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ive for 1月, 2015
인간과 사회를 위해 헌신하는 삶을 인민은 적극 공감하며 본받는다 – 기사 《이런 아름다운 사회주의제도에서 우리가 산다》의 후기 –
지난해 12월 22일부에 긍정교양기사 《이런 아름다운 사회주의제도에서 우리가 산다》가 실린 후 며칠이 지나 천리마구역 문천동 74인민반에 사는 김능협동무가 본사에 전화를 걸어왔다.
《림현단과장에 대한 기사내용에 우리 송란이이야기는 왜 없습니까?》
단도직입적인 그의 질문은 자못 충격적이였다.그것은 기사가 나간 후 처음으로 되는 뜻밖의 《신소》였던것이다.
송란이는 누구인가,그가 안고있는 이야기는 대체 어떤것인가 하는데 대한 의문은 김능협동무의 설명으로 인차 풀렸다.
송란이는 그의 딸이다.태여난지 여덟달가량 되였을 때 뜻밖의 일로 김송란은 오른쪽볼부위를 심하게 데여 눈귀는 내려오고 입귀는 올라간채로 10여년을 살아왔다고 한다.그러다가 조선적십자종합병원에 와서 림현단과장을 만나게 되였다.
7년세월 한해에 한번씩 입원치료를 받은 김송란은 번들번들하고 꽛꽛하게 우그러들었던 볼이 거의 원상대로 회복되였으며 눈귀와 입귀도 제자리로 돌아갔다고 한다.
《다음해 봄에 마저 치료받으러 딸을 보내려고 합니다.
림송미의 이야기이자 내 딸 김송란의 이야기이고 림현단과장이 송미에게 쏟아부은 정성이자 우리 송란이에게 바친 정성입니다.
그렇듯 참되고 고마운 선생님의 많고많은 사랑과 정성의 이야기를 기사에 다 담지 못한것 같아 서운하더군요.》(전문 보기)
림현단동무(오른쪽에서 세번째),림송미동무 (오른쪽에서 네번째)
영원한 승리를 기약하는 만능의 보검 – 남녘겨레의 드팀없는 신념 –
《선군정치는 불패의 군력으로 정의를 수호하고 민족을 지키는 만능의 힘이다.우리 민족의 힘은 다름아닌 선군정치에 있다.》,《선군정치야말로 우리 민족을 세상에서 가장 강하고 존엄높고 번영하는 민족으로 이름떨치게 하는 위력하고 의로운 보검이다.》
이것은 전쟁의 불구름을 막아주고 평화의 푸른 하늘을 펼치여주는 선군정치를 적극 지지하는 남조선인민들의 심장의 웨침이다.
인천의 한 인사는 제국주의강적들도 감히 범접을 못하는 나라,자주로 존엄높은 강대한 나라가 바로 북이라고 하면서 우리 민족의 지위와 운명에서 이토록 거대한 전변을 안아오신 절세의 애국자 김정일장군님의 선군업적은 천추만대에 길이 빛날것이라고 격정에 넘쳐 말하였다.
한 시민단체는 인터네트홈페지에 《민족의 존엄과 안녕을 지키는 선군정치를 적극 옹호하자》라는 제목으로 다음과 같은 글을 실었다.
오늘날의 선군조선은 김정일장군님의 헌신적인 선군령도가 안아온것이다.
광주의 한 퇴직장성은 동료들에게 이렇게 말하였다.
자주의 기치로 되고있는 북의 선군정치는 강위력한 힘을 가지고있다.선군정치는 조선반도평화를 수호하는 보검이며 세계자주화위업수행의 추동력이다.
정치평론가 문무정은 글에서 백두의 천출명장 김정일장군님의 선군정치를 떠나 오늘 태양민족의 긍지,영예감에 대하여 생각할수 없다고 언명하였다.(전문 보기)
우리 식으로 우리의 멋이 나게
◇ 경애하는 원수님의 력사적인 신년사를 높이 받들고 산악같이 떨쳐나선 우리의 총진군대오에 조선민족제일주의정신이 세차게 높뛰고있다.우리의것을 귀중히 여기고 우리의 힘과 기술,우리의 자원으로 강성국가건설의 최후승리를 앞당겨나가려는 애국헌신의 기풍이 온 나라에 차넘치고있다.
굴지의 화학공업기지 남흥청년화학련합기업소에서 주체비료생산의 동음이 세차게 울려나오고 대동강식료공장,평양어린이식료품공장을 비롯하여 여러 공장,기업소들에서도 인민이 좋아하고 우리의 멋이 나는 질좋은 제품들을 생산하기 위한 투쟁이 힘있게 벌어지고있다.농업부문의 일군들과 근로자들이 새해에 들어와 첫 5일동안에 300여만t의 거름을 생산하여 포전에 실어내고 석탄공업부문의 로동계급이 생산적앙양을 일으키며 기운차게 내달리고있다.
온 나라에 나래치는 총공격전의 기상,이것은 그 어떤 고난과 시련도 과감히 뚫고 모든것을 우리의 힘,우리 식으로 창조하고 발전시켜나가려는 천만군민의 강한 민족적자존심과 백절불굴의 혁명정신의 거세찬 분출이다.
◇ 자기 힘을 믿고 자기 식으로 창조해나가는데 참된 애국이 있고 번영의 지름길이 있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교시하시였다.
《자기의 힘을 믿고 이악하게 투쟁하는 인민은 어떤 어려운 일도 해낼수 있지만 자기 힘을 믿지 못하고 남만 쳐다보는 인민은 아무 일도 잘할수 없습니다.》(전문 보기)
승리의 10월을 향하여 총공격 앞으로!
위대한 력사를 누구나 체험하는 영광을 지니게 되는것은 아니다.
최후의 승리를 향하여 폭풍쳐 전진하는 강성국가건설위업실현의 길에서 성스러운 조선로동당창건 70돐을 경축하게 되는것은 격동의 김정은시대 우리 천만군민의 가장 큰 영광이다.
-《모두다 백두의 혁명정신으로 최후승리를 앞당기기 위한 총공격전에 떨쳐나서자!》라는 구호를 높이 들고 전체 군대와 인민이 10월의 대축전장을 향하여 힘차게 달려나가야 합니다.
-우리는 백두의 넋과 기상을 안고 사상과 총대,과학기술의 위력으로 사회주의 내 조국의 존엄과 부강번영을 위한 총공격전에서 영예로운 승리자가 되여야 합니다.
-모든 일군들과 당원들과 근로자들이 백두의 혁명정신과 창조적투쟁으로 마련한 자랑찬 선물을 안고 10월의 대축전장에 떳떳이 들어서야 합니다.
가장 로숙하고 세련된 선군정치로 우리 당의 권위,공화국의 존엄을 비상히 떨치시는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의 이 위대한 애국의 호소가 영광스러운 당창건 70돐을 혁명적대경사로 경축하게 될 10월의 대축전장을 향하여 노도쳐가고있는 우리 천만군민의 심장에 뜨겁게 메아리친다.
정력적인 선군혁명령도로 강성국가건설대전에 거대한 활력을 부어주시는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께서 승리의 신심드높이 천만의 철의 대오를 이끄시기에 존엄높은 김일성,김정일동지의 당이 자기의 창건 70돐을 경축하는 뜻깊은 이해에 우리 당과 인민은 혁명사에 또 한돌기의 경이적인 승리의 년륜을 자랑차게 새길것이다.(전문 보기)
[정세론해설] : 자주성에 기초한 대외관계를 발전시킬것이다
우리 공화국은 자주로 존엄높은 사회주의국가이다.자주의 원칙은 위대한 대원수님들께서 혁명령도의 전과정에 일관하게 견지하신 신조이다.자주의 로선과 원칙을 혁명과 건설에 구현한것으로 하여 우리는 제국주의반동들의 반혁명적공세와 좌우경기회주의자들의 간섭책동을 걸음마다 짓부시고 두차례의 혁명전쟁과 복구건설,두 단계의 사회혁명과 사회주의건설에서 승리할수 있었다.렬강들의 각축전마당으로 무참히 짓밟히던 어제날의 약소국이 자주의 리념밑에 세계가 부러워하는 당당한 핵보유국으로 전변되였으며 우리 인민은 그 누구도 감히 건드릴수 없는 자주적인민으로 존엄떨치게 되였다.
우리의 혁명신조이며 혁명방식,혁명실천인 자주의 원칙에 기초하여 대외관계를 확대발전시켜나가는것은 우리 공화국정부의 절대불변의 의지이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우리는 혁명적원칙과 자주적대에 기초하여 나라의 존엄과 리익을 첫자리에 놓고 대외관계를 다각적으로,주동적으로 확대발전시켜나갈것입니다.》
자주성에 기초하여 대외관계를 발전시키는것은 매개 나라와 민족의 본성적요구를 실현할수 있게 하는 믿음직한 담보이다.
나라들이 서로 관계를 맺고 발전시키는것은 자기의 리익과 요구를 옹호하고 실현하는데 유리한 대외적환경과 조건을 마련하자는데 그 목적이 있다.(전문 보기)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새로 건설한 평양시버섯공장을 현지지도하시였다
조선로동당 제1비서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이시며 조선인민군 최고사령관이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새로 건설한 평양시버섯공장을 현지지도하시였다.
조선인민군 총정치국장인 조선인민군 차수 황병서동지,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부장 한광상동지,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제1부부장 리재일동지,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부부장 김여정동지가 동행하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를 현지에서 평양시당위원회 책임비서 김수길동지,평양시농촌경리위원회 위원장 리만성동지를 비롯한 해당 부문의 일군들이 맞이하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직접적인 발기에 의하여 평양시교외에 건설된 평양시버섯공장의 부지면적은 2만 4,800여㎡,연건축면적은 9,560여㎡이고 기본생산건물과 궁륭식야외재배호동으로 이루어져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평양시에서 버섯공장을 잘 꾸리고 버섯재배도 잘하여 다른 단위들에서 배워갈수 있게 할데 대한 과업을 제시하시고 공장건설을 현명하게 이끌어주시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높은 뜻을 받들고 한사람같이 떨쳐나선 평양시의 일군들과 근로자들,련관부문의 과학자,기술자들은 자력갱생의 혁명정신을 발휘하여 1년 남짓한 사이에 버섯공장을 먼 후날에도 손색이 없게 훌륭히 건설하고 생산에 진입하였다.(전문 보기)
조선중앙통신사 보도
최근 공화국정부는 우리 민족의 분렬 70년이 되는 새해 2015년에 온 민족이 힘을 합쳐 자주통일의 대통로를 열어나가려는 념원으로부터 미국정부에 조선반도에서 전쟁위험을 제거하고 긴장을 완화하며 평화적환경을 마련하기 위한 중대조치를 제안하였다.
남조선에서 해마다 그칠사이없이 벌어지는 대규모전쟁연습들은 조선반도의 긴장을 격화시키고 우리 민족의 머리우에 핵전쟁의 위험을 몰아오는 주되는 화근이다.
상대방을 반대하는 전쟁연습이 벌어지는 살벌한 분위기속에서 신의있는 대화가 이루어질수 없고 조선반도에서 긴장완화와 안정에 대하여 말할수 없다는것은 두말할 여지도 없다.
미국은 시대착오적인 대조선적대시정책과 무분별한 침략전쟁에 매달리지 말고 대담하게 정책전환을 해야 할것이다.
뜻깊은 올해를 조선반도에서 합동군사연습이 없는 해로 만들수 있다면 조선의 통일과 나아가서 동북아시아의 평화와 안전을 위한 화해와 신뢰를 마련하는데 커다란 기여로 될것이다.
공화국정부의 제안을 담은 메쎄지가 지난 9일 해당경로를 통하여 미국측에 전달되였다.
메쎄지에서는 미국이 올해에 남조선과 그 주변에서 합동군사연습을 림시중지하는것으로써 조선반도의 긴장완화에 기여할것을 제기하고 이 경우 우리도 미국이 우려하는 핵시험을 림시중지하는 화답조치를 취할 용의가 있다는데 대하여 밝히였다.(전문 보기)
새 세기 교육혁명과 인재강국
◇ 경애하는 원수님의 신년사를 높이 받들고 교육부문에서 새해정초부터 새 세기 교육혁명을 적극 추진하기 위한 투쟁의 불길이 세차게 타번지고있다.
중등일반교육부문에서 전반적12년제의무교육이 실시된 지난해의 성과와 경험에 기초하여 학생들의 지적능력과 응용능력을 높여줄수 있는 교수방법들을 창조하기 위한 탐구의 열풍이 불고있다.
학생들의 심리에 맞는 다양한 과외교육교양방법과 학습열의를 높여줄수 있는 실력평가방법,시험방법확립에도 큰 힘을 넣고있다.
김일성종합대학과 김책공업종합대학,리과대학에서 학점제에 의한 교수관리제도를 실시하기 위한 사업이 힘있게 진척되고 대학들에서 다기능화된 교실들을 꾸리기 위한 된바람이 불고있다.
새 교수방법창조성과와 경험들을 학보,론문집 등에 널리 소개선전하고 신임교원들에 대한 집중적인 사범교육을 줄수 있는 교육학부들을 내오기 위한 준비사업도 적극적으로 벌어지고있다.
말그대로 온 나라가 교육사업에서 전변을 안아오기 위한 투쟁으로 들끓고있다.새 세기 교육혁명을 적극 추진하기 위한 투쟁의 불길이 료원의 불길마냥 세차게 타번지고있다.
◇ 우리가 건설하는 사회주의강성국가는 곧 인재강국이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교육부문 일군들의 역할과 교육사업에 대한 국가적,사회적관심을 높여 새 세기 교육혁명을 적극 추진함으로써 전민과학기술인재화,인재강국화실현에서 새로운 전진을 이룩하여야 합니다.》(전문 보기)
[정세론해설] : 체제대결,《제도통일》을 추구하지 말아야 한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뜻깊은 새해에 즈음하여 하신 신년사에서 북과 남이 자기의 사상과 제도를 절대시하면서 체제대결을 추구하지 말아야 한다고 강조하시였다.여기에는 북남사이의 불신과 대결의 악순환을 근원적으로 청산하고 민족의 대단합,대단결에 기초하여 북남관계의 새 력사를 써나가시려는 숭고한 의도가 담겨져있다.
우리는 시종일관 북과 남이 힘을 합쳐 나라의 통일문제를 평화적으로 해결하기 위해 사상과 제도의 차이를 뒤로 미루고 모든것을 민족공동의 리익에 복종시켜나갈것을 주장하여왔으며 그를 위한 성의있는 노력을 다하였다.그러나 우리의 노력은 체제대결,《제도통일》을 추구하는 반통일세력의 악랄한 도전에 의해 응당한 결실을 보지 못하였다.교훈은 어느 일방의 노력만으로는 북남관계를 개선할수 없으며 상대방을 반대하는 체제대결이 계속되는 한 언제 가도 민족의 화합과 통일의 좋은 결실을 기대할수 없다는것을 똑똑히 보여주고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자기의 사상과 제도를 상대방에게 강요하려 하여서는 언제 가도 조국통일문제를 평화적으로 해결할수 없으며 대결과 전쟁밖에 가져올것이 없습니다.》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밝히신바와 같이 조국통일문제를 민족공동의 리익에 맞게 순조롭게 풀어나가기 위하여서는 자기의 사상과 제도를 절대시하면서 체제대결,《제도통일》을 추구하지 말아야 한다.
조국통일이 더이상 미룰수 없는 민족지상의 과제로 나서고있는 오늘날 시대착오적인 체제대결,《제도통일》에 매달리는것은 그 무엇으로써도 합리화될수 없다.(전문 보기)
6.15시대의 열풍이 휘몰아치게 하여 민족의 통일의지와 기개를 온 세상에 힘있게 과시하자 – 조선농업근로자동맹 중앙위원회 위원장담화 –
절세위인의 통일의지가 세차게 맥박치는 신년사를 받아안은 우리 농업근로자들은 지금 한없는 격정과 조국통일에 대한 확고한 신심에 넘쳐있다.
우리 전체 농업근로자들은 경애하는 원수님의 력사적인 새해신년사를 북남관계를 개선하고 나라의 통일을 앞당기기 위한 방향과 방도가 전면적으로 집대성되여있는 조국통일의 대강으로 열렬히 지지찬동한다.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신년사에서 제시하여주신 《조국해방 일흔돐이 되는 올해에 온 민족이 힘을 합쳐 자주통일의 대통로를 열어나가자!》는 구호에는 민족분렬의 일흔번째 년륜이 새겨지는 올해에 기어이 조국통일위업실현에서 획기적인 전변을 안아오시려는 철의 의지가 담겨져있다.
돌이켜보면 북과 남은 통일의 길에서 7.4공동성명과 력사적인 6.15공동선언,10.4선언과 같은 통일헌장,통일대강을 마련하여 민족의 통일의지와 기개를 온 세상에 과시하였다.
우리 농업근로자들은 남녘의 농민단체들과 함께 6.15빛발아래 마련될 통일옥토에 씨앗을 뿌리고 풍성한 열매를 수확할 앞날을 그리며 다채로운 통일회합을 가지고 지향과 의지를 하나로 모아왔다.
그러나 남조선에 반통일적인 보수《정권》이 들어서고 해마다 그칠 사이없이 외세와 야합한 대규모전쟁연습들이 벌어져 조선반도의 긴장은 전례없이 격화되고 핵전쟁의 위험이 날로 증대되여왔다.
북남사이의 불신과 갈등을 부추기고 《제도통일》을 추구하며 우리의 존엄과 체제를 모독하는 불순한 도발행위로 하여 북남관계는 최악의 파국상태에 처하였다.(전문 보기)
자주통일의 대통로를 열어놓기 위한 거족적운동에서 조선녀성의 슬기와 기개를 떨쳐나가자 – 조선민주녀성동맹 중앙위원회 위원장담화 –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께서는 력사적인 신년사에서 북남관계개선과 조국통일을 위한 과업과 방도를 뚜렷이 밝혀주시고 전체 조선민족을 자주통일의 대통로를 열어놓기 위한 거족적인 통일애국운동에로 힘있게 불러일으키시였다.
절세위인의 애국애족의 호소는 온 겨레와 함께 우리 녀성들과 녀맹원들의 심금을 세차게 울려주고있다.
우리 녀성들은 분렬의 비극을 그 누구보다 가슴아파하고 온 겨레가 하나의 강토에서 행복하게 살기를 소원하고있으며 지난 기간 통일의 한쪽수레바퀴를 힘차게 떠밀어나가려는 일념을 안고 남녘의 녀성들과 다채로운 통일회합을 진행하면서 통일함성을 높여왔다.
조선민주녀성동맹 중앙위원회는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력사적인 신년사에서 천명하신 북남관계개선과 조국통일을 위한 원칙적문제들과 방도들이 나라의 통일을 바라는 전체 조선민족의 지향과 념원을 반영한 애국애족의 방안으로 된다고 인정하면서 이를 공화국북반부 전체 녀성들과 녀맹원들의 이름으로 전폭적으로 지지찬동한다.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신년사에서 밝혀주신 북남관계개선과 조국통일을 위한 방안들은 북남관계를 실질적으로 개선하고 자주통일의 대통로를 열어나가는데서 반드시 해결하여야 할 절박한 문제들이다.(전문 보기)
론 평 : 초래될 후과에 대해 책임을 져야 한다
새해벽두부터 남조선군부가 북침불장난의 총포성을 요란히 터치며 살벌한 전쟁기운을 고취하고있다.지난 2일 3군단,6군단,11기계화보병사단 등 남조선군의 각급 부대들은 일제히 화력시범훈련,혹한속에서의 생존 및 극복훈련,야외기동훈련,포병사격훈련 등을 미친듯이 벌려놓았다.이 전쟁광란의 소용돌이속에 군부우두머리들은 그 무슨 《필승》이니,《완벽한 전투수행태세》니 하며 호전적광기를 부리였다.
새해를 맞으며 남조선군의 합동참모본부 의장이라는자가 전투기까지 타고 돌아치며 그 누구의 《도발》에 《단호하게 응징할 능력과 태세》를 갖추라고 고아댄데 이어 벌어진 이런 도발적인 전쟁연습들이 온 겨레의 기대속에 움트는 북남관계개선의 분위기를 잡쳐놓고 대결과 긴장을 다시금 고조시키고있다는것은 두말할 필요가 없다.
지금껏 남조선당국은 북남관계에서 개선의 기미가 보이기만 하면 군부호전광들을 내몰아 먹기 싫은 밥에 재뿌리는 격으로 우정 이따위 불장난들을 벌려놓군 하였다.그야말로 북남관계개선을 바라지 않는 대결광신자들의 고의적인 도발이였다.하지만 새해를 맞으며 남조선군부가 감행한 전쟁연습들은 그 불순한 의도로 하여 도저히 스쳐지날수 없다.(전문 보기)
하늘도 머리숙일 숭고한 도덕의리의 세계
승리의 경축광장으로 향한 힘찬 진군길을 다그치는 우리 군대와 인민의 기세는 충천하다.
조국해방 70돐과 조선로동당창건 70돐!
우리 당과 조국의 영광스러운 력사를 돌이켜볼수록 천만군민의 가슴속에서는 절세의 위인들에 대한 절절한 그리움과 다함없는 흠모의 정이 솟구쳐오른다.
조국해방의 은인이시며 우리 당의 창건자이신 어버이수령님과 주체의 선군태양이시며 우리 당의 영원한 총비서이신 위대한 장군님을 높이 모시고 대원수님들의 불멸의 혁명업적을 끝없이 빛내여나갈 우리 군대와 인민의 결심과 각오는 날을 따라 억세여지고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위대한 김일성동지와 김정일동지를 천세만세 높이 받들어모시고 수령님과 장군님께서 물려주신 주체혁명위업을 대를 이어 빛나게 계승완성해나가는것은 우리 당과 인민의 혁명적의무이고 숭고한 도덕의리이다.》
주체104(2015)년 1월 1일 0시,
뜻깊은 새해가 시작되는 력사적인 시각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찾으신 곳은 금수산태양궁전이였다.
생전의 모습으로 계시는 위대한 대원수님들께 가장 경건한 마음으로 숭고한 경의를 표시하시면서 삼가 새해의 인사를 드리신 경애하는 원수님,(전문 보기)
5대교양은 올해 사상공세의 중요한 임무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올해신년사에서 위대성교양과 김정일애국주의교양,신념교양,반제계급교양,도덕교양을 강화하여 모든 당원들과 군인들,근로자들을 선군혁명투사들로 튼튼히 준비시킬데 대하여 강조하시였다.
혁명적인 사상공세로 새해의 총진군을 힘있게 추동해나가고있는 오늘날 우리 당은 모든 당 및 근로단체조직들에서 5대교양에 화력을 집중할것을 요구하고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당의 위력한 무기인 사상을 틀어쥐고 사상사업을 공세적으로 벌려 우리 혁명의 사상진지를 철통같이 다져나가야 합니다.》
사상을 기본으로 틀어쥐고 사상의 위력으로 혁명과 건설을 전진시켜나가는것은 우리 당의 일관한 령도원칙이다.
현실발전의 요구에 맞게 사상사업방향을 명확히 밝히고 사상교양을 끊임없이 심화시켜나가는것은 혁명하는 당에 있어서 중요한 문제의 하나이다.시대가 발전하고 혁명과 건설이 심화될수록 제기되는 과업도 각이하며 사람들의 사상의식수준도 높아지게 된다.이에 맞게 사상교양의 목적과 내용을 바로 정하고 여기에 힘을 집중하여야 대중의 정신력을 계속 앙양시킬수 있으며 혁명과 건설에서 커다란 성과를 이룩할수 있다.
그러면 5대교양이 왜 올해 사상공세의 중요한 임무로 되는가.(전문 보기)
[정세론해설] : 북남관계에서의 대전환,대변혁을 가져와야 한다
새해 2015년을 맞으며 하신 경애하는 원수님의 력사적인 신년사에 접하고 온 겨레가 조국통일에 대한 숭고한 사명감과 외세가 강요한 분렬의 비극을 기어이 끝장낼 의지로 가슴 불태우고있다.경애하는 원수님의 신년사에 밝혀진대로 조국해방 일흔돐이 되는 뜻깊은 올해에 어떻게 하나 북남대결상태를 끝장내고 조국통일의 전환적국면을 열어놓으려는 온 겨레의 의지가 삼천리강토에 차넘치고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북남사이의 대화와 협상,교류와 접촉을 활발히 하여 끊어진 민족적뉴대와 혈맥을 잇고 북남관계에서의 대전환,대변혁을 가져와야 합니다.》
북과 남이 싸우지 말고 힘을 합쳐 통일의 새로운 길을 열어나가는것은 겨레의 한결같은 소망이다.지난 시기 무의미한 언쟁과 별치 않은 문제로 시간과 정력을 헛되이 한것은 북남관계발전과 통일위업실현에 해만 끼쳤다.이제 더이상 그러한 대결의 전철을 밟지 말아야 하며 대범한 자세로 북남관계의 력사를 새롭게 써나가야 한다는것이 겨레의 일치한 요구이다.
그 방도가 바로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력사적인 신년사에서 밝혀주신바와 같이 북남사이의 대화와 협상,교류와 접촉을 활발히 하는것이다.
대화와 협상,교류와 접촉은 북남관계를 근본적으로 개선하고 민족의 중대사인 조국통일문제를 공동의 리익에 맞게 풀어나가기 위한 필수적수단이다.(전문 보기)
열렬한 애국애족의 호소를 높이 받들고 온 민족이 힘을 합쳐 자주통일의 대통로를 열어나가자 – 조선직업총동맹 중앙위원회 위원장담화 –
사회주의강성국가건설과 조국통일의 앞길을 휘황히 밝혀주는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의 력사적인 신년사를 피끓는 심장마다에 받아안은 우리 전체 로동계급과 직맹원들은 지금 자주통일의 대통로를 열어나가기 위한 오늘의 통일애국투쟁에서 로동계급의 기상을 남김없이 떨쳐갈 불타는 결의에 충만되여있다.
삼천리조국강토가 외세에 의해 둘로 갈라져 70년이 되는 오늘까지도 통일을 이룩하지 못하고 분렬의 고통을 겪고있는것은 누구나가 다 통분할 일이며 더이상 참을수도 허용할수도 없다.
세기를 이어오는 민족분렬의 비극을 하루빨리 끝장내실 철석의 의지를 지니신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신년사에서 《조국해방 일흔돐이 되는 올해에 온 민족이 힘을 합쳐 자주통일의 대통로를 열어나가자!》라는 구호를 높이 들고 전체 조선민족이 나라의 통일을 이룩하기 위한 거족적운동에 한사람같이 떨쳐나설것을 호소하시였다.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신년사에서 조선반도에서 전쟁위험을 제거하고 긴장을 완화하며 평화적환경을 마련할데 대한 문제,체제대결을 추구하지 말데 대한 문제를 비롯하여 북남관계를 개선하고 자주통일의 대통로를 열어나가는데서 나서는 원칙적문제들과 방도들에 대하여 전면적으로 밝혀주시였다.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천명하신 조국통일과업과 방도들은 오늘 조선반도에 조성된 정세의 요구와 우리 민족의 지향을 가장 정확히 반영한 북남관계발전과 평화번영의 고귀한 지침이다.(전문 보기)
절세위인의 숭고한 뜻을 받들어 조국통일을 위한 투쟁에서 힘을 합쳐 자주통일의 대통로를 열어나가자 – 김일성사회주의청년동맹 중앙위원회 위원장담화 –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께서는 주체104(2015)년 새해에 즈음하여 하신 력사적인 신년사에서 《조국해방 일흔돐이 되는 올해에 온 민족이 힘을 합쳐 자주통일의 대통로를 열어나가자!》라는 구호를 제시하시고 북남관계개선과 조국통일을 위한 과업과 방도를 뚜렷이 밝혀주시였다.
경애하는 원수님의 신년사에는 파국에 처한 북남관계를 개선하고 조국통일을 이룩하는데서 나서는 원칙적문제들과 그 실현을 위한 방도가 전면적으로 집대성되여있다.
조선반도에서 전쟁위험을 제거하고 긴장을 완화하며 평화적환경을 마련할데 대한 문제,북과 남이 자기의 사상과 제도를 절대시하면서 체제대결을 추구하지 말며 우리민족끼리리념에 따라 민족의 대단합,대단결을 이룩하여 조국통일문제를 민족공동의 리익에 맞게 순조롭게 풀어나갈데 대한 문제,북남사이의 대화와 협상,교류와 접촉을 활발히 하여 끊어진 민족적뉴대와 혈맥을 잇고 북남관계에서의 대전환,대변혁을 가져올데 대한 문제는 온 겨레의 지향과 요구에 맞게 북남관계를 실질적으로 개선해나가는데서 절박하게 해결을 기다리는 원칙적이고도 중요한 문제이다.
장장 70년을 헤아리는 민족분렬의 력사를 보아도 그렇고 우리가 성의있는 노력을 기울였지만 응당한 결실을 보지 못하고 도리여 악화의 길로 줄달음쳐온 지난해의 북남관계는 상대방을 반대하는 전쟁연습이 벌어지는 살벌한 분위기속에서 신의있는 대화가 이루어질수 없고 북남관계가 결코 전진할수 없다는것을 웅변해주고있다.(전문 보기)
절세위인의 숭고한 애국의 뜻을 높이 받들어 민족의 대단합실현에 적극 이바지하자 – 천도교청우당 중앙위원회 위원장담화 –
뜻깊은 새해 2015년을 맞으며 하신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의 력사적인 신년사는 지금 우리 천도교청우당의 모든 일군들과 전체 천도교인들의 가슴을 무한히 격동시키고있으며 조국통일에 대한 새로운 신심과 락관을 안겨주고있다.
신년사의 구절구절들에는 불신과 대결로 엮어진 70년의 민족분렬사를 끝장내고 이 땅우에 존엄높고 부흥하는 통일강국을 일떠세우시려는 경애하는 원수님의 숭고한 애국애족의 사상과 철석의 의지가 뜨겁게 맥박치고있다.
하기에 경애하는 원수님의 신년사는 지금 우리 천도교인들은 물론 온 겨레와 전세계 진보적인류의 절대적인 지지와 공감을 불러일으키고있다.
천도교청우당 중앙위원회는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신년사에서 밝혀주신 조국통일과업들을 전체 조선민족이 높이 추켜들고나가야 할 불멸의 조국통일대강으로 전폭적으로 지지찬동한다.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력사적인 신년사에서 조국해방 일흔돐이 되는 올해에 온 민족이 힘을 합쳐 자주통일의 대통로를 열어나갈데 대하여 가르쳐주시면서 그 관철을 위한 과업과 방도들을 전면적으로 밝혀주시였다.(전문 보기)
천출위인의 숭고한 통일의지를 한몸바쳐 받들어나가자 – 반제민족민주전선 평양지부 대표 기자와 회견 –
조일민 반제민족민주전선 평양지부 대표가 8일 조선중앙통신사 기자와 회견하였다.
회견에서 대표는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의 신년사는 자주통일에 대한 온 겨레의 지향과 념원을 더욱 뜨겁게 해주고있다고 하면서 다음과 같이 말하였다.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신년사에서 《조국해방 일흔돐이 되는 올해에 온 민족이 힘을 합쳐 자주통일의 대통로를 열어나가자!》라는 구호를 제시하시고 그 실현을 위한 과업과 방도들을 전면적으로 천명하시였다.
그이께서 제시하신 조국통일구호와 방안들은 통일운동사에 특기할 또 하나의 통일대강이다.
신년사를 자자구구 새길수록 민족분렬의 력사를 단호히 끝장내고 이 땅우에 존엄높고 부흥하는 통일강국을 기어이 일떠세울 애국의 의지가 용솟음친다.
력사적인 신년사에 접한 이남민중은 절세위인의 숭고한 애국애족의 뜻과 철석의 의지에 경탄을 금치 못하고있다.
《련합뉴스》,《조선일보》,《뉴시스》를 비롯한 언론들은 경애하는 원수님의 신년사를 저저마다 앞을 다투어 대서특필하여 보도하고있다.
남녘겨레는 우리 민족끼리 힘을 합쳐 민족의 숙원을 하루빨리 풀어주시려는 백두산장군의 대범한 립장과 통이 큰 제안을 접하고 크나큰 환희와 경탄속에 들끓고있으며 당국이 적극 화답해나설것을 강하게 주장하고있다.(전문 보기)
[정세론해설] : 미국은 대담하게 정책전환을 하여야 한다
세계는 멀리 전진하고 시대는 크게 달라졌다.그러나 미국의 대조선적대시정책은 조금도 변하지 않았다.우리에 대한 미국의 적대시정책은 조선반도를 세계최대의 열점지역으로 만든 화근이며 공고한 평화와 안전보장의 기본장애이다.우리 민족이 둘로 갈라져 오랜 기간 참을수 없는 불행과 고통을 당하고있는것도,조미관계가 악화의 길로만 줄달음쳐온것도 다름아닌 미국의 대조선적대시정책의 산물이다.
때문에 우리는 이미전부터 조선반도와 동북아시아,나아가서 세계의 평화와 안전보장을 위해 미국이 하루빨리 시대착오적인 대조선적대시정책을 포기하고 우리와의 관계개선의 길로 나올것을 요구하여왔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우리 민족을 둘로 갈라놓고 장장 70년간 민족분렬의 고통을 들씌워온 기본장본인인 미국은 시대착오적인 대조선적대시정책과 무분별한 침략책동에 매달리지 말고 대담하게 정책전환을 하여야 할것입니다.》
조선반도에서의 긴장완화와 전쟁위험제거,공고한 평화와 안전보장은 시대의 요구이다.
우리 공화국은 지금까지 조선반도의 긴장을 완화하고 평화적환경을 마련하기 위하여 주동적으로 여러가지 중대제안들을 내놓고 그 실현을 위하여 할수 있는 모든 노력을 다하여왔다.하지만 조선반도정세는 더욱 격화되였다.이것은 전적으로 미국이 극단적인 대조선적대시정책과 침략전쟁책동에 집요하게 매달려왔기때문이다.미국의 대조선적대시정책의 뿌리는 매우 깊다.(전문 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