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ive for 1月, 2015

북남관계개선의 앞길을 막아나선 미국의 죄악(3) : 정전협정의 파기와 남조선의 군사기지화책동

주체104(2015)년 1월 29일 로동신문

 

3년간의 가렬처절했던 조국해방전쟁은 우리 인민의 력사적인 승리로 결속되였다.

정전협정의 체결은 조선반도에서 평화를 실현할수 있는 첫걸음으로 되였으며 전쟁의 종결로 제3차 세계대전으로 번져질번 했던 국제정세가 완화되게 되였다.

하지만 조선전쟁에서의 비참한 참패에서 응당한 교훈을 찾지 못한 미국은 정전협정에 서명한 잉크가 마르기도 전에 정전체계를 파괴하고 조선의 자주적평화통일을 가로막는 길로 나왔다.

전쟁을 결속하면서 쌍방사이에 맺은 정전협정은 누구도 어길수 없는 국제법적문건이다.그러나 우리 민족을 둘로 갈라놓고 아시아와 세계제패야망을 꿈꾸던 미국에 있어서 우리 겨레의 통일이나 정전협정의 리행같은것은 안중에도 없었다.미국은 정전협정을 고의적으로,체계적으로 위반,유린하면서 남조선에 대한 미군주둔을 영구화하기 위해 파렴치하게 책동하였다.

미국은 정전후 얼마 안있어 당시 국무장관이였던 덜레스를 내세워 남조선에 미군을 영원히 주둔시킬것과 만일 필요한 때에는 정전협정을 파기하고 또다시 조선에서 침략전쟁을 도발할것을 목적으로 남조선과 《호상방위조약》을 체결하였다.이것은 미국이 북과 남사이의 평화적통일을 방해하며 우리 나라의 내정에 간섭하기 위해 꾸며낸 범죄적《조약》이였다.

미국이 서둘러 이 《조약》을 체결한것은 전후에 응당 제기될 일체 외국군대철거에 대한 정당한 요구를 거부하고 저들의 강점을 계속 고착할수 있는 《법률적기초》를 마련하며 저들의 반공화국침략책동에 남조선을 철저히 얽어매둘수 있는 구실을 만들기 위해서였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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론 설 : 우리 당의 선군혁명령도는 최후승리의 전투적기치

주체104(2015)년 1월 28일 로동신문

 

온 나라 전체 군대와 인민이 백두의 혁명정신으로 최후승리를 앞당기기 위한 총공격전을 힘있게 벌려나가고있는 시기에 우리는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 불후의 고전적로작 《선군혁명로선은 우리 시대의 위대한 혁명로선이며 우리 혁명의 백전백승의 기치이다》를 발표하신 12돐을 맞이하게 된다.

주체92(2003)년 1월 29일에 발표된 이 로작은 당의 선군혁명로선을 철저히 구현하여 우리 혁명의 승리의 전통을 대를 이어 빛내여나가는데서 나서는 과업과 방도들을 뚜렷이 밝힌 기념비적문헌이다.

로작에는 우리 당의 선군정치가 위대한 수령님의 총대중시,군사중시사상과 로선을 기초로,출발점으로 하고 시대와 혁명의 요구를 가장 정확히 반영하고있으며 혁명의 주력군에 관한 문제를 새롭게 과학적으로 해명한 독창적인 사회주의정치방식,주체사상을 구현하고있는 위력하고 존엄높은 자주의 정치라는 사상들이 밝혀져있다.로작이 발표됨으로써 우리 군대와 인민이 선군의 기치높이 백두에서 개척된 주체혁명위업을 끝까지 완성해나갈수 있는 강령적지침이 마련되게 되였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교시하시였다.

《우리 당의 선군정치는 력사의 준엄한 시련을 통하여 검증된 필승불패의 정치이며 혁명승리를 위한 만능의 보검입니다.》

제국주의와의 대결은 곧 힘의 대결이다.군력을 핵심으로 하는 국력을 천백배로 다져나가는데 혁명의 승리가 있고 나라의 부강번영이 있으며 민족의 밝은 미래가 있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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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세론해설] : 겨레의 통일념원을 짓밟는 《종북》소동

주체104(2015)년 1월 28일 로동신문

 

동족사이의 불신과 대립을 격화시키고 북남관계개선에 제동을 거는 남조선당국의 광기어린 탄압소동이 내외의 비난과 규탄을 불러일으키고있다.남조선에서는 북남관계개선과 조국통일을 바라고 우리 공화국을 동경하는 사람이라면 그가 누구이든 관계없이 《종북》세력으로 몰려 가혹한 탄압을 당하고있다.

몇가지 사실을 놓고 보기로 하자.

남조선의 경찰당국은 지난해 11월 서울을 비롯한 여러 지역들을 순회하면서 우리 공화국을 방문한 소감에 대해 이야기한 재미동포 신은미와 희망정치연구포럼 대표 황선에 대한 수사놀음을 벌려놓았다. 이 사실이 알려지자 남조선 각계는 물론 세계의 많은 언론들이 신은미와 황선에 대한 수사는 보수적인 언론들과 단체들의 허위고발에 따른것으로서 그 어떤 타당성도 없다는것,그럼에도 불구하고 당국이 그들을 탄압하는것은 표현의 자유를 침해하는 파쑈적폭거라고 단죄규탄하였다.황선과 신은미도 자신들은 강연에서 죄로 될만 한 발언을 한적이 없다고 하면서 보수당국의 수사소동에 강하게 반발하였다.

문제는 남조선당국이 뜻깊은 올해를 북남관계에서의 대전환,대변혁으로 자주통일의 대통로를 여는 해로 빛내이기 위한 우리 공화국의 적극적인 노력에 《종북》소동을 더욱 강화하는것으로 대답해나선것이다.남조선파쑈광들은 재미동포 신은미가 북의 체제를 《찬양,고무》하였다고 떠들면서 그를 강제로 추방시킨데 이어 황선이 우리 공화국의 선군정치를 선전하는 문건을 가지고있었다고 하면서 그를 재판에 회부하였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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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결소동을 중지하라 – 남조선 각계가 요구 –

주체104(2015)년 1월 28일 로동신문

 

북남관계를 개선하고 평화통일의 분위기를 마련하려는 남조선 각계층의 의지가 보수당국의 반공화국대결소동을 반대하는 대중적투쟁의 불길로 번져지고있다.

지난 20일 《전쟁반대 평화실현 국민행동》은 서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성명을 발표하여 인간쓰레기들의 반공화국삐라살포와 그에 대한 당국의 묵인조장을 준렬히 단죄하였다.단체는 성명에서 앞에서는 《남북관계개선》을 떠들고 뒤에서는 반공화국삐라살포로 그것을 가로막는 현 당국의 태도야말로 북남관계개선에 대한 진정한 의지가 없다는것을 보여주고있다고 지적하였다.단체는 당국이 진정으로 대화를 원하고 통일의지가 있다면 북을 자극하는 삐라살포를 막아야 한다고 하면서 민심의 요구에 역행하는 반공화국삐라살포가 지속되는 경우 대중적인 반《정부》투쟁에 나설것이라고 경고하였다.

지난 21일 남조선의 진보련대도 모임을 열고 올해에 북남관계개선과 민족대단결을 위한 통일대축전을 반드시 성사시킬것을 결의다지였다.모임에서 발언자들은 당국이 《통일준비》,《통일헌장》에 대해 떠들고있지만 이것으로는 북남관계를 개선할수 없다고 까밝히고 민족대단합을 추동하는 길만이 북남관계개선과 평화통일의 길이라고 주장하였다.

종교,정당,시민사회단체들은 22일 서울에서 공동시국회의를 열고 북남관계개선으로 조선반도의 평화통일을 이룩할것을 호소하였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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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세론해설] : 친미세력이야말로 첫번째 청산대상

주체104(2015)년 1월 28일 로동신문

 

남조선당국이 민족의 통일열기에 전례없는 《종북》광란으로 도전해나서고있는것은 해내외 온 겨레의 치솟는 증오와 분노를 불러일으키고있다.남조선인민들은 보수패당의 악랄한 《종북》소동을 《21세기 마녀사냥》,《〈유신〉보다 더한 독재통치》,《민주주의와 인권에 대한 말살》,《 6.15에 대한 정면도전》 등으로 준렬히 단죄,규탄하면서 사대와 외세의존에 환장한 친미세력이야말로 우리 민족의 화해와 단합을 위해 시급히 청산해야 할 대상이라고 목소리를 높이고있다.

지금 북남관계개선의 중대한 력사적과제를 안고있는 우리 민족에게 있어서 심각한 도전으로 제기되고있는것은 동족대결과 반통일의 원흉인 미국에 맹목적으로 추종하며 조국통일위업을 해치는 남조선보수세력의 추악한 외세의존책동이다.

70년세월에 걸치는 남조선에 대한 미국의 군사적강점과 식민지적지배는 우리 민족의 온갖 불행의 화근이다.미국의 남조선강점과 북침전쟁책동으로 우리 민족은 북과 남으로 갈라져 력사에 류례없는 분렬의 비극을 강요당하였으며 참혹한 전쟁의 재난까지 들쓰게 되였다.오늘 미제강점군의 횡포로 남조선인민들이 겪고있는 치욕과 고통은 또 얼마나 큰것인가.

그런데도 남조선의 친미세력은 아직도 미국을 하내비로 섬기면서 상전에게 민족적존엄과 리익을 깡그리 팔아먹는 반역적죄악을 계속 저지르고있다.이자들은 미국이 없으면 무슨 큰일이나 날것처럼 생각하면서 미국과의 《동맹》강화를 최우선적인 정책적과제로 내세우고있다.《미국이 없이는 남조선도 없다.》,《미국밑에서만 번영을 이룩할수 있다.》,바로 이것이 남조선의 친미사대매국노들이 떠들고있는 반역적망발이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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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세론해설] : 파쑈독재와 체제대결의 대명사

주체104(2015)년 1월 28일 로동신문

 

《당국이 벌리는 〈종북〉소동에는 다른 목적이 있다고 생각된다.그렇지 않다면야 어찌 북과 대화하겠다고 하면서 동시에 나라의 평화와 통일을 위해 헌신해온 인사들과 단체들을 〈종북〉이라고 매도하며 마녀사냥하듯이 야수적으로 탄압할수 있는가.

이 폭압의 광란극은 벼랑끝에 내몰린 독재〈정권〉,추문〈정권〉이 위기탈출용으로 벌리는 정치공작외 다른것이 아니다.또한 남조선땅에 〈유신〉독재를 부활시키고 그 제도를 북에까지 확대하기 위한 목적을 가리우기 위해 일으킨 여론오도술책에 불과하다.》

이것은 최근 남조선의 한 신문이 보수당국이 벌리고있는 살벌한 《종북》소동을 비난,단죄하여 실은 기사의 한 토막이다.신문은 남조선당국의 광란적인 《종북》소동이 저들의 파쑈독재통치의 본질을 가리우고 그것을 정당화하기 위한 매우 불순한 목적을 추구하고있다는것을 폭로하고있다.

사실이 그렇다.《종북》소동이야말로 보수집권세력이 저들의 비위에 거슬리고 반통일대결정책의 실현에 장애가 된다고 보는 진보적인사들을 탄압말살하기 위한 범죄적망동이다.

《종북》이라는 말은 조선말사전에도 없다.그것은 세계최악의 파쑈독재사회인 남조선에만 있는것으로서 보수패당이 진보세력들을 우리 공화국과 련결된 《리적단체》,《체제전복세력》으로 몰아 탄압말살하는것을 정당화하기 위해 쓰는 불순한 낱말이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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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체의 대강,억척불변의 강령적선언 – 국제사회계가 격찬 –

주체104(2015)년 1월 28일 로동신문

 

새해의 첫아침 온 나라 가정들에 따뜻한 인사를 보내시고 천만군민을 최후승리를 앞당기기 위한 총공격전에로 부르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력사적인 신년사는 국제사회계에서 커다란 파문을 불러일으키고있다.

먄마련맹련대성발전당 양곤지역위원회 비서대리는 김정은각하의 신년사를 크나큰 기쁨속에 접하였다고 하면서 다음과 같이 언급하였다.

김정은각하의 신년사는 조선의 당과 정부의 정책을 반영하고있다.

신년사에서 제시된 과업들은 김일성주석과 김정일각하의 념원대로 강성국가를 건설하며 조국통일을 실현하기 위한 조선인민의 투쟁에서 강령적지침으로 된다.

김정은각하께서 조선의 사회주의제도를 압살하려는 적들의 책동이 계속되는 한 선군정치와 병진로선을 변함없이 견지할데 대해 지적하신것은 적들의 항시적인 핵위협과 전쟁책동에 강경대응하려는 조선의 당과 인민의 확고한 립장을 담고있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과의 친선 및 문화협조 로씨야협회는 다음과 같이 성명하였다.

조선의 진실한 벗들인 우리들은 지난해 조선의 당과 군대와 인민이 김정은동지의 현명한 령도밑에 미국과 그 앞잡이들의 끊임없는 군사적도발과 봉쇄책동을 짓부시고 련전련승하면서 사회주의건설의 모든 분야에서 빛나는 성과를 거둔데 대하여 기쁨을 금치 못하고있다.

조선은 세계 진보적인류에게 있어서 긍지와 존엄의 상징으로 되고있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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론 평 : 전패국의 오명을 영원히 벗을수 없다

주체104(2015)년 1월 28일 로동신문

 

일본에서 1970년 9월 당시 방위청 장관이였던 나까소네가 미군사당국자와의 회담에서 미국의 핵반입을 허용한 내용이 담긴 외교문서가 공개되여 물의를 일으키고있다.

알려진바와 같이 일본은 세계에서 유일한 핵피해국으로서 지난 시기 국제적인 군축연단들에서 《반핵》에 대하여 목이 터지게 웨쳐대군 하였다.일본만큼 《비핵정책》,《반핵평화》에 대해 떠들어온 나라는 없을것이다.그들은 《비핵3원칙》이 일본의 《반핵정책》을 보여주는 상징으로 된다고 력설하여왔다.

1964-1972년 당시 일본수상이였던 사또는 일본이 《핵무기를 만들지도 보유하지도 않으며 반입하지 않는다.》는 《비핵3원칙》이라는것을 내놓았다.그러나 실지에 있어서 일본은 《비핵3원칙》이라는 간판뒤에서 핵전쟁위험을 증대시키고 평화를 파괴하는 행위를 일삼았다.당시 사또정부가 《비핵3원칙》을 저들의 《평화적립장》을 광고하는 장식물로 요란하게 선전하였으나 실천에 구현된것은 하나도 없다.그의 집권기간의 모든 행동과 정책이 이를 잘 보여주었으며 일련의 문건들이 그것을 립증해주고있다.이번에 공개된 외교문서도 그중의 하나이다.

원칙이 곧 실천으로 되는것은 아니다.지켜지지 않는 원칙,집행되지 않는 정책은 겉치레에 불과하며 아무런 실효성도 없다.일본이 《비핵3원칙》을 내흔든것은 위장평화술책이였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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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세론해설] : 미국의 피묻은 국가테로행적을 통해 찾게 되는 철의 진리

주체104(2015)년 1월 28일 로동신문

 

그 어떤 지배와 간섭이 없는 세계에서 자주적으로 살며 발전하려는것은 사회적인간이 지닌 본성적요구이며 지향이다.그 누구도 남의 지배와 예속을 받는것을 원치 않는다.하지만 인류의 지향과 요구는 여전히 실현되지 못하고있다.그것은 지구상에 제국주의가 남아있기때문이다.

평화를 지향하는 오늘의 세계에서 미제국주의는 인류에게 형언할수 없는 불행과 고통만을 들씌우는 악마로,인체에 기생하며 죽음을 초래하는 암과 같은 존재로 되고있다.

생리적으로 볼 때 암은 가장 악몽같은 병이다.

오늘날 인류의 저주와 타도의 대상으로 되고있는 미제국주의는 국가의 권력으로부터 시작해서 그 존재방식에서 신통히도 암과 일맥상통하고있다.

오늘 미제는 수많은 나라와 지역에 군사기지와 군사시설들을 설치해놓고 핵무기를 비롯한 수많은 대량살륙무기들을 휘두르며 세계의 이르는 곳마다에 침략과 략탈의 검은 마수를 계속 뻗치고있다.

1950년대 미국은 라틴아메리카에서 과떼말라의 아르벤즈정권을 뒤집어엎기 위하여 온두라스와 니까라과에서 훈련된 고용병들을 추동하여 국가테로행위를 저질렀다.

1959년 친미적인 바띠스따독재정권을 뒤집어엎은 꾸바는 그후 사회주의에로의 길로 나아갔다.

이에 위구심을 느낀 미국은 라틴아메리카에 꾸바를 중심으로 공산정권이 수립될수 있다고 떠벌이면서 꾸바망명객들에게 총을 쥐여주어 무장도발을 감행하였다.하지만 미국은 쓰디쓴 참패만을 거듭하고 국제사회계에서 개코망신을 당하였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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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인민군 최고사령관 김정은동지께서 조선인민군 서부전선 기계화타격집단 장갑보병구분대들의 겨울철도하공격연습을 조직지도하시였다

주체104(2015)년 1월 27일 로동신문

 

2015-01-27-01-01

 

조선반도에서 전쟁위험을 제거하고 평화적환경을 마련할데 대한 경애하는 최고사령관동지의 력사적인 호소에 따라 북남관계의 력사를 새롭게 펼쳐나가려는 온 겨레의 한결같은 념원이 뜨겁게 달아오르고있는 때에 우리 인민의 생명인 사회주의제도를 붕괴시킬 야망을 로골적으로 씨벌인 불구대천의 원쑤 날강도 미제와 구천에 사무칠 특대형범죄행위를 또다시 감행한 인간추물들,만고역적무리들에 대한 치솟는 분노로 하여 백두산총대가 무섭게 뢰성치고있다.

고도의 격동상태에서 하늘과 땅,바다초소를 철옹성같이 지키고있는 전군의 장병들이 일단 명령이 내린다면 절호의 기회를 절대로 놓치지 않고 백두의 칼바람같이 단숨에 미제와 그 추종무리들을 삼켜버릴 복수의 맹세로 심장의 피를 펄펄 끓이고있는 격전전야에 경애하는 최고사령관 김정은동지의 직접적인 발기에 따라 조선인민군 서부전선 기계화타격집단 장갑보병구분대들의 겨울철도하공격연습이 진행되였다.

조선로동당 제1비서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이시며 조선인민군 최고사령관이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겨울철도하공격연습을 조직지도하시였다.

경애하는 최고사령관 김정은동지를 훈련장에서 조선인민군 총정치국장인 조선인민군 차수 황병서동지,인민무력부장인 륙군대장 현영철동지,조선인민군 총참모장인 륙군대장 리영길동지를 비롯한 조선인민군 지휘성원들이 맞이하였다.(전문 보기)

 

2015-01-27-01-02

2015-01-27-02-01

2015-01-27-0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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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군정치는 반제투쟁의 위력한 무기

주체104(2015)년 1월 27일 로동신문

 

오늘 세계 진보적인류는 총대철학을 내놓으시고 백전백승의 선군혁명실록을 수놓으시며 사회주의조선의 존엄을 누리에 떨치여가신 위대한 장군님의 독창적인 선군정치를 21세기의 가장 위대한 정치방식으로 높이 칭송하고있다.

메히꼬로동당대표단 단장은 김정일동지께서 펼치신 선군정치가 있어 조선의 군사력이 비상히 강화되고 조선인민은 제국주의자들의 그 어떤 위협과 공갈도 단호히 쳐갈기며 적극적인 공세를 취할수 있었다고 자기의 심정을 토로하였다.

에짚트자유사회주의자당 부위원장은 선군정치는 반제자주위업의 승리를 위한 불멸의 기치이다,김일성주석과 김정일동지의 존함과 더불어 조선은 선군으로 빛을 뿌리고있다라고 강조하였다.

《최고의 자주정치》,《완벽한 자주정치,애국애족의 정치》,《나라와 민족의 부강번영을 추동하는 위력한 정치방식》,《반제투쟁의 위력한 무기》,이것은 선군정치의 위력에 탄복하고 고무된 진보적인류의 마음속에서 우러나오는 격찬이다.

돌이켜보면 지금도 눈굽이 젖어든다.하늘처럼 믿고 살던 어버이수령님을 너무도 뜻밖에 잃고 맞이했던 주체84(1995)년의 첫아침 다박솔초소를 찾으셨던 우리의 장군님이시였다.

그때는 누구도 몰랐다.

어찌하여 우리 장군님께서 새해의 첫 자욱을 이름없는 이 초소길에 남기시였는지,어찌하여 우리 장군님께서 사회주의수호전의 첫걸음을 그곳에서부터 시작하시였는지.(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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론 평 : 인권유린왕초의 범죄적정체

주체104(2015)년 1월 27일 로동신문

 

얼마전 미국의 플로리다주 마이아미시에서 한 경찰부대가 살아있는 흑인들의 사진을 사격련습과녁으로 삼은 놀라운 사실이 폭로되였다.

이로 하여 미국에서는 커다란 사회적물의가 일어나고있다.한 흑인은 자기가 흑인이라는 단 한가지 리유로 죽음의 대상,총탄의 과녁으로 된데 대해 경악과 분노를 표시하면서 인종차별의 극치인 미국사회를 저주하였다.

세계에는 수많은 나라가 있다.그중에는 총기류범죄의 성행으로 골머리를 앓는 나라들이 적지 않다.그러나 미국처럼 법을 지킨다고 하는 경찰들이 살아있는 흑인들의 사진을 과녁으로 삼고 뻐젓이 사격련습을 하는 나라는 없다.

새롭게 폭로된 사실은 미국이야말로 인종적모순이 폭발상태에 이른 세계최악의 인간생지옥,인간증오사상과 무차별적인 살륙만이 횡행하는 인권말살지대이라는것을 다시한번 실증해주고있다.

미국에도 살아있는 사람의 사진을 과녁으로 삼는데 대해서는 명색상으로나마 법적으로 처벌하게 되여있다고 한다.하지만 그러한 법은 《인권옹호국》이라고 떠벌이는 미국의 썩고 병든 사회를 분칠하기 위한 빛좋은 개살구에 지나지 않는다.미국경찰들이 흑인들을 무참히 살해하는 범죄적만행들을 련속 저지르고도 무죄판결을 받고 계속 활개치고있는것을 통해서도 미국이 《인권보장》을 위한 법조항들을 아무리 많이 만들어놓아도 그 모든것은 진실로 인권을 보호하는데 전혀 쓸모가 없는것이라는것을 똑똑히 알수 있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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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세론해설] : 불안과 공포를 몰아오는 주범은 누구인가

주체104(2015)년 1월 27일 로동신문

 

새해벽두부터 유럽의 분위기가 스산하기 그지없다.

지난 7일 프랑스의 빠리에 있는 주간신문 《샤를리 에브도》본사에서 테로사건이 발생하였다.이날 11시 30분경 검은 복면을 쓴 무장인원들이 신문사에 뛰여들어 사격을 가하여 10여명을 사살하였다.목격자들의 말에 의하면 그들은 이슬람교예언자 무함마드를 모욕한데 대한 복수라고 하면서 《샤를리 에브도》는 죽었다고 소리쳤다.그리고는 저들이 아라비아반도의 《알 카에다》소속이라고 내놓고말하였다고 한다.

이전부터 이 신문사는 이슬람교예언자 무함마드를 부정적으로 묘사하는 내용의 만화를 실어 이슬람교도들의 불만을 자아냈다.일부 극단적인 이슬람교도들은 복수를 다짐하며 임의의 시각에 공격을 가하겠다는 위협도 들이댔다.실지 여러차례에 걸치는 테로미수사건들이 발생하였다.하지만 이 신문사는 이에 아랑곳하지 않고 계속 만화를 실었다.그것이 이번에 10여명의 사망자를 낸 테로사건으로 이어졌다.

사건발생후 프랑스에서는 애도기간이 선포되고 테로를 반대하는 대규모적인 시위가 진행되였다.많은 나라들이 테로행위를 규탄하면서 피해자유가족들에게 심심한 동정과 위문을 표시하였다.세계적인 범위에서 테로를 막기 위한 대책들이 론의되고있다.

그런데 문제는 그후의 사태가 심상치 않게 번져지고있는것이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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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 당사업전반을 인민대중제일주의로 일관시켜나가자

주체104(2015)년 1월 26일 로동신문

 

당사업전반을 인민대중제일주의로 일관시켜나갈데 대한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신년사를 높이 받들고 온 나라의 당조직들과 당일군들속에서 당사업방법과 작풍을 개선하기 위한 된바람이 일고있다.

각지의 당일군들이 당원들과 군중속에 들어가 고락을 같이하면서 어머니다운 심정으로 그들의 사업과 생활을 세심히 돌보아주고 대중의 힘과 지혜에 의거하여 모든 문제를 풀어나가는 기풍을 높이 발양해나가고있다.전당에 차넘치는 인민에 대한 사랑과 믿음의 정신은 지금 당의 사상관철전,당정책옹위전에 산악같이 떨쳐나선 천만군민의 혁명적열의와 전투적사기를 비상히 높여주고있다.

모든 당조직들과 당일군들은 인민대중제일주의를 구현하기 위한 사업을 더욱 심화시켜나감으로써 당창건 일흔돐이 되는 올해에 당의 령도력과 전투력을 강화하는데서 새로운 리정표를 마련하여야 한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어머니당의 본성에 맞게 당사업전반을 인민대중제일주의로 일관시켜 전당에 인민을 존중하고 인민을 사랑하며 인민에게 의거하는 기풍이 차넘치게 하고 당사업의 주되는 힘이 인민생활향상에 돌려지도록 하여야 합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밝혀주신바와 같이 당사업전반을 인민대중제일주의로 일관시켜나간다는것은 우선 전당에 인민을 존중하고 인민을 사랑하며 인민에게 의거하는 기풍이 꽉 차넘치게 한다는것이며 다음으로 당사업의 주되는 힘이 인민생활향상에 돌려지도록 한다는것이다.여기에는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의 이민위천의 뜻을 받들어 당건설과 당활동에 인민중시사상을 철저히 구현해나가도록 하시려는 경애하는 원수님의 숭고한 의도가 깃들어있다.(전문 보기)

 

[Korea Info]

광명성절경축준비위원회 여러 나라에서 결성

주체104(2015)년 1월 26일 로동신문

 

광명성절경축준비위원회가 15일 도이췰란드반제연단에서 결성되였다.

준비위원회 위원장으로 도이췰란드반제연단 위원장 미하엘 코트가 선출되였다.준비위원회는 1월 15일부터 2월 16일까지의 기간에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불멸의 혁명생애와 업적을 칭송하는 토론회,좌담회,영화감상회 등 다채로운 정치문화행사들을 조직하기로 하였다.

 

* *

 

김정일동지의 탄생 73돐경축 뻬루준비위원회가 15일 리마에서 결성되였다.준비위원회 위원장으로 뻬루공산당(붉은 조국) 국제비서 따니 발레르 로뻬라가,부위원장으로 뻬루조선친선문화협회 서기장 유리 까스뜨로 로메로가 선출되였다.

준비위원회는 광명성절을 맞으며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성스러운 혁명생애와 불멸의 업적을 칭송하는 중앙경축집회,토론회 등 정치문화행사들을 다채롭게 조직하기로 하였다.

 

* *

 

광명성절경축 에짚트전국준비위원회가 16일에 결성되였다.

준비위원회 위원장으로 에짚트자유사회주의자당 부위원장인 에짚트조선친선협회 위원장 야흐야 자카리야 헤이룰라가 선출되였다.준비위원회는 1월 16일부터 2월 16일까지의 기간에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불멸의 업적을 칭송하는 토론회와 사진전시회,영화감상회 등 여러가지 정치문화행사들을 조직하기로 하였다.(전문 보기)

 

[Korea Info]

조선외무성 대변인 공화국의 내부와해를 실현해보려는 오바마의 망언을 단죄

주체104(2015)년 1월 26일 조선중앙통신

 

(평양 1월 25일발 조선중앙통신)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외무성 대변인은 미국대통령 오바마가 공화국에 대한 악담을 또다시 늘어놓은것과 관련하여 25일 조선중앙통신사 기자가 제기한 질문에 다음과 같이 대답하였다.

지난 22일 오바마는 인터네트동영상업체인 《유튜브》제작자들과의 인터뷰에서 인민대중중심의 우리 식 사회주의제도를 악랄하게 헐뜯고 그 무슨 《제도변화》를 운운하는 망발들을 줴쳐댔다.

그는 우리에 대하여 그 무슨 세계에서 《가장 고립되고 단절된 국가》라느니, 《독재정권》이라느니, 《가장 잔인하고 억압적인 나라》라느니 하면서 갖은 험담을 다 하였다.

그리고 《시간이 흐르면 북조선에 인터네트가 침투해 들어갈것이며 북조선에 정보가 흘러들어가 변화를 가져올것》이라고 하면서 《그 변화를 촉진시키기 위한 방도를 계속 찾고있다.》는 황당한 나발도 불어댔다.

우리는 《대국》의 대통령이라는 오바마의 머리속에 주권국가에 대한 병적인 거부감과 적대감이 꽉 들어차있는데 대하여 경악을 금할수 없다.

오바마의 이번 망언은 사실상 우리와의 전면대결전에서 궁지에 몰린 패자의 가련한 넉두리에 불과하다.

그가 우리 공화국을 압살하려는 저들의 능력이 제한되여있다는데 대하여서와 군사적해결책은 통하지 않는다는데 대하여 스스로 인정한것이 그것을 보여준다.(전문 보기)

 

[Korea Info]

[정세론해설] : 침략과 매국의 력사에 종지부를 찍어야 한다

주체104(2015)년 1월 26일 로동신문

 

오늘 세계의 많은 나라들이 자주의 기치를 들고 민족적독립을 공고히 하면서 지난날 제국주의렬강들이 빚어낸 식민지잔재를 청산하기 위해 적극 노력하고있다.자주적발전을 위한 해당 나라들의 이런 움직임은 제국주의침략세력의 전횡을 억제하면서 세계의 변화발전을 적극 추동하고있다.

세계는 멀리 전진하고 시대는 크게 달라졌지만 아직까지도 미국의 식민지지배체제가 고스란히 유지되고있는 곳이 있다.바로 남조선이다.

남조선은 미국에 의해 정치는 물론 경제,군사 등 모든 분야에서 자주권을 깡그리 빼앗긴 현대판식민지이다.남조선에 대한 미국의 악랄한 지배체제는 미국이 남조선통치배들에게 강요하여 체결한 각종 불평등한 협정들에 의하여 안받침되고있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교시하시였다.

《침략과 략탈은 제국주의의 본성이며 국제정세가 아무리 변하여도 제국주의자들의 지배주의적야망은 달라질수 없다.》

지금으로부터 65년전 미국과 남조선통치배들이 체결한 《호상방위원조협정》은 그 체결동기와 내용으로 볼 때 완전히 굴욕적이고 사대매국적이며 반민족적인 전쟁협정이다.

남조선을 군사적으로 강점한 미국은 각종 협정들을 무수히 꾸며내고 그것을 통해 남조선을 철저한 식민지로 전락시켰으며 사대매국노들을 동족과의 대결과 전쟁에로 부추겼다.미국이 리승만괴뢰도당을 사촉하여 조작한 《호상방위원조협정》이라는것을 놓고보아도 그렇다.그것은 남조선을 통채로 집어삼키고 북침전쟁도발로 전조선을 강점하려는 미국의 흉악한 기도의 산물이였다.(전문 보기)

 

[Korea Info]

론 평 : 혈육상봉을 가로막는 근본장애물

주체104(2015)년 1월 26일 로동신문

 

남조선당국자들이 흩어진 가족,친척상봉문제와 관련하여 온당치 못한 태도를 취하고있다.남조선집권자는 《정치와 리념》을 떠나 문제를 《해결》해야 한다느니,북이 《열린 마음》으로 대화에 나와야 한다느니 하며 흩어진 가족,친척상봉이 이루어지지 못하는 원인이 마치도 우리에게 있는듯이 여론을 오도하였다.

흩어진 가족,친척상봉문제가 불순한 정치적목적에 악용되는데 대해 개탄을 금할수 없다.남조선당국은 사태의 본질을 외곡하며 여론을 기만하고있다.하지만 의도적으로 생색을 내는 그런 말장난으로는 흩어진 가족,친척상봉에 인위적인 장애를 조성하며 대화와 협력을 가로막은 저들의 책임을 모면할수 없다.

흩어진 가족,친척상봉은 외세에 의해 인위적으로 갈라진 우리 민족에게 있어서 매우 중요한 인도주의사업이다.그런데 왜 실현되지 못하는가.

터놓고말해서 총포탄이 비발치는 전시에도 인도주의문제가 제기되면 쌍방이 교전을 중지하는것이 관례로 되고있다.그러나 남조선당국은 인도주의협력마저 대결정책의 희생물로 삼고있다.

지난해의 일을 상기해보자.흩어진 가족,친척상봉을 위한 북남접촉이 한창일 때 조선서해 직도상공에 미국의 핵전략폭격기를 끌어들여 대화분위기를 해친것이 과연 누구인가.어렵게 성사된 그 상봉마저 남조선당국은 미국과의 대규모전쟁연습으로 어수선하게 만들어놓지 않았는가.(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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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세계 : 제재에 국방력강화로 대처해나가는 로씨야

주체104(2015)년 1월 26일 로동신문

 

로씨야가 국방력강화에 더욱 박차를 가하고있다.

지난해 로씨야에서는 각종 규모의 군사훈련들이 진행되였다.불의에 하달된 명령에 따라 진행된 훈련들에서는 지난 시기에 비해 5배의 실탄이 사용되였다.지난해 가장 큰 규모로 진행된것은 전략지휘참모훈련 《워스또크-2014》이다.

15만 5 000여명의 군인들과 약 8 000대의 전투기술기재와 장비,600여대의 비행기와 직승기,80여척의 함선이 참가한 훈련은 실전의 분위기속에서 진행되였다.땅크 및 포사격훈련,개별 및 집단공중목표들에 대한 대공미싸일종합체와 고사포미싸일종합체,이동식대공미싸일종합체의 사격훈련도 진행되였다.

로씨야는 올해에도 각종 군사훈련을 진행할것을 계획하고있다.이 나라 국방성 전략로케트군 대변인이 밝힌데 의하면 전략로케트군은 올해에 지휘참모훈련과 전술 및 특수훈련을 포함하여 100차이상의 훈련을 진행할것을 계획하고있다고 한다.또한 로씨야항공우주방어군은 실탄사격을 동반한 8차의 전술훈련을 벌릴것이라고 한다.

로씨야는 무장장비를 현대화하기 위한 사업에도 큰 힘을 넣고있다.자료에 의하면 올해 약 700대의 장갑기재들과 1 550여대의 각종 자동차,2척의 다목적잠수함과 5척의 해상전투함선 등이 련방무력에 배속되게 된다고 한다.로씨야는 반항공무력강화를 위해 4개의 《네보-М》,《네보-УМ》전파탐지기들을 전투근무에 진입시킬것을 계획하고있다.불리한 일기조건에서도 극초음속비행물체를 식별할수 있는 이 탐지기들은 나라의 동부지역 상공에 대한 반항공감시체계를 보강하게 된다.(전문 보기)

 

[Korea Info]

남조선당국은 온 겨레가 엄한 시선으로 주시하고있다는것을 순간도 잊지 말아야 한다 –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방위원회 정책국 성명 –

주체104(2015)년 1월 25일 조선중앙통신

 

절세위인의 높은 뜻을 받들어 불미스러운 과거와 결별하고 북남관계의 력사를 새롭게 써나가려는 온 겨레의 한결같은 념원은 전례없이 뜨겁고 열렬하다.

조선반도에서 전쟁위험을 제거하고 평화적환경을 마련할데 대한 력사적인 호소에 접한 세계적인 지지와 성원 역시 식힐수 없는 열기로 달아오르고있다.

그러나 유독 현 북남관계만은 경색국면에서 벗어나지 못하고있으며 초보적인 대화분위기조차 마련되지 못하고있다.

조선반도의 긴장상태도 랭전의 늪에 얽매인채 완화의 문턱을 넘어서지 못하고있다.

《련합체제유지》와 《안보태세강화》의 명분으로 외세와 야합하여 벌리게 된 침략전쟁연습들이 그대로 강행되는것이 오늘의 현실이다.

정초에 들어서기 바쁘게 우리의 핵 및 미싸일을 제거하고 《북지역에서 특별민사작전》을 벌리게 된 남조선미국련합사단이 편성되고 며칠전에는 남조선당국의 전적인 묵인비호밑에 기고만장해진 인간쓰레기들이 대양건너 미국떨거지들까지 끌어들여 또다시 기습적으로 반공화국삐라를 살포해대며 광기를 부려댔다.

벌어지는 현실은 너무나도 엄중하다.

조성된 사태와 관련하여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방위원회 정책국은 다음과 같은 원칙적립장을 천명한다.(전문 보기)

 

[Korea Inf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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