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ive for 9月, 2014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불후의 고전적로작 《새 세기 교육혁명을 일으켜 우리 나라를 교육의 나라,인재강국으로 빛내이자》가 제13차 전국교육일군대회 참가자들에게 전달되였다
우리 당과 인민의 최고령도자이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주체103(2014)년 8월 30일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책임일군들과 하신 담화 《새 세기 교육혁명을 일으켜 우리 나라를 교육의 나라,인재강국으로 빛내이자》가 제13차 전국교육일군대회 참가자들에게 정중히 전달되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불후의 고전적로작에서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 《사회주의교육에 관한 테제》를 발표하신 37돐을 맞으며 제13차 전국교육일군대회가 열리게 된다고 하시면서 다음과 같이 지적하시였다.
나는 우리 혁명의 중대한 력사적시기에 전국교육일군대회가 열리는것과 관련하여 교육사업에서 새로운 전환을 가져오기 위한 몇가지 문제에 대하여 말하려고 합니다.
교육사업은 나라와 민족의 부강번영을 위한 만년대계의 애국사업입니다.후대들을 어떻게 교육교양하는가에 따라 나라의 국력과 혁명의 전도가 좌우됩니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독창적인 사회주의교육사상리론을 내놓으시고 빛나게 구현하시여 력사상 처음으로 주체적이며 인민적인 사회주의교육의 본보기를 마련해주시였습니다.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수령님의 교육중시사상과 로선을 일관하게 견지하고 우리 혁명의 가장 어려운 시기에도 교육사업에 큰 힘을 넣으시여 최첨단과학기술의 위력으로 조국의 존엄을 최상의 경지에서 빛내이도록 정력적으로 이끄시였습니다.오늘 우리 조국이 세상을 놀래우는 인공지구위성제작 및 발사국,강력한 핵억제력을 가진 사회주의강국으로 위용떨치고있는것은 위대한 수령님과 장군님의 탁월한 교육중시사상과 그 실현을 위한 현명한 령도의 고귀한 결실입니다.(전문 보기)
제13차 전국교육일군대회 진행
제13차 전국교육일군대회가 5일 혁명의 수도 평양에서 진행되였다.
전반적12년제의무교육의 첫 대문이 열리고 사회주의문명국건설의 일대 전성기가 펼쳐지고있는 격동적인 시기에 소집된 이번 대회는 위대한 김일성동지와 김정일동지의 주체적인 교육사상과 령도업적을 길이 빛내이며 새 세기 교육혁명을 일으키는데서 력사적리정표로 된다.
대회에서는 당과 수령의 현명한 령도밑에 주체교육발전에서 이룩된 성과와 경험,최근시기 나라의 교육이 현실발전에 따라서지 못하고있는 결함들과 그 원인에 대하여 분석총화하고 혁명인재육성에서 새로운 전환을 이룩하기 위한 과업과 방도들을 토의하였다.
대회에는 지난 기간 교육사업발전에 적극 이바지한 모범적인 교원들과 섬초소,최전연초소,두메산골에 자원진출한 교원들,부부교원,교육자가정을 비롯하여 공로있는 교육부문 일군들,중앙과 지방,련관부문 일군들이 참가하였다.
대회장인 4.25문화회관은 가장 우월한 사회주의교육제도를 세워주시고 강화발전시켜오신 위대한 김일성동지와 김정일동지에 대한 다함없는 경모의 정과 숭고한 후대사랑으로 주체교육의 창창한 미래를 펼쳐가시는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에 대한 열화같은 충정으로 끓어번지고있었다.
대회장정면에는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태양상과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태양상이 모셔져있었다.
주석단배경에는 《제13차 전국교육일군대회》라는 글발이 걸려있었다.(전문 보기)
남조선강점 미군은 조선반도평화의 암적존재 –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외무성 군축 및 평화연구소 대변인담화 –
오는 9월 8일은 미군이 남조선을 강점한지 69년이 되는 날이다.
제2차 세계대전후 일본이 무조건항복을 선포한 후 《일본군의 무장해제》를 구실로 남조선을 비법적으로 강점한 미군은 랭전시기 조선반도와 동북아시아에서 미국의 대결과 긴장격화전략을 앞장에서 수행해왔다.
랭전이 종식되여 동북아시아지역의 국제관계지도가 크게 달라진 오늘날에 와서도 미군의 남조선강점이 지속되고있는것은 시대착오적이 아닐수 없다.
남조선강점 미군의 활동에서 가장 엄중한것은 조선반도정세격화의 악순환을 초래하는 합동군사연습이다.
미국과 남조선괴뢰들이 저들의 합동군사연습들을 《년례적》이며 《방어적》이라는 론리로 정당화하려고 하지만 그것이 조선반도의 평화와 안전에 대한 명백한 위협으로 되고있다는데 대해서는 서방나라들까지도 모두 인정하고있는 형편이다.남조선강점 미군주도의 합동군사연습들은 그 성격과 규모,회수로 볼 때 조선반도에서 파국적후과를 초래할수 있는 매우 위험한 불장난으로서 더이상 용납될수 없다.
랭전종식을 전후하여 유럽에서도 동서쁠럭사이의 합동군사연습들이 빈번히 벌어졌지만 그 규모를 제한하기 위한 강제적조치들이 취해졌다.1만 3 000명이상의 병력이 참가하는 합동군사연습은 련속 3차례이상 할수 없으며 4만명이상의 병력이 참가하는 합동군사연습을 2년에 1차례밖에 할수 없게끔 되여있었다.특히 유럽 헬싱키과정에 법률적강제성을 더욱더 부여하기로 합의한 1986년 스톡홀름문건에는 모든 나라들이 정치,사회,경제적 또는 문화적제도에 관계없이 그 어떤 나라를 반대하는 무력사용이나 위협을 금지한다고 규제되여있다.다른 나라 수도점령연습이나 핵선제타격연습이라는 단어자체도 존재하지 않았다.보다 중요하게는 이 지역 나라들사이에는 정상적인 국가관계가 이루어져있었으며 정기적인 대화통로도 존재하였다.(전문 보기)
괴뢰패당은 반공화국인권모략광란이 몰아올 파국적후과를 명심하고 분별있게 처신하여야 한다 – 조국평화통일위원회 서기국보도 –
조국평화통일위원회 서기국은 남조선괴뢰패당이 반공화국인권모략책동을 광란적으로 벌리는것과 관련하여 5일 이를 규탄하는 보도 제1073호를 발표하였다.
보도는 다음과 같다.
최근 괴뢰패당의 반공화국인권모략책동이 극히 무모한 단계에 이르고있다.
얼마전 괴뢰인권위원회는 이른바 《북인권문제에 대한 관심을 환기》시키기 위해 《북인권기록전시관》을 설립하고 그 누구의 《인권침해자료》라는것을 수집,전시할것이라고 하였다.
그러면서 앞으로 인권위원회가 전면에 나서서 반공화국인권모략소동에 더욱 광분하려는 기도를 로골적으로 드러냈다.
이것은 우리에 대한 또 하나의 용납 못할 엄중한 정치적도발이며 북남관계를 더욱더 파국에로 몰아가는 대결망동이다.
인권은 사회적인간의 자주적권리로서 인민대중중심의 우리 식 사회주의제도,인간사랑의 정치가 구현된 우리 공화국에서 전면적으로 보장되고있다.
우리 나라에서는 근로하는 인민이 국가와 사회의 참다운 주인으로 되고있으며 인민을 위하여 복무하고 인민의 존엄과 리익을 최우선시하는것을 국가활동의 최고원칙으로 하고있다.
사회의 모든 사람들이 직위의 높고낮음,빈부귀천이 따로 없이 동등한 정치적권리를 가지고 참다운 인간의 자주적존엄과 삶을 마음껏 향유하며 보람있게 사는 나라는 이 세상에 오직 우리 공화국밖에 없다.(전문 보기)
사 설 : 당의 교육중시사상을 철저히 구현하여 교육사업에서 혁명적전환을 일으키자
오늘 혁명의 수도 평양에서는 당과 국가의 커다란 관심과 기대속에 제13차 전국교육일군대회가 진행되게 된다.
건국의 초행길에서 제1차 전국교육일군대회가 열렸던 때로부터 13번째로 진행되는 이번 전국교육일군대회는 사회주의문명국건설이 힘있게 다그쳐지고 전반적12년제의무교육강령이 성과적으로 실시되고있는 격동적인 시기에 소집되는것으로 하여 커다란 의의를 가진다.
우리 혁명발전과 강성국가건설위업수행에서 교육이 차지하고있는 사명과 역할을 깊이 통찰하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교육사업에서 일대 전환을 일으켜 나라의 교육을 하루빨리 최첨단수준에 끌어올리기 위하여 전국의 교육일군들의 대회합을 가지도록 조치를 취해주시였다.이번 대회에서는 당의 령도밑에 지난 기간 주체교육이 걸어온 자랑스러운 로정을 긍지높이 총화하고 혁명발전의 요구에 맞게 교육사업을 결정적으로 개선강화하기 위한 과업과 방도들을 토의하게 된다.
제13차 전국교육일군대회는 당의 주체적교육사상과 교육중시정책을 철저히 구현하여 위대한 대원수님들께서 마련해주신 가장 우월한 사회주의교육제도를 더욱 완비하고 빛내이며 나라의 교육사업에서 일대 혁명을 일으키는데서 획기적인 전환적계기로 될것이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교육부문에서는 혁명의 요구,발전하는 시대의 요구에 맞게 교육내용과 방법,교육조건과 환경을 개선하고 중등일반교육을 비롯한 교육사업에서 새로운 전환을 가져오도록 하여야 합니다.》(전문 보기)
론 설 : 우리 공화국의 승리적전진을 힘있게 추동하는 불멸의 기치
온 나라에 공화국창건 66돐을 자랑찬 로력적성과로 빛내이기 위한 혁신의 불바람이 세차게 휘몰아치고있는 시기에 우리는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 불후의 고전적로작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은 불패의 위력을 지닌 주체의 사회주의국가이다》를 발표하신 6돐을 뜻깊게 맞이하고있다.
위대한 장군님께서 주체97(2008)년 9월 5일에 발표하신 이 로작은 우리 공화국의 높은 존엄과 권위,그 불패의 힘의 원천에 대하여 전면적으로 집대성한 기념비적문헌으로서 선군조선의 빛나는 력사와 더불어 길이 전해갈 귀중한 사상정신적재보로 된다.
지금 우리 군대와 인민은 백두산절세위인들을 높이 모시고 세기적변혁으로 수놓아온 부강조국건설의 년대들을 가슴뜨겁게 되새겨보면서 경애하는 원수님의 령도따라 주체의 사회주의강성국가건설의 력사적위업을 반드시 이룩하고야말 불타는 결의를 다지고있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지적하시였다.
《주체의 사회주의 우리 조국은 세계적인 대정치파동속에서도 끄떡없이 서있었으며 오늘도 래일도 자기 발전의 길,주체의 한길을 따라 승승장구해나갈것입니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로작에서 당과 수령의 현명한 령도밑에 승리와 영광의 한길만을 걸어온 우리 공화국의 60년력사를 긍지높이 총화하시고 주체사상을 국가건설과 국가활동에 구현하고있는 우리 공화국의 인민적이며 자주적인 성격과 불패의 위력,강성국가건설을 힘있게 다그쳐나가기 위한 과업과 방도들을 밝혀주시였다.(전문 보기)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모란봉악단의 신작음악회를 관람하시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현명한 령도와 세심한 보살피심속에서 조직된지 불과 2년 남짓한 기간에 자기의 고유한 얼굴과 막강한 창작실력을 가진 멋쟁이악단,새 세기 선군조선의 예술을 대표하고 선도하는 관록있는 예술단체로 일약 솟구쳐올라 우리 군대와 인민의 열렬한 사랑을 받고있는 모란봉악단이 새로 창작형상한 명곡들을 가지고 신작음악회무대를 펼치였다.
조선로동당 제1비서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이시며 조선인민군 최고사령관이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리설주동지와 함께 9월 3일 만수대예술극장에서 모란봉악단의 신작음악회를 관람하시였다.
황병서동지,김기남동지,최룡해동지,김양건동지,김여정동지,리재일동지를 비롯한 당과 군대의 책임일군들이 음악회를 보았다.
또한 군대와 사회의 예술부문 일군들과 창작가,예술인들,문화성,문예총중앙위원회,작가동맹중앙위원회 일군들과 작가들,예술교육부문의 교원,연구사들이 음악회를 함께 보았다.
경애하는 원수님을 한자리에 모시고 모란봉악단의 신작음악회를 보게 된 관람자들의 가슴은 격정의 파도로 세차게 설레이고있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극장관람석에 나오시자 전체 관람자들은 폭풍같은 《만세!》의 환호를 올리면서 열광적으로 환영하였다.(전문 보기)
총대를 앞세우고 마련하신 조국의 귀중한 재부
선군의 기치따라 나아가는 우리 조국은 끝없이 륭성번영할것이다
백두의 선군령장이신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의 철의 신념과 의지를 따라 이 땅에 자랑찬 승리의 력사가 장엄히 흐르고있다.
뜻깊은 8월의 그 짧은 기간에도 이 땅에는 세인을 경탄시키는 새롭고 놀라운 희소식들이 련이어 전해져 우리 군대와 인민의 가슴마다에 보다 큰 승리의 활력을 한껏 부어주었다.
남들같으면 엄두도 못낼 방대한 건설과제를 짧은 기간에 수행한 김책공업종합대학 교육자살림집건설장의 놀라운 기적,건축에서 반복과 도식을 피하고 독창성을 살릴데 대한 우리 당의 방침이 철저히 관철되고있는 평양육아원,애육원건설장,세상에 내놓고 자랑할수 있게 자기의 면모를 완전히 일신한 갈마식료공장의 새 소식,우리 나라 산업시설의 본보기,표준으로 훌륭히 일떠선 10월8일공장의 눈부신 모습…
어디 그뿐인가.
각이한 탄도에서 전술로케트탄의 조종성이 최신군사과학기술적요구에 완전히 도달하였다는것이 검증확인된 우리의 성공적인 전술로케트탄시험발사에 대한 소식은 또 얼마나 사람들의 가슴을 크나큰 격정으로 설레이게 하였던가.
지심깊이에서 끓던 용암이 활화산으로 터져오르듯 미처 가늠할새없이 련속적으로 일어나는 이 땅의 그 모든 변혁과 기적들,어디서나 흥하는 소식들이 강산에 파도쳐오는 오늘의 격동적인 현실이 과연 그 누구의 도움에 의한 결과이던가.
결코 그런것이 아니다.(전문 보기)
위대한 장군님의 명언해설 : 《선군은 곧 자주이고 존엄이며 애국,애족이다.》
선군의 기치따라 나아가는 우리 조국은 끝없이 륭성번영할것이다
위대한 장군님의 이 명언에는 선군의 길에 우리 조국과 인민의 자주적존엄이 있고 나라와 민족에 대한 가장 열렬한 사랑이 있다는 심오한 뜻이 담겨져있다.
혁명투쟁은 반혁명세력과의 힘의 대결을 동반하는것만큼 강한 혁명무력에 의거하여야만 혁명에서 승리할수 있으며 승리한 혁명을 지켜낼수 있다.이것은 혁명의 원리이며 공식이다.
선군은 조국과 인민의 자주적존엄이다.
총대가 약한탓에 한세기전까지만 하여도 우리 나라는 렬강들의 각축전마당으로 짓밟히였고 우리 인민은 유구한 력사와 찬란한 문화를 자랑하면서도 사대와 망국을 숙명처럼 감수해야 하였다.그러나 오늘 우리 조국은 그 누구도 감히 건드릴수 없는 백두산대국으로 위용떨치고있으며 우리 인민의 존엄은 민족사상 최고의 경지에 올라섰다.이것은 두자루의 권총으로 시작된 우리의 선군혁명력사가 안아온 고귀한 결실이다.
지난 세기 90년대는 우리 혁명의 승리적전진을 가로막고 우리 식 사회주의를 없애버리려는 제국주의자들의 무모한 반공화국압살책동이 극도에 달하였던 가장 준엄한 시련의 시기였다.자주적인민,자주적근위병이 되느냐 아니면 또다시 제국주의식민지노예가 되느냐 하는 운명의 갈림길에서 위대한 장군님께서 더 높이 추켜드신 선군의 기치는 조국과 인민의 운명을 지키고 주체의 사회주의를 영예롭게 수호할수 있게 한 필승의 보검이였다.(전문 보기)
전통적인 민속명절-추석
오는 9월 8일은 음력으로 8월 15일로서 예로부터 우리 인민들이 전통적으로 쇠여오는 민속명절인 추석이다.추석은 가을저녁이라는 뜻으로서 오곡이 무르익는 가을철의 달밝은 보름날을 명절로 즐기던데로부터 생겨난 이름이다.이날을 가위날,한가위날이라고도 불렀다.
《삼국사기》와 《동국세시기》를 비롯한 여러 력사기록들에는 오랜 옛날부터 우리 인민들이 추석명절을 쇠여온 풍습자료들이 서술되여있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지적하시였다.
《우리 인민들속에서 민속적으로 전해오는 좋은 관습들에는 민족의 고상하고 아름다운 정신적풍모와 정서가 반영되여있습니다.》
추석은 전통적인 민속명절가운데서 우리 인민의 고유한 풍습을 제일 많이 반영하고있는 민속명절이라고 볼수 있다.
대대로 내려오는 추석날의 첫 의례는 조상의 무덤을 돌아보는것이다.먼 옛날부터 우리 인민들은 추석날에 햇곡식으로 음식을 만들어가지고 조상의 무덤을 찾는것을 응당한 도리로,전통적인 풍습으로 지켜왔다.이날 사람들은 명절옷차림을 하고 조상의 묘를 찾아가 풀베기 등 무덤손질을 한 다음 제사를 지냈다.제사가 끝나면 둘러앉아 선조들의 생전에 있었던 일들을 돌이켜보며 음식을 나누어먹으면서 화목을 도모하였다.(전문 보기)
[정세론해설] : 당장 교수대에 매달아야 할 인권범죄자들
보도된바와 같이 얼마전 미국무장관 케리는 《인권유린》이니 뭐니 하고 우리를 또다시 걸고들며 《가만 앉아서 지켜만 보지 않겠다.》는 실로 가소로운 나발을 불어댔다.까마귀가 열두번 울어도 까욱소리뿐이라고 미국이 쩍하면 그 누구의 《인권》이 어쩌니저쩌니 하며 우리의 존엄높은 영상을 해치려고 발광해도 소용이 없다.
문제는 남조선괴뢰들이 상전의 반공화국《인권》모략소동에 극구 맞장구를 치며 동족대결에 계속 기승을 부리고있는것이다.
괴뢰보수패당은 조국과 민족의 버림을 받은 인간쓰레기들까지 동원하여 우리를 모해하기 위한 날조자료들을 꾸며내고 그것을 여기저기에 뿌리면서 국제무대에서도 《인권》광대극을 집요하게 벌리고있다.
모략적인 《인권》문제를 코에 걸고 외세와 작당하여 반공화국압살야망을 실현하려는 괴뢰들의 책동은 그야말로 발악적인 지경에 이르고있다.
남조선괴뢰들의 《인권》모략소동은 우리 공화국의 존엄과 자주권에 대한 용납 못할 도전이며 북남관계를 더욱 엄중한 사태에로 몰아가는 극도의 정치적도발이다.괴뢰패당이 《북인권》이 어쩌니저쩌니 하고 계속 시비질을 하고있는것은 그들이 실지로 인권에 관심이 있어서가 아니다.그들이 노리고있는것은 우리의 존엄높은 사회주의제도와 천만군민의 일심단결을 해치는것이다.(전문 보기)
사 설 : 우리 식 경제관리의 우월성과 위력을 높이 발양시키자
우리 식대로 살아나가자,이것은 우리 당과 군대와 인민의 드팀없는 신념이고 의지이며 절대불변의 혁명방식이다.
오늘의 새로운 주체100년대에도 우리 당은 혁명과 건설에서 나서는 모든 문제를 우리 혁명의 요구와 인민의 리익에 맞게 우리 힘으로,우리 식대로 풀어나가고있다.
사회주의경제관리문제도 우리 식대로 해결하여 하루빨리 경제를 추켜세우고 인민들의 행복한 생활이 꽃펴나는 새 세기 경제강국,사회주의강성국가를 일떠세우려는것이 우리 당의 확고한 결심이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경제사업에 대한 지도와 관리를 결정적으로 개선하여야 합니다.》
오늘 우리의 사회주의경제건설은 새로운 높은 단계에 들어섰다.
지금 우리 나라에서는 천만군민의 비상히 앙양된 열의에 의하여 경제전선이 비약과 혁신의 기상으로 약동하고있다.농업과 경공업을 결정적으로 추켜세우기 위한 투쟁이 힘있게 벌어지고있으며 건설부문에서 일찌기 있어본적이 없는 전성기가 펼쳐지고있다.인민경제 모든 부문에서 지식경제시대의 요구에 맞게 우리 경제를 현대화,과학화하기 위한 사업이 본격적으로 추진되고있다.올해 상반년기간에 많은 공장,기업소들이 계획을 앞당겨 완수하고 수산부문에서 물고기대풍이 이룩된 사실만 놓고서도 지금 우리 경제가 새로운 전환기에 들어섰다는것을 잘 알수 있다.(전문 보기)
위대한 진리의 힘을 과시해온 사상전의 빛나는 력사
《사상에 의하여 혁명의 명맥이 지켜지고 사상의 힘으로
혁명이 전진합니다.》 김정은
위대한 선군의 내 조국이 비약의 나래를 펴고 최후승리의 그날을 향하여 질풍같이 내달리고있다.
올해를 선군조선의 번영기를 열어나갈 장엄한 투쟁의 해,위대한 변혁의 해로 빛내이기 위한 휘황찬란한 설계도들이 통이 큰 작전으로 펼쳐지고 곳곳에서 혁신의 불길이 세차게 타오르고있다.내 조국땅에서 이룩되고있는 새라새로운 기적과 사변들을 두고 세계는 놀라움의 눈길을 보내고있다.
조선은 과연 무슨 힘으로 그처럼 눈부신 성과들을 이룩하며 승리만을 떨치는것인가.
이 물음에 우리 군대와 인민은 하나의 목소리로 힘차게 대답한다.
― 위대한 혁명사상으로 튼튼히 무장한 군대와 인민은 언제나 승리한다!
바로 여기에 사대와 교조의 뿌리가 깊숙이 박혀있던 이 땅우에 어떻게 자주,자립,자위의 강국이 일떠섰으며 세계적인 정치적동란과 제국주의의 악랄한 고립압살책동에도 끄떡없는 사회주의강경보루가 솟아올랐는가 하는 물음에 대한 력사의 가장 뚜렷한 대답이 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인민의 운명을 책임지고 혁명하는 당에 있어서 가장 위력한 무기는 사상이며 또한 유일한 무기도 사상입니다.》
나라의 발전과 민족의 장래는 어떤 사상에 의하여 지도되는가 하는데 달려있다.탁월한 지도사상을 지침으로 삼는 인민이라야 위대한 혁명력사를 창조하는 긍지높은 인민으로 될수 있다.
이것은 지나온 인류력사가 보여준 철리이다.(전문 보기)
[정세론해설] : 북침전쟁의 근원을 송두리채 들어내야 한다
남조선에서 대규모의 《을지 프리덤 가디언》합동군사연습은 끝났지만 조선반도의 정세는 여전히 긴장하고 핵전쟁의 위험도 짙어가고있다.그에 대한 내외의 우려가 커가고있는 속에 미국과 남조선괴뢰호전광들은 저들의 군사적망동이 마치도 《방어적》인것처럼 여론을 오도하면서 합동군사연습을 앞으로도 계속할것이라고 떠들어대고있다.이것은 조선반도정세를 극도로 악화시킨 저들의 죄행을 합리화하고 어떻게 하나 전쟁도발의 구실을 마련하기 위한것으로서 조선반도의 평화와 평화통일을 바라는 전체 조선민족을 격분시키고있다.조성된 정세는 우리 민족으로 하여금 내외호전세력의 악랄한 전쟁도발책동을 짓부시기 위한 거족적인 투쟁에 적극 떨쳐나설것을 요구하고있다.
오랜 세월 민족이 분렬된 속에 항시적인 전쟁위험을 당하며 살아온 우리 겨레에게 있어서 평화는 더없이 귀중하다.우리 민족은 이 땅의 평화와 안정,평화통일을 절실히 념원하지만 그것은 바란다고 하여 이루어지는것이 아니다.우리 민족이 그처럼 애타게 평화와 통일을 절규하고있음에도 불구하고 조선반도의 긴장은 완화되기는커녕 오히려 격화되여 겨레에게 불행과 고통만 들씌우고있다.이것은 미국과 남조선괴뢰호전광들이 《년례적인 방어훈련》의 간판밑에 끊임없이 감행하는 대규모의 합동군사연습과 떼여놓고 볼수 없다.
남조선에서 때없이 벌어지는 북침합동군사연습은 북남관계개선을 가로막고 평화와 통일위업실현에 엄중한 장애를 조성하는 근원으로 되고있다.(전문 보기)
[정세론해설] : 응원단파견은 왜 성사되지 못했는가
남조선의 인천에서 진행되는 제17차 아시아경기대회에 우리 응원단이 참가하는 문제는 내외여론의 커다란 관심을 모아왔다.우리 응원단의 참가가 민족의 화해와 단합을 추동하고 악화된 북남관계를 개선하는데 이바지하는것은 물론 경기대회자체를 흥성거리게 할것으로 하여 남조선인민들은 그를 적극 환영하였다.그러나 유감스럽게도 우리 응원단파견은 이루어지지 못하게 되였다.얼마전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올림픽위원회는 괴뢰당국의 부당한 처사로 하여 우리가 이번 아시아경기대회에 응원단을 내보내지 못하게 되였다는데 대하여 밝히였다.
이와 관련하여 내외에서 비난과 항의의 목소리가 높아지자 바빠난 괴뢰패당은 통일부 대변인을 내세워 《유감》이니,《외곡주장》이니 뭐니 하고 떠들어댔다.우리의 응원단파견을 달가와하지 않으면서 그것을 가로막으려고 너절한 방해책동을 일삼은자들이 이제 와서 아닌보살을 하는것은 실로 뻔뻔스러운짓이다.
지난 7월 우리 공화국은 정부성명을 통하여 북남관계를 개선하고 민족단합의 분위기를 마련하기 위해 인천에서 진행되는 제17차 아시아경기대회에 선수단과 함께 응원단을 파견하기로 한데 대하여 천명하였다.그리고 그와 관련한 문제들을 협의하기 위해 북남실무회담을 가질것을 제의하였다.
이 소식에 온 남조선이 들끓었다.남조선언론들은 응원단파견결정이 우리의 북남관계개선과 화해협력의 의지를 보여준다고 하면서 경기대회에도 큰 도움이 될것으로 전망된다고 련일 대서특필하였다.(전문 보기)
[정세론해설] : 미국은 인권에 대하여 말할 자격을 상실하였다
세계적으로 미국만큼 《인권》과 《인도주의》에 대하여 열심히 떠드는 나라는 없다.그들은 《인권》과 《인도주의》를 위한 일이라면 그 무엇이든 《두려움없이 맞받아나아갈것》이라느니 뭐니 하며 마치 저들이 《인권》의 수호자,《인도주의》의 체현자인듯이 선전하고있다.《인권보장은 인간재생과 인간존엄을 위한 인도적조치》라느니 뭐니 하는 귀맛좋은 소리들은 미국의 인권론자들의 입에서 늘쌍 울려나왔다.
그러나 《인권의 모범》,《인권옹호국》으로 자처하며 쩍하면 다른 나라들의 《인권문제》를 걸고들어 《재판관》행세를 하여온 미국은 요즘 꿀먹은 벙어리행세를 하고있다.
얼마전 미국의 미주리주 퍼구슨시에서 한 흑인청년이 백인경찰의 총에 맞아 사살되고 이에 대한 항의시위에 떨쳐나선 주민들에게 경찰들이 총을 겨누고 최루탄과 연막탄을 사용하면서 무자비하게 탄압하였다.최근에는 다른 도시에서 경찰이 흑인청년을 또 쏘아죽이는 류혈사건이 발생하였다.
이것은 미국이야말로 인종과 피부색때문에 차별과 멸시를 당하고 주민들이 언제 총에 맞아죽을지 몰라 공포에 떨어야 하는 암담한 인권유린국가이라는것을 세상사람들에게 보여준다.
미국신문 《로스안젤스 타임스》를 비롯한 여러 출판보도물들은 흑인살해사건으로 미국의 인권기준이 국제언론계의 도마우에 올랐다고 비평하였다.(전문 보기)
혁신과 창조,애국으로 젊음이 넘치는 이북 – 남조선언론계가 주장 –
남조선언론계가 약동하는 젊음으로 비약하는 선군조선의 경이적인 현실에 경탄을 표시하며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의 탁월한 령도력을 높이 칭송하고있다.
남조선언론들은 경애하는 원수님의 정력적인 현지지도소식에 초점을 모으며 앞을 다투어 보도하고있다.
올해 1월부터 6월까지 주요인터네트신문들은 경애하는 원수님의 사진문헌 640여상을 모시고 그이의 혁명활동관련기사 650여건을 실었다.
언론들은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지난해 마식령스키장,미림승마구락부,문수물놀이장을 비롯한 수많은 대기념비적창조물들을 일떠세우는 사업을 현지에서 지도하시면서 사회주의강성국가건설의 전성기를 펼쳐놓으시였다면 올해에는 조선속도를 창조하여 경제강국건설에서 눈부신 비약을 안아오고계신다고 격찬하였다.
룡문술공장,대동강과수종합농장과 대동강과일종합가공공장,평양시 사동구역 장천남새전문협동농장을 비롯한 인민경제 여러 부문에 대한 현지지도를 통해 현대화와 과학화,집약화를 강조하시였을뿐아니라 과학자휴양소건설장,위성과학자거리건설장을 비롯한 건설장들도 찾으시고 새로운 비약의 속도,조선속도를 창조할데 대하여 가르쳐주시였다고 언론들은 전하였다.(전문 보기)
혁명가들이 철저히 지켜야 할 계급적원칙
《당원들과 근로자들속에서 계급교양을 강화하여야 합니다.》김정일
우리 인민의 꿈과 리상인 사회주의강성국가를 건설하는 전력사적과정은 계급투쟁을 동반한다.
우리 당의 권위가 비상히 높아지고 우리 나라의 위력이 강화되는데 겁을 먹은 적들은 어떻게 하나 승승장구하는 우리의 사회주의제도를 허물어보려고 매일,매 시각 미친듯이 발악하고있다.
뿌리가 썩으면 나무에 병이 드는것과 마찬가지로 계급적원칙에서 탈선하면 혁명을 망쳐먹게 된다.
계급적원칙을 떠난 혁명가의 표징을 론할수 없다.정세가 어떻게 변하건 제국주의반동들에 대하여 그 어떤 환상도 가지지 말고 계급적원칙을 철저히 지켜야 한다는것은 어버이장군님께서 우리 천만군민에게 남기신 간곡한 유훈이다.
사람들은 지금도 16년전 11월 신천땅을 찾으신 어버이장군님께서 하신 말씀을 잊지 않고있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지적하시였다.
《계급교양사업을 강화하는것은 우리 당의 일관한 방침입니다.우리 공화국을 압살하려는 미제를 비롯한 제국주의자들과 반동들의 책동이 더욱 강화되고있는 오늘의 현실은 인민들속에서 계급교양을 그 어느때보다도 더욱 강화할것을 절실히 요구하고있습니다.》
위대한 장군님께서 하신 말씀이 오늘도 천만군민의 심장을 울려주고있다.
신천박물관은 미제와 계급적원쑤들의 귀축같은 만행을 보여주는 축도이며 력사의 고발장입니다!(전문 보기)
론 평 : 지역의 전략적균형을 파괴하는 망동
얼마전 남조선을 행각한 미국방성 부장관 로버트 워크가 판에 박은 우리의 《위협》설을 운운하였다.그는 우리의 《도발》가능성이 크다느니,저들이 조선의 《미싸일위협》을 주시하고있다느니 뭐니 하는 궤변을 늘어놓았다.지어 그는 우리의 《미싸일위협》을 막기 위해 《미국의 미싸일방위체계와 남조선형미싸일방위체계의 완벽한 상호운용성을 갖추어야 할 필요가 있다.》는 소리를 하였다.그야말로 파렴치한 수작이 아닐수 없다.도대체 누가 누구를 위협한단 말인가.미국의 주장은 흑백을 전도하는 강도의 론리이다.
원래 굳이 위협에 대해 말한다면 그것은 우리가 미국에 대고 할 소리이다.숱한 핵무기와 미싸일들을 남조선과 그 주변지역에 배비해놓고 전쟁연습소동을 벌리면서 우리에 대한 선제공격기도를 로골적으로 드러내놓고있는것은 다름아닌 미국이다.미국의 무분별한 군사적망동으로 조선반도와 동북아시아지역에는 항시적으로 전쟁위험이 떠돌고있다.
미국은 이러한 객관적현실을 외면하면서 고의적으로 사태를 외곡하고있다.속심은 딴데 있지 않다.우리의 《미싸일위협》을 기정사실화하여 그것을 구실로 남조선에 미싸일방위체계를 구축하자는것이다.
미국은 이미전부터 남조선에 미싸일방위체계를 구축하려고 괴뢰들에게 압박을 가해왔다.이에 굴복하여 남조선괴뢰들은 아시아태평양지역에 대한 미국의 미싸일방위체계구성에서 핵심요소로 되고있는 고고도미싸일방위체계의 성능과 가격에 대한 정보를 요구하였다.(전문 보기)
총련말살책동의 후과에 대해 심사숙고해야 한다 – 조선중앙통신사 론평 –
(평양 9월 1일발 조선중앙통신)
제네바에서 진행된 유엔인종차별청산위원회 제85차회의에서 일본정부대표가 일본내 조선학교들이 정부보조금을 받기 위해서는 총련과의 관계를 끊어야 한다고 하였다.
이것은 대조선적대의식에 기초한 일본의 극단적인 민족차별정책,총련말살정책의 발로로 엄중시하지 않을수 없다.
조선학교들에 대한 일본정부의 차별조치는 인도주의적원칙에 대한 란폭한 위반이고 우리 공화국의 존엄과 리익을 침해하는 엄중한 정치적도발행위이다.
아는바와 같이 일본의 조선학교에 대한 고등학교지원제도적용에서의 차별행위는 수년째 계속되여오고있다.
조선학교는 과거 일제가 조선에서 감행한 강제련행범죄로 피해를 입은 조선사람들의 후대들이 공부하는 곳이며 정부의 승인밑에 총련이 운영하는 합법적인 민족교육기관이다.
민족적자각과 현대사회의 요구에 맞는 자질을 키우고 일본을 비롯한 국제사회의 발전에 기여하는 인재육성을 교육목표로 하여 모든 재일동포자녀들을 받아들여왔으며 일본의 다른 외국인학교들과 마찬가지로 교육내용과 운영에 있어서 관계법규를 철저히 준수하여왔다.(전문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