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ive for 12月, 2014

조선인민군 최고사령관 김정은동지께서 오중흡7련대칭호를 수여받은 조선인민군 해군 제189군부대를 시찰하시였다

주체103(2014)년 12월 13일 로동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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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로동당 제1비서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이시며 조선인민군 최고사령관이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오중흡7련대칭호를 수여받은 조선인민군 해군 제189군부대를 시찰하시였다.

최룡해동지,황병서동지,리영길동지,오일정동지,한광상동지가 동행하였다.

경애하는 최고사령관동지를 맞이하는 군부대에는 최고사령관기와 공화국기가 게양되여있었다.

조선인민군 최고사령관 김정은동지를 조선인민군 해군사령관인 해군상장 김명식동지,대련합부대 정치위원인 해군소장 박태수동지를 비롯한 군부대의 지휘성원들이 맞이하였다.

경애하는 최고사령관  김정은동지께서는 위대한 장군님의 현지지도표식비와 혁명사적교양실을 돌아보시였다.

경애하는 최고사령관동지께서는 귀중한 사적자료들을 주의깊게 보아주시면서 이 부대를 창설하시고 강화발전시켜오신 위대한 대원수님들의 불멸의 업적을 감회깊이 추억하시였다.

경애하는 최고사령관동지께서는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의 현명한 령도와 세심한 보살피심에 의하여 군부대가 대잠수함기지로 전변되였으며 무적필승의 전투대오로 장성강화되였다고 말씀하시였다.

경애하는 최고사령관동지께서는 군부대 해병들이 부대에 어려있는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의 령군업적을 오늘의 훈련길에서 고수하고 다지며 자랑찬 훈련성과로 빛내여갈 일념을 안고 빨찌산식훈련열풍을 백두의 칼바람마냥 세차게 일으켜나가야 한다고 강조하시였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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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은 우리의 친아버지이십니다 – 남조선괴뢰들에게 유괴당하였던 청소년학생들 기자회견,조국의 품에서 누리는 행복한 생활에 대해 토로 –

주체103(2014)년 12월 13일 로동신문

 

남조선괴뢰패당에게 유괴당하였다가 지난해 5월 조국의 품에 안기여 행복한 생활을 마음껏 누리고있는 9명의 우리 청소년학생들이 12일 고려동포회관에서 국내외기자들과 회견하였다.

우리 나라 출판보도부문과 총련의 기자들,외신기자들이 기자회견에 참가하였다.

기자회견에 앞서 사회자의 발언이 있었다.

그는 최근 미국과 남조선의 《인권》모략가들이 괴뢰정보원의 마수에 걸려 남조선으로 끌려가다가 공화국으로 다시 돌아온 9명의 우리 청소년학생들을 두고 《처형》되였다느니,《감금》되였다느니 하는 터무니없는 반공화국선전에 열을 올리고있다고 말하였다.

미국과 남조선의 대결광신자들,《인권》모략가들이 떠벌이는 반공화국《인권》모략나발이 얼마나 허황하고 터무니없는것인가를 명백히 밝히기 위해 기자회견을 가지게 된다고 하였다.

기자회견에서는 먼저 영웅혜산제1중학교 학생들인 문철,박광혁,정광영,류광혁과 함흥사범대학 학생 백영원,금성제1중학교 학생들인 장국화,로정영,류철룡,리광혁이 자기 소개들을 하였다.이들은 지난해 6월 20일에 있은 좌담회에서 남조선괴뢰패당의 모략책동에 의해 유인랍치되던 과정을 세상에 공개한바 있는 청소년들이다.

그들은 자기들이 조국에 돌아와 키도 크고 몸도 튼튼해졌다고 하면서 다음과 같이 말하였다.

문철:옳다.우리는 1년 남짓한 기간 많이 달라졌다.

사실 지난해 놈들에게 속히워 남조선으로 끌려가다가 조국에 돌아왔지만 우리들의 마음속에는 걱정이 없지 않았다.(전문 보기)

2014-12-13-0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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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외무성 대변인담화

주체103(2014)년 12월 13일 로동신문

미국이 제도적으로 감행한 추악한 인권유린행위가 또다시 드러나 국제사회의 격분과 비난을 자아내고있다.

지난 9일 미국회에서 미중앙정보국이 국제테로단체 혐의자들에게 잔인한 고문행위를 저지른 사실을 폭로한 보고서의 일부 내용이 공개되였다.

보고서에 의하면 미중앙정보국이 지난 여러해동안 저들에게 복종하지 않는 수백명에 달하는 수감자들에게 가한 고문형태는 질식감을 주는 물고문,손을 머리우에 묶어놓고 불안한 자세에서 180시간동안씩 잠 안재우기,홍문으로 물부어넣기,관모양의 상자안에 200시간씩 가두기,머리를 벽에 짓쫏거나 때리기,기저귀를 채운 상태에서 천정에 매달기 등 인간의 사고력으로는 도저히 상상하기 힘든것들이며 지어 야수적인 성고문까지도 포함되여있다.

이러한 비인간적인 중세기적고문행위들이 미국대통령의 승인과 비호밑에 체계적으로,계획적으로 광범위하게 감행되였으니 미국이야말로 인권유린의 왕초,인권불모지가 아닐수 없다.

지난 시기의 인권유린현상들에 대해서는 개별적인물의 소행으로 발뺌하던 미국에서 이번에는 국가기관인 미중앙정보국이 비밀리에 제멋대로 사람들을 체포하여 조직적으로 이러한 범죄행위를 감행하였다는것은 미국의 인권제도와 인권기준이 얼마나 비인간적이며 반인륜적인것인가를 명백히 보여주고있다.

이번에 드러난 미중앙정보국의 고문만행은 결코 새로운것도,전부도 아니며 인권유린의 표본국가인 미국이 지난 기간 세계도처에서 수없이 감행하여온 반인륜범죄의 한쪼각에 지나지 않는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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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통일3대헌장은 민족공동의 통일대강 –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외무성 군축 및 평화연구소 연구보고서 –

주체103(2014)년 12월 13일 로동신문

반만년의 유구한 력사와 찬란한 문화를 자랑하며 하나의 강토에서 한피줄을 이어 단일민족으로 살아온 우리 인민이 외세에 의하여 북과 남으로 갈라진지 이제는 70년이 되여온다.

분렬된 우리 민족사에는 외세에 의하여 강요된 1950년대의 피어린 전쟁도 있었고 민족화해와 단합의 손을 맞잡고 통일의 문을 열어나가던 2000년대의 눈물겹고 감격스러운 통일시대도 있었다.

장기간에 걸치는 민족분렬의 가슴아픈 상처를 안고 살아온 조선인민에게 있어서 조국통일에 대한 열망은 그 무엇에도 비길수 없을만큼 강렬하다.

북과 남의 전체 조선인민뿐아니라 평화를 사랑하는 세계의 량심은 한결같이 조선의 통일이 하루빨리 실현되여 조선반도와 동북아시아에 평화와 번영의 새시대가 열리기를 바라고있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외무성 군축 및 평화연구소는 절세의 애국자이신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서거 3돐에 즈음하여 그이께서 쌓아올리신 불멸의 조국통일령도업적에 대하여 가슴뜨겁게 돌이켜보면서 조국통일3대헌장을 민족공동의 통일대강으로 내세워주신 특출한 공헌에 대한 연구자료들을 집약하여 연구보고서를 발표한다.

1.완벽한 조국통일대강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 조국통일3대헌장을 정립하신것은 조국통일을 위한 우리 민족사에 특기할 공헌으로 아로새겨질 불멸의 조국통일사상리론업적이다.

제2차 세계대전의 종결과 함께 외세에 의하여 국토가 량단됨으로써 생겨난 조선의 통일문제는 본질에 있어서 조선민족의 자주권을 확립하며 갈라진 민족의 혈맥을 다시 잇고 하나의 민족으로서 민족적단합을 실현하는 문제이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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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모한 체제대결책동으로 얻을것은 자멸뿐이다 – 조국평화통일위원회 서기국보도 –

주체103(2014)년 12월 13일 로동신문

조국평화통일위원회 서기국은 동족대결에 미친 괴뢰들이 또다시 《체제통일》야망을 공공연히 드러낸것과 관련하여 12일 이를 규탄하는 보도 제1081호를 발표하였다.

보도는 다음과 같다.

최근 괴뢰패당이 이른바 《통일준비》라는 간판밑에 체제대결책동에 더욱 열을 올리고있다.

괴뢰패당은 《통일준비위원회》 3차회의니,정책회의니,토론회니 뭐니 하는것들을 련이어 벌려놓고 《통일헌장》시안작성이니,비무장지대 《세계평화공원》건설추진이니,통일공공외교활성화니,남북재정통합방안이니 하고 떠들어대고있다.

그런가하면 통일은 《한반도문제해결에서 마법의 약》이고 《동북아시아지역 국가들의 축복》이며 《세계인류의 대박》이라는 괴상망측한 망언도 내뱉고있다.

남조선집권자까지 여기에 얼굴을 들이밀고 《도이췰란드식통일》을 공공연히 운운하면서 지금부터 통일에 대비한 준비를 하지 않으면 통일후에 막대한 부담을 안게 될것이라느니,《북인권문제》는 《통일한국》의 미래를 위해서도 반드시 개선되여야 한다느니,북의 변화를 위해 꾸준히 노력한다면 통일시대의 새 장이 열릴것이라느니 뭐니 하고 줴쳐대고있다.

지어 그 무슨 화페통합문제와 《통일헌법》나발까지 불어대고있다.

이러한 망발과 악담을 통하여 괴뢰패당이 떠드는 《통일준비》라는것이 무엇을 노린것이며 《통일대박》이니,《드레즈덴선언》이니,《신뢰프로세스》니 하는것들의 정체가 무엇인가 하는것이 더욱 명백히 드러났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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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 주체혁명위업에 쌓아올리신 불멸의 업적을 깊이 연구체득하기 위한 중앙연구토론회 진행

주체103(2014)년 12월 12일 로동신문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 주체혁명위업에 쌓아올리신 불멸의 업적을 깊이 연구체득하기 위한 중앙연구토론회가 11일 인민문화궁전에서 진행되였다.

토론회에는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비서 김기남동지와 김용진내각부총리,중앙과 평양시안의 당,행정,근로단체일군들,무력기관,과학,교육,문학예술,출판보도,당일군양성기관,혁명사적부문 일군들이 참가하였다.

전체 참가자들은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를 추모하여 묵상하였다.

토론회에서는 비범한 사상리론과 정력적인 령도,거창한 혁명실천으로 주체혁명위업,인류자주위업수행에 불멸의 공헌을 하신 위대한 김정일대원수님의 성스러운 혁명생애와 업적에 대하여 깊이있게 해설론증한 론문들이 발표되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장군님을 하늘처럼 믿고 살아온 우리 인민들과 인민군장병들의 심장에 장군님은 민족의 어버이로,우리 당의 총비서로 깊이 새겨져있으며 세상사람들도 그것을 공인하고있습니다.》

로동신문사 책임주필 리영식은 《위대한 김정일동지는 우리 인민과 진보적인류의 영원한 태양이시다》라는 제목으로 토론하였다.

토론자는 위대한 김정일동지는 시대와 력사의 앞길을 밝히는 불멸의 혁명사상과 더불어 우리 인민과 진보적인류의 심장속에 영생하신다고 하면서 다음과 같이 해설하였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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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대에 빛나라,절세위인의 충정이 깃든 태양의 성지여! – 금수산태양궁전이 전하는 수령영생실록의 3년사를 삼가 펼치며 –

주체103(2014)년 12월 12일 로동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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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의 밝은 빛이 여기에 모인듯 수도 평양의 금수산기슭은 눈부시다.격동의 20세기가 낳은 희세의 대성인들,인류력사의 어제와 오늘만이 아니라 래일까지도 대표하는 가장 걸출한 위인들을 모신 태양의 집이 자리잡고있어 금수산기슭은 찬란한 빛을 뿌리고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위대한 수령님과 장군님을 영생의 모습으로 모신 금수산태양궁전을 영원한 태양의 성지로 빛나게 하여야 합니다.금수산태양궁전은 우리 혁명의 앞길을 밝혀주는 등대이고 우리의 영원한 마음의 기둥이며 승리의 상징입니다.》

12월에 금수산태양궁전을 찾는 인민의 마음은 더없이 숭엄하고 추억도 뜨겁다.광장공원의 한그루 나무마저 무심히 대할수 없는 여기 금수산태양궁전의 지난 3년의 낮과 밤들은 그대로 위대한 장군님의 영생위업을 위하여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바치신 고결한 충정의 실록,인류사에 전무후무한 수령영생실록이다.

 

피눈물의 12월이 전하는 이야기

 

주체100(2011)년 12월 17일,

온 나라를 피눈물에 젖게 하고 하늘도 땅도 몸부림치게 한 비분의 소식을 아직은 이 나라 인민 누구도 알지 못하고있던 날의 아침이였다.

몇명의 일군들은 경애하는 원수님의 뜻밖의 부르심을 받게 되였다.급히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계시는 곳으로 가는 일군들의 손에는 위대한 장군님을 조선인민군 최고사령관으로 높이 모신 12월 24일에 즈음하여 진행하게 될 경축행사준비와 관련한 문건들이 들려있었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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론 평 : 반공화국《인권결의》조작의 범죄적진상

주체103(2014)년 12월 12일 로동신문

미국과 그 추종세력들이 유엔무대를 어지럽히면서 강압통과시킨 대조선《인권결의》를 전면거부,전면배격하고 그를 짓부셔버리기 위한 초강경대응전에 진입한다는것을 선포한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방위원회 성명은 국제적지지와 공감을 불러일으키고있다.

이에 당황망조한 미국과 그 하수인들은 지금 저들의 범죄를 변호해보려고 허튼 나발을 불어대고있다.그들은 《조사위원회의 보고서》가 《국제사회의 노력을 반영하는 매우 중요한 자료》라느니,《인권결의》가 《조선의 인권상황에 대한 국제사회의 타당한 관심》을 보여준다느니,《우려외에 다른 목적은 없다.》느니 뭐니 하며 온갖 궤변을 다 늘어놓고있다.

이것은 정의앞에 질겁한 교활한 음모군들,진실을 무서워하는 추악한 범죄자들이 필연적으로 가지게 되는 공포심의 발로로서 한갖 구구한 변명에 지나지 않는다.이와 함께 《국제사회》라는 외피를 씌워 우리의 있지도 않는 《인권문제》를 정치화,국제화하여 계단식으로 더욱 확대함으로써 사태를 극단으로 끌고가려는 악랄한 술책이기도 하다.

미국의 강권과 그에 적극 동조해나선 유럽동맹과 일본의 책동이 《국제사회의 노력》으로 분칠될수 없고 맹종과 맹동에 물젖어 허재비처럼 손을 든 나라들의 비굴한 처사가 《국제사회의 타당한 관심》으로 미화될수 없다는것은 자명한 일이다.

우리의 인권상황을 《조사》한다고 하는 《위원회》를 유엔에 내오도록 한것도,유령같은 그 기구가 《탈북자》들이 주어섬기는 악의와 비방중상으로 일관된 《증언》에 기초하여 《보고서》를 만들도록 조종한것도 바로 미국과 그 추종세력들이다.(전문 보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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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일전집》 제9권 출판

주체103(2014)년 12월 11일 로동신문

 

2014-12-11-01-01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불후의 고전적로작들을 년대순에 따라 전면적으로 수록하는 영생불멸의 주체사상,선군사상의 총서인 《김정일전집》 제9권을 조선로동당출판사에서 출판하였다.

전집에는 위대한 장군님께서 주체54(1965)년 7월부터 주체56(1967)년 5월까지의 기간에 발표하신 111건의 고전적로작들이 수록되여있다.

로작들에는 이 시기 혁명과 건설에서 나서는 리론실천적문제들에 가장 독창적인 해명을 주신 절세위인의 천재적인 사상리론적예지가 어려있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수령형상문제는 영화예술부문에서 반드시 해결하여야 할 과업이다》,《수령님의 혁명활동을 수록하는 사업은 책임적인 사업이다》,《혁명적영화창작에서 새로운 전환을 일으키자》,《백두산창작단을 내올데 대하여》,《출판물에 위대한 수령님의 영상을 밝고 정중하게 모셔야 한다》,《문학예술부문에서 당의 유일사상체계를 튼튼히 세울데 대하여》를 비롯한 로작들에서 수령님을 형상한 문학예술작품들을 최상의 수준에서 보장하며 문학예술부문에서 당의 유일사상체계를 튼튼히 세울데 대하여 강조하시였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교시하시였다.

《위대한 수령님을 형상한 예술영화를 만들어 수령님의 영광찬란한 혁명력사를 폭넓고 깊이있게 보여주는것은 대중교양수단으로서의 예술영화가 자기 사명을 수행하는데서 매우 중요한 의의를 가집니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로작들에서 어버이수령님을 형상한 예술영화를 만들며 수령님께서 친히 창작하신 불후의 고전적명작들을 영화로 옮길데 대한 사상리론을 천명하시였다.어버이수령님의 혁명활동을 시기성과 시간성,정중성을 보장하여 제때에 빠짐없이 기록영화로 수록하며 출판물에 수령님의 초상화와 영상을 최상의 수준에서 밝고 정중하게 모실데 대하여 하나하나 가르쳐주시였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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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통일의 튼튼한 토대를 마련하신 위대한 선군령장

주체103(2014)년 12월 11일 로동신문

 

이민위천을 한평생 좌우명으로 삼으시고 조국과 민족에 대한 열렬한 사랑과 숭고한 헌신으로 혁명투쟁의 전로정을 수놓아오신 절세의 애국자,인민의 자애로운 어버이이신 위대한 장군님의 불멸의 업적과 눈물겨운 로고가 사무치게 안겨오는 못 잊을 12월이다.

남녘의 각계층 인민들도 선군정치로 공화국을 일심단결된 불패의 정치사상강국으로,무적의 군사강국으로 전변시키시고 한없이 넓은 도량과 포옹력,숭고한 민족애로 6.15공동선언과 10.4선언을 마련하시여 조국통일위업실현의 튼튼한 토대를 마련하신 위대한 장군님을 한없이 그리며 그이의 업적을 열렬히 칭송하고있다.

남조선의 어느 한 단체는 자기 기관지에 실은 글에서 《김일성주석께서 개척하시고 이끌어오신 조국통일위업을 받들어 김정일국방위원장께서는 조국통일운동을 민족자주위업수행을 위한 최대의 과업으로 내세우시고 현명하게 이끄시여 조국통일의 전환적국면을 열어놓으시는 불멸의 업적을 이룩하시였다.》고 높이 칭송하였다.

남조선의 각계 단체 인사들이 진행한 어느 한 모임에서는 《겨레가 당하는 분렬의 아픔을 가셔주는것을 필생의 과업으로 내세우시고 온갖 심혈을 다 바치시며 자주통일과 평화번영의 앞길을 열어주시고 위대한 생애의 마지막순간까지 겨레와 민중을 위해 모든것을 바치신 김정일장군님,그이는 진정 력사가 알지 못하는 절세의 애국자,민족의 영원한 태양이시다.》,《김정일국방위원장님께서 조국통일의 길에 쌓으신 불멸의 업적은 민족사와 더불어 영원불멸할것이다.》라는 격찬의 목소리들이 울려나왔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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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조선,유엔,전쟁선전》- 로씨야인터네트신문에 실린 글 –

주체103(2014)년 12월 11일 로동신문

 

2014년 11월 30일 로씨야인터네트신문 《동방에 대한 새로운 관찰》에 카나다상원 법협회의 성원이며 국제형사전문변호사인 크리스토퍼 블래크가 쓴 《북조선,유엔,전쟁선전》이라는 제목의 글이 실리였다.

글의 전문은 다음과 같다.

서방의 선전기계들의 사용은 현재 극도에 이르렀으며 복종하지 않는 민족들과 그 나라 인민들에 대한 거짓선전을 끊임없이 늘어놓는 미국과 그 동맹세력들의 범죄적인 압력행위로 터질 지경까지 되였다.

미국이 유엔인권리사회의 《조사위원회》가 작성한 《보고서》에 기초하여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을 국제재판소에 회부하기로 한 범죄적인 내용의 결의안을 주도한것은 이러한 선전기계들을 리용한 결과이며 그것은 또한 유엔이라는 기구를 세계를 주도하고 지배하기 위한 자기의 목적달성을 위한 수단으로 리용한 실례이기도 하다.

조사위원회의 보고서 그자체는 놀랍기 그지없다.다만 내용이 완전히 고안해낸 내용이기때문만이 아니라 조사위원회 위원들이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에서 일어나고있다고 주장한 범죄적내용들이 실지에 있어서는 미국이라는 나라자체내에서도 존재하는것이기때문이다.

위선은 사람들을 기절시킬 정도였다.보고서의 단락 31에서는 위원회가 진행한 공개청문회가 미국,영국,일본 그리고 남조선당국의 도움으로 진행되였다고 하였는데 그들이 다같이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의 적대세력들로서 그들이 보고서에서 언급된 모든 통계자료,모임장소,번역원,기술,안전,인쇄물 중요하게는 증인들을 제공하였다는 사실에 누구라도 놀라지 않을수 없을것이다.또한 위원회의 3명의 성원들인 오스트랄리아인 마이클 도날드 커비,쓰르비아인 쏜야 비쎄르꼬 그리고 인도네시아인 마르주끼 다루스만이 다같이 미중앙정보국의 활동단체들에 가담한 경력이 있다는 사실에도 놀라지 않을수 없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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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인민군 최고사령관 김정은동지께서 조선인민군 제2차 군인가족열성자대회 참가자들과 함께 기념사진을 찍으시였다

주체103(2014)년 12월 9일 로동신문

 2014-12-09-01-01

조선로동당 제1비서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이시며 조선인민군 최고사령관이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조선인민군 제2차 군인가족열성자대회 참가자들과 함께 기념사진을 찍으시였다.

황병서동지,현영철동지,서홍찬동지,박영식동지,렴철성동지,조경철동지가 여기에 참가하였다.

조선인민군 제2차 군인가족열성자대회를 직접 발기하시고 력사적인 서한 《군인가족들은 총잡은 남편들의 믿음직한 부사수가 되자》를 보내주시였으며 오늘은 사랑의 기념사진도 찍어주시는 경애하는 최고사령관동지에 대한 고마움으로 하여 참가자들의 가슴은 세차게 설레이고있었다.

꿈결에도 뵙고싶던 경애하는 최고사령관  김정은동지께서 촬영장에 나오시자 폭풍같은 《만세!》의 환호성이 터져올랐다.

전체 참가자들은 강령적인 서한에서 군인가족들이 지난 기간 최고사령관을 많이 도와주었다고,당에 무한히 충실한 군인가족들의 대부대를 가지고있는것을 커다란 자랑으로 생각한다고,자신의 마음속 첫자리에는 언제나 총쥔 군인들과 함께 우리 군인가족들이 있다는 최상의 평가를 주신 경애하는 최고사령관동지를 우러러 격정의 눈물을 흘리며 열광적으로 환영하였다.

경애하는 최고사령관  김정은동지께서는 열광의 환호에 답례하시며 사회주의수호전에 한몸바칠 각오를 안고 그 어떤 명예나 보수도 바람이 없이 군력강화에 적극 이바지하고있는 대회참가자들과 전체 군인가족들에게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의 마음까지 합쳐 따뜻한 인사를 보내시였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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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인민군 최고사령관 김정은동지께서 조선인민군 제2차 군인가족열성자대회 참가자들과 함께 군인가족예술소조종합공연을 관람하시고 력사적인 연설을 하시였다

주체103(2014)년 12월 9일 로동신문

2014-12-09-02-01

조선로동당 제1비서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이시며 조선인민군 최고사령관이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조선인민군 제2차 군인가족열성자대회 참가자들과 함께 조선인민군 제2기 제5차 군인가족예술소조경연에서 당선된 군부대들의 군인가족예술소조종합공연을 관람하시고 력사적인 연설을 하시였다.

우리 당과 인민의 최고령도자이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리설주동지와 함께 극장관람석에 나오시였다.

전체 참가자들은 조선인민군 제2차 군인가족열성자대회를 마련해주시고 사랑의 기념사진을 찍어주시였으며 공연도 함께 보아주시는 경애하는 최고사령관동지를 우러러 《만세!》의 환호성을 터쳐올리였다.

경애하는 최고사령관  김정은동지께서는 열광의 환호에 답례하시며 손저어주시였다.

황병서동지,서홍찬동지,렴철성동지가 공연을 보았다.

공연에는 조선인민군 제564군부대,제966군부대,제233군부대,제593군부대,제287군부대,제630군부대,제380군부대,제243군부대,제468군부대,제600군부대의 군인가족예술소조원들이 출연하였다.(전문 보기)

2014-12-09-03-01

 

[Korea Info]

조선인민군 최고사령관 김정은동지께서 오중흡7련대칭호를 수여받은 조선인민군 항공 및 반항공군 제458군부대를 시찰하시였다

주체103(2014)년 12월 8일 로동신문

 2014-12-08-01-01

조선로동당 제1비서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이시며 조선인민군 최고사령관이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오중흡7련대칭호를 수여받은 조선인민군 항공 및 반항공군 제458군부대를 시찰하시였다.

조선인민군 총정치국장인 조선인민군 차수 황병서동지와 당중앙위원회 책임일군들인 오일정동지,한광상동지,리병철동지가 동행하였다.

조선인민군 최고사령관 김정은동지를 현지에서 조선인민군 항공 및 반항공군사령관인 항공군중장 최영호동지를 비롯한 군부대의 지휘성원들이 맞이하였다.

경애하는 최고사령관 김정은동지께서는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의 수십차례의 현지지도를 받은 이곳 군부대에는 주체적인 항공무력강화발전을 위해 바쳐오신 수령님과 장군님의 불멸의 령군업적이 뜨겁게 어려있다고 말씀하시였다.

경애하는 최고사령관동지께서는 주체의 항공무력의 발전로정은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의 불면불휴의 헌신과 로고의 령도사이며 우리 항공무력은 수령님과 장군님의 선군혁명령도의 산아이고 고귀한 혁명유산이라고 말씀하시였다.

경애하는 최고사령관동지께서는 군부대의 비행사들이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의 정력적인 령도와 크나큰 사랑속에서 당과 혁명,조국과 인민을 보위하는 결사의 항로만을 날아온 자랑스러운 전통을 이어 앞으로도 조국의 푸른 하늘에 영웅적위훈의 비행운을 새겨감으로써 수령님과 장군님의 업적을 길이 빛내여가야 한다고 말씀하시였다.(전문 보기)

 

[Korea Info]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5월9일메기공장을 현지지도하시였다

주체103(2014)년 12월 6일 로동신문

2014-12-06-01-001

조선로동당 제1비서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이시며 조선인민군 최고사령관이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5월9일메기공장을 현지지도하시였다.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부장 한광상동지가 동행하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를 공장의 일군들이 맞이하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일군들의 손을 일일이 잡아주시며 어제 시찰한 인민군군부대의 지휘관들로부터 위대한 장군님께서 세워주신 공급체계에 따라 이 공장에서 생산한 메기들을 정상적으로 공급받고있으며 군인들이 정말 좋아한다는 보고를 받고 얼마나 기뻤는지 모른다고,장군님의 유훈교시를 철저히 관철하고있는 종업원들을 만나보고싶어 찾아왔다고 말씀하시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이 공장은 메기양어를 친히 발기하시고 몸소 공장터전도 잡아주시였으며 종자확보로부터 양어를 과학화,집약화하기 위한 과업과 방도를 환히 밝혀주신 위대한 장군님의 세심한 지도와 보살피심속에서 고난의 행군,강행군시기에 일떠선 우리 나라 메기양어의 원종장,장군님께서 남기신 애국유산이라고 말씀하시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2000년 5월 현대적으로 건설된 메기공장을 찾으시여 이제는 우리 군인들과 인민들에게 맛있고 영양가높은 메기를 공급할수 있게 되였다고 기뻐하시던 위대한 장군님의 영상이 떠오른다고 말씀하시였다.(전문 보기)

2014-12-06-01-01 2014-12-06-02-01

[Korea Info]

체육강국건설의 선구자집단 1번수 – 압록강체육단 녀자축구선수 로력영웅 라은심동무에 대한 이야기 –

주체103(2014)년 12월 6일 로동신문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모든 체육인들이 당의 구호를 높이 받들고 우리 나라를 하루빨리 체육강국의 지위에 올려세우기 위하여 마음을 벼리고 더 높은 봉우리를 향하여 돌진해나가야 하겠습니다.》

오늘날 우리 나라 체육의 비약적인 성과들을 이야기할 때면 사람들은 누구나 녀자축구선수들의 위훈부터 꼽는다.그도 그럴것이 최근년간 우리의 국가녀자축구종합팀 선수들이 국제경기에서 이룩한 성과는 참으로 경탄할만 하다.

제17차 아시아경기대회 녀자축구경기에서 단연 1위를 쟁취하고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조국과 인민앞에 값높이 내세워주신 영광의 그 나날과 더불어 우리의 장한 녀자축구선수들의 영예는 절정에 올라섰다.

이 용감무쌍한 무적불패팀의 주장 라은심선수는 새로운 주체100년대의 체육사에 눈부신 페지를 아로새긴 녀자축구선수들의 대표자이다.

 

청진의 축구소녀와 녀자축구선수영웅

 

라은심은 함경북도 경성군 읍에서 김책제철련합기업소 로동자의 둘째딸로 태여났다.아버지를 따라 김책제철련합기업소가 있는 청진으로 이사한 후 청진제8인민학교(당시) 3학년때부터 축구를 시작했다.

어머니 장영실녀성의 말에 의하면 딸 3형제가운데서 라은심은 제일 약했다고 한다.그래서 둘째딸이 축구를 하겠다고 할 때 부모는 도리머리를 저었다.체육을 하도 좋아해서 스케트는 사주었지만 축구공은 사주지 않았다.(전문 보기)

 

[Korea Info]

조선인민군 최고사령관 김정은동지께서 오중흡7련대칭호를 수여받은 조선인민군 제1313군부대를 시찰하시였다

주체103(2014)년 12월 5일 로동신문

2014-12-05-01-01

조선로동당 제1비서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이시며 조선인민군 최고사령관이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오중흡7련대칭호를 수여받은 조선인민군 제1313군부대를 시찰하시였다.

황병서동지,리영길동지,김영철동지,최귀헌동지를 비롯한 조선인민군 지휘성원들이 동행하였다.

경애하는 최고사령관동지를 맞이하는 군부대에는 최고사령관기와 공화국기가 게양되여있었다.

조선인민군 최고사령관 김정은동지를 현지에서 군부대의 지휘성원들이 맞이하였다.

경애하는 최고사령관동지께서는 영접보고를 받으신 다음 위대한 장군님께서 2006년 12월 이곳 군부대관하 조영호영웅중대를 찾으시여 주신 유훈교시관철정형을 알아보시였다.

경애하는 최고사령관동지께서는 전투원들을 금싸래기처럼 아끼고 사랑하시며 따뜻이 손잡아 키워주신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의 현명한 령도에 의하여 이곳 군부대는 무적의 전투대오로 장성강화되였다고 하시면서 싸움준비완성의 자랑찬 성과로 수령님과 장군님의 은덕에 충정으로 보답하여야 한다고 말씀하시였다.

경애하는 최고사령관  김정은동지께서는 오중흡정치대학강실,훈련관을 돌아보시면서 새 년도 전투정치훈련실태를 구체적으로 료해하시였다.

경애하는 최고사령관동지께서는 정치상학에서 취급되는 강의내용을 청취하시고 군인들의 심리와 특성에 맞게 강의를 잘해야 한다고 말씀하시였다.(전문 보기)

2014-12-05-01-02

2014-12-05-02-01

[Korea Info]

위대한 생애,불멸의 업적 : 길이 빛나라 사랑의 전선길이여!

주체103(2014)년 12월 5일 로동신문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혁명령도의 전기간 총대를 굳건히 틀어쥐시였으며 생애의 마지막시기까지 전선길을 걸으시였다.

우리 장군님께서 끊임없이 이어가신 그 길은 병사들을 찾고 또 찾으시여 육친의 정으로 따뜻이 보살펴주신 은혜로운 사랑의 길이였다.

나라마다 군대가 있고 군사령관이 있지만 우리 장군님처럼 병사들에 대한 불같은 사랑을 안으시고 언제나 그들의 친어버이로 계신 최고사령관을 세상은 알지 못하고있다.

우리 장군님의 전선길!

진정 그 길에는 전설같은 사랑의 이야기 얼마나 많이 수놓아져있던가.

우리 장군님께서는 병사들을 늘 나의 병사들,나의 아들딸들이라고 부르시였다.

한없이 다정하신 그 부름에는 병사들을 친자식으로 여기시며 그들을 위해서라면 무엇도 아끼지 않으시고 그 어떤 고생도 달게 여기신 자애로운 어버이의 숭고한 사랑과 헌신의 세계가 담겨있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지적하시였다.

《인민군대에서 최고사령관과 병사는 생사를 같이하는 운명공동체입니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병사들을 대하심에 있어서 자신을 항상 최고사령관이라는 군직이 아니라 병사들의 생활과 운명을 전적으로 책임진 친부모의 위치에 놓으시였고 병사들을 따뜻이 보살펴주시는것을 자신의 의무로,중대사로 간주하시였다.

그 이름도 사연깊은 351고지,(전문 보기)

2014-12-05-03-01

조국의 운명을 지키시려 위대한 장군님께서 헤쳐오신 천만리전선길의

만단사연을 전하여주는 서리꽃핀 철령

본사기자 강정민 찍음

[Korea Info]

[정세론해설] : 퍼구슨사태를 통해 본 범죄왕국의 정체

주체103(2014)년 12월 5일 로동신문

최근 미국에서 당국의 인종주의정책에 항의하는 대중적인 시위가 몇달째 계속 벌어지고있다.날로 확대되고있는 반인종주의시위는 백인경찰이 흑인청년을 살해한것을 계기로 시작되였다.

지난 8월 미주리주의 퍼구슨시에서 백인경찰이 18살 난 흑인청년을 총으로 무참히 쏘아죽이는 사건이 발생하였다.흑인청년은 6발의 총탄에 맞아 그 자리에서 즉사하였다.

극도의 인종차별과 인간증오사상이 골수에 꽉 찬 백인경찰의 야수적만행은 피부색이 다르다는 《죄》로 미국사회에서 《2부류》공민취급을 당하며 갖은 멸시와 학대속에 살아가는 수많은 흑인들의 분노를 폭발시켰다.격분한 흑인들은 대규모적인 시위를 벌리면서 관계자처벌을 요구해나섰다.바빠난 경찰측은 흑인청년이 경찰에게서 총을 빼앗으려 하였기때문에 사격하였다고 가해자의 범죄행위를 정당화해나섰다.하지만 법의감정결과 사망자의 머리와 팔 등에 난 총상자리는 그가 손을 들었거나 방어적인 자세를 취했다는것을 확증해주었으며 따라서 경찰측의 주장이 거짓이라는것이 드러나게 되였다.

격노한 시위참가자들은 《인종차별주의적인 경찰관은 필요없다》 등의 구호를 웨치면서 경찰관을 엄중히 처벌할것을 촉구해나섰다.사건이 발생한 퍼구슨시에서 시작된 반인종주의시위는 삽시에 전국각지에로 확대되였다.중무장한 경찰들은 시위군중을 향해 연막탄과 최루탄을 쏘아대며 폭압에 날뛰던 끝에 시위자들을 집단적으로 체포해감으로써 사회적분노를 더욱 고조시켰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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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 전당,전군,전민이 총동원되여 온 나라를 수림화,원림화하자

주체103(2014)년 12월 4일 로동신문

 

오늘 우리앞에는 중대하고도 절박한 과제가 나서고있다.

얼마전 중앙양묘장을 찾으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벌거벗은 산림을 그대로 두고 이제 더는 물러설 길이 없다고 하시면서 전후복구건설시기 온 나라가 떨쳐나 재더미를 털고 일떠선것처럼 산림복구를 자연과의 전쟁으로 간주하고 전당,전군,전민이 총동원되여 산림복구전투를 벌리자고 열렬히 호소하시였다.

이것은 나라의 만년대계를 위한 산림조성사업에 최대의 힘을 넣어 조국강산을 만복의 터전으로,청춘락원으로 빛내이시려는 경애하는 원수님의 철석같은 의지의 과시이다.여기에는 김정일애국주의를 소중히 간직하고 당이 번개를 치면 산악같이 떨쳐나 우뢰로 화답하는 우리 군대와 인민에 대한 크나큰 믿음과 기대가 맥박치고있다.

령도자의 결심은 곧 선군혁명총진군대오의 표대이며 조선의 실천이다.부강조국건설사에 특기할 거창한 대자연개조전투,온 나라의 모든 산을 수림화,원림화해야 할 산림복구전투의 포성이 울렸다.당의 전투적호소따라 조국이 부르는 높고낮은 산발들에 너나없이 달려나가 한그루의 나무라도 더 심고 가꾸는것은 이 땅에 생을 둔 모든 사람들의 숭고한 의무이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산림조성과 보호관리사업을 잘하여 온 나라를 수림화,원림화하여야 합니다.》

산림조성과 보호관리사업에 전당,전군,전민이 떨쳐나서는것은 위대한 장군님의 유훈과 경애하는 원수님의 웅지를 빛나게 실현하기 위한 더없이 중요한 사업이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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