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ive for 7月, 2019
日本は被告席にいる -朝鮮中央通信社論評-
朝鮮中央通信社は18日、日本の南朝鮮に対する経済報復と関連して、過去の植民地支配に対する清算からせよと糾弾する無記名の論評を発表した。(以下全文)
先日、南朝鮮では日本の戦犯企業は強制徴用被害者に賠償すべきだという大法院の判決が下された。
これを不服とした日本当局は、戦後賠償問題が「完全で、最終的に解決された」、「対抗措置を講じるべきだ」などと愚痴を吐いたあげく、ごう慢にも南朝鮮に対する輸出規制措置を断行した。
わが民族に永久にすすぐことの出来ない罪悪を犯しておきながら、謝罪し賠償するどころか、あらゆる妄言と妄動をほしいままにし、しまいには不当極まりない経済報復まで強行し破廉恥に振る舞う日本の行為は全同胞の憤激をかき立てている。
特に看過できないのは、「半導体の核心素材が南朝鮮を経て北朝鮮に入りかねない」などという不当な口実をもうけ、われわれに言い掛かりをつけていることである。
これは、根拠のない経済報復を「国家安保問題」、「国際問題」であるかのごとくごまかし正当化しようとする狡猾な企み、根深い対朝鮮敵視政策の発露であり、わが国に対する許すことのできない政治的挑発である。
いまだに、歴史の法廷に被告として立たされている日本は、口がいくつあっても何も言うことが出来まい。
過去、日本帝国主義が働いた朝鮮に対する長期にわたる不法占領と野蛮な植民地支配によって、わが民族は実に多大な人的・物的・精神的・道徳的被害を受け、その傷跡は現在まで民族分裂の現実の中に生々しく残っている。
にもかかわらず、日本の反動層は、朝鮮人民にひざまずいて謝罪し賠償するどころか、過去の清算を頑なに回避してきたばかりか、かえって朝鮮半島情勢の悪化と同族対決を絶えず煽り漁夫の利を得てきた。
最近、地域に前例のない平和の気流が到来した中でも、朝米関係、北南関係の改善に各方面から障害をもたらしながら、わが民族の利益と地域の平和をみずからの政略実現の生贄にしようとのさばっている。
事実上、誰それに対する「制裁・圧力共助」だの、「連帯」だのとしながら、利がある時は仲よくし、気に食わなければためらいもなく食って掛かる島国一族の振る舞いは、絶対に信頼できない日本の実体を国際社会に再び深く印象付けている。
日本が朝鮮半島を巡る地域情勢の流れから完全にはじかれ「蚊帳の外」に置かれたのは、あまりにも当然である。
日本は、被告席にいる自国の境遇をしっかりと自覚し、過去の清算からせよ。(記事全文)
일본의 파렴치한 경제보복조치를 단죄규탄
일제강제징용피해자들에 대한 배상문제를 놓고 날강도적인 본성을 드러내면서 수출규제라는 경제보복조치까지 취한 일본에 대한 남조선인민들의 분노가 세차게 폭발하고있다.
얼마전 남조선의 대학생들은 일본대사관앞을 비롯한 서울의 곳곳에서 일본의 수출규제조치에 항의하는 시위투쟁을 전개하였다.《배상대신 보복! 일본에 분노한다!》, 《파렴치한 일본전범기업은 대법원판결대로 일제강제동원 사죄배상하라!》 등의 글이 씌여진 선전물을 들고 시위에 나선 대학생들은 일본의 과거죄악청산을 위한 투쟁을 계속 벌려나갈것이라고 언명하였다.그들은 성명을 통해 일본의 경제보복조치가 남조선경제와 기업에 타격을 주어 현 당국을 압박하는데 목적을 두고있다고 까밝히면서 과거죄악에 대한 청산을 외면하고 경제보복조치를 취하는것은 비렬한 망동이다, 침략범죄에 대해 인정조차 하지 않는 일본과는 협의할 필요가 없으며 오직 사죄와 배상만이 해결책이라고 주장하였다.
남조선의 대학생진보련합은 서울에 있는 일본대사관앞에서 일본의 과거범죄청산을 요구하는 기자회견을 가지였다.발언자들은 일제식민지통치 수십년간 우리 민족이 당한 피해는 이루 말할수 없지만 일본은 그에 대해 자그마한 사죄와 자책도 없이 뻔뻔스럽게 놀아대고있다고 하면서 일본이 사죄와 배상을 계속 거부한다면 력사가 그 죄를 물을것이라고 경고하였다.이런 속에 남조선의 대학생들은 지난 9일 서울에 있는 일본전범기업의 사무실앞에서 항의투쟁을 전개하였다.참가자들은 《미쯔비시 강제징용 사죄하라.》, 《경제보복 중단하라.》 등의 구호를 웨치며 일제의 식민지지배, 강제징용범죄에 대해 사죄, 배상하고 경제보복조치를 철회할것을 요구하였다.
일본의 경제보복조치를 단죄규탄하는 남조선인민들의 투쟁은 각지에로 확대되고있다.
《평화나비대전행동》, 민주로총 대전본부, 남조선로총 대전본부 등 대전과 대구, 경상북도의 여러 시민사회단체는 기자회견들을 가지였다.참가자들은 일본의 처사가 전범국가의 책임을 망각하고 사죄와 배상이 아니라 군국주의부활을 꿈꾸며 재침의 길로 나가고있다는것을 보여준다고 하면서 그에 맞서싸울것을 선언하였다.
한편 남조선 각지에서 일본상품배척운동이 벌어지고있다.과거침략범죄에 대한 사죄와 배상을 회피해보려는 일본의 파렴치한 망동에 격분한 남조선인민들속에서 일본상품배척기운이 고조되고있는 가운데 상업중심지, 시장 등에서 일본산 제품을 팔지 않겠다고 선언하는 움직임이 계속 이어지고있다.일본산 제품을 팔지 않는다는 안내문들이 나붙고 매대들에서 일본산 식료품들이 자취를 감추고있으며 많은 판매업자들이 일본산 제품의 주문을 중지하였다고 한다.
남조선에 대한 일본의 수출규제조치를 비난하는 목소리는 국제사회와 일본내에서도 울려나오고있다.국제사회계는 대내외적으로 심각한 위기에 몰린 일본의 아베정권이 사태를 역전시키기 위해 남조선에 대한 경제보복카드를 꺼내들었다고 주장하고있다.일본의 기업체들과 언론, 전문가들도 이번 조치가 자국에 유리하지도 않고 명분도 없는것이라고 평하고있다.(전문 보기)
《을사오적》을 무색케 하는 천하의 역적무리
최근 남조선에서 《자한당》을 비롯한 보수패당의 친일매국적행태가 도를 넘고있어 각계의 비난거리로 되고있다.
알려진바와 같이 지금 일본은 남조선에 대한 수출규제조치를 강행한데 이어 《화이트리스트》(백색국가)에서 배제할 속심을 로골적으로 드러내고있다.
이와 관련하여 지금 남조선당국이 일본에 경고를 보내는가 하면 남조선도처에서는 일본상품불매 및 일본행거부운동을 비롯한 반일투쟁이 급속히 확대되고있다. 또한 국제사회와 일본내에서도 아베패당을 비난하는 목소리가 련일 울려나오고있다.
그러나 유독 보수패당만이 이에 역행하여 못된 짓을 일삼고있다.
일본의 수출규제조치가 공표되자 《대일외교참사》, 《감정외교, 갈등외교로 일본과의 관계파탄》, 《무능과 무책임의 극치》 등으로 고아댄 《자한당》패거리들은 련일 《선동정치로 국익분렬》, 《무능한 외교, 안보관계자 교체》, 《반일감정을 자극하지 말라.》며 당국에 대한 공격과 비난에 열을 올리고있다. 또한 《조선일보》를 비롯한 보수언론들도 앞을 다투어 《〈한〉일관계악화의 책임은 청와대》, 《〈정부〉, 일본의 의도 제대로 파악 못해》, 《아무것도 하지 않는 〈정부〉》 등의 글들을 내뜨리다못해 얼마전에는 《그간 일본덕으로 경제발전한것 무시》, 《젊은이들은 일본의 도움받은 과거를 모른다.》고 줴쳐댄 일본 《산께이신붕》의 론리를 그대로 되받아넘기는 추태를 부리고있다.
이것은 남조선인민들의 자존심을 심히 훼손시키는 사대매국적이며 반민족적인 행태가 아닐수 없다.
일본이 과거죄악에 대해 이미전에 성근한 사죄와 배상이 있었다면 무엇때문에 강제징용피해자들이 소송청구를 하며 남조선인민들의 반일감정이 극도에 달할수 있겠는가.
이번에 일본반동들이 제 편에서 오히려 강제징용배상금판결의 《부당성》을 거들어대며 남조선에 대한 수출규제조치를 강행한것은 그야말로 도적이 매를 드는 격의 철면피한 행위가 아닐수 없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자한당》과 《조선일보》를 비롯한 보수패당은 날강도적인 일본반동들의 행태에 대꾸질 한번 못하면서 오히려 사태의 책임을 생뚱같이 현 당국에 넘겨씌우기에 급급하고있다.
여기에는 현 당국에 대한 갖은 험담과 《경제와 민생악화》타령으로 민심의 지지를 잃게 만들고 보수층의 집결을 통해 래년《총선》에서 이겨보려는 고약하고 간특한 흉심이 짙게 깔려있다.
신통히도 참의원선거에서의 승리를 노리는 아베패당과 《자한당》패거리들의 수법이 일맥상통한데가 있다.
《정권》탈취야욕에 환장하여 천년숙적과 서슴없이 야합하는 보수패당은 《을사오적》을 무색케 하는 천하의 역적무리가 아닐수 없다.(전문 보기)
사무라이족속특유의 파렴치한 망동
최근 남조선에 대한 일본의 경제보복광태가 갈수록 무모해지고있어 내외의 커다란 분노를 자아내고있다.
얼마전 일본은 《신뢰관계 손상》, 《안보관리》 등을 떠들어대며 남조선에 대한 3개 수출품목의 규제조치를 강행하였다.
이로 인해 《삼성전자》를 비롯한 남조선기업들은 일본기업들이 손전화기와 TV 영상부분품, 반도체제조공정에 리용되는 품목들을 수출하자면 90일동안이나 걸리는 일본정부의 승인절차를 밟게 되는것으로 하여 적지 않는 타격을 입게 되였다.
이 사건으로 하여 지금 남조선일본관계는 급속히 악화되고있다.
문제는 일본이 수출규제조치를 취한 배경이다.
지금 내외여론은 일본이 이러한 망동을 부리는것은 지난해 일제강제징용피해자들에게 배상할것을 요구한 남조선대법원의 판결에 대한 보복이라고 평하고있다.
현실적으로 아베패당은 지금 추가조치를 예고하며 남조선당국에 일제강제징용피해자배상문제와 관련한 《제3국 중심 중재위원회》구성을 요구하고있다.
이것은 죽음의 고역장들에서 노예로동을 강요당하고 낯설은 이국땅에서 백골이 되여버린 일제강제징용피해자들의 가슴에 다시한번 대못을 박는 극악한 망동인 동시에 인륜과 국제법도 안중에 없는 후안무치한 행위가 아닐수 없다.
과거 일제에 의해 강제로 징용에 끌려갔던 피해자들이 손해배상청구소송을 제기한것은 너무도 정당하다.
지금도 일본에서는 가혹한 살인로동에 시달리다가 무참히 희생된 조선사람들의 유골이 수많이 발굴되고있으며 철도, 간선도로, 탄광, 발전소를 비롯한 일본의 곳곳에는 강제징용으로 끌려갔던 조선인민들의 피와 땀이 력력히 스며있다.
이에 비해보면 남조선대법원의 강제징용피해자배상금문제의 판결내용은 너무도 소극적이고 일부분에 해당한 조치에 불과하다.
그런데 일본이 적반하장격으로 저들의 강제징용죄악을 공공연히 부정하면서 도전적인 보복행위에 나선것은 사무라이족속특유의 파렴치한 망동이 아닐수 없다.
무능과 악정으로 자민당과 내각의 지지률이 갈수록 떨어지는데 급해맞은 아베패당이 극우보수세력집결과 지지세력확장을 목적으로 과거죄악에 대한 부정과 남조선에 대한 경제보복을 강행하고있지만 그것은 오히려 누워서 침뱉는것과 같은 어리석고 유치한 행위가 아닐수 없다.
과거는 부정한다고 하여 말살되는것이 아니며 외곡한다고 하여 달라지지 않는다.
일본은 졸렬하고 유치한 경제보복행위가 과거 일제에게 피해와 고통을 강요당한 전체 조선민족과 아시아인민들, 국제사회의 대일적개심만을 증폭시키는 《부메랑》으로 되고있다는것을 똑바로 알아야 한다.(전문 보기)
[정세론해설] : 유조선나포사건을 계기로 격화되는 이란-서방대립
얼마전 이란유조선이 지브랄타르해협에서 영국왕실해병대에 의해 나포되는 사건이 발생하였다.
영국왕실해병대는 이란유조선이 수리아로 원유를 수송하고있었기때문에 나포하였다고 그 리유를 설명하였다.영국외무상은 왕실해병대가 대수리아제재강화를 위한 용감한 조치를 취하였다고 찬양하면서 그들의 신속한 행동에 의해 귀중한 자원이 수리아정권에 넘어가는것이 차단되였다고 말하였다.
미국대통령 국가안보보좌관은 영국의 조치를 《훌륭한 소식》으로 묘사하면서 미국과 동맹국들은 이란과 수리아가 불법적인 무역으로 리익을 얻지 못하도록 철저히 차단할것이라고 언급하였다.
이란이 강하게 반발해나서고있다.
이란외무상은 트위터에 이란은 유럽동맹성원국도 아니며 유럽의 그 어떤 원유금수조치의 대상도 아니다, 영국의 유조선나포는 위험한 전례를 만들고있으며 당장 종식되여야 한다고 밝혔다.
이란대통령은 영국정부에 《당신들은 불안정을 야기시키고있다.당신들은 그 후과에 대해 알고있을것이다.》고 경고하면서 국제해상수송로들의 철저한 안전을 보장할것을 호소하였다.
이란이슬람교혁명근위대의 한 고위인물은 영국이 유조선을 즉시 놓아주지 않을 경우 응당 영국유조선을 나포해야 한다고 주장하였다.그는 이란은 40년의 력사에서 언제 한번 먼저 싸움을 걸어본적은 없지만 폭군들에게 대응하는데서 절대로 주저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외신들은 이번 사건이 이란과 서방사이의 대립을 격화시키고 중동정세를 폭발전야의 긴장상태에로 몰아가는 계기로 될수 있다고 우려를 표시하고있다.
현재 이란과 서방나라들사이의 관계는 심히 대립되여있다.
미국은 지난해 이란핵합의에서의 탈퇴를 선포한 후 이란에 대한 압박의 도수를 높이고있다.그중에서도 이란의 원유수출에 대한 제재는 이란의 경제명맥에 직접적인 타격을 주고있다.
이란은 미국이 핵합의에서 일방적으로 탈퇴한지 1년만인 5월 8일 핵합의의 일부 리행을 취소하고 자국의 리익이 담보되지 않을 경우 추가조치를 취할것이라고 경고하였다.미국은 이란이슬람교혁명근위대를 《테로조직》으로 규정하고 중동지역에 병력을 증파할것이라고 발표하는 등 이란을 군사적으로 압박하였다.중동정세가 첨예한 대결국면에로 치닫고있는 예민한 때에 페르샤만수역에서 유조선공격사건이 여러차례 발생하자 미국을 비롯한 서방나라들은 유조선공격사건에 이란이 관계되여있다고 공개적으로 비난하면서 반이란여론을 조성하였다.
이란은 가증되는 서방의 반이란책동에 대처하여 이란핵합의에 밝혀진 농축우라니움 및 중수비축량제한의무를 더이상 리행하지 않을것이라고 선포하고 그 실행단계에 들어갔다.
지난 1일 이란외무상은 이미 발표한대로 저농축우라니움비축한도량을 초과하였다고 하면서 미국의 핵합의탈퇴후 이란핵합의에 서명한 유럽나라들이 핵합의에 따라 이란의 리익을 담보하기 위해 취한 조치들이 불충분하다고 비난하였다.그러면서 공약리행을 점차적으로 중지하는 두번째 단계를 실행할것이라고 밝혔다.(전문 보기)
김정은위원장은 세계정치계에서 가장 영향력있는 지도자이시다 -여러 나라 출판보도물 특집-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회 위원장으로 높이 추대되신 3돐에 즈음하여 여러 나라 출판보도물이 그이의 영상사진문헌을 모시고 《세계의 주목을 끄는 령도자》 등의 제목으로 6월 14일부터 26일까지의 기간에 특집하였다.
인디아신문 《오우션 뉴스 포인트》는 다음과 같이 전하였다.
김정은최고령도자께서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회 위원장으로 높이 추대되신 후 지난 3년간은 새로운 력사가 창조된 나날이였다.
김정은위원장께서는 조선반도에 흐르던 전쟁과 대결의 기류를 평화의 기류로 바꾸어놓으시였다.
그이의 주동적인 제안과 정력적인 활동에 의하여 북남 및 조미수뇌상봉과 회담들이 이루어지고 조선반도와 세계의 평화와 번영, 안전을 추동해나갈수 있는 토대가 마련되였다.
행성을 놀래운 력사적사변들을 통해 전문가들과 관측자들은 조선의 의도에 따라 조선반도와 그 주변정세가 흐르고있다는것을 인정하였다.
전인디아조선친선협회는 인터네트홈페지에 우리 공화국을 전략국가의 지위에 올려세우심으로써 대국중심의 전략구도에 종지부를 찍으시였으며 조선의 사회주의제도를 인민을 위해 멸사복무하는 제도, 인민대중제일주의가 철저히 구현된 제도로 더욱 빛내이신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의 업적을 격찬하는 글을 게재하였다.
에짚트신문 《알 아흐바르 알마싸이》는 김정은최고령도자께서 펼치시는 인민사랑의 정치가 만사람을 감동시키고있다고 서술하고 인민을 위한 현지지도의 길우에 꽃펴난 전설같은 이야기들을 전하며 이렇게 계속하였다.
인민이 바란다면 하늘의 별도 따와야 하며 인민을 위한 일에서는 만족이란 있을수 없다, 신발창이 닳도록 뛰고 또 뛰여야 한다는 멸사복무정신을 지니신 김정은위원장의 령도가 있었기에 조선은 엄혹한 시련과 난관을 박차고 세기적인 기적을 창조하며 눈부시게 비약할수 있었다.
인간에게 있어서 운명을 지켜주고 보살펴주며 꽃피워주고 미래까지 담보해주는 은인처럼 고마운분은 없다.하기에 조선인민은 김정은위원장을 자기들의 운명이고 미래이시며 삶의 전부이시라고 부르며 마음의 기둥으로 모시고 사는것이다.
민주꽁고주체사상연구 전국위원회는 인터네트홈페지에 비범한 정치실력과 위인적풍모로 세계의 각광을 받으시는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를 칭송하는 글을 편집하였다.
나이제리아 김일성–김정일주의연구 전국위원회는 인터네트홈페지에 다음과 같은 글을 올렸다.
현시기 국제사회계의 최고의 관심을 모으시는 정치가는 다름아닌 조선의 김정은위원장이시다.
그 요인을 분석하면 우선 행성을 진감하는 국제적사변들의 중심에 그이께서 계신다는것이다.
조미 두 나라 수뇌분들의 력사상 처음으로 되는 세기적만남은 사변중의 사변이 아닐수 없으며 조미공동성명의 채택은 세상사람들에게 평화정착의 새로운 희망을 안겨주었다.
조선의 최고령도자께서는 중국, 윁남, 로씨야에 대한 련이은 방문으로 국제사회를 충격의 파문에 계속 빠져들게 하시였다.각국 언론들은 조선반도지역정세에서 평화기류를 련속 이끌어내는 주도자는 분명 김정은위원장이시라고 평하고있다.(전문 보기)
필수적인 자질
일군들은 높은 실력을 지니고
당정책을 결사관철하는 실천가가 되자
인재중시, 과학기술중시기풍이 확고한 국풍으로 되고있는 오늘 혁명의 지휘성원들인 우리 일군들이 풍부한 과학기술실력을 갖추는것은 사회주의강국건설을 위한 중요한 담보이다.
우리 일군들에게 있어서 당의 사상과 의도, 로선과 정책으로 무장하는것이 기본이고 첫째가는 실력이라면 현대과학기술을 소유하는것은 필수적인 제2의 실력이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일군들은 현대과학기술을 열심히 배워야 하며 다방면적인 지식을 소유하기 위하여 적극 노력하여야 합니다.》
낡은 지식이나 경험, 주관적욕망이나 열성만으로 일하던 때는 이미 지나갔다.
일군들에게 있어서 과학기술실력은 당의 믿음과 기대에 보답할수 있는 능력이 있는가를 가늠하게 하는 필수적인 자질이다.
일군들이 높은 과학기술을 소유하여야 온 나라에 과학기술중시기풍을 확고히 세우려는 우리 당의 뜻을 잘 받들수 있고 과학기술에 의거하여 제기되는 문제들을 풀어나갈수 있다.과학기술인재를 찾아 적재적소에 등용하고 단위의 생산과 기술발전, 현대화사업을 주도해나가자고 하여도 일군들자신이 과학기술인재가 되여야 한다.또한 세계적경쟁력을 가진 기술개발로 제국주의자들의 제재와 봉쇄책동에 파렬구를 내며 경제전선전반에서 활성화의 돌파구를 열어나가자고 하여도 이 부문 사업을 지도하는 일군들의 실무능력이 따라서야 한다.
일군들의 높은 실력이 뚜렷한 실적을 낳는다.
일군들이 과학기술실력이 높아야 당의 숭고한 뜻과 의도를 누구보다 깊이 파악하고 걸린 고리들을 풀어나갈수 있으며 자기 단위를 전투력있는 집단으로 꾸려나갈수 있다.
무슨 과업이 나서도 우는소리나 하면서 앉아뭉개고 똑똑한 방법론과 과학적타산도 없는 일군은 해당 부문, 단위의 발전을 이끌고나가는 기관차가 아니라 오히려 전진과 혁신을 가로막는 장애물로밖에 될수 없다.
일군의 권위는 직위나 간판에 의해서가 아니라 실력에 의하여 담보된다.
오늘날 발전하는 현실에 따라설수 있는 높은 실력을 갖추지 못하면 설사 직무는 맡고있다고 해도 자리지킴을 하는데 그치게 된다.한마디 말을 하고 하나의 사업을 조직하여도 과학적으로 하는 일군은 언제나 대중의 신망을 받게 되며 사업권위를 세우고 능숙한 조직적수완과 전개력으로 단위를 이끌어나간다.
일군들은 높은 실력을 소유하기 위하여 꾸준히 학습하여야 한다.
현대과학기술발전추세를 깊이 파악한데 기초하여 수자를 중시하고 과학적인 방법에 의거하여 모든 사업을 조직전개해나가야 한다.과학기술지식은 끊임없이 새것을 창조하고 변혁해나가기 위한 밑천이다.
일군들은 자기 부문에 정통한 전문가, 다방면적인 지식을 소유한 박식가가 되여야 한다.
타고난 실력이란 없으며 실력을 높이는 묘술도 따로 없다.실력은 시간을 쟁취하고 아껴쓰며 발전하는 시대의 요구에 따라서기 위하여 완강하게 노력하는 사람의것이다.(전문 보기)
현대화를 추동하는 과학기술학습기풍 -기계공업성에서-
일군들은 높은 실력을 지니고
당정책을 결사관철하는 실천가가 되자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일군들속에서 현대과학기술을 소유하기 위한 학습을 강화하여야 합니다.》
당의 의도대로 현대적인 기계설비들을 우리의 실정에 맞게 우리 식으로 개발생산하는 사업을 책임적으로 지도하자면 일군들이 현대과학기술에 정통하고 높은 전문가적실력을 갖추어야 한다.기계공업성 당조직에서는 일군들과 정무원들이 이것을 명심하고 실력향상의 된바람을 일으키도록 사상교양사업을 앞세우면서 그들을 떠밀어주고있다.
성일군들과 정무원들의 실력향상에 대하여 말할 때 매주 진행하는 과학기술학습이 주목된다.
성에서 과학기술학습열풍이 더욱 일어번지게 된것은 지난해 여름부터였다.
어느날 책임일군이 협의회를 계기로 일군들의 과학기술지식소유정도에 대한 료해를 한적이 있었다.그 과정에 일부 일군들이 어느 한 기계설비의 성능에 대하여 잘 리해하지 못하고 어렴풋한 표상에 그치고있는것을 알게 되였다.
이러한 실태를 놓고 책임일군은 생각이 많았다.
과학기술의 시대인 오늘 일군들부터가 현대과학기술을 잘 알아야 지도사업도 바로할수 있다.그렇지 못한 일군들이 아무리 현실에 들어가도 당정책집행에서 어떤 편향이 나타나고 걸린 고리가 무엇인가 하는것을 정확히 찾아낼수 없다는것은 너무도 자명한 리치였다.
그날 협의회는 일군들로 하여금 실력을 결정적으로 높여야 한다는것을 뼈저리게 느끼게 한 중요한 계기로 되였다.
성에서는 우선 부서별로 과학기술학습제목을 주어 다매체편집물을 준비하도록 하였다.
처음에 만든 편집물은 대체로 10분을 넘지 않았고 어설픈 점이 많았다.그러나 점차 대중의 의견도 듣고 부서별경쟁열의가 고조되는 속에 편집물의 질이 올라갔다.
한 일군만 놓고보아도 20~30분짜리 편집물을 만드는데 많은 품을 넣었다고 한다.
그가 분말주사성형에 의한 제품생산기술과 관련한 편집물을 준비할 때였다.
이것은 현재 기계공업부문에서 당이 제시한 새형의 뜨락또르와 화물자동차생산목표를 성과적으로 점령하는데서 나서는 문제와 관련한것이였다.그는 이 편집물을 완성하기 위해 여러 단위에 찾아가 수많은 자료를 탐구하였다.그리고 기계제작공업에 대한 세계적인 추세자료들을 적절히 배합하여 학습의 실효를 높이였다.
또한 책임일군들은 대중의 반영과 현실결부정형 등 여러 세부항목에 따라 순위를 정하고 매달 총화사업을 명백히 하였다.그 과정에 부서책임자들도 직접 출연하는 좋은 기풍이 서게 되였다.
이렇게 일군들부터 새로운 과학기술의 보급자로 준비되니 아래단위들에 대한 지도사업에서 문제점을 옳바로 포착하게 되였고 그 해결을 위한 대책도 과학적으로 따라세울수 있었다.
또한 성의 과학기술보급체계에는 매주 진행한 학습내용들이 적재되였으며 일군들과 정무원들은 전자도서실운영과 구내망을 통하여 아무때나 필요한 자료를 깊이 학습하게 되였다.그와 함께 현실성있는 자료들로 전자도서실의 자료기지를 보다 풍부하게 구축함으로써 일군들의 과학기술학습에 큰 도움을 주게 되였다.(전문 보기)
민족의 영광, 최대의 행복
천하제일위인을 높이 모신 주체조선의 앞날은 끝없이 휘황찬란하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원수칭호를 수여해드린 7돐을 맞으며
온 나라가 커다란 격정과 환희로 설레이고있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를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원수로 높이 모신 7돐.
이 땅 그 어디를 가보아도, 그 누구를 만나보아도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를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원수로 높이 모신것이야말로 최대의 영광, 최상의 행복이라는 진정어린 목소리를 들을수 있다.
어찌 그렇지 않으랴.
경애하는 원수님을 높이 모시였기에 세계의 각광을 받는 조국의 오늘이 있고 보다 휘황찬란할 주체조선의 래일이 확고히 담보될수 있은것 아니던가.
달아오른 마음과 마음들이 기적과 승리로 아로새겨진 지나온 날과 달들을 감회깊이 더듬어본다.
7년전의 그날부터 우리 인민은 경애하는 그이를 우리 원수님이라 스스럼없이 부르며 따랐다.그 위대한 부름을 가슴에 안고 날에날마다 세인을 경탄시키는 기적을 창조하며 영광의 오늘에로 줄달음쳐왔다.
우리 원수님, 이 부름에 우리 인민들과 인민군장병들의 가장 고귀한 체험이 비껴있고 우리 조국의 영원한 승리에 대한 철의 신념이 맥박치고있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교시하시였다.
《김정은동지가 있어 주체혁명위업의 최후승리는 확고히 담보되여있으며 조국의 앞길은 끝없이 밝고 창창합니다.》
우리 원수님!
이 부름이 과연 어떻게 인민의 심장속에 드놀지 않는 신념으로, 순간도 떼여놓고 살수 없는 운명의 피줄마냥 굳게 간직되게 되였던가.어찌하여 이 부름을 뇌여보느라면 우리의 가슴은 격정으로 높뛰고 눈굽은 쩌릿이 젖어드는것인가.
우리 원수님!
우리 인민에게 있어서 이 부름은 곧 행복이고 존엄이며 승리이고 영광이다.
지금도 잊을수가 없다.
민족의 위대한 어버이를 뜻밖에 잃은 비통함으로 하늘도 비분의 눈발을 날리던 그 나날 어버이장군님을 목메여 부르며 조의식장을 찾는 인민들에게로 일군들을 떠밀어주시던 우리 원수님, 어머니의 심정, 어머니의 손길로 인민의 편의와 리익을 최우선, 절대시할데 대하여 간곡히 이르시던 그이의 절절하신 말씀이 귀전을 울린다.
어버이장군님을 피눈물속에 바래운 인민들과 인민군장병들을 산악같이 일으켜세우시며 억세게 팔을 끼시던 그이, 추위에 빨갛게 상기된 만경대혁명학원 원아들의 볼도 쓸어주시고 무랍없는 응석도 들어주시던 그이의 모습을 우리는 영원히 잊을수 없다.
우리 원수님께서는 이렇게 위대한 사랑을 안고 인민에게 오시였다.
우리 인민은 경애하는 원수님에 대하여 그 어떤 이야기나 책을 통하여 알게 된것이 아니다.
인민의 행복과 기쁨에서 혁명하는 멋, 가장 큰 희열을 느끼시고 소박하고 근면하며 혁명적인 우리 인민들에게 무엇을 더 해주겠는가 하는 생각이 자신의 머리에서 떠나지 않는다고 마음속심중을 터놓으신분, 인민은 선생이고 인민보다 더 귀중한 존재는 없다는 숭고한 뜻을 안으시고 인민사랑의 길을 끊임없이 이어오신 경애하는 원수님이시다.(전문 보기)
원수복과 인민복
천하제일위인을 높이 모신 주체조선의 앞날은 끝없이 휘황찬란하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원수칭호를 수여해드린 7돐을 맞으며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교시하시였다.
《김정은동지는 령도자로서 지녀야 할 특출한 실력과 풍모를 갖추고있으며 인민들로부터 전적인 지지와 신뢰를 받고있습니다.》
너무도 수수하신 모습이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원수라는 성스러운 칭호에 비해볼 때 우리 원수님께서 늘 입으시는 인민복은 너무나도 평범하고 소박하다.
력사의 그날로부터 언제 한번 원수복을 입으신 그이를 뵈온적없는 우리 인민이다.
조국과 인민을 위해 쌓으신 업적 얼마나 위대한가.
지나온 7년, 그 짧은 기간에 우리 조국을 세계적인 강국의 지위에 우뚝 올려세워주시고 세인을 경탄시키는 기념비적건축물들을 수풀처럼 일떠세워주시였으며 내 조국을 인민의 나라로 더욱 빛내주신 우리 원수님 아니신가.
우리의 눈앞에 수수한 인민복차림으로 인민을 위한 길에 계시는 경애하는 원수님의 인자하신 모습이 우렷이 안겨온다.
최전연의 인민군부대를 찾아가실 때에도, 공장과 농촌을 찾으실 때에도, 공식석상은 물론 외국방문의 길에서도 평범한 인민복을 입으신 경애하는 원수님을 격정속에, 눈물속에 우러르며 우리 인민이 절감한것은 무엇이였던가.
언제나 인민복차림으로 불철주야 헌신하시며 이 세상이 아직 알지 못하는 위대한 력사의 새시대를 펼쳐오신 그이,
그 나날 우리 원수님의 인민복에 내려앉은 세월의 눈비는 얼마였던가.
소박성만으로는 다 말할수 없는 숭엄한 세계가 여기에 있다.
자신에게는 영웅칭호도 훈장도 필요없다고, 그저 인민의 믿음이면 된다고 하신 그날의 말씀 오늘도 우리 귀전에 메아리되여 울리는듯싶다.
인민을 위한 길에 한몸이 그대로 모래알이 되여 뿌려진대도 더 바랄것이 없다는 고결한 인생관을 지니시고 사색을 해도 인민을 위한 사색을 하시고 기적을 창조해도 인민을 위한 기적을 창조하시며 자신을 깡그리 바쳐가시는 우리 원수님,
그래서이리라.그이께서 인민복차림을 즐겨하시는것은.
삼복철무더위에 목깃을 땀으로 화락 적시며 온실을 찾으시고 농장길을 걸으시는분, 때로는 먼지가 일고 때로는 비물에 범벅이 된 건설장의 진창길도 서슴없이 걸으시며 오히려 거기에서 기쁨과 락을 느끼시는 인민의 자애로운 어버이!(전문 보기)
인민은 군대를, 군대는 인민을 위하여
조선혁명이 력사의 온갖 시련과 난관속에서도 승승장구하는 비결은 어디에 있는가.
그에 대한 대답이런듯 사회주의강국건설의 승리를 위해 폭풍쳐 내달리는 내 조국땅에 군민대단결의 기상이 높뛰고있다.인민군군인들이 조국보위와 사회주의건설에서 주저와 불가능을 모르는 혁명군대의 위력을 남김없이 떨치고있으며 인민군대의 투쟁기풍, 창조본때를 그대로 체현한 우리 인민은 필승의 신심과 락관에 넘쳐 경제강국건설을 위한 총돌격전, 총결사전을 힘차게 벌려나가고있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군민대단결을 강화하기 위한 사업을 더욱 심화시켜나가야 합니다.》
오늘 원군은 우리 인민의 지향으로, 생활의 한 부분으로 되고있다.저 멀리 백두산기슭의 두메산골로부터 분계연선마을에 이르기까지 온 나라 그 어디에나 우리 군대에 대한 인민의 친혈육의 정이 뜨겁게 넘쳐흐르고있다.
세상에는 나라도 많고 나라마다 군대가 있지만 원군이 평범한 가정들의 가풍으로 되고 온 사회의 미풍으로 발양되는 나라는 오직 우리 나라밖에 없다.
돌이켜보면 내 조국의 자랑찬 원군의 력사는 우리 혁명의 첫 기슭에서부터 시작되고 끊임없이 이어져왔다.
위대한 수령님의 사상과 뜻을 받들어 항일유격대원들과 함께 유격구를 피로써 사수한 소왕청인민들의 투쟁정신, 불비쏟아지는 고지에로 탄약을 이고지고 오르던 남강마을녀성들과 속사리인민들의 원군정신은 오늘도 우리 인민의 가슴마다에 그대로 살아높뛰고있으며 더욱 숭고한 높이에서 발휘되고있다.
병사들을 내 아들, 내 딸이라고 부르며 지성어린 원호물자를 마련하여 초소의 군인들에게 보내주고 고난과 시련속에서도 군대를 먼저 생각하며 병사들을 위해서라면 자기의 피와 살도 서슴없이 바치는 우리 인민이다.
군대가 강해야 가정의 행복도 미래도 있다는 진리를 심장깊이 새기고 어제도 오늘도 원군길을 변함없이 이어가고있는 사람들을 어찌 천이나 만으로 다 헤아릴수 있으랴.
지난 1월 당보에는 특류영예군인의 안해이며 두 아들을 조국보위초소에 세운 인민군대후방가족인 북창지구청년탄광련합기업소 회안청년탄광 부원 김춘화동무에 대한 이야기가 실려 사람들의 심금을 뜨겁게 울려주었다.
녀성으로서, 공민으로서, 당원으로서 당과 조국, 사회와 가정앞에 지닌 의무를 다하기 위해 무거운 짐을 스스로 떠안고 굴함없는 생을 이어온 김춘화동무, 그는 조국보위초소에서 피흘린 영예군인의 안해라는 남다른 부름만으로도, 두 아들을 끌끌하게 키워 인민군군관으로 내세운 후방가족이라는 긍지만으로도 사회와 집단앞에 떳떳했다.그러나 김춘화녀성은 위대한 수령님들께서 마련해주시고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보살피시는 사회주의 우리 집을 더 굳건히 떠받들 열화같은 애국헌신의 한마음으로 사회주의건설에 참가한 군인건설자들을 찾아 원군의 길을 걷고 또 걸었다.
어찌 김춘화동무뿐이랴.내 조국땅 방방곡곡의 어느 가정, 어느 일터에 가보아도 이런 아름다운 이야기의 주인공들을 볼수 있다.(전문 보기)
피압박인민들의 반제민족해방투쟁을 승리의 길로 이끄시여
지난 20세기는 인류자주위업을 위한 투쟁에서 일찌기 있어보지 못한 혁명적변혁이 일어난 세기였다.전세계적범위에서 제국주의, 식민주의자들을 반대하는 투쟁이 거세차게 일어나고 민족적독립을 이룩한 많은 나라가 새 생활창조의 길에 들어섰다.
국제무대에서 정치세력구도가 완전히 바뀌였다.이 놀라운 변화는 세계피압박인민들의 반제민족해방투쟁을 승리의 한길로 이끌어주신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현명한 령도와 떼여놓고 생각할수 없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위대한 김일성동지는 20세기의 가장 걸출한 수령이시며 절세의 위인이시다.》
지난 세기 후반기 세계반제민족해방투쟁은 일대 앙양기에 들어섰다.많은 나라의 항쟁투사들이 손에 무장을 들고 민족해방투쟁의 길에 나섰다.하지만 그들에게는 나름대로의 고충이 있었다.자기 나라의 구체적현실을 반영한 옳바른 전략전술이 없었기때문이였다.
이러한 실태를 헤아리시고 항쟁투사들에게 무장투쟁의 구체적인 방도를 가르쳐주시고 고무해주신분은 바로 우리 수령님이시다.
주체60(1971)년 8월 앙골라인민해방운동 위원장 네또가 우리 나라를 찾아왔다.
위대한 수령님의 가르치심을 받기 위해서였다.당시 식민주의자들을 반대하여 무장투쟁을 벌리던 그는 제기되는 문제들에 대한 해결책을 찾아보려고 큰 나라들을 찾아다녔다.그러나 그 어느 나라 지도자에게서도 바라던 해답을 얻을수 없었다.
안타깝게 모대기던 그는 강대한 두 제국주의를 반대하는 두차례의 혁명전쟁을 승리에로 이끄신 위대한 수령님에 대한 전설같은 이야기를 듣고 군복차림그대로 달려왔던것이다.
네또는 위대한 수령님앞에 군사지도를 펼쳐놓으며 가르치심을 주실것을 요청하였다.
한동안 깊은 사색에 잠겨 지도를 구체적으로 료해하신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그에게 무장투쟁의 효과를 최대로 높일수 있는 여러가지 대책적문제들에 대하여 하나하나 밝혀주시였다.
유격전뿐아니라 현대전에서도 희세의 령장으로서의 명성을 떨치신 우리 수령님께서만이 내놓으실수 있는 명안중의 명안이였다.위대한 수령님의 교시를 그대로 받아적으며 네또는 승리를 확신하였다.
신심에 넘쳐 자기 나라로 돌아간 그는 우리 수령님의 가르치심대로 싸워 마침내 식민주의자들을 몰아내고 나라의 독립을 이룩하였다.
모잠비끄해방전선 위원장 겸 해방인민군 총사령관 사모라 모이세스 마셀도 무장투쟁의 운명을 두고 모대기다가 위대한 수령님으로부터 민족해방운동의 승리를 이룩하기 위한 귀중한 가르치심을 받아안았다.
1970년대에 들어와 나라의 독립을 위한 모잠비끄인민의 민족해방투쟁의 앞길에는 많은 난관과 시련이 겹쌓이게 되였다.식민주의자들의 무자비한 탄압책동으로 무장투쟁은 절명의 위기에 처하게 되였다.출로를 찾아 헤매이던 마셀은 위대한 수령님의 조언을 받을 결심을 품고 주체60(1971)년 9월에 우리 나라를 방문하였다.(전문 보기)
전형을 통한 교양사업에 힘을 넣는 중국
중국에서 전군이 시대의 선진분자들을 따라배우도록 하기 위한 사업에 힘을 넣고있다.
지난 2일 중국공산당 중앙위원회 선전부, 중앙군사위원회 정치사업부, 중국공산주의청년단 중앙위원회가 두부국의 영웅적소행과 관련한 보고회를 공동으로 진행하였다.
두부국은 습근평총서기의 강군사상을 관철하고 새시대 강군사업을 적극 추진하는 과정에 배출된 선진적인 전형이며 목숨바쳐 자기의 사명을 다한 새시대의 영웅전사이라고 한다.
보고회는 전군이 두부국을 따라배우기 위한 활동을 광범히 조직하고 영웅을 따라배우며 영웅을 수호하고 영웅을 관심하는 분위기를 마련할데 대하여 호소하였다.
장부청도 중국공산당이 전군의 본보기, 선진분자로 내세우고있는 영웅들중의 한명이다.
해방전쟁에 참가하였던 장부청은 《특등공》칭호를 받았으며 2차례에 걸쳐 《전투영웅》영예칭호를 받은 로세대영웅으로 알려져있다.1955년에 제대된 후 호북성의 가장 궁벽한 산간지대에서 인민의 복리를 위해 일하였다.
그의 소행자료는 지난해말 퇴역군인들에 대한 자료수집과정에 발견되여 사람들에게 알려지게 되였다.
중국공산당은 공명을 바라지 않고 일생 자기의 본색을 잃지 않은 그를 모든 부대관병과 퇴역군인들이 따라배워야 할 본보기로 내세우고있다.
습근평총서기는 얼마전 장부청의 정신세계를 따라배울데 대한 중요지시를 하달하였다.
중국공산당 중앙위원회 조직부와 선전부, 퇴역군인사업부, 중앙군사위원회 정치사업부는 《장부청동지를 따라배울데 관한 통지문》을 공동으로 인쇄, 배포하였다.
통지문에는 장부청을 따라배우기 위한 사상사업을 적극 벌려나가는데서 각급 당위원회(당조) 리론학습중심조들, 기층당조직들, 각급 퇴역군인사업부문, 중국인민해방군과 무장경찰부대들이 틀어쥐고나가야 할 지침적인 문제들이 언급되여있다.그 내용을 보면 습근평총서기의 중요지시정신을 깊이 학습하고 관철하며 각급 지도간부들이 장부청을 따라배우기 위한 사업에 앞장서야 한다는것, 전형을 따라배우고 따라앞서도록 교양해야 한다는것, 광범한 퇴역군인들이 장부청처럼 군복은 벗었지만 당과 운명을 같이하고 퇴색되지 않도록 하여야 한다는것, 광범한 관병들이 강군사업에 투신하며 강군시대에 헌신하도록 고무하여야 한다는것 등이 강조되였다.
중국공산당은 모든 사람들이 전형들의 정신세계를 따라배우도록 하기 위하여 그들의 소행을 보여주는 영화와 도서를 만들어 보급하는 사업을 강화하고있다.
최근 신화출판사가 장부청의 소행자료를 집중적으로 반영한 도서를 새로 출판하였다.
도서는 광범한 당원들과 부대관병들의 학습에 도움을 주게 될것이라고 한다.(전문 보기)
자기의 립지를 찾자면
력사적인 판문점조미수뇌상봉이후 남조선내부에서 쟁점화되고있는 론난거리가 있다. 다름아닌 《한국소외론》이다.
지금 남조선당국은 조미협상에서 저들이 완전히 밀려날뿐아니라 주변국들도 조선반도문제에서 남조선을 외면할수 있는 《위험한 상황》이 올수 있다고 하면서 외교적고립에 대한 우려로 불안해하고있다.
남조선언론들도 이번 조미수뇌상봉을 통해 드러난 현 당국의 《고립된 처지》를 비난하면서 결정적인 해결책을 찾아야 한다고 평하고있다.
그럴만도 하다.
사실상 《한국소외론》은 민족우에 외세를 올려놓고 북남관계에서 미국의 눈치를 보면서 북남선언리행에 적극적으로 나서지 못하고있는 남조선당국 스스로가 초래한것이기도 하다.
남조선당국은 말로는 북남선언의 리행을 떠들고있지만 미국의 눈치만 살피면서 북남관계의 근본적인 개선을 위한 아무런 실천적인 조치들도 취하지 않고있다. 하여 북남사이에 해결하여야 할 문제들이 어느것하나 똑똑히 실행되지 못하고있는 형편이다.
남조선의 각계각층이 북남선언들의 리행을 위한 거창한 대하에 합류하려는 열의에 충만되여있음에도 불구하고 《〈북핵문제〉가 해결될 때까지 〈대북제재〉를 유지해야 한다.》, 《〈대북제재〉의 틀안에서 가능한 북과의 협력방안을 모색하겠다.》와 같은 황당한 궤변들을 늘어놓으면서 북남선언들은 애당초 뒤전에 밀어놓고 미국의 《승인》을 받기에 여념이 없는것이 바로 현 남조선당국이다.
과연 이런 상대에게서 북남관계문제의 옳바른 해결을 바랄수 있겠는가.
미국의 승인없이는 한걸음도 움직일수 없는 상대, 실권이 없는 존재와 백날 마주앉아봤댔자 공념불밖에 할것이 없다는것은 너무도 자명한 리치이다.
남조선당국은 이제라도 정신을 차려야 하며 자기의 립지를 찾기 위해서는 대미추종자세를 근본적으로 청산하고 자기 운명의 주인으로서 북남선언들의 철저한 리행에 대담하게 나서야 한다.
그것이 유일한 출로이다.(전문 보기)
[정세론해설] : 천년숙적을 편드는 쓸개빠진 행위
지금 온 남조선땅은 파렴치한 일본반동들에 대한 증오와 분노로 세차게 끓어번지고있다.
알려진바와 같이 얼마전 일본당국은 일제강점시기의 강제징용피해자들에게 손해배상금을 지불할데 대한 남조선대법원의 판결에 수출규제라는 경제보복조치로 대답하는 뻔뻔스러운 망동을 부리였다.과거 우리 민족에게 저지른 천인공노할 만행에 대한 사죄와 배상을 한사코 회피해보려는 아베일당의 날강도적인 행위는 남조선인민들의 치솟는 격분을 자아내고있다.일본당국의 수출규제조치를 계기로 남조선도처에서 반일감정이 드세게 폭발하고있다.각계층 인민들이 과거죄악을 부정하며 분별없이 날뛰는 섬나라족속들을 단죄규탄하는 항의시위들을 적극 벌리고있는 속에 일본상품배척투쟁을 비롯한 다양한 형태의 반일투쟁들이 전개되고있다.
이러한 때에 남조선보수패당은 과연 어떻게 처신하고있는가.
지금 《자한당》의 역적무리와 《조선일보》를 비롯한 보수언론들은 일본의 오만방자한 행위를 문제시할 대신 남조선일본관계악화를 현 당국의 책임으로 매도하면서 아베일당의 역성을 드는 추태를 부리고있다.보수패거리들이 일본의 수출규제에 대응한 남조선당국의 조치를 《해법이 없이 반일감정만 부추긴다.》고 시비질을 해댄것은 민족의 피와 얼이라고는 꼬물만큼도 찾아볼수 없는 천하역적들의 쓸개빠진 행위가 아닐수 없다.
남조선보수패당의 망동은 친일매국이 체질화된자들이 아니고서는 도저히 상상할수 없는것이다.
일제강제징용피해자배상과 관련한 판결은 일본으로부터 치떨리는 과거죄악의 대가를 기어이 받아내려는 남조선민심의 반영이다.지난날 일제는 수많은 조선사람들을 징용으로 끌어가 혹사시키고 지어 나어린 소녀들까지 군수공장에서 가혹하게 부려먹었다.수많은 조선사람들이 인간의 권리를 깡그리 빼앗기고 고역장들에서 참기 어려운 노예로동을 강요당하였다.그들에게는 마소처럼 일하다가 죽을 권리밖에 없었다.
인류력사에는 다른 나라들에 대한 침략과 략탈로 살쪄온 제국주의자들의 범죄행위들이 적지 않게 기록되여있지만 일본이 우리 민족에게 감행한것과 같은 반인륜적만행은 찾아보기 어렵다.그 천인공노할 죄악에 대해 일본이 우리 민족앞에 무릎을 꿇고 사죄하며 배상하는것은 마땅한 의무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일본반동들은 도적이 매를 드는 격으로 일제강제징용피해자배상과 관련한 판결을 받아들일수 없다고 행악질하다 못해 이제는 수출규제라는 경제보복조치까지 취하며 제편에서 큰소리치고있다.
아베일당이 이렇듯 횡포무도하게 놀아대는것은 일본의 과거죄악을 비호묵인하면서 민족의 존엄과 리익을 팔아먹는 친일매국정책을 실시한 력대 남조선보수《정권》의 반민족적망동의 필연적결과이다.그 무슨 《과거를 묻지 않는 신협력시대》니, 《미래지향적인 관계구축》이니 하고 떠벌이며 수치스러운 대일굴종외교에 매달린 남조선보수패당의 매국행적은 력사에 똑똑히 기록되여있다.남조선보수패당의 친일매국행위야말로 오늘의 사태를 불러온 근본원인이다.남조선 각계가 일본의 수출규제조치에 따른 책임이 사실상 《자한당》에 있다고 규탄의 목소리를 높이고있는것은 우연하지 않다.(전문 보기)
《자한당》해체를 요구하는 투쟁 활발히 전개
보도에 의하면 남조선의 각계 단체들과 인민들이 《자한당》해체를 위한 투쟁을 계속 벌리고있다.6.15공동선언실천 남측위원회, 《자유한국당》규탄시민련대, 《국민주권련대》, 5.18기념재단, 4.16련대, 민주로총, 민중공동행동을 비롯한 시민사회단체들과 10대의 초등학생으로부터 대학생, 로동자, 사무원, 가정주부, 70대의 늙은이들에 이르기까지 광범한 인민들이 《자한당》해체투쟁에 떨쳐나서고있다.그들은 《자한당》패거리들이 감옥에 구속되는 몰골이 담긴 대형사진들을 들고 《박근혜잔당 구속하라.》, 《황교안은 감옥으로》, 《남북대결, 전쟁추구 〈자한당〉을 해체하라.》 등의 구호를 웨치면서 《자한당》당사에 대한 돌입시위, 장의화환보내기, 물벼락과 오물세례안기기 등 다양한 방식으로 투쟁을 벌리고있다.
이런 속에 얼마전 서울에서 민주렬사유가족들과 《세월》호참사유가족들이 《자한당》규탄집회들을 가지였다.그들은 광주항쟁정신을 모독하고 《세월》호참사의 진상규명을 방해하는 보수역적당을 기어이 심판하기 위한 제2의 초불항쟁에 떨쳐나설것을 호소하였다.
《자한당》이 《전통지지기반》이라고 여겨온 부산에서도 각계층 인민들이 반역무리를 규탄하는 초불투쟁을 전개하고있다.그들은 황교안이 그 무슨 《민생대장정》을 운운하며 부산에 나타났을 때 시민들을 기만하지 말고 당장 돌아가라고 웨쳐 역도를 당황망조케 하였다.
남조선의 인터네트홈페지들에는 《아직도 민심을 읽지 못하는 아둔한것들》, 《〈자한당〉이 있는 한 초불민심이 바라는 개혁은 언제 가도 실현될수 없다.》, 《더이상 못 참겠다.다시 초불을 들고 〈자한당〉을 완전히 해체시키자.》, 《인간같지도 않은 〈자한당〉쓰레기들을 초불로 쓸어버리고 평범한 시민들이 살수 있는 세상을 만들어보자.》와 같은 글들이 수없이 오르고있다.
황교안의 아들이 어느 한 기업체에 부정취직한 사실과 《자한당》이 녀성들의 추잡한 춤판을 펼쳐놓고 황교안이 그에 박수를 보내며 환호하고 추태를 부린 사실, 라경원의 《로동자유계약법》도입과 관련한 반로동자적인 발언 등으로 하여 보수역적당에 대한 남조선인민들의 환멸감은 더욱 고조되였다.
온 남녘땅을 휩쓸고있는 《자한당》해체투쟁에 대해 남조선언론들은 《보수의 아성 〈자한당〉에 대한 민심의 분노가 한계를 넘어서고있다.》, 《특정정당의 해체를 요구하여 전지역과 각계층이 들고일어난것은 사상 처음이다.》, 《〈자한당〉의 존재자체가 위태롭게 될것이다.》라고 평하고있다.
날로 고조되는 《자한당》해체투쟁은 사대매국과 동족대결, 반인민적악정과 부정부패로 얼룩진 보수역적패당의 죄악의 력사를 끝장내고 새 정치, 새 생활을 실현하려는 남녘민심의 발현이다.(전문 보기)
분노와 증오로 거세지는 반일투쟁기운(2) – 《조국통일연구원》 실장과 《우리 민족끼리》편집국 기자가 나눈 문답 –
기자; 지금 남조선민심이 아직까지 이루어지지 않은 사죄와 배상을 하라는것은 정당한 판결임에도 불구하고 일본이 경제보복대응에 나선것은 도적이 매를 드는 격이다, 우리가 박정희, 전두환, 리명박, 박근혜집권시기에 친일잔재를 철저히 청산하지 못한 탓에 일본이 오늘처럼 오만방자해졌다고 하면서 력대 친일매국노들을 저주하고있는것은 지극히 응당하다.
실장; 남조선보수《정권》들이 인민들의 드높은 반일감정을 억누르며 비굴하게 친일매국정책을 계속 이어온탓에 기고만장해진 일본반동들이 갈수록 오만하게 날뛰고있고 이제는 일제강제징용피해자배상문제를 놓고 날강도적인 본색을 서슴없이 드러내며 제편에서 수출규제라는 경제보복의 칼까지 빼든것이다. 이번 사태는 명백히 꼬물만한 민족적자존심도 없이 일본을 상전으로, 할애비로 섬기며 온갖 매국적추태를 부린 보수역적패당의 반민족적망동의 필연적산물이다.
기자; 이번 수출규제조치와 관련하여 남조선은 물론 국제사회와 일본내에서도 아베패당을 비난하는 목소리가 끊임없이 울려나오고있지 않는가.
실장; 그렇다. 남조선의 인터네트홈페지들에는 《일본제품을 쓰지 말고 일본려행도 가지 말자.》는 글들이 오르는 등 일본상품의 구매, 판매반대 및 일본행거부운동이 세차게 벌어지고있다.
《니홍게이자이신붕》, 《마이니찌신붕》을 비롯한 일본언론들은 남조선에 대한 아베일당의 수출규제조치를 두고 일본에 부작용이 크고 장기적인 관점에서 불리익이 많다, 후폭풍이 우려된다, 앞으로 남조선기업들의 《일본탈출》로 이어질수 있어 남조선과 거래하는 일본기업들에도 피해가 돌아올수 있다, 국제사회에서 일본에 대해 불신이 커질 가능성이 있다, 일본산업계가 불안해하고있다, 보복을 즉시 철회하라고 비판의 목소리를 높이고있다.
중국언론들인 《인민일보》, 《글로벌 타임스》 등은 《장기적으로는 일본의 보복조치가 일본에 악영향을 끼칠것》이라고 전망하였으며 중국전문가들도 일본과 남조선사이의 갈등은 더 심화되고 확대될것이라고 주장하고있다.
미국의 《블룸버그통신》도 《일본의 결정이 이미 기업들에겐 위험성을 더하고있다.》고 분석하였다.
기자; 그런데도 남조선의 《자한당》을 비롯한 보수세력들은 이번 수출규제조치를 두고 일본의 역성을 들다 못해 각계층의 반일투쟁을 시비중상하며 못되게 놀아대고있지 않는가.
실장; 옳다. 《라베》로 부리우는 라경원을 비롯한 《자한당》것들은 《감정외교, 갈등외교가 가져온 외교참사》, 《향후 대응 역시 강경일변도로만 가서는 안된다.》, 《일본제품불매운동 등을 늘이는 활동은 자제해야 한다.》, 《쓸데없는짓이다.》라고 왜가리청을 돋구고있는가 하면 《조선일보》를 비롯한 수구보수언론들도 《일본 보복카드 100개, 이제 겨우 한개 나와》, 《일, 〈한국〉수출규제품목 확대검토》라는 협박성보도를 내돌리고 《〈한〉일관계악화의 책임은 청와대다.》, 《아무것도 하지 않은 〈한국정부〉》, 《반일은 북만 리롭게 한다.》라는 나발을 불어대면서 이번 수출규제조치를 현 당국의 책임으로 매도하며 일본의 역성을 들고있다.(전문 보기)
혁명주권을 반석같이 다져나갈 철석의 의지 -각지 당, 근로단체조직에서 선거선전활동 활발히 진행-
지방인민회의 대의원선거를 높은 정치적
열의와 빛나는 로력적성과로 맞이하자
지방인민회의 대의원선거의 날이 다가오고있다.
각지 당, 근로단체조직에서는 모든 선거자들이 이번 선거에서 애국의 한표, 찬성의 한표를 바침으로써 세상에 둘도 없는 일심단결의 나라, 공화국의 불패의 위용을 힘있게 떨치도록 하기 위한 선전활동을 활발히 벌려 온 나라가 선거분위기로 들끓게 하고있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우리는 시대와 혁명발전의 요구에 맞게 인민정권을 백방으로 강화하고 그 기능과 역할을 끊임없이 높여나가야 합니다.》
평양시안의 구역, 군당위원회들에서는 지방인민회의 대의원선거를 통하여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의 두리에 굳게 뭉친 우리 혁명대오의 일심단결의 불패성과 인민대중중심의 우리 식 사회주의제도의 우월성을 남김없이 과시하도록 하기 위한 문제를 토의하고 그를 위한 조직사업을 짜고들었다.
시당위원회의 지도밑에 각 구역, 군들의 거리와 마을, 일터마다에는 《모두다 선거에 참가하여 우리 혁명주권을 반석같이 다지자!》, 《일심단결의 위력으로 우리 식 사회주의를 더욱 빛내이자!》 등의 구호들과 선전화들이 나붙고 방송선전차와 학생가창대활동, 취주악대활동, 여러가지 직관물을 통한 선거선전활동이 벌어지고있다.
김정숙평양방직공장, 평양326전선공장, 사동구역 장천남새전문협동농장을 비롯하여 대고조전투로 들끓는 공장, 기업소, 협동농장들에 나간 시당위원회와 시인민위원회의 일군들은 력사상 처음으로 진정한 인민의 정권을 세우시고 독창적인 사상과 정력적인 령도로 사회주의정권건설의 시대적모범을 창조하신 위대한 수령님들의 불멸의 업적을 당원들과 근로자들속에 깊이 인식시키기 위한 사상교양사업을 실속있게 진행하고있다.
강원도당위원회의 지도밑에 도안의 당, 근로단체조직들에서 선거와 관련한 선전선동사업을 여러가지 형식과 방법으로 참신하게 진행하고있다.특히 시, 군기동예술선동대를 통한 선전에 힘을 넣고있다.시와 노래를 비롯한 다채로운 종목들로 경제선동활동을 활발히 전개하는 기동예술선동대원들의 공연활동과 구두선동은 더 높은 생산성과로 지방인민회의 대의원선거를 맞이하려는 근로자들의 혁명열, 애국열을 북돋아주고있다.
신의주시, 경원군을 비롯한 각지의 시, 군당조직들에서도 이번 선거가 위대한 수령님들의 한평생이 어린 혁명의 전취물을 수호하고 주체의 사회주의조국을 불패의 보루로 빛내이는 중요한 사업이라는것을 선거자들의 가슴마다에 깊이 심어주기 위한 사상교양사업을 짜고들고있다.기관, 기업소, 협동농장, 동, 인민반들에 내려간 당, 정권기관, 근로단체일군들은 선거자들속에 우리 수령, 우리 사상, 우리 제도가 제일이라는것을 원리적으로 깊이 체득시키기 위한 사상교양사업을 대상의 특성과 준비정도에 맞게 적극적으로 진행하고있다.
지방인민회의 대의원선거를 계기로 수령의 유훈관철전, 당정책옹위전의 불길을 더욱 세차게 지펴올리도록 하기 위한 조직정치사업이 이르는 곳마다에서 활기있게 진행되고있다.(전문 보기)
떼몰이에 총력을 집중 -121호림업련합기업소아래 림산사업소들에서-
지방인민회의 대의원선거를 높은 정치적
열의와 빛나는 로력적성과로 맞이하자
121호림업련합기업소아래 림산사업소들에서 떼몰이에 총력을 집중하고있다.
종합된 자료에 의하면 림산사업소들에서는 례년에 없는 가물로 하여 물량이 절대적으로 줄어든 조건에서도 지난 4월말 첫떼를 내린 때로부터 7월 15일현재까지 2만여㎥의 떼를 압록강, 장진강으로 내렸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영웅적인 김일성–김정일로동계급은 주체혁명의 핵심부대, 나라의 맏아들답게 당의 사상과 위업을 맨 앞장에서 받들며 경제강국건설에서 새로운 혁명적대고조의 봉화를 추켜들고나가야 합니다.》
련합기업소에서는 올해에 수만㎥의 통나무를 떼로 압록강, 장진강을 통해 운봉호까지 내릴 높은 목표를 세우고 산판에서 생산한 통나무를 각지 림산사업소의 떼무이터들에 집중수송하는데 모든 로력과 수단을 동원하고있다.
림산사업소들에서는 물량이 적은 불리한 조건에 맞게 물동들마다에 물을 가득 채웠다가 터치는 방법으로 강수위를 높이는 한편 골개물들이 기본물길에 합류되게 물몰이하여 떼몰이에 유리한 조건을 주동적으로 마련하고있다.
림산사업소 당조직들에서는 대중의 앙양된 열의에 맞게 사상전의 불바람을 더욱 세차게 일으켜 떼무이터들이 증산투쟁으로 끓게 하고있다.
동시에 당, 행정일군들이 떼무이터들에 나가 어렵고 힘든 모퉁이마다에 어깨를 들이밀고 이신작칙하고있다.
류벌공들은 준엄한 전화의 나날과 전후복구건설시기의 림업로동계급처럼 단독떼몰이, 야간떼몰이에 용약 떨쳐나서고있다.
올해 정초부터 높이 세운 년간 산지통나무생산계획을 기한전에 완수하는 혁혁한 성과를 거둔 자서림산사업소 개운성작업소와 성동작업소의 일군들과 로동자들이 떼무이에서도 앞장서고있다.
사업소 류벌작업반의 류벌공들은 물량이 불어나는 즉시 떼를 내릴수 있게 만단의 준비를 갖추면서 물세와 지형조건에 맞게 떼몰이를 대담하고 능숙하게 하고있다.
삼수림산사업소 류벌작업소의 일군들과 로동자들도 떼무이터에 작업장을 전개하고 낮과 밤이 따로 없이 떼무이를 다그치고있다.
룡하, 부전림산사업소와 로탄청년림산사업소에서도 조건을 주동적으로 마련하면서 산판에서 통나무들이 내려오는족족 떼를 무어 물동들에 대기시켰다가 물이 불어나면 즉시에 떼들을 내리고있다.(전문 보기)
영광의 자욱을 따라 : 애국의 숨결 넘치는 동해기슭의 나무모생산기지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다녀가신 강원도양묘장을 찾아서-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산림복구전투에서 양묘장은 전시에 탄약을 생산보장하는 군수공장이나 같습니다.총포탄이 보장되지 않으면 전투에서 승리할수 없는것처럼 양묘장들에서 나무모를 원만히 생산보장하지 못하면 산림복구전투를 성과적으로 벌릴수 없습니다.》
한해전 7월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다녀가신 강원도양묘장!
우리 눈앞에 펼쳐진 양묘장의 전경은 대규모의 식물원, 아름다운 공원을 방불케 했다.
휘넓은 양묘장을 꽉 채우며 푸른 잎새 펼치고 설레는 나무모들과 규모있게 들어앉은 수지경판온실들, 아담하면서도 구색이 맞게 일떠선 종합편의시설과 살림집들…
양묘장에 들어선 우리의 눈가에 제일먼저 안겨온것은 모자이크벽화로 형상한 중앙양묘장을 찾으신 위대한 장군님의 자애로운 영상이였다.
조국강산의 어디에나 펼쳐질 푸른 산, 푸른 들을 그려보시는듯 중앙양묘장의 전경을 한눈에 굽어보시는 위대한 장군님.
예로부터 우리 나라를 삼천리금수강산이라고 하였는데 우리가 조국의 산천을 로동당시대의 금수강산으로 훌륭히 꾸려 후대들에게 물려주자고 하시며 산림조성사업에 기울이신 어버이장군님의 심혈과 로고를 어찌 한두마디의 말로 다 전할수 있으랴.
우리의 귀전에는 언제인가 중앙양묘장을 찾으시여 중앙양묘장이 자기의 체모를 훌륭히 갖추었다고, 중앙양묘장의 자랑스러운 모습을 보니 산마다에 푸른 숲 설레일 조국의 래일을 보는것만 같다고, 오늘 중앙양묘장에 와보니 기분이 좋다고 기쁨을 금치 못하시던 위대한 장군님의 교시가 되새겨졌다.
발걸음을 떼지 못하는 우리에게 이곳 일군은 이런 이야기를 들려주었다.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우리 양묘장에 찾아오신 그날 산림복구전투는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의 간곡한 유훈을 관철하기 위한 사업이며 후대들에게 만년대계의 재부를 물려주기 위한 더없이 숭고한 애국사업이라고 절절히 말씀하시였습니다.》
그러면서 한해전에 받아안은 영광을 자랑스럽게 이야기하였다.
그날 한여름의 무더위도 마다하지 않으시고 휴식일에 찾아오신 경애하는 원수님을 만나뵈온 양묘장일군들과 종업원들의 가슴은 얼마나 뜨거웠던가.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대규모의 나무모생산기지가 또 하나 멋들어지게 일떠선것이 기쁘시여 시종 환히 웃으시였다.
강원도의 설계수준과 건설수준이 높아졌다고, 양묘장의 시공을 잘했다고 못내 대견해하시면서 그이께서는 강원도안의 일군들과 근로자들의 성과를 높이 내세워주시였다.(전문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