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ive for 4月, 2018
[정세론해설] : 세계자주화를 실현하는것은 시대의 력사적과제
국제정세는 복잡다단하다.제국주의자들의 침략과 간섭책동으로 나라와 민족들의 자주권이 유린당하고 여러 나라들에서 전쟁과 분쟁이 그칠새없이 일어나고있다.인류가 념원하는 새 세계건설은 도전에 부닥치고있다.
현실은 모든 나라와 민족들이 제국주의반동세력의 침략과 간섭책동을 짓부시고 세계자주화를 실현하기 위한 투쟁에 떨쳐나설것을 절실히 요구하고있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세계자주화를 실현하는것은 인류의 공통된 지향이며 시대의 력사적과제입니다.》
자주화된 세계는 지배와 예속, 침략과 간섭이 없는 세계이며 모든 나라와 민족들의 자주권과 평등이 보장되는 세계이다.
세계의 자주화는 어느 개별적인 나라의 투쟁만으로 실현될수 없다.모든 나라와 민족들이 자주성을 위한 투쟁에 떨쳐나설 때에만 이룩될수 있다.
매개 나라와 민족의 자주성을 위한 투쟁은 세계자주화위업수행과 밀접히 련관되여있다.자주성을 위한 개별적인 나라 인민의 투쟁이 한 나라, 한 민족의 범위에서 벌어지는 민족적위업이라면 세계자주화를 위한 투쟁은 인류의 자주위업수행을 위한 국제적위업이다.
세계자주화는 개별적나라들의 자주성이 실현되고 그것이 세계적범위에로 확대되여나가는 과정을 통하여 완성되여나가게 된다.매개 나라와 민족의 자주성을 실현하기 위한 투쟁은 온 세계를 자주화하기 위한 투쟁과 불가분리적으로 련결되여있다.개별적나라 또는 일부 지역에서 자주화가 실현되였다고 하여도 세계에 제국주의, 지배주의세력이 존재하고 그들에 의해 침략과 전쟁이 계속되는 조건에서는 공고한것으로 될수 없다.
자주화된 새 세계를 건설하기 위해서는 모든 나라들이 자주성을 확고히 견지하여야 한다.
자기 나라의 구체적실정과 조건, 인민들의 요구와 리익에 맞는 정책을 작성하고 집행해나가야 한다.이것은 자주를 지향하는 나라들이 틀어쥐고나가야 할 근본원칙의 하나이다.만약 자기의 힘을 믿지 않고 남의 도움을 바라거나 남의 처방을 가지고 자기 문제를 해결하려 한다면 나라와 민족의 발전과 번영은 고사하고 지배와 예속의 멍에를 쓰게 된다.
동유럽나라들에서 련이어 사회주의기발이 내리워진것은 이 나라들이 정치적자주성을 확고히 견지하지 못한 결과이다.력사의 교훈은 진보와 발전을 지향하는 나라들이 자주성을 철저히 견지하여야 한다는것이다.
자주성에 기초한 나라들사이의 국가관계수립은 세계의 자주화를 실현하기 위해 나서는 근본요구이다.대외관계에서 자주권을 철저히 행사하여야 한다.매개 나라와 민족이 다른 나라의 내정에 간섭하지 않으며 자기것을 다른 나라에 내리먹이는것과 같은 행동을 하지 않는것이 중요하다.내정간섭은 본질에 있어서 자주권유린행위이며 건전한 국가관계를 파괴하는 위험한 현상이다.자주성을 옹호하는 나라들은 외세의 온갖 간섭을 철저히 배격하며 남의 풍에 놀아나지 말아야 한다.(전문 보기)
[정세론해설] : 정치시정배들의 열띤 집안싸움
남조선에서 지방자치제선거가 다가오는 속에 《바른미래당》의 내부가 편안치 않다.지금 《바른미래당》은 지방자치제선거후보자추천문제를 놓고 심각한 내부갈등에 시달리고있다.
무엇보다도 서울시장후보문제를 둘러싸고 아귀다툼이 벌어졌다.흥클하기 짝이 없는 류승민의 패거리들은 안철수의 당선가능성이 낮다는것을 뻔히 알면서도 그가 서울시장선거에 나서야 한다고 고아댔다.안철수가 선거에서 패하는 경우 스스로 정계일선에서 물러서게 만들려는것이다.
그런가 하면 안철수파는 그들대로 《바른미래당》의 공동대표인 류승민도 선거에 나가야 한다고 역공세를 폈다.한편 중립파것들은 그럴바에는 안철수와 류승민이 모두 선거에 나서야 한다고 하면서 《동반출마성명서》라는것까지 들고나왔다.리해관계가 서로 다른 《바른미래당》의 각 정파들이 서울시장후보문제를 놓고 충돌하면서 이 당의 갈등과 대립은 한층 격화되였다.
안철수파와 류승민파, 중립파가 당후보추천관리위원회와 선거대책위원회를 장악하려고 꾀하고있는것도 《바른미래당》의 갈등을 부추기는 요인으로 되고있다.지금 안철수파와 류승민파, 중립파는 저마끔 이번 지방자치제선거를 자파세력확장을 위한 절호의 기회로 삼으면서 당후보추천관리위원회의 요직들에 저들과 인맥관계가 있는 인물들을 들여앉히기 위해 옥신각신하고있다.
선거대책위원회를 놓고도 마찬가지이다.안철수파는 선거대책위원장을 안철수가 맡아야 한다고 우기는 반면에 다른 계파들은 안철수에게 선거를 지휘할 능력이 부족하다고 하면서 공개적으로 반대해나서고있다.
당후보추천관리위원회와 선거대책위원회의 요직을 놓고 벌어지는 안철수파와 류승민파, 중립파의 갈등이 지방자치제선거이후 당권을 장악하기 위한 추악한 개싸움질이라는것은 두말할 필요가 없다.
한편 《바른미래당》의 인재영입위원장의 벙거지를 쓰고있는 안철수는 《자유한국당》에서 탈당한 인물들을 당에 받아들이며 적페잔여세력을 긁어모으고있다.이것이 지지세력을 확대하기 위한 안철수의 계책에 따른 움직임으로 평가되면서 류승민파의 불만과 위구심은 더욱 커가고있다.
저들에게 불리한 선거형세가 좀처럼 역전될 가망이 보이지 않자 류승민은 지금처럼 보수가 분렬되여서는 선거에서 패할수밖에 없다고 하면서 《자유한국당》과의 선거련대를 주장해나섰다.
이자는 《그 어떤 정당과도 선거련대는 없다.》는것이 당론으로 채택되였음에도 불구하고 《자유한국당》과의 《선거련대가능성》이니, 《부분적야권련대》니 하고 떠들어댔다.남조선언론들은 류승민이 《자유한국당》과의 선거련대를 주장한데 대해 지방자치제선거에서 패하고 당권장악에서도 실패할 경우 정치적적수인 안철수와 결별하고 《자유한국당》으로 복당하려는 술책이라고 보도하고있다.
문제는 류승민의 이런 계책이 당내의 강한 반발을 불러일으키고있는데 있다.안철수파와 중립파는 류승민에 대한 맹비난의 포문을 열었다.이들은 《자유한국당》은 경쟁하고 싸워서 반드시 이겨야 할 대상이라고 하면서 류승민의 주장을 완강히 반대하고있다.《바른미래당》의 다른 의원들도 《자유한국당》과의 선거련대에 대해 당의 미래에 어두운 그림자를 던지는것으로서 선거결과가 더 나빠질수 있다고 반대의 목소리를 높이고있다.그러면서 《자유한국당》과의 선거련대는 사는 길이 아니라 죽는 길이라고 반발해나서고있다.결국 류승민은 《자유한국당》과의 선거련대론을 들고나왔다가 뭇매를 맞았다.(전문 보기)
[정세론해설] : 죄악의 신기록보유자
박근혜야말로 저지른 죄악의 항목과 내용에 있어서나 그 후과에 있어서나 지난 시기 악명을 떨친 력대 남조선집권자들과 대비조차 할수 없는 신기록을 보유한 천하악녀이다.
민심의 준엄한 심판을 받고 감옥에 처박힌 박근혜역도가 집권기간 저지른 범죄행위들의 진상이 련속 드러나 사회 각계의 경악과 분노를 자아내고있다.
얼마전 남조선의 력사교과서《국정화》진상조사위원회는 박근혜역도가 《국정력사교과서》도입을 제멋대로 결정하고 온갖 수단과 방법을 다 동원하여 력사교과서《국정화》를 강행한 사실을 폭로하였다.
그에 의하면 박근혜역도는 저들의 파쑈독재통치를 정당화하고 《정권》안보를 실현할 심산밑에 전 청와대 비서실장 김기춘과 력사교과서《국정화》를 고안해냈다.역도는 력사교과서《국정화》를 위한 15가지 항목을 작성하고 청와대 교육문화수석 등 하수인들을 내몰아 력사교과서《국정화》를 강행하였다.
박근혜역도의 지시를 받은 교육부패거리들은 《국정교과서제》를 찬성하는 기고문을 비롯한 글들을 내면서 력사교과서《국정화》지지여론전을 벌렸다.박근혜일당은 력사교과서《국정화》를 위한 비밀단체들까지 조직하고 교과서편찬과 내용수정을 비롯하여 세부사항들을 일일이 검토하고 실행하였으며 편찬심의위원들을 저들의 앞잡이들로 선정하였다.뿐만아니라 력사교과서《국정화》실현에 유리한 국면을 조성하기 위해 《고엽제전우회》를 비롯한 보수단체들을 내몰아 찬성집회와 시위를 벌리도록 하였다.
이뿐이 아니다.
박근혜역도가 로동자들의 권리와 리익을 악랄하게 침해하는 반역정책들을 한사코 실행하기 위해 비밀기구를 내오고 몰래 운영한 사실이 고용로동행정개혁위원회에 의하여 드러났다.
고용로동행정개혁위원회가 밝힌데 의하면 박근혜패당은 2015년 고용로동부 차관직속으로 로동시장개혁상황실이라는 비밀기구를 설치하고 1년동안 운영하였다.로동시장개혁상황실은 박근혜《정권》의 반인민적인 로동악정을 미화분식하는 비렬한 선전놀음을 벌리면서 그를 반대하는 로동운동단체들과 야당들을 압박하기 위한 계획을 세우고 집행하였다.박근혜패당은 보수단체들을 동원하여 《정부》의 로동악정에 반발하는 로동운동단체는 물론 야당들까지 비난하도록 하는 한편 언론들을 매수하여 저들에게 유리한 여론을 조성하도록 하였다.
폭로된데 의하면 박근혜역도는 청와대를 직접 내세워 건당 1 000만원씩 주고 저들의 로동정책실현을 위한 모략기사들을 싣도록 하였으며 《MBC》방송사의 어느 한 편집물에 대해서는 그 토론주제와 구성문제에까지 개입하였다.이 과정에 박근혜패당은 무려 100억여원이나 되는 인민들의 혈세를 마구 탕진했다고 한다.
남조선에서 박근혜역도를 권력의 자리에서 끌어내리기 위한 초불시위투쟁이 대중적으로 전개될 당시 역적패당이 평화적인 시위참가자들을 총기를 사용하여 진압하도록 지시한 사실이 담긴 《청와대시위집회대비계획》이라는 문건까지 공개되여 민심의 분노는 절정에 달하고있다.
박근혜역도가 저지른 죄행들이 계속 드러나자 진보정당들과 시민사회단체들, 각계층 인민들은 《소름이 끼치는 경악할 일이다.》, 《권력을 악용하여 력사마저 거꾸로 되돌리려고 하였다.》, 《다시는 이런 일이 되풀이되지 않도록 해야 한다.》고 하면서 박근혜와 그 공범자들을 엄벌에 처할것을 강력히 요구해나서고있다.(전문 보기)
[정세론해설] : 집요하고 악랄한 독도강탈야망
최근 일본문부과학성이 2022년이후부터 일본의 고등학교들에서 《독도령유권》교육을 의무화하도록 하는 내용이 담긴 학습지도요령개정안이라는것을 공시하였다.이것은 섬나라오랑캐들의 독도강탈야망이 극히 엄중한 단계에로 치닫고있다는것을 보여주고있다.
원래부터 간특하고 악독한 기질을 천성으로 가지고있는 섬나라족속들은 우리 민족의 신성한 령토인 독도를 저들의 땅으로 만들기 위해 온갖 책동을 다해왔다.하지만 그것이 오늘처럼 악랄한 지경에 이른적은 없었다.
알려진바와 같이 일본반동들은 얼마전 도꾜한복판에 그 무슨 《전시관》이라는것을 세워놓고 독도를 《일본땅》이라고 우겨대는 철면피한 광대극을 연출하였다.또한 독도가 일본땅이라는 인식을 강제로 주입시키기 위해 2005년부터 해마다 벌려놓고있는 《다께시마의 날》행사에 올해에는 정부의 고위당국자를 파견하는 망동을 부려 우리 민족과 온 세계의 경악을 자아냈다.《독도령유권》교육을 의무화하는 학습지도요령개정안공시놀음은 날로 엄중해지고있는 일본반동들의 파렴치한 독도강탈책동의 연장이다.
일본반동들의 책동은 명백히 우리 민족의 령토주권에 대한 란폭한 도발이며 용납 못할 침해행위이다.
독도가 우리 민족의 고유한 령토이라는것은 이미 력사적으로, 국제법적으로 낱낱이 증명되였으며 여기에는 의문의 여지가 없다.최근년간에만도 일본이 독도를 자국령토로 인정하지 않았다는것을 설명해주는 일본의 지리교과서가 발견되였다.로씨야의 한 전문가도 독도는 명백히 조선령토라고 증거를 들어가며 주장하였다.독도가 오래전부터 우리의 고유한 령토임을 론증해주는 자료들은 계속 추가되고있다.
이런 속에 세계도처에서 독도문제는 본질에 있어서 령토분쟁문제가 아니며 《독도령유권》을 운운하는 일본의 진짜속심은 령토팽창과 군국주의부활, 아시아제패에 있다는 단죄규탄의 목소리가 날로 높아가고있다.일본에서도 도대체 왜 당국이 《독도령유권》에 대해 열성스레 떠들어대는가 하는 의문의 목소리가 커가고있다는 여론조사결과가 발표되였다.
현실이 이러함에도 불구하고 일본반동들이 내외의 규탄여론을 무릅쓰고 고등학교들에서 《독도령유권》교육을 의무화하는 학습지도요령개정안을 공시한것은 섬나라오랑캐들의 독도강탈야망이 얼마나 집요하고 악랄한것인가 하는것을 똑똑히 보여주고있다.그것은 학생들에게 어떻게 하나 조선민족에 대한 재침야욕을 심어주려는 범죄적기도의 산물이다.
날로 무분별해지고있는 일본반동들의 독도강탈책동은 전체 조선민족의 치솟는 분노와 규탄을 불러일으키고있다.
남조선의 각계 시민사회단체들은 일본반동들이 력사외곡과 령토팽창야망에 사로잡혀 분별없이 날뛰고있다고 하면서 낯가죽이 곰발통같은 섬나라족속들에게 량심이나 력사적책임같은것이 있는지 묻지 않을수 없다고 일치하게 단죄규탄하고있다.그러면서 조상들과 저들이 저지른 죄악으로도 모자라 자라나는 새 세대들에게까지 잘못된 사실을 강제로 주입시키려는 일본당국의 망동을 용납할수 없다는 립장들을 발표하고있다.지금 남조선 각계는 일본반동들이 《독도령유권》교육을 의무화하는 학습지도요령개정안을 즉각 철회할것을 요구하여 들고일어나고있다.
일본반동들은 명심해야 한다.독도는 어제도 오늘도 래일도 조선민족의 신성한 령토로서 누구도 감히 넘볼수 없다.(전문 보기)
[정세론해설] : 인권불모지에서 벌어진 황당한 소송사건
얼마전 미국총기협회가 플로리다주를 상대로 소송을 제기하였다.플로리다주가 수천명 주민들의 총기류소유권리를 침해하였다는것이다.
앞서 미국의 플로리다주 지사는 총기류구입을 위한 최소한의 나이를 18살에서 21살로 높이는 총기류통제법안에 서명하여 법화하였다.이런 조치를 취하게 된것은 주의 민심을 외면할수 없었기때문이다.
플로리다주에서는 2016년 100여명의 사상자를 낸 야간유흥장에서의 총격사건을 비롯하여 크고작은 총기류범죄들이 끊임없이 발생하여 많은 사람들이 목숨을 잃었다.이와 관련하여 플로리다주는 물론 미국의 다른 주들에서도 총기류규제조치를 보다 강화할것을 강력히 요구하고있다.특히 지난 2월 10여명의 학생들이 살해된 한 고등학교에서의 총격사건을 계기로 총기류규제를 강화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더욱 고조되고있다.
미국의 곳곳에서 10대의 학생들이 총기류규제강화를 요구하는 시위를 벌렸다.총격사건이 일어난 고등학교 학생들을 비롯한 많은 청소년들이 총기류법개정과 공격용총기류판매금지 등을 요구하였다.
플로리다주에서 진행된 수천명규모의 집회에서 한 녀학생은 미국회에 총격사건을 막기 위해 법을 개정할것을 요구하였다.그는 총기류규제를 반대하는 미국총기협회로부터 자금을 받고있는 모든 정치가들은 수치를 느껴야 한다고 웨치면서 집회참가자들의 열기를 더욱 북돋아주었다.
플로리다주 지사는 이러한 요구를 무시할수 없게 되였다.그래서 총기류를 구입할수 있는 나이를 이전보다 더 올린것이다.하지만 그 조치가 플로리다주에서 일상다반사로 일어나는 총기류범죄를 막는데 별로 도움이 되지 않는다는것이 주민들의 주장이다.
그런데 미국총기협회는 이마저도 못마땅히 여기면서 플로리다주가 미국헌법을 위반하였으며 주민들의 기본권리를 침해하고있다고 걸고들었다.총기류구매자가 줄어드는것만큼 리득도 적어지기때문이다.미국총기협회가 개인의 총기류소유의 완전한 합법화를 계속 주장하고있는것도 총기류구매자들을 많이 늘이자는데 있다.
정계에서 막강한 영향력을 행사하고있는 미국총기협회는 저들의 리속을 채우려는 속심밑에 총기류규제완화를 위해 끈질기게 획책하고있다.
2010년에 미련방최고재판소는 개인의 총기류소유가 누구도 침범할수 없는 국민의 《기본권리》라는 판결을 내렸다.
총기류범죄가 꼬리를 물고 일어나고있는것이 오늘의 미국의 현실이다.수많은 사람들이 비명에 쓰러지고 언제 어디서 날아올지 모르는 총알이 무서워 매일, 매 시각 불안과 공포속에 살아가고있다.그럼에도 불구하고 미국정계에서는 아무런 대책도 세우지 않고있다.오히려 황당한 궤변들을 늘어놓으면서 미국총기협회의 활동을 비호두둔하고있다.(전문 보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최고인민회의 제13기 제6차회의 진행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최고인민회의 제13기 제6차회의가 4월 11일 만수대의사당에서 진행되였다.
회의는 위대한 조선로동당의 령도따라 천만군민이 공화국창건 일흔돐을 승리자의 대축전으로 빛내이며 국가경제발전 5개년전략의 목표들을 점령하기 위한 혁명적인 총공세를 벌려나가고있는 격동적인 환경속에서 소집되였다.
회의에는 최고인민회의 대의원들과 방청으로 당, 무력, 정권기관, 내각, 사회단체, 성, 중앙기관, 공장, 기업소, 협동농장, 교육, 과학연구기관 일군들이 참가하였다.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상무위원회 위원이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 위원장인 김영남동지,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상무위원회 위원이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회 부위원장이며 당중앙위원회 부위원장인 최룡해동지,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상무위원회 위원이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회 부위원장이며 내각총리인 박봉주동지가 주석단에 등단하였다.
당과 정부의 간부들인 박광호동지, 양형섭동지, 리수용동지, 김평해동지, 태종수동지, 오수용동지, 안정수동지, 박태성동지, 김영철동지, 최부일동지, 로두철동지, 최휘동지, 박태덕동지, 임철웅동지, 조연준동지, 리만건동지, 김여정동지, 리병철동지, 김수길동지, 김능오동지, 정경택동지, 노광철동지와 조선사회민주당 중앙위원회 위원장 김영대동지,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 성원들이 주석단에 나왔다.
또한 무력기관 책임일군들인 김정각동지, 리명수동지, 박영식동지가 자리잡았다.
최고인민회의 의장과 부의장들이 의장석에 앉았다.
개회사를 최태복의장이 하였다.
회의에서는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최고인민회의 제13기 제6차회의 의안을 결정하였다.
1.국가경제발전 5개년전략수행을 위한 내각의 주체106(2017)년 사업정형과 주체107(2018)년 과업에 대하여
2.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주체106(2017)년 국가예산집행의 결산과 주체107(2018)년 국가예산에 대하여
3.조직문제
회의에서는 첫째 의정에 대한 보고를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내각 총리 박봉주대의원이 하였다.
둘째 의정에 대한 보고를 재정상 기광호대의원이 하였다.(전문 보기)
국가경제발전 5개년전략수행을 위한 내각의 주체106(2017)년 사업정형과 주체107(2018)년 과업에 대하여 -최고인민회의 제13기 제6차회의에서 한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내각 총리 박봉주대의원의 보고-
조선로동당의 전투적호소를 높이 받들고 혁명적인 총공세로 사회주의강국건설의 모든 전선에서 새로운 승리를 쟁취하기 위한 전민총돌격전이 힘있게 전개되고있는 격동적인 시기에 소집된 본 최고인민회의가 국가경제발전 5개년전략수행을 위한 투쟁에서 중요한 계기로 되리라는것을 확신하면서 내각의 지난해 사업정형과 올해 과업에 대하여 보고하려고 합니다.
지난해는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의 탁월하고 세련된 령도밑에 우리의 전진도상에 가로놓인 류례없는 엄혹한 도전을 쳐물리치고 국가경제발전 5개년전략수행에서 커다란 전진을 이룩한 위대한 승리의 해였습니다.
내각은 지난해에 당이 제시한 국가경제발전 5개년전략에 따라 전력생산토대를 확대강화하고 주체철생산체계를 완성하며 화학공업의 자립성을 실현하는데 국가적인 힘을 집중하면서 자급자족의 원칙에서 설비, 원료, 자재의 국산화를 실현하여 생산을 활성화하는데 중심을 두고 나라의 경제전반을 보다 높은 단계에 올려세우기 위한 투쟁을 조직진행하였습니다.
인민경제 모든 부문, 모든 단위에서 자력자강의 창조대전을 힘있게 벌려 수많은 공장, 기업소들이 년간 공업총생산액계획을 수행하였으며 2.8직동청년탄광, 금성뜨락또르공장, 승리자동차련합기업소, 대안중기계련합기업소, 평양화장품공장, 류원신발공장을 비롯하여 당의 령도업적이 깃들어있는 단위들이 년간 인민경제계획을 수행하였습니다.
인민경제의 맏아들인 금속공업부문에서 김책제철련합기업소 산소열법용광로건설을 완공하여 무연탄으로 선철생산을 정상화할수 있게 하였으며 전력공업부문에서 새로운 발전능력조성을 위한 북창화력발전련합기업소 화력발전설비증설공사를 기본적으로 끝내고 전력생산을 늘일수 있는 전망을 열어놓았습니다.
화학공업부문의 자립성을 강화하는데 힘을 넣어 남흥청년화학련합기업소와 흥남비료련합기업소에 높은 질소비료생산능력을 기본적으로 조성하고 2.8비날론련합기업소 격막법가성소다생산공정을 완성함으로써 경제건설과 인민생활향상에 필요한 여러가지 화학제품생산을 늘일수 있게 하였습니다.
경공업부문의 공장, 기업소들이 원료와 자재의 국산화를 종자로 틀어쥐고 경영전략을 바로세워 가방, 신발, 화장품을 비롯한 소비품생산을 늘이고 경공업제품의 다종화, 다양화를 적극 추진하였으며 세계적인 경쟁력을 가진 경공업제품들을 개발생산하였습니다.
기계공업부문에서 자력자강의 기치를 높이 들고 당이 제시한 새형의 뜨락또르와 화물자동차생산목표를 성과적으로 점령함으로써 인민경제의 주체화, 현대화와 농촌경리의 종합적기계화를 다그쳐나갈수 있는 기초를 마련하였습니다.
경제강국건설의 주타격전방인 농업전선에서 당의 농업혁명방침을 받들고 우량종자를 적극 받아들이며 과학농사열풍을 세차게 일으켜 다수확농장과 작업반대렬을 크게 늘였으며 과학과수의 기치높이 과일생산을 늘이기 위한 투쟁을 힘있게 벌려 례년에 보기 드문 과일풍작을 이룩하였습니다.
건설의 대번영기의 요구에 맞게 려명거리를 현대적인 거리형성의 본보기, 표준으로 웅장화려하게 일떠세우고 세포지구를 인민생활향상에 크게 이바지할 대규모축산기지로 전변시켰으며 혜산-삼지연철길공사, 고암-답촌철길공사를 성과적으로 완공하였습니다.
국토의 면모를 일신시키기 위한 산림복구전투 1단계 과업을 완수하였으며 도시경영사업을 개선하여 먹는물생산능력과 오수정화능력을 높여 인민들의 생활상편의를 더 잘 보장할수 있게 하였습니다.
과학연구부문에 대한 투자를 늘이고 국방과학전사들의 투쟁정신과 투쟁기풍으로 현실에서 제기되는 수많은 과학기술적문제들을 해결하여 국가경제발전 5개년전략실현을 힘있게 추동하였습니다.
과학교육의 해인 지난해에 교육내용과 교육방법을 개선하고 평양교원대학을 세상에 내놓고 자랑할만 한 본보기대학으로 훌륭히 일떠세운것을 비롯하여 새 교사건설과 다기능화된 교실꾸리기를 적극 내밀어 교육조건과 교육환경을 크게 일신시켰습니다.(전문 보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주체106(2017)년 국가예산집행의 결산과 주체107(2018)년 국가예산에 대하여 -최고인민회의 제13기 제6차회의에서 한 재정상 기광호대의원의 보고-
본 회의에 앞서 진행된 최고인민회의 예산위원회에서 심의한 주체106(2017)년 국가예산집행의 결산과 주체107(2018)년 국가예산에 대하여 보고하겠습니다.
전체 군대와 인민이 조선로동당이 제시한 주체적인 혁명로선을 받들어 자력자강의 위대한 동력과 과학기술의 위력으로 미국과 그 추종세력들의 악랄한 도전과 제재압살책동을 단호히 짓부셔버리며 자립경제의 잠재력을 높이 발양시킴으로써 주체106(2017)년 국가예산이 성과적으로 집행되였습니다.
지난해 국가예산수입계획은 101.7%로 수행되였으며 전해에 비하여 104.9%로 장성하였습니다.
국가경제발전 5개년전략수행을 위한 만리마속도창조대전의 거세찬 불길속에서 수많은 공장, 기업소들이 국가예산수입계획을 넘쳐 수행하였으며 도, 시, 군들에서 자체의 원료원천에 의거하여 지방공업을 활성화하고 살림살이를 윤택하게 하기 위한 투쟁이 힘있게 벌어져 지방예산수입계획은 100.5%로 수행되였습니다.
지난해 국가예산지출계획은 99.8%로 집행되였습니다.
나라의 군력강화에 지출총액의 15.8%를 우선적으로 돌림으로써 미국의 핵위협과 모험적인 불장난을 제압하고 민족의 자주권과 생존권, 발전권을 믿음직하게 담보하는데 이바지하였습니다.
5개년전략수행의 확고한 전망을 열고 나라의 경제전반을 활성화하기 위한 인민경제발전에 지출총액의 47.7%를 돌리였습니다.
당의 의도에 맞게 과학기술부문에 대한 투자를 전해에 비하여 108.5%로 늘여 경제발전에서 제기되는 과학기술적문제들을 해결하고 첨단분야의 연구과제를 완성하는데 기여하였습니다.
인민경제의 중요부문과 인민생활향상에 전해에 비하여 105.2%로 늘어난 자금을 지출하여 전력, 석탄, 금속, 화학, 기계, 경공업부문의 주체화와 생산공정의 현대화를 적극 추동하였으며 특히 김책제철련합기업소에 우리 식의 산소열법용광로를 건설하고 새형의 뜨락또르와 화물자동차생산목표를 점령하는데 이바지하였습니다.
투자의 집중과 효과적리용을 보장하는 원칙에서 건설부문에 전해에 비하여 102.6%로 투자를 늘임으로써 웅장화려한 려명거리와 대규모의 세포지구 축산기지를 일떠세우고 산림복구전투 1단계 과업을 수행하며 도들에 현대적인 생산기지들을 건설하는것을 비롯하여 나라의 면모를 일신시키기 위한 투쟁을 자금적으로 안받침하였습니다.
사회주의문명강국건설을 앞당기는데 지출총액의 36.3%를 돌려 교육환경과 의료봉사조건을 개선하는것을 비롯하여 당의 교육중시, 보건중시정책을 관철하고 체육과 문학예술을 발전시키는데 이바지하였습니다.(전문 보기)
우리 식의 주체적인 생산공정들을 확립하고 자립적경제구조를 완비하기 위한 과학기술적문제들을 풀어나가는데 총력을 집중하겠다 -장철대의원-
저는 본 최고인민회의 심의에 제출된 내각사업과 국가예산에 대한 보고들에서 지난해의 사업이 정확히 총화결산되였으며 국가경제발전 5개년전략수행의 요구에 맞게 공화국창건 일흔돐이 되는 올해의 투쟁과업이 명확히 제시되고 국가예산도 옳게 편성되였다고 인정하면서 이를 전폭적으로 지지찬동합니다.
지난해 국가과학원에서는 국가경제발전 5개년전략수행에서 관건적의의를 가지는 대상들에서 제기되는 문제들을 주요연구목표로 정하고 력량을 집중하여 가치있는 과학기술을 연구개발하기 위한 투쟁을 힘있게 벌렸습니다.
이 과정에 연구사들은 재료, 기계, 조종을 비롯한 여러 분야에 대한 연구개발능력을 최대로 발휘하면서 새형의 뜨락또르생산에서 제기된 현대화된 치차모서리가공반과 수십종의 설비, 장치들을 우리 식으로 제작하여 뜨락또르생산의 국산화비중을 98.7%로 보장하는데 기여하였습니다.
북창화력발전련합기업소 발전설비증설전투장에 파견된 열공학연구소와 자동화연구소 과학자들도 주체적립장에 튼튼히 서서 우리 나라에서 처음으로 산소-무연미분탄착화 및 연소안정화기술을 연구도입하였습니다.
우리는 일군들이 연구과제책임자가 되여 한개 대상씩 맡아안고 연구기관들의 협동과 경험교환 그리고 최신과학기술을 받아들이는 사업을 주동적으로 조직진행해나가도록 함으로써 인민경제 여러 부문에서 제기되는 350여건의 과학기술적문제들을 성과적으로 해결하였습니다.
지난해의 투쟁을 통하여 우리는 당의 의도대로 경제건설과 인민생활향상에서 큰 의의를 가지는 대상들에 력량을 집중하는 원칙에서 연구개발계획을 과학적으로, 현실성있게 세우고 과학자들의 창조적지혜를 적극 발양시킨다면 적대세력들의 그 어떤 제재봉쇄책동도 물거품으로 만들수 있다는 확신을 가지게 되였습니다.
지난해 국가과학원사업에서는 결함도 있었습니다.
우리는 일군들이 당정책을 지침으로 하여 늘 사색하고 탐구하며 혁신적으로 사업을 전개해나가지 않는다면 새로운 성과를 기대할수 없고 이미 이룩한 성과도 공고히 해나갈수 없다는 교훈을 찾게 됩니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과학연구부문에서는 우리 식의 주체적인 생산공정들을 확립하고 원료와 자재, 설비를 국산화하며 자립적경제구조를 완비하는데서 제기되는 과학기술적문제들을 우선적으로 풀어나가야 합니다.》라고 말씀하시였습니다.
우리는 연구력량을 집중하여 우리의 원료에 기초한 주체철생산기술의 완성과 금속공업의 주체화를 실현하는데서 제기되는 과학기술적문제들을 주인답게 풀어나가겠습니다.(전문 보기)
전력증산투쟁을 힘있게 벌려 경제강국건설의 돌격로를 열어나가겠다 -김영철대의원-
지난해 당에서는 국가경제발전 5개년전략목표수행에서 전력공업부문이 기치를 들고나갈데 대한 전투적과업을 제시하고 전력생산에 국가적인 힘을 집중하도록 대책을 세워주었습니다.
그러나 우리 북창화력발전련합기업소에서는 당의 의도대로 발전설비들의 만가동을 보장하기 위한 경제조직사업을 짜고들지 못하여 인민경제의 활성화와 인민생활에 지장을 주었습니다.
이러한 결함을 놓고 우리는 일군들이 생산과 경영활동에서 중심고리를 옳게 틀어쥐고 작전과 지휘를 빈틈없이 따라세우는 일본새, 투쟁기풍을 발휘해나가지 않는다면 사업에서 성과를 거둘수 없으며 당이 제시한 전투목표를 수행할수 없다는 교훈을 찾았습니다.
지난해 우리 련합기업소에서는 자강력제일주의기치높이 발전설비들의 성능을 개선하기 위한 힘찬 투쟁속에서 국가경제발전 5개년전략목표를 수행할수 있는 튼튼한 토대를 마련하였습니다.
우리는 과학기술을 생명선으로 틀어쥐고 련합기업소의 기술력량을 발동하여 100여건의 기술혁신, 창의고안을 생산에 받아들임으로써 전력증산에서 걸리고있던 많은 문제들을 해결하였습니다.
급수뽐프날개를 자체로 만들고 그 기술적성능을 훨씬 개선하였으며 보이라관체세척 및 부식방지제를 우리의 기술로 개발하였습니다.
국가전력계통주파수에 맞게 수십대의 석탄뽈분쇄기 주감속기를 전부 개조하였으며 전력소비가 적으면서도 생산적효과성이 큰 뽈유도로 한기를 더 제작설치하여 질좋은 강뽈을 자체로 보장함으로써 미분탄생산량을 늘이였습니다.
지난해 련합기업소에서는 련관단위들과 합심하여 발전설비증설공사를 적극 다그침으로써 1호발전기에서 산소-무연미분탄착화기술에 의한 무중유착화에 성공하였으며 북창공업대학을 보다 훌륭히 일떠세워 기술자들을 자체로 양성할수 있는 전망을 열어놓았습니다.
지난해의 투쟁을 통하여 우리는 일군들이 대중의 정신력을 발동시키고 인재를 중시하며 걸린 문제들을 과학기술의 힘으로 풀어나갈 때 오늘의 어려운 조건에서도 맡겨진 전력생산계획을 얼마든지 수행할수 있다는 확신을 가지게 되였습니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화력에 의한 전력생산을 결정적으로 늘이며 불비한 발전설비들을 정비보강하여 전력손실을 줄이고 최대한 증산하기 위한 투쟁을 힘있게 벌려야 합니다.》라고 말씀하시였습니다.
우리는 경제강국건설의 전초선을 지켜섰다는 높은 자각을 안고 설비관리, 기술관리를 더욱 짜고들어 발전기들의 만가동, 만부하를 보장하겠습니다.
발전설비들의 보수주기를 옳게 정하고 엄격한 검사체계를 세워 올해안으로 여러대의 발전기들에 대한 대보수와 중보수를 끝내며 예비설비, 예비부속품조성사업을 생산에 앞세워나가겠습니다.(전문 보기)
주체적인 제철, 제강기술을 더욱 완성하고 철생산능력을 확장하여 인민경제의 철강재수요를 충족시키겠다 -김광남대의원-
우리 김책제철련합기업소에서는 지난해에 산소열법용광로를 일떠세워 무연탄에 의한 우리 식의 철생산체계를 확립하기 위한 힘찬 투쟁을 벌렸습니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금속공업부문에서는 주체적인 제철, 제강기술을 더욱 완성하고 철생산능력을 확장하며 금속재료의 질을 결정적으로 높여 인민경제의 철강재수요를 충족시켜야 합니다.》라고 말씀하시였습니다.
우리는 철강재생산의 주체화를 실현하기 위한 산소열법용광로건설을 단순히 야금공정을 하나 일떠세우는 실무적인 사업이 아니라 김철로동계급의 운명을 좌우하는 사생결단의 투쟁으로 내세웠습니다.
용광로에 대한 기술조사를 진행한데 기초하여 137차의 기술협의를 하면서 45일만에 수천매의 설계도면을 완성하였으며 로운영을 위한 기술전습도 동시에 밀고나갔습니다.
경험이 있는 일군들과 젊은 기술자들로 건설지휘력량을 꾸렸으며 용광로의 로체건설을 주타격방향으로 정하였습니다.
우리는 사장되여있거나 수리정비할수 있는 설비와 장치물, 철구조물들을 남김없이 탐구동원하고 그에 맞게 설계를 개조하는것을 선차적인 사업으로 틀어쥐고나갔습니다.
매주 경험교환회를 열고 용접, 제관경기를 비롯하여 10여차의 경쟁을 조직하였으며 그 과정에 강철구조물제작과 조립속도를 5배로 높이고 80여건의 기술혁신안들을 창안도입하였습니다.
중량이 수십t이나 되는 제진설비의 설치가 난문제로 제기되였을 때에도 높이가 50m 되는 탑식기중기를 분해하지 않고 22시간만에 통채로 옮기는 기록을 돌파하였습니다.
이러한 투쟁속에서 220일만에 옹근 하나의 강철공장과 맞먹는 우리 식의 산소열법용광로를 일떠세웠으며 올해 1월 16일 첫 쇠물을 뽑게 되였습니다.
지난해의 투쟁을 통하여 우리는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의 유훈관철전, 당정책옹위전은 우리모두의 운명을 건 결사전이며 그 길에서는 그 누가 무엇이라고 하여도 추호의 동요없이 끝까지 완강하게 밀고나가야 기적을 창조할수 있다는것을 다시금 절감하게 되였습니다.
지난해 기업소에서는 용광로건설일정을 보장한다고 하면서 기능공양성을 예견성있게 하지 않고 산소분리기들의 가동을 정상궤도에 올려세우지 못함으로써 선철생산을 응당한 수준에서 진행하지 못하였습니다.
우리는 이러한 결함을 놓고 무슨 일에서나 당의 정책적요구를 일관하게 틀어쥐고나가지 못하고 실력을 높이기 위한 사업을 소홀히 한다면 만리마시대가 요구하는 높이에 올라설수 없다는 교훈을 찾게 되였습니다.(전문 보기)
계속혁신, 계속전진의 불길높이 기계공장들을 현대화하고 기계제품들을 우리 식으로 더 많이 개발생산하겠다 -리종국대의원-
저는 본 최고인민회의 심의에 제출된 보고들에서 지난해 내각사업과 국가예산집행정형이 정확히 총화되고 당중앙위원회 제7기 제2차전원회의에서 제시한 혁명적대응전략의 요구에 맞게 내각의 과업이 명확히 제시되였으며 국가예산도 옳게 편성되였다고 인정하면서 이를 전적으로 지지찬동합니다.
지난해 기계공업성에서는 국가경제발전 5개년전략수행의 요구에 맞게 자체의 기술력량과 현존설비, 우리의 자원으로 세계적수준의 새 제품을 개발하며 여러가지 기계제품을 질적으로 생산보장하기 위한 투쟁을 힘있게 벌렸습니다.
성에서는 일군들이 중요공장, 기업소들에 내려가 생산현장에 지휘처를 정하고 생산공정의 기술개건과 새 제품개발을 자체의 힘으로 해나가도록 경제조직사업을 짜고들었습니다.
금성뜨락또르공장에서는 현존생산토대를 최대한 리용하기 위한 기술개건사업에 힘을 넣어 현대적인 전문가공설비가 없이는 생산할수 없다던 부분품도 우리의 설비로 생산함으로써 새형의 80hp뜨락또르생산목표를 성과적으로 달성할수 있었습니다.
대안중기계련합기업소에서도 좌표보링반을 비롯한 가공설비들을 현대화하고 생산공정을 완비함으로써 화력발전소의 분쇄기용대치차주강품생산을 늘이였으며 발전설비들에 흐르는 전압과 전류를 다같이 변성시켜 측정할수 있는 새형의 일체식전압-전류변성기를 개발완성하였습니다.
락원의 로동계급은 새 제품개발에서도 견본모방형이 아니라 개발창조형이 되게 하는데 힘을 넣어 현대적인 우리 식의 콩크리트혼합물압송뽐프를 개발완성하여 건설에서 질과 속도를 높일수 있게 하였습니다.
이 과정에 기계공업성에서는 국가경제발전 5개년전략수행을 위한 인민경제계획을 공업총생산액적으로 143.6%로 넘쳐 수행하였습니다.
지난해 기계공업성의 사업에서는 많은 결함이 있었습니다.
일군들이 한몸을 바쳐서라도 나라의 기계공업발전에 필요한 문제를 한가지씩 해결하겠다는 투철한 각오를 가지고 옳은 책략을 세워 대담하게 일판을 벌려나가지 못하였습니다.
우리는 일군들이 격동적인 시대의 요구에 맞게 분발해나서지 않고 구태의연한 사고방식과 일본새에 매달려 자리지킴이나 한다면 그 무엇도 해결할수 없다는 심각한 교훈을 찾게 됩니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기계공업부문에서는 금성뜨락또르공장과 승리자동차련합기업소를 비롯한 기계공장들을 현대화하고 세계적수준의 기계제품들을 우리 식으로 개발생산하여야 합니다.》라고 말씀하시였습니다.
올해 우리앞에는 기계공업부문의 내부구조를 더욱 완비하고 부문별균형을 보장하여 기술적자립성과 주체성을 강화하며 현대적인 기계설비들을 우리 식으로 더 많이 개발생산해야 할 과업이 나서고있습니다.(전문 보기)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 우리 당과 국가의 최고수위에 높이 추대되신 6돐경축 중앙보고대회 진행
혁명적인 총공세에로 부른 당의 전투적호소따라 사회주의강국건설의 모든 전선에서 새로운 승리를 이룩하기 위한 일심단결, 자력자강의 대진군이 힘있게 벌어지고있는 격동의 시기에 온 나라 군대와 인민은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를 우리 당과 국가의 최고수위에 높이 모신 6돐을 뜻깊게 경축하고있다.
력사의 이날을 맞이하는 전체 당원들과 인민군장병들, 인민들은 탁월한 사상과 령도로 위대한 조선로동당과 우리 국가를 승리의 한길로 이끄시여 사회주의조선의 종합적국력을 민족사상 최고의 경지에 올려세우시고 주체혁명위업수행의 최전성기를 열어나가시는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 최대의 영광과 가장 뜨거운 인사를 드리고있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 우리 당과 국가의 최고수위에 높이 추대되신 6돐경축 중앙보고대회가 11일 혁명의 수도 평양에서 진행되였다.
인민문화궁전 대회장은 우리 당을 위대한 김일성, 김정일동지의 당으로 더욱 빛내이시며 이 땅우에 사회주의국력강화의 새시대를 펼쳐가시는 희세의 천출위인을 높이 모시고 혁명하는 우리 군대와 인민의 크나큰 긍지와 자부심으로 설레이고있었다.
대회장정면에는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태양상과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태양상이 정중히 모셔져있었다.
대회에는 최고인민회의 대의원들, 당중앙위원회, 무력, 성, 중앙기관 일군들, 조선인민군, 조선인민내무군 장병들, 만경대혁명학원, 강반석혁명학원 교직원, 학생들, 평양시내 기관, 공장, 기업소 일군들, 로력혁신자들이 참가하였다.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상무위원회 위원이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 위원장인 김영남동지,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상무위원회 위원이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회 부위원장이며 당중앙위원회 부위원장인 최룡해동지,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상무위원회 위원이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회 부위원장이며 내각총리인 박봉주동지가 주석단에 등단하였다.
당과 정부의 간부들인 박광호동지, 양형섭동지, 리수용동지, 김평해동지, 태종수동지, 오수용동지, 안정수동지, 박태성동지, 김영철동지, 로두철동지, 최부일동지, 최휘동지, 박태덕동지, 조연준동지, 리만건동지, 리병철동지, 김수길동지, 김능오동지, 정경택동지, 노광철동지와 조선사회민주당 중앙위원회 위원장 김영대동지가 주석단에 자리잡았다.
또한 무력기관 책임일군들인 김정각동지, 박영식동지와 당정책관철에서 모범적인 군대와 사회의 일군들, 공로자들이 나왔다.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위원이며 당중앙위원회 부위원장인 박광호동지가 개회를 선언하였다.
《김정은장군찬가》가 주악되였다.(전문 보기)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의 령도따라 사회주의조선의 존엄과 국력을 더 높이 떨치자 -중앙보고대회에서 한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상무위원회 위원이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회 부위원장이며 당중앙위원회 부위원장인 최룡해동지의 보고-
오늘 우리는 전당, 전국, 전민이 혁명적인 총공세로 공화국창건 일흔돐을 승리자의 대축전으로 빛내이기 위한 투쟁을 힘차게 벌려나가고있는 격동적인 시기에 경애하는 김정은동지를 우리 당과 국가의 최고수위에 높이 모신 6돐을 성대히 경축하고있습니다.
불세출의 위인이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를 우리 혁명의 최고수위에 높이 모신것은 우리 조국과 인민의 최대의 영광이며 주체위업계승완성에서 거대한 력사적의의를 가지는 민족사적대경사입니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 우리 당과 국가를 령도하시게 됨으로써 조선로동당의 령도적권위가 더욱 높아지고 우리 공화국의 전략적지위와 무진막강한 국력이 힘있게 떨쳐지게 되였으며 우리 혁명은 최후승리를 향하여 신심드높이 전진할수 있게 되였습니다.
지금 전체 인민들과 인민군장병들은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의 령도따라 승리떨쳐온 영웅적투쟁의 나날들을 긍지높이 돌이켜보며 백두에서 시작된 주체혁명위업을 끝까지 완성해나갈 불타는 결의를 다지고있습니다.
국력은 민족의 자주권과 존엄, 발전과 번영을 담보하는 결정적요인이며 그것은 나라를 이끄는 령도자가 어떤 사상에 기초하여 어떻게 정치를 하는가 하는데 달려있습니다.
지난 6년간은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의 특출비범한 령도밑에 사회주의조선의 종합적국력이 민족사상 최고의 경지에 올라선 경이적인 나날이였습니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는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의 사회주의국가건설업적을 만년토대로 하여 내 나라, 내 조국을 온 세계가 우러러보는 불패의 대강국으로 빛내이실 웅지를 지니시고 우리 당과 국가, 군대를 진두에서 령도하시였습니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는 새로운 주체100년대가 시작되는 력사의 분수령에서 위대한 김일성-김정일주의를 우리 당과 국가의 영원한 지도사상으로 천명하시고 우리 혁명의 백년대계의 전략과 강국건설의 웅대한 설계도를 펼쳐주시여 국력강화의 진로를 환히 밝혀주시였습니다.
주체의 사회주의강국의 징표와 면모에 관한 사상, 사회주의건설의 총로선과 자강력제일주의를 항구적인 전략적로선으로 틀어쥐고나갈데 대한 사상, 우리 국가제일주의를 들고나갈데 대한 사상을 비롯하여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 밝혀주신 독창적이며 과학적인 사상리론들은 최악의 역경속에서도 우리의 국력을 튼튼히 다져나갈수 있는 불멸의 지침으로 되였습니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는 나라의 정치, 군사, 경제와 과학기술, 문화의 모든 분야를 하루빨리 강국의 높이에 올려세우기 위하여 불면불휴의 령도를 이어가시며 조국의 존엄과 국력을 과시하는 특대사변들과 자랑찬 성과들을 다발적으로, 련발적으로 이룩하시였습니다.
오늘 우리 조국은 적대세력들의 악랄하고 집요한 제재봉쇄책동속에서도 일심단결의 정치사상강국, 천하무적의 군사강국의 지위를 더욱 공고히 하면서 지식경제강국, 문명강국의 높은 령마루를 향하여 활력있게 전진하고있습니다.
이 격동적인 현실은 우리 군대와 인민에게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께서 념원하시던 사회주의강국의 실체가 눈앞에 있다는 필승의 신심과 락관을 더욱 굳게 안겨주고있습니다.
인류정치사는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와 같이 그처럼 짧은 기간에 한 나라, 한 민족의 존엄과 지위를 최상의 경지에 올려세우시고 사회주의국력강화의 새 력사를 창조해나가시는 만고의 영웅, 절세의 애국자를 알지 못하고있습니다.(전문 보기)
인류의 봄과 더불어 영원할 태양칭송의 찬가 -제31차 4월의 봄 친선예술축전 성대히 개막-
【평양 4월 11일발 조선중앙통신】인류공동의 경사스러운 명절인 태양절을 맞으며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에 대한 만민의 다함없는 경모심이 더욱 뜨겁게 분출되고있는 속에 제31차 4월의 봄 친선예술축전이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의 수도 평양에서 성대히 개막되였다.
축전무대에는 우리 혁명과 세계자주화위업수행에 거대한 공헌을 하신 절세위인들의 불멸의 업적과 위대성을 칭송한 종목들, 여러 나라 인민들의 전통적인 생활풍습과 민족예술, 새 생활창조를 위한 투쟁모습을 보여주는 다채로운 작품들이 펼쳐지게 된다.
사상과 정견, 피부색과 언어는 서로 달라도 위대한 태양이 솟아오른 인류의 봄을 가장 아름답고 화려한 예술무대로 뜻깊게 장식하려는 여러 나라 예술인들의 열렬한 흠모의 마음들이 대륙과 대양을 넘어 축전도시 평양으로 달려왔다.
서른한번째의 자랑찬 력사를 아로새기며 열리는 이번 축전은 여러 나라의 권위있고 재능있는 예술인들뿐아니라 제1차 평양국제성악콩클에서 우수한 실력을 발휘한 성악가들도 참가하는것으로 하여 내외의 커다란 이목을 집중시키고있다.
친선의 예술사절들을 맞이한 수도 평양은 뜨거운 환영분위기에 휩싸여있다.
축전개막식이 11일 동평양대극장에서 진행되였다.
명절일색으로 단장된 풍치수려한 대동강기슭의 개막식장 야외에는 축전기발들이 나붓기고 축전선전화들이 세워져있었다.
세계 각지에서 온 여러 나라 예술인들과 해외동포예술인들이 동평양대극장앞 도로에 도착하자 시안의 수많은 근로자들이 꽃다발을 흔들며 그들을 열렬히 환영하였다.
녀성취주악단의 경쾌한 률동연주와 화려한 춤바다, 다채로운 교예종목들과 귀여운 어린이들의 재주는 축전개막분위기를 이채롭게 하였다.
개막식장에는 《제31차 4월의 봄 친선예술축전》이라는 글발과 축전마크가 부각되여있었다.
《만경대의 노래》의 선률이 울려퍼지는 속에 무대화면에 4월의 봄 친선예술축전 력사에 깊은 인상을 남긴 예술인들의 공연모습과 위대한 당의 령도밑에 눈부시게 발전하는 주체예술의 면모를 보여주는 화폭들이 펼쳐졌다.
참가자들은 숭고한 리념과 커다란 감화력, 견인력으로 자랑찬 발전의 력사를 수놓아온 축전의 나날들을 감회깊이 돌이켜보았다.
개막식에는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부위원장 박광호동지,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 부위원장 양형섭동지, 내각부총리 전광호동지, 관계부문 일군들, 시내근로자들이 참가하였다.
외국예술인들, 해외동포예술인들, 여러 나라 대표단들과 주조 외교 및 국제기구대표들, 무관들, 대사관성원들, 사회주의조국에 체류하고있는 해외동포들이 여기에 참가하였다.
축전조직위원회 위원장인 문화상 박춘남동지가 개막연설을 하였다.
연설자는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탄생 106돐을 맞으며 열리는 제31차 4월의 봄 친선예술축전 참가자들을 열렬히 환영하였다.(전문 보기)
청년학생들의 무도회 진행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 우리 당과 국가의 최고수위에 높이 추대되신 6돐경축 청년학생들의 무도회가 11일 각지에서 진행되였다.
당창건기념탑, 개선문, 평양체육관광장을 비롯한 수도의 무도회장들은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의 령도따라 사회주의강국건설의 최후승리를 향하여 힘차게 나아가는 크나큰 긍지와 자부심을 안고 모여온 청년학생들로 흥성이였다.
《인민의 환희》의 노래가 울려퍼지는 가운데 무도회가 시작되였다.
참가자들은 비범한 예지와 탁월하고 세련된 령도실력, 고매한 인덕을 지니시고 사회주의강국건설을 위한 투쟁을 승리와 영광의 한길로 이끌어오신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 온 나라 청년전위들의 한결같은 마음을 담아 최대의 영광을 드리면서 경축의 춤바다를 펼치였다.
《우리의 김정은동지》, 《인민이 사랑하는 우리 령도자》, 《떨쳐가자 천하제일강국》 등의 노래선률에 맞추어 춤률동을 이어가는 참가자들은 또 한분의 천출위인을 높이 모시여 주체혁명의 명맥이 굳건히 이어지고있으며 위대한 김일성, 김정일조선의 전도는 끝없이 밝고 창창하리라는것을 가슴깊이 절감하였다.
당의 령도따라 공화국창건 일흔돐이 되는 뜻깊은 올해에 세상을 놀래우는 새로운 영웅청년신화를 다발적으로, 련발적으로 창조창출하며 청년강국의 위용을 남김없이 떨쳐갈 열혈청춘들의 드높은 기상이 《청춘송가》, 《조국도 빛나리 청춘도 빛나리》 등의 노래들에 실리여 박력있는 춤률동으로 펼쳐졌다.
청춘의 열정과 기백이 맥박치는 무도회장들에 《인민의 나라》, 《바다 만풍가》, 《일심단결 닐리리》, 《사회주의전진가》를 비롯한 노래들이 련이어 울려퍼지며 경축분위기는 더욱 고조를 이루었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의 두리에 굳게 뭉쳐 조국수호전과 사회주의강국건설의 앞장에서 새로운 위훈을 떨쳐갈 청년전위들의 철석의 신념과 의지를 힘있게 보여준 무도회들은 《김정은장군 목숨으로 사수하리라》의 노래로 끝났다.
이날 각 도소재지들과 시, 군들에서도 경축무도회가 진행되였다.(전문 보기)
사설 :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를 진두에 높이 모시고 주체혁명의 한길로 힘차게 나아가자
조선로동당은 우리 인민의 모든 승리의 조직자, 향도자이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은 불패의 위력을 지닌 주체의 사회주의국가이다.대를 이어 수령복, 장군복을 누리는 크나큰 민족적긍지와 환희가 차넘치는 4월의 하늘가에 붉은 당기와 람홍색공화국기가 휘날리고 조선로동당찬가, 조국찬가가 끝없이 메아리치고있다.
사회주의강국건설의 모든 전선에서 혁명적인 총공세의 불길이 거세차게 타오르고 자력자강의 위력이 힘있게 분출되고있는 시기에 우리는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를 우리 당과 국가의 최고수위에 높이 모신 6돐을 뜻깊게 맞이하고있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는 우리 당과 국가의 강대성의 상징이시고 영원한 승리의 기치이시다.
주체101(2012)년 4월 조선로동당 제4차 대표자회와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최고인민회의 제12기 제5차회의에서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를 우리 당과 국가의 최고수위에 높이 모신것은 사회주의강국건설위업, 주체혁명위업수행에서 새로운 리정표를 세운 력사적사변이였다.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 우리 당과 국가를 이끄심으로써 위대한 수령님들의 고귀한 혁명생애와 불멸의 혁명업적이 천추만대에 길이 빛나게 되였으며 백두의 혈통, 일심단결의 전통이 꿋꿋이 이어지게 되였다.
백전백승의 위대한 향도적력량, 강대하고 전도양양한 사회주의국가, 이것이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를 진두에 모신 우리 당과 조국의 위상이다.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 계시여 조선로동당의 령도적권위와 주체조선의 자주적존엄이 있고 우리 인민의 값높은 삶과 창창한 미래가 있다.
지금 전체 당원들과 인민군장병들, 인민들은 영웅적투쟁과 기적적승리로 수놓아진 격동의 6년을 긍지높이 돌이켜보며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의 두리에 굳게 뭉쳐 위대한 당, 주체조선의 존엄과 위용을 세계만방에 떨쳐갈 불타는 결의에 넘쳐있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교시하시였다.
《김정은동지가 있어 우리 혁명, 우리의 사회주의는 끄떡없으며 우리 조국의 미래는 끝없이 밝고 창창합니다.》
당의 강화발전과 나라와 민족의 륭성번영은 령도자의 위대성에 달려있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의 존함과 천출위인상은 조국과 민족, 사회주의의 운명을 판가리하는 력사의 광풍속에서 천만군민의 심장속에 더욱 깊이 간직되였다.우리 군대와 인민은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를 절대적으로 믿고 끝까지 따르는 사상과 신념의 강자들로 억세게 자라났으며 당의 두리에 천겹만겹의 성새를 이루었다.
지난 6년은 백두에서 개척된 주체혁명위업의 필승불패성이 힘있게 과시되고 위대한 수령님들의 애국념원, 강국념원을 현실로 꽃피워온 자랑찬 행로였다.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의 특출한 정치실력과 고매한 인덕에 의하여 새로운 주체100년대의 나날이 계승과 발전, 창조와 변혁, 환희와 격정으로 조국청사에 금문자로 아로새겨지게 되였다.
수령영생위업실현의 새로운 장을 펼치시고 당건설과 국가활동에서 제기되는 리론실천적문제들을 로숙하고 완벽하게 풀어나가신 경애하는 원수님의 현명한 령도는 주체조선의 모든 승리와 기적의 원천이였다.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를 모시였기에 우리 당과 국가가 영광스러운 김일성, 김정일동지의 당과 국가로 존엄떨치고 우리 식 사회주의가 생기와 활력에 넘쳐 전진할수 있었으며 조국번영의 일대 전성기가 펼쳐지게 되였다.(전문 보기)
중국공산당 중앙위원회 대외련락부장이 인솔하는 중국예술단이 제31차 4월의 봄 친선예술축전에 참가하게 된다
중국공산당 중앙위원회 대외련락부장 송도동지가 인솔하는 중국예술단이 우리 나라를 방문하여 제31차 4월의 봄 친선예술축전에 참가하게 된다.
김정은동지의 력사적인 첫 중국방문시 조중 두 당, 두 나라 최고령도자들께서 문화교류를 강화해나갈데 대하여 합의하신 이후 처음으로 우리 나라를 찾아오는 중국의 관록있는 큰 규모의 예술단은 조중문화교류의 초석을 더욱 굳게 다지고 전통적인 조중친선관계를 새로운 높은 단계에서 강화발전시켜나가는데 이바지하게 될것이다.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는 친선적인 린방의 예술사절들을 열렬히 환영하며 최고의 성심을 안고 특례적으로 맞이할것이다.(전문 보기)
영원한 김일성, 김정일동지의 당으로
4월 11일,
6년전 이날 력사적인 조선로동당 제4차 대표자회에서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전체 당원들과 인민군장병들, 인민들의 한결같은 의사와 념원에 의하여 영광스러운 조선로동당의 최고령도자로 높이 추대되시였다.
천지를 진감시킨 폭풍같은 《만세!》의 환호성, 대를 이어 누리는 수령복에 대한 크나큰 민족적긍지와 자부심, 주체혁명위업의 최후승리에 대한 확신으로 온 나라를 끓어번지게 한 감격과 환희…
하늘에 닿은 인민의 간절한 소원이 성취된 조선로동당 제4차 대표자회는 백두에서 개척된 조선혁명의 령도의 중심, 단결의 중심의 확고부동성을 내외에 엄숙히 시위하고 새로운 주체100년대의 김일성민족, 김정일조선의 승리적전진을 위한 강력한 담보를 마련한 일대 사변이였다.
못 잊을 력사의 그날로부터 6년세월이 흘렀다.
장구한 인류력사에서 순간에 불과한 6년이지만 위대한 김일성, 김정일동지의 당의 존엄과 위력을 온 세계에 떨친 경이적인 행로인것으로 하여 조국청사에 특기할 빛나는 나날이였다.
세계는 그처럼 짧은 기간에 당과 국가의 전반사업을 확신성있게 이끄시여 나라와 민족의 존엄을 최상의 경지에 올려세우시고 인민의 꿈과 리상을 현실로 꽃피워가시는 세련된 정치가, 만민이 신뢰하고 우러러따르는 우리 원수님 같으신 걸출한 령도자를 알지 못하고있다.
태양의 존함과 더불어 빛나는 조선로동당, 바로 여기에 우리 당을 혁명의 강위력한 향도적력량으로 강화발전시켜나가시는 경애하는 원수님의 영구불멸할 업적이 집대성되여있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우리는 조선로동당을 영원히 영광스러운 김일성, 김정일동지의 당으로 끊임없이 강화발전시켜나가야 합니다.》
인민의 운명을 책임지고 혁명을 이끌어온 우리 당의 백승의 력사는 당을 창건하고 강화발전시켜오신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의 당건설사상과 업적으로 찬란히 빛나고있다.
우리 당을 위대한 창건자, 령도자의 존함과 더불어 존엄높고 강위력한 당으로 강화발전시키는것은 당의 품속에서 세대와 세대를 이어 끝없는 영광과 행복만을 누리며 혁명해온 인민의 간절한 념원이였고 억척의 의지였다.
주체101(2012)년 4월의 뜻깊은 날이 뜨겁게 어려온다.
일군들과 자리를 같이하신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당대표자회에서 조선로동당이 영광스러운 김일성, 김정일동지의 당이라는것을 내외에 선포하실 자신의 의지를 피력하시였다.
우리 당이 지닌 높은 권위와 불패의 위력, 혁명과 건설에서 이룩한 위대한 업적은 수령님과 장군님의 존함과 결부되여있으며 수령님과 장군님의 존함은 우리 당의 강화발전과 더불어 영원불멸할것이다.…
우리의 모든 승리와 영광, 존엄의 상징인 조선로동당의 붉은 기폭과 더불어 위대한 수령님들의 태양의 모습이 어려와 일군들은 숭엄한 감정에 휩싸이였다.(전문 보기)
로동계급과 직맹원들의 경축모임 진행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 우리 당과 국가의 최고수위에 높이 추대되신 6돐 로동계급과 직맹원들의 경축모임이 10일 중앙로동자회관에서 진행되였다.
모임에는 관계부문, 직맹일군들, 로동자들과 직맹원들이 참가하였다.
모임에서는 직총중앙위원회 부위원장 강철만동지의 보고에 이어 평양무궤도전차공장 초급직맹위원장 림영남동지, 평양교원대학 교원 박은하동지, 류원신발공장 로동자 황정옥동지가 연설하였다.
보고자와 연설자들은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 주체101(2012)년 4월 전체 당원들과 인민군장병들, 인민들의 한결같은 의사와 념원에 따라 우리 당과 국가의 최고수위에 높이 추대되신것은 주체혁명위업완성의 확고한 담보가 마련된 민족사적대경사이라고 강조하였다.
그들은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 수령영생위업실현의 새로운 장을 펼쳐주시고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와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혁명생애와 불멸의 업적을 천추만대에 길이 빛내여나가도록 우리 군대와 인민을 손잡아 이끌어주신데 대하여 언급하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는 비범한 사상리론적예지와 정력적인 령도로 당과 국가, 군대의 전반사업을 현명하게 이끄시여 조국청사에 길이 빛날 승리와 변혁의 새시대를 열어주시였다고 그들은 말하였다.
그들은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 력사적인 조선로동당 제7차대회에서 온 사회의 김일성-김정일주의화의 기치를 높이 들고 계속혁명의 한길로 힘차게 나아감으로써 사회주의위업을 빛나게 완성하기 위한 웅대한 설계도를 펼쳐주신데 대하여 강조하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는 나라의 군사적위력을 백방으로 강화하시여 주체의 사회주의조국과 인민의 안전을 굳건히 수호하시였다고 그들은 말하였다.
그들은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의 정력적인 령도밑에 강원도정신, 만리마속도와 같은 새로운 시대정신, 시대속도가 창조되고 주체조선의 국력을 과시하는 기념비적창조물들이 수많이 일떠섰으며 문명강국건설에서 획기적인 전진이 이룩된데 대하여 언급하였다.
그들은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 우리 로동계급에게 영웅적 김일성-김정일로동계급이라는 최상최대의 값높은 칭호도 안겨주시고 직업동맹사업을 결정적으로 개선강화하는데서 나서는 과업과 방도들을 환히 밝혀주신데 대하여 말하였다.
모든 직맹일군들과 로동계급, 직맹원들이 전 동맹의 김일성-김정일주의화를 총적투쟁과업으로 틀어쥐고나가며 직업동맹안에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의 유일적령도체계를 더욱 철저히 세울것이라고 그들은 강조하였다.
그들은 동맹원들속에서 5대교양을 기본으로 하는 사상교양사업과 조직생활지도를 짜고들어 진행함으로써 직업동맹을 당의 사상과 위업에 끝없이 충실한 혁명조직으로 더욱 튼튼히 꾸릴데 대하여 언급하였다.(전문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