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ive for 2月, 2015
조선인민군 최고사령관 김정은동지께서 최첨단수준에서 개발된 신형반함선로케트시험발사를 보아주시였다
조선로동당 제1비서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이시며 조선인민군 최고사령관이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최첨단수준에서 개발되여 조선인민군 해군부대들에 장비하게 되는 신형반함선로케트시험발사를 보아주시였다.
경애하는 최고사령관 김정은동지를 현지에서 인민무력부 부부장인 륙군상장 윤동현동지,조선인민군 해군 동해함대장인 해군소장 진철수동지,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부부장 홍영칠동지와 국방과학부문의 일군들이 맞이하였다.
주체적인 국방공업의 위력을 총폭발시켜 우리 인민군대를 세상에서 가장 강위력한 혁명무력으로 건설하시려는 경애하는 최고사령관 김정은동지의 숭고한 뜻을 높이 받들고 한사람같이 떨쳐나선 국방과학부문의 과학자,기술자들,군수로동계급은 신형반함선로케트를 최첨단수준에서 개발하는 자랑찬 성과를 이룩하였다.
경애하는 최고사령관동지의 세심한 지도속에 신형반함선로케트를 개발하고 시험발사를 진행하는 조선인민군 해군 제155군부대의 해병들과 국방과학기술자들,군수로동계급의 가슴은 크나큰 긍지와 환희로 세차게 설레이고있었다.(전문 보기)
이런 경영전략이 세계적인 우리의것을 창조한다 – 대동강맥주공장 일군들의 과학적인 품질관리경험 –
대동강맥주는 우리 인민들속에서 인기가 대단한 제품이다.
제품의 질평가에서 인민의 수요만큼 가장 정확한 척도는 없다.
사시절 수도의 곳곳에 있는 대동강맥주집들이 많은 사람들로 흥성이는 광경은 이 맥주에 대한 인민의 말없는 찬사라고 할수 있다.
인민이 좋아하고 인민이 인정하는 대동강맥주,이것은 곧 기업활동의 성공을 의미한다.하다면 이곳 일군들은 어떤 경영전략으로 오늘의 높이에 올라섰는가.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경공업부문 공장,기업소들에서는 소비품의 질을 높이기 위한 된바람을 일으켜 인민들의 호평을 받는 필수품,자기 단위를 상징하고 대외시장에 내놓아도 손색이 없는 제품을 생산하여야 합니다.》
며칠전 대동강맥주에 12월15일품질메달이 수여된 소식이 전해졌다.
이 기회에 우리는 인민이 사랑하고 즐겨찾는 인기제품,명실공히 세계적인 우리의것을 창조한 대동강맥주공장 일군들의 경영전략에 주목을 돌리고 공장의 품질관리활동을 구체적으로 분석해보았다.
품질담보는 철저한 과학성
흔히 맥주생산공정은 미생물공업의 집합체라고 한다.균의 배양과 그를 리용한 원료의 분해로부터 시작되는 생산과정은 전 공정이 미생물관리과정이다.동시에 맥주의 품질에 영향을 줄수 있는 잡균을 비롯한 여러 인자들과의 투쟁이기도 하다.따라서 현대적인 생산공정 그자체만으로는 높은 품질을 담보할수 없다.(전문 보기)
제15차 조국통일범민족련합 공동의장단회의 공동결의문
오늘 우리는 조국통일에 대한 신심과 락관에 넘쳐 조국해방 70돐,6.15공동선언발표 15돐,조국통일범민족련합결성 25돐이 되는 뜻깊은 올해에 기어이 북남관계에서 대전환,대변혁을 가져오고 자주통일의 돌파구를 열어나가기 위해 총진군해나갈것을 결의하며 제15차 조국통일범민족련합 공동의장단회의를 진행하였다.
범민련은 《조국해방 일흔돐이 되는 올해에 온 민족이 힘을 합쳐 자주통일의 대통로를 열어나가자!》는 구호를 높이 들고 북남관계개선과 자주통일을 바라는 겨레의 지향과 요구를 실현하기 위하여 다음과 같이 결의한다.
1. 조국통일범민족련합은 해내외 각계각층과 굳게 손잡고 거족적인 통일운동으로 2015년을 민족사에 특기할 총공세의 해,일대 전환의 해,위대한 승리의 해로 빛내여나갈것이다.
범민련은 각계각층속에 민족이 우선이고 우리 겨레가 힘과 지혜를 합쳐나가면 못해낼 일이 없다는 강한 민족자존의 정신,민족제일의 정신을 심어주고 우리 민족끼리의 기치밑에 민족의 대단합,대단결을 적극 추동해나갈것이다.
2. 조국통일범민족련합은 민족공동의 통일헌장,통일대강인 7.4공동성명과 력사적인 6.15공동선언,10.4선언을 자주통일의 생명선으로 변함없이 높이 들고나갈것이다.
6.15공동선언발표 15돐,조국해방 70돐을 맞으며 북과 남,해외의 각계각층이 폭넓게 참가하는 민족공동행사가 반드시 성사되도록 노력하며 그것이 명실공히 민족의 대단합,대단결을 추동하는 전민족적통일회합으로 되게 만들어나갈것이다.(전문 보기)
우리의 존엄과 체제를 감히 헐뜯는자들은 가장 참혹한 대가를 치르게 될것이다 – 조국통일민주주의전선 중앙위원회 대변인담화 –
희세의 천출위인의 탁월한 령도밑에 우리 공화국의 정치군사적위력이 날로 더욱 과시되고 강성국가건설의 모든 전선에서 눈부신 변혁이 일어나는데 질겁한 미국과 괴뢰패당이 최근 우리의 존엄과 체제를 악랄하게 헐뜯으며 단말마적인 발악을 하고있다.
지난 1월 22일 오바마가 미친개 짖어대듯 《가장 고립되고 가장 단절되고 가장 잔혹한 독재국가》니,《북은 붕괴될것》이라느니 하는 극악한 망발을 줴친데 이어 얼마전 남조선을 행각한 미국무성 정무차관년을 비롯한 어중이떠중이들이 저마끔 나서서 《영원히 지속하지 못한다.》느니,《변화》니 뭐니 하고 지껄여대고있다.
이에 추종하여 괴뢰패당도 보수언론들과 전문가나부랭이들을 내세워 그 무슨 《경직성》이니,《변화의 필요성》이니 하는 잡소리들을 줴쳐대는가 하면 《백두의 칼바람정신》과 《인민중시》와 같은 우리의 정책과 그 구현인 공화국의 경이적인 현실,우리 군대의 군사훈련에 대하여 《민심동요막기》니,《군부지지기반강화》니,《보여주기》니 뭐니 하고 비난하다 못해 감히 우리의 최고존엄까지 악랄하게 헐뜯고있다.
지어 괴뢰들은 뜻깊은 올해에 북남관계에서 대전환,대변혁을 가져오기 위한 우리의 성의있는 노력에 대해 《대규모경제투자를 따내여 체제를 유지하려는것》이라고 중상모독하는 황당한 나발까지 불어대면서 공화국에 대한 남조선 각계층의 날로 높아가는 동경심과 국제사회의 이목을 차단해보려고 교활하게 책동하고있다.(전문 보기)
남조선집권자는 흑백을 전도하는 도발적망발을 그만두어야 한다 – 조국평화통일위원회 대변인대답 –
조국평화통일위원회 대변인은 최근 남조선당국자가 우리를 악랄하게 걸고드는 도발적망발을 줴친것과 관련하여 6일 조선중앙통신사 기자가 제기한 질문에 다음과 같이 대답하였다.
새해에 들어와 겉으로나마 대화와 평화를 외워대던 남조선의 현 집권자가 날강도 미제의 대조선대결광증이 극도에 이르고있는것과 때를 같이하여 우리를 악랄하게 걸고드는 도발적망발을 줴쳐댔다.
지난 5일 남조선집권자는 청와대에서 열린 48차 중앙통합방위회의라는데서 저들은 북남관계개선을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있는데 우리가 병진로선을 포기하지 않고 핵무기와 장거리탄도미싸일개발을 지속하고있다고 걸고들며 《북이 이런저런 요구사항들을 전제조건으로 내세우면서 도발위협을 계속하고있다.》는 가시돋힌 궤변을 늘어놓았다.
특히 《북의 위협》이 다양한 방법으로 증가하고있다고 우리를 터무니없이 헐뜯다 못해 미국 《쏘니 픽쳐스》에 대한 해킹공격사건을 우리와 련계시키고 《북인권》문제를 걸고들면서 《확고한 군사대비태세》를 갖추고 《북의 도발을 억제》해야 한다는 대결적악담까지 내뱉았다.
결국 북남관계가 악화되고 조선반도정세가 첨예화되고있는것이 우리때문이라는것이다.
이것이야말로 우리에 대한 로골적인 도발이며 흑백을 전도하는 파렴치한 망발이 아닐수 없다.(전문 보기)
[정세론해설] : 대조선적대시정책은 미국의 몰락을 촉진할것이다
미국이 대조선적대시정책을 집요하게 추구하고있다.얼마전에 미국대통령 오바마는 기자회견에서 우리 공화국에 대한 험담을 또다시 늘어놓았다.그는 조선이 많은 군대와 핵기술,미싸일을 보유하고있기때문에 고립압살하는데서 저들의 선택범위가 좁아지고있다고 푸념을 하면서 인터네트에 기대를 걸고 우리를 어째보려는 기도를 로골적으로 드러냈다.
오바마의 말은 대조선적대시정책의 파탄을 스스로 인정한 패자의 넉두리에 지나지 않는다.
정치사상강국,군사강국인 우리 공화국에는 미국의 군사적공세도,인터네트를 통한 침투책동도 맥을 추지 못한다.오늘 세계는 《유일초대국》이라고 자처하는 미국과 맞서 강성국가건설을 위해 사회주의기치를 높이 들고 승리의 신심드높이 비약하며 전진하는 우리 공화국을 선망의 눈길로 보고있다.
시대감각이 무디고 우리 공화국에 대한 근시안적인 정책에 집요하게 매달려온 청맹과니들만이 엄연한 현실도 바로 보지 못하고 구태의연한 적대시정책을 추구하고있다.
임기 2년밖에 남지 않은 오바마가 그동안 추진해온 대조선적대시정책의 실패를 어리석은 넉두리로 합리화해보려는것 같은데 이제라도 교훈을 찾아야 한다.
일반적으로 미국에서 재선된 대통령들이 두번째 임기의 마지막시기에 인기가 저락되고 정치적타격을 받기가 일쑤이기때문에 《절름발이오리》로 불리운다.지난해 중간선거에서 민주당이 상원,하원에서 모두 공화당에 패하여 오바마행정부는 《절름발이오리》가 아니라 그야말로 《앉은뱅이오리》신세가 되였다.(전문 보기)
평화보장과 자주권수호의 근본담보
◇ 오늘의 국제정세는 참으로 복잡하다.미제의 강권과 전횡으로 세계의 많은 나라들이 침략의 희생물이 되고있다.약육강식의 질서가 횡행하는 오늘의 세계에서 힘이 약하거나 미제에게 환상을 가지면 노예의 운명을 면할수 없다.오만해질대로 오만해진 미제는 저들의 세계지배질서수립에 방해로 된다고 인정되는 나라들에 대해서는 마음먹은대로 군사적침략과 주권침해행위를 감행하고있다.
랭전종식후 일어난 페르샤만전쟁,《인권》소동에 뒤이어 감행된 유고슬라비아전쟁,새 세기에 《반테로》의 구실밑에 빚어낸 아프가니스탄의 비극과 이라크의 비참한 현실,리비아사태 등은 군사적힘으로 세계를 지배하려는 미제의 야망은 변하지 않았으며 오히려 보다 악랄해지고 로골화되고있다는것을 보여주고있다.
주먹이 약하면 그 주먹으로 눈물을 닦아야 한다.자기를 지킬수 있는 힘을 키우지 않으면 노예의 비참한 현실을 감수해야 한다.
◇ 그 어떤 정세변화에도 흔들리지 말아야 하는것이 총대이다.총대가 흔들리면 모든것이 끝장난다.총대우에 평화가 있고 자주권과 존엄이 있다.국제정세가 변하고 시련과 난관이 가로놓인다고 하여 동요하고 주저하며 총대를 버리면 나라가 망한다.
총대를 버리면 강자들의 흥정물이 되여 나라의 자주권과 민족의 존엄을 지킬수 없으며 인민의 운명이 구렁텅이에 빠지게 된다.이것은 력사가 남긴 심각한 교훈이다.(전문 보기)
북남관계개선의 앞길을 막아나선 미국의 죄악 (5) : 조선반도의 영구분렬을 노린 악랄한 책동
1970년대에 들어서면서 북남관계에서는 긍정적움직임이 나타났다.
나라의 자주적평화통일을 이룩하기 위한 우리의 주동적인 노력에 의하여 분렬된지 27년만에 북남사이의 대화가 시작되였으며 그것이 고위급정치회담으로 발전하고 1972년 7월 4일에는 공동성명이 발표되였다.
북과 남은 자주,평화통일,민족대단결을 내용으로 하는 조국통일3대원칙을 합의하고 그것을 세상에 공포하였다.
쌍방은 또한 북남사이의 긴장상태를 완화하고 신뢰의 분위기를 조성하며 끊어진 민족적뉴대를 잇고 서로의 리해를 증진시키기 위한 일련의 실제적조치를 취할데 대하여 합의하였다.다음으로 북남사이의 제반 문제를 개선해결하며 조국통일3대원칙에 기초한 나라의 통일을 실현하기 위하여 북남대표들로 구성되는 북남조절위원회를 운영할데 대하여 합의하였으며 이것을 성실히 리행할것을 온 민족앞에 엄숙히 약속하였다.
7.4공동성명은 우리 민족의 념원과 리익에 전적으로 맞는 조국통일3대원칙에 의거하여 민족최대의 숙원을 성취하기 위한 투쟁을 벌려나갈수 있는 귀중한 밑천으로 되였다.
조국통일을 위한 우리 인민의 투쟁은 새로운 큰걸음을 내디딜수 있게 되였다.(전문 보기)
사설 : 조국을 위하여 무엇을 바쳤는가,이 물음에 떳떳이 대답하자
우리 조국이 비약의 나래를 펴고 전진의 보폭을 크게 내짚고있다.
새해 정초부터 원대한 포부와 무한대한 정력으로 불철주야의 현지지도강행군길을 이어가시는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애국헌신의 발걸음따라 천만군민이 최후승리를 앞당기기 위한 총공격전을 맹렬하게 벌려나가고있다.
조국을 위하여 나는 무엇을 바쳤는가.
지금 우리의 모든 공민들은 이 엄숙한 물음앞에 서있다.이 물음에 대한 대답은 오늘날 애국과 우국,실천가와 말공부쟁이를 가르는 척도로 되고있다.
몸과 맘 다 바쳐 이 조선 길이 받드세라는 《애국가》를 부르며 자라난 이 나라의 공민이라면 누구나 오늘의 시대적물음,조국의 부름앞에 떳떳이 나서야 한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조국과 인민을 위하여 나는 무엇을 바쳤는가라는 물음에 늘 자신을 비추어보면서 애국의 마음을 가다듬어야 합니다.》
조국은 누구에게나 소중하다.조국의 운명속에 개인의 운명이 있고 조국의 부강번영속에 매 가정의 행복과 아름다운 미래가 있다.조국에 이바지한것이 없는 사람은 값높은 인생에 대하여 생각할수 없으며 어머니조국의 참다운 아들딸이라고 말할수 없다.(전문 보기)
론 설 : 나라의 농업생산에서 새로운 전환을 안아올수 있게 하는 전투적기치
당창건 일흔돐을 높은 알곡증산으로 빛내이기 위한 전국의 농업근로자들의 투쟁열의가 비상히 앙양되고있는 시기에 우리는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고전적로작 《사회주의농촌테제의 기치를 높이 들고 농업생산에서 혁신을 일으키자》를 발표하신 1돐을 맞이하고있다.
주체103(2014)년 2월 6일에 발표된 이 로작은 농업생산에서 새로운 전환을 일으켜 경제강국건설을 힘있게 다그쳐나가기 위한 길을 밝힌 강령적문헌이다.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로작에서 사회주의농촌테제는 우리 당이 변함없이 높이 들고나갈 위대한 기치이라는것을 강조하시고 농촌에서 사상,기술,문화혁명을 더욱 힘있게 벌릴데 대한 문제를 비롯하여 농업생산을 늘이는데서 나서는 과업과 방도들을 구체적으로 밝혀주시였다.
지난 1년간 농업부문 일군들과 근로자들은 로작에 제시된 고귀한 지침을 실천투쟁에 적극 구현함으로써 농업생산에서 커다란 전진을 가져올수 있는 좋은 성과와 경험들을 창조하였다.이것은 우리 당의 농업정책과 주체농법의 정당성과 생활력의 뚜렷한 증시이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오늘 농업부문앞에 나서는 가장 중요한 과업은 농사를 잘하여 농업생산을 결정적으로 늘이는것입니다.》
농업은 인간의 생활,나라와 민족의 부강발전에서 중요한 몫을 맡고있다.농업을 발전시켜야 끊임없이 높아지는 사람들의 물질문화적요구도 원만히 충족시킬수 있으며 국력도 굳건히 다질수 있다.(전문 보기)
제19차 김정일화축전 선전화가 나왔다
민족최대의 경사스러운 명절인 광명성절을 맞으며 성대히 진행되게 될 제19차 김정일화축전 선전화가 나왔다.
천만군민의 심장마다에 억척같은 신념의 구호로 뿌리내린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는 영원히 우리와 함께 계신다》라는 글발과 아름답게 피여난 불멸의 꽃 김정일화들이 부각된 선전화에는 혁명의 성산 백두산이 숭엄하게 형상되여있다.
웃부분에는 《광명성절》이라는 글발과 축전마크가 새겨져있으며 아래부분에는 《제19차 김정일화축전》이라는 글발 그리고 축전장소와 기간이 반영되여있다.
선전화는 위대한 선군태양이신 김정일동지를 천세만세 높이 받들어모시려는 우리 군대와 인민,진보적인류의 다함없는 흠모의 마음에 떠받들려 성황리에 진행될 불멸의 꽃축전을 훌륭히 장식하는데 이바지하게 될것이다.(전문 보기)
[정세론해설] : 전쟁의 화근,북남관계의 재앙거리
세계정치지도를 변화시킨 제1차 세계대전의 직접적동기로 된것은 자그마한 총성이였다.유럽의 발칸반도에 위치한 크지 않은 도시 싸라예보에서 오스트리아의 황태자부부를 저격한 사건은 제국주의렬강들의 리해관계가 충돌하던 대륙정세에 불을 다는 기폭제로 되였고 끝내 세계를 무서운 대전의 참화속에 몰아넣었다.
조선반도의 군사분계선일대에서 때없이 벌어지는 인간쓰레기들의 반공화국삐라살포망동은 단 하나의 사건이 세계대전의 불집까지 터뜨리게 된다는 력사의 교훈을 다시금 새겨주고있다.
반공화국삐라살포는 조선반도에서 새 전쟁발발을 예고하는 매우 위험천만한 도발이다.
지금 내외는 반공화국삐라살포로 조선반도에서 엄중한 무력충돌사건이 일어나고 그것이 핵전쟁발발에로까지 이어질수 있다는데 대해 한결같이 우려하고있다.그럼에도 불구하고 괴뢰패당은 아직도 사태의 심각성을 보려 하지 않으면서 구태의연하게 그 무슨 《표현의 자유》나발을 불어대고있다.지난 3일에도 남조선 통일부당국자는 인간쓰레기들의 반공화국삐라살포에 대해 《표현의 자유측면》이니,《강제로 규제할 사안이 아니》라느니 하며 나자빠졌다.반공화국삐라살포망동을 계속 묵인조장하는 이런 무분별한 처사가 북남관계와 나아가서 동북아시아지역정세에 어떤 파국적재난을 몰아올것인가 하는데 대해 론하지 않을수 없다.(전문 보기)
[정세론해설] : 침략함선들은 왜 기여들었는가
지난 1월 30일 미제침략군 핵잠수함 《올림피아》호가 남조선의 진해해군기지에 기여들었다.《토마호크》순항미싸일을 장비한 《올림피아》호는 5일부터 사흘동안 괴뢰해군 잠수함들과 함께 합동군사연습을 벌린다고 한다.이보다 앞서 미제7함대소속 이지스구축함 《머스틴》호가 전라남도의 목포에 닻을 내리였다.순항미싸일과 대공미싸일 등 첨단유도무기들로 장비된 이 침략함선은 이미 남조선해병대와 함께 조선동해와 서해의 여기저기를 싸다니며 도발적인 전쟁연습을 벌리였다.
미국이 년초부터 남조선에 선제공격능력을 갖춘 이지스구축함,핵잠수함을 련이어 투입하고있는것은 매우 심상치 않다.그것이 우리 공화국을 군사적으로 위협하는 동시에 괴뢰들과의 련합작전능력을 강화하여 북침선제공격기도를 실현하기 위한것이라는것은 두말할 필요가 없다.미제침략군의 대형함선들이 《키 리졸브》,《독수리》합동군사연습을 앞두고 남조선에 들이닥친것도 스쳐지날수 없다.남조선언론들은 이 미군함선들의 움직임과 관련하여 《키 리졸브》,《독수리》합동군사연습을 앞두고 조선반도와 그 주변의 요충지들에 더 많은 전략무기들을 배치하기 위한 방안을 검토하는데 그 중요한 목적이 있다고 평하였다.한마디로 말하여 미제침략군 함선들의 남조선입항은 우리 공화국에 대한 미국의 변함없는 대조선적대시정책과 날로 악랄해지는 반공화국압살야망,북침전쟁도발기도를 뚜렷이 보여주고있다.
그것은 조선반도정세를 또다시 전쟁위기속에 몰아넣으려는 미국의 모험적인 정책의 산물이다.(전문 보기)
《해군기지 결사반대!》,《깡패 물러가라!》- 제주해군기지건설반대 롱성투쟁을 강제진압한 파쑈적폭거에 격렬히 항의 –
남조선당국이 1월 31일 제주해군기지건설에 항의하는 롱성투쟁을 강제진압하는 파쑈적폭거를 감행하였다.
제주도 서귀포시 강정마을 주민들과 각계 시민사회단체 성원들은 평화와 안전을 위협하는 제주해군기지건설을 반대하여 완강하게 투쟁을 벌려왔다.
그러나 남조선군당국은 이에 아랑곳없이 해군기지건설을 강행하여왔으며 지난해 10월부터 여러동의 해군숙소를 짓기 위한 공사에 진입하였다.
이것은 현지주민들의 거센 반발을 불러일으켰다.
남조선군당국은 긴급정황이 발생할 경우 5분내에 해군기지에 도착해야 하는 주요지휘관과 고속정 탑승요원 등 작전필수대기요원 70여명과 그 가족들이 거주할 숙소이기때문에 무조건 지어야 한다고 우겨대면서 공사를 강행하였다.
격분한 주민들과 해군기지건설을 반대하는 여러 사회활동가들은 10월 25일부터 공사장입구에 천막을 설치하고 롱성에 돌입하였다.
천막롱성투쟁은 올해에 들어와서도 끊임없이 계속되였다.(전문 보기)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평양화장품공장을 현지지도하시였다
조선로동당 제1비서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이시며 조선인민군 최고사령관이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평양화장품공장을 현지지도하시였다.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부장들인 안정수동지,한광상동지,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제1부부장 리재일동지,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부부장들인 김여정동지,신만균동지가 동행하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일군들의 손을 일일이 잡아주시며 위대한 장군님께서 경공업부문에 주신 교시를 연구하다가 장군님께서 품들여 꾸려주신 평양화장품공장의 생산실태를 알아보고 우리 인민들에게 세상에서 제일 좋은 화장품을 안겨주기 위한 대책을 세우기 위해 찾아왔다고 말씀하시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공장구내에 건립한 위대한 장군님의 현지지도사적비와 모자이크벽화를 보시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2003년 8월 새로 개건된 평양화장품공장을 찾으신 위대한 장군님께서 줄줄이 쏟아져나오는 화장품들을 하나하나 보아주시고 그리도 만족해하시며 생산정상화와 제품의 질제고에서 나서는 귀중한 가르치심을 주시였다고 말씀하시였다.(전문 보기)
천교령의 눈보라를 영원히 잊지 말자 – 불후의 고전적명작 《반일전가》창작 80돐을 맞으며 –
불후의 고전적명작 혁명가요 《반일전가》는 위대한 수령님께서 항일혁명투쟁시기 제1차 북만원정을 성과적으로 마치고 두만강연안유격구로 돌아오시던 길에 천교령의 눈보라속에서 몸소 지으신 노래이다.
혁명영화와 소설을 통하여 이 노래에 깃든 력사의 사연은 세상에 널리 알려져있다.
우리 군인들과 인민들에게 《반일전가》는 어떤 노래인가고 물으면 천교령의 눈보라강행군길에서 촉한으로 쓰러지셨던 위대한 수령님께서 흐려지는 의식을 가다듬으시며 대원들에게 불러주신 노래,억천만번 쓰러져도 다시 일어나 끝까지 싸울 백절불굴의 의지를 깊이 새겨준 신념의 노래라고 대답한다.
그러나 천교령의 눈보라를 체험해보지 못한 새 세대들인 우리들이 《반일전가》에 진하게 슴배여있는 심오한 혁명의 세계,위대한 투쟁의 진리를 똑바로 알자면 어버이수령님께서 이 노래를 부르실 때 무엇을 생각하시였고 자신과 동지들에게 어떤 말씀을 하고싶으셨는지,이 노래가 조선혁명의 운명이 끝장날번 했던 천교령의 눈보라속에서 어떤 기적같은 힘을 발휘했는지,이 한편의 혁명가요가 조선혁명의 준엄한 력사에서 어떤 중요한 지위를 차지하고있는지 력사로써만이 아니라 오늘의 투쟁속에서 그 위대한 세계를 심장으로 터득하여야 하는것이다.(전문 보기)
조선외무성 대변인 공화국의 최고존엄을 헐뜯은 조선인권상황관련 《특별보고자》의 망발을 단죄
(평양 2월 4일발 조선중앙통신)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외무성 대변인은 최근 조선인권상황관련 《특별보고자》라는자가 공화국의 최고존엄을 헐뜯는 악담질을 한것과 관련하여 4일 조선중앙통신사 기자가 제기한 질문에 다음과 같이 대답하였다.
지난 2일 유엔인권리사회 조선인권상황관련 《특별보고자》라고 하는 다루스만은 미국 AP통신과의 인터뷰에서 《북조선에서 인권과 현 정권은 공존할수 없다.》느니 뭐니 하면서 감히 그 무슨 《지도부교체》에 대하여 운운하는 망발을 늘어놓았다.
이자의 망언은 우리에 대한 병적인 거부감에 사로잡혀있는 미국지배층의 반공화국비방중상을 신통히 흉내낸것으로서 인권옹호의 외피를 쓰고 우리에 대한 미국의 적대책동에 돌격대로 나선 더러운 주구로서의 정체를 그대로 드러내놓은것으로 된다.
오죽했으면 이자와 인터뷰를 진행한 통신사까지도 이자의 발언에 대해 미국관리들에게서나 들을수 있는 말이라고 하면서 놀라움을 표시하였겠는가.(전문 보기)
[정세론해설] : 반통일원흉의 본성은 절대로 변할수 없다
우리 민족이 자주통일을 이룩하기 위한 투쟁에서 항상 철저히 경계하고 단호히 배격해야 할 세력이 있다.다름아닌 미국이다.
북과 남,해외에서 우리 민족의 통일지향이 그 어느때보다 고조되고 북남관계개선이 절박한 민족사적과제로 제기되고있는 지금 미국의 반통일책동은 그야말로 광란적으로 벌어지고있다.
온 민족이 힘을 합쳐 자주통일의 대통로를 열어나갈것을 열렬히 호소한 력사적인 신년사가 발표된 직후부터 미국은 반공화국제재의 도수를 더욱 높이는 대통령행정명령이라는것을 발동하고 리용가능한 수단을 전면적으로 동원하여 《북을 압박할것》이라고 떠들면서 미친듯이 날뛰고있다.미국회에서도 우리 공화국에 대한 적대감과 고립압살흉계가 비낀 극단적인 대결폭언들이 련이어 터져나왔다.미국이 정초부터 조미관계를 이렇듯 최악으로 긴장시키는 기본목적의 하나는 조선반도의 정세완화에 어떻게 하나 제동을 걸고 남조선당국이 북남관계개선에 서뿔리 나서지 못하도록 하려는데 있다.
미국의 반통일책동은 별로 새삼스러운것이 아니다.미국이 지난 수십년간 우리 민족의 화해와 단합,북남관계개선을 극구 방해하면서 온갖 비렬한 책동을 다해왔다는것은 널리 폭로된 사실이다.
지난 북남대결의 력사는 우리 민족내부문제에 제멋대로 간섭하면서 북과 남을 리간시키고 불신과 대결을 조장해온 미국의 반통일적인 죄악의 력사이다.누구도 미국에 우리 민족내부문제에 간섭할 권리를 준적이 없다.미국은 남조선인민들의 그 어떤 《우방》도 《보호자》도 아니다.미국이야말로 조선인민의 철천지원쑤이다.(전문 보기)
남조선당국이 진실로 대화를 바란다면 신뢰할수 있는 실제적인 조치를 취해야 할것이다 – 조국평화통일위원회 대변인대답 –
조국평화통일위원회 대변인은 최근 남조선당국이 북남관계개선을 바라지 않는 미국에 추종하면서 마치 우리때문에 대화가 열리지 못하고있는듯이 여론을 오도하고있는것과 관련하여 4일 조선중앙통신사 기자가 제기한 질문에 다음과 같이 대답하였다.
최근 남조선에서 북남대화가 열리지 못하고 조선반도정세가 점차 험악하게 번져지고있는것과 관련하여 우리를 걸고드는 심상치 않은 발언들이 튀여나오고있다.
남조선 통일부관계자들이 《북이 관계개선의지가 있다면 소모적주장을 중단하고 하루빨리 대화에 나와야 한다.》고 횡설수설하고있는 가운데 보수언론들은 우리때문에 당분간 북남대화를 기대하기 힘들게 되였다는 여론을 내돌리고있다.
이것은 뜻깊은 올해에 북남관계에서 대전환,대변혁을 가져오려는 우리의 성의있는 노력에 대한 참을수 없는 모독이며 날이 갈수록 긴장이 고조되고있는 현 정세국면에 대한 책임을 우리에게 넘겨씌워보려는 졸렬하고 불순한 기도의 발로이다.
우리의 시종일관한 관계개선의지와 온 겨레의 한결같은 소망에도 불구하고 대화의 문이 열리지 못하고 북남관계가 풀리지 못하고있는 기본원인이 어디에 있는가에 대해서는 남조선당국자들이 더 잘 알고있을것이다.(전문 보기)
[정세론해설] : 신빙성을 띠고 전파되는 테로조작설
어수선한 유럽에 충격적인 여론이 대두하고있다.새해벽두부터 전유럽을 테로공포에 몰아넣은 프랑스의 《샤를리 에브도》신문사에 대한 테로사건이 미국과 이스라엘정보기관들의 음모의 산물일수 있다는 설이다.
벌가리아아따까당 위원장은 그 누구도,그 어디에서도 살해된 기자들의 시체를 보여주지 않았고 정말 살해되였는지도 모르고있다,그리고 누가 테로장면을 찍었으며 어떻게 테로분자가 승용차에 증명서를 남기고 갔는지 의문스럽다,빠리사건은 9.11사건처럼 꾸며낸 연극과 같은것이다라고 언명하였다.프랑스국민전선당 명예위원장은 9.11사건을 련상시키는 이번 사건에는 비밀정보기관들이 개입한 흔적이 력력하다고 하면서 이스라엘정보기관인 모싸드가 사건의 배후에 있다고 주장하였다.
한 음모전문연구기관의 교수는 프랑스신문사에 대한 테로사건을 보여주는 자료들이 너무 어설프다고 말하였다.
이러한 견해는 신빙성을 띠고 유럽을 넘어 세계적범위에로 급속히 전파되고있다.최근 며칠사이에만도 여러 대륙의 정치활동가들과 전문가들,출판보도물들이 앞을 다투어 프랑스신문사에 대한 테로사건은 서방과 이슬람교세계사이의 전쟁을 야기시킬 목적밑에 미국과 이스라엘정보기관이 조작한 음모이라고 평하였다.
프랑스신문사에 대한 테로사건이 조작극이라고 보는 국제적여론에는 일정한 타당성이 있다.우선 당시 범죄현장을 촬영한 록화물자료들이 여러가지 각도에서 분석해볼 때 허다한 의문점들을 불러일으키고있는 점이다.(전문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