하기 위한 합리적인 제의를 하였다.

바로 이런 때에 미국은 핵항공모함을 남조선에 들이밀었다.이것이 북남관계개선을 위한 우리의 성의있는 노력에 대한 악랄한 도전이며 고의적인 평화파괴행위이라는것은 두말할 필요가 없다.

핵항공모함타격집단의 남조선입항과 관련한 내외의 비난여론에 직면한 미국과 남조선당국은 《죠지 워싱톤》호의 부산입항이 《인도주의적문제와 관련》된다느니,이번 훈련은 군사적전술훈련인것이 아니라 《년례적으로 진행되는 수색구조훈련》이라느니 뭐니 하고 변명을 하였다.그러나 100여발의 핵탄과 신형전투기들인 《F/A-18E/F》,《F/A-18A/C》와 조기경보기 등 근 70대의 비행기들을 적재하고 여러척의 군함들을 거느리고있는 근 10만t급의 《떠다니는 군사기지》인 《죠지 워싱톤》호가 체통에 어울리지 않게 한갖 구조훈련같은데나 참가한다는것을 믿을 사람은 아마 이 세상에 없을것이다.(전문 보기)

[Korea Info]

 

사회주의농촌건설에 쌓으신 불멸의 사상리론적업적 –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 농업부문의 앞길을 밝혀주는 수많은 불후의 고전적로작 발표 –

주체103(2014)년 7월 19일 로동신문

한평생 조국과 인민을 위해 모든것을 다 바치신 위대한 수령 김일성대원수님께서는 혁명과 건설을 령도하여오시는 전기간 우리 나라 사회주의농촌건설력사에 영원불멸할 사상리론적업적을 쌓아올리시였다.

일찌기 농사는 천하지대본이라고 하시면서 농업생산에 모든 힘을 집중하여 인민들의 먹는 문제를 해결하는것으로부터 사회주의위업승리의 돌파구를 여시려는것은 위대한 김일성대원수님의 숭고한 뜻이고 의지였다.

어버이수령님께서는 해방후 새 사회건설을 위한 민주개혁도 토지개혁으로부터 시작하시였고 혁명과 건설의 중하를 한몸에 안으신 그처럼 복잡하고 바쁘신 속에서도 농촌현지지도의 길을 끊임없이 걸으시였다.위대한 헌신의 그 길에서 어버이수령님께서는 알곡증산의 지름길도 마련하시였고 소박한 농민들의 목소리도 그대로 정책에 담으시며 농업부문의 앞길을 밝혀주는 수많은 불후의 고전적로작들을 발표하시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 주체34(1945)년 10월 16일 《토지문제에 대한 결정》을 채택하신 때로부터 위대한 생애의 마지막시기까지 보고,연설,서한,담화 등 여러 형식으로 농업부문이 나아갈 앞길을 밝혀주신 로작들은 수없이 많다.

지금 온 나라 천만군민은 한평생 우리 인민의 생활향상을 위해 이 땅의 포전길을 쉬임없이 밟으시며 사회주의농촌건설에 위대한 사상리론적업적을 쌓아올리신 어버이수령님의 로고를 가슴뜨겁게 돌이켜보고있다.(전문 보기)

[Korea Info]

 

고결한 충정과 도덕의리의 20년

주체103(2014)년 7월 19일 로동신문

위대한 태양의 력사를 빛내여주신 불멸의 업적 천만년 전해가리

 

하루아침에 온 세계를 커다란 비애와 슬픔에 잠기게 한 피눈물의 그날로부터 어언 20년이 되였다.

사람도 산천도 몰라보게 변하였다.하늘처럼 믿고 살던 민족의 어버이를 목메여 찾으며 빨간 앵두볼을 적시던 그 나날의 아이들도 어느덧 어른이 되였고 피눈물이 흐르던 나날에 고고성을 터친 아기들도 이제는 다 자라 조국보위초소를 믿음직하게 지키고있다.

인민의 어버이께서 인민과 더불어 영생하시는 위대한 화폭으로 하여 세상사람들에게 비상한 충격과 여운을 남긴 참으로 범상치 않은 20년이 이 땅우에 굽이쳤다.

수령,당,대중의 혼연일체의 최고뇌수,사회주의조선의 시조로 영생하시는 민족의 어버이!

꿈같이 흘러간 20년의 날과 날,이는 어버이수령님께서와 우리 인민이 여전히 심장의 박동을 잇고 끊을수 없는 혈연의 정을 더욱 두터이 한 위대한 혼연일체의 분과 초의 련속이였다.

우리 조국의 재생의 력사를 안아오신분,전인미답의 창조와 변혁으로 세계정치사에 미증유의 흔적을 남기시였으며 오늘도 태양의 미소로 백두산대국의 앞날을 축복해주고계시는 영원한 우리 수령 김일성동지!

수령님의 하늘같은 은공을 순간도 잊지 않고 무궁토록 그 품에 안겨 강성번영도 안아오고 위대한 태양의 위업 천세만세 받들어나가려는 우리의 천만군민,(전문 보기)

[Korea Info]

 

론 평 : 자기의 처지나 똑바로 알고 심사숙고해야 한다

주체103(2014)년 7월 19일 로동신문

오바마가 미행정부에 들어앉은지도 적지 않은 세월이 흘렀다.그 기간 아시아태평양중시전략을 발표한 미국이 우리 공화국을 그 희생물로 만들려고 하였다는것이 확연히 드러났다.

오바마행정부의 대조선적대시정책이야말로 자기의 처지도 모르고 헤덤비는 소경의 돌팔매질격이라고 하지 않을수 없다.

대조선적대시정책이 미국의 아시아태평양중시전략강행의 수단으로 전환된 시점에서 그 허황성은 날이 갈수록 드러나고있다.

로씨야를 견제압박하기 위해 이란의 《핵위협》을 구실로 유럽미싸일방위체계를 구축하려 하듯이,중동을 지배하기 위해 《테로분자소탕》이라는 간판을 내걸고 아프가니스탄과 이라크에 침략무력을 들이밀듯이 미국은 그 무슨 《핵문제》를 걸고 우리 나라를 침략하고 주변대국들을 짓눌러놓기 위해 방대한 살인장비들을 조선반도와 주변의 화약창고에 상자들을 쌓아놓듯이 차곡차곡 끌어들이고있다.

수리아,우크라이나사태조종의 밀실조종자라는 딱지가 붙고 대이라크,아프가니스탄정책의 실패가 눈앞의 현실로 펼쳐지고있는 현시기에조차 공화국에 대한 적대시정책을 포기하지 않고있다.

미국의 세계제패《포부》와 《리상》이 위기의 소용돌이속에 빠진 경제력을 바탕으로 하고있는데서도 한본새이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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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죠지 워싱톤》호는 결코 불침항공모함이 아니다

주체103(2014)년 7월 19일 《우리 민족끼리》

지금 남조선에서는 미해군 7함대 소속 핵항공모함인 《죠지 워싱톤》호의 참가밑에 미국과 남조선호전세력들의  련합해상훈련이 진행되고있다.

20일까지 제주도 북쪽과 목포 남서쪽 해상에서 진행되는 이번 해상훈련은  철두철미 임의의 시각에 우리 공화국을 선제공격하기 위한 극히 위험천만한 전쟁불장난소동이다.

미국과 남조선당국이 《떠다니는 군사기지》로 불리우는 《죠지 워싱톤》호까지 끌어들여 북침전쟁연습을 강행하고있는것은 조선반도의 평화와 안정을 바라는 전체 조선민족과 세계평화애호인민들의 지향과 념원에 대한 공공연한 도전이며 참을수 없는 도발이다.

현실은 조선반도에서 핵위기를 격화시키고 정세를 대결과 전쟁의 극단으로 끌어가는 장본인이 다름아닌 미국과 남조선당국이라는것을 여실히 실증해주고있다.

조선반도에 조성된 오늘의 첨예한 사태를 통해 우리 인민군군인들은 공화국을 힘으로 압살하려는 미국의 본심에는 추호의 변화도 없으며 미국과는 말이 아니라 오직 정의의 총대로 결산해야 한다는것을 다시금 똑똑히 새기게 되였다.

도발에는 무자비한 섬멸적타격으로 대답하는것이 백두산혁명강군의 기질이고 배짱이다.

미국은 《죠지 워싱톤》호가  결코 불침항공모함이 아니라는것을  똑똑히 명심하여야 한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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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조선인민군 제1521호기업소의 성천강그물공장과 수지관직장을 현지지도하시였다

주체103(2014)년 7월 18일 로동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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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로동당 제1비서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이시며 조선인민군 최고사령관이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조선인민군 제1521호기업소의 성천강그물공장과 수지관직장을 현지지도하시였다.

조선인민군 총정치국장인 조선인민군 차수 황병서동지,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부장 한광상동지,국방위원회 설계국장인 륙군중장 마원춘동지가 동행하였다.

경애하는 최고사령관 김정은동지를 현지에서 해당 부문과 공장의 일군들이 맞이하였다.

경애하는 최고사령관동지께서는 위대한 대원수님들의 태양의 모습을 형상한 모자이크벽화를 보시였다.

경애하는 최고사령관동지께서는 일군들과 종업원들이 기업소에 어려있는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의 불멸의 업적을 길이 빛내여갈 일념안고 모자이크벽화를 정중히 모시였으며 교양마당과 주변환경을 새롭게 일신시킨데 대하여 만족을 표시하시였다.

경애하는 최고사령관동지께서는 생산장성의 열쇠는 종업원들의 사상정신상태에 있다고 하시면서 위대한 수령님과 장군님의 령도업적을 통한 교양사업에 선차적인 힘을 넣어야 한다고 말씀하시였다.

경애하는 최고사령관동지께서는 새로 꾸린 연혁소개실을 돌아보시였다.(전문 보기)

[Korea Info]

조선인민군 최고사령관 김정은동지께서 조선인민군 제324대련합부대예술선전대공연을 지도하시였다

주체103(2014)년 7월 18일 로동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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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로동당 제1비서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이시며 조선인민군 최고사령관이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조선인민군 제324대련합부대예술선전대공연을 지도하시였다.

경애하는 최고사령관동지께 자기들의 공연을 지도받게 된 크나큰 영광과 행복을 지닌 예술선전대원들은 끝없는 감격과 환희에 넘쳐있었다.

경애하는 최고사령관동지에 대한 뜨거운 흠모의 정을 안고 무대에 나온 소개자는 전례없는 무더위도 마다하지 않으시고 전선시찰의 길에 계시며 군력강화의 일대 전성기를 펼쳐가시는 최고사령관동지께 대련합부대 장병들의 한결같은 마음을 담아 최대의 경의와 축원의 인사를 삼가 드리였다.

예술선전대는 공연무대에 남성중창 《혁명무력은 원수님 령도만 받든다》,녀성독창 《내 심장의 목소리》,시랑송 《원수님은 화선에 계신다》,녀성6중창 《인민의 환희》,트럼베트와 노래 《충성의 대답소리 〈알았습니다〉》,토막이야기 《훈련장의 두 분대장》,남성독창과 방창 《나는 영원히 그대의 아들》,기타5병창 《7.27행진곡》,시와 이야기 《사회주의불빛과 초병의 눈빛》,합창 《우리의 총창우에 평화가 있다》 등 여러가지 형식의 다채로운 종목들을 올렸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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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7차 아시아경기대회참가와 관련한 북남실무회담이 있었다

주체103(2014)년 7월 18일 로동신문

【판문점 7월 17일발 조선중앙통신】제17차 아시아경기대회에 우리 선수단과 응원단이 참가하는 문제와 관련하여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올림픽위원회와 남측 아시아경기대회 조직위원회사이의 실무회담이 17일 판문점에서 진행되였다.

회담에서 우리측은 민족의 화해와 단합,북남관계개선,조국통일을 바라는 겨레의 지향과 념원을 반영하여 인천에서 진행되는 제17차 아시아경기대회에 선수단과 함께 응원단을 파견하기로 한데 대해 다시금 밝히고 선수단과 응원단의 규모,비행기와 륙로에 의한 래왕경로와 필요한 운수수단,경기진행과 응원활동,신변안전문제와 통신보장 및 우리 기자들의 취재활동 등과 관련하여 합리적인 제안들을 내놓았다.

그리고 남측이 우리 응원단파견에 대해 《대남정치공작대》니,《남남갈등조성》이니 뭐니 하는 그릇된 여론을 내돌리며 정치화하고있는것은 우리의 경기대회참가에 엄중한 후과를 미칠수 있다는데 대해 경고하였다.

남측은 우리의 참가를 환영한다고 하면서 오늘 회담이 성공적으로 진행되여 모든 문제들이 원만하고 순조롭게 이루어지기를 기대한다고 하였다.

그러면서 제14차 부산아시아경기대회와 제22차 대구세계대학생체육경기대회의 전례가 있는것만큼 북측이 제기한 문제들을 내부적협의를 거쳐 얼마든지 긍정적으로 해결할수 있을것이라고 하였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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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두령장의 선군령도는 자주통일위업승리의 기치

주체103(2014)년 7월 18일 로동신문

지금 남조선 각계에서는 정력적인 사상리론활동과 불면불휴의 선군혁명령도로 인민대중의 사상정신력을 총폭발시키고 오직 위대한 대원수님들식대로 주체혁명위업,선군혁명위업을 빛나게 계승발전시켜나가시는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에 대한 흠모의 목소리가 끝없이 울려나오고있다.

서울의 한 정치학교수는 《위인의 위업은 위인에 의해서만 확고히 계승된다고 하였다.김정일국방위원장의 선군혁명위업은 김정은최고사령관에 의해 빛나게 계승되고있다.세계는 그분의 위인적풍모를 목격하며 커다란 충격을 받고있다.앞으로도 김정은최고령도자의 정치가 선대수령들의 사상과 리념,방법론에 기초하여 펼쳐지게 될것이라는것이 내외평론가들의 일치한 견해이다.》라고 말하였다.

부산의 한 언론인은 모임에서 《예지로 빛나는 안광,천지풍파에도 드놀지 않을 억센 기상,력사의 광풍을 단매에 쳐갈길 불굴의 담력과 배짱,세계를 굽어보는 명장의 태연자약한 모습… 정녕 김정은령도자는 위대한 대원수님들의 사상과 령도력을 그대로 체현하신 위대한분이시다.》라고 자기의 마음속진정을 터치였다.

얼마전 남조선강원도에서는 여러 인터네트홈페지에 위대한 선군령도로 공화국의 존엄과 위용을 떨쳐가시는 경애하는 원수님의 사진문헌이 모셔져 각계층의 이목을 집중시켰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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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세론해설] : 침략적이며 도발적인 성격은 가리울수 없다

주체103(2014)년 7월 18일 로동신문

미국의 시대착오적인 군사적위협소동은 자멸만을 초래할것이다

 

미국이 지난 16일부터 남조선괴뢰들과 야합하여 조선남해와 동해에서 해상기동을 동반한 《항공기요격훈련》을 벌려놓았다.여기에는 《떠다니는 군사기지》로 불리우는 핵항공모함 《죠지 워싱톤》호타격집단과 이지스구축함 《키드》호편대가 참가하고있다.이어 22일부터는 제주도근해에서 일본침략군 해군함선들까지 참가하여 대규모의 해상합동군사훈련을 감행하게 된다.이것은 조선반도의 긴장상태를 해소하고 평화적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성의있는 노력을 기울이고있는 우리 군대와 인민에 대한 공공연한 도발이며 정세를 전쟁접경에로 몰아가는 극히 위험천만한 행위이다.

지금 미국은 저들이 벌려놓은 전쟁소동의 도발적이며 침략적인 성격을 가리워보려고 갖은 요사를 다 떨고있다.어용나팔수들을 내세워 남조선괴뢰들과의 전쟁소동이 《방어를 위한 통상적인 훈련》이기때문에 문제시될것이 없다고 떠드는가 하면 련이어 벌어지는 미일남조선해상합동군사훈련을 재해시 수색과 구조를 목적으로 한 《인도주의적인것》으로 묘사하고있다.

미국이 이러한 주장을 한것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그들은 지난 시기에도 조선반도와 그 주변지역에서 전쟁소동을 벌려놓을 때마다 《년례적》이니 뭐니 하면서 그것을 합리화하여왔다.

하지만 세상사람들은 미국이 주도하는 군사훈련이라는것이 조선반도정세를 의도적으로 악화시키기 위한것이며 철두철미 우리 공화국을 침략하기 위한 공격작전훈련이라는것을 똑똑히 알고있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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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천아포수산연구소를 현지지도하시였다

주체103(2014)년 7월 17일 로동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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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로동당 제1비서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이시며 조선인민군 최고사령관이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천아포수산연구소를 현지지도하시였다.

조선인민군 총정치국장인 조선인민군 차수 황병서동지,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부장 한광상동지가 동행하였다.

경애하는 최고사령관 김정은동지를 현지에서 해당 부문의 일군들이 맞이하였다.

위대한 장군님의 정력적인 령도에 의하여 일떠선 연구소는 연어를 비롯한 여러가지 고급어족들에 대한 연구사업과 양어는 물론 물고기가공을 동시에 진행할수 있는 현대적인 과학연구 및 생산기지이다.

경애하는 최고사령관동지께서는 우리 인민들에게 맛있고 영양가높은 물고기를 먹이시려고 마음써오신 위대한 장군님의 령도업적을 빛내이실 숭고한 뜻을 안으시고 이곳 연구소를 인민군대에서 운영할데 대한 과업을 주시였다.

경애하는 최고사령관동지께서는 연구소에 들어서니 생애의 마지막시기인 2011년을 비롯하여 2차례나 이곳을 찾아오시였던 위대한 장군님의 영상이 못견디게 그립다고 하시면서 이 연구소도 장군님께서 남기신 고귀한 애민유산중의 하나이라고 뜨겁게 말씀하시였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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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 설 :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을 진두에 모신 선군조선의 앞길은 휘황찬란하다

주체103(2014)년 7월 17일 로동신문

지금 우리 공화국은 크나큰 생기와 활력으로 약동하고있다.천만군민의 가슴마다에 필승의 신심과 락관이 차넘치고 온 나라가 비약과 혁신의 기상으로 들끓고있다.

전당,전군,전민이 일심단결의 위력으로 력사의 온갖 도전을 과감히 짓부시며 선군조선의 번영기를 열어놓기 위한 총진군을 힘있게 다그쳐나가고있는 시기에 우리는 경애하는 김정은동지를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원수로 높이 모신 2돐을 뜻깊게 맞이하고있다.

새로운 주체100년대의 첫 기슭에서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원수칭호를 수여해드린것은 주체혁명,선군혁명의 명맥을 굳건히 고수하며 백두산대국의 최후승리를 앞당겨나가는데서 거대한 의의를 가지는 력사적사변이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는 우리 당과 군대와 인민의 최고령도자이시며 우리 공화국의 존엄과 강대성의 상징이시다.

경애하는 원수님을 높이 모심으로써 우리 혁명의 계승성이 확고히 보장되고 선군조선의 강성번영의 새 력사가 펼쳐지게 되였으며 우리 식 사회주의의 필승불패의 기상이 온 누리에 떨쳐지게 되였다.우리 군대와 인민에게 있어서 7월 17일은 대를 이어 수령복,장군복을 누리는 크나큰 민족적행운을 깊이 새겨주는 혁명적경사의 날로,김일성민족,김정일조선의 창창한 미래를 확신하게 하는 의의깊은 날로 되고있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지적하시였다.

《김정은동지가 있어 우리 혁명,우리의 사회주의는 끄떡없으며 우리 조국의 미래는 끝없이 밝고 창창합니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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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세론해설] : 선군정치는 평화수호,민족번영의 확고한 담보

주체103(2014)년 7월 17일 로동신문

위대한 수령님에 대한 사무치는 그리움과 백두산절세위인들의 선군혁명위업을 끝까지 전진시켜나가려는 우리 군대와 인민의 불타는 열의가 온 강산을 뜨겁게 달구는 7월 만사람을 격동시키는 소식이 련일 전해지고있다.

조선인민군 최고사령관 김정은동지께서 조선인민군 륙군,해군,항공 및 반항공군의 섬상륙전투훈련을 지도,동해안전방초소를 지키고있는 웅도방어대를 시찰,조선인민군 전략군 서부전선타격부대들의 전술로케트발사훈련,조선인민군 한 군부대의 포실탄사격훈련을 현지에서 지도…

원쑤들의 무분별한 군사적도발책동을 단호히 제압하시며 민족의 존엄과 안전을 굳건히 지켜주시는 경애하는 최고사령관 김정은동지를 우러르며 온 겨레는 그이의 선군정치야말로 조선반도의 평화와 조국통일위업실현을 확고히 담보하는 필승불패의 정치이라는 진리를 더욱 굳게 새기고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위대한 김일성동지와 김정일동지께서 펼쳐주신 자주의 길,선군의 길,사회주의길을 따라 곧바로 나아가는 여기에 우리 혁명의 백년대계의 전략이 있고 종국적승리가 있습니다.》

지금 세계의 이목은 선군의 기치를 높이 들고나아가는 우리 공화국에로 쏠리고있다.제국주의침략세력은 우리 공화국을 군사적으로 위협공갈하면서 북침흉계를 실현하려고 발광하고있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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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세론해설] : 시대착오적인 적대관념에서 벗어나야 한다

주체103(2014)년 7월 16일 로동신문

지금은 북과 남이 함께 손잡고 겨레의 운명을 개척해나가야 할 책임적인 시각이다.지금이야말로 자주통일의 새로운 전환적국면을 열어 민족의 세기적숙망을 실현해나가는가 아니면 분렬의 지속으로 우리 겨레가 언제까지나 비극적수난자로 남는가 하는 력사의 중대사를 놓고 과감한 정책적결단을 내려야 할 때이다.

이러한 력사적사명감으로부터 우리는 공화국정부성명을 통하여 현 난국을 타개하고 북남관계개선과 자주통일의 새 전기를 열기 위한 현실적조치로서 무모한 적대와 대결상태를 끝장내고 화해와 단합의 길을 열어나갈것을 제안하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나라의 분렬을 종식시키고 통일을 이룩하는데서 나서는 중요한 문제는 북과 남사이의 대결상태를 해소하는것입니다.》

대결상태를 끝장내는것은 북과 남의 화해와 단합의 길을 열기 위한 선결조건이다.

북남사이의 화해와 단합의 가장 큰 장애물은 정치,군사적대결상태의 지속이다.북남사이의 대결상태는 외세에 의하여 우리 민족이 갈라져 북과 남에 서로 다른 사상과 제도가 형성되면서 생겨났다.그것은 분렬의 력사가 깊어지고 외세의 분렬리간책동이 날로 악랄해지면서 더욱 격화되여왔다.대결상태의 격화로 민족내부의 반목과 불신이 심화되고 그것은 북과 남의 화해와 단합,통일을 가로막아왔다.(전문 보기)

[Korea Info]

 

[정세론해설] : 제국주의자들과의 사상적대결에서는 한걸음의 양보도 있을수 없다

주체103(2014)년 7월 16일 로동신문

오늘 제국주의자들은 멸망의 나락으로 굴러떨어지고있는 자본주의를 부지하고 날로 높아가는 사회주의에 대한 인류의 지향을 억제하기 위하여 반동적인 사상공세에 더욱 열을 올리고있다.

사상문화전선에서의 제국주의자들과의 대결은 심각한 계급투쟁이며 사상적대결이다.제국주의자들의 교활하고 끈질긴 부르죠아사상문화적침투책동을 분쇄하는 투쟁은 제국주의와의 포성없는 전쟁이라고 말할수 있다.

지난날에는 반동적인 사상문화가 제국주의자들의 침략의 길잡이였다면 오늘날에는 침략의 주역을 놀고있다.

최근년간 미제를 비롯한 제국주의세력은 사상문화적침투와 심리모략전을 통해 일부 나라들의 정부를 뒤집어엎고 친미정권을 세웠다.제국주의자들은 그것을 놓고 《무혈혁명》이니,《색갈혁명》이니 하며 요란스레 떠들고있다.이것은 제국주의자들이 저들의 반동적인 사상문화를 통하여 군사적도발로써도 얻기 힘든 침략적목적을 달성하고있는데 대하여 쾌재를 부르고있다는것을 보여주는 동시에 그들이 사상문화침투에 얼마나 큰 비중을 두고있는가 하는것을 반증해주고있다.

혁명하는 인민들은 제국주의의 사상문화적침투책동을 반대하는 투쟁에서 한걸음도 물러서지 말아야 한다.사상전선에서 한걸음 양보하게 되면 두걸음,세걸음 양보하게 되며 나중에는 사회주의를 지켜낼수 없다.(전문 보기)

[Korea Info]

 

조선인민군 최고사령관 김정은동지께서 최전연을 지키고있는 조선인민군 제171군부대의 초소들을 시찰하시였다

주체103(2014)년 7월 15일 로동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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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로동당 제1비서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이시며 조선인민군 최고사령관이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최전연을 지키고있는 조선인민군 제171군부대직속 민경초소와 군부대관하 2대대 3중대의 초소를 시찰하시였다.

조선인민군 총정치국장인 조선인민군 차수 황병서동지,조선인민군 총참모장인 륙군대장 리영길동지,인민무력부 제1부부장인 륙군상장 서홍찬동지,조선인민군 총참모부 부총참모장 겸 화력지휘국장인 륙군상장 박정천동지가 동행하였다.

경애하는 최고사령관  김정은동지께서는 먼저 군부대직속 민경초소를 시찰하시였다.

코앞에 남조선괴뢰군깡패무리들이 우글거리는 최전연초소에까지 몸소 찾아오신 경애하는 최고사령관동지를 뜻밖에 뵈옵게 된 군인들은 격정의 눈물을 흘렸다.

경애하는 최고사령관동지께서는 감시소에서 민경초소앞에 도사리고있는 적진을 바라보시며 적정에 대한 보고를 구체적으로 청취하시였다.

경애하는 최고사령관동지께서는 조국의 최전연초소를 목숨바쳐 지키며 일단 명령이 내리면 적진을 단방에 묵사발내겠다는 초소장의 결의를 대견하게 들어주시였다.(전문 보기)

[Korea Info]

 

조선인민군 최고사령관 김정은동지께서 조선인민군 제171군부대의 포실탄사격훈련을 지도하시였다

주체103(2014)년 7월 15일 로동신문

201407150201

조선로동당 제1비서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이시며 조선인민군 최고사령관이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조선인민군 제171군부대의 포실탄사격훈련을 지도하시였다.

조선인민군 총정치국장인 조선인민군 차수 황병서동지,조선인민군 총참모장인 륙군대장 리영길동지,인민무력부 제1부부장인 륙군상장 서홍찬동지,조선인민군 총참모부 부총참모장 겸 화력지휘국장인 륙군상장 박정천동지가 동행하였다.

경애하는 최고사령관 김정은동지를 군부대지휘관들이 맞이하였다.

훈련은 동부전선을 지키고있는 포병부대들이 해상군사분계선을 넘어 침입하는 적들을 강력한 포병화력타격으로 진압할수 있게 준비되였는가를 검열하고 명포수운동의 불길속에 경상적인 전투동원준비를 빈틈없이 갖추도록 하는데 목적을 두고 진행되였다.

동부전선 최전방의 영웅고지 351고지에서 경애하는 최고사령관동지의 직접적인 훈련지도를 받게된 조선인민군 제171군부대 장병들의 가슴은 크나큰 긍지와 자부심으로 하여 세차게 설레이고있었다.

경애하는 최고사령관  김정은동지께서는 감시소에 오르시여 훈련진행계획과 방사포들의 배치상태를 료해하시고 지적된 화력진지를 신속히 차지할데 대한 명령을 하달하시였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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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ea Info]

론 설 : 당의 유일사상교양에서 틀어쥐고나가야 할 전투적기치

주체103(2014)년 7월 15일 로동신문

혁명적인 사상공세로 최후승리를 앞당겨나가기 위한 일대 사상전,선전선동의 된바람이 온 나라에 세차게 휘몰아치고있는 격동적인 시기에 우리는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 불후의 고전적로작 《주체사상교양에서 제기되는 몇가지 문제에 대하여》를 발표하신 28돐을 뜻깊게 맞이하였다.

위대한 장군님께서 주체75(1986)년 7월 15일에 발표하신 이 로작은 주체사상의 과학성과 혁명성,그 독창성과 시대적보편성을 다시금 완벽하게 론증한 기념비적총서이며 우리 당사상교양사업에서 항구적으로 틀어쥐고나가야 할 가장 근본적이고도 원칙적인 문제들을 뚜렷이 밝혀준 강령적문헌이다.로작이 발표됨으로써 우리 당사상사업에서 획기적인 전환이 이룩되고 우리의 사회주의정치사상진지가 백방으로 다져지게 되였다.

지금 우리의 전체 당원들과 근로자들은 주체의 사상론을 위력한 무기로 틀어쥐시고 천만군민을 참다운 주체형의 혁명가들로 키우기 위하여 불면불휴의 로고를 바쳐오신 위대한 장군님의 혁명업적을 끝없이 빛내이며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령도따라 주체혁명위업을 끝까지 완성해나갈 불타는 결의에 넘쳐있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지적하시였다.

《주체사상에 의거함으로써만 인민대중의 자주성을 실현하기 위한 우리 당의 혁명위업을 끝까지 완성해나갈수 있습니다.》(전문 보기)

[Korea Info]

조선반도정세긴장의 책임을 모면할수 없다 – 조선중앙통신사 론평 –

주체103(2014)년 7월 15일 조선중앙통신

(평양 7월 15일발 조선중앙통신)

최근 대통령을 비롯한 미행정부의 고위인물들이 우리의 자위적미싸일발사훈련 등을 걸고들며 《핵포기》를 부쩍 떠들고있다.

국제무대에서 《북의 핵위협과 미싸일개발은 북정권의 무책임한 정책과 도발적자세때문》이라느니,우리의 핵보유를 인정하지 않는다느니 뭐니 하면서 그 무슨 비핵화사전조치와 국제적인 《강력대응》까지 운운하고있다.

이것은 날로 첨예화되는 조선반도사태의 책임을 우리에게 밀어놓으려는 철면피한 기만행위이며 국제사회에 대한 우롱이 아닐수 없다.

오늘날 미국과 남조선괴뢰들의 핵을 동반한 군사적망동이 가뜩이나 불안한 조선반도정세를 더욱 첨예화시키고있다는것은 누구나 인정하고있는 문제이다.

가장 가까운 실례로 11일 미핵항공모함 《죠지 워싱톤》호타격단이 부산항에 불시에 입항하고 남조선의 동해항에 미제침략군 3함대소속 이지스구축함 《키드》호편대가 들이닥쳤다. 《죠지 워싱톤》호타격단과 구축함 《키드》호편대는 16일부터 조선남해와 동해에서 괴뢰해군호전광들과 함께 우리를 겨냥한 해상기동을 동반한 《항공기요격훈련》을 벌리게 된다고 한다.(전문 보기)

[Korea Info]

 

민족대단결을 조국통일의 천하지대본으로 내세우시고

주체103(2014)년 7월 15일 로동신문

해내외 온 겨레의 가슴마다에 민족의 영원한 태양이신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에 대한 절절한 그리움과 다함없는 경모의 정이 뜨겁게 차넘치고있다.

조국통일은 위대한 수령님의 필생의 위업이였으며 절절한 념원이였다.위대한 수령님께서는 나라의 분렬로 하여 우리 민족이 당하는 불행과 고통을 누구보다도 가슴아파하시였으며 조국통일문제를 두고 어느 하루도 심려하시지 않은 날이 없으시였다.우리 수령님의 한평생은 그대로 조국과 민족을 위한 위대한 한생이였다.어버이수령님께서 조국통일위업에 쌓아올리신 업적은 우리 겨레에게 남기신 고귀한 유산이며 자주통일과 평화번영을 위한 튼튼한 밑천이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지적하시였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는 조국과 민족을 위하여 한평생을 바치시고 조국통일위업에 불멸의 업적을 쌓으신 민족의 태양이시며 조국통일의 구성이시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나라가 분렬된 첫날부터 민족대단결을 조국통일의 천하지대본으로 내세우시고 대단결위업실현을 위하여 온갖 로고와 심혈을 다 바쳐오시였다.

돌이켜보면 조국의 해방은 강도 일제의 발굽밑에 짓밟혀 식민지노예의 운명을 강요당하던 우리 민족의 운명에서 획기적인 전환을 가져온 민족사적사변이였다.하지만 해방의 환희로 들끓던 조국땅에는 민족분렬의 비운이 무겁게 드리우게 되였다.미제의 남조선강점으로 나라의 정치정세는 돌변하였다.외세에 의해 인위적으로 설정된 38゜선은 조선의 허리를 가로질러 반만년의 오랜 세월 한강토우에서 살아온 우리 민족을 둘로 갈라놓는 비극을 가져왔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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