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ive for 6月 25th, 2019
사설 : 조국수호정신을 대를 이어 계승하고 빛내여나가자
이 땅우에 전쟁의 불구름이 뒤덮였던 때로부터 오랜 세월이 흘러갔다.
지금으로부터 69년전 미제에 의하여 강요된 조국해방전쟁은 우리 인민에게 있어서 준엄한 시련이였다.제국주의침략세력은 창건된지 불과 2년밖에 안되는 청소한 우리 공화국을 요람기에 압살하기 위해 방대한 병력과 전쟁장비들을 동원하여 온 나라를 재더미로 만들었으며 전쟁기간 동서고금에 그 류례를 찾아볼수 없는 특대형반인륜범죄도 서슴지 않고 감행하였다.전세계가 커다란 불안과 우려속에 지켜본 이 전쟁에서 온갖 예측과 상상을 뒤집어엎고 세인을 놀래우는 전승신화가 창조되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 찾아주신 조국에서 해방후 5년동안 인간다운 생활을 누려온 우리 인민은 귀중한 삶의 터전을 지키기 위해 조국수호성전에 용약 떨쳐나섰다.3년간의 가렬처절한 조국해방전쟁에서 우리 인민은 무비의 희생성과 대중적영웅주의를 발휘하여 침략자들을 쳐물리치고 조국의 자유와 독립을 영예롭게 수호하였으며 공화국의 존엄과 기상을 힘있게 과시하였다.
조국해방전쟁에서의 빛나는 승리는 당과 수령을 위하여, 조국을 위하여 목숨도 서슴없이 바쳐 싸운 우리 인민의 불굴의 조국수호정신이 안아온 위대한 승리였다.
지금 우리 인민은 위대한 수령님의 두리에 굳게 뭉쳐 전승신화를 창조한 민족적긍지와 자부심을 가슴뿌듯이 절감하고있으며 1950년대의 조국수호정신을 굳건히 계승하여 사회주의강국건설을 위한 오늘의 투쟁에서 빛나는 승리를 이룩해나갈 불타는 결의에 넘쳐있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1950년대의 조국수호정신은 앞으로도 영원히 그대로 계승되도록 하여야 합니다.》
조국해방전쟁은 불과 불이 오가는 힘의 대결인 동시에 제국주의자들과의 사상의 대결, 정신력의 대결이였다.당과 수령에 대한 불타는 충정과 조국에 대한 열렬한 사랑을 간직한 우리 인민이였기에 조국의 촌토를 피로써 사수하며 하늘과 땅, 바다에서 세계전쟁사가 일찌기 알지 못하는 군사적기적을 수많이 창조하였다.수적, 군사기술적으로 비할바없이 우세한 침략자들과의 대결전에서 우리가 승리할수 있은것은 사랑하는 조국, 고마운 제도를 위하여 청춘도 생명도 다 바쳐 싸운 유명무명의 용사들과 인민들의 영웅적이며 희생적인 투쟁이 있었기때문이다.1950년대 조국수호정신이야말로 피어린 항일의 불길속에서 창조된 백두의 혁명정신을 계승한 위대한 시대정신, 반제계급투쟁의 훌륭한 교과서이다.
위대한 조국수호정신은 우리 인민이 부강조국건설의 년대마다 승리만을 아로새겨올수 있게 한 위력한 사상적무기이다.전후 우리 인민은 불굴의 정신력과 견인불발의 의지로 제국주의자들의 항시적인 전쟁위협과 끊임없는 침략책동으로부터 나라와 민족의 존엄과 자주권, 혁명의 전취물을 굳건히 고수하여왔다.우리 공화국이 사회주의수호전에서 련전쾌승을 안아올수 있은 밑바탕에는 조국의 귀중함을 뼈에 사무치게 새긴 우리 인민의 견결한 조국수호정신이 놓여있다.
오늘 우리 혁명은 위대한 당의 령도밑에 새로운 높은 단계에서 더욱 힘차게 전진하고있다.
지금 우리의 힘은 원자탄을 가진 제국주의강적과 보병총을 잡고 맞서 싸우던 1950년대 그때와는 비할바없이 강해졌다.우리는 그 어떤 전쟁에도 대처할수 있는 만단의 준비를 다 갖추고있다.미제는 오늘의 우리 공화국의 국력과 정세를 오판하지 말아야 하며 옳은 사고방식을 가지고 분별있게 행동하여야 한다.(전문 보기)
김책공업종합대학 미래과학기술원 준공식 진행
나라의 과학기술인재양성의 원종장인 김책공업종합대학에 미래과학기술원이 새로 일떠섰다.
미래과학기술원에는 첨단기술제품의 개발과 생산, 제품검사를 위한 현대적인 설비들을 갖춘 개발실, 실험실들과 국제학술토론회장, 회의실, 면담실 등이 완벽하게 갖추어져있다.
미래과학기술원이 완공됨으로써 사회주의자립경제를 떠메고나갈 높은 탐구능력과 응용능력을 지닌 창조형의 과학기술인재들을 육성하고 나라의 과학기술발전을 힘있게 추동하는 또 하나의 첨단기술제품개발기지가 마련되게 되였다.
당의 뜨거운 사랑과 은정속에 훌륭히 일떠선 김책공업종합대학 미래과학기술원 준공식이 24일에 진행되였다.
평양시당위원회 위원장 김능오동지와 내각부총리 전광호동지,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부장 최동명동지, 교육위원회 위원장 김승두동지, 관계부문, 대학 일군들과 교직원, 학생들이 여기에 참가하였다.
대학총장 홍서헌동지가 준공사를 하였다.
연설자는 언제나 김책공업종합대학사업에 깊은 관심을 돌리시는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의 뜨거운 은정속에 미래과학기술원이 훌륭히 일떠선데 대하여 언급하였다.
그는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 김책공업종합대학 첨단기술제품개발기지를 국가적인 중요건설대상으로 선정해주시고 제기되는 모든 문제들을 풀어주신데 대하여 말하였다.
대학에 새로 일떠서는 첨단기술제품개발기지를 《미래과학기술원》으로 명명하도록 해주신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는 지난 3월 10일 대학을 찾으시여 교육과 과학연구, 생산의 일체화를 실현할수 있도록 크나큰 사랑을 베풀어주시였다고 그는 강조하였다.
그는 공사를 하루빨리 완공하여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 충정의 보고를 드릴 불타는 일념을 안고 대학의 일군들과 교직원, 학생들, 건설자들이 한사람같이 떨쳐나 완공의 날을 앞당겨온데 대하여 언급하였다.
연설자는 대학의 모든 일군들과 교원들이 교육부문에 주신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와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유훈,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의 말씀을 받들고 새 세기 교육혁명의 불길을 더욱 세차게 지펴올려 대학을 연구형대학, 세계일류급대학으로 강화발전시키며 창조형의 과학기술인재들을 더 많이 키워낼데 대하여 말하였다.
미래과학기술원의 일군들과 과학자, 기술자들은 새 기술개발목표를 높이 세우고 우리 식의 첨단기술제품들을 생산하여 인민경제의 주체화, 현대화, 정보화, 과학화를 적극 다그치기 위한 오늘의 자력갱생창조대전에서 핵심적역할을 훌륭히 수행해나가야 할것이라고 그는 언급하였다.(전문 보기)
영원한 력사의 진리 -조선혁명박물관 조국해방전쟁시기관을 돌아보고-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위대한 수령의 령도밑에 자기 위업의 정당성과 자기의 힘을 믿고 조국을 수호하기 위하여 일떠선 군대와 인민은 그 무엇으로써도 정복할수 없다는것, 바로 이것이 력사의 진리이고 법칙입니다.》
혁명전통교양의 대전당인 조선혁명박물관 조국해방전쟁시기관에는 많은 자료들이 전시되여있다.그것을 보면서 참관자들은 우리 조국앞에 커다란 위험이 닥쳐왔던 그때를 돌이켜본다.
얼마전 이곳을 찾은 우리는 참관자들과 함께 조국해방전쟁과 관련한 강사의 해설을 들었다.
강사는《모든 힘을 전쟁의 승리를 위하여》라는 력사적인 방송연설을 하시는 위대한 수령님의 영상사진문헌앞에서 발걸음을 옮기지 못하는 참관자들에게 이런 이야기를 들려주었다.
3년간에 걸친 조국해방전쟁은 제2차 세계대전후에 벌어진 전쟁중에서 가장 치렬한 전쟁이였다.
1950년 6월, 미제침략자들에 의하여 이 땅에서 전쟁이 일어났을 때 세계는 조선의 운명을 두고 우려하였다.
조국과 민족의 운명을 한몸에 지니신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6월 25일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내각비상회의를 여시고 인민군대와 인민경비대에 적들의 무력침공을 저지시키고 즉시 결정적인 반공격으로 넘어갈것을 명령하시였다.
《그때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내각비상회의장에서 만일 우리가 이 엄혹한 시각에 싸우기를 주저한다면 우리 인민은 또다시 망국노의 운명을 면치 못하게 될것이다, 우리는 조국의 독립과 민족의 자유와 영예를 수호하기 위하여 적들과 단호히 싸워야 한다, 적들의 침공을 좌절시키고 즉시 결정적인 반공격전을 개시하여 무력침범자들을 소탕하여야 한다고 교시하시였습니다.》
강사는 위대한 수령님께서 밝히신 적들의 침공을 좌절시키고 즉시적이며 결정적인 반공격전을 벌릴데 대한 방침은 세계전쟁력사가 아직 알지 못하는 전혀 새롭고 독창적인 군사전략이라고, 전쟁개시 3일만에 이룩된 서울해방작전에서의 기적적인 승리가 그것을 잘 말해준다고 이야기하였다.
서울해방작전은 비범한 군사전략가이신 위대한 수령님께서 반공격실현의 전략적중심고리를 명확히 찾아쥐시고 전쟁초기에 조성되였던 불리한 형세를 짧은 시일안에 역전시키심으로써 전쟁의 주도권을 확고히 틀어쥘수 있게 한 력사상 류례를 찾아볼수 없는 모범전투이기도 하였다.
비범한 군사적안목과 통찰력을 지니신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38゜선계선과 서울일대에 배치된 적기본집단을 일격에 소탕하기 위한 작전적구상을 펼치시였다.
누구나 쉽게 결심할수 있는것이 결코 아니였다.
지난 전쟁들에서의 경험을 보면 적의 약한 곳에 타격력량을 집중하여 승리를 마련해나가는것이 공격전의 상례로 되여왔다.하지만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반공격의 중심을 적의 약한 고리가 아니라 적기본집단이 집중전개되여있고 화력밀도도 가장 높은 38゜선지역과 서울일대로 정하시고 적들에게 강력한 타격을 안기도록 하시였다.이것은 적의 심장부에 력량을 집중하여 첫탕에 된매를 안김으로써 단 한차례의 공격작전으로 적의 기본집단을 전면적붕괴에로 몰아넣을수 있게 하는 대담하고 통이 큰 작전이였다.
위대한 수령님의 탁월한 군사적지략에 의하여 전쟁개시 3일만인 6월 28일에 진행된 서울해방작전은 이날 오전 11시 30분에 우리 인민군대의 완전한 승리로 결속되였다.
참관자들은 강사의 이야기를 들으면서 서울해방작전도와 의정부와 서울시로 돌입하는 인민군땅크병들, 그들을 열렬히 환영하는 서울시민들이 들고나왔던 공화국기를 비롯한 자료들과 전시물들을 주의깊게 보았다.
참관자들은 조국해방전쟁의 승리를 위한 전략적방침을 제시하시는 위대한 수령님의 영상미술작품과 수령님께서 전선과 후방을 지휘하실 때 쓰신 전화기를 비롯한 전시물들을 보면서도 전쟁승리를 위한 앞길을 환히 밝혀주시고 그 관철을 위한 투쟁을 현명하게 이끌어주신 수령님의 령도의 위대성을 깊이 새겨안았다.(전문 보기)
60여년전 그날의 메아리-인민의 조국을 목숨으로 지키자!
우리는 지금 60여년전의 사진들을 마주하고있다.위대한 수령님의 방송연설을 높이 받들고 전선으로 탄원해나선 청년들의 모습을 담은 력사적화폭이다.
침략자들을 무찌르고 조국의 촌토를 목숨바쳐 지킬 불같은 맹세가 높이 추켜든 주먹들에서, 근엄한 표정들에서 력력히 어려온다.
사진속의 로동청년은 피끓는 가슴으로 적화점을 막아 부대의 진격로를 열어제낀 그 돌격용사가 아닌지.나어린 청년은 내 조국의 한치의 땅도 원쑤들에게 내주지 않을 결심을 품고 단신으로 조국의 고지를 사수한 불사신같은 그 영웅전사는 아닌지.
과연 그들의 가슴속에는 무엇이 간직되여있었는가.60여년전의 화폭은 무엇을 전하며 무엇을 새겨주는가.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교시하시였다.
《우리 인민은 준엄한 조국해방전쟁의 시련속에서 자기가 세운 새 제도를 지키기 위하여 목숨바쳐 싸웠습니다.》
주체39(1950)년 6월 26일 《모든 힘을 전쟁의 승리를 위하여》라는 위대한 수령님의 력사적인 방송연설이 온 나라에 울려퍼지였다.
위대한 수령님의 방송연설에 무한히 고무된 전체 조선인민은 우리 나라에 수립된 인민민주주의제도와 민주개혁의 성과들을 사수하며 침략자들의 무력침공을 분쇄하고 조국을 통일하기 위한 성스러운 투쟁에 마지막 피 한방울까지 바쳐 싸울 결의 안고 전선으로 앞을 다투어 탄원하였다.
6월 27일 김일성종합대학에서는 집회를 열고 2 800여명의 남녀청년학생들이 전선으로 보내줄것을 열렬히 탄원해나섰다.
김일성종합대학에 뒤이어 당시 평양공업대학, 평양사범대학, 평양음악학교, 평양미술학교, 평양농업전문학교 등 수많은 학교의 청년학생들이 전선으로 나갈것을 탄원하였다.평안북도의 대학, 전문학교, 고급중학교들에서도 민청초급단체총회를 열고 전선탄원운동을 벌리였으며 전국각지의 학생들도 저저마다 떨쳐나섰다.
이에 대하여 당시 7월 1일발 조선중앙통신은 《…김일성종합대학을 비롯한 각 대학, 전문학교, 고급중학교 남녀학생들을 선두로 북반부 각 공장, 광산, 기업소, 농촌들에서 많은 근로청년들이 전선으로 출동할것을 탄원하였다.
그들은 조선인민의 영명한 수령 김일성장군님께 드리는 탄원서에서 리승만역도들을 소탕하며… 악랄한 무장간섭을 감행하고있는 미제국주의의 침략적마수를 단연코 물리치고 조국의 통일과 완전자주독립을 쟁취하고야말겠다는 자기들의 결의를 피력하였다.
전선출동을 탄원한 애국청년들은 벌써 8만 1천 8백 58명에 달하고있다.》라고 전했다.
력사는 수많은 전쟁을 기록하고있지만 온 나라 인민이 원쑤와의 판가리결전에 한사람같이 떨쳐나선 례는 그 어느 나라, 그 어느 시기에도 없었다.(전문 보기)
조선은 번영의 보검을 틀어쥔 전도양양한 나라
자력갱생을 투쟁의 기치, 번영의 보검으로 틀어쥐고 세기를 주름잡으며 경이적인 성과들을 이룩하고있는 우리 조국의 눈부신 현실에 대한 세계 각국의 격찬의 목소리가 끊임없이 울려나오고있다.
꽁고통신사는 인터네트홈페지에 이런 글을 게재하였다.
《조선인민은 외부의 압력이 우심해지고 조건이 어려울수록 자력갱생, 간고분투의 정신을 더 높이 발휘하는 신념의 강자들이다.
바로 이 정신이 있었기에 조선인민은 그 어떤 세계적인 경제파동에도 끄떡하지 않는 자립적민족경제를 건설할수 있었다.
조선의 자강력은 조선인민이 력사의 온갖 시련을 이겨내며 승리의 한길로 전진하게 하는 백승의 보검이다.》
타이의 《성삼일보》는 이렇게 전하였다.
《사회주의조선의 위력은 날이 갈수록 더욱 강해지고있다.
김정은최고령도자께서는 자기 인민의 힘에 대한 확신을 지니시고 자강력제일주의로 사회주의강국건설에서 력사에 류례없는 기적들이 창조되도록 이끌고계신다.조선인민이 거두고있는 자랑찬 성과들은 자강력제일주의의 훌륭한 결실들이다.
지금 제국주의세력은 조선에 대한 악랄한 제재책동에 매달리고있지만 자기 나라의 자원과 기술, 자체의 힘과 지혜로 경제와 문화, 국방을 발전시켜나가는 조선인민의 의지를 절대로 꺾을수 없다.》
인디아신문 《뉴델리 타임스》는 조선인민이 준엄한 혁명의 년대마다에 세상을 놀래우는 기적과 변혁을 안아올수 있은 요인의 하나는 다름아닌 주체사상에 뿌리를 둔 자강력이다, 조선인민의 모든 승리와 성과는 제국주의자들의 끊임없는 제재와 봉쇄속에서 순전히 자체의 힘으로 이룩되였다, 조선인민은 결코 그 어떤 제재나 압력에 굴복할 인민이 아니다고 평하였다.
온갖 시련과 난관속에서도 눈부신 기적과 비약을 이룩하며 전변되여가는 주체조선에 대한 경탄의 목소리가 높이 울려나오는 속에 영국신문 《엑스프레스》에는 이런 글이 게재되였다.
《평양은 웅장화려한 건물들이 줄지어 늘어서고 조형예술적으로 훌륭한 도시이다.오늘 평양의 모습은 발전과 번영, 창조를 의미하고있다.》
세계의 많은 언론이 몰라보게 변모되는 평양의 현실은 온갖 제재와 압박에도 끄떡없이 전진해나아가는 조선의 정신력의 반영이다, 또한 조선이 얼마든지 자기 방식으로 유족한 생활을 창조할수 있으며 하자고 결심하면 못해낼 일이 없다는것을 세계에 보여준다고 하면서 날로 강해지는 조선의 힘은 다름아닌 자강력에 있다고 전하고있다.
우리 나라를 방문한 오스트랄리아 통일려행사 사장은 조선은 아주 매혹적인 나라이며 세상에 조선과 같은 나라는 없다고 본다, 실지로 조선에 와보는것이야말로 이 나라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을 깨뜨리기 위한 가장 중요한 방도이다고 말하였다.
유럽인들도 듣던것과는 너무도 판이한 우리 나라의 현실을 목격하고는 경탄을 표시하였다.미국인들까지도 조선은 지구상 그 어디에서도 찾아볼수 없는 인간복지사회, 지상천국이라고 찬양하였다.
자기 운명을 제손에 틀어쥐고 제힘으로 개척해나갈 때 강자가 되며 자력갱생을 백승의 보검으로 틀어쥐고나갈 때 민족의 존엄과 자주권도 지키고 번영도 이룩할수 있다는것은 우리 조국의 력사가 보여주는 진리이며 과학이다.(전문 보기)
남조선단체들 북남선언리행을 위한 투쟁 전개
남조선인터네트신문 《자주시보》에 의하면 남조선의 여러 지역에서 각계층 단체들이 북남선언리행에 나설 의지를 피력하는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였다.
대학생진보련합은 15일 서울에서 남과 북은 언어도 하나, 피줄도 하나라는 주제로 선전활동을 벌리면서 민족분렬을 끝장내고 통일을 실현해야 할 필요성에 대해 강조하였다.
이날 광주, 남조선강원도 춘천 등지에서도 4.27판문점선언과 9월평양공동선언의 리행으로 통일을 앞당겨나갈것을 다짐하는 각계층 단체들의 행사들이 있었다.(전문 보기)
검찰내부의 적페세력청산을 주장
얼마전 남조선의 한 신문이 검찰내부의 적페세력청산을 요구하는 글을 실었다.
신문은 초불투쟁에 의해 박근혜《정권》이 무너진지 2년이 넘었지만 아직도 검찰기관들에는 보수잔당들이 틀고앉아 독을 쓰면서 민심의 지향과 요구를 짓밟고있다고 하면서 최근 보수적인 검사들이 진보적인사들을 겨냥하면서 제기된 사건들을 《자한당》패거리들의 비위에 맞게 처리한 사실을 폭로하였다.《자한당》이 이들에게 의거하여 력사의 흐름에 한사코 저항하고있다고 하면서 신문은 초불민심에 역행하는 보수세력의 준동을 절대로 용납할수 없다고 강조하였다.
신문은 지금 민중이 보수적페청산을 지속적으로 요구하고있다고 하면서 검찰개혁은 중요한 적페청산과제라고 주장하였다.
계속하여 신문은 진보적인 언론인들이 초불민심의 대변자로서 정의의 목소리를 더욱 높임으로써 검찰을 비롯한 권력기구들을 타고앉아 사회적진보를 가로막고 재집권야망을 실현하려고 발광하는 《자한당》과 그의 대변자노릇을 하는 극우보수언론들의 궤변을 눌러버려야 한다고 강조하였다.(전문 보기)
[정세론해설] : 민주교살자, 파쑈광의 치떨리는 죄악
남조선보수패당이 적페청산에 대한 각계의 요구를 아니꼽게 여기면서 그것을 가로막기 위해 필사의 몸부림을 하고있다.최근에도 황교안역도는 현 《정권》이 적페청산에만 몰두한다고 하면서 그에 맞서겠다고 떠들어댔다.황교안이 적페청산을 한사코 반대해나서는것은 자기가 저지른 죄악이 낱낱이 드러나는것이 두렵기때문이다.
황교안으로 말하면 수십년세월 무고한 인민들에 대한 파쑈적탄압으로 악명을 떨친 간악한 민주교살자, 살인교형리이다.
일찌기 《유신》독재자 박정희를 우상화하면서 역도의 기질을 본따고 체질화해온 황교안은 청년학생들이 독재통치에 항거하여 민주화운동을 벌리던 1980년대에 서슬푸른 폭압의 칼을 빼들고 살인깡패의 첫 몰골을 드러냈다.이때부터 황교안은 30여년세월 《공안검사》노릇을 하며 파쑈광으로서의 더러운 행적을 이어왔다.황교안이 맡아 처리한 평양을 방문하였던 《전대협》대표에 대한 탄압사건과 중부지역당사건 등은 역도의 몸서리치는 파쑈적기질을 그대로 보여주었다.
남조선의 《보안법》이 민주주의와 인권을 무참히 유린말살하고 자주, 민주, 통일을 위한 각계층 인민들의 의로운 활동을 범죄시하는 파쑈악법이라는것은 잘 알려진 사실이다.황교안은 《보안법》철페에 대한 민심의 지향에 역행하여 이 악법을 계속 존속시켜야 한다고 고아대면서 《보안법해설서》라는 책까지 만들어 내돌렸다.그리고 수많은 진보적인사들과 무고한 인민들을 《보안법》에 걸어 죄인으로 만들고 잔인하게 탄압, 박해하였다.
하기에 남조선인민들은 황교안역도를 이미 오래전에 두손을 진보민주세력의 피로 물들인 치떨리는 살인광으로 락인찍었다.
이런 잔인무도한 교형리, 사람잡이에 미친 황교안을 법무부 장관자리에 올려앉힌것은 박근혜이다.박정희역도의 5.16군사쿠데타를 미화분식하고 《유신》독재를 극구 찬미해온 황교안은 박근혜의 부추김밑에 자기의 파쑈적기질을 남김없이 발휘하였다.남조선정치사에 《전대미문의 마녀사냥》으로 기록된 통합진보당해산심판사건을 취급한자가 바로 황교안이며 국제사회에서까지 비난거리로 된 서울시공무원간첩사건과 《전교조》탄압사건, 《자주민보》페간사건을 직접 연출한 폭군도 이자이다.
황교안은 그야말로 박근혜의 하수인이 되여 《유신》독재부활책동의 맨 앞장에서 날뛰였다.
그 《공로》로 하여 박근혜의 눈에 들어 《국무총리》자리에까지 게바라오른 황교안은 파쑈폭군의 정체를 더욱 드러냈다.역도가 《국무총리》로 되자마자 온 남조선땅에 《신공안》파쑈광풍이 몰아치기 시작했다.박근혜《정권》의 로동악정을 반대하고 생존권보장을 요구해나선 민주로총 위원장에 대한 체포령장이 발부되고 《세월》호참사진상규명을 위한 투쟁에 나섰던 시민단체인 4.16련대에 대한 압수수색소동이 벌어졌으며 6.15공동선언과 10.4선언을 지지하면서 통일교육활동을 벌리던 《전교조》관계자 수십명이 무더기로 검찰에 기소되는 등 폭압사태가 꼬리를 물고 이어졌다.실로 황교안이 저지른 반민주적인 파쑈악행을 다 꼽자면 끝이 없다.
황교안은 권력의 자리를 유지하고 정치적목적을 실현하기 위해서라면 그 어떤 살인만행도 서슴지 않는 독재광이다.그것은 박근혜탄핵을 요구하는 인민들의 대중적인 초불투쟁과정에 뚜렷이 립증되였다.(전문 보기)
중국에서 중시되고있는 생태문명건설
중국당과 정부가 환경보호사업에 깊은 관심을 돌리고있다.
지난 6일 베이징에서 문화 및 자연유산보호사업추진과 관련한 좌담회가 진행되였다.
회의에서는 생태환경과 문화유산을 보호할데 대한 문제가 강조되였다.
회의에 참가한 중국공산당 중앙위원회 선전부장인 황곤명은 문화 및 자연유산보호의 중요성을 깊이 인식하고 정확한 문화관, 생태관을 수립할뿐아니라 사업에 대한 책임감을 높여나가야 한다고 언급하였다.계속하여 자기의 눈동자를 보호하는것과 같이 생태환경을 보호하고 자기의 생명을 귀중히 여기는것과 같이 문화유산을 보호함으로써 새시대에 문화 및 자연유산이 더욱 훌륭히 보호되도록 하여야 한다고 강조하였다.
이보다 앞서 진행된 중국환경 및 발전국제협조위원회 2019년 년례회의에서는 생태문명건설을 다그치기 위한 대책들이 토의되였다.
국무원 부총리인 한정은 오염방지 및 처리공격전을 힘있게 벌리고 생태문명건설을 강화함으로써 2020년까지의 단계적인 생태환경보호목표를 실현할데 대하여서와 인간과 자연의 조화로운 공존을 보장하고 생태보호의 최저한계선을 확정하고 엄격히 준수하며 국토개발구도를 부단히 최적화하는 한편 보호우선, 자연수복을 견지하고 생태보호 및 수복을 통일적으로 계획할데 대한 문제, 생태환경분야에서의 국가관리체계와 관리능력의 현대화를 실현하는것을 목표로 삼고 생태문명과 관련한 체제개혁을 심화시키며 건전한 생태환경보호를 위한 경제정책체계와 법치체계를 수립하고 시장화, 법치화수단을 리용한 생태환경관리를 잘해나갈데 대한 문제에 대하여 강조하였다.
중국특색의 사회주의현대화강국건설위업을 실현하는데서 생태문명건설을 중시하고있는 중국은 그 실현을 위해 물오염방지법, 대기오염방지법과 같은 오염방지를 위한 법을 내놓고 그것이 실지로 생태문명건설에 이바지하도록 하기 위하여 검열과 감독사업을 강화하고있다.또한 그에 대한 총화사업을 따라세워 나타난 결함들을 제때에 바로잡음으로써 생태문명건설을 적극 추동하고있다.
얼마전 중국전국인민대표대회 상무위원회 부위원장인 왕신이 물오염방지법집행검열조를 이끌고 하북성에서 법집행정형에 대한 검열을 진행하였다.
하북성의 물오염방지법실시정형에 관한 보고를 청취한 법집행검열조는 해당 부문의 전문가들과 좌담회를 가지고 법실시를 강화하기 위한 의견을 교환하였다.
왕신은 당중앙은 하북성의 생태문명건설을 고도로 중시하고 이에 관심을 돌리고있다고 하면서 하북성이 베이징과 천진의 환경보호와 물오염방지측면에서 중대한 책임을 걸머지고있다고 언급하였다.그러면서 그는 수원지보호사업을 법적으로 강화하고 장기적인 물오염방지효과제도를 구축할데 대해 강조하였다.(전문 보기)
생태환경이 깨끗한 티베트자치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