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ive for 11月, 2022
우리 시대의 행복관
이 땅에 격동의 시대, 전환의 시대가 흘러가고있다.
최악의 시련이 겹쳐들어도 더욱 원대한 리상의 나래를 펼치고 인민이 바라는 모든 꿈을 성취해가는 강대한 우리 조국, 전체 인민이 탁월한 수령의 령도따라 신심드높이, 용기백배하여 사회주의건설의 전면적발전을 이룩해가는 주체혁명의 새시대.
시대를 떠난 인간의 삶이란 있을수 없다.이것은 대지를 떠난 아름다운 꽃을 생각할수 없는것과 같은 리치이다.
존엄높고 영광스러운 위대한 김정은시대에 살며 투쟁하는 우리 인민의 긍지와 행복감은 끝이 없다.
하다면 우리 시대의 행복관은 과연 어떠해야 하는가.진정 가장 값높은 인생의 보람과 영광은 어디에 있으며 최고의 행복은 무엇인가.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교시하시였다.
《혁명가의 높은 정신세계는 개인의 안락과 행복을 위해서가 아니라 혁명을 위하여 자기를 희생하는것을 영예와 보람으로 여기는데 있습니다.그들의 삶의 보람과 행복은 오직 혁명투쟁속에 있습니다.》
행복은 모든 사람들이 한결같이 품고 사는 소원이고 열망이다.인간의 삶이란 행복을 위한 줄기찬 투쟁과정이라고 할수 있다.
삶의 행복을 어디에서 찾고 어떻게 꽃피우는가에 따라 인생의 전도와 가치가 좌우된다.
오늘 우리 시대는 가장 행복한 삶에 대한 명백한 해답을 주고있다.
조국의 발전행로에서 가장 극난한 해라고 할수 있는 2022년, 그러나 이해에 우리가 걸어온 자욱자욱을 돌이켜보면 그것은 결코 시련에 대한 추억만이 아니다.
무엇으로 하여 난관도 많은 이해에 우리는 기쁨과 행복에 넘친 모습들을 그리도 가슴뜨겁게 새겨보는것인가.
새해의 첫아침부터 류달랐다.금수산태양궁전에서 경애하는 총비서동지를 모시고 한없는 감격에 눈굽적시던 공로자, 로력혁신자들의 모습이 이해 행복의 첫 화폭으로 찍혀졌다.화창한 4월의 봄날에 진행된 보통강강안다락식주택구 준공식장에서 환희에 넘쳐있던 사회주의문명의 당당한 주인공들, 사상초유의 보건위기를 평정하고 방역대승을 선포하던 그 시각 뜨거운 눈물로 두볼을 적시던 방역, 보건전사들의 모습이 이해의 갈피갈피에 깊이도 새겨졌다.
공화국창건 74돐 경축행사에 참가하여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의 동상이 정중히 모셔진 만수대언덕에서 경애하는 총비서동지를 한자리에 모시고 영광의 기념사진을 찍은 로력혁신자, 공로자들이 받아안은 행복은 또 얼마나 큰것이였던가.
진정 이 나라의 그 어디에서나 볼수 있는 너무도 소박하고 평범한 근로자들이였다.수천척지하막장에서, 농장포전에서, 동음높은 기대옆에서 한생을 한모습으로 살아온 탄부도 농업근로자도 로동자도 있었다.탐구와 사색으로 국가부흥의 밝은 등불이 되고 든든한 초석이 되여준 과학자들과 교육자들의 모습도 보였다.
위대한 수령을 몸가까이에서 뵈옵는것으로 하여 그리도 무한한 영광과 행복감에 충만되였던 그들 한사람한사람의 모습이 새겨주는 시대적의미는 오늘까지도 그 여운이 사라지지 않고있다.
복받은 인생길을 걷고있는 그들의 모습을 되새겨보느라면 우리의 뇌리에는 공화국창건 74돐을 경축하는 그날에 향유의 권리보다 공민적의무를 앞에 놓고 나라의 큰짐을 하나라도 덜기 위해 고심하고 분투하는 로력혁신자, 공로자들이야말로 진정한 인민의 대표자, 참된 애국자들이라고 하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뜻깊은 말씀이 떠오른다.
향유의 권리앞에 공민적의무를!
바로 이것이였다.우리 시대의 주인공들이 평범하면서도 결코 범상하지 않은 행복의 길, 가장 영광넘친 길을 걷게 된 근본바탕이 여기에 있다.
세상을 둘러보면 행복을 향유에서 찾는것이 상례이다.물론 생활에서 충분한 만족을 느끼여 흐뭇하고 즐거우며 부러운것이 없는것이 행복이라지만 결코 이것이 향유 그자체만을 의미하는것은 아니다.지구상에는 저 하나의 명예와 안락을 위해 동분서주하며 거기에서 만족감을 찾는 사람들이 그 얼마인가.그러나 한생을 바쳐 일신의 부귀와 영달을 얻은들 그것이 어찌 행복이랴.이런 개인주의적인생관에 물젖은 사람들이 많을 때 국가는 부패하고 쇠퇴하게 되며 반대로 조국의 번영과 인생의 행복을 하나로 잇고 사는 참된 공민들이 많을 때 국가는 그 어떤 시련에도 끄떡없이 전진하고 부강하게 된다.
우리는 혁명하는 시대, 우리 국가제일주의시대에 살고있다.공화국의 국위가 최상의 경지에서 떨쳐지고있는 오늘 남들이 창조한 복을 누리려고만 하는 사람이라면 결코 이 격변하는 시대에 떳떳할수 없다.오늘 우리 시대의 애국자, 진실로 행복한 사람은 어디에서 무슨 일을 하건 자기앞에 부과된 공민적의무에 충실한 사람, 애국의 한길에서 그 어떤 고생도 달게 여기며 사회주의강국건설에 자그마한 보탬이라도 주기 위하여 아글타글 노력하는 사람이다.어머니조국은 이런 애국적생을 기억하고 빛내여준다.
조국을 위해 바치는것, 투쟁하는것이 행복이라면 끝없는 희열속에 그 아름다운 삶의 길을 변함없이 걸어가게 해주는 힘은 어디에 원천을 두고있는가.
우리는 그 대답을 우리 시대가 내세우는 값높은 인생의 주인공들의 모습에서 찾아볼수 있다.(전문 보기)
보건실천은 이런 결사관철의 투쟁기풍을 요구한다 -년간생산량의 두배이상에 달하는 방대한 생산과제를 단 한달동안에 결속한 평양예방약공장의 일군들과 종업원들-
위대한 당의 령도밑에 사회주의보건사업을 근본적으로 개선하기 위한 투쟁이 전국각지에서 힘있게 전개되고있다.
하다면 사회주의영상인 인민보건사업을 하루빨리 추켜세우기 위한 오늘의 거창한 보건실천에서는 어떤 일본새가 필요한가.
인민들이 사회주의보건제도의 우월성과 생활력을 실감할수 있게 하는데서 큰 의의를 가지는 예방약생산과제를 당에서 정해준 시간에 성과적으로 결속한 평양예방약공장 일군들과 종업원들의 투쟁이 이에 대한 대답으로 된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제약공업과 의료기구공업은 현시기 인민보건의 영상을 개선하고 사회주의보건시책이 은을 내게 하는데서 전초선이라고 말할수 있습니다.》
년간생산량의 두배이상에 달하는 생산과제를 한달동안에 결속!
모든것이 어렵고 부족한 속에서 그처럼 짧은 기간에 이런 성과를 이룩한것은 자랑스러운 일이다.
그러나 그 의의는 비단 여기에만 있지 않다.
세상에서 가장 우월한 사회주의보건제도를 지키고 빛내여온 고귀한 투쟁전통을 이어 당의 믿음에 충성으로 보답해갈 열의로 심장이 높뛸 때 얼마든지 자체의 힘과 기술, 자원으로 제약공업을 발전시킬수 있다는것을 뚜렷이 실증한 여기에 보다 큰 의의가 있다.
지난 9월 어느날 밤깊도록 불빛이 꺼질줄 모르는 공장의 어느한 사무실에서는 이런 목소리가 울려나왔다.
《현재 기술력량도 부족하고 생산조건도 대단히 어렵습니다.하지만 공장일군들과 종업원들이 떨쳐나서면 얼마든지 가능성을 찾을수 있다고 봅니다.》
《그렇게 결심한 이상 끝까지 내밉시다.각오만 굳게 가진다면 못해낼 일이 무엇이겠습니까.》
서로 손을 굳게 잡으며 뜨거운 눈빛을 주고받는 지배인 리철준동무와 초급당비서 어웅권동무의 얼굴마다에는 당이 준 과업을 결사관철하고야말 의지가 어려있었다.
예방약생산은 이렇게 시작되였다.
시당위원회의 강력한 지도밑에 진공적으로 벌어지는 정치사상사업이 예방약생산에 떨쳐나선 종업원들의 심장을 세차게 격동시켰다.
힘차게 나붓기는 붉은기들, 새로운 기적과 위훈창조에로 부르는 글발들과 다양한 직관선전물들, 현장을 들었다놓는 경제선동은 온 공장을 불도가니마냥 부글부글 끓어번지게 했다.
공장의 모든 생산공정은 주야간작업으로 이행되였고 생산능력확장을 위한 공사와 설비제작 등이 립체적으로 벌어졌다.
행정일군도 당일군도 로동자도 모두가 하나의 지향, 하나의 목표를 향해 두주먹을 부르쥐고 두몫, 세몫을 안고 뛰였다.
서로가 서로를 위하고 작업반이 작업반을 돕는 집단주의기풍이 높이 발휘되는 속에 교대를 마친 종업원들은 스스로 제품포장현장에 달려나와 새날을 맞이하군 했다.
언제부터인가는 다음교대, 다음공정을 위한 《전진공급》이라는 류다른 작업일과도 생겨났다.
뭐니뭐니해도 제일 긴박한것은 시간이였다.
인민들의 생명건강과 직결되여있고 당의 예방의학적방침을 철저히 관철하느냐 마느냐가 결정되는 그 나날 공장의 일군들과 기술자, 로동자들속에서는 앉으나서나 시간, 시간이라는 말이 끝없이 울려나왔고 한시간, 하루를 앞당기기 위해 서로가 창조적지혜를 합쳤다.
그가운데서도 제일 무거운 중압감을 안고 모대긴 사람들은 공장의 기술집단을 책임진 김영권동무와 실장인 김련화동무였다.
언제인가 예방약개발생산과 관련한 회의에 참가했던 김련화동무는 인민들의 건강증진을 위해 취해지는 당과 국가의 중대조치들을 다시금 뜨겁게 절감하면서 의학자의 임무와 책임감에 대하여 더 무겁게 가다듬게 되였다.
연구집단과 힘을 합쳐 고심어린 탐구끝에 우리 나라의 실정과 우리 인민의 체질에 맞는 효능높은 예방약을 내놓았을 때에도 그의 머리속에서는 어떻게 하면 인민들의 생활향상에 이바지해야 할 귀중한 원료를 절약할수 있겠는가 하는 생각이 언제나 떠날줄 몰랐다.
이것은 예방약생산에 들어서면서 더더욱 절박한 문제로 제기되였고 생산기일을 보장하기 위한 공장일군들과 연구사들의 초점도 여기로 모아지게 되였다.하지만 좀처럼 성공의 문은 열리지 않았다.
그러던 어느날 리철준지배인이 연구사들을 찾아왔다.
두눈이 충혈진 그들과 자리를 같이한 지배인은 이렇게 말했다.
《난 지금도 악성비루스가 떠도는 시안의 약국들을 몸소 찾아주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자애로운 영상을 우러르며 그이의 안녕이 걱정되여 울고 또 울던 그때를 잊을수 없습니다.
그날 우리 제약공업부문 일군들이 일을 제대로 하였더라면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그런 위험한 길을 걸으시였겠는가고 가슴을 치던 우리가 아닙니까.힘을 냅시다.》
지배인의 이야기는 연구사들의 심장을 세차게 격동시켰다.
과학연구의 길은 과학자들에게 있어서 시련앞에서 자신을 이겨내는 의지의 길이기 전에 당과 수령앞에 지닌 전사의 도리를 다하는 길임을 다시금 심장으로 절감했다.
김련화동무와 승영민동무를 비롯한 연구집단은 새로운 각오를 안고 분발해나섰다.
이들만이 아닌 신학성, 궁일수, 김정철, 리영철동무를 비롯한 온 공장의 일군들과 종업원들이 인민들의 건강증진과 사회주의보건발전을 위해 그처럼 심혈과 로고를 다 바쳐가고계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자애로운 영상을 우러르며 힘과 용기를 가다듬었다.
원료를 3분의 1로 절약하면서도 생산과제를 제기일에 끝낼수 있게 한 과학기술의 불길, 애국의 불길은 이렇게 타올랐다.
앞을 가로막는 시련이 커질수록 당에서 준 과업을 끝까지 결사관철하려는 평양예방약공장 일군들과 종업원들의 투쟁을 보건성과 련관단위 일군들도 적극적인 지도와 방조로 도와나섰다.(전문 보기)
뜨거운 조국애와 민족애, 동포애가 맥박치도록 -총련 금강산가극단 2022년 순회공연 진행-
권위있는 해외민족예술단체로, 총련과 재일동포들의 자랑으로 이름떨치고있는 금강산가극단이 2022년을 력사적진군의 해로 빛내이기 위한 순회공연활동을 전개하고있다.
순회공연은 우리 조국의 강용한 기상, 조국인민의 백절불굴의 투쟁정신을 재일동포들의 가슴속에 깊이 심어주어 동포사회에 조국애, 민족애의 열풍이 휘몰아치게 하였다.
금강산가극단은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께서 총련 제25차 전체대회 참가자들에게 보내주신 강령적서한관철투쟁에 떨쳐나선 총련일군들과 동포들을 예술의 힘으로 적극 고무추동하기로 하였다.
창작가들과 예술인들은 조국을 그리워하는 동포들의 심정, 온갖 시련을 맞받아 뚫고나가는 총련일군들과 동포들의 투쟁기상을 예술적화폭으로 형상할것을 결심하고 올해 순회공연의 주제를 《저 하늘에》로 정하였다.
순회공연 《저 하늘에》의 첫막을 9월 11일 기후현에서 올렸다.
녀성독창과 무용 《내 나라의 푸른 하늘》로 시작된 공연무대에는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께서 계시는 조국에 대한 절절한 그리움을 담은 장새납과 소해금중주 불후의 고전적명작《사향가》, 저대독주 《은하수와 봉황새》, 녀성독창 《그네뛰는 처녀》, 남성2중창 《구름타고 갈가요》, 군무 《북춤》, 군무 《저 하늘을 나는 철새》, 민속무용 《농악무》 등의 종목들이 올랐다.
민족교육을 사랑하는 동포들의 마음을 반영하여 우리 학교에 다니는 학생들의 웃음 가득찬 모습을 담은 화면과 함께 무대에 오른 녀성중창 《우리 학교는 우리 고향이다》는 관람자들의 감동을 자아냈다.
재일동포들은 《위대한 수령님들께서 몸소 키워주시고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내세워주시는 금강산가극단의 공연을 통하여 크나큰 힘과 용기를 얻었다.》, 《동포사회의 민족성을 고수하기 위해 금강산가극단의 공연을 보는 기회가 더 많았으면 좋겠다.》, 《경애하는 원수님의 현명한 령도따라 국가건설을 다그치는 조국의 모습이 안겨오는것만 같아 크게 감동했다.》고 찬사를 아끼지 않았다.
일본사람들속에서도 《조선예술공연을 처음 보았는데 몹시 감동되였다.》, 《민족타악기의 선률에 매혹되였다. 민족의 가락을 세대를 이어 계승하고있는 모습에 감동되였다.》, 《앞으로 가극단공연을 매번 보겠다.》 등의 목소리들이 울려나왔다.
공연들은 동포사회를 우리 노래, 우리 장단, 우리 춤으로 흥성이고 민족애, 조국애로 끓어넘치게 하였다.
한편 금강산가극단은 9월 29일 일조문화교류협회결성 50돐을 기념하여 특별공연 《추억》을 진행하였다.
총련중앙상임위원회 부의장들과 국장들, 간또지방 총련본부 위원장들, 중앙단체, 사업체 책임일군들, 각지 일군들과 동포들 그리고 일본의 각계 인사들, 련대성단체 책임자들이 공연을 관람하였다.
기악연주 《조국의 진달래》로 막을 올린 공연무대에는 무용 《부채춤》, 남성독창 《내 나라》, 녀성4중창 《휘파람》, 가야금독주 《옹헤야》, 가극노래묶음 《꽃파는 처녀》, 무용 《일편단심 붉은 마음 간직합니다》를 비롯한 다채로운 종목들이 올랐다.
금강산가극단은 대류행전염병확산으로 공연활동에 많은 애로와 난관이 조성되고 우리 공화국과 총련에 대한 일본반동들의 적대시책동이 극도에 달하고있는 속에서도 애족애국의 공연길을 이어가고있다.(전문 보기)
일본반동들의 파쑈적폭거는 절대로 용서받을수 없다
(평양 11월 20일발 조선중앙통신)
저속하기 이를데 없는 일본이 세상에서 가장 더러운 인권유린범죄국으로서의 치졸한 몰골을 계속 드러내고있다.
파렴치한 일본반동들은 저들을 비롯한 적대세력들의 반공화국침략전쟁연습소동에 대처한 우리의 자위적조치를 감히 걸고들면서 렬도전역을 조선인배척의 란무장으로 만들고있다.
지난 10월 4일 하루동안에만도 도꾜조선중고급학교,고베조선고급학교 등에 《북조선의 학교를 일본에 존재시킬수 없다.》,《일본에서 법이 정비되면 너희들의 시설을 파괴할것이다.》라는 악의에 찬 내용의 협박전화들을 해댔다. 지어 우익깡패들은 아이찌,이시가와,군마현 등에 있는 총련기관들주변에 방송차를 배치하고 《북조선인은 나가라!》는 나발을 불어댔다.
최근 조선학교와 학생,총련기관들을 대상으로 감행된 증오범죄건수만도 무려 10여건이나 된다고 한다.
이것은 민족차별과 조선인탄압 등 반공화국,반총련적대시정책을 일삼고있는 일본당국에 의해 일어난 계획적이며 조직적인 국가범죄외에 다른 아무것도 아니다.
력대로 일본반동들이 총련을 대조선적대시책동의 첫째가는 과녁으로 삼고 재일동포들의 인권을 란폭하게 유린하는 반인륜적악행에 광분해왔다는것은 잘 알려진 사실이다.
천진란만한 어린이들에게 천만부당한 차별과 박해의 마수를 뻗치고 순진한 동심에까지 칼질하는 야만국은 지구상에 일본 하나뿐이다.
더우기 이번과 같이 전국적범위에서 총련기관들과 조선학교,나어린 학생들을 대상으로 협박과 폭행,폭언을 동시다발적으로 감행한 전례는 일찌기 없었다.
일본반동들이 미국을 비롯한 적대세력들의 대조선침략책동에 전면가담하여 앞장서 날뛰고도 적반하장격으로 우리를 걸고들며 반총련책동에 광분하는 흉심은 다른데 있지 않다.
일본전역에서 대조선적대의식을 더욱 고조시켜 재침야망실현의 유리한 환경을 마련해보자는것이다.
이로써 저들의 범죄적야욕을 달성하기 위해서라면 초보적인 인도주의는 물론 인륜도 도덕도 서슴없이 짓밟는 포악무도하고 파렴치하며 도덕적으로 저렬한 일본의 정체가 다시금 낱낱이 드러났다.
죄는 지은데로 가기 마련이다.
우리 공화국의 존엄과 자주권을 대표하는 총련과 재일동포들,그 자녀들에게 박해를 가하고 온갖 피해를 입힌 일본반동들의 파쑈적폭거는 절대로 용서받을수 없다.
일본반동들은 우리 인민의 격앙된 대일결산의지를 똑바로 알고 함부로 날뛰지 말아야 한다.(전문 보기)
론평 : 자멸을 부르는 《대응본부》신설놀음
주체111(2022)년 11월 20일 《우리 민족끼리》
얼마전 괴뢰국방부가 《핵 및 대량살상무기대응본부》라는것을 신설할 계획을 공표하였다.
이를 두고 지금 괴뢰군부호전광들은 그 누구의 《핵 및 미싸일위협에 대한 억제와 대응능력을 높이기 위한것》이라느니, 《래년도 정초부터 정식 임무수행에 착수할것》이라느니 하며 법석 떠들고있다.
그야말로 제 죽을줄도 모르고 설쳐대는 얼간망둥이들의 무모한 자멸적망동이라 하지 않을수 없다.
이번에 괴뢰군부가 《핵 및 대량살상무기대응본부》를 내온것은 《한국형3축타격체계》의 운영을 통합지휘하여 그 효률성을 높이자는데 목적이 있다.
알려진바와 같이 《한국형3축타격체계》는 《킬 체인》과 《한국형미싸일방어체계》, 《대량응징보복체계》로 구축되여있으며 여기서 기본은 우리의 타격수단들을 발사직전에 탐지하고 타격한다는 《킬 체인》이다.
결국 괴뢰군부호전광들이 《한국형3축타격체계》의 효률성을 높인다는것은 우리 공화국에 대한 《선제타격》능력을 제고하여 북침전쟁준비를 더욱 다그치려는데 그 진의도가 있는것이다.
이렇게 놓고볼 때 《핵 및 대량살상무기대응본부》라는것은 실지에 있어서는 《선제타격본부》라고 해야 더 정확할것이다.
지금 조선반도정세는 미국과 괴뢰군부호전광들의 무모한 북침전쟁책동으로 하여 나날이 긴장격화에로 치닫고있다.
미국과 괴뢰군부호전광들은 얼마전 대규모련합공중훈련인 《비질런트 스톰》을 감행한데 이어 《련합저격수훈련》, 《공군특수작전훈련》들을 련이어 강행하였으며 미국의 핵공중지휘통제기 《E-6B》가 여러 차례에 걸쳐 조선반도상공에 날아들어 핵전쟁연습을 시행하는 극악한 도발망동까지 감행하였다. 또한 미전략폭격기 《B-1B》가 주일미군기지에 전진배치되였으며 미국의 항공모함급 함선집단들도 조선반도주변수역에 집결되고있다.
이러한 상황에서 이번에 윤석열역적패당이 《핵 및 대량살상무기대응본부》신설놀음을 벌린것은 조선반도에 기어이 전쟁의 먹구름을 몰아오려는 위험천만한 군사적망동이 아닐수 없다.
이로써 조선반도평화파괴의 주범, 극악한 반공화국대결광신자로서의 윤석열역적패당의 범죄적정체는 다시금 여실히 드러났다.
지금 윤석열역적패당이 우리에 비한 저들의 군사적렬세를 만회해보려고 별의별짓을 다하고있지만 그것은 닭알로 바위치기이다.
오히려 요란스럽게 광고해온 그 무슨 《3축타격체계》라는것이 온통 허점투성이여서 《<한국형3축타격체계>는 구축되기도전에 무력화되였다.》, 《<한국형3축타격체계>로 북의 미싸일공격을 탐지, 요격한다는것은 어불성설이다.》, 《급격히 발전하고있는 북의 미싸일능력앞에 속수무책으로 당할수밖에 없다.》 등의 민심의 비난이 비발치고있는 형편이다.
그런 주제에 그 무슨 《대응본부》같은것이나 조작한다고 하여 저들의 더러운 잔명이 유지되겠는가.
광기는 약자의 허세에 불과하며 그 결과는 자멸밖에 없다.
남조선 각계층이 《유일한 출로는 윤석열정부가 전쟁을 부르는 군사행동을 멈추는것뿐이다.》고 목소리를 높이고있는것은 바로 이때문이다.(전문 보기)
대규모함선집단들의 집결, 무엇을 예고해주는가
조선반도에서 때없이 침략전쟁연습을 벌려놓으며 지역정세를 극단에로 몰아가고있는 내외호전광들에 대한 국제사회의 우려와 분노가 갈수록 커가고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미국과 괴뢰역적패당은 우리 공화국을 노린 무모한 군사적도발책동에 계속 매여달리고있다.
최근 미국이 괴뢰들의 요구에 따라 항공모함급 함선집단을 조선반도주변수역에 집결시키고있는것이 그 대표적실례이다.
알려진데 의하면 미상륙직승기모함 《마킨 아일랜드》호를 기함으로 하는 상륙함선집단은 11월중에 미본토로부터 서부태평양수역에 도착하게 된다고 한다. 《마킨 아일랜드》호를 기함으로 하는 함선집단의 가세로 조선반도주변수역에 배치될 상륙직승기모함은 현재 스텔스전투폭격기를 탑재한 《트리폴리》호와 《아메리카》호까지 합쳐 3척으로 늘어나게 되였다. 한편 미국의 핵동력항공모함 《니미쯔》호타격집단도 올해안에 태평양수역에 전개될것이라고 한다. 이미 일본 요꼬스까항을 모항으로 핵동력초대형항공모함 《로날드 레간》호타격집단이 전개되여있다고 볼 때 이는 조선반도주변수역에 미핵동력항공모함 2척이 배치되는것으로 된다. 이로써 조선반도주변수역에는 핵동력항공모함 2척, 상륙직승기모함 3척 등 무려 5척의 항공모함급 대형함선집단이 전개되게 되는것이다.
결코 스쳐지날수 없는 로골적이고도 무분별한 군사적광기이다.
대규모함선집단들의 조선반도주변수역전개는 미국과 괴뢰들의 극악한 대결흉심이 극히 위험한 단계에 이르고있다는것을 말해주고있다.
력사적으로 미국은 다른 나라들을 침략하는데서 핵전략자산들을 중요한 수단으로 리용해왔다. 저들이 주요목표로 삼은 나라들과 지역들에 어김없이 방대한 핵전략자산들을 투입하여 군사적위협과 침략행위를 감행하는것이 바로 미국의 상투적인 수법이다. 이렇게 놓고볼 때 몇개의 전쟁을 치르고도 남을 전략자산들의 조선반도주변수역전개가 무엇을 의미하는것인지는 불을 보듯 명백하다.
다른 함선집단들 역시 마찬가지이다. 미상륙직승기모함 《마킨 아일랜드》호는 스텔스전투폭격기 《F-35B》 등을 함재기로 운영하는 공격력을 갖춘 중형항공모함급 함선으로서 이를 주력으로 구성된 상륙함선집단은 대규모상륙작전을 단독으로 수행할수 있다. 결국 미국과 괴뢰들이 강행하고있는 대규모함선집단들의 조선반도주변수역에로의 집결은 북침전쟁도발 그 자체를 예고해주고있는것이다.
사실 미국과 괴뢰들이 남조선미국안보협의회에서 북침전쟁수행을 위해 핵전략자산들을 조선반도《상시배치》수준으로 전개하기로 합의한것이 불과 며칠전의 일이다. 대규모함선집단들의 집결은 미국과 괴뢰들이 이 합의를 직접 실행에 옮기고있다는것을 그대로 보여주고있다.
이렇듯 불순한 망동은 명백히 조선반도정세를 더는 수습할수 없는 최극단상황으로 몰아가고 핵전쟁의 도화선에 불을 달려는 위험천만한 군사적도발이며 나아가서 조선반도의 평화와 지역의 안정을 바라는 내외여론과 국제사회에 대한 도전이고 용납못할 범죄행위라고밖에 달리 볼수 없다.
현실이 보여주고있듯이 전쟁접경에로 치닫고있는 조선반도정세악화의 주범은 바로 미국과 남조선괴뢰들이다.
미국과 괴뢰역적패당은 조선반도정세를 극단에로 몰아넣은 책임에서 절대로 벗어날수 없다.(전문 보기)
김정일 주체의 사회주의위업을 옹호고수하고 끝까지 완성하여나가자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책임일군들과 한 담화 1994년 11월 19일-
위대한 수령님께서 생존해계실 때에 나는 수령님과 매일같이 사업을 함께 의논하였습니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언제인가 나에게 이제는 쏘련과 동구라파 여러 사회주의나라들이 망하고 우리 혁명의 국제적환경이 매우 복잡한데 이런 정세하에서 어떻게 하겠는가고 문의하시였습니다. 나는 수령님께 하늘이 무너져도 수령님께서 개척하신 사회주의의 길로 끝까지 가겠다고 말씀드렸습니다. 수령님께서는 나의 각오와 결심을 들으시고 높이 평가하시며 매우 만족해하시였습니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지난날 항일혁명투쟁시기에는 나라가 없이도 일본제국주의자들과 싸워이겼는데 오늘은 나라와 인민이 있고 당과 정권, 군대가 있으니 무서울것이 무엇인가, 절대로 걱정하지 말고 사회주의위업을 끝까지 옹호고수해나가야 한다고 교시하시였습니다. 나는 수령님의 이 교시에서 힘과 용기를 얻고 추호의 동요없이 우리 당과 인민을 승리의 한길로 조직령도하여 제국주의자들과 반동들의 책동을 짓부시고 우리의 사회주의를 옹호고수하여왔습니다.
지금 제국주의자들과 반동들은 사회주의의 보루인 우리 나라를 고립압살하기 위하여 더욱 악랄하게 책동하고있습니다. 우리는 제국주의자들과 반동들의 책동이 악랄해질수록 사회주의기치를 더욱 높이 들고나가야 합니다.
위대한 수령님께서 개척하신 사회주의의 길은 우리 인민의 자주위업을 실현하기 위한 가장 정당한 길이며 그 어떤 힘으로도 가로막을수 없고 없앨수 없는 영원불변한 길입니다. 우리가 갈 길은 오직 이 길밖에 다른 길이 없습니다. 물론 우리가 가야 할 사회주의의 길은 결코 순탄하지 않습니다. 그러나 우리는 만난고초를 다 겪더라도 오직 사회주의의 길로만 가야 하며 수령님의 위업을 드팀없이 계승완성해나가야 합니다. 그 어떤 시련과 난관이 앞을 가로막아도 위대한 수령님께서 개척하신 사회주의의 길에서 한치도 물러서지 않고 주체의 사회주의위업을 끝까지 계승완성해나가는것이 수령님의 손길아래에서 자라난 조선공산주의자들의 신념이고 량심이며 도덕이고 의리입니다.
혁명은 한세대에 끝나는것이 아니라 여러 세대를 거쳐 완성되는 장기적인 사업입니다. 김형직선생님께서는 만경대를 떠나시며 지은 유명한 시 《남산의 푸른 소나무》에서 이 한몸 싸우다 쓰러지면 아들과 손자에 이르기까지 대를 이어 싸워서라도 조국광복위업을 완수하고야말 결심을 피력하시였습니다. 수령님께서 김형직선생님의 원대한 뜻을 이어 조국광복의 력사적위업을 이룩하시고 사회주의의 길을 개척하신것처럼 나도 수령님의 숭고한 뜻을 받들고 사회주의위업, 주체혁명위업을 끝까지 완성하고야말것입니다.
위대한 수령님께서 서거하신 다음 세계정치계는 내가 어떤 정책을 실시하겠는가 하는데 대하여 주시하고있습니다. 특히 적들은 나의 사상이 붉은지 흰지, 누런지 알자고 신경을 쓰고있습니다. 나는 론문 《사회주의는 과학이다》를 발표하여 수령님께서 개척하신 사회주의위업을 옹호고수하고 끝까지 완성해나갈것이라는것을 밝혔습니다. 이것은 나의 사상이 붉다는것을 선포한것이나 같습니다. 공산주의자들은 붉다는 말을 들어야지 희다는 말을 들어서는 안됩니다. 적들은 우리의 사상이 희여지기를 바라고있는데 그것은 망상입니다. 진정한 혁명가들은 죽을지언정 자기의 신념을 버리지 않고 견결히 지켜나가며 그것을 가장 큰 영광으로, 삶의 보람으로 여깁니다. 우리는 절대로 신념을 버리고 《개혁》파가 되여서는 안되며 혁명적원칙을 추호도 양보하지 말아야 합니다.
혁명가들은 총과 같이 원칙앞에서는 에누리가 없어야 하며 혁명적지조를 지키기 위하여서는 하나밖에 없는 목숨도 서슴없이 바칠줄 알아야 합니다. 나는 11살때에 수령님으로부터 시계를 선물로 받은것이 아니라 권총을 선물로 받았습니다. 친구들가운데는 변절하는 사람이 있을수 있지만 총은 변함이 없습니다. 변하지 않는것이 총이다, 이것은 혁명투쟁의 력사적총화입니다. 변하지 않는것이 총이라는 말속에는 혁명을 하자면 총을 튼튼히 틀어잡아야 한다는 주체적군사사상과 함께 목숨은 버릴지언정 혁명적지조는 굽히지 않는다는 주체의 인생관, 혁명관이 집약되여있으며 어떤 역경속에서도 혁명의 원칙은 추호도 양보할수 없다는 확고한 혁명적립장이 반영되여있습니다.
위대한 수령님께서 생존해계실 때나 우리곁을 떠나신 다음에나 수령님께서 세워주신 우리의 사회주의를 견결히 옹호고수하고 주체의 사회주의위업을 대를 이어 계승완성해나가려는것은 나의 변함없는 신념이고 의지입니다. 일군들은 나의 의도를 똑똑히 알고 그 어떤 광풍이 불어와도 당을 따라 사회주의의 길, 주체의 한길로 꿋꿋이 걸어나가야 합니다.
우리는 위대한 수령님을 영원히 높이 받들어모시고 수령님의 혁명위업을 한치의 드팀도 없이 가장 순결하게 계승해나감으로써 세상사람들에게 조선공산주의자들이 혁명의 길을 처음으로 개척한 수령을 어떻게 모시며 얼마나 견결하게 혁명적지조를 지켜나가고있는가 하는것을 보여주어야 합니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 개척하신 사회주의위업, 주체혁명위업을 대를 이어 계승완성해나가는데서 가장 중요한것은 수령님의 사상과 업적을 옹호고수하고 더욱 빛내여나가는것입니다.
수령의 혁명위업을 계승한다는것은 본질에 있어서 수령이 창시한 혁명사상과 수령이 이룩한 령도업적을 계승한다는것을 말합니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비록 서거하시였지만 수령님의 사상과 업적은 영원불멸합니다. 우리가 위대한 수령님의 영생에 대하여 많이 말하는데 수령님께서 영생하신다는것도 수령님의 사상과 업적이 영원불멸하고 수령님께서 우리 인민의 마음속에 영생하신다는 뜻입니다. 우리는 수령님께서 창시하신 주체사상과 수령님께서 이룩하신 불멸의 업적을 대를 이어 견결히 옹호고수하고 더욱 빛내여나가야 합니다.
위대한 수령님의 혁명사상, 주체사상으로 튼튼히 무장하고 그것을 혁명과 건설의 모든 분야에 철저히 구현하여야 합니다.(전문 보기)
핵에는 핵으로, 정면대결에는 정면대결로 조선로동당의 절대불변의 대적의지 엄숙히 선언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전략무력의 신형대륙간탄도미싸일시험발사를 현지에서 지도하시였다
초강력적이고 절대적인 핵억제력을 끊임없이 제고함에 관한 우리 당과 공화국정부의 최우선국방건설전략이 엄격히 실행되고있는 가운데 11월 18일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전략무력의 신형대륙간탄도미싸일시험발사가 진행되였다.
이번 시험발사는 조선반도의 군사정치정세를 위험계선에로 집요하게 몰아가는 미국과 적대세력들의 무분별한 군사적대결망동이 한계를 초월하고 주권국가의 자위권까지 사사건건 도발로 매도하는 위선적이며 강도적인 궤변들이 유엔무대에서까지 합리화되고있는 간과할수 없는 형세하에서 결행되였다.
조선로동당 총비서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장이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신형대륙간탄도미싸일시험발사를 현지에서 지도하시였다.
조용원동지, 리일환동지, 전현철동지, 리충길동지, 김정식동지를 비롯한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주요간부들이 김정은동지를 모시고 시험발사를 참관하였다.
현지에서 장창하상장과 국방과학연구부문 지도간부들, 붉은기중대 지휘관들이 김정은동지를 영접하였다.
신형대륙간탄도미싸일시험발사는 무기체계의 신뢰성과 운용믿음성을 검열하는데 목적을 두고 진행되였다.
평양국제비행장에서 발사된 신형대륙간탄도미싸일 《화성포-17》형은 최대정점고도 6, 040.9㎞까지 상승하며 거리 999.2㎞를 4, 135s간 비행하여 조선동해 공해상의 예정수역에 정확히 탄착되였다.
시험발사결과를 통하여 우리 국가전략무력을 대표하게 될 신형중요전략무기체계에 대한 신뢰성과 세계최강의 전략무기로서의 위력한 전투적성능이 뚜렷이 검증되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시험발사성과에 격려하시면서 우리의 핵무력이 그 어떤 핵위협도 억제할수 있는 신뢰할만한 또 다른 최강의 능력을 확보한데 대하여 재삼 확인하게 되였다고 말씀하시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최근 우리 국가주변에서의 미국과 적대세력들의 군사적위협이 로골화되고있는 위험천만한 정세는 우리로 하여금 압도적인 핵억제력제고의 실질적인 가속화를 더 긴절하게 요구하고있다고 하시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현정세하에서 미국과 남조선것들을 비롯한 추종세력들에게 우리를 상대로 하는 군사적대응놀음은 곧 자멸이라는것과 저들의 안보환경을 개선하기 위해서는 현명한 선택을 재고하지 않으면 안되도록 더욱 명백한 행동을 보여줄 필요성을 피력하시면서 조선반도와 지역의 평화와 안정을 파괴해들려는 적들의 침략전쟁연습광기에 우리 당과 정부의 초강경보복의지를 똑똑히 보여주어야 한다고, 미제국주의자들이 동맹국들에 대한 《확장억제력제공강화》와 전쟁연습에 집념하면서 조선반도와 주변지역에서 군사적허세를 부리면 부릴수록 우리의 군사적대응은 더욱 공세적으로 변하게 될것이라고 선언하시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적들이 핵타격수단들을 뻔질나게 끌어들이며 계속 위협을 가해온다면 우리 당과 공화국정부는 단호히 핵에는 핵으로, 정면대결에는 정면대결로 대답할것이라고 엄숙히 천명하시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핵전략무기들을 끊임없이 확대강화해나갈데 대한 우리 당의 국방건설전략에 대하여 다시금 강조하시면서 국방과학연구부문에서는 우리식의 주체전략무기개발에 더욱 박차를 가하며 대륙간탄도미싸일부대들과 모든 전술핵운용부대들에서는 고도의 경각성을 가지고 훈련을 강화하여 임의의 정황과 시각에도 자기의 중대한 전략적임무를 완벽하게 수행해나가야 한다고 말씀하시였다.
국방과학부문의 전체 일군들과 과학자, 전략핵무기부대 전투원들은 공화국핵무력강화에서 중대한 리정표로 되는 력사적인 중요전략무기시험발사장에 사랑하는 자제분과 녀사와 함께 몸소 나오시여 시험발사 전 과정을 직접 지도해주시며 국방과학자, 전투원들을 열렬히 고무해주시고 국가핵전략무력강화를 위한 힘찬 진군길에 더 큰 힘과 백배의 용기를 안겨주시면서 영원한 승리의 진로를 밝혀주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 절대숭배와 열렬한 충성을 맹세하면서 앞으로도 강위력한 우리의 전략무력을 가속적으로 건설하며 핵병기를 더욱 억척같이 틀어쥠으로써 당과 혁명, 조국과 인민을 길이길이 보위해갈 불타는 결의를 다짐하였다.
본사정치보도반
참된 인간관계의 기초-인간성
정신도덕적으로 부단히 수양하자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교시하시였다.
《인간성은 사람을 가장 귀중히 여기고 끝없이 사랑하며 사람들의 행복과 참된 생활을 위하여 서로 도와주는 고귀한 정신, 아름다운 품성입니다.》
인간성은 사람을 아끼고 사랑하는 정신과 품성이다.사람은 인간성을 지녀야 인간관계를 아름답고 순결하게 이어갈수 있으며 사회적집단의 한 성원으로서 참다운 삶을 누려나갈수 있다.
인간성을 지닌 사람은 인간적동정에 머무르지 않고 다른 사람의 아픔과 고통을 자기의 아픔과 고통으로 느끼고 그를 진심으로 도와나선다.말로는 인간을 사랑한다고 하고 겉으로는 다정하고 너그러운척 하지만 다른 사람이 애타하는것을 못본체하고 돕지 않는다면 그런 인간을 어떻게 인간성을 지닌 사람이라고 할수 있겠는가.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인간은 본성적으로 볼 때 착하고 고상한것을 추구하며 악하고 더러운것을 경멸한다고, 이 고유한 본성이 바로 인간성이라고 교시하시였다.
인간이라면 마땅히 다른 사람의 기쁨과 슬픔을 느낄줄 알며 애로가 무엇인가를 알고 풀어주고싶어하는 마음을 가져야 하며 사람을 아끼고 존중하며 너그럽게 대할줄 알아야 한다.
인간의 고상한 도덕품성의 모든 내용들은 인간성과 하나로 련결되여있다.그것은 인간을 믿고 존중하며 보살피는 인간성을 떠난 그 어떤 도덕품성에 대해서도 생각할수 없기때문이다.
남에게 따뜻한 정을 주고 무엇이든 도와주고싶어하며 떨어져있어도 마음속으로 축복해주는 인간성의 소유자들이야말로 누구나 스스럼없이 사귀고싶어하고 본받고싶어하는 아름다운 인간, 도덕적인간들이다.
오늘 우리 주위에는 남의 슬픔을 자기의 슬픔으로 받아들이고 다른 사람의 기쁨을 자기의 더없는 기쁨으로 여기는 고상한 정신과 미덕의 소유자들이 수없이 많다.바로 이들의 심장속에는 불보다 뜨거운 인간애, 풍부한 인간성이 자리잡고있다.이런 사람들이 주류를 이루고있는 나라, 서로 돕고 사랑하며 이끄는 덕과 정이 공기처럼 흐르는 사회는 시련속에서도 승승장구하는 법이다.
인간성은 일군들이 지녀야 할 필수적인 품성이다.
일군들이 지닌 인간성은 군중과의 사업에서 꽃향기와 같다.아름답고 향기로운 꽃에 벌과 나비가 날아들듯이 풍부한 인간성을 지닌 일군들에게는 사람들이 많이 모여들고 그를 저절로 따르게 된다.결국 사람의 마음을 끄는 일군들의 향기란 인간에 대한 뜨거운 사랑인 인간성이라고 할수 있다.
우리 일군들은 지금도 해방직후에 공산주의자라고 하면 무턱대고 반목질시하던 사람들이 장군님께서 공산주의자라면 나도 공산주의를 하겠다고 하면서 혁명에 뛰여들고 위대한 수령님의 두리에 굳게 뭉친 가슴뜨거운 사실들을 잘 알고있다.그들은 사상이나 리념에 앞서 먼저 우리 수령님께서 지니신 뜨거운 인간애, 인간성에 반하였던것이다.
우리 일군들은 혁명가가 되기 전에 인간이 되여야 한다는 말의 참뜻을 다시금 깊이 음미해보아야 한다.그리고 인간성을 지니는것이 단순히 자기자신을 인정받는 문제가 아니라 혁명의 운명과 관련되는 심중한 문제라는 진리도 깊이 새겨야 한다.
누구나 뜨거운 인간성을 지니고 서로 돕고 아껴주며 위해주는 고상한 미풍을 높이 발휘함으로써 우리 나라를 덕과 정으로 화목하고 전진하는 인민의 락원으로 빛내여야 할것이다.(전문 보기)
총련과 재일조선인들에 대한 반인륜적만행은 당장 중지되여야 한다
(평양 11월 19일발 조선중앙통신)
총련기관들과 조선학교,나어린 학생들에 대한 일본반동들의 위협공갈책동이 더욱 악랄해지고있다.
지난 10월에만도 총련 도꾜도본부와 여러 지방본부에 일본지방정부기관 성원들을 비롯한 우익깡패들이 저들의 명함을 뻐젓이 밝혀가며 협박전화질을 해대고 방송차까지 동원해가며 반총련선전에 열을 올리였다.
학교에서 집으로 돌아가는 나어린 학생에게 폭행을 가하고 교문안에 수십여개의 칼을 의도적으로 뿌려놓은것을 비롯하여 조선학교들과 교직원,학생들에 대한 공갈의 도수를 극대화하고있다.
지어 《재일조선인을 죽이면 돈을 준다.》는 도발적인 《광고》선전까지 벌리고있다.
이것은 무고한 재일조선인들을 위협공갈하는것으로 우리의 정당한 자위적대응조치에 감히 제동을 걸어보려는 비렬한 반인륜적대결망동이 아닐수 없다.
지금 일본반동들은 우리 공화국의 무진막강한 군사적위력에 전률하고있으며 우리의 타격권내에서 벗어날수 없게 된것으로 하여 극도의 공포감에 빠져있다.
우리와의 대결에서 막다른 궁지에 몰릴 때마다 총련과 재일조선인들에게 탄압과 박해의 마수를 뻗치던 일본반동들이 또다시 치졸한 수법에 매여달리고있는것이다.
재일조선인들은 일제의 식민지파쑈통치시기 강제로 일본에 끌려가 갖은 고역을 다 치른 피해자들과 그 후손들이며 총련은 그들의 민주주의적민족권리를 옹호하기 위하여 무어진 조직이다.
력사적견지에서 보나 보편적인 국제인권규범의 견지에서 보나 일본은 마땅히 우리 총련과 재일조선인들을 보호하여야 할 법적의무와 도덕적책임을 지니고있다.
그러나 일본반동들은 총련과 재일조선인들에 대한 횡포한 공갈과 박해책동으로 희대의 정치깡패집단으로서의 본색을 세계앞에 다시금 여실히 드러내놓았다.
더우기 인간의 생명안전을 미끼로 그 어떤 불순한 목적을 달성해보려 하는것은 가장 너절하고 추악한 행위로서 일본이 떠드는 법치요,인권옹호요 하는 타령들은 다 거짓이고 기만이라는것이 더욱 명백해지고있다.
우리 공화국은 일본당국이 우리의 정당한 권리인 국방력강화조치를 감히 걸고들면서 총련과 재일조선인들에 대한 악행의 도수를 높이고있는데 대하여 결코 수수방관하지 않을것이다.
일본당국은 상대가 누구인가를 똑바로 보고 총련과 재일조선인들에 대한 반인륜적만행을 당장 중지하여야 한다.
만약 일본이 우리의 거듭되는 경고에도 불구하고 비렬한 반총련책동에 계속 매달린다면 그로부터 초래되는 모든 후과에 대하여 전적인 책임을 지게 될것이며 반드시 값비싼 대가를 치르게 될것이다.(전문 보기)
総聯と在日朝鮮人に対する反人倫的蛮行は直ちに中止されるべきだ
【平壌11月19日発朝鮮中央通信】総聯(在日本朝鮮人総聯合会)の機関と朝鮮学校、幼い生徒に対する日本反動層の威嚇・恐喝策動がより悪辣(あくらつ)になっている。
10月だけでも、総聯東京都本部と複数の地方本部に日本地方政府機関のメンバーをはじめとする右翼のごろつきが自分らの名刺を公開しながら脅迫電話をかけ、宣伝カ-まで動員して反総聯宣伝に熱を上げた。
下校する幼い生徒に暴行を加え、校門の中に数十余りの刃物を意図的にまき散らしたことをはじめ朝鮮学校と教職員、生徒に対する恐喝の度合いを極大化している。
はては、「在日朝鮮人を殺せば金をやる」という挑発的な「広告」宣伝まで繰り広げている。
これは、罪なき在日朝鮮人を威嚇、恐喝することでわれわれの正当な自衛的対応措置にあえてブレーキをかけてみようとする卑劣な反人倫的対決妄動だと言わざるを得ない。
今、日本の反動層はわが共和国の強大無比の軍事的威力に戦慄(せんりつ)しており、われわれの打撃圏内から逃れられなくなったことで極度の恐怖感に陥っている。
われわれとの対決で窮地に追い込まれるたびに総聯と在日朝鮮人に弾圧と迫害の魔手を伸ばしていた日本の反動層が、またもや稚拙な手口に執着しているのである。
在日朝鮮人は、日帝の植民地ファッショ的支配の時期、強制的に日本に連行されてあらゆる苦役を強いられた被害者とその子孫であり、総聯は彼らの民主的民族権利を擁護するために結成された組織である。
歴史的見地から見ても、普遍的な国際人権規範の見地から見ても日本は当然、わが総聯と在日朝鮮人を保護すべき法的義務と道徳的責任を担っている。
しかし、日本の反動層は総聯と在日朝鮮人に対する横暴な恐喝と迫害策動によって希代の政治ごろつきの集団としての本性を世界に再び如実にさらけ出した。
特に、人間の生命安全を呼び水にしていかなる不純な目的を達成しようとするのは最も汚らわしくて醜悪な行為として日本が唱える法治だの、人権擁護だのといううんぬんは全て嘘であり、欺瞞(ぎまん)であるということがより明白になっている。
わが共和国は、日本当局がわれわれの正当な権利である国防力強化措置にあえて言い掛かりをつけながら総聯と在日朝鮮人に対する悪行の度合いを強めていることに対して決して袖手傍観しないであろう。
日本当局は、相手が誰なのかを直視し、総聯と在日朝鮮人に対する反人倫的蛮行を直ちに中止すべきである。
もし、日本がわれわれの重なる警告にもかかわらず卑劣な反総聯策動に執着し続けるなら、それから招かれる全ての結果に対して全責任を負うことになり、必ず高価な代償を払うことになるであろう。(記事全文)
최근소식 : 부질없는 대조선압박공조책동의 돌격대로 나서지 말라
일본수상 기시다가 아세안수뇌자회의 및 련관회의기간에 우리의 국가방위력강화조치에 대해 《중대하고 절박한 위협》, 《국제사회에 대한 명백하고 심각한 도전》, 《전례없는 빈도와 양상의 도발》로 또다시 걸고들었다.
이것은 우리의 자주권에 대한 용납못할 침해행위이며 존엄높은 공화국의 영상에 감히 먹칠해보려는 어리석은 기도이다.
우리가 진행한 군사훈련들은 적대세력들이 년중 매일과 같이 벌려놓고있는 침략적이고 도발적인 대규모전쟁연습들에 대처하기 위한 자위적조치이다.
미국과 남조선의 무모한 군사적광란으로 조선반도정세가 전쟁접경에로 치닫고있는 현 상황에서 우리 국가에 가해지는 임의의 위협도 충분히 억제, 관리할수 있는 만단의 준비를 갖추는것은 그 누구도 간섭하거나 시비할수 없는 주권국가의 당당한 권리이다.
우리를 겨냥한 전쟁연습들에 가담하여 군사적대응조치를 유발시키는데 한몫 단단히 한 일본이 뻔뻔스럽게 국제적회합을 계기로 대조선압박공조를 이루어보려고 책동하였다.
우리의 자위적인 대응군사작전은 위협적인 《도발》로 매도하고 저들의 침략적인 군사연습은 《억제력》으로 감싸는것이야말로 흑백전도, 적반하장의 극치이다.
일본은 부질없는 대조선압박공조책동의 돌격대로 나설것이 아니라 소란스러운 제집안일이나 바로잡는것이 좋을것이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외무성
일본연구소 소장 차성일
론평 : 진실을 가리워보려는 비렬한 언론탄압행위
주체111(2022)년 11월 19일 《우리 민족끼리》
남조선에서 언론들에 대한 괴뢰당국의 부당한 차별과 통제, 탄압만행이 계속 이어져 사회각계의 비난과 규탄을 불러일으키고있다.
얼마전 윤석열역적패당이 동남아시아행각을 계기로 《문화방송(MBC)》기자들의 《대통령》전용기탑승을 배제한것은 그 대표적실례이다.
괴뢰대통령실것들은 해당 방송사기자들의 탑승차단에 대해 《<MBC>의 보도외곡과 편파성의 반복》, 《자막조작》 등의 부당한 리유들을 꺼들면서 《방송사가 일련의 사태에 대해 어떠한 시정조치도 하지않은 상태이므로 외곡, 편파방송을 막기 위한 불가피한 조치》라고 강변하였다.
《문화방송》에 대한 괴뢰당국의 차별과 탄압행위는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윤석열역적패당은 집권초기부터 《문화방송》을 상대로 그 무슨 《중립성과 공정성상실》의 딱지를 마구 붙이고 《감사원》것들까지 내몰아 이중삼중으로 압박을 가하였는가 하면 온갖 유치한 수단과 방법을 다 동원하여 방송사 사장의 사퇴를 강요하였다.
《문화방송》에 대한 윤석열역적패당의 탄압이 지속되고있는것은 이 방송사가 역도와 그 패당의 너절하고 추악한 작태를 사실그대로 적라라하게 보도하고있기때문이다.
결국 이번에 《문화방송》기자들을 《대통령》전용기탑승명단에서 제외시킨것은 저들의 귀맛에 거슬리는 이 방송사의 언론보도활동에 대한 보복조치라고 할수 있다.
이것은 권력에 대한 철저한 순종과 추종을 강요하는 협박인 동시에 언론장악흉심을 드러낸것외에 다름이 아니다.
하기에 지금 남조선각계에서는 《문화방송》에 대한 윤석열역적패당의 탄압만행을 두고 언론에 자갈을 물리고 코를 꿰여 사회전체를 황량한 민주의 페허지대로 만들려는 파쑈적폭거라는 비난과 규탄이 련일 터져나오고있다.
남조선의 언론단체들을 비롯한 각계는 《반성은 커녕 저들의 막말을 맨처음 보도했다는 한가지 리유로 <MBC>취재진의 <대통령>전용기탑승을 거절하였다. 이것은 해외행각때마다 드러나는 실수를 가리우기 위한 졸렬하고 치졸한 정치보복이다.》, 《군사독재시절의 언론관을 그대로 드러냈다.》, 《<대통령>전용기를 사유물처럼 여기는것은 독재정권에서나 볼수 있다.》, 《보도의 자유에 대한 침해이자 전대미문의 언론탄압이며 언론사들에 대한 개인복수이다.》, 《9월 미국행각당시 민간인을 전용기에 태웠던 윤석열이 <MBC>취재진을 배척한것은 이중적행태이다.》라고 준절히 폭로규탄하고있다.
미국의 AP통신, 영국의 BBC방송을 비롯한 외신들까지도 윤석열역도가 《당국에 비판적인 언론의 전용기탑승을 가로막는 이상한 행동을 하였다.》, 《싫어하는 방송취재진을 해외순방에서 배제하는것이 윤석열이 말한 <글로벌이메지>인가.》, 《도저히 상상할수 없는 행위》라고 신랄히 비평하였다.
력대로 언론을 탄압한 권력은 력사와 민심의 준엄한 심판을 면치 못하였다.
진실을 가리우기 위해 언론들에 대한 치졸한 보복행위만 일삼는 윤석열역적패당은 남조선인민들의 준엄한 심판을 면치 못할것이다.(전문 보기)
론평 : 죄악을 덧쌓는 추악한 인권대결광
주체111(2022)년 11월 19일 《우리 민족끼리》
얼마전 미국과 추종세력이 제77차 유엔총회 제3위원회라는데서 우리를 터무니없이 걸고드는 반공화국《인권결의안》이라는것을 조작하였다.
이번에 남조선괴뢰들은 4년만에 적대세력들이 주도한 반공화국《인권결의안》조작책동에 《공동제안국》으로 가담하였을뿐아니라 그 무슨 《인권침해》관련자료란것들을 추가로 제출하면서 새로운 조항들을 만들어내기 위해 별의별 오그랑수를 다 썼다.
그리고는 반공화국《인권결의안》에 저들의 요구가 반영되였다고 광고하면서 그 무슨 《자랑》거리나 되는듯이 벅적 떠들어대고있다.
원래 남조선괴뢰들은 유엔총회 제3위원회라는데서 반공화국《인권》모의판이 벌어지기 전부터 《공동제안국》으로 참가하겠다고 광고해댔는가 하면 회의가 열리자 《유엔대사》니, 《북인권협력대사》니 하는 어중이떠중이들을 현지에 파견하여 있지도 않은 사실을 줴쳐대며 우리에 대한 모략문서에 이것도 넣어달라, 저것도 넣어달라 하며 집요하게 달라붙었다.
이번 반공화국《인권결의안》조작놀음을 통해 남조선괴뢰들이야말로 극악무도한 대결광, 우리 공화국의 영상에 먹칠을 하지 못해 안달이난 거짓과 모략의 악취나는 협잡군들이라는것을 다시금 똑똑히 보여주고있다.
남조선괴뢰들은 인권이란 말을 입에 올릴 자격도 체면도 없는 극악한 인권유린의 왕초들이다.
인간의 권리가 무참히 짓밟히고 초보적인 생존권도 보장해주지 못하는 인간생지옥이 다름아닌 남조선이다.
지금 남조선에서는 수만명의 로동자들을 비롯한 각계각층 인민들이 매일같이 거리로 떨쳐나와 민생을 도탄속에 빠뜨리고 악정을 일삼고있는 무지무능한 윤석열역도의 퇴진을 요구해나서고있다.
그런 주제에 남조선괴뢰들이 미국을 흉내내여 그 무슨 《인권재판관》행세를 해보려고 놀아대고있는것을 보면 참으로 철면피하다고 해야 할것이다.
더우기 적대세력들의 바지가랭이를 붙잡고 우리에 대한 얼토당토않은 거짓자료들을 들고다니며 모략문서에 넣어달라고 간청한것으로도 부족하여 모략문서가 조작되자 《자랑》거리처럼 광고해대고있는것이야말로 리성을 상실한 대결병자들의 역겨운 추태가 아닐수 없다.
남조선괴뢰들이 다 꿰진 창호지로 남의 대문을 흉질하는격으로 우리의 있지도 않은 《인권문제》를 떠들어댈수록 극악한 인권범죄자, 죄악을 덧쌓는 인권대결광으로서의 흉악한 정체만을 드러낼뿐이다.
괴뢰역적패당이 아무리 혈안이 되여 날뛰여도 이 세상에서 가장 우월한 인민대중중심의 우리식 사회주의제도의 영상에 먹칠을 할수 없고 우리 공화국의 승리적전진을 막을수 없다는것을 알아야 한다.
미친개가 더욱 영악스럽게 짖어대면 몽둥이세례를 더 빨리 받게 되는것이 세상리치이다.
괴뢰역적패당이 악취나는 반공화국인권보따리를 흔들어댈수록 세상사람들의 랭대와 증오, 반감만 커질뿐이다.(전문 보기)
론평 : 정세악화를 초래할 위험한 군사적움직임
주체111(2022)년 11월 19일 《우리 민족끼리》
알려진데 의하면 미상륙직승기모함 《마킨 아일랜드》호를 기함으로 하는 상륙함선집단이 11월중에 미본토로부터 서태평양수역에 진입하는것과 함께 련이어 미해군의 핵동력항공모함 《니미쯔》호타격집단도 올해안에 태평양수역에 전개된다고 한다.
이미 서태평양수역에 상륙직승기모함인 《트리폴리》호와 《아메리카》호가 전개되여있는 상태에서 《마킨 아일랜드》호까지 가세하면 3척의 상륙직승기모함집단이 집결되는것으로 된다.
뿐만아니라 미국의 핵동력항공모함은 일본 요꼬스까항을 모항으로 하여 배치되여있는 핵동력초대형항공모함 《로날드 레간》호타격집단까지 도합 2척이나 이 지역에 배치되게 된다.
이러한 군사적움직임은 얼마전 괴뢰역적패당들이 제54차 남조선미국《안보협의회》라는데서 상전에게 미핵전략자산들의 조선반도상시배치를 구걸한데 따른것이다.
이보다 앞서 대륙간탄도미싸일이나 잠수함탄도미싸일의 발사를 지휘할수 있는 미국의 핵공중지휘통제기 《E-6B》가 여러날동안 남조선상공을 싸다니며 핵전쟁연습에 돌아쳤으며 괌도에 배치되였던 일명 《죽음의 백조》로 불리우는 4대의 핵전략폭격기 《B-1B》가운데서 2대가 주일미군기지에 전진배치되여 조선반도와 그 주변상공에서 각종 련합훈련 및 작전임무를 수행하고있다는것은 이미 폭로된 사실이다.
이것은 험악한 조선반도정세를 더는 수습할수 없는 최극단상황으로 몰아가는 위험천만한 군사적도발이며 조선반도의 평화와 지역의 안정을 바라는 온 겨레와 국제사회에 대한 용납못할 범죄행위이다.
미국과 남조선괴뢰들의 야합하에 핵동력항공모함과 핵전략폭격기, 핵잠수함 등 3대핵전략자산들이 조선반도주변수역으로 총집결되고있는 사실은 북침의 도화선에 불을 지피고 동북아시아를 전쟁의 소용돌이속에 몰아넣으려는 적대세력들의 군사적망동이 더욱 무모한 단계에 이르고있으며 정세격화의 장본인이 다름아닌 미국과 괴뢰역적패당들이라는것을 다시금 똑똑히 보여주고있다.
조선반도의 평화와 지역의 안정을 위협하는 적대세력들의 군사적망동은 기필코 온 겨레와 국제사회의 저주와 규탄을 면치 못할것이다.(전문 보기)
사설 : 우리 국가제일주의를 전인민적인 사상감정으로 승화시켜 새로운 시대정신을 창조하자
오늘 우리 인민은 우리 국가제일주의기치를 높이 들고 모든 분야에서 강국의 체모에 걸맞는 새로운 혁신과 발전을 이룩하기 위한 과감한 투쟁을 벌리고있다.
주체조선의 강대성과 선진성, 영용성을 더욱 높이 떨치기 위한 오늘의 총진군은 새로운 시대정신의 창조로 또 한번 크게 비약하려는 전체 인민의 강렬한 애국의지에 의하여 그 전진속도가 배가되는 혁명적대진군이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전체 당원들과 근로자들은 정세와 환경이 어떻게 변하든 우리 국가제일주의를 신념으로 간직하고 우리 식으로 사회주의경제건설을 힘있게 다그쳐나가며 세대를 이어 지켜온 소중한 사회주의 우리 집을 우리 손으로 세상에 보란듯이 훌륭하게 꾸려나갈 애국의 열망을 안고 성실한 피와 땀으로 조국의 위대한 력사를 써나가야 합니다.》
거창한 창조와 변혁의 시대에는 그를 선도하는 시대정신이 있다.위대한 시대정신은 혁명과 건설전반을 비약적으로 상승시키는 위력한 무기이다.시대정신을 창조하기 위한 투쟁이 힘있게 벌어질 때 사회주의건설의 지속적, 전망적발전을 담보할수 있는 소중한 밑천과 고귀한 경험, 힘이 축적되고 당의 구상과 의도를 세기적인 전변, 위대한 변혁적실체로 펼쳐놓을수 있는 튼튼한 도약대가 마련되게 된다.
오늘 백두에서 개척된 우리 혁명은 세계적인 정치군사강국을 일떠세운 기적적승리에 토대하여 번영의 꿈과 리상을 전면적으로 실현해나가는 길에 들어섰다.그 누구도 감히 넘볼수 없는 무진막강한 국력을 비축한 존엄높고 강대한 나라에서 사는 천만인민의 긍지와 자부심은 끝이 없다.
국제무대에서 빛을 뿌리는 나라의 국위는 한번 지녔다고 하여 영원한것이 아니다.지금 우리는 천하제일강국건설의 전진도상에 있다.우리앞에는 더 혹독한 난관이 가로놓일수 있으며 수행해야 할 과업은 방대하다.
새시대는 그에 맞는 시대정신을 요구한다.전면적국가부흥이 절박한 시대적과제로 나서고있는 오늘 강대한 사회주의조선의 종합적국력을 비상히 증대시키자면 전체 인민이 강국의 공민된 긍지와 자부심을 안고 애국적헌신성을 남김없이 발휘하여 새로운 시대정신을 창조하여야 한다.전체 인민이 일터와 초소마다에서 새로운 시대정신을 창조하기 위한 투쟁을 박력있게 벌릴 때 공화국의 지위와 영향력은 만방에 더욱 힘있게 과시되고 사회주의리상국건설은 다그쳐지게 될것이다.
우리 국가제일주의를 전인민적인 사상감정으로 승화시키는것은 주체조선특유의 일심단결의 위력을 만방에 과시하기 위한 필수적요구이다.
새로운 시대정신이 창조되는 과정은 수령과 인민의 혼연일체의 위력이 최대로 분출되는 과정이다.수령은 인민을 믿고 조국번영의 웅대한 설계도를 펼치고 인민은 수령의 부름에 영웅적위훈창조로 화답하였기에 빈터우에 전설속의 천리마가 날아올랐다.경애하는 최고사령관동지의 명령을 관철하기 전에는 조국의 푸른 하늘을 보지 말자는 인민군군인들의 억척의 신념, 위대한 장군님에 대한 그리움을 안고 고난과 시련을 꿋꿋이 헤친 그 고결한 정신세계가 혁명적군인정신, 강계정신을 낳았다.
새로운 주체100년대의 진군길에서 창조된 백두산영웅청년정신과 강원도정신은 우리 청년들과 강원도인민들에게 힘과 용기를 안겨주시고 비약의 나래도 달아주시며 걸음걸음 손잡아 이끌어주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정력적인 령도가 안아온 고귀한 결실인 동시에 당의 믿음이면 지구도 든다는 조선청년들의 담대한 배짱, 수령의 유훈과 당정책관철에서 불가능을 모르는 강원도인민들의 백절불굴의 기상의 결정체이다.
우리 국가제일주의는 곧 우리 수령제일주의이며 우리 국가제일주의시대가 탄생한 로정은 조선혁명의 간고한 력사가 압축된 격난들이 중중첩첩 가로놓였던 준엄한 행로였다.우리 공화국이 운명적인 국난들과 엄혹한 도전들을 물리치며 세계적인 강국으로 우뚝 올라설수 있은것은 초인간적인 정력으로 미증유의 변혁적과제, 국가중대사들을 완벽하게 해결해나가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헌신적인 령도를 떠나 생각할수 없다.하기에 우리 인민의 심장속에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하라고 하신대로만 하면 사회주의강국의 래일이 당겨지고 우리가 리상하는 모든 행복과 문명이 빛나는 현실로 펼쳐지게 된다는 신념만이 꽉 차있다.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사상과 령도에 절대충실하는 전사회적기풍을 더욱 높이 발양시켜나갈 때 우리 국가특유의 정치사상적위력은 더욱 힘있게 떨쳐지고 새로운 시대정신이 창조되게 될것이다.
우리 국가제일주의를 전인민적인 사상감정으로 승화시키는것은 사회주의건설전반에서 혁신적인 변화와 뚜렷한 발전을 끊임없이 이룩하기 위한 중요한 요구이다.
우리식 사회주의의 전면적발전은 모든 부문, 모든 단위, 모든 분야의 동시적이며 균형적인 발전이며 세계적수준에로의 도약이다.특정한 부문이나 분야가 아니라 전 전선이 일떠서고 다같이 더 높은 목표를 향하여 기세차게 내달려야 자본주의가 가질수도 흉내낼수도 없는 우리식 사회주의의 절대적우월성이 남김없이 발양될수 있다.
우리 국가의 전면적부흥은 조건이 좋다고 하여 저절로 이룩되지 않으며 그 누구의 선사품은 더욱 아니다.그것은 새로운 시대정신의 창조와 하나로 잇닿아있다.
우리 국가제일주의는 사회주의조국의 위대성에 대한 긍지와 자부심이며 나라의 전반적국력을 최상의 경지에 올려세우려는 강렬한 의지이다.우리 국가제일주의를 전인민적인 사상감정으로 승화시켜 새로운 시대정신을 창조해나갈 때 우리의 혁명진지는 백방으로 다져지고 정치, 경제, 군사, 문화 등 모든 분야에서 강국의 체모에 걸맞는 새로운 혁신과 발전을 부단히 이룩해나가게 될것이다.(전문 보기)
사회주의경제건설의 1211고지를 지켜선 자각 안고 철광석운반에서 혁신을 일으키고있다. -무산광산련합기업소에서-
주체111(2022)년 11월 18일 로동신문
사회주의경제건설의 1211고지를 지켜선 자각 안고
철광석운반에서 혁신을 일으키고있다.
-무산광산련합기업소에서-
본사기자 김진명 찍음
풍년철마들이 전야를 뒤덮을 휘황한 래일을 앞당기시려 금성뜨락또르공장 개건현대화에 깃든 령도의 손길
새시대 농촌혁명수행을 강력히 촉진하려는 당중앙의 구상에 따라 농촌경리의 종합적기계화실현의 핵심공장으로 나날이 더욱 전변되여가는 금성뜨락또르공장.
얼마전에 있은 금성뜨락또르공장 1단계 개건현대화대상 준공식에 대한 소식은 온 나라 인민들의 가슴가슴을 세찬 격정으로 설레이게 한다.
몰라보게 달라진 공장의 훌륭한 모습도 장관이지만 우리 로동계급이 생산한 현대적인 뜨락또르들은 또 얼마나 사람들의 마음을 흐뭇하게 하여주는것인가.
우리의 풍년철마들이 사회주의전야를 뒤덮을 래일의 모습이 금시 보이는것만 같고 그 장쾌한 동음에 실려올 황금가을이 눈앞에 어려와 흥분을 금치 못하는 우리 인민이다.
결코 모든것이 풍족하고 조건이 좋아서 이루어진 결과라면 우리의 가슴 이다지도 세차게 높뛰지 않을것이다.
사상초유의 시련속에서도 이렇듯 자랑찬 현실이 펼쳐질수 있은것은 오직 위대한 우리 당만이 안아올수 있는 기적인것이다.
하기에 온 나라 전체 인민은 금성뜨락또르공장의 눈부신 전변의 오늘을 안아오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 다함없는 고마움의 인사를 드리고 또 드리고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모든 일군들과 당원들과 근로자들은 항일투사들이 지녔던 백절불굴의 혁명정신, 자력갱생의 혁명정신을 본받아 부닥치는 애로와 난관을 자체의 힘으로 뚫고 세상을 놀래우는 기적을 창조하여야 합니다.》
우리 로동계급이 만든 첫 《천리마》호뜨락또르가 기운차게 대지를 누비던 력사의 시각을 우리 인민은 잊지 못하고있다.그처럼 어려웠던 시기 자력갱생의 혁명정신으로 첫 뜨락또르를 훌륭히 생산했던 공장이 오늘은 위대한 당의 령도아래 현대적이며 성능높은 무쇠철마들을 마음먹은대로 생산해낼수 있는 륜전기계공업발전의 중요한 거점으로 전변되였다.
너무나 달라진 공장의 모습을 바라보며 오늘도 크나큰 격정을 금치 못하는것은 이곳 일군들과 종업원들만이 아닌 온 나라 전체 인민이다.
광장처럼 드넓게 펼쳐진 구내의 마당과 현대미를 자랑하며 멋들어지게 들어앉은 여러 청사와 건물들이며 시원하게 뻗어나간 구내도로, 생산현장에 즐비하게 늘어선 현대적인 80hp뜨락또르들을 비롯한 생산물들과 선진적인 설비들…
그 하나하나에 깃들어있는 우리 당의 하해같은 사랑과 믿음을 어찌 몇마디의 말로 다 표현할수 있으랴.
우리의 추억은 주체105(2016)년 5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우리 인민이 어머니당대회에 드리는 충정의 로력적선물로 제작한 기계설비전시장을 찾으신 잊지 못할 그날에로 숭엄히 달린다.
그날 금성뜨락또르공장에서 만든 새형의 80hp뜨락또르를 보시며 우리의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얼마나 격정에 넘쳐 말씀하시였던가.
우리 로동계급이 만든 80hp뜨락또르가 멋있다고, 미남자처럼 잘 생겼다고, 우리의 힘과 기술, 우리 식으로 새형의 뜨락또르를 만들어냄으로써 우리는 자력갱생의 기치를 높이 들고나가는데서 큰걸음을 내짚었다고.
그러시면서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80hp뜨락또르는 사회주의수호전의 철마이며 뜨락또르가 있어야 사회주의수호전의 제1제대, 제1선참호인 농업전선을 지킬수 있다는데 대하여 힘주어 말씀하시였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마음속에는 이렇듯 뜨락또르가 농사일에 필요한 단순한 기계가 아니라 사회주의수호전의 철마로 뜨겁게 간직되여있었다.
하기에 주체106(2017)년 11월 금성뜨락또르공장을 찾으신 그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공장에서 생산한 뜨락또르들을 보아주시며 그리도 만족해하신것 아니던가.
뜻깊은 그날 새형의 80hp뜨락또르들을 기쁘게 보아주시고 몸소 운전까지 해보시면서 자체의 힘으로 뜨락또르를 만든 로동계급에게 거듭 값높은 평가를 안겨주신 우리의 총비서동지,
경애하는 그이께서 80hp뜨락또르를 생산할수 있은것은 생산조건이나 기술토대가 좋아서가 아니라 당의 호소에 화답하여 산악같이 떨쳐나선 공장로동계급의 불굴의 정신력이 있었기때문이라는 크나큰 믿음을 안겨주실 때 공장일군들의 가슴은 무상의 영광으로 하여 세차게 높뛰였다.
이날 공장을 돌아보시며 경애하는 그이께서는 일군들에게 말씀하시였다.
내가 오늘 여기에 온것은 공장을 현대화하기 위한 대책을 세우기 위해서이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이 말씀을 받아안으며 일군들은 놀라움을 금할수가 없었다.당시로 말하면 제국주의자들의 반공화국압살책동이 더욱 악랄해지고 국가적인 중요대상공사들이 수많이 벌어지고있던 때여서 일군들은 공장에서 뜨락또르를 생산하는것만도 큰것이라고 생각하였지 공장을 현대적으로 개건할 생각은 해보지 못하였기때문이였다.
하지만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금성뜨락또르공장을 새 세기에 맞게 현대적으로 개건함으로써 농촌경리의 종합적기계화실현의 핵심공장으로 전변시키실 웅대한 구상을 펼쳐주시였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그려보신것은 우리의 힘, 우리의 기술로 만든 우리의 뜨락또르들이 사회주의전야마다에서 자랑스러운 동음을 높이 울려갈 농촌진흥의 찬란한 래일이였다.그 드높은 동음에 실려올 만풍년의 노래소리였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방대한 개건현대화과업도 제시하시고 그를 위한 귀중한 가르치심도 주시였으며 많은 자금과 강력한 건설력량도 보내주시였다.
공장개건현대화의 웅대한 구상을 펼치시며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믿으신것은 바로 사대주의자들과 기술신비주의자들에게 타격을 안기며 첫 《천리마》호뜨락또르의 동음을 세차게 울리였던 자력갱생의 혁명정신을 꿋꿋이 이어받은 공장의 로동계급이였으며 그들이 간직한 당에 대한 무한한 충실성이였다.
이곳 로동계급을 굳게 믿으시고 그들에게 끝없는 힘과 용기를 안겨주시고 개건현대화에 필요한 설비와 건설용자재들을 계획적으로 보장해주도록 조치를 취해주신 우리의 경애하는 총비서동지.
금성뜨락또르공장에 대한 현지지도이후 뜨락또르생산과 공장개건현대화를 위하여 무려 수십차의 말씀을 주시였다는 사실을 놓고서도 우리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공장현대화에 얼마나 깊은 관심을 돌리시였는가를 잘 알수 있다.(전문 보기)
《김정일전집》 제50권 출판
조선로동당출판사에서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불후의 고전적로작들을 년대순에 따라 체계적으로, 전면적으로 집대성한 영생불멸의 김일성–
김정일주의총서인 《김정일전집》 제50권을 출판하였다.
전집에는 위대한 장군님께서 주체81(1992)년 3월부터 10월까지의 기간에 발표하신 력사적인 연설, 서한, 결론, 담화를 비롯한 52건의 고전적로작들이 수록되여있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교시하시였다.
《사회주의위업을 어떻게 전진시켜나가는가 하는 문제는 그것을 령도하는 당을 어떻게 건설하고 그 령도적역할을 어떻게 높이는가 하는데 달려있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고전적로작《경애하는 수령 김일성동지의 위대한 업적을 빛내여나가자》에서 사상과 령도, 풍모에서 제일이신 위대한 수령님의 위대성과 불멸의 업적에 대하여 전면적으로 밝혀주시였다.
로작《혁명적당건설의 근본문제에 대하여》, 《현정세의 요구에 맞게 당내부사업을 강화할데 대하여》에는 사회주의집권당건설의 력사적교훈에 기초하여 주체의 혁명적당건설과 당활동에서 나서는 원칙적문제들이 제시되여있다.
사회주의경제건설을 다그치며 인민생활을 끊임없이 높임으로써 우리식 사회주의의 우월성을 남김없이 발양시킬데 대한 과업과 방도들이 《경공업을 발전시키며 경제관리연구사업을 잘할데 대하여》, 《림업을 더욱 발전시킬데 대하여》, 《경제를 계획적으로 관리운영하며 체육사업에 큰 힘을 넣을데 대하여》를 비롯한 로작들에 명시되였다.
《다부작예술영화 〈민족과 운명〉의 창작성과에 토대하여 문학예술건설에서 새로운 전환을 일으키자》, 《혁명가극 〈당의 참된 딸〉은 커다란 감화력을 가진 기념비적명작이다》, 《음악무용종합공연형식의 작품에서 사상적대를 바로세울데 대하여》등의 로작들에는 문학, 영화, 가극, 음악을 비롯한 주체문학예술건설에서 새로운 전환을 일으키기 위한 방향과 방도들이 천명되여있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로작《인민보건사업을 개선강화하는데서 나서는 몇가지 문제》, 《심장혈관부문과 안과부문의 의학기술을 빨리 발전시켜야 한다》에서 인민보건사업을 발전시켜 우리 나라 보건제도의 우월성을 높이 발양시킬데 대하여 강조하시였다.
전집에는 이밖에도 항일혁명투사들의 생활을 잘 돌봐줄데 대한 내용, 청년들에 대한 교양사업에 큰 힘을 넣을데 대한 내용, 현실발전의 요구에 맞게 도시경영사업을 더욱 개선강화할데 대한 내용의 로작들을 비롯하여 혁명과 건설에서 나서는 리론실천적문제들에 완벽한 해답을 주는 고전적문헌들이 들어있다.
《김정일전집》 제50권에 수록된 로작들은 혁명실천을 통하여 그 정당성과 생활력이 뚜렷이 확증된 대백과전서로서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제시하신 우리식 사회주의의 승리적전진을 위한 위대한 실천강령들을 빛나게 실현하기 위한 우리 인민의 투쟁을 힘있게 고무추동할것이다.(전문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