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ive for 1月, 2015
[정세론해설] : 조국통일운동에 거족적으로 떨쳐나서는것은 숭고한 민족적의무
절세위인의 숭고한 뜻과 의지를 받들어 뜻깊은 올해에 자주통일의 대통로를 열기 위해 힘차게 떨쳐나선 해내외 온 겨레를 더욱 격동시키는 애국의 호소가 울려퍼졌다.평양에서 진행된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정부,정당,단체련합회의에서는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력사적인 신년사에서 제시하신 조국통일과업을 철저히 관철하여 북남관계의 대전환,대변혁을 가져오기 위한 호소문이 채택되였다.
호소문은 우리 겨레모두를 삼천리강토가 해방의 희열과 격정으로 들끓던 70년전의 그날처럼 올해를 자주통일의 환희와 열기가 차넘치는 민족적대경사의 해로 빛내이도록 하기 위한 애국투쟁에로 부르고있다.
호소문에 지적된바와 같이 북과 남,해외의 온 겨레는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력사적인 신년사에서 제시하신 조국통일과업관철을 위한 성스러운 애국투쟁에 한사람같이 떨쳐나서야 한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전체 조선민족은 나라의 통일을 이룩하기 위한 거족적운동에 한사람같이 떨쳐나서 올해를 자주통일의 대통로를 열어놓는 일대 전환의 해로 빛내여야 합니다.》
자주통일의 대통로를 열기 위한 투쟁은 민족의 위대한 태양을 따라 밝은 미래를 개척하는 성스러운 애국투쟁이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신년사는 올해에 우리 겨레가 자주통일의 대통로를 열어나가기 위한 투쟁의 표대,고무적기치이다.(전문 보기)
반공화국삐라살포망동으로 얻을것은 쓰디쓴 파멸밖에 없다 – 조국평화통일위원회 대변인대답 –
조국평화통일위원회 대변인은 미국의 배후조종과 남조선당국의 묵인조장밑에 인간쓰레기들이 미국의 인권모략군들과 함께 반공화국삐라살포망동을 감행한것과 관련하여 21일 조선중앙통신사 기자가 제기한 질문에 다음과 같이 대답하였다.
지난 19일 추악한 인간쓰레기들이 우리의 준엄한 경고와 남조선 각계층의 한결같은 반대에도 불구하고 또다시 반공화국삐라를 살포하는 망동을 부리였다.
인간쓰레기들은 남조선내부에서 삐라살포반대기운이 전례없이 고조되고 보수세력들까지 자제를 요구해나서자 수십명의 미국 《인권재단》 모략군들과 외국기자들을 끌고 도적고양이처럼 야밤에 경기도 파주시에 기여들어 우리 체제를 비난하는 내용의 삐라를 살포하였다.
더우기 《경고성차원》이니,《무인비행기를 리용하는 살포방안도 고려해볼것》이라느니 하고 떠벌이면서 서울시내에서 공동기자회견까지 뻐젓이 벌려놓고 올해 반공화국삐라살포와 관련된 립장과 계획을 밝히는 놀음까지 벌리였다.
지금 우리 겨레는 조국해방 일흔돐이 되는 올해에 온 민족이 힘을 합쳐 자주통일의 대통로를 열어나갈데 대한 우리의 열렬한 호소를 적극 지지찬동하면서 북남관계가 하루빨리 개선되기를 크게 기대하고있다.
바로 이러한 때에 인간쓰레기들이 우리의 존엄과 체제를 악랄하게 헐뜯는 삐라살포망동을 감행함으로써 온 민족의 치솟는 분노와 심각한 우려를 자아내고있다.(전문 보기)
[정세론해설] : 《21세기 마녀사냥》,유신보다 더한 독재통치
최근 희망정치연구포럼 대표 황선과 재미동포 신은미에 대한 남조선당국의 탄압망동이 내외의 커다란 우려와 격분을 자아내고있다.지난해 11월 이들은 남조선의 통일운동단체들과 인권단체들의 요청으로 우리 공화국을 방문한 자신들의 소감을 이야기하는 모임에 참가하였었다.그런데 우리 공화국을 방문하면서 보고 느낀것을 그대로 이야기한 그들의 소행이 터무니없이 《북체제찬양》으로,《종북》으로 몰려 《보안법》에 의한 탄압의 대상으로 되였다.남조선당국은 희망정치연구포럼 대표 황선을 구속하고 그의 집과 사무실을 강제수색하였으며 재미동포 신은미는 강제추방하였다.이에 대해 지금 남조선 각계와 외신들은 《표현의 자유》에 대한 란폭한 침해라고 비난하면서 탄압중지와 《보안법》의 철페를 강력히 요구하고있다.
남조선 각계는 황선대표와 신은미동포에 대한 구속은 민주주의와 인권에 대한 말살이고 6.15에 대한 정면도전,부정이라고 하면서 보수집권세력이 벌리고있는 《종북》소동을 강하게 비난하고있다.
《한겨레》는 지난 9일 황선과 신은미에 대한 당국의 탄압을 《마녀사냥》에 비유하였다.
신문은 《종북》몰이광풍의 끝이 어디인지 알수 없다고 하면서 황선과 신은미의 공화국북반부방문소감은 이미 언론에 게재되여 많은 사람들의 공감을 불러일으켰으며 책으로도 출판되여 우수한 도서로 평가되였다고 전하였다.신문은 비리성적인 보수단체들이 벌리는 《마녀사냥》에 당국이 뛰여들어 불장난을 함께 벌리고있다고 하면서 사태의 심각성을 부각시켰다.(전문 보기)
[정세론해설] : 가리울수 없는 일본의 과거죄악
일본은 수백년전부터 우리 나라를 호시탐탐 넘겨다보면서 끊임없이 침략의 불집을 일구며 조선민족앞에 죄악의 력사만을 덧쌓아왔다.일본이 저지른 치떨리는 만행들중에는 지금으로부터 96년전 조선봉건정부의 고종황제를 독살한 사건도 있다.
오래전부터 우리 나라를 식민지화하기 위한 침략안을 짜놓고있던 일제는 1904년 로일전쟁을 도발한 후 그 실현을 위한 본격적인 단계에 들어섰다.
교활한 일제는 저들의 침략적정체를 가리우기 위하여 처음에는 조선에 대한 그 무슨 《보호》의 필요성을 떠들어댔다.이것은 한갖 기만이였다.일제가 떠벌인 《보호》란 실지에 있어서 우리 나라의 국권강탈을 의미하는것이였으며 그것은 침략무력에 의한 군사적강점을 노린것이였다.그러나 교활한 일제는 저들의 검은 속심을 감추고 허울좋은 《보호》라는 간판밑에 우리 나라를 식민지화하기 위한 조건을 갖추어나갔다.그 하나가 바로 《을사5조약》날조행위였다.
1905년 일제는 방대한 무력을 동원하여 서울을 완전히 장악하고 공포분위기를 조성한 상태에서 고종황제와 여러 대신들을 위협하며 《조약》체결을 강압적으로 요구하였다.그들은 《조약》체결을 반대하는 정부대신들을 억류해놓고 찬동을 강요하였다.일제는 무력의 뒤받침밑에 위협공갈과 강박,사기협잡의 방법으로 《을사5조약》을 날조하였다.하지만 여기에는 정식명칭도,황제의 서명,국새날인흔적도 없는것으로 하여 조약문서형식이 완전히 결여된 가짜문서로 남아있게 되였다.이것은 조선봉건정부의 최고대표자였던 고종이 시종일관하게 《을사5조약》을 반대하였기때문이였다.
이를 계기로 일제는 반일감정을 가진 고종을 제거함으로써 《을사5조약》날조의 진상을 가리우고 조선강점을 《합법화》할 음모를 꾸미기 시작하였다.(전문 보기)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류원신발공장을 현지지도하시였다
조선로동당 제1비서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이시며 조선인민군 최고사령관이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류원신발공장을 현지지도하시였다.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부장 안정수동지,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제1부부장 리재일동지,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부부장 김여정동지가 동행하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를 현지에서 평양시당위원회 책임비서 김수길동지를 비롯한 해당 부문과 공장의 일군들이 맞이하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2013년 3월에 진행된 전국경공업대회에서 우리 당은 경공업부문 일군들과 근로자들을 믿고 가까운 시일안에 인민생활에서 전환을 일으킬 결심과 의지를 선포하였다고 하시면서 류원신발공장의 생산실태를 알아보고 대책을 세우기 위해 찾아왔다고 말씀하시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연혁소개실을 돌아보시였다.
위대한 장군님의 직접적인 발기와 현명한 령도에 의하여 1988년 11월에 창립된 류원신발공장은 우리 나라의 첫 사출운동신발생산기지이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공장에서 생산한 신발들을 보아주시는 위대한 장군님의 사진문헌을 보시면서 우리 인민들과 청소년들에게 질좋고 맵시있는 신발들을 안겨주시기 위해 마음쓰신 장군님의 업적을 감회깊이 회고하시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온 나라 곳곳에 일떠선 경공업생산기지들은 큰것으로부터 자그마한것에 이르기까지 위대한 수령님들께서 몸소 씨를 뿌리시고 하나하나 품들여 마련해주신 고귀한 유산이라고 말씀하시였다.(전문 보기)
온 민족이 떨쳐나 뜻깊은 올해에 자주통일의 대통로를 힘차게 열어나가자! 전체 조선민족에게 보내는 호소문
북과 남,해외의 전체 조선동포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이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하신 력사적인 신년사를 받아안은 북과 남,해외의 온 겨레의 가슴가슴은 지금 새로운 신심과 락관으로 세차게 고동치고있다.
희망찬 새해의 첫아침 전체 조선민족이 힘을 합쳐 북남관계에서의 대전환,대변혁을 가져옴으로써 자주통일의 대통로를 열어나갈것을 열렬히 호소하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력사적인 신년사는 위대한 원수님시대 통일대진군의 새로운 출발을 알리는 장엄한 뢰성으로서 온 겨레의 심장을 뜨겁게 격동시키고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신년사는 온 겨레의 절절한 통일념원과 시대의 지향을 반영하여 뜻깊은 올해를 북남관계와 조국통일운동에서 일대 전환의 해로 빛내이기 위한 가장 정확한 방향과 방도를 전면적으로 밝혀주는 강령적지침이다.
돌이켜보면 삼천리강토에 해방만세의 환호가 진감하던 격동적인 그때 우리 민족이 오늘처럼 장장 70년세월 분렬의 고통을 당하게 되리라고 과연 그 누가 상상이나 하였는가.
그동안 세계는 멀리 전진하고 시대는 크게 달라졌지만 유독 우리 민족만이 아직도 분렬의 비극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헤아릴수 없는 고통과 불행을 겪고있는것은 누구나가 다 아는 안타까운 일이며 누구나가 다 통분할 일이다.(전문 보기)
나라의 통일을 이룩하기 위한 거족적운동에 한사람같이 떨쳐나서자 –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정부,정당,단체련합회의 진행,전체 조선민족에게 보내는 호소문 채택 –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력사적인 신년사에서 제시하신 조국통일부문 과업관철을 위한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정부,정당,단체련합회의가 20일 인민문화궁전에서 진행되였다.
회의장에는 위대한 수령 김일성대원수님의 태양상과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대원수님의 태양상이 정중히 모셔져있었다.
《위대한 김일성동지와 김정일동지의 조국통일유훈을 철저히 관철하자!》,《경애하는 김정은장군님을 통일의 광장에 높이 받들어모시자!》,《조국해방 일흔돐이 되는 올해에 온 민족이 힘을 합쳐 자주통일의 대통로를 열어나가자!》 등의 구호들이 회의장에 나붙어있었다.
양형섭동지,김양건동지와 김용진내각부총리,우당위원장,근로단체,사회단체 책임일군들,6.15공동선언실천 북측위원회,조국통일범민족련합,조국통일범민족청년학생련합 북측본부 관계자들을 비롯한 공화국 정부,정당,단체대표들이 회의에 참가하였다.
련합회의에서는 의제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력사적인 신년사를 높이 받들고 조국해방 일흔돐이 되는 올해에 온 민족의 단합된 힘으로 자주통일의 대통로를 열어나갈데 대하여》를 토의하였다.
양형섭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 부위원장의 보고에 이어 김영대 조선사회민주당 중앙위원회 위원장,강지영 조국평화통일위원회 서기국장,현상주 직총중앙위원회 위원장이 토론하였다.
보고자와 토론자들은 조국해방 일흔돐이 되는 올해에 온 민족이 힘을 합쳐 자주통일의 대통로를 열어나가기 위한 거족적인 운동을 힘있게 벌려나가기 위하여 공화국 정부,정당,단체련합회의를 가지게 된다고 말하였다.(전문 보기)
조선인권연구협회 대변인담화
미국과 적대세력들이 유엔무대에서 우리 공화국을 반대하여 벌려놓은 《인권》소동의 모략적진상이 스스로 밝혀지고있다.
지난해 12월 유엔총회 제69차회의 전원회의에서 적대세력들에 의하여 강압채택된 반공화국《인권결의》의 기초로 되였던 조선인권상황관련 《조사위원회 보고서》자체가 인간쓰레기들의 허위증언에 의하여 날조된 사기협잡문서라는것이 드러난것이다.
최근 보도된데 의하면 상기 《조사위원회 보고서》작성시 기본《증언자》로 나섰던 신동혁이라는 《탈북자》가 자기의 과거에 대하여 거짓말을 한 사실을 시인하고 사죄하면서 앞으로 공화국을 반대하는 《인권운동》을 하지 않겠다고 하였다고 한다.
우리가 이미 명백히 까밝힌것처럼 그자는 자기의 이름과 경력까지 기만한 사기군이며 상전이 만들어준 모략자료들을 장황하게 불어대는것으로 연명해온 한갖 기생충에 불과하다.
신동혁이 우리 나라에 존재하지도 않는 《정치범수용소》를 꾸며내고 마치 자기가 그곳에서 살아나온 《생존자》인듯이 자처해나선것은 전면적인 거짓말이며 환상소설과 같은것이다.
그자는 유럽을 포함한 세계 어느 나라에서도 용납되지 않는 미성년강간행위까지 감행한 추악한 범죄자이다.
신동혁놈은 자기의 거짓말을 시인하는 정도가 아니라 범죄적인 정체를 깨끗이 털어놓아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우리가 그자의 죄행을 만천하에 발가놓을것이다.(전문 보기)
[정세론해설] : 조선반도에서의 평화적환경보장은 시대의 절박한 과제
평화보장은 인류의 운명과 관련되는 초미의 문제이다.세계 진보적인류는 인류의 생존을 위협하는 전쟁을 방지하고 세계의 평화와 안전을 수호하기 위하여 투쟁하고있다.그러나 세계제패를 꿈꾸는 미국은 여전히 힘의 정책을 버리지 않고 침략전쟁책동에 집요하게 매여달리면서 세계의 평화와 안전을 엄중히 위협하고있다.특히 미국은 남조선과 그 주변에 방대한 핵전쟁장비들을 끌어들여 북침핵전쟁연습에 광분하고있으며 이로 하여 조선반도를 포함한 아시아태평양지역은 항시적인 긴장이 떠도는 열점지역으로 되고있다.
조선반도의 평화와 안전보장문제는 세계의 평화와 안전을 보장하는 문제와 직결되여있다.조선반도의 평화와 안전을 떠나서는 세계의 평화와 안전에 대하여 생각할수 없다.미국의 침략전쟁책동을 반대하고 조선반도에서 평화적환경을 마련하는것은 인류앞에 나서고있는 가장 절박하고도 엄숙한 과제이다.
제2차 세계대전이 끝나고 조선민족이 둘로 갈라진 때로부터 70년이 되여오고있다.이 기간 조선반도는 세계에서 제일 불안정하고 가장 복잡한 열점지대로 국제사회에 인정되여왔다.조미사이의 모순과 대립은 나날이 격화되여왔으며 조선반도에서는 전쟁도 평화도 아닌 불안정한 상태가 지속되여왔다.
새 세기에 들어와 조선반도정세는 더욱 악화되고 전쟁위험은 커졌다.사소한 우발적인 군사적충돌도 전면전쟁으로 번져질수 있는 위험천만한 정세가 조성되였다.국제사회는 커다란 불안과 우려를 표시하며 조선반도정세를 주시하고있다.(전문 보기)
론 평 : 심사가 바르지 않은자들의 고약한 행위
조선반도의 평화와 안전보장에 이바지하려는 우리 공화국의 적극적인 노력에 의하여 북남대화의 기운이 감돌고있다.북과 남,해외의 온 겨레는 우리 민족끼리의 리념에 따라 북남관계력사를 새롭게 써나가시려는 절세위인의 위대한 호소에 하나와 같이 호응하며 조국통일의 밝은 앞날을 전망하고있다.우리 공화국은 이미 북남관계를 개선하는데 절실히 필요한 실천적조치들을 실행하는 길에 들어섰다.세계가 이에 환영의 뜻을 표시하면서 북남관계가 개선되여 조선반도에서 평화적환경이 마련되기를 바라고있다.
그런데 심사가 바르지 않게 이것을 못마땅하게 여기면서 고약하게 놀아대는 세력이 있다.바로 미국이다.
새해벽두부터 12대의 《F-16》전투기와 수백명의 병력을 본토에서 오끼나와의 가데나공군기지에로 이동배치하기로 결정하였는가 하면 지난 13일과 14일에는 남조선군부호전광들과 야합하여 조선동해에서 우리를 겨냥한 련합해상훈련을 감행하였다.미국은 머지않아 남조선에서 핵전쟁연습인 《키 리졸브》,《독수리》합동군사연습을 벌려놓으려 하고있다.미국의 군사적움직임은 북남관계개선을 위한 우리의 력사적조치들에 대해 미당국자들이 바르지 못한 소리를 하며 심술궂은 속내를 로골적으로 드러내놓고있는것과 때를 같이하고있다.이것은 미국이 북남관계개선과 조선반도의 평화와 안전을 바라지 않고있다는것을 보여준다.
미국은 불순한 목적을 추구하고있다.(전문 보기)
[정세론해설] : 민족의 통일열망에 찬물을 끼얹는 훼방군
우리 공화국에 대한 체질적인 거부감과 적대감에 사로잡힌 미국은 올해에도 극단적인 대조선적대시정책강행으로 새해의 막을 열었다.
미국은 지난 2일 우리에게 추가제재를 가할데 대한 대통령행정명령이라는것을 발표하는 놀음을 벌려놓았다.
우리의 성의있는 공동조사제안마저 거부한 미국이 무엇때문에 자국의 《쏘니 픽쳐스》영화제작보급사에 대한 싸이버공격사건을 억지로 우리와 결부시키면서 부랴부랴 이따위 추가제재에 매달리고있는가 하는것은 짐작하기 어렵지 않다.우리 공화국의 국제적영상을 어지럽히고 북남관계개선의 길을 차단하자는것이다.
그런가하면 얼마전 미국은 《키 리졸브》,《독수리》합동군사연습이 《방어훈련》이기때문에 중지할수 없다고 하면서 3월초부터 합동군사연습을 실시할것이라는것을 공개하였다.
미국은 력대적으로 우리의 주동적인 노력과 아량에 의하여 북남관계개선의 움직임이 보일 때마다,조선반도정세가 완화될듯 한 국면이 조성될 때마다 각종 모략사건들과 합동군사연습으로 정세를 긴장시켰다.
2014년 한해만 놓고보아도 그렇다.(전문 보기)
정론 : 우리는 또다시 승리하리라!
용기백배,기세드높이 조선은 또다시 앞으로 나아간다.
2015년이다.
저 멀리 험한 령을 넘어 당을 따라 걸어온 승리와 영광의 자욱우에 어느덧 70성상의 년륜이 아로새겨지는 우리의 2015년,
피눈물의 12월을 넘어 기적과 비약의 3년세월을 폭풍쳐달려온 천만군민이 새로운 신심과 용맹에 넘쳐 최후승리의 진군길을 더욱 억세게 다그칠 우리의 2015년이다.
《모두다 백두의 혁명정신으로 최후승리를 앞당기기 위한 총공격전에 떨쳐나서자!》,경애하는 원수님께서 신년사에서 제시하신 이 전투적구호가 온 나라의 초소와 일터마다 기적의 불,위훈의 불을 치솟군다.
당을 따라 걸어온 길 뒤돌아보고 당을 따라 또다시 걸어갈 승리의 한길을 신심드높이 내다보는 천만의 심장은 지금 무엇으로 고동치는가.
우리는 또다시 승리하리라!
이것이 선군조선의 2015년에 나래치는 숨결이고 의지이다.
승리는 대를 이어!
이 남다른 자부와 긍지가 오선지우의 악보로가 아니라 천만군민의 삶과 투쟁속에 눈부신 현실로,찬란한 미래로 억세게 살아 불길치는 내 나라의 2015년이다.(전문 보기)
론 평 : 력사를 외곡하면 망한다
뻔뻔스러운 력사외곡풍조가 일본을 어지럽히고있다.최근 일본문부과학성이 고등학교교과서들에서 과거 일제의 성노예범죄와 관련한 내용을 삭제하도록 허용하였다.결과 현대사회교과서와 정치경제교과서들에서 《종군위안부》와 《강제련행》이라는 문구가 전부 사라졌다고 한다.이것은 어떻게 해서나 저들의 더러운 침략력사와 반인륜범죄를 덮어버리려고 악을 쓰는 일본특유의 파렴치성과 도덕적저렬성을 보여주는 또 하나의 추태이다.
일본의 과거범죄 특히 성노예범죄는 력사에 전무후무한 특대형반인륜범죄로서 삼척동자도 알고있는 사실이다.
한두명도 아닌 수십만명에 달하는 녀성들을 짐승사냥하듯 랍치하여 성노리개로 유린하다가 전장에서 무참히 학살해버린 일제의 야수적만행에 대해서는 이미 생존자들의 증언과 수많은 문서들에 의하여 확증되였다.그 력사적진실성에 대해서는 누구도 부정할수 없다.
력사교과서문제는 본질에 있어서 일본이 과거의 피비린내나는 침략력사를 옳바로 인식하고 대하는가 그렇지 못한가 하는 예민한 정치적문제이다.또 옳은 력사관으로 새 세대들을 교육할 의사가 있는가 없는가를 가르는 척도로 된다.
그러나 일본의 극우익세력은 사실그대로의 력사를 가르쳐야 할 교육의 신성한 리념마저 짓밟고 자라나는 새 세대들에게 군국주의력사관과 복수주의를 주입시키려고 발광적으로 책동하고있다.력사외곡에 이골이 난 정신병자들,수치감도 느낄줄 모르는 도덕적패륜아들의 집합체가 일본정계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전문 보기)
[정세론해설] : 아메리카신사가 받은 반미세례
악의 원흉으로 악명을 떨치는 미국에 또 하나의 꼬리표가 붙었다.
인간불고기를 먹는 살인마!
듣기만 해도 소름이 끼친다.식인종을 련상시키는 악명이 미국의 대명사로 국제사회에 급속히 파급되고있다.
계기가 있었다.모리따니주재 미국대사관이 게재한 한장의 사진이 그 발단이였다.여기에는 미국대사 안드리가 수도 누악쇼뜨의 대중식당에 들어가 점심을 먹는 모습이 찍혀있었다.사진은 미국대사가 앞으로도 계속 이곳에 가게 된다,이에 대한 당신들의 견해는 어떠한가라는 글까지 받쳐 게재되였다.
모름지기 미국대사관은 자기들이 이슬람교국가의 문화와 풍습을 《존중》하고 가난한 사람들을 동정하는 《벗》이라는 좋은 인상을 주기 위해 이런 놀음을 벌렸을것이다.하많은 식당중에서 부디 가장 빈곤한 지역에 위치한 식당을 선정한것이나 모리따니에서 미국을 대표하는 대사를 주인공으로 등장시킨것 등은 제작자들이 선전물의 효과를 최대한 높이기 위해 적지 않게 품을 들였다는것을 짐작하게 한다.
그런데 마른하늘에 벼락치는 일이 터졌다.미국의 영상개선을 위해 마련한 선전물이 이슬람교세계에 또 하나의 반미열풍을 일으킨것이다.(전문 보기)
사설 : 산림복구는 더는 미룰수 없는 숭고한 애국사업이다
천만군민의 애국의 힘,불굴의 정신력에 의거하여 난국을 타개하고 화를 복으로 전환시켜나가는것은 우리 당의 일관한 령도방식이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력사적인 신년사에서 전후에 복구건설을 한것처럼 전당,전군,전민이 떨쳐나 산림복구전투를 힘있게 벌려 조국의 산들을 푸른 숲이 우거진 황금산으로 전변시켜나갈데 대하여 강조하시였다.
경애하는 원수님의 신년사를 높이 받들고 백두의 혁명정신과 기상으로 최후승리를 앞당기기 위한 총공격전에 진입한 우리 군대와 인민은 지금 뜻깊은 올해에 온 나라의 수림화,원림화를 실현하는데서 획기적인 전환을 안아올 불타는 결의에 충만되여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산림조성과 보호관리사업을 결정적으로 혁신하여 10년안으로 벌거숭이산들을 모두 수림화하여야 하겠습니다.이것은 우리 당의 확고한 결심이며 의지입니다.》
산림은 인류의 생존과 미래,사회의 문명과 발전을 위하여 없어서는 안될 가장 귀중한 자원이다.산림의 리용가치와 그것이 인간에게 가져다주는 혜택은 오늘날 더욱더 부각되고있다.특히 국토의 거의 80%가 산으로 되여있는 우리 나라에서는 복도 화도 산에서 나온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전문 보기)
올해 총공격전의 위력한 정신적무기
강성국가건설의 모든 전선에서 백두의 혁명정신,백두의 칼바람정신을 철저히 구현하는것은 올해 총공격전의 승리를 위한 근본방도이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올해에 우리앞에 나선 방대한 투쟁목표를 성과적으로 실현하기 위하여서는 모든 일군들과 당원들,인민군장병들과 근로자들이 백두의 혁명정신,백두의 칼바람정신으로 살며 투쟁하여야 합니다.》
승승장구하는 혁명에는 위대한 혁명정신이 있다.력사의 온갖 풍파속에서도 혁명의 명맥을 꿋꿋이 이어주고 군대와 인민을 견결한 혁명가로 키워주는 고귀한 투쟁정신을 가지고있는것이야말로 나라와 민족의 크나큰 자랑이며 긍지이다.
백두의 혁명정신,백두의 칼바람정신은 우리 군대와 인민이 심장속에 영원히 품어안고 살아야 할 숭고한 정신이며 온 세상 금은보화를 다 준다고 해도 절대로 바꾸지 말아야 할 제일 귀중한 정신적재보이다.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올해신년사에서 밝혀주신바와 같이 백두의 혁명정신,백두의 칼바람정신은 부닥치는 애로와 난관을 맞받아 뚫고나가는 완강한 공격정신이며 백번 쓰러지면 백번 다시 일어나 끝까지 싸우는 견결한 투쟁정신이다.조선혁명의 개척과 전진의 전력사적로정에 관통되여있고 김일성민족,김정일조선의 모든 승리와 영광의 근본원천으로 되여온 바로 여기에 백두의 혁명정신,백두의 칼바람정신의 거대한 견인력과 생명력이 있다.(전문 보기)
[정세론해설] : 민족의 뜻과 힘을 합치면 못해낼 일이 없다
민족의 분렬이 지속될수록 겨레의 가슴속에 더욱 불타오르는것은 조국통일에 대한 한결같은 열망이다.
더이상 참을수도 허용할수도 없는 가슴아픈 민족분렬의 비극을 기어이 끝장낼 애국의 의지를 안으신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께서 새해의 첫아침 북남관계개선을 위한 과업과 방도를 환히 밝혀주신것은 자나깨나 통일만을 애타게 바라는 북과 남,해외의 온 겨레에게 커다란 신심과 락관을 북돋아주고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우리 민족의 뜻과 힘을 합친다면 못해낼 일이 없습니다.》
북남사이의 불신과 대결의 력사를 끝장내는가 못내는가 하는것은 반만년의 민족사를 이어온 우리 겨레의 생사존망과 관련되는 문제이다.
70돌기의 년륜을 새긴 민족분렬이 우리 민족에게 끼친 재난과 고통은 헤아릴수 없다.북과 남사이의 불신과 대결로 하여 초래되는 민족의 막대한 희생과 손실은 그 무엇으로도 보상할수 없다.민족의 발전과 복리에 이바지하여야 할 막대한 지적재산과 물질적부가 겨레의 지향과는 배치되게 동족대결에 허비되는것은 실로 통탄할 일이 아닐수 없다.긴장이 극도로 격화되여있는 조선반도는 크지 않은 우발적인 군사적충돌도 순간에 전면전쟁으로 번져질수 있는 커다란 위험을 안고있다.(전문 보기)
론 평 : 《종북》광풍이 휩쓰는 민주의 무덤
이 세상에 현실을 있는 그대로 말했다고 하여 범죄자로 몰려 가혹한 탄압을 당해야 하는 독재사회는 남조선밖에 없다.최근의 사실도 그것을 립증해주고있다.
얼마전 남조선당국은 희망정치연구포럼 대표 황선이 《북을 지지,찬양》하여 《보안법》을 위반했다고 하면서 그를 구속하는 폭거를 감행하였다.이어 《중대한 범죄혐의》니,《재발범행위험》이니 뭐니 하면서 그에 대한 《추가조사》를 벌리고있다.한편 재미동포 신은미가 지난해 11월 황선과 함께 우리 공화국에 대한 체험담을 소개하는 행사에 참가하여 《북을 찬양》하였다고 떠들면서 취조놀음을 벌리던 남조선당국은 지난 8일 여론의 강한 반대에도 불구하고 그를 끝내 강제추방시키였다.지어 이 행사에서 인사말을 한것을 문제삼아 새정치민주련합의 한 녀성의원까지 조사하고있다.
실로 놀라운 일이 아닐수 없다.
이번 탄압사건은 지난해말부터 남조선에서 커다란 물의를 일으키며 각계의 비난을 받아온 사건이다.알려진데 의하면 사건은 남조선의 극우보수적인 언론들과 단체들이 통일이야기공연행사장에서 있은 황선과 신은미의 발언을 과장하여 악의에 차서 헐뜯으며 그들을 고발하고 이어 때를 기다렸다는듯이 검찰과 경찰이 폭압의 칼을 빼들면서 발단되였다.그립던 동족의 땅을 밟으며 보고 느낀것을 이야기한것이 죄가 되여 모진 박해를 당하다 구속되고 강제추방까지 되여야 하는 이 험악한 현실앞에 남조선 각계는 물론 국제사회도 경악을 금치 못하고있다.(전문 보기)
[정세론해설] : 선군의 기치높이 나아가는 우리의 위업은 정당하다
오늘 우리 군대와 인민은 필승의 신심에 넘쳐 최후의 승리를 향하여 힘차게 돌진해나아가고있다.
제국주의자들의 강권과 전횡이 판을 치고 정의와 진리가 무참히 짓밟히는 오늘의 국제무대에서 우리 공화국은 그 누구의 눈치도 보지 않고 제 할 소리를 다하며 강국으로서의 존엄과 영예를 떨치고있다.나라의 자주권과 민족의 존엄을 지키기 위한 단호하고 정당한 자위적조치들을 련이어 취하면서 미국의 무모한 반공화국책동을 저지파탄시키고있다.
우리 공화국은 조선반도와 동북아시아,세계의 평화와 안전을 수호하는 강력한 보루로,자주와 정의의 성새로 세계 진보적인류의 찬사를 받고있다.
우리 조국의 지위와 국력은 반만년민족사에 일찌기 있어보지 못한 최상의 높이에 올라섰다.이 벅찬 현실은 우리가 선군의 기치를 높이 들고 핵억제력을 중추로 하는 자위적국방력을 튼튼히 다져온 결과이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국제무대에서 힘에 의한 강권이 판을 치고 정의와 진리가 무참히 짓밟히고있는 오늘의 현실은 우리가 선군의 기치를 높이 추켜들고 핵억제력을 중추로 하는 자위적국방력을 억척같이 다지고 나라의 생명인 국권을 튼튼히 지켜온것이 얼마나 정당하였는가 하는것을 뚜렷이 실증해주고있습니다.》
자주적이며 평화롭고 번영하는 세계에서 살며 발전하려는것은 인류의 한결같은 념원이다.그 누구도 남에게 예속되는것을 바라지 않으며 자주적으로 살며 발전할것을 요구하고있다.그 어느 나라나 민족도 침략과 략탈,지배를 받으며 억눌려사는것을 원하지 않는다.(전문 보기)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금컵체육인종합식료공장을 현지지도하시였다
조선로동당 제1비서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이시며 조선인민군 최고사령관이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금컵체육인종합식료공장을 현지지도하시였다.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비서 최룡해동지,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부장들인 리일환동지,한광상동지,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부부장 김여정동지가 동행하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를 현지에서 체육상 김영훈동지,체육성 당위원회 책임비서 신용철동지를 비롯한 해당 부문과 공장의 일군들이 맞이하였다.
위대한 장군님의 크나큰 사랑속에서 청춘거리에 건설되여 2011년 10월에 조업한 금컵체육인종합식료공장은 맛좋고 영양가높은 식료품들을 대량적으로 생산하는 종합적인 식료가공기지이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공장의 일군들과 종업원들이 우리 인민들과 체육인들을 위해 마음쓰신 위대한 장군님의 은정을 언제나 잊지 않고 높은 생산성과로 보답하기 위해 헌신적으로 투쟁한 결과 공장이 일떠선지 몇해밖에 되지 않지만 온 나라에 소문이 나고 공장제품에 대한 인기와 수요가 날을 따라 높아가고있다고 말씀하시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공장의 여러곳을 돌아보시면서 생산 및 경영활동정형을 구체적으로 료해하시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공장의 모든 생산공정들이 만가동,만부하로 돌아가고있다고 하시면서 공장의 일군들과 종업원들이 인민생활향상에서 전환을 일으키며 체육부문에 대한 물질적보장사업을 잘하기 위한 드높은 열정을 안고 더 많은 건강음료들과 영양식료품들을 생산하기 위해 적극 노력하고있는데 대하여 커다란 만족을 표시하시였다.(전문 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