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ive for 9月, 2017
[정세론해설] : 란장판으로 되여가고있는 미행정부
이주민관련 행정명령발표, 빠리협정에서의 탈퇴 등 그릇된 정책들로 하여 안팎으로 두들겨맞는 동네북신세가 된것이 오늘날 미국대통령 트럼프의 가련한 처지이다.이러한 속에 최근 그의 측근들까지도 대통령에게 점차 등을 돌려대는 사태들이 빚어져 국내는 물론 국제적인 조소거리로 되고있다.
얼마전에 우리 전략군이 진행한 중장거리전략탄도로케트발사훈련과 관련한 트럼프와 그의 측근들의 립장발표에서 의견대립이 표면화된것이 그 대표적실례이다.
선불맞은 메돼지처럼 놀아대던 트럼프는 트위터에 《미국은 25년동안 조선과 대화해왔다.대화는 답이 아니다.》라는 글을 게재하여 조선에 대한 군사적선택도 마다하지 않겠다는 무분별한 기도를 내비쳤다.그런데 몇시간후 국방장관 마티스는 기자들에게 조선의 탄도미싸일발사문제를 다루는데서 외교의 여지는 여전히 남아있다, 미국은 절대로 외교적해결책을 배제하지 않는다라고 발언하였다.이것은 트럼프의 망발에 명백히 계선을 그은것으로 된다.행정부내의 다른 여러 고위관리들도 우리 국가의 탄도로케트발사문제와 관련하여 이러저러한 발언들을 하였는데 문제는 그들의 의견들마저도 서로 다르다는데 있다.
트럼프의 시대착오적인 대조선정책이 이런 희비극을 연출하였다.트럼프는 달라진 우리 공화국의 전략적지위를 똑바로 보지 못하고 《화염과 분노》니 뭐니 하는 미치광이같은 나발만 불어댔다.
정계와 언론계가 트럼프의 광기는 아메리카제국의 괴멸을 불러오고있다고 아우성치고있는 형편이다.
정세전문가들은 트럼프의 미숙하고 무분별한 언행이 문제해결을 더욱 암담하게 만들고있다고 하고있다.그러면서 그가 똑똑한 대조선전략이 없이 갈팡질팡하고있는것이 백악관과 국무성, 국방성이 저마끔 딴소리를 내는 결과만 초래하고있다고 평하고있다.
한편 지난 8월 미국 버지니아주의 샬러쯔빌에서 일어난 폭력사태때에도 서로 동상이몽하는 트럼프와 측근들사이의 관계가 여지없이 드러났다.
알려진것처럼 샬러쯔빌에서는 악명높은 3케이단성원들, 번대머리그루빠, 신나치스분자들이 일으킨 백인지상주의시위를 반대하여 각계층 군중이 항의행동들을 벌렸다.그 과정에 량측이 충돌하여 수십명의 사상자가 나는 사건이 발생하였다.소요가 확대됨에 따라 상황은 버지니아주당국이 비상사태를 선포하는데까지 이르렀다.
그런데 트럼프는 이를 규탄하는 성명이라는데서 량측이 다 책임이 있다고 주장함으로써 사실상 백인지상주의자들의 깡패행위를 두둔해주는것과 다름없는 태도를 취하였다.그로 인한 항의와 비난이 비발치듯 하자 국방장관, 백악관 경제문제보좌관 등 측근들도 대통령을 암시적으로 비난하는 발언들을 하였다.아무리 측근들이라고 하여도 대통령의 망발을 그대로 되받아넘기다가는 그 불티가 자기들에게까지 튈수 있다고 생각했기때문이다.특히 미국무장관 틸러슨은 《대통령의 발언은 그자신만 대표한다.》고 강조하면서 의도적으로 자기의 가치관과 사고방식이 대통령과는 전혀 다르다는것을 보여주려 하였다.(전문 보기)
高校無償化:고교무상화/不当判決東京地裁「高校無償化」(ヨンピル通信号外発行のお知らせ)
不当判決東京地裁「高校無償化」
(ヨンピル通信号外発行のお知らせ)
◆ 朝高生の声、届かず ◆
2017年9月13日、東京地方裁判所103号法廷で、東京朝鮮中高級学校の生徒(当時)62名が国を相手取って損害賠償を求めた裁判の判決があった。
裁判長は「請求をいずれも棄却する」とし、不当判決を言い渡した。
*ヨンピル通信のダウンロードはこちらからどうぞ!
주체조선의 강대성을 힘있게 과시한 기세로 사회주의의 승리적전진을 다그치자 -대륙간탄도로케트장착용 수소탄시험의 완전성공을 축하하는 군민경축대회 시, 군들에서 계속 진행-
조선로동당의 전략적핵무력건설구상에 따라 단행된 대륙간탄도로케트장착용 수소탄시험의 완전성공을 축하하는 군민경축대회가 시, 군들에서 계속 진행되고있다.
지방당, 정권기관, 근로단체, 공장, 기업소, 농장, 대학 등의 일군들과 조선인민군, 조선인민내무군 장병들, 각계층 근로자들, 청년학생들이 대회들에 참가하였다.
대회장들은 주체조선의 강대성을 힘있게 과시한 기세로 백두의 혁명정신, 자력갱생의 기치높이 사회주의의 승리적전진을 다그쳐 이 땅우에 천하제일강국을 반드시 일떠세울 참가자들의 혁명적열의로 끓어번지고있었다.
희천시, 문덕, 동림, 염주군 군민경축대회들에서 연설자들은 온 세계를 뒤흔든 또 한차례의 수소탄시험의 완전성공은 천만군민의 가슴마다에 주체혁명위업의 최후승리에 대한 필승의 신심과 천백배의 용기를 안겨준 민족사적대경사이라고 격정을 터치였다.
그들은 조선로동당 제7차대회가 제시한 국가핵무력건설의 전략적구상을 실천적성과로 받들어 초강력열핵무기의 장엄한 폭음을 울림으로써 미제와 그 추종세력들이 정신차릴새없이 련속공격, 련속강타를 안긴 핵전투원들을 열렬히 축하하였다.
오늘의 자랑찬 쾌승은 위대한 태양의 나라, 김일성, 김정일조선을 기어이 천하제일의 강대국으로 일떠세우시기 위하여 한순간의 멈춤도, 한치의 드팀도 없이 핵무력강화의 강행돌파전을 진두지휘하신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의 정력적인 령도가 안아온 고귀한 결실이라고 그들은 강조하였다.
연설자들은 주체조선의 국력을 온 누리에 떨쳐가시는 백두산대국의 강대성의 상징이시며 모든 승리와 영광의 기치이신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 최대의 영광과 가장 뜨거운 인사를 삼가 드리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우리는 필승의 신심과 락관에 넘쳐 위대한 수령님들의 애국애족의 숭고한 뜻과 념원을 실현하기 위하여 힘차게 투쟁함으로써 이 땅우에 기어이 존엄높고 번영하는 통일강국을 일떠세우고야말것입니다.》
연설자들은 모든 일군들과 당원들과 근로자들이 《위대한 김정은동지를 수반으로 하는 당중앙위원회를 목숨으로 사수하자!》라는 신념의 구호를 높이 추켜들고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를 정치사상적으로, 목숨으로 견결히 옹호보위하며 당중앙의 사상과 령도를 충직하게 받들어나갈데 대하여 언급하였다.
영웅적인 김일성-김정일로동계급은 백두의 혁명정신과 자력갱생, 간고분투의 정신으로 경제강국건설의 전구마다에서 돌파구를 열어나감으로써 주체혁명의 핵심부대, 나라의 맏아들로서의 본분과 사명을 다해나갈것이라고 그들은 말하였다.
그들은 인민군장병들이 조성된 정세의 요구에 맞게 최대의 격동상태에서 적들의 준동을 예리하게 주시하며 백두의 훈련열풍을 세차게 일으켜 그 어떤 대적도 단매에 죽탕쳐버릴수 있는 일당백의 싸움군들로 튼튼히 준비해나갈데 대하여 언급하였다.(전문 보기)
정론 : 위대한 당이 우리에게 있다
인민이 사랑하는 노래의 위력은 참으로 크다.그것은 인민의 심장의 무게이며 민심의 활화산같은 분출이기때문이다.
민족의 긍지가 만방에 높이 떨쳐지는 시대, 위대한 당을 따라 걸어온 신념의 길, 승리와 영광의 한길을 최후승리의 언덕에로 계속 곧바로, 힘차게 이어가야 할 이 시각 천만의 심장과 심장이 소중히 품어안는것은 무엇인가.
인민이 사랑하는 한편의 노래이다.
《어머니당에 드리는 노래》!
인민이 어머니라 부르는 조선로동당의 붉은 당기아래서만 태여날수 있는 노래, 이 세상 가장 위대하고 자애로운 품에 운명과 미래를 맡긴 행복하고 긍지높은 인민만이 터칠수 있는 심장의 송가가 위대한 당을 따라 또다시 노도쳐갈 신념의 행로우에 뜨겁게 메아리친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천만군민이 당중앙뜨락에 운명의 피줄을 잇고 사는것은 동서고금 그 어디에도 있어본적 없는 조선의 진모습이고 원쑤들은 백번 죽어도 리해할수 없는 우리 사회의 생리이며 당과 군대와 인민이 철통같이 뭉친 강철의 혁명적단결, 바로 이것이 몇십, 몇백개의 원자탄이나 수소탄에 비할바 없는 우리의 최강의 힘입니다.》
노래를 두고 시대의 메아리라고 하였다.인민의 심장의 목소리인 노래처럼 그 시대, 그 인민의 진면모를 력력히 비추어주는 거울은 없을것이다.
따사로운 그 사랑 해빛처럼 우리를 축복하고
자애로운 그 손길 기발처럼 영광의 길로 이끄네
향도의 힘 줄기차고 억세여 이 조선 제일 강대하여라
아 위대한 어머니 조선로동당
친근한 그 이름 부르며 감사의 노래 드리네
…
마치 우리 심장의 고백을 듣는것 같다.마음속 깊은 곳에 간직된 이야기, 자나깨나 심장의 벽을 치는 그 박동이 노래로 울리는것 같다.
《노래가 정말 좋습니다.꼭 제 마음을 알고 지은 노래같습니다.》
《이 노래가 나오면 온 집안식구들이 약속이나 한것처럼 텔레비죤앞에 모여앉습니다.아무리 들어도 더 듣고싶습니다.》
《지난 9월 3일 대륙간탄도로케트장착용 수소탄시험에서 완전성공하였다는 소식에 접했을 때 우리 농장의 포전마다에서 농장원들은 만세를 터치면서 이 노래를 불렀습니다.》
명곡에 대한 인민의 애착은 이처럼 열렬하다.하많은 사색을 불러오는 노래의 선률에 귀기울이느라면 어리여온다.위대한 당에 대한 한없는 감사의 정을 안은 이 나라 천만아들딸들이 삼가 고마움의 꽃다발 엮는 가슴뜨거운 화폭이.
위대한 당을 우러러 높뛰는 천만군민의 심장의 맥동, 그 품을 우러러 드리는 향기그윽한 꽃다발, 이것이 이 노래의 진의미가 아니겠는가.
위대한 당에 대한 인민의 감사의 정이 하늘땅 가득 넘치는 세월, 명곡에 실려오는 내 조국의 숨결은 바로 그렇다.그것은 조국땅 어디서나 울리던 인민의 목소리, 누구나 격정속에 터놓던 가슴뜨거운 사연들이 아니던가.
집도 가산도 다 잃고 맨몸으로 한지에 나앉았어도 따사롭게 와닿는 당의 사랑이 있어 외로운줄도 서러운줄도 몰랐다던 북변땅인민들의 그 목소리, 큰물에 집을 잃은 아이들이 잠시나마 마음 어두울세라 어머니당이 마련해준 송도원야영의 길로 사랑하는 자식들을 떠나보내며 뜨겁게 흘리던 어머니들의 그 눈물.
고아의 설음이란 말조차 모르는 이 땅의 원아들, 당이 마련해준 궁전같은 새 집에 이사하던 날 철부지어린것들은 좋아라 웃고 어른들은 고마움에 눈물짓던 광경, 원아들이 목놓아 터치는 《우리의 아버진 김정은원수님》이라는 부름에 저도 모르게 떨군 후더운 눈물자욱이 아직도 력력한 우리의 취재수첩이다.
《무엇이라고 감사의 인사를 드려야 할지…》라고 하면서 눈물부터 쏟던 려명거리 새 집의 로동자부부, 세상에 없는 로동자호텔로 일떠선 합숙에 이사짐을 풀며 꿈만 같은 행복에 어쩔바를 몰라하던 방직공처녀들, 당중앙뜨락과 하나로 이어진 섬초소들에 바다물정제기까지 갖추어져 물걱정이 이제는 물자랑이 되였다고 손가락을 꼽아가며 자랑하던 군인가족들…
진정 몇백밤을 전해도 다 전할수 없고 수백수천권의 책에 담아도 모자랄 위대한 당에 대한 인민의 고마움이 노래가 되고 명곡이 되였기에 사람마다 그리도 기뻐하며 이 노래 부르고 부르는것이리라.(전문 보기)
어머니당에 드리는 노래
어머니당에 드리는 노래(악보,가사)
섬분교와 최전연지대, 산골학교들에 자원진출한 교원들이 뜻깊은 평양체류의 나날을 보내였다
어머니당의 은정속에 섬분교와 최전연지대, 산골학교들에 자원진출하여 후대교육사업에 헌신하고있는 교원들이 수도 평양에서 뜻깊은 나날을 보내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당의 교육정책을 관철하는 길에 깨끗한 량심을 바쳐가고있는 교원들의 소행을 높이 평가하시여 그들을 평양으로 불러주시고 크나큰 영광과 행복을 안겨주시였다.당의 은정속에 지난 2일 평양에 도착한 교원들의 가슴가슴은 한없는 기쁨과 격정으로 설레이였다.
그들은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와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에 대한 사무치는 그리움과 다함없는 경모의 정을 안고 주체의 최고성지 금수산태양궁전을 찾았다.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께서 생전의 모습으로 계시는 홀들에 들어선 그들은 한평생 후대교육사업에 끝없는 로고와 심혈을 바쳐오신 절세위인들의 숭고한 뜻을 더 높은 교육성과로 꽃피워갈 결의를 마음속으로 아뢰이며 위대한 수령님들께 삼가 인사를 드리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우리 당의 후대사랑, 미래사랑의 숭고한 뜻을 받들어 섬분교와 최전연지대, 산골학교들에 자원진출한 교원들을 만나시고 그들과 함께 뜻깊은 기념사진을 찍어주시는 크나큰 영광을 안겨주시였다.
누가 보건말건, 알아주건말건 조국의 미래를 책임진 교원혁명가로서의 깨끗한 량심과 헌신의 자욱을 새겨가고있는 이들모두의 순결한 애국심에 머리가 숙어진다고, 온 사회가 이들을 적극 내세워주어야 하며 그들이 지닌 혁명가적인생관, 후대관을 따라배워야 한다고 뜨겁게 말씀하시는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의 자애로운 영상을 우러르며 교원들은 솟구치는 격정에 두볼을 적시였다.
그들은 조국과 후대들을 위해 응당 해야 할 일을 한 자기들의 소행을 값높이 평가해주시며 대를 두고 길이 전할 기념사진을 찍어주시고 은정어린 선물도 보내주시였으며 당 및 국가표창을 수여하도록 해주시였을뿐아니라 당중앙위원회의 명의로 옥류관에서 성대한 연회까지 마련하여주신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의 하늘같은 사랑과 믿음을 한생토록 잊지 않고 교수교양사업에 모든 지혜와 열정을 다 바침으로써 후대들을 사회주의조선의 믿음직한 주인공들로 억세게 키워나갈 불타는 결의를 가다듬었다.
평양체류의 나날 교원들은 시민들의 열렬한 축하를 받으며 여러곳을 참관하였다.
그들은 유서깊은 혁명의 성지 만경대를 방문하였다.만경대혁명사적관과 만경대고향집을 경건한 마음안고 돌아보면서 그들은 열렬한 조국애와 혁명의 큰뜻을 키우시며 성장하신 위대한 수령님의 불멸의 생애와 만경대일가분들의 숭고한 위인적풍모에 대하여 더욱 깊이 새겨안았다.(전문 보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외무성 보도
12일 미국과 그 추종세력들은 유엔안전보장리사회에서 우리의 대륙간탄도로케트장착용 수소탄시험을 국제평화와 안전에 대한 《위협》으로 걸고들며 사상최악의 반공화국《제재결의》를 또다시 조작해냈다.
우리는 미국이 온갖 비렬하고 악랄한 수단과 방법을 다 동원하여 만들어낸 유엔안전보장리사회《제재결의》제2375호를 우리 공화국의 정정당당한 자위권을 박탈하고 전면적인 경제봉쇄로 우리 국가와 인민을 완전히 질식시킬것을 노린 극악무도한 도발행위의 산물로 준렬히 단죄규탄하며 전면배격한다.
미국의 주도밑에 또다시 감행된 불법무도한 《제재결의》채택놀음은 우리로 하여금 우리가 선택한 길이 천만번 정당하다는것을 확인하고 끝을 볼 때까지 이 길을 변함없이 더 빨리 가야 하겠다는 의지를 더욱 굳게 가다듬게 하는 계기로 되였다.
전대미문의 반공화국제재압박책동으로 우리의 발전을 가로막고 무장해제시키며 핵무기로 우리를 깔고앉으려는 미국의 기도가 명백해진 이상 우리는 미국과 실제적인 균형을 이루어 우리의 자주권과 생존권을 지키고 지역의 평화와 안전을 보장하기 위한 힘을 다져나가는데 더 큰 박차를 가할것이다.(전문 보기)
조선의 자강력은 백승의 위대한 보검 -국제사회계가 강조-
자력자강의 위력으로 미제와 그 추종세력들의 극악무도한 반공화국고립압살책동을 무자비하게 짓뭉개버리며 세계가 보란듯이 천하제일강국으로 솟구쳐오르는 주체조선의 강용한 기상은 국제사회계의 경탄을 자아내고있다.
타이의 《성삼일보》는 세계는 《유일초대국》으로 자처하는 미국도 감히 범접 못하는 불패의 강국인 조선을 보며 경탄을 금치 못하고있다고 하면서 이렇게 전하였다.
사회주의조선의 위력은 날이 갈수록 더욱 강해지고있다.
김정은최고령도자께서는 자기 인민의 힘에 대한 확신과 믿음을 지니시고 자강력제일주의로 사회주의강국건설에서 력사에 류례없는 기적들이 창조되도록 이끌고계신다.짧은 기간에 함북도 북부피해복구전투에서 기적적승리가 이룩되고 세계적수준의 록색건축기술이 도입된 려명거리가 훌륭히 완공된것을 비롯하여 조선에서는 경이적인 성과들이 련발적으로 일어나고있다.
조선인민이 거두고있는 자랑찬 성과들은 자강력제일주의의 훌륭한 결실들이다.지금 미국과 그 추종세력들은 조선에 대한 악랄한 제재책동에 매달리고있지만 자기 나라의 자원과 기술, 자체의 힘과 지혜로 경제와 문화, 국방을 발전시키려는 조선인민의 의지를 절대로 꺾을수 없다.
인디아신문 《뉴델리 타임스》는 조선의 군대와 인민이 준엄한 혁명의 년대기들마다에 세상을 놀래우는 기적과 변혁을 안아올수 있은 요인의 하나는 다름아닌 주체사상에 뿌리를 둔 자강력이다, 조선인민의 모든 승리와 성과는 미국과 그 추종세력들의 끊임없는 제재와 봉쇄속에서 순전히 자체의 힘으로 이룩되였다, 조선인민은 결코 그 어떤 제재나 압력에 굴복할 인민이 아니다고 평하였다.
로씨야신문 《하바롭스크 엑쓰쁘레스》는 다음과 같이 보도하였다.
지금 미국이 대조선압살책동을 악랄하게 감행하고있으나 조선은 이에 겁을 먹고 주저앉거나 양보하는것이 아니라 자위적군사력강화를 비롯한 초강경조치들로 련속 강타를 들이대고있다.
《핵선제타격권은 결코 미국에만 있는것이 아니다.》, 《정의도 우리편에 있고 시간도 우리편에 있다.》 등 조선에서 울려나오는 이 말들의 의미는 오늘 조선반도의 현실을 통하여 잘 알수 있다.
미국의 끊임없는 도발소동은 조선인민의 자력갱생의 정신을 백배해줄뿐이다.(전문 보기)
론평 : 겁에 질린자들의 부질없는 발광
국가핵무력완성을 위한 우리 공화국의 사변적인 성과들과 련속적인 대미초강경공세에 혼비백산한 괴뢰들이 그 무슨 《북의 핵, 미싸일위협》에 대해 고아대며 미국과 《미싸일지침》을 개정하려고 날뛰고있다.얼마전 남조선집권자는 트럼프와 전화통화놀음을 벌려놓고 괴뢰군의 미싸일탄두중량을 늘일수 있게 《미싸일지침》을 개정해달라고 애걸하였다.지금 괴뢰들은 이 문제와 관련하여 트럼프와 일단 합의를 본것만큼 오는 10월 서울에서 진행되는 미국과의 년례안보협의회에서 본격적으로 론의할것이라고 떠들어대고있다.괴뢰들이 미싸일탄두중량을 늘이는 방향에서 《미싸일지침》을 개정하려고 분주탕을 피우는것은 천둥소리에 놀라 이리저리 들고뛰며 소란스럽게 놀아대는 미친개의 꼴을 방불케 한다.
우리가 핵억제력강화조치를 취하는것은 날로 무분별해지고있는 미국의 북침핵전쟁도발책동을 짓부시고 조선반도와 동북아시아지역의 평화와 안정을 수호하기 위한것으로서 철두철미 주권국가의 정정당당한 자주적권리행사이다.그에 대해서는 누구도 가타부타 시비하거나 간섭할 그 어떤 명분이나 리유가 없다.
그런데도 괴뢰들이 우리의 합법적인 자위적조치를 얼토당토않게 그 무슨 《위협》으로 걸고들면서 미국과 야합하여 《미싸일지침》을 개정하려고 열을 올리고있는것은 날로 강화되는 우리의 군사적위력에 질겁한자들의 단말마적발악이며 상전의 북침전쟁책동에 더욱 깊숙이 가담하는 어리석은 망동이다.우리의 대륙간탄도로케트가 우주를 날고 우리의 수소탄이 지구를 진동시키고있는 때에 괴뢰들이 탄도미싸일의 탄두중량이나 늘여보겠다고 하는것은 감탕속의 미꾸라지가 하늘의 룡이 되여보겠다는것만큼이나 가소로운짓이 아닐수 없다.
미국의 식민지주구인 괴뢰들은 오래전에 상전과 체결한 《미싸일지침》에 의해 탄도미싸일의 사거리와 탄두중량을 제 마음대로 늘이지 못하게 되여있다.이런데로부터 지난 시기 괴뢰들은 여러차례 미국에 애걸복걸하여 탄도미싸일의 사거리를 800㎞로, 탄두중량을 500㎏으로 늘이였다.
미국이 괴뢰들에게 탄도미싸일의 사거리와 탄두중량을 늘이도록 허용한것은 괴뢰군무력을 저들의 북침전략실현에 더욱 유리하게 써먹기 위한 계책의 발로였다.미국은 그 무슨 《북의 위협》을 운운하며 괴뢰들에게 신형미싸일개발의 문을 열어주고 그 기술을 팔아먹는 등으로 우리와의 군사적대결에 적극 내몰았다.
이번에 미국이 탄도미싸일의 탄두중량을 늘일수 있게 해달라는 괴뢰들의 청탁을 받아주겠다고 약속한것도 같은 목적으로부터 출발한것이다.그것은 급속도로 고도화되고있는 우리의 핵억제력을 주구들을 내몰아 어째보려는 미국의 흉악한 속심을 잘 보여주고있다.그런데 남조선괴뢰들은 미싸일《족쇄》를 풀어주어 저들을 북침전쟁과 동북아시아지배전략실현의 대포밥으로 더 잘 써먹으려는 상전의 음흉한 기도도 모르고 무슨 큰 혜택이나 받은듯이 법석 고아대고있다.이 얼마나 가련한자들인가.
괴뢰들이 지금 저들이 《희망하는 수준》에서 미국이 《미싸일지침》개정을 승인해줄것이라고 떠드는것자체가 상전의 승인이 없이는 그 무엇도 할수 없는 허수아비, 식민지하수인의 가긍한 몰골을 보여주는 특종만화감이다.(전문 보기)
《싸드》배치강행은 초불혁명에 대한 배반이다 -진보정당, 단체들 단죄규탄, 신문이 주장-
남조선의 진보정당, 단체들이 7일 미국에 적극 추종하여 《싸드》추가배치를 강행한 괴뢰당국의 죄행을 강력히 단죄규탄하였다.
정의당 대표는 이날 회의에서 박근혜때의 《싸드》는 절대적인 악페라고 하면서 그런데도 현 집권자가 《대통령》선거후보시기의 《싸드》배치반대립장을 지키지 않았다고 질타하였다.
현 당국과 박근혜《정권》의 정책이 과연 무엇이 다른가고 반문하고 이번 《싸드》발사대추가배치강행에 대해 엄중히 책임을 따질것이라고 그는 경고하였다.
민중련합당은 《국민대신 트럼프를 섬기는 문재인대통령》이라는 제목의 론평에서 주민들을 기만하고 권력으로 탄압하는 모습은 박근혜때와 다른것이 없다고 하면서 국민을 섬기겠다던 《대통령》이 트럼프를 섬기고 미국의 국익을 더 중시했다고 성토하였다.
이어 맹목적으로 미국을 추종하는것으로는 조선반도평화를 책임질수 없다, 《정부》의 《싸드》배치강행을 용납할수 없다, 조선반도평화와 민중의 리익을 위해 《싸드》배치철회투쟁을 벌려나갈것이라고 론평은 밝혔다.
록색당도 《대통령은 소성리주민에게 사죄하라!》라는 제목의 론평을 발표하여 《싸드》배치를 반대하는 주민들은 지난 겨울 초불을 들었던 국민들이라고 하면서 초불의 뜻을 이어받겠다던 《대통령》은 어디로 갔는가, 《대통령》이 소성리주민들에게 사죄하라고 현 집권자에게 들이대였다.
민주로총은 론평에서 수천명의 경찰병력을 동원하여 야밤에 《싸드》배치를 강행한 행태는 박근혜《정권》과 단 한치의 차이도 찾을수 없다고 규탄하고 현 집권자가 《싸드》배치에 대해 반드시 책임져야 할것이라고 경고하였다.
진보련대는 성명을 발표하여 미국과 박근혜가 시작하고 황교안, 한민구, 김관진 등 박근혜적페세력들이 강행시도한 《싸드》배치가 박근혜를 퇴진시킨 초불항쟁으로 들어선 현 《정권》에 의해 최종적으로 강행되였다고 단죄하였다.이로써 《정부》가 민의를 정면으로 부정하고 스스로 정당성을 상실하였다고 성명은 밝혔다.
성명은 더이상 현 《정부》는 초불《정권》이 아니라고 하면서 적페세력과 공모하여 《싸드》배치를 강행한 현 《정권》을 규탄하며 조선반도의 평화와 민생을 해치는 《싸드》를 철거시키기 위해 끝까지 투쟁할것이라고 강조하였다.(전문 보기)
[정세론해설] : 보수떨거지들의 광대놀음
파멸의 낭떠러지에 몰려 당장 굴러떨어지게 된 박근혜잔당들이 실오리같은 명줄을 어떻게 하나 유지해보려고 실로 어이없이 놀아대고있다.
얼마전 박근혜역도의 턱찌끼를 얻어먹으며 온갖 추악한짓을 다 해오던 극우보수떨거지들이 서울에서 그 무슨 《대한애국당》이라는것을 정식 조작하고 《강령》을 만든다, 《당헌》을 제정한다 하며 광대놀음을 벌려놓은것이다.이자들은 이미 지난 7월 《보수신당창당발기인대회》라는것을 열고 새로운 보수정당조작에 나섰었다.
력사의 기슭으로 밀려나 누구도 거들떠보지 않는 쓰레기들이 《애국》에 대해 운운하는것자체가 역겨운노릇이지만 이미 민심의 버림을 받고 산송장이 된 인간추물들이 그 무엇을 할듯이 분주탕을 피우며 주제넘게 당이라는것을 내온것은 실로 조소를 금할수 없게 한다.
《대한애국당》이라는 오물통에 기여든자들로 말하면 희세의 악녀인 박근혜를 신주모시듯 하면서 년의 탄핵을 반대하고 무죄석방을 짖어대는 란동을 부려 인민들의 규탄과 증오를 받아왔다.이 반역당의 공동대표로 올라앉은 조원진과 허평환만 보더라도 지난 시기 박근혜의 환심을 사 《국회》의원과 극우익단체인 《자유민주평화통일국민련합》의 회장자리를 차지하고 동족대결소동에 앞장서온 친박계의 핵심인물, 악질보수분자들이다.특히 조원진이라는자는 지독한 악질친박계로 락인된 역적으로서 지난 《대통령》선거당시 《자유한국당》을 탈당하여 박근혜탄핵을 반대하는 《박사모》라는 단체를 주축으로 하는 새로운 당을 만들었던 극우보수깡패이다.
이런자들이 주물러대여 세상에 삐여져나온 《대한애국당》이라는것은 박근혜의 진때묻은 치마폭을 붙들고 력사의 수레바퀴를 되돌려보려는 정신병자무리에 지나지 않는다.
썩은 종처에 구데기 끼는 법이다.
지금 남조선인민들은 《대한애국당》에 대해 산송장 박근혜의 몸통에서 기여나온 《박근혜구데기당》이라고 조소하면서 너무 역겨워 침을 뱉고있다.이런 속에 이 반역당에 대한 남조선 각계의 저주와 규탄의 함성은 날로 높아가고있다.
남조선에서 박근혜잔당들이 다시 활개를 치고있는것은 보수적페청산에 대한 초불민심의 요구가 제대로 실현되지 못하고있는것과 중요하게 관련된다.남조선당국이 미국과 함께 동족대결소동에 미쳐날뛰며 민심의 적페청산요구를 외면하다나니 박근혜역도와 함께 감옥에 처박혔어야 할 쓰레기들이 대가리를 쳐들고 당까지 만들며 란동을 부리고있는것이다.(전문 보기)
론평 : 미제의 남조선강점을 하루빨리 끝장내야 한다
조선반도정세가 언제 전쟁이 터질지 예측할수 없는 긴박한 상황에 놓여있다.
미국을 비롯한 적대세력들은 자주권수호를 위한 우리 공화국의 정정당당한 조치들을 국제사회에 대한 엄중한 《도전》과 《위협》으로 몰아붙이면서 선불맞은 승냥이마냥 길길이 날뛰고있다.
방대한 침략무력과 최신무장장비들을 항시적으로 조선반도남쪽에 끌어들여 위험천만한 핵불장난소동을 그칠새없이 벌려놓고있다.
전쟁접경에로 치닫고있는 현 조선반도정세를 놓고 국제사회가 심각한 우려를 표시하고있는것은 결코 우연치 않다.
조선반도가 오늘과 같이 항시적인 긴장상태에서 벗어나지 못하고있는것은 전적으로 미제의 남조선강점과 침략정책에 기인된다.
군사전략적으로 중요한 위치에 있는 조선반도를 발판으로, 교두보로 삼고 아시아 나아가서 전세계를 지배하려는 야망밑에 벌써 오래전부터 우리 나라에 대한 침략정책을 실시하여온 미제는 일제의 패망을 기회로 1945년 9월 8일 《해방자》의 탈을 쓰고 남조선에 기여들었다.
당시 미국종군기자였던 마크 게인은 자기의 수기에서 《우리들은 해방군이 아니였다.우리들은 점령하기 위해, 조선사람들을 통치하기 위해 달려간것이다.우리들은 상륙 첫날부터 조선인민의 적으로 행동하였다.》고 실토하였다.
미국이 남조선을 강점한것은 실로 용납 못할 범죄행위였다.
미제의 날강도적인 남조선강점으로 하여 우리 인민은 일제의 군사적강점과 야만적인 식민지통치에 이어 커다란 민족분렬의 고통을 겪지 않으면 안되게 되였다.
미국은 남조선에 기여든 첫날부터 잔악무도하고 교활한 방법으로 남조선인민들의 초보적인 자유와 민주주의를 무참히 짓밟으며 식민지예속화정책을 실시하고 민족분렬, 전쟁책동을 악랄하게 감행하여왔다.
우리 공화국에 대한 침략전쟁을 도발하고 가장 잔인하고 야수적인 방법으로 무고한 우리 인민을 무참히 학살하는 귀축같은 만행도 거리낌없이 감행하였다.미제에 의하여 지난 조선전쟁기간 수많은 무고한 인민들이 목숨을 잃었다.
미국이 남조선을 강점한 때부터 지금까지 한짓이란 조선반도의 평화를 위협하고 전쟁위험을 증대시킨것뿐이다.미국은 정전협정을 체계적으로 파괴하면서 미군을 증강하고 핵무기까지 끌어들여 남조선을 극동최대의 핵무기고로, 가장 위험한 핵전초기지로 전변시켰다.이렇듯 미제침략군의 남조선강점은 조선반도와 동북아시아지역의 평화와 안정을 파괴하는 주되는 근원으로 되고있다.
미국은 조선반도정세가 완화되는것을 절대로 바라지 않는다.
조선반도정세가 완화되면 미군이 남조선에 남아있어야 할 구실이 없어지기때문이다.때문에 미국은 정세를 인위적으로 긴장시키는 길로 나가면서 남조선의 영구강점을 노리고있다.(전문 보기)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 섬분교와 최전연지대, 산골학교들에 자원진출한 교원들을 만나시고 그들과 함께 기념사진을 찍으시였다
조선로동당 위원장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회 위원장이시며 조선인민군 최고사령관이신 우리 당과 국가, 군대의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섬분교와 최전연지대, 산골학교들에 자원진출한 교원들을 만나시고 그들과 함께 기념사진을 찍으시였다.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부위원장 최태복동지와 당중앙위원회, 교육부문의 책임일군들이 여기에 참가하였다.
오매에도 그립던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를 만나뵙고 영광의 기념사진을 찍게 된 참가자들의 가슴가슴은 끝없는 격정으로 세차게 설레이고있었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 나오시자 폭풍같은 《만세!》의 환호성이 터져올라 하늘땅을 진감하였다.
섬분교와 최전연지대, 산골학교들에 자원진출한 교원들은 조국과 후대들을 위해 응당 해야 할 일을 한 자기들의 소행을 높이 평가하시며 대를 두고 길이 전할 사랑의 선물을 안겨주시고 당 및 국가표창을 수여하도록 해주시였으며 뜻깊은 평양견학을 하도록 친어버이사랑을 베풀어주신데 이어 오늘은 또다시 한생에 잊지 못할 뜨거운 은정을 돌려주시는 자애로운 어버이이시며 위대한 스승이신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를 우러러 열광적으로 환영하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는 당에서 걱정하는 문제, 당이 바라는 일에 한몸 아낌없이 내대는 투철한 신념과 백옥같은 충정의 마음으로 누가 보건말건, 알아주건말건 조국의 미래를 책임진 교원혁명가로서의 깨끗한 량심과 헌신의 자욱을 새겨가고있는 이들모두의 순결한 애국심에 머리가 숙어진다고, 온 사회가 이들을 적극 내세워주어야 하며 그들이 지닌 혁명가적인생관, 후대관을 따라배워야 한다고 말씀하시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는 섬분교와 최전연지대, 산골학교들에 자원진출한 교원들이 앞으로도 당과 조국앞에 다진 맹세를 변함없이 지켜 교수교양사업에 모든 지혜와 열정을 다 바침으로써 후대들을 사회주의조선의 믿음직한 주인공들로 억세게 키워나가리라는 기대와 확신을 표명하시면서 그들과 함께 기념사진을 찍으시였다.
전체 참가자들은 일편단심 당과 혁명을 위한 붉은 마음을 간직하고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의 령도따라 새 세기 교육혁명의 불길을 세차게 일으켜 우리 나라를 교육강국, 인재강국으로 만방에 빛내이기 위한 보람찬 투쟁의 길을 꿋꿋이 걸어나갈 결의를 다짐하였다.(전문 보기)
대륙간탄도로케트장착용 수소탄시험성공에 기여한 성원들 평양 출발, 수도시민들 뜨겁게 환송
주체식열핵무기의 장쾌한 뢰성으로 우리 공화국의 존엄과 필승불패성을 세계만방에 떨친 승리자의 드높은 긍지를 안고 뜻깊은 평양체류의 나날을 보낸 미더운 핵개발자들이 11일 귀로에 올랐다.
반만년민족사에 특기할 대사변을 안아온 승리자들을 열렬히 축하하는 환영의 꽃물결이 세차게 굽이쳤던 수도의 거리들은 이날 한생토록 잊지 못할 행복과 영광을 안겨준 어머니당의 크나큰 믿음과 사랑에 충정으로 보답할 일념을 안고 국가핵무력완성의 완결단계목표달성을 위한 투쟁전구로 떠나는 우리의 영용한 핵무기개발자들에 대한 환송열기로 설레이고있었다.
대륙간탄도로케트장착용 수소탄시험성공에 기여한 성원들을 리만건동지, 홍승무동지를 비롯한 당중앙위원회 책임일군들이 전송하였다.
핵과학자, 기술자들을 태운 뻐스들이 지나는 연도들에서 각계층 근로자들과 청소년학생들이 환송의 꽃물결을 펼치였다.
대륙간탄도로케트장착용 수소탄시험을 완전성공시킴으로써 참된 애국은 위대한 우리 당의 숭고한 리상과 념원을 현실로 꽃피우는데 있다는것을 실천으로 보여준 민족의 장한 영웅들에게 군중들이 꽃다발들을 흔들며 전투적인사를 보내고 흥겨운 농악무와 학생취주악대들이 울리는 힘있는 노래들은 연도를 들썩하게 하였다.
병진의 기치높이 우리 국가를 존엄높은 핵강국, 세계적인 군사강국의 전렬에 당당히 올려세워주신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 드리는 인민의 영광을 담아 혁명송가 《김정은장군찬가》와 《영광드립니다 조선로동당이여》를 비롯한 노래선률이 연도에 장중하게 울려퍼지였다.
핵과학자, 기술자들을 태운 뻐스행렬이 대학거리에 들어서자 평양건축종합대학, 평양기계종합대학, 김형직사범대학 교직원, 학생들과 김정숙평양방직공장, 평양곡산공장 로동계급이 첨단과학기술로 당의 전략적핵무력건설구상을 충직하게 받들어온 그들에게 전투적격려를 보내며 환송하였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와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유훈을 기어이 결사관철할 불타는 충정과 고결한 량심을 지니고 국가핵무력건설의 전초선에서 조국을 떠받드는 억척의 뿌리가 되여 사생결단의 천만고비를 굴함없이 강행돌파해온 우리 당의 장한 핵전투원들을 평양체류의 나날 이르는 곳마다에서 열렬히 환영해준 수도시민들이였다.
헤여지는 이 시각에도 연도에 달려나와 바래워주는 수도의 각계층 근로자들과 청소년학생들의 친혈육의 정을 가슴후덥게 느끼며 핵과학자, 기술자들은 인생의 가장 고귀한 행복과 영광을 안겨준 어머니당에 대한 고마움으로 하여 솟구치는 격정을 금치 못하였다.
핵무력건설의 총사령관, 위대한 스승이 되시여 수소탄시험의 전과정을 진두에서 이끌어주시고도 제일먼저 핵개발자들에게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의 이름으로 성공을 축하하는 인사를 보내주시고 반미최후대결전이 첨예하게 벌어지는 긴장한 정세속에서도 대규모의 평양초청행사를 몸소 조직해주신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의 대해같은 은정속에 꿈만 같은 날과 날을 맞고 보낸 우리의 국방과학전사들이였다.(전문 보기)
[정세론해설] : 외세추종은 파멸의 길이다
외세를 등에 업고 동족을 해치려는것은 남조선괴뢰들의 체질적인 악습이고 뿌리깊은 야망이다.
주체조선의 장엄한 핵뢰성이 일으킨 거대한 충격으로 미국을 비롯한 제국주의떼무리들이 극도의 불안과 공포에 떨고있는 속에 괴뢰들은 상전만 쳐다보며 외세의존의 고질적악습을 또다시 드러내고있다.우리가 대륙간탄도로케트장착용 수소탄시험에서 완전성공했다는 소식에 눈깔이 뒤집힌 남조선괴뢰들은 부랴부랴 그 무슨 《안전보장회의 전체회의》를 소집한다, 《국회결의안》을 채택한다 하고 분주탕을 피우면서 미국과의 《굳건한 동맹》을 바탕으로 《대비체제를 확립》해야 한다느니, 《공조강화》니 하고 악청을 돋구고있다.남조선집권자부터가 미국, 일본상전들에게 전화를 걸어 그 무슨 《실효적인 제재방안마련》이니, 《북핵문제해결》을 위한 《강력한 제재와 압박》이니 하고 떠들어대면서 반공화국제재압박공조의 강화를 구걸하였다.괴뢰외교부와 국방부패거리들은 미국상전을 찾아다니며 《효률적인 제재》니, 《실질적인 군사적대응》이니 하는 망발을 마구 늘어놓고있다.나중에는 민심의 규탄배격을 받고 마지막숨을 몰아쉬고있는 산송장에 불과한 보수패거리들까지 머리를 쳐들고 미국의 핵전략자산들을 끌어들여야 한다고 기염을 토하고있다.
미국을 비롯한 제국주의침략세력과 야합하여 반공화국제재압박소동에 광분하는 남조선괴뢰들의 범죄적망동은 외세의 대조선침략정책집행의 철저한 하수인으로서의 그들의 추악한 정체를 다시한번 적라라하게 폭로해주고있다.
우리 공화국을 경제적으로 질식시키고 나아가서 무력으로 압살하자는것이 미국의 포악무도한 대조선침략정책이다.미국은 날로 무진막강한 위력을 떨치며 승승장구하는 우리 공화국을 압살하기 위해 정치, 경제, 군사적수단을 총발동하여 덤벼들고있다.경제적제재와 군사적압박에 이어 전쟁을 도발하는것은 다른 나라들에 대한 침략에서 미국이 적용하는 상투적인 수법이다.미국은 조선반도핵문제를 산생시킨 저들의 죄악은 당반우에 올려놓고 파렴치하게도 《북핵위협》나발을 요란하게 불어대면서 국제적인 반공화국제재압박의 분위기를 고취하기 위해 광분하는 한편 남조선당국의 《대북정책에 대한 지지》니 뭐니 하고 교활하게 놀아대면서 괴뢰들을 동족대결에로 극구 부추기고있다.
문제는 외세의존에 환장한 남조선집권세력이 미국상전을 등에 업고 동족을 해칠 속심을 공공연히 드러내고있는것이다.남조선당국자들은 트럼프가 제창하는 《최대의 압박과 관여》라는 대조선정책이 저들의 《제재와 대화의 병행》정책과 《시각이 일치하다.》느니, 《이견이 없다.》느니 하고 역겹게 아양을 떨면서 미국의 반공화국제재압박책동에 적극 공조해나서고있다.지난 8월 유엔에서 범죄적인 반공화국《제재결의》가 채택되자 괴뢰들은 기다렸다는듯이 《평가》니, 《공감》이니 하고 환성을 지르면서 《실질적인 리행》에 대해 고아대고 지어 《독자제재》망발까지 줴치며 가소롭게 날뛰였다.최근에는 《보다 강력한 제재방안강구》니 뭐니 하며 미국상전의 대조선적대시정책실현의 맨 앞장에서 분별을 잃고 헤덤비고있다.(전문 보기)
론평 : 제 무덤을 파는 어리석은 망동
보도된바와 같이 지난 7일 남조선당국이 내외의 강력한 반대와 규탄에도 불구하고 《싸드》발사대 4기의 추가배치를 끝끝내 강행하였다.이날 새벽 괴뢰국방부는 《싸드》발사대를 추가배치할것이라고 공포하고 마치 기습작전을 방불케 하는 장비이동놀음을 개시하였다.《싸드》배치지인 경상북도 성주군 소성리는 삽시에 아수라장으로 화하였다.남조선당국은 인민들의 항거가 두려워 8 000여명의 경찰병력을 내몰아 살벌한 공포분위기를 조성하였다.피에 주린 경찰깡패들은 발사대가 이동하는 도로를 막고 항의하는 주민들과 시민단체 인사들에게 무지막지하게 달려들었다.그 과정에 많은 사람들이 부상당하는 사태가 빚어졌다.
결과 만고역적 박근혜년에 의해 시작된 후 여론의 강한 반대에 부딪쳐 14개월동안 질질 끌어오던 《싸드》배치가 종시 완료되게 되였다.남조선당국의 망동은 친미사대와 동족대결에 환장해 날뛰던 박근혜역도의 죄악과 다를바 없는것으로서 그야말로 미치광이짓이라고 해야 할것이다.지금 남조선 각계는 《싸드》배치완료와 관련하여 선임자의 결정을 후임자가 집행한셈이 되였다고 하면서 현 당국이 박근혜《정권》과 다른것이 무엇인가고 격분을 터뜨리고있다.
내외의 규탄을 무릅쓰고 《싸드》배치놀음을 우격다짐으로 벌려놓은 괴뢰집권세력은 이제 와서 《림시배치》니 뭐니 하고 변명하면서 책임회피를 위해 뻔뻔스럽게 놀아대고있다.괴뢰들은 우리의 자위적인 수소탄시험을 걸고들면서 《싸드》발사대추가배치가 그에 따른 《불가피한 선택》이라는 말같지 않은 나발을 불어대고있다.그런가하면 《안타깝고 송구스럽다.》느니 뭐니 하고 노죽을 부리면서 분노한 민심을 눅잦혀보려고 오그랑수를 쓰고있다.하지만 괴뢰들은 그 무엇으로써도 미국에 아부추종하면서 백해무익한 재앙거리를 끌어들여 조선반도와 동북아시아지역의 긴장격화에 부채질하고 남조선인민들의 생명과 안전에 엄중한 위험을 조성한 범죄의 책임에서 절대로 벗어날수 없다.
남조선에 대한 《싸드》배치가 동북아시아지역에 미싸일방위체계를 전개하여 주변대국들을 견제하고 세계제패전략을 실현하려는 미국의 흉악한 계책의 산물이라는것은 널리 폭로된 사실이다.《싸드》배치로 남조선이 덕을 볼것은 하나도 없다.오히려 대외적고립과 경제파국, 안보위기만 증대될뿐이다.남조선에서 《싸드》로 북의 불소나기를 막을수 없다는 《싸드무용론》이 보편적인 인식으로 되고있는 속에 그것의 배치가 동북아시아에 대한 미국의 패권전략에 남조선이 말려들어 주변나라들을 자극시키고 새로운 군비경쟁과 군사적충돌을 몰아오게 될것이라는 우려의 목소리들이 계속 울려나오고있다.
그런데도 남조선집권세력은 그 무슨 《북핵위협》에 따른 《불가피한 선택》이니 뭐니 하고 친미굴종행위를 정당화하고있다.이것은 동족대결을 고취하여 저들의 추악한 사대매국적정체를 가리우기 위한 교활한 술책이다.《싸드》발사대추가배치소동이 미국의 강박과 그에 따른 남조선당국의 맹목적인 추종의 산물이라는것은 두말할 필요도 없다.그 무슨 《불가피한 선택》이니 뭐니 하는 궁색한 말장난으로 저들의 엄청난 매국적죄악을 가리울수 있다고 생각한다면 그보다 더 큰 오산은 없다.(전문 보기)
괴뢰당국의 《싸드》 추가배치강행을 규탄
《싸드》추가배치를 규탄하는 성명 발표
보도에 의하면 7일 남조선의 참여련대가 괴뢰당국의 일방적인 《싸드》추가배치를 규탄하는 성명을 발표하였다.
성명은 이날 당국이 《싸드》배치를 저지시키기 위해 나선 400여명의 주민들과 시민들을 8 000여명의 경찰들을 내몰아 강제로 해산시킨데 대해 언급하였다.
《국민주권시대》를 열겠다던 현 《정부》가 권력의 자리에 들어앉은 때로부터 4개월도 되지 않은 시점에서 이런 일이 벌어졌다고 하면서 성명은 《싸드》배치가 동북아시아의 긴장과 대립만을 고조시킬뿐이라고 강조하였다.성명은 집권세력들이 《싸드》배치가 북의 핵미싸일에 대응하기 위한 불가피한 조치라고 하지만 실지로는 그 대응용으로 될수 없으며 오히려 당국은 미국의 더 많은 무기구입강요에 직면하게 되였다고 단죄하였다.
《싸드》배치의 합의와 추진과정에 대한 진상조사와 《국회동의를 받겠다.》, 《한밤중에 배치하지 않겠다.》던 약속마저 지키지 않고 불법적으로 강행한 당국의 《싸드》배치는 더이상 박근혜《정권》의 적페로만 비난할수 없다는것을 의미한다고 성명은 주장하였다.
한밤중에 수많은 경찰병력을 내몰아 주민들과 시민들을 무분별하게 진압하고 소성리를 쑥대밭으로 만들어놓은 현 《정부》는 박근혜《정부》와 다를바 없다고 성명은 지적하였다.
성명은 단체가 성주와 김천의 주민들과 함께 당국이 불법적으로 배치한 《싸드》를 철거시키기 위하여 끝까지 투쟁할것이라고 강조하였다.
교원들 《싸드》철수와 조선반도의
평화를 요구하는 선언문 발표
남조선신문 《로동과 세계》에 의하면 7일 남조선의 전국교직원로동조합(전교조) 성원들이 서울의 광화문광장에서 기자회견을 가지고 괴뢰당국이 기습적으로 강행배치한 《싸드》를 철수시키며 조선반도의 평화를 요구하는 《교사선언》을 발표하였다.
발언자들은 당국이 주민들의 항거에도 불구하고 끝끝내 《싸드》추가배치를 강행하였다고 하면서 1 700여명의 초, 중, 고등학교 교원들이 《싸드》배치철회와 조선반도의 평화를 요구하는 선언문에 서명하였다고 말하였다.그들은 아직도 제주도 강정마을이 해군기지건설로 페허로 되고 수많은 이곳 주민들이 고통을 받는 처참한 광경을 잊지 못하고있는 때에 또다시 성주에서 평화를 요구하는 원한에 찬 웨침과 모습을 지켜봐야만 했다고 분노를 터뜨렸다.
현 집권자의 《싸드》추가배치결정은 평화를 바라는 국민들의 념원에 대한 도전이라고 그들은 단죄하였다.그들은 《싸드》배치를 반대하고 평화를 념원하는 모든 사람들과의 련대를 강화하며 전쟁과 공포가 없는 평화로운 미래를 위한 교육활동을 적극 벌려나갈것을 강조하였다.(전문 보기)
[정세론해설] : 계파싸움으로 소란한 반역당
최근 남조선의 《자유한국당》내부에서 정치적리해관계에 따른 계파들사이의 갈등과 대립이 갈수록 격화되고있다.
알려진바와 같이 얼마전 《자유한국당》 대표 홍준표는 산송장인 박근혜를 제물로 바치고 총파산의 위기에 몰린 저들의 가련한 운명을 건지기 위해 년의 출당문제를 정식으로 들고나왔다.그런데 이것이 아직도 《자유한국당》에서 큰 세력으로 되고있는 친박계의 강한 반발에 부딪치고있다.
최근 홍준표역도는 저들에게 해만 끼치는 박근혜를 어떻게 하나 당에서 몰아내는것으로 《자유한국당》의 더러운 영상을 지워버릴 심산으로 당《혁신위원회》것들까지 동원하면서 박근혜출당문제를 들고나오고있다.역도는 박근혜의 출당이 보수재건의 출발점으로 된다고 떠들면서 박근혜출당과 친박계청산을 추석전에 마무리할것을 계획하고 그 실행에 본격적으로 나섰다.홍준표의 이러한 계획에 따라 《자유한국당》의 《혁신위원회》는 이달안으로 박근혜에게 탈당을 권고하고 이에 응하지 않을 경우 강제로 출당조치를 취한다는 각본까지 짜놓고있다.친박계에 대한 대대적인 청산계획도 이미 작성되였다고 한다.홍준표와 당《혁신위원회》의 이러한 움직임에 발을 맞추어 비박계패거리들도 《탄핵당한 박근혜와 함께 죽을수 없다.》, 《박근혜가 스스로 탈당해야 한다.》고 떠들면서 년에게 압박을 가하고있다.
홍준표역도와 그 추종세력의 움직임에 친박계패거리들은 박근혜를 출당시키면 《가만있지 않겠다.》고 하면서 맞서고있다.하지만 당대표자리를 차지하고있는 홍준표의 처사를 막을 길이 없으며 박근혜의 출당과 친박계의 청산은 사실상 시간문제로 되고있다는것이 남조선언론들의 평가이다.
하다면 어째서 홍준표와 그 졸개들이 박근혜역도의 출당문제를 이처럼 집요하게 들고나오고있는가 하는것이다.그것은 박근혜를 축출하고 친박계까지 청산해버림으로써 《자유한국당》이 박근혜와 한족속이라는 오명을 없애고 저들의 기반을 닦기 위해서이다.
홍준표역도는 친박계를 포섭도 해보고 배척도 하면서 자기의 몸값을 올리고 《자유한국당》의 지지률도 끌어올려보려고 모지름을 썼다.그러나 박근혜역도의 손발이 되여 온갖 못된짓만 일삼아온 보수패거리들에 대한 남조선 각계의 원성이 높아가는 속에 반역당의 지지률은 계속 땅바닥에 나딩굴었다.이대로 가다가는 《자유한국당》이 지리멸렬될수 있다는 위구심에 사로잡힌 홍준표역도는 박근혜를 희생물로 내던지는것으로 민심을 기만하고 파멸의 위기를 모면하며 나아가서 집권야망까지 실현하기 위해 필사적으로 발악하고있다.그렇게 되여 고안된것이 바로 박근혜출당과 친박계에 대한 대대적인 청산계획인것이다.
홍준표역도의 이러한 속내는 다음해에 진행되게 되는 지방자치제선거와 관련한 후보추천문제에서도 그대로 드러나고있다.
홍준표와 당《혁신위원회》것들은 당상층부가 직접 후보를 선정하는 《전략공천》방식으로 후보추천을 진행하려 하고있다.이것은 친박계를 비롯하여 저들의 비위에 거슬리는자들을 《당선확률이 낮다.》는 구실밑에 후보로 내세우지 않고 《자유한국당》을 《홍준표당》으로 만들기 위한 술책이다.
지방자치제선거 후보선출권을 독점하려는 홍준표와 당《혁신위원회》패거리들의 전횡에 《자유한국당》내의 다른 세력들이 가만있을리 만무하다.특히 일부 비박계패거리들은 《전략공천》을 배격하고 저들에게 유리한 방식을 주장하면서 홍준표의 독단을 강하게 반대해나서고있다.
너절한 정치시정배들의 집합체인 《자유한국당》내의 각 계파들사이의 갈등과 대립은 보수통합문제를 놓고서도 뚜렷하게 표면화되고있다.
홍준표와 그의 손탁에 놀아나는 당상층부의 움직임을 통해 가만히 앉아있다가는 아무것도 얻어먹을것이 없다고 타산한 《자유한국당》내의 중진의원들은 다음해의 지방자치제선거에서 이기자면 지금부터 보수통합에 나서야 한다고 떠들어대고있다.《바른정당》것들을 될수 있는 한 빨리 끌어들여 홍준표패거리들의 독단에 제동을 걸려는것이 이자들의 목적이다.(전문 보기)
새 진보정당의 결성
남조선에서 박근혜역도의 적페를 청산하고 새 정치, 새 생활을 실현하기 위한 대중적투쟁이 고조되고있는 속에 진보적인 정당이 결성되여 이목을 끌고있다.
지난 7월 진보련대, 《전국농민회총련맹》, 빈민해방실천련대를 비롯한 각계 단체 대표들의 참가하에 서울에서 창당준비위원회를 내온 남조선의 진보세력들은 며칠전 《새민중정당》창당대회를 열고 당의 결성을 정식 선포하였다.
창당대회는 《새민중정당》의 성격을 《민중의 단합에 기초한 당》, 《자주와 평등의 새시대를 여는 당》, 《초불시대정당》으로 밝혔다.참가자들은 당의 성격을 기치로 내세우고 자주, 민주, 통일을 위해 적극 활동할것이라는 립장을 표명하였다.대회에서는 전 통합진보당출신들이며 무소속 《국회》의원들인 김종훈과 윤종오를 각각 초대당대표로, 원내대표로 선출하였다.
남조선언론들의 보도에 의하면 김종훈은 현 집권자와 트럼프와의 전화통화에 대해 언급하면서 미국과의 《동맹》관계는 일찌기 있어본적이 없는 비굴한 관계라고 폭로하였고 《을지 프리덤 가디언》합동군사연습에 대해서는 조선반도에 전쟁을 몰아오는 위험한 행위로 규탄하면서 그의 중지를 요구하였다.
《새민중정당》은 9월중에 다른 진보정당인 《민중련합당》과의 통합절차를 마무리하고 10월에는 합당대회를 개최하여 자기의 지반을 확대하려 하고있다.(전문 보기)
[정세론해설] : 로골적인 민족배타주의책동
얼마전 간또대지진때 학살된 재일동포들을 추모하는 의식에 도꾜도 지사가 추도문을 보내지 않은것과 관련하여 조선인추도모임주최자들이 항의성명을 발표하였다.그들은 성명에서 지사가 추도문을 보내는것을 취소한것은 간또대지진이 일어났을 때에 감행된 재일조선인들에 대한 일제의 학살만행을 외면하려는것으로밖에 달리는 볼수 없는것이라고 비난하였다.
간또대진재조선인희생자들로 말하면 1923년에 지진으로 인하여 조성된 반정부감정을 다른데로 돌리고 심각한 사회정치적위기를 모면해보려는 당시 일본반동정부의 허위선전과 살인명령에 의해 무참히 학살된 재일조선동포들이다.
간또지방은 도꾜도와 가나가와현, 지바현, 사이다마현 등 한개 도와 여러개의 현으로 이루어져있다.
때문에 학살만행이 감행된 곳의 하나인 도꾜도의 지사라면 무고한 조선인희생자들에 대하여 조문하는것이 마땅하다.하지만 지사는 잡소리를 치며 추도문을 보내지 않았다.
사죄와 배상은커녕 대학살만행의 력사적사실을 외면하고 은페하려는 일본반동들의 속심이 낱낱이 드러났다.
지난 시기에도 일본당국은 민족차별정책에 매여달리면서 우리 공화국에 대한 적대행위를 로골적으로 감행하였다.
알려진바와 같이 일본반동들은 총련을 터무니없이 파괴활동방지법의 적용용의단체로 규정하고 탄압하였으며 그 산하 각 기관과 단체들, 회원들을 항시적으로 감시하고 모해하였다.곳곳에서 끊임없이 일어난 총련기관들에 대한 일본경찰의 강제수색, 우익폭력배들의 방화 및 습격사건들, 조선인학생들에 대한 폭력행위들은 모두 일본당국의 묵인하에 벌어진것들이다.
일본땅 그 어디서나 재일조선인들은 시시각각 생존의 위협을 받으며 살아가고있다.
조선학교보조금지급금지조치도 민족배타주의정책의 산물이다.자기 나라의 말과 글, 자기 민족의 력사와 문화에 대해 배우는것은 조선학생들의 응당한 권리이다.
그런데 일본당국은 재일조선학교에서 진행하는 교육이 일본학교의 교육내용에 부합되지 않으며 조선학교는 순수한 교육기관이 아니라 조선의 체제를 뒤받침하기 위한 《사상위주의 학교 및 대일공작기관일 의혹》이 있다는 딱지를 붙이면서 조선학교들만을 고등학교지원명단에서 제외시켰다.
지바조선초중급학교에서 진행된 미술전람회에 구일본군의 잔인성과 일본군성노예피해자를 형상한 그림이 전시되였다고 하여, 예술발표회에서 학생들이 우리 공화국을 찬양하는 노래를 불렀다고 하여 학교에 대한 보조금지급을 금지하는 조치를 취한것은 그중 한 실례이다.(전문 보기)
천백배의 신심과 용기를 안겨준 위대한 승리를 더욱 빛내여나가자 -대륙간탄도로케트장착용 수소탄시험의 완전성공을 축하하는 군민경축대회 시, 군들에서 진행-
조선로동당의 전략적핵무력건설구상에 따라 단행된 대륙간탄도로케트장착용 수소탄시험의 완전성공을 축하하는 군민경축대회가 시, 군들에서 진행되였다.
지방 당, 정권기관, 근로단체, 공장, 기업소, 농장, 대학 등의 일군들과 조선인민군, 조선인민내무군 장병들, 각계층 근로자들, 청년학생들이 대회들에 참가하였다.
대회장들은 당의 령도따라 최강국의 존엄을 또다시 떨친 크나큰 민족적긍지와 자부심을 안고 우리 군대와 인민에게 천백배의 신심과 용기를 안겨준 위대한 승리를 더욱 빛내여나갈 참가자들의 혁명적열의로 세차게 끓어번지고있었다.
개천, 구성시, 고원, 태탄군 군민경축대회들에서 연설자들은 사회주의최후승리를 예고하는 주체식열핵무기의 장엄한 뢰성은 조선로동당의 결심은 곧 실천이며 김일성, 김정일조선이 어떻게 세계의 평화와 안전을 수호하고 자주위업을 선도해나가고있는가를 보여준 특대사변이라고 말하였다.
그들은 우리 조국의 강대성과 불가항력적힘을 만방에 떨쳐주시고 주체혁명위업의 승리적전진과 천만년미래를 억척같이 담보해주신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 최대의 영광과 고마움의 인사를 삼가 드리였다.
미국과 적대세력들이 우리 공화국의 핵무력건설을 가로막으려고 온갖 제재와 압박을 다하였지만 우리는 자체의 힘과 기술로 초강도폭발력을 가진 다종화된 핵무기를 마음먹은대로 꽝꽝 만들어낼수 있게 되였으며 공화국의 최고리익을 믿음직하게 수호할수 있는 강력한 핵보검을 틀어쥐게 되였다고 그들은 강조하였다.
그들은 위대한 당의 령도따라 병진의 기치를 더 높이 추켜들고 세기와 세대를 이어온 반제반미대결전을 총결산하고 사회주의의 마지막결승선을 향하여 총돌격, 총매진해나갈 결의들을 표명하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우리는 주체조선의 무진막강한 힘을 믿고 미래에 대한 신심과 락관에 넘쳐 사회주의위업의 최후승리를 향하여 더욱 힘차게 싸워나가야 하겠습니다.》
연설자들은 혁명의 수뇌부결사옹위에 주체혁명의 최후승리가 있다는 절대불변의 신념을 뼈에 새기고 천겹만겹의 성새, 방패가 되여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를 정치사상적으로, 목숨으로 결사옹위해나갈데 대하여 강조하였다.
그들은 모든 당조직들이 당 제7차대회에서 제시된 강령적과업들을 철저히 관철하기 위한 당조직정치사업을 혁명적으로, 공세적으로 벌려나감으로써 당의 믿음직한 국방과학전사들이 발휘한 투쟁기풍이 온 사회에 차넘치게 할것이라고 말하였다.(전문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