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ive for 1月, 2024
제국주의는 평화를 파괴하는 인류의 원쑤
오늘 국제정세는 매우 복잡하고 긴장하며 인류의 평화위업은 엄중한 도전을 받고있다.정세는 올해에도 완화될 징조가 보이지 않고있으며 오히려 더욱 악화되여가고있다.
세계제패에 환장한 제국주의자들의 날로 로골화되는 침략과 전쟁책동에 그 원인이 있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교시하시였다.
《제국주의는 자주성을 지향하는 세계 진보적인민들의 정의로운 투쟁을 가로막고 세계의 평화와 안전을 파괴하는 인류공동의 원쑤입니다.》
제국주의는 이 세상에 악의 근원으로 자기의 몰골을 드러낸이래 어느 한순간도 침략과 전쟁책동을 멈춘 일이 없다.지난 20세기에만도 두차례의 세계대전을 일으키고 인류에게 커다란 재난을 들씌웠다.
세계를 틀어쥐고 좌지우지하려는 제국주의자들의 본심은 조금도 달라진것이 없다.지금도 진보적인 나라들에 대한 침략책동과 정부전복, 파괴활동을 계속 악랄하게 감행하고있다.
미제는 새로운 세계대전을 몰아오려고 그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있으며 세계도처에서 물리적충돌을 일으키고있다.미제의 전쟁책동과 군사적위협소동은 전지구적범위를 포괄하고있으며 그 도수는 더욱 높아지고있다.그로 하여 이 행성에 새 전쟁, 핵전쟁의 검은 구름이 감돌고있다.
미국이야말로 세계를 새로운 대전의 소용돌이속에 몰아넣고있는 장본인이다.
미제의 력사는 인류를 반대하는 가장 야만적인 침략과 략탈로 엮어져있다.미국은 지난 240여년간 인디안정복전쟁, 미국-메히꼬전쟁, 미국-에스빠냐전쟁, 조선전쟁, 윁남전쟁, 만전쟁, 꼬쏘보전쟁, 아프가니스탄전쟁, 이라크전쟁 등 끊임없이 전쟁을 도발하였다.전쟁을 통해 미국은 판도를 넓히고 전략적요충지들을 장악하였으며 세력범위를 확대하였다.
오늘 미국은 심각한 정치경제적위기로부터의 출로를 강도적이고 모험적인 침략과 전쟁정책실현에서 찾으려 하고있다.
미국은 어떻게 하나 력사의 전진을 가로막고 쇠퇴몰락하는 저들의 운명을 구원해보려고 미쳐날뛰고있다.저들에게 도전해나설수 있다고 보는 대국들을 견제, 압살하는것을 목적으로 한 인디아태평양전략실현을 위해 발악하고있다.방대한 군비확장계획을 세우고 막대한 돈을 뿌려 현대적인 대량살륙무기들을 생산배비하면서 주요자원지대와 군사요충지들에 저들의 침략무력을 들이밀고있다.미국의 반동적인 인디아태평양전략은 곧 힘의 전략, 전쟁전략, 세계제패전략이다.
미제는 이 세계제패전략의 주되는 창끝을 반제자주적인 국가들을 반대하는데 돌리고있다.힘의 정책에 매달리면서 반제자주를 지향하는 나라들에 대한 강도적인 무력간섭과 파괴활동을 거리낌없이 강행하고있다.미국은 저들의 세계제패전략실현을 위하여 핵전쟁을 도발하는 자멸의짓도 서슴지 않으려 하고있다.
미제의 전쟁책동은 특히 아시아태평양지역에서 더욱 악랄하게 감행되고있다.조선반도를 저들의 리익실현을 위한 관건적지역으로 정해놓은 미제는 우리 국가를 침략하기 위한 전쟁계획을 작성하고 부단히 갱신하고있다.미제가 세계 이르는 곳마다에 침략의 마수를 뻗치고있지만 조선반도만큼 그렇게 커다란 군사전략적의의를 부여하고있는 곳은 없다.이것은 미국이 세계제패전략수행에서 바로 조선반도를 중시하고있으며 이곳에서 새로운 전쟁을 도발하려 하고있다는것을 말해준다.
미제의 새 조선전쟁도발흉계는 우리 국가에 각이한 형태의 군사적위협을 가해오고있는데서 여실히 드러나고있다.
지난해에도 미국은 우리의 《정권종말》까지 뻐젓이 운운하며 반공화국핵대결강령인 《워싱톤선언》을 조작하고 핵무기사용계획의 실행을 목적으로 한 《핵협의그루빠》를 신설, 가동시키면서 공공연히 세계의 면전에서 우리에 대한 핵전쟁흉계를 추진하였다.조선반도와 그 주변지역에 초대형핵동력항공모함타격집단을 비롯한 각종 핵전략수단들을 때없이 련속적으로 들이밀고 합동군사연습들을 력대 최대, 사상최고의 기록을 세우며 온 한해동안 끊길새없이 확대강행하였다.
얼마전에도 워싱톤에서 제2차 《핵협의그루빠》모의판을 벌려놓고 올해 중반기까지 《핵전략계획 및 운용에 관한 지침》과 《확장억제체제》를 구축하며 8월에 들어가 대규모합동군사연습기간에 핵작전연습을 시행한다는것을 공개하고 이와 거의 동시에 핵동력잠수함을 또다시 조선반도주변수역에 들이밀었다.
이러한 사실은 미제가 바로 조선반도에서 새로운 침략전쟁, 핵전쟁의 불을 지르려고 날뛰고있다는것을 실증해주고있다.미제가 우리의 문앞에서 감행하고있는 합동군사연습들은 다름아닌 우리 공화국을 공격하기 위한 핵예비전쟁이며 핵시험전쟁이다.
미제의 날로 강화되고있는 전쟁책동으로 오늘 조선반도지역의 안보환경은 더욱 위태로운 상황에로 치닫고있으며 전쟁이라는 말은 추상적인 개념으로가 아니라 현실적인 실체로 다가오고있다.
만일 조선반도에서 전쟁이 일어나면 그것은 세계적인 핵전쟁으로 확대되여 인류에게 헤아릴수 없는 재난을 가져다줄수 있다.
세계제패야망실현을 위해 핵전쟁도 서슴지 않으려는 미제야말로 가장 흉악한 침략자이며 세계의 평화와 안전을 해치는 인류의 원쑤이다.
미제가 세계도처에서 감행하고있는 전쟁책동으로 말미암아 오늘 인류앞에는 새로운 세계대전이냐 평화냐 하는 심각한 문제가 제기되고있다.
현실은 그 어느 나라나 할것없이 제국주의자들의 침략전쟁책동을 저지파탄시키고 평화를 수호하기 위한 투쟁에 과감히 떨쳐나설것을 요구하고있다.
침략과 전쟁을 반대하고 평화와 안전을 위하여 투쟁하는것은 우리 국가의 확고부동한 정책이다.
우리 공화국의 력사는 평화의 기치를 높이 들고 전쟁세력을 반대하는 격렬한 투쟁을 통하여 인류의 평화위업에 적극 이바지하여온 자랑찬 력사이다.
세계평화와 안전을 위하여 기울이고있는 우리 국가의 노력은 대외정책적립장에서 집중적으로 표현되고있다.
우리 국가의 대외정책적립장은 정의와 평화를 수호하며 진보와 발전을 지향하고 친선과 단결을 도모하는것이다.
우리 국가는 대외활동에서 국권수호, 국익사수의 원칙을 확고히 견지하면서 세계평화위업에 크게 이바지하고있다.강력한 억제력으로 제국주의자들의 평화파괴, 전쟁책동을 제압하고있는것으로 하여 우리 국가는 높은 국제적권위를 지니고있다.
우리 국가와 인민은 앞으로도 세계의 평화와 안전을 무참히 유린하고 침탈하고있는 제국주의자들과 끝까지 맞서싸울것이며 침략과 전쟁이 없고 국제적정의가 실현된 평화로운 새 세계를 건설하기 위하여 적극 투쟁할것이다.(전문 보기)
총련소식
만발하는 꽃송이들
총련 조선신보사에서는 해마다 《꽃송이》라는 명칭을 단 재일조선학생 글짓기현상모집경연을 주최한다.
매번 수백편의 작품이 투고된다.이야기글, 서정시, 동시, 감상글, 수기, 수필, 일기, 벽소설 등 작품형식이 매우 다양하다.작품들의 내용과 창작적계기들이 날로 다양해지고 풍부해지고있는것이 이 경연의 특징이다.
작품들에는 해빛밝은 우리 학교에서 우리 말과 글, 노래와 춤을 마음껏 배우는 기쁨, 할아버지, 아버지세대들처럼 애국의 대를 억세게 이어나갈 굳은 결심, 악랄한 차별책동에도 굴함없이 조선사람의 넋을 꿋꿋이 지켜갈 새세대들의 의지가 그대로 어려있다.
얼마전 제46차 《꽃송이》현상모집경연결과가 발표되였다.
투고된 720여편의 작품가운데서 99편이 우수작품으로 당선되였다.
심사위원들은 필자들이 우리 학교와 동포사회의 현실을 실감있게 그려냈다고 높이 평가하였다.
특히 초급부의 어린 학생들이 생활속에서 생동한 글감을 찾아내는 능력이 높아졌다고 만족을 표시하였다.
중, 고급부의 학생들은 지난해 성대히 진행된 공화국창건 75돐, 조국해방전쟁승리 70돐 경축행사에 대한 격정을 피력한 작품들을 많이 투고하였다.
예술성도 높아졌다.특히 시작품들은 여러가지 형상수법들을 적극 활용한것으로 하여 그 수준이 훨씬 개선되였다.각 학교 지도교원들의 역할이 매우 컸다.
작품들에 비낀 아이들의 깨끗한 애국의 마음은 동포들을 감동시키였다.
새세대들을 참된 인간으로 키우는 우리 교육의 우월성이 글줄마다에 어려있는 이런 작품들과 더불어 총련의 아름다운 꽃송이들은 계속 활짝 피여날것이다.
단결력을 높여준 노래자랑모임
얼마전 총련 니시도꾜 동부지부 세이부분회의 동포들이 노래자랑모임을 가지였다.
지난해 동포제일주의의 구호를 높이 들고 동포들이 반기고 기다리는 좋은 일들을 많이 한 분회에서는 동포들의 단결력을 더욱 높이기 위해 이런 모임을 조직하였다.
흥겨운 노래무대가 펼쳐졌다.학생들과 녀성들, 조청원들과 청상회성원들 등 각계층이 각기 조를 무어 무대에 올라가 노래를 불렀다.
심사는 총련분회장과 녀성동맹분회장이 맡았다.
어머니조국에 대한 한없는 사랑과 크나큰 자부심, 애국위업과 우리 교육에 대한 끝없는 열정을 토로한 출연자들의 노래는 관객의 심금을 울리였다.
세상에 소문난 평양랭면에 대한 민요를 멋들어지게 부른 총련 니시도꾜조선제1초중급학교 학생들이 제일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우리 자랑 이만저만 아니라오》와 《대가정》을 부른 동포들도 절찬을 받았다.모두의 얼굴마다에는 생기가 넘쳐흐르고있었다.
사랑이 통하고 정이 통하는 사람들끼리 즐겁게 노래부르니 그 기쁨은 실로 한량없었다.
개인주의인생관이 만연되여있는 일본의 사회현실은 참으로 각박하지만 어머니조국과 총련조직의 따뜻한 손길이 깃든 재일동포사회에는 이처럼 고상한 문화정서와 화목한 정의 세계가 펼쳐지고있다.
조국의 륭성번영과 동포사회의 화목과 단합을 위해 적은 힘이나마 바쳐나갈 동포들의 굳은 결의로 장내는 세차게 달아올랐다.
동포사회를 둘러싼 환경은 의연히 엄혹해도 동포들은 애국의 노래, 희망과 락관의 노래를 부르며 신념을 굳건히 하고있다.(전문 보기)
조선중앙통신사 론평 침략의 무리들은 우리의 무자비한 정벌의 목표이다
미국을 비롯한 적대세력들의 우리 공화국에 대한 군사적압살책동으로 말미암아 조선반도정세는 각일각 전쟁접경에로 치닫고있다.
미국과 괴뢰대한민국깡패들은 1월 15일부터 26일까지 10여일간이나 그 무슨 《싸이버동맹훈련》이라는것을 실시하였다.
《싸이버공조체계의 강화》라는 명목밑에 처음으로 벌어진 이번 훈련은 명백히 싸이버전쟁숙달에 목적을 둔것으로서 그 누구의 《정권종말》을 공공연히 떠벌이며 무분별한 군사적망동을 일삼고있는 미국과 그 추종세력들의 전쟁도발책동의 연장이다.
미국과 그 하수인들은 새해에 들어와 한달도 안되는 기간에 각종 핵전략자산까지 동원하며 조선반도와 주변의 하늘과 땅, 바다에서 우리를 겨냥한 합동군사연습을 련이어 벌리였다.
지난 4일 미국은 괴뢰군사깡패들과 《동맹의 작전수행능력강화》를 운운하며 경기도 포천에서 화약내풍기는 새해 첫 련합전투사격훈련을 감행하였다.
이어 우리의 《핵, 미싸일위협에 대비하기 위한 대응능력향상》에 대해 떠들어대며 핵항공모함 《칼빈슨》호, 이지스순양함 《프린스톤》호를 동원하여 15일부터 3일간에 걸쳐 제주도주변 해상에서 일본해상《자위대》, 괴뢰해군함선들과 련합해상훈련에 광분하였다.
18일에도 《억제력과 대응력량의 증강》이라는 간판을 내들고 미공군 《B-1B》핵전략폭격기 2대와 일본항공《자위대》의 《F-15》전투기들이 투입된 가운데 조선동해상공에서 련합공중훈련이 벌어졌다.
이와 함께 다양한 정찰자산들을 리용한 정탐행위가 적극 병행되고있다.
22일 미공군 《RC-135》정찰기가 장시간 항적을 로출시키며 조선동해와 서해상공에서 도발적인 정탐행위에 몰두하였는가 하면 괴뢰패당까지도 《E-737》공중조기경보통제기를 우리에 대한 감시작전에 내몰면서 푼수없이 놀아댔다.
구름이 자주 끼면 비가 온다고 새해벽두부터 우리 공화국을 반대하는 핵전쟁연습이 미친듯이 벌어지고있는 현실은 우리로 하여금 만반의 림전태세를 갖추고 미국과 그 하수인들의 침략책동을 가장 압도적인 힘으로 철저하게 제압할것을 요구하고있다.
우리는 우리가 보유한 최첨단무장장비들이 결코 《과시》용이 아니라는것을 여러 기회를 통해 증명해보였을뿐더러 핵무력의 사용과 관련한 우리 식의 핵교리를 법화한지 오래다.
미국과 괴뢰대한민국족속들에게 다시한번 경고하건대 만약 전쟁의 도화선에 불꽃이 이는 경우 우리의 무자비한 정벌의 목표로 될것이다.(전문 보기)
전쟁위기를 몰아오는 윤석열의 퇴진을 요구
윤석열괴뢰깡패무리가 핵전쟁위기를 몰아오는것과 관련하여 괴뢰단체가 25일 긴급성명을 발표하였다.
성명은 지금 전쟁위기가 심각하다고 하면서 내외에서는 1950년 6월이후 가장 위험한 시기이다, 올해안에 핵전쟁이 일어날수 있다는 우려까지 나오고있다고 밝혔다.
현 전쟁위기는 윤석열의 극단적인 대결책동이 몰아온것이라고 하면서 성명은 윤석열이 미국, 일본과의 합동군사연습을 빈번히 벌려놓을뿐 아니라 미국의 핵전략무기들을 끌어들이고 핵전쟁동맹강화책동에 광적으로 매여달리고있다고 규탄하였다.그로 하여 전쟁위기는 더욱 고조되고있으며 오늘날 군사적충돌과 실전이 언제든지 발생할수 있는 상황에 이르게 되였다고 성명은 단죄하였다.
성명은 전쟁이 일단 터지면 그 피해는 상상할수 없는 파국을 빚어낼것이라고 하면서 각계모두가 떨쳐나서서 전쟁미치광이 윤석열을 퇴진시켜야 한다고 강조하였다.(전문 보기)
사설 : 지방발전을 위한 새로운 혁명은 개시되였다
우리 국가의 부강발전과 인민의 복리를 위한 줄기찬 투쟁과 과감한 진군의 기세가 더욱 고조되는 시기에 전당의 당원들과 인민들의 커다란 기대와 관심을 모으며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제8기 제19차 정치국 확대회의가 진행되였다.
정치국 확대회의에서는 당의 《지방발전 20×10 정책》을 강력히 추진할데 대한 문제가 기본의정으로 취급되였으며 그 실행대책들이 심중하게 토의결정되였다.
이로써 지금까지 존재하여온 지방의 세기적인 락후성에 종지부를 찍고 지방인민들의 숙망을 풀어주며 우리 사람들의 인식령역에서 근본적인 개변을 가져오기 위한 또 하나의 전선, 또 하나의 혁명단계가 확정되고 그 장엄한 투쟁이 시작되였다.
이것은 명실공히 우리 당의 근 80년사, 공화국의 70여년사에서 처음으로 되는 정치적사변이며 그 실행의 방대함과 심도에 있어서나 그 변혁적의의에 있어서 거창한 혁명이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우리 당은 인민들의 복리를 증진시키고 더 많은 혜택을 안겨줄 우월한 정책과 시책들을 변함없이 실시하고 끊임없이 늘여나갈것이며 인민들이 꿈속에서도 그려보는 부흥번영의 리상사회를 최대로 앞당겨올것입니다.》
당중앙은 수도와 지방의 차이, 지역간불균형을 극복하는것을 더는 미룰수도, 외면할수도 없는 중차대한 혁명과업으로 내세우고 지방공업발전전략을 국책으로 엄숙히 선포하였으며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19차 정치국 확대회의에서 그 집행을 위한 가장 과학적인 작전도와 명철한 방법론을 뚜렷이 명시하였다.
전국의 지방공업공장들을 가까운 10년안에 년차별로, 새로 건설하는 지방공업공장들을 현대화수준에서 김화군보다 더 높게 정하고 완전히 개변함으로써 지방인민들의 물질문화생활을 비약적으로 향상시키려는것이 당중앙의 의도이다.
지방발전을 위한 새로운 혁명의 개시, 이것은 그 어떤 방대한 과제도 주저없이 선택하고 성공적으로 해결해나가는 우리 당의 과감한 실천력의 일대 분출이다.
우리 당은 투쟁하는 당, 전진하는 당이다.창당초기부터 오늘에 이르는 전 행정에서 시종일관 발전지향적인 목표를 내세우고 완강히 돌진하며 승리와 영광의 력사를 수놓아온 우리 당이다.
우리 당은 농촌의 후진성과 종국적으로 결별하는데서 전례없이 방대하고 통이 큰 전선으로 되는 농촌살림집건설이 전국적판도에서 대대적으로 벌어지고있는 속에 전국 지방공업의 새로운 발전국면을 열기 위한 중대하고도 책임적이며 시기적중한 선택과 중대결단을 내리고 그 실행을 담보하는 구체적이고도 철저한 경제실무적, 실천적대책들을 강구하였다.인민의 리익을 최우선, 절대시하는 우리 당에 있어서 인민의 복리증진을 위한 일에서는 절대로 만족할수도, 형세와 조건이 좋아지기를 기다릴수도 없으며 완만성이나 소극성은 추호도 허용될수 없다.
오직 적극적이고 혁명적인 공세, 목적의식적인 투쟁으로써만 온 나라를 인민의 리상향으로 힘차게 부흥시키는 세기적변혁의 방대한 과제를 용의주도하게, 성공적으로 실행해나갈수 있다는것이 우리 당의 확고부동한 의지이다.지방공업을 동시다발적으로, 전면적으로, 특색있게 발전시키기 위한 우리 당의 주동적이고 과감한 혁명실천속에서 이 땅우에는 지방이 변하는 새시대, 인민의 세기적숙망이 성취되는 지방진흥의 새 력사가 펼쳐지게 될것이다.
지방발전을 위한 새로운 혁명의 개시, 이것은 주체조선의 불가항력적위력의 힘있는 과시이다.
전국의 동시적, 균형적, 비약적발전이라는 휘황한 변천은 누구나 결심하고 실행할수 있는 또한 막대한 자금력이나 자원으로 이루어낼수 있는것이 아니다.이것은 당중앙의 사상과 뜻이 전인민적인 사상의지로 확고히 자리잡고 전민합세의 위력으로 만사를 해결해나가는 우리 나라에서만 실현가능하며 그 승산이 확고한것이다.
전체 인민이 당의 두리에 사상의지적으로, 도덕의리적으로 굳게 뭉치고 나라의 모든 부문, 모든 단위가 당과 국가의 결정, 지시에 일사불란하게 보조를 맞추며 전사회적인 자각적일치성과 통일성이 확고히 보장된것은 우리 국가고유의 참모습이며 바로 여기에 주체조선의 진정한 국력, 일심단결의 무한대한 위력이 있다.우리는 국가방위력강화의 력사적대업도 이 거대한 힘으로 성취하였고 우리 국가제일주의시대를 상징하는 천지개벽의 새 력사도 이 불가항력으로 써나가고있다.
세계가 도저히 알수도 산출해낼수도 없는 사회주의조선의 절대적힘, 일심단결이 있기에 우리는 지방공업발전을 위한 혁명을 승리적으로 결속하고 조선의 새로운 기적, 새로운 신화를 또다시 창조할것이다.
지방공업발전을 위한 새로운 혁명의 개시, 이것은 사회주의건설의 전면적발전에로의 더 힘찬 보무이다.
우리가 지향하는 전면적국가발전은 나라의 모든 지역, 모든 부문, 모든 단위의 동시적, 균형적발전을 전제로 한다.수도와 지방, 도시와 농촌의 비대칭적이며 불균형적인 현 실태는 지방공업발전의 필요성과 긴박성, 당위성을 부각시키고있다.지방공업의 발전이자 지방의 발전이며 지방의 발전이자 국가의 전면적부흥장성이다.
지방마다 지리적환경과 경제적잠재력, 생활환경에서 격차가 심한것만큼 빠른 기간내에 전국적판도에서 지역인민들의 초보적인 물질문화생활수준을 한계단 비약시키는 실제적인 변혁은 일시적인 욕망이나 열의만으로는 이루어낼수 없다.우리 당은 이번에 혁명적인 결단을 내리고 과학적인 투쟁방략과 옳은 방법론, 구체적인 대책을 치밀하고 대담하게 세운데 기초하여 과감하고 적극적인 투쟁을 조직전개하였다.일단 결심한것은 무조건 변혁적성과로 떠올리는 우리 당이 직접 틀어쥐고 강력히 추진해나가기에 새로운 지방발전기와 더불어 전면적국가부흥은 더욱 가속화될것이다.
아직은 많은 난관이 존재하고 넘고 헤쳐야 할 고비 역시 만만치 않지만 우리의 리상과 위업은 진리이고 과학이기에 승리를 안아올 배심과 기세도 충천하다.
우리는 계속혁신, 계속전진으로 일관되여있는 조선혁명특유의 투쟁전통과 본때를 가세하여 과감한 행동실천으로써 력사적인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19차 정치국 확대회의 결정을 해마다 엄연한 현실로, 훌륭한 결과로 이어놓아야 한다.
우리 당의 《지방발전 20×10 정책》의 드팀없는 결속을 안아오는데서 당조직들의 역할이 대단히 중요하다.
각급 당조직들은 강력한 사상공세로 일군들과 당원들과 근로자들속에 이번 정치국 확대회의의 기본정신과 전략적의의, 지방발전정책의 인민성과 정당성을 깊이 인식시켜 그 성과적인 수행을 대중자신의 사업으로 확고히 전환시켜야 한다.선전선동력량과 수단을 총동원하고 다양한 형식과 방법으로 해설선전사업을 참신하게, 중단없이 진행하여 전인민적인 애국열의를 세기적변혁이라는 하나의 목표, 하나의 지향점에로 집초시켜야 한다.행정경제일군들이 높은 사업의욕과 창발성을 가지고 자기의 책임과 역할을 다하도록 적극 떠밀어주고 근로자들의 생활에 깊은 관심을 돌리며 제기되는 문제들을 제때에 풀어주어야 한다.사람들호상간, 단위들사이 경쟁열을 고조시키고 총화와 평가사업을 정치적의의가 있게, 실속있게 하여 어디서나 끊임없는 기적과 위훈이 창조되게 하여야 한다.《지방발전 20×10 정책》집행에 대한 정치적지도, 정책적지도를 잘하여 인민들이 열렬히 반기고 환호하는 세기적인 숙원사업실현에서 실제적인 변화, 뚜렷한 진일보가 이룩되도록 하여야 한다.
일군들이 투쟁전구의 전위에서 맹활약하여야 《지방발전 20×10 정책》이 당중앙이 정한 시간표대로, 당중앙이 바라는 높이에서 완벽한 결실로 이루어질수 있다.
당중앙과 한마음한뜻이 되여 지방이 변하는 새시대를 안아오기 위한 투쟁에 일심전력해야 할 일군들에게 있어서 항상 자각하고 명심해야 할것은 인민에 대한 복무정신과 자세이다.일군들은 지방인민들의 실질적인 생활수준에서 근본적인 변화가 이룩되지 못한 원인을 심각히 분석총화하고 자신들이 무엇때문에 필요하고 누구를 위하여 존재하는가를 다시금 뼈속깊이 새기며 최대로 각성분발하여야 한다.당의 《지방발전 20×10 정책》을 관철하기 전에는 쓰러질 권리도, 물러설 자리도 없다는 비상한 각오를 안고 지역의 발전과 인민생활향상을 위한 일감들을 스스로 걸머지고 창발성과 적극성, 헌신성을 발휘해나가야 한다.
특히 도, 시, 군의 책임일군들은 지방발전정책집행에 사활을 걸고 수준과 능력의 한계를 초월하여 분투함으로써 지방공업공장들의 우렁찬 생산동음, 인민들의 웃음소리로 자신의 당성, 인민성, 책임성을 당앞에 검증받아야 한다.
국가의 강력한 지원은 시, 군들의 착실한 주인구실과 결합되여야 훌륭한 결실로 맺어지게 된다.
우리 당은 이번 정치국 확대회의에서 지방의 세기적인 락후성을 털어버리고 지방인민들의 숙원을 풀어주기 위하여 어려운 속에서도 현대적인 지방공업공장들을 건설하는데 필요한 자금, 자재, 로력을 원만히 보장할데 대한 실무적조치들을 구체적으로 강구하였다.시, 군들이 국가적지원에 적극적인 보조를 맞추어야 《지방발전 20×10 정책》의 집행이 순조롭게 이루어질수 있다.
시, 군들에서는 당과 국가의 강력한 지도와 지원밑에 건설이 힘있게 추진되는데 맞게 생산을 정상화, 활성화하기 위한 사업들을 예견성있게, 실속있게 밀고나가야 한다.지방공업공장건설에서 창조되는 성과와 경험을 충분히 연구하여 지역경제를 특색있게 발전시켜나갈수 있는 방안을 무르익히면서 일단 건설이 시작되면 계획대로 드팀없이 진행해나갈수 있는 조건을 마련하는데 각별한 힘을 넣어야 한다.
우리 당의 지방공업발전정책을 위대한 변혁적결실로 전환시켜나가는 투쟁전구마다에서 군민대단결, 군민협동작전의 위력을 남김없이 떨쳐야 한다.
위대한 당중앙이 밝힌 과학적인 투쟁로선과 방침이 있고 당정책의 과학성과 정당성을 신념화한 인민의 단결된 힘이 있으며 이미 축적된 경험과 자립경제의 튼튼한 잠재력이 있기에 나라의 모든 시, 군들은 가까운 앞날에 인민의 웃음소리높은 사회주의리상향으로 훌륭히 전변되게 될것이다.
모두다 백배의 자신심과 용기를 안고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19차 정치국 확대회의 결정관철에 총매진하여 우리 국가의 장성발전사에 지방이 변하는 위대한 새 력사를 떳떳하게 아로새기자.(전문 보기)
농기계공업의 비약적개변을 안아오는 위대한 손길 -농기계전시회 《농기계공업발전-2023》을 돌아보며-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온 나라가 새 승리에로의 도약을 위한 총진군기세로 새해의 힘찬 보무를 내짚던 지난 1월 2일 농기계전시회장을 돌아보시였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9차전원회의에서 우리 인민의 복리를 위한 새로운 투쟁방략을 제시하시고 인민생활향상에서 최우선적인 과업인 농업생산력의 증대를 위해 새해벽두에 그처럼 바쁘신 가운데서도 농기계전시회장부터 찾아주신 감동깊은 사연은 지금도 천만의 심금을 뜨겁게 울려주고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현대적이고 능률적인 뜨락또르와 여러가지 농기계들을 많이 생산하여 농촌에 보내주어야 합니다.》
지난해 전반적인 경제발전과 인민생활보장에서 결정적의의를 가지는 지배적고지인 알곡생산목표를 넘쳐 수행한것은 농업근로자들만이 아닌 우리 인민모두에게 커다란 기쁨으로 되였다.
인민들에게 보다 큰 기쁨을 안겨주고 2023년의 영광이 2024년에로 더 빛나게 이어지게 하시기 위해 새해에 이 나라의 새벽문을 제일먼저 열고 나서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숭고한 헌신의 자욱을 새기신 농기계전시회장,
농기계전시회 《농기계공업발전-2023》이 성황리에 진행되고있는 3대혁명전시관으로는 지금 수많은 참관자들이 찾아오고있다.
여기에는 토양관리로부터 파종, 모내기, 비배관리, 가을걷이와 낟알털기, 축산, 관개 등에 리용할수 있는 200여종의 농기계들이 전시되여있다.
여러가지 무인기와 기상관측설비들도 있는 드넓은 전시회장을 돌아보면 당의 농업정책관철에서 기계화의 위력을 더 높이 떨쳐갈수 있다는 신심이 강렬하게 용솟음친다.
얼마전 전시회장을 찾은 우리를 안내해주던 한 일군이 들려준 이야기가 무척 의미깊었다.
그의 설명에 의하면 지난 기간 우리 나라에서 수십차례에 걸쳐 농기계전시회가 진행되였는데 여기에는 농업부문에서 만든 설비들을 전시하였다고 한다.그러나 이번에는 다르다고, 농업부문만이 아닌 여러 부문과 단위들이 떨쳐나 전시회준비를 하였다는것이다.
이처럼 품들여 준비된것으로 하여 그 중요성과 의의가 더 부각되고있는 농기계전시회가 마련되게 된데는 정녕 어떤 뜻깊은 사연이 깃들어있는것인가.
일군은 이번 전시회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직접적인 발기와 세심한 지도에 의해 마련되게 되였다고 하면서 이렇게 이야기하였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이미 지난해초에 멀리 앞을 내다보면서 우리 농촌의 실정에 맞는 효률적인 농기계들의 시제품들을 만들어 전시회를 진행하도록 하여주시였습니다.》
인민생활에서 실제적인 변화를 가져오는것을 우리 당이 제일 중시하고 품들여 추진하고있는 정책적과업으로 제기하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그 실현에서 선차적인 농업생산발전을 위해 농기계문제에 얼마나 깊은 관심을 돌리시였는가에 대해 전해주는 감동깊은 이야기였다.
온 나라 농촌을 우리가 만든 현대적인 농기계들로 뒤덮고 농업근로자들이 기계로 농사를 흥겹게 짓는 사회주의농촌의 새 풍경을 펼쳐놓자는것이 당의 구상이고 결심이다.
나라의 농기계공업을 완전히 일신시킬 웅대한 구상을 펼치시고 그 실현을 위한 특별중대조치를 취해주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정력적인 령도에 의해 제일 큰 농업도인 황해남도에 희한한 농기계바다가 펼쳐졌고 금성뜨락또르공장을 비롯한 각지 주요농기계생산단위들의 개건현대화가 힘있게 추진되였다.
승리에서 더 큰 승리를 지향해나가도록 줄기차게 이끄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7차전원회의에서 기계공업부문과 농업부문에서 농업생산에 현대성과 선진성을 부여하는데서 제일 절실하고 효과적인 새롭고 능률높은 농기계들을 더 많이 만들어 농촌에 보내주며 농기계부문을 혁신적으로 개건하기 위한 사업을 계속 강력히 밀고나갈데 대하여 강조하시였다.
농산작업의 기계화비중을 높이는것은 우리 농업근로자들이 기계화의 위력으로 농업생산의 높은 목표를 신심있게 점령해나갈수 있게 하는데서 나서는 필수적인 요구의 하나이다.
하기에 우리 당은 나라의 농업발전의 길을 가르쳐줄 때마다 농촌기계화문제를 더없이 중시하고 그 실현을 위한 방향과 방도를 뚜렷이 밝혀주고있다.
여기에는 생산대수나 맞추는 식이 아니라 우리 실정에 맞으면서도 발전된것을 만들어 농촌에 보내주며 여러가지 농기계들을 종합적으로 분석하여보고 우수한 기능을 창조적으로 더 보충할뿐 아니라 농기계를 다루어야 할 사람들의 의견까지 반영하여 설계도면을 작성할데 대한 문제들이 구체적으로 명시되여있다.시제품을 만든 다음에는 농장에 가지고나가 실지 동작을 시켜보고 사람들의 의견을 들어보면서 농기계를 완성하며 매 공정마다 품질검사를 하면서 제품의 질을 높이도록 할데 대하여서도 밝혀져있다.
당중앙의 구상과 결심을 빛나는 현실로 펼쳐놓기 위한 투쟁이 과감히 전개되였던 지난해 9월에는 수많은 각종 농기계들이 가을걷이와 낟알털기, 가을밀, 보리씨뿌리기로 들끓는 농촌들에 집중수송된다는 격동적인 소식이 온 나라를 세차게 설레이게 하였다.
우리식 사회주의농촌발전의 위대한 새시대를 열어나가자!
이 웅대한 리상과 포부를 지니고 완강한 실천력으로 농촌진흥의 새시대를 펼쳐가는 당의 탁월한 령도가 있어 그처럼 엄혹한 국난속에서도 우리 농촌의 물질기술적토대가 비상히 강화되고있음을 우리 인민은 그때 다시금 절감하게 되였다.
당정책의 위대한 생활력을 과시하며 사회주의전야에 높이 울려퍼진 농기계들의 우렁찬 동음은 농업근로자들의 앙양된 기세를 더욱 북돋아주어 지난해 알곡생산계획의 초과수행이라는 자랑찬 결실을 안아오게 하였다.
농업생산의 지속적인 장성을 위하여, 우리 농민들의 세기적숙망을 반드시 풀어주기 위하여 나라의 농기계공업발전에서 획기적인 전환을 이룩하려는 당중앙의 구상을 받들고 농업, 기계공업, 과학연구, 기상관측부문과 대학을 비롯한 각이한 부문의 많은 단위 일군들, 과학자, 기술자들, 근로자들은 새형의 농기계시제품의 연구제작사업을 혁신적안목에서 계속 활기차게 벌리였다.
이러한 속에 지난해가 저물어가던 때에 농기계전시회를 3대혁명전시관에서 진행하도록 하여주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전시회장을 잘 꾸릴수 있도록 시공력량이며 자재보장에 이르기까지 모든 대책을 다 세워주시였다.
그처럼 바쁘신 속에서 전시회장형성안도 보아주시며 그 준비사업과 관련하여 여러 차례에 걸쳐 방향과 방도를 밝혀주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
귀중한 가르치심을 받아안을 때마다 우리 일군들은 세찬 파도마냥 솟구쳐오르는 격정을 금할수 없었다.
농촌경리의 종합적기계화를 실현하기 위해 끝없는 심혈과 로고를 바치신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의 한생의 념원을 기어이 현실로 꽃피우시려는 드팀없는 결심과 의지를 안으시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이어가시는 무한대하고 정력적인 사색의 낮과 밤, 날과 날들이 가슴에 뜨겁게 마쳐왔다.
오늘도 우리 인민들이 눈시울을 적시며 되새기군 하는 지난해 8월의 잊지 못할 사연도 그 나날에 생겨난것이 아니였던가.
바다물이 허리를 치게 차있는 안석간석지의 논벌에 서슴없이 들어서시여 논벼의 생육상태를 세심히 료해하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그때로부터 불과 이틀후 겹쌓인 피로도 푸실 사이없이 나라의 농업발전과 직접적으로 련관되여있는 금성뜨락또르공장에 현지지도의 자욱을 새기신 감동깊은 사연,
우리 농업근로자들에게 안겨줄 농기계를 두고 얼마나 마음쓰시였으면, 나라의 농기계공업발전문제를 얼마나 중시하시였으면 그처럼 로고를 바치시고서도 순간의 휴식도 없이 공장을 찾으시였으랴.
농촌진흥을 위해 이렇듯 불철주야로 헌신하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현명한 령도의 손길이 있기에 나라의 농기계공업발전방향을 명백히 확정하는데서 중요한 계기로 되는 농기계전시회 《농기계공업발전-2023》이 마련되게 되였다.
농업근로자들이 우리 실정에 맞으면서도 현대적인 농기계들의 동음을 《풍년가》의 노래소리처럼 포전마다에 울려가며 흥겹게 일하는 그날을 자신의 천만고생과 맞바꾸어 하루빨리 안아오시기 위해 크나큰 심혈을 기울여오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새해 정초에 농기계전시회장부터 돌아보신 사연은 진정 얼마나 가슴뜨거운것인가.
전시회장에 있는 각종 뜨락또르, 모내는기계, 농업용무인직승기, 밀보리파종기, 이동식강냉이종합탈곡기를 비롯하여 농업위원회와 련관부문들과의 협동밑에 설계제작된 수많은 농기계들,
황남과 미루벌지대, 황주긴등벌 등 전국의 농촌들에 절실히 필요한 갖가지 농기계들을 보아주시던 그때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얼마나 숭고한 사색의 세계를 펼치시였으랴.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해당 농기계생산단위와 련관단위들에서 자체의 기술력으로 우리 농촌의 실정에 맞는 효률적이며 성능높은 농기계들을 제작하기 위하여 많은 노력을 기울인데 대하여 평가하시였다.
새시대 농촌혁명강령이 밝힌 농산작업의 기계화목표실현에서 수자보다 질이 우선이고 기본이라는 관점을 가지고 우리의 현존농기계제작기술력에 대한 정확한 평가를 내리고 그에 기초하여 전망적인 발전계획을 과학적으로 작성하는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말씀하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
각이한 농기계와 설비들을 보아주시며 농기계 하나를 만들어도 철저히 우리 땅에 발붙이고 세계적인것을 창조하도록 정력적으로 지도해주시던 그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바치신 로고에 대해 다 전하자면 정녕 끝이 없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현시기 농기계공업분야에서 비약적개변을 안아오는것은 혁명의 절박한 요구이고 또한 새시대 농촌혁명강령수행을 위한 중요한 담보로 된다고 하시면서 농기계발전전략을 정확히 수립하고 농기계생산부문의 현대화와 능력조성을 다그치는데서 나서는 원칙적문제들과 그를 위한 강령적과업들을 밝히시였다.
농기계공업분야에서 비약적개변을 안아오는것은 혁명의 절박한 요구!
세상에 부럼없는 생활환경이 마련되고있는 사회주의농촌, 이 행복의 대지를 우리가 만든 능률높은 농기계들로 뒤덮고 농업근로자들이 보람찬 로동의 희열에 넘쳐 해마다 풍작을 이룩해가는 벅찬 현실을 반드시 펼치시려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불변의 의지가 어려있는 이 귀중한 가르치심은 우리 일군들과 과학자, 기술자, 근로자들에게 무엇을 새겨주고있는가.
농기계혁명은 단순히 농업생산발전에 필요한 설비생산이 아니라 농업근로자들의 세기적인 숙망을 풀어주기 위한 우리 당의 숙원사업이다.
이 성스럽고도 영예로운 사업에 온 나라가 떨쳐나서고 애국으로 단결하여 새시대 농촌혁명강령이 밝힌 농산작업의 기계화목표실현의 그날을 하루빨리 앞당겨와야 한다.
강한 자존심을 지니고 우리의 힘과 기술로 농기계공업분야에서도 세계적인것을 창조하여야 한다.
지금 농기계전시회장을 찾는 참관자들마다 이것을 신념으로 깊이 새겨안고 농촌진흥의 가속화에 참답게 이바지하려는 불같은 열정과 창조적지혜를 합치면서 새로운 힘과 용기를 가다듬고있다.
보다 거창한 성과들을 이룩하여야 할 올해의 정초부터 농업생산력의 지속적인 증대를 위한 투쟁을 진두에서 이끄는 당중앙의 현명한 령도따라 농기계공업분야에서의 비약적개변의 활로가 줄기차게 열리고있다.(전문 보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외무상 최선희동지가 중화인민공화국 외교부 부부장 손위동동지를 만났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외무상 최선희동지가 26일 우리 나라를 방문하고있는 중화인민공화국 외교부 부부장 손위동동지를 만났다.
담화에서는 두 당, 두 나라 수뇌분들의 숭고한 의도를 받들어 조중외교관계설정 75돐이 되는 올해를 《조중친선의 해》로 뜻깊게 기념하며 공동의 핵심리익을 수호하기 위한 전술적협동과 공동보조를 계속 강화해나갈 립장들이 표명되였다.
담화는 시종 동지적이며 친선적인 분위기속에서 진행되였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외무성 부상 박명호동지와 우리 나라 주재 중화인민공화국 특명전권대사 왕아군동지가 여기에 참가하였다.(전문 보기)
대결과 충돌만을 격화시키게 될것이다
얼마전 미국이 《국방공업전략보고서》라는것을 발표하였다.사상 처음이라고 한다.그 내용을 보면 각종 무기생산을 위한 투자를 늘이고 군수업체들에 대한 세금면제와 규제완화, 장기계약과 같은 조치들을 취해야 한다는것, 인디아태평양지역 나라들과의 협조를 강화해야 한다는것이다.
미국은 보고서에서 우크라이나사태에 대하여 언급하면서 국회와 대규모군수업체들이 짧은 기간에 다량의 탄약과 미싸일 등을 생산보장할수 있는 방도를 모색해야 할 필요성에 대하여 렬거하였다.
이것은 세계 여러 지역에서 전쟁위험을 계속 증대시키고있는 미국이 우크라이나사태, 중동사태보다 더 큰 전쟁들을 동시다발적으로 일으킬것을 계획하고 그에 필요한 각종 무기들을 사전에 대량확보하려 하고있으며 또 동맹국들로부터 무기를 넘겨받는 체계를 세울 새로운 흉책을 꾸몄다는것을 말해준다.
이번 보고서에 인디아태평양지역의 동맹국들과 협조하여 그 어떤 잠재적인 충돌에도 대처할수 있는 준비를 갖추어야 하며 지역에서 비상사태가 발생한 후에 행동하여서는 안된다는것을 쪼아박은 리유가 바로 여기에 있다.
최근년간에 들어와 미국에서는 지속적인 경제위기로 상용무기를 비롯한 일부 무장장비의 생산이 지연되고있다.거기에다가 미국이 강행하고있는 우크라이나와 이스라엘에 대한 무분별한 군사적지원은 국내의 무장장비재고량을 점점 줄이고있다.
미국내에서 로씨야, 중국 등과 큰 전쟁을 벌리게 되는 경우 그에 대비할 무기가 절대적으로 부족하며 군수산업이 크게 발달되여있지만 경쟁국들을 기술적으로 릉가할수 있는 무기를 개발하고 생산하는데 어려움을 겪고있다는 평가가 터져나온것은 결코 우연치 않다.
실지 미국은 우크라이나에 대한 지원으로 초래된 《패트리오트》요격미싸일부족을 일본에서 생산한 미싸일로 메꾸는 형편이다.포탄과 총탄도 다른 동맹국들에서 수입하여 채우고있다.
미국은 우크라이나, 중동사태를 몰아온 책임과 지역전장들에서 수세에 몰리고있는 현 실태, 국제적비난에서 죄의식을 느끼는것이 아니라 오히려 부족점을 찾아 메우고 앞으로 대국들과 전쟁을 치를 악심을 굳히고있다.
이렇게 놓고볼 때 미국의 《국방공업전략보고서》는 본질에 있어서 전쟁능력을 대폭 제고하는것과 동시에 인디아태평양지역에서 추종세력들을 규합하여 하나의 거대한 포위망을 형성하고 군사적우세에 의거하여 선제공격으로 적수들을 견제, 압살하기 위한것이라고 할수 있다.
실제로 미국은 《힘의 립장》에 서서 지역의 동반국들과 합세하여 중국에 대처해나가겠다고 내놓고 말하고있다.
사태는 미국이 앞으로도 그 누구의 《위협》에 대하여 계속 떠들며 군비를 확장하고 지역에서 의도적으로 긴장상태를 격화시키면서 적수들을 군사적으로 압살하기 위한 책동에 발악적으로 매여달리게 될것이라는것을 시사해주고있다.
미국의 군사적움직임은 가뜩이나 불안정한 이 지역에서 대결과 충돌, 군비경쟁을 더욱 격화시키게 될것이다.(전문 보기)
양키가 판을 치는 식민지(3)
미국식문화가 빚어낸 비극
《정치가 예속되고 경제가 먹히우더니 이제는 문화까지도… 정말이지 더는 눈뜨고 볼수 없다.》, 《오늘날 상점들에 진렬된 상품의 대부분은 외래어투성이이다.길거리의 간판들 또한 외래어범벅이여서 마치 외국땅을 밟은듯한 착각이 일어나고있다.》, 《조선말 못해도 영어를 해야 생존할수 있는 세상, 영어에 죽고 영어에 사는 이 사회가 저주스럽다.》
이것은 어느한 괴뢰출판물에 실린 기사의 한 대목들이다.
길지 않은 이 몇마디의 말을 통해서도 오늘 괴뢰들이 얼마나 썩어빠진 양키문화에 물젖어있는가를 잘 알수 있다.
괴뢰들은 이미 오래전부터 숭미사대의식으로 부패변질된 인간추물들이다.
괴뢰들은 미국의 식민지속국으로 전락된 때로부터 《미국제교류처》, 《문화교류위원회》, 《미교육위원단》 등 각종 기구들을 설치하고 썩어빠진 미국문화를 악성전염병처럼 퍼뜨려왔다.
서울, 부산, 광주 등 주요도시들마다에 둥지를 틀고있는 《미국문화원》이라는것도 양키식문화전파의 거점으로 되고있다.
미국은 해마다 수많은 사람들을 본국이나 《미국문화원》 등에 끌어들여 세뇌교육을 강제주입시키고는 저들의 반동사상문화침투의 돌격대로 내세우고있다.
또한 언론, 교육기관 등 사회의 곳곳에 깊숙이 침투하여 미국을 신봉하게 만들고 대미굴종의식을 체질화하도록 하는 방법으로 사상정신적지배를 강화하고있다.
특히 숭미사상과 양키식생활방식을 전파하는데서 영화가 가장 효과적이라고 떠들면서 변태적인 미국영화를 무데기로 들여다 퍼뜨리고있다.
최근 미국은 괴뢰들을 저들의 침략과 략탈정책에 맹목적으로 순종하는 식민지노예로 더더욱 전락시키기 위해 그 무슨 가치동맹에 대해 요란스럽게 떠들어대고있다.
미국의 충실한 개노릇을 하는 윤석열이 입만 벌리면 《가치기반의 외교》를 외워대며 미국의 침략교리, 반동적가치관을 그대로 전파하고있다.
미국의 끊임없는 사상문화적지배, 괴뢰들의 사대굴종행위로 말미암아 어디서나 썩어빠진 양키문화와 생활방식이 판을 치고있다.
괴뢰깡패무리들조차 남부끄러운줄 모르고 공식석상에서까지 영어로 지껄여대고있는가 하면 거리들에는 온통 잡탕말로 된 간판이나 광고가 너저분하게 걸려있다.
지어 언론사들의 이름조차 《KBS》, 《MBC》, 《SBS》로 표기되고 출판물들의 이름도 《뉴스메이커》, 《인사이드 월드》 등 도대체 어느 나라 언론, 출판물인지 분간하기 어려울 지경이다.
양키문화와 생활양식에 물젖은 인간추물들이 부모자식간에 서로 죽일내기를 하고 강도, 강간, 폭행을 비롯한 범죄를 그칠새없이 저지르고있다.
청소년들속에서 해마다 발생하는 범죄건수만도 1만여건에 달하여 세계에서 단연 첫자리를 차지하고있는 사실은 양키식폭력문화에 쩌들어 망해가는 미국의 식민지속국의 실상을 낱낱이 폭로해주고있다.(전문 보기)
웅대한 강령, 거창한 혁명
온 나라를 인민의 행복과 사회주의문명이 개화만발하는 리상향으로 힘차게 부흥시키기 위한 세기적변혁, 거창한 혁명의 포성이 울렸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최고인민회의 제14기 제10차회의에서 명명하시고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19차 정치국 확대회의에서 그 실천계획과 방략을 뚜렷이 밝혀주신 《지방발전 20×10 정책》은 그 어느 사회주의집권당도 책정, 실행할수 없는 가장 혁명적이고 인민적이며 독창적인 정책이다.
《지방발전 20×10 정책》, 바로 여기에 이민위천, 위민헌신을 혁명적당풍, 불변의 존재방식으로 하는 진정한 인민의 당, 조선로동당의 정치리념과 투쟁목적의 성스러움이 집약되여있다.
지방공업혁명의 강력한 추진으로 전국인민의 생활을 실질적으로 한계단 올려세우고 사회주의의 전면적발전을 더욱 가속화하자는 정신으로 일관된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19차 정치국 확대회의소식에 접한 온 나라 전체 인민의 가슴가슴은 어머니 우리당에 대한 다함없는 고마움과 격정으로 세차게 끓고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진정으로 인민을 위하고 조국의 부강번영을 위함이라면 원대한 리상과 목표를 내세워야 하며 그 실현을 위한 투쟁을 동시에 완강히 밀고나가야 하는것입니다.》
발전지향적인 목표를 내세우고 끊임없이 전진비약해나가는것은 우리 당의 혁명방식, 투쟁본때이다.
당의 현명한 령도에 의하여 우리는 이미 김화군의 지방공업공장들을 현대적으로 꾸리고 자체실정에 맞게 운영을 정상화하는 과정에 좋은 경험을 창조하고 그 효과성과 실리성, 가능성을 획득하였다.성과에 만족을 모르며 더 높은 단계에로 계속혁신, 계속전진해나가는 우리 당은 새로 건설하는 지방공업공장들의 현대화수준을 김화군보다 더 높게 정할데 대하여 강조하였다.
당의 요구가 곧 기준이고 실천이다.지방공업공장들을 김화군의 지방공업공장들보다 더 훌륭히 꾸리고 계속 그 수준이상으로 일떠세움으로써 지방인민들의 물질문화생활을 부단히 향상시키려는 우리 당의 의지는 확고하다.
지방공업발전전략은 인민의 웃음과 행복을 사회주의제도의 상징으로, 강국의 지위를 결정짓는 척도로 내세우는 조선로동당만이 내놓을수 있는 불멸의 혁명대강이다.
농촌의 후진성과 종국적으로 결별하는데서 전례없이 방대하고 통이 큰 전선으로 되는 농촌살림집건설이 전국적판도에서 대대적으로 벌어지고있는 속에 전국 지방공업의 새로운 발전국면을 여는 또 하나의 거창한 전선을 형성하고 이 두 혁명단계를 병행하여 수행한다는것은 결코 수월한 일이 아니다.그러나 인민의 요구와 리익을 최우선, 절대시하는 우리 당은 전국의 지방공업공장들을 가까운 10년안에 년차별로 완전히 개변하여 지방인민들의 물질문화생활을 비약적으로 향상시킬것을 결심하였다.
지방마다 지리적환경과 자원, 경제적잠재력과 생활환경에서는 차이날수 있지만 공화국령역에는 인민생활에서 뒤떨어진 지역이 있어서는 안된다는것이 우리 당의 드팀없는 립장이다.이로부터 우리 당은 《지방발전 20×10 정책》을 국책으로 엄숙히 선포하였으며 지방인민들의 복리를 증진시키고 권익을 보호하며 지방과 농촌생활환경을 개선하는데 우선적인 힘을 넣는것을 현시기 견지해야 할 중요한 원칙으로, 사회주의전반적발전기를 열어놓기 위하여 반드시 실행하여야 할 정치투쟁과업으로 내세웠다.
지금 당 제8차대회가 제시한 웅대한 투쟁강령에 따라 모든것이 부족하고 긴장한 속에서도 사회주의건설의 각 방면에서 계속혁신, 련속도약의 줄기찬 투쟁이 심화되고있다.경제부문에서 생산정상화와 정비보강사업이 본격적으로 진행되고 수도건설, 농촌건설이 해마다 통이 크게 전개되고있는 때에 농촌진흥을 위한 로선과 별도로 제시된 《지방발전 20×10 정책》은 인민의 운명과 미래를 전적으로 책임지고 보살피는 우리 당의 숭고한 인민관, 인민대중제일주의정치리념의 빛나는 구현이다.
이번 당중앙위원회 정치국 확대회의에서 우리 당은 지방공업을 동시다발적으로, 매우 균형적이면서도 전면적으로, 효과적으로, 특색있게 발전시킬수 있는 각방의 조치들을 확정짓고 그 실행담보를 철저히 세웠다.
지방공업발전정책과 그 실행을 위한 중대조치들에는 지방경제를 하루빨리 추켜세워 모든 방면에서 도시와 농촌, 중앙과 지방의 격차, 지역간불균형을 극복하고 문명한 사회건설을 다그치며 나라의 모든 잠재력을 최대한 동원함으로써 인민들에게 실제적인 복리, 새 생활, 새 문명을 안겨주려는 우리 당의 확고한 의지가 힘있게 맥박치고있다.
인민을 위한 일에서는 언제나 만족을 모르는 조선로동당이다.
인민을 위한것, 인민이 좋아하는것, 인민이 바라는것이라면 타산을 앞세우지 말아야 한다는 우리당 특유의 계산법에 의하여 인민생활향상을 위한 투쟁에서는 항상 더 높은 목표가 제시되고 새로운 기준, 본보기들이 마련되고있으며 보다 큰 진일보가 이룩되고있다.나라의 알곡생산구조를 대담하게 바꾸어 인민들의 먹는 문제해결에서 개변을 가져오기 위한 투쟁이 힘있게 벌어지고 농촌살림집건설이 활력있게 진척됨으로써 농촌의 면모와 환경이 나날이 일신되고있는 속에 가까운 10년안에 우리 당의 지방공업발전전략까지 현실로 펼쳐지게 되면 우리 인민들의 의식주문제해결에서는 실제적인 변화, 확실한 전진이 이룩되게 될것이다.
《지방발전 20×10 정책》의 실행은 그 과업의 방대함과 심도에 있어서나 그 변혁적의의에 있어서 거창한 혁명이다.
지방인민들의 숙망이자 우리 당의 숙원이고 지방공업의 발전이자 우리 국가의 전면적부흥장성이다.수도와 지방, 도시와 농촌의 생활상격차가 심하고 같은 도와 시, 군내에서도 조건에 따라 차이가 많은 현 실태는 지방인민들의 삶과 직접적련관이 있는 지방경제를 발전시키기 위한 사업에서 완만성과 소극성을 철저히 배격하고 혁명적이고 적극적이며 목적지향적인 투쟁을 전개할것을 요구하고있다.
이번 당중앙위원회 정치국 확대회의에서는 도별로 해마다 2개 군씩 지방공업공장들을 건설하는 조건에서 계획성과 집중성, 전망성을 확고히 보장하는 원칙에서 군들의 순차를 바로 정할데 대한 문제, 일률성을 경계하고 해당 시, 군들의 경제적잠재력과 전문성, 지역적크기와 인구수에 맞게 생산지표를 옳게 설정할데 대한 문제, 공장운영에 필요한 기술자, 기능공들을 예견성있게 양성할데 대한 문제, 건설력량편성과 정연한 사업체계의 수립을 비롯하여 당의 지방공업발전정책을 강력히 추진하기 위한 실천적조치들이 강구되였다.우리 당의 《지방발전 20×10 정책》은 실지 계획성을 띤 실행담보를 바탕으로 결단한 하나의 거대한 변혁적로선이다.
인민의 복리증진을 위한 사업이라면 무조건 실천해내고야마는것이 우리 당의 창조방식이다.
지금까지 우리 당은 인민과 한 약속은 언제 한번 지키지 않은적이 없고 내세운 과업을 수행하지 못한것이 없다.인민의 행복을 위함이라면 그 어떤 대가를 치르더라도 기어이 결실을 보아야 한다는 우리 당의 억척불변의 의지에 떠받들려 그처럼 어려운 속에서도 수도시민들을 위한 5만세대 살림집건설이 강력히 추진되여 해마다 1만세대의 살림집들이 한세대의 드팀도 없이 완공되고 인민들의 웃음소리 넘치는 현대적인 문화정서생활기지들이 곳곳에 일떠섰으며 인민적시책들이 변함없이 확대실시되고있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19차 정치국 확대회의에서 자신께서는 기어이 지방공업발전의 실제적인 변화를 이룩해냄으로써 인민들의 기대에 조금이나마 보답하겠다는것을 엄숙히 천명하시였다.
우리 인민은 실체험을 통하여 당중앙이 일단 결심하고 결정한 사업은 반드시 실행되며 당정책이 실지 자기들의 생활에 온다는것을 굳게 믿고있다.인민의 복리증진을 영예로운 혁명사업으로 간주하고 조건의 유리함과 불리함에 관계없이 반드시 실행하며 인민들의 생활상고충을 가셔주기 위함이라면 억만금을 쏟아붓고 나라의 재부도 통채로 기울이는 우리 당을 온 나라 인민은 어머니라 부르며 따르고있다.
인민의 이 절대적인 믿음을 지키기 위해 우리 당은 《지방발전 20×10 정책》의 철저한 실천계획과 방략을 책정하는 중요당회의를 소집하고 지방공업발전의 획기적인 리정표를 명시하였다.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19차 정치국 확대회의는 우리 당이 무엇을 위하여, 누구를 위하여 투쟁하고 존재하는가를 다시한번 뚜렷이 실증하였다.
지리적으로 멀고 가까운 인민은 있을수 있어도 우리 당의 마음속에는 멀고 가까운 인민이 따로 없다.위대한 어머니의 사려깊은 시선과 따뜻한 손길은 나라의 최북단과 외진 섬마을, 산간벽지에 이르기까지 방방곡곡 미치지 않는 곳이 없고 어려울 때일수록 인민들곁으로 더 가까이 다가가 세심히 보살피는 열화의 정과 사랑은 이 땅 그 어디에나 슴배여있다.
지방의 세기적인 락후성을 털어버리고 중앙과 지방의 차이를 줄이며 지방공업을 전면적으로, 균형적으로 발전지향시키기 위한 투쟁속에서 매 지방경제의 특색있는 발전을 추동하고 경쟁적인 발전의 흐름을 만들려는 우리 당의 결심은 확고하다.
《황금나무 능금나무 산에 심었소》라는 노래의 가사에도 있듯이 우리 나라를 인민의 웃음꽃이 만발하는 사회주의의 크나큰 락원으로 꾸리자는것이 우리 당의 리상이고 투쟁목표이다.
우리는 자기 위업에 대한 정당성과 자기 힘에 대한 확신, 배가된 자신심을 가지고 전국의 동시적, 균형적, 비약적발전이라는 휘황한 변천을 엄연한 현실로 펼치며 새로운 지방발전기를 힘차게 열어나가야 한다.
《지방발전 20×10 정책》실행은 우리 세대앞에 나선 무겁고도 영예로운 과업이며 이는 백절불굴의 투지와 비상한 노력, 줄기찬 투쟁을 요구한다.
앞으로 지방공업발전을 강력히 추진해나가는데서 애로와 난관은 적지 않을것이며 예견하지 못했던 문제들도 제기될수 있다.그러나 우리는 반드시 우리의 힘과 지혜, 우리의 분투로써 이 땅우에 모두가 부럼없는 행복한 생활을 누리는 사회주의강국을 보란듯이 건설하고 인민대중중심의 우리식 사회주의가 어떤것인가를 력사앞에, 세계앞에 똑똑히 보여주어야 한다.
인민생활향상에서 변혁과 개변을 다계단으로, 립체적으로, 공세적으로 이룩하는것, 이것은 인민이 바라고 환호하는 사업이며 우리식 사회주의제도의 본질적우월성과 위력을 더욱 힘있게 과시하는 정치적사업이다.
인민에 대한 사랑의 힘으로 혁명을 전진시켜나가는 조선로동당의 현명한 령도가 있고 이미 축적된 경험과 자립경제의 튼튼한 잠재력이 있으며 당의 지방공업발전전략에 무한히 고무되고 격양된 전체 인민의 애국투쟁이 있기에 《지방발전 20×10 정책》의 완벽한 실행과 더불어 이 땅우에는 인민의 세기적숙망이 성취되는 지방진흥의 새 력사, 지방이 변하고 발전하는 새시대가 펼쳐질것이다.(전문 보기)
위대한 당의 손길아래 지방이 변하는 새시대가 펼쳐진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19차 정치국 확대회의에서 하신 강령적결론에 접한 각계의 반향-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오늘 우리에게는 인민들에게 보다 문명하고 행복한 생활조건과 환경을 마련해주어야 할 무겁고도 영예로운 과업이 나서고있습니다.》
어디서나 감격의 열파로 세차게 끓어번지고있다.
력사적인 최고인민회의 제14기 제10차회의에서 지방공업발전을 강력히 추진하기 위한 우리 당의 정책을 《지방발전 20×10 정책》으로 명명하신데 이어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19차 정치국 확대회의에서 이를 위한 철저한 실천계획과 방략을 뚜렷이 제시하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
오로지 인민의 행복을 위해 심혼을 깡그리 기울이시는 위대한 어버이의 위민헌신의 세계를 심장깊이 절감하며 지금 온 나라의 일군들과 당원들, 근로자들은 커다란 격정에 넘쳐 우리 당의 지방발전정책을 실천으로 받들어나갈 불같은 결의를 다지고있다.
강원도인민위원회의 한 일군은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19차 정치국 확대회의에서 하신 강령적결론은 인민을 위함에 총지향해온 우리 당의 투쟁사에 특기할 획기적인 리정표를 마련한 불멸의 대강이라고 하면서 지금과 같이 해야 할 일이 방대하고 부족한것 역시 많은 때에 책정된 새로운 지방발전정책과 그 실행을 위한 중대한 조치들은 이민위천을 좌우명으로 하는 어머니 우리당만이 내릴수 있는 결심이고 의지이다, 정말이지 인민의 복리증진을 위해 모든것을 다 바쳐가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계시여 이 땅에는 부흥강국의 휘황한 래일이 앞당겨지고있다고 격동된 심정을 토로하였다.
함주군당위원회의 책임일군은 《지방발전 20×10 정책》은 지방공업발전을 강력히 추진하여 빠른 기간안에 지방인민들의 물질문화생활수준을 한계단 비약시켜 지방의 세기적락후성을 털어버리고 인민들의 숙망을 풀어주는 동시에 사람들의 인식령역에서 개변을 가져오기 위한 하나의 거대한 사변이며 거창한 혁명이라고 하면서 이는 인민의 요구와 리익을 최우선, 절대시하시며 인민을 위하여 모든것을 다 바치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만이 구상하시고 결단을 내리실수 있는 사랑의 결정체이라고 흥분된 심정을 피력하였다.
발전지향적인 목표를 내세우고 끊임없이 전진비약해나가는것은 우리 당의 투쟁본때이다.새로 건설하는 지방공업공장들의 현대화수준을 김화군보다 더 높게 정할데 대한 우리 당의 숭고한 뜻은 만사람을 무한히 격동시키고있다.
몇해전 김화군에 새로 지방공업공장들이 일떠섰을 때 군안의 일군들과 주민들 누구나 우리 고장에도 김화군에 일떠선것과 같은 그러한 공장들이 있었으면 하고 부러움을 금치 못해하였다고 하면서 연사군인민위원회의 한 일군은 우리들의 그 소원을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풀어주시였다, 우리 당이 펼친 휘황한 설계도에 의하여 해마다 우리 조국의 모습은 얼마나 변모될것이며 또 우리 인민의 생활은 얼마나 윤택해질것인가 하는 생각에 가슴을 진정할수가 없다고 하였다.
한해에 20개 군씩 10년안에 김화군보다 더 훌륭한 지방공업공장들이 일떠선다고 생각하니 정말 꿈을 꾸는것같다고 하면서 강계은하피복공장의 초급직맹위원장은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현명한 령도아래 지방이 변하는 새시대가 도래하였다고 격정을 토로하였다.
슬하에 품어안은 천만아들딸들의 복리증진을 위해 모든것을 다 바쳐가는 어머니당의 숭고한 뜻을 충직하게 받들어갈 일념에 넘쳐있는 일군들과 근로자들의 맹세가 어디서나 높이 울려퍼지고있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강령적결론에서 제시하신 과업들을 결사관철해나갈 맹세로 세차게 높뛰는 자기의 심정을 토로하면서 화평군당위원회의 책임일군은 일군들이 앞채를 메고 달려야 우리 당정책의 위대한 생활력이 남김없이 과시된다는것을 명심하고 모든 일군들을 당정책의 철저한 관철자들로 준비시키겠다, 그리하여 우리 군을 로동당만세소리, 사회주의만세소리가 울려퍼지는 공산주의리상향으로 전변시키는데 적극 이바지하겠다고 하였다.
회창군인민위원회의 책임일군은 지방인민들의 생활을 하루빨리 안정향상시키시기 위해 새로운 지방발전정책을 제시하시고 그 실현방도들을 환히 밝혀주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영상을 우러르며 우리가 어떤 사상관점을 가지고 사업을 조직전개하며 집행해나가야 하는가를 더욱 절감하게 되였다고 하였으며 백암군인민위원회의 책임일군은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이번 회의에서 우리들이 사업에서 지침으로 삼아야 할 강령적인 가르치심을 주시였다, 군의 살림을 책임진 호주라는 무거운 자각을 안고 인민들의 생활을 한계단 올려세워 경애하는 그이의 뜻을 실천적성과로 받들어나가겠다고 자기의 결의를 피력하였다.
어찌 일군들의 심정만이랴.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19차 정치국 확대회의에서 하신 강령적결론에 접하고 흥분을 금할수 없었다고 하면서 순천시식료공장의 한 로동자는 세상에 정책이 많아도 인민을 위한 이런 정책은 없다고 생각한다, 우리에게도 앞으로 김화군의 지방공업공장들보다 더 멋들어진 공장들이 생긴다고 하니 벌써부터 가슴이 벅차오른다, 우리의 지방공업발전에서 혁명이 일어나고 인민생활에서 결정적개선이 이룩되게 될 변혁의 그날을 앞당기기 위해 있는 지혜와 열정을 다 바쳐나가겠다고 말하였다.
앞으로 지방이 변하는 새시대가 펼쳐져 우리 산골사람들도 도시사람들 부럽지 않게 살게 된다고 생각하니 정말 신심이 생긴다, 당의 숭고한 뜻을 충직하게 받들어 맡은 책임을 다해나가겠다고 한 풍서군체신소 종업원들의 이야기에도,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은덕이 고맙고 우리 당의 정책이 좋으니 어찌 로동당만세소리가 절로 나오지 않겠는가, 강철증산으로 당의 높은 뜻을 받들어가겠다고 한 김책제철련합기업소의 한 로장의 진정에도, 오늘의 장엄한 투쟁에서 우리 세멘트생산자들의 충성심과 애국심이 무엇으로 검증되겠는가, 우리는 앞으로 더 높은 목표를 내세우고 더 많은 세멘트를 증산하겠다고 한 상원세멘트련합기업소 로동자들의 토로에도 위대한 당의 웅대한 구상을 실천으로 받들어갈 불같은 일념이 그대로 비껴있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19차 정치국 확대회의에서 하신 강령적결론을 받아안은 온 나라 전체 인민이 부흥강국의 휘황한 래일을 확신성있게 그려보며 심장의 격정을 터치고있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품에서 모든 영광 맞이하리라!
한없이 고마운 어머니당을 위해, 휘황찬란할 내 조국의 부강번영을 위해 애국의 피와 땀을 아낌없이 바치리라!
그렇다.우리 인민은 계속혁신, 계속전진으로 일관되여온 조선혁명특유의 투쟁전통과 본때를 가세하여 과감한 행동실천으로써 오늘의 의의있는 결정들이 반드시 결점없이 변혁으로 펼쳐지게 만들어야 한다고 하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말씀을 심장마다에 새겨안고 이 땅에 사회주의전면적발전의 새 력사를 장엄히 수놓아갈것이다.(전문 보기)
-김화군에서-
-중구역에서-
-청진시 수남구역 어항동에서-
본사기자 찍음
인민을 매혹시키는 위인의 세계 : 농업연구사들이 받아안은 은정
그 이름만 불러보아도 우리 당의 과학중시사상이 력력히 어려오는 미래과학자거리가 훌륭히 일떠선 때로부터 이 거리에서 울려퍼진 기쁨의 웃음소리는 얼마나 높았고 불타오른 보답의 맹세들은 또 얼마나 뜨거웠던가.
끝없이 베풀어지는 어머니당의 사랑과 더불어 꽃펴나는 우리 과학자, 기술자들의 행복한 생활에 대해 생각할수록 가슴뜨겁게 되새겨지는 하나의 이야기가 있다.
당의 농업정책관철을 위해 있는 지혜와 열정을 아낌없이 바쳐가고있는 어느한 농장의 농업연구사들이 미래과학자거리에 보금자리를 펴게 된 감동깊은 사연이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농업과학자, 기술자들에게 생활조건을 책임적으로 보장해주며 그들이 이룩한 과학연구실적과 농업발전에 기여한 정도에 따라 평가사업도 잘해주어야 합니다.》
주체106(2017)년 가을 어느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이 농장을 또다시 찾아주시였다.
한해전 농장을 찾으시여 연구소를 첨단농업과학연구소답게 새로 건설하며 현대적인 온실을 또 하나 일떠세우도록 조치를 취해주시고 주변농장을 시험농장으로 전환시켜주시였을뿐만 아니라 끌끌한 제대군인들을 파견해주신것을 비롯하여 농장의 력사와 더불어 길이 전해갈 하늘같은 은덕을 베풀어주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이시였다.
그이의 크나큰 믿음과 사랑을 심장마다에 새겨안고 떨쳐나선 농장의 일군들, 근로자들은 군인건설자들과 힘을 합쳐 짧은 기간에 현대적인 연구소와 온실 등을 훌륭히 건설하였으며 다수확품종의 종자들을 육성하는 자랑찬 성과를 이룩하였다.
이날 농장에 꾸려진 연구소에 들리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농장에서 지금까지 연구하여 시험재배에 성공한 갖가지 농작물들을 전시해놓았는데 정말 볼만하다고 하시면서 이 농장에는 내놓고 자랑할만한 성과들이 대단히 많다고 만족을 표시하시였다.
커다란 기쁨속에 연구소를 돌아보시던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문득 동행하던 농장일군에게 이곳 연구사들의 살림집문제에 대하여 물으시였다.
사실 그들중에는 소환되여온지 얼마 되지 않다보니 독신생활을 하고있는 연구사들이 있었다.
일군으로부터 이에 대한 보고를 받으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그럼 집을 지어주어야 하겠다고 말씀하시였다.
동행하던 해당 부문 일군이 필요되는 살림집세대수에 대하여 말씀드리자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주인들의 생각을 들어보시려는듯 농장일군에게로 정겨운 시선을 보내시였다.
잠시후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연구사들이 과학연구사업에 전심전력할수 있게 미래과학자거리의 살림집 20세대를 선물로 주겠다고 하시며 미래과학자거리의 살림집을 받으면 과학연구기관들과의 과학기술협의를 하고 자녀들을 공부시키는데도 편리할것이라고 말씀하시였다.그러시고는 연구사들의 연구성과에 따라 살림집을 배정하여주겠다는 농장일군의 의견도 긍정해주시였다.
농장에 멋있고 훌륭한 과학연구기지도 건설해주시고 오늘은 또 이렇게 살림집까지 해결해주시는 그이의 다심하신 사랑에 일군들의 가슴은 마냥 후더워올랐다.
하지만 그때까지도 일군들은 농장의 연구사들을 위하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사랑이 얼마나 뜨거운것인가를 미처 다 헤아리지 못하였다.
이윽하여 연구소의 여러곳을 돌아보시던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미래과학자거리에 연구사들의 살림집을 해결해주면 출퇴근이 걸리겠다고 걱정하시였다.
순간 농장일군은 뜨거운것이 뭉클 솟구쳐오르는것을 어쩔수 없었다.
연구사들에게 새 살림집을 안겨주도록 하신것만도 크나큰것이건만 그들의 출퇴근문제까지도 깊이 마음쓰시니 정녕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사랑을 과연 어디에 비길수 있단 말인가.
북받치는 격정을 애써 누르는 일군을 바라보시며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연구사들의 출퇴근을 보장하는데 필요한 뻐스도 보내주겠다고 말씀하시였다.
거듭 받아안은 꿈만 같은 사랑에 일군은 목이 꽉 메여올랐다.
이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동행한 일군들에게 강조하시였다.
농업부문 과학자들에 대한 대우를 잘해주어야 한다고, 농업전선은 사회주의수호전의 전초선, 최전방이며 농업전선에서도 제일 중요한 위치에 있는 사람들이 바로 농업부문 과학자들이라고.
농장일군만이 아닌 동행한 일군들은 이름할수 없는 격정으로 하여 한동안 움직일념을 못하였다.
(정녕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이렇듯 크나큰 기대와 믿음, 불같은 사랑속에 안겨사는 우리 농업과학자들은 얼마나 행복한 사람들인가.)
그로부터 2년후인 주체108(2019)년 가을 어느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농장을 또다시 찾아주시였다.
농장일군은 경애하는 그이께 연구사들의 한결같은 심정을 담아 미래과학자거리에서 연구사들이 행복하게 살고있다고, 그들이 고마움의 편지를 몇번이고 올리고싶었지만 성과가 적어 올리지 못하였다고 말씀올리였다.
그러자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호탕하게 웃으시면서 됐다고, 연구사업만 잘하라고 하시면서 연구사들에게 자신의 인사를 전해달라고 정을 담아 말씀하시였다.
농업과학자들을 위해 거듭되는 은정을 베풀어주시고도 그것이 적으신듯 끝없는 사랑을 부어주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
이런 감동깊은 이야기는 조국땅 방방곡곡 우리 과학자들이 있는 그 어디에나 뜨겁게 새겨져있다.
하기에 미래과학자거리에서 행복한 삶을 누려가는 농업연구사들만이 아닌 우리 과학자들 누구나 심장의 목소리를 터친다.
과학에는 국경이 없지만 우리에게는 운명도 미래도 다 맡기고 사는 위대한 어버이의 따뜻한 품이 있다고.(전문 보기)
세계최대의 생물테로국가-미국
최근 우크라이나에서 미국방성의 명령에 따라 비밀리에 운영되여온 생물실험실들과 문건들이 련속 발견되면서 생물테로의 원흉인 미국의 정체가 낱낱이 드러나고있다.
얼마전 로씨야무력 방사선, 화학, 생물방위군사령관 이고리 끼릴로브는 특수군사작전과정에 로씨야전문가들이 우크라이나의 생물실험실들에서 입수한 문건들을 분석한 결과 미국이 극히 위험한 실험들을 하였다는것이 확인되였다고 폭로하였다.
이미 밝혀진데 의하면 미국은 2005년이후부터 우크라이나에서의 생물무기개발계획들에 2억 2 400만US$이상의 자금을 지출하였으며 수십개의 생물실험실에서 각종 비루스와 세균들을 연구하도록 하였다.
특히 세계적인 대재앙을 몰아온 신형코로나비루스에 대한 연구가 우크라이나의 실험실들에서 진행되였다는 증거자료들은 커다란 물의를 일으키고있다.
언제인가 한 미국학자는 신형코로나비루스가 2년간의 집중적인 연구를 거쳐 미국의 조종하에 생물공학실험실들에서 만들어졌으며 미국이 코로나비루스를 세계에로 전파시켰다고 주장한적이 있다.
이번에 우크라이나의 실험실들에서 발견된 문건들은 이 주장이 옳았음을 실증해주고있다.
그에 의하면 미국은 대류행병상황이 발생하기 전부터 이미 코로나비루스를 체계적으로 연구하기 위한 일련의 계획들을 추진하였다.
미국제개발처는 2009년부터 새형의 코로나비루스들을 연구하는 《프리딕트》계획에 자금까지 대주었으며 그에 따라 코로나비루스매개체인 박쥐를 잡아들이는 일까지 벌어졌다.
《우크라이나와 그루지야의 박쥐들로부터 발생하는 전염병들의 위험성에 대한 평가》계획에 관한 문건들이 입수되였는데 거기에는 우크라이나의 실험실들에서 2016년부터 2020년까지 코로나비루스연구사업이 진행되였다고 밝혀져있었다고 한다.
코로나비루스만이 아니라 미국의 살인광들은 2019년부터 우크라이나령토에서 에이즈비루스의 감염과 관련한 연구를 진행하였으며 그를 위해 군인들로 무은 연구집단도 내왔다.
페스트와 탄저병, 메토끼병, 콜레라 등의 병원성을 증대시키기 위한 극히 위험한 생물실험들이 미국방성의 재정적후원과 직접적인 감독하에 진행되였다.
자료들은 미국이 로씨야를 반대하는 생물전쟁을 벌리기 위해 오래전부터 로씨야의 주변에 대규모군사생물거점들을 꾸려왔으며 생물무기요소를 개발하기 위해 광분하여왔다는것을 확증해주고있다.
우크라이나에서의 군사생물활동이 로씨야에 의해 폭로되자 바빠맞은 미국은 그로 인한 국제적인 비난을 모면하기 위해 평화적인 연구활동이니 뭐니 하면서 잔꾀를 쓰고있다.
그러나 진실은 밝혀지기마련이다.
력사는 미국이 이미 수백년전에 아메리카대륙의 인디안원주민들을 대상으로 세균무기를 사용하고 제2차 세계대전후에는 구일본군의 731부대 전범자들로부터 인체실험, 세균실험자료 등을 넘겨받아 세계의 각지에서 반인륜적인 살륙만행을 저지른데 대해 잊지 않고있다.
지난 조국해방전쟁시기 미제는 우리 나라에 수많은 세균탄을 투하하여 각종 전염병들을 퍼뜨렸으며 그후 윁남전쟁, 페르샤만전쟁 등에서도 세균전, 화학전을 미친듯이 감행하였다.
21세기에 들어와서도 세계각지에 수많은 생물실험실들을 전개하고 군사생물계획들을 추진시키면서 현대생물공학기술을 저들의 세계제패야망실현에 도용하고있는 미국이야말로 세계최대의 특등생물테로국가이다.
세계의 많은 나라들은 우크라이나를 포함한 도처에서 감행되는 미국의 범죄적인 생물무기개발책동을 철저히 조사하여 밝혀낼것을 강력히 주장하고있다.
미국은 인류를 반대하여 저지른 천인공노할 생물테로범죄에 대한 책임에서 절대로 벗어날수 없으며 력사의 준엄한 심판을 면치 못할것이다.(전문 보기)
당의 《지방발전 20×10 정책》을 강력히 추진할데 대하여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제8기 제19차 정치국 확대회의에 관한 보도 위대한 우리 국가의 부강발전과 우리 인민의 복리를 위하여 더욱 힘차게 싸워나가자
이민위천, 위민헌신을 혁명적당풍, 불변의 존재방식으로 하는 진정한 인민의 당, 조선로동당이 인민의 복리증진을 위하여 선언한 《지방발전 20×10 정책》은 온 나라 인민에게 사회주의 새 문명, 새 생활로 약동할 조국의 벅찬 숨결과 미증유의 대변혁을 예고해주며 폭풍같은 반향을 불러일으키고있다.
간고하고도 장구한 투쟁의 려정에서 세대를 이어 신념으로, 락관으로 그려보던 전국의 동시적, 균형적, 비약적발전이라는 휘황한 변천을 엄연한 현실로 펼쳐놓게 될 지방공업발전전략은 인민의 웃음과 행복을 사회주의제도의 상징으로, 국력평가의 기준으로 내세우는 우리 당의 신성한 정치리념과 발전관, 투철한 복무정신이 집대성된 전면적국가부흥의 전투적기치, 불멸의 혁명대강이다.
최고인민회의 제14기 제10차회의가 있은 때로부터 지금까지 당중앙은 온 나라 인민들이 열렬히 반기고 환호하는 세기적인 숙원사업의 무조건적인 집행을 담보할수 있는 방도들을 심도있게 모색한데 기초하여 철저한 실천계획과 방략을 엄숙히 선포하는 중대한 회의를 소집하였다.
지방공업발전의 획기적인 리정표를 확정명시함에 목적을 둔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제8기 제19차 정치국 확대회의가 1월 23일부터 24일까지 진행되였다.
조선로동당 총비서이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회의에 참석하시였다.
김정은동지께서 주석단에 나오시자 열광의 환호가 장내를 진감하였다.
전체 참가자들은 심원한 사상리론활동과 불철주야의 헌신과 로고로 인민의 꿈과 리상이 전면적으로 꽃피는 부흥강국의 래일을 확신성있게 앞당겨오시는 사회주의문명실현의 위대한 개척자, 창조자이신 우리당 총비서동지를 우러러 최대의 경의를 삼가 드리였다.
정치국 확대회의에는 당중앙위원회 정치국 상무위원회 위원들과 정치국 위원, 후보위원들이 참가하였으며 당중앙위원회 해당 부서 일군들, 도, 시, 군당책임비서들과 인민위원장들, 도당 조직부장들과 도설계부문, 지방공업공장건설과 련관되여있는 내각과 국가계획위원회를 비롯한 해당 성, 중앙기관 일군들, 조선인민군 주요지휘성원들이 방청하였다.
당중앙위원회 정치국의 위임에 따라 김정은동지께서 회의를 사회하시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최고인민회의 제14기 제10차회의에서 우리 당과 공화국정부가 전국의 모든 시, 군 지방공업공장들을 일신하는 문제를 중요한 국책으로 정하고 강력히 밀고나갈데 대한 구상을 당의 《지방발전 20×10 정책》으로 명명하여 내놓은데 대하여 소급하시면서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나는 지금으로부터 3년전인 2021년 3월 제1차 시, 군당책임비서강습회에서 군의 실정에 맞게 규모를 정하고 김화군의 지방공업공장들을 먼저 시범적으로 현대적으로 꾸리고 지방군의 자체실정에 맞게 운영을 정상화하도록 경험을 창조해보게 하면서 그 효과성과 실리성, 가능성을 검토해본 후 그에 토대하여 앞으로 전국의 모든 시, 군들에 현대적인 지방공업공장들을 다 새로 건설하도록 함으로써 지방인민들의 초보적인 물질문화생활의 향상을 도모하고 그들의 권익을 철저히 보장하며 새로운 지방발전기를 열어놓을데 대한 방향적지시를 주었습니다.
앞서 지난 1월 15일 최고인민회의 시정연설에서도 간략해 소개했지만 김화군에서는 실지 그 덕을 톡톡하게 보고있으며 우리에게 전국의 모든 시, 군들, 지방의 물질문화생활발전가능성에 대한 명백한 인식을 가질수 있게 하였습니다.
나라의 경제적형편과 방대한 이 과업수행을 놓고 당안의 일부 정책지도부서들과 경제기관들에서는 현실적이며 혁명적인 가능성을 찾지 못하고 말로 굼때고있었으며 금번 전원회의에서까지도 조건이 유리한 몇개의 시, 군들에만 지방공업공장들을 건설하고 나머지 시, 군들은 앞으로 건설을 할수 있는 준비나 다그치는것으로 소극적인 태도를 취했습니다.
다시금 강조하지만 이런 식으로 혁명적인 결단과 용기가 없이 불리한 주객관적조건에 포로되여 말로만 굼때고 앉아있다가는 도농격차를 줄이고 지방경제를 발전시킬데 대한 우리 당의 경제발전정책을 똑똑히 집행할수 없으며 언제 가도 인민생활에서 뚜렷한 변화를 가져올수 없음을 군말없이, 구실없이 인정해야 합니다.
지금시점에서 혁명적인 방략을 세우고 시, 군의 경제적자원과 원료원천을 최대한 효과적으로 조성하고 리용하여 지방공업을 전면적으로, 균형적으로 발전시킬수 있게 각방의 조치를 강구하며 매 지방경제의 특색있는 발전을 도모하고 그에 대한 투자의 폭을 확대하며 서로 경쟁하는 풍조를 만들어 다각적인 장성을 추동하는것은 지방인민들의 물질문화생활수준을 한계단 끌어올림에 있어서도 대단히 절박한 당면과업으로 되며 우리 당의 사회주의지방발전정책의 전망적견지에서 보아도 매우 중대하고 책임적이며 시기적중한 선택과 결단으로 됩니다.
지방인민들에게 기초식품과 식료품, 소비품을 비롯한 초보적인 생활필수품조차 원만히 제공하지 못하고있는것은 오늘날 우리 당과 정부에 있어서 도저히 외면할수 없는 심각한 정치적문제로 제기되고있습니다.
이러한 현실을 인정한데 기초하여 금번 최고인민회의에서 시정방침으로 천명된 우리 당의 《지방발전 20×10 정책》은 지난 시기 말로만 해오던 리상과 선전적인것이 아니라 실지 계획성을 띤 실행담보를 바탕으로 결단한 하나의 거대한 변혁적로선이고 지방인민들의 초보적인 숙망을 풀어주며 우리 사람들의 인식령역에서 근본적인 개변을 가져오기 위한 하나의 거창한 혁명인 동시에 세기적인 숙원사업으로 됩니다.
이것은 일시적인 욕망이나 열의만 가지고서는 바로 진행할수 없으며 반드시 과학적인 투쟁방략과 옳은 방법론, 구체적인 대책을 치밀하고 대담하게 세운데 기초하여 혁명적인 실천행동으로 옮겨야만 달성할수 있습니다.
지금 전반적인 지방경제가 초보적인 조건도 갖추지 못한 매우 한심한 상태이고 지방마다 지리적환경과 경제적잠재력, 생활환경에서 심각한 불균형, 격차가 심한것만큼 구체적이면서도 실천가능성이 뚜렷한 계획과 똑똑한 방안들을 내놓고 하나하나 과학적타산밑에 정확하게 집행하여야 빠른 기간내에 전국적판도에서 지역인민들의 초보적인 물질문화생활수준을 한계단 비약시킬수 있는 실제적인 변혁을 안아올수가 있습니다.
우리가 사회주의전면적발전기를 열어놓기 위한 전환적국면의 요구로부터 출발하여 사회주의의 새로운 리상농촌건설이 가지는 중요성과 절박성을 깊이 인식하고 이미 포치한 농촌진흥의 대변혁을 방대한 투쟁으로써 이룩해나가고있는 조건하에서 지방공업의 전면적발전이라는 또 하나의 전선, 또 하나의 거창한 혁명단계를 병행하여 엄격히 수행한다는것은 결코 말처럼 쉽지만은 않습니다.
하지만 나는 이것을 하자는것입니다.
소극적인것은 체질적으로 맞지 않습니다.
할수 있는가? 반드시 할수 있으며 또 할것입니다.해야만 합니다.
나는 기어이 지방공업발전의 실제적인 변화를 이룩해냄으로써 인민들의 기대에 조금이나마 보답하겠습니다.
모든 방면에서 도시와 농촌, 중앙과 지방의 격차를 줄이고 다 함께 발전하는 문명한 사회건설을 다그치며 특히 지방인민들의 복리를 증진시키고 권익을 보호하며 지방과 농촌생활환경을 개선하는데 우선적인 힘을 넣는것은 우리 당이 현시기 견지해야 할 중요한 원칙이며 사회주의전반적발전기를 열어놓기 위하여 반드시 실행하여야 할 정치투쟁과업입니다.
내가 지난번 시정연설에서도 강조한바 있지만 우리는 절대로 가만히 앉아서 형세와 조건이 좋아지기만을 기다릴것이 아니라 자기 인민을 위한 본연의 임무에 충실하기 위해 더 많은 일감을 찾고 스스로 무거운 책임감을 지고 새로운 정책들을 책정하고 그 실행에 자신만만히 도전해나서야 합니다.
김정은동지께서는 바로 그렇기때문에 우리는 《지방발전 20×10 정책》집행과 관련한 문제들을 토의하고 결정하기 위하여 당중앙위원회 정치국 확대회의를 소집하였다고 하시면서 확대회의에서 토의할 의안들을 제기하시였다.
정치국 확대회의에서는 당의 《지방발전 20×10 정책》을 강력히 추진할데 대한 문제가 기본의정으로 취급되였으며 주요정책대상공사들의 신속한 결속과 도, 시, 군들의 자립적발전을 위하여 강구해야 할 대책적문제가 상정되였다.
기본의정에 대한 보고를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비서 김재룡동지가 하였다.
보고자는 우리 국가의 부흥발전과 인민의 복리증진을 위한 투쟁행정에서 획기적인 전환적국면을 열어놓게 될 《지방발전 20×10 정책》은 총비서동지께서 지방인민들의 생활개선을 위한 피타는 고심과 고뇌속에 정책방향을 정립하시고 경험축적단계를 거쳐 그 실현가능성까지 각 방면으로 확정하신데 기초하여 국책으로 엄숙히 선포하신 가장 혁명적인 지방공업발전의 전략적대강이라고 강조하였다.
보고자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지방발전 20×10 정책》을 온 세상에 선포하시게 된 경위에 대하여 언급하였다.
우리 당과 공화국정부에 있어서 가장 중시하고 품을 들여야 할 지상의 과업으로, 지방인민들의 숙망을 풀어주기 위한 거창한 혁명으로 되는 새로운 지방공업발전정책이 책정됨으로써 국가부흥의 전면적발전기를 더욱 확신성있게 열어나갈수 있게 되였다고 하면서 보고자는 우리 당의 근 80년사와 우리 국가의 75년사를 돌이켜보아도 이번 지방공업발전정책과 같이 그 성격과 폭과 심도에 있어서 그처럼 혁명적이고 인민적이며 독창적인 정책은 찾아볼수 없다고 말하였다.
전국의 지방공업공장들을 먼 앞날이 아니라 가까운 10년안에 년차별로 완전히 개변함으로써 새시대 농촌혁명강령수행으로 현대적인 농촌살림집에서 살게 될 농촌주민들을 비롯하여 지방인민들의 물질문화생활을 비약적으로 향상시키시려는 총비서동지의 확고부동한 결심과 의지가 담겨져있다고 하면서 새로운 지방공업발전정책의 정당성과 전면적국가부흥실현에서의 관건적의의에 대하여 강조하였다.
《지방발전 20×10 정책》관철을 위한 한해한해의 완벽한 실행과 드팀없는 결속은 어떤 형세하에서도 국가발전로정을 정확히 유지하게 하는 혁명적기치로, 전인민적인 애국열의를 하나의 지향점에로 집초시켜 내세운 목적을 반드시 달성할수 있게 하는 백승의 무기로 될것이며 우리 국가의 부흥발전과 인민의 복리증진을 더 빨리, 더욱 활력있게 추진할수 있게 하는 원동력으로서 우리 공화국력사에 혁명적전환의 긍지높은 년대기를 수놓게 될것이라고 확언하였다.
보고에 이어 토론들이 있었다.
황해북도당 책임비서 박창호동지, 운산군인민위원장 장명은동지, 김화군당 책임비서 김명철동지, 내각부총리 겸 국가계획위원장 박정근동지, 당중앙위원회 제1부부장 리히용동지, 당중앙위원회 비서 박정천동지, 당중앙위원회 비서 리일환동지가 토론하였다.
토론자들은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인민에 대한 열렬한 복무정신과 위대한 혁명가의 결연한 의지가 집대성된 가장 혁명적이고 인민적이며 독창적인 《지방발전 20×10 정책》의 집행계획을 당중앙위원회 정치국 결정으로 채택하는데 대하여 전폭적인 지지찬동을 표명하면서 당중앙의 혁명로선을 빛나는 현실로 전환시키기 위한 성업의 전위에서 맡겨진 책무를 다해나갈 결의들을 피력하였다.
당중앙위원회 정치국은 《지방발전 20×10 정책》집행에서 나서는 경제실무적문제들을 대책하기 위한 분과별 연구 및 협의회를 조직하였다.
김정은동지께서 연구 및 협의회 운영방향과 관련한 귀중한 가르치심을 주시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모든 참가자들이 정책집행에서 나서는 경제실무적문제들을 구체적으로 따져보고 목적한 중대사업이 실제적인 결실로 이어지게 하는데로 지향되도록 할데 대하여 말씀하시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도별로 해마다 2개 군씩 지방공업공장들을 건설하는 조건에서 계획성과 집중성, 전망성을 확고히 보장하는 원칙에서 군들의 순차를 바로 정할데 대한 문제, 일률성을 경계하고 해당 시, 군들의 경제적잠재력과 전문성, 지역적크기와 인구수에 맞게 생산지표를 옳게 설정할데 대한 문제, 공장운영에 필요한 기술자, 기능공들을 예견성있게 양성할데 대한 문제, 건설력량편성과 정연한 사업체계의 수립을 비롯하여 구체적이고 치밀한 대책을 세우는데 중심을 두고 연구협의를 심화시킬데 대하여 언급하시였다.
정치국 확대회의는 총비서동지께서 제시하신 토의방향에 따라 분과별 연구 및 협의회를 량일간에 걸쳐 진행하였다.
당중앙위원회 정치국 성원들이 연구 및 협의회들을 지도하였다.
연구 및 협의회과정에 제기된 합리적이고 현실가능한 방안들과 혁신적이며 발전지향적인 의견들이 결정서초안에 충분히 반영되였다.
당중앙위원회 조직비서 조용원동지가 완성된 결정서초안을 정치국에 제기하였다.
김정은동지의 제의에 따라 정치국 확대회의에서는 당중앙위원회 정치국 후보위원들과 전체 방청자들에게도 결의권이 부여되였다.
정치국 확대회의에서는 당의 지방공업발전정책을 강력히 추진할데 관한 결정서가 만장일치로 채택되였다.
조선로동당 중앙군사위원회 위원장 명령 《지방공업혁명을 일으킬데 대한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19차 정치국 확대회의 결정관철투쟁에 인민군부대들을 동원할데 대하여》를 당중앙위원회 비서 박정천동지가 전달하였다.
김정은동지께서 명령에 친필서명하시고 조선인민군 총참모장에게 직접 전달하시였다.
정치국 확대회의에서는 다음의정들로 인민들의 복리증진을 위한 주요정책대상공사들의 성과적인 완결을 위한 당적인 중대조치가 토의결정되였으며 도, 시, 군들의 자립적이며 원활한 발전을 지속적으로 담보하기 위한 실무적대책이 강구되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강령적인 결론 《당의 〈지방발전 20×10 정책〉을 강력히 추진할데 대하여》를 하시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결론에서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19차 정치국 확대회의가 금후 지방경제의 확실하고도 급속한 발전을 실현하고 국가의 전면적부흥에 큰 힘을 실어주게 될 《지방발전 20×10 정책》의 실행대책들과 주요정책대상공사들을 다그쳐 결속하기 위한 문제들을 심중하게 토의결정한데 대하여 커다란 만족을 표시하시면서 묘향산 정치국 확대회의가 가지는 전략적의의에 대하여 평가하시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우리는 계속혁신, 계속전진으로 일관되여있는 조선혁명특유의 투쟁전통과 본때를 가세하여 과감한 행동실천으로써 오늘의 의의있는 결정들이 반드시 결점없이 변혁으로 펼쳐지게 만들어야 한다고 지적하시고 정치국회의에서 토의결정한 사항들을 집행해나가는데서 나서는 중요문제들을 강조하시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당과 정부의 지도간부들이 수천만 인민들의 크나큰 믿음을 생의 명줄로 간직하고 본 회의 결정을 가장 철저하게, 가장 완벽하게 관철하는데서 자기의 사명과 본분을 다함으로써 이 땅 그 어디에서나 인민들의 행복의 웃음소리가 울려퍼지게 하여야 한다고 하시면서 백배의 신심과 용기를 안고 위대한 우리 위업의 새로운 변혁적결실을 위하여, 사회주의의 전면적발전을 위하여, 위대한 우리 인민의 복리를 위하여 힘차게 싸워나가자고 열렬히 호소하시였다.
인민대중의 절대적인 지지와 신뢰속에 최장의 집권사를 빛내여온 조선로동당이 위대한 인민앞에 어떻게 성실해야 하며 인민의 운명과 미래를 위함에 어떤 진정과 결사의 실천력을 발휘해야 하는가를 절절히 새겨주는 총비서동지의 결론은 참가자들을 무한히 격동시키였다.
전체 참가자들은 강국의 국격과 국위에 맞게 온 나라를 인민의 리상향으로 힘차게 부흥시키는 세기적변혁의 방대한 과제를 용의주도하게, 성공적으로 실행해나갈수 있는 가장 과학적인 작전도와 명철한 방법론이 천명된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강령적결론에 폭풍같은 환호와 박수갈채로 전폭적인 지지찬동을 표시하였다.
지방공업혁명의 강력한 추진으로 전국인민의 생활을 실질적으로 한계단 올려세우고 사회주의의 전면적발전을 더욱 가속화하자는 정치국 확대회의의 기본정신으로 2024년을 또다시 대변혁의 한해로 맺고 앞으로의 10년을 계속적인 성과로 굳건히 이어나갈 때 우리는 조선혁명의 위대한 전통인 자력갱생이 어떤것이고 인민대중중심의 우리식 사회주의가 어떤것인가를 력사앞에, 세계앞에 똑똑히 보여주게 될것이다.
전당의 당원들과 전체 인민들, 인민군장병들의 커다란 기대와 관심속에 진행된 당중앙위원회 정치국 확대회의는 인민대중제일주의를 최고강령으로, 기본투쟁원칙으로 하는 우리 당의 혁명적본태와 인민적성격을 더욱 명백히 하고 인민의 세기적숙망을 성취하기 위한 력사적인 지방진흥의 활로를 열어놓은 특기할 정치적사변으로 청사에 길이 빛날것이다.(전문 보기)
당의 《지방발전 20×10 정책》을 강력히 추진할데 대하여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제8기 제19차 정치국 확대회의에서 강령적인 결론을 하시였다
조선로동당 총비서이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1월 24일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제8기 제19차 정치국 확대회의에서 강령적인 결론 《당의 〈지방발전 20×10 정책〉을 강력히 추진할데 대하여》를 하시였다.
동무들!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19차 정치국 확대회의는 금후 지방경제의 확실하고도 급속한 발전을 실현하고 국가의 전면적부흥에 큰 힘을 실어주게 될 《지방발전 20×10 정책》의 실행대책들과 주요정책대상공사들을 다그쳐 결속하기 위한 문제들을 심중하게 토의결정하였습니다.
참으로 중대하고도 력사적인 선택과 결단을 내렸습니다.
이로 하여 차후 10년안에 지방의 세기적인 락후성을 털어버리고 지방인민들의 숙망을 풀어주게 될 새로운 혁명이 개시되고 인민들의 복리증진을 위한 중대사안들을 성과적으로 완결할수 있는 조치들이 강구되게 되였으며 사회주의의 전면적발전에로 나아가는 우리의 장엄한 투쟁에 거대한 활력이 더해지게 되였습니다.
이번 정치국 확대회의가 가지는 전략적의의는 실로 크며 회의에서 우리 당의 기본투쟁원칙과 로선, 그에 일관된 인민적성격을 명명백백히 과시하는 중대결정들을 채택한데 대하여 나는 대단히 만족하게 생각합니다.
이미 언급하였지만 농촌의 후진성과 종국적으로 결별하는데서 전례없이 방대하고 통이 큰 전선으로 되는 농촌살림집건설이 전국적판도에서 대대적으로 벌어지고있는 속에 전국 지방공업의 새로운 발전국면을 여는 또 하나의 거창한 전선을 형성하고 이 두 혁명단계를 병행하여 수행할것을 결심한것은 쉽게 용단을 내릴 문제가 아닙니다.
하지만 지방인민들의 숙망이자 우리 당의 숙원이고 지방공업의 발전이자 지방의 발전이며 지방의 발전이자 국가의 전면적부흥장성으로 되기에 우리는 새로운 투쟁을 주저없이 단행해나갈 중대결심을 내리게 된것입니다.
나는 이번 기회에 모든 방면에서 도시와 농촌, 중앙과 지방의 격차를 줄이며 불균형을 해소하고 다 함께 발전하는 부유하고 문명한 사회건설을 다그치며 특히 지방인민들의 복리를 증진시키고 권익을 보호하며 지방과 농촌생활환경을 개선하는데 우선적인 힘을 넣는것이 우리 당이 현시기 견지해야 할 중요한 원칙이며 사회주의전면적발전기로 이행하는데서 반드시 실행하여야 할 정치투쟁과업이라는데 대해 다시금 강조하였습니다.
우리는 계속혁신, 계속전진으로 일관되여온 조선혁명특유의 투쟁전통과 본때를 가세하여 과감한 행동실천으로써 오늘의 의의있는 결정들이 반드시 결점없이 변혁으로 펼쳐지게 만들어야 합니다.
동무들!
이 회의장을 시종일관 가열시킨 전체 참가자들의 열렬한 호응에서 전국의 더없이 앙양된 분위기를 그대로 실감하였고 책임적이고도 적극적인 자세로 의안토의에 림해주는 동무들의 진정에서 우리 결심의 당위성을 재삼 확인할수 있었으며 이에서 큰 힘을 얻고 우리 사업의 전도를 락관하게 된데 대하여 기쁘게 생각합니다.
바로 이것으로 하여 사랑하는 인민들을 위한 우리의 새로운 사업은 격동적인 첫시작과 마찬가지로 그 과정도 완결도 어김없고 실속있을것이라고 확신하면서 본 정치국회의에서 심도있게 토의결정한 사항들을 철저히 집행해나가는데서 나서는 몇가지 중요한 문제들을 강조하자고 합니다.
《지방발전 20×10 정책》이 올해부터 성공적인 결실을 맺도록 하자면 그 관철을 위한 작전과 지도를 구체적으로, 실속있게 잘해나가야 합니다.
무엇보다 전국의 시, 군들에 지방공업공장들을 건설하기 위한 사업체계부터 정연하게 세워야 하겠습니다.
무슨 일에서나 사업체계를 바로세우는것이 중요합니다.수도의 5만세대 살림집건설은 사업체계를 정연하게 세우고 드세게 내밀고있기때문에 해마다 1만세대의 살림집을 한세대의 드팀도 없이 완공하고있습니다.
이와 마찬가지로 해마다 20개 시, 군들에 지방공업공장들을 드팀없이 일떠세우자면 사업체계부터 똑똑히 세워야 합니다.
앞으로 조직되는 《지방발전20×10비상설추진위원회》에서는 설계로부터 자재와 자금보장, 원료기지조성사업에 이르기까지 지방공업공장건설과 운영준비와 관련한 모든 사업을 통일적으로 장악지휘하는 체계를 정연하게 세우고 통제력을 강화하여야 합니다.
추진위원회에 당중앙위원회 부서들, 국방성과 해당 성, 중앙기관 일군들이 망라되였는데 그에 맞게 호상간협동도 잘하여야 합니다.
김정은동지께서는 당에서 김화군처럼 지방공업공장들을 꾸리라고 하는것은 그 지방공업공장들처럼 현대화수준과 문명한 로동조건, 생활조건이 보장되게 꾸리라는것이지 결코 일률적으로 공장규모를 김화군과 꼭같이 정하라는것이 아니라고 하시면서 지방공업공장들의 규모는 시, 군의 인구수와 주민들의 수요, 경제실태와 자연지리적조건을 잘 타산하여 정하도록 하여야 한다고 하시였다.
시, 군들의 구체적인 실정에 맞는 설계를 보장해주는것이 특별히 중요하며 설계단위들과 시공단위, 운영단위들사이의 3자합의체계를 철저히 세워 공장을 운영하는 과정에 불합리한 문제들이 제기되지 않도록 하여야 한다고 말씀하시였다.
공장부지를 선정하는데서는 처음부터 전기와 공업용수보장을 비롯하여 공장운영에 필요한 조건들을 충분히 만족시킬수 있는가, 수송에 유리한가 하는것을 잘 타산하며 특히 주민들에게 불편을 주지 않겠는가 하는것도 고려하여야 한다고 지적하시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지방공업발전을 위한 투쟁의 전구에 가장 활력있고 전투력있는 인민군대를 내세웠다고 하시면서 인민군대는 우리 당의 숙원으로 되는 혁명과업을 실행하는 거창한 이 투쟁에서도 마땅히 기수가 되고 주인공이 되여야 하며 인민의 행복의 창조자, 수호자로서의 자기의 고귀한 명함을 지켜내야 한다고 말씀하시였다.
건설 전 과정에 대한 검열감독사업을 책임적으로 하는 문제, 건설자재를 제때에 보장하는 문제들에 대하여 언급하시고 새로 건설하는 지방공업공장들에 필요한 설비들의 현대화수준을 김화군보다 더 높게 정해야 한다고 강조하시였다.
지방공업공장들에서 생산을 정상화, 활성화하도록 하기 위한 사업을 건설공사와 동시에 예견성있게 진행해나가야 한다고 하시면서 시, 군당위원회들에서는 원료기지의 생산능력을 높이는 사업을 당위원회적인 사업으로 전환시키고 자기 지역의 일군들과 당원들과 근로자들을 사상적으로 발동시켜 완강하게 밀고나가야 한다고 말씀하시였다.
시, 군들에 현대적으로 건설한 지방공업공장들에서 제품의 질을 높이는데 힘을 넣어 인민들이 좋아하는 질좋은 제품들을 많이 생산할데 대하여 언급하시였다.
천리길도 한걸음으로 시작되고 첫걸음을 잘 떼야 다음걸음도 힘있게 내짚을수 있는것처럼 올해에 계획한 지방공업공장건설을 성과적으로 결속하여야 당이 제시한 《지방발전 20×10 정책》의 승산을 확고히 내다보면서 지방공업공장건설을 년차적으로 어김없이 내밀수 있다고 하시면서 정치국 성원들이 시, 군을 한개씩 맡아 지방공업공장건설을 강하게 추진하도록 당적인 조치를 취한데 대하여 말씀하시였다.
지방발전정책관철의 직접적인 조직자, 집행자는 다름아닌 도, 시, 군당책임비서들이라고 하시면서 책임비서들은 자기 지역의 발전과 인민생활향상을 위해 항상 고민하고 사색하면서 긴박하고 절실한 일감들을 스스로 걸머지고 맡겨진 책무를 다해나가야 한다고 하시였다.
특히 당중앙은 지방발전정책집행정형을 놓고 도, 시, 군당책임비서들의 당성, 인민성, 책임성에 대하여 평가할것이라고 말씀하시면서 도당책임비서들은 올해에 건설되는 2개 시, 군의 지방공업공장들을 실지 돌릴수 있게 원료기지들을 꾸리고 기능공들을 양성하는 사업을 책임적으로 하고 년말에 당중앙위원회 전원회의에 보고할데 대하여 지시하시였다.
도, 시, 군인민위원장들이 자기 지역 인민들의 생활을 책임진 호주답게 지방발전정책집행에서 책임성과 역할을 높여야 하며 당중앙과 한마음한뜻이 되여 지방이 변하는 새시대를 안아오기 위한 투쟁에 전심전력해야 한다고 말씀하시였다.
당중앙위원회 조직지도부에 내오게 된 지방공업건설지도과에서는 《지방발전 20×10 정책》집행에 대한 정치적지도, 정책적지도를 잘하여 그 집행을 당적으로 담보하여야 한다고 하시면서 부서의 임무와 역할에 대하여 구체적으로 밝혀주시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오늘회의에서 미결된 주요정책대상들의 신속한 완공을 위한 당적인 중대조치들이 취해진데 대하여 언급하시고 올해에도 인민들이 반기고 기다리는 실제적인 변화를 이룩해나가야 한다고 하시면서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오늘 우리에게는 인민들에게 보다 문명하고 행복한 생활조건과 환경을 마련해주어야 할 무겁고도 영예로운 과업이 나서고있습니다.
이 자리에 참석한 당과 정부의 지도간부들은 수천만 인민들의 크나큰 믿음을 생의 명줄로 간직하고 완강한 분발력과 투지를 발휘하여 본 회의 결정을 어김없이 관철함으로써 이 땅 그 어디에서나 인민들의 행복한 웃음소리가 울려퍼지게 하여야 합니다.
명심하고 자각할것은 인민에 대한 복무정신과 자세입니다.
우리가 목적한 거창한 혁명사업의 성과여부는 그 무슨 자금, 자재, 로력의 유무와 보장성, 경제작전의 주도세밀성에 앞서 우리 지도간부들, 일군들의 투철한 인민관에 의해 담보되여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우리에게 인민은 무엇인가, 우리가 무엇을 위하여, 누구를 위하여 이 방대한 사업을 그것도 가장 어려운 시기에 스스로 걸머졌는가를 항상 명심해야 합니다.
우리 당이 밝힌 가장 정확한 투쟁로선과 방침이 있고 이미 축적된 경험도 있으며 자립경제의 튼튼한 잠재력이 있는한 지방이 변하는 새시대는 먼 후날이 아니라 눈앞의 현실로 펼쳐지게 될것입니다.
모든 일군들은 오늘 정치국 확대회의에서 채택된 결정을 가장 철저하게, 가장 완벽하게 관철하는데서 자기의 사명과 본분을 다함으로써 우리 인민의 하늘같은 믿음에 무조건 기어이 보답하여야 하겠습니다.
모두다 백배의 신심과 용기를 안고 위대한 우리 위업의 새로운 변혁적결실을 위하여, 사회주의의 전면적발전을 위하여, 위대한 우리 인민의 복리를 위하여 힘차게 싸워나아갑시다.(전문 보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미싸일총국 개발중에 있는 신형전략순항미싸일 첫 시험발사 진행
(평양 1월 25일발 조선중앙통신)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미싸일총국은 1월 24일 개발중에 있는 신형전략순항미싸일 《불화살-3-31》형 첫 시험발사를 진행하였다.
해당 시험은 주변국가의 안전에 그 어떤 영향도 주지 않았으며 지역의 정세와는 전혀 무관하다.
미싸일총국은 이번 시험이 무기체계의 부단한 갱신과정이며 총국과 산하 국방과학연구소들의 정기적이며 의무적인 활동이라고 설명하였다.(전문 보기)
당세포비서들은 12가지 기본품성을 다시금 깊이 새기자(1)
당성
당성은 당세포비서들이 지녀야 할 가장 중요한 품성이며 제일생명이다.
당성이란 한마디로 말하여 당에 대한 충실성이다.다시말하여 당중앙을 절대적으로 옹위하고 당중앙의 사상과 의도대로 사고하고 행동하며 당정책을 관철하기 위하여 자기의 모든것을 깡그리 바치는 혁명정신이다.
당세포비서들은 어떤 역경속에서도 오직 당중앙을 끝까지 따르겠다는 굳은 신념을 간직하고 당의 령도를 앞장에서 충직하게 받들어야 한다.사업과 생활을 진행함에 있어서 당의 권위를 옹위하는데 빈틈이 없는가, 당의 뜻대로 말하고 행동하고있는가를 늘 따져보고 부족점을 제때에 고치는것을 체질화, 습성화하여야 한다.
당세포비서들은 당의 로선과 정책을 무조건 접수하고 철저히 관철하기 위하여 물불을 가리지 말고 투쟁하여야 한다.당에서 하라고 하는것은 하지 않고 하지 말라고 하는것을 하는 현상, 당정책을 의문시하거나 제대로 집행하지 않는 현상들을 비롯하여 당중앙의 유일적령도에 어긋나는 자그마한 요소도 묵과하지 말고 비타협적인 투쟁을 벌려야 한다.
당세포비서들부터가 당성을 부단히 단련하고 수양할 때 당원들의 당성도 높아지고 당세포의 전투력도 강화된다.
원칙성
원칙성은 당과 혁명의 리익의 견지에서 모든것을 분석판단하고 처리하며 그와 어긋나는 현상들과 타협하지 않는 품성으로서 혁명가들에게 있어서 생명과 같다.
당원들을 옳게 이끌어주고 집단을 단합시키는가 못시키는가 하는것은 당세포비서들이 얼마나 당적원칙에서 공명정대하게 사업하는가 하는데 달려있다.당세포비서들이 원칙을 견지하지 못하면 사업상권위를 세울수 없고 신망도 잃게 된다.
당세포비서들은 당적원칙과 어긋나는 행동에 대해서는 대상이 누구이든 투쟁하는 대바른 사람이 되여야 하며 그 과정을 통하여 사람들의 정치적생명을 지켜주고 집단을 건전하게 단합시키는 진정한 당초급일군이 되여야 한다.직권에 눌리워 할 말도 못하는 나약한 사람이 되여서는 안되며 눈먼 인정에 사로잡히거나 물욕에 젖어 원칙을 양보해서도 안된다.
당세포비서들은 사업에서 공과 사를 명백히 갈라보아야 하며 제기되는 문제들을 항상 심사숙고하여 공명정대하게 원칙적으로 처리하는 습관을 붙여야 한다.편견과 개인감정을 앞세우면 좋은 사람이 나쁜 사람으로, 나쁜 사람이 좋은 사람으로 잘못 평가되고 일처리에서 편향을 범할수 있다.
세포사업, 세포단합의 작전가, 조직자, 집행자인 당세포비서들이 강한 원칙성을 지니고 사업할 때 당세포의 인간적단합은 더욱 굳건해지게 된다.
정치성
정치적으로 민감하고 모든 문제를 정책적안목에서 보고 대하는것은 당세포비서들이 지녀야 할 기본품성의 하나이다.
당세포비서들이 정치성이 부족하면 당의 의도에 어긋나는 엄중한 오유를 범할수 있고 사업에서 더 거둘수 있는 성과도 거둘수 없다.
정치성에서 기본은 정치적자각이며 정치적자각은 말과 행동에서 표현된다.당세포비서들은 말 한마디, 행동 하나도 정치성있게, 교양적의의가 있게 하며 모든 행사와 모임들에 누구보다 높은 정치적각성을 가지고 참가하여 대중이 본받게 하여야 한다.
당세포비서들은 당생활조직과 지도의 모든 공정에서 정치사상적수준을 보장하는데 힘을 넣어 당원들의 정치의식을 높여주는 계기가 되도록 하여야 한다.경제과업을 토의하는 당회의를 한번 해도 행정실무, 기술실무적으로가 아니라 당원들의 사상을 발동하고 열의를 불러일으키며 당정책에 립각하여 옳은 해결책을 찾아쥐는 방법으로 진행하는것이 중요하다.
당세포비서들은 제기되는 문제들을 정치적각도에서 예리하게 분석하고 옳고그름을 정확히 판단할줄 알아야 하며 당의 사상과 어긋날 때에는 즉시 문제를 세워 강한 투쟁을 벌려야 한다.
정치성을 높이는데서 유일한 자막대기는 당의 사상과 로선, 정책이다.
당세포비서들은 당문헌전달과 집체학습에 성실히 참가하고 당출판물들도 정상적으로 학습하면서 당정책으로 튼튼히 무장하여야 한다.신문을 한장 받아보아도 그속에서 당의 사상과 의도, 정책을 하나라도 더 알기 위해 애쓰고 대중을 깨우쳐주는것을 체질화하여 당세포비서고유의 품성으로 만들어야 한다.
당세포비서들이 높은 정치성을 지닐 때 당세포들이 보다 전투력있는 집단으로 강화되게 된다.(전문 보기)
세계는 다극화에로 더욱 활력있게 나아가고있다
세계가 날로 격화되는 지정학적대결의 소용돌이에 휘말려들고있는 속에서도 매우 두드러지게 나타나고 활력있게 나아가는 하나의 시대적흐름이 있다.그것이 바로 다극화이다.
오래전부터 절대다수 나라들은 평화와 안정이 유지되고 자주적인 발전이 담보되는 정의로운 새 세계구도가 수립되기를 념원하여왔다.하지만 그 지향은 저절로 실현될수 없다.
미국은 저들주도의 일극세계를 추구하면서 세계의 평화와 자주적발전을 엄중히 유린하여왔다.그로 인해 우심하게 나타난것은 발전도상나라들의 권익이 침해당하거나 존엄이 짓밟히는 현상들이였다.
랭전종식후 당시 미국대통령이였던 부쉬1세는 《우리가 바라는 새로운 세계는 자유국가들의 세계 즉 더욱더 많은 나라들이 확대되는 자유권안에 들어오는 세계》라고 로골적으로 선전하였다.
이것은 다른 나라들의 사회제도, 체제를 미국식, 서방식으로 바꾸고 온 세계가 미국에 매여 존재하는 질서를 만들겠다는것이였다.
실지 미국은 《유일초대국》행세를 하면서 정치, 경제제도를 서방식으로 바꿀것을 많은 나라들에 마구 강요하였다.결과 동유럽과 아시아, 아프리카의 여러 나라에서 내부모순이 격화되고 사회가 분렬되였으며 충돌과 분쟁이 일어났다.
미국은 다른 나라들을 반대하는 전쟁들을 끊임없이 일으켰다.1990년대에는 만전쟁과 유고슬라비아전쟁을 일으켰고 21세기에 들어와서는 아프가니스탄전쟁, 이라크전쟁을 도발하였다.그 과정에 유고슬라비아와 같은 한개 국가가 붕괴되여 세계지도에서 사라지고 대신 자그마한 국가들이 생겨나는 결과가 초래되였다.
이를 통하여 많은 나라들이 느낀것은 일극화가 주권존중과 평등의 리념에 기초한 공정한 국제관계수립의 근간을 깨끗이 파괴해버리는 체제라는것이였다.
미국의 일극세계화책동의 엄중성은 몇몇 나라나 지역, 한두개 대륙의 범위를 벗어나 이 행성전체를 자기 구미에 맞게 변화시키기 위한 목표로 삼고있다는데 있다.
만일 세계가 일극화로 나간다면 세계 모든 나라들에 차례지는 운명은 미국이라는 일개 패권국가의 노예로 전락되는것이였다.이 세상에 자주성을 빼앗긴 노예처럼 살기를 원하는 인민은 그 어느 나라에도 없다.특히 지난날 서방에 예속되였던 아시아, 아프리카, 라틴아메리카나라들의 지향점은 철저히 자주였다.
발전도상나라들은 자체의 경제적, 과학기술잠재력을 가지고 지역일체화와 다극화를 위한 투쟁을 적극적으로 벌렸다.
1967년에 창설된 동남아시아나라들의 지역적협력기구인 아세안은 랭전종식후 변화된 국제력량관계와 국제관계발전의 추이에 맞게 기구를 확대하고 지역문제들을 자체의 힘으로 해결하는것을 공동의 전략으로 내세운 기초우에서 그 실현을 위한 투쟁을 줄기차게 벌려나갔다.2015년말에 아세안공동체가 정식 가동함으로써 아세안성원국들사이의 단결과 협조는 새로운 단계에 들어서게 되였다.
아시아에서 미국의 패권책동을 단호히 배격하며 하나의 극으로 등장한 위력한 실체의 다른 하나는 상해협조기구이다.
기구는 2001년 6월 15일 중국과 로씨야, 까자흐스딴, 끼르기즈스딴, 따쥐끼스딴, 우즈베끼스딴에 의해 중국 상해에서 창설되였다.전신은 1996년 4월 상해에서 창설된 로씨야, 중국, 까자흐스딴, 끼르기즈스딴, 따쥐끼스딴을 포함하는 상해5개국이다.기구의 목적은 성원국들사이의 협조강화와 함께 지역의 평화와 안전을 유지하고 새로운 국제정치경제질서를 수립하는것이며 활동원칙은 내정불간섭, 쁠럭불가담, 다양한 문명의 존중이다.2021년에 이란이 기구의 정성원국으로 가입함으로써 상해협조기구는 규모가 확대되였다.
상해협조기구는 다극화를 힘있게 추진시키고있으며 긴밀한 협조와 교류로 지역의 평화와 안전을 수호하고 자주적발전을 이룩하기 위해 노력하고있다.
라틴아메리카에서의 지역일체화는 경제분야에서부터 시작되였다.
1960년에 라틴아메리카자유무역련합이 첫 지역경제통합기구로 출현하고 그해 12월에 중앙아메리카공동시장이 나왔으며 그후 안데스공동체, 까리브공동체 등이 창설되였다.이러한 기구들은 1970년대와 1980년대에는 지역나라들의 내란과 국경분쟁, 경제적침체 등 여러가지 요인으로 하여 자기의 기능을 제대로 수행하지 못하였다.
랭전종식후 라틴아메리카나라들은 로골화되는 미국의 강권과 전횡에 맞서 지역일체화를 더욱 힘있게 추진하였다.
중앙아메리카나라들에서 경제의 일체화를 위한 투쟁이 힘차게 벌어진 결과 중앙아메리카공동시장이 운영되고 까리브공동체를 통한 지역경제통합도 추진되였다.
남아메리카에서는 1990년대에 지역경제통합기구인 남아메리카공동시장을 정식 발족시켰다.2004년 12월 남아메리카공동시장의 4개 성원국과 안데스공동체의 5개 성원국 그리고 3개 나라로 구성된 남아메리카국가공동체가 창설되였다.
21세기에 들어와 라틴아메리카에서의 미국의 패권적지위는 날이 갈수록 약화되고있다.그것은 2011년 12월 2일 베네수엘라의 수도에서 미국과 카나다를 제외한 33개 성원국을 망라한 라틴아메리카 및 까리브국가공동체가 창설된 사실만 놓고보아도 잘 알수 있다.
이를 두고 메히꼬의 한 분석가는 신문에 기고한 글에서 《공동체의 탄생은 세계와 대륙에서 일어나고있는 변화의 일환으로 된다.그 변화란 미국의 지휘봉이 이제 와서는 더이상 맥을 추지 못하게 되고 지역쁠럭들의 장성이 새로운 세계적균형을 이루고있는것이다.》라고 평하였다.
볼리비아의 한 신문은 《라틴아메리카와 까리브지역에서의 주요문제들은 이번에 새로 창설된 지역기구가 풀어나갈것이며 아메리카국가기구가 지금까지 지니고있으면서도 별로 행사해본적이 없는 지도력은 기필코 존재하지 않게 될것이다.》라고 전하였다.
아프리카에서는 대륙나라들의 단결과 련대성, 자주권과 독립, 령토완정을 수호하며 평화와 안정, 번영을 이룩할것을 목적으로 하는 정부적국제기구인 아프리카동맹이 창설되여 자기 역할을 수행하고있다.2001년 3월 아프리카통일기구 제5차 특별수뇌자회의에서 동맹창설이 선포되였으며 2002년 7월 제38차 아프리카통일기구 국가 및 정부수뇌자회의에서 아프리카통일기구를 아프리카동맹으로 전환할데 대한 문제를 최종적으로 합의하였다.아프리카동맹의 창설과 활동은 아프리카나라들이 미제를 비롯한 서방세력의 《세계화》책동에 공동의 전략으로 맞서며 대륙의 사회, 정치, 경제적잠재력과 자연부원을 최대한으로 동원리용하여 공동의 번영을 이룩하는데서 중요한 의의를 가진다.
세계 여러 지역과 대륙에서 뚜렷이 나타난 지역일체화시도, 기구창설 및 확대움직임은 미국의 패권을 붕괴에로 몰아가고있다.
2013년 로씨야대외국방정책리사회 부위원장은 미국의 패권이 몰락하게 된 원인이 두가지인데 첫번째는 21세기 첫 10년대중엽에 세계적판도에서 새로운 세력중심들이 활력있게 부상하면서 정치, 경제, 군사적영향력이 재분할된것이며 두번째는 미국이 패권을 더 강화해보려고 시도한것이 오히려 패권을 약화시키는 결과를 초래한것이라고 주장하였다.그러면서 미국의 패권강화책동이 다른 세력중심들의 반발에 부딪치게 되였고 적수들을 많이 만들어놓았다고 평하였다.
지역일체화, 대륙일체화를 실현하는 방식으로 세계를 다극화하려는 발전도상나라들의 움직임이 최근년간 더욱 강화되면서 새로운 변화들이 나타나고있다.
미국이 주도해온 세계경제질서를 재편성하기 위한 움직임이 보다 적극화되고있는것이다.
대표적으로 브릭스의 활동을 두고 그렇게 말할수 있다.
브릭스는 중국과 로씨야, 인디아, 브라질의 4개국외무상들이 비공식회의를 진행한것을 계기로 발족하였다.오늘날에 와서 브릭스가 10개국으로 확대되여 미국주도의 경제질서가 밀려날 위험에 처하였다.브릭스의 특징은 어느 한 지역에 국한된 나라들만이 아니라 여러 지역과 대륙에서 경제력과 영향력을 가진 나라들이 망라되여있는 전지구적인 기구라는것이다.
브릭스는 세계경제에서 차지하는 지위와 역할이 상승함에 따라 점차 자신심을 가지고 새로운 경제질서수립을 지향하는데로 나아가고있다.
브릭스는 2013년에 미국의 인터네트독점에 대항한 독자적인 인터네트구축계획을, 2014년에 세계정보기술시장에 대한 미국기업들의 독점을 붕괴시키기 위한 공동전략을 작성하였으며 2015년에는 처음으로 국제통화기금개혁과 발전도상나라들의 리익에 상응한 국제경제질서수립을 위해 공동으로 노력할 립장을 공식 표명하였다.이에 따라 브릭스는 2015년 7월 신흥경제국들과 발전도상나라들에 대한 하부구조투자확대를 목적으로 하는 신개발은행을 설립하고 많은 대상들에 천문학적액수의 자금을 지출하였다.더우기 국제관계구도가 신랭전체제로 전환되는 속에 브릭스는 2019년부터 민족화페에 의한 지불을 장려하는 독자적인 은행간지불체계를 구축하는데 착수하였고 지난해 6월에는 자체의 브릭스공동화페도입방안을 기본적으로 합의하였다.
이를 놓고 서방전문가들속에서는 《딸라의 지배력에 특별한 위협을 가하게 될것이다.》, 《브릭스가 7개국을 대신하여 세계경제를 주도하게 될수 있다.》는 우려의 목소리들이 울려나오고있는 형편이다.
반제자주적인 나라들을 중심으로 한 발전도상나라들의 단합된 힘과 활기찬 노력에 의해 경제적공간을 리용한 제국주의자들의 지배야망은 날이 갈수록 실현불가능한것으로 되고 미국의 일극화전략은 총파산의 운명에 빠져들고있다.
미국이 세계를 좌우지하던 시대는 종말을 고하고있다.(전문 보기)
격화되고있는 중동정세
중동정세가 심상치 않게 번지고있다.
가자지대에서 이스라엘군의 만행이 우심해지는 속에 지난 12일 미국과 영국이 《호시세력의 공격에 대응한다.》고 하면서 예멘에 대대적인 공습과 미싸일타격을 가하였다.이날 하루동안에만도 미영군은 이 나라의 수도와 호데이다, 타이즈, 핫쟈 등 여러 도시를 대상으로 무려 70여차에 달하는 합동공습을 가하였다.무인기와 《토마호크》순항미싸일을 비롯한 각종 미싸일에 의한 타격도 동반되였다.많은 도시들이 피해를 입었고 적지 않은 사상자들이 발생하였다.
사태가 발생한 즉시 지역나라들은 미영군의 공격이 예멘의 주권과 령토완정, 국제법에 대한 침해로 된다고 준렬히 단죄하면서 지역의 불안정을 격화시키는 군사행동을 중지할것을 요구하였다.국제사회도 중동지역사태가 극히 위험한 지경에 이르렀다고 우려를 표시하면서 무모한 모험을 피하고 충돌확대를 막을데 대하여 호소하였다.
하지만 미영군은 이 나라의 중부와 북부 등 여러 지역에 매일같이 미싸일타격과 공습을 가하고있다.며칠전에도 예멘의 여러 지역이 미영군의 폭탄세례를 받았다.이러한 군사적움직임은 그 규모에 있어서 가자사태발생이후 전례를 찾아볼수 없는것으로서 미국이 중동사태에 대한 무력개입의 막을 열었다는것을 시사해주고있다.
미국이 최근의 무력행사가 호시세력을 제압하기 위한것이라고 정당화하고있지만 객관의 시각은 다르다.분석가들은 미행정부가 《선거를 앞두고 힘을 과시하려는 목적》으로부터 공습을 감행하였다고 평하고있다.
문제는 미국의 무분별한 군사적공격으로 하여 중동사태가 보다 위험한 국면에 처하게 되였다는것이다.
지금까지 미국은 이스라엘을 정치군사적으로 극구 비호두둔하면서도 충돌의 전면에는 나서지 않았다.
그러나 이번에는 홍해에서 자국선박을 공격한 호시세력을 보복한다는 간판을 내걸고 미군무력이 직접 분쟁마당에 뛰여든것이다.언론들은 《미영군의 행동은 가자에서의 분쟁이 외부에로 확대되고있는 표현이다.》고 주장하고있다.결코 과장된것이 아니다.미국이 직접적인 무력사용단계에로 이행함으로써 가자지대에 국한되였던 무력충돌사태가 새로운 대결을 야기시키면서 중동사태의 판세가 달라지고있다.
미영군의 야만적인 공습에 대해 호시세력은 《침략자들은 징벌을 면치 못할것이며 미국과 영국의 모든 리권이 합법적인 과녁으로 된다.》고 단호히 대답하였다.지금 호시세력은 홍해에서 미국, 영국, 이스라엘선박들에 대한 공격의 도수를 더욱 높이고있다.
한편 이스라엘은 미국의 적극적인 후원밑에 가자지대에 대한 공격을 주변나라들에까지 확대하고있다.얼마전에는 레바논에 대한 공습을 감행하여 팔레스티나이슬람교항쟁운동(하마스)의 고위인물을 살해하고 무력을 이 나라 국경지역까지 진출시켰다.지금 이스라엘군부 당국자들은 《전면전의 가능성이 이전보다 훨씬 더 커졌다.》고 폭언하면서 무력충돌을 더욱 확대할 기세를 보이고있다.지난해 12월 이스라엘군이 이란이슬람교혁명근위대의 고위관계자를 살해한 사건을 둘러싸고 이란과 이스라엘사이의 충돌도 격화될 조짐을 보이고있다.
가는 곳마다에서 무력을 휘두르며 오만무례하게 날치는 미국과 이스라엘의 범죄적망동으로 하여 가자에서 일어난 분쟁의 불길은 중동지역전반에로 걷잡을수 없이 번져가고있다.중동의 많은 지역에서 침략과 학살, 란폭한 무력행사와 국가테로행위가 횡행하고 류혈적인 분쟁과 충돌의 소용돌이속에서 무고한 민간인들이 처참하게 목숨을 잃고있다.
그를 두고 외신들은 《중동지역에서 전운이 짙어가고있다.》, 《가자사태가 중동전역으로 확대될수 있다.》고 이구동성으로 평하고있다.(전문 보기)
언제까지 대미추종을 숙명으로 하려는가
로씨야의 액화천연가스수출을 차단하기 위한 미국의 일방적인 제재조치로 하여 일본이 난감한 처지에 빠졌다.얼마전 일본의 NHK방송이 보도한 내용이다.
2019년에 일본당국이 로씨야의 액화천연가스계획에 참가하기로 결정한데 따라 일본기업체들은 북극의 거대한 액화천연가스제조시설인 《북극-2》에 자금을 투자하였다.
로씨야의 값눅은 에네르기를 끌어들이려던 일본의 이 계획이 몇년만에 물거품이 되고말았다.지난해 11월 미국이 로씨야가 추진하고있는 액화천연가스계획자체를 파탄시키겠다고 으름장을 놓으면서 이 시설을 경제제재대상으로 공식 선포하였던것이다.
일본당국이 상전으로부터 뒤통수를 얻어맞은 격이 되였다.일본기업체들은 로씨야의 액화천연가스계획에 계속 참가할수도 없고 거기에서 발을 뺄수도 없어 전전긍긍하고있다.
이것이 주권국가라고 행세하는 일본의 불쌍한 처지이다.
일본은 액화천연가스의 거의 전량을 수입에 의존하고있는 나라이다.현재 일본은 액화천연가스수입량의 약 10%를 로씨야산으로 충당하고있다.지리적으로 가깝고 가격이 눅은 로씨야의 액화천연가스에 눈독을 들인 일본당국은 이 나라에 대한 각종 제재놀음에는 선참으로 뛰여들면서도 액화천연가스계획에 대해서는 자못 신중한 태도를 취하며 미국에 제재를 가하지 말것을 간청하여왔다.
하지만 일본은 무엇을 깊이 따져보지 못하였는가.
세계에네르기시장에 대한 독점과 지배, 리윤획득을 위해서라면 동맹국의 리익도 서슴없이 짓밟아버리는 미국의 탐욕적기질, 제 돈주머니를 불룩하게 해주는 《벗》만을 필요로 하는 미국의 흡혈귀식계산법이다.
실지 미국은 로씨야가 에네르기권익을 증대시키는것을 막아야 한다고 하면서 일본의 간청을 아예 묵살해치웠다.
일본은 근 80년을 정치적으로나 경제적으로나 미국에 매여살아왔다.지배하고 굴종하는 철저한 수직관계, 이것이 미일관계의 본질이다.
언론들이 제재를 피하기 위해 일본당국이 미국과의 고위급교섭에 나선다 해도 《철수 혹은 동결이라는 괴로운 결단》을 강요당할수밖에 없다고 평하고있는것은 결코 우연치 않다.
한때 일본은 자주를 그리워했고 그런 말도 내비치군 하였다.오늘에 와서는 그런 말을 입에 올리지도 못하고있다.자주가 없는 땅에서 성행하고있는것은 미국의 눈치를 보고 비위를 맞추며 절대복종하는 놀음뿐이다.
일본당국은 국민들의 생명안전이 매일같이 제 나라 령공을 썰며 날아다니는 미군용기들에 의해 위협당해도 대책은커녕 미국에 항변도 제대로 못하고있다.
지난해말 가고시마현 야꾸섬앞바다에서 미공군수송기추락사고가 발생하였을 때 그 지역에 둥지를 튼 미군부의 우두머리가 아니라 일본방위성 고위관리가 사죄를 한것도 이 나라의 국위가 어느값에 들어가는가 하는것을 잘 보여주고있다.
일본은 미국의 인디아태평양전략실행의 전방기지이다.강점자인 미국의 군사기지들이 렬도의 곳곳에 전개되여있다.국고를 털어 숱한 미군기지들의 유지에 쏟아부으면서도 미국의 눈치를 보며 생존해야 하는것이 일본이다.
묻건대 과연 언제까지 대미추종을 숙명으로 하려는가.(전문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