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ive for 5月, 2017
유엔주재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상임대표부 공보문 발표
유엔주재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상임대표부가 최근 미중앙정보국과 남조선괴뢰국정원이 우리의 최고수뇌부를 상대로 국가테로를 감행할 목적밑에 침투시켰던 극악무도한 테로범죄일당이 적발된것과 관련하여 11일 공보문을 발표하였다.
공보문은 다음과 같이 지적하였다.
미국이 지난 2개월간 조선반도에 핵항공모함을 포함한 각종 전략자산들을 끌어들여 사상 최대규모의 반공화국핵전쟁연습을 벌려놓은것과 동시에 우리의 《수뇌부제거》를 노린 《참수작전》수행을 위해 수많은 특수전무력까지 동원하였다는것은 주지의 사실이다.
미국이 남조선괴뢰당국과 함께 우리의 최고수뇌부를 감히 해치려고 극악한 군사적모험에 매여달리다 못해 비렬한 테로음모까지 꾸민것은 미국이야말로 국제테로의 왕초이며 국제평화와 안전을 엄중히 파괴하는 장본인이라는것을 론박할 여지없이 명명백백히 실증해주고있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가보위성은 우리 군대와 인민의 의지를 담아 이번 특대형국가테로음모의 조직자, 가담자, 추종자들이 행성의 어느 구석, 어느 그늘밑에서 서식하든 억센 집게발로 마지막 한놈까지 잡아내여 정의의 무쇠주먹으로 무자비하게 죽탕쳐버릴것이라고 엄숙히 선언하였다.
이번에 적발분쇄된 특대형범죄는 단순히 우리 공화국만이 아닌 인류의 정의와 량심에 대한 테로이고 미래에 대한 칼부림이며 따라서 모든 나라들은 공동의 투쟁으로 평화와 안전에 대한 념원을 무참히 짓밟는 반인륜적인 갖은 모략과 전횡, 악행을 영원히 종식시켜야 할것이다.
유엔세계반테로전략의 서문에는 누구에 의하여, 어디에서, 어떤 목적에 의하여 일어나든지 모든 형태의 테로행위는 국제평화와 안전에 가장 심각한 위협으로 된다고 규제하고있다.
또한 모든 형태의 테로행위와 방법, 실행이 인권과 기본자유, 민주주의를 파괴하고 령토완정과 국가들의 안전에 위협을 주는데 목적을 둔것으로서 국제공동체가 테로방지 및 투쟁에서 협력을 강화하기 위한 필요한 조치를 취하여야 한다는데 대해 지적되여있다.
유엔헌장 제1조 1항에는 국제평화와 안전을 유지하기 위하여 평화에 대한 위협을 방지 및 제거하며 침략행위 또는 기타 평화를 파괴하는 행위의 억제를 위한 효과적인 집단적조치를 취할데 대하여 밝혀져있다.(전문 보기)
론평 : 우리의 핵억제력강화를 절대로 막지 못한다
이미 보도된바와 같이 우리 군대는 조선인민군창건 85돐을 경축하여 건군사상 최대규모의 군종합동타격시위를 진행하였다.
잠수함들이 신속히 침하하여 《적》함선들에 강력한 어뢰공격을 들이대였고 초저공으로 바다우를 스칠듯이 날으며 목표상공에 진입한 비행대들이 멸적의 명중탄을 퍼부었다.이어 300여문의 대구경자행포들에서 뿜어져나오는 무수한 불줄기들이 노호하는 포성과 함께 대기를 헤가르며 《적진》을 산산이 들부셔버리였다.침략의 본거지들을 초토화해버리고 생존불가능하게 만들어버릴 우리 군대의 멸적의 의지가 과시되는 통쾌한 광경이였다.
미국의 UPI통신, 폭스뉴스TV방송 등 여러 나라 보도물들과 분석가들은 김정은최고령도자의 직접적인 지도밑에 진행된 조선인민군 군종합동타격시위를 통해 조선은 미국이 선제타격을 하는 경우 핵무기가 아니라 상용무기를 가지고도 서울남쪽지역까지 불바다로 만들수 있다는것을 시위하였다, 전투기들이 초저공비행으로 목표상공에 진입한것은 항공모함전단의 요격을 피하면서 그것을 타격할수 있는 능력을 보여준것이다, 조선은 이번 군종합동타격시위로 핵 및 미싸일시험보다 더 큰 효과를 보았다라고 전하였다.
인디아신문 《힌두스탄 타임스》는 《평양 대규모타격훈련으로 대답》이라는 제목의 론평에서 사상 최대규모로 진행된 이번 연습은 최근 미국이 만일 조선이 핵 및 대륙간탄도로케트계획을 포기하지 않으면 군사적선택도 불사할것이라는것을 선포하고 핵항공모함 《칼빈손》호와 핵잠수함 《미시간》호 등을 주축으로 하는 대규모타격함대를 조선반도수역으로 급파하는 등 지역정세를 최대로 악화시키고있는 속에 진행되였다, 미국의 위협에 조금도 놀라지 않고 《해볼테면 해보자》는 식의 초강경메쎄지를 미국에 보낸것이다, 또한 조선은 그 어떤 형태의 전쟁방식에도 다 대응해줄수 있으며 미국이 군사적모험의 길로 나온다면 강력한 핵선제타격으로 미국을 송두리채 날려보내겠다고 경고하였다라고 전하였다.
미국이 《키 리졸브》, 《독수리》합동군사연습을 벌려놓고 숱한 핵전략자산들을 동원하여 우리를 어째볼것처럼 길길이 날뛰였다는것은 잘 알려져있다.수리아의 한 군용비행장을 순항미싸일로 공격하고 아프가니스탄에 《GBU-43》을 투하한 미국은 그것이 우리에 대한 《경고성》행동으로 된다고 객기를 부리였다.《칼빈손》호핵항공모함타격단을 조선반도해역에로 급파하는 등 당장 일이라도 칠것처럼 놀아댔다.하지만 그것은 허세에 불과했다.결과적으로는 우리에게 감히 접어들지 못하였다.(전문 보기)
사설 : 모든 힘을 농사에 총동원, 총집중하여 모내기를 최적기에 질적으로 끝내자
만리마속도창조대전으로 들끓는 사회주의전야에 모내기철이 왔다.
모든 힘을 농사에 총동원, 총집중하여 모내기를 성과적으로 진행함으로써 올해 알곡증산을 위한 투쟁에서 승리의 돌파구를 열어제끼는것은 오늘 우리앞에 나선 중요한 혁명과업이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농업전선은 사회주의수호전의 전초선이며 사회주의경제강국건설에서 힘을 집중하여야 할 주타격방향입니다.》
모내기는 한해농사의 운명을 좌우하는 가장 중요한 영농전투이며 제일 품이 많이 들고 절대로 시기를 놓쳐서는 안될 영농공정이다.당이 제시한 올해 알곡생산목표를 점령하는가 못하는가 하는것은 전적으로 모내기전투의 승패에 달려있다.지금이야말로 전당, 전군, 전민이 한결같이 떨쳐나 모내기를 최적기에 질적으로 끝내야 할 때이다.
모내기전투에서 승전포성을 높이 울리는것은 단순히 경제실무적인 사업이 아니라 당의 농사제일주의방침을 철저히 관철하여 당중앙의 권위를 백방으로 보장하기 위한 중요한 정치적사업이다.
우리 당은 올해에도 농업전선을 경제강국건설의 주타격전방으로 정하고 여기에 당적, 국가적힘을 집중하도록 현명하게 이끌고있다.적대세력들의 악랄한 경제제재와 봉쇄책동이 절정에 달한 최근에도 영농전투에 필요한 자재와 물자, 로력을 최우선적으로 보장하도록 혁명적인 대책을 취해준것도 우리 당이다.여기에는 국가경제발전 5개년전략수행에서 관건적인 의의를 가지는 올해에 농업전선에서 더 큰 승전고를 울리도록 하여 하루빨리 인민들의 먹는 문제, 식량문제를 빛나게 해결하고 당에 대한 우리 인민의 절대적인 믿음을 지켜주려는 숭고한 의도가 깃들어있다.
당에 대한 충정은 당에서 제일로 관심하는 문제를 푸는데 한몸을 아낌없이 내대는데서 표현된다.오늘날 수령결사옹위를 실천의 구호, 행동의 구호로 삼고 당과 수령을 진심으로 받들어나가는 사람이라면 올해농사에서 다시한번 통장훈을 부르도록 하려는 당의 뜻을 받들어 모내기전투에 깨끗한 량심과 진심을 다 바쳐나가야 한다.모내기전투의 승리이자 알곡증산이고 농업생산성과이며 나아가서 존엄높은 우리 당의 권위보장이다.(전문 보기)
론설 : 자강력제일주의는 사회주의강국건설의 전략적로선
우리의 사회주의강국건설위업은 가장 과학적이고 정당한 로선에 기초하고있는 백승의 위업이다.
자력갱생대진군의 거세찬 열풍속에서 새로운 시대정신, 영웅신화들이 끊임없이 창조되고있는 현실은 조선로동당 제7차대회에서 자강력제일주의를 사회주의강국건설을 위한 투쟁에서 항구적으로 틀어쥐고나가야 할 전략적로선으로 내세운것이 천만번 정당하다는것을 뚜렷이 실증해주고있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우리는 사회주의건설의 총로선과 자강력제일주의를 항구적인 전략적로선으로 틀어쥐고 사회주의강국건설에서 위대한 승리를 이룩하며 온 사회를 김일성-김정일주의화하는 력사적위업을 빛나게 실현하여야 하겠습니다.》
오늘 강국건설은 시대적흐름으로 되고있다.세계의 많은 대소국가들이 나름대로의 발전전략을 내세우고 사회생활의 여러 분야에서 치렬한 국력경쟁을 벌리고있지만 우리처럼 국력이 강하고 끝없이 륭성번영하며 인민들이 세상에 부럼없는 행복한 생활을 마음껏 누리는 천하제일강국을 일떠세우는 나라는 없다.우리가 건설하는 사회주의강국은 그 면모와 위력에 있어서 가장 리상적이고 완벽한 필승불패의 강국이다.
인민대중의 자주성이 빛나게 실현되고 인류의 미래를 대표하는 위대한 강국을 주체적힘에 의거하여 건설해나간다는데 우리의 사회주의강국건설의 근본특징이 있다.자강력을 떠나서 우리 혁명의 진일보에 대하여, 백두산대국의 강용한 기상과 무진막강한 국력에 대하여 생각할수 없다.자강력제일주의를 높이 들고나가기에 우리 조국이 최악의 시련이 겹쌓이는 속에서도 끄떡하지 않고 민족사적인 특대사변들을 련이어 이룩하며 사회주의강국건설의 최전성기를 펼쳐나가고있는것이다.
자강력제일주의는 결코 일시적인 대응책이 아니다.자주는 나라와 민족의 생명이며 강국의 기본징표이다.인류의 장구한 국가건설사는 자기 힘이 약하고 민족의 운명을 자체의 힘으로 개척해나가려는 자주정신에 녹이 쓸면 한때 강성했던 국가도 종당에는 쇠퇴몰락하게 된다는것을 말해주고있다.사회주의강국은 주체가 철저히 선 자주, 자립, 자위의 강국이며 격변하는 정세의 소용돌이속에서도 그 위용을 끝없이 빛내이고 최후승리의 활로를 확신성있게 열어나가자면 자강력을 끊임없이 증대시켜야 한다.자강력제일주의야말로 사회주의강국을 건설하기 위한 전행정에서 견지하여야 할 불변의 원칙이고 투쟁방식이다.(전문 보기)
미국과 남조선괴뢰들의 천하무도한 국가테로음모행위가 적발된것과 관련하여 외무성에서 정세통보모임 조직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외무성은 최근 미중앙정보국과 남조선괴뢰국정원이 우리의 최고수뇌부를 상대로 생화학물질에 의한 국가테로를 감행할 목적밑에 침투시켰던 극악무도한 테로범죄일당이 적발된것과 관련하여 11일 인민문화궁전에서 주조 외교 및 국제기구대표들을 위한 정세통보모임을 조직하였다.
모임에서 한성렬 외무성 부상은 미중앙정보국과 공모결탁한 괴뢰국정원의 살인악마들이 우리의 최고수뇌부를 노린 특대형테로음모행위를 극비밀리에 추진시켜온데 대하여 자료적으로 폭로하고 테로광신자들을 마지막 한놈까지 찾아내여 무자비하게 짓뭉개버릴 공화국정부의 원칙적립장을 밝혔다.
미제와 괴뢰역적패당의 반공화국적대시정책이 계속되는 한 우리의 최고수뇌부를 노리는 제2, 제3의 특대형범죄가 또다시 시도될것이라는것이 너무도 명백한 조건에서 미중앙정보국과 괴뢰국정원을 비롯한 음모와 모략의 소굴, 이 세상 악의 근원을 송두리채 들어내는 우리 식의 반테로타격전은 즉시에 다발적으로 강도높이 개시될것이라고 그는 강조하였다.
그는 인류를 기만우롱하는 공동의 원쑤, 포악무도한 행성의 파괴자인 미중앙정보국과 괴뢰국정원과 같은 살인악마집단이 존재하는 한 테로의 공포가 없는 세상은 한갖 꿈에 불과하다고 하면서 세계의 선량한 평화애호인민들이 공동의 투쟁으로 평화와 안정에 대한 념원을 무참히 짓밟는 반인륜적인 갖은 모략과 전횡, 악행을 영원히 종식시켜나갈것을 호소하였다.
주조 외교 및 국제기구대표들은 미국과 남조선괴뢰들의 특대형테로음모행위에 대하여 커다란 우려를 표시하면서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의 원칙적립장에 리해를 표시하였다.(전문 보기)
미국의 대조선국가테로행위는 전대미문의 대참패로 력사에 기록될것이다 -조선중앙통신사 비망록-
우리 공화국을 목표로 한 미국의 전방위적인 국가테로행위가 력사이래 최악의 상태에서 감행되고있다.
《최대의 압박과 관여》를 대조선정책으로 책정한 트럼프행정부는 감히 주권국가의 《수뇌부제거》와 제도전복에 대해 떠들면서 정치, 경제, 군사적압박을 강화하고 로골적인 국가테로를 획책하고있다.
지금 우리의 생명이며 운명인 최고존엄을 노린 미국의 엄중한 국가테로행위는 전체 군대와 인민을 테로의 총본산인 미국을 생존불가능하게 만들어놓을 정의의 반테로타격성전에 용약 궐기시켰다.
조선중앙통신사는 우리 천만군민의 무차별적인 반테로대응을 초래한 미국의 대조선테로죄상과 조성된 사태에 대처한 우리의 자위적선택의 정당성을 명백히 밝히기 위하여 이 비망록을 발표한다.
1
미국은 원천적인 테로국가이다.테로로 나라를 세우고 령토를 늘인것이 미국이다.
십자가를 메고 칼춤을 추며 아메리카대륙에 쓸어든 양키들은 무려 8, 900여회의 원주민사냥전쟁으로 근 1, 000만을 헤아리던 원주민을 멸족시키고 그 땅우에 2, 000만의 아프리카흑인들을 랍치, 매매해다 노예로 부리였다.
력사의 반동이며 세계지배세력의 왕초인 미국은 침략을 생존방식으로 하는 자기의 본태로부터 자주적인 나라와 발전도상나라들을 전복하고 지배하기 위해 암살과 정변, 군사적침략 등 국제테로를 상습적으로 저질러왔다.다른 나라 정권을 붕괴시키고 친미세력이 집권하도록 부추기는 《정권갱질》은 100여년간 미국대외정책의 기조로, 기본취지로 되여왔다.
제2차 세계대전후부터 1960년대 중엽까지의 기간에 아시아에서 23차, 1960년부터 1968년까지의 기간에 아프리카에서 20차에 걸쳐 여러 나라들의 정부를 전복하였다.
1980년대와 1990년대의 도미니카, 그레네이더, 빠나마, 꼬쏘보전쟁 등과 새 세기초의 이라크와 아프가니스탄, 리비아전쟁도 모두 미국이 감행한 정권전복전쟁들이였다.
주권국가에 대한 제도전복은 정치테로행위의 극치이다.미국은 지난 수십년간 제재와 봉쇄, 군사적압박으로도 우리 공화국을 어쩔수 없게 되자 감히 우리 혁명의 최고수뇌부를 목표로 한 극도로 무모하고 위험천만한 단계에서 대조선테로책동을 확대하여왔다.(전문 보기)
혁명전통교양의 대전당 조선혁명박물관을 찾아서(2) : 캄캄한 밤하늘에 솟아오른 조선의 별
19세기 후반기, 20세기 초엽 우리 나라의 반침략투쟁사와 망국사에 관한 자료들과 함께 반일민족해방운동의 탁월한 지도자이신 김형직선생님의 혁명투쟁자료가 전시된 1호실 참관에 이어 다음호실로 발걸음을 옮기는 우리의 생각은 깊었다.
반만년의 유구한 력사와 찬란한 문화를 자랑하던 우리 인민이 어이하여 식민지노예의 비참한 처지에 놓이게 되였던가.
우리 조국강토의 지정학적위치때문인가, 산천경개 수려하고 금은보화 가득하기때문이였던가 아니면 우리 겨레에게 애국애족의 마음이 부족해서였는가.
아니다.근면하고 슬기롭고 강의한 우리의 민족성은 조상대대로 변함없었지만 그 인민을 이끌어 나라와 민족의 운명을 지키고 빛내여줄 걸출한 위인, 위대한 수령을 모시지 못하였기때문이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교시하시였다.
《수령님의 탄생은 우리 민족의 력사에 일찌기 없었던 대통운이였으며 대경사였습니다.수령님께서 탄생하심으로써 우리 민족의 새 력사가 시작되고 주체의 새시대가 열리게 되였습니다.》
참관자들과 함께 2호실에 들어서니 10대의 어리신 나이에 나라찾을 원대한 뜻을 품으시고 압록강을 건느시는 위대한 수령님의 영상미술작품이 안겨왔다.
흰눈덮인 압록강, 기승을 부리는 찬바람에 옷자락을 날리시며 조선이 독립하지 않으면 다시 돌아오지 않을 비장한 맹세를 다지시는 우리 수령님.
배움의 천리길을 걸으시여 칠골 창덕학교에서 공부하시던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아버님께서 일제놈들에게 체포되시였다는 놀라운 소식을 받으시고 주체14(1925)년 1월 고향 만경대를 떠나시였다.
강사 강진아동무의 해설은 력사의 그 나날에로 참관자들을 이끌어갔다.
광복의 천리길!천리중 500리이상은 무인지경이나 다름없었고 오가산을 비롯하여 해종일 톺아도 끝이 보이지 않는 높은 령들도 있었다.(전문 보기)
[정세론해설] : 자주통일의 휘황한 앞길을 밝힌 불멸의 대강
력사적인 조선로동당 제7차대회에서 주체적인 조국통일로선과 방침이 제시된 때로부터 어느덧 한해가 흘렀다.지금 북과 남, 해외의 온 겨레는 력사적인 조선로동당 제7차대회의 높은 연단에서 우리 민족이 들고나갈 불멸의 조국통일대강을 밝혀주시고 자주통일위업의 휘황한 앞길을 열어주신 경애하는 원수님에 대한 다함없는 흠모의 열기로 가슴 불태우고있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조선로동당의 조국통일로선은 위대한 수령님들께서 제시하신 주체적통일로선입니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력사적인 조선로동당 제7차대회에서 하신 중앙위원회 사업총화보고에서 위대한 수령님들께서 제시하신 조국통일로선과 민족자주와 민족대단결, 평화보장과 련방제실현을 우리 당의 확고부동한 로선과 투쟁방침으로 천명하시고 조성된 난국을 타개하기 위한 실천방도들을 전면적으로 밝혀주시였다.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당 제7차대회에서 위대한 수령님들의 사상과 로선을 그대로 계승한 조국통일로선과 방침을 제시하심으로써 내외반통일세력의 악랄한 도전을 짓부시며 위대한 수령님들의 필생의 뜻과 유훈을 철저히 관철하여 조국의 자주적통일위업을 완수하기 위한 가장 정확한 진로가 마련되게 되였다.
우리 당의 조국통일로선은 위대한 수령님들께서 제시하신 주체적인 통일로선이다.우리 당의 조국통일로선은 나라의 통일을 외세에 의존해서가 아니라 우리 민족자신이 책임지고 온 겨레의 힘을 합쳐 자주적으로 이룩할것을 요구하고있다.그것은 투철한 민족자주정신에 기초하고있는 가장 정당한 로선이다.우리 당의 주체적인 조국통일로선은 조국통일3대헌장에 전면적으로 구현되여있다.나라의 통일은 반드시 실천을 통하여 그 생활력이 확증된 조국통일3대헌장에 기초하여 이룩되여야 한다.
조국통일을 위한 투쟁에서 민족자주, 민족대단결의 기치를 높이 들고 나가는것은 우리 당의 일관한 방침이다.
민족자주는 조국통일운동의 생명선이다.조국통일은 북과 남으로 갈라진 민족의 혈맥을 다시 잇고 민족적단합을 실현하는 문제이며 전국적범위에서 민족적자주권을 확립하는 문제이다.따라서 조국통일은 민족자주의 원칙에서 우리 민족이 주인이 되여 민족자체의 단합된 힘으로 이룩해야 한다.(전문 보기)
론평 : 독도강탈야망을 버리라
재침야망을 품고있는 일본반동들이 령토강탈책동을 집요하게 벌리고있다.얼마전에 발표한 2017년 외교청서라는데서 독도를 저들의 《고유령토》라고 또다시 주장해나선것을 놓고서도 그렇게 말할수 있다.
독도가 우리의 신성한 령토라는데 대해서는 일일이 까밝히려 하지 않는다.독도가 지리적으로 보나 력사적으로 보나 또 국제법적견지에서 보나 명실공히 조선의 고유한 령토라는것을 증명해주는 사실자료들이 우리 나라와 일본은 물론 세계각지에서 수많이 발굴되였으며 지각있는 사람들은 다 인정하고있기때문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일본반동들이 독도를 저들의 땅이라고 무작정 우겨대는것은 그야말로 령토강탈야망이 골수에 꽉 찬자들의 날강도적행위라고밖에 달리 말할수 없다.
일본반동들은 외교청서에 독도를 저들의 《고유 령토》라고 쪼아박아넣음으로써 령토팽창을 위해서라면 그 무엇도 가리지 않는 무지막지한 강탈자의 본색을 다시금 드러내놓았다.
일본은 《명치유신》후부터 20세기 전반기까지 총과 대포를 쏘아대면서 령토강탈행위를 횡포무도하게 감행하였다.오늘에 와서는 력사에 칼질하고 교과서에 외곡서술하는 방식으로 벌리고있다.
령토강탈자들의 책동은 언제나 력사외곡으로부터 시작된다.
지금 일본반동들의 독도강탈행위는 력사외곡책동과 동시에 벌어지고있는것으로 하여 그 엄중성은 더욱 심각하다.일본에서는 우리 나라에 대한 과거의 침략력사와 죄악을 외곡하고 정당화하는 행위들이 당국의 묵인, 비호, 관여밑에 뻐젓이 벌어지고있다.
일제의 성노예만행자료를 놓고서도 《력사자료만 가지고서는 당시의 구체적인 상황을 일일이 증명할수 없다.》느니 뭐니 하면서 과거범죄를 한사코 부인해보려고 교활하게 놀아대고있다.그런가 하면 학생들에게 태평양전쟁시기의 《군가》를 부르도록 하고있으며 이전 왜왕의 《교육칙어》를 교재로 사용할수 있다고 왕왕 떠벌이면서 자라나는 새 세대들의 머리속에 군국주의사상을 불어넣고있다.일본교육계의 현실은 그야말로 칼을 차고 해외침략을 부르짖으며 소학교학생들에게까지 목검채를 쥐여주어 군사훈련에 내몰던 어제날의 군국주의광신자들의 망동을 방불케 하고있다.(전문 보기)
론평 : 대국들의 군비경쟁은 무엇을 보여주는가
중국과 인디아관계가 심상치 않게 번져가고있다.특히 인디아가 대륙간탄도미싸일시험발사를 단행한 이후 쌍방사이에는 전례없는 갈등이 빚어지고 모순이 격화되고있다.
중국도 신형대륙간탄도미싸일을 발사하고 그것을 실전배비하겠다고 공개하였다.인디아주변에 전략적거점들을 마련하기 위한 맹렬한 군사외교공세를 펴는 한편 파키스탄을 끌어당기며 군사적압박도수를 높이고있다.유엔무대에서 자기의 지위와 발언권을 높이려는 인디아의 활동에도 이러저러한 제동을 걸고있다.
인디아는 《중국의 민족리기주의가 미국을 초월한다.》고 강력한 여론전을 벌리고있다.각종 신형미싸일들의 시험발사를 수시로 진행하고 방글라데슈, 네팔을 비롯한 주변나라들과의 정치군사적뉴대를 한층 두터이 하고있다.인디아는 대만과의 관계강화만이 아니라 티베트의 독립을 주장하는 달라이라마14세를 초청하여 중국의 신경을 건드리고있다.
가는 방망이 오는 홍두깨라는 식으로 중국과 인디아사이에 벌어지는 공방전은 쌍방관계가 수습할수 없는 대결국면에로 치닫고있다는것을 실증해준다.
중국과 인디아는 길게 국경을 접한 린방이다.한때 불미스러운 력사가 남겨놓은 국경분쟁으로 곡절을 겪었으나 쌍방은 공동의 노력으로 정상적인 발전의 길을 걸어왔다.오늘날 두 나라는 손꼽히는 인구대국이며 신흥경제국들이다.세계경제발전에서 중요한 역할을 놀고있는 브릭스의 성원국들이기도 하다.국제무대에서 손을 맞잡고 나아가던 중국과 인디아가 최근시기 상대방을 압도하기 위한 군비경쟁과 지지세력쟁탈전에 열을 올리며 대결의 두 극으로 마주서고있는것은 자주성, 화해와 협력을 지향하는 시대적흐름에 배치되는 극히 비정상적이고 유감스러운 일이다.
하다면 왜 중국과 인디아사이에 이런 사태가 빚어지고있는가 하는것이다.그것은 해외진출을 본격화하려는 중국과 남아시아지역에서의 전통적인 영향력을 유지하려는 인디아의 전략적리해관계가 충돌하고있기때문이다.
현시기 중국이 주장하고있는것이 《한지대, 한길》전략이다.이 전략의 목적은 세계적판도에서 륙상 및 해상수송망을 형성하자는데 있다.여기서 중시되는것이 인디아양장악이다.(전문 보기)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 락랑영예군인수지일용품공장을 현지지도하시였다
조선로동당 위원장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회 위원장이시며 조선인민군 최고사령관이신 우리 당과 국가, 군대의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 락랑영예군인수지일용품공장을 현지지도하시였다.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상무위원회 위원이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회 부위원장이며 내각총리인 박봉주동지, 내각부총리 리주오동지,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부장 안정수동지,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부부장 조용원동지가 동행하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를 현지에서 조선로동당 평양시위원회 위원장 김수길동지를 비롯한 해당 부문과 공장의 일군들이 맞이하였다.
연건축면적 9, 900여㎡인 락랑영예군인수지일용품공장은 각종 식료포장주머니, 각종 규격의 수지용기, 1회용수지밥곽과 고뿌, 각이한 용도에 따르는 수지관 등 인민생활향상에 절실히 필요한 여러가지 수지제품들을 대량생산하는 현대적이며 종합적인 수지일용품생산기지이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는 일군들의 손을 뜨겁게 잡아주시며 영예군인들이 모두 건강한가, 애로되는것은 없는가를 다정히 물어주시면서 군사복무의 나날에 발휘한 불타는 애국심을 안고 오늘은 인민생활향상을 위한 새로운 전투초소를 믿음직하게 지켜가고있는 영예군인들을 고무격려해주려고 찾아왔다고 말씀하시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는 주변의 풍치와 어울리게 특색있게 일떠선 생산건물들과 보조건물들, 수종이 좋은 나무들로 둘러싸인 산뜻한 구내를 환한 미소속에 바라보시며 겉볼안이라고 주변환경만 보고서도 영예군인들이 지니고있는 뜨거운 공장애를 잘 알수 있다고 하시면서 혁명적군인정신이 차넘치는 공장이라고 치하하시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는 공장전경도앞에서 해설을 들으신 다음 혁명사적교양실, 연혁소개실을 돌아보시였다.(전문 보기)
사설 : 가물피해를 막기 위한 투쟁을 힘있게 벌리자
최근 농업부문에서 가물피해현상들이 나타나고있다.지난 4월 하순부터 황해남북도를 비롯한 서해안 중부이남의 대부분지역과 동해안지역에 비가 거의 내리지 않아 밀, 보리들과 강냉이포기들이 가물피해를 받기 시작하였다.
여러 지역에서 낮 최고기온이 30℃이상으로 올라가 기상관측이래 가장 높은 온도를 기록하였으며 센 바람도 자주 불어 가물현상이 더 심해졌다.기상수문국의 자료에 의하면 앞으로 5월 15일경까지 우리 나라의 전반적지역에서 가물을 극복할만 한 큰비는 내리지 않고 일부 지역에서 산발적으로 1~2차의 비가 내릴것이 예견된다고 한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교시하시였다.
《가물피해를 막기 위한 대책도 세워야 합니다.》
오늘날 가물피해를 철저히 막는것은 당이 제시한 알곡고지를 점령하는데서 매우 중요하고도 책임적인 사업으로 되고있다.
농업부문의 일군들과 근로자들은 국가경제발전 5개년전략수행에서 관건적의의를 가지는 올해에 알곡생산목표를 기어이 넘쳐 수행할 일념을 안고 농사일을 알심있게 다그쳐왔으며 전체 인민들도 농촌을 물심량면으로 지원하였다.당의 농사제일주의방침을 높이 받들고 떨쳐나선 우리 인민의 헌신적노력이 훌륭한 결실을 맺는가 그렇지 못하는가 하는것이 현시기 가물피해를 어떻게 극복하는가 하는데 달려있다.
지금이야말로 한해농사에서 물이 제일 절실히, 가장 많이 필요한 시기이다.포전에 심은 밀, 보리에서 이삭이 나오고있는 지금 가물피해를 받으면 천알질량과 여문률이 심히 떨어지게 된다.
강냉이도 생육초기에 가물피해를 입으면 층하가 생기고 정보당 수확고가 감소된다.물이 부족하면 영양단지모옮겨심기와 모내기도 제철에 질적으로 할수 없다.가물피해막이이자 알곡증산이고 농업생산성과이다.
오늘 우리의 삶의 모든 령역을 찬탈하려는 제국주의자들의 책동은 극도에 달하고있다.전대미문의 야만적인 초강도제재로 사회주의에 대한 우리 인민의 신념을 허물고 우리 조국의 힘찬 진군을 가로막으려는것이 미제와 그 추종세력들의 흉심이다.원쑤들이 발악할수록 자기 힘을 굳게 믿고 부닥치는 온갖 애로와 난관을 과감히 맞받아 뚫고나가는것은 우리 인민의 혁명적기질이며 본때이다.(전문 보기)
론설 : 당세포를 강화하는것은 만리마대진군의 승리를 위한 근본담보
오늘 당이 태워준 만리마의 고삐를 억세게 틀어쥐고 주체혁명의 핵심부대, 나라의 맏아들인 우리의 영웅적로동계급은 사회주의경제강국건설의 전투장마다에서 자랑찬 위훈을 수놓아가고있다.
만리마시대의 첫 선구자작업반이 태여나고 그 모범을 따라 모든 부문, 모든 단위에서 혁신의 불길을 세차게 지펴올리고있는 격동적인 시기에 우리는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 불후의 고전적로작 《당세포를 강화하자》를 발표하신 26돐을 뜻깊게 맞이하고있다.
주체80(1991)년 5월 10일에 발표된 이 로작은 당세포의 전투적기능과 역할을 높이는데서 새로운 전환을 가져온 불멸의 총서이며 모든 당세포들이 당정책관철의 결사대, 척후대로서의 임무를 훌륭히 수행해나가는데서 확고히 틀어쥐고나가야 할 강령적지침이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교시하시였다.
《당을 강화발전시키고 혁명과 건설을 힘있게 전진시켜나가는데서 당세포는 매우 중요한 자리를 차지합니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로작에서 모든 당원들을 당과 수령에게 끝없이 충직한 참다운 혁명전사로 키우고 당생활조직과 지도, 군중과의 사업을 잘할데 대한 문제를 비롯하여 당세포가 자기의 사명과 임무를 다해나가는데서 나서는 리론실천적문제들을 뚜렷이 밝혀주시였다.
위대한 장군님께서 로작에서 제시하신 사상리론의 생활력은 우리 덕천지구탄광련합기업소 당위원회 사업에서 힘있게 과시되였다.
백두산절세위인들의 현명한 령도와 세심한 보살피심속에서 태여나고 강력한 석탄생산기지로 전변된 우리 덕천지구탄광련합기업소는 혁명의 수도 평양의 불빛, 인민경제의 생명선을 지켜선 중요한 단위이다.련합기업소가 지난해 충정의 200일전투에서 전형단위의 영예를 지닐수 있은것은 위대한 장군님의 로작을 교과서로 삼고 모든 당세포들을 강력한 전투대오로 더욱 튼튼히 꾸렸기때문이다.당세포만 강하면 당원들을 시대의 기수, 영웅적위훈의 창조자로 키울수 있고 당정책이 빛나는 현실로 꽃펴나며 당이 바라는대로 자기 단위에서 기적과 혁신을 일으킬수 있다는것이 지난 기간 우리 당위원회의 사업에서 얻은 귀중한 경험이다.(전문 보기)
조선중앙통신사 보도 위대한 김일성-김정일주의기치높이 힘차게 전진하는 주체의 사회주의는 필승불패이다 -조선로동당 제7차대회가 제시한 웅대한 강령을 받들고 지난 1년간 사회주의강국건설에서 획기적인 전진 이룩-
온 나라 천만군민의 열렬한 축하와 기대, 온 겨레와 세계의 커다란 관심속에 조선로동당 제7차대회가 성대히 진행된 때로부터 1년이 되였다.
위대한 김일성-김정일주의당의 강화발전과 주체혁명위업완성을 위한 투쟁에서 력사적인 분수령을 이룬 조선로동당 제7차대회에서는 전당, 전군, 전민의 한결같은 의사와 념원에 따라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를 조선로동당 위원장으로 높이 추대하였으며 우리 조국력사에서 가장 웅대한 사회주의강국건설의 목표와 투쟁강령을 제시하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를 당과 혁명의 진두에 높이 모신 끝없는 영광과 긍지를 안고 전체 당원들과 인민군장병들, 인민들은 당 제7차대회 결정관철을 위한 최후승리의 직선주로로 질풍노도쳐 달렸다.
위대한 김일성-김정일주의기치를 높이 들고 자강력제일주의정신을 발휘하여 총공격전, 총결사전을 벌림으로써 주체혁명위업의 최후승리를 앞당겨나갈데 대한 당대회의 기본정신이 천만의 심장을 불태웠다.
조선로동당 제7차대회정신을 받들고 온 사회를 김일성-김정일주의화하기 위한 투쟁이 높은 단계에서 심화되고 혁명의 천하지대본인 일심단결이 더욱 굳건해졌다.
병진의 보검을 억세게 틀어쥐고 동방의 핵강국, 아시아의 로케트맹주국으로 우뚝 솟은 우리 조국은 원쑤들의 사상최악의 발악적도전을 걸음마다 쳐갈기며 사회주의성새, 세계평화수호의 전초선을 억척같이 지켜섰다.
자력자강의 위대한 동력으로 만리마속도창조의 불길이 더욱 거세차게 타올라 려명거리건설의 완공과 같은 영웅신화들이 총진군길에 자랑스럽게 새겨지고 국가경제발전 5개년전략수행의 튼튼한 토대가 마련되였다.
사회주의강국건설을 위한 장엄한 투쟁에서 획기적인 전진이 이룩된 지난 1년은 당 제7차대회가 제시한 전략적로선의 정당성, 위대한 김일성-김정일주의기치높이 일심단결과 자강력으로 전진하는 우리 식 사회주의는 필승불패이라는 불변의 철리를 다시금 힘있게 확증하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우리는 당 제7차대회가 제시한 강령적과업들을 철저히 관철함으로써 사회주의강국건설을 힘있게 다그치며 주체혁명위업의 최후승리를 앞당겨나가야 합니다.》
주체105(2016)년 5월 9일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를 우리 당의 최고수위에 높이 추대한 조선로동당 제7차대회 결정에 접하여 온 나라는 크나큰 격정과 환희로 세차게 끓어번지였다.(전문 보기)
천출위인에 대한 다함없는 흠모의 세계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를 조선로동당 위원장으로 높이 모신 민족적대경사의 날을 맞이한 내 조국강산에 대를 이어 수령복, 당복을 누리는 인민의 크나큰 환희와 격정이 차넘치고있다.
남조선의 각계층 인민들도 탁월한 사상과 령도로 우리 군대와 인민을 백승의 한길로 이끌어가시는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의 천출위인상을 우러르며 다함없는 흠모의 세계를 펼치고있다.그들은 수령영생위업실현의 새로운 장을 펼치시여 이 땅우에 위대한 수령님들의 혁명력사가 영원히 흐르게 하시였으며 온 사회의 김일성-김정일주의화를 우리 당의 최고강령으로 내세우고 혁명의 최후승리를 이룩하기 위한 진로를 환히 밝혀주신 경애하는 원수님의 불멸의 업적을 격조높이 칭송하고있다.
《우리 사회연구소》의 한 성원은 선대수령들의 사상과 위업을 그대로 계승해나가시는 경애하는 원수님의 높은 뜻은 《위대한 김일성동지는 우리 당과 인민의 영원한 수령이시다》, 《위대한 김정일동지를 우리 당의 영원한 총비서로 높이 모시고 주체혁명위업을 빛나게 완성해나가자》를 비롯한 불후의 고전적로작들에 그대로 반영되여있다고 하면서 그이께서 천재적인 예지와 정력적인 사상리론활동으로 위대한 수령님들의 혁명사상을 발전풍부화시키시여 김일성-김정일주의로 빛내이시는데 대해 격찬하였다.
남조선의 한 정치학교수는 자기의 글에서 다음과 같이 강조하였다.
《위인의 위업은 위인에 의해서만 확고히 계승된다고 하였다.김일성주석님과 김정일령도자님의 혁명위업은 김정은최고사령관님에 의해 훌륭히 계승되고있다.세계는 그분의 위인적풍모를 목격하며 커다란 충격을 받고있다.진정 김정은최고사령관님은 또 한분의 불세출의 위인이시다.세계정치무대에는 김일성시대, 김정일시대에 이어 김정은시대가 장엄히 펼쳐지고있다.》
조국의 부강번영과 인민의 행복을 위해 모든것을 다 바쳐오신 위대한 수령님들의 사상과 위업을 한치의 드팀도 없이 이어가시며 조국땅우에 창조와 건설의 새 전성기를 펼치시는 경애하는 원수님의 탁월한 령도는 남조선 각계의 심금을 틀어잡고있다.(전문 보기)
론평 : 북침전쟁도발의 위험한 전주곡
얼마전 미국이 오는 6월에 남조선에 거주하고있는 미군가족들을 포함한 자국의 민간인들을 해외로 소개시키는 훈련을 한다는것을 요란하게 광고하였다.지난 시기 미국은 《민간인소개계획》에 따라 《비전투원후송작전》의 명목으로 해마다 민간인소개훈련을 두차례씩 봄과 가을에 비공개로 진행하였다.그런데 이번에는 훈련시기를 훨씬 앞당겨 공개하는 놀음을 벌리였다.이것은 이례적인것으로서 내외의 심각한 우려를 자아내고있다.
민간인소개는 전쟁전야에만 있을수 있는 일이다.지난 조선전쟁도발당시에도 미국은 사전에 남조선에 거주하고있는 미군가족들을 비롯한 자국의 민간인들을 비행기와 선박을 리용하여 조선반도경외에로 빼돌렸었다.미국이 전쟁개시의 서막이라고 할수 있는 민간인소개훈련계획을 발표한것은 북침전쟁도발의 전주곡을 울린것이나 다름없다.
주목하지 않을수 없는것은 미국의 공개적인 민간인소개훈련계획발표놀음이 트럼프행정부가 《칼빈손》호핵항공모함타격단을 비롯한 핵전략자산들을 조선반도에 투입하며 극도의 전쟁광기를 부리고있는것과 때를 같이하고있는 사실이다.미국이 우리에 대한 군사적위협과 압력을 강화하면서 민간인소개훈련계획까지 공개한것은 저들이 임의의 시각에 북침전쟁도발에 나서려 한다는것을 로골적으로 시사한것이다.
우리는 미국과 괴뢰들이 북침핵전쟁도발을 위한 준비를 이미 완료하였으며 새 전쟁의 도화선에 불을 달기 위한 기회만을 호시탐탐 엿보고있다는것을 모르지 않는다.최근 막을 내린 《키 리졸브》, 《독수리》합동군사연습은 미국과 남조선괴뢰들이 우리 공화국에 대한 불의적인 핵선제공격음모를 실현하기 위해 얼마나 미쳐날뛰고있는가 하는것을 잘 보여주었다.
가소로운것은 미국이 전쟁의 신호탄으로 되는 민간인소개훈련계획을 근 두달이나 앞당겨 공개하면서 감히 우리를 놀래워보려 하는것이다.참으로 어리석은 망동이라고 해야 할것이다.
미국은 조선반도에서 전쟁이 일어나는 경우 저들에게 들이닥칠 파멸적운명에 대해 과연 생각이나 하고 그따위 도박판을 펼치는가.미국이 앞으로 전개될 조미대결전의 양상과 돌이킬수 없는 후과에 대한 초보적인 상상력도 없이 민간인소개훈련계획을 공개한다 어쩐다 하며 소란을 피우고있으니 그야말로 가련하기 그지없다.(전문 보기)
[정세론해설] : 친미주구, 대결광신자들의 가련한 신세
최근 미국의 트럼프행정부가 들고나온 《최대의 압박과 관여》를 기조로 하는 새로운 대조선정책과 관련하여 괴뢰들이 그 진의를 분석한다 어쩐다 하며 불안감을 감추지 못하고있다.《대북선제타격》이니, 《북정권교체》니 하고 고아대던 미국이 그런 자극적인 표현들은 일단 거두고 《대화와 협상의 문을 열어두고있다.》는 자세를 보였기때문이다.이에 대해 남조선의 언론들과 전문가들은 《트럼프행정부가 강경기조에서 후퇴》, 《극단적인 상황을 피하려는 의도》, 《대화를 실현하는데 초점을 맞춘 정책》이라고 하면서 다음기 《정권》은 시급히 《남북대화에 나서야 한다.》고 주장하고있다.
그런데 괴뢰패당은 상전의 새로운 대조선정책을 놓고 《진의분석》이니, 《대비책론의》니 하며 정신없이 헤덤비고있다.
급해맞은 괴뢰들은 트럼프행정부의 대조선정책은 《더욱 강력한 압박과 제재에 방점을 두고있다.》느니, 《대화와 협상의 문을 열어두겠다고 한것은 큰 의미가 없다.》느니 하고 나름대로의 수작을 늘어놓으며 북남사이의 대화와 관계개선을 요구하는 남조선 각계의 여론을 잠재워보려고 모지름을 쓰고있다.한편 청와대 안보실장 김관진, 외교부 장관 윤병세를 비롯한 얼간망둥이들은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과 미국무장관을 비롯한 상전들과 전화통화를 한다, 회담을 연다 하고 소란을 피우면서 《북과의 대화는 시기상조》라느니, 《지금은 제재와 압박을 계속 가해야 할 시점》이라느니, 《긴밀한 북핵공조가 필요》하다느니 하고 앙탈질을 해댔다.이것은 지금껏 미국을 등에 업고 동족대결에 광분해온 괴뢰역적패당이 상전이 저들을 버리고 조미대화에 나서는 경우 북남관계문제에서 완전히 밀려나 외토리가 될수 있다는 불안감에 휩싸여 안절부절 못하고있다는것을 말해주고있다.
괴뢰들이 트럼프행정부의 대조선정책과 관련하여 《대화는 시기상조》니 뭐니 하고 아부재기를 치면서 지속적인 반공화국제재와 압박, 《북핵공조》를 애걸하고있는것은 외세의존과 동족대결에 환장한 미국의 식민지하수인들의 가련하고 비굴한 추태라고 해야 할것이다.
알려진바와 같이 괴뢰들은 미국에서 새 행정부가 등장하자 《동맹강화》와 《북핵공조》를 구걸하면서 동족대결에 더욱 미쳐날뛰였다.특히 미국이 《대북선제타격》을 떠들며 남조선에 수많은 핵전략자산들을 투입하여 우리를 위협공갈하자 《망설이면 안된다.》느니, 《감내하기 어려운 무차별적인 징벌》이니 하고 고아대며 상전의 달아오른 전쟁광기에 키질을 하였다.(전문 보기)
사설 : 조선로동당 제7차대회가 펼친 휘황한 설계도따라 사회주의강국건설의 승리를 앞당겨나가자
우리 당과 혁명발전에서 새로운 분수령을 이룬 력사적인 조선로동당 제7차대회가 성대히 진행된 때로부터 1년이 지나갔다.
희세의 천출위인을 높이 모신 백전백승 조선로동당에 대한 천만군민의 열화같은 신뢰심이 더욱 세차게 분출되고있으며 대회에서 제시된 사회주의강국건설의 웅대한 목표와 강령적지침들이 만리마대진군을 더 큰 승리에로 추동하고있다.뜻깊은 대회에서 엄숙히 하신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의 맹약은 전당, 전군, 전민의 투쟁과 전진의 절대적인 좌우명으로, 신조로 되고있다.
조선로동당 제7차대회는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의 현명한 령도밑에 혁명과 건설을 백승의 한길로 전진시켜온 우리 당의 영광스러운 투쟁사를 긍지높이 총화하고 김일성-김정일주의기치높이 사회주의위업을 완성하기 위한 휘황한 설계도를 펼치였다.당 제7차대회를 통하여 당을 따라 영원히 주체의 한길로 나아가려는 우리 군대와 인민의 철석의 의지가 힘있게 과시되고 조선혁명의 만년기틀이 확고히 마련되였다.
조선로동당 제7차대회 결정관철을 위한 력사적진군을 힘있게 다그쳐온 지난 1년은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의 두리에 일심단결하여 나아가는 우리 당과 군대와 인민은 언제나 승리와 영광만을 떨쳐가리라는것을 뚜렷이 확증해주었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조선로동당 제7차대회는 위대한 김일성-김정일주의당의 불패의 위력을 시위한 승리자의 대회, 주체혁명위업수행에서 새로운 리정표를 세운 영광의 대회로 조국청사에 길이 빛날것입니다.》
우리 당력사에 금문자로 아로새겨진 당대회들은 주체의 당건설, 수령의 당건설위업을 빛나게 실현하고 혁명의 승리적전진과 조국의 강성번영을 위한 투쟁을 끊임없는 앙양에로 끌어올리는데서 전환적계기로 되였다.(전문 보기)
조선로동당 만세의 환호성 하늘땅을 뒤흔든다
승리와 영광으로 긍지높은 우리의 조국청사에 또 한돌기 력사의 년륜이 새겨졌다.
경애하는 원수님을 조선로동당 위원장으로 높이 모신 1돐!뜨거운 환희와 격정속에 한해전의 잊지 못할 그날을 숭엄히 돌이켜보는 우리 군대와 인민의 심정은 참으로 류다르다.
어찌 그렇지 않겠는가.경애하는 원수님을 우리 당의 최고수위에 높이 모신 위대한 행운이 있기에, 남들이 지닐수 없는 최대의 영광이 있기에 우리 군대와 인민은 세계가 보란듯이 새로운 열정, 새로운 목표로 충만된 가슴들을 쭉 펴고 승리의 령마루를 향하여 과감히 전진해나가고있는것 아니랴.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교시하시였다.
《주체혁명위업을 대를 이어 끝까지 계승완성하기 위하여서는 모두가 김정은동지의 두리에 한마음한뜻으로 굳게 뭉쳐 그의 령도를 높이 받들고 선군의 한길을 따라 신심드높이 투쟁해나가야 합니다.》
사회주의정치는 본질에 있어서 인덕정치이다.사회주의사회에서 사랑과 믿음의 정치를 펼치자면 사회주의집권당을 어머니당으로 건설하여야 하며 그러자면 인민에 대한 끝없는 사랑을 지닌 정치지도자를 모셔야 한다.우리 당이 어머니라는 숭고한 부름으로 더욱 정답게 불리우며 인민대중의 절대적인 신뢰와 지지를 받고있는것은 인민에 대한 사랑을 천품으로 지니신 경애하는 원수님을 최고수위에 높이 모시고있기때문이다.
지금도 생각하면 가슴뜨겁다.너무도 뜻밖에 위대한 장군님을 잃고 처음으로 맞이하던 광명성절의 그날 일군들과 자리를 같이하신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뜨겁게 하신 말씀은 과연 무엇이였던가.
그것은 인민에 대한 사랑으로 일관된 귀중한 가르치심이였다.그날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일군들은 고난의 행군을 하고 인민들은 락원의 행군을 하게 하여야 한다고, 일군들이 고생을 하여서라도 인민들을 금방석에 앉혀야 한다고 뜨겁게 말씀하시였다.
일군들은 고난의 행군을, 인민들은 락원의 행군을!피눈물에 잠겼던 인민을 일으켜세우고 온 강산을 덥혀주었던 경애하는 원수님의 열화와 같은 사랑은 바로 그이의 숭고한 인민관에서 흘러나오는것이였다.(전문 보기)
경애하는 원수님의 령도따라 주체혁명위업을 대를 이어 완성해갈
신념과 의지가 뜨겁게 굽이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