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ive for 1月, 2015

[정세론해설] : 대단합은 조국통일운동의 튼튼한 도약대

주체104(2015)년 1월 25일 로동신문

 

절세위인의 력사적인 신년사를 높이 받들어 민족의 대단합,대단결로 자주통일의 대통로를 열어나갈데 대한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정부,정당,단체련합회의 호소문은 온 민족을 격동시키고있다.

북과 남의 각계각층은 사상과 리념,정견과 주의주장의 차이를 초월하여 민족대단합,민족대단결의 숭고한 리념밑에 통일운동의 새로운 도약을 위해 총진군하자! 이것이 공화국정부,정당,단체련합회의에서 울려퍼진 애국의 호소이다.

오늘의 조성된 현실은 민족의 대단합,대단결을 그 어느때보다도 절실히 요구하고있다.북과 남,해외의 각계각층 동포들은 공화국정부,정당,단체련합회의의 호소대로 사상과 리념,정견과 주의주장의 차이를 초월하여 민족대단합,민족대단결을 이룩하기 위해 적극 노력해야 한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북과 남은 자기의 사상과 제도를 절대시하면서 체제대결을 추구하지 말며 우리 민족끼리리념에 따라 민족의 대단합,대단결을 이룩하여 조국통일문제를 민족공동의 리익에 맞게 순조롭게 풀어나가야 합니다.》

민족의 대단합,대단결을 이룩하는것은 나라의 통일문제를 민족공동의 리익에 맞게 풀어나가기 위한 기본방도이다.

민족의 대단합,대단결을 이룩하는것은 조국통일의 근본원칙이며 본질적내용을 이룬다.조국통일문제는 본질에 있어서 갈라진 민족의 혈맥을 다시 잇고 하나의 민족으로서 단합을 실현하는 문제이다.

우리 민족이 북과 남으로 갈라진것은 민족내부에 그 어떤 계급적모순이나 제도상의 대립이 있어서가 아니였다.반만년의 긴긴세월 하나의 혈통을 이어받으며 하나의 언어를 가지고 한강토에서 살아온 단일민족인 우리 민족은 외세에 의해 인위적으로 분렬되였다.(전문 보기)

 

[Korea Info]

북남관계개선의 앞길을 막아나선 미국의 죄악 (2) : 조선민족에게 전쟁의 참화를 들씌운 장본인

주체104(2015)년 1월 25일 로동신문

 

조선반도에서 전쟁의 포성이 멎은지 오랜 세월이 흘렀다.하지만 전쟁으로 입은 상처는 아물줄 모르고 전체 조선민족의 가슴속에,생활속에 깊이 뿌리박혀 모진 고통을 더해주고있다.

조선전쟁은 미제가 전체 조선민족의 희생의 대가로 세계제패야망을 실현할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고 자국을 휩쓸고있는 파국적인 경제위기를 모면하기 위해 감행한 범죄적인 침략전쟁이였다.

전쟁전야에 남조선에서는 공화국북반부를 동경하는 진보세력의 적극적인 진출로 하여 미제가 품을 들여 길들인 리승만 《정권》이 멸망의 위기에 처하였다.

1949년에는 남조선군사병들이 집단적으로 의거입북하였다.이를 계기로 미제는 남조선군내부에 무자비한 숙청바람을 일구었다.

《조선전쟁은 누가 일으켰는가》라는 제목의 미국도서에는 이렇게 씌여져있다.

《미국인고문들은 남조선군장병들의 사상이 견고하지 못하다는 리유로 숙청을 위한 총살에 직접 참가하였다.

서울주재 미국대사 무쵸는 리승만〈정부〉의 장관들에게 보다 가혹한 조치라고 하더라도 주저해서는 안된다고 지시하였다.》

북남관계를 차단하고 동족상쟁을 조장격화시키기 위한 미제의 책동은 이에만 그치지 않았다.(전문 보기)

 

[Korea Info]

조선인민군 최고사령관 김정은동지께서 조선인민군 항공 및 반항공군 근위 제1항공 및 반항공사단관하 추격기,폭격기련대들의 비행전투훈련을 지도하시였다

주체104(2015)년 1월 24일 로동신문

 

2015-01-24-01-01

 

우리 당의 훈련제일주의방침을 피끓는 심장으로 받아안고 전투력강화를 위한 훈련길에서 뜨는 해를 맞고 지는 해를 바래우며 전군에 전례없는 빨찌산식훈련열풍을 세차게 일으켜나가고있는 격동적인 시기에 경애하는 최고사령관 김정은동지의 직접적인 발기에 따라 조선인민군 항공 및 반항공군 근위 제1항공 및 반항공사단관하 추격기,폭격기련대들의 비행전투훈련이 진행되였다.

영용한 우리의 전투비행사들과 전체 인민군장병들의 심장마다에는 온 민족이 힘을 합쳐 자주통일의 대통로를 열어나갈데 대하여 뜨겁게 호소하신 경애하는 최고사령관동지의 력사적인 신년사에 도전하여 새해벽두부터 대결분위기고취로 맞서나오며 똥감태기 도둑고양이들을 내몰아 우리의 존엄과 체제를 악랄하게 헐뜯는 반공화국심리모략책동에 매달려 최전연전방의 분위기를 음산하게 만드는 추악한 인간추물들과 그를 방치해두는 무책임한자들을 력사의 심판대우에 올려세우고 온 겨레의 이름으로 섬멸적인 불벼락을 들씌울 불타는 적개심이 만장약되여있다.

경애하는 최고사령관  김정은동지께서는 훈련에 앞서 조선인민군 항공 및 반항공군사령관인 항공군상장 최영호동지와 참모장인 항공군소장 최학성동지를 당중앙위원회청사로 부르시여 직접 비행항로와 좌표들을 찍어주시며 비행전투훈련진행순차와 방법 등 오늘 진행할 비행전투임무를 하달하시였다.

경애하는 최고사령관동지께서 주신 비행전투임무에는 비행련대들에 불의출격명령을 하달하여 미지목표에 대한 탐색과 습격,《적》기계화부대집결처에 대한 항공정찰,기종간 자유공중전투,특수기교비행,쌍기,단기리착륙임무가 포함되여있다.(전문 보기)

 

2015-01-24-01-02

2015-01-24-01-03

 

[Korea Info]

[정세론해설] : 대화와 협상은 북남관계개선의 기본방도

주체104(2015)년 1월 24일 로동신문

 

얼마전 평양에서 진행된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정부,정당,단체련합회의는 북남당국이 관계개선과 통일에 실질적으로 기여하는 대화와 협상을 적극 전진시켜 북남관계의 력사를 새롭게 써나갈데 대하여 열렬히 호소하였다.련합회의의 호소는 시련과 난관을 박차고 우리 민족의 슬기와 힘으로 기어이 자주통일을 이룩하려는 북과 남,해외 온 겨레의 지향과 의지를 반영한 지극히 정당하고 애국애족적인것이다.북과 남은 애국의 용단과 의지를 안고 대화와 협상을 적극 실현하여 뜻깊은 올해에 어떻게 하나 북남관계개선의 돌파구를 열어놓아야 한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북남사이의 대화와 협상,교류와 접촉을 활발히 하여 끊어진 민족적뉴대와 혈맥을 잇고 북남관계에서의 대전환,대변혁을 가져와야 합니다.》

북남관계에서의 대전환,대변혁을 가져오기 위해서는 대화와 협상을 활발히 하여야 한다.그것은 대화와 협상이 문제해결의 가장 좋은 방도이기때문이다.북남관계문제,통일문제는 하나의 피줄을 이은 한민족이 다시 결합되여 민족번영의 새 력사를 창조하기 위한 문제로서 대결과 전쟁이 아니라 대화와 협상에 기초하여 해결해야 한다.

북남사이의 대화와 협상으로 제기되는 문제들을 민족공동의 리익에 맞게 풀어나가는것은 우리 공화국의 시종일관한 립장이다.(전문 보기)

 

[Korea Info]

가장 값높고 빛나는 애국의 삶

주체104(2015)년 1월 24일 로동신문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교시하시였다.

《조국통일은 곧 애국이고 조국통일을 위한 투쟁은 최대의 애국투쟁이다.》

위대한 장군님의 이 명언은 민족분렬의 비극을 안고있는 조선민족에게 있어서 참된 애국은 조국통일을 위한 투쟁이며 바로 그 길에 민족의 한 성원으로서의 값높은 삶과 보람이 있다는것을 밝혀주고있다.

애국은 자기 조국,자기 민족에 대한 열렬한 사랑이며 그것은 나라와 민족을 위한 헌신에서 뚜렷이 표현된다.

분렬된 우리 민족에게 있어서 조국통일을 위한 투쟁에 한몸 바치는것보다 더 큰 애국은 없다.조국통일은 70년이라는 오랜 세월 우리 겨레 누구나 품어온 한결같은 소망이다.애국을 하려면 전체 조선민족의 지향과 요구를 실현하고 민족의 통일적발전과 번영을 이룩하기 위한 투쟁에 헌신적으로 나서야 한다.

조국과 민족을 진정으로 사랑하는 사람은 민족이 둘로 갈라져 불행과 재난을 당하는것을 결코 보고만 있지 않는다.개인의 운명을 민족의 운명과 결합시키고 끊어진 민족적뉴대와 혈맥을 다시 잇기 위해 헌신적으로 투쟁하는 사람이 참다운 애국자이다.

비전향장기수들은 자신들의 안락과 행복보다 민족이 당하는 분렬의 고통과 아픔을 먼저 생각하며 생사를 기약할수 없는 험난한 투쟁에 서슴없이 한몸 내댄 진정한 애국자들이다.그들은 조국통일을 최대의 애국으로 여기였기에 그 누가 시켜서가 아니라 자기스스로 통일의 길에 나섰다.(전문 보기)

 

[Korea Info]

남조선당국은 우리의 정당한 제안을 받아들여 북남관계문제를 근본적으로 해결하는 길에 나서야 한다 – 조국평화통일위원회 대변인담화 –

주체104(2015)년 1월 24일 로동신문

 

최근 남조선당국이 《리산가족》문제해결이 《민족적책무》이고 《최우선과제》라고 하면서 북남대화가 개최되면 《리산가족》상봉부터 실현해야 한다고 떠들어대고있다.

특히 남조선집권자는 《리산가족》문제의 근본적해결을 위해 북이 《열린 마음》으로 대화에 나오라고 떠들면서 마치 우리때문에 《리산가족》상봉이 실현되지 못하고있는듯이 걸고들었다.

이것은 흩어진 가족,친척상봉을 비롯한 북남관계문제가 풀리지 못하고있는 엄중한 사태의 본질을 오도하고 민심을 기만하는 행위로서 북남관계개선과 민족의 단합,통일을 바라는 온 겨레의 지향과 념원에 대한 참을수 없는 우롱이며 모독이다.

민족분렬로 당하고있는 흩어진 가족,친척들의 고통을 하루빨리 덜어주려는것은 우리의 일관한 립장이다.

하기에 우리는 7.4공동성명과 력사적인 북남공동선언들을 리행해나가는 길에서 흩어진 가족,친척상봉을 비롯한 인도주의문제들을 원만히 풀어나가기 위하여 할수 있는 모든 노력을 다하였다.

특히 남조선에 보수《정권》이 들어앉아 반공화국대결소동을 그 어느때보다 악랄하게 벌리는 속에서도 인내성을 가지고 흩어진 가족,친척상봉을 추진하는 최대한의 아량있는 조치들도 취하였다.

그러나 현 남조선당국은 미국의 반공화국적대시정책에 추종하여 대결과 전쟁책동에 매달림으로써 북남관계를 최악의 파국상태에 몰아넣고 북남사이의 모든 인적,물적교류를 전면적으로 차단하는 《5.24조치》로 인위적인 장벽을 더 높이 쌓아왔다.(전문 보기)

 

[Korea Info]

론 평 : 전쟁참모부가 가동한다

주체104(2015)년 1월 24일 로동신문

 

남조선에서 새로운 전쟁참모부가 등장하였다.얼마전 남조선미국련합사단참모부가 정식 편성되여 본격적인 가동을 시작한것이다.이와 관련하여 미국과 남조선의 군부호전광들은 련합사단참모부가 유사시 《북핵 및 대량살상무기제거와 민사작전》 등의 특수임무를 수행하기 위한 작전계획을 세우고 그것을 련합훈련을 통하여 숙달완성하게 된다는것과 앞으로 있게 될 《키 리졸브》합동군사연습에도 참가한다는데 대해 공언하였다.세계 그 어디에도 이런 전쟁참모부는 없다.남조선미국련합사단참모부의 편성과 본격적인 가동은 전쟁전야에나 있을수 있는 사태로서 내외의 심각한 우려를 자아내고있다.

남조선미국련합사단참모부가 북침전쟁을 위한것이라는것은 누구도 부정할수 없다.련합사단참모부의 임무와 작전내용이 말해주듯이 미국과 남조선호전광들은 새 전쟁도발을 기정사실화하고있으며 이미 북침선제공격계획을 실천단계에 옮기기 시작했다.이 엄중한 군사적도발을 과연 스쳐지날수 있겠는가.

지금 세계의 초점은 북남관계문제,조선반도의 평화보장문제에로 쏠리고있다.북남관계와 조선반도평화의 직접적당사자들이 대화와 평화문제를 어떻게 대하는가 하는것은 우리 민족은 물론 국제사회의 주되는 관심사이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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론 평 : 미국의 대조선정책은 총파산의 운명을 면할수 없다

주체104(2015)년 1월 24일 로동신문

 

조미대결사는 장장 70년을 기록하고있으며 세계에서 유독 조선반도만이 구랭전의 화석으로,동토대로 땅땅 굳어져있다.미국이 대조선적대시정책을 집요하게 실시해오고있기때문이다.이것은 변화발전하는 국제관계의 요구에도 부합되지 않으며 세계평화와 안전에도 매우 좋지 않은 일이다.조미관계의 대결사를 끝장내고 새 력사를 써나가자면 미국의 대조선적대시정책이 반드시 철회되여야 한다.

그러나 미국은 새해에 들어와 대조선적대시정책을 보다 강화할 기도를 로골적으로 드러내고있다.

미국대통령 오바마는 새해벽두부터 우리 공화국의 주요기관과 단체들,개별적인물들을 대상으로 하여 추가제재를 가할데 대한 《대통령행정명령》을 발표하는것으로 자기 정권의 대조선정책에 대한 립장을 밝혔다.그뿐아니라 미국은 올해에 남조선과 그 주변에서 합동군사연습을 중지하는것으로써 조선반도의 긴장완화에 기여할데 대한 우리의 정당한 요구에 대해 합동군사연습은 《투명하고 방어적인 목적을 가진 연습》이라느니 뭐니 하며 전면거부해나섰다.오바마정권은 우리의 《싸이버공격》뿐아니라 핵무기와 미싸일개발 등에 대한 《단호한 대응》을 운운하며 우리에 대한 압박과 제재를 더욱 강도높게 가하기 위해 부산을 피우고있다.

이러한 사실들은 올해에 미국이 대조선적대시정책을 보다 악랄하고 극악하게 강행해나가려 한다는것을 시사해주고있다.

단언하건대 미국의 대조선정책은 총파산을 면할수 없다.

오바마정권이 집권한지 6년이 되여오는 기간 미국은 대조선적대시정책에서 자그마한 《성과》라도 만들어내려고 필사의 힘을 다하였지만 결말은 완전히 반대로 되였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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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공화국《인권》모략문서들은 전면백지화되여야 한다 – 조선중앙통신사 론평 –

주체104(2015)년 1월 24일 조선중앙통신

 

(평양 1월 23일발 조선중앙통신)

우리의 《인권》문제를 부쩍 국제화,극대화하여 공화국을 어떻게 하나 먹어보려고 날뛰여온 미국과 적대세력들의 단말마적인 책동이 일시에 된서리를 맞게 되였다.

미국이 《인권탄압에 용감히 맞서싸우는 상징적인 존재》라고 추어주며 저들의 《인권》소동의 앞잡이로 내세운 《탈북자》 신동혁이 자기의 죄과를 스스로 인정한것이다. 신동혁은 지난해말 유엔총회에서 강압채택된 반공화국《인권결의》의 기초로 된 조선인권상황관련 《조사위원회 보고서》작성시 기본《증언자》로 나서서 온갖 악담과 거짓을 일삼아왔다.

그러하였던 그가 이번에 거짓말을 한데 대해 시인하고 반공화국《인권운동》에서 물러나겠다고 하였다 한다.

결국 《상징적인 존재》의 종말은 곧 미국의 악랄한 반공화국《인권》깜빠니야의 전면적인 파산을 의미한다.

우리는 이미 《조사위원회 보고서》요,유엔《인권결의》요 하는것들이 하나와 같이 이 하늘아래서 살수 없는 범죄자,도주자들이 꾸며낸 자료들에 기초한 허위날조문서라는것을 명백히 밝혔다.

우리의 이 주장이 천만번 정당하다는것을 날조자료 기본제공자인 신동혁이 스스로의 고백으로 립증한것이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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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 뜻깊은 올해에 경제강국건설과 문명국건설에서 새로운 전환을 일으키자

주체104(2015)년 1월 23일 로동신문

 

오늘 우리앞에는 경제강국건설과 문명국건설에서 전환을 일으키며 최후승리를 앞당기기 위한 총공격전을 힘있게 벌려나가야 할 중대한 과업이 나서고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력사적인 신년사에서 올해에 과학기술을 확고히 앞세우고 사회주의경제강국,문명국건설에서 전환을 이룩할데 대하여 강조하시고 이를 위한 부문별과업들과 수행방도들을 구체적으로 밝혀주시였다.우리 혁명의 주객관적조건과 환경,우리 인민의 지향과 요구에 맞게 주체적힘을 총발동하여 뜻깊은 올해에 최상의 성과를 이룩해나갈수 있게 하는 바로 여기에 경애하는 원수님의 신년사의 무한대한 견인력이 있다.

우리는 경제강국건설과 문명국건설에서 승리의 포성을 힘차게 울려 조국해방 일흔돐과 당창건 일흔돐을 혁명적대경사로 빛내여나가야 한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올해에 우리는 과학기술을 확고히 앞세우고 사회주의경제강국,문명국건설에서 전환을 이룩하여야 합니다.》

새로운 주체100년대의 첫해와 두번째 해에 이어 지난해에도 우리는 커다란 전진을 이룩하였다.우리 군대와 인민이 당의 령도따라 제국주의반동들의 온갖 도전과 방해책동을 짓부시고 경제강국,문명국건설의 시대적본보기와 튼튼한 도약대를 마련해놓은것은 자랑할만 한 성과이다.(전문 보기)

 

[Korea Info]

[정세론해설] : 관계개선의 분위기부터 조성해야 한다

주체104(2015)년 1월 23일 로동신문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정부,정당,단체련합회의에서는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의 신년사를 높이 받들고 뜻깊은 올해에 자주통일의 대통로를 열기 위한 여러가지 대책적인 문제들을 심도있게 토의하고 전체 조선민족에게 보내는 호소문을 발표하였다.호소문은 북남관계개선의 유리한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적극 노력해나갈데 대해 중요하게 강조하였다.

북남관계개선의 분위기를 조성할데 대한 공화국정부,정당,단체련합회의의 호소는 뜻깊은 올해에 자주통일의 대통로를 열어나가기 위해 투쟁하는 우리 민족의 지향과 조선반도의 긴장완화,평화를 바라는 세계 진보적인류의 념원에 전적으로 부합된다.

북남관계개선의 분위기를 조성하는것은 현실이 요구하는 매우 중대한 과제이다.

북남관계개선의 분위기조성은 해도 되고 안해도 되는 일이 아니다.그것은 파국에 처한 북남관계를 개선하고 자주통일의 근본토대를 마련하는데서 반드시 선행되여야 할 사업이며 순간도 미룰수 없다.

지금 북남관계는 단합이냐 체제대결이냐,평화냐 전쟁이냐 하는 중대한 기로에 놓여있다.조국이 분렬된지 70년이 되도록 아직도 북과 남의 대결상태를 가시지 못하고 통일의 대문을 열지 못한것은 실로 가슴아픈 일이 아닐수 없다.우리 민족은 누구나 파국에 처한 북남관계가 근본적으로 개선되여 조국의 자주적평화통일의 돌파구가 열리기를 바라고있다.북남관계에서의 대전환,대변혁은 올해 우리 민족의 투쟁목표이다.(전문 보기)

 

[Korea Info]

[정세론해설] : 통일을 안아오는 민족의 의지와 힘

주체104(2015)년 1월 23일 로동신문

 

조국해방 70돐,6.15공동선언발표 15돐이 되는 뜻깊은 올해의 조국통일대진군이 시작되였다.지금 온 겨레는 경애하는 원수님의 신년사에 제시된대로 거족적인 통일운동에 한사람같이 떨쳐나서 올해를 민족사에 빛날 사변과 성과들로 가득찬 승리의 한해로 장식할 불같은 열의에 넘쳐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우리는 비록 정세가 복잡하고 장애와 난관이 가로놓여있어도 위대한 수령님과 장군님의 필생의 념원이며 민족최대의 숙원인 조국통일을 기어이 이룩하고 이 땅우에 존엄높고 부흥하는 통일강국을 일떠세워야 합니다.》

조국통일을 하루빨리 실현하는데서 나서는 중요하고도 원칙적인 문제는 민족의 대단합,대단결을 이룩하는것이다.

자주통일과 민족공동의 번영을 위한 투쟁에서는 북과 남이 따로 없고 당파와 소속,계급과 계층에 구애될수 없다.진심으로 민족을 중시하고 통일을 바라는 사람이라면 그가 누구이든 사상과 리념,정견과 신앙의 차이를 뛰여넘어 단합된 힘으로 자주통일,평화번영을 기어이 이룩할 의지를 안고 거족적인 통일운동에 떨쳐나서야 한다.

신심과 잡도리가 중요하다.온 겨레는 커다란 포부를 안고 신심드높이 통일의 새로운 길을 열기 위한 올해의 첫걸음을 힘차게 내짚어야 한다.

조국통일운동의 앞길에는 의연히 많은 시련과 난관이 가로놓여있다.(전문 보기)

 

[Korea Info]

우리 민족끼리의 기치를 더욱 높이 추켜들고 자주통일열풍을 세차게 일으키자 – 6.15공동선언실천 북측위원회 대변인담화 –

주체104(2015)년 1월 23일 로동신문

 

해내외의 온 겨레가 절세의 애국자이시며 조국통일의 구성이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력사적인 신년사를 무한한 격정과 환희속에 받아안고 승리의 신심과 락관에 넘쳐 새해 조국통일대진군의 발걸음을 힘차게 내딛고있는 격동적인 시기에 지난 20일 공화국정부,정당,단체련합회의가 진행되였다.

련합회의에서는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력사적인 신년사를 높이 받들고 조국해방 일흔돐이 되는 올해에 온 민족의 단합된 힘으로 자주통일의 대통로를 열어나갈데 대한 실천적인 문제들을 토의하고 전체 조선민족에게 보내는 호소문을 발표하였다.

호소문에서는 온 겨레가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력사적인 신년사에서 제시하신 조국통일과업관철을 위한 성스러운 애국투쟁에 한사람같이 떨쳐나서 북남관계개선의 유리한 분위기를 조성하고 대화와 협상을 적극 전진시켜 북남관계의 력사를 새롭게 써나가며 민족대단합,민족대단결의 숭고한 리념밑에 통일운동의 새로운 도약을 위해 총진군해나갈것을 열렬히 호소하였다.

련합회의호소는 온 민족의 단합된 힘으로 위대한 대원수님들의 필생의 념원이며 민족최대의 숙원인 조국통일을 기어이 이룩하고 이 땅우에 존엄높고 부흥하는 통일강국을 일떠세우시려는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숭고한 뜻을 높이 받들어 조국해방 일흔돐이 되는 뜻깊은 올해에 북남관계에서 대전환,대변혁을 가져오려는 우리의 확고한 립장과 드팀없는 통일애국의지의 뜨거운 분출이다.

또한 세기를 이어 장장 70년세월 지속되고있는 민족분렬의 고통을 가슴아파하며 진정으로 민족의 화해와 단합,나라의 평화와 자주통일을 바라는 사람이라면 그가 당국자이건,민간인이건 그리고 정치인,경제인,문화인,종교인 할것없이 누구나가 다 공감하고 받아들일수 있는 전민족적인 부름이다.(전문 보기)

 

[Korea Info]

남조선당국은 북남관계개선에 역행하는 《종북》광란을 당장 걷어치워야 한다 – 민족화해협의회 대변인담화 –

주체104(2015)년 1월 23일 로동신문

 

지금 남조선에서는 새해벽두부터 통일진보세력말살을 노린 《종북》소동이 광란적으로 벌어지고있다.

남조선당국은 지난해 서울을 비롯한 여러 지역들에서 공화국방문소감에 대한 순회강연을 진행한 재미동포 신은미와 남조선의 희망정치연구포럼 대표 황선을 《과거행적》까지 들추어 《종북》으로 몰아대며 악랄하게 탄압하던 끝에 지난 10일 신은미를 강제추방시키고 14일에는 황선을 구속하는 파쑈적폭거를 감행하였다.

또한 이들의 강연에 참가하였다는 리유로 새정치민주련합소속 《국회》의원에 대한 조사놀음을 벌리고 황선을 구속한것도 부족하여 그의 남편인 민주민생평화통일주권련대 공동위원장 윤기진까지 소환조사하며 복닥소동을 피우는가 하면 지난 13일과 18일에는 50대의 전직교원과 30대의 주민에게 북을 찬양하는 글을 인터네트에 게시하고 《리적표현물》을 소지하였다는 혐의로 가혹한 형벌을 들씌웠다.

더우기 경악을 금할수 없는것은 법무부가 현 집권자에게 신년업무보고라는것을 하면서 조국통일범민족련합 남측본부와 같은 《리적단체》와 북을 찬양하는 단체의 활동을 금지하며 해산명령도 내릴수 있도록 《법적근거》를 마련할것이라는 광기어린 폭언까지 내뱉은것이다.

그야말로 지금 남조선에서는 진보,민주세력들에 대한 파쑈탄압이 란무하던 《유신》독재시기를 무색케 하는 《21세기마녀사냥》이 광란적으로 벌어지고있다.(전문 보기)

 

[Korea Info]

론 평 : 과연 대화의지가 있는가

주체104(2015)년 1월 23일 로동신문

 

못된 버러지 장판방에서 모로 긴다고 남조선에서 인간쓰레기들이 반공화국삐라살포놀음에 또다시 기승을 부리고있다.지난 19일 이 인간추물들은 미국의 《인권재단》모략군들과 함께 야밤에 경기도 파주시에 나타나 우리의 존엄높은 체제를 비난하는 불순한 삐라들을 살포하였다.다음날에는 기자회견까지 벌려놓고 감히 《경고용》이라느니,무인비행기를 리용하는 살포방안도 《고려》하겠다느니 하고 떠벌이며 반공화국삐라살포를 더욱 확대할 흉심을 드러냈다.인간쓰레기들의 망동이 대화분위기를 파괴하고 북남관계를 다시금 파국에로 몰아가고있다는것은 두말할 필요가 없다.

지은 죄로 하여 피해망상증에 걸려있는 인간쓰레기들이 북남관계개선을 두려워하며 어떻게 하나 대화와 긴장완화에로 향한 정세흐름에 제동을 걸려고 발악하고있는것은 별로 놀라운 일이 아니다.그러나 사람값에도 들지 못하는 병신짝들이 삐라살포를 강행할 날자까지 공개하며 기세등등해 날친것은 명백히 그 배후세력의 작간으로서 절대로 스쳐지날수 없다.

미국이 인간쓰레기들에게 막대한 자금을 대주며 삐라살포행위에로 내몰고있다는것은 결코 비밀이 아니다.삐라살포광신자들에게 우리의 최고존엄을 악랄하게 모독하고 헐뜯는 내용의 영화가 들어있는 DVD와 USB기억기 10만개를 넘겨준것도 미국의 《인권재단》패거리들이다.이렇게 뒤에서 삐라살포를 조종하고 부추기던 미국은 이제는 《인권재단》깡패들을 통해 반공화국삐라살포에 직접 나서고있다.그것은 우리가 올해에 동족사이의 대화와 협력으로 북남관계에서의 대전환,대변혁을 가져오기 위해 적극 노력하고있는 때에 감행된것으로 하여 더우기 도발적이며 엄중한것이다.현실은 반공화국삐라살포를 주도하는 미국이야말로 북남관계개선을 가로막고 통일을 방해하는 장본인,모략과 음모의 원흉이라는것을 낱낱이 폭로해주고있다.(전문 보기)

 

[Korea Info]

[정세론해설] : 도발자들은 단호한 징벌을 면치 못할것이다

주체104(2015)년 1월 23일 로동신문

 

강철의 담력과 천리혜안의 예지를 지니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나라와 민족의 자주권을 침해하는 침략자들에게 무자비한 타격을 가하고 끝까지 소멸하려는 우리 군대와 인민의 의지를 신년사에서 천명하시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우리는 나라의 자주권과 존엄을 침해하는 그 어떤 도발과 전쟁책동에도 단호히 대응할것이며 징벌을 가할것입니다.》

적들의 강경에는 초강경으로,침략전쟁에는 정의의 보복성전으로 대답하는것은 선군조선의 전통적인 대응방식이다.

우리 군대와 인민은 조미대결전에서 언제나 원쑤들이 칼을 빼들면 장검을 내대고 총을 들이대면 대포를 내대는것으로 대응하여 련전련승을 이룩하여왔다.

우리의 자주권과 존엄을 건드리는자들에게 어떤 후과가 차례지는가는 조미대결의 력사가 그대로 말해주고있다.

1968년 1월 23일에 나포된 미제무장간첩선 《푸에블로》호사건이 그 대표적실례로 된다.

《푸에블로》호는 미중앙정보국,미륙해공군 합동참모본부와의 직접적인 련계밑에 일본주둔 미해군사령관의 지시에 의하여 사전에 계획된 항로를 따라 우리 공화국령해를 여러번 침범하였다.(전문 보기)

 

[Korea Info]

북남관계개선의 앞길을 막아나선 미국의 죄악(1) : 새 민주조선을 두동강낸 분렬의 장본인

주체104(2015)년 1월 23일 로동신문

 

민족분렬의 력사가 장장 70년을 헤아리고있다.

세계적으로 나라들사이에 교류와 협력,련대와 협조가 활발해지고 민족적단합과 발전이 적극 추진되고있는 오늘날까지도 우리 조선민족이 둘로 갈라져 나라와 민족의 통일적발전이 억제당하고있는것은 실로 안타깝고 통분할 일이다.

한강토에서 유구한 력사를 수놓으며 단일민족의 피줄을 이어온 우리 인민이 왜 수십년세월 민족분렬의 비극을 겪지 않으면 안되고있는가.

미국때문이다.

우리 민족을 둘로 갈라놓고 70년 긴긴세월 분렬의 고통을 들씌워온 미국때문에 5천년이상 형성되고 공고화된 민족적공통성과 단일성이 훼손당하고 통일을 이룩하기 위한 북과 남의 모든 노력이 응당한 결실을 맺지 못하고있다.

미국은 1945년 해방의 기쁨에 들끓던 우리 민족을 둘로 갈라놓았으며 전쟁을 도발하여 민족분렬의 깊은 상처를 남겨놓았다.

1960년대에 《가자 북으로,오라 남으로,만나자 판문점에서!》라는 구호밑에 남조선에서 련북통일기운이 급격히 높아지자 《5.16군사쿠데타》를 조작하여 통일열기를 짓밟았다.

1970년대에 7.4공동성명이 발표되여 온 겨레의 통일지향이 강렬해지자 분렬주의적인 《두개 조선》정책과 《유신》독재《정권》을 조작하였다.(전문 보기)

 

[Korea Info]

천만년세월이 흘러도 변함없이 이어갈 혁명의 천리길

주체104(2015)년 1월 22일 로동신문

 

2015-01-22-02-01

위대한 수령님께서 걸으신 혁명의 천리길을 길이 빛내여갈 굳은 결의에 넘쳐있다.

-만경대혁명사적지에서-

본사기자 찍음

 

우리는 지금 흰눈덮인 만경대의 나지막한 언덕에 서있다.

잊지 못할 력사의 지점에서 우리는 조국과 민족앞에 숭고한 맹세를 다지시며 혁명의 천리길에 나서시던 위대한 수령님의 거룩한 모습을 경건히 우러른다.

기승을 부리는 맵짠 눈보라에 옷자락을 날리시며 혁명의 발걸음을 힘차게 내디디시는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

일찌기 조국해방의 큰뜻을 품으시고 10대의 나이에 혁명의 천리길에 나서신 우리 수령님이시다.

조선이 독립하지 않으면 다시 돌아오지 않으리라 굳은 맹세를 다지시며 어버이수령님께서 광복의 천리길을 떠나시던 력사의 그날을 우리 어찌 잊을수 있으랴.

세기와 세기를 이어 어느덧 세월은 90년이라는 년륜을 아로새기였다.

그러나 어버이수령님께서 걸으신 광복의 천리길은 고난과 시련을 뚫고 승리와 영광만을 아로새겨온 성스러운 조선혁명의 어제와 오늘 그리고 강성번영의 찬란한 래일과 잇닿아있는 불멸의 로정이여서 천만군민은 오늘도 절세의 애국자,민족의 위대한 영웅의 모습을 뜨겁게 되새겨보고있으며 혁명의 천만리길을 대를 이어 걸어갈 맹세로 심장을 불태우고있는것이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위대한 김일성민족의 100년사는 탁월한 수령을 모셔야 나라와 민족의 존엄도,강성번영도 있다는 철의 진리를 뚜렷이 확증해준 력사입니다.》(전문 보기)

 

[Korea Info]

경애하는 김정은동지를 높이 모시고 위대한 수령님께서 개척하신 광복의 천리길을 선군혁명천만리길로 억세게 이어나가자 – 중앙보고회에서 한 김일성사회주의청년동맹 중앙위원회 위원장 전용남의 기념보고 –

주체104(2015)년 1월 22일 로동신문

 

오늘 우리는 온 나라 전체 인민과 청소년학생들이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의 신년사를 높이 받들고 백두의 혁명정신으로 주체혁명위업의 최후승리를 앞당기기 위한 총공격전에 떨쳐나선 격동적인 시기에 위대한 김일성대원수님께서 광복의 천리길을 걸으신 90돐과 위대한 김정일대원수님께서 광복의 천리길답사길을 열어주신 40돐을 뜻깊게 기념하고있습니다.

이날을 맞이하는 우리모두의 가슴가슴은 오로지 조국과 인민을 위하여,자라나는 새 세대들의 밝은 미래를 위하여 한평생을 다 바치신 위대한 김일성대원수님과 김정일대원수님의 성스러운 혁명생애와 불멸의 업적을 가슴뜨겁게 돌이켜보면서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의 령도따라 주체혁명위업을 대를 이어 굳건히 이어나갈 불타는 결의에 넘쳐있습니다.

위대한 김일성대원수님께서 10대의 어리신 나이에 걸으신 광복의 천리길은 일제식민지통치의 검은구름이 덮인 조국강산에 민족재생의 서광을 비쳐주고 인민대중의 자주위업,주체혁명위업의 새 기원을 열어놓은 력사의 길이였습니다.

강도 일제에게 빼앗긴 나라를 찾자면 조선을 잘 알아야 한다고 하신 김형직선생님의 가르치심대로 창덕학교에서 공부하시며 혁명의 큰뜻을 키워가시던 위대한 김일성대원수님께서는 아버님께서 일제경찰에 또다시 체포되시였다는 소식을 들으시고 주체14(1925)년 1월 22일 고향 만경대를 떠나 광복의 천리길에 오르시였습니다.(전문 보기)

 

2015-01-22-03-01

 

[Korea Info]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외무성 대변인성명

주체104(2015)년 1월 22일 조선중앙통신

 

우리 공화국의 최고존엄을 감히 훼손해보려는 미국과 추종세력의 책동이 발악적으로 감행되고있다.

보도에 의하면 최근 미국은 우리 공화국을 헐뜯고 테로를 부추기는 악명높은 불순영화 《더 인터뷰》를 도이췰란드베를린국제영화축전에 출품시켰다고 한다.

미국지배층은 우리에 대한 병적인 거부감과 체질적인 적대감에 사로잡혀 무모한 도발을 일삼다못해 사이비영화제작회사를 사촉하여 무엄하게도 우리의 최고존엄에 도전하는 영화를 제작,류포시켜 우리 군대와 인민의 치솟는 증오와 격분을 폭발시켰다.

미국은 유치하고 너절하기 짝이 없는 영화가 국제영화계와 사회계의 일치한 배격을 받게 되자 서둘러 영화를 인터네트에 공개하였는가 하면 이제 와서는 국제영화축전참가의 명분까지 동원하여 저들의 추종국가들에서 상영하려 하고있다.

미국은 또한 불순영화를 만들어낸 깡패영화제작보급사가 제가 저지른 죄행의 대가로 강력한 싸이버공격을 받게 되자 그것을 우리와 억지로 련결시키며 새로운 반공화국《제재》소동에 피눈이 되여 날뛰고있다.

모든 사실은 미국이 우리의 거듭되는 경고에도 불구하고 끝끝내 우리의 최고리익을 해치며 우리 공화국을 정치,경제,군사적으로 압살하려는 극단적인 대결의 길로 나가고있다는것을 보여주고있다.

오늘날 비렬한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전면적으로 악랄하게 벌어지고있는 미국의 반공화국책동은 주권국가에 대한 가장 로골적인 테로행위,전쟁행위이며 지역과 세계평화에 대한 심각한 위협으로 된다.(전문 보기)

 

[Korea Inf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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