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ive for 12月, 2014

米国の内輪もめは何を示しているのか 朝鮮中央通信社論評

チュチェ103 (2014)/12/23 朝鮮中央通信 [조선어] [English]

 

【平壌12月23日発朝鮮中央通信】米国で現行政府の「戦略的忍耐政策」の失敗が全面表出されて物議をかもしている。

米議会が去る8月、それを「観望政策」と批評したのに続き、12月11日には米議会調査局が非難報告書を発表した。

報告書は、オバマ行政府の対朝鮮政策と通称された「戦略的忍耐政策」が、「北朝鮮をして核とミサイル能力を持続的に増強できるようにした」と指摘した。

政界人物の間でも、「戦略的忍耐政策」は「北を体制強化と核保有」へ進ませた「徹底的に完敗した政策」という酷評が相次いで響き出ている。

オバマ行政府の時代錯誤の対朝鮮政策を巡り、米国内の政治勢力間で内輪もめが日を追って頻繁に起きているのである。

これは結局、米国の極悪非道な対朝鮮政策に総破たんを宣告し、われわれの並進路線が輝かしい勝利を収めたということを実証する一大快挙となる。

現米行政府は執権以降今まで、われわれがすべての核活動と核兵器を放棄し、屈服することを待つ、いわゆる戦略的忍耐政策を追求した。

われわれの核保有を認めることも、絶対に容認することもできず、したがって無条件廃棄したり、放棄しなければならないということを骨子とする「北核不容説」について大げさに力説した。(記事全文)

 

[Korea Info]

[정세론해설] : 언제까지 파렴치하게 놀아대겠는가

주체103(2014)년 12월 23일 로동신문

 

죄를 짓고도 아닌보살하며 그 책임에서 벗어나보려고 오그랑수를 쓰는것만큼 철면피한 행동은 없다.요즘 일본반동들이 노는 꼴이 꼭 그러하다.

과거 일제가 저지른 특대형반인륜적범죄를 한사코 덮어버리려고 파렴치하게 놀아대는 일본반동들의 책동은 한해가 다 저물어가는 오늘까지도 계속되고있다.

도이췰란드를 비롯하여 지난날 범죄를 저질렀던 나라들이 자기의 잘못을 반성하고 성의껏 배상한것으로 하여 과거와 결별하려는 의지를 보여주었고 국제사회의 신뢰를 얻고있다.

그러나 유독 일본반동들만이 이와는 너무나도 대조되게 행동하고있다.과거죄행에 대한 성근한 사죄와 배상은커녕 오히려 저들의 더러운 죄악을 분칠하면서 국제사회앞에서 허튼 요술만을 피우고있다.

일본군성노예범죄문제만 놓고봐도 그렇다.

일본군성노예범죄는 특대형반인륜적범죄로서 제국주의침략전쟁사상 그 류례를 찾아볼수 없는 죄악이다.

일제는 군대의 전쟁의욕과 전투능력을 지구적으로 보존하기 위해서라느니 뭐니 하면서 변태적인 군사론리에 기초하여 녀성을 탄약과 같은 전쟁소모품으로 보급하는 일본군성노예제도를 내왔다.

제국주의침략력사의 그 어디를 더듬어보아도 일본과 같이 다른 나라 녀성들을 자기 나라 침략군무리들의 동물적욕망과 침략열기를 북돋아주는 성노예로 만든 범죄국가는 없다.(전문 보기)

 

[Korea Info]

이런 아름다운 사회주의제도에서 우리가 산다 – 대관군의 한 로동자처녀가 잃었던 얼굴을 다시 찾기까지의 8년세월에 바쳐진 사랑과 정성에 대한 이야기 –

주체103(2014)년 12월 22일 로동신문

 

자본주의사회에서는 흉내낼수도 만들수도 없고 영원히 가질수도 없는 귀중한것이 우리의 사회주의사회에 있다.

그것이 무엇인가에 대한 대답을 우리는 뜻밖의 사고로 얼굴에 심한 화상을 입고 고통을 겪던 로동자처녀를 8년세월 정성다해 치료하여 끝끝내 얼굴을 찾아준 고마운 사람들에 대한 이야기로 대신하려고 한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온 나라에 서로 돕고 이끄는 고상하고 아름다운 미풍이 차넘치게 하여 우리 사회를 화목하고 단합된 일심단결의 대가정으로 만들어야 합니다.》

인간의 마음속상처가 얼굴에 비낀다면 사회의 어두운 그늘이 비끼는 얼굴은 아마도 그 사회의 관심밖에 밀려난 불행한 사람들의 운명일것이다. 산골군에 사는 평범한 로동자가정의 로동자처녀가 19살 꽃나이에 자기 얼굴을 형체도 없이 잃은것이야말로 불행중의 불행이 아닐수 없었다.

우리는 다시 찾은 얼굴에 밝은 미소를 지은 처녀 림송미를 보면서 생각하였다. 미용수술이 제일 값비싼 수술의 하나로 되여있는 자본주의사회라면 수백만금을 들여 아름다운 얼굴을 만들어낼수 있을지언정 인간의 심장속에서 우러나오는 저렇듯 티없이 맑고 밝은 미소를 살수 있을것인가. 처녀의 얼굴에 비낀 구김살없는 미소, 그가 흘리는 고마움의 눈물이야말로 우리 사회의 진면모를 들여다볼수 있는 거울이 아니랴.(전문 보기)

 

[Korea Info]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김정숙평양방직공장을 현지지도하시였다

주체103(2014)년 12월 20일 로동신문

 

2014-12-20-01-01

 

조선로동당 제1비서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이시며 조선인민군 최고사령관이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김정숙평양방직공장을 현지지도하시였다.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비서 최룡해동지,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부장들인 안정수동지,한광상동지,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제1부부장 리재일동지,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부부장 박명순동지가 동행하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를 현지에서 공장의 일군들이 맞이하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공장일군들의 손을 일일이 잡아주시면서 당에서 정해준 생산과제를 기어이 수행하였으며 년말전투에서도 련일 기적과 혁신을 창조해가고있는 공장로동계급을 만나보고싶어 찾아왔다고 말씀하시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당정책관철에서 선봉대,돌격대의 역할을 수행하고있는 공장로동계급들을 무슨 말로 축하해주고 고무해줄것인가를 생각하다가 공장현판에 새길 글을 써달라고 하던 부탁이 떠올랐다고 하시면서 《김정숙평양방직공장》이라는 친필을 일군들에게 안겨주시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새로 꾸린 혁명사적교양실과 연혁소개실을 돌아보시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지난해 10월 김정숙평양방직공장을 현지지도하시면서 이 공장 하나만 놓고보아도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의 인민에 대한 사랑의 력사를 잘 알수 있다고,위대한 수령님들의 인민관이 집대성되여있는 공장의 혁명사적교양실과 연혁소개실을 더 잘 꾸릴데 대한 귀중한 가르치심을 주시였다.(전문 보기)

 

2014-12-20-01-02

2014-12-20-01-03

 

[Korea Info]

남조선당국은 백해무익한 동족대결책동을 버리고 북남관계개선의 길로 나와야 한다 – 조국평화통일위원회 서기국 공보 –

주체103(2014)년 12월 20일 로동신문

 

지나온 2014년은 북남관계를 개선하여 조국통일의 새로운 국면을 열어나가려는 우리의 적극적인 노력과 그에 역행하는 반통일세력과의 대결이 그 어느해보다 첨예하게 벌어진 복잡다단한 해였다.

올해에 펼쳐진 현실은 민족의 화해와 단합,나라의 평화와 통일을 위해 성의를 다한것이 누구이며 대화를 파괴하고 전쟁위험을 몰아오며 북남관계를 파국에 몰아간 장본인이 누구인가 하는가를 똑똑히 보여주었다.

조국평화통일위원회 서기국은 그 실상을 내외에 널리 알리고 올해 북남관계의 교훈이 되풀이되지 않도록 하기 위해 이 공보를 발표한다.

 

1.북남관계개선을 위한 우리의 노력

 

우리는 올해 민족의 화해와 단합,통일을 지향하는 겨레의 념원을 반영하여 정초부터 북남관계개선을 위해 적극 노력하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력사적인 신년사에서 위대한 수령님과 장군님의 유훈을 받들어 올해에 조국통일운동에서 새로운 전진을 이룩할 확고한 의지를 표명하시고 외세를 배격하고 우리 민족끼리의 립장을 확고히 견지하며 민족의 안전과 평화를 수호하고 북남관계개선의 분위기를 마련할데 대한 방침을 제시하시였다.(전문 보기)

 

[Korea Info]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외무성성명

주체103(2014)년 12월 20일 조선중앙통신

 

인민이 주인된 사회주의제도에서 누구나 남부럽지 않게 잘사는 천하제일강국, 인민의 락원을 일떠세우려는 우리 공화국정부의 노력이 적대세력의 엄중한 도전에 부닥치고있다.

지난 19일 유엔총회 제69차회의 전원회의에서 미국이 총회 3위원회 회의에서 날치기로 조작해낸 반공화국《인권결의》가 끝끝내 강압채택되였다.

우리 공화국의 참다운 인권보장정책을 악랄하게 헐뜯다 못해 우리의 《인권문제》를 국제형사재판소에 회부하는 문제를 고려해야 한다는 독소내용까지 들어있는 《결의》는 어떻게 해서나 우리 공화국을 고립압살해보려는 미국의 추악한 대조선적대시정책의 최고표현으로 된다.

미국이 유엔의 절차와 규정까지 공공연히 무시하고 총회에서 《결의》가 채택되기도전에 안전보장리사회에서 추종국가들을 발동하여 우리의 《인권문제》를 공식안건으로 상정시키는 놀음을 벌려놓은 사실자체가 《인권》을 구실로 우리 나라에 대한 무력침공의 명분을 만들려는 위험천만한 정치적기도를 명백히 립증해주고있다.

다름아닌 유엔에서 개별적나라의 인권문제를 정치화하여 그 나라의 제도전복에 도용할수 있는 위험한 전례가 만들어지고 인권문제가 진정한 협력이냐 아니면 전쟁이냐 하는 기로에 오른 오늘의 심각한 사태앞에서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외무성은 다음과 같이 엄숙히 천명한다.

첫째, 적대세력이 모략과 허위날조, 강권과 전횡으로 유엔총회 전원회의에서 강압채택한 반공화국《인권결의》를 단호히 전면배격한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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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조선을 《유신》독재시대로 되돌려놓은 괴뢰패당의 죄악은 절대로 용납될수 없다 – 조국평화통일위원회 서기국보도 제1082호 –

주체103(2014)년 12월 20일 조선중앙통신

 

최근 남조선에서는 민주주의와 인권을 참혹하게 짓밟은 전대미문의 극악한 대정치테로사건이 터져 만사람을 경악케하고있다.

지난 19일 괴뢰패당은 《헌법재판소》를 내세워 남조선의 합법적진보정당인 통합진보당을 강제로 해산하고 이 당소속 의원 5명의 《국회》의원직을 모두 박탈하는 파쑈적폭거를 감행하였다.

파쑈도당은 통합진보당의 강령이 《북의 주체사상과 주체리념》을 닮았고 《북의 대남혁명전략》과 같거나 류사하며 그 목적과 활동이 《폭력에 의한 진보적민주주의를 실현하고 최종적으로 북의 방식으로 사회주의를 실현하는것》이라고 하면서 이 당의 해체를 단 30분만에 결정하였다.

괴뢰패당의 파쑈적망동은 지금 남조선인민들을 비롯한 내외의 커다란 격분을 불러일으키고있다.

통합진보당으로 말하면 남조선근로대중의 의사와 요구에 따라 지난 2000년에 창당된 민주로동당의 후신으로서 합법적으로 활동해온 정당이다.

이 당의 강령인 진보적민주주의와 자주,련북통일은 남조선 각계층 인민들의 요구와 지향을 그대로 반영한것이다.

하기에 극악한 리명박《정권》도 보수패거리들을 내세워 3차례나 민주로동당에 대한 《해산심판청원》을 냈다가 내외여론의 반대에 부딪쳐 실현하지 못하였다.

사회의 자주화와 민주화,련북통일을 주장하는 통합진보당을 눈에 든 가시처럼 여겨온 보수패당은 현《정권》에 들어와 때를 만난듯이 더욱 발광하면서 리석기내란음모사건 등을 조작하여 이 당을 《종북 위헌정당》으로 몰아 악랄하게 탄압하던 끝에 이번에 《헌법재판소》거수기들까지 동원하여 강제해산하는데 이른것이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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론평 : 범죄적인 미국의 반공화국《인권》공세는 파탄을 면할수 없다

주체103(2014)년 12월 20일 로동신문

 

유엔무대를 악용하여 신성한 우리 공화국을 《인권유린국》으로 매도한 미국의 강도적행위는 우리 군대와 인민의 분노를 하늘끝에 닿게 하고있으며 천만군민을 미증유의 반미성전에로 불러일으키고있다.

미국과 그 주구들은 지금 《인권상황을 개선하기 위한 실질적인 조치를 취해야 한다.》느니,《북조선에 대한 압박의 실효성을 높여야 한다.》느니 뭐니 하고 떠드는가 하면 《(미국내외의) 북조선인권단체에 자금지원을 하는 프로그람을 운영해야 한다.》고 악의에 찬 나발을 불어대고있다.

저들의 《인권》기준을 표본으로 하여 우리가 《인권》상황을 개선하라는것이다.가마속의 삶은 소대가리도 웃지 않고서는 못 견딜 얼토당토않은 소리가 아닐수 없다.

미국과 추종세력들의 《인권》기준이란 인민대중의 운명은 안중에도 두지 않는 반력사적이고 반인민적인것으로서 진정한 인권과는 아무런 인연도 없다.

우리 군대와 인민은 인민대중을 위한 우리의 인권보장제도가 제일이며 우리 식 사회주의만큼 진정한 인권을 보장해주는 나라는 세상에 없다고 긍지높이 자랑하고있다.

미국은 정치,경제,군사적압력으로도 사상문화적침투책동으로도 이루지 못한 침략야망,주권전복기도를 《인권문제》를 통해 끝끝내 실현해보려는 범죄적목적을 추구하고있다.

인권의 본질은 인간의 자주적권리이며 인간의 자주적권리는 나라와 민족의 자주권행사에 의해 보장되고 담보된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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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악한 식민지괴뢰들은 인권을 운운할 체면도 자격도 없다 – 조국평화통일위원회 대변인대답 –

주체103(2014)년 12월 19일 로동신문

 

【평양 12월 18일발 조선중앙통신】조국평화통일위원회 대변인은 남조선괴뢰패당이 최근 폭로된 미국의 극악한 고문만행에 대해서는 아닌보살하면서 반공화국《인권》모략소동에 더욱 발악적으로 매달리고있는것과 관련하여 18일 조선중앙통신사 기자가 제기한 질문에 다음과 같이 대답하였다.

지금 미국의 악명높은 중앙정보국이 비밀감옥들에서 감행한 극악한 반인륜적인 고문만행의 실상이 낱낱이 드러나 온 세계가 물끓듯 하고있다.

미국의 동맹국들은 물론 그동안 미국에 추종해온 유엔인권기구들까지 《인권유린범죄의 심판대에 오른 미국》,《인권에 대한 폭정의 상징》 등으로 비난의 목소리를 높이면서 책임자처벌을 강력히 요구하고있다.

그러나 유독 박근혜패당만이 미국의 극악무도한 인권유린만행에 대해 찍소리 한마디 못하고 상전의 눈치를 살피며 비굴하게 놀아대고있다.

지금까지 괴뢰패당은 인권문제에 관심이나 있는듯이 생색을 내면서 《인권의 보편적권리》니 뭐니 하고 목청을 돋구어왔다.

그러던 괴뢰패당이 인류를 전률케 하는 미국상전의 고문만행에 대해서는 못 들은척 하면서 그처럼 다사스럽던 입 한번 벌리지 못하는것은 만사람의 조소를 자아내는 식민지주구의 가련한 추태가 아닐수 없다.(전문 보기)

 

[Korea Info]

[정세론해설] : 성노예범죄를 덮어버리려는 어리석은 망동

주체103(2014)년 12월 19일 로동신문

 

일본반동들이 과거 일제가 저지른 특대형반인륜적범죄사실을 미화분식하기 위한 책동에 더욱 매달리고있다.얼마전 일본외무성이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안젤스시와 그 부근의 공립고등학교들에서 사용되고있는 세계사교과서의 내용을 고칠것을 미국에 요구하는 놀음을 벌려놓았다.

일본이 문제로 삼은 교과서에는 《일본군은 14~20살의 20만명의 녀성들을 위안소에서 일시키기 위해 강제적으로 모집,징용하였다.》,《도망치려다 살해당한 위안부도 있었다.》라는 내용이 서술되여있다.

그런데 일본은 이것을 력사적사실과 맞지 않는다고 우기면서 출판사에 교과서내용을 당장 고칠것을 요구하였으며 집필자에게도 수정을 강박하였다.

일본반동들의 이러한 력사외곡,력사부정책동이 어느 지경에까지 이르렀는가 하는것은 지난 8월 《아사히신붕》이 일본군성노예에 관한 과거의 보도를 수정하는 기사를 신문에 게재한것을 통해서도 잘 알수 있다.

그 기사내용을 보면 《조선에서 위안부를 강제련행하였다.》고 인정한 요시다 세이지의 증언이 《허위》라는 사실이 드러났으므로 그와 관련한 기사들을 취소한다는것이다.

이 보도가 나가기 바쁘게 현 집권자는 《일본병사들이 랍치식으로 위안부를 만들었다는 기사가 전세계에서 사실로 인식되고 그(성노예범죄)에 대해 비난하는 비석들이 세워지고있다.》고 불만을 터놓으면서 《아사히신붕》이 일본군위안부문제에 대한 세계적인 인식을 바로잡기 위해 더 노력해야 한다고 고아댔다.(전문 보기)

 

[Korea Info]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서거 3돐에 즈음하여 당과 국가,군대의 책임일군들과 함께 금수산태양궁전을 찾으시였다

주체103(2014)년 12월 18일 로동신문

 

2014-12-18-01-01

 

조선로동당 제1비서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이시며 조선인민군 최고사령관이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리설주동지와 함께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서거 3돐에 즈음하여 12월 17일 온 나라 전체 군대와 인민들,세계 진보적인류의 다함없는 추모의 마음을 안으시고 금수산태양궁전을 찾으시였다.

김영남동지,최룡해동지,박봉주동지,황병서동지,김기남동지,최태복동지,현영철동지,리영길동지,박도춘동지,양형섭동지,강석주동지,김원홍동지,김양건동지,김평해동지,곽범기동지,오수용동지,최부일동지,로두철동지,조연준동지를 비롯한 당과 국가,군대의 책임일군들,도당책임비서들,평양시안의 당중앙지도기관 성원들,평양시안의 최고인민회의 대의원들,무력기관,성,중앙기관 책임일군들,당중앙위원회 일군들이 함께 참가하였다.

민족의 어버이이신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에 대한 천만군민의 한없는 흠모의 정이 차넘치는 주체의 최고성지 금수산태양궁전은 숭엄한 분위기에 휩싸여있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위대한  김일성대원수님과  김정일대원수님의 립상이 모셔져있는 홀에 들어서시였다.

위대한 대원수님들의 립상량옆에는 당기와 공화국기,군기들이 세워져있었으며 조선인민군 륙군,해군,항공 및 반항공군,로농적위군명예위병대가 정렬해있었다.(전문 보기)

 

2014-12-18-01-02

2014-12-18-02-01

2014-12-18-02-02

 

[Korea Info]

우리 당과 우리 인민의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 서거 3돐 중앙추모대회 엄숙히 거행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추모대회에 참석하시였다

주체103(2014)년 12월 18일 로동신문

 

2014-12-18-03-01

 

혁명의 대성인이시며 민족의 어버이이신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 서거하신 때로부터 3년이 되였다.

피눈물의 대하에서 천만군민이 당중앙을 따라 억척같이 일떠서 수령영생위업실현의 새로운 장을 펼치며 주체혁명위업의 확고부동한 계승성과 불패성을 힘있게 과시해온 지난 3년은 위대한 김정일동지의 혁명생애와 업적을 민족만대의 재보로 빛내이며 백두산대국의 존엄과 위용을 남김없이 떨쳐온 투쟁과 전진의 성스러운 나날이였다.

위대한 장군님의 전사,제자들이 민족대국상의 12월에 다진 맹세를 안고 어버이장군님의 불같은 열과 정으로 심장의 피를 끓이며 절세위인의 사상과 위업을 한치의 드팀도,한걸음의 양보도 없이 받들어온 고결한 충정과 더불어 선군태양의 력사는 천만년 빛나게 되였다.

우리 당과 우리 인민의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 서거 3돐 중앙추모대회가 17일 혁명의 수도 평양에서 엄숙히 거행되였다.

추모대회장인 주체의 최고성지 금수산태양궁전광장은 민족최대의 추모의 날을 맞이하여 가장 숭엄한 분위기에 잠겨있었으며 기발게양대들에는 조기가 무겁게 드리워져있었다.

광장은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는 영원히 우리와 함께 계신다는 억척불변의 신념과 의지,장군님과 맺은 정을 피줄처럼 간직하고 나라의 존엄과 자주권을 굳건히 수호하며 강성국가건설의 모든 전선에서 대비약,대혁신을 이룩해온 인민군장병들과 각계층 군중들로 차고넘쳤다.(전문 보기)

 

2014-12-18-03-02

2014-12-18-04-01

2014-12-18-04-02

 

[Korea Info]

위대한 김정일동지의 혁명생애와 불멸의 업적은 백두산대국의 승리적전진과 더불어 길이 빛날것이다

주체103(2014)년 12월 18일 로동신문

 

중앙추모대회에서 한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상무위원회 위원이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 위원장인 김영남동지의 추모사

 

하늘처럼 믿고 따르던 혁명의 대성인이시며 민족의 어버이이신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 우리곁을 떠나신 때로부터 3년이 되였습니다.

민족대국상의 그날로부터 오늘까지 매일,매 시각 어버이장군님에 대한 사무치는 그리움으로 심장을 불태우며 수령영생의 성스러운 력사를 수놓아온 우리의 전체 당원들과 인민군장병들과 인민들은 지금 장군님따라 걸어온 승리와 영광의 천만리길을 돌이켜보며 위대한 김정일동지를 가장 경건한 마음으로 추모하고있습니다.

남녘의 인민들과 해외동포들,세계의 진보적인민들도 뜨거운 경모의 정과 위인칭송의 마음을 안고 나라의 통일과 인류자주위업실현에 불멸의 공헌을 하신 위대한 김정일동지께 최대의 경의를 드리고있으며 숭엄한 정치문화행사들로 우리들과 추모의 정을 같이하고있습니다.

지난 3년간은 우리 당과 군대와 인민이 온갖 지성을 다하여 어버이장군님을 혁명의 영원한 수령으로 높이 모셔온 숭고한 도덕의리의 3년이였으며 주체혁명위업의 확고부동한 계승성과 불패성을 힘있게 과시하며 백두산대국의 존엄과 위용을 남김없이 떨쳐온 투쟁과 전진의 3년이였습니다.

날과 달이 흐르고 해가 바뀌여도 어버이장군님을 목메여 부르던 이 나라 천만아들딸들의 충정의 열기는 식을줄 몰랐으며 장군님은 영원히 우리와 함께 계신다는 신념의 기둥은 더욱 억세여졌습니다.(전문 보기)

 

[Korea Info]

 

사설 : 위대한 김정일동지는 백두산대국의 태양으로 천만년 영생하실것이다

주체103(2014)년 12월 17일 로동신문

 

2014-12-17-01-01

 

오늘 우리의 전체 당원들과 인민군장병들,인민들은 열화같은 그리움과 경건한 마음을 안고 위대한 김정일동지를 추모하고있다.어버이장군님의 슬하에서 자라난 이 나라의 수천만 아들딸들이 주체의 최고성지 금수산태양궁전을 우러러 삼가 숭고한 경의를 드리고있다.남녘겨레들과 해외동포들,세계각국의 진보적인민들도 20세기가 낳은 가장 걸출한 위인에 대한 다함없는 경모심으로 가슴끓이며 영생을 기원하고있다.

청천벽력같은 비보에 접하고 온 나라가 피눈물속에 몸부림치던 때로부터 3년이 흘러갔다.

지난 3년은 위대한 김정일동지의 사상과 업적의 영원불멸성이 뚜렷이 확증된 성스러운 3년이며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령도따라 천만군민이 수령영생위업실현의 새로운 장을 펼쳐온 충정의 3년이다.

새로운 주체100년대의 력사적진군길에서 위대한 장군님은 언제나 우리 인민과 함께 계시였다.어버이장군님께서 우리를 지켜보시고 앞날을 축복해주신다는 신념의 기둥이 있었기에 류례없이 엄혹한 시련이 겹쌓이는 속에서도 우리 군대와 인민의 마음은 든든하였고 전진의 발걸음은 한치의 드팀도 없었다.위대한 장군님의 거룩하신 태양의 존함과 영상은 선군조선의 강대성과 존엄,필승의 기치였으며 장군님의 유훈은 천만군민을 사회주의수호전과 강성국가건설대전에로 힘있게 고무추동한 사상정신적원동력이였다.

위대한 김정일동지는 백두산대국의 영원한 태양,우리 당과 인민의 영원한 수령이시다.(전문 보기)

 

[Korea Info]

정론 : 백두산대국 억만년 부흥강대하라 ―성스러운 3년에 삼가 이 글을 드린다―

주체103(2014)년 12월 17일 로동신문

 

2014-12-17-02-01

 

3년! 형언할수 없는 격정에 가슴을 끓이며 우리 이 말을 뗀다.백설의 강산을 피눈물로 적시던 때가 언제인데 벌써 해가 세번이나 바뀌고 우리의 사계절이 세번이나 흘렀단 말인가.

참으로 가슴이 뻐근하도록 우리는 격동의 세월,활력의 새시대를 걸어왔다.3년은 순간이라 하라.허나 우리는 진정 몇십년,몇백년에 맞먹는 위대한 년대기를 보았다.

태양을 잃었던 조선이였다.우리 민족과 후손만대가 운명을 걸었고 온 세계가 지켜본 3년이였다.

지금 우리는 가슴을 헤쳐 그 무엇에 대하여서나,그 누구에게나 무한한 영광과 이름할수 없는 자부심에 넘쳐 대답해줄수 있다.

이 조선은 어떻게 일어섰는가.우리는 온 겨레와 우리의 사랑하는 후대들과 온 세상에 무엇을 보여주었는가.세계는 얼마나 끝없는 의혹과 놀라움을 반복하며 조선의 무서운 힘의 분출,새로운 약동과 도약을 보았던가.

또 한분의 인민의 태양으로 우리에게 오신 위대한 김정은동지!

그이의 두리에 죽어도 혁명신념 버리지 말자는 백두의 칼바람정신으로 억척같이 뭉쳐 태양영생의 충정의 길,백두산대국수호의 선군길,부흥강국의 꿈을 이루는 비약의 길을 종군해온 우리는 그 성스러운 3년의 서사시의 일단을 여기에 적는다.

 

1.환히 웃으시는 태양

 

우리는 영원한 장군님의 아들딸들,이 나라의 천만의 상제들이여,이날에 삼가 그리운 어버이앞에 서시라.

얼마나 위대하고 자애로우시였던 우리 장군님이신가.얼마나 애타게 그립고 꿈결에도 목메여 부르던 우리의 아버지이신가.

그렇게 날과 달이 흐르고 그렇게 해가 두번 바뀌고 또 한해가 더해져 우리 오늘 하나의 새로운 숭엄한 세계에 들어선다.

환히 웃으시는 태양!(전문 보기)

 

2014-12-17-03-01

 

[Korea Info]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평양어린이식료품공장을 현지지도하시였다

주체103(2014)년 12월 16일 로동신문

 

2014-12-16-01-01

 

조선로동당 제1비서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이시며 조선인민군 최고사령관이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평양어린이식료품공장을 현지지도하시였다.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비서 최룡해동지,조선인민군 총정치국장인 조선인민군 차수 황병서동지,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부장들인 안정수동지,한광상동지,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제1부부장 리재일동지,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부부장 조용원동지가 동행하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를 현지에서 식료일용공업상 조영철동지를 비롯한 해당 부문과 공장의 일군들이 맞이하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공장구내에 건립된 위대한 수령님의 영상을 모신 모자이크벽화와 위대한 장군님의 현지지도사적비를 보시면서 2001년 7월 8일 평양어린이식료품공장에 사랑의 자욱을 새기신 장군님의 불멸의 업적을 감회깊이 회고하시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위대한 수령님의 념원대로 콩우유를 많이 생산하여 정상적으로 공급하면 우리 어린이들이 아주 좋아할것이라고,그들에게 콩우유를 떨구지 않고 정상적으로 먹이는것은 자신의 간절한 소원이라고 하시던 위대한 장군님의 말씀을 잊을수 없다고 절절히 말씀하시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우리의 수령님들처럼 아이들을 왕으로 불러주시고 후대들에 대한 사랑을 당과 국가의 제일중대사로 내세우시며 한평생 어린이들을 위해 모든것을 다 바치신 위대한 어버이는 세상에 없다고 뜨겁게 말씀하시였다.(전문 보기)

2014-12-16-02-01

2014-12-16-02-02

 

[Korea Info]

조선중앙통신사 보도 선군태양의 불멸의 업적을 민족만대의 재보로 빛내인 력사의 3년 – 위대한 김정일동지의 유훈을 받들어 강성국가건설에서 세기적변혁 창조 –

주체103(2014)년 12월 16일 로동신문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서거 3돐을 맞으며 민족의 어버이에 대한 천만군민의 다함없는 경모의 정이 조국강산에 뜨겁게 굽이치고있다.

하늘처럼 믿고 따르던 위대한 장군님과 피눈물속에 영결한 때로부터 흘러온 3년간은 위대한 김정일동지를 백두산대국의 영원한 태양으로 높이 우러러모시고 주체혁명위업의 확고부동한 계승성과 불패성을 힘있게 떨치며 최후승리를 향하여 힘찬 진군을 다그쳐온 격동적인 나날이였다.

력사의 이 나날 우리 군대와 인민은 경애하는 원수님의 두리에 굳게 뭉쳐 령도자와 인민의 혼연일체의 영원불멸성을 만천하에 과시하며 선군조선의 만년토대를 확고히 마련하였다.

위대한 대원수님들께서 펼쳐주신 자주와 선군,사회주의길을 따라 곧바로 질풍쳐달리며 제국주의자들의 전대미문의 고립압살책동을 단호히 짓부시고 위대한 장군님의 최대의 애국유산인 불패의 군력을 백방으로 강화하였으며 새 세기 산업혁명의 불길을 세차게 일으켜 강성국가건설에서 세기적변혁을 창조하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우리는 장군님의 유훈을 강령적지침으로 틀어쥐고 한치의 드팀도 없이,한걸음의 양보도 없이 무조건 끝까지 관철하여 장군님의 구상과 념원을 빛나게 실현해나가야 합니다.》(전문 보기)

 

[Korea Info]

민족단합과 통일위업에 바쳐진 고귀한 한평생

주체103(2014)년 12월 16일 로동신문

 

위대한 장군님에 대한 사무치는 그리움이 대하가 되여 삼천리강산에 굽이쳐흐르고있는 이 시각 북과 남,해외의 온 겨레는 조국통일을 필생의 사명으로 삼으시고 민족의 대단결과 조국통일위업의 실현을 위해 그토록 헌신분투하시던 절세위인의 자애로운 영상을 그려보며 그이의 불멸의 업적을 가슴뜨겁게 되새겨보고있다.그럴수록 우리 민족이 얼마나 탁월한 위인을 령도자로,어버이로 모시고 살아왔으며 그이께서 이룩하신 업적이 민족의 자주적운명개척에서 얼마나 거대한 의의를 가지는 특출한것이였는가를 절감하고있다.

진정 위대한 김정일장군님은 어버이수령님의 애국애족의 사상과 풍모를 그대로 체현하시고 온 겨레를 하나로 묶어세워 자주통일운동을 승리의 한길로 이끄신 민족의 자애로운 스승,조국통일의 태양이시였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교시하시였다.

《북과 남의 화합과 민족의 대단결을 떠나서는 조국의 자주적평화통일에 대하여 생각할수 없습니다.온 민족의 대단결은 곧 조국통일입니다.》

지금도 우리 겨레는 잊지 못한다.

어버이수령님을 뜻밖에 잃은 커다란 상실의 아픔으로 온 나라가 피눈물의 바다에 잠겨있던 주체83(1994)년 8월 어느날 8.15범민족대회와 관련한 귀중한 가르치심을 주시여 겨레의 가슴속에 민족대단결과 조국통일의 열망을 북돋아주시고 조국통일위업이 순간의 주저도 없이 전진할수 있도록 손잡아 이끌어주시던 위대한 장군님의 거룩하신 모습을.(전문 보기)

 

[Korea Info]

미국의 전횡과 인권유린행위,부패상을 폭로 – 미국공민 아르투로 피에르 마르티네즈 국내외기자들과 회견 –

주체103(2014)년 12월 15일 로동신문

 

【평양 12월 14일발 조선중앙통신】미국공민 아르투로 피에르 마르티네즈는 14일 인민문화궁전에서 국내외기자들과 회견하였다.

기자회견에는 평양시내 출판보도부문과 총련의 기자들,외신기자들이 참가하였다.

먼저 미국공민 아르투로 피에르 마르티네즈가 발언하였다.

그는 자기의 요청대로 기자회견을 조직해준데 대하여 사의를 표하고 다음과 같이 말하였다.

나는 미국 텍사스주 엘 파소에서 나서 자란 미국시민이며 현재 29살이다.

나는 조선에 도움이 될수 있다고 생각하는 자료들을 알려주기 위하여 위험을 무릅쓰고 이곳에 왔다.처음에 나는 남조선에서 한강을 건느려고 시도하였으나 실패하였다.그리하여 나는 중국 단동에서 압록강을 건너 이곳에 오게 되였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은 참다운 사회주의길로 나가고있으며 미제국주의세력의 략탈적인 영향으로부터 자기 인민을 영예롭게 지키고있다.

이로부터 나는 조선이 미행정부의 최신파괴,암살수법들로 초래되는 《절박한 위협》으로부터 자기를 지켜낼수 있도록 도와주어야 하겠다는 생각을 가지고 필요한 자료를 넘겨줄 결심을 하게 되였다.

귀국의 법을 고의적으로 위반하면서 비법입국한데 대하여 진심으로 사죄한다.

계속하여 그는 미국의 제국주의적인 영향력과 지배주의적책동,인권유린행위에 대하여 사실자료들을 들어 폭로하였다.(전문 보기)

2014-12-15-05-01

 

[Korea Info]

론 설 : 위대한 김정일동지의 혁명신념은 선군조선의 영원한 승리의 보검이다

주체103(2014)년 12월 14일 로동신문

 

오늘 주체혁명의 최후승리를 향하여 전진하는 우리 군대와 인민의 심장속에는 위대한 김정일동지께서 안겨주신 혁명신념이 세차게 고동치고있다.위대한 장군님께서 서거하신 때로부터 오늘에 이르는 기간 우리 군대와 인민은 장군님의 혁명신념,혁명배짱,혁명투지야말로 선군조선의 무진막강한 힘이라는것을 뼈에 새기였다.

위대한 김정일동지는 백두의 혁명정신,불굴의 혁명신념을 최고의 높이에서 체현하신 천출명장이시였다.백두산대국의 위대한 영상이신 김정일동지의 태양상을 우러를수록 한평생 혁명앞에 다진 맹세를 지켜 자주,선군,사회주의의 한길로 조선을 이끄신 신념의 최강자의 혁명생애가 안겨오고 장군님의 존함을 심장에 새길수록 진할줄 모르는 투지와 용기가 백배해진다.

우리가 위대한 장군님의 전사,제자로 삶을 빛내인다는것은 장군님의 사상과 신념을 영원한 승리의 보검으로 간직한 열혈투사가 된다는것이다.우리 군대와 인민은 세상천지가 열백번 변한다고 하여도 《죽어도 혁명신념 버리지 말라》는 구호를 심장깊이 쪼아박으며 신념으로 개척되고 전진하여온 주체혁명을 백두의 신념으로 완수해나갈것이다.

 

 

위대한 김정일동지의 혁명신념은 백두에서 개척된 주체혁명위업의 최후승리를 위한 가장 힘있는 원동력이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교시하시였다.

《혁명적신념은 수령이 령도하는 혁명위업의 정당성,그 승리의 필연성에 대한 확신과 혁명의 승리를 위하여 끝까지 싸우려는 확고한 결심이 결합된 숭고한 마음입니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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