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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당 청년중시사상의 정당성과 생활력의 힘있는 과시 -새로운 주체100년대의 진군길에서 청년영웅대오가 늘어나고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세대를 이어오며 성스러운 혁명의 길에서 당과 수령, 조국을 견결히 옹호보위하고 사회주의건설을 힘있게 떠밀어온 청년들의 영웅적투쟁과 위훈은 우리 당의 력사와 주체의 청년강국건설사에 길이 빛날것입니다.》
청년강국의 무궁무진한 힘을 만방에 떨치며 새로운 승리를 향해가는 총진군대오의 전위에서 기적과 위훈을 창조해가는 우리 청년들의 투쟁기세는 날을 따라 높아가고있다.
청년중시를 국사중의 국사로, 혁명의 전략적로선으로 내세우고있는 우리 당의 크나큰 믿음과 사랑속에 혁명투쟁과 사회발전의 당당한 주력, 선봉대의 영예를 떨쳐온 우리 청년들의 위훈은 조국청사에 값높이 아로새겨져있다.
특히 새로운 주체100년대를 자랑찬 위훈으로 빛내일 불같은 결의에 충만된 청년들속에서 지난 10년간 수많은 영웅들이 배출되였다.
이것은 조선청년운동의 자랑스러운 력사와 전통을 빛내이며 백만자루, 천만자루의 품을 들여 청년들을 주체혁명위업의 계승자로 억세게 키워가는 우리 당의 청년중시사상의 정당성과 생활력의 힘있는 과시이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와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청년중시, 청년사랑의 숭고한 뜻을 이어가시는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령도에 의하여 주체혁명의 새시대에 우리 청년들의 지위와 역할은 비상히 높아지고 사상정신적풍모가 최고의 경지에서 발현되였다.
당과 수령에 대한 끝없는 충실성을 지니고 수도의 교통질서를 세우기 위하여 헌신적으로 투쟁하였으며 불의의 정황속에서 영웅적희생정신을 발휘한 평양시인민보안국 교통지휘대 지구대 대원(당시)이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영웅칭호를 수여받았다.
강성할 조국의 래일을 위하여 언제나 곧바로, 당을 따라 앞으로만 나아가는 열혈청춘들의 위훈이 불멸의 영웅청년신화로 끝없이 수놓아지고있다.
백두산영웅청년발전소건설을 통하여 우리 청년들은 청년강국의 기상을 만천하에 힘있게 과시하였다.
백두대지에 대규모수력발전소를 일떠세우는 거창한 사업을 청년동맹에 통채로 맡겨주신 위대한 장군님의 크나큰 믿음을 심장마다에 깊이 간직한 청년들이 발전소건설에 산악같이 떨쳐나섰다.
당의 믿음이면 지구도 들어올릴수 있다는 신념과 배짱을 지닌 청년돌격대원들은 험한 심산계곡에 애국충정의 고귀한 피땀을 뿌리면서 백두산영웅청년발전소를 청춘들의 대기념비로 높이 일떠세웠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몸소 여러 차례 산세험한 발전소건설장을 찾아주시고 엄혹한 자연과의 격전속에서 세상을 놀래우는 영웅청년신화를 창조한 우리 청년들의 위훈을 청년강국이라는 새로운 시대어로 값높이 평가해주시였으며 발전소이름을《백두산영웅청년발전소》로 명명해주시는 최상의 믿음을 안겨주시였다.
당중앙과 운명의 피줄을 잇고 죽어도 변치 않을 혁명신념으로 당의 뜻을 결사관철하여온 수많은 청년돌격대원들이 영웅으로 자라났다.
국제경기마다에서 우승의 영예를 쟁취하여 세계의 하늘가에 공화국기발을 높이 휘날린 체육인들속에서도 청년영웅들이 많이 나왔다.
평시에 련마한 높은 기술과 강의한 정신력으로 맞다드는 선수들을 모두 물리치고 국제경기들에서 우승함으로써 주체조선의 존엄과 영예를 세계만방에 떨치고 우리 인민들에게 민족적긍지와 자부심, 커다란 신심과 용기를 안겨준 많은 체육인들이 로력영웅칭호를 수여받았다.
또한 우리 공화국의 국력을 과시하는데 크게 기여한 과학자들속에서도 수많은 청년영웅들이 배출되였다.
이밖에도 인민생활향상을 위한 투쟁의 전렬에서 기수가 될 철석의 맹세를 안고 매일 기준량보다 훨씬 많은 천을 생산한 김정숙평양방직공장의 직포공처녀가 공화국공민의 최고영예인 로력영웅칭호를 수여받은것을 비롯하여 조국의 부강번영을 위하여 일터와 초소마다에서 청춘의 구슬땀을 아낌없이 바쳐온 많은 청년들이 우리 시대 영웅청년의 값높은 영예를 지니였다.
당에 대한 끝없는 충성심을 지니고 조국의 부강번영을 위한 진군길에서 청춘시절의 순간순간을 값높은 삶의 자욱으로 수놓아가고있는 이렇듯 미더운 청년영웅, 애국청년들의 대부대를 가지고있는것은 우리 조국의 더없는 자랑이며 긍지이다.
애국으로 불타는 수백만 청년들이 기적과 위훈의 창조자가 되여 사회주의강국건설을 힘있게 선도해가고있는 이 거창한 현실은 우리 당의 청년중시정치가 펼쳐지는 청년강국의 앞길이 얼마나 휘황찬란한가를 뚜렷이 실증해주고있다.
인생의 귀중한 청춘시절을 조국의 부강번영과 인민의 행복을 위한 성스러운 투쟁에 아낌없이 바치며 위대한 조선로동당을 따라 곧바로 나아가려는것은 우리 청년전위들의 피끓는 심장의 맹세이다.
당과 조국의 부름에 언제나 불같은 충성과 애국헌신으로 화답해온 우리의 미더운 청년들은 앞으로도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사상과 령도를 충직하게 받들고 조선청년특유의 혁명적기개를 과감히 발휘하며 주체의 사회주의위업을 끝까지 완성해나갈것이다.(전문 보기)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사랑과 믿음이 있어 조선청년들의 애국의 열망 더욱 세차게 불타오른다
지금 우리앞에는 전국의 수많은 청년들이 사회주의건설의 중요전구들로 끝없이 탄원해가고있는데 대한 감동적인 사실자료가 놓여있다.
읽어보면 볼수록 우리식 사회주의의 전면적발전을 이룩해나갈데 대한 당의 원대한 구상을 피끓는 청춘의 심장으로 받들려는 우리 청년들의 고상하고 숭고한 사상정신세계가 어려와 격정을 금할수가 없다.
한생의 가장 귀중한 청춘시절을 조국과 혁명을 위해 아낌없이 바쳐가는 우리 청년들의 모습은 얼마나 아름답고 자랑스러운것인가.
도도히 굽이치는 대하에도 그 시원이 있듯이 우리 청년들이 당과 조국의 부름앞에 충실하고 사회와 집단앞에 성실하며 미래를 위해 투신하는 혁명가가 되여 값높은 삶을 빛내여가도록 힘있게 떠밀어주는 원천이 있다.
그것은 우리 청년들을 굳게 믿으시고 내 나라, 내 조국의 아름다운 미래를 건설하기 위한 투쟁의 선봉에 내세워주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대해같은 사랑과 믿음이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당의 령도는 조선청년운동의 생명이며 청년대군의 위력은 당의 령도를 받는데 있습니다.》
수백만 청년들에 대한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크나큰 믿음과 사랑,
이에 대해 생각할 때면 우리 인민 누구나 지난해 8월에 있은 감동깊은 이야기를 먼저 떠올리군 한다.
그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어렵고 힘든 부문에 탄원진출하여 인생의 새 출발을 한 청년들을 만나주시였다.
지난날에 범한 과오로 하여 떳떳치 못한 생활경력을 가진 청년들, 아직은 탄원진출한지 얼마 되지 않았고 일터에서 남다른 혁신이나 위훈을 세운것도 없는 그들을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만나주실줄 어이 알았으랴.
청년들의 손을 일일이 잡아주시고 그들의 진정넘친 결의도 들어주시며 혁명을 걱정하고 나라를 생각하는 동무들의 마음이 참으로 기특하다고, 동무들이 오늘의 결심을 실천해나가느라면 힘들고 배고플 때도 있을수 있고 속앓이를 할 때도 있을수 있다고, 그럴 때일수록 동무들은 자기 인생의 새 출발을 하면서 다진 결심을 심장속깊이 새기고 언제나 변함없이, 굽힘없이 살아야 한다고 다정히 이르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
이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다시 강조하지만 자신께서는 인생의 새 출발을 한 동무들의 결심을 전적으로 지지하며 동무들이 가는 길에 언제나 함께 있을것이라는 대해같은 믿음을 안겨주시였다.
비록 지난날에 길을 잘못 들었었어도 청년들의 가슴속에 싹튼 애국의 마음을 진주보석처럼 소중히 여기시고 시대앞에, 인민앞에 자랑스럽게 빛내여주시는분, 친부모마저 외면했던 그들의 운명을 구원해주시고 위훈의 길만을 걸어가도록 보살펴주고 책임져주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
그날에 펼쳐진 감동깊은 화폭에 바로 우리 청년들에 대한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사랑과 믿음이 어떤것이며 이 땅에선 어떻게 애국청년이라는 부름이 시대의 찬가마냥 높이 울리고 우리 조국은 과연 무엇으로 그처럼 끝없이 약동하고있는가에 대한 명백한 대답이 있다.
청춘시절에 누구나 값높은 삶을 누릴수 있는것은 아니다.
세상을 둘러보면 청년들이 극단한 개인주의와 부패타락한 생활풍조에 물젖어 사회의 우환거리, 골치거리로 되고있는 나라가 얼마나 많은가.
하지만 우리의 청년들은 조국이 휘황한 번영의 설계도를 펼치면 그 전구의 한복판에 서기를 갈망하며 최전연초소에, 들끓는 건설장을 비롯한 가장 어렵고 힘든 전투장들에 삶의 좌표를 정하고 애국으로 피끓는 심장을 통채로 내댄다.
하기에 우리 당에 있어서 청년대군은 어느때나 의지하는 든든한 지지점으로, 그 어떤 위업도 성과적으로 수행해나갈수 있게 하는 강위력한 력량으로 되고있는것이다.
이 긍지높은 현실은 가장 열렬한 사랑과 믿음으로 우리 청년들의 성장의 걸음걸음을 보살피고 이끌어주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숭고한 청년중시, 청년사랑이 펼친 자랑찬 화폭이다.
나라의 천만가지 일을 돌보시는 그처럼 분망하신 속에서도 청년들을 정치사상적으로 교양하는 문제, 청년들이 사회의 모든 분야를 발전시키는데서 선봉에 서도록 할데 대한 문제를 비롯하여 청년문제에 언제나 깊은 관심을 돌리시며 주실수 있는 사랑과 믿음을 아낌없이 다 부어주시는 우리의 경애하는 총비서동지.
우리 숭엄한 마음으로 돌이켜본다.
새로운 주체100년대가 시작되는 력사의 언덕에서 청년들의 힘찬 발걸음에 의해 강성할 래일은 더욱 앞당겨지게 될것이라는 뜻깊은 친필서한을 보내주신 이야기, 청년절날 멀리 전선길에서 뜻깊은 축하문을 보내주시고도 못다 주신 사랑이 있으신듯 돌아오시는 길로 청년절경축대회 참가자들을 만나주시고 그들과 함께 영광의 기념사진도 찍으시였으며 청년절경축 음악회도 보아주신 사연, 백두산영웅청년발전소를 찾으신 그날 우리 당은 확실히 복중의 가장 큰 복인 청년복이 있다고, 뜻깊은 이 자리에서 청년들을 진주보석처럼 아끼고 내세워주시던 위대한 장군님의 마음까지 합쳐 발전소건설에 참가하여 커다란 로력적위훈을 세운 백두산영웅청년돌격대원들과 인민군군인들, 전체 건설자들에게 조선로동당의 이름으로 뜨거운 감사와 전투적인사를 드린다고 하신 뜻깊은 말씀…
정녕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우리 청년들에게 베풀어주시는 사랑과 믿음은 얼마나 강렬하고 뜨거운것인가.
언제인가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우리 혁명이 오늘까지 침체와 답보를 모르고 약동하는 생기와 활력에 넘쳐 줄기차게 전진하고있는것은 당을 따라 언제나 곧바로 나아가는 천군만마와도 같은 강철의 청년대오가 있기때문이라고 하시면서 우리 당은 앞으로도 인민중시, 군대중시, 청년중시의 3대전략을 제일가는 무기로 틀어쥐고 혁명의 승리를 향하여 힘차게 매진할것이며 조선혁명을 끝까지 완수할것이라는데 대하여 뜨겁게 말씀하시였다.
이렇듯 숭고한 뜻을 지니시였기에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혁명령도의 날과 달들을 만사람을 격동시키는 열화같은 청년사랑으로 수놓아가고계신다.(전문 보기)
말보다 실천을 앞세우는데 참다운 충성이 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애국은 조국과 인민에 대한 헌신이고 투신입니다.》
일 잘하는 충신은 있어도 말 잘하는 충신은 없다는 말이 있다.
그만큼 우리 인민은 사람됨됨을 론할 때 외모나 학식보다 먼저 실천행동을 우선적으로 꼽았다.오직 실천만이 사람의 사상과 인품을 가장 정확히 평가할수 있는 자막대기이기때문이다.
오늘날 우리들 매 사람의 당에 대한 충실성을 검증하는 시금석도 맡겨진 혁명과업을 얼마나 성실하게 수행하는가 하는데 있다.실적의 높이이자 충실성의 높이이다.
아직은 우리에게 부족되는것, 없는것이 많다.그 모든 애로와 난관을 뚫고헤치자면 말이 아니라 실천으로 당을 받들겠다는 각오와 의지가 투철해야 한다.
실천이 없는 빈말로는 종이장 하나 옮겨놓을수 없다.우국은 애국이 아니다.나라를 걱정하는 마음만으로는 조국을 사랑한다고 말할수 없다.한갖 구호로만 웨치는 애국은 조국번영에 그 어떤 보탬도 주지 못한다.
참다운 애국, 그것은 조국과 인민에 대한 헌신이고 투신이며 그 결과인 높은 실적이다.조국의 부름앞에 물불을 가리지 않는 사람, 조국이 맡겨준 혁명초소를 깨끗한 량심과 높은 실적으로 지켜가는 사람, 누가 보건말건, 알아주건말건 나라일을 먼저 생각하며 한몸을 내대여 헌신분투하는 사람이 진짜애국자이다.
명학탄광 1갱 채탄3중대장 진문철동무도 바로 이런 애국자들중의 한사람이다.
중대를 전투력있고 화목한 집단으로 꾸리고 해마다 중대앞에 맡겨진 석탄생산계획을 넘쳐 수행하고있는 혁신자, 맡은 일에서는 그처럼 열정적인 사람이지만 생활에서는 그지없이 순박하고 성실한 근로자이다.
사회주의애국공로자의 값높은 영예를 지니고서도 지금껏 캐낸 석탄이 적은것만 같아 늘 량심의 가책을 느끼며 사는 사람, 하루 석탄생산계획을 넘쳐 수행한 긍지를 안고 빙그레 웃으며 《우리가 캐낸 이 탄이 곧 우리 마음입니다.》라고 말하던 그의 모습을 정녕 잊을수 없다.
참된 애국으로 고동치는 심장에서만 우러나올수 있는 그 진정넘친 소박한 한마디 말에서 한 인간의 고결한 인생관을 새겨안을수 있었기때문이다.
지난해 다수확의 통장훈을 불러 어머니당에 기쁨을 드린 애국농민들을 찾아갔을 때에도 우리는 말보다 실천을 앞세우는 진실한 인간들의 모습앞에 머리를 숙였다.
자연의 횡포한 광란을 이겨내며 풍년로적가리를 높이 쌓아올린 자기들이 한 일을 말로 표현하자면 수백수천마디로도 모자랄 위훈자들이였건만 그들은 요란한 말을 하지 않았다.나라쌀독을 가득 채우려는 한마음으로 일했다는 그것뿐이였다.
그렇다.말보다 먼저 실천을, 요란한 맹세에 앞서 당의 의도를 하나라도 현실로 꽃피우기 위해 피타게 노력하는데 당에 충실한 우리 시대 인간들의 참모습이 있다.
태여나 오늘까지 당과 국가의 은덕속에 사는 이 나라 사람들치고 아마도 충실성에 대하여 말하지 않는 사람은 없을것이다.
그러나 일본새에서는 한결같지 않다.
결코 조건이나 환경이 달라서만이 아니다.문제는 당에서 맡겨준 혁명과업을 무조건 완벽하게 수행하려는 결사의 각오가 얼마나 굳건한가 하는데 달려있다.
자기앞에 맡겨진 과업을 최상의 수준에서 최단기간내에 완벽하게 집행하는것, 바로 여기에 당에 대한 열렬한 충성이 있다.
오늘 우리가 수행하고있는 인민경제계획은 단순한 경제과업이 아니다.그것은 모진 시련과 난관속에서도 사랑하는 인민에게 행복만을 안겨주기 위해 우리 당이 천만로고와 심혈을 기울여 확정한 인민사랑의 표대이다.
모든것이 부족하고 어려운 속에서 더 높은 목표를 내걸고 용진해야 하는 격동의 시대, 끊임없이 막아나서는 시련과 난관을 강행돌파하며 위대한 새시대를 펼쳐나가야 하는 오늘의 벅찬 현실은 당이 펼친 원대한 구상을 실현하기 위한 보람찬 투쟁에서 맡은 혁명과업을 그 어떤 경우에도 무조건, 완벽하게 수행해나가는 실천가들을 부르고있다.
그 어떤 어려운 환경과 조건에서도 맡겨진 혁명과업을 무조건 철저히 집행하는 결사관철의 투쟁정신과 투쟁기풍, 그것은 충실성의 중요한 징표이다.
당의 요구라면 한목숨 다 바쳐서라도 무조건 철저히 수행할 일념으로 심장의 피를 끓이며 결사관철한 전세대들의 백절불굴의 투쟁모습을 더듬어보며 우리는 생각해본다.당이 준 과업앞에서 환경과 조건을 운운하며 순간이나마 동요한적은 없었는가.혁명임무를 받아안을 때 그것을 수행할수 있는가 없는가를 먼저 따지며 타산을 앞세운적은 없었는가.
당에서 바라는것이라면 목숨을 내대는한이 있더라도 기어이 해내겠다는 결사관철의 투쟁정신과 일본새, 이것만 있으면 오늘 우리에게 못해낼 일, 불가능한 일이란 있을수 없다.
이 땅의 모든 일군들과 당원들과 근로자들이여!
우리가 하고있는 일, 그것은 우리모두가 손들어 채택한 당결정을 관철하기 위한 사업이다.당의 요구, 인민의 요구가 반영되여있는 당결정은 다른 그 누가 아닌 바로 우리자체가 주인이 되여 수행하여야 할 지상의 혁명과업이다.
모두다 자기 맡은 일터에서 맡겨진 혁명과업을 성실하게 수행해나감으로써 당에서 바라고 우리가 리상하는 사회주의강국을 하루빨리 일떠세우자.(전문 보기)
인민의 새 거리는 병사의 땀과 량심의 초석우에 솟는다 -화성지구 1만세대 살림집건설에서 새로운 건설신화, 건설속도를 창조해나가고있는 군인건설자들-
지금 우리는 화성지구 1만세대 살림집건설장에 서있다.
사람들 누구나 말하듯이 하루가 다르게 천지개벽되여가는 이 지구를 바라보느라니 저도 모르게 탄성이 터져나온다.
지금처럼 모든것이 어렵고 힘들 때 세상에 보란듯이 솟구쳐오른 형형색색의 건축물들도 볼수록 희한하지만 그보다 더 가슴을 뜨겁게 적셔주는것은 그 하나하나의 건물마다에 진하게 슴배인 군인건설자들의 애국헌신의 땀방울이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나는 우리 장병들이 창조적인 건설투쟁에서도 자기의 전투적기질을 남김없이 발휘하여 당과 인민의 기대에 어김없이 철저한 관철로써 보답할것이라고 확신합니다.》
화성지구 1만세대 살림집건설장 그 어디에 서도 제일먼저 안겨온다.
독특한 건축미를 자랑하며 하늘높이 솟구친 두동의 40층살림집, 쌍둥이형제마냥 나란히 서있는 이 살림집들은 화성전역의 상징건물이다.
처음 이 살림집을 한동만 건설하는것으로 되여있었다.조선인민군 최창혁소속부대 군인건설자들의 불꽃튀는 투쟁에 의하여 골조공사가 30층을 가까이하고있던 지난 5월 그옆에 꼭같은 살림집을 또 한동 건설할데 대한 긴급명령이 내려졌다.
작업량은 배로 불어난 반면에 력량과 시간은 제한되여있었다.이 엄청난 과제앞에서 부대지휘관들과 병사들은 긴장해한것이 아니라 오히려 넓은 가슴들을 쭉 펴며 대답했다.
《알았습니다!》
사실 그들이라고 하여 건설기술이 높고 작업조건이 남달리 좋은것은 아니였다.오히려 건설장비들을 갖춤에 있어서 다른 단위들보다 부족한것이 많아 첫번째 호동건설에 진입한 초기에 적지 않은 애로를 겪었다.
그런데 기초공사가 한창이던 지난 3월 그들은 감격적인 소식에 접하게 되였다.완공을 앞둔 송신, 송화지구 살림집건설장에 나오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다름아닌 자기들이 건설한 살림집도 찾아주시였다는것이 아닌가.
비록 몸은 영광의 그 자리에 서있지 못했어도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자기들의 땀이 스며있는 창조물을 보아주시였다는 생각에 부대지휘관, 병사들의 가슴가슴은 크나큰 희열과 긍지로 뿌듯해졌다.
그날의 격정을 가슴에 안고 건설의 날과 달을 위훈으로 수놓아온 그들이였기에 오히려 방대한 작업과제앞에서 주저한것이 아니라 더 배심있게 달라붙을수 있었던것이다.
즉시 력량이 다시 편성되였다.한쪽에서 한층한층 하늘을 향해 전진할 때 다른쪽에서는 기초공사를 위해 한m한m 땅속으로 들어갔다.
참으로 힘겨운 전투였다.깊이 들어가면 갈수록 물이 샘처럼 솟구쳤다.격전끝에 기초를 다 파고 콩크리트치기를 시작하였는데 한돌기를 치고 하루밤 지나면 온통 감탕투성이로 되고말았다.
누가 시킨 사람은 없었어도 지휘관이건 병사이건 손에 걸레를 찾아쥐였다.콩크리트웃면의 감탕을 닦아내면서 그들이 생각한것은 무엇이였던가.
언제든지 경애하는 최고사령관동지를 모시고 기쁨을 드릴수 있게!
그 불같은 지향을 속보판의 글줄로 쓰기 전에 심장속에 쪼아박고 낮과 밤이 따로 없는 전투를 벌리는 그들에게 있어서 건축물의 질을 최상의 수준에서 보장하는것은 어떤 경우에도 양보할수 없는 철칙이였다.
건설장에서는 압송기와 혼합기, 기중기를 비롯한 건설기계들의 동음이 더 높이 울려퍼졌다.하지만 그것도 성차지 않아 군인건설자들은 하루에도 수십번 살림집층계를 오르내리며 등짐으로 콩크리트혼합물을 운반하였다.
아무리 무쇠처럼 단련되였다 하여도 매일이다싶이 그렇게 일한다는것은 결코 말처럼 쉬운것이 아니다.그때마다 병사들에게 힘과 용기를 북돋아준것이 있었다.
정치일군돌격대, 이름만 들어도 힘이 부쩍 솟게 하는 이 돌격대의 기본사명은 힘있는 화선선전, 화선선동과 함께 살림집건설에 필요한 수만장의 블로크를 비롯한 부재들을 전부 생산하는것이였다.
병사들과 어울려 땀을 흘리며 정치사업을 한바탕 들이대다가도 식사시간마저 아껴가며 블로크생산전투를 벌리는 그들이 노래 《불타는 소원》을 부를 때면 병사들의 가슴은 후덥게 달아올랐다.
어찌 한시인들 잊을수 있으랴.
화성지구 1만세대 살림집건설착공식장에서 이 방대한 공사를 포함하여 평양시 5만세대 살림집건설목표가 성과적으로 달성되면 우리 당은 인민들과 한 제일 중요한 약속을 지키게 되며 우리 수도시민들의 살림집문제가 철저히 해결되게 될것이라고 하시면서 지금이 그 어느때보다 조건과 환경이 어려운 시기이지만 우리 당과 정부가 해마다 수도에 살림집을 1만세대씩 건설하는 사업을 완강히 내미는 리유가 바로 여기에 있다고 말씀하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
한없이 숭고한 그 뜻을 꽃피우는 길에서 혁명적당군의 위용을 힘있게 떨치려는 불같은 지향에 떠받들려 40층살림집골조가 80여일이라는 짧은 기간에 일떠서는 놀라운 기적이 창조되고있을 때 그옆에 위치한 살림집의 공사를 마감단계에서 다그치고있던 조선인민군 리건영소속부대의 군인건설자들은 이런 명령을 받게 되였다.
《빨리 다리건설장으로!》
분분초초 긴급한 시간이 흘렀다.이전대로라면 가물막이를 하여 물줄기를 돌리고 기둥공사를 하여야 했으나 그렇게 하느라면 정해진 날자까지 다리건설을 끝낼수 없었다.
그때 오랜 건설경험을 가진 한 군인이 나섰다.
《우리가 언제 당앞에 결의다진 시간을 순간이라도 드티여본적이 있습니까? 제 생각엔 물줄기를 돌리지 말고 그대로 기둥공사를 하자는것입니다.》
수도의 중요대상건설에 참가하여 세운 위훈으로 로력영웅칭호를 수여받고 60살이 가까와오는 지금까지도 변함없이 한모습으로 사는 그의 말에 힘을 얻은 많은 군인건설자들이 물속에서도 안전하게 휘틀을 대고 콩크리트치기작업을 할수 있는 방안들을 내놓아 결국 물줄기를 돌리지 않고 다리공사를 하게 되였다.
화성지구에서 일하는 군인건설자들에게 제일 힘겨웠을 때가 언제인가고 물으면 그들은 한결같이 악성전염병위기가 도래하였던 때라고 대답한다.그리고 이렇게 자랑스럽게 덧붙인다.가장 어려웠던 그때에도 화성전역에서는 단 하루도 건설의 동음이 멎은적 없었다고, 오히려 더 높은 공사속도가 기록되였다고.
생각해볼수록 가슴이 저려든다.걷잡을수 없이 퍼지는 열병으로 하여 수십명에 달하던 소대인원이 10명안팎으로 줄어들었을 때 솔직히 지휘관들은 마음이 무거웠다고 한다.
그러나 그것도 한순간, 악성병마가 몸은 쓰러뜨릴수는 있어도 의지는 꺾을수 없다고 하면서 앓는 전우들의 몫까지 합쳐 잠과 휴식이라는 말을 아예 잊은채 두몫, 세몫 아니 열몫씩 맡아 해제끼던 병사들의 모습에서 다른 모든 건설자들이 큰 힘을 얻었다고 하는 그 말은 얼마나 깊은 뜻을 안고있는것인가.
한 녀성소대장은 우리에게 이런 이야기를 들려주었다.
블로크찍는 작업이 한창이던 어느날 현장에 청단군이 고향인 한 신입병사가 나타났다.소대장은 놀라지 않을수 없었다.침상에 누워있어야 할 그가 열이 내리기 바쁘게 달려나왔던것이다.어서 들어가 몸조리를 하라고 등을 떠밀 때 나어린 병사가 대답대신 품속에서 꺼낸것은 한장의 편지였다.
《사랑하는 내 딸아.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가정에서 몸소 마련하여 보내주신 상비약품이 황해남도인민들에게 가닿았다는 소식을 너도 들었겠지.
원수님의 하늘같은 은덕에 보답하자고 지금 온 도가 부글부글 끓고있다.아버지, 어머니도 깨끗이 병을 털고 일어나 모내기를 앞당겨 끝냈단다.…
우린 지금 화성지구 1만세대 살림집건설장에서 매일 전해지는 소식에서 큰 힘을 얻고있다.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중시하시는 그곳에 우리 딸도 있다고 생각하니 부모로서 가슴이 뿌듯하구나. 경애하는 원수님의 병사답게 부디 위훈을 세우고 돌아오너라.》
이것이 어찌 그 녀병사의 마음속에만 간직된 뜨거운 사연이라고 하랴.(전문 보기)
침략과 전쟁은 제국주의의 생존방식이다
세대가 바뀌고 혁명이 전진할수록 더욱 투철한 반제계급의식을 지니자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교시하시였다.
《제국주의자들의 침략적본성은 절대로 변하지 않습니다.》
현시기 모든 일군들과 당원들, 근로자들이 투철한 반제계급의식으로 더욱 철저히 무장하는것은 혁명의 운명, 사회주의의 운명과 관련되는 매우 절박한 문제이다.그것은 우리의 사회주의건설이 제국주의와의 치렬한 대결을 동반하기때문이다.오늘 우리 혁명의 주력을 이루는 세대가 제국주의의 악랄성을 직접 체험해보지 못하였다는 사정은 반제계급교양의 중요성을 더욱 부각시켜주고있다.
제국주의는 침략과 략탈을 떠나 단 한시도 생존할수 없는 피에 주린 승냥이이다.제국주의자들은 다른 나라, 다른 민족에 대한 지배와 강탈을 목적으로 한 침략전쟁을 국가정책으로 내세우고 그 실현을 위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다.
침략과 전쟁은 제국주의의 생존방식이다.
제국주의는 생겨날 때부터 침략적이였다.지구상에 제국주의가 출현한 19세기말부터 세계적인 규모에서 감행된 절대다수의 전쟁들에는 제국주의의 검은 마수가 비껴있었다.특히 지난 20세기 인류를 파멸적인 재난에 몰아넣었던 두차례의 세계대전은 더 많은 리권을 강탈하기 위해 제국주의렬강들이 일으킨 침략전쟁들이였다.제2차 세계대전후에도 미제를 괴수로 하는 제국주의반동들의 책동으로 하여 세계 여러 지역에서는 전쟁과 분쟁, 무력충돌이 그칠새 없었다.
제국주의자들의 침략과 전쟁책동은 21세기에 들어와 더욱 교활하고 악랄하게 감행되고있다.
제국주의자들은 국제무대에서 힘의 균형이 파괴된것을 계기로 오만하게 날뛰면서 이르는 곳마다에서 침략전쟁의 불집을 터뜨리고있다.
지금 미제와 그 추종세력들은 《자유》, 《민주주의》, 《평화》에 대해 피대를 돋구고있다.
그러나 그것은 제국주의의 본성이 변하였다는것을 의미하지 않는다.오히려 제국주의의 침략과 략탈수법이 보다 교활해지고 음흉해지고있다는것을 실증해줄뿐이다.
제국주의반동들은 국제무대에서 《인권》과 《민주주의》, 《반테로전》을 요란하게 부르짖으면서 주권국가들을 철권으로 마구 짓뭉개고있다.이라크와 리비아, 아프가니스탄에서의 류혈참극은 승냥이가 양으로 될수 없듯이 제국주의의 침략적본성은 절대로 변할수 없다는것을 똑똑히 보여주고있다.
우리는 이것을 순간도 잊지 말아야 한다.
사회주의건설의 전면적발전을 위한 오늘의 투쟁은 제국주의와의 총포성없는 전쟁이다.
비록 총포탄이 우박치지 않고 제국주의자들의 가증스러운 몰골은 눈앞에 보이지 않아도 우리의 완강하고 줄기찬 전진을 가로막아보려는 제국주의반동들의 비렬하고 음흉한 책동은 끊임없이 감행되고있다.지난날에도 그러했던것처럼 오늘도 사회주의건설을 위한 투쟁은 매 순간이 제국주의와의 치렬한 대결속에서 흘러가고있다.
오직 강한 반제계급의식으로 자신을 철저히 무장할 때만이 원쑤와의 정치군사적대결에서도 승리할수 있고 사회주의건설에서도 힘찬 전진을 이룩할수 있다.이것은 두차례의 혁명전쟁과 두 단계의 사회혁명, 사회주의건설을 위한 준엄한 투쟁을 통하여 우리 인민이 뼈에 새긴 계급투쟁의 철리이다.
오늘 혁명의 주력군으로 등장한 새세대들은 전세대들이 피로 찾고 지켜온 이 철리를 심장깊이 쪼아박고 억척같이 계승해나가야 한다.
견결한 반제계급의식으로 무장한 인민의 힘을 당할자 이 세상에 없다.(전문 보기)
최근소식 :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외무성 임천일부상 담화
오랜 력사적뿌리를 가진 조로친선관계가 끊임없이 높은 수준에로 발전하고있는 오늘 우리는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 로씨야원동지역에 대한 력사적인 방문을 진행하신 20돐을 맞이하고있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2001년 8월 로씨야련방에 대한 첫 공식방문을 진행하신데 이어 2002년 8월에는 로씨야원동지역을 방문하시여 전통적인 조로친선관계를 새 세기의 요구에 맞게 획기적으로 발전시킬수 있는 넓은 전망을 열어놓으시였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방문의 나날 원동지역의 주요 도시들인 꼼쏘몰스크-나-아무레와 하바롭스크, 울라지보스또크를 찾으시였으며 울라지보스또크에서 울라지미르 울라지미로비치 뿌찐대통령과 뜻깊은 상봉을 하시였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7 000여리의 장정을 이어가시며 가가린명칭 꼼쏘몰스크-나-아무레항공생산련합체와 아무르조선소, 화학제약공장과 로씨야정교사원, 《울라드 흘레브》빵공장과 태평양함대의 함선 《아드미랄 빤쩰레예브》호를 비롯한 여러 대상들을 돌아보시면서 원동지역의 사회경제발전정형과 로씨야인민의 사상감정, 풍습에 대하여 깊이있게 료해하시고 원동지역과의 쌍무협조를 확대발전시키기 위한 대외활동을 정력적으로 벌리시였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력사적인 로씨야원동지역방문에 의하여 조로관계에서는 새로운 장이 펼쳐지고 라진-하싼철도 및 라진항현대화를 비롯한 대규모경제협조계획들이 실현되였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그후에도 조로관계에 깊은 관심을 돌리시였으며 생애의 마지막해인 2011년 또다시 로씨야련방을 방문하시여 조로친선의 뉴대를 더욱 강화하시였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 조로관계의 발전에 쌓으신 업적은 조로친선의 년대기우에 빛나게 기록되여있으며 오늘 조로관계는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뜻을 그대로 이어가시는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장 김정은동지에 의하여 새로운 발전단계에 들어섰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2019년 4월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거룩한 자욱이 력력히 어려있는 울라지보스또크를 찾으시여 뿌찐대통령과 첫 상봉을 진행하시고 조로관계발전의 새로운 전성기를 열어나가며 두 나라사이의 전략전술적협동을 강화할데 대한 귀중한 합의를 이룩하시였다.
오늘 두 나라는 력사적인 울라지보스또크수뇌상봉에서 이룩된 합의에 따라 나라의 자주권과 안전, 세계의 평화를 수호하고 국제적정의를 수립하기 위한 려정에서 전략전술적협동과 지지련대를 밀접히 해나가고있다.
전통적인 조로친선관계를 전면적으로 발전시키는것은 우리 공화국정부의 일관한 립장이며 조로친선의 력사는 년대와 세기를 넘어 계속 줄기차게 이어질것이다.
주체111(2022)년 8월 23일
평양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고귀한 가르치심 어려워도 우리의 리상은 미래에 가있어야 한다
오늘 우리 인민은 필승의 신심과 락관에 넘쳐 사회주의건설의 전면적발전을 위한 총진군을 힘있게 다그쳐가고있다.
시련속에서 세상을 또 한번 놀래울 건설신화를 창조해간다는 긍지와 보람, 경제건설에서도 새로운 전환을 가져올 열의에 넘쳐있는 천만의 가슴마다에 우리 당의 원대한 리상이 혁명열, 투쟁열을 더욱 북돋아주고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우리 당의 리상과 포부에는 인민을 어떻게 떠받들고 인민이 바라는 사회주의를 어떻게 건설해야 하겠는가 하는 구상과 목표가 반영되여있습니다.》
위대한 당의 리상!
이것은 조국번영의 진격로를 열어나가는 우리 인민이 전진의 보폭을 더 크게 내짚으며 세월을 주름잡아 비약하게 하는 기적창조의 원천이다.
전국의 모든 농촌마을을 부유하고 문화적인 사회주의리상촌으로 전변시켜야 한다는 우리 당의 숭고한 뜻, 수도건설의 전성기를 계속 이어나가며 지방이 변하는 시대를 열어놓으려는 우리 당의 드팀없는 의지, 우리 나라를 세계적인 과학기술강국, 인재강국으로 건설할데 대한 당의 사상, 우리 인민이 가장 훌륭한 보건제도, 방역제도의 실질적인 혜택과 보호를 받으며 무병무탈하고 건강장수하는 행복한 인민으로 되게 하기 위해 위대한 당중앙이 명시한 지침들…
남들같으면 열백번도 주저앉았을 최악의 시련속에서 거창한 설계도를 펼친 위대한 당에 대한 다함없는 감사와 신뢰의 정이 넘쳐날수록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고귀한 가르치심이 가슴뜨겁게 되새겨진다.
나라사정이 아무리 어려워도 우리 공산주의자들, 혁명가들의 리상은 다음세기에 가있어야 한다!
얼마나 뜻깊은 가르치심인가.
눈앞의 가시적인 성과나 가까운 장래를 내다보며 목표를 세울것이 아니라 50년, 100년을 내다보며 후손만대의 번영도 전적으로 담보할수 있게 리상을 높이 세우고 투쟁해야 한다는것이 절세위인의 말씀에 어려있는 웅지가 아니겠는가.
인민에 대한 열렬한 사랑, 견결한 혁명관, 미래관을 지닌 위인만이 민족만대까지 책임지는 정치를 펼수 있다.
새로운 주체100년대의 나날을 뜨겁게 돌이켜볼수록 우리의 귀전에 쟁쟁히 울리여온다.
자신께서는 늘 수령님과 장군님의 념원대로 우리 나라를 하루빨리 세상에서 제일 으뜸가는 강국으로 만들 생각을 하고있다고, 우리 나라를 세계의 상상봉에 올려세우자는것이 자신의 결심이라고 하시던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그 말씀이.
위대한 수령님들께서 물려주신 조국, 위대한 수령님들의 한생이 어린 사회주의조국을 천하제일강국으로!
바로 이것이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심중에 소중히 간직된 숭고한 리상이다.
그 념원이 얼마나 강렬하셨으면 우리 당의 70성상을 뜻깊게 경축하던 10월의 광장에서도 세계는 조선로동당이 위대한 우리 인민의 힘과 슬기를 총폭발시켜 강성번영하는 천하제일강국을 어떻게 일떠세우는가를 똑똑히 보게 될것이라고 그리도 신심에 넘쳐 선언하셨으랴.그 의지로 얼마나 뜨겁게 심장을 불태우셨으면 《황금나무 능금나무 산에 심었소》라는 노래의 가사에도 있듯이 우리 나라를 인민의 웃음꽃이 만발하는 사회주의의 크나큰 락원으로 꾸리자는것이 우리 당의 리상이고 투쟁목표이라고 절절히 피력하시였으랴.
언제인가 일군들과 자리를 같이하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지금 사회주의건설장들마다에는 천년을 책임지고 만년을 보증하자는 구호가 새겨져있다고 하시면서 이 구호에는 우리 시대에 창조되는 모든것은 50년, 100년후에는 물론 천년, 만년이 흘러도 빛을 뿌려야 한다는 우리 세대의 높은 리상과 강한 자존심이 구현되여있다는데 대하여 가르쳐주시였다.그러시면서 우리에게는 천리마대고조의 높은 진군속도와 함께 천년책임, 만년보증과 같은 튼튼한 질적담보가 더없이 귀중하다고 강조하시였다.
천년책임, 만년보증!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그 열렬한 애국의 뜻이 깃든 기념비적건축물들이 이 땅우에 얼마나 무수히 일떠섰던가.
강계시와 만포시건설총계획을 지도하시면서 우리는 무엇을 하나 건설하여도 오늘이 아니라 50년, 100년을 내다보면서 후세에 물려줄수 있고 오늘의 시대를 대표할수 있는 건축물이 되도록 훌륭히 건설하여야 한다고 간곡히 가르쳐주시던 경애하는 총비서동지, 건설은 사회주의의 전면적발전과 인민생활향상의 전제이고 문명한 미래를 창조해나가는 백년지계의 애국사업이라는 고귀한 뜻을 천만의 심장속에 새겨주시며 인민의 리상거리, 문명의 별천지들을 세상이 보란듯이 일떠세워주시는 우리의 어버이…
하나의 공장을 일떠세우고 하나의 생산공정을 현대화하여도 먼 후날에 가서도 손색이 없는 우리의 재부로 빛을 뿌리게 하시려 불면불휴의 심혈과 로고를 바쳐가고계시는분이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이시다.
일군들은 무슨 일을 하나 설계해도 과학적인 타산과 진지한 연구를 거쳐 최량화, 최적화된 명안을 내놓아야 하며 한가지 일을 실행해도 눈앞의 현실만 보지 말고 멀리 앞을 내다보면서 당의 요구와 인민의 리상에 맞게, 먼 후날에 가서도 손색이 없게 하여야 한다는 경애하는 그이의 숭고한 의도가 일군들을 비상히 분발시키고있다.
진정 위대한 수령의 리상은 우리 조국이 최악의 시련을 뚫고헤치며 세인을 놀래우는 기적과 승리만을 떨치게 하는 힘있는 추동력이다.(전문 보기)
붉은 당원증을 떳떳하게 품을 자격이 있는가
당결정은 당과 한 언약, 목숨바쳐 관철해야 할 지상의 과업이다
당성단련의 귀중한 교본인 예술영화 《심장에 남는 사람》을 보며
당결정!
예술영화 《심장에 남는 사람》을 보며 일군들과 당원들 누구나 이 신성한 부름의 의미를 다시금 심장깊이 새겨안는다.
당결정은 당앞에 다진 맹세이며 당원의 생명이라는것을.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전당의 당원들이 당대회가 제시한 과업관철을 위한 투쟁에서 핵심적, 선봉적역할을 하여야 합니다.》
사회주의건설의 전면적발전을 위하여 엄혹한 시련속에서 과감하게 전개한 올해의 결사전이다.
이제 넉달 남짓한 기간이 지나면 온 나라 모든 일터와 초소마다에서 엄숙한 총화를 하게 된다.올해 당결정을 집행하였는가를.
당결정집행은 조선로동당의 붉은 당원증을 가슴에 품은 당원에게 있어서 삶의 존재여부를 규정하는 운명문제와 같다.당결정을 집행하지 못하고서는 그 어느 당원이든 영광스러운 조선로동당의 전사로 불리울수 없다.
영화에서 합성고무로 차바퀴생산을 정상화할데 대한 당결정을 집행하는 과정은 일군들과 당원들에게 깊은 감동을 안겨준다.연구사업에서 실패가 거듭되자 일부 일군들은 당결정을 흥정하면서 원료를 받아오자고 제기한다.이때 주인공은 초급당집행위원들에게 어떻게 말하는가.
당결정을 고치려면 모두 당원증을 내놓자.
이것은 결코 영화의 대사만이 아니다.당결정을 집행하지 못하면 붉은 당원증을 품을 자격이 없다는것이 바로 당과 인민의 엄숙한 요구이다.
목숨을 내댈 각오를 안고!
이것이 당결정집행을 대하는 참된 당원의 태도이다.
지금의 일각일초는 모든 당원들에게 있어서 참으로 중대하고 책임적인 시기이다.시련과 난관이 여전히 우리의 전진을 가로막고있으며 올해의 투쟁과업 또한 방대하다.
그러나 그 어느 당원에게도 당회의에서 엄숙히 손을 들어 채택한 당결정을 놓고 물러서거나 주저앉을 권리는 없다.주춤거릴 여유조차 없다.오직 과감한 용기와 백배의 분발력으로 올해 당결정을 무조건 철저히 집행하는 길이 당원의 본분을 다하고 당원으로서의 정치적생명을 빛내이는 길이다.
당결정집행을 위해 수술을 받은 사랑하는 딸을 남겨두고 먼길을 떠나는 원학범초급당비서처럼, 당결정을 집행하는 길에 꽃다운 청춘을 기꺼이 바친 염전처녀처럼 일군들과 당원들 누구나 혁명의 근본리익을 첫자리에 놓고 자기의 모든것을 여기에 지향시켜나갈 때 점령 못할 요새, 뚫지 못할 난관이란 없다.
아직까지 당결정집행에서 응당한 성과를 내지 못하고있는 단위의 일군들과 당원들은 영화의 주인공의 절절한 웨침을 무심히 듣지 말아야 한다.
《우리는 곧잘… 당결정은 생명이라고 웨칩니다.그러나 우리들중에 누가 진짜 제 목숨처럼 생각하는 사람이 있습니까?…》
남보다 잠을 더 적게 자고 땀을 더 많이 흘리는것, 생눈길과 진창길을 앞장에서 헤치고 사지판에도 남먼저 뛰여드는것, 필요하다면 피와 살, 목숨까지도 서슴없이 바칠줄 아는것, 당결정집행에서는 바로 이런 기풍이 필요하다.
당원이라면 누구나 매일, 매 시각 당결정이라는 말을 심장속에 안고 살아야 한다.당결정앞에 지닌 당원의 의무와 책임은 동등하다.일군이건 로동자이건, 로당원이건 신입당원이건 당결정을 채택한 당원들모두가 그 관철의 직접적담당자로서 자기의 본분에 충실하여야 한다.
영화의 주인공들은, 시대는 묻고있다.
붉은 당원증을 떳떳하게 품을 자격이 있는가.
모든 일군들과 당원들은 언제나 자기 단위의 당결정집행을 스스로 총화하며 시대의 엄숙한 이 물음에 빛나는 로력적성과로 대답하여야 할것이다.(전문 보기)
영웅집의 후손들 -지난 조국해방전쟁시기 비행기사냥군조원이였던 공화국영웅 리봉수동지의 아들 리광진동무와 그의 가정에 대한 이야기-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전승세대 후손들의 영예로운 사명은 위대한 수령, 위대한 당의 령도밑에 창조된 위대한 승리전통과 영웅정신을 빛나게 계승하여 선렬들이 지켜내고 일떠세운 이 나라를 더 강대하게 하고 끝없이 번영하게 하는것입니다.》
조국과 인민의 기억속에 영생하는 1950년대 영웅전사들속에는 비행기사냥군조운동을 힘있게 벌릴데 대한 위대한 수령님의 명령을 받들고 한주일동안에 4대의 적기를 격추시켜 공화국영웅칭호를 수여받은 리봉수동지도 있다.
가렬처절한 전화의 나날 그는 비록 원쑤와의 판가리결전에서 희생되였지만 영웅의 심장속에 간직되여있던 조국수호정신은 오늘도 그 후대들의 가슴속에 그대로 살아높뛰고있다.
순천시 순금동 123인민반에서 살고있는 영웅의 맏아들인 리광진동무는 아버지의 뒤를 이어 한생을 혁명의 군복을 입고 조국과 인민을 보위하였으며 아들딸 세 남매도 조국보위초소에 내세웠다.그리고 제대된 후에도 자식들과 함께 사회와 집단을 위한 좋은 일을 스스로 찾아하여 만사람의 존경을 받고있다.
리광진동무와 그의 가정이 걸어온 애국헌신의 자욱자욱은 우리 세대가 전승세대의 넋과 정신을 어떻게 이어가야 하는가에 대한 훌륭한 대답으로 된다.
아버지와 함께 걷는 길
우리의 이야기는 전승의 환희가 온 나라를 휩쓸던 1953년 여름, 구장군의 어느한 탄광마을에서부터 시작된다.
전쟁의 상처가 그대로 남아있는 산기슭의 작은 학교에서 하루수업이 끝나면 늘 제일먼저 마을앞 동구길로 달려가군 하는 한 나어린 학생이 있었다.그는 9살 난 리광진동무였다.
동구길은 전선에 나갔던 그리운 사람들을 맞이하는 마을사람들의 기쁨과 감격으로 매일과 같이 벅적 끓었다.눈물없이 볼수 없는 그 광경을 바라볼 때마다 리광진동무는 2년전 잊지 못할 그날의 추억을 머리속에 떠올리군 하였다.
어버이수령님의 사랑으로 가슴에 영웅메달을 번쩍이며 고향에 찾아왔던 아버지,
미국놈비행기를 쏴떨군 영웅이라고 저저마다 꽃다발을 안겨주고 목말을 태우며 얼마나 온 마을이 들썩이였던가.
그날처럼 비행기사냥군영웅이 돌아왔다고 마을사람모두가 떨쳐나 명절처럼 흥성일것을 생각하니 왜서인지 온종일 서있어도 조금도 힘들지 않았다.그런데 열흘이 지나가고 한달이 넘도록 아버지의 모습은 나타나지 않았다.
그러던 어느날 저녁 웬 낯모를 인민군군관이 찾아와 그의 가슴에 영웅메달을 달아주며 말했다.
《이제부터 네가 이 금별메달을 간수하거라.》
썩 후에야 그는 아버지가 전승의 날을 보지 못하고 가렬한 전투에서 장렬하게 전사하였다는것을 알게 되였다.모든 사연을 다 알려주고난 어머니는 나어린 아들의 손을 꼭 잡고 이렇게 당부하였다.
《아버지는 조국을 위해 목숨을 바쳤다.너도 어서 커서 영웅인 아버지처럼 이 나라를 받드는 훌륭한 사람이 되거라.》
그로부터 얼마 안있어 리광진동무는 만경대혁명학원에 입학하였다.
빼앗긴 나라를 찾기 위해 한몸바친 혁명렬사들의 유자녀들과 함께 배움의 나래를 활짝 펼치도록 해주신 어버이수령님의 하늘같은 사랑과 믿음을 생각할수록 나어린 리광진동무의 가슴속에는 학습과 조직생활을 잘하여 군복을 입고 아버지의 원쑤를 갚으려는 결심이 굳게 자리잡았다.하여 그는 18살 애젊은 나이에 조선로동당원의 값높은 영예를 지니고 아버지가 섰던 최전연초소로 달려나갔다.
전화의 포연내가 그대로 배여있는듯싶은 영예로운 군기앞에서 그는 굳게 맹세다졌다.
(아버지의 넋을 이어 조국과 인민을 위한 복무의 길을 꿋꿋이 걸어가겠습니다.)
조국과 인민을 위한 복무의 길, 허나 그길은 말처럼 쉽게 갈수 있는 길이 아니였다.
때로는 훈련길에 지쳐 쓰러진적도 있었고 때로는 자신을 이겨내지 못하고 마음속동요를 일으킨적도 있었다.그때마다 그는 소중히 간직한 아버지의 영웅메달을 쓸어보며 힘과 용기를 가다듬군 하였다.그렇게 그는 수십년간 성실한 복무의 자욱을 새겨왔다.
그러던 그가 어느한 중요대상건설에 참가하였을 때였다.하루는 부대지휘관이 그가 일하는 곳으로 오더니 이제는 나이도 많은데 제대되여야 하지 않겠는가고 묻는것이였다.그날 그는 밤깊도록 잠을 이루지 못하였다.끝내 자리를 차고 일어난 그는 늘 수첩갈피에 넣어 가지고다니던 아버지의 사진을 꺼내보았다.사진을 보느라니 언제인가 어머니에게서 들은 아버지의 과거사가 새삼스럽게 돌이켜졌다.
지주집머슴으로 소여물을 썰다가 작두날에 손가락을 잘리웠다는 이야기, 탄광에서 왜놈십장놈을 때려눕히고 달아나 산속에서 갖은 고생을 겪다가 해방을 맞이하였다는 이야기, 20살에 난생처음 학교에 입학하여 우리 글을 배웠다는 이야기, 조국해방전쟁이 일어나자 다시는 노예로 살수 없다고 하면서 남먼저 전선으로 탄원하였다는 이야기…
(아버지의 몫까지 합쳐 고마운 나라의 은덕에 숨이 지는 마지막순간까지 보답하리라던 내가 아닌가.그런데 나이가 됐다고 어찌 군복을 벗을수 있겠는가.)
다음날 부대지휘관을 찾아간 그는 이렇게 절절하게 말하였다.
《최고사령관동지의 명령을 받들어 대상건설을 완공하기 전에는 절대로 군복을 벗지 않으렵니다.》
이렇게 말한 그는 그달음으로 건설장에 달려나갔다.그로부터 얼마후 그는 중요대상건설에 기여한 공로로 또다시 높은 급의 국가수훈을 받아안게 되였다.
지금도 사람들은 국가적인 명절과 기념일때마다 리광진동무의 군복에 빛나는 많은 훈장과 메달들을 보면서 감탄을 금치 못해한다.
아버지의 영웅메달밑에 앞가슴이 모자라게 빛나는 훈장과 메달들, 정녕 그것은 전승세대의 위훈을 값높은 애국적삶으로 빛내여가려는 리광진동무의 숭고한 인생관의 발현이였다.
하지만 조국과 인민을 위해 그렇듯 수많은 위훈을 세우고도 그는 조금도 만족을 몰랐다.
제대되여 순천시에 자리잡은 그는 어느날 리수복영웅의 고향집이 있는 금천동을 찾게 되였다.리수복영웅은 비록 18살 꽃나이에 생을 마쳤어도 대를 이어 베풀어지는 어머니당의 사랑과 은정에는 정녕 끝이 없다는 생각으로 그의 가슴은 뜨겁게 달아올랐다.그날 집으로 돌아온 그는 안해인 림광실녀성에게 말했다.
《여보, 이제 머지않아 순천혁명사적관을 다시 꾸린다누만.나라에서 전화의 영웅들을 그토록 아끼고 내세워주는데 영웅의 자식인 내가 가만있어서야 되겠소.》
그날 밤 그의 집에서는 재봉기소리가 멎을줄 몰랐다.그렇게 밤새워 마련한 지원물자들을 안고 며칠후 그는 안해와 함께 사적관개건보수건설장으로 향하였다.그 나날 그는 지원물자만 넘겨준것이 아니였다.건설자들과 함께 성실한 땀방울도 아낌없이 흘렸다.
그러던 어느날 그는 사적관주변원림록화사업을 하는 종업원과 이야기를 나누는 과정에 향나무에 대해 류다른 호기심을 품게 되였다.
사시장철 푸르른 모습으로 이 땅을 아름답게 단장해주는 향나무, 그 향나무를 내 손으로 직접 가꾸어 아버지를 비롯한 전화의 영웅들이 영생의 모습으로 있는 조국해방전쟁참전렬사묘주변에 뿌리내리게 할수만 있다면 얼마나 좋으랴.
이런 생각을 안고 그는 전정가위에 잘리운 향나무가지들을 한가득 가지고 집으로 돌아왔다.그리고 터밭을 갈아엎고 향나무가지들을 삽목하였다.순식간에 양묘장이 되여버린 터밭을 놓고 마을사람들 누구나 놀라와했다.하지만 리광진동무의 얼굴에는 흐뭇한 웃음이 넘쳐났다.
그에게 있어서 나무모를 키우는 일이 결코 헐한 일은 아니였다.향나무의 식물학적특성과 재배방법을 잘 모른탓에 숱한 나무모들을 한꺼번에 죽인적도 있었다.사람들이 터밭에 곡식과 남새를 심어가꾸면 살림살이에 적지 않게 도움이 되겠는데 괜한 고생을 사서 한다고 이야기할 때에도 그는 묵묵히 나무모들을 가꾸었다.
그렇게 애지중지 키운 나무모들을 안고 그는 가족과 함께 조국해방전쟁참전렬사묘를 찾았다.그날 정성들여 키운 나무모들을 렬사묘주변에 다 심고난 그는 당의 품속에서 영생하는 아버지의 모습을 바라보며 이렇게 마음속대화를 나누었다.
(아버지가 피로써 지킨 이 땅을 우리 후대들이 애국의 땀방울로 성실히 가꾸어가겠습니다.)
그날의 맹세를 가슴깊이 새기고 그는 해마다 수많은 나무모를 키워 조국해방전쟁참전렬사묘와 순천시안의 여러곳에 심고있다.
그가 한생토록 걷는 애국헌신의 길, 정녕 그길은 전승세대의 넋을 꿋꿋이 이어가는 참된 인생의 길이였다.
가정의 대는 곧 혁명의 대
순천시의 일군들과 순금동의 주민들은 리광진동무의 집을 가리켜 영웅집이라고 정담아 부른다.
영웅집, 바로 여기에는 조국을 위하여 피흘려 싸운 전화의 영웅을 잊지 않고 길이 추억하려는 마을사람들의 진심이 어려있었다.
그렇듯 뜨거운 마음들을 온몸으로 체감할수록 리광진동무는 자식들을 전승세대의 넋을 이어받은 혁명의 참된 계승자들로 키우기 위해 늘 왼심을 썼다.
막내딸 리은경동무가 중학교졸업을 앞두었을 때의 일이다.림광실녀성은 남편이 늘 출장으로 집을 떠나있고 두 아들마저 군대에 나간지라 딸자식만은 어떻게 하나 슬하에 남겨두려고 하였다.
그런데 그 생각이 남편의 노여움을 사게 될줄이야.어느날 남달리 고운 목청을 가진 은경이를 성악가로 키웠으면 한다는 안해의 말에 리광진동무는 서운한 목소리로 말했다.(전문 보기)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혁명사상은 주체조선의 광휘로운 앞길을 밝힌다
주체조선은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혁명사상으로 전진하는 불패의 강국이다.
오늘 우리 인민이 엄혹한 시련과 난관속에서도 굴함없이 승리의 한길로 억세게 전진해나가고있는것은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혁명사상이 앞길을 밝혀주고있기때문이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모든 일군들과 당원들과 근로자들이 피끓는 심장을 당중앙위원회의 뜨락에 이어놓고 당과 사상도 숨결도 발걸음도 같이하며 당을 따라 영원히 한길을 가야 합니다.》
혁명은 사상에 의하여 개척되고 사상의 힘으로 전진하며 승리한다. 위대한 사상에 의하여 지도되는 인민이라야 위대한 력사를 창조하는 긍지높은 인민으로 될수 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는 비범한 예지와 정력적인 사상리론활동으로 우리 당과 조국, 우리 인민이 나아갈 앞길을 환히 밝혀주시는 걸출한 정치사상리론가이시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우리 당과 혁명, 조국과 인민을 이끌어오신 나날은 탁월한 사상리론가로서의 위인적풍모가 뚜렷이 과시된 의의깊은 년대로 수놓아져있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조국과 인민에 대한 숭고한 책임감을 안으시고 정력적인 사상리론활동으로 맞다든 모든 시련을 거대한 성과로 반전시키시며 우리 혁명의 밝은 전망을 열어놓으시였다.
우리 혁명이 걸어온 지난 10년간은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혁명사상이 밝힌 길을 따라 백승떨쳐온 나날이다.이 기간은 조선혁명이 장구한 행로에서 겪어온 무수한 고난과 애로가 다시 재현되고 예상하지 못하였던 형언할수 없는 도전들이 엄청나게 겹쳐든 시기였다.남들같으면 열백번도 쓰러졌을 사상초유의 시련속에서 우리 당이 세계최장의 사회주의집권당으로서의 존엄과 위용을 남김없이 떨치고 우리 공화국이 국력강화의 전성기를 맞이할수 있은것은 전적으로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혁명사상이 우리의 앞길을 환히 밝혀준데 있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혁명사상이 가리키는 길을 따라 나아가면 못해낼 일이 없고 부강조국건설의 휘황한 래일이 앞당겨진다는것이 이 나날 우리 인민이 심장깊이 간직한 력사의 철리이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혁명실록이야말로 위대한 혁명사상의 과학성과 독창성, 진리성으로 엮어진 불멸의 혁명실록이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혁명사상이 가리키는 길을 따라 나아가는 바로 여기에 우리 주체조선의 빛나는 오늘이 있고 광활한 미래가 있다는것이 우리 인민의 드팀없는 신념이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혁명사상은 우리 국가의 자주적발전의 가장 정확한 길을 밝혀주는 휘황한 등대이다.
자주는 우리 국가의 정치철학이며 공화국의 존립과 발전의 생명선이다.국가건설과 활동에서 강한 자주적대를 세우지 못하고 외세의 강권과 압력에 굴복한다면 우리 국가의 생존권과 발전권을 지켜낼수 없다.이런 의미에서 자주이자 우리의 운명이고 존엄이며 백전백승이라고 하는것이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제시하신 사상리론은 철두철미 자주로 일관되여있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새로운 주체100년대가 시작되는 력사의 분기점에서 자주의 길로 나아가는것이 우리 혁명의 영원한 전략이라는데 대하여 엄숙히 천명하신것은 자주의 기치높이 주체혁명위업을 끝까지 완성하시려는 총비서동지의 철석의 신념과 의지의 분출이였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제시하신 경제건설과 핵무력건설을 병진시킬데 대한 로선도 우리 국가, 우리 인민을 그 어떤 예속도 지배도 받지 않고 자주적으로 당당히 살아나가는 국가와 인민으로 만들기 위한것이며 사회주의경제건설에 총력을 집중할데 대한 로선, 주체적힘, 내적동력을 백방으로 강화할데 대한 사상, 우리 식대로 살아나갈데 대한 당의 구호를 더 높이 들고나갈데 대한 사상에도 우리 조국과 인민을 세상에 떳떳이 내세워주시려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웅지가 비껴있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사상은 우리 혁명실천에 철저히 구현되여 거대한 생명력을 발휘하고있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혁명사상이 밝힌 길을 따라 우리는 남들이 엄두도 낼수 없는 국가핵무력완성의 력사적대업을 짧은 기간에 성취하였으며 국가건설과 활동에서 자주적대를 확고히 세워 국가의 존엄과 위상을 최고의 경지에 올려세웠다.제국주의자들이 우리의 생존권과 발전권을 말살하려고 오만하게 날뛸 때에도 우리 국가와 인민은 자기의 근본리익이 침해당하는데 대하여 추호도 용납하지 않고 단호히 맞받아나가 무자비하게 쳐갈겨버리였다.오늘 우리 인민이 사회주의건설의 전면적발전을 위한 총진군을 힘있게 벌려나가고있는것도 자립경제의 토대를 더욱 튼튼히 다져 그 누구에게도 얽매임이 없이 가슴을 펴고 떳떳이 살아가기 위해서이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자주의 혁명사상이 앞길을 밝혀주고있기에 우리 국가와 인민의 운명은 굳건하며 적대세력들의 그 어떤 책동도 우리의 앞길을 가로막지 못한다.(전문 보기)
올해 우리앞에 나서는 기본과업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4차전원회의에서 제시된 과업을 재인식, 재학습하자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매 시기 제시되는 정책적과업들이 당이 요구하는 기준에서 당에서 정한 기간내에 정확히 관철되면 우리의 전진속도는 비상히 빨라지고 인민생활에서도 전환이 일어날수 있습니다.》
올해 우리앞에 나서는 기본과업은 5개년계획수행의 확고한 담보를 구축하고 국가발전과 인민생활에서 뚜렷한 개변을 이룩하여 조국청사에 영광스러운 한페지를 아로새기는것이다.
5개년계획의 운명 나아가서 사회주의의 성패가 이 과업을 어떻게 수행하는가에 의하여 좌우된다.
우리 인민은 당의 현명한 령도밑에 견인불발의 투쟁과 노력으로 간고한 시련을 헤치며 혁신과 변화의 장성국면을 열고 사회주의건설의 전면적발전을 위한 투쟁에서 뚜렷한 진일보를 이룩해나가고있다.
올해의 투쟁을 결정적인 승리로 이어놓자면 모든 부문, 모든 단위들에서 성과와 경험들을 적극 장려하고 증폭시켜 내세운 목표들을 무조건 철저히 수행하여야 한다.
인민경제전반이 각성분발하여 힘차게 내달리고 과학과 교육, 보건을 비롯한 문화분야가 사회주의건설에 활력을 더해주어야 한다.
특히 올해에 농사와 인민들의 살림집건설에서 반드시 좋은 결실을 이루어내며 경공업부문에서 인민소비품생산을 활성화하여야 한다.
우리앞에 나선 기본과업을 한치의 드팀도 없이 수행하여야 5개년계획완수를 위한 튼튼한 기초를 마련하고 활기찬 국가부흥의 새시대를 힘차게 열어나갈수 있다.
모든 일군들과 당원들과 근로자들은 올해의 기본과업을 다시 깊이 새기고 책임성과 헌신성을 배가하여 철저히 집행함으로써 2022년을 반드시 조국청사에 뜻깊게 아로새겨지는 혁명적대경사의 해, 우리식 사회주의의 전면적발전에로 힘차게 나아가는 새로운 승리의 해로 빛내여야 할것이다.(전문 보기)
조선로동당원은 어떤 사람인가(2) : 당원은 당조직규률에 무한히 충직한 자각적인 투사이다
당원이란 어떤 사람인가에 대하여 말할 때 모두의 가슴속에 하나의 군상처럼 안겨오는 모습이 있다.
전화의 나날 적후천리에 떨어져있어도 최고사령부를 마음속으로 그리고 최후의 순간에는 당원증과 당비를 당중앙위원회에 전하여줄것을 절절히 부탁한 안영애영웅,
생의 마지막순간에조차 언제나 당원임을 자각하고 당조직규률에 무한히 충직했던 영웅의 숭고한 모습은 조선로동당원이란 어떤 사람인가를 오늘도 우리의 심장속에 깊이 새겨주고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당세포를 비롯한 당조직들에서는 수령에 대한 충실성을 높이는데 기본을 두고 혁명과업수행과 밀접히 결부하여 당생활을 조직하고 지도하며 당원들속에서 자각적인 당생활기풍을 세워야 합니다.》
당원은 당중앙의 령도따라 주체혁명위업의 종국적승리를 위하여 한몸 다 바쳐 투쟁할것을 맹세하고 당에 들어온 자각적인 투사이다.당원에게 있어서 당조직은 곧 생명이며 당조직규률에 무한히 충직하는것은 정치적생명을 빛내이는 중요한 담보이다.
우리 당원들이 어머니에게조차 말 못할 사연을 안고 당조직의 문을 두드리는것도, 당조직앞에 서면 머리흰 로당원도 어머니를 찾는 어린애의 심정이 되여 자신의 당적량심을 비추어보며 깊은 속마음까지 낱낱이 털어놓게 되는것도, 기쁠 때에도 어려울 때에도 당조직을 찾으며 제기되는 모든 문제를 당조직에 철저히 의거하여 당조직의 지도와 방조밑에 풀어나가는것을 철칙으로 삼고있는것도 높은 조직관념을 가지고 당조직규률에 충실하려는 드팀없는 신념이 있기때문이다.
바로 이것으로 하여 조선로동당원들은 주체형의 참된 혁명가로 튼튼히 준비되고있으며 우리 당은 그 무엇에도 비길수 없는 위력한 사상적순결체, 조직적전일체로 더욱 강화발전되고있는것이다.
당조직규률은 결코 조건이 좋고 행복한 날에만 자각적으로 지키는 규률이 아니다.어렵고 힘들 때일수록, 시련의 시기일수록 당조직에 자기의 모든것을 전적으로 의탁하고 당에서 준 과업을 기어이 실천하는 여기에 당원의 참된 삶이 있고 영예가 있는것이다.
조국해방전쟁의 전략적인 일시적후퇴시기 림진강나루터를 지켜싸운 평범한 당원의 이야기가 있다.
후퇴하는 마지막대오가 강을 무사히 건늘 때까지 당이 맡겨준 혁명초소를 목숨으로 지킬 굳은 각오를 다진 그가 집에 모신 위대한 수령님의 초상화를 비단보자기에 정중히 싸서 열두살 난 아들애에게 보내면서 당조직에 보낸 편지에는 이렇게 씌여져있었다.
《세포위원장동무, 후퇴하는 부상병들이 이 나루쪽으로 온다는 말을 듣고 오늘도 떠나지 못합니다.그들을 무사히 건네준 다음 저도 떠나겠습니다.불의에 적들이 달려들수 있을것같아서 위대한 수령님의 초상화를 모신 아들애를 먼저 보냅니다.》
생사를 판가리하는 전화의 나날 싸우는 전선과 후방의 앞장에는 언제나 이런 당원들이 서있었다.
중상을 입고 쓰러진 속에서도 당세포문건을 넘겨주면서 일신상의 문제가 아니라 세포사업을 먼저 걱정한 당세포위원장, 당결정집행을 위하여 서슴없이 불뿜는 적의 화구를 가슴으로 막은 당원습격조원, 자기 한몸을 바쳐 부대의 통신을 성과적으로 보장할데 대한 당조직의 분공을 집행한 당원통신병, 포연탄우속에서도 전례없는 다수확을 내고 생명을 내대며 군수물자를 수송하여 당앞에 다진 결의를 끝까지 지킨 후방의 당원들…
전화의 당원들뿐이 아니다.
혁명의 년대마다에 아로새겨진 승리와 영광의 자욱들은 전세대 당원들의 높은 조직관념과 당규률준수기풍을 오늘도 우리에게 가슴깊이 새겨주고있다.
높은 조직관념을 가지고 당조직규률을 자각적으로 지켜나갈 때 수령에 대한 티없이 맑고 깨끗한 충성심을 지니고 수령의 혁명위업에 끝까지 충성다할수 있다.당원들은 당조직생활과 학습을 하는 과정에 수령의 혁명사상, 당정책으로 더욱 철저히 무장하게 되며 당의 로선과 정책을 무조건 관철해나가려는 굳은 각오와 결심을 가지게 된다.자기들에게 무상의 영예를 안겨주고 참된 삶의 길로 이끌어주는 수령의 령도를 충성으로 받들어나가기 위한 중요한 방도는 다름아닌 당조직규률에 무한히 충직하는것이다.
신념과 의지의 화신인 비전향장기수들의 높은 당조직관념은 수령에 대한 전사의 충실성이 어떻게 형성되고 공고화되는가를 뚜렷이 실증해주고있다.
철창속에서 스스로 당조직을 뭇고 당조직생활을 진행한 이야기며 조국의 품에 안겨 림종을 앞둔 때에 위대한 장군님의 건강을 바라는 절절한 내용이 담긴 편지를 장군님께 삼가 드리고 당조직앞에 자기의 마지막당생활총화를 했다는 이야기 등은 조선로동당원이란 어떤 사람인가에 대한 또 하나의 뜨거운 대답으로 되고있다.(전문 보기)
모두다 사회주의애국공로자들처럼 살며 투쟁하자! : 어머니당의 목소리를 전하며 50여년 -동창군체신소 공훈우편통신원 백옥보동무에 대한 이야기-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오늘 우리의 당원들과 근로자들속에는 누가 보건말건, 알아주건말건 묵묵히 자기가 맡은 초소에서 조국과 인민을 위하여 성실하게 일하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얼마전 동창군에 경사가 났다.온 군이 다 아는 군체신소 공훈우편통신원인 백옥보동무가 사회주의애국공로자의 영예를 지닌것이다.
군안의 일군들과 주민들은 물론 학생들까지 찾아와 그를 진심으로 축하해주었다.
아버지의 뒤를 이어 우편통신원이 된 그날로부터 50여년, 반세기가 넘는 그 세월 백옥보동무는 우리 당출판물과 우편물을 배포하며 한생을 하루와 같이 통신길을 이어왔다.
비가 오나 눈이 오나 변함없이 어머니당의 목소리를 전하며 맡은 혁명임무를 성실하게 수행해가는 산골군의 한 평범한 녀인이 오늘은 군의 지경을 벗어나 온 나라가 다 아는 시대의 기수가 되였다.
당과 조국의 고마움을 뼈속깊이 간직하고 받아안은 은덕에 생의 모든것을 깡그리 바쳐 보답할 일념으로 심장을 끓이며 자기가 선택한 길을 꿋꿋이 걸어온 백옥보동무의 한생은 우리들로 하여금 공민적본분과 의무에 대하여 다시금 깊이 생각해보게 한다.
한계를 모르는 보답의 나이
지금으로부터 10년전 어느날 체신소의 한 일군이 백옥보동무를 찾아왔다.국가에서 정해준 로동년한이 훨씬 지나도록 많은 일을 하였는데 이제라도 나라의 혜택을 받으며 여생을 편히 보내야 하지 않겠는가고 하는 그에게 백옥보동무는 생각깊은 어조로 말하였다.
《나라의 은덕에 보답하자면 아직 멀었는데 어떻게 늙은 티를 내겠습니까.》
그리고는 일가친척들밖에 모르는 한가지 사실을 이야기했다.
해방전 백옥보동무가 태여나기 전에 그의 어머니는 다섯 자식을 낳았었다.하지만 약 한첩 구할수 없는 너무도 가난한 살림인지라 애어린 자식들을 모두 잃고말았다.그래서 부모들은 여섯번째로 태여난 딸은 아예 출생등록도 하지 않았다.팔자에 맡겼다가 요행 살아남으면 그때 가서 보자는 생각에서였다.
그런 옥보의 처지는 너무도 비참했다.출생등록을 하지 못했던탓에 일체 문밖출입도 못하고 숨어살지 않으면 안되였다.왜놈순사나 관리들에게 발각되는 날엔 그의 집이 무서운 봉변을 당해야 했던것이다.
그의 어머니는 방안에 박혀 숨도 제대로 쉬지 못하고 자라는 딸의 정상이 하도 가긍하여 《저렇게 죽느니만 못하게 키울바엔 아예 낳지부터 말았을걸…》 하며 서럽게 눈물만 흘리였다.
먼저 간 형제들보다 명이 길어서인지 옥보는 4년이 지나도록 무난히 자랐다.그제서야 부모들은 어렴풋이나마 희망을 품고 출생등록을 하였다.그렇게 세상에 태여난 죄 아닌 《죄》로 하여 남모르는 불행과 고통을 묵묵히 감수하며 살아가던 옥보의 그늘진 애어린 가슴에도 환희의 빛발이 찬란히 비쳐들었다. 어버이수령님께서 일제에게 빼앗겼던 조국을 찾아주시고 우리 인민의 명줄을 무겁게 짓누르던 식민지노예의 멍에를 벗겨주신 그때부터 옥보도 부모들도 참다운 인생의 년륜을 새기게 되였다.
하기에 부모들은 옥보에게 입버릇처럼 외우군 했다.
《이 세상에 태여난것부터가 죄로 되였던 너에게 로동당과 공화국이 진정한 삶의 나이를 주었구나.한생을 보답의 나이로 살거라.》
격동적인 사변들로 충만되였던 1970년대에 백옥보동무는 우편통신원의 첫걸음을 내짚었다.
아버지가 그처럼 긍지스러워하고 사랑했던 그 일을 자기가 하게 되였다는 생각에 그의 마음은 마냥 즐거웠다.
속도전의 불바람속에 창조와 기적의 새 소식이 끊임없이 태여나던 그 나날 출판물을 안고 담당지역을 찾아가는 그의 걸음에는 날개라도 돋친듯싶었다.어디서나 우편통신원을 기다렸다.날이 갈수록 그의 가슴은 자기 직업에 대한 긍지로 부풀어올랐다.
그는 어떻게 하면 출판물배포시간을 더 앞당기겠는가를 생각하며 담당지역의 략도를 그리고 시간측정까지 해보며 뛰고 또 뛰였다.
명절날, 휴식날이 따로 없는 직업이였건만 그는 오히려 그것을 행복으로, 보람으로 여기였다.
그의 가슴속에는 언제나 우편통신사업은 편지와 소포, 신문과 잡지같은 우편물을 나르는 단순한 전달사업이 아니라 인민들의 사상정신생활과 물질생활에 적극 이바지하는 봉사사업이라고 하신 위대한 장군님의 가르치심이 깊이 새겨져있었다.
참된 인간의 진가는 좋은 날에 외우는 열백마디의 맹세속에 있는것이 아니라 어려운 날에도 변함없이 이어지는 실천속에 있다.
안해로서, 어머니로서 한가정을 돌보기에도 힘에 부치였던 고난의 시기에도 백옥보동무는 변함없이 당보를 안고 걸었다.생활이 어렵다고 하여 우편통신길을 멈춘다는것은 그에게 있어서 참된 삶과 행복의 나이를 주고 고아였던 남편과 자기자신에게 베풀어준 어머니당의 은덕에 배은망덕한 길이였고 자식들을 공부시키고 보살펴주는 고마운 조국앞에 죄를 짓는 길이였다.하기에 그는 우편통신차가 긴장한 연료사정으로 멎어서면 백여리 떨어진 철도역으로 남먼저 달려가 당출판물을 날라왔다.
쌀과 전기가 부족하고 어려움이 많을수록 《로동신문》을 생명수처럼 기다리며 거기에서 당의 목소리를 새겨듣고 신심과 락관에 넘쳐 일떠서는 우리 인민의 강직한 모습은 얼마나 아름다왔던가.오직 우리 당만을 절대적으로 믿고 어떤 환경속에서도 당의 목소리만을 따르는 인민의 강직한 모습을 대할 때마다 그는 아무리 힘들어도 즐겁기만 하였다.
어느해 장마철이였다.우편물이 들어있는 가방을 비닐박막으로 겹겹이 감싸든 백옥보동무가 비발속을 뚫고 걷던 때였다.바람이 얼마나 세찬지 쓰고가던 우산이 허공으로 날아갔다.그는 얼른 비옷을 벗어 비닐박막으로 감싼 가방을 덧쌌다.장마비에 옷을 흠뻑 적시며 개울가에 이르니 나무다리가 보이지 않았다.사품치며 흘러내리는 물에 나무다리가 떠내려간것이 분명했다.불어난 물은 키를 넘을것같았다.물이 찐 다음에 건늘가 하는 생각이 순간적으로 갈마들었다.
(주민들이 지금 당의 목소리를 기다리고있다.그런데 내가 무슨 생각을…)
잠시나마 주저했던 자신을 질책하며 그는 개울에 들어섰다.시누런 감탕물이 가슴노리를 쳤다.통신가방을 머리에 이고 한치한치 안깐힘을 쓰며 전진하는 그의 눈앞에 아버지의 모습이 떠올랐다.한목숨 서슴없이 바칠 각오를 안고 적비행기의 무차별적인 폭격속에서도 통신길을 달려가던 아버지가 자기를 지켜보는것만 같았다.힘이 솟구쳤다.그는 용기를 가다듬으며 끝내 개울을 건너갔다.
억수로 퍼붓는 비에 다리까지 떠내려가 늦을것이라고 생각했던 우편통신원이 물기 한점 스며들지 않은 출판물을 안고 제시간에 나타났을 때 담당지역 주민들은 놀라움을 금할수 없었다.온몸이 비물과 강물에 푹 젖은 그의 찢어진 바지가랭이사이로 피가 흘러내리는것을 보며 주민들은 뜨거운것을 삼키였다.
그는 수십년을 하루와 같이 매일 받아안는 여러가지 출판물을 빠짐없이 읽었다.그리고 통신길에서 맞다들리는 바위와 나무들을 군중으로 여기고 당정책을 해설하는 련습을 하였다.일터마다에서 그의 해설을 들으며 일군들과 근로자들은 당정책관철을 위해 자기들이 어떻게 살며 일해야 하는가를 더 깊이 새겨안군 하였다.
그가 지금까지 짬시간을 리용하여 만들어 담당지역의 주민들에게 나누어준 우편함만 해도 수백개를 헤아린다.
로년기에 이른 오늘에도 그의 모습은 변함이 없다.군인민들은 우리 군의 아침종소리는 공훈우편통신원할머니가 제일먼저 울린다고 찬사를 아끼지 않는다.
고령의 나이에 젊은 사람들 못지 않게 자전거를 타고 통신길을 달려가는 그에게 사람들은 묻군 한다.어디서 그런 활력이 생기는가고.
그때마다 백옥보동무는 흔연히 대답한다.
《사람은 마음으로 살아야 늙지 않는 법이라오.숨이 지는 마지막순간까지 당과 국가의 은덕에 보답하려는 마음에 어찌 로쇠가 있을수 있겠나요.》
그렇듯 충성스럽고 애국적인 삶의 진가를 어떻게 나이로만 헤아려볼수 있으랴.
순결한 량심과 의리로 걷는 길
50여년을 우편통신원으로 일해오면서 백옥보동무에게는 많은 습관이 생겨났다.
그는 통신길을 이어가면서 어느것 하나 무심히 스쳐지나는것이 없었다.여기저기에 널려있는 파철과 파지, 파비닐까지 머리속에 곰곰히 새겨두었다가 통신을 마치고 돌아오던 길에 하나하나 수집하군 하였다.
꼭같은 우편통신원들의 자전거중에서도 그의 자전거만은 류달리 표가 났다.한것은 그의 자전거에 호미와 낫, 마대가 항상 실려있기때문이다.
어느날 담당지역에 대한 출판물배포를 끝내고 돌아오던 한 우편통신원은 어느한 농장의 밭머리에서 김을 매고있는 백옥보동무를 발견하게 되였다.어떻게 여기에서 김을 매고있는가고 묻는 그에게 백옥보동무는 일손을 놀리며 혼자소리처럼 뇌이였다.
《김이 있는 밭을 보고 그냥 지나칠수 없더군요.이렇게 조금씩만 김을 매주어도 농장원들에게 도움이 되지 않겠나요.》
그때에야 비로소 그 통신원은 백옥보동무가 자전거에 낫과 호미를 가지고다니는 리유를 알게 되였다.(전문 보기)
백옥보동무(오른쪽에서 두번째)
아름다운 조국강산 : 절승을 자랑하는 칠보산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교시하시였다.
《칠보산은 경치가 참으로 아름답습니다.》
거대한 산체를 동해의 푸른 물에 억세게 박고 백두산을 향해 억만메부리를 마음껏 드러내며 일만경치를 한껏 자랑하는 조선의 명산-칠보산!
웅장하고 독특한 산악미와 계곡미, 수려하고 황홀한 수림미와 바다가경치가 한데 어울려 다른 명산들에서는 찾아볼수 없는 이채로운 자연절경을 펼쳐보이고있으니 과시 명산중의 명산이라 하지 않을수 없다.
칠보산은 산릉, 골짜기, 바다에 따라 여러가지 특징적인 풍경을 이루고있는데 그 특징별로 내칠보, 외칠보, 해칠보로 나눈다.
눈부신 해빛에 반사빛을 내뿜으며 하늘높이 치솟은 기기묘묘한 산봉우리들이며 푸른 소나무를 비롯한 갖가지 나무와 꽃들, 산을 빨갛게 불태우는듯싶은 가을의 단풍 등으로 절경을 이룬 내칠보, 수려한 나무숲의 그늘과 그밑으로 수정같이 맑은 시내물이 흘러 아름다운 폭포와 푸른 담소를 이루는 산골짜기며 가는 곳마다 전설과 옛이야기도 많은 외칠보의 이채로운 풍경, 아름다운 절경에 취하여 동해의 물결이 그대로 파도가 되여 밀려와 기묘하게 생긴 바위에 부딪쳐 은구슬로 부서졌다가는 잠시도 떨어질수 없는듯 또다시 밀려와 기슭을 어루만지는 모양과 깎아지른 벼랑, 섬바위들에 자라는 소나무의 억센 기상, 갈매기떼, 백사장 등이 조화를 이룬 해칠보의 절경은 참으로 희한하다.
이렇듯 일만경치를 한껏 펼친 칠보산의 절경을 자연의 덕이라고만 할수 없다.
칠보산의 력사는 길지만 그 어느 시대에 오늘과 같이 인민의 명산으로 아름답게 빛난적 있었던가.
로동당시대에 비로소 세월의 이끼를 털어버리고 자기의 모습을 마음껏 펼치며 인민의 명산으로 높이 솟아 빛나는 칠보산이다.
오늘 우리 당의 은혜로운 사랑속에 칠보산의 경치는 더더욱 아름다와지고있다.(전문 보기)
론평 : 평화와 전쟁광란은 량립될수 없다
최근 미국과 윤석열역적패당이 조선반도와 그 주변지역들에 침략적인 전략자산들을 대대적으로 끌어들이며 그것들을 《상시적》으로 배치하려고 획책하고있다.
미국은 지난 5월말부터 미국 캘리포니아주 싼디에고기지, 알라스카주 일손공군기지, 하와이주 힉캄기지에 배치되여있던 《F-22》, 《F-35A》, 《F-35B》, 《F-35C》 등 4개 기종의 스텔스전투폭격기 40여대를 남조선의 군산미공군기지와 일본의 오끼나와현 가데나미공군기지에 전진배치하였다. 그리고 6월초에는 미국본토 사우스 다코타주 엘즈워스공군기지에 있던 전략폭격기 《B-1B》 4대를 괌도의 앤더슨기지에 전개하였다. 7월에는 미국본토 미주리주 화이트먼공군기지에 있던 스텔스전략폭격기 《B-2》를 오스트랄리아 앰벌리공군기지에 암암리에 기동전개하였다.
한편 미국은 지난 6월부터는 대규모합동기동훈련 《용감한 방패》와 다국적련합해상훈련 《림팩》을 계기로 미핵동력항공모함 《로날드 레간》호전단, 《에이브라함 링컨》호전단, 상륙직승기모함들인 《트리폴리》호, 《에쎅스》호, 《줌월트》급스텔스구축함 《마이클 몬수어》호, 첨단무인수상정 《씨 호크》호와 《씨 헌터》호 등을 인디아태평양지역에 투입하였다.
이보다 앞서 미국은 전략폭격기 《B-1B》편대와 공중급유기 《KC-135》를 동원하여 혹가이도를 비롯한 일본주변상공에서 맹훈련을 진행하고 오하이오급 핵추진잠수함 《네바다》호를 괌도에 입항시켰다.
이러한 속에 미국과 남조선괴뢰들은 서울에서 열린 제21차 《한미통합국방협의체》회의 및 《억제전략위원회》회의라는데서 《확장억제전략협의체》의 재가동과 함께 림시순환배치로 추진되고있는 미전략자산들의 상시배치문제를 모의하였다.
이와 관련하여 우리 겨레는 물론 주변국들과 국제사회까지도 미국을 우두머리로 하는 제국주의련합세력의 무분별한 군사적긴장책동, 전쟁광란에 대해 강한 우려와 경계의 시선을 보내고있다.
알려진바와 같이 《북위협설》을 설파하며 《힘에 의한 체제전복》을 꾀하는것은 미국과 남조선괴뢰들의 변함없는 야망이다.
미국과 남조선괴뢰들은 말로는 조선반도의 평화를 운운하지만 실지로는 우리 공화국을 압살하기 위한 정치군사적공세를 보다 강화하는 길로 나가고있다.
있지도 않는 그 누구의 《도발》과 《위협》타령을 집요하게 내들며 조선반도와 그 주변지역에 전략자산들을 정상적으로 순환배치하고 《상시배치》까지 기도하고있는데는 식민지하수인들의 군사적힘을 급속히 키워주어 북침전쟁, 동북아시아패권실현의 돌격대로 써먹으려는 미국과 그에 편승하여 우리를 압살해보려는 윤석열역적패당의 위험천만한 흉심이 짙게 내포되여있다.
미국과 남조선괴뢰들이 지난 7월말 《한미국방장관회담》이라는것을 벌려놓고 《한미확장억제전략협의체》가동문제, 미전략자산의 남조선전개문제, 《한》미합동군사연습재개문제 등을 집중적으로 론의한것과 최근에도 우리를 반대하는 적대세력들과 조선반도를 포함한 인디아태평양지역에서의 군사적공조문제에 대해 집중모의한것도 바로 이때문이다.
더우기 미제침략군주도의 각종 련합훈련들인 《환태평양훈련》(림팩), 대규모련합공중훈련인 《코리아 플라잉 트레이닝》(조선반도비행훈련), 련합공격편대비행훈련, 스텔스전투기 《F-35A》의 련합비행훈련, 《쌍매훈련》과 같은 각종 군사연습들이 윤석열패당의 집권이후 70일도 못되는 기간에 근 20차례나 벌어진 사실은 미국의 전략자산전개놀음이 상대에 대한 순수 《압박》을 위한 목적으로만 강행되고있지 않다는것을 명백히 시사해주고있다.
평화와 전쟁광란은 절대로 량립될수 없다.
우리에 대한 적대의사가 없다는 미국과 남조선괴뢰들의 떠벌임이 순수 거짓과 위선으로 가득찬 말장난에 불과하다는것은 누구도 부정할수 없다.
이로써 조선반도와 주변지역을 가장 첨예한 대결지역, 전쟁발발지대로 만들고있는 장본인이 다름아닌 미국과 괴뢰역적패당이라는것이 낱낱이 드러났다.
지금 남조선언론들과 각계에서 미전략자산의 기동전개가 강화되면 조선반도지역정세도 극도로 첨예화될것이다, 미국의 세계제패전략실현의 《첨병》, 《행동대장》노릇을 하면서 이 땅을 핵전쟁의 화염속에 몰아넣으려는 윤석열《정권》의 행위는 절대로 용납될수 없다, 《민족의 존망을 놓고 모험하는 전쟁집단 척결하자!》 등의 목소리가 갈수록 거세게 울려나오고있는것은 너무도 당연하다.(전문 보기)
위대한 인민의 어버이 계시기에 우리는 더없이 행복하고 조국은 언제나 굳건하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인민군군의부문 전투원들앞에서 하신 연설을 무한한 격정속에 접한 인민의 마음을 담아-
사람들 너나없이 놀랐다.누구나 충격적인 소식앞에서 저도 모르게 눈물부터 앞세웠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최대비상방역전에 참전하여 수도보위, 인민보위의 성스러운 임무를 완수하고 불멸의 위훈을 세운 조선인민군 군의부문 전투원들을 만나시고 축하격려하시였다!
실로 온 나라를 크나큰 감격의 도가니로 화하게 한 소식이였다.
지난 10일 전국비상방역총화회의에 몸소 참석하시여 최대비상방역전의 승리를 힘있게 선언하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를 우러르며 솟구치는 격정을 금치 못해하던 우리 인민이였다.
그날에 받아안은 크나큰 감격이 미처 가라앉기도 전에 전해진 혁명활동소식이여서 인민의 가슴마다에 굽이치는 진정 그리도 뜨거운것이던가.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언제나 인민을 첫자리에 놓고 그들의 관점과 립장에서, 그들의 리익에 부합되는 정책을 채택하고 실시하는것은 우리 당의 일관한 활동원칙입니다.》
우리 인민은 미처 모르고있었다.우리 경내에 악성비루스가 류입되였던 그때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마음속에 고패치던 책임감과 사명감이 얼마나 무거운것이였는가를.
또 그 시각 그이께서 다시금 깊이 새겨보신 인민이라는 두 글자에 얼마나 비상한 각오가 실려있었는가를.
온 나라 전체 인민이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뜻깊은 연설의 구절구절을 심장마다에 뜨겁게 새겨보았다.
오늘 동무들을 이렇게 마주하고 이 자리에 서니 나라에 들이닥친 돌발적인 전염병확산으로 국가최대방역위기사태가 발령되고 그로 하여 수도는 물론 온 나라가 마치 어디론가 훌쩍 떠나가기라도 한듯 숨죽은듯이 조용했던 지난 5월 14일과 15일의 그밤 사람 한명 찾아볼수 없는 텅 빈 거리들을 돌아보며 무너져내리는 마음을 가까스로 다잡던 순간도 생생히 떠오르고 처음 맞다든 보건사태로 약국들에 의약품이 수요대로 공급되지 않아 줄을 서고 붐비는 주민들의 모습을 안타깝게 바라보기만 할수밖에 없었던 속타들던 순간들, 그리고 매일같이 폭발적으로 급증하는 전염병전파상황을 보고받던 순간들도 떠오르고 가장 어려웠던 순간 우리 군대에 운명처럼 마음과 믿음을 통채로 맡기고싶던 그 나날들에 내가 느꼈던 그 심정을 다시금 돌이켜보게 된다.
이 땅에 흐른 방역전쟁의 날과 날들이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매 시각 받으셔야 했던 이렇듯 형언할수 없는 중압감과 결사의 의지로 흘러온줄 과연 그 누가 알고나 있었던가.
그처럼 과중한 고뇌속에 방역전쟁을 이끄시느라 누구보다 심혈과 로고가 크시였건만 자신께서 바치신 그 모든것은 고스란히 묻어두시고 조선인민군 군의부문 전투원들의 위훈을 값높이 평가해주시며 거듭 감사의 인사를 하시였으니 이런 감동깊은 이야기가 이 세상 그 어디에 또 있으랴.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뜻깊은 축하연설을 하신 소식에 접한 지금 목숨을 내걸고라도 무조건 지켜야 할 인민, 단 한명도 절대로 잃을수 없는, 잃어서는 안될 피와 살점과도 같은 그 인민을 위해 그처럼 눈물겨운 헌신과 로고의 날과 날들을 맞고보내신 우리의 총비서동지에 대한 생각으로 인민들 누구나 뜨거운 눈물을 흘리고있다.
전 세계를 파국적인 상황에 몰아넣은 세계공공분야의 최고의 위험사태로부터 국가와 인민의 안녕을 믿음직하게 지키고 우리가 직면했던 가장 중대하고 위협적인 도전을 그처럼 짧은 기간에 소거해버리신 위대한 어버이에 대한 한없는 고마움으로 온 나라가 또다시 열화같은 격정을 터치고있다.
인민, 오로지 인민때문이였다.
인민을 자신의 모든것을 다 바쳐 끝까지 지키고 높이 떠받들어야 할 신성한 존재로 정히 품어안으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이시기에 준엄한 인민보위전에서 빛나는 위훈을 세운 전투원들의 수고를 그처럼 속속들이 깊이 헤아리시고 온 세상이 보란듯이 크게 내세워주신것이였다.
자신께서 응당 이미 이런 자리를 마련했어야 했는데 동무들에게 정말 미안한 마음이라고 하시며 방역투쟁 전 기간 악성비루스와 직접 조우해야 하는 전투원들을 두고 한시도 걱정을 못놓으시던 그 마음으로 축하의 인사에 앞서 모두가 위기를 디디고 건강하여준것이 고맙고 또 고맙다는 뜨거운 진정을 터놓으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를 우러르며 인민은 심장으로 아뢰였다.
《경애하는 원수님, 자신의 모든것을 다 바쳐 이 땅의 천만운명을 지켜주시고도 어쩌면 우리들이 응당 해야 할 고마움의 인사까지 합쳐 그처럼 영광스러운 자리를 마련해주신단 말입니까.》
《세상에 더는 없는 훌륭한 혁명군의들을 키워 보내주신 경애하는 원수님께 아직 변변히 인사도 올리지 못한 우리들인데 너무도 충격적인 화폭앞에 또다시 서고보니 안타까움에 목이 꽉 메여오릅니다.》
이것이 어찌 그 어디서나 만날수 있는 인민들의 심정이라고만 하랴.
당중앙의 명령을 받들어 본연의 사명을 수행하였을뿐인 전사들에게 그리도 열렬하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를 우러르며 우리 혁명군대 장병들모두가 격정을 금치 못하였다.
우리 당에 무한히 충직한 혁명전사, 인민의 아들, 친형제!
진정 91일간의 성스러운 전투행정에 수도시민들은 물론 온 나라 인민의 뇌리에 불멸의 모습으로 찍혀진 군의부문 전투원들의 정신도덕적풍모가 과연 무엇으로 하여 그처럼 만사람을 감동시키는 고결하고 헌신적인것으로 일관될수 있었던가.
우리 인민의 탁월한 수령이시고 자애로운 어버이이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를 닮은 군대, 그이의 사상과 의도, 조국과 인민에 대한 무한대의 사랑과 희생정신까지도 자기의 온넋과 심장에 불변의 신념과 의지로 새겨안은 당의 군대이기에 악성비루스격퇴전에서도 백전백승하는 정치사상강군의 진면모를 남김없이 과시한것 아니던가.
정녕 잊을수 없다.국가의 위기관리에서 중추가 되고 최후보루가 되여야 할 수도가 오히려 방역형세가 제일 위험한 전선으로 되였던 건국이래의 대동란속에서 한몸이 그대로 방탄벽이 되시여 인민사수의 최전방에 결연히 나서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숭엄한 모습을.
조국의 하늘, 땅, 바다를 지켜 철옹성의 요새를 이룬 무수한 초소들에서 매일같이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혁명활동보도를 전해들으며 우리 인민군장병들은 심장깊이 쪼아박았다.
우리가 무엇때문에 필요한 사람들인가, 우리가 누구를 위해 목숨까지 바쳐 싸워야 하는가를 더 깊이 자각할 때이라고, 우리 당은 자기의 중대한 책무앞에 용감히 나설것이며 무한한 충실성과 헌신으로 조국과 인민의 안전과 안녕을 전적으로 책임질것이라고 하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말씀을 한자한자 되새기며 당의 군대, 인민의 군대로서의 자기의 숭고한 혁명적본태를 다시금 굳게 가다듬었던 장병들이였다.
몸소 가정에서 마련하신 상비약품들을 제일 어렵게 사는 세대들에 보내주시며 우리의 제일가는 공산주의적미덕과 미풍이 간고한 방역대전에서 더 높이 발양되도록 하시고 깊어가는 밤 수도의 약국들을 찾아 인민을 위해 결사전의 자욱을 새겨가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숭고한 모습에서 조국과 인민을 위한 복무의 참뜻을 충성으로 불타는 심장들에 만장약한 우리 인민군군인들이였다.
바로 이러한 때 조국보위, 인민보위의 성전에로 부르는 위대한 당중앙의 명령이 내려졌다.(전문 보기)
불세출의 만고령장 김정은원수님을 모시여 7.27의 전승신화는 영원불멸할것이다 김영관
승리란 무엇인가.
영원무궁의 필승이란 무엇인가.
때때로 이 문구들을 되뇌일 때마다 나의 뇌리에는 저도 모르게 7.27이 금문자마냥 선명히 부각되여 떠오르군 한다.
7.27! 이는 위대한 나의 조국 주체조선의 영원한 승리의 상징, 필승의 대명사이다.
해마다 찾아오는 7.27이 어이하여 나를 솟구치는 환희로 설레이게 하고 이 가슴을 용암보다 더 뜨거운 격정으로 끓어번지게 하는것인가.
포연서린 내 나라의 그 어디에서나 승리의 만세소리가 터져오르던 그때로부터 하많은 세월의 년륜을 감고돌아 오늘에 이르는 69년간 천하무적의 핵강국으로 세계의 정상에 우뚝 솟아오른 영웅조선의 전승사는 7.27을 더욱 찬연히 빛내이고 그 의미를 비상히 더해주고있다.
내 삼가 옷깃을 여미고 8천만 우리 민족의 대령수이신 불세출의 만고령장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의 영상을 경건히 우러른다.
모래불마저 타번지던 불타는 락동강가에까지 남진하였고 3년간의 전쟁을 화염타래치는 전호에서 싸운 나의 아버지와 가렬한 전투에서 희생된 삼촌의 마음을 그대로 담아 나의 미숙한 붓으로 승리와 영광의 7.27에 글다발을 엮어드리고저 한다.
1
나에게는 색바랜 사진이 있다.
전승의 날 나의 아버지가 포연탄우속에서 생사를 함께 하여온 전우들과 남긴 추억깊은 사진이다.
69년이라는 아득한 세월을 말해주듯 희미해진 사진이지만 나에게는 전승세대의 불멸의 군상으로 안겨온다.
아버지는 생존해계셨을 때 자주 이 사진속의 전우들에 대해, 전쟁에 대해 많은 이야기를 들려주었다.
사진을 들여다보며 추억에 잠기느라면 시공간의 아득한 차이는 없어지고 그들이 나에게 만단사연을 들려주는듯싶다.
전쟁전에는 대개 농사군들이였다는 전우들, 땅처럼 무한히 순박했다는 사진속의 주인공들과 마음속대화를 나누게 될 때면 그 첫 대화자는 다름아닌 나의 아버지이다.
나의 아버지는 해방전 정든 고향땅을 떠나 류랑길에 오른 할아버지의 손에 끌려 중국 료녕성 관전현에서 화전을 일구며 생계를 이어왔다고 한다.
이국땅에서 살아본 사람만이 조국의 귀중함을 심장으로 느끼게 되는 법이다.
비록 토스레옷을 걸치고 땅을 뚜지며 농사를 짓는 몸이지만 조국소식은 언제나 그들의 관심사였다.
일제패망후 남조선을 강점한 미제와 리승만괴뢰역적패당은 《북진》을 떠들며 송악산과 은파산, 양양과 옹진을 비롯하여 38°선일대의 이르는 곳마다에서 공화국북반부에 대한 무력침공을 끊임없이 감행하였다.
일제의 식민지통치밑에서 짐승만도 못한 노예살이를 한것도 부족하여 또다시 이 땅을 미제의 식민지로 만들려 한단 말인가.
조국으로 나가자.조국을 지키자.미제와 리승만역도의 《북진》소동을 막아야 한다.
누가 요구한것도 없었다.강요는 더욱 아니였다.
아버지와 삼촌은 조국으로 향하였다.
조국보위의 그 마음이 얼마나 소중하고 값진것으로 되는지, 인생의 영광으로 이어지는지 그때는 미처 알지 못한 아버지와 삼촌이였다.
만고절세의 애국자, 민족재생의 구세주이신 김일성장군님께서 무명의 자기들을 만나주실줄이야 어이 알았으며 조국보위의 귀국길을 애국의 길로 그리도 높이 내세워주실줄 꿈엔들 상상했던가.
한생토록 잊지 못할 영광의 절정이였다.어떤 삶이 애국이고 참다운 인생은 어디에 있는가를 다시금 깊이 절감하였다.
나의 아버지의 이 자각은 한생토록 불변이였다.그리고 가렬처절한 전화의 나날에 서리발치는 원쑤섬멸로 유감없이 발휘되였다.
칠칠야밤에 단신으로 미군고문놈과 괴뢰군장교 9놈을 통채로 생포한 전투공로를 세웠고 근위 제6보병사단의 포병련대에서 개성시와 김포비행장에 대한 해방작전에 참가하였으며 락동강까지 진격하였던 아버지는 그후 전승의 그날까지 포신이 식을 사이없이 원쑤들을 무자비하게 쓸어눕히였다고 한다.
오늘도 우리 집의 가장 귀중한 가보는 아버지의 색날은 군복에서 빛나는 전쟁시기 수여받은 국기훈장 제1급과 6개의 군공메달들, 19살청춘을 아낌없이 바친 삼촌의 렬사증이다.
이는 우리 아버지세대가 말이 아닌 실천으로, 맹세가 아닌 피로써 조국을 지켰음을 보여주는 값높은 증거로 된다.
깊은 추억속에 사진을 다시 들여다보느라면 아버지가 그토록 잊지 못해하던 전화의 주인공들이 금시 그때의 모습으로 살아움직이는것만 같다.
그중에서도 소대전우들에게 《벼아바이》로 불리웠다는 외줄배기 상등병아바이의 모습이 나의 심신을 끌어당긴다.
불소나기가 쏟아져내리고 노호한 철과 철의 대결속에서도 전투의 쉴참이 되면 온 소대가 의례히 그의 곁으로 모여앉군 했다고 한다.
전호가에 감도는 구수한 마라초연기와 함께 그가 못잊어 회억하는 고향이야기가 전우들의 심금을 울려주고 두고 온 고향에 대한 향취를 더해주었기때문이다.
그가 입버릇처럼 외웠다는 벼이야기는 얼마나 방불한지 지금도 마치 내가 직접 듣고 체험해본듯하다.
대대로 소작을 살며 농사일로 허리가 굽은 상등병아바이에게 있어서 벼에 대한 애착이랄가 땅에 대한 사랑이랄가 하여튼 그것은 너무나 곡진하였다.
농사군의 평생소망인 땅을 분여해주신 김일성장군님께 고마움의 인사로 잘 익은 벼를 드리고싶어 줄창 논벌에서 산 그였다고 한다.
그에게 있어서 봄철에 논으로 흘러드는 물줄기는 삶의 희열이였고 여름철에 키돋움을 하는 푸른빛의 벼는 삶의 보람이였으며 가을철에 물결치는 황금빛의 벼는 삶의 최절정이였다.
그 벼가 구리빛엽전을 번쩍이는 황소가 되여 외양간에 들어섰고 아무리 들어도 성차지 않는 재봉침의 사르랑소리로 되였으며 흙냄새만 나던 몸에 난생처음 양복이 되여 입혀졌다.
누가 벼를 한갖 쌀이라고 하였던가.아바이에게 있어서 벼는 삶의 전부, 운명의 전부, 이 세상 전부였다.
그럴수록 천덕꾸러기팔자를 지주부럽지 않게 고쳐준 김일성장군님 은덕이 사무치게 고마워 감사의 눈물을 억제하지 못하였고 잘 익은 옥백미를 알알이 골라 선참으로 애국미부터 바쳤다는 그였다.
그런데 어디선가 날아든 미국놈들의 공중비적들이 떨군 폭탄들이 그의 살점이나 다름없는 논밭을 사정없이 도륙냈다.
억이 막혔다.저도 모르게 볼편을 적시며 흘러내린 눈물은 피빛이였다.
《벼는 내 인생의 전부였어.벼가 자라는 논을 무차별적으로 사정없이 파헤친 폭탄은 내 심장을 통채로 란도질해댄것이나 다름없었다네.농사군의 고통중에 그보다 더 큰 고통이 어디 있겠나.그제서야 나는 내 삶의 기쁨과 행복의 전부로 여긴 그 벼우에 조국이 있음을 알게 되였다네.이 한목숨 다 바쳐 우리 장군님 주신 그 땅, 그 벼를 지키자고 반백의 나이에 이렇게 전선으로 나왔다오.》
불타는 고지에 있을 때나 남진의 길에 오를 때나 상등병아바이에게는 눈에 뜨이는 모든것이 고향땅의 벼처럼 소중하였다고 한다.
황토먼지가 흩날리는 남녘의 드넓은 논판을 지날 때면 고향땅의 구수한 낟알향기를 떠올렸고 강기슭의 울퉁불퉁한 돌서덜길에 발길이 채일 때도 하루빨리 승리하고 고향땅에 돌아가 한뙈기의 논이라도 더 풀어야겠다는 다짐을 하였으며 달구지에 원호물자를 싣고 온 얼룩소를 보면 옥토를 갈아엎던 고향집 누렁소생각이 나 군용밥통의 밥을 통채로 쏟아 먹이기도 한 그였다.
조선전쟁은 이런 소박한 사람들이, 베풀어준 은덕에 보답을 알고 평화로운 삶을 해치는 불의를 절대로 용납치 않는 이런 정의의 인민이 치른 전쟁이였다.
호미를 잡았던 거쿨진 손에 든 보병총이 적기를 쏴떨구고 논밭을 갈아엎던 보잡이가 땅크를 몰고 적진을 메주밟듯 돌진하였으며 창공의 비행기를 신기하게 바라보던 청년이 쌍발기로 미제침략군의 《B-29》를 쏴떨구는 공중전의 신화를 창조하고 목선을 타던 어부가 어뢰정을 몰고 적중순양함 《볼티모》호를 격침하여 세계해전사의 기적을 창조하였다.
장구한 인류사는 전쟁을 파괴와 살륙의 대명사라고 규정하였다.
허나 조선인민에게 있어서 6.25전쟁은 단순히 적아쌍방의 군사적대결만이 아니였다.
난생처음 받아안은 참된 삶에 대한 무한대의 사랑이였고 그것을 빼앗으려는 날강도 침략자들에 대한 격노한 증오와 보복의 분출이였으며 생명의 은인이신 김일성장군님을 받들고 백성된 도리를 다하는 길이였다.
그래서 어디서나 만날수 있는 평범한 사람들이 전화의 영웅으로, 전쟁로병으로, 후세가 존경해마지 않는 위대한 년대의 전승세대가 되였다.
오늘도 미국의 전쟁사가들은 7.27에 대한 수수께끼를 풀지 못하고있다고 한다.
그럴만도 하다.
령토는 78 대 1, 인구는 10 대 1, 건국사는 174년 대 2년, 경제력과 군사력은 아예 비교조차 불가능… 군사력의 차이는 말그대로 천양지차였다.
100차례가 훨씬 넘는 전쟁들에서 단 한번도 패한적이 없다던 미제가 조선전쟁에 투입한 추종국군대들까지 포함한다면 비교 그 자체가 어불성설이였다.그래서 사람들은 보병총과 원자탄의 대결이였다고 하는지도 모른다.
원자탄을 이긴 보병총의 주인들은 과연 누구였던가.
장군님 주신 땅 에루화 데루화 모두다 떨쳐나 밭갈이가세의 흥겨운 노래를 부르며 밭을 갈던 농민들, 태여나 처음으로 남녀평등권, 8시간로동제, 유급휴가제의 혜택속에 공장의 주인이 되여 새 생활을 꾸려가던 로동자들이였다.
너무나도 수수한 사람들이였다.
이 소박하고 어진 인민을 얕보고 침략전쟁을 3일만에 끝내겠다던 미제의 호언장담은 세계의 면전에서 1, 129일만에 항복서와도 같은 정전협정체결로 뒤바뀌였다.이는 세계전쟁사에 일찌기 있어보지 못한 전설속의 신화였다.
어제날 낫놓고 기윽자도 모르고 착취와 압박을 숙명처럼 감수하던 이 나라 백성들을 미제와 제국주의련합세력을 타승한 일격필승의 주인으로, 전승신화의 창조자로 이끌어주신분은 희세의 령장이신 김일성장군님이시였다.
전쟁발발이라는 숨막히는 위기일발의 준엄한 시각에 호호탕탕 크게 웃으시며 미국놈들이 조선사람을 잘못 보았다고 하시던 김일성장군님의 음성은 세월의 언덕넘어 오늘도 승리의 메아리로 울려퍼지고있다.
세계전쟁사가 치켜세운 력대 명장들을 거악밑의 조약돌처럼 초라하게 만들어놓으시고 풍전등화에 놓여있던 신생조선을 이끄시여 세계의 경탄과 의혹을 그러모으는 신화적인 7.27을 탄생시킨 천재적인 군사전략가, 강철의 배짱가이신
김일성장군님의 전승업적은 날과 달, 해와 년대가 바뀔수록 보다 큰 의미를 더해주며 길이 전해질것이다.
7.27은 탁월한 령장을 모신 주체조선, 영웅조선의 위대한 상징으로 되였다.
나는 《전쟁과 미국》이라는 미국도서의 한 부분을 여기에 인용할 필요가 있다고 본다.
《력사적으로 고찰해볼 때 미국은 명성높은 장군들을 한두명 파견하여 전쟁의 승리를 획득하는데 습관되여왔다.그러나 조선전장은 미국의 장군들을 매장시키는 무덤이였다.상대한 적의 북조선군총수 김일성장군은 30대의 젊은 장군이였다.그분의 뛰여난 지략과 령군술에 의해 미국이 패전의 고배를 마신것은 수치스러운 대아메리카의 비극이 아닐수 없다.》
나는 때없이 생각해본다.
벼와 농민, 벼와 조국…
나라의 근본이 백성이라면, 농사군의 근본이 벼에 있다면 그들에게 제땅을 주시고 농사를 하게 해주신 김일성장군님이시야말로 우리 인민의 구세주, 생명의 은인이 아니신가.
이 나라 백성들은 자기 운명의 전부이신 김일성장군님을 보위하고저 하나밖에 없는 청춘과 목숨을 웃으며 서슴없이 바치였다.
조선의 7.27은 진정한 삶의 향유자들이 돈과 재물에 팔린 고용병들을 력사의 무덤에 처넣은 위대한 전승이였으며 자기 수령을 받드는 인민의 힘을 당할자 이 세상에 없다는 철리를 인류사에 값높이 아로새긴 불멸의 선언이다.
2
승리는 지켜야 빛나고 이어가야 영원한 법이다.
지난 4월 조국의 수도 김일성광장에서 거행된 조선인민혁명군창건 90돐경축 열병식은 나의 가슴에 7.27의 심원한 의미를 다시금 새겨주는 또 하나의 계기로 되였다.
력대로 열병식은 해당 나라가 자기의 군사적힘과 위상을 보여주는 중요한 수단으로 간주되여왔다.
로씨야와 중국, 미국을 비롯한 대국들은 물론이고 작은 나라와 민족들도 다양한 계기때마다 성대한 열병식으로 승리를 자축하고 위세를 과시하는것은 그때문이다.
허나 내 조국의 4월 열병식은 세계열병사에서 일찌기 있어보지 못한 전무후무한 열병식, 이 지구를 통채로 뒤흔든 사상초유의 특대열병식이였다.
신비하다는 말로는, 황홀함과 감탄만으로는 표현할수도 형용할수도 없는 대화폭이였다.
김일성장군님의 존함을 모신 광장에서 김일성장군님이 선포하신 조선인민혁명군창건일을 기념하여 진행되는 경축열병식이여선지 전승의 력사가 맥맥히 이어지고있는 력사의 박동이 심장에 그대로 미쳐와 더욱 큰 감동을 받지 않을수 없었다.
화려함과 신비함, 황홀함과 완벽함에 완전히 넋을 잃고 심취된 나머지 열병식전기간이 언제 어떻게 흘러갔는지 TV화면은 바뀌였지만 그저 무아경에 잠겨 환성만 터친 나였다.
볼수록 위엄있고 장관이였다.
김일성광장에서 충천한 화광과 명멸하는 불야경속에 경쾌하고 박력있는 군악선률에 맞춰 승리의 열병광장을 보무당당히 누벼나가는 열병대오며 평양의 밤하늘가에 장쾌한 동음드높이 오색령롱한 축포탄을 터치며 경축의 불보라를 휘황찬란하게 뿌리던 붉은 참매들의 위용은 으뜸의 절정이였다.
그중에서도 나의 이목을 그러잡은것은 심야의 이 행성을 끝없는 격동속에 진감시키며 위대한 김정은초강국의 강용함과 그 위세의 무한대함을 만방에 떨친 절대적힘의 실체-초강력무장장비들이였다.(전문 보기)
락관주의자들에게는 뚫지 못할 난관이 없다 -《항일빨찌산참가자들의 회상기》의 갈피를 펼치며-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혁명에 바치는 비상한 열정과 투신력은 자기 위업의 정당성과 미래에 대한 확신에서 우러나옵니다.》
참으로 준엄하고도 격동적인 세월이 이 땅에 흐르고있다.
하다면 맞다드는 모든 격난을 과감히 뚫고 승리를 향해 줄기차게 전진할수 있게 하는 불굴의 힘의 원천은 어디에 있는가.
혁명의 길을 끝까지 가자면 신념과 의지도 있어야 하지만 미래에 대한 확신을 가지는것이 매우 중요하다.그것은 혁명은 미래를 위한 투쟁이며 혁명가는 오늘보다 래일을 위하여 싸우는 사람이기때문이다.미래에 대한 확신에 기초할 때 신념과 의지는 더욱 강해지며 그것은 어려움을 겪을 때 더욱더 큰 힘을 발휘하게 된다.
시련과 난관에 대하여 생각할 때면 우리 눈앞에는 언제나 《항일빨찌산참가자들의 회상기》의 글줄들이 떠오른다.
1940년 봄에 있은 일이다.조선인민혁명군에 있어서 그때는 참으로 어려운 시기였다.수백명씩 또는 수천명씩 무리를 지어 사면팔방에서 덤벼드는 적의 파도식《토벌》을 물리치는 속에서 유격대원들은 혹심한 식량난까지 겪지 않으면 안되였다.
온 부대가 풀로 끼니를 에우던 어느날 네명의 유격대원은 산나물을 뜯어올데 대한 지시를 받았다.
그들은 저녁녘에야 돌아왔는데 뜯어온 산나물은 한바구니도 채 못되였다.사연인즉은 봄바람이 살랑살랑 불어오고 꽃향기가 진하게 풍기는데다가 푹신푹신한 잔디밭을 보니 고향생각이 절로 나면서 봄동산에서 즐겁게 뛰놀던 어릴적생각이 나 저도 모르게 씨름으로 한나절을 보내게 되였던것이다.
산나물을 뜯어올데 대한 지시를 제대로 집행하지 못한것으로 하여 비판을 받기는 하였지만 그런 행동의 밑바닥에는 구김살없는 락천성과 배짱이 깔려있었다.
사람은 원래 정신적여유나 생활에 대한 락관이 없으면 그처럼 어려운 정황속에서 씨름같은것을 생각하지 못한다.오직 희망을 잃지 않고 미래를 확신성있게 내다보는 사람만이 적의 포위속에서 노래도 부르고 춤도 추며 배포유하게 씨름놀이도 하면서 활기에 넘쳐 생활할수 있는것이다.
하기에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이 일을 회고하시면서 조선인민혁명군은 동서고금에 없는 락천가들의 집단이였다고 교시하시였다.
혁명의 길은 결코 탄탄대로가 아니다.고생과 지어 희생도 각오해야 하는 험준한 길이지만 그것은 또한 자기의 리상과 포부를 실현해나가는 영광스러운 길이다.문제는 시련이 앞을 가로막을 때 승리를 확신하는가 못하는가, 자기의 전도를 락관하는가 비관하는가에 달려있다.
난관앞에서 희망과 신심을 잃고 자기의 전도를 비관하는 사람에게는 언제나 막힌 구멍만 보이고 그 어떤 난관앞에서도 신심드높이 자기의 전도를 락관하는 사람들앞에서는 막혔던 길도 열리는 법이다.
희망과 락관이 성공과 승리의 비결이라면 그것은 과연 어디에 그 뿌리를 두고있는것인가.과연 무엇이 투사들을 걸음걸음 사선의 고비를 헤쳐야 하는 피어린 행로에서 승리만을 굳게 믿으며 굴함없이 싸워이기는 불사조들로 만들었는가.
미래에 대한 확신은 곧 자기 수령에 대한 믿음이다.
언제나 필승의 신심에 넘치시여 역경을 웃음으로 다스리시고 화를 복으로 전환시켜 혁명을 승리의 한길로 이끌어오신 위대한 수령님,
전투와 행군으로 대원들이 지쳐 쓰러졌을 때에는 《적기가》를 불러주시고 배고파할 때에는 독립이 되면 평양에 가서 숭어국도 먹고 랭면도 한그릇씩 먹고 모란봉에 올라가 대동강구경을 하자고 하시며 신심을 안겨주시는 위대한 수령님의 모습에서 투사들은 혁명승리에 대한 그이의 굳은 신념과 그 어떤 고난앞에서도 드놀지 않는 배짱을 보았으며 그 과정에 그것을 자기의것으로 받아들이게 되였다.
하기에 그들은 눈보라사나운 밀림속에서 부대와 멀리 떨어져 혼자 남아있을 때에도, 며칠씩 굶은채로 적들의 2중, 3중의 포위속에 들어도 신심에 넘쳐 부닥치는 시련을 용감하게 뚫고나갈수 있었으며 지어 단두대우에서도 《조국이여! 나는 그대를 자랑한다.…공산주의! 이것은 바로 세계의 청춘이다.…조국의 광명한 미래를 키워내는 요람이다.…우리는 이것을 너무나 똑똑히 알고있기때문에 이처럼 웃으면서 죽는다.》라고 웨쳐 적들을 전률시킬수 있었다.
락관은 곧 힘이며 승리이다.이것은 항일의 혈전장에서부터 시작된 장구하고도 영광스러운 우리 혁명력사가 증명하여주고있다.
비록 시대와 년대는 서로 달라도 그 나날의 투쟁과 승리를 관통하고있는것은 오직 하나, 그것은 바로 자기 수령만을 믿고 미래를 락관할 때 없던 힘도 생기고 잠자던 지혜와 열정도 용솟음쳐 뚫지 못할 난관이 없게 된다는것이다.
투쟁속에 진정한 락관이 있다.우리가 말하는 락관은 좋은 래일을 누가 거저 가져다주길 앉아서 기다리는데 있는것이 결코 아니다.용감한 투쟁을 떠나 락관에 대하여 생각할수 없다.아름다운 미래를 앞당겨오기 위한 보람찬 창조와 투쟁의 길에서만 혁명적랑만과 기백이 발휘될수 있는것이다.(전문 보기)
항일유격대원들은 시련속에서도 언제나 락천적으로 살며 투쟁하였다.
우리 당에 무한히 충직한 혁명전사, 인민의 아들, 친형제 -수도의 방역전장에서 용감하게 싸운 화선군의들의 전투기록의 일부를 전하며-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당의 신임과 기대에 무조건적으로 보답하려는 충성의 열정과 인민에 대한 열렬한 사랑으로 충만된 군의부문 전투원들의 헌신적인 노력에 의하여 수도의 약품공급이 안정되고 전염병형세가 역전되였을뿐 아니라 당에 대한 인민의 절대적신뢰와 군민일치의 고귀한 전통이 보위되였습니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수도의 방역전장에서 용감하게 싸운 군의부문 전투원들을 만나주시고 그들을 오늘의 화선군의, 전투영웅들로 높이 내세워주신 소식은 우리 인민들로 하여금 참으로 고맙고 훌륭한 혁명군대 군의들에 대한 가슴쩌릿한 추억을 더욱 사무치게 불러일으키고있다.
군의부문 전투원들이 성스러운 당마크가 새겨진 붉은 파견장을 가슴에 품고 이어온 조국수호, 인민사수의 90여일,
그 나날은 진정 인민의 생명을 지켜 자기 한몸도 서슴없이 내대는 수호자, 어려울수록 인민의 곁에 더 가까이 다가가 그들에게 따뜻한 정과 사랑을 부어주는 참된 아들들의 군상을 인민의 가슴속에 깊이 새겨준 잊을수 없는 나날이였다.
용감성과 희생성의 원천-당중앙이 우리를 수도사수전에로 불렀다
수도시민들의 가슴속에 서려들었던 불안과 공포의 어두운 그림자를 밀어내며 발구름도 씩씩하게 군의부문 전투원들이 수도의 비상방역전선에 달려온것은 지난 5월 16일이였다.
그들은 수도에 조성된 보건위기를 제압하기 위한 투쟁에서 맡겨진 영예로운 임무를 다할 철석같은 의지를 안고 방역전장으로 진입하기에 앞서 이렇게 맹세다졌다.
《…우리들은 경애하는 최고사령관동지의 전투명령을 결사로 관철하여 엄혹한 방역대전의 승리의 개가가 다름아닌 조선의 심장, 수도 평양에서부터 높이 울려퍼지게 하겠다는것을 엄숙히 맹세합니다.》
약품수송차들의 힘찬 동음이 고요속에 잠겼던 수도의 거리와 마을들을 깨웠고 아픔에 시달리는 인민의 눈에는 어디서나 군의부문 전투원들의 모습이 보이였다.
사랑하는 혈육들을 잃을가봐 가슴조이던 사람들에게 신심과 용기를 안겨주며 군의부문 전투원들이 인민사수의 최전방을 지켜선것이였다.
그때를 돌이켜보며 대동강구역의 한 일군은 이렇게 말했다.
《혁명의 수도 평양을 목숨으로 사수하는 길에서는 살아도 영광, 죽어도 영광이라고 하면서 한몸그대로 성새가 되고 방탄벽이 될 결의를 가다듬던 그들의 모습을 지금도 잊을수 없습니다.》
깊은 밤 수도의 거리들이 어둠속에 잠겼을 때에도 우리의 미더운 화선군의들이 지켜선 약국들에서만은 밝은 빛이 흘러나왔다.사람들은 그 불빛만 보아도 마음이 든든해지고 반드시 악성비루스와의 싸움에서 이길수 있다는 신심을 굳게 하였다.
룡성구역 룡문동에 살고있는 박순금녀성의 가슴속에는 이런 이야기가 간직되여있다.
지난 5월말 어느날 깊은 밤 그는 92살 난 시어머니의 병이 점점 더 심해져 급히 룡성구역의약품관리소 룡문분약국으로 향했다.약처방을 내놓던 그는 자기가 찾는 한가지 약이 방금 떨어졌다는 군인의 말에 그냥 돌아서고말았다.그런데 그로부터 몇시간후 땀을 철철 흘리며 군인들이 약을 구해가지고 찾아올줄 어떻게 알았으랴.
늦어 미안하다고, 할머니의 상태는 어떤가고 물으며 방안으로 바삐 들어선 김경일, 신억철동무들은 로인의 병상태부터 진찰하고 치료를 시작하였다.
그때부터 저녁이면 군인들이 꼭꼭 그의 집을 찾아왔다.때로는 쏟아지는 비속을 뚫고, 때로는 종일토록 약품공급사업을 하느라 때식마저도 잊은채로 달려와 필요한 약과 함께 수법치료와 찜질치료를 해주는 속에 로인의 병은 빠른 속도로 호전되여갔다.
하기에 병을 털고 일어난 로인은 군인들의 손을 꼭 잡고 우리 원수님께서 보내주신 군대덕에 살아났다고 눈물을 흘리였다.
우리 원수님 보내주신 군대덕에 살아났다!
이것은 비단 룡성구역의 한 가정에서만 울려나오는 목소리가 아니였다.
뜻밖의 일로 부상을 당하여 생명이 위급하였던 평양화력발전소의 한 로동자를 위해 긴급치료전투를 벌리고도 그가 입원해있는 병원에 매일이다싶이 찾아가군 했다는 평천고려약공장 정평약국에 파견된 군인들과 담당지역 주민들의 집집을 돌며 병치료에 알맞는 약도 안겨주고 치료방법도 설명해주던 락랑구역의약품관리소의 한 약국에 파견된 군인들의 모습을 보며 그곳 주민들이 터친 고마움의 목소리는 또 얼마나 뜨거웠던가.
중구역 류성동의 주민들은 지금도 매일 아침 군인들의 등에 업혀 중구역의약품관리소 해방산분약국으로 향하던 한 소년의 모습을 떠올리군 한다.
학생의 부모도, 마을사람들도 뜨거움속에 바라보군 한 이 화폭은 어떻게 펼쳐지게 된것이였던가.
지난 7월 어느날 류성동에 찾아갔던 해방산분약국에 파견된 군인들은 중구역 류성초급중학교에서 공부하는 윤세주학생이 다리가 불편하여 어머니의 등에 업혀 학교로 오간다는 사실을 알게 되였다.
누구보다 행복과 기쁨속에 학교길을 오고가야 할 소년의 가슴속에 그늘이 져있을것을 생각하니 그들의 마음은 무거워만졌다.
학생의 집을 찾아간 김광춘, 김철진동무들은 자기들이 그를 치료하겠다고 하면서 이렇게 말했다.
《어서 우리 등에 업혀라.넌 꼭 다리를 고치고 제발로 걸어 학교로 갈수 있을게다.》
그 말을 들은 소년도, 그의 어머니도 뜨거운 눈물만 흘리였다.
이때부터 그들은 매일 학생을 등에 업고 약국으로 오가며 치료를 진행하였다.
내가 무겁지 않은가고 소년이 물을 때면 군인들은 네가 하루빨리 다리를 고치고 마음껏 걷게 되였다는것을 우리 원수님께서 아신다면 얼마나 기뻐하시겠는가고 하면서 힘과 용기를 가다듬었다.마침내 소년은 제힘으로 걸음을 옮길수 있게 되였다.
한 소년의 꿈과 희망, 미래까지도 지켜준 우리 군인들, 그들은 바로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수도사수전에로 불러주신 당중앙의 별동대원들이였다.
사람들의 발길이 뜸해지는 밤이면 군의부문 전투원들도 몰려드는 피곤에 쓰러지고싶은적이 한두번이 아니였다.어떤 때에는 그들자신도 심한 아픔에 시달릴 때도 있었다.
그들도 인간일진대 왜 포근한 잠자리가 그립지 않고 단 하루만이라도 편히 쉬고싶지 않았으랴.
하지만 그들에게 있어서 약국은 인민의 생명을 지켜선 최전방초소였기에 한시도 쓰러질 권리가 없었다.
하기에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군의부문 전투원들을 만나주신 자리에서 우리 당에 무한히 충직한 혁명전사, 인민의 아들, 친형제, 이것이 91일간의 성스러운 전투행정에 평양시민들의 뇌리에 찍혀진 군의부문 전투원들의 참모습이였다고 뜨겁게 말씀하시였다.
사경에 처한 환자소생을 위해 자기의 피를 수혈하고 자기 입으로 막힌 숨길을 열어준 군인들과 가정의 불상사와 위태로운 부모처자들의 소식을 듣고도 아픔과 고충을 신성한 사명감으로 참아 이겨내면서 수도시민들에게 정을 쏟아부은 군인들, 신병으로 고생하면서도 헌신의 길을 멈춤없이 걷다가 희생된 지휘관, 대원들…
오직 우리 군대의 고상한 정신도덕적풍모로써만 이루어낼수 있고 설명될수 있는 이 용감성과 희생성의 원천은 과연 무엇이였겠는가.
그것은 당중앙이 우리를 수도사수전에로 불렀다는 성스러운 자각, 자기들의 매일매일 전투정형을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보고받으신다는 크나큰 영예와 긍지였다.(전문 보기)
조선인민군 군의부문 전투원들에 대한 당 및 국가표창수여식 진행
조선로동당 중앙군사위원회 특별명령을 높이 받들고 수도에 조성된 보건위기를 평정하기 위한 최대비상방역전에서 특출한 군공을 세운 조선인민군 군의부문 전투원들에게 당 및 국가표창이 수여되였다.
군의부문 전투원들은 수도비상방역전선에 파견되여 국가의 안전, 인민의 생명을 지키는 주력으로서의 영예로운 임무를 훌륭히 수행함으로써 당중앙의 별동대, 위대한 김정은시대 화선군의들의 고상한 정신세계를 남김없이 보여주었다.
91일간의 수도보위, 인민보위전에서 군의부문 전투원들이 발휘한 결사관철의 투쟁기풍과 공산주의적풍모는 위대한 당의 령도를 일심전력으로 받들고 시련과 난관을 이겨내며 새로운 승리를 향해 나아가는 총진군대오에 무한한 활력을 부어주고있다.
당 및 국가표창수여식이 18일 4.25문화회관에서 진행되였다.
조선인민군 총정치국장 정경택동지, 조선인민군 총참모장 리태섭동지를 비롯한 인민군지휘성원들과 군의부문 전투원들이 여기에 참가하였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 정령을 정경택동지가 전달하였다.
수여식장은 당의 군대, 인민의 군대로서의 본연의 임무를 다한 평범한 전투원들의 공훈을 온 나라가 다 알도록 내세워주시며 주체의 건군사에 길이 전할 뜻깊은 기념사진을 찍어주신데 이어 값높은 국가수훈의 영예를 안겨주신 김정은동지에 대한 다함없는 고마움으로 세차게 끓어번졌다.
전체 참가자들은 위대한 당중앙의 사상과 령도에 절대충성하는 혁명적당군, 조선인민군의 전투적로정에 언제나 승리와 영광만을 아로새겨갈 철석의 맹세를 다짐하였다.(전문 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