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ive for 7月, 2015

미국은 서남해상을 최악의 열점수역으로 만든 범죄적책임에서 절대로 벗어날수 없다 – 조선인민군 판문점대표부 대변인담화 –

주체104(2015)년 7월 26일 로동신문

 

최근 남조선괴뢰호전광들이 백령도와 연평도일대에서 매일과 같이 광란적인 포사격훈련을 감행하면서 무모한 군사적도발행위에 극성을 부리고있다.

이로 하여 첨예한 서남해상열점수역의 정세는 더욱더 긴장해지고있다.

문제로 되는것은 이 모든 군사적도발의 배후에 미국이 서있는것이다.

지난 20일에도 판문점 군사분계선상에 확성기를 들고 나온 미제침략군놈들은 서남해상열점수역에서 괴뢰들이 감행하는 불장난이 《일상적인 훈련》이며 그것이 《정세와는 전혀 무관하다.》고 불어대는 극히 파렴치한 《사전통보》놀음을 벌려댔다.

도발적인 포사격 당일에는 그 무슨 정전협정준수를 《확인》한다는 구실밑에 《국제참관단》의 간판을 단 어중이떠중이들까지 도발현장에 들이밀어 괴뢰호전광들의 도발광기에 부채질을 하였다.

미국이 첨예한 서남해상열점수역에 괴뢰들을 내몰아 무력증강과 군사적도발을 쉬임없이 자주 벌리고있는데는 무엇보다도 불법무법의 《북방한계선》을 고수해보려는 불순한 흉계가 깔려있다.

《북방한계선》으로 말하면 1953년 8월 미국의 보잘것없는 한 장성놈이 정전협정과 국제법은 안중에도 없이 우리 령해에 제멋대로 그어놓은 날강도적인 유령선이다.

이에 대해서는 세계가 다 알고있다.

최근에는 국제형사재판소라는 허수아비기구까지 내세워 이 유령선을 《남북사이의 실질적인 해상분계선》으로 둔갑시키는 모략극까지 뻐젓이 날조하여 내돌리는 파렴치한 추태를 부려대고있다.(전문 보기)

 

[Korea Info]

사설 : 위대한 년대의 승리자들의 영웅적투쟁정신으로 억세게 싸워나가자

주체104(2015)년 7월 25일 로동신문

 

조국해방 일흔돐과 당창건 일흔돐이 되는 뜻깊은 올해의 전승절을 맞으며 제4차 전국로병대회가 오늘 혁명의 수도 평양에서 성대히 진행된다.

전체 군대와 인민이 위대한 년대의 승리자들의 투쟁정신으로 사회주의수호전과 강성국가건설대전에서 자랑찬 위훈을 창조해나가고있는 격동적인 시기에 전국로병대회를 가지게 된것은 백두산대국의 선군혁명승리사에 특기할 또 하나의 경사이다.

이번 대회에는 위대한 조국해방전쟁에서 무비의 영웅성과 희생성을 발휘한 항일의 로투사들과 전쟁로병들,전시공로자들과 비전향장기수들,전후 반미대결전과 사회주의수호전에서 위훈을 떨친 로병들이 참가하고있다.

지금 온 나라의 전체 인민군장병들과 인민들은 제2의 해방의 날,승리의 7.27을 안아오고 화선병사의 자세로 한생을 변함없이 당과 수령을 받들어온 로병들이 또다시 한자리에 모여앉게 된것을 진심으로 기뻐하고있으며 이번 대회에 열렬한 축하를 보내고있다.

제4차 전국로병대회는 위대한 김일성동지와 김정일동지의 불멸의 전승업적과 선군혁명업적을 길이 빛내이며 1950년대의 조국수호정신을 굳건히 계승하여 조국통일과 강성국가건설의 최후승리를 이룩해나갈 천만군민의 드팀없는 의지를 힘있게 과시하는 긍지높은 대회합으로 된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우리는 1950년대 조국방위자들이 발휘한 영웅적투쟁정신을 이어받아 사회주의수호전과 강성국가건설대전에서 새로운 승리를 이룩함으로써 전승의 자랑스러운 력사를 끝없이 빛내여나가야 합니다.》(전문 보기)

 

[Korea Info]

절세위인들의 불멸의 반제전승업적을 백두산총대로 빛내여나가자 – 조선인민군 륙군,해군,항공 및 반항공군,전략군 장병들의 결의대회 진행 –

주체104(2015)년 7월 25일 로동신문

 

2015-07-25-01-01

 

위대한 김일성대원수님과 김정일대원수님의 불멸의 반제전승업적을 길이 빛내이며 경애하는 최고사령관 김정은동지의 령도따라 조국통일대업을 기어이 이룩할것을 맹세하는 조선인민군 륙군,해군,항공 및 반항공군,전략군 장병들의 결의대회가 24일 조국해방전쟁승리기념탑 교양마당에서 진행되였다.

대회장에는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태양상과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태양상이 모셔져있었다.

《위대한 김일성동지와 김정일동지 혁명사상 만세!》,《경애하는 최고사령관 김정은동지 만세!》라는 구호판들이 대회장에 세워져있었다.

《위대한 김일성동지와 김정일동지의 반제전승업적을 총대로 더욱 빛내여나가자!》,《위대한 김정은동지를 수반으로 하는 당중앙위원회를 목숨으로 사수하자!》,《전화의 나날에 발휘된 영웅전사들의 불굴의 투쟁정신을 적극 따라배우자!》 등의 구호판들이 세워져있었다.

기발게양대들에는 조선로동당기와 공화국기들이 나붓기고있었다.

조국해방전쟁승리기념탑 중심주제 《승리》상량옆에는 조선인민군 륙군,해군,항공 및 반항공군 군기들이 세워져있었으며 명예위병들이 서있었다.

대회에는 황병서동지,박영식동지,리영길동지와 조선인민군 지휘성원들,륙군,해군,항공 및 반항공군,전략군 장병들,각급 군사학교 학생들이 참가하였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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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쟁로병들이 안겨사는 태양의 품

주체104(2015)년 7월 25일 로동신문

 

우리는 지금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께서 전쟁로병들을 사랑의 품에 안으시고 기념사진을 찍으신 촬영장,전승의 광장에서 위대한 수령님을 환호하던 그날처럼 우리 원수님을 우러러 감격을 금치 못하던 로병들의 열광으로 달아올랐던 포석우에 서있다.

한없이 인자하고 뜨거운 정이 넘쳐나는 그이의 거룩한 영상을 뵈오며,이 세상 누구도 서보지 못한 영광의 최절정에서 우리의 전쟁로병들 얼마나 크나큰 행복과 기쁨에 휩싸였던가.

꿈결에도 바라던 소원이 성취되는 감격적인 순간 가슴이 너무도 벅차올라 청춘의 혈기를 되찾은듯 하던,10년은 더 젊어진것만 같던 그들 한사람한사람의 모습이 눈물겹게 안겨온다.전쟁의 포화속을 뚫고온 전쟁로병들은 금은보화에도 비길수 없다고 하시며 경축행사에 특별히 초청해주시고 전승절을 조국청사에 길이 빛날 대축전으로 성대히 기념하게 해주신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

온 나라에 승리자들의 환희가 끓어번지고 세계가 부러움을 금치 못하던 때로부터 세월이 흘렀다.

하지만 경축열기는 날이 갈수록 더 끓어번진다.

 

* *

 

전쟁로병들을 혁명선배로 우대하고 내세워주는 기풍은 력사가 찬양하여야 할 훌륭한 정치의 발현이다.

전쟁로병들을 존대한다는것은 가렬처절한 전쟁에 참가하여 수령결사옹위정신,조국수호정신,대중적영웅주의를 발휘한 전화의 세대들을 적극 내세워주고 그들의 정신과 업적을 옹호고수하며 계승발전시켜나간다는것을 의미한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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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리자의 긍지안고 우리는 또다시 모였다 – 제4차 전국로병대회 참가자들과 나눈 이야기 –

주체104(2015)년 7월 25일 로동신문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전쟁로병들은 조국해방전쟁시기에 조국을 피로써 지켜싸운 영웅전사들이며 혁명선배들입니다.》

승리의 날,전승의 명절이 눈앞에 다가왔다.생사를 판가름하는 격전의 나날 당과 수령,조국과 인민을 위하여 한목숨바쳐 싸운 로병도,아직은 전쟁에 대해 책이나 영화로만 알고있는 새 세대들도 다함없는 영광과 경의,숭엄한 추억과 맹세로 뜻깊게 맞이하는 우리의 7.27!

전승절을 맞으며 력사를 계승하고 전통을 빛내이는 또 하나의 의의깊은 계기로 될 제4차 전국로병대회장으로 온 나라 방방곡곡에서 전화의 용사들이 모여왔다.

전승의 그날로부터 반세기가 훨씬 지났지만 수령의 사랑과 믿음속에 오늘도 조국과 인민이 기억하고 존경하는 위대한 년대의 주인공으로 삶을 빛내이는것은 얼마나 행복하고 영광스러운것인가.

우리는 승리자들의 대회합에 참가하게 되는 커다란 감격과 기쁨을 안고 평양으로 달려온 제4차 전국로병대회 참가자들과 만나 이야기를 나누었다.

기자: 제4차 전국로병대회에 참가하는 로병동지들을 열렬히 축하한다.이번 대회는 조국을 위해 피흘리며 싸운 전쟁로병들을 금은보화에도 비길수 없는 귀중한 보배로 내세워주시며 주실수 있는 모든것을 다 안겨주시는 경애하는 원수님의 따뜻한 사랑과 은정속에서 마련된 뜻깊은 대회이다.

제4차 전국로병대회를 맞으며 온 나라가 기쁨과 환희로 들끓고있는 이때 이렇듯 성대한 대회에 참가하게 되는 여러분들의 격정이 남달리 크리라고 본다.(전문 보기)

 

2015-07-25-0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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론평 : 독재정치,폭압통치의 필연적산물

주체104(2015)년 7월 25일 로동신문

 

최근 남조선에서 몰아치는 무시무시한 탄압선풍이 사람들의 경악을 자아내고있다.괴뢰당국의 반인민적악정을 반대하고 생존권보장을 요구한 민주로총 위원장에게 체포령장이 발부되고 《세월》호참사의 진상규명을 위한 투쟁에 앞장섰던 4.16련대에 대한 압수수색소동이 벌어졌으며 전국교직원로동조합관계자 30여명이 무더기로 검찰에 기소되는 등 폭압사태가 꼬리를 물고 이어졌다.

그뿐이 아니다.전 통합진보당 핵심관계자들에 대한 탄압과 자주통일과 민주주의를 위한 코리아련대 성원들에 대한 체포,수배소동도 감행되였다.지어 파쑈광들은 중병으로 심하게 앓고있는 변호사의 집에까지 달려들어 강제수색놀음을 벌리는 야만적폭거도 거리낌없이 저질렀다.

이 살벌한 폭압정국에 대해 남조선 각계는 극악한 파쑈광 황교안이 《국무총리》자리에 올라앉은 결과이라고 격분을 터치고있다.너무도 응당한것이다.

이 악명높은 살인마가 《국무총리》의 감투를 쓴것과 때를 같이하여 남조선에서 진보민주세력에 대한 불법무법의 탄압사건들이 련이어 일어나고 지어 이전의 탄압사건들까지 다시금 부각되여 폭압광기를 더해주고있다.이것은 결코 까마귀날자 배떨어지는 격이라고 볼수 없다.

황교안역도는 지난 30년간 법관의 탈을 쓰고 인민탄압에서 악명을 떨친것으로 하여 《공안통치의 행동대장》으로 락인된 악질교형리,전형적인 파쑈광이다.남조선정치사에 《전대미문의 마녀사냥》으로 기록된 통합진보당 해산심판사건을 변론한자가 황교안이며 국제적비난까지 일으킨 서울시공무원간첩사건과 전교조말살사건,《자주민보》페간사건 등을 직접 연출한 폭군도 바로 이자이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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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제의 《강대성》의 신화를 여지없이 깨버리신 강철의 령장

주체104(2015)년 7월 25일 로동신문

 

승리의 7.27이 다가오고있다.우리 인민만이 아니라 온 세계 진보적인류가 이날을 경축하고있다.

지금으로부터 62년전 우리 군대와 인민은 세계력사에서 처음으로 미제의 《강대성》에 대한 신화를 깨뜨리는 군사적기적을 창조하고 위대한 승리를 이룩하였다.조국해방전쟁에서의 우리 군대와 인민의 승리는 반제반미투쟁의 새로운 앙양의 시대를 열어놓고 제국주의식민지체계의 종국적붕괴과정을 촉진시킨 력사적사변으로 되였다.

바로 이날이 있음으로 하여 세계의 평화와 안전이 굳건히 수호되고 인류자주위업을 위한 투쟁은 새로운 높은 단계에 올라서게 되였다.

이 모든 성과는 백전백승의 강철의 령장이신 위대한 김일성동지의 현명한 령도의 결과이다.

하기에 우리 인민과 세계 진보적인류는 승리의 7.27을 맞을 때마다 위대한 김일성동지의 불멸의 업적을 가슴뜨겁게 돌이켜보며 다함없는 감사와 경의를 드리고있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교시하시였다.

《지난 조국해방전쟁시기 우리 인민군대와 인민은 위대한 수령님의 현명한 령도밑에 대중적영웅주의와 자기희생정신을 발휘하여 수적으로나 기술적으로 우세한 미제침략군을 때려부시고 조국의 자유와 독립을 영예롭게 수호하였습니다.》

돌이켜보면 지난 세기 50년대 미제에 의하여 강요된 조선전쟁은 우리 공화국에 있어서 군사기술적으로 우세한 제국주의련합세력의 침략을 물리치고 나라의 독립과 자주권,민족의 존엄을 수호하기 위한 준엄하고 치렬한 싸움이였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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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세론해설] : 수치스러운 대참패를 당한 미제

주체104(2015)년 7월 25일 로동신문

 

제2차 세계대전후 조선을 세계제패전략의 성공여부를 가늠하는 《시험장》으로,사회주의와 자본주의간의 《결전장》으로 규정한 미제는 세계를 지배하기 위한 《십자군원정》을 조선에서부터 개시하였다.미제는 저들의 수적,군사기술적우세를 자랑하며 72시간내에 《전쟁을 결속지을것》이라고 호언장담하였다.허나 그들은 오산하였다.오히려 미제는 전쟁을 일으킨지 3일만에 서울을 내놓지 않으면 안되게 되였다.이것은 미제의 멸망을 예고하는 서막이였다.3일이 아니라 3년동안이나 전쟁을 치르고서도 미제는 력사상 처음으로 수치스러운 대참패를 당하였다.그들에게 차례진것은 승리가 아니라 죽음과 패배,치욕뿐이였다.

1953년 7월 27일 저들의 패전과 항복을 공식인정하는 정전협정조인문에 서명한 미극동군사령관 겸 《유엔군》사령관이였던 클라크의 쓰디쓴 고백을 상기해볼 필요가 있다.

《나는 정부의 지시를 수행함으로써 력사상 승리하지 못하고 정전협정에 조인한 최초의 미군사령관이라는 영예롭지 못한 이름을 가지게 되였다.》

클라크의 치욕은 곧 미국의 치욕이였다.

미제는 당시 동원할수 있는 인적,물적자원을 죄다 긁어모아 조선전선에 투입하고 인류가 알지 못하는 가장 잔인하고 야만적인 방법을 적용하였다.

맥아더의 《크리스마스총공세》,릿지웨이의 《하기 및 추기공세》,클라크의 《초토화작전》,아이젠하워의 《신공세》…

이 모든것이 풍지박산이 되였다.(전문 보기)

 

2015-07-25-06-01

 

[Korea Info]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와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동상을 평성시에 높이 모시였다

주체104(2015)년 7월 24일 로동신문

 

2015-07-24-01-01

 

전당,전군,전민이 뜻깊은 올해를 혁명적대경사의 해로 빛내이기 위한 총공격전을 힘있게 벌리고있는 시기에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와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동상을 평성시에 높이 모시였다.

백두산대국의 영상이시며 영원한 승리의 기치이신 위대한 김일성동지와 김정일동지의 동상을 정중히 모신것은 위대한 수령님들의 성스러운 혁명생애와 불멸의 업적을 천추만대에 길이 전하며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령도따라 백두의 대업을 대를 이어 끝까지 계승완성해나가려는 평안남도인민들의 확고부동한 신념과 순결무구한 충정의 발현이다.

평성시에 높이 모신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와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동상제막식이 22일에 성대히 진행되였다.

제막식장은 평남땅에 거룩한 령도의 자욱자욱을 새겨가시며 살기도 좋고 일하기도 좋은 인민의 락원으로 전변시키기 위해 모든것을 다 바치신 위대한 수령님들에 대한 각계층 근로자들과 인민군군인들,청년학생들의 다함없는 경모의 정으로 세차게 설레이고있었다.

제막식장에는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태양상과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태양상이 모셔져있었다.

《위대한 김일성김정일주의 만세!》,《우리 당과 인민의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 만세!》라는 구호판들이 제막식장에 세워져있었다.

《위대한 김일성동지와 김정일동지께 최대의 경의를 드립니다》,《위대한 김일성동지와 김정일동지의 유훈을 철저히 관철하자!》,《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령도따라 주체혁명위업을 끝까지 완성하자!》라는 구호판들이 세워져있었다.(전문 보기)

 

2015-07-24-0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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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 계급투쟁의 교훈과 진리를 뼈에 새기자

주체104(2015)년 7월 24일 로동신문

 

지금 우리는 준엄하고도 첨예한 계급투쟁의 시대에 살고있다.

전쟁의 불구름이 가셔진지 반세기가 훨씬 넘었지만 미제와 계급적원쑤들은 침략과 지배의 야망을 버리지 않고있으며 이 땅에서는 총포성없는 전쟁이 끊임없이 계속되고있다.세대와 세대,세기를 이어온 반제계급투쟁이 날이 갈수록 더욱더 격렬해지고있는것이 오늘의 현실이다.

《계급투쟁의 교훈과 진리를 뼈에 새기자!》,이것이 우리 당과 혁명의 요구이고 시대와 력사의 뜻이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우리는 정세가 긴장할수록 언제나 반제투쟁,계급투쟁의 도수를 높여야 합니다.》

사회가 계급으로 분화되고 계급투쟁이 시작된 때로부터 참으로 오랜 세월이 흘러갔다.온갖 계급적예속과 착취에서 벗어나 사회적인간으로서의 자주적삶을 누리려는 근로인민대중과 인민대중을 지배하고 억압하려는 반동계급사이의 모순과 갈등,대립과 투쟁으로 이어져온것이 바로 인류사회의 발전력사이다.

우리 혁명은 력사상 그 류례를 찾아볼수 없는 가장 첨예하고도 치렬한 계급투쟁속에서 전진하여왔다.항일혁명전쟁과 새 조국건설,준엄한 조국해방전쟁과 전후복구건설을 비롯하여 나라와 민족의 자주적운명개척을 위한 투쟁 전 과정이 그대로 내외원쑤들과의 가렬처절한 대결의 련속이였다.미제를 비롯한 제국주의자들의 반공화국침략책동은 년대를 이어오며 더욱더 끈질기고 악랄하게 감행되였으며 청산된 착취계급의 잔여분자들이 옛 제도를 되찾기 위하여 이를 갈며 발악하였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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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체적인 군사전법으로 전승신화를 창조하신 강철의 령장 – 조국해방전쟁승리기념관을 찾아서 (2) –

주체104(2015)년 7월 24일 로동신문

 

전승의 축포가 오른 때로부터 60여년이 흘렀다.

세월은 멀리 흐르고 세대는 바뀌였어도 위대한 전승이 가져다준 환희와 격정은 오늘도 천만군민의 가슴에 넘치고있다.

뜻깊은 전승절을 앞두고 인민군군인들과 각계층 근로자들,청소년학생들이 조국해방전쟁승리기념관을 찾고있다.훌륭하게 꾸려진 조국해방전쟁승리기념관은 위대한 전승의 력사를 길이 빛내여나가시려는 경애하는 원수님의 숭고한 뜻을 참관자들의 가슴마다에 새겨주고있다.

참관자들과 함께 작전관으로 걸음을 옮기는 우리는 숭엄한 격정에 휩싸여있었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교시하시였다.

《수령님께서는 전쟁의 매 단계마다 명확한 전략전술적방침과 독창적인 전법을 내놓으시고 탁월한 령군술로 적들의 수적,기술적우세를 정치사상적,전략전술적우세로 타승하시였습니다.》

강사의 안내를 받으며 작전관의 첫 전시실에 들어서니 전략적 및 작전적방침을 제시하시는 위대한 수령님의 거룩하신 영상이 안겨왔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청소한 우리 공화국의 운명을 두고 온 세계가 우려를 금치 못하고있을 때 적들의 야만적인 침략전쟁에 후퇴나 방어가 아니라 즉시적이며 결정적인 반공격으로 단호히 대답하도록 하시였다.

군사력이 강한 나라이건 약한 나라이건 불의의 전쟁개시로 선제타격을 받으면 일시 후퇴하여 력량을 수습한 다음 반공격에 진입하는것이 기성관례였다.(전문 보기)

 

2015-07-24-03-01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 전화의 나날 전선부대들과 후방을 현지지도하실 때

리용하신 승용차를 가슴뜨겁게 돌아보고있는 참관자들

본사기자 찍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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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세론해설] : 외세의 꼭두각시는 《대화》를 운운할 자격이 없다

주체104(2015)년 7월 24일 로동신문

 

요즘 남조선괴뢰당국자들이 대결광신자의 체모에 어울리지 않는 《대화》타령을 늘어놓아 조소를 자아내고있다.괴뢰집권자가 《대화》광대극의 주역으로 나서고있다.

얼마전 극악한 체제대결기구인 《통일준비위원회》의 어중이떠중이들이 모인 자리에 나타난 박근혜는 그 누구에 대한 《지원》이니,《공동책임》이니 하면서 우리가 《대화의 마당》에 나오기를 기다린다는 뻔뻔스러운 망발을 늘어놓았다.

그보다 앞서 괴뢰통일부패거리들은 북남합의의 《존중》과 《전제조건없는 대화》에 대해 주절대면서 대화가 열리면 여러가지 문제를 론의할수 있다는 말장난을 해댔다.

괴뢰패당의 이러한 추태는 우리에게 대화가 열리지 못하는 책임을 씌워 북남관계파국으로 저들에게로 쏠리는 규탄여론을 모면하고 대결정책을 합리화하자는데 그 음흉한 목적이 있다.지어먹은 마음 사흘 못 간다고 괴뢰당국이 그 무슨 《대화와 압박병행》을 운운하며 외세와 야합하여 반공화국도발소동을 강화하고있는것은 그것을 뚜렷이 실증해준다.

시간이 감에 따라 날로 확대되며 광란적으로 벌어지는 괴뢰당국의 반공화국도발소동은 전적으로 미국의 배후조종밑에 감행되는것이다.미국의 대조선적대시정책,북침전략실행의 돌격대가 되여 반공화국모략과 북침전쟁도발소동에 미쳐날뛰는 괴뢰들이 그 무슨 《대화》와 《관계개선》을 떠드는것은 파렴치성의 극치이다.

괴뢰들이 외세를 등에 업고 동족을 반대해나서는것은 곧 북남대화 그자체를 반대하는 반역행위이다.(전문 보기)

 

[Korea Info]

파쑈폭압통치로 얻을것은 민심의 준엄한 심판과 비참한 파멸밖에 없다 – 남조선인권대책협회 대변인담화 –

주체104(2015)년 7월 24일 로동신문

 

지난 6월 박근혜가 극우보수분자이며 악질검사출신인 황교안을 괴뢰국무총리자리에 들여앉힌 후 괴뢰패당의 진보민주통일세력에 대한 파쑈적탄압이 더욱 로골화되고있다.

황교안이 괴뢰국무총리로 임명되자마자 당국의 로동악정을 반대하고 초보적인 생존권보장을 요구해나선 민주로총 위원장에 대한 체포령장이 발부되고 《세월》호참사진상규명투쟁의 앞장에 섰던 시민단체인 4.16련대를 압수수색하는 폭거가 감행된데 이어 북남공동선언들을 지지하면서 통일교육에 나섰던 전국교직원로동조합 관계자 33명이 무더기로 검찰에 기소되는 등 파쑈광풍이 몰아치고있다.

뿐만아니라 지난 15일부터 3일간에 걸쳐 전 통합진보당 핵심관계자들의 살림집들에 대한 강제수색놀음을 벌리고 개인서류들과 콤퓨터들을 압수해가는 폭거를 감행하였으며 《세월》호추모집회를 《불법》으로 몰아대면서 《세월》호참사범국민대책회의 공동위원장을 철창으로 끌어가는 파쑈적탄압소동이 공공연히 벌어졌다.

특히 자주통일과 민주주의를 위한 코리아련대가 《북과 같은 주장을 하였다.》고 걸고들면서 《리적단체》로 몰아 관계자들에 대한 횡포무도한 체포와 수배소동을 벌리고 《탈북자》쓰레기들을 반공화국삐라살포망동에로 부추기는가 하면 괴뢰정보원을 내몰아 반공화국허위여론조작책동을 벌리는 등 매일과 같이 대결소동에 광분하고있다.

이로써 지금 온 남조선땅에 신공안파쑈광풍이 몰아치고있다.(전문 보기)

 

[Korea Info]

반공화국모략과 인권침해의 본거지인 괴뢰정보원은 당장 해체되여야 한다 – 조국평화통일위원회 서기국보도 –

주체104(2015)년 7월 24일 로동신문

 

조국평화통일위원회 서기국은 괴뢰정보원의 불법해킹사건이 드러난것과 관련하여 23일 이를 규탄하는 보도 제1100호를 발표하였다.

보도는 다음과 같다.

최근 남조선에서 괴뢰정보원의 불법해킹사건이 드러나 내외의 경악을 자아내고있다.

폭로된데 의하면 괴뢰정보원은 2012년 《륙군 5163부대》라는 위장명칭으로 외국의 업체로부터 최신해킹프로그람을 사들여다 내외의 수많은 대상들의 콤퓨터와 손전화기 등을 불법감시해왔다고 한다.

이 프로그람을 직접 구입,관리해온 괴뢰정보원 직원이 자살하는 사건까지 벌어졌다.

남조선의 야당들을 비롯한 각계층은 괴뢰정보원이 지금까지 해킹프로그람을 리용하여 민간인사찰은 물론 2012년에 진행된 괴뢰국회의원선거와 《대통령》선거에도 개입했을것이라면서 철저한 수사를 통해 그 진상을 명백히 밝힐것을 강력히 주장하고있다.

이에 바빠맞은 괴뢰정보원것들은 해킹프로그람을 대부분 《대북공작활동용》으로 사용하였을뿐이라고 떠벌이고있다.

《새누리당》을 비롯한 보수패당은 《북의 위협에 직면한 엄혹한 현실》이라느니,《정보기관으로서 당연히 해야 할 일》이라느니,《해킹할 필요가 있으면 해야 한다.》느니 하며 철면피하게 괴뢰정보원을 극구 비호두둔하고있다.(전문 보기)

 

[Korea Info]

시커먼 속통에 어울리지 않는 《대화》타령

주체104(2015)년 7월 24일 《우리 민족끼리》

 

최근 남조선괴뢰패당이 8. 15를 앞두고 그 무슨 《대화》이니, 《교류》이니 뭐니 하며 낯간지러운 수작들을 늘어놓고있다.

얼마전 괴뢰국회의장이 《제헌절경축사》라는데서 《북남국회의장회담》을 제안하고 한편으로는 괴뢰국방부것들이 그 무슨 《서울안보대화》라는 반공화국대결모의판에 우리를 《초청》한다고 하면서 희떱게 놀아댔다.

이것은 북남대화를 추악한 정치적롱락물로 리용하고 북남관계를 최악의 파국에로 몰아넣은 반민족적죄악의 책임을 우리에게 넘겨씌우려는 뻔뻔스러운 망동이 아닐수 없다.

북남대화가 열리고 북남관계가 진전되자면 무엇보다 마주앉을수 있는 분위기부터 조성되여야 한다.

우리는 조국해방 일흔돐이 되는 올해에 어떻게 하나 북남관계에서의 대전환, 대변혁을 일으키기 위해 적극적인 노력을 기울이였다.

그러나 오늘 북남관계는 미국의 대조선적대시정책과 그에 추종한 괴뢰패당의 악랄한 대결정책으로 하여 도저히 마주앉을수도 없고 한치도 전진할수 없는 상태에 있다.

괴뢰패당이 그 무슨 《대화》타령을 늘어놓고있을 때 미국과 괴뢰패당의 조종과 부추김을 받은 《자유북한운동련합》이라는 《탈북자》단체가 야밤에 도적고양이처럼 경기도 김포시일대에 기여들어 반동영화 《인터뷰》를 수록한 DVD와 USB를 비롯하여 50만장의 삐라들을 우리측 지역으로 날려보내고 괴뢰호전광들은 그 누구의 《도발》을 운운하며 미국과의 《련합군수지원훈련》이니 뭐니 하며 북침전쟁불장난을 그칠새 없이 벌리고있다.(전문 보기)

 

[Korea Info]

탁월한 전법으로 승리만을 안아오신 군사의 영재

주체104(2015)년 7월 24일 로동신문

 

침략과 전쟁을 일삼으면서 언제 한번 패배를 몰랐다고 하던 미제를 통쾌하게 짓뭉개버리고 조선의 빛나는 승리를 아로새긴 전승의 그날로부터 62돐이 되여오고있다.

령토도 크지 않고 인구도 많지 않은 우리 나라가 1950년대에 조국해방전쟁에서 제국주의의 우두머리인 미제와 싸워 승리를 이룩한것은 력사의 기적이다.그 기적을 안아오신분은 바로 백전백승의 강철의 령장이신 위대한 김일성동지이시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김일성동지는 총대로 우리 혁명을 개척하고 승리에로 이끌어오신 백전백승의 강철의 령장이시며 군사의 영재이시다.》

미제침략자들은 조선전쟁을 도발하면서 3일만에 우리 공화국을 점령할것이라고 호언장담하였다.하지만 우리 인민군대의 즉시적이며 결정적인 반공격에 의해 미제는 전쟁개시 3일만에 오히려 반동의 아성인 서울에서 쫓겨나고 보름도 되나마나한 사이에는 멀리 금강이남으로 패주하게 되였다.

미제는 군사적요충지인 대전을 《림시수도》로 정하고 금강과 소백산줄기의 자연지리적조건을 리용하여 인민군련합부대들의 반공격을 최종적으로 저지시키려고 발악하였다.적들은 우리 인민군대가 도하할수 있는 유리한 지점마다 《제일 전투력이 강한》 부대라고 하는 악명높은 미24사 19련대와 34련대 등 방대한 력량에 사단포병의 주력까지 배치하였다.뿐만아니라 금강방어를 위해 견고한 진지를 구축하고 공주의 금강다리와 신촌의 철다리들을 폭파하였으며 도하에 리용될수 있다고 생각되는것은 모조리 불태워버리였다.그리고는 금강계선이 《불퇴의 선》,《최종방어선》이라고 떠벌이면서 아메리카합중국이 생긴이래 9 000회 가까이 진행한 전투경험을 보아 이만하면 그 어떤 강적과 맞다든다 해도 《3년간은 문제없이 지탱할수 있다.》고 나발을 불어댔다.(전문 보기)

 

[Korea Info]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외무성 대변인대답을 여러 나라에서 보도

주체104(2015)년 7월 24일 로동신문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외무성 대변인이 미국이 이란핵협상타결을 우리와 련결시키고있는것과 관련하여 조선중앙통신사 기자가 제기한 질문에 한 대답을 21일 여러 나라에서 보도하였다.

로씨야의 따쓰통신은 조선외무성 대변인이 조선의 핵억제력은 미국의 적대시정책으로부터 나라의 자주권을 지키기 위한 필수적수단으로 된다고 강조하였다고 하면서 다음과 같이 전하였다.

대변인은 최근 이란핵문제와 관련한 합의가 이루어진것을 기화로 미국이 조선의 핵문제에 대해 이러쿵저러쿵하고있다고 언급하였다.

조선은 명실공히 핵보유국이며 핵보유국에는 핵보유국으로서의 리해관계가 있는것이라고 하면서 그는 조선은 일방적으로 먼저 핵을 동결하거나 포기하는것을 론하는 대화에는 전혀 관심이 없다고 밝혔다.

대변인은 조선의 핵억제력은 반세기이상 지속되고있는 미국의 핵위협과 적대시정책으로부터 나라의 자주권과 생존권을 지키기 위한 필수적수단으로서 협상탁우에 올려놓을 흥정물이 아니라고 강조하였다.

에짚트의 웹싸이트 《아흐람 온라인》은 조선이 이란식핵협상타결에는 전혀 관심이 없다고 하면서 자국은 명실공히 핵보유국이므로 실정이 완전히 다르다고 주장하였다,조선외무성 대변인은 이란핵합의를 끊임없는 대규모합동군사연습을 비롯한 미국의 도발적인 군사적적대행위,최대의 핵위협이 항시적으로 가해지고있는 조선의 실정과 비교하려는 자체가 어불성설이라고 지적하였다고 보도하였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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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5-7.27반미공동투쟁월간에 즈음하여

주체104(2015)년 7월 24일 로동신문

 

여러 나라에서 영화감상회 진행

 

6.25-7.27반미공동투쟁월간에 즈음하여 인디아 델리주체사상연구회,알제리근로자총동맹,앙골라 엠쁘로에총회사,나이제리아 아부쟈 인테리어가구공장에서 우리 나라 영화감상회가 6월 29일부터 7월 16일까지의 기간에 진행되였다.

영화감상회들에서는 《일심단결로 승리떨쳐온 내 조국》,《조선전쟁의 도발자》 등 우리 나라 영화들이 상영되였다.

인디아 델리주체사상연구회 위원장은 다음과 같이 말하였다.

1950년 6월 25일 미국은 저들의 세계제패야망실현을 위한 발판을 마련할 목적밑에 조선전쟁을 도발하였다.

미국은 이 전쟁에 자기 나라의 륙해공군과 15개 추종국가군대들,남조선군과 구일본군잔당들까지 포함한 200여만의 대병력과 방대한 군수물자를 투입하였다.그러나 조선의 군대와 인민은 적들의 수적 및 기술적우세를 정치사상적,전략전술적우세로 타승하였다.

조선인민군의 즉시적인 반공격과 강력한 적후 제2전선형성,적극적인 진지방어전 그리고 갱도전,비행기 및 땅크사냥군조운동,저격수조활동을 비롯한 독창적인 전략전술앞에 미국의 군사기술적우세는 산산이 부서지고말았다.

미국은 끝내 1953년 7월 27일 정전협정에 조인하지 않으면 안되였다.

미국이 3년간의 조선전쟁에서 입은 손실은 제2차 세계대전시기 태평양전쟁 4년동안에 입은 손실의 거의 2.3배에 달하였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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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세론해설] : 《인권보고서》발표놀음을 당장 걷어치워야 한다

주체104(2015)년 7월 24일 로동신문

 

세상에는 자기의 어지러운 허물은 생각지 않고 쩍하면 남을 걸고들면서 훈시하려드는데 이골이 난 파렴치하기 그지없는 나라가 있다.바로 미국이다.

푼수없는 미국이 하는짓들가운데는 다른 나라들의 《인권》실태에 대하여 해마다 공개하고 그것을 통하여 해당 나라들의 《민주화수준을 개선》해야 한다는 《인권보고서》발표놀음도 있다.

올해에도 미국은 허위와 날조로 일관된 너절한 《년례인권보고서》를 발표하면서 수많은 나라들에 《심각한 인권문제》가 있는것처럼 떠들었다.

얼마전 미국무성의 한 차관보는 《2014년 나라별인권보고서》를 발표하는 특별기자회견이라는것을 벌려놓고 사기와 협잡으로 꾸며낸 우리의 《인권문제》에 대해 악의에 차서 떠벌이며 그 무슨 《변화》에 대하여 운운하였다.

그야말로 주제넘는짓이 아닐수 없다.

이것은 《인권옹호》의 간판을 내걸고 우리 식 사회주의제도를 없애버릴 야망을 어떻게 하나 기어코 실현해보려는 미국의 흉악한 기도의 발로이다.

부익부,빈익빈이 극도에 이르고 온갖 사회악이 살판치는것으로 하여 력사의 무덤을 향해가고있는 미국이 근로인민대중이 참다운 정치적자유와 권리를 마음껏 향유하며 행복한 생활을 누리고있는 우리 식 사회주의제도에 대해 이러쿵저러쿵하는것은 언어도단이다.세계에 빛을 뿌리며 그 우월성과 생활력이 나날이 과시되고있는 인민대중중심의 우리 식 사회주의의 영상에 흙탕칠을 해보려는데 그 더러운 목적이 있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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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새로 건설한 신천박물관을 현지지도하시였다

주체104(2015)년 7월 23일 로동신문

 

2015-07-23-01-01

 

세기를 이어오는 반미대결전에서 최후승리를 이룩해나가시려는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철의 신념과 의지,현명한 령도에 의하여 신천박물관이 선군시대의 요구에 맞게 훌륭히 일떠섰다.

조선로동당 제1비서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이시며 조선인민군 최고사령관이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새로 건설한 신천박물관을 현지지도하시였다.

황병서동지,김기남동지,리재일동지,김여정동지,렴철성동지가 동행하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를 현지에서 인민무력부 지휘성원들과 건설에 동원된 군부대지휘관들,신천박물관의 일군들이 맞이하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지난해 11월 신천박물관을 현지지도하시면서 반제반미교양,계급교양을 떠나서 우리 인민의 자주적삶과 인간의 존엄,가치에 대하여,혁명의 승리,사회주의승리에 대하여 생각할수 없다고 하시면서 신천박물관을 새 세기의 요구에 맞게 새로 건설할데 대한 과업을 제시하시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박물관의 위치를 몸소 잡아주시고 여러차례에 걸쳐 설계와 형성안으로부터 미술작품창작과 내부전시,구호와 안내표식에 이르기까지 정력적으로 지도하여주시였을뿐아니라 계급투쟁의 전초선에 서있는 인민군대에 건설을 맡겨주시였으며 건설에서 나서는 모든 문제들을 풀어주시였다.

경애하는 최고사령관동지의 영예로운 전투명령을 심장깊이 새긴 군인건설자들은 올해 2월 26일 착공의 첫삽을 박은 때로부터 낮과 밤이 따로없는 힘찬 투쟁을 벌림으로써 방대한 건설과제를 불과 넉달 남짓한 기간에 해제끼는 기적을 창조하였다.(전문 보기)

 

2015-07-23-01-03

2015-07-23-02-01

2015-07-23-0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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