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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대한 조국해방전쟁승리 61돐경축 중앙보고대회 진행
【평양 7월 26일발 조선중앙통신】위대한 조국해방전쟁승리 61돐경축 중앙보고대회가 26일 4.25문화회관에서 진행되였다.
조국청사에 길이 빛날 제2의 해방의 날을 맞이하는 온 나라 천만군민은 세계전쟁사에 류례없는 군사적기적을 이룩하신 백전백승의 강철의 령장이시며 천재적군사전략가이신 위대한 김일성대원수님의 불멸의 전승업적을 감회깊이 돌이켜보고있다.
반만년 우리 민족사에 처음으로 맞이하고 높이 모신 위대한 대원수님의 탁월한 군사사상과 전략전술,비범한 령도가 있어 식민지지배에서 갓 벗어난 나라와 인민이 미제를 우두머리로 하는 제국주의침략세력을 때려부신 영웅의 나라,영웅인민으로 온 세상에 자랑떨치게 되였다.
대회장인 4.25문화회관은 선군조선의 자랑찬 백승의 력사와 전통을 마련해주신 백두산대국의 영원한 태양이시며 모든 승리와 영광의 기치이신 위대한 김일성대원수님에 대한 다함없는 경모의 정으로 세차게 끓어번지고있었다.
대회장정면에는 원수복을 입으시고 태양같이 환한 미소를 지으시는 위대한 김일성동지의 영상이 모셔져있었다.(전문 보기)
승리의 7.27은 백두산대국의 력사와 더불어 영원히 빛날것이다 – 중앙보고대회에서 한 인민무력부장인 조선인민군 륙군대장 현영철동지의 보고 –
오늘 우리는 전체 군대와 인민이 당의 두리에 일심단결하여 사회주의수호와 강성국가건설의 힘찬 진군을 다그쳐나가는 격동적인 시기에 위대한 조국해방전쟁승리 61돐을 성대히 경축하고있습니다.
주체42(1953)년 7월 27일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령도밑에 우리 군대와 인민이 미제를 우두머리로 하는 제국주의침략세력을 때려부시고 빛나는 전승을 이룩한것은 조선민족의 자주적발전과 인류해방위업수행에서 특기할 의의를 가지는 력사적사변이였습니다.
세기를 이어오는 우리 인민의 성스러운 반제투쟁사에는 제국주의강적들을 타승하시고 선군조선의 승리의 력사와 전통을 마련하시였으며 조국땅우에 불패의 군사강국을 일떠세우신 위대한 김일성동지와 김정일동지의 불멸의 업적이 찬연히 아로새겨져있습니다.
이 뜻깊은 자리에서 전체 인민군장병들과 인민들의 한결같은 마음을 담아 백두산대국의 영원한 태양이시며 백전백승의 강철의 령장이신 위대한 수령 김일성대원수님과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대원수님께 가장 숭고한 경의와 영원무궁한 영광을 드립니다.
전승절에 즈음하여 조선로동당 제1비서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이시며 조선인민군 최고사령관이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위임에 따라 조국해방전쟁에서 불멸의 위훈을 세운 항일혁명투사들과 전쟁로병들,전시공로자들을 열렬히 축하합니다.(전문 보기)
강철의 령장을 모시여 우리는 승리하였다
백두산대국의 위대한 전승의 축포는 영원할것이다.
지난 조국해방전쟁은 그 가렬성과 엄혹성에 있어서 한차례의 세계대전과 맞먹는 가장 치렬하고 준엄한 전쟁이였다.청소한 우리 공화국과 110여차례의 침략전쟁에서 한번도 패한적이 없다고 자처하는 제국주의강적과의 대결전이였다.
조선에서 전쟁이 일어났다는 소식이 세상에 전해졌을 때 세계의 많은 사람들이 조선의 운명을 두고 우려를 표시한것이 결코 무리가 아니였다.
그러나 이런 대적의 무리,제국주의침략자들과의 생사를 판가리하는 가렬처절한 전쟁에서 우리 군대와 인민은 빛나는 승리를 이룩하였다.
인류력사상 그 류례를 찾아볼수 없는 조국해방전쟁에서 영웅조선의 존엄과 기개를 온 세상에 높이 떨치시였으며 지구상에서 제국주의가 멸망하고 자주적인민이 승리하는 반제반미투쟁의 새시대를 열어놓으신 강철의 령장,그이는 위대한 수령 김일성대원수님이시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지적하시였다.
《경애하는 김일성동지는 우리 혁명무력의 창건자이시며 제국주의강적을 반대하는 두차례의 혁명전쟁을 빛나는 승리에로 이끄신 백전백승의 강철의 령장이시며 주체의 군사사상과 전략전술,주체전법을 창조하신 군사의 영재이십니다.》(전문 보기)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원산구두공장을 현지지도하시였다
조선로동당 제1비서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이시며 조선인민군 최고사령관이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원산구두공장을 현지지도하시였다.
황병서동지,리재일동지,한광상동지가 동행하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를 공장의 일군들이 맞이하였다.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위대한 장군님께서 2009년 2월 이곳을 현지지도하시며 공장에서 생산한 신발의 모양과 맵시,무게에 이르기까지 세심히 료해하시고 제품의 질을 결정적으로 높일데 대한 과업을 주시였다고 하시면서 그 관철정형을 알아보기 위해 찾아왔다고 말씀하시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먼저 연혁소개실을 돌아보시였다.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위대한 수령님과 장군님의 현지지도를 받은 이 공장 하나만 놓고보아도 수령님과 장군님께서 인민생활향상을 위하여 얼마나 많은 로고와 심혈을 바쳐오시였는가를 잘 알수 있다고 말씀하시였다.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연혁소개실을 더 잘 꾸려 공장에 어려있는 위대한 수령님과 장군님의 불멸의 업적을 종업원들의 가슴에 깊이 새겨주어야 한다고 하시면서 생산을 정상화하고 제품의 질을 높이자면 생산자들의 정신력을 발동시키기 위한 사상교양사업에 선차적인 힘을 넣어야 한다고 강조하시였다.(전문 보기)
조선인민군 최고사령관 명령
제0061호 주체103(2014)년 7월 17일 평 양
싸움준비완성에서 특출한 공로를 세운 인민군지휘성원들의
군사칭호를 올려줄데 대하여
분렬된 조국을 하루빨리 통일하는것은 위대한 김일성동지와 김정일동지의 생전의 념원이며 우리 당의 혁명적무장력인 인민군대가 조국과 인민, 시대와 력사앞에 지닌 가장 성스러운 사명이고 임무이다.
현정세는 전체 인민군장병들이 위대한 김일성동지와 김정일동지의 유훈을 높이 받들고 조국통일을 위한 싸움준비를 백방으로 완성함으로써 당의 선군혁명위업을 믿음직하게 담보하고 온 겨레의 절절한 숙원인 조국통일의 력사적위업을 빛나게 실현할것을 요구하고있다.
당과 수령에게 무한히 충실한 인민군지휘성원들과 군인들은 조국과 인민앞에 지닌 자기의 숭고한 사명과 본분을 깊이 자각하고 하늘과 땅, 바다의 모든 전투훈련장마다에서 백두산훈련열풍을 세차게 일으킴으로써 싸움준비완성에서 일찌기 있어본적이 없는 기적과 혁신을 창조하고있다.
나는 군력강화에 최대의 박차를 가할데 대한 당의 사상과 의도를 높이 받들고 무비의 헌신성과 대중적영웅주의를 남김없이 발휘하여 조국통일을 위한 싸움준비완성에서 특출한 공로를 세운 인민군지휘성원들에게 뜻깊은 전승절을 맞으며 군사칭호를 다음과 같이 올려줄것을 명령한다.(전문 보기)
승리의 7.27이 새겨주는 철리
◇ 뜻깊은 전승절을 맞으며 조국해방전쟁승리기념관을 찾는 참관자들의 수가 계속 늘어나고있다.인민군군인들과 각계층 근로자들,청소년학생들의 대오가 끊임없이 물결치고있다.
《하나하나의 전시물들을 보면 볼수록 우리 수령님께서 헤치신 전화의 불바다만리가 눈물겹게 어려와 솟구치는 격정을 금할수 없다.》,《우리 수령님을 모시지 못했더라면 조국과 인민의 운명이 과연 어떻게 되였겠는가.어버이수령님이시야말로 민족재생의 은인,위대한 정의의 수호자이시다.》…
조국해방전쟁에서의 빛나는 승리,제2의 해방의 날을 안아오신 위대한 수령님에 대한 다함없는 고마움과 격정의 목소리들은 정녕 끝이 없다.
예로부터 사람들은 생명을 구원해준 은인에게는 죽어서도 은혜를 갚는다고 하였다.하다면 제국주의의 침략으로 또다시 노예의 운명을 강요당할번 하였던 우리 조국과 민족을 구원해주신 어버이수령님의 불멸의 전승업적을 무슨 말로 다 칭송할수 있겠는가.
◇ 조국해방전쟁에서의 력사적승리,이것은 우리 수령님의 위대한 선군혁명령도의 고귀한 전취물이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지적하시였다.
《우리 수령님께서는 선군으로 조국을 해방하시고 조국의 자주독립과 부강발전을 군사적으로 확고히 담보하시였습니다.》(전문 보기)
미제의 항복서는 우리의 발밑에 있다
위대한 전승의 전통 선군조선의 력사와 더불어 영원불멸하리
1953년 7월 27일은 3년간의 조선전쟁에서 심대한 참패를 당한 미제가 우리 군대와 인민앞에 무릎을 꿇고 항복서를 바친 날이다.이로 하여 미제의 《강대성》의 신화는 깨여지고 내리막길의 시초가 열리였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지적하시였다.
《만약 미제와 남조선괴뢰들이 새 전쟁을 도발한다면 우리 인민과 인민군대는 당과 수령을 위하여,피로써 쟁취한 인민대중중심의 우리 식 사회주의를 위하여 끝까지 싸워 침략자들에게 섬멸적인 타격을 주고 영웅조선의 존엄과 영예를 다시한번 떨칠것이다.》
미제는 조선전쟁시기 이전의 침략전쟁들에서 악명을 떨친 정예사단들과 장성들을 모조리 동원하고 인류가 알지 못하는 가장 잔인한 방법까지 적용하며 우리 인민을 굴복시키려고 발광하였다.그러나 결과는 어떠했는가.미제는 청소한 우리 공화국에 의해 대참패를 당하고말았다.
3년간의 전쟁에서 패하여 정전협정조인식에 참가한 미극동군사령관 겸 《유엔군》사령관이였던 클라크는 그때의 수치와 좌절감에 대해 《내가 정부의 지시를 집행하면서 얻은것이란 승리하지 못한 정전협정문에 수표한 첫 미군사령관이라는 보잘것없는 명성이다.》라고 자인하였다.(전문 보기)
포연이 서린 고지우에 전승의 만세소리 메아리친다.
조국해방전쟁의 승리를 경축하는 열병광장에서 보무당당히 나아가는 조선인민군 열병종대들
[정세론해설] : 참패의 력사를 잊지 말아야 한다
미제는 조선전쟁도발의 책임과 패배자의 운명에서 절대로 벗어날수 없다
최근년간 미국은 지난 조선전쟁에서 저들이 당한 참패를 《승리》로 둔갑시켜보려고 어리석은 광대극을 곧잘 연출하여 세상사람들의 조소를 받고있다.
2012년 미국회에서는 지난 조선전쟁에서 미군 3만 6 000여명이 죽고 10만여명이 부상당했다는것,조선전쟁을 더이상 《잊혀진 전쟁》으로 되게 하지 말고 기억하며 전쟁에 참가한 병사들을 찬양하여야 한다는것을 골자로 하는 그 무슨 《결의안》이라는것을 채택하였다.
미호전계층은 6.25전쟁은 원래 저들이 《이긴 전쟁》이였지만 제2차 세계대전과 윁남전쟁사이에 끼여있어 《잊혀진 전쟁》으로 불리워왔다는 어처구니없는 궤변도 내돌리는가 하면 이제는 이 전쟁을 《잊혀진 승리》로 다시 평가할 때가 되였다는 황당한 수작도 하고있다.
조선전쟁이 미국에서 흔히 《잊혀진 전쟁》으로 불리운것은 크고작은 침략전쟁을 하도 많이 감행하여 전쟁사에서 실수로 빼놓은것도 아니고 《승리》로 기록된것은 더욱 아니다.
조선전쟁에서 당한 참패가 너무도 크고 망신스러워 그것을 상기하면 악몽밖에 생길것이 없었기때문에 차라리 잊어버리는것이 낫겠다고 호전광들이 자체위안을 한데서 찾은 궁여지책이였다.
입밖에 내기조차 저어하던 1950년대의 조선전쟁을 미국이 난데없이 《잊혀진 승리》로 둔갑시켜 선전하는것은 그때 당한 쓰디쓴 참패에서 교훈을 찾을 대신 그것을 어떻게 하나 만회하고 침략야망을 기어이 이루어보겠다는것이다.(전문 보기)
전쟁승리의 결정적요인
미제는 조선전쟁도발의 책임과 패배자의 운명에서 절대로 벗어날수 없다
◇전쟁은 지휘관의 두뇌전이라고 할수 있다.
전쟁승리의 요인이 결코 수적우세나 기술적우세에 있는것이 아니라는것은 지난 조국해방전쟁에서의 우리 인민의 승리가 실증해주고있다.
지난날 부르죠아군사전문가들은 무장장비의 우세를 전쟁승리의 결정적요인으로 내세우면서 《무기만능론》을 제창하였다.
영국은 16세기에 에스빠냐의 《무적함대》를,19세기 초엽에 프랑스의 나뽈레옹의 함대를 격파한 후 유럽제해권을 장악하고 《함선우세론》을 떠들었다.
한편 파쑈도이췰란드는 땅크가 우세하면 세계를 제패할수 있다는 망상을 가지고 《땅크우세론》을 부르짖었다.
그러나 1950년대 조선전쟁은 제국주의자들의 《무기만능론》을 산산이 짓부셔버렸다.
1950년 6월 25일 조선전쟁을 도발한 미제는 자기 나라 륙군의 3분의 1과 공군의 5분의 1,태평양함대의 대부분을 동원하고 1 650억US$의 군사비를 탕진하였지만 제2차 세계대전시기 태평양전쟁에서 입은 손실의 근 2.3배에 달하는 인적,물적손실을 내고 우리 인민앞에 무릎을 꿇고말았다.(전문 보기)
[정세론해설] : 불을 지른자들에게 무자비한 징벌을!
미제는 조선전쟁도발의 책임과 패배자의 운명에서 절대로 벗어날수 없다
1953년 7월 27일은 미국에 있어서 례사로운 날이 아니였다.바로 이날 건국이래 110여차례의 침략전쟁에서 단 한번도 패한적이 없었다는 미국이 저들이 도발한 전쟁에서 수치스러운 대참패를 당하고 조선인민앞에 항복서를 바치였다.조선전쟁에서의 미제의 패배,그것은 단순히 전쟁에서의 패자가 느끼는 치욕이 아니라 세계우에 군림하던 미제의 거만성을 만신창으로 만들고 그들의 비극적인 운명의 시작을 알리는 결정적인 계기로 되였다.
미국은 청소한 우리 공화국을 너무나도 얕보았다.제2차 세계대전후 제국주의우두머리로 등장하여 기고만장해진 미국은 승전열에 부풀어 단숨에 우리 나라를 무력으로 압살하고 광활한 유라시아대륙을 저들의 침략과 략탈의 활무대로 만들려고 꿈꾸었다.이를 위해 미국은 《해방자》의 탈을 쓰고 남조선을 비법적으로 강점한 첫날부터 군사적도발을 일삼으며 전쟁준비에 박차를 가했다.사실상 남조선에 진주한 미군은 강점군이였을뿐아니라 전조선을 무력으로 타고앉기 위한 침략전쟁무력이였다.미국인들자체가 《실제로 조선인민을 반대하는 월가의 전쟁은 그의 장군들이 남조선에 발을 들이민 1945년 9월에 시작되였다.》고 자인한것은 우연한것이 아니다.
미제와 괴뢰들이 1947년부터 전쟁도발직전까지 38゜선일대에서 무려 5 150여차례의 무장도발을 감행한 사실자료 하나만 놓고보아도 그들이 전쟁도화선에 불을 달기 위해 얼마나 획책하고있었는가를 충분히 알수 있다.(전문 보기)
조선전쟁에서 녹아난 미제침략군의 가련한 몰골
미제는 조선전쟁도발의 책임과 패배자의 운명에서 절대로 벗어날수 없다
▲ 보라! 조선전쟁의 불을 질렀다가 대참패를 당하고 포로신세가 된 고용병들의 행렬을.그 끝이 보이지 않는다.거만한 낯짝을 조선전쟁에 들이밀 때까지만 해도 저들의 처지가 이토록 비참해질줄 몰랐을것이다.
자기들이 나타나기만 해도 전쟁형세가 완전히 달라질것이라고 으시대며 조선전선에 기여들었던 미제,그것이 한갖 얼빠진 망상이였다는것을 포로의 가련한 신세가 되여서야 뒤늦게 깨달은듯 하다.서리맞은 배추잎사귀처럼 후줄근해서 정처없이 가고있는 포로병들의 처참한 광경을 보라.
과연 그들을 72시간안에 전쟁을 결속지을것이라고 호언장담하던자들이라고 상상이나 할수 있겠는가.
3일이 아니라 3년동안 전쟁을 치르고도 미국은 침략야망을 이루지 못하였다.오히려 전쟁사상 가장 비참한 패배와 치욕을 당하였다.
그나마 저 패잔병들은 목숨이라도 건졌다고 안도의 숨을 내쉬고있었을것이다.
▲ 끝간데없이 세워진 무수한 십자가들,무주고혼의 신세가 된 침략자들의 무덤앞에서 공포와 수심에 잠겨 서있는 미제1해병사단장 스미스의 몰골은 볼수록 비참하다.크리스마스성찬을 고향에 가서 먹게 될것이라고 희떱게 고아대던 침략무리들이 장진호반일대에서 무리죽음을 당하고 십자가밑에 영원히 묻히였다.(전문 보기)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와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동상을 신의주시에 높이 모시였다
백두산대국의 력사와 더불어 길이 빛날 승리의 명절인 7.27에 즈음하여 위대한 김일성동지와 위대한 김정일동지의 동상을 신의주시에 높이 모시였다.
절세위인들의 동상을 정중히 모신것은 선군조선의 자랑찬 승리의 력사와 전통을 마련하시였으며 이 땅우에 불패의 사회주의강국을 일떠세우신 위대한 대원수님들을 주체의 태양으로 영원히 받들어모시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령도따라 대원수님들의 유훈을 빛나게 실현해나갈 평안북도인민들의 절대불변의 신념과 의지의 발현이다.
위대한 수령님과 어버이장군님의 동상은 만면에 환한 미소를 지으시고 주체조선의 밝은 미래를 축복해주시는 자애로운 태양의 모습을 형상하고있다.
신의주시에 높이 모신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와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동상제막식이 24일에 진행되였다.
제막식장은 한세대에 두 제국주의강적을 때려부시고 이 땅우에 인민대중중심의 우리 식 사회주의를 일떠세우시였으며 선군의 기치를 높이 드시고 조국과 민족의 존엄과 위용을 만천하에 떨쳐주신 위대한 대원수님들에 대한 다함없는 경모의 정을 안고 모여온 각계층 근로자들과 청년학생들,인민군군인들로 차고넘치였다.(전문 보기)
인민군전투원들을 한품에 안으시고
뜨거운 사랑과 믿음으로 위대한 전승을 안아오신 천하제일명장
조국해방전쟁에서의 위대한 승리는 백전백승의 강철의 령장이시며 천재적인 군사전략가이신 우리 수령님의 탁월한 군사사상과 주체적전법이 안아온 승리인 동시에 전사들과 인민들에 대한 불같은 사랑과 크나큰 믿음이 낳은 승리이다.
사랑과 믿음으로 이긴 전쟁!
세계전쟁사에는 우리의 조국해방전쟁처럼 그렇게 불리우는 전쟁은 없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지적하시였다.
《사상의 위대성,령도의 위대성,덕성의 위대성이야말로 우리 수령님의 위대성을 특징짓는 3대풍모라고 말할수 있다.》
위대한 수령님께서 언제나 싸우는 전사들속에 계시면서 그들을 친어버이사랑으로 보살펴주신 이야기는 3년간의 조국해방전쟁의 날과 달들에 끊임없이 수놓아져있다.
하기에 전쟁시기 위대한 수령님을 몸가까이 모시였던 한 일군은 자기의 글에서 이렇게 쓴것이다.
《우리 수령님은 사상과 신념과 의지로 이기신 장군이시고 인덕과 의리로 이기신 장군이시다.그래서 온 세상이 우리 수령님을 명장이시라고 칭송하는것이다.돌이켜보면 조국해방전쟁의 나날은 인민군전사들과 인민들에 대한 어버이수령님의 사랑과 믿음의 하루하루였고 세상이 알지 못한 인정의 날과 달이였다.》(전문 보기)
론 설 : 전화의 조국수호정신은 선군조선의 귀중한 사상정신적재부
우리 조국의 하늘가에 전승의 축포가 터져오른지도 60여년의 세월이 흘렀다.하지만 1950년대에 높이 발휘되였던 조국수호정신은 오늘도 우리 군대와 인민의 가슴속에 용암처럼 끓어번지고있다.
미제를 타승한 전승의 세대들처럼 우리의 사상,우리의 제도,우리의 위업을 끝까지 지켜 이 땅우에 제2의 전승을 반드시 안아오려는 천만군민의 신념은 확고부동하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우리는 1950년대 조국방위자들이 발휘한 영웅적투쟁정신을 이어받아 사회주의수호전과 강성국가건설대전에서 새로운 승리를 이룩함으로써 전승의 자랑스러운 력사를 끝없이 빛내여나가야 합니다.》
지난 조국해방전쟁에서의 빛나는 승리는 우리 군대와 인민의 당과 수령에 대한 불타는 충정과 조국에 대한 열렬한 사랑,자기 힘에 대한 확고한 믿음이 낳은 고귀한 결정체이다.
위대한 수령님의 은덕으로 해방된 조국에서 땅과 공장의 주인이 되여 처음으로 참된 삶을 누리면서 조국이 얼마나 귀중한가 하는것을 뼈에 사무치게 체험한 우리 군대와 인민이였기에 조국의 풀 한포기,나무 한그루도 자기 살붙이처럼 사랑하였으며 자기 고향과 마을,자기 제도를 생명보다 더 귀중히 여기였다.(전문 보기)
[정세론해설] : 시비질은 그만두고 제 할바를 해야 한다
남조선당국이 우리 인민군부대들의 전술로케트발사와 포사격훈련을 놓고 《위협》이니,《결의위반》이니 하며 고아대고있다.그야말로 쓸데없는 시비질이 아닐수 없다.
입은 비뚤어졌어도 주라는 바로 불라는 말이 있다.남조선당국은 그 누구의 《도발》을 운운하기 전에 외세와의 무모한 전쟁연습소동으로 북남사이의 긴장상태를 첨예화시킨 저들의 죄악부터 심각히 돌이켜보아야 한다.
남조선당국이 그 누구의 《도발》과 《위협》에 대해 떠드는것은 북남관계파국과 조선반도긴장격화의 책임을 모면하기 위한 파렴치한 궤변이다.
그 누구의 《도발》과 《위협》을 운운하며 침략야망을 실현하려는것은 미국과 남조선괴뢰들의 상투적수법이다.북남관계의 파국을 조장하고 조선반도의 평화와 안정을 파괴하는 주범은 다름아닌 미국과 남조선괴뢰들이다.남조선당국이 미국과 짝자꿍이를 하면서 허튼 여론을 내돌리고있는것은 저들의 호전적정체를 가리우고 북침전쟁도발책동을 합리화하자는데 그 목적이 있다.
오늘 북남관계와 조선반도에 조성된 엄중한 사태는 철두철미 우리 공화국을 무력으로 침략하려고 피눈이 되여 날뛰는 미국과 남조선당국의 범죄적인 전쟁도발책동의 필연적산물이다.남조선호전광들이 미국과 야합하여 뻔질나게 감행하고있는 북침전쟁연습은 우리 공화국의 자주권과 존엄을 엄중히 위협하고 조선반도의 평화와 안정을 파괴하는 용납 못할 군사적도발이다.(전문 보기)
국민살인《정권》은 퇴진하라 – 서울에서 《정권》퇴진을 위한 대규모투쟁 전개,3만여명 참가 –
【평양 7월 24일발 조선중앙통신】남조선신문 《로동과 세계》에 의하면 전국민주로동조합총련맹(민주로총)이 22일 서울광장에서 《정권》퇴진,생명과 안전을 위한 대규모동맹파업집회를 가지였다.
집회에는 민주로총소속 로동자 3만여명이 참가하였다.
집회에서 민주로총 위원장 신승철은 1%도 안되는 자본과 권력의 탐욕을 멈추고 모든 생명이 존중받는 세상을 만들기 위해 《정권》퇴진투쟁을 더욱 힘있게 벌려나갈것이라고 언명하였다.
집회에서는 투쟁결의문이 랑독되였다.
결의문은 《세월》호참사 100일이 다가오고있는데 대해 언급하였다.
《정부》가 저들의 무능과 자본의 탐욕이 불러온 참사의 본질을 외면하고 폭정으로 세월을 보내고있다고 규탄하였다.
《정부》의 정치야말로 국민기만이고 로동자말살이라고 폭로하였다.
참사를 빚어낸 규제완화와 민영화,비정규직확대 등으로 자본의 탐욕을 채우기 위해 로동자들과 국민의 희생을 강요하는 《정부》의 부당한 행위에 투쟁으로 맞서나갈것이라고 지적하였다.
민주로총파업은 모든 생명과 안전을 보장하기 위한 투쟁이며 또 다른 참사를 불러올 잘못된 규제완화와 민영화,비정규직확대정책을 막기 위한 투쟁이라고 밝혔다.(전문 보기)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고산과수농장을 현지지도하시였다
조선로동당 제1비서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이시며 조선인민군 최고사령관이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고산과수농장을 현지지도하시였다.
황병서동지,리재일동지,한광상동지가 동행하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를 현지에서 618건설돌격대와 농장의 일군들이 맞이하였다.
618건설돌격대의 일군들과 돌격대원들,농장의 당원들과 근로자들은 경애하는 원수님의 현지말씀관철에 한사람같이 떨쳐나 힘찬 투쟁을 벌림으로써 원수님께서 농장을 다녀가신 때로부터 지난 한해동안 전례없는 기적과 혁신을 이룩하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새로 건설한 전망대에 오르시였다.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지난해 6월 고산과수농장을 현지지도하시면서 대규모과일생산기지를 한눈에 바라볼수 있도록 전망대를 일떠세울데 대한 과업을 주시고 몸소 그 위치도 잡아주시였다.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눈뿌리 아득한 고산과수농장의 전경을 부감하시면서 얼마나 보기 좋소,철령아래에 사회주의선경,인민의 리상향이 활짝 꽃펴나고있소,아마 시인들이 이곳에 서면 시상이 절로 떠오를것이라고 하시며 끝간데없이 펼쳐진 과수의 바다라고 기쁨에 넘쳐 말씀하시였다.(전문 보기)
백두산대국의 존엄은 천만군민의 생명
반만년민족사에 특기할 민족존엄수호의 날과 날이 이 땅에 의미심장하게 흐른다.
우리 공화국에 대한 병적거부감과 체질화된 적대시정책을 추구하는 미제와 그 추종무리들이 감히 선불질을 한다면 일격에 무자비한 타격을 안기고 원쑤들의 아성을 송두리채 쓸어버릴 결사의 의지가 용암처럼 끓어번지는 이 나라의 전초선들,
하늘과 땅,바다초소들에 대한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정력적이고도 눈부신 현지시찰소식들은 날로 비상한 의미를 가지고 천만의 심장을 격동시키고있다.
어버이장군님의 위대한 한평생의 결정체인 선군정치가 어떻게 날로 찬연히 꽃펴나는가를,목숨보다 귀중한 위대한 김일성민족,김정일조선의 존엄이 어떻게 굳건히 담보되는가를 철의 진리로 새겨주며 필승을 락관하는 천만의 대오를 과감히 추동하는 력사적인 장거이다.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께서 시대와 력사앞에 지닌 숭고한 사명을 안으시고 위대한 대원수님들의 유훈관철의 길을 쉬임없이 이어가시기에 반제반미대결전에서 백승을 떨친 조선혁명의 자랑스러운 력사,민족존엄의 성스러운 력사는 더욱 줄기차게 흐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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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력이 약하고 의지가 약하면 민족의 존엄을 지켜낼수 없다는것이 력사가 남긴 피의 교훈이다.
반만년의 유구한 력사와 찬란한 문화를 자랑하면서도 우리 민족이 자기를 지킬 힘이 없었던탓에 사대에 병들고 숙명처럼 망국을 감수해야 하였던 때가 결코 먼 옛날의 일이 아니다.(전문 보기)
북남관계개선의 기회를 잃지 말아야 한다 – 조국평화통일위원회 대변인담화 –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께서 제17차 아시아경기대회에 참가할 국가종합팀 남자축구검열경기를 몸소 지도해주신 소식은 내외에 큰 충격과 파문을 일으키고있다.
천만국사로 그토록 바쁘신 속에서도 밤늦도록 우리 축구선수단의 검열경기를 장시간 지도하시며 무한한 영광과 크나큰 믿음을 안겨주시고 선수들의 사기를 한껏 북돋아주신 숭고한 영상을 우러르며 우리 인민과 전체 체육인들은 격정과 흥분을 금치 못하고있다.
특히 우리 선수들이 제17차 아시아경기대회에 참가하는것은 북남사이의 관계를 개선하고 불신을 해소하는데서 중요한 계기로 된다고,체육인들이 이번 경기를 통해 겨레의 화해와 단합에 적극 이바지해야 한다고 하신 뜻깊은 말씀에서 온 겨레는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지니신 확고한 통일의지와 숭고한 민족애를 뜨겁게 절감하고있다.
우리 선수단과 응원단의 제17차 아시아경기대회 참가결정에는 비록 정세가 긴장하고 대결이 첨예하지만 동족이 치르는 잔치분위기를 돋구어주고 이번 대회가 북남사이의 관계를 개선하고 불신을 해소하는 중요한 계기로 되게 하려는 숭고한 뜻이 어려있다.
우리가 북남관계가 극도로 악화된 정세속에서도 오는 9월 19일부터 10월 4일까지 남조선의 인천에서 진행되는 제17차 아시아경기대회에 선수단을 보내기로 결정하고 공식 통보한데 이어 선수단과 함께 응원단을 내보내기로 하고 실무회담을 주동적으로 제기한것은 경애하는 원수님의 뜻을 받들어 이번 경기대회참가를 북남관계개선의 중요한 계기로 되게 하여 겨레에게 기쁨과 희망을 안겨주려는 애국애족적립장에서 출발한것이다.(전문 보기)
[정세론해설] : 누구도 우리의 불가피한 선택을 막을수 없다
소중한 평화를 위해 자위의 전쟁억제력을 천백배로 다져나갈것이다
두번째이다.우리와 관련한 유엔안전보장리사회 비공개협의회가 열린것도,우리의 자위적조치들을 《규탄》하는 놀음도 올해에 들어와 두차례이다.
사실 유엔안전보장리사회에서 거론되였다고 하는 《북조선문제》란 기껏해서 인민군대의 정상적인 로케트발사훈련이고 단거리미싸일발사이다.어느 나라를 막론하고 다하는 로케트발사훈련이고 미싸일발사이다.물론 우리는 공화국의 초정밀화된 여러가지 화력타격수단들의 발사에 국제사회가 매우 민감하게 반응하는데 대해 잘 알고있다.
한다하는 전문가들과 광범한 여론은 화력타격수단들의 종류로부터 시작하여 사거리,명중률 지어 발사경위와 목적 등을 제나름대로 추측분석하고있다.얼마전 우리의 TV편집물에서 방영된 미싸일을 놓고서는 장거리목표를 소멸할수 있는 신형미싸일이라며 조선에 그 누구인가가 미싸일기술을 이전했다고 심술궂은 소리들도 내뱉고있다.
특히 미국의 《미싸일알레르기》소동은 히스테리적광증이라고밖에 달리는 표현할수 없다.
미국은 우리가 전술로케트를 발사하든,전술유도탄을 발사하든 그것을 반대하는것이 저들의 《기본원칙》이고 《기본립장》이라고 떠들고있다.우리더러 《자제》와 《국제사회의 의무》를 준수하라는 얼토당토않은 나발도 불어대고있다.이번에는 우리의 전술로케트가 미국본토에 진입하기라도 한것처럼 덴겁을 해대며 《미국에 비상하고 특별한 위협》을 주고있다고 피대를 돋구고있다.우리에 대한 병적인 거부감과 체질적인 적대시정책을 추구하는 미국이고보면 그리 놀라운 일은 아니다.(전문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