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ive for 7月, 2015

주체적인 군사전략사상으로 승리를 이룩하신 불세출의 령장 – 조국해방전쟁승리기념관을 찾아서(1) –

주체104(2015)년 7월 23일 로동신문

 

우리 군대와 인민이 세계전쟁력사상 처음으로 침략자 미제를 무릎꿇게 한 승리의 7.27이 다가오고있다.

얼마전 우리는 풍치수려한 보통강기슭에 로동당시대의 기념비적창조물로 웅장하게 일떠선 조국해방전쟁승리기념관을 찾았다.

《승리》상을 중심으로 총부지면적 9만 3 000㎡의 드넓은 지구에 꾸려진 조국해방전쟁승리기념관은 본관,대전관,야외전시장,교양마당 등으로 이루어져있었다.

위대한 조국해방전쟁을 빛나는 승리에로 이끄신 백전백승의 강철의 령장 김일성동지의 불멸의 친필 《조국해방전쟁승리기념탑》이 새겨진 문주를 거쳐 조국해방전쟁승리기념관 교양마당에 들어서니 전승기념탑의 중심주제인 《승리》상이 우렷이 안겨왔다.

1950년대의 조국방위전에서 불멸의 위훈을 세운 우리 인민군대의 영웅적기상이 나래치는 《승리》상을 지난 우리는 참관자들과 함께 조국해방전쟁승리기념관 본관으로 발걸음을 옮겼다.

웅장하게 꾸려진 본관의 중앙홀에 들어서니 위대한 전승을 안아오신 우리 수령님의 립상이 숭엄하게 안겨왔다.

60여년전 그날 전승열병식광장에서 인민군장병들과 인민들의 열광적인 환호에 뜨거운 답례를 보내시는 위대한 수령님의 모습을 정중히 형상한 립상을 우러르면서 참관자들은 영웅조선의 제2해방의 날을 안아오시고 우리 조국의 승리의 력사와 전통을 빛내여주신 우리 수령님의 불멸의 업적을 깊이 새겨안으며 2층의 작전관으로 향하였다.(전문 보기)

 

2015-07-23-03-01

 

[Korea Info]

미제는 한하늘을 이고 살수 없는 우리 인민의 백년숙적

주체104(2015)년 7월 23일 로동신문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교시하시였다.

《우리는 미제국주의자들과 한하늘을 이고 같이 살수 없으며 적들과는 끝까지 싸워야 합니다.》

150년 가까운 세월이 흘렀다.미제가 우리 조국땅에 처음으로 침략의 마수를 뻗쳤던 그날로부터.

19세기와 20세기,21세기를 거쳐오는 기나긴 세월의 하루하루는 침략자 미제에게 유린당한 조선민족의 피의 력사,갈라진 우리 민족의 뼈저린 고통의 나날이였다.

19세기 전반기 무장공격을 전제로 하는 《포함외교》로 아시아나라들의 《문호를 개방》시켜 저들의 식민지로 만들기 위한 책동을 집요하게 벌려온 미제는 조선반도가 차지하는 지정학적위치의 중요성으로부터 우리 나라를 주되는 침략대상으로 정하고 《원정대》조직에 착수하였다.그 선견대로 뽑힌것이 바로 《셔먼》호였다.

우리 인민의 드세찬 반미항전으로 《셔먼》호가 비참한 종말을 고한 뒤에도 미제는 악랄한 침략행위를 거듭하였다.

1867년,1868년,1871년에 《와츄셋트》호,《쉐난도아》호 ,《챠이나》호를 비롯한 군함들을 련속 들이밀어 조선에 대한 침략과 략탈을 감행하였으며 1895년에는 조선봉건왕조의 왕궁을 습격하여 국왕을 사로잡으려고까지 하였다.이 모든 책동이 수포로 돌아가게 되자 미제는 1905년에 《가쯔라-타프트》협정을 체결하여 일제의 조선침략에 공모결탁하는 범죄를 저질렀다.

교육가,자선가,선교사,의사 등의 탈을 쓰고 우리 나라에 기여든 미제는 앞에서는 《박애》와 《자선》을 떠벌이고 뒤에서는 조선사람들을 멸시하고 마구 살해하였다.(전문 보기)

 

[Korea Info]

론평 : 우리의 《미싸일위협》설은 기만이다

주체104(2015)년 7월 23일 로동신문

 

요즘 우리의 《미싸일위협》을 운운하며 남조선에 고고도미싸일방위체계 《싸드》를 배비한다 어쩐다 하고 소동을 피우고있는 미호전세력들이 골머리를 앓고있다.

얼마전 미싸일방위체계를 수십년간 연구해온 전문가들이 남조선에 《싸드》를 배비해도 조선의 미싸일들을 요격하기 힘들다는 분석결과를 공개하여 파문을 일으키고있다.

그들의 분석결과를 보면 우리의 미싸일은 비행과정에 불규칙적인 궤도를 그리기때문에 요격하기 힘들다는것이다.다시말하면 북조선의 미싸일은 최고도에 올랐다가 목표물로 내리꽂힐 때 직선비행을 하는것이 아니라 회전 또는 라선형궤도를 그리는 불규칙적인 비행을 하기때문에 그것을 정확히 조준하여 명중시키기가 매우 곤난하다는것,또한 《로동》미싸일인 경우 불규칙적비행을 할뿐아니라 기만탄두까지 사용되는데 《싸드》도 진짜탄두와 기만탄두를 식별하지 못하는 미국미싸일방위체계의 근본적인 제한성을 극복하지 못한 상태라는것 등이다.

미국언론들도 승산도 없는 미싸일방위체계수립에 막대한 자금을 쏟아붓고있는 당국에 맹비난을 퍼붓고있다.

미국신문 《로스안젤스 타임스》 최근호는 미국이 우리의 탄도미싸일을 요격할수 있는 미싸일방위체계구축을 위해 100억US$를 투입하였지만 핵심체계개발이 실패하여 미본토의 반항공망에 구멍이 뚫린 상태라고 전하였다.

신문은 미싸일방위체계에서 기본핵심인 레이다를 구체적실례로 들었다.(전문 보기)

 

[Korea Info]

6.25-7.27반미공동투쟁월간에 즈음하여 여러 나라에서 련대성행사 진행

주체104(2015)년 7월 23일 로동신문

 

6.25-7.27반미공동투쟁월간에 즈음하여 인디아,기네,나이제리아에서 토론회,강연회,영화감상회가 14일부터 16일까지의 기간에 진행되였다.

영화감상회들에서는 《조국해방전쟁승리기념관》,《조선전쟁의 도발자》 등 우리 나라 영화들이 상영되였다.

행사들에는 해당 나라의 각계 인사들과 군중이 참가하였다.

인디아주체철학연구위원회 위원장은 다음과 같이 토론하였다.

제2차 세계대전의 종결과 함께 《해방자》의 탈을 쓰고 남조선을 강점한 미국은 세계제패의 야망밑에 1950년 6월 25일 남조선군을 사촉하여 공화국북반부에 대한 불의적인 무력침공을 개시하였다.미국은 조선전쟁에 자기 나라 륙군의 3분의 1,공군의 5분의 1,태평양함대의 대부분 그리고 15개 추종국가군대들,남조선군과 구일본군잔당들을 들이밀었으며 당시 세계에서 가장 우월하다고 하던 저들의 군사장비들과 지어 국제적으로 금지된 세균무기까지 동원하였다.세계가 청소한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의 운명을 우려하였다.

김일성주석의 천재적인 지략과 현명한 령도밑에 조선은 모든 예상과 상식을 깨뜨리고 미국의 침략을 물리쳤다.

그때로부터 60여년의 세월이 흘렀으나 미국의 대조선적대시정책은 변하지 않았으며 미국은 해마다 조선반도에 새 전쟁의 불구름을 몰아오고있다.

그러나 오늘의 조선은 1950년대의 청소한 나라가 아니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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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세론해설] : 어린이들의 비참한 처지를 통해 본 암흑사회의 진면모

주체104(2015)년 7월 23일 로동신문

 

사회의 문명한 발전은 그 사회를 이루는 사람들 매 개인의 건전한 정신도덕상태를 떠나 생각할수 없다.

그러나 자본주의사회에서는 변태적이며 퇴페적인 생활풍조가 만연하여 사람들의 건전한 의식을 마비시키고 인간성을 말살하고있다.자기가 하는 행동이 어떠하든 그것이 제 리익에 부합되면 정당하다는 삐뚤어진 가치관에 물젖은 사람들은 극도의 개인주의,황금만능주의에 사로잡혀 살인,강도 등 각종 범죄를 일삼고있다.그속에서 가장 큰 피해자로 되고있는것이 바로 어린이들이다.

국가와 사회의 보호속에 먹을 걱정,입을 걱정을 모르고 마음껏 뛰놀며 자라나야 할 꽃망울과도 같은 어린이들이 각종 사회악의 희생물로 속절없이 시들어가고있다.

- 미국에서 어린이빈궁자수 1 600만명.

이것은 자본주의를 대표한다고 하는 미국의 실상을 보여주는 수자이다.

어린이들을 어떻게 돌보아주는가 하는것은 해당 사회의 미래와 인권보장수준을 평가하는 하나의 기준이다.

그러나 미국에서는 극심한 학대의 대상도,특대형참사의 피해자도,가장 품 안드는 돈벌이수단도 어린이들이다.수많은 어린이들이 한창 자랄 나이에 집도 보호자도 없이 방랑생활을 하고있으며 잔뼈가 굳기 전에 온갖 고역과 학대에 시달리고있다.

자료에 의하면 최근년간 집이 없어 다리밑이나 길가에서 사는 어린이수가 3년전에 비해 33% 늘어나 160만명에 이르렀다고 한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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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혁명활동소식을 여러 나라에서 보도

주체104(2015)년 7월 22일 로동신문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혁명활동소식을 2일부터 10일까지의 기간에 여러 나라 통신,신문,방송이 보도하였다.

로씨야의 따쓰통신은 조선인민군 최고사령관 김정은동지께서 조선인민군 지휘성원들과 함께 금수산태양궁전을 찾으신데 대하여 다음과 같이 전하였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의 김정은령도자께서 김일성주석의 서거 21돐에 즈음하여 7월 8일 0시 금수산태양궁전을 찾으시였다.김일성대원수님과 김정일대원수님의 립상에 김정은령도자의 명의로 된 꽃바구니가 진정되였다.

김정은령도자께서는 공화국의 영원한 주석이시며 주체사상의 창시자이신 김일성대원수님께서 생전의 모습으로 계시는 영생홀에 들어서시였다.

일본의 교도통신,캄보쟈신문 《꼭 쏜때피앱》,세네갈신문 《러 뽀뿔래르》,먄마TV방송도 우와 같은 소식을 보도하였다.네팔신문 《아르판》,인디아신문 《아시아 카바르 데일리》는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사회주의농촌문화건설의 본보기,기준으로 천지개벽된 평양시 사동구역 장천남새전문협동농장을 현지지도하신 소식을 게재하였다.

캄보쟈,먄마,네팔의 출판보도물들은 경애하는 원수님의 사진문헌들을 모시였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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론설 : 1950년대의 조국수호정신은 선군조선의 영원한 승리의 보검이다

주체104(2015)년 7월 22일 로동신문

 

우리 조국의 하늘가에 전승의 축포가 터져오른 때로부터 60여년이 지나갔다.세월은 흘러 그날의 포연은 저 멀리 사라지고 전화의 불비속을 헤쳐온 로병들도 이제는 얼마 남지 않았다.그러나 조국을 수호하기 위한 피어린 격전장에서 그들이 발휘한 영웅적투쟁정신은 오늘도 세차게 맥동치며 우리 군대와 인민을 새로운 승리에로 힘있게 떠밀어주고있다.

백두의 혁명정신이 우리 혁명의 시원을 열어놓은 밑뿌리라면 1950년대의 조국수호정신은 그 빛나는 계승으로서 선군조선의 위대한 전승의 력사를 창조한 위력한 정신적무기이다.

가장 준엄한 시련속에서 청춘도 생명도 다 바쳐 승리의 전통을 꿋꿋이 이어놓은 우리의 전승세대들이야말로 참다운 애국자,민족의 장한 아들딸들이다.

1950년대의 조국수호정신이 천만군민의 가슴속에 살아 높뛰는 한 우리 조국은 영원한 필승불패의 강대국으로 존엄떨치게 될것이다.

 

 

무릇 전쟁은 힘과 힘의 대결이라고 말한다.다시말하여 교전쌍방의 병력수와 무장장비,경제력에 의하여 전쟁의 승패가 결정된다는것이다.세계의 많은 나라들이 무장장비의 현대화를 국가방위와 무력건설의 첫째가는 중대사로 틀어쥐고 여기에 주되는 힘을 돌리고있는것은 결코 우연하지 않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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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세론해설] : 일심단결의 화원을 해치려는 비렬한 날조선전

주체104(2015)년 7월 22일 로동신문

 

남조선에서 《박틀러》,《새 나치스당》이라는 말이 류행되고있다.모략과 날조로 혀에 굳은살이 박힌 괴뢰집권자와 그 졸개들에게 민심이 들씌운 오명이다.

지금 우리 공화국을 터무니없는 날조자료들로 악랄하게 헐뜯는 괴뢰들의 도발소동은 《나에게 한문장만 달라.그러면 누구든지 범죄자로 만들수 있다.》고 뇌까리며 모략선전에 광분한 파쑈도이췰란드선전상 겝벨스를 릉가한다.

알려진바와 같이 최근 괴뢰집권자는 그 누구의 《체제불안정》이니,《예측할수 없는 도발》이니 하며 반공화국모략선전의 맨 앞장에서 분별없이 날뛰고있다.여기에 괴뢰당국의 어중이떠중이들과 극우보수언론들까지 합세하여 각종 모략날조설들을 오물처럼 쏟아내며 민심을 어지럽히고있다.조국을 반역한 인간쓰레기들이 반공화국삐라살포행위에 또다시 미쳐날뛰고있는것도 괴뢰당국의 부추김과 비호를 받았기때문이다.

남조선괴뢰들의 극악한 반공화국모략선전은 우리의 존엄높은 영상에 먹칠을 하고 북남대화의 길에 더 높은 차단벽을 쌓기 위한 불순한 기도의 산물이다.

괴뢰들이 우리 공화국의 현실을 터무니없이 외곡하고 없는 사실들을 날조하며 모략선전에 기승을 부린것은 결코 새삼스러운것이 아니다.하지만 최근 극도의 광기를 띠고 감행되는 괴뢰패당의 반공화국모략선전은 그 리면을 파헤쳐보지 않을수 없게 한다.

괴뢰패당의 반공화국모략선전에는 무엇보다도 우리 공화국의 존엄높은 영상을 훼손시켜보려는 흉악한 속심이 깔려있다.얼마전 괴뢰들이 농업생산과 인민생활향상에 이바지하게 될 평양생물기술연구원에 대해 그 무슨 《탄저균생산기지》라고 뚱딴지같은 나발을 불어댄것도 그것을 말해준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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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세론해설] : 참패의 교훈을 망각한자들의 대결광증

주체104(2015)년 7월 22일 로동신문

 

미국이 우리 공화국에 대한 침략전쟁의 불을 질렀다가 참패를 당한 1953년 7월 27일의 그날로부터 60여년세월이 흘렀다.

당시 우리 군대와 인민의 영웅적투쟁앞에 굴복한 미국의 정전협정조인으로 리승만괴뢰역적패당 역시 패배의 고배를 마시지 않으면 안되였다.

세계《최강》을 자랑하던 미국에 내리막길의 시초를 열어놓은 이 력사적사변은 괴뢰역적들에게도 상전을 섬기며 동족대결에 매달릴 경우 그들의 내리막길을 뒤따를수밖에 없다는 교훈을 남겼다.

《푸에블로》호사건,《EC-121》대형간첩비행기사건,판문점사건,조미핵대결전 등으로 이어진 조미대결의 나날에 그것이 여지없이 증명되였다.

력사의 교훈을 망각하고 현 괴뢰역적패당이 오늘도 상전의 대조선침략정책실현의 대포밥으로,하수인으로 나서서 동족대결에 피를 물고 날뛰고있다.

지난 6월 29일 조선서해의 안면도에서 감행된 북침군사연습은 괴뢰들의 호전성을 똑똑히 보여주고있다.이날 안면도에서 새벽의 고요를 깨뜨리며 연막탄이 터지고 함포사격과 공중폭격이 가해지는 속에 상륙정과 장갑차,직승기를 탄 괴뢰군상륙부대들이 우리를 노린 선제공격훈련에 광분하였다.

미제침략군의 앞장에 서서 전쟁불집을 터뜨렸던 65년전의 그때를 방불케 하는 괴뢰들의 불장난소동은 안면도에서뿐아니라 남조선도처에서 발광적으로 강행되였다.

북침대결광증은 화약내풍기는 전쟁연습장에서만 발작한것이 아니다.

미국과 괴뢰당국의 부추김밑에 인간쓰레기들이 년초에 경기도 파주에서 우리의 체제를 헐뜯는 내용의 삐라를 살포하며 도발소동을 일으켰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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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세론해설] : 대화가 아니라 동족대결을 노린 삐라살포행위

주체104(2015)년 7월 22일 로동신문

 

최근 남조선의 괴뢰집권세력이 어느때보다도 《대화》에 대해 요란스럽게 떠들어대고있다.얼마전에도 《회담제안》이니,《초청》이니 하면서 마치도 저들이 북남관계문제해결을 위한 대화에 관심이 있는듯이 냄새를 피워댔다.하다면 괴뢰들이 《대화》타령을 늘어놓고있는것이 진정으로 북남관계개선을 위한것인가 하는것이다.결론적으로 말하여 그것은 저들의 대결적정체를 가리우고 반공화국도발소동을 더한층 강화하기 위한 얕은수에 불과한것이다.

얼마전 남조선에서 우리 공화국을 반대하는 삐라살포소동이 또다시 벌어진것도 그것을 말해주고있다.조국을 배반한 인간쓰레기들은 군사분계선과 가까운 지역에 도적고양이처럼 기여나와 우리 공화국의 최고존엄과 체제를 악랄하게 헐뜯고 비방중상하는 내용의 삐라 수십만장과 천여개의 기억기들을 풍선에 매달아 우리측 지역으로 날려보내는 극악무도한 도발행위를 감행하였다.

남조선에서 인간쓰레기들이 빈번히 벌려놓고있는 삐라살포놀음은 우리 공화국의 일심단결을 해치고 불순한 야망을 실현하려는 괴뢰패당의 악랄한 심리모략전의 한 고리로서 북남관계파국의 주되는 요인이다.괴뢰당국자들이 진정으로 북남사이의 대화와 관계개선에 대해 생각한다면 터무니없는 날조자료들로 우리의 존엄과 체제를 엄중히 중상모독하는 인간쓰레기들의 삐라살포소동을 응당 저지시켜야 한다.

그러나 이번에도 괴뢰당국자들은 지난 시기와 마찬가지로 그 무슨 《표현의 자유》니,《균형있는 대처》니 하는 판에 박힌 소리만 앵무새처럼 외워대면서 사실상 반공화국삐라살포를 비호조장하였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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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세론해설] : 치떨리는 생화학전죄악의 장본인

주체104(2015)년 7월 22일 로동신문

 

올해는 생물 및 유독성무기들의 개발과 생산,취득,전파,보유,저축,사용을 금지하는 국제협약이 발효된지 40년이 되는 해이다.이와 관련하여 얼마전 한 외신이 의미심장한 글을 실었다.그에 의하면 미국이 생물무기금지노력을 강화하려는 국제공동체의 활동에 건설적으로 참가할 대신 다른 국가들에 대한 도발적인 중상을 일삼고있다는것,그 목적은 자기의 좋지 못한 경력과 변함없는 야망을 숨기려는데 있다는것이다.옳은 지적이다.

미국이야말로 생물무기를 비롯하여 인류를 멸살시킬수 있는 위험한 대량살륙무기들을 제일 많이 가지고있을뿐아니라 그것을 전파하는 주범이다.그러면서도 미제는 다른 나라들에 《대량살륙무기확산범인》의 감투를 곧잘 씌우고있다.그야말로 강도가 몽둥이를 들고 길우에 나서는 격이다.

최근 미국이 어중이떠중이들을 내세워 우리의 과학연구 및 생산기지인 평양생물기술연구원을 그 무슨 《군사적사용이 가능한 맹독성탄저균의 최신생산시설》,《민간업체로 위장한 생물무기공장》으로 둔갑시키고있는것도 그것을 보여준다.미국상전의 앵무새인 괴뢰들도 덩달아 우리를 헐뜯는 모략과 허위여론류포에 피눈이 되여 날뛰고있다.그야말로 터무니없는 중상모해이고 날조이다.

조선반도에서 생화학전을 꾀하고 우리에게 생화학무기공격위협을 가하고있는 장본인은 다름아닌 미국과 남조선괴뢰들이다.

오래전부터 미제는 생화학무기를 다른 나라들을 반대하는 침략전쟁의 기본수단의 하나로 써먹어왔다.오늘도 미국은 생화학무기를 손쉬운 방법으로 교전상대측의 전투력을 약화시키고 전쟁목적을 이룰수 있는 가장 효과적인 무기로 삼으면서 세계적으로 그것을 가장 많이 보유하고있으며 임의의 시각에 사용할 태세밑에 기회만 호시탐탐 노리고있다.미국이야말로 세균 및 독성무기개발을 장기적으로 추진시켜온 세계최대의 생화학무기개발 및 생산국이다.(전문 보기)

 

2015-07-22-05-01

미제침략군의 탄저균반입을 단죄하고

생화학무기실험실페쇄를 요구하는 남조선주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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론평 : 절대로 부정해버릴수 없는 범죄의 력사

주체104(2015)년 7월 22일 로동신문

 

얼마전 유네스코 세계유산위원회 제39차회의에서 일본의 근대산업시설들이 세계문화유산으로 등록되였다.사람들을 아연케 하는 일이 아닐수 없다.이번에 세계문화유산으로 등록된 일본의 근대산업시설들로 말하면 그 대부분이 우리 나라를 비롯한 아시아나라들에서 끌려간 사람들이 중세기적인 노예로동을 강요당한 곳들이다.때문에 일본이 그에 대한 등록신청을 하였을 때부터 아시아나라들은 강제 및 노예로동은 과거 일본이 해외침략과 식민지통치기간에 저지른 엄중한 죄행이라고 하면서 그것을 반대하여나섰으며 유네스코가 제기된 문제를 공정하게 처리할것을 요구하여나섰다.

그런데 이 모든것이 무시되고 아시아나라들의 피맺힌 원한이 서린 일본의 과거죄악의 증거물들이 세계문화유산으로 등록되는 괴이하기 그지없는 일이 벌어졌던것이다.물론 이번 일이 일본의 교활한 각본과 일부 세력들이 그에 맹종맹동한 결과에 의하여 초래된것이라는것은 의심할바 없다.일본의 근대산업시설들의 세계문화유산등록이 정상적인 등록과정과 다르게 진행되고 등록결정문이라는것이 일본의 기분에 맞추어 그들의 립장에서 작성된 사실이 그것을 실증해주고있다.등록결정문에는 조선사람들을 비롯한 아시아인들이 강제로동을 당한 내용이 서술된것이 없으며 다만 결정문의 한 조항에 주석을 다는 형식으로 에둘러 반영되였다.

유네스코 세계유산위원회는 과거에 일본에 의하여 아물수 없는 상처를 입은 아시아나라들의 감정을 외면하고 완전히 일본의 편역을 들어주며 꼭두각시노릇을 하였다.

유네스코 세계유산위원회의 이번 결정이 심히 잘못된것이라는것은 너무나도 명백하다.하기에 우리는 그에 대해 구태여 더 론하려고 하지 않는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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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세론해설] : 날로 악화되고있는 로미관계

주체104(2015)년 7월 22일 로동신문

 

최근 로씨야련방 안전리사회 서기장이 어느 한 기자회견에서 서방이 로씨야에 대한 제재에 광분하고있는 불순한 목적을 폭로하였다.그는 서방의 대로씨야제재가 자국의 경제적잠재력을 떨어뜨리고 정부의 정책에 영향을 주어 궁극에 가서는 로씨야의 현 지도부를 교체하는데 목적을 두고있다고 까밝혔다.이전에도 그는 신문 《꼼메르싼뜨》와의 회견에서 미국은 로씨야가 존재하지 않았으면 한다고 미국의 속심을 까밝힌바 있다.

결코 틀린 말이라고 볼수 없다.

지금 미국을 비롯한 서방세력이 우크라이나사태의 책임을 모두 로씨야에 들씌우고 대로씨야제재를 강화하고있다는데 대해서는 누구나가 다 인정하고있는 사실이다.

미국 등 서방세력은 로씨야의 에네르기와 금융,국방부문을 목표로 삼고 제재를 들이대고있다.

어느 나라이든 이 3대부문이 매우 중요하지만 로씨야에서는 특히 중요한 부문으로 되고있다.로씨야경제는 주로 에네르기수출에 의존하고있으며 많은 나라들과의 금융거래를 통하여 경제적잠재력을 강화하고있다.로씨야는 강국건설을 지향하면서 국방력강화에 힘을 넣고있다.

로씨야의 3대부문에 대한 제재를 집중적으로 들이대여 경제적,군사적잠재력을 약화시키기만 하면 그 어떤 변화가 일어날수 있다는것이 미국을 비롯한 서방나라들의 타산이다.미국에 추종하고있는 유럽동맹은 지난해부터 로씨야의 에네르기,금융,국방부문에 대한 제재조치를 취하였다.

이뿐이 아니다.

미국은 로씨야의 《인권문제》를 걸고들면서 그를 통해 로씨야의 변화를 이끌어내려고 시도하고있다.(전문 보기)

 

[Korea Info]

중앙선거지도위원회 보도 –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도(직할시),시(구역),군인민회의 대의원선거결과에 대하여 –

주체104(2015)년 7월 21일 로동신문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현명한 령도밑에 온 나라 전체 군대와 인민이 억척불변의 혁명신념과 필승의 기상을 안고 조국해방 일흔돐과 조선로동당창건 일흔돐을 강성번영하는 선군조선의 혁명적대경사로 빛내이기 위한 총공격전을 과감히 벌려나가고있는 격동적인 환경속에서 주체104(2015)년 7월 19일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도(직할시),시(구역),군인민회의 대의원선거가 각급 인민회의 대의원선거법에 준하여 성과적으로 진행되였다.

도(직할시),시(구역),군선거위원회들을 통하여 선거결과를 종합한데 의하면 전국적으로 선거자명부에 등록된 전체 선거자의 99.97%가 선거에 참가하여 해당 선거구에 등록된 도(직할시),시(구역),군인민회의 대의원후보자들에게 100% 찬성투표하였다.

다른 나라에 가있거나 먼바다에 나가있는 선거자들은 선거에 참가하지 못하였다.

이번에 진행된 도(직할시),시(구역),군인민회의 대의원선거에서는 2만 8,452명의 로동자,농민,지식인들과 일군들이 도(직할시),시(구역),군인민회의 대의원으로 선거되였다.

이번 도(직할시),시(구역),군인민회의 대의원선거를 통하여 위대한 김일성동지와 김정일동지의 주체적인 정권건설사상과 업적을 길이 빛내이며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령도따라 백두의 넋과 기상으로 주체혁명위업을 끝까지 완성해나가려는 전체 인민의 확고부동한 신념과 의지,령도자의 두리에 사상과 뜻,정과 의리로 굳게 결속된 우리 혁명대오의 일심단결의 위력과 우리 식 사회주의의 참모습을 다시한번 힘있게 과시하였다.(전문 보기)

 

[Korea Info]

정론 : 백두산과 청춘 -백두산선군청년발전소건설장에 나래치는 청년들의 영웅적위훈을 전하며-

주체104(2015)년 7월 21일 로동신문

 

 

온 조국이,인민이 기뻐한다.10월의 선물을 위해 누구나 결사전에 나선 이 땅에 반갑게 전해지는 소식들은 그 얼마인가.일일이 기록만 하자고 해도 가슴뻐근한 그 많은 소식가운데서도 제일로 후련하고 힘이 솟게 하는것은 우리 원수님의 기상으로 용감무쌍하게 진격하는 백두청춘의 승전포성이다.

력사의 가장 중대한 시기에,우리 혁명의 가장 성스러운 땅에 조선의 청춘들이 세워가는 위대한 기적의 탑-백두산선군청년발전소!

무엇으로 하여 백두청춘의 투쟁소식은 그처럼 온 나라를 격동시키는것인가.조선혁명의 가장 고귀한 부름들을 안고 태여나는 이 발전소건설을 청년들에게 통채로 맡긴 당의 의도는 무엇이고 천만시련을 맞받아 세월을 주름잡고있는 열혈의 가슴들에 끓고있는것은 또 무엇인가.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위대한 수령님들의 품속에서 교양육성되고 당의 위업에 무한히 충실한 수백만 청년들을 가지고있는 우리 조국은 명실공히 청년강국입니다.》

거창한 변혁의 전구가 우리앞에 있다.경애하는 원수님께서 세상을 뒤흔든 유명한 시대어를 처음으로 터쳐주신 력사의 지점에 우리가 섰다.

인간의 놀라운 힘을 직접 볼수 있는 위훈의 대형전경화,결심하면 못할것이 없다는 신심을 백배해주는 승리의 대격전장이다.(전문 보기)

 

[Korea Info]

조선외무성 대변인 이란핵협상타결을 공화국과 련결시키고있는 미국을 단죄

주체104(2015)년 7월 21일 조선중앙통신

 

(평양 7월 21일발 조선중앙통신)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외무성 대변인은 미국이 이란핵협상타결을 우리와 련결시키고있는것과 관련하여 21일 조선중앙통신사 기자가 제기한 질문에 다음과 같이 대답하였다.

최근 이란핵문제와 관련한 합의가 이루어진것을 기화로 미국이 우리의 핵문제에 대해 이러쿵저러쿵 하고있다.

지난 14일 미국무성 대변인은 《북조선의 핵계획문제를 토의하고 핵군축의 구체적이면서도 본격적인 단계에 들어서게 한다면》 그러한 대화에 림할 준비가 되여있다고 하였으며 16일 미국무성 차관도 이란핵합의가 추진되여 우리가 고쳐생각해볼수 있게 되기를 바란다느니 뭐니 하였다.

이란핵합의는 자주적인 핵활동권리를 인정받고 제재를 해제하기 위한 장기간의 노력으로 이란이 이룩한 성과이다.

그러나 우리는 실정이 완전히 다르다.

우리는 명실공히 핵보유국이며 핵보유국에는 핵보유국으로서의 리해관계가 있는것이다.

우리는 일방적으로 먼저 핵을 동결하거나 포기하는것을 론하는 대화에는 전혀 관심이 없다.

우리의 핵억제력은 반세기이상 지속되고있는 미국의 핵위협과 적대시정책으로부터 나라의 자주권과 생존권을 지키기 위한 필수적수단으로서 협상탁우에 올려놓을 흥정물이 아니다.

이란핵합의를 끊임없는 대규모합동군사연습을 비롯한 미국의 도발적인 군사적적대행위,최대의 핵위협이 항시적으로 가해지고있는 우리 나라의 실정과 비교하려는 자체가 어불성설이다.(전문 보기)

 

[Korea Info]

[정세론해설] : 독재통치의 파멸은 력사의 필연

주체104(2015)년 7월 21일 로동신문

 

남조선의 현 괴뢰통치배들의 독단과 전횡이 극도에 달하고있다.

지난 6월 괴뢰집권자는 《국회》에서 통과된 《국회법개정안》에 대하여 거부권을 행사함으로써 독재자로서의 자기의 추악한 몰골을 여지없이 드러냈다.

집권자의 오만하기 짝이 없는 횡포에 대하여 야당들과 각계 단체들은 《대국민선전포고》,《정치쿠데타》로 성토하면서 일제히 반발하고있다.새정치민주련합은 독재통치에 맞서는 투쟁에 돌입하였다.《국회법개정안》에 대한 집권자의 거부권행사와 관련하여 《새누리당》안에서도 친박계와 비박계사이에 서로 물고뜯는 소동이 벌어지면서 정국혼란은 더욱 심각해지고있다.

남조선언론들은 《박근혜와 〈국회〉의 전면전이 시작되였다.》,《여야대립이 최악으로 치닫고있다.》고 하면서 집권자가 권력을 휘두르며 전횡을 부리는데 대해 개탄을 표시하고있다.이번 사태로 하여 민주주의가 여지없이 말살되고 독재통치가 지배하는 남조선정치판의 진면모가 다시한번 낱낱이 폭로되였다.

현 괴뢰정권은 《유신》독재의 바통을 이어받은 극악한 파쑈독재《정권》이다.

지난 《대통령》선거당시 현 괴뢰집권세력은 《민중과의 소통과 사회통합》이니,《국민대통합시대》니 하고 요란하게 떠들었다.하지만 그때 벌써 정세전문가들은 현 집권자가 당선되면 《시계바늘이 거꾸로 갈것 같다.》라고 하면서 새로운 독재시대의 도래에 대해 우려와 불안을 금치 못해하였다.현실은 그 우려가 결코 억측이 아니였다는것을 실증해주고있다.

현 괴뢰집권자는 청와대에 들어앉자마자 야당들과 각계층의 비난과 규탄에도 불구하고 권력의 요직들에 모두 자기의 측근들을 박아넣고 1인독재체제구축에 미쳐날뛰면서 파쑈악법들을 개악하고 인민탄압에 열을 올리였다.(전문 보기)

 

[Korea Info]

론평 : 모략군들에게 차례질것은 국제적망신뿐이다

주체104(2015)년 7월 21일 로동신문

 

모략과 날조는 아무리 그럴듯하게 꾸며도 진실앞에서는 한푼의 가치도 가지지 못하는 법이며 그 추악한 면모는 만천하에 여지없이 드러나기마련이다.최근 어느 한 일본잡지는 우리 화학무기전문가가 유럽에 망명하였다고 떠들어대는 괴뢰들의 모략보도에 대한 반박기사를 실었다.

그 내용을 보면 다음과 같다.

남조선의 《련합뉴스》는 6월 6일 닉명의 소식통에 의한것이라고 하면서 우리의 화학무기전문가가 화학무기인체실험자료를 가지고 필리핀을 거쳐 핀란드로 망명하였으며 7월말 유럽의회에서 그것을 발표할 계획이라고 보도하였다.이 《충격적인 보도》는 서방세계의 《각별한 관심》을 끌었다.

그러나 확인된데 의하면 그것은 아무런 근거도 없는 날조극이였다.

핀란드출판보도물들은 자국정부가 조선화학무기전문가의 망명설에 대하여 전면부정하였다고 전하였다.

핀란드외무성,내무성,이민국이 료해해본 결과 남조선괴뢰들이 떠들어대는 망명설을 확인할수 없었다는것이다.유럽의회는 그들대로 남조선 《련합뉴스》의 보도내용이 터무니없는 날조라는것을 까밝혔다.

유럽의회 서기국 공보책임자와 유럽의회 대변인은 7월중에 공식적인 유럽의회소집을 계획한것이 없다고 하면서 그러한 보도가 사실이 아니라는것을 이례적으로 발표하였다고 한다.

일본잡지는 이 사실을 전하면서 닉명의 소식통을 리용하여 보도하는것은 남조선보도수단들의 일반적실태라고 까밝혔다.

이번 사건은 우리에 대한 병적인 거부감과 적대감에 사로잡혀있는 대결미치광이들의 역겨운 추태가 어느 지경에 이르렀는가를 다시금 똑똑히 보여주고있다.(전문 보기)

 

[Korea Info]

[정세론해설] : 적극화되고있는 다극세계건설노력

주체104(2015)년 7월 21일 로동신문

 

오늘날 국제법적용에서의 이중기준과 일방적인 군사적개입,경제제재를 반대해나서는것은 세계의 평화와 안전을 보장하고 공정하고 평등한 국제관계를 수립하며 매개 나라들의 건전한 발전을 도모하는데서 매우 중요한 문제로 제기되고있다.

얼마전에 제7차 브릭스수뇌자회의에서 채택된 우파선언에도 이러한 립장이 언급되였다.

브릭스성원국 수뇌자들은 이번 회의의 총화문건인 우파선언을 채택하였다.

선언에는 현 세계의 정치,경제정세가 평가되고 다방면적인 협조에서 나서는 보다 절박한 문제들에 관한 브릭스성원국들의 공동의 립장이 반영되였다.

브릭스성원국 수뇌자들은 또한 이번 회의의 총화문건으로서 경제동반자관계전략을 채택하였다.

이 전략은 브릭스성원국들의 사회경제발전을 촉진시키고 경쟁능력을 높여주기 위한 다방면적인 실무협조를 확대하기 위한것이다.

그밖에도 공동의 인터네트싸이트창설에 관한 브릭스성원국 외무성들사이의 량해각서,정부간 문화협조에 관한 협정,브릭스성원국 은행들이 브릭스신개발은행과 협조할데 관한 각서 등이 조인되였다.이러한 여러 문건들가운데서 특별히 주목되는것은 우파선언이다.

브릭스성원국 수뇌자들은 선언에서 국제법적용에서의 이중기준을 반대하고 일방적인 군사적개입과 경제제재를 규탄하였으며 공개성,련대성,평등,호상리해,호혜적협조원칙에서 전략적동반자관계를 강화할데 대한 원칙적립장을 명확히 밝혔다.

국제무대에서 전쟁과 군사적충돌,내부분쟁이 끊임없이 일어나고 여러 나라들이 자주적립장을 견지하는 대가로 경제적고통을 겪는것은 미국을 비롯한 서방나라들이 국제법적용에서 이중기준을 일삼고 일방적인 군사적개입과 경제제재를 가하는 등 온갖 독단과 전횡을 다 부리고있는데 주요한 원인이 있다.(전문 보기)

 

[Korea Info]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도,시,군인민회의 대의원선거에 참가하시였다

주체104(2015)년 7월 20일 로동신문

 

2015-07-20-01-01

 

조선로동당 제1비서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이시며 조선인민군 최고사령관이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7월 19일 평양시인민회의 대의원선거를 위한 제107호구 제102호분구,서성구역인민회의 대의원선거를 위한 제102호구선거장에 나가시여 도,시,군인민회의 대의원선거에 참가하시였다.

온 나라 전체 군대와 인민이 조국해방 일흔돐,조선로동당창건 일흔돐을 승리자의 대축전으로 빛내이기 위한 투쟁을 힘있게 벌리고있는 시기에 인민의 진정한 혁명주권을 반석같이 다지는 지방인민회의 대의원선거가 진행되는 선거장은 명절일색으로 단장되여있었다.

위대한 수령님들의 주체적인 국가건설사상과 불멸의 건국업적을 길이 빛내이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두리에 굳게 뭉친 일심단결의 위력과 사회주의제도의 우월성을 다시한번 힘있게 과시하는 뜻깊은 날을 맞이한 선거자들의 얼굴마다에는 자기들을 국가와 사회의 참다운 주인으로 내세워주시고 자주적이며 창조적인 생활의 향유자로 되게 하여주신 백두산절세위인들에 대한 다함없는 경모와 감사의 정이 한껏 어리여있었다.

황병서동지,박봉주동지,리재일동지,김여정동지가 동행하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평양시인민회의 대의원선거를 위한 제107호구 제102호분구 위원장으로부터 선거표들을 받으시고 평양시인민회의 대의원후보자인 련못무궤도전차사업소 역전대대 운전수 허명금동무와 서성구역인민회의 대의원후보자인 김종태전기기관차련합기업소 2가공직장 직장장 신순태동무에게 투표하시였다.(전문 보기)

 

[Korea Inf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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