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ive for 1月, 2015
[정세론해설] : 그 어떤 제재나 압박도 우리에게는 통할수 없다
새해 정초부터 미국의 대조선적대시정책이 악랄하게 감행되고있다.
우리는 최근 미국에 남조선과의 합동군사연습을 중지할데 대한 획기적인 제안을 내놓았다.이것은 조선반도에서 전쟁위험을 제거하고 긴장을 완화하며 평화적환경을 마련하기 위한 우리의 진지한 노력의 일환으로서 내외의 적극적인 지지와 공감을 받고있다.그런데 이와 관련한 미국의 립장은 매우 도발적이며 도전적이다.
북침전쟁연습을 중지할데 대한 우리의 합리적이며 건설적인 제안을 미국은 저들의 양보를 끌어내려는 대화공세라고 헐뜯으면서 3월초부터 합동군사연습을 실시할것이라는것을 공개하였다.《키 리졸브》,《독수리》합동군사연습이 《방어훈련》이기때문에 중지할수 없다는것이 그들의 변명이다.
이와 때를 같이하여 미국내에서는 우리를 극도로 자극하는 도발적인 망발들이 쏟아져나오고있다.새해에 소집된 국회청문회에서 어중이떠중이들은 북조선에 핵무기나 미싸일을 포기하도록 가능한 수단을 모두 동원하여 압박해야 한다고 입을 모아 줴쳤다.그들은 우리 공화국에 그 무슨 국제법규와 규범준수를 요구한다,우리 나라를 테로지원국으로 재지정해야 한다고 하면서 저들의 추종세력들은 물론 조선반도주변나라들까지 끌어들여 대북제재압박을 가해야 한다고 저마끔 떠들고있다.
여론들은 새해에 미국내에서 대북조선강경론이 득세하고있다고 전하고있다.총체적으로 보건대 미국은 올해에도 긴장완화가 아니라 대조선압박정책으로 조선반도정세를 전쟁접경에로 몰아가려고 획책하고있다.(전문 보기)
사설 : 자주통일의 대통로를 열기 위한 애국투쟁에 온 민족이 떨쳐나서자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희망찬 새해 2015년을 맞으며 하신 력사적인 신년사는 내외의 커다란 반향을 불러일으키고있으며 전체 조선민족을 조국통일을 위한 성스러운 애국투쟁에로 힘있게 부르고있다.
경애하는 원수님의 신년사는 민족의 단합된 힘으로 반통일세력의 도전을 물리치고 북남관계의 획기적전환을 이룩하여 자주통일위업을 앞당겨 실현하기 위한 필승의 기치이다.
지금 북과 남,해외의 온 겨레는 절세위인의 탁월한 령도와 애국의지를 받들어 조국통일의 전환적국면을 기어이 열어놓고야말 확고한 투지와 일념에 넘쳐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우리는 비록 정세가 복잡하고 장애와 난관이 가로놓여있어도 위대한 수령님과 장군님의 필생의 념원이며 민족최대의 숙원인 조국통일을 기어이 이룩하고 이 땅우에 존엄높고 부흥하는 통일강국을 일떠세워야 합니다.》
외세에 의하여 강요된 민족분렬의 비극의 력사는 어느덧 70년을 기록하고있다.반만년의 유구한 력사와 찬란한 문화를 자랑하는 단일민족이 세기를 이어가며 분렬의 고통을 겪고있는것은 누구나 다 통분할 일이며 참을수 없는 민족적수치가 아닐수 없다.우리는 그 어떤 시련과 난관이 앞을 가로막아도 조국의 자주적평화통일을 반드시 이룩하고 강성번영의 새 민족사를 개척해야 한다.(전문 보기)
[정세론해설] : 변함없이 선군의 길을 따라 나아갈것이다
인류가 자주의 길,사회주의길로 나아가는것은 력사발전의 합법칙적과정이다.그 무엇으로써도 력사의 이 흐름을 멈춰세울수도 되돌려세울수도 없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국제무대에서 힘에 의한 강권이 판을 치고 정의와 진리가 무참히 짓밟히고있는 오늘의 현실은 우리가 선군의 기치를 높이 추켜들고 핵억제력을 중추로 하는 자위적국방력을 억척같이 다지고 나라의 생명인 국권을 튼튼히 지켜온것이 얼마나 정당하였는가 하는것을 뚜렷이 실증해주고있습니다.》
오늘 세계는 위대한 선군정치가 없었다면 사회주의조선은 제국주의침략세력과 반동들의 악랄한 군사적압살책동을 이겨내지 못하였을것이며 자기의 존엄과 자주권을 열백번 유린당했을것이라고 평하고있다.
우리의 선군정치가 있어 조선반도와 동북아시아지역에서 전쟁이 억제되고 나라의 평화와 민족전체의 안전이 보장되고있는것이다.
현시기 미국을 비롯한 제국주의자들에 의하여 세계도처에서 감행되는 횡포한 전횡과 로골적인 주권침해행위는 극도에 이르고있다.
국제무대에서 빚어지고있는 오늘의 비참상은 우리 군대와 인민이 당의 선군정치를 높이 받들고 나라의 생명인 국권을 튼튼히 지켜온것이 얼마나 정당하였는가 하는것을 뚜렷이 실증해주고있다.(전문 보기)
평화수호의 근본담보
◇ 평화는 오직 자기 힘에 의하여 담보된다.
언제인가 외국의 한 인사는 사회주의의 보루이며 자주와 정의의 성새인 우리 나라를 방문한 소감을 이렇게 피력하였다.
《평양의 선군정치를 두고 국제사회가 정치의 기념비라고까지 찬양하고있는것은 결코 우연한것이 아니다.필연의 필연이라고 본다.》
국제사회가 우리의 선군정치에 대해 찬탄의 목소리를 높이는것은 지극히 정당하다.
약자앞에서는 더욱 횡포하고 오만하게 행동하는것이 제국주의자들이다.제국주의자들은 힘이 약한 나라들에 대해서는 군사적힘을 만능의 수단으로 여기고있으며 자주권을 유린하는것을 식은죽먹기로 하고있다.력사에는 힘이 약한탓에 제국주의자들에게 나라의 자주권과 민족의 존엄을 무참히 유린당하고 자기의 두주먹으로 눈물을 씻어야만 했던 나라들의 비극적운명이 적지 않게 기록되여있다.리비아와 이라크,아프가니스탄을 비롯한 일부 나라들이 제국주의자들의 강권과 전횡,침략의 희생물로 되였다.
소중한 평화적환경은 그 누가 마련해주는것이 아니며 오직 자기 힘이 강할 때에만 담보된다는것이 력사가 가르쳐주는 진리이다.
◇ 국방력강화는 평화를 수호하는 근본담보이다.
평화가 아무리 귀중해도 제국주의자들에게 무릎을 꿇고 평화를 구걸하거나 그 누구의 도움으로 자기의 자주권과 존엄을 지킬수 있다고 생각한다면 그보다 더 어리석은것은 없다.(전문 보기)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강동정밀기계공장을 현지지도하시였다
조선로동당 제1비서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이시며 조선인민군 최고사령관이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강동정밀기계공장을 현지지도하시였다.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부장 한광상동지,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제1부부장 리병철동지,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부부장들인 김여정동지,홍영칠동지가 동행하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를 현지에서 평양시당위원회 책임비서 김수길동지와 공장의 일군들이 맞이하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자력갱생,간고분투의 혁명정신을 높이 발휘함으로써 지난해 당이 준 생산과제를 기어이 수행하고 승리의 신심드높이 새해전투에 진입한 공장로동계급을 고무격려해주려고 찾아왔다고 말씀하시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새로 개건한 혁명사적관을 돌아보시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2013년 7월 공장을 현지지도하시면서 위대한 수령님께서 몸소 터전을 잡아주시고 일떠세워주시였으며 위대한 장군님께서 생애의 마지막시기까지 특별히 관심하신 강동정밀기계공장에는 위대한 수령님들의 혁명사적이 수많이 어려있다고,혁명사적교양실을 혁명사적관으로 개건하여 수령님들의 불멸의 령도업적을 후세에 전해가자고 말씀하시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현지말씀을 높이 받들고 한사람같이 떨쳐나선 공장의 일군들과 종업원들은 혁명사적관을 새 세기의 요구에 맞게 훌륭히 개건하였다.(전문 보기)
생명
◇ 과학전선부터 끓어야 온 나라가 들끓는다.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신년사에서 과학전선이 사회주의강성국가건설의 앞장에서 힘차게 내달려 높은 자주정신과 과학기술의 위력으로 적들의 악랄한 제재책동을 짓뭉개버리며 모든 경제부문들이 빨리 전진하도록 하여야 한다고 말씀하시였다.
오늘의 총공격전에서 과학전선은 그 어느 전선보다 첫자리를 차지하고있으며 우리 과학자들이 맡고있는 임무는 대단히 중요하고도 무겁다.오늘날 과학연구사업은 제국주의와의 첨예한 대결전이며 과학자,기술자들이 내놓는 한건한건의 연구결과는 우리가 강성해지고 잘사는것을 바라지 않는 제국주의자들과 반동들을 단호히 쳐갈기는 위력한 무기로 되며 우리의 사회주의제도를 옹호하고 빛내여나가는 철벽의 성새를 이루고있다.
국가과학원 111호제작소 소장인 인민과학자 교수 박사 류성은동무는 《어깨가 더욱 무거워진다.경애하는 원수님의 신년사의 구절구절을 새길수록 사회주의 내 조국의 존엄도 부강번영도 다름아닌 우리 과학자들의 손에 크게 달려있다는것을 다시한번 자각하게 된다.》라고 말하였다.
과학전선이 먼저 부글부글 끓어야 온 나라가 기적과 혁신으로 들끓는다.
◇ 과학기술은 혁명과 건설에서 생명이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모든 부문,모든 단위들에서 과학기술을 생명으로 틀어쥐고 우리 식의 현대화,정보화를 적극 다그치며 일군들과 근로자들의 과학기술수준을 높이고 과학기술에 의거하여 모든 사업을 활력있게 밀고나가야 합니다.》(전문 보기)
[정세론해설] : 대화분위기를 파괴하는 북침합동군사연습
조선반도에서 전쟁위험을 제거하고 긴장을 완화하며 평화적환경을 마련하는것은 북남관계개선과 조국통일을 위한 초미의 문제로 나서고있다.
지난해 조선반도에서는 미국과 남조선당국이 그칠새없이 벌려놓은 대규모의 전쟁연습들로 하여 항시적으로 긴장상태가 고조되였으며 그로 하여 북남관계개선의 분위기가 흐려지고 전쟁위험은 날로 커갔다.바로 그렇기때문에 해내외의 온 겨레는 남조선당국이 외세와 함께 끊임없이 벌리는 북침합동군사연습을 중지하고 긴장완화와 평화의 길에 나설것을 강력히 요구하고있는것이다.
그러나 남조선당국은 그에 도전해나서면서 정세를 고의적으로 긴장시키고있다.얼마전 남조선국방부 대변인은 미국과의 련합체계가 존재하는 한 《훈련은 계속될것》이라고 하면서 저들이 벌리는 훈련은 《방어적》인것이며 모든 전쟁책동을 그만둘데 대한 우리의 호소가 《리치에 맞지 않는다.》고 떠들었다.올해에도 외세와 야합하여 《키 리졸브》,《독수리》,《을지 프리덤 가디언》을 비롯한 북침전쟁연습들을 지속적으로 강행하려는 남조선당국의 기도가 벌써부터 명백해지고있다.실제적으로 남조선에서는 새해벽두부터 각급 군부대들이 동원된 가운데 우리를 자극하는 도발적인 전쟁연습들이 도처에서 요란하게 벌어졌다.지난 8일에도 남조선군부는 동서해에서 일제히 해상전투단실탄사격훈련을 광란적으로 벌리였다.13일부터 14일사이에는 동해에서 미해군과 함께 련합해상훈련을 감행하였다.(전문 보기)
남북대화의 주요장애요인 – 남조선언론들 주장 –
남조선언론들이 북남관계개선을 가로막는 반공화국삐라살포의 중지를 요구하였다.
8일 《경향신문》은 당국이 삐라살포를 주동적으로 막아야 한다고 주장하였다.
신문은 6일 법원이 북에 대한 삐라살포를 막는것이 적법하다는 판결을 내렸고 《국회》 외교통일위원회도 《정부》가 필요한 조치를 취할것을 요구하였다고 지적하였다.지난해 10월 북의 고위인사들의 남측방문으로 마련되였던 화해분위기도 결국 삐라살포문제가 발목을 잡았다고 하면서 신문은 그러나 《정부》는 이 문제와 관련하여 매우 모호하고 소극적인 태도를 취하고있다고 비난하였다.
《한국일보》는 8일 새해에 들어와 고조되였던 남북관계개선에 대한 기대가 삐라살포행위로 허물어지고있다고 밝혔다.신문은 북을 겨냥한 삐라살포는 남북대화의 주요장애요인으로 되고있지만 《정부》가 《표현의 자유》를 운운하면서 옳바른 립장을 취하지 않고있다고 비난하였다.《정부》가 삐라살포문제해결을 위해 얼마나 노력을 했는지 의심스럽다고 밝혔다.
삐라살포문제 하나 해결하지 못하면서 북에만 《진정성》을 운운하는것은 실속이 없는 자세라고 신문은 강조하였다.
이날 남조선신문 《한겨레》도 당국이 삐라살포를 외면하지 말아야 한다고 주장하였다.
신문은 삐라살포를 막을수 없다는 《정부》의 기존립장이 바뀌여야 한다는 압박이 커지고있다고 언명하였다.삐라살포를 막는것이 적법하다는 《국회》의 요구에 이어 여당내에서도 모처럼 조성된 남북대화분위기를 살리기 위해 삐라살포를 제지시켜야 한다는 주장이 나오고있다고 밝혔다.(전문 보기)
사설 : 사회주의정치사상강국의 위력을 백방으로 강화해나가자
우리 조국은 이 세상 그 어디에서도 찾아볼수 없는 불패의 사회주의정치사상강국이다.
지금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신년사를 받들고 우리의 전체 당원들과 인민군장병들,인민들은 승리의 신심드높이 새해의 총진군을 힘있게 다그쳐나가고있다.조국수호의 전초선들과 중요대상건설장들,사회주의협동벌들과 과학연구기지들을 비롯하여 이 땅 그 어디에서나 당의 위업을 충직하게 받들어나가려는 천만군민의 비상한 각오와 혁명적열정이 세차게 끓어번지고있다.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력사적인 신년사에서 올해에 사회주의정치사상강국의 불패의 위력을 더욱 강화해나갈데 대하여 중요하게 강조하시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올해에 우리는 사회주의정치사상강국의 불패의 위력을 더욱 강화해나아갈것입니다.》
정치사상적위력은 나라와 민족의 제일가는 힘이며 혁명과 건설의 강력한 추진력이다.전체 인민이 령도자를 중심으로 사상의지적으로,혈연적으로 굳게 결속되고 그 어떤 고난과 시련도 일심단결의 위력으로 맞받아뚫고나가는 나라는 패하는 법이 없다.
사상을 유일한 무기로 틀어쥐고 단결의 위력으로 승리만을 떨쳐나가는것은 우리 혁명의 고귀한 전통이다.(전문 보기)
[정세론해설] : 랭전을 몰아오는 3자합의서
하나의 문서가 국제정세와 관계구도에 어떤 부정적후과를 미치는가 하는것은 결코 력사문서고에서만 찾게 되는 대답이 아니다.최근 효력을 발생한 미,일,남조선사이의 정보공유합의서가 그 대표적실례라고 볼수 있다.이 합의서는 우리의 《핵위협》,《미싸일위협》에 대처하여 3자사이의 정보교환을 목적으로 체결된것이다.
미,일,남조선사이의 정보공유합의서에 주변나라들이 강하게 반발하고있다.중국군사부문 한 과학원의 고위인물은 미국이 동맹체계를 리용하여 아시아태평양지역에서 자기의 지위를 유지하며 중국주변에 하나의 담벽을 쌓으려고 시도하고있다고 말하였다.절강대학의 한 연구원은 랭전구도는 이미전에 붕괴되였지만 랭전의 유령이 아직까지 동북아시아에서 배회하고있다,미일남조선3각동맹강화는 조선반도정세완화에 그 어떤 좋은 점도 없다,이것은 중국의 안전을 직접적으로 위협하게 될것이라고 주장하였다.
로씨야의 출판보도계와 전문가들은 미국이 아시아에서 나토와 류사한 기구를 조작하여 주변대국들을 제압할것을 노리고있다,3자합의서체결은 지역에서 로중 대 미일남조선사이의 마찰을 불러올것이라고 주장하였다.
사실상 로씨야나 중국이 미,일,남조선사이의 정보공유합의서에 예민하게 반응하는것은 당연하다.
우리의 자위적억제력을 걸고 고안된 3자합의서는 아시아태평양지역에 미국주도의 미싸일방위체계를 완비하기 위한 첫 공정이다.여기서 말하는 정보란 우리 공화국의 군사정보만을 의미하지 않는다.(전문 보기)
[정세론해설] : 도덕적저렬성의 극치,회피할수 없는 반인륜죄악
일본에 대한 세계언론의 혹평이 그칠새 없다.
지어 미국,프랑스를 비롯한 서방언론들까지 일본에 대한 비난의 도수를 높이고있다.
프랑스신문 《라 리베라씨옹》에 지난해말 일본에서 진행된 국회 중의원선거결과를 평하는 한 대학교수의 론평이 실렸다.론평은 선거에서 보수우익적인 자민당이 중의원의석수 총 475석중 326석을 차지하였다고 하면서 이것은 일본에서 민주주의가 후퇴하였다는 증거로 된다,앞으로 일본의 아베정부가 우익보수층을 만족시킬수 있는 《민족주의》적색채가 짙은 정책들을 집행해나갈수 있다라고 강조하였다.
어느 한 나라의 출판물은 《일본에서 민족주의가 다시 부활하고있다.》는 내용의 기사로 일본을 신랄히 비판하였다.기사는 일본에서 《민족주의》는 제2차 세계대전기간 일본의 정신적 및 정치적기초로,《대동아공영권》이라는 일본식가치관으로 되였다고 하면서 패망후 수십년간 상징적으로 존재하던 《민족주의》는 아베의 집권을 계기로 다시 일본정치의 초점으로 등장하였다고 평하였다.또한 일본이 제2차 세계대전시기 아시아나라들을 서방렬강들의 지배로부터 《해방》하였다는 궤변을 늘어놓고있다고 하면서 현 집권자의 야스구니진쟈참배,일본군성노예와 관련한 고노담화의 재검토 등으로 일본과 주변나라들사이의 관계가 악화되고있는데 대하여 까밝혔다.
VOA방송을 비롯한 미국의 출판보도물들도 이와 같은 내용들을 전하면서 일본의 우경화에 우려를 표시하였다.(전문 보기)
당과 조국에 삼가 드리는 과학자들의 애국충정의 결정체 – 국가과학원에서 경애하는 원수님의 현지지도이후 지난 1년간 국가적의의를 가지는 90건의 과학기술성과 창조,수많은 연구성과 확대도입 –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주체103(2014)년 1월 14일 국가과학원에 대한 력사적인 현지지도를 진행하신 때로부터 1년이 되였다.
지난 1년은 과학기술에 의거하여 이 땅우에 기어이 사회주의강성국가를 일떠세우시려는 경애하는 원수님의 위대한 과학중시사상이 빛나는 현실로 더 활짝 펼쳐진 뜻깊은 날과 달들이였으며 우리 과학자,기술자들의 심장속에 조선로동당기발이 휘날리는 원수님의 품속에서만 과학연구사업을 하겠다는 신념이 더욱 깊이 간직된 명실공히 과학의 해,과학자,기술자들의 긍지높고 영광스러운 한해였다.
온 한해 우리 과학자,기술자들에게 끊임없이 안겨주신 경애하는 원수님의 하늘같은 사랑과 믿음은 국가과학원 과학자들과 일군들에게 천백배의 힘과 열정을 안겨주었으며 그들의 정신력을 최대로 폭발시켜주었다.
국가과학원에서는 경애하는 원수님의 강성국가건설구상을 높은 과학연구성과로 받들어나가기 위한 줄기찬 투쟁을 벌려 지난 1년동안에 나라의 과학기술과 경제발전,인민생활향상에 이바지하는 90건의 국가적의의를 가지는 과학기술성과들을 창조하였으며 수많은 연구성과들을 여러 부문에 확대도입하였다.이 성과는 우리 과학자들에게 크나큰 사랑과 믿음을 안겨주시며 과학기술중시의 위대한 력사를 펼쳐가시는 경애하는 원수님의 현명한 령도의 빛나는 결실이며 원수님의 현지말씀관철에 떨쳐나선 국가과학원 전체 과학자들과 일군들의 결사적인 투쟁의 고귀한 열매이다.(전문 보기)
인민대중제일주의의 빛나는 력사를 펼쳐주시여
이 나라의 천만아들딸들 누구나가 소중히 간직하고있었다.
우리모두의 운명이시고 미래이신 경애하는 원수님께 설인사를 제일먼저 드리고싶은 간절한 소원을.
그런데 모두가 바라던 그 소원을 우리 아이들이 먼저 꿈같이 이루게 될줄 누가 알았으랴.
조국해방 일흔돐과 조선로동당창건 일흔돐이 되는 뜻깊은 올해 가셔야 할 곳도 많으셨지만 첫 현지지도의 거룩한 자욱을 평양육아원,애육원에 새기시고 원아들의 밝은 미래를 따뜻이 축복해주신 경애하는 원수님,
지금도 우리의 귀전에 쟁쟁히 울려온다.
잊지 못할 력사의 그날 귀여운 아이들을 사랑의 한품에 안아주시며 지난해 10월 완공된 평양육아원,애육원을 돌아보면서 설날에 오겠다고 약속하였는데 아이들과 한 약속을 꼭 지키고싶어 신년사를 마치는 길로 찾아왔다고 하시던 경애하는 원수님의 그 말씀이.
바로 여기에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지니신 인민대중제일주의의 숭고한 뜻이 얼마나 뜨겁게 빛발치고있는것인가.
세상에는 나라도 많고 령도자도 많다.
하지만 이 세상 그 어느 나라에 우리 원수님처럼 평범한 로동자로부터 애육원의 철부지어린이들에 이르기까지 인민들과 한 약속이라면 그것을 곧 법으로 여기시며 어김없이 지켜주시는 그런 령도자가 과연 있어본적 있었던가.(전문 보기)
[정세론해설] : 민족공동의 통일헌장,통일대강을 따라야 한다
올해는 조국해방 70돐이 되는 력사적인 해이다.간악한 일제의 식민지통치기반에서 해방된 때로부터 70년이 되였지만 우리 민족은 아직도 전국적범위에서 민족의 자주권을 실현하지 못하였으며 조국의 절반땅은 외세에 의하여 짓밟히고있다.세기가 바뀌고 시대는 크게 달라졌음에도 불구하고 자주정신과 애국심이 강한 우리 민족이 아직도 외세에 의해 분렬의 고통을 겪고있는것이야말로 참을수 없는 수치이고 비극이다.북과 남,해외의 온 겨레는 조국통일을 위한 거족적인 투쟁을 힘차게 벌려 조국해방 70돐이 되는 올해를 어떻게 하나 자주통일의 대통로를 열어놓는 일대 전환의 해로 빛내여야 한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우리 민족의 뜻과 힘을 합친다면 못해낼 일이 없습니다.북과 남은 이미 통일의 길에서 7.4공동성명과 력사적인 6.15공동선언,10.4선언과 같은 통일헌장,통일대강을 마련하여 민족의 통일의지와 기개를 온 세상에 과시하였습니다.》
자주통일을 위한 올해의 투쟁에서 우리 겨레가 높이 들고 나가야 할 기치는 바로 7.4공동성명과 6.15공동선언,10.4선언이다.이 기치아래 온 겨레가 뭉치고 힘을 합쳐 투쟁한다면 올해에 얼마든지 조국통일위업의 전환적국면을 열어나갈수 있다.
7.4공동성명과 6.15공동선언,10.4선언은 조국통일을 위해 바치신 위대한 대원수님들의 거룩한 애국헌신의 로고와 불멸의 업적이 뜨겁게 어린 민족공동의 통일헌장,통일대강이다.(전문 보기)
[정세론해설] : 대결정책전환은 북남관계 새 력사의 출발점
올해에 온 민족이 힘을 합쳐 자주통일의 대통로를 열어나갈데 대한 절세위인의 력사적인 호소는 70년에 걸치는 민족분렬의 비극에 종지부를 찍고 북남관계개선과 나라의 통일을 이룩하려는 념원과 의지로 가슴 불태우는 온 겨레를 끝없이 격동시키고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북과 남은 더이상 무의미한 언쟁과 별치않은 문제로 시간과 정력을 헛되이 하지 말아야 하며 북남관계의 력사를 새롭게 써나가야 합니다.》
우리 민족이 올해에 북남관계의 비정상적인 사태를 바로잡고 자주통일의 대통로를 열어나가는것은 중대한 민족사적과제이다.그 실현을 위해 무엇보다 중요한것이 바로 남조선당국이 구태의연한 대결정책을 대담하게 전환하는것이다.
대결정책으로써는 북남관계문제를 풀수 없으며 대화와 협상,교류와 협력도 성과적으로 진행할수 없다.그것이 빚어낼것이 종당에는 전쟁뿐이라는것은 두말할 필요가 없다.동족사이의 불신과 갈등만을 빚어내고 북남관계를 파국에로 몰아넣는 대결정책이야말로 한시바삐 전환되여야 한다.
하지만 아직까지도 남조선당국은 동족을 적대시하고 해치기 위한 대결정책에 매달리며 시대의 요구와 겨레의 지향에 역행하고있다.(전문 보기)
조선인민군 최고사령관 김정은동지께서 조선인민군 항공 및 반항공군 지휘부를 시찰하시였다
조선로동당 제1비서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이시며 조선인민군 최고사령관이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조선인민군 항공 및 반항공군 지휘부를 시찰하시였다.
조선인민군 총정치국장인 조선인민군 차수 황병서동지,인민무력부장인 륙군대장 현영철동지,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부장 한광상동지,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제1부부장 리병철동지,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부부장 김여정동지가 동행하였다.
경애하는 최고사령관 김정은동지를 현지에서 조선인민군 항공 및 반항공군사령관인 항공군상장 최영호동지,정치위원인 항공군중장 손철주동지를 비롯한 지휘성원들이 맞이하였다.
경애하는 최고사령관 김정은동지께서는 조선인민군 항공 및 반항공군 지휘부에 높이 모신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와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동상에 꽃다발을 드리시고 삼가 인사를 올리시였다.
경애하는 최고사령관동지께서는 위대한 수령님들의 태양의 모습을 형상한 동상을 가장 경건한 마음으로 바라보시면서 승리와 영광으로 빛나는 조선인민군 항공 및 반항공군의 력사의 갈피마다에 어려있는 백두령장들의 거룩한 령군업적을 감회깊이 회고하시였다.
경애하는 최고사령관동지께서는 지난해 뜻깊은 항공절에 즈음하여 위대한 수령님들의 동상을 군종,군단급단위들중에서 조선인민군 항공 및 반항공군 지휘부에 제일먼저 모신것은 주체적항공무력의 창건자,건설자이신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의 혁명업적을 길이 빛내이려는 항공 및 반항공군 전체 장병들과 천만군민의 고결한 충정과 숭고한 도덕의리심의 발현이라고 하시였다.(전문 보기
[정세론해설] : 자주통일을 안아오는 숭고한 애국의 령도
새로운 희망과 크나큰 기대속에 밝아온 주체104(2015)년을 맞이한 해내외의 온 겨레의 가슴마다에 뜻깊은 올해를 자주통일의 대통로를 여는 일대 전환의 해로 빛내일 신심과 투지가 세차게 맥박치고있다.세기를 이어 지속되여온 민족분렬의 불행의 력사,반목과 대결의 비극의 력사에 종지부를 찍고 자주통일과 평화번영의 앞길을 활짝 열어나가려는것은 전체 조선민족의 불같은 지향이고 한결같은 요구이다.
조국통일에 대한 겨레의 념원을 한몸에 안으시고 민족자주위업,조국통일위업을 승리의 한길로 현명하게 이끌어주시는분은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이시다.
위대한 수령님과 장군님의 유훈과 고귀한 업적을 받들어 조국의 자주적통일을 이룩하고 평화와 민족번영의 새 력사를 기어이 펼치시려는것은 경애하는 원수님의 확고부동한 의지이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우리는 비록 정세가 복잡하고 장애와 난관이 가로놓여있어도 위대한 수령님과 장군님의 필생의 념원이며 민족최대의 숙원인 조국통일을 기어이 이룩하고 이 땅우에 존엄높고 부흥하는 통일강국을 일떠세워야 합니다.》
비범한 예지와 세련된 령도력,고매한 인덕을 지니시고 온 겨레를 위대한 장군님의 조국통일유훈 관철을 위한 투쟁에로 불러일으키시는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령도에 의해 이 땅우에는 자주통일,평화번영을 위한 위대한 김정일동지의 애국애족의 령도사가 변함없이 흐르고있다.(전문 보기)
[정세론해설] : 우리는 반드시 최후승리를 이룩할것이다
매개 나라와 민족에게 있어서 흥망성쇠를 가르게 될 새해가 펼쳐졌다.2015년의 첫 기슭을 출발한 모든 나라와 민족의 심정은 각이하다.희망과 포부를 안고 목적지향성있게 전진하는 나라와 민족이 있는 반면에 불안과 우려속에서 모대기며 갈길몰라 헤매이는 나라와 민족도 있다.
우리 군대와 인민은 필승의 신심과 락관을 가지고 새해의 힘찬 진군길을 개시하였다.우리 군대와 인민은 올해가 최후의 승리와 잇닿은 해로 력사에 빛나게 기록되리라는것을 확신한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위대한 당의 령도따라 억척불변의 혁명신념과 필승의 기상을 안고 백두의 눈보라마냥 폭풍쳐 내달리는 우리 군대와 인민의 앞길을 가로막을 힘은 이 세상에 없으며 최후의 승리는 반드시 우리의것입니다.》
강성국가를 건설하면 우리는 최후의 승리를 이룩한다.
그 어떤 제국주의도 감히 건드릴수 없는 국력이 강하고 모든것이 흥하며 인민들이 세상에 부럼없이 행복하게 사는 사회주의강성국가를 건설하는것은 위대한 김일성동지와 김정일동지의 생전의 뜻이였고 웅대한 목표였다.
위대한 대원수님들의 숭고한 념원과 유훈을 받들어 온 세계가 보란듯이 사회주의강성국가를 일떠세우시려는것은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확고부동한 결심이고 의지이다.(전문 보기)
사설 :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사상과 령도를 혁명적신념과 의리로 받들자
위대한 백두령장의 전투적호소따라 새해의 진군길에 산악같이 떨쳐나선 우리 군대와 인민의 심장마다에는 지금 백절불굴의 혁명적신념이 만장약되여있다.오직 자기 수령,자기 령도자의 사상과 의도만을 따르고 살아도 죽어도 끝까지 당과 운명을 함께 해나가려는 열화같은 충정이 우리의 총진군대오에 차넘치고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는 우리 당과 군대와 인민의 최고령도자이시며 선군조선의 강대성과 백전백승의 상징이시다.
오늘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비범한 예지와 세련된 령도력,무한대한 정력으로 혁명과 건설의 모든 분야의 사업을 현명하게 이끌어나가고계신다.력사적인 신년사를 발표하시여 올해 총진군의 휘황한 설계도를 펼쳐주시고 정초부터 평양육아원과 애육원을 찾으시여 원아들을 축복해주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거룩하신 영상은 천만군민에게 크나큰 신심을 안겨주고 필승의 신념을 더욱 굳게 하여주고있다.
우리는 백두산절세위인들을 따라 혁명의 천만리를 걸어오면서 심장깊이 간직한 혁명적신념과 의리로 당의 사상과 령도를 충직하게 받들며 주체혁명위업,강성국가건설위업의 빛나는 승리를 이룩해나가야 한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혁명적신념과 의리는 목숨바쳐 지켜야 할 혁명가의 가장 고상한 품성입니다.》(전문 보기)
위대한 백두령장 따라 선군승리 한길로
주체104(2015)년!
또 얼마나 위대한 변혁들과 빛나는 승리들이 희망찬 올해를 금문자로 장식할것인가.
위대한 당의 령도를 높이 받들고 새해의 첫 진군길에서부터 힘차게 내짚은 천만의 발걸음에 활력을 더욱 백배해주며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하신 신년사의 구절구절이 커다란 진폭으로 메아리쳐온다.
-우리는 올해에 혁명무력건설과 국방력강화에서 새로운 전환을 일으켜 군사강국의 위력을 더 높이 떨쳐야 하겠습니다.
새해의 첫 기슭에서 인민군구분대들의 포사격경기대회를 지도하시며 전군에 백두산훈련열풍을 세차게 일으켜주신 경애하는 원수님의 모습을 우러르며 천만군민은 군사강국의 위력에 대하여 다시금 절감하였으며 위대한 선군령장을 모시여 굳건할 조국의 래일에 대하여 확신하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인민군대를 사상과 신념의 강군,백두산혁명강군으로 더욱 억세게 준비시켜야 합니다.》
조국의 운명과 미래에 대한 숭고한 사명감을 지니시고 력사가 일찌기 알지 못하는 불멸의 영웅서사시적행로를 수놓아가시는 경애하는 원수님이시야말로 강철의 의지와 무한대한 정력을 지니신 또 한분의 백두령장이시다.(전문 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