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ive for 6月, 2017
혁명전통교양의 대전당 조선혁명박물관을 찾아서(8) : 《조국에 무보를 뻗치고 군호를 올리자!》
강사를 따라 우리는 8호실에 들어섰다.이 호실부터 1930년대 후반기내용이 시작된다는 강사의 말에 우리는 벽면들을 둘러보았다.
한눈에 확 안겨드는 글발이 있었다.
《조국에 무보를 뻗치고 군호를 올리자!》
그 글발에서 눈길을 떼지 못하는 우리에게 강사는 남호두회의의 기본정신을 반영하여 위대한 수령님께서 제시하신 저 구호에는 바로 조국에로의 힘찬 걸음을 내딛고 조선인민혁명군의 총소리를 울리자는 뜻이 담겨져있다고 하면서 해설을 시작하였다.
눈덮인 천고의 밀림을 배경으로 금문자로 부각되여있는 글발을 보느라니 금시 조선인민혁명군의 힘찬 발걸음소리가 들려오는듯싶고 멸적의 총성이 울릴것만 같아 참관자들로 하여금 당시 조선혁명의 새로운 앙양기가 도래하였음을 알게 해주었다.
강사는 먼저 우리가 앉은 의자들에 박물관을 찾는 참관자들의 편의를 두고 마음쓰신 어버이장군님의 사랑이 어려있다고 이야기하며 첫 벽면으로 향하였다.
벽면상단에는 위대한 수령님의 교시가 정중히 모셔져있었다.
조선반도에서는 모든 조선적인것을 말살하고 모든 형태의 반일운동과 반일적요소들까지 전멸시키기 위한 광란적인 대섬멸전이 벌어졌다는 우리 수령님의 교시그대로 첫 벽면은 하나의 큰 감옥을 련상시켰다.철창들을 칭칭 휘감은 철쇄들, 무고한 조선사람을 꿇어앉히고 군도로 사정없이 내려치는 일제, 숨막히는 감옥을 형상한 이 벽면의 한쪽에 《파쑈화의 광풍》이라고 휘갈겨 내려쓴 글발이 눈길을 끌었다.
바로 이 벽면에 남호두회의를 전후한 시기 국내외정세를 보여주는 자료들이 전시되여있다고 말하며 강사는 사진자료들을 짚어나갔다.
《에티오피아전선으로 출동하는 파쑈이딸리아의 기계화부대》, 《〈방공협정〉을 체결하는 일본과 도이췰란드 군국주의자들》…
그 모든 사실들을 전시물들을 통하여 해설한 강사는 벽면을 가리켰다.
《사상범보호관찰법》을 비롯한 악법들을 조작하고 파쑈적인 폭압기구를 대대적으로 늘이였으며 가는 곳마다에서 애국자들을 닥치는대로 검거, 투옥, 학살한 일제의 만행자료들을 보며 우리는 치솟는 격분을 금치 못하였다.
《조선의 철광산은 대재벌이 전부 점령, 조선인의 경영은 한곳도 없어》, 《조밥먹고 농사지어 백미는 일본으로, 생산은 늘어도 배주리는 조선농민》…
주먹같은 활자로 찍힌 《동아일보》와 《조선일보》의 기사제목들은 1930년대 중엽 조선인민에 대한 일제의 파쑈통치와 식민지략탈상을 그대로 보여주고있었다.강사는 전시되여있는 토스레옷과 짚신, 《소작계약서》와 《차용금증서》, 벽면의 만화를 통하여서도 2중3중의 착취와 압박에 시달리던 우리 인민의 비참한 처지를 알수 있다고 하였다.(전문 보기)
미국과 서방나라들은 사상 최대의 피난민문제를 산생시킨 책임에서 절대로 벗어날수 없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사회과학원 인권문제연구소 백서-
오늘 세계적으로 피난민수는 6 500만명을 훨씬 넘어섰으며 피난민발생과 그들의 권리보장문제는 사회정치적 및 인도주의적분야에서 국제사회가 직면한 가장 심각한 난문제의 하나로 제기되고있다.중동과 아프리카를 비롯한 여러 지역과 나라들에서 폭발적으로 늘어나고있는 피난민들과 그들에 대한 가혹한 인권유린행위는 세계의 평화와 안정, 인류의 지속적발전과 번영, 나라들사이의 정상적인 관계에 엄중한 부정적영향을 미치고있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사회과학원 인권문제연구소는 세계피난민의 날인 6월 20일을 맞으며 사상 최대의 피난민문제가 산생되고 날이 갈수록 더욱 격화되고있는 근원이 어디에 있는가 하는것을 밝히기 위하여 이 백서를 발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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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시기 전대미문의 피난민사태가 발생하게 된 근원은 미국과 서방나라들의 침략적이고 략탈적인 대외정책에 있다.
미국과 서방의 모든 대외정책에는 타민족을 깔보고 억누르며 남이야 어떻게 되든 저들의 리익만을 추구하는 제국주의적사고관점, 세계의 모든 나라와 민족을 힘으로 지배하려는 약육강식의 《힘의 론리》, 황금만능의 가치관이 구현되여있다.
미국과 서방의 반동적인 대외정책에 의하여 세계의 이르는 곳마다에서 국가들의 자주권이 공공연히 침해당하고 극도의 정치적혼란과 무질서가 조성되고있으며 인권이 무참히 짓밟히고있다.
새 세기에 들어와 인류를 커다란 불안과 위기속에 몰아넣고있는 피난민사태는 미국이 중요한 대외정책의 하나로 내세우고 서방나라들을 끌어들여 전세계적범위에로 확대하고있는 《반테로전》의 필연적산물이다.
현대피난민문제의 발화점으로 된 아프가니스탄전쟁은 미국이 《반테로전》의 첫 대상으로 선정하고 감행한 침략전쟁이였다.미국과 나토가 방대한 무력을 동원하여 감행한 무차별적인 공습으로 수많은 민간인들이 목숨을 잃었으며 부모처자와 집을 잃은 사람들이 떠돌이생활을 하지 않으면 안되였다.
국제인권단체가 발표한 보고서에 의하면 아프가니스탄에서 집을 떠나 생활하고있는 국내 피난민수는 2013년에 50만명이였던것이 그후 120만명으로 증가되였으며 주변나라들로 이주한 피난민수는 260만명으로 추산되고있다.
미국과 서방이 《반테로전》을 통하여 《자유》와 《민주주의》의 본보기로 만들겠다고 요란스럽게 떠들던 이라크에서도 2014년이래 330만명이상의 주민들이 피난길에 올랐다.(전문 보기)
론평 : 황당무계한 책임전가놀음
최근 남조선당국이 6.15공동선언발표 17돐을 맞으며 진행하기로 하였던 북과 남, 해외의 민족공동행사가 성사되지 못한것을 두고 불순한 여론을 내돌리고있다.저들은 할수 있는것을 다하였는데 우리때문에 《공동행사가 무산》되였다는것이다.이야말로 사실을 오도하는 황당무계한 책임전가놀음으로서 북남관계개선과 조국통일을 요구하는 민심에 대한 우롱이다.
이번 북과 남, 해외의 민족공동행사가 끝끝내 성사되지 못한것은 명백히 남조선당국의 우유부단하고 모호한 태도때문이다.사실 이번 행사에 대한 태도는 북남관계개선과 통일에 대한 현 남조선당국의 립장을 가늠해볼수 있게 하는 하나의 시금석이라고 할수 있었다.
그런데 남조선당국은 어떻게 처신하였는가.미국과의 회담전에 6.15민족공동행사가 개최되는것이 부담스럽다고 볼부은 소리를 늘어놓으면서 《국제제재의 틀속에서 검토》하겠다느니 뭐니 하고 왼새끼만 꼬았다.지어 미국의 날로 로골화되는 북침핵전쟁도발광기에 대처한 우리의 정정당당한 자위적국방력강화조치를 시시콜콜 걸고들면서 민족공동행사개최에 인위적인 난관을 조성하였다.보수패거리들이 입버릇처럼 떠들어대던 《고립》이니, 《제재와 압박을 통한 단호한 대응》이니 하는 대결망발들이 현 남조선당국자들의 입에서 거리낌없이 튀여나왔다.이것은 명백히 민족공동행사의 개최분위기에 찬물을 끼얹는 도발행위였다.그러고도 무슨 할 소리가 있는가.
보수패당의 극악한 동족대결정책이 빚어낸 북남관계의 파국적후과를 청산하고 온 민족이 힘을 합쳐 자주통일의 대통로를 열어나가는데서 의의있는 계기로 될 6.15민족공동행사가 개최되지 못한것은 참으로 가슴아픈 일이 아닐수 없다.그 책임은 전적으로 주대없이 미국과 보수세력의 눈치만 살피며 6.15민족공동행사를 강건너 불보듯 한 남조선당국에 있다.
그런데 저들의 잘못에 대해서는 모르쇠를 하면서 《할수 있는것은 다하였다.》는 황당한 궤변만 천연스럽게 늘어놓고있으니 이야말로 언어도단이 아니고 무엇인가.그것이 동족대결에 환장하여 북남관계를 최악의 파국에 몰아넣고도 모든 책임을 우리에게 넘겨씌우려 들었던 박근혜패당의 추악한 행실과 과연 무엇이 다른가.
남조선당국의 우유부단하고 표리부동한 태도는 북남관계를 개선하겠다는 그들의 말이 과연 진심인가 하는것을 의심케 하고있다.6.15공동선언발표 17돐행사마저 외면하는 그릇된 행실을 두고 누구인들 그렇게 평가하지 않을수 있겠는가.(전문 보기)
극악무도한 범죄집단인 남조선강점 미제침략군과 추악한 친미역적들을 단호히 쓸어버려야 한다 -미군범죄진상규명 전민족특별조사위원회 북측본부 대변인담화-
최근 남조선에서는 친미에 환장한 매국역적들이 남조선강점 미제침략군 2사단창설 100주년《기념식》이라는 광대극을 벌려놓아 각계층 인민들의 저주와 규탄을 불러일으키고있다.
지난 10일부터 《기념음악회》로 시작되여 퇴역미국군인들의 남조선관광, 《한미우호》상징조형물제막식 등 여러 《행사》들을 예견하고있는 이 친미놀음은 미제침략군 2사단이 창설된 10월 26일까지 계속되게 된다고 한다.
이번 《행사》를 주관한다는 괴뢰의정부시당국은 《52년간 의정부에 주둔하면서 안보를 위해 헌신한 미2사단에 대한 감사의 표시이자 래년 평택으로 기지이전을 앞둔 시점에서 우정과 송별의 의미가 있다.》느니 뭐니 하면서 이번 《기념식》을 광고해대는 추태를 부리고있다.
민족의 피와 얼이라고는 꼬물만큼도 없는 이러한 친미역적들의 쓸개빠진 추태가 남조선 각계층을 격분시키고 거센 항의와 규탄에 직면한것은 너무도 응당한것이다.
친미역적패당이 지난 10일 의정부시체육관에서 벌려놓은 《기념음악회》라는것이 이 지역 주민들의 강력한 반대와 출연자들의 거부로 처음부터 흐지부지된것은 그 뚜렷한 실례이다.
남조선의 각계층 시민사회단체들과 인민들은 미제침략군 2사단 살인범들에 의해 백주에 감행되여 온 세상을 경악시킨 두 녀중학생학살사건이 일어난지 15년이 되는 때에 《음악회》니 뭐니 하는 광대극을 벌려놓은 친미패당에 대해 《두 녀중학생의 죽음을 추모해야 하는 기간에 혈세를 들여 가해자인 미군을 위한 잔치를 여는것이 될말이냐.》고 강력히 규탄해나서고있다.
격분을 금할수 없는것은 남조선민심의 응당한 배척을 당한 이번 놀음을 두고 《자유한국당》과 《바른정당》을 비롯한 친미보수패당이 《극단적좌파세력의 무례한 행동에 개탄을 금할수 없다.》, 《반미감정이 고개를 들고있다.》고 고아대면서 그 무슨 소송까지 하겠다고 지랄발광하고있는것이다.
지어는 청와대관계자가 나서서 《감사와 환송의 마음으로 준비된 행사가 파행된것은 유감》이라느니, 《안타까운 사태이지만 미국과의 우호관계가 지속되여야 한다.》느니 하며 사과하는 추태까지 부린것이다.
미군범죄진상규명 전민족특별조사위원회 북측본부는 친미보수패당이 벌리고있는 남조선강점 미제침략군 2사단창설 100주년《기념식》과 그를 비호두둔하는 남조선당국의 처사를 종미근성, 사대굴종의식이 뼈속까지 들어찬 민족반역행위로, 자주를 지향하는 력사와 대세의 흐름에 역행하는 용납할수 없는 망동으로 락인하면서 이를 준렬히 단죄규탄한다.
다 알고있는바와 같이 남조선주둔 미제침략군은 지난 70여년동안 남조선을 강점하고 살인과 략탈, 절도와 강간 등 온갖 범죄를 감행해온 날강도무리, 야수집단이다.(전문 보기)
백두산식솔이 안겨사는 영원한 어머니품
장장 수십성상 세계정치계에 거대한 영향력을 과시하는 조선로동당의 힘은 과연 무엇으로 하여 그처럼 무궁무진한것인가.
저 멀리 험산준령을 넘어 백승만을 떨쳐온 조선로동당의 영광찬란한 행로를 가슴벅차게 안아보는 우리의 눈앞에 떨어져 순간도 살수 없는 어머니의 인자하고 친근한 모습이 어려온다.
우리 당이 자기의 창건을 선포한 날과 함께 운명적이고 사변적인 주체53(1964)년 6월 19일과 더불어 영원불멸할 모습이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성스러운 당건설령도사는 우리 당을 숭고한 어머니의 모습으로 빛내여주신 탁월한 정치원로의 위대한 행로이다.
* *
인민대중의 운명을 개척하기 위하여 출현한 로동계급의 당은 인민대중의 운명을 책임지고 이끌어나가는것을 근본사명으로 한다.
어머니당,
당을 어머니품이라고 부르는것처럼 좋은 말이 없다.이 말에는 당에 자기의 운명을 전적으로 맡기고 살아온 우리 인민의 남다른 인생체험과 당과 함께 영원히 승리해나가려는 신념이 담겨져있다고 늘 외우시며 위대한 혁명생애의 나날 우리 장군님께서는 이 부름을 제일 사랑하시였다.
당이 어머니로서 인민대중을 귀중히 여기고 극진히 사랑할 때 당과 대중의 관계가 가장 공고하고 위력한것으로 될수 있다.
령도하고 령도를 받는 관계인 동시에 생명을 주고받으며 운명을 보살피고 의탁하는 관계, 바로 이것이 위대한 우리 당에 운명의 피줄을 잇고 사는 인민대중과의 굳건한 혈연의 관계이다.
그에 대하여 말할 때 우리 인민은 위대한 장군님께서 당중앙위원회에서 사업을 시작하신 첫날을 경건한 마음으로 더듬는다.
그날 어버이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사이에 참으로 뜻깊은 대화가 있었다.
30여년전에 떠나간 길림시절의 동지들에 대한 어버이수령님의 뜨거운 추억은 김혁, 차광수와 같은 동지의 무성한 대오가 당중앙위원회를 믿음직하게 떠받들어줄것을 바라시는 념원이 불러온것이였다.
우리 장군님께서는 그날 당중앙위원회에서 한밤을 꼬박 새우시고 새날을 가까이할무렵 일군들과 함께 정원에 나서시였다.(전문 보기)
전시수송을 보장하던 전세대들처럼
◇ 당의 높은 뜻을 받들고 철도운수부문에서 새로운 비약의 기상이 나래치고있다.
만리마선구자대회를 향한 증송의 기적소리를 높이 울리며 철도성아래 역, 대, 소들에서 년간계획완수자, 년간계획완수단위들이 나날이 늘어나고있다.5월말까지 각지 기관차대에서 30여명의 년간 화물수송계획완수자가 배출되고 30여개의 역들이 년간 화물수송계획을 빛나게 결속하였다.5월 30일 신의주기관차대가 성적으로 제일먼저 상반년 화물수송계획을 끝낸데 이어 서평양기관차대, 위연기관차대, 정주기관차대, 원산기관차대가 그 대렬에 련이어 들어섰다.
철도성 정치국 부장 최승철동무는 각지 수송전사들속에서 만리마기수, 만리마선구자의 영예를 남먼저 지니기 위한 사회주의경쟁열풍이 날을 따라 고조되고있다고 하면서 이렇게 말하였다.
《우리 철도운수부문이 앞장에서 내달려야 만리마선구자대회를 향한 전민총돌격전의 숨결이 더욱 높아진다, 바로 이런 남다른 자각과 의지를 백배하고 모든 수송전사들이 증송투쟁에 총궐기하였습니다.》
◇ 만리마선구자대회를 향한 총공격속도가 더욱 빨라지고있는 오늘 철도운수부문앞에는 철도를 빨리 추켜세워 늘어나는 수송수요를 더욱 원만히 보장하여야 할 무겁고도 영예로운 과업이 나서고있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철도운수부문에서 유일사령지휘체계를 엄격히 세우고 수송조직을 과학화, 합리화하며 규률을 강화하여 철도수송의 신속성과 정확성, 원활성과 안전성을 보장하여야 합니다.》
나라의 동맥이며 인민경제의 선행관인 철도운수부문에서 증송의 기적소리가 더 높이 울려야 경제강국건설과 인민생활향상을 위한 모든 전선에서 만리마시대를 빛내이는 영웅신화, 새로운 기적과 위훈이 끊임없이 창조될수 있다.
지난해 북부피해복구전선에서 그처럼 짧은 기간에 세상을 놀래우는 기적적성과가 이룩될수 있은것도, 려명거리가 1년도 못되여 사회주의문명이 응축된 리상거리로 일떠선것도 전시수송을 보장하던 전화의 용사들처럼 방대한 물동량을 제때에 실어나른 철도운수부문 일군들과 수송전사들의 애국충정을 떠나서 생각할수 없다.
조국의 두줄기 궤도우에서 증송의 기적소리가 더 높이 울려야 삼지연군꾸리기, 단천발전소건설을 비롯한 중요대상건설장마다에서 기념비적창조물들이 우쭉우쭉 솟구치고 공장, 기업소, 협동벌들에서 만리마선구자대회를 빛내이는 로력적성과들이 다발적, 련발적으로 울려퍼질수 있다.(전문 보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외무성 보도
우리 공화국을 반대하는 미국과 그 추종세력들의 비렬한 제재압박소동이 극도에 달하고있다.
미국과 그 추종세력들이 제재의 구실로 들고나오는 우리의 핵무력강화는 철두철미 미국의 극단적인 대조선적대시정책과 핵위협의 산물로서 나라와 민족의 자주권과 생존권을 수호하기 위한 우리 공화국의 정정당당한 자위적조치이다.
유엔헌장을 비롯한 국제법들에는 핵시험이나 탄도로케트발사가 국제평화와 안전에 대한 위협으로 된다고 규제한 조항이 그 어디에도 없으며 만일 이를 문제시하려면 세상에서 핵시험과 탄도미싸일발사를 가장 많이 한 나라들부터 제재대상으로 되여야 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미국을 비롯한 적대세력은 우리의 자위권행사를 걸고들면서 부당하고 비법적인 제재압박소동을 끊임없이 벌리고있으며 오늘에 와서는 우리의 경제와 인민생활을 완전히 질식시키려는 범죄적목적을 로골적으로 추구하고있다.
미국과 그 추종세력들이 벌리고있는 반공화국《제재》책동은 지금 우리 국가와 인민의 생존권,발전권을 말살하고 현대문명을 파괴하며 세상을 중세기적인 암흑세계에로 되돌리려는 극히 악착하고 미개한 지경에 이르고있다.
적대세력들의 반공화국《제재》책동의 반인륜적이며 반문명적인 성격은 유엔안전보장리사회의 《제재결의》들을 가장 비렬하고 악랄한 방법으로 조작하고 그것을 국제사회에 내려먹이고있는데서 나타나고있다.
우리의 핵 및 탄도미싸일관련활동을 걸고 수많은 기관들과 개인들에 대한 《제재》와 광범위한 수출입금지 및 제한은 물론 황당하기 그지없는 호화상품조항까지 걷어넣은 이른바 유엔《제재결의》들에 의하여 해괴하고 비정상적인 일들이 수없이 발생하고있다.
석탄을 비롯한 지하자원수출금지가 무차별적으로 확대되였는가 하면 《이중용도》물자에 대한 통제가 제멋대로 적용되면서 인민생활과 정상적인 경제활동까지 저해하고있다.
결과 어떤 세관당국에서는 지난해에 랭동닭고기와 화장품 포장용기, 쟈크머리생산설비와 자재,수산사업소에서 사용할 전압주파수안정기와 전압안정기들까지 압류하였다가 몇달씩 지나서야 돌려주는 일들까지 발생하였다.
이것은 국제평화와 안전보장을 운운하며 조작된 유엔안전보장리사회의 반공화국《제재결의》들이 우리의 경제전반의 발전을 가로막으려는 불순한 목적을 추구하고있다는것을 보여주는 단적인 실례로 된다.
유엔안전보장리사회에서 강압채택된 《결의》 제2270호의 제재항목 호화상품조항에는 터무니없게도 체육기재들까지 포함되였다.
그로하여 유럽의 어떤 나라는 《결의》리행을 리유로 우리 나라에 대하여 스키,요트,등산신발,눈오토바이,눈다짐차 등 체육기재,설비들과 지어 당구대까지도 수출을 금지하고있다.(전문 보기)
[정세론해설] : 제재압박을 초강경으로 짓뭉개버릴것이다
선군조선의 다발적이고 련발적인 핵무력강화조치에 기겁한 미국이 분별력을 잃고 반공화국제재와 군사적위협소동에 미쳐날뛰고있다.
《더욱 강력한 대북제재와 압박을 가할 때》라느니, 《모든 나라들이 대북압박에 동참해야 한다.》느니 하고 줴쳐대면서 6월초에 우리에 대한 《독자제재》조치를 발표한 미국은 그에 이어 유엔안전보장리사회를 내세워 새로운 반공화국《제재결의》를 조작하는 등으로 우리의 삶의 공간을 완전히 말살하기 위한 불법비법의 야만적인 제재소동에 열을 올리고있다.한편 《북의 핵, 미싸일능력강화를 견제》하겠다고 고아대면서 침략전쟁에서 악명을 떨쳐온 2개의 핵항공모함타격단을 동시에 조선동해에 전개하고 일본, 남조선괴뢰들과 합동군사연습을 벌림으로써 극도의 긴장상태를 조성하였다.이것으로도 부족하여 미제호전광들은 핵잠수함 《샤이엔》호를 부산항에 들이밀었으며 괌도에 배비된 《B-1B》전략폭격기편대들을 남조선상공에 투입하여 우리를 겨냥한 핵폭탄투하훈련을 감행하였다.지난 5월말에는 《북의 미싸일위협》에 대비한다는 구실밑에 미싸일요격시험을 벌려놓았다.
미국의 이러한 망동이 조선반도와 지역의 평화와 안전을 보장하는데서 중대한 의의를 가지는 우리의 자위적인 핵억제력강화조치에 악랄하게 도전하는 용납 못할 적대행위이라는것은 두말할 필요가 없다.우리를 반대하는 미국의 극단적인 제재와 군사적도발소동은 우리 공화국의 자주적권리와 생존권을 부정하며 란폭하게 침해하는 가장 극악무도한 범죄행위로서 가뜩이나 긴장한 정세를 더한층 격화시키고있다.
나라의 자주권과 최고리익을 수호하기 위한 우리 공화국의 합법적이며 정정당당한 자위적핵무력강화조치를 놓고 《도발》이니, 《위협》이니 하고 야단법석하며 반공화국제재와 핵위협공갈에 광분하고있는 날강도 미제에 대한 우리 군대와 인민의 분노는 하늘에 치솟고있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우리는 반드시 우리의 힘으로 우리 국가의 평화와 안전을 지켜낼것이며 세계의 평화와 안정을 수호하는데도 적극 기여할것입니다.》
국방력강화는 매개 나라와 민족의 신성한 자주적권리이며 주권국가라면 응당 첫자리에 놓아야 할 국사중의 국사이다.
핵무력을 중추로 하는 우리의 자위적억제력은 세기를 이어 계속되는 미국의 대조선적대시정책과 핵전쟁책동을 영원히 종식시키고 조선반도와 지역의 공고한 평화와 안전을 수호하기 위한 강위력한 수단이다.(전문 보기)
론평 : 천추에 용납 못할 반인륜적악행
최근 《KBS》, 《MBN》, 《련합뉴스》를 비롯한 괴뢰보수언론들이 우리 당의 크나큰 관심과 기대, 온 나라 인민들의 뜨거운 축복속에 성대히 진행된 조선소년단 제8차대회에 대해 그 무슨 《체제유지용전시성행사》니 뭐니 하고 헐뜯다 못해 무엄하게도 우리의 최고존엄까지 중상모독하는 극악무도한 망동을 부리였다.이른바 대북전문가라고 자처하는 어용나부랭이들과 조국을 배반한 인간쓰레기들을 내세워 벌린 이러한 망동은 신성한 언론의 탈을 쓴 매문가들, 동족대결에 환장한 천하무뢰한들만이 저지를수 있는 반인륜적, 반민족적악행의 극치이다.
조선소년단 제8차대회는 절세위인의 가장 고결하고 위대한 후대사랑의 최고결정체이다.이 땅의 평범한 로동자, 농민의 아들딸들이 그 뜻깊은 자리에서 감격의 환호성을 터치였고 자식들이 받아안은 그 크나큰 영광과 자랑이 꿈만 같아 부모들이 저저마다 격정을 토로하고있다.
지구상에는 나라도 많고 나라마다 어린이들이 있지만 우리 나라에서처럼 어린이들이 나라의 왕으로 떠받들리며 만복을 누리는 곳은 그 어디에도 없다.숭고한 후대사랑, 미래사랑의 서사시가 전설처럼 수놓아지고있는 우리 공화국에서는 나라의 귀중한 모든것이 후대들을 위해 바쳐지고있다.
세상사람들이 불세출의 대성인의 무변광대한 인정의 세계에 감동을 금치 못하면서 그 품속에서 자라는 어린이들의 밝고 담찬 모습이야말로 조선의 진짜국력이며 창창한 미래이라고 한결같이 격찬하고있는것이 결코 우연하지 않다.
그런데 비루먹은 개무리들인 남조선의 쓰레기매문가들은 이 눈부신 현실을 한사코 부정하면서 백두의 흰눈처럼 순결하고 깨끗한 우리 어린이들을 《장마당세대》니 뭐니 하고 참을수 없이 모독하다 못해 나중에는 감히 우리의 최고존엄까지 마구 헐뜯었다.
인생의 새싹이 뿌리내리고 자랄수 있는 터전이 깡그리 황페화되여 아이들이 불행의 수난자, 썩은 정치의 희생물로 되고있는 제 소굴이나 돌볼 대신 정신병자같은 인간쓰레기들의 뻔뻔스러운 거짓말을 무슨 보도거리나 되는듯이 마구 주어섬긴 괴뢰보수언론들의 망동에 온 겨레가 치솟는 분노를 금치 못하고있다.
괴뢰보수언론들의 추태는 생명보다 귀중한 우리의 최고존엄에 대한 용납 못할 극악한 도발이며 절세위인의 품속에서 세상에 부럼없이 자라는 우리 어린이들에 대한 참을수 없는 모독이고 우롱이다.현실은 어린이들까지 반공화국모략소동의 희생물로 삼으려고 발악하는 괴뢰보수패당과 보수매문가들의 대결광기가 어느 지경에 이르렀는가 하는것을 똑똑히 보여주고있다.(전문 보기)
론평 : 무모한 핵전쟁도박
미국이 분별을 잃고 우리에 대한 군사적위협에 기승을 부리고있다.
우리의 대륙간탄도로케트공격을 가상한 미싸일요격시험을 처음으로 진행한데 이어 조선반도주변에 핵전략자산들을 집결시키고있다.중동에 파견된다고 하던 핵항공모함 《니미쯔》호가 조선반도수역과 가까운 서태평양으로 기동하고있다.핵항공모함뿐이 아니다.최근 미국의 핵잠수함 《샤이엔》호가 부산항에 기여들었다.
이미 《칼빈손》호와 《로날드 레간》호를 동시에 조선동해에 전개하고 괌도에 있는 전략폭격기편대들을 투입하여 우리에 대한 선제타격훈련을 광란적으로 감행한 미호전세력들이 그것도 성차지 않아 또다시 전략자산들을 증파하면서 우리를 놀래워보려 하고있다.미국은 스텔스구축함 《줌월트》호의 전투능력을 최대로 높여 빠른 기간에 남조선해역에 배비하려 하고있으며 전면전쟁도발을 노린 무력재편성놀음을 벌리고있다.우리를 선제타격하려는 기도이다.
미호전광들의 입에서 흘러나오는 망발들이 그것을 확증해주고있다.핵항공모함 《니미쯔》호 함장은 출항전 언론에 《조선의 가장 큰 위협은 예측불가능한것이다.》라고 하면서 조선반도와 그 주변에 전개되고있는 미군이 《억제력》으로 되고있다고 떠벌이였다.남조선강점 미해병대사령관은 조선이 지역에서 가장 큰 위협세력으로 떠올랐다고 하면서 미해병대가 세계적으로 전투에 진입할 곳을 찾는다면 아마도 최우선순위에 남조선이 들어갈것이라고 지껄여댔다.
미국은 우리 공화국에 대한 전례없는 정탐활동을 벌리고있다.중앙정보국, 국가안전보장국 등과 함께 미국의 주요5대정보기관중의 하나로 꼽히며 주로 정찰위성이나 각종 무인비행기구들을 리용하여 정보자료를 수집하는 미국가지리정보국의 국장이라는자는 조선에 대한 위성사진정보수집과 분석을 강화할것이라고 떠들어댔다.
하지만 우리는 이를 비약적으로 발전하는 백두산혁명강군의 무진막강한 핵공격능력앞에 당황망조한자들의 부질없는 객기, 맥빠진자들의 허세로밖에 보지 않는다.
대조선정책안들을 포괄적으로 검토하고있다고 하면서 트럼프패거리들이 《정권교체를 추구하지 않을테니 제발 믿어달라.》고 우리에게 애원한것이 바로 얼마전의 일이다.
트럼프행정부는 력대 집권자들이 《외과수술식타격》이요 뭐요 하면서 우리를 반대하는 전쟁을 도발하려고 시도하였지만 감히 선불질을 하지 못하고 제풀에 물러앉은것이 무엇때문인지 똑바로 알아야 한다.미국의 힘의 정책이 보복수단을 가지지 못한 힘이 약한 나라들에는 통할지 몰라도 우리에게는 절대로 통하지 않는다.(전문 보기)
쓰레기매문가들은 천벌을 면치 못할것이다
징벌을 청하는 망나니들의 추태
괴뢰보수언론들이 혁명의 수도 평양에서 성대히 진행된 조선소년단 제8차대회에 대해 입에 담지 못할 악담을 줴쳐대다 못해 무엄하게도 우리의 최고존엄까지 중상모독하였다는 사실에 치솟는 격분을 금할수 없다.하늘무서운줄 모르고 감히 허튼 나발을 불어댄 망나니들을 당장 죽탕쳐버리고싶은 심정이다.
제깟놈들이 어디다 대고 감히 백지장처럼 깨끗하고 순진한 우리 아이들에 대해 《장마당세대》라고 지껄여댄단 말인가.정말 피가 끓어번지고 이가 갈린다.지금 우리 학교의 전체 교직원들과 나어린 소년단원들은 가증스러운 놈들을 한몽둥이로 모조리 때려잡겠다고 단단히 벼르고있다.
어찌 그렇지 않겠는가.이번 조선소년단 제8차대회와 더불어 펼쳐진 경애하는 원수님의 후대사랑의 숭엄한 화폭들을 격정속에 목격하며 누구나 우리 원수님이시야말로 어린이들에 대한 사랑과 은정을 최고의 미덕으로 삼으시는 가장 위대한 성인이시라는것을 페부로 절감하였다.
그런데 인간의 정이라고는 꼬물만큼도 없고 더우기 아이들의 운명과 미래를 서슴없이 해치며 매국과 반역에 미쳐날뛰는자들이 감히 《전시성행사》니 뭐니 하며 악담들을 줴치다 못해 우리의 최고존엄까지 중상모독한것은 절대로 용서할수 없다.우리는 이 땅의 천만복수자들의 이름으로 괴뢰보수언론들을 준렬히 단죄규탄하면서 남조선당국이 이번 사건의 주범들과 그것을 조직하고 부추긴자들을 지체없이 엄벌에 처할것을 강력히 요구한다.남조선당국은 우리의 경고를 새겨듣고 분별있게 처신해야 한다.
락랑구역 승리소학교
소년단책임지도원 박련미
분노와 복수심은 하늘에 닿았다
경애하는 원수님을 한자리에 모시고 최상최대의 사랑과 축복을 받아안은 조선소년단 제8차대회 참가자들과 기쁨과 행복을 같이 나누며 그이께서 지니신 무한대한 후대사랑과 인정의 세계에 감복을 금치 못한 우리들이다.조선소년단 제8차대회야말로 우리가 얼마나 위대하신분을 어버이로 높이 모시고있는가를 다시금 가슴뜨겁게 절감하게 하였다.
그런데 괴뢰보수언론들이 반공화국악담을 밥먹듯 줴쳐대는 떨거지들과 조국을 반역한 인간쓰레기들을 내세워 조선소년단 제8차대회에 대해 악랄하게 시비하다 못해 우리의 최고존엄까지 중상모독하였다니 정말 끓어오르는 분노와 증오심을 누를길 없다.그야말로 대결에 미쳐도 더럽게 미치고 인간성이란 쥐뿔만큼도 찾아볼수 없는 천하의 불한당들만이 저지를수 있는 악행이다.
당의 품속에서 아름다운 꿈과 희망을 마음껏 꽃피우며 티없이 깨끗하고 순결하게 자라나는 우리 어린이들을 《장마당세대》라고까지 헐뜯었다니 그들이 얼마나 격분해하겠는가.(전문 보기)
천인공노할 성노예범죄를 가리워보려는 일본반동들의 오만무례한 망동에 단호한 철퇴를 안겨야 한다 -조선일본군성노예 및 강제련행피해자문제 대책위원회 대변인담화-
최근 일본수상 아베의 특사로 남조선을 행각한 자민당 간사장 니까이가 일본군성노예문제《합의》의 재협상을 요구하는 남조선인민들을 모독하고 위협공갈하는 극악무도한 망언을 늘어놓아 온 민족의 치솟는 격분을 자아내고있다.
지난 10일 남조선의 지방을 싸다니던 니까이는 동행자들과 기자들앞에서 갑자기 살기띤 표독스러운 낯짝을 해가지고 《하찮은것들로 티각태각하지 말고 사이좋게 가자.》고 지껄이면서 《간계를 꾸미는 일당을 박멸해야 한다.》, 《한줌이라도 있을지 모르겠지만 발견하면 박멸해달라.》고 줴쳐댔다.
이자의 망발은 박근혜패당이 일본과 체결한 굴욕적인 성노예문제《합의》를 페기할것을 요구하는 남조선인민들을 겨냥한 오만무례한 망발로서 일제의 과거죄악을 철저히 청산하려는 전체 조선민족에 대한 참을수 없는 우롱이며 공공연한 도발이다.
알려진바와 같이 일본반동들이 《최종적이고 불가역적》이라고 앙탈을 부리며 기를 쓰고 고수해보려고 발악하는 그 무슨 성노예문제《합의》로 말하면 몇푼의 돈으로 과거 조선녀성들에 대한 일제의 천인공노할 성노예범죄를 어물쩍 덮어버리기 위해 극악한 매국역적들인 박근혜패당과 작당하여 조작해낸 얼치기문서이며 매국배족적《협정》이다.
하기에 그것은 발표되자마자 일본군성노예피해자들은 물론 남조선인민들을 비롯한 온 겨레의 강력한 규탄배격을 받았으며 민족의 존엄과 리익을 여지없이 짓밟은 날강도적인 《합의》를 철페할데 대한 목소리는 날로 더욱 거세게 울려나오고있다.
뿐만아니라 유엔고문반대위원회를 비롯한 광범한 국제사회도 그 기만성과 비법성을 신랄히 폭로단죄하면서 재협상을 주장하는 남조선인민들을 적극 지지해나서고있다.
그런데 일본자민당 간사장이라는자가 이러한 온 겨레와 국제사회를 《간계를 꾸미는 일당》, 《한줌도 안되는것들》이라고 악랄하게 중상모독하면서 《박멸하라.》는 폭언까지 내뱉았으니 내외를 경악케 하는 뻔뻔스럽고 극악무도한 추태가 아닐수 없다.
남조선을 행각하기 전에도 이자는 한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일본이 돈도 지불했는데 처음부터 협상하자는 그런 바보같은 이야기를 하는것은 국제적으로 통하지 않는다.》는 망발을 줴쳐 온 겨레의 격분을 자아냈다.
때없이 망언을 일삼는 일본정객들의 추악성과 저렬성은 이미 세상에 널리 알려져있지만 이번 니까이의 극언은 왜나라 쪽발이들이야말로 우리 민족의 천년숙적이며 이 세상 가장 철면피하고 오만방자한 족속들이라는것을 다시금 똑똑히 보여주고있다.(전문 보기)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불후의 고전적로작《혁명과 건설에서 주체성과 민족성을 고수할데 대하여》에 대한 중앙연구토론회 진행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불후의 고전적로작 《혁명과 건설에서 주체성과 민족성을 고수할데 대하여》에서 제시된 사상리론들의 정당성과 생활력을 깊이 체득하고 우리 식 사회주의의 최후승리를 위한 투쟁에 철저히 구현해나가기 위한 중앙연구토론회가 15일 인민문화궁전에서 진행되였다.
토론회에는 중앙과 평양시안의 당, 행정, 근로단체, 과학, 교육, 문학예술, 출판보도, 당간부양성기관, 혁명사적부문 일군들이 참가하였다.
토론회에서는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 주체86(1997)년 6월 19일에 발표하신 력사적로작의 과학성, 정당성, 생활력과 혁명투쟁에서 주체성과 민족성을 확고히 고수하여 사회주의위업의 최후승리를 앞당겨나가기 위한 과업과 방도들에 대하여 깊이있게 해설론증한 론문들이 발표되였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교시하시였다.
《혁명과 건설에서 주체성과 민족성을 고수하는것은 인민대중의 자주위업, 사회주의위업수행에서 견지하여야 할 근본원칙이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불후의 고전적로작 〈혁명과 건설에서 주체성과 민족성을 고수할데 대하여〉는 사회주의위업을 승리적으로 전진시켜나가는데 불멸의 공헌을 한 기념비적로작》이라는 제목으로 사회과학원 실장 박사, 부교수 김광일이 토론하였다.
토론자는 위대한 장군님께서 지금으로부터 20년전 제국주의자들의 반사회주의공세가 광란적으로 벌어지고있던 시기에 력사적로작을 발표하신것은 사회주의를 위기에서 구원하고 그 승리적전진을 위한 활로를 열어놓은 사변으로 된다고 하면서 다음과 같이 언급하였다.
위대한 장군님의 고전적로작은 혁명과 건설에서 주체성과 민족성은 곧 자주성이라는것을 철의 론리로 명시하고 그것을 고수하는데서 나서는 원칙적문제들에 완벽한 해답을 준 기념비적문헌이다.
나라와 민족의 자주성은 매개 나라와 민족이 운명개척에서 나서는 문제들을 자주적으로, 창조적으로 풀어나가며 자기 민족의 고유하고 우수한 특성을 보존발전시키고 적극 살려나가는 주체성과 민족성에서 집중적으로 표현된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로작에서 주체성과 민족성이자 곧 나라와 민족의 자주성이라는것을 힘있게 론증하시고 주체성과 민족성의 고수가 우리 혁명실천을 통하여 그 정당성과 생활력이 남김없이 확증된 자주의 혁명로선이라는것을 뚜렷이 밝혀주시였다.(전문 보기)
론설 : 백두의 혁명전통은 우리 식 사회주의의 불패의 힘의 원천
위대한 력사와 전통이 계승되는 혁명은 승승장구한다.
오늘 우리 공화국의 존엄과 지위가 최상의 경지에 올라서고 사회주의강국건설의 모든 전선에서 세인을 경탄시키는 눈부신 기적들이 다발적으로, 련발적으로 이룩되고있는것은 백두의 혁명전통을 빛나게 계승발전시켜나가고있기때문이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교시하시였다.
《우리는 앞으로 우리 당의 영광스러운 혁명전통을 계속 견결히 옹호고수하여야 하며 끊임없이 계승발전시켜나가야 합니다.》
백두의 혁명전통은 우리 혁명의 시원을 열어놓은 력사적뿌리이며 혁명위업의 승리를 확고하게 담보해주는 불패의 힘의 원천이다.
위대한 수령님께서 항일의 불길속에서 창조하신 영광스러운 혁명전통에는 주체혁명위업수행의 전행정에서 지침으로 삼아야 할 혁명의 지도사상과 지도리론, 지도방법이 전면적으로 구현되여있으며 풍부한 투쟁경험과 고귀한 업적이 집대성되여있다.영생불멸의 주체사상을 초석으로 하고 력사에 류례없는 만난시련을 헤쳐오는 과정에 마련된것으로 하여 우리 당의 혁명전통은 장구한 혁명의 길에서 무한대한 생명력을 발휘하고있다.
세계혁명사에는 아무리 훌륭한 전통이라 하여도 점차 사람들의 기억속에서 사라지고 력사의 이끼속에 파묻혀버린 사실들이 적지 않다.지난 세기 90년대에 사회주의를 건설하던 일부 나라들에서 자본주의가 복귀되는 비극적인 사태가 빚어지게 된것은 피어린 혁명투쟁속에서 마련된 고귀한 전통을 옹호고수하고 계승해나가는 사업을 잘하지 못했기때문이다.력사의 모진 광풍에도 끄떡없이 백두의 혁명전통을 혁명의 명맥으로, 필승의 보검으로 억세게 틀어쥐고 인민대중의 자주위업, 사회주의위업을 승리적으로 전진시켜온 우리 군대와 인민이다.
백두에서 시작된 우리 혁명은 아직 끝나지 않았으며 우리가 가야 할 혁명의 길은 멀고 험난하다.주체혁명위업수행의 새로운 도약기에 들어선 오늘 우리 군대와 인민앞에는 경애하는 원수님의 령도따라 위대한 수령님들의 유훈을 현실로 꽃피우고 사회주의강국건설의 최후승리를 이룩하여야 할 중대한 과업이 나서고있다.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태양조선의 대국보관으로 완벽하게 꾸려진 조선혁명박물관을 현지지도하시면서 사회주의강국건설이 다그쳐지고 제기되는 혁명과업이 방대할수록 혁명전통교양을 더욱 강화해나가야 한다고, 혁명전통교양에서 최전성기를 열어나가려는것은 오늘 우리 당의 확고한 의지이라고 가르쳐주시였다.백두의 혁명전통을 끝없이 빛내여나가시는 경애하는 원수님의 령도가 있기에 우리 혁명의 전도는 휘황찬란하다는것이 천만군민의 드팀없는 신념이다.
백두의 혁명전통은 당과 수령의 두리에 굳게 뭉친 일심단결의 위력으로 혁명의 최후승리를 앞당겨나갈수 있게 하는 전투적기치이다.
일심단결은 주체조선의 생명이며 비약의 원동력이다.일심단결만 있으면 천만대적이 덤벼들어도 두려울것이 없고 세상에 못해낼 일이 없다.(전문 보기)
억년드놀지 않을 주체의 혈통
◇ 당선전일군들과 전국의 녀맹일군들, 청년학생들을 비롯하여 6월에도 백두산지구 혁명전적지를 찾는 답사행군대오가 끊임없이 흐르고있다.
과연 무엇으로 하여 이 나라 천만군민이 준엄한 날에도, 평범한 날에도 변함없이 이 길을 걷고 또 걷는것인가.
그것은 백두산을 안고 사는것이 이 땅의 수천만 아들딸들의 삶의 요구이고 지향이기때문이다.하기에 평범한 로동자시인도 이렇게 격조높이 노래하지 않았던가.
…
어버이수령님 우러러
내 만일 한점의 티라도 낀다면
어디서나 다시 백두산에 오르리
내 만일 꽃으로 폈다 시들면
여기 올라 다시 필 자리 찾으리
…
그렇다.조선의 혁명가라면 누구나 백두산을 알아야 하며 백두의 넋과 기상을 지녀야 멀고 험난한 혁명의 길을 끝까지 걸어갈수 있다.
◇ 주체의 혈통은 우리 혁명의 영원한 생명선이다.
주체의 혈통은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와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사상과 리론, 수령님들께서 이룩하신 혁명업적과 투쟁경험이며 수령님식, 장군님식 사업방법이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교시하시였다.
《우리 당의 영광스러운 혁명전통, 주체의 혈통이 굳건히 계승발전되고있기에 조선혁명이 승승장구하는것입니다.》
혈통이 위대하고 그 계승이 확고한 혁명은 승승장구한다.주체의 혈통은 우리 혁명이 장구한 로정에서 추호의 변색과 좌절을 모르고 백승만을 떨쳐올수 있게 한 원동력이였다.이 위대한 혈통을 굳건히 이어왔기에 우리 인민은 력사에 류례없는 최악의 역경속에서도 승리만을 떨쳐올수 있었고 제국주의자들의 온갖 도전을 단호히 짓부시며 이 땅우에 자주, 자립, 자위의 사회주의국가를 온 세상이 보란듯이 일떠세울수 있었다.오늘 우리 조국이 동방의 핵강국, 아시아의 로케트맹주국으로 위용떨치고 사회주의강국건설의 모든 전선에서 세인을 놀래우는 대혁신, 대비약이 일어나고있는것은 주체의 혈통을 굳건히 고수하고 빛나게 계승해나가고있기때문이다.(전문 보기)
우리의 최고존엄에 도전해나선 특대범죄자들은 살아숨쉴 생각을 하지 말아야 한다 -조선기자동맹 중앙위원회 대변인성명-
지난 6월 6일 혁명의 수도 평양에서는 우리 당의 크나큰 관심과 기대, 온 나라 인민들의 뜨거운 축복속에 조선소년단 제8차대회가 성대히 진행되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몸소 대회에 참석하시여 《소년단원들은 사회주의조국의 참된 아들딸, 소년혁명가가 되자》라는 력사적인 연설을 하시고 사랑의 기념사진도 찍어주시며 대회참가자들에게 친아버지의 뜨거운 사랑과 은정을 베풀어주시였다.
조선소년단 제8차대회와 더불어 펼쳐진 격동적인 화폭들을 통해 지금 온 세계는 어린이들에 대한 각별한 사랑을 천품으로 지니신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의 매혹적인 위인상에 감동과 경탄을 금치 못하고있다.
바로 이러한 때에 괴뢰보수언론들은 감히 우리 당의 후대사랑, 미래사랑의 정치를 시비하고 헐뜯는 극악무도한 망동을 부려대여 내외의 치솟는 분노와 경악을 자아내고있다.
《KBS》, 《MBN》, 《련합뉴스》를 비롯한 괴뢰보수언론들은 조선소년단 제8차대회에 대해 《체제유지용전시성행사》니 뭐니 하며 악담들을 줴치다 못해 무엄하게도 우리의 최고존엄까지 중상모독해나섰다.특히 괴뢰공영방송인 《KBS》는 전문가떨거지들과 《탈북자》쓰레기들까지 내세워 《장마당세대》니, 《사상주입의 한계》니 하는 궤변들을 내돌리며 우리 청소년들의 의식상태에서 변화가 일어나고있는듯이 여론을 오도하고있다.
그야말로 대결에 환장하여 인간적인것이란 찾아볼래야 볼수 없는 천하무뢰한들, 신성한 언론의 탈을 쓴 쓰레기들만이 저지를수 있는 반인륜적, 반민족적악행의 극치가 아닐수 없다.
후대들에 대한 사랑은 인간이 지닐수 있는 가장 고상한 감정이며 사랑가운데서도 가장 헌신적이고 적극적인 사랑이라고 하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를 따라 최후승리를 위한 총진군을 다그쳐온 행로에서 우리 인민들의 심장마다에 제일로 뜨겁게 새겨진것은 우리 원수님은 정말 아이들을 특별히 사랑하시는분이라는것이다.송도원국제소년단야영소, 만경대소년단야영소, 강원도 12월6일소년단야영소, 육아원과 애육원들, 옥류아동병원, 평양어린이식료품공장 등 도처에 솟아난 어린이들을 위한 기념비적창조물들과 민들레학습장, 소나무학생가방, 함북도 북부피해지역 학생소년들의 꿈같은 야영생활을 비롯하여 지난 5년 남짓한 기간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의 크나큰 심혈과 은정속에 마련된 귀중한 재부들과 사랑의 전설들을 다 꼽자면 끝이 없다.(전문 보기)
론평 : 오만과 독선, 이중기준의 극치
유엔이 자기의 력사에 또 하나의 수치스러운 오점을 남기였다.바로 얼마전에 우리가 다발적으로, 련발적으로 터쳐올린 승전뢰성에 기절초풍한 미국이 유엔안전보장리사회의 이름을 도용하여 새로운 대조선《제재결의》를 조작해낸것이다.
별로 놀라운것도 새삼스러운것도 아니다.그것은 이번 대조선《제재결의》라는것이 미국의 불순한 목적실현에 종사하는 꼭두각시, 주권국가의 자주권을 란폭하게 침해하는 마당으로 전락된 유엔안전보장리사회에서 조작된것이기때문이다.이미전부터 미국은 우리가 자위적인 군사적조치를 취할 때마다 터무니없이 걸고들며 유엔안전보장리사회를 동원하여 《제재결의》니, 《성명》이니 하는것들을 람발하여왔다.미국이 우리가 지난 5월에 진행한 지상대지상중장거리전략탄도로케트 《화성-12》형시험발사와 지상대지상중장거리전략탄도탄 《북극성-2》형시험발사를 걸고 조작해낸 대조선《제재결의》도 그 련속이다.
문제는 그것이 우리의 핵무력강화를 가로막고 우리를 무장해제시키며 경제적으로 완전질식시킬것을 노린 가장 악랄한 적대행위라는데 있다.
이번에 유엔안전보장리사회가 우리의 탄도로케트시험발사를 시비하였는데 그자체가 사리에 맞지 않는 황당무계한 궤변이다.
우리의 핵무력강화조치는 미국의 가증되는 전대미문의 핵전쟁위협과 제재압박소동을 짓부시고 조선반도와 지역의 평화, 진정한 국제적정의를 실현하기 위한 정정당당한 자주권행사로서 절대로 문제시될것이 없다.그 어느 국제법에도 핵시험이나 탄도로케트발사자체가 국제평화와 안전에 위협으로 된다고 규제한 조항은 없다.
그런데도 미국은 중국과 뒤골방에서 《제재결의안》이라는것을 꾸며내고 그것을 《국제사회의 총의》로 포장하여 내리먹이는 강권과 전횡을 부리였다.
사실 그들의 론거대로 우리의 탄도로케트시험발사가 문제시되여야 한다면 유엔안전보장리사회 상임리사국들을 포함하여 로케트를 발사한 모든 나라들 특히 미국부터 제재의 대상이 되여야 한다.세계에서 핵시험과 탄도로케트발사를 제일 많이 한 나라가 다름아닌 미국이기때문이다.저들은 핵무기현대화를 비롯한 무력증강에 열을 올리면서도 다른 나라는 그 어떤 시험도 발사도 하지 말아야 한다고 하는것은 그야말로 후안무치한 오만과 독선, 이중기준의 극치이다.(전문 보기)
론평 : 스스로 올가미를 조이는 망동
우리의 자위적국방공업의 막강한 위력앞에서 적대세력들이 물본 미친개마냥 놀아대고있다.미국이 우리의 련이은 로케트시험발사를 《위협》으로 몰아붙이고 제재와 압박을 떠들자 그 졸개들도 앵무새처럼 그것을 되받아넘기고있다.우리가 엄중시하지 않을수 없는것은 일본반동들이 련속 쏟아내는 망언들이다.
얼마전에 진행된 아시아안보회의에서 일본방위상 이나다가 또다시 줴쳐댄 망발만 봐도 그렇다.이나다는 우리의 핵 및 로케트개발성과를 두고 조선이 지역과 세계에 가하는 《위협》이 이제는 새로운 단계에 들어섰다느니, 모든 선택안이 탁우에 놓여있다는것을 말과 행동으로 보여주고있는 미국의 자세를 지지한다느니, 단합하여 유엔안전보장리사회 《결의》들의 완전하고도 철저하고도 지속적인 리행을 통한 대조선압력을 강화해야 한다느니 하고 횡설수설하였다.
역시 아메리카제국의 충견만이 내뱉을수 있는 악설이라고 해야 할것이다.하다면 이것을 순수 상전을 섬기는 삽살개의 맹목적인 추종에서 나온 소리라고만 봐야 하겠는가.아니다.
우리의 로케트시험발사들에 《위협》과 《도발》딱지를 붙이고 《국제사회의 압력강화》를 고취한데는 섬나라족속들의 교활하고도 음흉한 속심이 깔려있다.그것은 군국화에 대한 국내외의 강력한 우려와 반발을 무마시키고 무력증강과 군사적해외팽창을 합리화할수 있는 명분을 마련함으로써 아시아재침야망실현에 기어이 나서겠다는것이다.
지금 국제적으로는 물론 국내에서도 《평화헌법》을 전쟁헌법으로 개악하여 일본을 전쟁국가로 만들고 전국을 파쑈화하려는 우익세력의 책동을 반대배격하는 목소리가 끊임없이 울려나오고있다.
현 집권세력이 들어앉은 때부터 일본의 군국화는 매우 위험한 단계에 들어섰다.
군비를 확장하고 미싸일개발과 항공모함형함선건조, 다목적스텔스전투기구입에 열을 올리면서 미해병대와 류사한 무력을 갖추려 하고있는것, 미국, 남조선과 정보공유합의서를 체결하여 군사정탐활동을 로골적으로 확대강화하고있는것 등은 그 뚜렷한 실증으로 된다.
일본의 군국화가 침략과 전쟁에 미쳐날뛴 옛 《제국》의 부활이라는것은 너무도 자명하다.일본의 군국화움직임이 국제사회의 비난과 규탄을 받는 리유가 바로 여기에 있다.
일본반동들의 더러운 침략적본색은 드러났다.어느 한 외신은 최근 일본이 주변정세의 긴장상태를 리용하여 국내에서 《무력사용금지조치를 해제하고 안보를 강화하는것이 급선무》라는 여론을 조성함으로써 헌법수정을 실현하기 위한 발판을 마련하려 한다고 평하였다.
사실상 일본반동들은 지금까지 우리의 《핵 및 미싸일위협》을 구실로 재침을 위한 법적, 정신적, 군사적준비를 본격적으로 갖추어왔다.(전문 보기)
남조선당국은 북남관계개선과 통일을 바라는 온 민족과 각계층 민심을 우롱하지 말아야 한다 -민족화해협의회 대변인담화-
알려진바와 같이 6.15공동선언발표 17돐을 맞으며 진행하기로 하였던 북과 남, 해외의 민족공동행사가 남조선당국의 우유부단하고 모호한 태도로 하여 끝내 성사되지 못하였다.
보수패당의 극악한 동족대결정책이 빚어낸 북남관계의 파국적후과를 청산하고 온 민족이 힘을 합쳐 자주통일의 대통로를 열어나가는데서 의의있는 계기로 될 6.15민족공동행사가 개최되지 못한것은 참으로 가슴아픈 일이 아닐수 없다.
이번 민족공동행사에 어떻게 림하는가 하는것은 북남관계개선과 통일에 대한 현 집권당국의 립장을 가늠해볼수 있게 하는 하나의 시금석이라고 할수 있다.
하지만 남조선당국은 처음부터 《한미정상회담전 6.15공동행사개최는 부담스럽다.》느니, 《국제제재의 틀속에서 검토하겠다.》느니 하는 등으로 시답지 않은 태도를 취하면서 여기에 손발을 잠그려 하지 않았다.
지어 미국의 날로 로골화되는 북침핵전쟁도발광기에 대처한 우리의 정정당당한 자위적국방력강화조치를 시시콜콜 걸고들면서 민족공동행사개최에 인위적인 난관을 조성하는것도 서슴지 않았다.
보수패거리들이 입버릇처럼 떠들어대던 《도발》이니, 《고립》이니, 《제재와 압박을 통한 단호한 대응》이니 하는 대결망발들이 현 당국자들의 입에서 거리낌없이 튀여나왔다.이것이 하루빨리 북남관계를 개선하고 6.15시대와 같은 화해와 단합의 새 장을 열어놓기 위한 민족공동행사개최분위기에 찬물을 끼얹는 엄중한 반통일적범죄행위로 된다는것은 두말할 필요도 없다.
사실이 이러함에도 불구하고 남조선당국은 《6.15공동선언 17주년 남북공동행사는 북측이 거절하였기때문에 개최되지 못하게 되였다.》느니, 《북측은 6.15공동선언실천 남측위원회의 방문과 관련한 초청장이나 신변안전보장각서를 보내오지 않았다.》느니 하고 구차스럽게 변명하다 못해 《정부는 할수 있는것은 다하였다.문제는 북때문이였다.》는 당치않은 궤변까지 늘어놓고있다.도대체 남조선당국이 이제 와서 무슨 체면이 있다고 그 누구의 《책임》이니 뭐니 하는 파렴치한 넉두리를 늘어놓는가 하는것이다.
집권한지 겨우 한달밖에 안되는 남조선당국이 벌써부터 《할수 있는것은 다하였다.》는 잠꼬대같은 궤변을 늘어놓는것은 더욱 가관이 아닐수 없다.이것이 대결에 광분하면서 북남관계를 파국에 몰아넣고 그 죄행을 가리워보려고 여론을 오도한 박근혜괴뢰보수패당의 추악한 행태와 무엇이 다른가.(전문 보기)
[정세론해설] : 사회적안정을 파괴하는 위험한 《색갈혁명》
최근 캄보쟈정세가 날로 복잡해지고있다.
《검은 월요일시위》라는것을 벌려놓은 캄보쟈의 반정부세력들은 정부의 《인권유린행위》를 운운하면서 도처에서 란동을 부리는가 하면 사람들을 반정부시위에로 부추기고있다.이로 하여 정부와 반정부세력사이의 긴장상태는 갈수록 표면화되고있다.조성된 사태에 대처하여 캄보쟈정부가 군대에 잠재적인 정부전복시도들을 반대하여 싸울것을 요구하는것과 함께 여러가지 적극적인 치안유지조치들을 취하고있다.
문제는 불안정하게 번져가고있는 캄보쟈정세의 리면에 외부세력의 검은 마수가 깊숙이 뻗쳐있다는것이다.
얼마전에 캄보쟈인민당소속 국회의원 대변인이 자기 나라에서의 반정부시위를 막후조종하고있는 주범을 폭로하였다.다름아닌 미국이다.지금 미국은 배후에서 반정부세력들을 사촉하고 지원해주는 상투적인 수법에 매달리며 캄보쟈에서 정부전복을 꾀하고있다.다시말하여 캄보쟈에서 《색갈혁명》을 기도하고있는것이다.
그러나 뻔뻔스럽게도 미국은 이에 대해 아닌보살하고있다.캄보쟈의 주장이 상상에 불과한 무근거한것이라고 우겨댔는가 하면 캄보쟈주재 미국대사관 관리들을 내세워 저들이 캄보쟈정당들의 활동에 개입하지 않았다느니, 캄보쟈의 민주주의과정을 지원하기 위해 노력하고있다느니 뭐니 하며 횡설수설해댔다.언제 한번 저들의 비렬한 내정간섭과 침략행위를 인정한적이 없는 지나온 행적을 놓고볼 때 미국이 놀고있는 서툰 연극은 결코 새삼스러운것이 아니다.
캄보쟈에서뿐만이 아니다.
알려진것처럼 지금 베네수엘라에서 습격, 파괴, 략탈행위를 동반한 반정부시위들이 일어나고있는것도 전적으로 《색갈혁명》에 의한 현 베네수엘라정부전복을 끈질기게 추구하고있는 미국의 음모적책동의 산물이다.미국은 반제자주와 사회주의를 지향하는 마두로대통령의 사임과 조기선거를 요구하여 폭력적인 시위들을 련일 벌리도록 반정부세력들을 뒤에서 밀어주고있다.혁명의 전취물과 정권수호를 위한 베네수엘라정부의 정당한 조치들에 대해서도 악랄한 비방중상을 일삼다 못해 추종세력들까지 내세워 부당한 압력을 가하고 쿠데타를 선동하는 콤뮤니케까지 발표하도록 하고있다.
올해 2월 몰도바대통령이 자기 나라 수도에서 미국의 지지하에 우크라이나각본에 따른 《색갈혁명》이 준비되고있었다고 까밝힌것을 비롯하여 현시기 여러 나라와 지역들에서 미국의 조종하에 《색갈혁명》에 의한 정부전복음모들이 추진되고있다는것이 폭로되였다.
세계도처에서 일어나고있는 이러한 비정상적인 사태와 움직임들은 미국이 저들의 세계지배야망실현을 위하여 《색갈혁명》에 계속 집요하게 매달리고있다는것을 보여주고있다.(전문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