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ive for 5月, 2015

론설 : 세기를 이어 백승을 떨치는 주체형의 혁명적당

주체104(2015)년 5월 31일 로동신문

 

온 나라에 조선로동당창건 일흔돐을 승리자의 대축전으로 빛내이기 위한 총진군의 불바람이 세차게 타번지고있는 시기에 우리는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 불후의 고전적로작 《조선로동당건설의 력사적경험》을 발표하신 29돐을 뜻깊게 맞이하고있다.

주체75(1986)년 5월 31일에 발표된 이 로작은 영광스러운 우리 당의 고귀한 력사와 전통,경험이 전면적으로 집대성되여있는 백과전서적문헌이며 조선로동당이 주체형의 혁명적당으로서의 사명과 임무를 훌륭히 수행해나갈수 있는 길을 뚜렷이 밝혀준 강령적지침이다.로작에는 우리 당의 혁명적성격과 당건설의 근본원리,기본원칙으로부터 시작하여 당의 사상건설,조직건설,령도예술건설문제 등 당건설과 당활동에서 지침으로 삼아야 할 리론실천적문제들이 완벽하게 밝혀져있다.로작은 그 과학성과 정당성으로 하여 수십년이 지난 오늘에도 우리 혁명실천에서 거대한 생활력을 발휘하고있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교시하시였다.

《우리 당이 얻은 당건설경험은 앞으로 우리 당을 더욱 강화발전시키는데서 귀중한 밑천으로 됩니다.》

로작이 발표된 때로부터 오늘에 이르는 근 30년간은 위대한 수령님들의 현명한 령도밑에 주체형의 혁명적당건설의 전성기가 펼쳐진 의의깊은 나날이였다.위대한 수령님께서 밝혀주신 독창적인 당건설사상과 리론은 우리 당을 그 어떤 광풍속에서도 흔들림없는 자주적대가 강한 주체의 혁명적당,인민대중의 운명을 책임지고 보살펴주는 진정한 어머니당으로 되게 한 생명수였고 언제나 주체혁명의 세련된 참모부로서의 사명과 역할을 훌륭히 수행할수 있게 한 근본원천이였다.특히 지난 세기 90년대의 엄혹한 시련속에서도 우리 당이 주체의 혈통을 꿋꿋이 고수하고 불패의 사상적순결체,조직적전일체로 더욱 강화발전될수 있은것은 어버이수령님의 사상과 위업을 그대로 계승하여오신 위대한 장군님의 정력적인 령도가 있었기때문이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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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세론해설] : 정세파국의 책임을 모면하려는 교활한 술책

주체104(2015)년 5월 31일 로동신문

 

지금 우리의 전략잠수함 탄도탄수중시험발사와 관련하여 괴뢰들은 《북의 도발》에는 《단호히 대응》하되 《대화》와 《협력》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는 낯간지러운 수작들을 늘어놓고있다.

괴뢰패당의 《대화》타령은 우리의 적극적인 대화노력에도 불구하고 반공화국대결책동으로 북남관계를 극도의 긴장상태에로 몰아넣은 저들의 반민족적죄악을 가리우고 정세파국의 책임을 우리에게 넘겨씌우기 위한 교활한 술책이다.

자루속의 송곳은 감출수 없듯이 괴뢰패당은 그 무엇으로도 북남관계개선이 아니라 대결과 전쟁만을 추구하는 저들의 흉악한 몰골을 감출수 없다.

괴뢰패당은 극악한 반공화국도발로 북남대화의 앞길에 인위적인 장애를 조성하고 관계개선의 기회를 헌신짝처럼 차버린 대결미치광이들이다.

대결과 전쟁이 아니라 대화와 협력으로 북남관계를 개선하고 평화와 민족번영의 길을 열어나가려는것은 우리의 시종일관한 립장이며 의지이다.하기에 우리는 조국해방 일흔돐이 되는 뜻깊은 올해에 어떻게 하나 대결의 력사에 종지부를 찍고 북남관계의 력사를 새롭게 써나갈 확고한 결심밑에 적극적인 노력을 기울이였다.우리의 애국애족적인 조치는 내외의 한결같은 지지와 찬동을 불러일으켰다.

그러나 괴뢰당국은 애당초 북남대화와 관계개선에 나설 잡도리가 아니였다.괴뢰들이 올해벽두부터 북침전쟁연습과 반공화국삐라살포,살벌한 《종북》소동으로 우리의 대화노력에 도전해나선것도 그것을 말해주고있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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론평 : 대결미치광이들의 터무니없는 모략소동

주체104(2015)년 5월 31일 로동신문

 

안팎으로 수세에 몰리고있는 남조선괴뢰들이 언론의 탈을 쓴 불한당들을 내몰아 유치한 반공화국날조선전놀음을 또다시 벌려놓았다.며칠전 《뉴스1》이라는 괴뢰언론을 내세워 우리에 대한 터무니없는 모략보도를 날린것이다.

지난해 7월 청진앞바다에서 우리 해군경비함과 어선이 로씨야잠수함과 충돌하였는데 이 사실을 《북이 숨기고있다.》는것이 그 내용이다.

모략군들은 《청진수산협동조합》이니,《679호경비함》이니 하는 애당초 있어본적이 없는 유령같은 존재에 대해 슬쩍 곁들이였는가 하면 나중에는 우리가 비밀보장을 위해 생존자들을 다른 곳으로 《강제이주》시켰다는 앙천대소할 망발까지 늘어놓았다.그야말로 흑백을 전도하며 동족을 헐뜯는 대결미치광이들의 터무니없는 모략소동이 아닐수 없다.야산에 나딩굴던 변소문짝도 《북무인기》로 둔갑시키며 반공화국대결기운을 고취하고 수십명의 사병들을 수장시킨 《천안》호침몰사건도 《북소행》이라고 강짜 우겨대는 모략의 광신자들이 무슨 거짓말인들 꾸며내지 않겠는가.

이번에 괴뢰언론이 우리 해군경비함과 어선이 로씨야잠수함과 충돌하는 사건이 발생하였다는 뚱딴지같은 허위보도를 한것은 모략과 날조에 이골이 난자들의 의도적이며 계획적인 도발이다.

우리는 괴뢰들이 너절한 모략보도와 비방으로 우리 공화국의 존엄높은 영상에 함부로 먹칠을 하려는데 대해 추호도 용서할수 없다.

엄중한 반공화국모략보도사건의 주범은 다름아닌 박근혜와 그 일당이다.

최근 미국의 대조선압살책동에 적극 추종하며 우리의 존엄과 체제를 악랄하게 헐뜯는 괴뢰패당의 반공화국모략소동은 절정에 달하고있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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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국제정세개관 : 지배주의적야망은 절대로 실현될수 없다

주체104(2015)년 5월 31일 로동신문

 

5월이 끝나가고있다.

이달의 국제정세는 제국주의를 비롯한 반동세력들이 멸망의 길로 줄달음치게 되는것은 력사의 필연이라는것을 다시한번 실증해주었다.

조선반도정세가 세계의 초점으로 되였다.

핵몽둥이를 휘두르며 사납게 기승을 부리는 미국의 핵공갈정책에 파산을 선고하는 력사적선언이 조선에서 힘있게 울려퍼졌다.전략잠수함 탄도탄수중시험발사에서 우리 공화국이 완전성공한 사실이 아메리카제국의 면상을 또 한번 후려친것이다.

병적인 거부감에 사로잡혀있는 미정객들은 우리의 탄도탄수중시험발사에 혼비백산하여 국제사회에 대한 《엄중한 도발》이라느니,유엔안전보장리사회 《결의》에 대한 《명백한 위반》이라느니 뭐니 하는따위의 비렬한 악담들을 늘어놓았다.여기에 일본과 남조선괴뢰들도 상전과 꼭같은 악청을 돋구어대며 아부재기를 쳤다.

미국과 그의 졸개들이 우리의 자위적조치에 대해 《도발》이니,《위협》이니 하고 법석 고아대며 대결광기를 부린것은 저들의 침략적정체를 가리우고 북침전쟁도발소동을 정당화하기 위한 뻔뻔스러운 추태이다.

굳이 도발과 위협에 대해 말한다면 그것은 미국과 남조선괴뢰들에 의하여 감행되고있는 북침전쟁책동이다.

미국은 이번에도 우리의 정정당당한 자위적조치를 걸고들면서 오래전부터 추진하여오던 고고도미싸일방위체계 《싸드》를 남조선에 한사코 배비하려고 책동하였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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령도자의 담력과 배짱으로 백승을 떨쳐가는 조선인민 – 여러 나라 인사들 격찬 –

주체104(2015)년 5월 30일 로동신문

 

백두의 담력과 배짱으로 우리 혁명을 승리에로 이끄시며 력사의 기적을 창조하시는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위인상에 탄복한 세계 진보적인류의 칭송의 목소리는 축전과 축하편지들마다에서 뜨겁게 울려나오고있다.

베닌사회주의당 위원장은 다음과 같이 지적하였다.

강의한 의지와 담대한 배짱은 김정은원수님의 특출한 성품이시다.

제국주의자들의 군사적위협에 단호한 반격을 가하시며 강경에는 초강경으로 맞받아나가시는 령장의 담력과 배짱에 미국은 기가 꺾이였다.

김정은원수님께서는 최악의 역경속에서 민족의 자주권과 존엄을 굳건히 수호하시며 사회주의강성국가건설에서 대비약을 이룩하고계신다.

조선의 군대와 인민은 원수님의 령도밑에 세계문명을 앞서나가는 기념비적창조물들을 수많이 일떠세우며 창조와 변혁의 최전성기를 안아오고있다.

세계민주청년련맹 위원장은 이렇게 강조하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천만대적을 쥐락펴락하시는 드센 담력으로 련전련승의 력사를 창조하신다.

그이께서는 조선반도에 핵전쟁의 불구름을 몰아오려는 적대세력의 책동을 과감히 짓부시고 그들의 머리우에 준엄한 철추를 내리시였다.

조선에서 이룩되고있는 격동적인 사변들과 반제투쟁의 빛나는 성과들은 세계 진보적인민들에게 무한한 고무와 용기를 안겨주고있으며 자유롭고 평화로운 새 사회건설의 승리를 더욱 확신하게 하고있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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혁명적신념은 선군시대 청년들의 고귀한 생명

주체104(2015)년 5월 30일 로동신문

 

죽어도 혁명신념 버리지 말라,이것은 혁명선렬들의 넋을 이어 오늘 우리 천만군민모두가 심장에 쪼아박은 삶과 투쟁의 신조이다.특히 부강조국건설의 전투장들마다에서 선봉대,돌격대의 역할을 훌륭히 수행하고있는 선군청년전위들에게 있어서 혁명적신념은 청춘의 슬기와 용맹,담력과 의지를 힘있게 과시하게 하는 근본원천으로 되고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혁명적신념을 굳건히 간직한 사람만이 혁명의 길을 끝까지 걸어갈수 있으며 조국과 인민을 위하여 헌신할수 있습니다.》

신념은 혁명가들이 지녀야 할 중요한 사상정신적풍모이다.시련과 난관이 겹쌓이고 죽음까지도 각오해야 하는 혁명투쟁에서 신념이 없으면 혁명가로서의 존엄과 지조도 지켜낼수 없으며 멀고 험난한 혁명의 길을 끝까지 걸어갈수 없다.신념으로 하여 빛나는것이 혁명가의 삶이다.

혁명적신념을 간직하는것은 자라나는 새 세대들,청년들에게 있어서 더욱 절실한 문제로 나선다.나라와 민족의 전도는 중요하게 미래의 주인공들인 새 세대들의 사상정신적높이에 의하여 결정된다.청년들이 신념이 투철하지 못하면 피로써 쟁취한 혁명의 전취물도 지켜낼수 없고 자신들의 운명마저 망쳐먹게 된다.지난 시기 사회주의를 건설하던 나라들이 붕괴된 쓰라린 교훈이 이것을 뚜렷이 실증해주고있다.

지금 우리 공화국을 기어이 고립압살하려는 제국주의반동들의 공격의 화살은 청년들에게 집중되고있다.청년들속에 자본주의에 대한 환상과 썩어빠진 부르죠아사상문화를 끈질기게 들이밀어 혁명의 대를 끊어버리려는것이 적들의 교활한 술책이고 집요한 책동이다.현실은 우리 청년들로 하여금 그 어느때보다도 혁명승리에 대한 필승의 신심과 락관을 지닐것을 요구하고있다.혁명적신념이야말로 우리 시대,주체혁명의 새시대 청년전위들의 고귀한 생명이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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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동당의 딸-강선땅의 《처녀어머니》 – 20살 처녀의 몸으로 부모없는 7명의 아이들을 맡아 키우고있는 남포시 천리마구역사회급양관리소 로동자 장정화동무에 대한 이야기 –

주체104(2015)년 5월 30일 로동신문

 

얼마전 평양에서 진행된 제2차 전국청년미풍선구자대회의 높은 연단에 올라섰던 토론자들중에는 부모없는 아이들을 맡아 키우고있는 강선땅의 20살 난 처녀 장정화동무도 있었다.토론자들중에서도 제일 나이어린 그가 《처녀어머니》라는 희한한 부름과 더불어 우리 시대 청년미풍선구자들의 제일 앞자리에 떠받들려 나서게 될줄은 사람들 누구나 생각지 못했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특히 20살 꽃나이에 7명의 부모없는 아이들을 친혈육의 정으로 애지중지 키우고있는 〈처녀어머니〉의 소행은 만사람을 감동시키는 훌륭한 미덕입니다.》

대회가 끝난 후 기념사진촬영에 앞서 모범적인 청년미풍선구자들을 만나주신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부모없는 7명의 아이들을 데려다 정성껏 키우고있는 장정화동무의 소행을 높이 평가하시면서 《처녀어머니》라는 말은 오직 우리 나라에서만 생겨날수 있다고,다른 나라들에서는 이런 아름다운 소행을 상상도 하지 못할것이라고 뜨겁게 말씀하시였다.

우리 나라 사회주의제도에만 있는 《처녀어머니》!

이것은 위대한 조선로동당과 세상에서 가장 우월한 사회주의 우리 제도의 품속에서 교양육성된 조선청년들만이 발휘할수 있는 위훈과 미덕의 상징이며 인간사랑,미래사랑의 대화원이 끝없이 만발하는 영광스러운 김정은시대가 낳은 또 하나의 아름다운 시대어이다.(전문 보기)

 

2015-05-30-0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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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외무성 대변인담화

주체104(2015)년 5월 30일 조선중앙통신

 

미국이 저들의 대조선정책이 완전히 파산된 지금 그 책임에서 벗어나보려고 온갖 모지름을 다 쓰고있다.

최근 미국은 일본,남조선괴뢰들과 함께 벌려놓은 3자협의회마당에서 마치 저들은 대화를 원하는데 우리가 거부하고있는것처럼 진실을 외곡하고 여론을 오도하려고 시도하였다.

우리가 오래전부터 전제조건없는 대화재개를 주장하고 그 실현을 위해 성의있는 노력을 기울여왔으나 미국이 갖가지 부당한 《전제조건》들을 전면에 내걸면서 대화재개를 가로 막아왔다는것은 세상이 다 아는 사실이다.

올해초 우리가 조선반도에서 전쟁위험을 제거하고 긴장을 완화할데 대한 립장을 밝히고 그 실현을 위해 합동군사연습림시중지 대 핵시험림시중지제안을 내놓았을 때 그와 관련한 대화조차 거부해나선것이 바로 미국이며 군사연습강행으로 대답해나선것도 다름아닌 미국이다.

미국은 대조선적대시정책의 쌍기둥인 《전략적인내》와 도발적인 합동군사연습을 계속 고집함으로써 끝끝내 조선반도비핵화를 하늘로 날려보내고말았다.

그러한 미국이 대조선정책실패라는 비난세례를 받게 되자 이제와서는 대화가 재개되지 못한것이 마치도 우리탓인것처럼 흑백을 전도해보려 하고있다.

그러나 때는 이미 늦었다.

우리가 시종일관 천명한바와 같이 핵무력을 중추로 하는 우리의 자위적국방력은 절대로 그 누구를 위협공갈하려는 수단이 아니며 그 무엇과 바꾸어먹기 위한 흥정물은 더욱 아니다.

우리의 핵무기는 우리가 항시적으로 받고있는 미국의 핵위협과 군사적침략위협에 대처하기 위한 자위적인 억제력이며 전쟁이 끝내 터지는 경우에는 적들의 침공을 단호히 격퇴하고 무자비한 보복을 안기기 위한 정의로운 응징력이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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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세론해설] : 국제공조로 차례질것은 자멸뿐이다

주체104(2015)년 5월 30일 로동신문

 

우리의 전략잠수함 탄도탄수중시험발사의 완전성공은 선군조선의 존엄과 위용을 온 누리에 떨친 또 하나의 력사적사변이다.

그런데 남조선괴뢰패당은 우리의 전략잠수함 탄도탄수중시험발사를 외세와 야합하여 동족을 해칠 구실로 삼으면서 또다시 반민족적인 국제공조에 미친듯이 매달리고있다.괴뢰패당은 매일같이 외세와 쑥덕공론을 벌려놓고 우리의 자위적군력강화조치에 대해 《심각한 위협》이니,《결의위반》이니 하고 고아대면서 국제공조강화에 갈수록 열을 올리고있다.최근 괴뢰들이 서울에 미국무장관을 비롯한 다른 나라들의 외교장관들을 잇달아 끌어들여놓고 《북의 잠수함발사 탄도미싸일사출시험》에 대한 《국제사회와의 긴밀한 대응책을 협의》한다 어쩐다 하며 복닥소동을 피우고 유엔안전보장리사회에 그 무슨 《서한》이라는것을 보낸것은 그 대표적실례이다.괴뢰집권자 박근혜는 련일 남조선에 날아든 외세의 어중이떠중이들을 만나 반공화국국제공조를 구걸하는가 하면 괴뢰군부깡패들은 미국과의 《련합억지력》강화를 떠들며 《초토화》니,《응징》이니 하는 호전적폭언을 서슴없이 내뱉고있다.바로 여기에서 외세와의 공조를 동족을 모해압살하기 위한 수단으로 삼고있는 천하의 역적무리들,미국의 대조선침략책동의 돌격대가 되여 민족의 존엄과 리익을 깡그리 팔아먹으며 외세에 어부지리를 주는 추악한 매국노들의 정체가 낱낱이 드러나고있다.

우리를 반대하는 남조선괴뢰들의 국제공조놀음은 민족의 리익을 해치면서 외세의 침략적인 대외전략실현에 놀아나는 어리석은 민족반역행위이다.

사대와 외세의존이 망국의 길이라는것은 우리 민족의 수난많은 력사가 보여주는 피의 교훈이다.외세를 끌어들이면 자주권을 지킬수 없고 종당에는 민족이 외세의 침략책동의 희생물이 되고만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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론평 : 선임자들의 비참한 운명을 잊지 말라

주체104(2015)년 5월 30일 로동신문

 

며칠전 박근혜가 남조선에 날아든 미국회 하원대표단을 만난 자리에서 미국과의 《동맹》이 《더욱 공고》해졌다고 아양을 떨면서 《북의 위협》에 대비하여 《련합방위력》을 강화해달라고 삽살개처럼 매달렸다.이보다 앞서서는 청와대에 그 무슨 《중견국협의체》라는데 망라된 여러 나라 외교장관들을 끌어들여 《북의 잠수함탄도미싸일발사》니,조선반도상황이니 뭐니 하고 우리의 자위력강화조치를 걸고들면서 《북핵문제》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협력》을 청탁하는 볼썽사나운 추태를 부리였다.

이를 놓고 한가지 묻지 않을수 없는것은 동족을 해치려고 외세에 빌붙는것이 그렇게도 꿀맛인가 하는것이다.

괴뢰집권자는 얼마전에도 미국무장관 케리와 골머리를 맞대고 《북의 도발위협》이니,《대북공조》니 하고 입방아를 찧어댔는가 하면 반공화국적대세력들의 꽁무니를 쫓아다니며 《북핵과 인권문제해결》을 위해 나서달라고 애걸하면서 비루하게 놀아댔다.기회만 있으면 외세에게 동족대결을 구걸하며 창피스럽게 돌아치는것이 바로 괴뢰집권자의 추악한 몰골이다.

제 버릇 개 못 준다고 외세의존이 죽어도 버릴수 없는 괴뢰역도의 악습이라는것을 모르는바 아니다.하지만 이제는 나이도 적지 않게 건사했는데 외세에게 찰싹 가붙어 치마꼬리를 휘젓고 다니는 청와대안방주인의 꼬락서니는 실로 볼수록 역겹기 그지없다.박근혜야말로 외세가 없이는 단 한시도 살아가지 못하는 너절한 기생충이 틀림없다.

외세에 의존하여 동족과 대결하는것은 북남관계와 조선반도정세를 파국에로 몰아가는 주되는 화근이다.현 북남관계의 파국과 조선반도의 긴장격화도 외세를 등에 업고 동족을 해치려고 피눈이 되여 날뛰여온 괴뢰패당의 반민족적망동으로 하여 빚어진 후과이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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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세론해설] : 백년숙적에게 재침의 길을 열어주는 친일역적

주체104(2015)년 5월 30일 로동신문

 

민족안에서 사대매국노들이 날치면 민족의 존엄은 고사하고 자기의 신성한 령토조차 지켜낼수 없으며 민족적재난이 빚어지게 된다.동족대결에 환장한 괴뢰보수패당의 친일매국적처사로 하여 일본반동들의 재침책동이 날로 로골화되고있는 오늘의 현실도 그것을 립증해주고있다.

얼마전에 있은 《미일방위협력지침》개정놀음이 보여주다싶이 지금 미국을 등에 업은 일본반동들의 재침책동은 도저히 묵과할수 없는 엄중한 지경에 이르고있다.《미일방위협력지침》개정으로 일본《자위대》는 일본주변으로 한정되였던 작전령역을 전세계로 확대하였으며 더우기는 미군과의 《군사협력》을 구실로 조선반도에 뻐젓이 진출할수 있게 되였다.국제사회는 군국주의를 로골적으로 고취하며 재침의 길로 나아가는 일본에 대해 커다란 불안과 우려를 금치 못하고있다.

이런 속에 얼마전에 있은 일본방위상의 《북미싸일기지공격》망발이 남조선에서 커다란 물의를 일으켰다.남조선의 《MBC》방송보도에 의하면 일본방위상 나까따니는 《북이 먼저 미싸일로 미국을 공격》하고 《다시 미싸일발사를 준비하고있는 상황》을 조건으로 들면서 이 경우 《자위대》가 《북의 미싸일기지를 공격할수 있다.》고 떠벌이였다.방송은 일본이 《집단적자위권》행사와 관련하여 《북에 대한 직접공격》을 공개적으로 언급한것은 이번이 처음이라고 하면서 나까따니의 발언은 남조선의 승인이 없이는 일본《자위대》가 조선반도에로 활동범위를 확대하지 못한다는 미국무장관 케리의 말과 상당히 다르다고 전하였다.

괴뢰당국을 완전히 무시하는 《미일방위협력지침》개정과 관련하여 남조선내에서 항의의 목소리가 높아지자 얼마전 케리는 일본《자위대》가 남조선당국의 승인이 없이는 조선반도에로 작전령역을 절대로 확대하지 않을것이라고 수작질하였다.이것이 남조선의 《주권》이라는것을 인정하지 않는 미일상전들에 대한 괴뢰들의 우려와 불만을 눅잦히기 위한 기만행위라는것이 일본방위상의 망언을 통해 똑똑히 드러나게 되였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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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세론해설] : 본색을 드러낸 부패《정권》의 하수인

주체104(2015)년 5월 30일 로동신문

 

남조선에서 현 괴뢰집권자의 최측근들을 둘러싼 특대형부정부패사건인 성완종사건이 터져나온 때로부터 시간이 퍼그나 지났다.하다면 사건은 현재 어디까지 흘러왔는가.

지난 21일 괴뢰검찰은 성완종사건의 기본혐의자들인 전 괴뢰국무총리 리완구,현 경상남도 지사 홍준표를 불구속기소한다는것을 정식 발표하였다.검찰측은 성완종으로부터 정치자금을 받아먹은것으로 알려진 8명의 박근혜측근들중 이제 겨우 2명을 수사하고 그들에 대해 구속기소도 아닌 불구속기소조치를 취함으로써 보수《정권》의 시녀,권력의 앞잡이로서의 자기 본색을 스스로 드러내놓았다.

알려진바와 같이 성완종사건의 기본수사대상인 괴뢰집권자는 뻔뻔스럽게도 그 무슨 《법치의 훼손》이니,성완종에 대한 《특별사면문제》니 하며 사건을 엉뚱한 방향으로 끌고가려고 꾀하였다.성완종사건과 관련하여 집권자의 눈치만 살피는 검찰패거리들이 어떻게 나오겠는가 하는것은 불보듯 뻔하였다.이자들은 지금 시간을 질질 끌며 사건수사를 어물쩍해넘기려고 유치하게 놀아대고있다.이것이 남조선각계의 격분을 자아내고있다.

이미 알려진 사실이지만 성완종사건은 괴뢰집권자가 개입된 사상 류례없는 권력형부정부패사건으로서 그 밑뿌리부터 철저히 파헤쳐야 한다.성완종사건과 관련한 최근의 사태발전도 그것을 말해주고있다.

우선 리완구부터 놓고보자.

괴뢰집권자가 여론의 강한 반대규탄에도 불구하고 한사코 비호하여 《국무총리》자리에 올려앉혔던 이자의 범죄사실은 이미 그가 도저히 부인할수 없을 정도로 명명백백해졌다.(전문 보기)

 

[Korea Info]

본격적인 단계에 들어선 침략전쟁준비책동 – 조선중앙통신사 론평 –

주체104(2015)년 5월 30일 조선중앙통신

 

(평양 5월 30일발 조선중앙통신)

미국의 대조선침략전쟁준비책동이 본격적인 단계에서 실행되고있다.

미국은 《북조선의 핵 및 미싸일위협대처》의 미명하에 고고도미싸일방위체계인 《싸드》를 남조선에 배비하려는 기도를 더욱 로골화하면서 미국남조선련합사단을 정식 가동시키려 하고있다.

이미 태평양지역 미군총사령관,남조선강점 미군사령관을 비롯한 미군부고위인물들과 미국방성 정책담당 차관이 《싸드》배비의 《필요성》에 대하여 떠든 연장선에서 얼마전에는 남조선을 행각한 미국무장관 케리가 강점군 기지를 쏘다니면서 우리의 《도발》을 《억제》하기 위해 《싸드》를 배비해야 한다고 강변하였다.

최근 미당국자들의 잇달은 《싸드》배비망언은 힘으로 조선반도를 타고앉으려는 오바마행정부의 조선반도정책의 집중적반영이 아닐수 없다.

오늘날 조선의 핵과 미싸일이 《가장 큰 위협》이므로 《방어》를 위해 《싸드》를 남조선에 배비해야 한다는 미국과 괴뢰들의 론거는 그 누구도 납득시킬수 없다.

한마디로 설명하면 《싸드》의 작전반경은 조선반도경외를 훨씬 벗어나고있다.

《싸드》의 남조선배비는 《북핵위협대비》의 간판밑에 미싸일방위체계를 구축하고 아시아태평양지역에서의 패권을 장악하기 위한 미국의 음모책동과 그에 적극 추종하여 동족을 무력으로 해치려는 괴뢰패당의 불순한 공모결탁의 산물이다.

미국본토《방어》의 미명하에 시작된 미싸일방위체계구축책동은 세계를 위협하며 전 지구적범위에로 확대되고있다.

우리 공화국을 비롯한 반미자주적인 나라들과 잠재적인 적수들을 미싸일방위체계로 포위하여 힘의 균형을 파괴하고 군사적우위로 세계제패야망을 실현하려는것이 바로 미국의 전략적기도이다.(전문 보기)

 

[Korea Info]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인민군대에서 새로 꾸리고있는 종합양묘장을 현지지도하시였다

주체104(2015)년 5월 29일 로동신문

 

2015-05-29-01-01

 

조선로동당 제1비서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이시며 조선인민군 최고사령관이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인민군대에서 새로 꾸리고있는 종합양묘장을 현지지도하시였다.

황병서동지,박영식동지,리재일동지,김여정동지,조용원동지가 동행하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를 현지에서 해당 부문과 양묘장의 일군들이 맞이하였다.

인민군대에서 새로 꾸리고있는 종합양묘장은 위대한 장군님께서 2009년 10월 국토환경보호성 중앙양묘장을 현지지도하시면서 인민군대에서도 현대적인 양묘장을 꾸릴데 대하여 주신 교시에 따라 일떠서고있는 종합적인 나무모생산기지이다.

부지면적이 200정보인 종합양묘장은 재배구,파종구,채종구,풍토순화구,품종보존구,야외재배장,원형삽목장,온실 등으로 이루어져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산림 및 원림조성에 필요한 묘목들을 대량적으로 생산보장할수 있는 나무모생산기지로 일떠서고있는 양묘장의 전경을 부감하시면서 인민군대에서 새로 꾸리고있는 종합양묘장은 한생토록 나라의 산림조성사업에 깊은 관심을 돌리시며 조국강산을 푸른 숲이 우거진 사회주의선경으로 꾸리시기 위해 헌신과 로고를 바치신 위대한 장군님의 애국유산으로 된다고 뜨겁게 말씀하시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종합양묘장과 해당 부문의 일군들,종업원들은 위대한 장군님의 유훈을 철저히 관철함으로써 온 나라를 수림화,원림화할데 대한 구상을 펼쳐주시고 생애의 마지막시기까지 크나큰 심혈을 바쳐오신 장군님의 불멸의 애국업적을 현실로 꽃피워야 한다고 강조하시였다.(전문 보기)

 

2015-05-29-0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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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ea Info]

완벽한 성공을 안아오시는 정치의 거장 – 국제사회계가 한결같이 격찬 –

주체104(2015)년 5월 29일 로동신문

 

국제사회계는 제국주의련합세력의 온갖 도전과 력사의 풍파속에서도 끄떡없이 사회주의조선을 승리의 한길로 이끄시는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정치방식에 감탄을 금치 못하고있다.

영국선군정치연구협회 인터네트홈페지는 다음과 같이 지적하였다.

김정은동지께서 인민경제 여러 부문과 인민군대사업을 현지지도하시는 영상이 수록된 영화들에서 볼수 있는것처럼 그이는 가장 인민적인 령도자이시다.

김정은동지께서는 당안에 김일성-김정일주의에 기초한 유일적령도체계를 튼튼히 세우도록 하시였으며 위대한 수령님들의 유훈을 철저히 관철하기 위한 투쟁에로 전당,전군,전민을 힘있게 조직동원하신다.

지중해개발은행 리사장인 이딸리아종합투자그룹 리사장은 다음과 같이 피력하였다.

김정은각하의 정치방식을 보며 인상깊이 받아안은 느낌은 그이이시야말로 첫째,그 누구도 견줄수 없는 사상리론의 대가이시라는것,둘째,황홀함의 극치를 이루는 가장 인민적인 령도예술을 지니신 매혹적인 정치가이시라는것,셋째,다재다박하신 신비한 두뇌의 소유자이시며 일단 구상하신것은 반드시 최상의 수준으로 해제끼시는 제일의 창조자,실천가이시라는것,넷째,무비의 담력과 배짱,단호하고 령활무쌍한 기질을 지니신 강철의 령장이시며 민족존엄의 최고수호자이시라는것이다.

총체적으로 그이는 세계가 우러러 칭송하는 김일성주석각하와 김정일대원수각하와 꼭 같으신 백두산혈통의 절세위인이시며 모든 면에서 언제나 완벽하게 성공하시는 정치의 거장이시라는것이다.

인도네시아신문 《인터내셔널 메디아》는 김정은령도자의 정치특징은 철학적사색으로 정화된 정치라고 하면서 2012년 4월 세계의 이목을 집중시킨 그이의 첫 공개연설에는 군력이 약하면 나라의 자주권도 생존권도 지킬수 없으며 나중에는 제국주의의 롱락물로,희생물로 되고만다는것을 말해주는 조선의 력사와 국제사회의 현실에 대한 심오한 정치적분석,선군정치에 대한 명철한 정치적판단이 깔려있다고 평하였다.(전문 보기)

 

[Korea Info]

백두대지에 대대손손 물려줄 조국의 만년재부,청춘의 기념비를 보란듯이 – 백두산선군청년발전소건설장에서 –

주체104(2015)년 5월 29일 로동신문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청년들은 백두산선군청년발전소건설과 북부철길개건보수공사를 다그쳐 끝내며 거창한 대자연개조와 대건설의 여러 전구들에서 청춘의 기념비를 높이 세워야 합니다.》

백두산선군청년발전소건설장전역에 결사관철의 기상이 세차게 나래치고있다.

경애하는 원수님의 현지말씀을 높이 받들고 그 관철에 산악같이 떨쳐나선 인민군군인들과 청년돌격대원들,건설자들이 군민협동작전의 위력을 과시하며 백두산선군청년발전소 1호발전소언제콩크리트치기와 2호발전소건설을 본때있게 다그치고있다.인민군군인들과 청년돌격대원들,건설자들의 드센 공격전으로 하여 1호발전소언제는 날이 다르게 치솟아오르고 2호발전소물길굴건설은 마감단계에 들어섰다.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선군혁명령도의 그처럼 바쁘신 속에서도 지난 4월 멀고 산세험한 백두산선군청년발전소건설장을 찾으시여 군민협동작전의 위력으로 1호,2호발전소건설을 조선로동당창건 일흔돐까지 무조건 끝낼데 대한 영예로운 과업을 제시해주시였다.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현지지도에서 제시하신 전투적과업을 결사관철할 의지안고 인민군군인들과 청년돌격대원들은 기한전에 발전소건설을 완공함으로써 백두산아래 첫 동네에서부터 로동당만세소리,사회주의만세소리가 더 높이 울려퍼지게 할 불타는 열의에 넘쳐있다.

청년동맹중앙위원회에서는 백두산선군청년발전소건설에로 전동맹을 불러일으키고 전국의 청년들을 힘있게 추동하는 사상교양사업을 여러가지 형식과 방법으로 참신하게 벌려나가고있다.(전문 보기)

 

2015-05-29-04-01

 

[Korea Info]

히스테리적인 반공화국모략책동으로는 파멸의 함정에서 절대로 벗어날수 없다 – 조국평화통일위원회 대변인담화 –

주체104(2015)년 5월 29일 조선중앙통신

 

최근 박근혜패당이 추악한 보수언론들을 끼고 반공화국대결모략소동에 더욱 발광적으로 매달리고있다.

지난 28일 괴뢰패당은 《뉴스1》것들을 내세워 지난해 조선동해에서 우리 해군경비함과 어선이 로씨야잠수함과 충돌하는 사건이 발생하였으며 비밀보장을 위해 생존자들을 《강제이주》시켰다는 실로 터무니없는 모략보도를 하였다.

그러면서 어선은 《청진수산협동조합》에 속한 배이며 함선은 679호경비함이라고 줴쳐댔다.

이것은 우리에 대한 또하나의 참을수 없는 극악무도한 도발이다.

괴뢰패당이 요란하게 불어대고있는 충돌사건 자체가 없었으며 인명피해는 물론 그 무슨 《강제이주》라는것은 말도 되지 않는것이다.

괴뢰패당이 떠드는 《청진수산협동조합》이나 679호경비함이라는것도 애당초 있어본적이 없다.

괴뢰패당이 얼마나 동족대결에 이골이 났는지 이제는 주변나라까지 끌어들여 터무니없이 우리를 모해하고 헐뜯는 모략소동을 벌려놓고있다.

더우기 간과할수 없는것은 《조선일보》,《동아일보》를 비롯한 괴뢰보수언론 나부랭이들이 그 무슨 《굶주림》이니,《마약재배》니,《특권층의 호화》니 뭐니 하며 우리의 존엄과 인민대중중심의 우리 식 사회주의제도를 비방중상해보려고 게거품을 물고 미쳐날뛰고있는것이다.

오늘 괴뢰보수언론 나부랭이들이 광란적으로 벌리고있는 반공화국대결모략소동의 주범은 다름아닌 박근혜와 그 패당이다.

최근에만도 매일같이 대결악담으로 세상을 어지럽히다가 우리에게 호되게 얻어맞고 깨깨 망신당한 박근혜는 아직도 정신을 못차리고 구린내나는 나발을 련발하고있으며 수하졸개들도 리성을 잃고 그것을 되받아외우고있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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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발적인 유엔《북인권사무소》개설놀음으로 얻을것은 무자비한 징벌뿐이다 – 조국평화통일위원회 서기국보도 제1094호 –

주체104(2015)년 5월 29일 조선중앙통신

 

최근 괴뢰역적패당이 미국을 비롯한 불순적대세력들과 결탁하여 극악한 반공화국《인권》모략소동에 더욱 악랄하게 매달리면서 북남관계를 극단에로 몰아가고있다.

특히 괴뢰패당은 유엔의 벙거지를 쓴 어중이떠중이들과 《북인권사무소》의 서울설치를 확정한 《협정서명》놀음을 벌린데 이어 오는 6월중에 정식 문을 열것이라고 떠들어대고있다.

지난 27일에는 미국과 일본의 6자회담수석대표라는자들과 반공화국대결모의를 벌려놓고 그 무슨 《인권문제》를 걸고 《대북압박》과 《제재》를 강화할것이라고 줴쳐댔다.

이것은 우리의 존엄과 체제에 감히 도전하는 또 하나의 용납 못할 특대형정치적도발이며 우리에 대한 공공연한 선전포고이다.

유엔의 이름을 도용한 《북인권사무소》라는것은 철두철미 미국의 각본에 따라 괴뢰패당과 추종세력이 《탈북자》인간쓰레기들을 끼고 조작해낸 반공화국대결모략기구이다.

유엔헌장과 국제법에 정면 배치되게 주권국가를 의도적으로 모해하기 위해 꾸며낸 이러한 불법적인 기구는 응당 국제사회의 규탄배격을 받기 마련이며 나아가서 정의의 징벌을 면치 못하게 되여있다.

미국이 유엔무대를 횡포무도하게 어지럽히며 유엔《북인권사무소》설치놀음을 벌리는데 대해 국제사회가 《유엔참가국들의 립장이 정확히 반영되지 않은 천만부당한 결의》,《인권을 정치화하여 패권적기도를 실현하려는 〈북인권사무소〉설치는 중단되여야 한다.》고 강력히 반대배격해나서고있는것은 응당하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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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대한 장군님의 유훈 받들어 재일조선인운동의 새 전성기를 펼쳐가리 – 경애하는 원수님의 강령적서한을 받아안은 총련일군들의 반향 –

주체104(2015)년 5월 29일 로동신문

필승의 보검으로 높이 추켜들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총련에서는 모든 사업을 철두철미 위대한 수령님들께서 의도하고 바라시던대로 해나가며 위대한 장군님의 유훈을 받들어 재일조선인운동의 새로운 전성기를 열어나가야 합니다.》

전총련조직,온 동포사회가 말그대로 감격의 도가니로 끓어번지고있다.어디서나 충정의 파도가 세차게 물결치고있다.위대한 수령님들의 령도업적을 천세만세 빛내이며 재일조선인운동의 새로운 전성기를 열어나갈수 있는 필승의 보검을 받아안았으니 어찌 그렇지 않겠는가.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께서는 내외호전광들이 숨돌릴새없이 드센 타격을 가하시며 조국땅우에 인민의 락원을 펼쳐주시는 그토록 바쁘신 가운데서도 어머니조국과 한피줄을 잇고 사는 친형제,한집안식솔로 품어주시는 우리 총련에 력사에 길이 남을 강령적인 서한을 보내주시였다.총련결성 40돐을 맞으며 위대한 김정일장군님께서 력사적인 서한을 보내주시던 감격의 그날이 눈앞에 떠올라 흐르는 눈물을 걷잡을수 없다.변화된 정세와 세대가 교체되는 환경에 맞게 재일조선인운동을 새로운 높은 단계에로 올려세우라고 하시던 어버이장군님의 교시,조국인민들이 강성국가의 대문을 열 때 총련도 기어이 새로운 전성기를 펼쳐야 한다고 하시던 그 간곡한 유훈을 아직 관철하지 못한 불민한 전사들을 탓하실 대신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장군님의 뜻을 받들어 새로운 전성기를 열어나가기 위한 과업과 방도들을 하나하나 구체적으로 밝혀주시였다.얼마나 자애롭고 위대한분이신가.대를 이어 수령복,장군복,태양복을 누리는 해외일군된 긍지로 가슴벅차오른다.위대한 장군님의 제자,경애하는 원수님의 해외혁명전우,해외혁명동지답게 주체혁명위업의 최후승리를 위해 한몸 다 바칠 충정의 맹세 불타오른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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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녀성대행진을 악랄하게 방해한 미국과 남조선괴뢰패당의 죄악을 규탄한다 – 세계인민들과의 련대성 조선위원회 대변인대답 –

주체104(2015)년 5월 29일 로동신문

 

【평양 5월 28일발 조선중앙통신】최근 괴뢰패당이 2015년 조선의 통일과 평화를 위한 국제녀성대행진대표단의 활동을 악랄하게 방해한것과 관련하여 세계인민들과의 련대성 조선위원회 대변인은 28일 조선중앙통신사 기자가 제기한 질문에 다음과 같이 대답하였다.

이미 보도된바와 같이 얼마전 조선반도를 둘로 갈라놓은 군사분계선을 횡단하는 국제녀성대행진이 진행되였다.

이번 국제녀성대행진은 전쟁이 없는 평화로운 세계를 바라는 전세계녀성들의 한결같은 념원을 반영한 반전평화행진인것으로 하여 내외의 커다란 관심과 이목이 집중된 가운데 진행되였다.

우리는 온 겨레와 전세계평화애호인민들의 기대와 념원에 맞게 국제녀성대행진대표단의 활동이 원만히 진행될수 있도록 모든 성의와 노력을 다하였다.

그러나 남조선괴뢰보수패당은 이번 국제녀성대행진을 《친북적》이니 뭐니 하고 악랄하게 헐뜯으면서 대표단의 활동을 로골적으로 방해하였다.

괴뢰패당은 국제녀성대행진대표단 성원들이 평양방문기간 만경대를 비롯한 여러곳을 참관하고 조선의 자주적평화통일을 촉구한데 대해 극우보수단체들과 보수언론들을 동원하여 《종북행사》니 뭐니 하고 헐뜯으며 내외여론을 오도하는 광란극을 벌리였다.

뿐만아니라 대표단성원들이 미제가 지난 조선전쟁시기 감행한 천인공노할 반인륜적범죄를 규탄한데 대해 북의 대남전략에 말려들어 《반미,친북성향을 보이고있다.》느니 뭐니 하고 떠벌이고 있지도 않은 그 무슨 《북인권》을 거론하지 않았다고 트집을 걸면서 《평화와 인권을 말할 자격이 없다.》고 악담질하는것도 서슴지 않았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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