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ive for 6月, 2015

[정세론해설] : 핵무기전파방지에 대해 떠들 체면이 있는가

주체104(2015)년 6월 28일 로동신문

 

미당국자들은 입만 벌리면 핵무기전파가 세계를 위험에 빠뜨린다느니,수단과 방법을 다하여 막아야 한다느니 뭐니하며 부산스레 놀아대고있다.그런가하면 저들에게 고분고분하지 않는 나라들을 찍어가며 핵무기전파방지조약을 위반하고있다고 하면서 그때문에 핵군비경쟁이 야기되고 핵무기전파방지체계가 있으나마나한것으로 되여 엄중한 사태가 조성되고있다고 여론을 오도하고있다.그리고는 마치도 저들이 핵무기전파방지에서 세계적인 《모범》인것처럼 묘사하고있다.

얼마전에도 미국무성은 저들이 핵무기전파방지 및 군축분야에서 협정과 의무를 준수하고있다는 보고서를 발표하였다.그야말로 철면피하기 짝이 없다.

사실 세계적인 핵군비경쟁,핵무기전파에 대해 론한다면 그 책임은 전적으로 미국에 있다.

핵무기전파방지조약이 체결된지 수십년이 지났지만 지구상에서 핵무기가 없어지지 않고 파괴력이 훨씬 더 큰 현대화된 핵무기들이 계속 늘어나고있는것은 전적으로 조약상 핵군축의무를 걸머진 미국이 그에 배치되게 행동해온데 있다.핵무기를 세계제패전략실현을 위한 기둥으로 삼고있는 미국은 지금까지 방대한 자금을 탕진하면서 새로운 핵무기들을 개발,생산하고 그 현대화를 다그쳐왔다.미국은 핵무기를 세계 여러 지역에 배비해놓고 비위에 거슬리는 나라들에 대한 핵선제공격기도를 공공연히 드러내보이고있다.이로 하여 세계에는 핵군비경쟁과 핵전쟁의 위험이 조성되고있다.

세계적인 핵무기전파방지체계를 파괴한 주범도 다름아닌 미국이다.핵무기전파방지조약에는 핵보유국들이 핵무기나 기타 핵폭발장치들에 대한 통제권을 직접적으로든 간접적으로든 그 누구에게 넘겨줄수 없으며 또 핵무기제조기술을 남에게 이전할수 없다고 되여있다.(전문 보기)

 

[Korea Info]

조선인민군 최고사령관 김정은동지의 혁명활동소식을 여러 나라에서 보도

주체104(2015)년 6월 27일 로동신문

 

조선인민군 최고사령관 김정은동지의 혁명활동소식을 15일 여러 나라에서 보도하였다.

로씨야의 따쓰통신은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김정은령도자께서 신형반함선로케트발사훈련을 보시고 조선인민군 해군의 해상작전능력이 이를 계기로 비약적으로 강화되였다고 하시였다,그이께서는 조선인민군 해군을 더욱 강화하고 나라의 국방과학기술을 세계적수준에로 끌어올리기 위한데서 나서는 강령적인 과업들을 제시하시였다고 전하였다.

이란의 일나통신은 다음과 같이 보도하였다.

김정은최고령도자께서 최첨단수준에서 개발완성되여 조선인민군 해군부대들에 실전배비되는 신형반함선로케트발사훈련을 보시였다.

그이께서는 훈련을 통하여 조선인민군 해군부대들에 실전배비된 신형반함선로케트의 위력이 남김없이 과시되였다고 말씀하시였다.

그이께서는 최근에 적대세력들을 완전히 제압할수 있는 조선식의 최첨단타격수단들을 련이어 연구개발완성할수 있은것은 국방과학부문의 과학자,기술자,군수로동계급의 헌신적인 투쟁이 낳은 자랑찬 결실이라고 높이 평가하시였다.

인디아의 NDTV방송은 김정은령도자께서 해군부대들에 실전배비되는 지능화된 반함선로케트발사훈련을 보시고 주체적해군무력강화에서 또 하나의 새로운 리정표를 마련하였다고 못내 기뻐하시였다고 전하였다.(전문 보기)

 

[Korea Info]

불멸의 순간,영원한 친위전사

주체104(2015)년 6월 27일 로동신문

 

6월은 영원한 친위전사이시며 인간사랑의 화신,능숙한 지하공작원으로 명성을 떨치신 항일의 녀장군 김정숙동지의 혁명활동에 대한 못 잊을 추억을 주는 그리움의 계절이다.

력사에는 자기 조국과 민족을 위하여 흔적을 남긴 혁명가,애국자도 많았다.하지만 그 모든 혁명가,애국자들의 공적은 어느 한 시기의 력사발전이나 어느 한 분야의 진보에 기여하여 력사에 기록되였을뿐 세기를 이어 인민의 마음속에 별처럼 길이 빛나지는 못하였다.

일찌기 어리신 나이에 혁명의 길에 나서신 때로부터 생애의 마지막순간까지 혁명의 수뇌부의 안녕을 위하여,조국과 인민을 위하여 자신의 모든것을 헌헌히 바치신 항일의 녀성영웅 김정숙동지!

김정숙동지의 한생이 그토록 고귀하고 값높은것이기에 그이를 흠모하고 그리워하는 인민의 마음 갈수록 절절한것이며 그이의 위대한 혁명생애를 칭송하는 인민의 송가가 날로 더 뜨겁게 울리는것 아니던가.

 

* *

 

대사하치기,

항일전구에서 김정숙동지께서 혁명의 수뇌부를 옹위하는 방패가 되시여 높이 울리신 총성,

원쑤격멸의 총성을 울리신지도 어언 75년세월이 흘렀다.

하지만 우리 군대와 인민의 가슴에서 세월이 흐를수록 대사하치기전투의 총성이 잦지 않는것은 과연 무엇때문인가.(전문 보기)

 

[Korea Info]

이런 일군이 당과 조국의 기억속에 영생한다 – 건설건재공업성 부국장이였던 김철동무의 고결한 삶 –

주체104(2015)년 6월 27일 로동신문

 

우리 혁명의 갈피마다에는 당과 수령을 깨끗한 량심과 의리로,높은 실력과 실적으로 받들어온 일군들의 뚜렷한 삶의 자욱자욱이 보석처럼 빛을 뿌리고있다.

조국이 알고 인민이 기억하는 참된 일군이란 과연 어떤 사람들인가.

얼마전까지 건설건재공업성 부국장으로 사업하다 순직한 김철동무의 고귀한 생이 이 물음에 대답을 주고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일군들은 숭고한 애국관과 헌신의 각오를 가지고 조국의 부강번영과 인민의 행복을 위하여 멸사복무하여야 하며 스스로 무거운 짐을 맡아지고 대중의 앞장에서 뛰고 또 뛰여야 합니다.》

2015-06-27-03-01김철동무는 지난 10여년간 순천세멘트련합기업소의 생산추진을 위해 현지에 내려가 사업하면서 나라의 세멘트생산과 내화물공업의 주체화실현에 이바지하는 실로 큰일을 해놓고 우리곁을 떠나갔다.

살아있을 때에는 강성국가건설의 한개 전선이 당의 뜻대로 맥박치게 하는 기발이 되고 세상을 떠난 후에도 우리 일군들이 자신을 비추어보게 하는 거울,본보기로 되고있는 김철동무!

그의 생을 통하여 우리는 여기에 인민경제 한개 부문,한개 단위를 맡은 일군들이 삶과 투쟁의 위치를 어디에 정하고 어떤 실력과 실적으로 조국을 받들어야 하며 후대들에게 무엇을 물려주어야 하는가에 대해 적으려 한다.

 

1선참호에 선 화선지휘관

 

김철동무가 건설건재공업성 정무원으로 사업한 년한은 15년이다.그중 부국장으로 사업한 13년간 그는 순천세멘트련합기업소에 내려가 일하였다.

하기에 성에는 그를 아는 사람보다 모르는 사람이 더 많아 어쩌다 성에 올라올 때면 접수에서 근무성원들이 그를 멈춰세우고 어디서 오는 손님인가고 물을 때가 종종 있었다.그럴 때마다 김철동무는 웃으며 대답했다고 한다.

《순천에서 옵니다.》(전문 보기)

 

[Korea Info]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외무성 대변인대답

주체104(2015)년 6월 27일 로동신문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외무성 대변인은 최근 미국무성이 《년례인권보고서》라는것을 발표하면서 존엄높은 우리 공화국을 또다시 헐뜯은것과 관련하여 26일 조선중앙통신사 기자가 제기한 질문에 다음과 같이 대답하였다.

25일 미국무성 민주주의,인권,로동담당 차관보는 《2014년 나라별인권보고서》를 발표하는 특별기자회견이라는데서 우리의 이른바 《인권문제》를 악의에 차서 걸고들며 그 무슨 《변화》에 대하여 운운하였다.

이자의 망언을 통하여 《인권옹호》의 미명하에 어떻게 하나 인민대중중심의 우리 식 사회주의제도를 전복할 야망을 기어코 실현해보려는 미국의 흉악한 기도가 다시금 백일하에 낱낱이 드러났다.

우리에 대한 체질적인 거부감과 적대감에 사로잡혀있는 미국의 눈에는 모든 사람들이 참다운 정치적자유와 권리를 마음껏 향유하며 행복한 생활을 누리고있는 세상에서 가장 우월한 우리 식 사회주의의 참모습이 바로 보일리 없는것이다.

미국이 우리 내부에서 그 어떤 《변화》가 일어날수 있다고 허황한 꿈을 꾸는것이야말로 손으로 구름을 잡아보겠다는것과 같은 앙천대소할짓이다.

미국은 아무리 기다려보아야 저들의 부질없는 망상이 실현되기는커녕 오히려 우리의 군력이 백방으로 더욱 강화되고 우리 인민이 사회주의만복을 마음껏 누리게 되는 변화만을 보게 될것이다.

미국이 악습적으로,병적으로 굳어진 우리에 대한 관점과 구태의연한 태도를 고칠 생각은 꼬물만큼도 없이 대조선적대시정책에 계속 매여달리고있는 조건에서 이를 짓부시기 위한 우리의 대응조치들 역시 실천적단계에서 보다 강도높게 취해지게 될것이다.(전문 보기)

 

[Korea Info]

미국과 친미호전광들의 무모한 북침전쟁책동을 분쇄하기 위한 투쟁의 봉화를 세차게 지펴올리자 – 반제민전중앙위원회 선전국이 호소문 발표 –

주체104(2015)년 6월 27일 로동신문

 

《구국전선》인터네트싸이트에 의하면 반제민족민주전선(반제민전) 중앙위원회 선전국이 미제가 공화국에 대한 침략전쟁의 불집을 터뜨린 때로부터 65년이 되는것과 관련하여 25일 《전국민에게 보내는 호소문》을 발표하였다.

호소문은 다음과 같다.

전체 국민들이여!

미국이 매국역적 리승만도당을 내몰아 북침전쟁의 불을 지른 때로부터 65년이 되였다.

지난 6.25전쟁은 미국이 《한》반도전체를 타고앉아 세계제패를 실현할 야망밑에 미제침략군과 15개 추종국가군대,《국군》을 포함한 200여만의 방대한 병력과 막대한 최신전쟁장비들을 동원한 강도적인 침략전쟁이였으며 우리 민족에 대한 전대미문의 대살륙전이였다.

전쟁 3년기간 미국은 인류전쟁사에 그 류례를 찾아볼수 없는 잔인하고 야만적인 수법으로 수백만의 우리 민족을 무참히 학살하고 신성한 조국강토를 재더미로 만들었다.

지금 이 땅의 이르는 곳마다에서는 6.25전쟁을 도발하고 우리 민족에게 형언할수 없는 야수적만행을 감행하였으며 지금도 새 전쟁도발책동에 미쳐날뛰는 양키침략자들에 대한 증오와 분노가 활화산처럼 터져나오고있다.

이 땅에서 전쟁의 포성이 멎은지도 어언 60여년의 세월이 흘렀으나 대전시 산내 골령골을 비롯한 도처에서 발굴되고있는 6.25전쟁시기의 유해들은 미군야수들의 천인공노할 살인만행을 만천하에 고발하며 원한의 복수를 절규하고있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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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세론해설] : 그 누구도 말살할수 없는 6.15의 정신

주체104(2015)년 6월 27일 로동신문

 

6.15공동선언발표 15돐을 계기로 공동선언의 기치높이 반통일세력의 도전을 짓부시고 파국에 처한 북남관계를 개선하며 화해와 협력의 시대를 이어나가려는 겨레의 통일의지가 세차게 분출되였다.

알려진바와 같이 6.15공동선언발표 15돐기념 민족공동행사는 남조선보수당국의 방해책동으로 말미암아 실현되지 못하였다.괴뢰패당은 북과 남,해외민간단체들의 실무협의에 부당하게 개입하고 행사장소를 변경시킬것을 요구하였으며 《순수한 사회문화교류》라는 전제조건을 내걸고 행사의 《비정치성》을 강요하였다.남조선의 반통일분자들은 지난 5월 북남로동자통일축구대회도 이런 식으로 가로막았다.남조선당국자들이 말로는 6.15공동선언을 존중한다고 하였지만 현실은 그들이 공동선언을 달가와하지 않으면서 대결만을 추구하고있다는것을 명백히 실증해주었다.

6.15공동선언발표 15돐기념 민족공동행사를 파탄시킨 보수당국의 처사에 격분한 남조선의 각계층 인민들은 당국의 동족대결정책을 준렬히 단죄규탄하면서 공동선언을 지지하는 목소리를 더욱 높이였다.

민가협량심수후원회를 비롯한 많은 단체들은 당국이 《순수 문화체육행사》라는 억지론리를 들고나와 민족공동행사를 파탄시킨 사실을 폭로하면서 현 《정권》을 북남관계를 악화시키고 통일을 반대하는 반민족적《정권》으로 락인하였다.그러면서 동족대결정책의 철회를 강력히 요구하였다.

민주화실천가족운동협의회는 11일 서울에서 집회를 열고 6.15민족공동행사를 의도적으로 가로막은 현 보수집권세력을 단죄하며 공동선언리행을 위한 투쟁을 힘있게 벌려나갈 의지를 피력하였다.(전문 보기)

 

2015-06-27-05-01

통일의지를 과시하는 남조선인민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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론평 : 무자비한 징벌이 차례질것이다

주체104(2015)년 6월 27일 로동신문

 

우리의 거듭되는 경고와 온 겨레와 세계의 공정한 량심의 강력한 반대배격에도 불구하고 남조선괴뢰들이 지난 23일 끝끝내 서울에 유엔《북인권사무소》라는것을 개설하였다.주권을 외세에게 송두리채 내맡겨 인권에 대해 운운할 꼬물만 한 자격도 체면도 없는 괴뢰들이 벌려놓은 이 반공화국도발광대극은 허구픈 조소만을 자아내는 희세의 정치만화이다.

지금 괴뢰들은 《보다 효률적이고 효과적인 현장중심의 조치》라느니,《력사적인 리정표》니,《전폭적인 지원》이니 하며 개잡은 포수처럼 기고만장해하고있다.한편 이 기회에 《북인권법》도 기어이 처리하겠다고 악을 쓰고있다.

그 가소로운 꼴을 지켜보는 세상사람들의 눈길은 개탄과 분노로 가득차있다.사람 못살 인간생지옥,세계 그 어디에서도 찾아볼수 없는 인권불모지로서 국제적인 감시와 제재를 선참으로 받아야 할 남조선에 유엔《북인권사무소》라는것이 설치된것이야말로 정의와 진실에 대한 참을수 없는 우롱이고 신성한 인권에 대한 극악한 모독이다.

미국상전의 부추김밑에 괴뢰들이 서울에 끌어들인 유엔《북인권사무소》로 말하면 온갖 허접쓰레기들이 중구난방으로 떠들어대는 허위자료들을 거두어들여 쌓아놓는 더러운 오물장이며 치사하기 이를데 없는 모략의 소굴이다.미국과 괴뢰패당이 들고나온 《북인권보고서》라는것은 나라와 민족,고향과 혈육을 배반한 협잡군,인간오작품들의 황당무계한 거짓나발을 《증언》이라고 긁어모은것들이다.오죽했으면 남조선언론들이 인간쓰레기들의 증언이 거짓인줄 뻔히 알면서도 그것을 구실로 반공화국모략에 광분하는 괴뢰당국의 망동으로 북남관계가 파국에로 치닫고있다고 개탄하였겠는가.(전문 보기)

 

[Korea Info]

[정세론해설] : 유엔의 간판을 도용한 침략자의 행적을 본다

주체104(2015)년 6월 27일 로동신문

 

쏘도전쟁이 대군과 대군사이의 전쟁,련합국과 동맹국사이의 전쟁이였다면 조선전쟁은 《세계제패》를 꿈꾸는 대군과 엊그제 태여난 군대와의 전쟁,련합국세력과 청소한 일개국사이의 보통상식을 벗어난 대결이였다.

이것은 지난 조선전쟁에 대해 당시 특파기자로 활동한바 있는 로씨야의 한 인사가 평한 말이다.

사실상 제2차 세계대전후 조선을 세계제패전략의 성공여부를 가늠하는 시험장으로,사회주의의 영향력을 차단시키기 위한 마당으로 규정한 미제는 《십자군원정》을 드디여 개시하였다.

이를 위해 미제는 당시에 동원할수 있는 인적,물적자원을 긁어모아 조선전선에 투입하였다.3년간의 전쟁에 유엔의 이름을 도용하고 15개의 추종국가군대들과 방대한 괴뢰군무력,일본군국주의세력까지 끌어들인것도 바로 이때문이다.

미제는 미구에 저들이 일으킬 조선전쟁을 유엔의 이름으로 정당화하기 위하여 오래동안 면밀히 준비하였다.

미국이 조선전쟁을 도발하기에 앞서 미리 짜놓은 각본이 그것을 립증해준다.여기에는 첫째로 북조선군대가 남조선을 《침략》하였기때문에 남조선군이 북조선에 대하여 공격하였다는것,둘째로 조선전쟁이 일어나는 경우 미제침략군과 그 추종국가군대를 전쟁에 투입할수 있도록 유엔에 제소한다는것이 제시되여있었다.(전문 보기)

 

[Korea Info]

[정세론해설] : 미군기지를 둔 대가로 고통을 받는것은 누구인가

주체104(2015)년 6월 27일 로동신문

 

얼마전 미국 하와이주에 간 일본의 오끼나와현 지사와 오끼나와현의회 의원들이 현지에서 미해병대 15원정대에 소속된 수직리착륙수송기 《MV-22 오스프레이》 1대가 추락한 사고현장을 돌아보았다.사고는 지난 5월 17일에 일어났다.하와이주의 해병대훈련지역에서 군사연습에 광분하던 신형수송기는 오아후섬의 벨로우스군사기지에 착륙하려다가 갑자기 균형을 잃고 추락하였다.신형수송기에는 4명의 승조원을 포함하여 20여명의 탑승자들이 있었다.그중 2명은 죽고 여러명이 부상당하여 병원에 실려갔다.

미국의 하와이주에서 《MV-22 오스프레이》가 추락하여 사고를 낸 사실은 일본국민들에게 충격을 주었다.특히 오끼나와현을 비롯하여 주일미군기지들이 전개된 지역들에서 사는 주민들은 불안에 떨고있다.그때문에 오끼나와현의 정객들이 부랴부랴 하와이주의 사고현장을 료해하였던것이다.

돌아보니 사고가 일어난 벨로우스군사기지주변은 숲으로 되여있고 살림집들은 없었다.

《오스프레이》는 이러한 기지에서 떠서 바다를 향해 날아가거나 바다에서 날아와 곧장 기지에 착륙하게 되여있다.그러므로 사고가 나도 민간인들이 피해를 입을것은 하나도 없게 되여있다.반면에 오끼나와현에 있는 후덴마미해병대항공기지는 빼곡이 들어찬 살림집들로 둘러막혀있다.이 기지에 《오스프레이》 24대가 배비되여있다.수직리착륙수송기들은 일상적으로 비행하고있다고 한다.

만일 《오스프레이》가 공중에서 사고로 불시에 추락한다면 살림집들에 떨어질 가능성이 충분하며 그렇게 되는 경우 숱한 민간인들의 생명이 위험에 빠져들게 된다.

오끼나와현의 정객들은 이번에 사고현장을 료해하고는 《오끼나와에서 사고가 일어났다면 대참사로 되였을것이다.》라고 불안을 표시하였다고 한다.(전문 보기)

 

[Korea Info]

제2의 조선전쟁을 도발하려는 날강도 미제와의 최후결전에 떨쳐나 침략의 아성을 통채로 쓸어버리자 – 6.25미제반대투쟁의 날 평양시군중대회 진행 –

주체104(2015)년 6월 26일 로동신문

 

미제가 이 땅에 침략전쟁의 불을 지른 때로부터 65년이 되는 날을 맞으며 우리 민족에게 헤아릴수 없는 불행과 고통을 들씌운 불구대천의 원쑤 미제에 대한 분노와 적개심이 온 나라 천만군민의 가슴속에 용암처럼 끓어번지고있다.

6.25미제반대투쟁의 날 평양시군중대회가 25일 김일성경기장에서 진행되였다.

대회장은 조선반도에서 가장 야만적인 전쟁을 도발하고 년대와 세기를 이어 우리 공화국에 대한 침략과 적대시책동에 미쳐날뛰고있는 미제를 단호히 징벌하고야말 복수의 의지를 안고 모여온 군중들로 차고넘치였다.

대회장에는 《위대한 김일성동지와 김정일동지의 조국통일유훈을 철저히 관철하자!》,《위대한 김정은동지를 수반으로 하는 당중앙위원회를 목숨으로 사수하자!》,《조선인민의 철천지원쑤 미제침략자들을 소멸하자!》 등의 구호판들과 선전화들이 세워져있었다.

기발게양대들에는 조선로동당기와 공화국기들이 나붓기고있었다.

대회에는 평양시안의 기관,공장,기업소,협동농장일군들,근로자들,청년학생들이 참가하였다.

사회주의조국에 체류하고있는 해외동포들과 반제민족민주전선 평양지부 대표가 대회에 참가하였다.

주조 여러 나라 외교대표들,무관들을 비롯한 외국손님들이 대회에 초대되였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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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ea Info]

강철의 령장을 모시여 우리는 승리하였다

주체104(2015)년 6월 26일 로동신문

 

미제가 이 땅우에 침략전쟁의 불을 지른 때로부터 어느덧 65번째 년륜이 새겨졌다.

조선인민의 철천지원쑤 미제에 대한 치솟는 적개심으로 심장의 피가 펄펄 끓는 이 시각 우리 천만군민의 뇌리에 더더욱 새겨지는 철의 진리는 무엇인가.

조국의 존엄과 자주권,민족의 영예는 강철의 담력과 드센 배짱을 지니신 걸출한 령도자에 의하여 굳건히 수호된다!

언제나 맞받아나가는 공격정신,무비의 담력과 배짱으로 달려드는 침략자들에게 즉시적이고도 무자비한 철추를 안기신 백전백승의 강철의 령장이시며 탁월한 군사전략가이신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

침략전쟁의 검은구름이 휘몰아쳐오던 1950년 여름의 준엄한 그 나날들을 되새겨볼 때면 천만군민을 조국수호전에로 힘있게 불러일으키시고 비범하고 뛰여난 군사적지략으로 미제침략자들에게 단호한 징벌을 안기시던 위대한 수령님의 거룩한 모습이 가슴뜨겁게 안겨온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인류력사에는 우리 수령님처럼 한평생 혁명의 총대를 틀어쥐고 반제대결전의 최전방에서 특출한 군사전략과 령군술로 백승을 떨쳐온 만고의 령장,문무를 겸비한 장군형의 수령은 일찌기 없었다.》

1950년 6월 25일,

새 조국건설의 우렁찬 마치소리가 울려퍼지던 이 땅우에 평화로운 일요일의 하루가 밝아오고있었다.

바로 그 시각,극악한 원쑤 미제는 침략전쟁의 도화선에 불을 질렀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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낱낱이 드러난 범죄자의 정체

주체104(2015)년 6월 26일 로동신문

 

왜 일요일을 택했는가

 

미제가 6월 25일을 조선전쟁개시날로 정한것은 전쟁도발자로서의 저들의 정체를 가리우기 위한 타산에서였다.

미군사고문단장 로버트는 미국이 왜 6월 25일을 조선전쟁개시날로 정하게 되였는가에 대해 다음과 같이 밝혔다.

《우리가 왜 25일을 택하게 되는가.여기에 우리의 심중한 의도가 있다.25일은 일요일이다.그리스도교국가인 미국은 일요일을 안식일로 정하고있다.우리가 일요일에 전쟁을 개시하였다는것을 믿을 사람은 아마도 없을것이다.다시말하면 우리가 전쟁을 먼저 일으키지 않았다는것을 사람들이 믿게 하기 위해서이다.》

 

서투른 연극

 

미제는 조선전쟁을 도발하기 전부터 전쟁의 성격을 외곡하기 위한 모략을 계획적으로 준비하였다.

이에 대해 일본도서 《조선전쟁》은 다음과 같이 폭로하였다.

《6월 15일 로버트준장은 소환되고 그의 후임은 아직 오지 않고 대리하는 참모장은 가족을 바래우기 위해 도꾜에 가고 차장도 전쟁발발당일 일본에 가있었다.(전문 보기)

 

[Korea Info]

수자와 사실은 고발한다

주체104(2015)년 6월 26일 로동신문

 

지난 조선전쟁에서 미제에게 차례진것은 패배자의 치욕만이 아니였다.그것은 인간의 탈을 쓴 승냥이무리,현대의 가증스러운 고등야만인이라는 악명이였다.

사실상 미제는 조선에서 인류가 아직 알지 못한 가장 야수적인 살인전법을 썼다.

미제는 자주적인 인민이 살고있는 조선을 나라로 보지 않았다.살륙마당으로 보았으며 병력과 무기의 가장 효과적인 리용을 위한 시험장,세계제패전략실현을 위한 발판으로 간주하였다.

미제가 조선전쟁에 자기 나라 륙군의 3분의 1,공군의 5분의 1,태평양함대의 대부분 그리고 15개 추종국가군대와 일본,남조선괴뢰군 등 200여만명의 방대한 무력을 들이민것,200억US$이상의 군사비를 탕진하고 태평양전쟁에서 소모한 군사물자의 11배에 달하는 7 300만t이상의 군수물자를 소비한 사실이 그것을 뚜렷이 립증해준다.

조선에서 미군이 수행한 작전은 본질에 있어서 집단살해작전이였으며 전술의 기본은 불바다전술이였다.

《유엔군사령관》이였던 클라크는 《북조선의 78개 도시들을 지도우에서 완전히 없애버리겠다.》고 떠벌이면서 닥치는대로 파괴하고 모조리 불태우고 죽이는 교살작전을 벌리였다.

평양시에만도 인구수보다 더 많은 무려 42만 8 000여개의 폭탄을 떨구어 건물 한채 성한것 없는 페허로 만들었다.

전쟁 전기간 공화국북반부 상공에 공군비행대는 80만회,해병대와 해군비행대는 25만회이상이나 출격시켜 태평양전쟁때 일본본토에 떨군것의 3.7배에 달하는 폭탄을 쏟아부었다.(전문 보기)

 

2015-06-26-06-01

공화국북반부의 도시와 마을을 무차별적으로 폭격하는 미제공중비적들

 2015-06-26-06-02

야수적폭격으로 파괴된 황해제철소(당시)의 일부

 

2015-06-26-06-03

파괴된 철교

 2015-06-26-06-04

미제침략자들의 생화학전만행을 폭로하는 국제조사자료의 일부

 

[Korea Info]

남조선의 참혹한 로동실태를 폭로한다 – 조국통일연구원 백서 –

주체104(2015)년 6월 26일 로동신문

 

최근 괴뢰패당은 그 무슨 《노예로동》이니 뭐니 하는 험담을 줴쳐대며 우리 해외파견근로자들을 목표로 한 반공화국《인권》모략소동에 열을 올리고있다.

남조선을 현대판 중세기적고역장으로 전락시킨 괴뢰들이 생뚱같이 《북해외파견근로자인권문제》를 걸고 또 하나의 반공화국모략소동에 매달리는 철면피한 추태는 내외의 치솟는 분노와 조소를 자아내고있다.

조국통일연구원은 괴뢰패당의 반인민적통치로 하여 참혹한 지경에 이른 남조선근로자들의 로동실태를 만천하에 까밝히는 백서를 발표한다.

 

갈수록 늘어나는 실업자대군

 

로동의 권리는 인간의 가장 초보적인 권리이며 실업은 곧 생존권의 박탈을 의미한다.

오늘 남조선에서는 실업자대렬이 날이 갈수록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나 심각한 사회적문제로 되고있다.

2013년에 350여만명이였던 실업자가 2014년에는 450여만명으로 늘어났으며 그중 취업을 완전히 포기한 사람은 무려 50여만명이나 된다.

하루 또는 몇개월정도 고용되여 일하며 얼마 안되는 임금을 받는 반실업자도 800만명에서 1 000만명으로 증가하였다.

더우기 심각한것은 청년실업문제이다.(전문 보기)

 

[Korea Info]

남조선에서 확대되고있는 중동호흡기증후군은 미국방성의 세균전실험의 산물이다 – 국제영문인터네트신문 《제4언론》에 실린 글 –

주체104(2015)년 6월 26일 로동신문

 

【평양 6월 25일발 조선중앙통신】국제영문인터네트신문 《제4언론》에 18일 《남조선에서 확대되고있는 중동호흡기증후군은 미국방성의 세균전실험의 산물이다》라는 제목으로 일본계 미국탐방기자의 글이 실렸다.

필자는 글에서 군부의 검열장막으로 의사들과 의학자들,남조선의 보건관리들이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의 전파를 막는데 필요한 정보에 접근하지 못하고있다고 썼다.

남조선의 첫 메르스감염자는 중동의 알려지지 않은 곳을 방문하고 고향 경기도에 돌아온 68살 난 기업가였다고 하면서 그의 이름이 알려지지 않았으며 대중의 시야에서도 벗어나있는데 대해 언급하였다.

세계적인 전염병인 메르스가 미국방성의 세균전계획에 따르는 비루스연구와 련관되여있다는 증거의 실마리가 무시되고있다고 하면서 다음과 같이 밝혔다.

아래의 사실들은 지난 5월말에 시작된 남조선에서의 메르스확대가 오산미공군기지에서 실시된 세균전감시계획인 미국남조선련합 초기 및 통합위협인식 선진기술시험계획에 따르는 실험실사고에서 초래되였을수 있다는것을 보여주고있다.

-2012년에 시작된 아라비아반도에서의 메르스전염병은 약대에 의해 발생했다고 널리 보도되였지만 실은 박쥐에 의해 발생하였다.

약대에 있는 특정비루스항체때문에 일명 《약대병》이라고 분류되여왔지만 사실 메르스는 닐강류역의 절벽가에 우글거리는 박쥐와의 접촉을 통해 퍼진 《동굴사람의 병》으로 인간사회에 알려진지 오래다.(전문 보기)

 

[Korea Info]

유엔《북인권사무소》를 페쇄하라,현 《정권》은 퇴진하라 – 남조선단체들 강력히 항의 –

주체104(2015)년 6월 26일 로동신문

 

23일 남조선 각계 단체들이 유엔《북인권사무소》라는 반공화국모략기구를 서울에 설치한 남조선괴뢰패당의 망동을 규탄하는 투쟁을 벌렸다.

조국통일범민족련합 남측본부,민주로총,전국농민회총련맹,기독교사회선교련대회의,불교평화련대,대학생련합을 비롯한 30여개 각계층 단체들은 유엔《북인권사무소》가 설치된 서울의 서린동에서 기자회견을 가지였다.

기자회견에서 단체들은 북의 체제전환을 로골적으로 강요하는 유엔 《북인권조사위원회》의 권고안에 따라 이날 사무소가 설치된것은 북을 압박하기 위한 책동의 연장이라고 규탄하였다.

현재 유엔의 인권결의안들은 미국과 같은 나라들의 인권유린행위에 대해서는 철저히 침묵하면서 정치적목적에 따라 편파적으로 작용하고있다고 단체들은 비난하였다.

단체들은 북에 대한 압박과 적대정책의 일환으로 《인권문제》를 들고나오고있다는것은 주지의 사실이며 이것은 조선반도의 갈등과 긴장만을 격화시킬것이라고 격분을 토로하였다.

당국이 사무소를 없애고 화해와 협력,평화체제구축을 위한 길에 나서라고 단체들은 요구하였다.

공안탄압저지시민사회대책위원회,민가협량심수후원회,《기독교평화행동목자단》,자주통일과 민주주의를 위한 코리아련대를 비롯한 단체들은 미국대사관주변에서 유엔《북인권사무소》페쇄와 집권자퇴진을 위한 집회를 가지였다.

집회에서 발언자들은 유엔《북인권사무소》설치는 남북의 화해와 단합,자주통일을 가로막기 위한것이라고 언명하였다.(전문 보기)

 

2015-06-26-06-05

 

[Korea Info]

[정세론해설] : 세계제패전략실현을 위한 날강도적인 침략전쟁

주체104(2015)년 6월 26일 로동신문

 

조선전쟁이 일어난 때로부터 65년이라는 세월이 흘렀다.미제가 도발한 조선전쟁은 우리 인민에게 헤아릴수 없는 재난을 가져다주었으며 민족의 운명발전에 커다란 부정적영향을 미치였다.그처럼 가렬하였던 조선전쟁이 우리 군대와 인민의 승리로 끝나고 정전협정이 체결되였지만 결코 이 땅에서 전쟁이 완전히 종식된것은 아니다.조선전쟁은 오늘까지도 지속되고있다.미국의 악랄한 대조선적대시책동으로 조미쌍방사이의 군사적대결은 아직 끝나지 않았다.조선반도에는 임의의 시각에 포성이 울릴수 있는 긴박한 정세가 항시적으로 조성되여있다.

력사와 현실은 미제야말로 조선전쟁의 도발자이며 오늘도 북침전쟁의 도화선에 불을 달려고 미쳐날뛰는 침략자이라는것을 똑똑히 보여주고있다.그럼에도 불구하고 미제는 해마다 6월이 오면 조선전쟁도발자의 책임에서 벗어나며 패배자의 수치를 모면해보기 위해 그 무슨 《기념》행사들을 벌려놓는 어리석은 망동을 부리고있다.하지만 력사는 결코 위조할수도 외곡할수도 없으며 부정할수도 없다.

지난 세기 50년대의 조선전쟁은 명백히 미제가 세계제패야망을 실현할 목적밑에 계획적으로 준비하고 도발한 범죄적인 침략전쟁이였다.

제2차 세계대전후 제국주의우두머리로 등장한 미제는 저들에게 유리하게 조성된 정세를 리용하여 세계제패를 대외정책목표로 내세웠다.미제는 이를 위해서는 아시아에 초점을 맞추어야 하며 특히 조선반도를 중시하여야 한다고 떠들었다.미국의 고위인물들속에서는 조선은 《아시아에서 미국의 모든 성공이 달려있을지도 모르는 리념상의 싸움터》,《자본주의와 공산주의사이의 대결의 시험장》이라는 소리가 왕왕 울려나왔다.(전문 보기)

 

[Korea Info]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완공된 평양국제비행장 항공역사를 현지지도하시였다

주체104(2015)년 6월 25일 로동신문

 

2015-06-25-01-01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현명한 령도따라 사회주의강성국가건설투쟁이 힘차게 벌어지고있는 격동적인 시기에 혁명의 수도 평양의 관문인 평양국제비행장 항공역사가 선군시대의 기념비적건축물로 웅장화려하게 일떠섰다.

조선로동당 제1비서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이시며 조선인민군 최고사령관이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리설주동지와 함께 우리 나라 사회주의제도의 자랑스러운 면모,문명국의 척도를 직관적으로 보여줄수 있게 훌륭히 완공된 평양국제비행장 항공역사를 현지지도하시였다.

황병서동지,박봉주동지,김양건동지,리재일동지,리병철동지,김여정동지,조용원동지가 동행하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를 현지에서 강기섭동지,림광웅동지를 비롯한 해당 부문의 일군들이 맞이하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평양국제비행장 항공역사를 새 세기의 요구에 맞게 건설하도록 무려 150여건의 형성안도 거듭 지도해주시고 인민군대의 강력한 건설력량을 보내주시였으며 여러차례나 건설장을 찾으시여 항공역사를 최상의 수준으로 완공하는데서 나서는 귀중한 가르치심을 주시였다.

경애하는 최고사령관동지의 전투명령이라면 물과 불속에라도 뛰여들어 결사관철하고야마는 군인건설자들의 힘찬 투쟁과 위원회,성,중앙기관 일군들,근로자들의 적극적인 지원에 의하여 평양국제비행장 항공역사가 현대적인 건축물로 훌륭히 완공되였다.(전문 보기)

 

2015-06-25-01-02

2015-06-25-01-04

2015-06-25-01-07

2015-06-25-01-08

 

[Korea Info]

사설 : 선군의 기치높이 평화를 수호하고 자주통일을 앞당기자

주체104(2015)년 6월 25일 로동신문

 

우리 공화국은 자주로 존엄높고 선군으로 위용떨치는 불패의 강국이다.승리와 영광으로 빛나는 공화국의 자랑찬 력사의 갈피마다에는 제국주의의 침략적도전을 단호히 물리치고 나라의 자주권과 존엄을 영예롭게 수호한 우리 군대와 인민의 영웅적위훈이 력력히 아로새겨져있다.

오늘은 미제와 그 주구 리승만괴뢰도당이 우리 공화국을 반대하여 침략전쟁을 도발한 때로부터 65년이 되는 날이다.지금 우리 군대와 인민의 가슴마다에는 침략자,도발자들에 대한 사무치는 분노와 복수심이 활화산처럼 타번지고있다.

조선전쟁은 우리 민족을 식민지노예화하기 위한 파렴치하고 날강도적인 침략전쟁이였으며 력사상 그 류례를 찾아볼수 없는 가장 가렬한 전쟁이였다.미제는 조선반도를 발판으로 하여 아시아와 세계제패를 실현할 야망밑에 조선전쟁을 도발하고 저들의 침략무력과 남조선괴뢰군 그리고 15개 추종국가군대 등 200여만의 대병력을 끌어들이였으며 원자탄공갈을 비롯한 가장 야만적인 방법과 수단을 다 써가며 청소한 우리 공화국을 요람기에 없애버리려고 미쳐날뛰였다.하지만 세계《최강》을 자랑하던 미제는 100여년의 침략전쟁력사에서 처음으로 되는 대참패를 당하고 항복서에 도장을 찍었다.

지난 조선전쟁은 갓 창건된 우리 공화국과 새 조국건설에 떨쳐나선 우리 인민에게 있어서 가장 준엄한 시련이였으며 나라와 민족의 자주권과 존엄을 수호하기 위한 정의의 조국해방전쟁이였다.위대한 수령님께서 찾아주신 조국에서 해방후 5년동안 땅과 공장의 주인으로 참다운 삶의 보람과 행복을 마음껏 누려온 우리 인민은 그토록 소중한 조국을 빼앗길수 없고 다시는 침략자의 노예로 살수 없기에 수령님의 두리에 하나로 굳게 뭉쳐 조국수호의 성전에 산악같이 일떠섰다.(전문 보기)

 

[Korea Inf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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