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ive for 9月, 2021
련재 : 영원한 태양민족의 한식솔(1)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우리 당과 공화국정부는 위대한 수령님과 장군님께서 맡기고 가신 총련과 재일동포들의 운명과 미래를 끝까지 책임지고 보살필것이며 재일조선인운동의 강화발전을 위하여 모든것을 다할것입니다.》
예로부터 해외동포들은 민족이라는 대하에서 튀여나온 물방울에 비유되였고 그들의 력사는 례외없이 수난의 력사로 불리워왔다.
우리 민족의 불행에 찬 해외류랑의 력사는 일제의 조선침략으로부터 시작되였다.
얼음판에 떨어진 씨앗과도 같이 차디찬 이역의 대지에 뿌려졌던 재일동포들, 그들도 역시 우리 민족사의 가장 비참한 수난자들이였다.
식민지노예의 설음속에 산설고 물설은 바다건너 이역땅에 끌려가 민족적존엄과 삶의 권리를 깡그리 빼앗겼던 재일동포들은 태양의 빛발아래 비로소 어머니조국과 운명의 피줄기를 맺었다.
위대한 수령님들의 품에 안기여 자주독립국가의 당당한 해외공민으로 된 재일동포들의 삶은 오늘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의 사랑속에 더욱 값높이 빛나고있다.
새로운 주체100년대의 못 잊을 로정들을 감회깊이 돌이켜본다.
주체101(2012)년 7월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총련지부일군대회에 보내주신 축전, 대회를 재일조선인운동사에 길이 남을 영광의 대회로 빛내여준 그이의 이 력사적인 첫 축전은 새로운 주체100년대 재일조선인운동의 강령적지침, 필승의 보검이였다.
이듬해인 주체102(2013)년부터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해마다 총련에 뜻깊은 새해축전을 보내주시며 위대한 수령님들께서 의도하시고 바라시던대로 총련과 재일조선인운동을 줄기차게 전진시켜나가도록 무한한 힘과 용기를 북돋아주시였다.
심금을 세차게 울리는 은정어린 새해축전을 받아안을 때마다 총련일군들과 재일동포들의 심장은 얼마나 세차게 높뛰였던가.
《나는 수령님께서 무어주시고 장군님께서 이끌어주신 총련과 언제나 함께 있을것입니다.》
《나는 언제나 백두산절세위인들의 숭고한 민족애, 동포애의 체취가 뜨겁게 스며있는 우리 총련을 주체조선의 귀중한 재부로 소중히 간직하고 총련의 강화발전과 재일동포들의 행복한 삶을 위하여 모든것을 다할것입니다.》
《나는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의 애국유산인 총련을 한시도 잊지 않고있으며 새해에도 총련애국위업의 승리적전진과 흥하는 재일동포사회를 위하여 백방의 노력과 뜨거운 혈연의 정을 기울여나갈것입니다.》
…
재일동포들은 두터운 정을 안고 사는 하나의 혈육이라고 하시며 주체의 애국유산인 총련을 귀중히 여기고 백방으로 보호할것이며 총련일군들과 재일동포들의 존엄높은 삶과 밝은 미래를 위하여 모든것을 다할것이라는 경애하는 원수님의 사랑에 누구나 격정으로 눈시울을 적시였다.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주체103(2014)년 5월 총련 제23차 전체대회에 축하문을 보내주시고 다음해인 주체104(2015)년 5월에는 재일본조선인총련합회결성 60돐을 맞으며 총련과 재일동포들에게 력사적서한《위대한 김정일동지의 뜻을 받들어 재일조선인운동의 새로운 전성기를 열어나가자》를 보내주시였다.
그때 총련일군들과 재일동포들은 총련결성 40돐을 맞으며 위대한 장군님께서 보내주신 력사적인 서한을 받아안던 감격의 그날이 떠올라 흐르는 눈물을 걷잡지 못하였다.
경애하는 원수님의 강령적서한은 새로운 주체100년대 재일조선인운동을 끊임없는 앙양에로 떠밀어주는 강력한 힘으로 되였다. (계속)(전문 보기)
《1일1론난》, 드러나는 《양파》의 실체(7)
《1일1망언》, 이것은 남조선에서 역시 준비되지 못한 후보, 정치의 《정》자는 고사하고 천박하며 몰상식한 사고를 가진 정치시정배-윤석열을 가리키는 대명사로 널리 알려져있다.
그런데 지금 윤석열에게는 《1일1론난》이라는 딱지까지 붙어 각계층의 더 큰 경악과 조소를 자아내고있다.
《검찰쿠데타》, 《윤석열게이트》론난은 시작에 불과하다
얼마전 남조선인터네트매체 《뉴스버스》가 공개한 윤석열검찰의 《고발사주》의혹으로 《대선》정국이 떠들썩하다.
윤석열이 검찰총장으로 있을 때인 지난해 4월 《총선》직전에 《윤석열의 눈과 귀》로 불리우는 대검찰청 수사정보정책관 손준성(현 대구고등검찰청 인권보호관)이 범여권정치인들과 언론사관계자 11명의 이름이 들어있는 고발장을 《국민의힘》의원 김웅(당시에는 후보였음)에게 전달하였고 김웅은 그것을 《미래통합당》(현 《국민의힘》) 선거대책위원회 부위원장 조성은에게 넘겨주었다. 한마디로 윤석열검찰이 《총선》에 영향을 줄 목적밑에 김건희의 주가조작사건과 《검언유착》의혹 등을 폭로하여 검찰총장(윤석열)의 체면을 구겨놓았다는 구실로 고발장을 만들어 《국민의힘》에 쥐여주고 그들로 하여금 여권을 고발하라고 부추긴 사건이다. 고발장은 야당이 고발하면 곧바로 대검찰청이 수사에 나설수 있도록 꾸며져있었으며 그 수신자도 서울중앙지방검찰청이 아닌 대검찰청으로 기록되여있었다고 한다.
윤석열검찰이 《국민의힘》과 손잡고 여권을 무너뜨리려는 정치공작, 의도적인 선거개입을 한것으로 하여 여론이 죽가마끓듯 하자 당황한 그들이 뻔뻔스럽게 모르쇠를 하며 발뺌을 하고있어 론난은 더욱 확산되고있다.
남조선 각계에서 청부살인은 들어보았지만 청부고발은 살다살다 처음 듣는다, 《정권》을 향해서까지 이런 보복수사를 시도하였다면 일반시민들은 어떻게 대했을지 짐작이 간다, 정치중립을 목숨처럼 여기고 공명정대하게 법을 집행해야 할 검찰이 야당에 여권인사에 대한 고발을 사촉했다는것은 엄청난 범죄행위이다, 윤석열의 검찰권력사유화를 립증하는 중대사안이니 무조건 밑바닥까지 진상을 밝혀내야 한다는 강한 비난과 요구가 쏟아졌다.
이쯤 되자 손준성은 《황당한 일》이고 아는것이 없다고 하면서 고발장을 보았는가 하는 질문에 침묵하였으며 급기야 휴가신청을 하고 꼬리를 사렸다. 손준성으로부터 고발장을 받은 김웅 역시 처음에는 고발장을 받아서 전달하였다고 하다가 나중에는 기억이 나지 않는다고 말을 바꾸며 뻗치고있다.
그후 《정체불명의 괴문서》, 《사실무근》, 《여권발 정치공작》이라고 적반하장격으로 날뛰는 파렴치한 행태에 격분한 조성은이 자기가 《고발사주》의혹사건의 제공자임을 밝히면서 여러가지 증거물들을 공개하고 특히 김웅이 해당 고발장을 꼭 대검찰청 민원실에 접수시키며 절대로 서울중앙지방검찰청(당시 검사장 리성윤이 윤석열과 대립하고있었기때문이라고 함)에는 하지 말라고 신신당부한 사실까지 폭로함으로써 이번 의혹사건의 실상이 드러나게 되였다.
그러자 윤석열과 《국민의힘》이 전면에 나서서 조성은에 대해 인신공격을 해대는가 하면 수사기관의 즉시적인 진상규명을 요구해놓고도 막상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가 김웅의원의 사무실을 압수수색하려고 하자 필사적으로 막아나서면서 《보여주기식 망신주기》라느니, 《인권침해》라느니 뭐니 하며 아부재기를 쳤다. 하지만 남조선 각계층속에서는 고발장을 전달하고 전달받은 손준성과 김웅이 오락가락한 해명으로 사실을 숨기고있는 상황에서 수사기관이 진실을 밝히기 위해 강제수사말고 무엇을 할수 있는가, 윤석열이 전 법무부 장관가족에 대한 수사를 할 때에는 70번도 넘게 압수수색을 하면서도 망신주기, 인권침해라는 말 한마디 안했다, 《고발사주》는 표창장사건과는 비교도 안되며 박근혜, 최순실사태와 맞먹는 《국정롱단》이고 무기징역감이라는 비난만 높아갔다.
윤석열이 《사람에게 충성하지 않는다.》고 말하였지만 검찰전체를 본인에게 충성하는 조직으로 전락시켰으며 검찰권력을 사유화하고 이를 무기로 정치개입, 보복수사까지 시도한 이번 사건은 어설픈 꼬리자르기나 《물타기》로 어물쩍 넘어갈 사안이 아니라 공수처의 수사, 법무부와 대검찰청의 합동감찰, 《국정조사》와 《국정감사》 등 가능한 모든 수단을 동원하여 진실을 명백히 밝혀야 하는 《검찰쿠데타》, 《윤석열게이트》이다, 《고발사주》의혹은 빙산의 일각이며 그 론난은 이제 시작에 불과하다는것이 바로 남조선의 민심이다.
※ ※ ※
남조선에서는 어느 하루도 윤석열과 관련한 론난으로 여론과 민심이 끓지 않은적이 없다.
매번 론난이 일어날 때마다 처가와 악연이 있는 사람들이 어떤 진영과 손을 잡고 하는 정치공세이다, 나자 곧 《공정》과 《상식》, 《정의》라며 너스레를 떨었던 윤석열.
그 번지르르한 위선의 가면, 빛좋은 허울이 《1일1론난》으로 양파껍질처럼 하나, 둘 벗겨지면서 불공정과 몰상식, 부정의의 악취풍기는 실체가 서서히 드러나고있다. 최근 여론조사들에서 윤석열이 《대선》예비후보들중 《비호감도 1위》로 된것이 결코 우연한 일이 아니다.
더러운 적페부스레기, 정치오물에 불과한 윤석열이 《대선》예비후보랍시고 멋없이 날뛸수록 《1일1론난》은 앞으로도 계속 이어질것이다.
허나 남조선민심은 자기들을 우습게 보면서 오만방자하게 놀아대는 윤석열과 《국민의힘》의 부질없는 추태를 절대로 수수방관하지 않을것이다. (끝)(전문 보기)
■련재
- [기사] 《1일1론난》, 드러나는 《양파》의 실체 (1)
- [기사] 《1일1론난》, 드러나는 《양파》의 실체 (2)
- [기사] 《1일1론난》, 드러나는 《양파》의 실체 (3)
- [기사] 《1일1론난》, 드러나는 《양파》의 실체 (4)
- [기사] 《1일1론난》, 드러나는 《양파》의 실체 (5)
- [기사] 《1일1론난》, 드러나는 《양파》의 실체 (6)
전범국의 위험천만한 우주군사화책동 –조선중앙통신사 론평–
(평양 9월 28일발 조선중앙통신)
얼마전 일본방위성이 저들의 인공위성에 대한 방해행위를 감시한다는 미명하에 2022년까지 항공《자위대》소속기지에 《제2우주작전대》를 새로 내오기로 결정하였다.
이미 일본은 지난해 5월 저들의 인공위성이 우주오물 등과 충돌하지 않도록 감시한다는 명목하에 《우주작전대》를 조직한바 있다.
그런데 한발 더 나아가 이번에는 저들의 위성과 지상의 통신을 방해하는 전파의 출처와 특성을 조사한다고 하면서 새로운 우주전문부대를 또 내오려 하고있는것이다.
이것은 우주를 군사적목적에 리용하려는 일본의 불순한 책동이 더욱 로골화되고있다는것을 보여주고있다.
하늘,땅,바다는 물론 우주령역에로까지 뻗치고있는 일본의 군사대국화책동은 지금 심상치 않은 단계에 이르렀다.
1969년에 우주리용을 《평화적목적으로 한정》하는 국회결의를 채택한 후 그에 대한 법해석을 교묘하게 바꾸는 방법으로 2008년에 우주의 군사적리용을 허용하는 《우주기본법》을 채택하고 2018년에 우주공간을 정식 새로운 방위령역으로 선포한 일본은 현재 정연한 정보수집위성체계와 미싸일기술,미싸일방위체계까지 갖춤으로써 웬간한 우주전쟁도 능히 치를수 있는 세력으로 자라났다.
더욱 간과할수 없는것은 일본의 호전광들이 급격히 팽창되고있는 저들의 우주전쟁수행능력이 재침야망을 실현하기 위한것이라는것을 조금도 숨기지 않고있는 사실이다.
우주공간에서도 《집단적자위권》을 행사할수 있다,적기지를 한시바삐 무력화시키는쪽이 승리한다,그를 위해 사용할수 있는 수단은 전자기파와 위성이라고 떠드는것으로 우주군사화가 렬도주변 나라들과 나아가서 전세계를 제압하는데 목적을 두고있다는것을 여실히 드러내놓았다.
지난 세기 인류에게 다대한 피해를 준 전범국인 일본이 과거범죄를 인정하고 사죄,배상할 대신 패망에 대한 앙갚음의 기회만 호시탐탐 노리고있는 사실도 사무라이후예들이 매달리고있는 우주군사화,군사대국화책동의 위험성을 명백히 해주고있다.
제반 사실은 우주령역에로 확대되고있는 일본의 로골적인 군사대국화책동이야말로 지역의 평화와 안전을 파괴하는 위험한 행위라는것을 실증해주고있다.
지금 국제사회는 재침야욕을 실현하기 위한 일본반동들의 무분별한 움직임들을 예리한 눈길로 주시하고있다.
과거를 기억하지 않는자에게는 미래가 없고 죄악의 전철을 밟는자들에게는 더 큰 벌이 내려지기 마련이다.
일본은 군사대국화로 얻을것은 자멸뿐이라는것을 명심하고 경거망동하지 말아야 한다.(전문 보기)
김정은 주체혁명의 새시대 김일성종합대학의 기본임무에 대하여 -김일성종합대학창립 70돐에 즈음하여 대학 교직원, 학생들에게 보낸 서한 주체105(2016)년 9월 27일-
조선로동당 제7차대회가 펼친 휘황한 설계도를 따라 사회주의강국건설을 위한 총공격전이 힘차게 벌어지고있는 력사적인 시기에 창립 70돐을 뜻깊게 맞이하는 김일성종합대학 전체 교직원들과 학생들을 열렬히 축하합니다.
김일성종합대학은 민족간부육성의 중심기지이며 주체과학교육의 최고전당입니다.
김일성종합대학이 걸어온 력사는 위대한 김일성동지와 김정일동지의 주체적인 교육사상과 리론, 탁월한 령도의 빛나는 승리의 력사이며 당과 수령에 대한 끝없는 충실성을 지니고 혁명위업의 승리적전진과 조국의 부강번영을 위하여 헌신하여온 전체 교직원들과 학생들, 졸업생들의 열화같은 애국충정이 수놓아온 력사입니다.
위대한 김일성동지께서는 교육사업, 민족간부육성사업을 나라와 민족의 운명과 관련되는 국사중의 국사로 내세우시고 해방후 그처럼 어렵고 복잡한 정세속에서도 종합대학부터 세워주시였습니다. 김일성종합대학이 창립됨으로써 인민의 아들딸들을 새 조선을 떠메고나갈 믿음직한 역군으로 키워내는 민족간부육성사업, 주체적이며 인민적인 고등교육의 새 력사가 펼쳐지고 자체의 민족간부에 의거하여 부강하고 자주적인 인민의 국가를 건설할수 있는 넓은 길이 열리게 되였습니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어려운 새 조국건설시기와 가렬한 조국해방전쟁시기를 비롯하여 혁명과 건설의 매 시기, 매 단계마다 대학이 나아갈 앞길을 환히 밝혀주시고 종합대학이 당과 혁명이 요구하는 훌륭한 민족간부들을 많이 육성하도록 걸음걸음 손잡아 이끌어주시였습니다. 수령님의 현명한 령도와 각별한 보살피심속에서 종합대학을 혁명인재육성의 본보기대학으로, 룡남산지구를 세계에서 으뜸가는 대학촌으로 꾸려나갈수 있는 튼튼한 밑천이 마련되였습니다.
위대한 김정일동지께서는 김일성종합대학사업에 언제나 깊은 관심을 돌리시고 대학이 시대와 혁명앞에 지닌 사명과 임무를 훌륭히 수행해나가도록 현명하게 령도하시였습니다.
일찌기 룡남산마루에 오르시여 력사의 맹세를 다지신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대학교육사업에서 주체를 철저히 세우도록 정력적으로 이끌어주시였으며 대학을 수령에 대한 충실성을 제일생명으로 하는 수령님의 대학, 주체의 과학교육의 최고전당으로 전변시켜주시였습니다. 세계일류급대학건설구상을 펼치시고 선군혁명의 길에서 겹쌓인 정신육체적과로속에서도 대학에 세계적수준의 교육조건과 환경을 마련해주시기 위하여 크나큰 심혈과 로고를 바치신 위대한 장군님의 거룩한 영상은 대학 교직원, 학생들과 우리 인민들의 심장속에 깊이 새겨져있습니다.
참으로 위대한 수령님과 장군님은 김일성종합대학의 창립자, 건설자이시고 교직원들과 학생들의 자애로운 어버이, 스승이시며 김일성종합대학은 명실공히 수령님과 장군님의 은혜로운 품속에서 태여나고 장성강화되여온 김일성동지의 대학, 김정일동지의 대학입니다.
세상에는 오랜 력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명문대학들이 많지만 만민이 우러르는 위대한 태양의 존함으로 영광스럽고 수령님들의 불멸의 령도업적으로 빛나는 대학은 오직 김일성종합대학밖에 없습니다.
우리 당은 김일성종합대학의 강화발전에 쌓아올리신 위대한 수령님들의 불멸의 혁명업적을 옹호고수하고 길이 빛내이며 시대와 혁명발전의 요구에 맞게 종합대학을 세계적인 대학으로 더욱 강화발전시키기 위한 사업에 깊은 관심을 돌리고있습니다.
위대한 수령님들과 당의 령도밑에 창립후 오늘에 이르는 기간 김일성종합대학은 민족간부육성과 나라의 과학기술발전에서 중추적역할을 수행하여왔습니다.
김일성종합대학의 교육자, 과학자들은 당의 교육정책을 높이 받들고 정치사상적으로 견실하고 과학기술적으로 튼튼히 준비된 혁명인재들을 수많이 키워냈으며 김일성-김정일주의와 당정책의 정당성을 론증하고 널리 해설선전하며 경제와 문화, 국방력강화에서 제기되는 과학기술적문제들을 훌륭히 해결함으로써 주체혁명위업을 승리적으로 전진시키는데 적극 기여하였습니다.
김일성종합대학 학생들은 우리 혁명의 준엄한 년대들마다 언제나 당과 수령을 견결히 옹호보위하였으며 당의 구상과 의도를 제일 앞장에서 결사관철하였습니다.
김일성종합대학 졸업생들은 당과 수령의 크나큰 정치적신임과 기대를 심장깊이 간직하고 우리 당과 공화국의 강화발전을 위하여 헌신적으로 투쟁하였으며 오늘도 사회주의강국건설의 주요전구들에서 당과 혁명의 핵심, 전위투사로서의 책임과 본분을 다해나가고있습니다.
일편단심 당을 따라 충정의 한길, 애국의 한길을 변함없이 걸어오면서 주체혁명위업을 빛나게 완성해나갈 당과 국가의 믿음직한 핵심골간, 여러 분야의 능력있는 전문가들을 수많이 키워내고 높은 과학연구성과로 사회주의강국건설을 힘있게 떠밀어온것은 김일성종합대학이 조국과 혁명앞에 이룩한 특출한 공적입니다.
위대한 수령님들의 유훈을 관철하기 위한 투쟁속에서 원사, 교수, 박사를 비롯한 우수한 교육과학력량과 세계과학계가 인정하는 새 세대 청년과학자들이 자라나고 종합대학의 체모에 맞게 대학, 학부, 학과들이 그쯘하게 갖추어졌으며 교육설비들의 현대화, 정보화수준이 높아지고 첨단제품생산기지들이 꾸려져 대학을 세계일류급의 대학으로 건설할수 있는 토대가 마련되였습니다.
오늘 위대한 수령님들의 동상을 중심으로 하여 거대한 대학촌을 이룬 룡남산지구는 주체적인 교육, 과학의 발전과 부강조국건설에 쌓아올리신 위대한 수령님들의 불멸의 업적이 응축되여있고 우리 당의 교육중시, 인재중시사상과 로선의 정당성을 웅변적으로 보여주는 력사의 증견자로, 주체혁명의 최후승리의 려명이 밝아오는 성지로 빛을 뿌리고있습니다.
나는 당과 혁명, 조국과 인민앞에 지닌 무거운 책임과 사명감을 깊이 자각하고 고결한 충정과 애국적헌신성을 발휘하여 지난 70년간 대학의 강화발전과 주체혁명위업수행에 크게 이바지한 김일성종합대학의 전체 교직원, 학생들과 졸업생들에게 조선로동당과 공화국정부의 이름으로 뜨거운 감사를 드립니다.
오늘 김일성종합대학앞에는 주체혁명의 새시대의 요구에 맞게 당과 혁명에 충실하고 높은 실력을 지닌 혁명인재들을 더 많이 육성하며 첨단과학연구성과로 사회주의강국건설을 힘있게 추동함으로써 온 사회의 김일성-김정일주의화위업수행에 적극 이바지하여야 할 성스러운 임무가 나서고있습니다.
김일성종합대학이 시대와 혁명앞에 지닌 자기의 사명과 임무를 훌륭히 수행해나가자면 대학을 영원히 위대한 수령님들의 대학으로 강화발전시켜야 합니다.(전문 보기)
사설 : 사상제일주의기치높이 우리 식 사회주의의 새 승리를 이룩해나가자
사상중시, 사상사업선행은 조선혁명특유의 고귀한 전통이며 우리 당의 전략적로선이다.
국가의 부흥발전과 인민의 행복을 위한 새로운 단계의 투쟁행정에서 우리 당은 사상제일주의기치를 더욱 높이 추켜들었다.사상제일주의, 여기에는 우리 혁명의 백승의 력사가 함축되여있으며 사상의 힘, 불가항력의 정신력으로 오늘의 격난을 주동적으로 타개하고 우리 식 사회주의의 전진발전을 힘있게 견인해나가려는 우리 당의 드팀없는 의지가 응축되여있다.
우리는 사상으로 혁명의 명맥을 굳건히 지키고 위대한 사상이 안고있는 진리의 힘으로 혁명의 새로운 고조기, 격변기를 확신성있게 열어나가야 한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사상의 위력, 선전선동의 위력으로 모든 문제를 해결하고 혁명의 전진을 가속화해나가는 우리 당의 투쟁방식은 어제도 오늘도 일관합니다.》
인민대중의 자주위업을 향도해나가는 혁명적당에 있어서 가장 위력한 무기는 사상이며 또한 유일한 무기도 사상이다.우리 당은 혁명령도의 전기간 사상사업을 첫째가는 중대사로 내세우고 강력한 사상공세로 대중의 혁명열, 투쟁열, 애국열을 끊임없이 분발승화시켜 혁명의 큰 산들을 줄기차게 넘어왔다.새로운 주체100년대에 우리 혁명의 확고한 계승성과 필승불패성이 남김없이 과시되고 우리 국가가 세계정치구도의 중심에 당당히 올라섰으며 전체 인민이 한마음한뜻으로 굳게 뭉쳐 사회주의강국, 공산주의사회를 보란듯이 건설해나가고있는것은 주체의 사상론이 안아온 자랑찬 현실이다.닭알에도 사상을 재우면 바위를 깰수 있다는것, 앞으로도 기술만능주의, 기술지상주의가 아니라 사상제일주의로 나아가야 한다는것이 우리 당의 지론이고 혁명적립장이다.
오늘 우리는 최악의 조건에서 원대한 포부와 리상을 실현하기 위한 총진군을 과감히 전개해나가고있다.세계적인 보건위기와 장기적인 봉쇄로 인한 곤난과 애로는 전쟁상황에 못지 않은 시련의 고비로 되고있다.일찌기 있어보지 못한 사상초유의 난국은 지금껏 발휘해보지 못한 힘과 지혜로만 정면돌파할수 있다.
우리 당은 언제나 그러했듯이 혁명을 진척시켜나감에 있어서 그 어떤 우연적인 기회나 그 무슨 외부의 지원에 절대로 기대를 걸지 않는다.혁명의 전진동력은 인민대중의 정신적힘이다.인민의 심장에 불을 달고 충성과 애국의 열도를 비상히 고조시켜나갈 때 맞다드는 모든 도전과 난관은 일소되고 엄혹한 시련기는 사회주의건설의 눈부신 도약기, 일대 앙양기로 반전되게 될것이다.
사상제일주의, 이것은 우리의 혁명진지, 계급진지를 더욱 반석같이 다져나갈수 있게 하는 근본담보이다.
혁명진지, 계급진지는 사회주의건설의 성패를 좌우하는 결정적보루이다.혁명진지, 계급진지를 다지는데서 완성이나 만족이란 있을수 없다.
현시기 경제건설과 인민생활향상은 초미의 과제로 나서고있다.그렇다고 하여 시대의 변천과 더불어 변화되는 사람들의 사상의식상태를 외면하고 가시적인 성과나 경제사업일면에만 집착하게 되면 세대와 세기를 이어 다지고다져온 정치사상진지가 물먹은 담벽처럼 무너질수 있으며 혁명선렬들의 피어린 업적을 헛되이 할수 있다.사회주의건설의 력사적교훈은 사상이 탈색되면 붉은기가 퇴색되고 사상사업을 소홀히 하면 혁명대오의 통일단결이 파괴되며 나아가서 사회제도자체도 지켜낼수 없다는것을 보여주고있다.
오늘 주체혁명위업의 승리적전진을 확고히 담보하는 우리의 혁명진지, 계급진지는 우리 당사상사업에 의하여 억척같이 다져지고있다.사상교양의 열풍속에서 전체 인민이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에 대한 충실성을 신념으로 간직하고 당을 따라 영원히 한길을 가는 진짜배기혁명가, 높은 정치의식과 투철한 계급의식을 지닌 견결한 사회주의수호자들로 더욱 철저히 준비해나가고있다.사상중시, 사상사업선행의 원칙을 확고히 틀어쥐고나갈 때 당과 혁명대오의 조직사상적공고화와 일체화, 단일화가 실현되고 우리 혁명의 정치사상적위력은 천백배로 강화되게 될것이다.
사상제일주의, 이것은 우리 식, 우리 힘으로 사회주의건설의 전면적발전을 가속화해나갈수 있게 하는 최강의 무기이다.
우리의 사회주의는 자주, 자립, 자위의 튼튼한 기반을 가진 전도양양한 사회주의이다.주체의 기치높이 자력갱생을 발전과 번영의 보검으로 틀어쥐고 철저히 구현해나가는 바로 여기에 우리 식 사회주의의 불패의 위력과 거대한 생명력의 근본원천이 있으며 승리의 확고한 담보가 있다.
자존과 번영의 새시대, 우리 국가제일주의시대를 빛내여나가는 오늘의 장엄한 투쟁은 주체적힘, 내적동력을 비상히 증대시켜 혁명과 건설의 모든 분야에서 발전지향적인 뚜렷한 성과를 안아오기 위한 전인민적대진군이다.세계가 경탄하는 사회주의건설의 모범을 창조한 우리에게는 그 어떤 모델도 필요없으며 남의것을 흉내내거나 받아들일것도 없다.민족자주, 민족자존의 정신으로 자력부강, 자력번영의 탄탄대로를 열고 밝은 래일을 앞당겨오려는 우리 당과 인민의 신념은 절대불변이다.
사회주의건설을 촉진시켜나가는 묘술은 사회발전의 주체인 인민들의 정신력을 총폭발시키는데 있다.력사적사명감을 자각하고 사상정신적으로 각성분발된 인민은 절대로 대세에 흔들리지 않으며 난관앞에 주저앉지 않는다.사상전의 힘찬 포성속에서 우리 식, 우리 힘이 제일이라는 신념과 배짱, 우리의 꿈과 리상을 우리의 손으로 얼마든지 실현할수 있다는 자신심과 용기가 온 나라에 차넘치고 우리의 사회주의건설은 새로운 혁신과 변화, 비상한 장성속도를 이룩하게 될것이다.(전문 보기)
승리와 영광으로 빛나는 위대한 혁명령도의 10년 : 주체적인 과학교육발전의 전성기를 펼쳐가시는 탁월한 령도
세상이 일찌기 알지 못하는 심원한 사색의 세계, 거창한 창조와 변혁의 시대를 끝없이 펼쳐가시며 우리 혁명을 백승의 한길로 이끄시는 경애하는 김정은동지,
그이의 거룩한 령도의 손길을 따라 승리와 영광만을 떨쳐온 성스러운 10년의 로정을 더듬을수록 우리 인민의 마음속에 거대한 진폭으로 메아리치는 하나의 구호가 있다.
《과학으로 비약하고 교육으로 미래를 담보하자!》
사랑하는 우리 조국을 과학기술강국, 인재강국으로 전변시켜 이 땅우에 하루빨리 인민의 천하제일락원을 일떠세우시려는 절세위인의 웅건한 뜻이 그 얼마나 강렬하게 맥박치는 구호인가.
자자구구 새길수록 혁명령도의 첫 시기부터 과학교육사업의 중요성을 깊이 통찰하시고 온 나라에 과학중시, 교육중시의 거세찬 열풍을 일으키시며 크나큰 심혈과 로고를 바쳐오신 절세위인의 불멸할 업적이 뜨겁게 어려온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당의 인재중시, 과학교육중시정책을 틀어쥐고나가는것, 이것은 현시기 사회주의건설에서 대비약을 일으키기 위한 기본방도이며 모든 문제해결의 열쇠입니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탁월한 령도밑에 훌륭한 혁명인재, 과학기술력량이 더욱 튼튼히 준비되고 그들의 무궁무진한 창조력에 의하여 우리 조국은 반만년민족사에 일찌기 있어보지 못한 기적적사변들을 탄생시키며 주체조선의 존엄과 위용을 세계만방에 힘있게 떨쳐왔다.
하기에 주체적인 과학교육발전의 전성기를 장엄히 펼쳐온 10년세월을 감회깊이 되새기며 인민은 더욱 확신하고있다.
과학기술중시, 교육중시!
바로 여기에 우리 조국을 세계가 우러러보는 사회주의강국으로 우뚝 올려세우는 가장 빠른 지름길이 있다는것을.
과학기술의 위력으로 번영의 활로를
한 나라 력사에서 10년세월이란 결코 길지 않다.
하지만 그 력사적기간에 우리 조국의 힘과 지위는 최상의 경지에로 솟구쳐올라 빛을 뿌리였다.
기적이라고밖에 달리 볼수 없는 이 현실은 어떻게 마련된것인가.난관과 시련을 딛고 우리 조국이 비약하게 한 힘, 그 강위력한 동력은 과연 무엇인가.
주체과학기술!
불러볼수록 가슴은 뜨겁게 젖어든다.
돌이켜보면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의 과학기술중시사상과 뜻을 굳건히 이으시여 사회주의강국건설을 위한 새로운 주체100년대의 혁명적대진군을 과학기술의 위력으로 이끌어오시였다.
온 나라가 인공지구위성 《광명성-3》호 2호기의 성과적발사의 환희로 세차게 끓어번지던 주체101(2012)년 12월 어느날이였다.
일군들과 자리를 같이하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과학기술중시는 우리 당이 일관하게 틀어쥐고나가야 할 중요한 정책이라고 하시면서 이렇게 말씀하시였다.
과학과 기술의 시대인 오늘에는 과학기술이 모든 부문의 발전을 좌우하며 추동한다고, 과학기술이자 힘이라고.
그이의 가르치심에는 우리가 과학기술을 중시하고 과학기술발전에 힘을 넣어 높은 단계에 올려세우면 나라의 모든 분야를 더 빨리 발전시킬수 있으며 종합적국력을 비상히 강화해나갈수 있다는 숭고한 뜻이 깃들어있었다.
비범한 예지와 과학적인 통찰력으로 시대발전의 요구를 꿰뚫어보시고 새로운 주체100년대의 첫 기슭에서부터 과학기술중시의 기치를 더 높이 추켜드신 우리의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이시다.
《과학기술중시사상을 구현하여 생산과 건설을 과학화하여야 한다》, 《사회주의조국의 부강번영과 인민의 행복을 위하여 과학기술의 룡마를 타고 더 높이, 더 빨리 비약하자》, 《과학자들은 높은 과학연구성과로 부강조국건설에 이바지하여야 한다》 …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혁명령도의 길에서 수많은 불후의 고전적로작들을 발표하시여 사회주의강국건설에서 과학기술이 차지하는 위치와 중요성, 그 비약적발전을 위한 과업과 방도들을 뚜렷이 밝혀주시였다.
과학전선을 사회주의수호전의 전초선으로, 과학기술을 사회주의건설을 견인하는 기관차로 내세우시고 모든 부문에서 과학기술을 앞세워 남들이 수십년동안에 이룩한 발전단계를 뛰여넘으며 힘차게 달려나가도록 이끌어주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
절세위인의 령도따라 과학기술의 보검을 틀어쥐고 번영의 활로를 열어온 로정, 자랑찬 과학기술중시의 나날들이 감회깊이 돌이켜진다.
《우주를 정복한 그 정신, 그 기백으로 경제강국건설의 전환적국면을 열어나가자!》는 구호를 제시하시고 나라의 전반적과학기술을 하루빨리 세계적수준에 올려세울데 대하여 중요하게 강조하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뜻깊은 신년사로부터 시작된 주체102(2013)년, 다음해 주체103(2014)년은 또 어떻게 시작되였던가.
1월중순 국가과학원을 찾으시여 과학기술은 사회주의강국건설을 추동하는 원동력이라는데 대하여 말씀하시면서 과학연구사업을 더욱 높은 단계에로 끌어올리는데서 지침으로 되는 강령적인 과업들을 제시하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이시였다.
온 나라에 과학기술중시열풍이 나래치는 속에 당창건 70돐이 되는 주체104(2015)년이 흘렀고 력사적인 당 제7차대회가 열리게 되는 주체105(2016)년의 첫문도 과학으로 열었다.
세상을 들었다놓은 기적적승리들로 엮어진 주체106(2017)년, 과학기술강국, 인재강국건설을 위한 힘찬 투쟁속에 자랑찬 성과들이 이룩된 주체107(2018)년…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현명한 령도아래 과학기술의 기관차를 앞세워 부강조국건설을 다그쳐나가는 우리 조국의 빛나는 한해한해가 이렇게 흘렀다.
그 날과 달들에 새겨진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정력적인 헌신과 로고의 자욱들을 어찌 잊을수 있으랴.
당과 국가의 중요한 회의들에서 새로운 과업을 제시하시면서도 과학기술을 발전시켜나갈데 대하여 언급하시고 풍년이 든 농장벌을 찾으시여서는 과학농사에 대하여 열정에 넘쳐 말씀하신분, 산림부문에 대한 현지지도의 길에서는 선진적인 나무모재배기술을 적극적으로 발전완성시켜나갈데 대하여 가르쳐주시고 양어장을 돌아보시면서도 양어사업에서 중요한것은 양어의 과학화라고 다정히 일깨워주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
과학자, 기술자들은 물론 일군들도 참고하도록 수많은 선진과학기술자료들도 보내주시고 새로운 과학기술적성과가 이룩되였다는 보고를 받으시면 한달음에 달려가시여 보아주신분, 찾으시는 단위, 이르시는 곳마다에서 과학기술의 중요성을 일깨워주시고 안목도 틔워주시며 더 큰 비약의 날개를 달아주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이시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당 제7차대회에서도 과학기술강국을 사회주의강국건설에서 선차적으로 점령하여야 할 중요한 목표로 정하여주시고 이것을 우리 당의 변함없는 정책으로 내세우시였다.
진정 그이의 령도는 과학기술을 필승의 보검으로 틀어쥐고 그 위력으로 천사만사를 해결해나가시는 걸출한 위인의 비범한 령도였다.
주체107(2018)년 1월 새해의 첫 현지지도로 국가과학원을 찾으시였던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자애로운 영상이 숭엄히 어려온다.
이날 수많은 과학연구성과자료들과 전시품들을 전시해놓은 과학전시관을 돌아보시며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당의 과학중시로선을 관철하는데서 우리 과학자, 기술자대군이 중요한 임무를 맡고있다고, 오늘날 당과 혁명을 옹위하고 우리 위업을 전진시키는데서 과학기술전선이 제일척후전선이라면 과학자, 기술자들은 그 주력군이라고 말씀하시였다.
이 세상을 둘러보면 과학자, 기술자들은 어디에나 있다.하지만 우리 과학자, 기술자들처럼 과학탐구의 한길에서 혁명을 앞장에서 떠밀고나가는 힘있는 력량으로 불리우며 영광의 최절정에 살고있는 행복한 사람들이 또 어디에 있겠는가.
오늘도 우리 인민의 가슴마다에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첨단과학기술성과로 당의 신임과 믿음에 보답한 과학자, 기술자들을 혁명가, 애국자들이라고 높이 평가하시며 그들의 가슴에 영웅메달을 달아주기도 하시고 국력강화에 이바지한 과학자, 기술자들을 부르시여 붉은 당기가 펄럭이는 당중앙위원회청사앞에서 대를 두고 전해갈 뜻깊은 기념사진도 찍어주시던 사랑의 일화들이 소중히 간직되여있다.
우리 과학자, 기술자들에게 온갖 은정을 다 베풀어주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끝없는 사랑은 은하과학자거리와 위성과학자주택지구, 미래과학자거리며 려명거리, 연풍과학자휴양소를 비롯한 행복의 금방석들에도 속속들이 어려있다.
하기에 이 땅의 과학자, 기술자들은 한결같이 심장의 목소리를 터친다.
태양을 떠나 만발한 화원을 생각할수 없듯이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자애로운 어버이품을 떠나 우리의 존재와 가치에 대하여 생각할수 없으며 오직 조선로동당의 붉은 기발아래서만 우리들의 슬기와 재능이 나래치고 값높은 삶이 꽃펴난다고.
전민과학기술인재화, 여기에도 나라의 과학기술발전을 위해 기울이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크나큰 심혈과 로고가 얼마나 뜨겁게 깃들어있는가.
우리가 조국을 보위하기 위하여 전민무장화구호를 든것처럼 과학기술의 시대인 오늘 전민과학기술인재화구호를 들고나가야 한다고 하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뜻깊은 말씀이 지금도 천만의 가슴속에 크나큰 메아리로 울리고있다.
세상을 둘러보면 인재를 중시하는 정치가도, 인재육성사업에 힘을 넣는 나라도 많지만 그 어느 나라의 정치가도 전체 인민을 과학기술인재로 키울 그렇듯 원대한 구상을 내놓은적이 없었다.
몇해전 몸소 과학기술전당 준공식장에 나오시여 준공테프를 끊으시던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자애로운 영상을 잊을수 없다.
쑥섬이 과학의 섬으로 희한하게 전변된것을 두고 그토록 기쁨을 금치 못해하시며 과학기술전당의 준공은 우리 당이 과학전선을 얼마나 중시하는가를 보여준다고 하시면서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사회주의경제건설을 추진하는데 한몫 단단히 할 인재들이 나라에 바다를 이루게 해야 한다고 절절히 말씀하시였다.
나라의 과학기술발전을 위해 그토록 마음쓰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정력적인 령도에 의하여 전민과학기술인재화의 불길은 온 나라에 더욱 세차게 타번지게 되였다. 김일성종합대학, 김책공업종합대학, 평양의학대학, 평양건축대학, 장철구평양상업대학을 비롯한 중요대학들에 원격교육체계가 정연하게 세워져 우리 근로자들과 일군들이 현지에서 일하면서 배우는 대학생이 되였으며 그 어디에나 과학기술보급거점들이 훌륭히 꾸려져 누구나 마음만 먹으면 필요한 지식을 배우고 터득할수 있는 환경과 조건이 충분히 마련되여 온 나라가 말그대로 하나의 교정으로 변모되였다.
정녕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손길이 있었기에 과학기술의 기관차가 선도하는 새로운 주체100년대의 숨결이 줄기차게 맥박치는 속에 사회주의 내 조국의 무한대한 힘이 높이 떨쳐질수 있은것 아니랴.
지나온 10년의 날과 달들에 시련과 난관이 겹쌓이는 속에서도 끊임없이 태여난 자력자강의 창조물들, 사회주의 내 조국의 위용을 만방에 과시한 경이적인 성과들은 우리의 주체과학기술이 낳은 고귀한 결실이다.
이 땅우에 과학기술로 흥하고 비약하는 경이적인 시대를 펼치시고 과학기술의 위력으로 세상이 부러워할 천하제일강국의 휘황찬란한 래일을 앞당겨오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걸출한 위인상과 불멸의 업적은 주체의 사회주의강국건설사와 더불어 길이 빛날것이다.(전문 보기)
사회주의승리에 대한 신념이 투철하여야 원대한 리상과 포부를 가질수 있다
오늘 우리 인민은 전대미문의 시련과 난관이 중첩되는 속에서도 새라새로운 휘황한 설계도를 펼치며 나라의 방방곡곡에 사회주의락원을 일떠세워가고있다.
바라보기만 하여도 눈부신 래일이 눈앞에 어려와 저도모르게 심장을 높뛰게 하는 수많은 전망도, 설계도들은 결코 점과 선으로 이루어진것이 아니다.
우리의 당원들과 근로자들이 사회주의에 대한 필승의 신념으로 그린것이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주체혁명의 길은 혁명위업의 승리와 미래를 굳게 믿는 신념의 강자들만이 걸어갈수 있습니다.》
혁명승리에 대한 굳은 신념을 떠나 더 밝고 좋은 래일에 대하여 생각할수 없다.
신념이 투철한 사람은 아무리 어려운 속에서도 미래를 락관하며 보다 눈부신 앞날에 대한 꿈을 꾸지만 신념이 떨떨하고 의지가 박약한 인간은 난관앞에 겁을 먹고 주저앉기마련이라는것은 우리 혁명력사의 갈피마다에 새겨진 진리이고 혁명선렬들의 고귀한 삶의 메아리이다.
력사의 흐름과 함께 우리 혁명의 조건과 환경은 많이 달라지고 생사를 판가름하는 준엄한 전장도, 철창과 단두대도 없지만 당의 구상을 실현하기 위한 사회주의강국건설의 전구들, 사회주의수호전의 전초선들은 그대로 우리 시대 혁명가들의 신념을 검증하는 시험장이라고 할수 있다.
신념이 투철한 사람만이 높은 리상과 포부를 가질수 있으며 그 필승의 신념이 있어야 바라는 모든것을 성취할수 있는 법이다.
위대한 장군님께서 백만점이라는 최상의 평가를 주신 3월5일청년광산의 일군들과 로동계급이 바로 그런 투철한 신념의 소유자들이였다.
모든것이 부족하고 어려웠지만 그들은 온 광산이 한눈에 바라보이는 산중턱에 한 글자의 길이가 12m, 너비는 9m인 집채같은 글발들을 새기였다.
《우리 나라 사회주의제도 만세!》
그 글발은 곧 조국땅 한끝에 자리잡은 자기들의 고장, 자기들의 일터에 사회주의리상촌을 온 세상이 보란듯이 꾸려놓고 소리치며 잘살려는 강한 민족적자존심이였고 발은 자기 땅에 붙이고 눈은 세계를 보는 원대한 리상과 포부였다.
사회주의승리를 확신하는 그 신념의 글발을 보며 광부들은 신심드높이 광산으로 출근했고 기어이 자기 힘으로 일떠서겠다는 배짱과 담력을 안고 설비의 대형화, 생산공정의 현대화, 수천세대에 달하는 방대한 살림집건설을 한꺼번에 통이 크게 밀고나갔다.
만약 그들이 눈앞의 시련앞에서 조금이나마 주저하고 동요했다면 어떻게 이처럼 크나큰 리상과 포부를 지니고 자랑찬 전변을 안아올수 있었겠는가.
그 나날 3월5일청년광산만이 아니라 온 자강땅이 사회주의승리의 억센 신념과 의지로 부글부글 끓었다.
자강도사람들은 고난의 시기부터 그 누구보다 참기 어려운 시련을 겪었지만 가는 곳마다 《가는 길 험난해도 웃으며 가자!》라는 구호를 크게 써붙이고 겹쳐드는 곤난을 필승의 신념으로 이겨나갔다.대소한의 혹한속에서 발전소들을 일떠세우며 쌀배낭이 아니라 거름짐을 지고 농장포전으로 달리는 감동적인 화폭은 다름아닌 래일에 대한 믿음이 굳건한 신념의 강자, 원대한 리상과 포부의 소유자들만이 펼칠수 있는것이였다.
생활상고충을 완강히 이겨내면서 생산도 하고 농사도 짓고 국토관리를 비롯한 당면한 정책적과제들도 다같이 밀고나가면서 자연을 길들여 도처에 중소형발전소를 일떠세우던 그 백절불굴의 투쟁이야기는 자강도사람들이 지닌 신념이 얼마나 투철한것인가를 그대로 보여주었다.
자강도사람들뿐이 아니다.자기 힘으로 자기의 앞날을 개척해나가려는 강원도인민들의 자력자강의 정신 역시 이들이 지닌 신념의 표출인것이다.
자력갱생대진군의 앞장에서 시대정신을 창조한 강원도사람들, 이들은 비록 오늘은 모든것이 어렵고 부족해도 제발로 걸어나가는 도, 모든것이 흥하는 도의 래일을 그려보며 신념의 붉은기를 높이 추켜들었다.자체의 힘으로 도처에 발전소를 일떠세우고 현대적인 양묘장도 자기 손으로 훌륭히 건설해나가는 투쟁과정에 신념만 억척이면 하늘도 이길수 있다는 진리를 깨달았던것이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현명한 령도의 손길아래 오늘 우리 조국의 면모는 몰라보게 전변되고있다.
고난과 시련은 끝없이 우리의 앞길을 가로막고있지만 우리 인민의 리상과 포부는 갈수록 높아지고있다.모든것이 어렵고 부족한 속에서 사회주의문명을 대표하는 방대한 건설사업을 최상의 수준에서 해제끼며 세상을 놀래우는 기적을 련이어 창조하고있는것이 이 땅의 벅찬 현실이다.
꿈속에서조차 그려본적 없었던 삼지연시의 천지개벽과 양덕의 희한한 별천지, 마식령스키장, 문수물놀이장, 려명거리, 미래과학자거리…(전문 보기)
신심드높이 아름다운 래일을 설계해간다.
-함경남도설계연구소에서-
격난을 박차며 전진하는 조국의 기상을 여기서 본다
승리의 결승선을 향한 총공격전으로 들끓는 평양시 1만세대 살림집건설장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바로 그 누구도 아닌 세상에서 제일 훌륭하고 위대한 우리 인민들이 정든 보금자리를 펴게 될 리상거리건설에 땀과 열정을 아낌없이 바치는것보다 더 보람차고 행복하고 영예로운 일은 없습니다.》
거창한 창조의 전구가 우리앞에 있다.
류례없이 엄혹한 도전과 난관을 헤쳐야 하는 오늘의 극난한 환경속에서도 인민을 위한 새 거리가 희한하게 일떠서는 송신, 송화지구!
초고층살림집과 다층, 고층살림집들의 골조가 장쾌히 솟구쳐오른 이곳에서 지금은 살림집내외부작업이 한창이다.
세상을 놀래우는 건설신화가 창조되고있는 바로 여기서 우리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구상과 결심을 미더운 군민건설자들이 어떻게 받들어가고있는가를 뜨거운 심장으로 느끼고있다.
초고층살림집건설을 맡은 조선인민군 옥기남소속부대 군인건설자들,
이들에게 있어서 초고층살림집건설은 생소했다.하지만 경애하는 최고사령관동지의 명령앞에서는 오직 《알았습니다!》라는 대답밖에 모르는 우리의 군인건설자들은 비상히 높은 목표를 내세웠다.
하루를 열흘맞잡이로!
이것이 그들의 사고방식, 투쟁방식이였다.
방대한 건설과제가 날자별로, 시간별로 쪼개여졌다.
착공의 첫삽을 박은 때로부터 하루하루가 기적창조의 나날이였다.기초콩크리트치기에만도 여러동의 고층살림집을 일떠세우는것과 맞먹는 자재가 들어야 하는 그 방대한 공사를 단 40여일만에 해제끼고 골조공사에 진입한 군인건설자들,
부대에서는 혼합물운반차, 압송기, 기중기를 비롯한 기계화수단을 총집중하여 골조공사를 다그쳤다.
살림집골조가 높아질수록 가장 초미의 문제로 나선것은 혼합물보장속도를 따라세우는것이였다.압송기의 능력도 제한되여있었다.
초고층살림집의 만장까지 혼합물을 쏴올릴 방도가 과연 없겠는가.
어떻게 하나 이 고비를 넘겨야만 공사속도를 보장할수 있기에 지휘관들과 병사들은 너도나도 머리를 쓰며 방도를 탐구하였다.하여 이들은 기존상식을 타파하고 혼합물을 중단없이 보장할수 있는 출로를 찾고야말았다.
이렇게 되여 초고층살림집의 층수가 높아질수록 골조공사는 더디여진것이 아니라 더 빨라졌다.
그런 속에 부대지휘관들과 병사들은 기발한 착상과 대담한 실천으로 짐승강기와 탑식기중기의 능력도 훨씬 끌어올려 초고층살림집골조공사에서 높은 속도를 보장하였다.
이러한 혁신은 1만세대 살림집건설장 곳곳에서 창조되고있다.
타일붙이기작업이 한창인 공사장의 숨결은 안아볼수록 가슴벅차다.
그 어느 발판에나 지휘관들이 있다.직접 발판을 타고 건설자들과 함께 타일붙이기작업을 하는 이들의 이신작칙은 공사장의 분위기를 고조시키고있다.
하루과제를 2배로 넘쳐 수행하고도 성차지 않아 발판을 내릴줄 모르는 건설자들, 시간을 아껴가며 외부미장과 타일붙이기를 불이 번쩍 나게 다그치는 이들의 가슴마다에 끓어번지고있는것은 하루빨리 우리 당에 완공의 보고를 드릴 열정이리라.
흐르는 분분초초가 당의 뜻과 숨결로 맥동치는 1만세대 살림집건설장,
비단 건축공사에서만 위훈이 창조되고있는것이 아니다.
벌써 수종이 좋은 나무들이 뿌리를 내리고 많은 면적의 잔디밭이 조성되여 풍치를 돋구는 모습에서 우리는 쉽게 눈길을 뗄수가 없다.
여러 수종의 떨기나무로 시계를 형상한것도 특색있지만 다람쥐, 청서, 꿩이 뛰노는 천연수림을 그대로 옮겨놓은듯한 느낌을 주는 원림록화구역을 돌아보느라면 험한 길을 걸으며 독특한 수종의 나무를 하나하나 마련해오고 전문가들과 지혜를 합쳐 조형예술적으로 완벽한 형상을 창조하기 위해 바쳐온 우리 군인들의 노력이 헤아려져 심장이 끓는다.
1만세대 살림집건설장에서 창조되는 위훈속에는 남들의 눈에 잘 띄지 않는 곳에서 하부망공사의 질보장을 위해 헌신의 땀방울을 바쳐가는 사람들에 대한 이야기도 있다.(전문 보기)
승리의 결승선을 향한 총공격전으로 들끓는
평양시 1만세대 살림집건설장
뜨거운 열정을 다 바쳐 올해 농사를 빛나게 결속하자
가을빛이 짙어가는 전야마다에 총공격전의 기상이 세차게 나래치고있다.
눈뿌리아득한 연백벌과 열두삼천리벌로부터 멀리 북변의 산골포전에 이르기까지 풍요한 사회주의협동벌 그 어디나 올해 농사를 빛나게 결속하고 우리 당에 승리의 보고, 기쁨의 보고를 삼가 드릴 각오 안고 떨쳐나선 농업근로자들의 드높은 혁명열, 투쟁열로 뜨겁게 달아있다.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3차 정치국 확대회의에서 올해 농사결속을 잘하여 계획한 알곡생산목표를 반드시 점령할데 대한 과업을 제시하시고 강력한 조치도 취해주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
사회주의전야를 품어안으시고 끝없는 심혈과 로고를 바쳐가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숭고한 뜻을 다시금 심장깊이 새기며 온 나라 농업부문 일군들과 근로자들이 산악같이 떨쳐나섰다.
황금의 가을을 충성의 가을, 애국의 가을로!
쌀로써 사회주의를 지키고 우리 혁명을 보위하자!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오늘 우리앞에 나서고있는 가장 절박한 과업은 농사를 잘 지어 인민들의 식량문제를 해결하는것입니다.》
가을,
협동벌마다 벼바다 설레이고 무겁게 고개를 숙인 이삭들이 탐스럽게 여물어가는 황금의 가을,
해마다 어김없이 찾아오는 자연의 계절이지만 이 시각 알알이 여물어가는 이삭들을 안아보는 이 나라 농업근로자들의 가슴은 어이하여 젖어만 드는것인가.
시간의 흐름과 함께 례사롭게 온 계절이라면, 단순히 자연의 리치를 따라 무르익은 곡식이라면 이 가을 농업근로자들의 마음 그리도 뜨거우랴.
사상초유의 시련과 난관을 앞장에서 뚫고헤치시며 하셔야 할 일, 돌보셔야 할 국사가 많고많으시건만 농업전선을 사회주의경제건설의 주타격방향으로 정하시고 온 한해 크나큰 심혈과 로고를 바쳐오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
농업을 추켜세우는것은 식량의 자급자족을 실현하고 사회주의건설을 다그치기 위하여 어떤 대가를 치르어서라도 반드시 해결하여야 할 국가중대사, 농사를 잘 짓는것은 현시기 인민들에게 안정된 생활을 제공하고 사회주의건설을 성과적으로 다그치기 위하여 우리 당과 국가가 최중대시하고 최우선적으로 해결하여야 할 전투적과업…
당 제8차대회와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2차전원회의를 비롯한 중요당회의들에서 농사의 중요성에 대해 거듭거듭 강조하시고 농업발전의 지름길을 환히 밝혀주시며 전당적, 전 국가적인 힘을 농사에 총집중하도록 해주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
몸소 기상자료를 보고 또 보시며 자연의 광란으로부터 전야를 지키기 위한 대책적문제도 일일이 가르쳐주시고 이 땅의 주인들의 가슴마다에 농사는 하늘이 아니라 사람이 짓고 과학이 짓는다는 철석의 신념과 의지를 안겨주신 위대한 령도의 그 손길에 떠받들려 모든것이 부족하고 어려운 속에서 불리한 이상기후현상을 이겨내며 알곡증산을 위한 줄기찬 투쟁을 벌려온 농업부문 일군들과 근로자들, 온 나라의 지원자들이였다.
진정 이 땅의 가을은 당을 따라 만난시련을 웃으며 헤쳐온 인민들을 위해, 우리 농업의 휘황한 래일을 위해 바쳐가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끝없는 심혈과 로고, 헌신의 자욱을 따라 오지 않았던가.
금파만경이 설레이는 협동전야 그 어디서나 뜨거운 격정이 굽이친다.열화같은 애국충정의 마음 안고 봄내여름내 애써 마련한 오늘의 황금가을을 승리의 가을, 애국의 가을로 빛내일 농업근로자들의 일념으로 사회주의전야마다 세차게 끓는다.
돌이켜보면 이 땅의 가을은 언제나 충성과 애국의 일념으로 불타는 계절이였다.
해방후 위대한 수령님께서 제시하신 구호 《해방된 조선의 첫봄을 증산으로 맞이하며 한치의 땅도 묵이지 말자!》를 높이 들고 애국적헌신성을 발휘하며 다수확을 내고 새 조국건설을 고무추동한 첫 세대 애국농민들, 땅을 주신 김일성장군님의 은덕에 보답하고저 알알이 고르고고른 옥백미를 싣고 평양으로 달려왔던 그들이 지펴올린 애국미헌납운동의 거세찬 불길과 더불어 건국의 토대가 굳건히 다져졌다.
가렬한 전화의 나날에는 식량을 위한 투쟁은 조국을 위한 투쟁이며 전선의 승리를 보장하기 위한 투쟁이라고 하신 위대한 수령님의 높은 뜻을 심장마다에 새겨안고 적들의 맹폭격속에서도 소잔등에 위장망을 씌우고 논밭을 갈아 씨를 뿌리며 곡식을 가꾸어 화선용사들에게 보내준 전시애국농민들,
전선원호미헌납운동의 선구자를 몸소 문가에까지 나와 맞아주시며 동무와 같은 농민들이 우리의 후방을 지키고있기때문에 우리는 전쟁에서 꼭 승리할수 있다고 하시던 위대한 수령님의 교시는 얼마나 가슴 울려주었던가.
전후복구건설시기와 천리마대고조시기, 사회주의건설시기와 고난의 시기…
진정 일편단심 수령의 사상과 뜻을 량심과 의리로 받들며 전세대 애국농민들이 피와 땀 다 바쳐 지켜온 나라의 쌀독은 그대로 부강조국건설의 초석, 든든한 밑천으로 되지 않았던가.
지금이야말로 우리 농업근로자들이 황금가을을 충성과 애국의 가을로 빛내이며 쌀로써 당과 혁명을 결사보위해야 할 때이다.
오늘 전대미문의 혹독한 도전과 난관속에서 당대회가 펼친 사회주의건설의 새 승리를 향해 줄기차게 내달려야 하는 우리에게 있어서 쌀은 더없이 귀중한 밑천이다.
올해 농사를 성과적으로 결속하고 식량문제해결의 돌파구를 열어야 인민생활을 안정향상시키고 인민경제전반에 활력을 불어넣어 새로운 5개년계획수행의 결정적담보를 마련할수 있다.우리에게 제손으로 거두어들인 쌀만 넉넉하면 그 어떤 격난속에서도 끄떡없이 내적동력을 강화하며 새로운 전진의 시대, 력동의 시대를 보란듯이 열어나갈수 있다.
만풍년의 농악소리이자 사회주의건설의 힘찬 진군가이며 5개년계획수행의 승전포성이다.
전체 농업부문 일군들과 근로자들이여,
주타격전방에 승전고 높이 울려야 할 그 시각까지는 얼마 남지 않았다.
오늘의 하루하루에 올해 농사의 성패가 달려있다.쌀로써 당을 받들고 사회주의를 지킬 철석의 신념 안고 봄내여름내 바쳐온 땀이 그대로 풍년결실로 이어지는가 그렇지 못하는가는 지금의 순간순간이 결정한다.
마지막까지 정성을 쏟아부으며 이 땅의 주인된 책임과 본분을 다해나갈 때 주타격전방에 승전고 높이 울려퍼질것이다.
일군들에게 모든것이 달려있다.(전문 보기)
자주적발전의 길을 가로막는 반인륜적범죄행위
(평양 9월 27일발 조선중앙통신)
얼마전 유엔인권전문가들이 공동성명을 발표하여 미국의 일방적인 제재로 많은 나라들의 경제발전과 개인의 생활개선이 엄중한 영향을 받고 국가의 발전권이 침해당하고있다고 비난하면서 《발전권은 빼앗을수 없는 인권》이라는 점을 강조하였다.
《발전권은 빼앗을수 없는 인권》,이는 지금으로부터 35년전인 1986년 12월 4일 유엔총회 제41차회의에서 채택된 《발전권리에 관한 선언》에 천명된 정의이다.
이 선언에 따라 1993년 6월 세계인권대회에서는 발전권이 인권의 한 부류임을 인정한 《윈선언과 행동강령》이 채택되였다.
그러나 그때로부터 수십년세월이 흐르도록 국제무대에서는 주권국가의 당당한 권리인 자주적발전권이 참다운 인권으로 확고히 중시되지 못하였으며 도리여 미국의 일방적이고 불법무도한 내정간섭행위로 하여 무참히 유린되여왔다.
지난 60여년간 지속된 미국의 봉쇄책동으로 꾸바는 무려 1조US$가 넘는 막대한 경제적피해를 입었다.
세계를 휩쓴 대류행전염병사태속에서도 미국은 지난해 또다시 꾸바와 거래를 맺은 외국회사들에 압력을 가하여 악성전염병치료에 절실히 필요한 산소호흡기의 납입을 거부하게 하였으며 최근에는 꾸바에로의 물자수송을 극력 제한하는 조치를 취하여 이 나라의 보건분야에 타격을 주고 인민생활에도 막대한 지장을 주었다.
베네수엘라,수리아 등 여러 나라에서도 정치와 경제,군사와 문화뿐아니라 일상생활령역에까지 뻗친 미국의 마수로 하여 경제전반이 침식되고 주권국가의 정상적이고 평화로운 발전이 엄중히 저애당하고있다.
주권국가들의 자주적발전권을 란폭하게 유린하는 이러한 행위들이 다름아닌 《인권옹호》의 간판밑에 자행되고있다는데 사태의 심각성이 있다.
이 세상에 미국만큼 《인권》에 대해 요란스럽게 떠드는 나라는 없다.
미국은 기회가 있을 때마다 다른 나라들의 《인권문제》를 무근거하게 걸고드는가 하면 마치도 국제인권재판관이라도 되는듯이 해마다 《나라별 인권실태보고서》를 발표하면서 이 나라,저 나라의 인권상황에 대해 시비질하고있다.
지난 7월 미국무성은 《인권과 민주주의증진》을 세계각국에 파견된 미국외교관들의 우선과제로 제시하면서 이를 수행하는 과정에 활용할수 있는 모든 수단을 검토하라는 지시까지 하달함으로써 《인권외교》를 통한 내정간섭을 보다 강도높게,보다 로골적으로 하려는 흉심을 드러내놓았다.
특히 미국은 《인권문제》를 반제자주적인 나라들에 대한 정치적압력의 수단으로 삼고있다.
합법적으로 선거된 벨라루씨정부를 《폭력과 억압》을 일삼는 불법적인 정부로 매도하다 못해 반정부세력을 부추겨 내란을 선동하고있으며 중국의 신강과 홍콩문제를 집요하게 걸고들면서 이 나라의 정치적안정에 파렬구를 내보려고 획책하고있다.
제반 사실은 미국이 떠들어대는 《인권》타령이 저들의 세계제패야망을 손쉽게 이루어보려는 술책에 지나지 않는다는것을 다시금 똑똑히 보여주고있다.
미국이야말로 《인권》의 구실밑에 주권국가들의 정상적이고 평화로운 발전을 엄중히 침해하는 세계에서 가장 흉악한 반인권범죄국가이다.
미국의 위선적인 《인권옹호》책동을 짓부셔버리지 않고서는 매개 나라의 자주적발전도,자유롭고 번영하는 새 세계건설도 실현할수 없다.
지금 많은 나라들이 자기 나라의 발전을 가로막는 미국의 인권침해행위에 견결히 맞서나가고있다.
미국의 《인권옹호》책동은 파탄을 면치 못할것이다.
국제문제연구원 연구사 김진희
론설 : 인간의 초보적인 권리마저 짓밟는 반인민적사회
인간에 의한 인간의 착취와 압박을 청산하고 온갖 예속에서 벗어나 자주적으로 살며 발전하려는것은 인민대중의 강렬한 지향이고 요구이다.그러나 자본주의사회에서 인간의 자주적요구와 권리는 무참히 유린당하고있으며 피착취근로대중은 지배계급의 특권적리익실현을 위한 희생물로 되여 죽음의 나락에서 신음하고있다.
자본주의사회는 자주적인간의 존엄과 권리를 완전히 말살하는 최악의 인권불모지, 인권의 무덤이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교시하시였다.
《자본주의사회에서 근로인민대중은 인간의 존엄과 정치적권리를 전혀 못가지며 지어는 초보적인 생존권마저 빼앗기고있습니다.》
인민대중은 사회력사발전의 주체이다.인민대중이 사회에서 어떤 지위를 차지하고 자주적권리를 어떻게 보장받는가에 따라 사회제도의 진보성과 반동성이 갈라진다.사회주의가 인민대중을 사회의 주인으로 내세우고 그들에게 자주적요구를 실현하고 권리를 행사할수 있도록 모든 조건을 보장해주는 선진적이고 진보적인 사회이라면 자본주의는 인민대중을 지배와 억압, 착취의 대상으로 여기면서 그들의 초보적인 권리마저 깡그리 짓밟는 가장 반인민적인 사회이다.
자본주의사회는 인민대중의 정치적자유와 민주주의적권리를 참혹하게 유린하는 암흑의 사회이다.
자본주의정치는 본질에 있어서 자본가들의 정치, 자본가들을 위한 정치이다.자본주의국가에서 정책작성과 집행은 그 모든 단계에서 철저히 극소수 독점재벌들의 의사만을 반영하고 그들의 리익실현에 복종되고있다.
인민대중이 정치적자주권을 행사하자면 국가주권의 주인이 되여야 한다.
자본주의사회에서 국가주권은 철저히 자본가들의 수중에 장악되여있다.그로 하여 자본주의사회에서 근로인민대중은 실제적인 정치적자유와 권리를 누릴수 없다.
자본주의국가들에서 벌어지는 선거놀음은 어디까지나 자본가계급의 특권을 《민주주의》라는 보자기로 가리우기 위한 기만극에 불과하다.자본주의사회에서 선거경쟁은 부르죠아어용나팔수들이 광고하는것처럼 민주주의의 발현과정이 아니라 자본가들의 리권싸움, 재력다툼이다.막대한 자금이 없이는 국회의원으로 당선될수도 없고 시장이나 주지사의 자리에 올라앉을수 없게 되여있는것이 자본주의사회이다.금전의 획득이자 모든 권력의 획득으로 되여있는 이처럼 가혹한 금권정치무대에서 돈 한푼 없는 빈곤자들이 정치적권리에 대해 꿈도 꿀수 없다는것은 자명한 일이다.
국가권력을 틀어쥔 자본가계급은 저들의 특권적지위를 유지하기 위해 통치기구와 폭압무력을 끊임없이 강화하고 그에 기초하여 인민대중의 자주적요구와 지향을 가혹하게 억압하는 길로 나아가고있다.서방나라들에서 착취와 압박을 반대하고 생존권을 요구하여 투쟁에 떨쳐나선 광범한 근로자들의 시위를 폭압무력을 발동하여 무차별적으로 진압하고있는것은 자본주의가 인간의 권리를 무자비하게 짓밟는 반동적인 사회라는것을 웅변적으로 보여주고있다.
이러한 비인간적인 사회, 최악의 암흑사회를 《자유민주주의》로 분칠하는 부르죠아변호론자들의 궤변이야말로 민주주의적자유와 권리를 바라는 근로인민대중에 대한 악랄한 모독이고 우롱이다.
자본주의사회는 인민대중의 창조적로동의 권리는 물론 생존의 권리마저 깡그리 박탈하고있는 반인민적인 사회이다.
경제생활에서 주인으로서의 권리는 인민대중이 로동에 대한 권리를 가지고 안정된 로동생활을 하며 물질적부의 향유권을 가지고 유족하고 평등한 물질생활을 누리는데서 나타난다.경제생활에서 근로인민이 주인이 되는가 되지 못하는가 하는것은 사회의 경제제도 특히 소유제도에 의하여 규정된다.자본주의사회에서 사회적부의 창조자는 인민대중이지만 그들은 생산수단을 착취계급에게 빼앗긴탓으로 하여 경제생활의 주인이 될수 없다.
로동에 대한 권리는 사회적인간이 지녀야 할 기본권리의 하나이며 로동에 대한 권리를 어떻게 보장하는가 하는것은 사회제도의 진보성을 규정하는 중요한 요인의 하나로 된다.
자본주의경제제도는 자본가계급의 리윤추구와 물질적향락을 위하여 근로자들의 리익을 희생시키는 반인민적인 경제제도이다.
자본가들은 저들의 탐욕실현을 위해 비인간적인 로동조건과 환경속에서 근로자들에게 살인적인 로동을 강요하고있다.그들은 저임금과 실업을 로동강도를 높이고 로동력을 더 헐값으로 착취하기 위한 공간으로 리용하고있다.그런것으로 하여 자본주의사회에서는 수많은 실업자, 반실업자들이 거리를 헤매고있으며 직업이 있는 사람들도 언제 해고될지 모르는 불안속에서 생활하고있다.날로 치렬해지는 약육강식의 생존경쟁은 대중적실업사태를 더욱 야기시키고있다.
자료에 의하면 몇해전 어느 한 자본주의나라에서는 기업체들의 련이은 파산으로 하여 불과 한주일사이에 실업자들이 수십만명이나 더 늘어났다.
리윤획득에만 몰두하는 자본가들의 횡포로 하여 과학기술의 발전은 자본주의의 실업위기를 더욱 격화시키고있다.최근 자본주의의 경제위기가 심화됨에 따라 실업사태가 더욱 악화되고 많은 자본주의나라들에서 실업률이 위험계선을 넘어서 사회적난문제로 되고있는것은 반인민적인 자본주의경제제도가 낳은 필연적인 산물이다.
물질적부의 창조자인 인민대중은 응당 그의 향유자로 되여야 한다.하지만 오늘 자본주의사회에서 최하층근로자들의 생활처지는 말할수없이 비참하다.한줌도 안되는 자본가들은 넘쳐나는 재부를 탕진하다 못해 비인간적이고 기형적인 생활을 추구하는 반면에 근로대중은 초보적인 생존조건마저 빼앗기고 기아와 빈궁속에 허덕이고있으며 폭탄처럼 들씌워지는 각종 세금과 채무는 그들을 헤여나올수 없는 극도의 절망과 비관속에 몰아넣고있다.
자본주의의 진렬장, 《황금의 도박장의 도시》로 알려진 어느 한 도시에서는 지상에서 하루밤사이에도 수천만금의 돈이 왔다갔다하지만 불과 몇m아래의 지하에서는 일자리와 거처지를 잃은 빈곤자들이 집 아닌 《집》에서 굶주림과 병마에 죽어가고있다.이것이 바로 자본주의매문가들이 목청을 돋구어 광고하는 《물질적번영》의 실상이다.(전문 보기)
《운양》호사건에 비낀 일제의 침략성
피비린 죄악의 력사를 외곡하는데 환장한 일본지배층은 《운양》호사건의 침략성을 보여주는 설명을 모두 없애버린 력사교과서들을 가지고 새세대들을 교육하고있다.
일본이 그러한 행위를 한다고 하여 그들의 침략성과 악랄성이 가리워지는것은 아니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교시하시였다.
《일본자본주의의 호전성은 〈명치유신〉직후시기에 조선을 무력으로 정복할데 대한 강도적인 〈정한론〉이 대두하고 일본침략자들이 〈운양〉호침입사건을 비롯한 침략적인 무장도발을 감행한 사실에서 뚜렷이 드러났습니다.》
일본이 지난날 조선민족에게 피눈물나는 망국노의 운명을 강요한 수난의 력사의 서막을 연것이 바로 《운양》호사건이다.
19세기에 이르러 《명치유신》으로 군사봉건적자본주의발전의 길을 터놓은 일본은 악명높은 조선침략사상인 《정한론》을 내들고 조선에 대한 군사적침공의 길에 나섰다.그 첫 단계가 바로 침략의 구실을 마련하기 위한 군사적도발사건의 조작이였다.
《운양》호가 우리 나라의 해역에 들어온것자체가 불법침입이였다.
일본침략자들은 상전인 미국의 《포함외교》를 본따 1875년 봄 처음으로 아무런 통고도 없이 침략선 《운양》호를 우리 나라의 바다에 들이밀고 《발포연습》의 간판밑에 조선봉건정부를 위협공갈하였다.
그후 일본침략자들은 군사적도발책동을 보다 본격화하기 위한 만단의 준비를 갖춘 끝에 1875년 8월 20일(양력 9월 19일) 《운양》호를 또다시 우리 나라에 불법침입시켰다.
일본이 《운양》호를 침입시킨 목적은 다른데 있지 않다.
당시 일본정부가 《운양》호 함장 이노우에에게 준 명령에는 《운양》호침입의 목적이 조선에 불평등조약을 강요하기 위한 구실을 마련하는데 있다는데 대해 밝혀져있다.이런 강도적사명을 띤 침략선 《운양》호는 어떤 배도 조선봉건정부의 사전허가를 받지 않고서는 통과할수 없게 되여있는 강화해협에까지 침입하였다.8월 21일(양력 9월 20일)에는 즉시 물러갈데 대한 조선봉건정부의 요구에 《물이 떨어졌다.》는 구실을 내대면서 강화도 초지진포대 700m앞까지 접근하였다.조선군대가 자위적조치를 취하자 《운양》호는 기다렸다는듯이 초지진포대에 맹렬한 포사격을 가했으며 방어시설이 없거나 약한 항산도 등을 습격하여 수많은 무고한 주민들을 살륙하는 만행을 감행하였다.분노한 조선군대는 침략자들에게 된타격을 가하였다.
이것이 《운양》호사건의 전말이다.
력사적사실은 《운양》호사건이 침략의 발판을 마련하기 위한 계획적인 도발책동의 한 고리였다는것을 명백하게 보여주고있다.
일본침략자들은 《운양》호사건을 구실로 조선봉건정부에 예속적인 조약을 강요하기 위한 방안을 세우고 그 실행에 적극 달라붙었다.일본침략자들은 《운양》호가 청나라로 항행하던 도중 포격을 받은 실상에 대해 알아보기 위하여 사신을 파견하겠다고 하면서 만약 받아들이지 않으면 쳐들어가겠다고 무작정 위협하였다.1876년에는 조선봉건정부를 공갈하여 불평등한 《강화도조약》을 조작하고 우리 나라를 예속화하기 시작하였다.《운양》호사건으로부터 발단된 날강도적인 《강화도조약》으로 하여 우리 나라는 반식민지화의 소용돌이속에 급속히 빠져들어가게 되였으며 끝끝내는 일제에게 국권을 강탈당하였고 우리 인민은 40여년간에 걸쳐 피눈물나는 식민지노예살이를 강요당하지 않으면 안되였다.
우리는 일본의 과거침략행위와 특대형반인륜죄악을 절대로 잊지 않을것이며 천백배로 결산할것이다.(전문 보기)
《1일1론난》, 드러나는 《양파》의 실체(6)
《1일1망언》, 이것은 남조선에서 역시 준비되지 못한 후보, 정치의 《정》자는 고사하고 천박하며 몰상식한 사고를 가진 정치시정배-윤석열을 가리키는 대명사로 널리 알려져있다.
그런데 지금 윤석열에게는 《1일1론난》이라는 딱지까지 붙어 각계층의 더 큰 경악과 조소를 자아내고있다.
《대선》예비후보냐, 범죄자냐
지난 9월 16일 남조선의 사법정의바로세우기시민행동(사세행)이 윤석열을 뢰물수수 및 뢰물공여혐의로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에 고발하였다.
리유는 윤석열이 대검찰청 중앙수사부 과장으로 있을 때 서울시 서초구 서초동의 고급아빠트에서 살면서 당시 형사사건의 피의자였던 김건희로부터 결혼전에 벌써 뢰물에 해당하는 상당한 금액을 제공받았다는것이다. 해당 아빠트는 김건희가 계약자가 되여 전세로 빌린것으로서 그가 윤석열에게 무상으로 사용하게 한것이며 검사가 형사사건의 피의자로부터 경제적리익을 받은것은 명백한 뢰물이라고 까밝혔다.
그 아빠트는 바로 앞선 련재기사에서 언급된 최고급의 주상복합아빠트(주택과 상점이 같이 있는 아빠트)를 말한다.
그 기사의 내용을 다시 보아도 2010년이면 윤석열이 김건희와 교제를 하던중이고 동거하지는 않았으며 2012년 3월 결혼한 이후 4월에 가서야 그 아빠트로 거주지를 옮긴것으로 되여있다.
하지만 2010년 10월경 윤석열이 해당 아빠트에서 혼자 살고있었다는 이웃주민의 증언이 공개되여 그가 이미 결혼전부터 김건희가 전세로 빌린 그 집에서 살았다는것이 드러났다. 특히 2010년 10월이라고 하면 그해 2월 김건희가 《도이치모터스》주가조작에 가담하였고 정대택으로부터 고소를 당한 사건도 아직 결속되지 않아 잠재적인 피의자신분으로 있던 때였다. 결국 윤석열은 자기 모녀가 련루된 부정부패사건의 수사무마 및 무혐의처분 등을 바라는 김건희로부터 1억 7 000만원(남조선돈)수준의 월세액을 혜택받고 무상거주의 리익을 얻은것으로 된다.
공수처에 고발된 윤석열관련사건은 이뿐이 아니다.
윤석열은 2012년 서울중앙지방검찰청 특수1부장을 할 때 측근인 법무부 검찰국장 윤대진의 형 윤우진(전 룡산세무서장)의 뢰물수수혐의와 관련하여 변호사를 직접 알선해주고 수사에 압력을 행사함으로써 2015년에 무혐의로 처리하게 하였다.
또한 윤석열이 2019년 5월 서울중앙지방검찰청 검사장을 하던 당시 야당의원들과 현직검사들이 무더기로 련루된 《라임 및 옵티머스환매중단사건》수사를 직권으로 유야무야해버렸다는 대형금융사기사건무마의혹, 전 《국무총리》 한명숙의 불법정치자금사건수사때 수사팀이 증거를 날조하여 강압수사를 감행한 의혹이 제기되였지만 그에 대한 조사를 검찰총장의 직권으로 수사권한이 없는 감찰연구관에게 맡기여 수사를 방해한 의혹사건 등도 공수처에 고발되여 면밀한 수사중에 있다.
남조선정치전문가들과 언론들은 윤석열에게는 이밖에도 검찰총장재직당시 판사불법사찰의혹을 비롯하여 직권을 람용한 의혹들이 적지 않다, 사법적판단을 받아야 할 사건은 아직도 첩첩산중이다, 윤우준의 뢰물수수사건 수사무마의혹은 윤석열에게 있어서 가장 약한 고리이며 그가 사건수사무마에 직간접적으로 개입한 사실이 밝혀지면 늘쌍 입에 달고다니는 《공정》과 《정의》가 물거품처럼 사라지게 될것이라고 비난하고있다.
시간이 흐르고 날이 갈수록 계속 드러나고 커지고있는 가지가지의 론난들로 하여 윤석열이 《대통령》선거가 아니라 피고인신분으로 법정에 나서야 할 범죄자라는 여론이 더욱 거세여지고있는것은 우연한 일이 아니다. (계속)(전문 보기)
■련 재
- [기사] 《1일1론난》, 드러나는 《양파》의 실체 (1)
- [기사] 《1일1론난》, 드러나는 《양파》의 실체 (2)
- [기사] 《1일1론난》, 드러나는 《양파》의 실체 (3)
- [기사] 《1일1론난》, 드러나는 《양파》의 실체 (4)
- [기사] 《1일1론난》, 드러나는 《양파》의 실체 (5)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명언 : 《조국의 부름앞에 말로써가 아니라 한몸을 내대고 실천으로 대답하는것이 애국자의 자세이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이 명언은 참다운 애국자의 립장과 자세에 대하여 밝힌 명언이다.명언에는 말이 아니라 실천속에 참다운 애국이 있으며 참다운 애국자가 되자면 조국을 위하여 자기를 아낌없이 바쳐야 한다는 깊은 뜻이 담겨져있다.
조국을 사랑한다는것은 태를 묻고 나서자란 고향산천을 귀중히 여기며 조국의 부강번영을 위하여, 찬란한 미래를 위하여 모든것을 다 바쳐 투쟁한다는것을 의미한다.
조국의 품속에서 인민의 삶이 꽃펴난다.우리 공화국은 인민대중이 국가와 사회의 주인으로 되고 모든것이 인민대중을 위하여 복무하는 진정한 인민의 나라이다.인민을 신성히 떠받드는 우리 나라에서는 국가의 모든 사업이 다 인민의 복리증진을 위한 사업으로 일관되고있다.나라와 어려움을 함께 하며 조국의 큰 짐을 기꺼이 떠메는것은 공화국공민으로서의 마땅한 본분이며 의무이다.
애국의 길에 값높은 삶이 있다.사람의 삶의 가치는 조국과 인민을 위하여 얼마나 이바지하였는가 하는데 따라 결정된다.일신의 안일과 향락만을 추구하면서 살아온 인생은 아무런 가치도 없으며 그런 사람처럼 가련한 인간은 없다.사람은 생의 순간순간을 애국에 살고 한생토록 애국의 꽃을 피워야 조국과 인민의 기억속에 긍지높은 삶을 누릴수 있다.한생을 후회없이 떳떳이 살고 부끄럼없이 아름답게 사는것이 우리 시대 인간들의 참된 삶이다.
애국은 조국의 부강번영을 위한 실천투쟁속에 있다.
우국은 애국이 아니다.나라를 걱정하는 마음만으로는 조국을 사랑한다고 말할수 없다.한갖 구호로만 웨치는 애국, 기발처럼 들고나가는 상징적인 애국은 조국번영에 그 어떤 보탬도 주지 못한다.참다운 애국은 조국과 인민에 대한 헌신이고 투신이다.조국의 부름앞에 물불을 가리지 않는 사람, 조국이 맡겨준 혁명초소를 깨끗한 량심과 높은 실적으로 지켜가는 사람, 누가 보건말건, 알아주건말건 나라일을 먼저 생각하며 조국에 힘을 보태고 도움이 되는 일을 스스로 찾아하는 사람이 진짜애국자이다.
애국심이 없는 사람은 국가의 고민에 대하여 무관심할뿐 아니라 자기 주위에서 벌어지는 일도 강건너 불보듯 하게 되며 나중에는 개인의 안일과 향락을 위해 국가의 리익을 침해하는 일도 서슴지 않게 된다.비바람에 나무가 넘어진것을 보고도 못본척 하는 현상, 수도물이 덧없이 흐르고 전기가 랑비되는것을 놓고도 가슴아파하지 않는 현상, 자그마한 난관앞에 동요하며 국경밖을 넘겨다보는 현상 등은 모두 애국심이 결여된 표현들이다.
애국에는 크고작은것, 네일내일이 따로 없으며 애국심이 발휘되는 전투장 역시 따로 있는것이 아니다.길을 걷든 일을 하든, 밥을 먹든 휴식을 하든 언제나 조국에 대하여 생각하며 애국의 눈으로 모든것을 보는 관점, 자기 일터, 자기 거리와 마을을 제손으로 꾸려나가는 일본새, 설사 자기 부문 사업이 아니고 자기가 책임질 일이 아니라도 나라를 위한 일이라면 발벗고나서는 주인다운 태도, 조국의 모든것을 아끼고 사회주의재부로 빛내여나가는 투쟁기풍, 바로 이것이 애국자들의 고결한 풍모이다.
오늘 우리 당은 사회주의건설을 승리의 다음단계에로 확신성있게 이행시키기 위한 웅대한 설계도를 펼치였다.우리 조국의 부강발전은 오직 우리 인민자체의 힘으로 이룩해야 하며 그 힘은 애국의 마음과 마음들이 합쳐질 때 더욱 강해지게 된다.우리 국가의 강대함은 그 어떤 특별한 힘에 있는것이 아니라 애국열로 심장의 피를 펄펄 끓이는 전체 인민의 헌신적투쟁에 의하여 안받침되고있다.
우리 인민에게는 참다운 애국의 전통이 있다.예로부터 애국심이 강한 민족의 혈통을 이어온 우리 인민은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의 령도밑에 애국의 한마음한뜻으로 굳게 뭉쳐 두 제국주의강적을 물리쳤으며 남들같으면 열백번 쓰러졌을 고난과 시련속에서 사회주의강국건설의 튼튼한 토대를 마련하였다.이 위대한 전통은 또 한분의 절세의 애국자이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를 높이 모시여 새로운 주체100년대에도 꿋꿋이 계승되고있다.
조국과 인민의 행복을 위한 길에 한알의 모래알이 되여 뿌려진대도 더 바랄것이 없다는 숭고한 인생관을 지니시고 끝없는 애국헌신의 길을 이어가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보폭에 심장의 박동을 맞추며 조국땅 방방곡곡에서 애국의 구슬땀을 아낌없이 바쳐가고있는 우리 인민의 정신세계는 한없이 고결하다.전체 인민이 해방직후 위대한 수령님의 애국의 호소를 받들고 새 민주조선을 일떠세운 세대들처럼, 포화에 불타버린 재더미우에서 맨손으로 인민의 락원을 건설한 천리마시대의 영웅들처럼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사상과 령도를 충직하게 받들어 조국의 륭성번영을 위한 사업에 한사람같이 떨쳐나설 때 막아서는 난국은 격파될것이며 우리 조국의 전진속도는 더욱 빨라지게 될것이다.
지금 우리 조국은 자기의 수천만 아들딸들을 애국의 한길로 부르고있다.
모든 일군들과 당원들과 근로자들은 조국의 부름을 심장에 새겨안고 우리 국가의 부흥을 위한 오늘의 투쟁에서 자기의 한몸을 아낌없이 내대는 참다운 애국투사가 되여야 할것이다.(전문 보기)
[보도사진] : 애국의 땀과 열정을 바쳐가는 각지의 근로자들
주체110(2021)년 9월 26일 로동신문
조국의 부강번영을 위해 헌신하는 우리 인민의 훌륭한 풍모
애국의 땀과 열정을 바쳐가는 각지의 근로자들
부령합금철공장에서
령대청년탄광에서
은파군 대청협동농장에서
김정숙평양방직공장에서
혁명일화 : 두번이나 들어주신 소원
김정숙평양제사공장 이불작업반 로동자들에게는 누구나 부러워하는 뜻깊은 기념사진이 있다.자기들이 일하는 생산현장에서 경애하는 총비서동지를 모시고 찍은 기념사진이다.
혈연의 정이 흘러넘치는 이 기념사진에는 참으로 감동깊은 사연이 깃들어있다.
우리 인민이 위대한 당의 령도따라 충성의 70일전투와 200일전투를 자랑찬 승리로 결속한 환희를 안고 새해를 맞이한 주체106(2017)년 1월 7일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김정숙평양제사공장을 찾으시였다.
자나깨나 뵙고싶은 경애하는 총비서동지를 불과 반년만에 또다시 일터에 모신 공장일군들의 가슴은 무한한 행복감으로 설레였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이날 새로 꾸린 이불생산공정을 돌아보시면서 만족을 금치 못하시였다.인민생활향상을 위한 또 하나의 창조물이 마련된것이 기쁘시여 멋있다고 높이 평가해주시고 차곡차곡 쌓여있는 각종 이불들을 보시고서는 처녀총각들이 시집장가갈 때 이런 멋있는 이불들을 안겨주면 좋아할것이라고 하시며 새 가정의 행복넘친 모습을 환한 미소속에 그려보기도 하시였다.
이렇게 시간이 흐르고있을 때 문득 동행한 한 일군이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공장을 찾으시였던 지난해 6월에 이 작업반의 일부 동무들이 불가피한 사정으로 다른 곳에 가있다나니 기념사진을 찍지 못하였다는데 대하여 말씀드리였다.
그 일군이 이런 말씀을 올리게 된것은 며칠전 공장에 나왔던 기회에 한 기능공과 이야기를 나누다가 경애하는 총비서동지를 모시고 기념사진을 찍는 자리에 그를 포함한 여러명의 작업반원들이 참가하지 못한 사실을 알게 되였기때문이였다.그들은 한생의 소원을 이루지 못한 아쉬움으로 한달나마 눈물속에 살다싶이 하였고 그후에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새로 꾸린 일터에 문득 다시 찾아오실것만 같아, 영광의 그 시각을 또 놓칠것만 같아 명절날과 휴식일에도 생산현장을 뜨지 않고있었다.
일군은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 말씀을 올리면서도 그이의 혁명사업을 잘 보좌해드려야 할 자기가 너무 외람된 행동을 하는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에 마음을 조이였다.
하지만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그의 이야기에서 종업원들의 간절한 소원을 헤아리시고 즉석에서 말씀하시였다.
《이불생산현장에서 일하는 로동자들가운데 지난해에 나와 함께 기념사진을 찍지 못한 동무들이 있으면 사진을 찍읍시다.》
그러시고는 생산현장을 둘러보시며 친히 사진찍을 위치까지 정해주시는것이였다.
꿈결에도 바라던 영광의 시각을 맞이한 작업반원들은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곁으로 넘어질듯, 엎어질듯 달려왔다.
어린애들처럼 막무가내로 그이께 안겨드는 그들의 모습을 보며 누구보다 뜨거운 격정을 금치 못한 사람들은 공장일군들이였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를 처음 공장에 모시였던 주체105(2016)년 6월 20일에 있은 일이 어제런듯 되살아났던것이다.
그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공장현지지도를 마치시면서 일군들과 종업원들을 사랑의 한품에 안아 영광의 기념사진을 찍어주시였다.
기념촬영이 끝나고 열광의 환호성이 터져오르는 속에 그이께서 얼마쯤 걸음을 옮기시였을 때였다.
뒤늦게야 이 사실을 알았는지 정신없이 달려오는 공장탁아소, 유치원 보육원, 교양원들의 모습이 구내길에 나타났다.
동행한 일군들이 당황해하는데 공장일군이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앞에 나섰다.기념사진을 한번 더 찍어주셨으면 하는 청을 올리던 일군은 그만 말끝을 흐리고말았다.
그날따라 무더위가 얼마나 심하였던지 공장의 곳곳을 돌아보시고 종업원들과 기념사진까지 찍으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옷이 땀으로 화락하게 젖어있었던것이다.
일군이 송구스러워 어쩔줄 몰라하는데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달음질쳐오는 녀성종업원들을 보시고 정깊게 말씀하시였다.
《기념사진을 찍지 못한 탁아소, 유치원 보육원, 교양원들이 달려오고있는데 그들과도 사진을 찍읍시다.》
보육원, 교양원들을 손저어 부르시며 빨리들 오라고, 어서 뒤에도 오고 앞에도 앉아 사진을 찍자고 하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전문 보기)
인민의 참된 충복들을 키우시는 위대한 스승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3차 정치국 확대회의에서 우리 인민의 생명안전을 보호하며 생활을 안정시키는데서 절실하게 나서는 문제들을 개괄분석하시였다.
어떤 조건과 환경속에서도 인민을 위해 충실히 복무하고 인민들에게 행복과 기쁨만을 안겨주려는 우리 당의 이 숭고한 뜻을 앞장에서 받들어나가야 할 임무가 바로 일군들의 어깨에 지워져있다.어느 단위에 가보아도 당중앙위원회 정치국 확대회의의 사상과 정신을 심장에 새기고 피타는 노력과 정열을 바쳐가고있는 일군들을 볼수 있다.
자체의 힘으로 국토관리사업을 강력히 추진하여 자기 지역을 그 어떤 자연재해에도 끄떡없게, 안전하게 만들데 대한 당의 의도를 명심하고 대중의 앞장에서 강하천정리와 제방공사를 힘있게 밀고나가고있는 시, 군의 책임일군들, 전례없는 분발력과 무한한 헌신성을 발휘하여 인민소비품생산에서 혁신을 일으키기 위해 신발창이 닳도록 뛰고 또 뛰는 일군들, 농장포전에 위치를 정하고 올해 농사결속을 위한 투쟁에서 이신작칙의 모범을 발휘하고있는 일군들…
정녕 끝없는 심혈과 로고를 바치시여 우리 일군들이 인민을 위한 멸사복무의 길에서 더없는 보람과 락을 찾는 인민의 진정한 충복으로 살며 일해나가도록 걸음걸음 따뜻이 손잡아 이끌어주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령도를 떠나 이렇듯 자랑스러운 모습을 어떻게 생각할수 있겠는가.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일군들은 인민을 위한 일밖에 모르고 인민을 위한 일을 성실하고 능숙하게 하며 인민을 위한 일에서 기쁨과 보람을 찾는 인민의 참된 복무자가 되여야 합니다.》
새로운 주체100년대가 시작되던 잊지 못할 첫 기슭에 추억을 실어본다.
주체101(2012)년 1월 3일, 어버이장군님을 너무도 뜻밖에 잃고 새해를 맞이한 그 시각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일군들에게 하신 뜨거운 당부는 인민의 참된 심부름군이 되여야 한다는것이였다.
일군들은 어머니당의 본성에 맞게 뜨거운 사랑과 믿음을 안고 군중과의 사업을 잘하여야 한다고 하시면서 일군들은 수령님식, 장군님식인민관을 따라배워 인민을 하늘처럼 여기고 인민들에게 행복하고 유족한 생활을 마련해주기 위하여 발이 닳도록 뛰고 또 뛰여야 한다고 절절히 말씀하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
민족대국상의 나날 추운 겨울밤 추위속에서 인민들이 떨고있다는것을 아시면 우리 장군님께서 가슴아파하신다는것을 명심하고 인민들의 편의를 최우선, 절대적으로 보장할데 대한 사랑의 친필서한으로 우리 일군들에게 인민의 참된 복무자, 충복으로서의 본분을 다해나가도록 가르쳐주시던 그 모습으로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인민에 대한 멸사복무를 우리 당의 존재방식으로, 일군들의 인생관으로 내세우시고 인민을 위해 헌신적으로 일해나가도록 이끌어주시였다.
김일성-김정일주의는 본질에 있어서 인민대중제일주의라는 천금같은 정의를 내리시고 수많은 당회의들에서도 그리고 끊임없이 이어가시는 현지지도의 길에서도 일군들에게 인민을 위하여 충실히 복무하여야 할 사명과 본분을 새겨주시며 우리의 총비서동지께서는 당과 국가의 모든 사업이 인민을 위한데로 지향되도록 하시였다.
몇해전 겨울 당의 은정어린 물고기를 받아안고 기뻐하는 인민들의 모습을 찍은 사진들을 보시고 정말 이런 멋에, 이렇게 순간에 속이 한번씩 뭉클해오는 행복에 도취되여보려고 힘들어도 웃으며 투쟁속에 사는것같다고, 우리 인민들이 매일매일 이런 풍족한 생활속에 웃고 떠들며 살 그날을 앞당기기 위함에 우리 투쟁목표를 지향하고 인민에 대한 멸사복무정신을 바탕으로 힘과 용기를 모아 백배하여 일을 더 잘해나아가자고 한자한자 써나가시던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자애로운 영상이 숭엄히 어려온다.
인민에 대한 사랑과 믿음이 얼마나 강렬하시였으면 영광스러운 우리 당창건 70돐을 경축하는 열병식 및 평양시군중시위에서 연설하시면서 전체 당원들에게 우리모두 위대한 인민을 위하여 멸사복무해나아가자고 그리도 열렬히 호소하시였으랴.
《모든것을 인민을 위하여, 모든것을 인민대중에게 의거하여!》, 《전당이 위대한 인민을 위하여 멸사복무하자!》라는 구호를 제시하시고 우리의 모든 일군들이 자나깨나 인민, 이 부름으로 심장이 고동치고 인민에 대한 멸사복무의 한길로만 줄달음치도록 고무해주고 떠밀어주신분이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이시다.
그이께서는 기회가 있을 때마다 일군을 위하여 인민이 있는것이 아니라 인민을 위하여 일군이 있다고 가르쳐주시였고 일군들이 군중을 대할 때마다 위대한 수령님과 장군님께서 한평생 하늘처럼 떠받들고 스승으로 섬긴 그 위대한 인민이 바로 자기앞에 있다는것을 먼저 생각해야 한다고 일깨워주시며 일군들이 인민을 위해 자기의 모든것을 다 바쳐 일해나가도록 하시였다.
얼마나 가슴뜨거운 사연들이 경애하는 그이의 혁명령도의 자욱마다에 아로새겨진것인가.
인민의 문화휴식터로 훌륭히 꾸려진 만경대유희장을 찾으면 우리의 총비서동지께서 몸소 보도블로크사이로 돋아난 잡풀을 뽑으시며 인민들에 대한 관점을 바로가질데 대하여 하신 가르치심을 순간도 잊지 않고있다는 일군들의 진심어린 고백을 들을수 있다.삼지연시당위원회의 일군들을 만나보면 여러해전 자기들과 뜻깊은 기념사진을 찍으시면서 인민들이 진정으로 마음의 문을 열고 찾아와 속이야기를 터놓을수 있는 친정집, 인민들의 마음속에 뿌리박은 군당위원회가 되라고 절절히 당부하시던 총비서동지의 그 영상이 지금도 삼삼히 어려온다는 절절한 토로에 감동을 금할수 없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숭고한 뜻을 받들고 당중앙위원회 일군들이 어려움을 겪는 인민들과 고락을 함께 하는 모습에서, 자연재해를 당한 인민들은 군당청사에서 생활하고 군당일군들은 천막에서 생활하는 모습에서 모든 일군들은 인민의 참된 복무자, 충복, 심부름군의 의미를 더욱 깊이 절감하였다.
오늘 우리 일군들은 인민을 위하여 자신의 모든것을 깡그리 바쳐가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모습을 우러르며 멸사복무의 의지를 더욱 가다듬고있다.(전문 보기)
당결정집행에서는 경중이 따로 없다
년초부터 과감한 전진과 격렬한 투쟁으로 날과 달을 이어온 올해 진군은 이제 석달 남짓이 남았다.이 나날 온 나라 어디서나 당 제8차대회 결정을 결사관철하기 위한 과감한 공격전이 전개되였고 일군들과 당원들, 근로자들은 충성과 헌신의 구슬땀을 아낌없이 바치였다.
이룩된 성과도 적지 않지만 각급 당위원회들앞에는 보다 무거운 임무가 나서고있다.
모든 당조직들은 당결정집행정형을 구체적으로 장악총화하고 미진된 과업들을 무조건 수행하기 위한 조직정치사업을 보다 박력있게 벌림으로써 당결정서의 집행란에 오직 집행이라는 두 글자만을 새겨야 한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모든 당조직들은 당의 로선과 정책관철을 당사업의 주선으로 확고히 틀어쥐고 당정책을 어느 하나도 놓침이 없이 무조건 끝까지 관철하여야 합니다.》
당결정은 하늘이 무너져도 어느 하나도 놓침없이 무조건 집행해야 할 지상의 과업이다.
당결정의 집행은 해당 단위의 발전과 직결되여있을뿐 아니라 국가의 발전, 혁명의 전진과 잇닿아있다.당결정의 한조항한조항을 철저히 관철해나갈 때 한개 부문과 지역, 한개 단위의 발전뿐 아니라 국가의 전진, 국가의 미래를 위한 든든한 초석이 마련되게 된다.
당결정의 집행과정이야말로 우리앞을 가로막는 모든 난관을 정면돌파하는 과정, 사회주의건설의 새 승리를 향한 진로따라 억세게 나아가는 전진과정이다.당결정집행에서 경중을 가리는것은 추호도 용납할수 없는 그릇된 태도이며 이로 하여 손해를 보는것은 부문과 지역, 단위이며 국가이다.
실례로 국토관리사업과 관련한 당결정은 모든 시, 군에서 해마다, 시기마다 채택하군 하지만 그 집행을 대하는 태도와 관점은 서로 다르다.품이 많이 드는 반면에 성과는 하루이틀에 이루어지지 않기때문이다.
그런것으로 하여 당결정집행의 결과도 시, 군마다 차이나고있다.
성천군, 운산군과 같이 국토관리사업을 힘있게 벌려 그 덕을 많이 보고있는 시, 군들이 늘어나는 반면에 그렇지 못한 시, 군들의 실태는 당결정집행을 대하는 태도와 관점이 어떠해야 하는가를 다시금 심각히 되새겨주고있다.
중요한 당결정, 덜 중요한 당결정이 따로 있을수 없다.
당결정에 반영된 문제는 당의 로선과 정책을 관철하기 위한 당원대중의 조직적의사이며 해당 단위에 있어서 반드시 집행해야 할 필수적이며 긴절한 과업이다.
당결정을 어느 하나도 놓침없이 무조건 철저히, 이것이 바로 당의 요구, 시대와 혁명의 요구이다.
모든것이 부족하고 어려운 조건에서 당결정들을 빠짐없이 철저히 관철한다는것은 결코 쉬운 일이 아니다.
하지만 당과 혁명앞에 지닌 숭고한 사명과 의무를 자각하고 보통때의 열배, 백배의 힘과 정열로 분발해나서면 앞으로 남은 기간에 얼마든지 훌륭한 성과를 이룩할수 있다.
지난해 그처럼 어렵고 불리한 조건에서도 당 제8차대회를 높은 정치적열의와 빛나는 로력적성과로 맞이하기 위한 80일전투가 힘있게 벌어져 재해복구전선과 대건설전구들에서 수많은 창조물들이 훌륭히 일떠섰으며 공업부문의 52개 주요지표계획이 성과적으로 달성되였다.
불리한 조건과 환경이 지속되고 기일도 얼마 남지 않았지만 하자고 결심하고 달라붙으면 못해낼 일이 없다.기본은 당결정집행을 대하는 관점과 태도이며 답보를 모르고 혁신과 비약에로 나아가려는 과감한 실천이다.
지금이야말로 모든 단위 당일군들이 당결정집행에 대하여 늘 사색하고 고민하면서 하나하나의 결정들이 훌륭한 결실을 맺고 현실에서 은을 내도록 배가의 노력을 기울여야 할 시기이다.
우선 일군들이 당결정을 뼈가 부서져도 무조건 철저히 관철하는 혁명적기풍을 체질화하도록 해야 한다.
당결정을 대하는 일군의 관점과 태도는 당결정의 집행여부를 결정하는 하나의 척도와 같다.
죽으나사나 당결정을 무조건 집행하겠다는 결사의 각오를 가지고 달라붙는 일군에게는 결코 못해낼 일, 점령 못할 요새가 있을수 없다.이룩한 성과에 만족하거나 한두가지쯤 집행하지 못해도 일없다고 생각하는 일군이 있는 곳에서는 언제 가도 뚜렷한 성과가 이룩될수 없다.
당결정집행을 의무이기 전에 량심으로, 하늘이 무너져도 해내야 할 지상의 명령으로 받아안는 일군에게서는 지칠줄 모르는 힘과 지혜, 불같은 열정이 샘솟는 법이다.
올해 채택한 당결정을 하나하나 착실하게 집행해나가고있는 과일군당위원회의 사업경험이 많은것을 시사해주고있다.(전문 보기)
당원들이 당결정을 무조건 집행하도록 적극 떠밀어주고있다.
-평양전기기구공장에서-
리설민 찍음
우리 인민이 사랑하는 국화-목란꽃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교시하시였다.
《목란꽃은 우리 인민이 제일 사랑하는 국화입니다.》
목란꽃,
조용히 이름을 불러보아도 희디흰 꽃잎을 소담하게 한겹두겹 펼치고 그윽한 향기를 풍기는 목란꽃의 아름다움과 청아함, 순결무구함이 한가슴에 뿌듯이 안겨든다.
그만큼 목란꽃은 우리 인민의 마음과 생활속에 소중히 자리잡고있다.
하다면 우리 인민은 왜 그토록 목란꽃을 사랑하며 그 꽃을 인생의 거울로 삼고 아름다운 삶을 지향해나가는것인가.
그에 대한 답을 찾자면 조선의 국화인 목란꽃과 더불어 펼쳐지는 우리 인민의 가지가지의 생활을 들여다보아야 한다.
우리 인민은 목란꽃을 더없이 사랑할뿐 아니라 그 꽃이 보다 아름답게 더 활짝 피여나 온 강산에 향기풍기며 우리 생활에 활력을 더해주기를 바란다.그런것으로 하여 목란꽃을 정성다해 심어가꾸고 적극 애호하며 일상생활의 한 부분으로 여기는 사람들이 나날이 늘어나고있다.
유서깊은 곳들과 유원지, 공원, 일터마다에 목란꽃을 심고 가꾸는 사람들도 많고 목란꽃재배기술을 발전시키는데 심혼을 기울이는 과학자들도 있다.한폭의 비단천우에 한뜸두뜸 정성다해 아름답게 피여난 목란꽃을 수놓아가는 수예공들도 있고 목란꽃을 심어가꾸며 대를 이어 민족유산보호관리에 애국의 자욱을 새겨가고있는 가정도 있다.
비록 초소와 직위는 서로 달라도 이들이 수놓아가는 삶의 갈피갈피에는 목란꽃처럼 아름답고 굳세게 살려는 숭고한 지향이 진하게 슴배여있다.
목란꽃처럼 티없이 순결한 마음으로 당에 충성다할 맹세를 담은 시와 노래들을 비롯한 예술작품들을 새겨보아도, 목란꽃을 형상한것으로 하여 그 품격이 더욱 돋구어지는 건축물들을 바라보아도 마음이 숭엄해지고 이름 못할 격정으로 눈굽을 적시는 우리 인민이다.
그것은 목란꽃에 조선민족의 슬기와 기상, 숭고한 정신세계가 그대로 비껴있기때문이리라.
백두의 흰눈처럼 하얀색을 기본바탕으로 하고있는 정갈하면서도 맑고 깨끗한 목란꽃의 빛갈과 아름다운 모양은 예로부터 백의민족, 백의동포로 불리워온 우리 인민의 순결하고 고상한 정신세계와 함께 뛰여난 지혜와 재능을 상징하고있다.
억센 줄기와 두터우면서도 시원하고 무게있어보이는 잎새는 굳세면서도 소박하고 고상한감을 주는데 이것은 온갖 도전과 난관을 짓부시고 자신들의 근면하고 성실한 노력으로 이 땅우에 존엄높고 행복한 생활을 창조해나가는 우리 인민의 도도한 기상과 활력에 넘친 모습을 잘 보여주고있다.
목란꽃의 매력은 또한 꽃이 크고 향기가 그윽하여 사람들에게 기쁨을 안겨주고 고급향료, 귀중한 약재로도 쓰인다는것이다.여기에는 자신을 바쳐 서로 돕고 위해주는것을 하나의 미덕으로 여기고있는 우리 인민의 인간적향기와 우수한 도덕품성이 비껴있다.
이뿐이 아니다.어디에 심어도 꽃의 형태와 크기, 색갈이 다 같다는 특성은 한강토에서 하나의 혈통과 언어, 문화를 가지고 결백하게 살아온 단일민족으로서 그 어디에 가서도 민족성을 고수해나가는 우리 인민의 기질과 일치하고있다.
이렇듯 목란꽃은 우리 인민의 모습과 기질을 닮은 꽃이다.
하기에 어느 한 나라의 잡지는 목란꽃을 사진과 함께 소개한 글에서 《조선사람들은 목란꽃을 자기들의 굳센 의지, 지혜, 고상함의 상징으로 여기면서 정성껏 가꾸고있다.태양의 빛발아래 활짝 피여나는 목란꽃은 사회주의제도하에서 조선인민이 마음껏 누리고있는 자유와 행복을 상징하고있다.》라고 전하였다.
그렇다.어려움속에서도 생활을 아름답게 가꾸고 고난도 웃음으로 헤쳐나가는 우리 인민이여서 강대한 우리 조국의 상징인 목란꽃을 그토록 사랑하며 자기의 미래와 행복이 비껴있는 국화가 영원히 활짝 피여있기를 바라는것 아니랴.
우리 인민은 조국을 사랑하고 생활을 사랑하듯이 국화도 사랑한다.
자연의 대지우에서만이 아니라 인민의 마음속에 뿌리내려 향기를 풍기며 애국의 마음을 더욱 굳세게 하여주는 내 조국의 국화와 더불어 우리 인민의 생활은 더욱 약동할것이며 내 조국의 전진은 더욱더 줄기차고 억세여질것이다.(전문 보기)
소식 : 미국은 세계최악의 인권유린국
지난 13일부터 제네바에서 유엔인권리사회 제48차회의가 진행되고있다. 14일 진행된 안건 2항(유엔인권고등판무관의 세계인권상황관련 갱신보고서)에 대한 일반토의시 우리 나라와 중국, 이란, 벨라루씨, 수리아, 베네수엘라, 볼리비아를 비롯한 여러 나라들이 공동명의로 미국의 만성적인 인권유린행위들을 폭로규탄하는 연설문을 발표하였다.
연설문에서는 미국이 자국인민들의 생존권과 건강권을 무시하고있다고 하면서 가장 발전된 의료설비와 기술을 가지고있다는 나라가 세계에서 가장 많은 악성전염병비루스감염자와 사망자를 기록하고 전염병퇴치에 총력을 기울일 대신 방역실패의 책임을 다른데 떠넘기기 위해 비루스기원조사와 같은 정치적조작에 집착하고있다고 비난하였다.
또한 미국에서 혐오스러운 노예제와 노예무역의 력사에 뿌리를 둔 제도적인 인종주의와 인종차별로 아프리카계, 아시아계사람들과 이슬람교도들, 기타 소수민족들이 고통을 받고 인신매매와 강제로동에 시달리고있다고 하면서 미국이 《민주주의》와 《인권》을 구실로 다른 나라들의 내정에 간섭하고 자기의 가치관을 강요하려 하고있다고 지적하였다.
계속하여 미국식민주주의를 다른 나라에 강요하는것은 무질서와 혼란만을 조성하고 실패를 면할수 없다고 하면서 미국과 동맹국들이 아프가니스탄에서 감행한 민간인살해범죄는 철저히 조사되여야 하며 가해자들은 그에 대한 책임을 져야 한다고 강조하였다.
이러한 사실자료는 미국이 《인권재판관》처럼 행세하고있지만 진짜 피고석에 앉아야 할 인권유린의 왕초, 주범은 바로 미국이라는것을 여실히 보여주고있다.(전문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