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ive for 3月, 2019
인민의 행복을 가꾸시는 위대한 사랑과 헌신
온 나라 인민이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 력사적인 외국방문을 성과적으로 마치고 조국으로 돌아오실 시각을 손꼽아 기다리며 절절한 그리움으로 가슴 불태우고있다.
오늘의 하루하루, 순간순간을 불타는 충정과 열정으로 가슴끓이며 조국땅 방방곡곡 그 어디서나 기적과 혁신을 일으켜나가고있는 우리 인민의 마음은 경애하는 원수님께로 끝없이 달려간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 그이는 세상에서 가장 우월한 인민대중중심의 우리 식 사회주의를 온 세상에 빛내여주시고 주체조선의 창창한 래일을 펼쳐주시는 탁월한 령도자, 만고절세의 애국자이시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교시하시였다.
《김정은동지는 혁명의 령도자, 인민의 지도자로서의 자질과 품격을 훌륭히 갖추고있는것으로 하여 인민들로부터 지지와 사랑을 받고있으며 이에 대하여 세상사람들도 인정하며 탄복하고있습니다.김정은동지는 앞으로도 인민의 충직한 아들로서 인민에 대한 사랑과 헌신의 력사를 수놓아갈것입니다.》
세상에는 나라도 많고 나라마다 인민이 있다.
하지만 우리 인민과 같이 절세의 위인을 령도자로, 어버이로 높이 모시고 그이의 따뜻한 사랑과 보살피심속에서 그리도 긍지높은 삶을 누리는 인민은 없다.
인류력사는 위인들에 대한 수많은 이야기들을 전해오고있다.
그러나 우리의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처럼 인민에 대한 열렬한 사랑으로 심장을 불태우시며 력사에 길이 빛날 감동깊은 혁명실록을 그처럼 줄기차게 수놓아가시는 인민의 어버이는 알지 못하고있다.
오늘 우리 인민 누구나가 실생활체험을 통하여 더더욱 뜨겁게 터치는 심장의 목소리가 있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는 인민의 자애로운 어버이이시다!
그렇다.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는 열화같은 사랑과 정으로 인민을 품어안으시고 온넋을 다 기울이시며 이 땅우에 인민이 대대손손 락을 누릴 천하제일락원을 펼쳐가시는 불세출의 위인이시다.
지금도 조용히 귀기울이면 위대한 수령님들께서 한평생 그처럼 아끼고 사랑하신 우리 인민을 생각하시며 일군들에게 하신 경애하는 원수님의 말씀이 울려온다.
이민위천을 좌우명으로 삼으신 수령님과 장군님의 숭고한 뜻을 받들어 인민을 하늘같이 여기고 무한히 존대하고 내세워주며 인민의 요구와 리익을 첫자리에 놓고 모든 사업을 진행하여야 한다고 하신 경애하는 원수님의 절절한 말씀이.
그이의 가르치심에는 우리 일군들이 이민위천의 한평생을 수놓아오신 위대한 수령님들의 불멸의 사상과 업적을 심장깊이 간직하고 인민을 위해 멸사복무해나가기를 바라시는 숭고한 뜻이 담겨져있다.
경애하는 원수님의 귀중한 말씀을 자자구구 새길수록 이민위천을 필생의 좌우명으로 삼으시고 인민을 위해 모든것을 다 바치신 우리 수령님들의 성스러운 력사가 되새겨진다.(전문 보기)
론설 : 세상에서 가장 우월한 우리 나라의 선거제도
다가오는 3월 10일은 최고인민회의 제14기 대의원선거의 날이다.
위대한 당의 현명한 령도밑에 우리 공화국을 세계가 공인하는 전략적지위에 당당히 올려세우고 진행하는 최고주권기관선거인것으로 하여 우리 인민의 혁명적열의는 하늘을 찌를듯 높다.
이번 선거는 위대한 수령님들의 독창적인 인민정권건설사상과 불멸의 업적을 끝없이 빛내이며 당의 령도따라 사회주의강국건설위업을 빛나게 완성해나가려는 우리 인민의 확고한 의지를 다시한번 만천하에 힘있게 과시하는 력사적인 계기로 될것이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모든 선거자들은 최고인민회의 대의원선거에 한사람같이 참가하여 진정한 인민의 대표들을 선거함으로써 가장 우월한 우리의 인민주권을 반석같이 다지고 국가사회제도를 더욱 공고발전시켜나가도록 하여야 할것입니다.》
우리 인민에게 있어서 각급 인민회의 대의원선거는 국가주권을 자기의 의사와 요구에 맞게 더욱 반석같이 다져나가기 위한 중요한 사업으로 되고있다.선거가 진행될 때마다 전체 인민이 높은 정치적열의를 가지고 한사람같이 참가하는것은 이때문이다.
우리 나라의 선거제도는 모든 공민들이 나라의 주인으로서 동등한 권리를 가지고 주권기관사업에 참가할수 있게 하는 가장 인민적이며 민주주의적인 선거제도이다.
우리 나라 선거제도의 우월성은 우선 정권의 주인, 정치의 주인인 인민대중의 지위를 공고히 하고 그 역할을 높여나가는것을 선거의 목적으로 내세우고있는데 있다.
선거의 목적을 어디에 두는가 하는것은 선거제도의 우월성을 규정하는 중요한 요인으로 된다.그것은 선거의 목적에 따라 선거의 원칙과 방법을 비롯하여 선거의 전반적내용과 과정이 좌우되기때문이다.
선거의 목적은 사회제도의 계급적성격에 따라 서로 다르게 규정된다.
자본주의사회에서 선거는 극소수 자본가계급, 착취계급의 지배권을 확보하고 인민들에 대한 통치체제를 강화하는데 목적을 두고있다.이로부터 자본주의나라의 선거제도는 로동자, 농민을 비롯한 근로인민대중을 선거에서 배제하고 독점재벌과 특권계층에 충실한 하수인들을 당선시키기 위한 수단으로 리용되고있다.부르죠아대변자들은 자본주의나라들에서의 선거가 《인민의 의지의 표시》이라고 광고하지만 그것은 황당무계한 궤변이다.후보자로 나서자고 하여도 막대한 자금을 뿌려야 하고 당선되자면 천문학적액수의 돈을 탕진하여야 하는 황금만능의 자본주의사회에서 돈없는 절대다수의 근로대중이 자기의 대표를 내세울수 없다는것은 너무나도 자명한것이다.(전문 보기)
세계앞에 보여주리 -조선인민군 최봉섭소속부대의 군인건설자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에 대한 열화같은
그리움으로 끓고있는 백두전역
경애하는 최고사령관동지의 병사들의 투쟁기풍, 창조본때가 어떤것인가를 세계앞에 다시한번 똑똑히 보여주리라.
바로 이것이 조선인민군 최봉섭소속부대 군인건설자들의 심장마다에 간직된 철의 의지이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교시하시였다.
《인민군장병들은 당과 혁명, 조국과 인민앞에 지닌 임무의 중요성을 깊이 자각하고 조국의 방선을 철벽으로 지켜야 하며 사회주의건설에서 선도자적역할을 하여야 합니다.》
중기계들의 둔중한 동음과 군인건설자들의 함성이 한데 어우러져 전투장은 말그대로 격전장을 방불케 했다.
《나를 따라 앞으로!》의 구령을 치며 앞장에서 내달리는 지휘관들, 함마와 정대로 언땅을 뜯어내고 맞들이와 마대로 흙을 나르는 군인건설자들…
하루에 수천㎥의 기초굴착을 진행한다는것은 말그대로 기적이였다.하지만 군인건설자들에게는 이것이 별로 큰것이 아니였다.누구나 건설속도는 꿈결에도 그리운 경애하는 최고사령관동지께로 달리는 마음의 속도라고 하면서 뛰고 또 뛰였다.
골재와 모래수송을 맡은 수송전사들이 싸우는 고지에 탄약을 나르는 심정으로 낮과 밤이 따로 없이 수송길을 달릴 때 기초굴착전투장에서는 군인건설자들이 저마다 제일 어려운 과제를 맡겠다고 어깨를 들이댔다.
기초굴착을 진행하던 작업장에 뜻하지 않은 정황이 발생하였다.땅속에서 차거운 물줄기가 세차게 뿜어나왔다.
지휘관과 병사들이 일시에 기초구뎅이에 뛰여들어 물을 퍼내기 시작했다.
뼈속까지 얼어드는 물속에서 작업을 진행하느라 군인건설자들의 옷은 갑옷처럼 꽛꽛해졌고 얼어든 손발이 말을 잘 듣지 않았다.하지만 누구도 전투장에서 물러서려 하지 않았다.오히려 물을 퍼내는것과 동시에 기초굴착을 중단없이 밀고나갔다.
그렇게 여러 시간의 격전끝에 드디여 물줄기를 돌리고 작업장을 정리하였을 때 방송선전차에서 울려나오는 방송원의 격정에 넘친 목소리,
《전투원동지들, 혁명의 성산 백두산이 우리를 지켜보고있습니다.항일혁명선렬들의 넋을 이어 경애하는 최고사령관동지의 명령을 결사관철합시다.…》
백두산아래 첫 동네인 삼지연군을 산간문화도시의 전형, 인민의 리상향으로 전변시킬 우리 당의 웅대한 구상을 받들어가는 우리의 미더운 군인건설자들, 그들이 가슴속에 소중히 간직하고 어렵고 힘겨울 때마다 되새겨보군 하는 신념의 글발이 있다.
《죽어도 혁명신념 버리지 말라》
선렬들이 간직했던 억척불변의 신념을 혁명의 피줄기로 이어받고 불사신마냥 공격전의 앞장에서 달려나가는 군인건설자들,
그들이 백두대지우에 일떠세우는 자랑찬 창조물들은 경애하는 최고사령관동지의 제일전우들이 있어 이 땅우에 로동당만세소리, 사회주의만세소리가 더 우렁차게 울려퍼지는것임을 세계앞에 다시금 똑똑히 보여주게 될것이다.(전문 보기)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에 대한 열화같은 그리움으로 끓고있는 백두전역
현지보도반
유훈관철을 대중운동의 생명선으로 틀어쥘 때 위훈이 창조된다 -3중3대혁명붉은기 강계은하피복공장 초급당위원회에서-
위대한 장군님의 불멸의 령도업적이 뜨겁게 깃들어있는 강계은하피복공장이 얼마전 3중3대혁명붉은기단위의 영예를 지니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현지지도단위의 당조직들은 위대한 수령님들께서 주신 현지교시를 관철하는것을 생명선으로 틀어쥐고 3대혁명의 불길을 세차게 지펴올려 사상, 기술, 문화의 모든 면에서 본보기가 되도록 하여야 합니다.》
이곳 초급당위원회에서는 위대한 장군님의 유훈을 생명선으로 틀어쥐고 대중운동을 힘있게 전개하여 성과를 이룩하였다.
사상사업의 종자를 옳게 찾아쥐고
대중운동을 벌려나가는데서 각급 당조직들이 단위의 특성에 맞는 사상사업의 종자를 옳게 찾아쥐는것이 중요하다.하다면 초급당위원회가 대중운동을 벌려나가는데서 틀어쥔 사상사업의 종자는 무엇인가.
누구나 공장에 들어서면 구내는 물론 사무실들과 복도 그리고 일군들과 초급일군들의 사업수첩의 첫장에 정중히 모셔진 주옥같은 명제를 볼수 있다.
강계은하피복공장은 인민을 위하여 충실히 복무하는 공장, 실리가 있는 공장이라고 하신 위대한 장군님의 가르치심이다.
바로 초급당위원회는 종업원들의 마음속에 소중히 간직된 위대한 장군님의 이 고귀한 가르치심을 사상사업의 종자로 틀어쥐였다.
몇해전 제4차 3대혁명붉은기쟁취운동선구자대회에 참가하고 돌아온 지배인의 이야기를 듣는 정영철초급당위원장의 마음은 무거웠다.
2중3대혁명붉은기를 쟁취한 남다른 긍지를 안고 대회에 참가하였던 지배인이였다.그때 그는 위대한 장군님의 현지지도를 받은 단위의 일군들이 3중3대혁명붉은기를 쟁취하고 대회장에 들어서는 모습을 보게 되였다.순간의 답보도 없이 더 높은 목표를 내걸고 이악하게 투쟁하여 3중3대혁명붉은기를 쟁취한 령도업적단위들의 투쟁은 지배인에게 많은 생각을 불러왔다.
《제가 그만 탕개를 늦추었댔습니다.위대한 장군님께서는 공장을 인민을 위하여 충실히 복무하는 공장, 실리가 있는 공장이라고 값높이 내세워주시였는데 자그마한 성과앞에 만족한다면 어떻게 우리가 장군님의 전사, 제자들이라고 떳떳이 말할수 있겠습니까.》
지배인의 이야기를 들으며 초급당일군은 느끼는바가 컸다.
인민을 위하여 충실히 복무하는 공장, 실리가 있는 공장!
위대한 장군님의 이 가르치심을 사상사업의 종자로 틀어쥐고 대중운동을 전개한다면 보다 큰 성과를 거둘수 있다고 생각한 초급당일군은 단위의 특성에 맞는 사상공세작전을 펼치였다.
학습회, 강연회는 물론 일군들의 모임, 작업반들에서의 일생산 및 재정총화, 정기적으로 열리는 기술혁신품평회와 인민소비품전시회를 비롯한 모든 계기와 공정들이 위대한 장군님의 유훈관철을 위한 총화마당으로 전환되였다.
초급당위원회에서는 혁명사적교양실, 연혁소개실을 비롯한 사적건물들을 새롭게 꾸린데 맞게 그를 통한 교양에도 큰 힘을 넣었다.
특히 김혜란지배인을 비롯하여 위대한 장군님을 공장에 모시였던 그날의 체험자들을 준비시켜 진행한 연혁을 통한 교양사업은 그대로 종업원들의 가슴마다에 장군님에 대한 한없는 그리움을 분출시키고 증산투쟁에로 불러일으키는 중요한 계기로 되였다.(전문 보기)
절세위인을 높이 모신 민족의 영광
지금 우리 겨레는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의 천재적인 예지와 탁월한 령도의 손길따라 조국과 민족의 앞길에 얼마나 밝고 창창한 미래가 펼쳐지고있는가를 매일, 매 순간 격정속에 절감하고있다.
오늘도 나라와 민족의 운명을 한몸에 지니시고 애국헌신의 길을 걷고 또 걸으시는 경애하는 원수님의 거룩하신 영상을 우러르면서 온 겨레는 만고절세의 애국자, 불세출의 위인께서 계시여 끝없이 창창한 민족의 앞날을 환희롭게 내다보고있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 최전연에 위치한 판문점에 력사의 자욱을 새기신 때로부터 7돐이 되였다.지금 우리 겨레의 가슴마다에 민족의 찬란한 태양이신 경애하는 원수님을 높이 모신 영광과 긍지, 다함없는 칭송의 열기가 더욱 세차게 끓어번지고있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위대한 장군님의 유훈을 한치의 드팀도 없이, 한걸음의 양보도 없이 무조건 끝까지 관철하려는것은 나의 확고한 의지입니다.》
지금도 우리의 귀전에 들려오는듯싶다.
주체101(2012)년 3월 대결의 최전방이며 민족분렬의 상징인 판문점을 찾으시여 조국통일에 대한 철석의 의지를 천명하시던 경애하는 원수님의 우렁우렁하신 그 음성이.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정세가 그처럼 준엄하고 일촉즉발의 위기가 조성되였던 그때 한몸의 위험을 아랑곳하지 않으시고 최대열점지역인 판문점을 몸소 찾으신 소식에 접하고 우리 인민, 온 겨레가 그 얼마나 격정을 금치 못하였던가.
력사의 그날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판문점에 숭엄하게 세워져있는 어버이수령님의 친필비의 글발을 한글자한글자 새겨보시며 나라의 통일을 위하여 한평생 온갖 로고와 심혈을 다 바치신 수령님의 영구불멸할 업적을 가슴뜨겁게 회고하시였다.우리 함께 수령님과 장군님의 필생의 념원을 기어이 실현할 의지를 다시한번 가다듬는 의미에서 수령님의 친필비를 배경으로 기념사진을 찍자고 하시는 경애하는 원수님을 우러르며 일군들과 판문점의 초병들은 뜨거운것을 삼키였다.
정녕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의 판문점시찰은 온 민족에게 조국통일의 밝은 희망과 필승의 신심을 안겨준 력사적장거, 위대한 수령님들의 필생의 념원이고 민족최대의 숙원인 조국통일을 기어이 이룩하시려는 철석의 신념과 드팀없는 의지의 선언이였다.
절세위인의 판문점시찰을 통해 우리 인민만이 아닌 온 겨레가 탁월한 예지와 숭고한 민족애, 비범한 령도로 우리 민족을 손잡아 이끌어주시던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의 태양의 모습을 뵈왔으며 또 한분의 절세위인을 높이 모신 한없는 긍지와 자부심을 새겨안았다.(전문 보기)
[정세론해설] : 력사흐름에 도전하는 보수패당의 란동
얼마전 《국회》에 극우보수론객을 끌어들여 공청회놀음을 벌려놓고 광주인민봉기를 《폭동》으로, 봉기희생자유가족들을 《종북좌파가 만든 괴물집단》으로 모독하여 커다란 사회적물의를 일으킨 《자유한국당》패거리들이 얼마 못 가 또다시 민심을 무참히 짓밟는 악행을 저질렀다.이번에는 민중의 준엄한 심판에 따른 박근혜역도의 탄핵에 대해 《거짓선동의 결과》라는 망발을 늘어놓고있는 불망종들에게 《국회》문을 열어주었다.
지난 2월 20일 남조선의 《국회》의원회관에서는 박근혜역도의 탄핵을 부정하는 악질보수단체의 그 무슨 《간담회》라는것이 벌어졌다.주최자는 《자유한국당》의 친박계의원 정종섭이였다고 한다.이자는 박근혜역도의 손탁밑에서 장관노릇을 하였다.
이 놀음에 참가한 보수단체 대표라는자는 《국회》가 《거짓선동》에 놀아나며 《탄핵소추안》을 의결했고 《헌법재판소》도 정치적인 판결을 내렸다고 고아대면서 력사의 심판에 도전하는 망동을 부리였다.그리고는 《국회》의원들에게 질의서를 전달하여 탄핵에 대한 립장을 묻겠다고 제편에서 큰소리를 쳤다.
《자유한국당》과 극우보수떨거지들이 작당하여 벌려놓은 이번 《간담회》놀음은 정의와 민주주의를 위한 광주인민봉기를 참을수 없이 모독한 지난 《5.18진상규명 대국민공청회》의 재판이다.《자유한국당》이 저들의 《5.18망언》과 관련하여 《조사》를 한다, 《징계안》을 발표한다 하며 부산을 피웠지만 보다싶이 이자들의 본심은 조금도 변하지 않았다.
《자유한국당》이 《전당대회》를 계기로 박근혜역도의 탄핵을 부정하는 여론을 적극 내돌리면서 《국회》에서 이런 불순한 정치광대극을 공공연히 벌려놓은것은 력사의 흐름을 되돌려세워 꺼져가는 잔명을 부지하고 보수부활의 야망을 실현하려는 역적배들의 책동이 얼마나 엄중한 단계에 이르고있는가 하는것을 똑똑히 보여주고있다.(전문 보기)
[정세론해설] : 죄지은자들의 파렴치한 처사
최근 과거사문제를 둘러싼 남조선과 일본사이의 갈등과 마찰이 커가고있다.얼마전 남조선의 《국회》의장이 일본군성노예문제와 관련하여 전쟁범죄주범의 아들인 현 일본왕이 사죄하여야 한다고 발언한것을 놓고 일본반동들은 불에 덴것처럼 날뛰고있다.수상 아베가 제편에서 그 무슨 《강력한 항의》에 대해 운운하며 발언철회와 사죄를 요구한데 이어 내각관방장관, 외상 등이 줄줄이 나서서 《매우 부적절》하다느니, 《발언을 조심》해야 한다느니 하면서 악청을 돋구었다.이것은 지난날 우리 민족과 아시아나라들에 참을수 없는 불행과 재난을 들씌우고도 그에 대해 한쪼각의 가책도 느낄줄 모르는자들의 오만하고 파렴치한 망동이다.
과거죄악에 대한 부정은 일본의 악습이다.그로 하여 일본반동들은 세인으로부터 양복을 입은 원시인과 다름없는 취급을 받고있다.일본이 지닌 치욕의 오명들가운데서 최악의 대명사도 바로 《21세기의 야만국가》이다.남조선《국회》 의장의 《일본왕사죄》발언과 관련한 아베일당의 망발은 섬나라족속들이야말로 이 세상에서 가장 철면피하고 오만방자한 무리이라는것을 다시금 똑똑히 보여주고있다.
과거 일제가 감행한 일본군성노예범죄는 오늘도 만사람의 치를 떨게 하고있다.일제는 식민지통치기간 20만명에 달하는 조선녀성들을 랍치, 유괴, 강제련행하여 전쟁마당에 끌고다니면서 치욕스러운 성노예살이를 강요하는 천추에 용납 못할 범죄를 저질렀다.꽃다운 청춘과 사랑을 일제야수들에게 무참히 짓밟힌 수많은 일본군성노예피해자들이 가슴에 쌓이고쌓인 원한을 풀지 못한채 눈을 감았다.일제에 대한 조선녀성들과 온 민족의 사무친 원한은 섬나라족속들이 열백번 사죄한다고 하여도 절대로 풀릴수 없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일본반동들은 《사죄할 생각이 털끝만큼도 없다.》고 공공연히 뇌까리면서 박근혜패당과 작당하여 조작해낸 일본군성노예문제《합의》라는것을 《최종적이고 불가역적》인것이라고 고집하며 기를 쓰고 유지하려고 발악하고있다.짐승도 낯을 붉힐 극악무도한 만행을 저지르고도 죄의식을 느낄 대신 오히려 피로 게발린 낯짝을 뻣뻣이 쳐드는 일본반동들의 이마빡에 야만의 딱지가 붙은것은 천만번 당연하다.
과거죄악을 전면부정하며 날로 파렴치하게 놀아대고있는 일본반동들의 망동은 국제사회의 분노를 자아내고있다.세계는 일본이 반인륜적범죄의 책임을 지고 한시바삐 과거청산에 나설것을 요구하고있다.여러 나라와 지역들에 일본군성노예소녀상이 련이어 설치되는 등 일본의 극악한 인권유린범죄를 폭로단죄하는 움직임이 활발해지고있다.
일본이 부정한다고 해서 력사가 달라지는것이 아니며 생억지를 쓴다고 하여 죄행이 무마되는것이 아니다.
일본이 저지른 과거범죄는 반드시 결산되여야 할 시효가 없는 특대형반인륜범죄이다.죄많은 일본이 제몸에 헌데처럼 들어붙은 추악한 오명들과 결별하려면 과거죄악에 대해 구차스럽게 부정하거나 변명하지 말고 우리 민족앞에, 인류량심앞에 진실로 사죄반성하고 배상하여야 한다.
이것은 온 겨레와 국제사회의 일치한 요구이다.(전문 보기)
[정세론해설] : 수십년만에 해결을 보게 된 국호문제
마께도니아가 그리스와 20여년동안이나 론쟁하여오던 자기의 국호문제를 드디여 해결하였다.
지난 1월 마께도니아의 국호를 《북마께도니아공화국》으로 바꿀데 대한 헌법수정안이 이 나라 국회의원들의 지지를 받았다.그리스도 이에 동의하였다.마께도니아정부는 지난 2월 12일 나라의 국호를 《북마께도니아공화국》으로 수정하였다는것을 발표하였다.
쓰꼬삐예를 수도로 하고있는 마께도니아의 국호문제는 1990년대부터 그리스와 마찰을 빚어오던 문제였다.
마께도니아는 이전 유고슬라비아의 가맹공화국이다.1991년에 분리독립을 선포한 후 마께도니아는 대내적으로나 대외적으로 자기의 법적국호인 《마께도니아공화국》을 사용하였는데 이것은 린방인 그리스의 견결한 반대에 부딪쳤다.
그리스는 마께도니아가 1993년 유엔가입시 사용한 《이전 유고슬라비아 마께도니아공화국》이라는 국호를 그대로 사용할것을 강력히 요구해나섰다.그리스북부에 마께도니아주가 있는데 《마께도니아공화국》이라는 국호가 이 지역에 대한 령토적요구를 암시하는것이므로 있을수 있는 령유권주장을 피하기 위해 《이전 유고슬라비아 마께도니아공화국》이라는 국호를 그대로 사용해야 한다는것이 그리스의 주장이였다.
그리스는 만약 국호문제에서 쌍방간의 의견상이가 원만히 해결되지 못하는 경우 자국이 나토 및 유럽동맹 성원국으로서의 지위를 리용하여 나토, 유럽동맹가입을 위한 마께도니아의 노력에 장애를 조성할것이라고 위협하였다.
마께도니아의 립장도 강경하였다.
한때 마께도니아대통령은 자기 나라는 그리스와의 국호분쟁과 관련하여 마께도니아의 민족적실체를 침해할수도 있는 그 어떤 절충안도 받아들이지 않을것이라고 언명하였다.그는 《마께도니아는 헌법에 의하여 인정된 마께도니아국호를 바꾸기 위해 자기의 헌법을 절대로 고치지 않을것이다.》라고 부언하였다.
이러한 가운데 많은 나라들이 마께도니아와 그리스사이에 존재하는 국호문제가 타당하게 해결되기를 바라면서 중재노력을 기울여왔다.두 나라도 여러차례의 협상을 진행하였다.
지난해 6월 마께도니아가 《북마께도니아공화국》이라는 국호를 사용하는 대신 그리스가 이 나라의 나토, 유럽동맹가입에 제동을 걸지 않을데 대한 두 나라사이의 합의가 이룩되였다.이 합의가 올해 1월 각기 두 나라 국회의 승인을 받음으로써 국호문제를 둘러싸고 지속되여온 마께도니아와 그리스사이의 분쟁이 종식되게 되였다.
마께도니아의 국호변경문제는 마께도니아와 그리스사이의 문제인 동시에 여러 나라의 각이한 리해관계가 반영되여있는 복잡한 문제이다.그것은 마께도니아의 국호변경이 이 나라가 유럽동맹과 나토에 가입하는 문제와 이어져있기때문이다.
서로 이웃하고있는 마께도니아와 그리스를 비롯하여 발칸지역 나라들은 복잡한 정치정세변화를 겪으면서 오늘에 이른 나라들이다.정치적, 력사적요인으로 하여 이 지역에는 많은 문제점들이 존재하고있다.
마께도니아의 국호변경은 지역에 존재하는 복잡한 문제들중의 하나가 해결되였다는것을 보여준다.(전문 보기)
[정세론해설] : 무엇을 노린 개혁타령인가
일본의 한 고위인물이 유엔교육과학문화기구(유네스코) 총국장과 만난 자리에서 세계기록유산등록제도를 개혁할것을 요구하는 일본당국의 립장을 전달하였다.그는 총국장과 만난 자리에서 신청내용이 여러 나라들과 관계되는 경우에는 신청국뿐아니라 관계국의 의견도 참작하여야 한다고 주장하였다.
일본이 이러한 요구를 유네스코에 들이댄것은 처음이 아니다.
지난해에도 아베는 유네스코총국장을 만나 등록제도의 불합리성에 대해 운운하면서 일본이 정치적으로 리용되고있다고 앙탈을 부리였다.
최근시기 일본은 유네스코의 세계기록유산등록제도를 개혁할데 대한 문제를 자주 들고나오고있다.
하다면 왜 일본이 그토록 세계기록유산등록제도개혁에 극성을 부리는가 하는것이다.
2015년에 과거 일본이 중국에서 저지른 남경대학살이 세계기록유산으로 등록되였다.세계가 일본의 과거범죄를 공식인정한것으로 된다.
과거범죄를 덮어버리려는 일본에 있어서 이것은 골치거리가 아닐수 없다.
최근년간 일본의 과거범죄를 고발하는 자료들이 계속 발굴되고있다.
지난 시기에는 주로 피해자의 증언이나 문서를 통해 밝혀지던 과거 일본의 범죄자료들이 오늘날 그때 당시의 동영상과 사진, 물질적증거들을 통하여 더욱 명백히 확증되고있다.
두해전 초조감과 두려움에 싸여 수심에 잠겨있는 일본군성노예들의 모습이 비낀 동영상이 공개되여 세계의 경악을 자아내였다.
또한 지난해에는 제2차 세계대전말기 일제가 조선인성노예들을 야수적으로 학살한 화면을 담은 동영상이 공개됨으로써 일제야수들의 천인공노할 성노예범죄가 다시한번 폭로되였다.동영상자료는 1944년 9월 일제침략군이 중국 운남성에서 전쟁터에 끌고다니며 성노예생활을 강요해온 조선녀성들을 무참히 살해한 현장을 그대로 찍은것이다.
이외에도 싸이판섬에 있던 일본군《위안소》들을 표기한 지도도 발굴되였다.
지금 세계의 적지 않은 나라들에서 일본의 과거범죄를 새 세대들에게 인식시키기 위한 력사교육, 선전사업이 강화되고있다.
어느 한 나라에서는 학생들에게 일본군성노예력사를 알려줄것을 목적으로 한 웨브싸이트가 새로 개설되였다.웨브싸이트는 학생들에게 력사적배경자료, 록화물, 참고문헌, 유엔의 중요문서들 그리고 주요증거를 제공한다고 한다.지어 미국의 워싱톤에서는 일본군성노예범죄를 취급한 첫 국제영화축전이 열리였다.여러 나라들이 참가한 영화축전의 주제는 《전쟁중 성폭력, 아물지 않은 상처들》이였다.
지난해 중국인민항일전쟁기념관과 중국침략 일본군의 남경대학살피해자기념관, 《9.18》력사박물관은 항일전쟁력사교육을 강화할데 관한 공동성명을 발표하였다.(전문 보기)
조선로동당 위원장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회 위원장이신 우리 당과 국가, 군대의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 윁남사회주의공화국을 공식친선방문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 호지명주석의 묘에 화환을 진정하시였다
조선로동당 위원장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회 위원장이신 우리 당과 국가, 군대의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 3월 2일 오전 호지명주석의 묘에 화환을 진정하시였다.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위원이며 당중앙위원회 부위원장들인 김영철동지, 리수용동지, 김평해동지, 오수용동지,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위원이며 외무상인 리용호동지,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후보위원이며 인민무력상인 노광철동지,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후보위원이며 당중앙위원회 제1부부장인 김여정동지, 외무성 부상 최선희동지를 비롯한 수행간부들이 여기에 참가하였다.
윁남사회주의공화국 주석부 판공실 주임 다오 비엣 쭝동지와 우리 나라 주재 윁남사회주의공화국 특명전권대사 레 바 빙동지가 여기에 함께 참가하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는 묘에 화환을 진정하시였다.
화환의 댕기에는 《호지명주석을 추모하여》라는 글발이 씌여져있었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는 호지명주석을 추모하여 묵상하시였다.(전문 보기)
조선로동당 위원장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회 위원장이신 우리 당과 국가, 군대의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 윁남사회주의공화국을 공식친선방문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 영웅렬사추모비에 화환을 진정하시였다
조선로동당 위원장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회 위원장이신 우리 당과 국가, 군대의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 3월 2일 오전 영웅렬사추모비에 화환을 진정하시였다.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위원이며 당중앙위원회 부위원장들인 김영철동지, 리수용동지, 김평해동지, 오수용동지,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위원이며 외무상인 리용호동지,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후보위원이며 인민무력상인 노광철동지,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후보위원이며 당중앙위원회 제1부부장인 김여정동지, 외무성 부상 최선희동지를 비롯한 수행간부들이 여기에 참가하였다.
윁남사회주의공화국 주석부 판공실 주임 다오 비엣 쭝동지와 우리 나라 주재 윁남사회주의공화국 특명전권대사 레 바 빙동지가 여기에 함께 참가하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는 영웅렬사추모비에 화환을 진정하시고 묵상하시였다.
화환의 댕기에는 《영웅렬사들을 추모하여》라는 글발이 씌여져있었다.(전문 보기)
조선로동당 위원장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회 위원장이신 우리 당과 국가, 군대의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 윁남사회주의공화국을 출발하시였다
조선로동당 위원장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회 위원장이신 우리 당과 국가, 군대의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 윁남사회주의공화국에 대한 공식친선방문을 성과적으로 끝마치시고 3월 2일 하노이시를 출발하시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를 숙소에서 하노이시인민위원회 위원장 웬 득 쭝동지, 윁남공산당 중앙위원회 판공실 상임부주임 황 꽁 환동지, 윁남공안성 부상 상장 부이 반 남동지가 배웅해드리였다.
조선과 윁남사이의 친선의 화원을 아름답게 장식하시고 세계평화위업에 커다란 공헌을 하고계시는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 하노이시인민위원회 위원장 웬 득 쭝동지가 꽃다발을 드리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는 숙소에 찾아온 윁남당과 정부, 하노이시간부들과 작별인사를 나누시고 현지시간으로 오전 9시 30분 숙소를 출발하시였다.
이날 하노이시민들은 조선과 윁남친선의 력사에 또 하나의 새로운 장을 기록하고 귀국하시는 우리 당과 국가, 군대의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를 뜨겁게 환송하였다.
숙소로부터 전용렬차출발역인 동당역에 이르는 수백리 긴 연도에는 각계층 근로자들과 청소년학생들이 두 나라 기발과 꽃다발을 들고 나와 흔들며 뜨거운 마음으로 바래워드리였다.
동당역앞과 역홈에는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를 환송하기 위하여 수많은 군중들이 아름다운 민족옷차림을 하고 두 나라 기발과 꽃다발을 손에 들고 늘어서있었다.
윁남공산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위원이며 당중앙위원회 비서이며 선전교육부장인 보 반 트엉동지, 윁남사회주의공화국 정부판공실 주임 마이 띠엔 중동지, 외무성 부상 레 호아이 쭝동지, 윁남공산당 랑썬주위원회 비서 팜 티 흐엉 타잉동지, 우리 나라 주재 윁남사회주의공화국 특명전권대사 레 바 빙동지를 비롯한 윁남당 및 정부간부들이 역에 나와있었다.
또한 윁남사회주의공화국주재 우리 나라 특명전권대사 김명길동지와 대사관 성원들이 역에 나와있었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 연도에 떨쳐나온 수많은 하노이시민들의 뜨거운 전송을 받으시며 역에 도착하시자 군악대의 환영곡이 울리고 역앞에서 기다리던 환송군중들이 친선의 정을 안고 기발과 꽃다발을 흔들면서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의 력사적인 윁남방문성과를 열렬히 축하하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는 전용차에서 내리시여 열광적으로 환호하는 군중들에게 오래동안 손을 저어주시며 따뜻이 답례를 보내시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 녀성이 향기그윽한 꽃다발을 드리면서 환송의 인사를 드리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는 윁남의 당 및 정부간부들과 작별의 악수를 나누시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는 방문결과에 대하여 만족을 표시하시면서 윁남당과 정부와 인민들의 친절하고 극진한 환대에 충심으로 되는 사의를 표하시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 타신 전용렬차는 조선인민에 대한 형제적윁남인민의 굳은 친선단결의 정을 싣고 동당역을 출발하였다.(전문 보기)
《세계정치계에서 가장 영향력있는 지도자》 -국제사회계의 칭송의 목소리-
비범한 정치실력과 천재적인 외교지략, 담대한 결단으로 세계를 놀래우는 기적적인 사변들을 련이어 안아오시며 주체조선의 존엄과 국력을 만방에 떨쳐가시는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에 대한 국제사회계의 흠모의 목소리가 끝없이 울려나오고있다.
로씨야의 인터네트홈페지 《오늘의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은 다음과 같이 전하였다.
오늘날 행성에서 만민의 다함없는 칭송을 받고계시는분은 다름아닌 조선의 김정은최고령도자이시다.세기적인 기적을 창조해나가시는 그이의 령도예술에 국제사회가 경탄하고있다.
위대한 정치가, 걸출한 령도자에 대한 매혹과 찬탄의 열기는 시간이 갈수록 더욱 높아지고있다.
김정은최고령도자는 불가능을 모르고 언제나 백승만을 떨치시는 강대성의 상징이시다.
세계는 그이의 모습에서 력사의 시련과 모진 광풍속에서도 추호의 동요없이 불의를 짓부시며 강대해지는 정의의 힘을 보고있다.
지금 전문가들의 관심을 끌고있는것은 국제사회의 각광을 받으시는 조선의 최고령도자는 어떤분이신가 하는 문제이라고 하면서 이란의 일나통신은 이렇게 보도하였다.
김정은각하께서는 많은 나라의 저명한 인사들과 평론가들로부터 《개성이 뚜렷한 정치가》, 《위대하고 훌륭한 지도자》, 《강력하고 멋있는 령도자》, 《세계정치계에서 가장 영향력있는 지도자》로 칭송받으신다.
그이의 외교활동에서 주목되는것은 대단히 전격적이고 파격적이며 포괄적이라는것이다.
여러차례의 중국방문과 조미수뇌상봉이라는 수뇌외교활동을 전격적으로 단행하시여 특대사변들을 련속 안아오신 김정은각하의 박력있는 외교활동방식은 세인을 경탄시키고있다.
인디아의 인터네트통신 보이스 오브 밀리언즈는 김정은최고령도자는 높은 지도력과 특출한 자질을 갖춘 국가정치가이시다, 자주정신이 투철하고 지도력이 뛰여나신 정치가, 창조성이 높고 실천이 완강하신 지도자, 이것이 조선의 최고령도자에 대한 국제사회의 인식이다고 지적하였다.
주체사상국제연구소 리사장은 김정은령도자의 위인적풍모에서 세계는 커다란 충격을 받고있다, 김정은령도자는 불세출의 위인이시다, 세계정치무대에는 김일성시대, 김정일시대에 이어 김정은시대가 장엄하게 펼쳐지고있다고 찬양하였다.
방글라데슈신문 《데일리 나우로즈》는 김정은최고령도자는 상상을 초월하는 담력과 과학적통찰력, 비상한 정치적안목으로 급변하는 세계정치의 동란속에서 용의주도한 결단을 내릴줄 아는 로숙한 정치가이시라고 강조하였으며 나이제리아신문 《나이제리언 오브저버》는 김정은최고령도자에 대한 흠모와 신뢰는 조선의 지경을 벗어나 온 세계에 퍼져가고있다고 전하였다.
인도네시아 쟈까르따국립종합대학 부총장은 다음과 같이 말하였다.
김정은각하께서는 독창적인 로선, 자주적인 정책으로 조선을 강력한 국가로 일떠세우신다.
조선이 그 누구의 압력에도 흔들림없이 자기의 길로 확고히 나아가는 모습을 보고 세계가 조선은 결코 작은 나라가 아니며 막강한 군력을 가진 강국이라는 목소리를 높이고있는것은 결코 우연치 않다.위대한 령도자를 높이 모신 조선인민의 앞길을 막을 힘은 그 어디에도 없다.(전문 보기)
정론 : 사회주의전야에 봄이 왔다
얼어붙었던 대지를 녹이며 따스한 봄기운이 감돈다.
산들산들 불어오는 봄바람을 맞으며 포전의 한줌 흙을 쥐여보아도, 새 싹이 움터나는 한그루 나무를 보아도 겨울을 이겨낸 봄의 약동이 벅차게 느껴진다.
드넓은 전야의 그 어디서나 일손을 다그치는 우리 농업근로자들의 남다른 희열과 랑만이 봄빛처럼 넘쳐흐른다.구수한 땅냄새가 풍겨오는 포전마다에 열병종대처럼 늘어선 거름더미들을 보아도 좋다.풍년을 부르는 봄노래마냥 울려퍼지는 자력갱생철마들의 힘찬 동음을 들어보아도 쌀로써 당을 받들어갈 진짜배기실농군들의 불같은 마음이 어려와 가슴이 후더워진다.뜻깊은 올해에 기어이 다수확의 통장훈을 부르려는 농업근로자들의 드높은 열망으로 하여 불덩이같이 달아오른 이 땅이다.
사회주의전야에 봄이 왔다!
이것은 단순히 흐르는 세월의 날과 달속에 겨울이 물러가고 따뜻한 계절이 시작되였다는 표상만이 아니다.
나무리벌에 자리잡은 재령군 북지협동농장, 그 넓은 벌에 땅이 보이지 않을 정도로 꽉 들어찬 거름무지들을 바라보는 우리의 눈굽은 쩌릿이 젖어든다.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멀고먼 외국방문의 길에 오르시였다는 격동적인 소식에 접한 그날로부터 한없는 그리움으로 심장을 불태우며 포전마다에 지난 시기의 근 2배에 달하는 유기질비료를 냈다는 제1작업반의 다수확농민들,
이른봄이라 아직은 밤마다 쌀쌀하건만 원수님 생각으로 꽉 차있는 우리 농장원들의 심장에서는 불이 이글거린다.논벌옆에 길게 드러누운 재령강도 잠든듯 고요하건만 단김을 내뿜으며 포전들에 듬뿍듬뿍 거름을 내는 나무리벌의 농업근로자들, 밤을 모르는 이런 애국농민들의 투쟁에 의하여 경쟁도표의 붉은 줄들은 쭉쭉 키를 솟군다.
지치여 쓰러졌다가도 경애하는 원수님을 모시고 찍은 기념사진들을 바라보면 사무치는 원수님 생각에 벌떡 일어나 종주먹을 틀어쥐고 포전으로 달려나간다는 로력영웅 윤룡석작업반장의 이야기에 우리의 가슴도 뜨거워진다.
전야의 봄, 정녕 이것은 자연이 불러온 봄만이 아니다.
오로지 조국의 강성과 인민의 만복을 위하여 력사의 대장정을 줄기차게 이어가시는 경애하는 원수님의 힘찬 발걸음, 그처럼 먼곳에서 불철주야의 로고와 헌신을 바쳐가시면서도 인민에게 태양과 같이 환한 미소를 보내주시는 그이의 영상을 가슴깊이 새겨안고 전례없는 그리움의 열풍, 충정의 열풍을 일으켜가는 우리 농업근로자들의 앙양된 열기로 뜨거운 사회주의전야의 새봄이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사회주의경제건설의 주타격전방인 농업전선에서 증산투쟁을 힘있게 벌려야 합니다.》
오늘 백두산기슭에서부터 분계연선지대에 이르기까지 농업전선 그 어디서나 하나의 열풍이 세차게 휘몰아치고있다.
벌방지대와 중간지대, 산간지대 할것없이 어딜 가나 부글부글 끓어번지며 서해지역과 동해지역이 승부를 겨루고 분조와 분조, 작업반과 작업반, 농장과 농장이 황금가을에로 잇닿은 주로를 따라 앞서거니뒤서거니 달려가는 거세찬 다수확열풍,
전례없는 이 열풍에는 진함이 없는 열원이 있다.그것은 땅을 가꾸는 농민이라면 누구나 소중히 간직하고있는 이 세상 가장 뜨거운 사랑의 약속이다.
《우리 원수님의 자애로운 영상을 그려볼수록 지난해 제4차 전국농업부문열성자회의에 참가하였던 우리들과 영광의 기념사진을 찍어주시면서 다음해 농사를 더 잘 지어놓고 다시 만나자고 하시던 그 따뜻한 음성이 귀전에 울려옵니다.》(전문 보기)
주체의 기치높이 영원히 백승떨쳐가리
위대한 력사가 있어 영광넘친 오늘이 있고 휘황한 래일이 있다.
세월은 멀리 흘러 어느덧 여든세돌기의 년륜이 새겨졌어도 남호두회의와 더불어 빛발친 주체의 진리는 우리 인민의 가슴마다에서 오늘도 세차게 높뛰고있다.
남호두,
잊지 못할 력사의 기슭에로 마음달리는 우리의 눈앞에 어리여온다.
경박호반의 수수한 귀틀집이며 세차게 휘날리던 혁명의 붉은기…
남호두회의는 조선공산주의운동과 반일민족해방투쟁력사에서 처음으로 주체를 완벽하게 확립한 회의였다.
바로 여기에 남호두회의가 우리 혁명과 민족사에서 차지하는 거대한 지위가 있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교시하시였다.
《남호두회의를 분기점으로 하여 조선혁명은 새로운 앙양기를 맞게 되였다.그런 의미에서 남호두회의는 1930년대 전반기와 1930년대 후반기를 구획짓는 조선혁명의 분수령이라고 할수 있다.》
1930년대 중엽에 이르러 간악한 일제는 조선인민에 대한 야수적인 폭압과 략탈을 한층 더 강화하는 동시에 우리 인민의 민족자주의식을 마비시켜보려고 악랄하게 날뛰였다.
일제는 조선사람들이 일본어를 쓰게 하고 조선말을 하지 못하게 하였으며 《신사참배》라는것을 강요하는 등 조선적인 모든것을 말살하고 모든 형태의 반일운동과 반일적요소까지 없애버리기 위해 광란적으로 날치였다.
조선이 죽어가고있는 이 기막힌 현실은 조선인민혁명군이 하루빨리 백두산에 나가 조선은 살아있다, 조선은 싸우고있다, 조선은 반드시 살아난다는것을 실증할것을 요구하고있었다.
그러나 당시 국제당이 존재하고 1국1당제원칙이 절대적인것으로 되여있던 환경에서 조선혁명가들이 조선혁명의 구호를 들고 싸우는것이 정당한가 정당하지 않은가 하는 문제는 누구도 결심할수 없는 복잡하고 심각한 난문제였다.본질에 있어서 이것은 조선혁명의 주체성에 관한 문제였다.
바로 이러한 때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력사적인 남호두회의에서 이 문제에 대한 책임적이고도 중대한 결론을 내리시였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는 주체25(1936)년 2월 27일부터 3월 3일까지 남호두에서 조선인민혁명군 군정간부회의를 여시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회의에서 《반일민족해방투쟁의 강화발전을 위한 공산주의자들의 임무》라는 력사적인 보고를 하시였다.
지금도 귀기울이면 조선혁명의 주인은 바로 조선공산주의자들이다, 오늘 우리 인민의 반일민족해방투쟁을 강화하는가 못하는가 하는것은 전적으로 우리에게 달려있다, 우리들은 조선혁명앞에 지닌 자기의 책임을 깊이 인식하고 조선혁명에 전심전력하여 우리 나라 반일민족해방투쟁을 더욱 높은 단계에로 발전시켜야 한다고 하시던 열정에 넘치신 백두산청년장군의 음성이 들려오는것만 같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보고에서 1930년대 전반기 두만강연안에서 벌린 군사정치활동경험을 총화하시고 조선혁명가들앞에 나서는 전략적과업과 그것을 성과적으로 수행하기 위한 방침들을 제시하시였다.
조선인민혁명군 주력부대를 국경지대와 백두산지구에로 진출시키며 투쟁무대를 점차 국내에로 확대할데 대한 방침, 반일민족통일전선운동을 확대할데 대한 방침, 당창건준비사업을 적극 추진시킬데 대한 방침, 공청을 반일청년동맹으로 개편할데 대한 방침을 비롯하여 위대한 수령님께서 제시하신 모든 방침들에는 조선혁명의 주인은 조선의 혁명가들이며 조선의 혁명가들은 언제 어디서나 조선혁명의 구호를 들고 조선혁명을 위하여 투쟁하여야 한다는 투철한 자주적립장이 맥박치고있었다.
조선인민혁명군 주력부대의 국경지대와 백두산지구에로의 진출!(전문 보기)
25만산대발파 성과적으로 진행 -순천석회석광산에서-
날을 따라 더해지는 절절한 그리움
애국충정의 불길로 세차게 타오른다
순천석회석광산에서 25만산대발파를 성과적으로 진행하였다.
최근년간에 있어서 제일 큰 규모로 되는 이번의 대발파는 광산일군들과 광부들이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에 대한 한없는 그리움을 안고 그이의 혁명시간에 심장의 박동을 맞추어가며 헌신적이며 창조적인 투쟁을 벌린 결과에 이룩된 귀중한 결실이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우리는 조선혁명의 전 로정에서 언제나 투쟁의 기치가 되고 비약의 원동력으로 되여온 자력갱생을 번영의 보검으로 틀어쥐고 사회주의건설의 전 전선에서 혁명적앙양을 일으켜나가야 합니다.》
광산일군들은 순천세멘트련합기업소에 주원료를 원만히 대주기 위한 경제조직사업에 힘을 넣었다.현장에 좌지를 정한 일군들은 대중과 어울려 일하며 이번의 대발파가 가지는 중요성과 의의를 깊이 인식시켜 그들로 하여금 새로운 위훈을 창조하도록 이끌었다.
광산의 당, 행정일군들은 실리있는 발파방법을 적극 받아들여 큰돌이 생기는것을 극력 줄이게 하는 한편 대발파준비를 박력있게 내밀었다.
광산에서는 교대별사회주의경쟁열풍을 세차게 일으켜 소갱굴진막장이 불도가니마냥 끓어번지게 하였다.
전진갱의 일군들과 굴진공들은 증산투쟁의 진격로를 열어나가는 척후대라는 비상한 자각 안고 암질조건에 맞게 능률적인 작업방법을 받아들여 교대당 발파회수를 늘여나갔다.이들은 자력갱생의 기치높이 부족되는 설비부속품들을 자체로 마련하면서 낮과 밤이 따로 없는 련속적인 공격전을 들이대였다.
이 나날 후방부문의 종업원들은 굴진공들과 한전호에 선 심정에서 힘있는 후방사업으로 그들에게 힘과 용기를 주었다.그리하여 두달은 실히 걸려야 할 작업량을 한달도 안되는 기간에 앞당겨 해제끼는 혁신이 창조되였다.
결과 광산에서는 광석매장량이 풍부한 구역에서 석회석을 다량채굴하기 위한 25만산대발파를 성과적으로 진행하였다.이로 하여 총공격전을 벌리고있는 순천세멘트련합기업소에 주원료를 원만히 대줄수 있는 담보가 마련되였다.
광산의 일군들과 광부들은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의 대외활동업적을 더 높은 로력적성과로 빛내일 한마음으로 가슴 불태우며 용기백배, 기세충천하여 석회석운반작업에 힘찬 박차를 가하고있다.(전문 보기)
[정세론해설] : 사회주의위업을 수호하고 전진시키신 위대한 업적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 불후의 고전적로작 《사회주의에 대한 훼방은 허용될수 없다》를 발표하신 때로부터 26년의 세월이 흘렀다.
하지만 로작은 그에 담겨진 사상리론의 정당성과 시대성으로 하여 만사람을 공감시키며 날이 갈수록 거대한 견인력과 생활력을 발휘하고있다.
주체82(1993)년 3월 1일에 발표된 불후의 고전적로작은 제국주의자들과 사회주의배신자들의 반사회주의적악선전을 철의 론리로 분쇄한 준엄한 론고장이며 우리 인민과 진보적인류의 심장속에 사회주의위업의 정당성과 우월성에 대한 확고한 신념을 안겨준 고무적기치이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위대한 장군님의 사상과 로선은 우리 당과 혁명의 영원한 지도적지침이며 혁명실천에서 그 정당성과 생활력이 확증된 백전백승의 기치입니다.》
불후의 고전적로작 《사회주의에 대한 훼방은 허용될수 없다》에는 사회주의를 헐뜯는자들의 반사회주의적궤변의 부당성과 력사의 반동들의 추악한 정체가 낱낱이 까밝혀져있다.
로작이 가지는 력사적의의는 우선 력사의 반동들의 온갖 반사회주의적궤변을 타파할수 있는 위력한 사상리론적기초를 마련하였다는데 있다.
지구상에 사회주의가 출현한 첫날부터 그를 질식시키기 위한 제국주의자들의 반사회주의적악선전은 악랄하게 감행되여왔다.여러 나라에서 사회주의가 좌절된 지난 세기 말엽에 이르러 그것은 절정에 달하였다.사회주의를 《전체주의》라느니, 《병영식》이라느니, 《행정명령식》이라느니 하면서 악랄하게 비방하는 반동적궤변은 사회주의의 영상을 흐리게 하였으며 일부 사람들속에서 동요와 사상적혼란을 가져왔다.사회주의의 원쑤들의 반동적《리론》을 분쇄할수 있는 진리의 보검, 위력한 리론적기초를 마련하는것은 초미의 력사적과제로 제기되였다.
시대가 제기하는 이 력사적과제는 위대한 장군님의 불후의 고전적로작이 발표됨으로써 빛나게 해결될수 있었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로작에서 사회주의를 《전체주의》, 《병영식》, 《행정명령식》이라고 훼방하는 제국주의자들의 반동적궤변을 철의 론리로 짓부셔버리시였다.
로작이 발표됨으로써 우리 인민과 세계 혁명적인민들은 온갖 반사회주의적궤변을 분쇄할수 있는 위력한 사상적무기를 받아안게 되였다.
세계사회주의위업을 붕괴와 좌절로부터 재생과 새로운 앙양에로 추동하였다는데 불후의 고전적로작이 가지는 또 하나의 력사적의의가 있다.
당시 진보적인민들은 사회주의를 반대하는 온갖 반동적《리론》의 탁류속에서 좌왕우왕하였다.그런데 지난 시기 사회주의운동을 해온 진보적정당들은 많았지만 그 어느 나라 당도 반사회주의적궤변을 짓부시고 인민들에게 사회주의에 대한 신심을 안겨줄수 있는 옳바른 지침을 내놓지 못하였다.바로 이러한 때에 발표된 로작은 그야말로 사회주의승리의 합법칙성에 대한 심오한 사상으로 거짓과 비방, 악랄한 모략만을 일삼던 반사회주의아성을 통쾌하게 들부시는 강위력한 폭탄이였고 세계 진보적정당들과 인민들에게 사회주의에 대한 신념을 안겨준 활력소였다.(전문 보기)
[정세론해설] : 생태문명건설을 위한 노력
중국에서 생태문명을 건설하기 위한 사업의 일환인 환경보호사업이 활발히 벌어지고있다.
얼마전 잡지 《구시》에 생태문명건설과 관련하여 습근평주석이 발표한 글인 《중국의 생태문명건설을 새로운 단계에 올려세우자》가 실렸다.
글에서 습근평주석은 생태문명건설이 중화민족의 지속적인 발전과 관련되는 근본대계이므로 생태환경문제를 해결하고 오염방지공격전을 잘해나감으로써 나라의 생태문명건설이 새로운 단계에 올라서도록 하여야 한다고 강조하였다.또한 각 지역과 부문들에서는 생태문명건설에서 나서는 정치적책임을 다하고 당중앙의 결정과 포치를 전면적으로 관철집행함으로써 초보적으로 부유한 사회를 전면적으로 실현하고 아름다운 중국을 건설하는 새로운 국면을 마련하기 위해 적극 투쟁할데 대하여 밝혔다.
지난 기간 오염방지를 새시대 중국특색의 사회주의현대화강국건설위업실현을 위한 주요공격작전의 하나로 내세운 중국당과 정부에서는 생태문명건설과 관련한 습근평주석의 사상을 집행하기 위해 환경보호사업과 관련한 회의들을 여러차례 소집하고 나타난 결함들을 제때에 바로잡았다.이 모든것은 생태문명건설이 새로운 단계에 올라서도록 추동하는 계기로 되였으며 그 과정에 환경보호사업에서 일련의 성과들이 이룩되였다.
2017년 3월 중국은 46개 도시에 2020년말까지 의무적으로 오물분류를 진행하도록 요구하는 계획을 발표하였다.이에 따라 모든 공공기관들과 기업체들은 유해오물과 음식물찌끼, 재생할수 있는 오물을 분류하고있다.
오물처리시설들과 처리방법을 개선하고 오물을 자원으로 전환시키기 위한 사업도 진척시키고있다.
건설과정에 생겨나는 오물을 재생리용하기 위해 노력하고있다.
중국에서 한해에 산생되는 건설오물의 량은 18억t에 달하고있다고 한다.
지난 시기에는 대부분의 오물이 매몰처리되고 재생률은 5%도 되나마나한것으로 하여 토양과 지하수가 오염되고 사람들의 생명안전에도 영향을 미치게 되였다.베이징의 한 공장에서는 오물을 분쇄, 려과, 가공하여 벽돌과 몰탈, 콩크리트를 만드는 원재료로 리용하고있다.건설오물의 약 95%를 재생하여 공원도로포장에 필요한 자재를 대주고있다.
중국은 도시에 맑은 공기를 보장하기 위해 깨끗한 에네르기리용을 적극 장려하고있다.
각이한 종류의 깨끗한 에네르기의 리용률이 늘어나 대기오염의 주되는 요인으로 되던 석탄의 소비량은 최근년간에 8.1% 줄어들었다.
중국은 대기오염문제해결을 위해 겨울철난방용으로 석탄대신 천연가스를 리용하도록 하고있으며 오염물질방출량을 줄이기 위해 디젤화물자동차운행을 제한하고있다.(전문 보기)
인류의 생존환경을 보호하는 산림 : 적극적으로 벌어지는 나무심기
로씨야의 한 통신은 나무가 사람의 건강증진에서 노는 역할에 대하여 이렇게 전하였다.
《어지러운 공기는 현대도시들에서 해마다 수백만명의 생명을 앗아가고있다.연구사들의 말에 의하면 사람이 어지러운 공기를 들이마실 때 인체에 해로운 미세알갱이가 페로 들어간다고 한다.2050년경에 가서 그로 인한 피해자수는 세계적으로 620만명에 달할것이다.이를 막기 위해 연구사들은 세계 245개 도시들에서 나무를 심은 다음 거기에 드는 비용과 그 효과성을 다른 공기정화방법과 비교해보았다.결국 나무심기가 더 우월하다는 결론에 도달하였다.한 연구자료는 나무주변의 공기속에서 미세알갱이의 평균감소률이 24%에까지 달한다는것을 보여주었다.도시주민수가 끊임없이 장성하고있는 현세기 발전도상에 있는 대도시들은 환경에 대해 잊어서는 안되며 여기서 나무심기는 주민들의 건강증진에 큰 기여를 한다.》
인간생활에서 산림의 역할은 매우 크다.
산림은 인간의 생존과 발전, 지구생태환경보호에서 없어서는 안될 중요한 몫을 맡고있다.산림은 이산화탄소를 흡수함으로써 지구온난화를 방지하는데 도움을 준다.또한 토지의 퇴화와 침식을 막는 역할을 한다.지구상에 있는 수많은 동식물의 서식조건을 보장하며 큰물을 방지하고 기온을 조절하는 역할을 한다.
하지만 오늘날 이상기후현상에 의해 빈번히 일어나는 산불과 무질서한 채벌로 산림이 황페화되고있다.지난 2월 5일에 뉴질랜드의 사우스섬에서 산불이 발생하여 9일까지 2 100ha이상의 산림이 불타버리고 3 500명의 주민이 긴급소개되였다.
람벌로 인한 생태계파괴로 사막화가 가속화되고있다.현재 그 피해를 입고있는 나라는 100여개, 피해자는 무려 20여억명에 달한다고 한다.전문가들은 이 속도로 산림면적이 계속 줄어드는 경우 100년후에는 지구상에서 산림이 완전히 없어지게 될것이라고 우려하고있다.
많은 나라들에서 인류의 생존과 경제발전에서 커다란 의의를 가지는 귀중한 재보인 산림을 조성하기 위한 사업에 커다란 관심을 돌리고있다.
몽골정부는 기후변화로 인한 피해를 막고 수림화에 대한 사람들의 의식을 높여주기 위하여 지난 2010년부터 5월과 10월의 두번째 주 토요일을 나무심기의 날로 정하고 이 사업을 실속있게 내밀고있다.
우간다에서는 2040년까지 해마다 약 13만 6 000ha의 수림을 복구할 계획밑에 나무심기운동을 활발히 벌리고있다.또한 주민들이 결혼, 출생, 졸업 등을 기념하면서 나무를 심는것을 장려하도록 하고있다.
인도네시아의 쟈바섬에는 결혼식을 할 때 신랑, 신부가 20그루의 나무를 심어야 한다는 규정이 있으며 뽈스까의 지방들에도 아이를 낳은 가정들에서 3그루의 나무를 심어야 한다는 규정이 있다.
도이췰란드의 본에는 매해 나무심기계절에 총각이 처녀에게 봇나무모를 보내는 풍습이 있다.
나무심기는 인류의 오늘과 래일의 생존과 발전을 담보해주는 산림자원을 늘이고 보호하는데서 매우 중요한 의의를 가진다.
인간의 생활환경을 마련해주고 윤택하게 해주는 산림을 조성하기 위한 국제사회의 노력은 보다 적극화될것이다.(전문 보기)
조선로동당 위원장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회 위원장이신 우리 당과 국가, 군대의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 윁남사회주의공화국을 공식친선방문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 윁남공산당 중앙위원회 총비서이며 윁남사회주의공화국 주석이신 웬 푸 쫑동지와 상봉하시였다
주체108(2019)년 3월 2일 로동신문 [YouTube]
조선로동당 위원장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회 위원장이신 우리 당과 국가, 군대의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 3월 1일 오후 주석부에서 윁남공산당 중앙위원회 총비서이며 윁남사회주의공화국 주석이신 웬 푸 쫑동지와 상봉하시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 주석부 광장에 도착하시자 웬 푸 쫑동지가 따뜻이 맞이하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는 웬 푸 쫑동지와 반갑게 인사를 나누시고 뜨겁게 포옹하시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를 환영하는 공식영접의식이 주석부 광장에서 진행되였다.
주석부 광장에는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기와 윁남사회주의공화국 국기가 세워져있었고 윁남인민군 륙군, 해군, 공군명예위병대와 군악대가 정렬해있었다.
또한 두 나라 국기를 든 어린이들이 줄지어 서있었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 웬 푸 쫑동지와 함께 어린이환영대렬앞에 이르시자 귀여운 어린이가 꽃다발을 드리고 어린이들이 두 나라 국기를 높이 흔들며 열렬히 환호하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는 어린이들에게 손을 흔드시며 따뜻이 답례하시고 웬 푸 쫑동지와 함께 사열대에 오르시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와 웬 푸 쫑동지가 사열대에 오르시자 우리 나라 애국가와 윁남사회주의공화국 국가가 장중하게 주악되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 윁남인민군 륙군, 해군, 공군명예위병대 대장이 영접보고를 드리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는 웬 푸 쫑동지의 안내를 받으시며 윁남인민군 륙군, 해군, 공군명예위병대를 사열하시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와 웬 푸 쫑동지께서는 각기 두 나라 당과 정부간부들과 일일이 악수를 하시며 인사를 나누시였다.
이어 윁남인민군 륙군, 해군, 공군명예위병대의 분렬행진이 있었다.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위원이며 당중앙위원회 부위원장들인 김영철동지, 리수용동지, 김평해동지, 오수용동지,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위원이며 외무상인 리용호동지,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후보위원이며 인민무력상인 노광철동지,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후보위원이며 당중앙위원회 제1부부장인 김여정동지, 외무성 부상 최선희동지를 비롯한 간부들이 여기에 참가하였다.
상대측에서 윁남공산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위원이며 당중앙위원회 비서국 상임비서인 쩐 꾸억 브엉동지, 윁남공산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위원이며 당중앙위원회 비서이며 조직부장인 팜 밍 찡동지, 윁남공산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위원이며 당중앙위원회 비서이며 경제부장인 웬 반 빙동지, 윁남공산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위원이며 정부부수상이며 외무상인 팜 빙 밍동지, 윁남공산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위원이며 공안상인 대장 또 럼동지, 윁남공산당 중앙위원회 비서이며 당중앙위원회 판공실 주임인 웬 반 넨동지, 윁남공산당 중앙위원회 대외부장 황 빙 꾸언동지, 국가주석판공실 주임 다오 비엣 쭝동지, 외무성 부상 레 호아이 쭝동지, 하노이시인민위원회 위원장 웬 득 쭝동지와 주조 윁남사회주의공화국 특명전권대사 레 바 빙동지를 비롯한 윁남당과 정부간부들이 참가하였다.(전문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