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ive for 1月, 2015
남조선당국은 북남관계의 력사를 새롭게 써나가자는 우리의 호소에 똑바른 립장을 밝혀야 한다 –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방위원회 대변인담화 –
조국해방 일흔돐이 되는 올해에 온 민족이 힘을 합쳐 자주통일의 대통로를 열어나가자는 절세위인의 숭고한 애국,애족,애민의 력사적인 호소가 백두에서 한나에 이르는 이 나라 강토를 뜨겁게 격동시키고있다.
북과 남,해외의 온 겨레가 우리 민족끼리의 리념에 따라 북남관계력사를 새롭게 써나가시려는 단호한 결심에 심장의 박동을 맞추고 힘찬 보폭을 내짚고있다.
우리 군대와 인민은 이미 북남관계를 개선하는데 절실히 필요한 실천적조치들을 실행하는 길에 들어섰다.
그러나 남조선당국은 새해벽두부터 상서롭지 못한 잡소리와 대결행위를 드러내보여 내외의 심각한 우려를 자아내고있다.
지금 남조선정계에서는 공공연히 《북신년사의 진정성》에 대하여 운운하고 우리의 력사적인 호소를 《한미공조분쇄를 노린 대남껴안기》,《국제적압박에서 벗어나기 위한 대화공세》로 매도하는 망언들이 련이어 울려나오고있다.
지어 미국의 천만부당한 《초강도대북추가제재》에 《적절한 대응》이라고 맞장구를 치면서 인간쓰레기들을 내몰아 전연일대에서 반공화국삐라를 살포하는 대결망동까지 다시 연출하고있다.
우리를 자극하는 남조선군부의 대결폭언은 더욱 잦아지고있으며 관계개선분위기에 상관없이 침략적인 합동전쟁연습을 강행하려는 움직임까지 드러내놓아 온 겨레를 참을수 없는 분노로 끓어번지게 하고있다.(전문 보기)
미국은 시대착오적인 대조선적대시정책과 무분별한 침략책동에 매달릴수록 자멸의 구렁텅이에 더 깊숙이 빠지게 될것이다 –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방위원회 정책국 성명 –
새해의 첫 려명이 터오는 뜻깊은 시각 조국통일과 조선반도평화의 새로운 전기를 마련하려는 철의 의지가 담긴 위대한 호소가 온 민족은 물론 세계의 마음들을 뜨겁게 달구고있다.
더우기 장장 70년세월 우리 겨레에게 국토량단과 민족분렬의 비극적아픔을 들씌운 미국에 대조선적대시정책과 침략책동을 그만두고 대담하게 정책전환을 하라고 촉구한 우리의 정정당당한 요구는 시대의 뢰성이 되여 천하를 뒤흔들고있다.
그러나 오바마를 위시한 미국의 집권세력은 이 시대적요구에 호응해나설 대신 악랄한 대조선적대시책동에 더욱 집요하게 매달리고있다.
미국대통령 오바마가 새해벽두부터 우리 공화국의 주요기관과 단체들,개별인물들을 대상으로 발표한 《고강도추가제재》와 그것을 내용으로 하여 공표한 《대통령행정명령》이 그 대표적인 실례이다.
지어 미당국자들은 북남관계를 개선하고 조선반도의 평화적환경을 마련하기 위해 우리가 선언한 력사적인 조치에 대하여서도 《과도적인 비용지불로 대응해서는 안된다.》며 벌써부터 바르지 못한 소리를 내지르고 《관계개선은 비핵화에 대한 북의 진정성있는 태도변화가 전제되여야 한다.》고 심술궂은 속내까지 로골적으로 드러내놓고있다.(전문 보기)
[정세론해설] : 대단합,대단결은 통일위업실현의 절박한 요구
온 민족을 자주통일의 대통로를 열어나가기 위한 거족적인 애국투쟁에로 부른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의 신년사는 해내외의 온 겨레에게 자주통일위업의 승리에 대한 무한한 신심과 용기를 안겨주고있다.
올해를 자주통일의 대통로를 열어놓는 일대 전환의 해로 빛내일데 대한 경애하는 원수님의 력사적인 호소는 민족분렬의 비극의 력사를 더이상 지속시키지 않으시려는 절세의 애국자의 단호한 의지,북남관계의 대전환,대변혁으로 뜻깊은 올해에 조국통일위업의 새로운 전성기를 펼쳐나가시려는 그이의 비범한 용단의 발현이다.
세기를 이어 70년이나 지속되고있는 민족분렬의 비극을 끝장내는것은 더는 미룰수 없는 민족사적과제로 나서고있다.북과 남,해외의 온 겨레는 경애하는 원수님의 신년사를 높이 받들고 조국통일운동에 한결같이 떨쳐나서야 한다.
올해에 조국통일운동에서 결정적전환을 이룩하자면 온 민족이 우리민족끼리리념에 따라 대단합,대단결을 이룩하여야 한다.우리민족끼리리념에 따라 민족의 대단합,대단결을 이룩하는것은 나라의 통일문제를 민족공동의 리익에 맞게 풀어나가기 위한 근본방도이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북과 남은 자기의 사상과 제도를 절대시하면서 체제대결을 추구하지 말며 우리 민족끼리리념에 따라 민족의 대단합,대단결을 이룩하여 조국통일문제를 민족공동의 리익에 맞게 순조롭게 풀어나가야 합니다.》(전문 보기)
[정세론해설] : 자주의 길은 그 어떤 힘으로도 막을수 없다
력사는 언제나 자주의 방향으로 전진하기마련이다.지난해 제국주의자들과 지배주의세력들이 세계도처에서 자기의 세력권을 확대하기 위해 발광하였지만 력사는 자주의 한길로 변함없이 전진하여왔다.
자주를 지향하는 세계 진보적인민들의 지향과 열의가 뜨겁게 달아오르는 가운데 국제무대에서는 발전도상나라들의 리익을 옹호하고 실현해나가는데 유리한 정치적국면이 조성되였다.
일극세계에 의한 지배와 략탈의 질서를 확립하려는 제국주의자들의 책동을 반대하는 여러 나라들의 적극적인 투쟁에 의해 세계의 다극화가 추진되여 새로운 국제질서수립에서 일정한 전진이 이룩되게 되였다.
지난해 6월 적도기네에서는 제23차 아프리카동맹 국가 및 정부수뇌자회의가 진행되였다.회의에서는 2014년에 대륙인민들의 고통과 지역의 락후성을 초래하는 모든 전쟁과 분쟁을 자체의 힘으로 종식시키고 2020년까지 대륙에서 평화와 안정을 이룩할데 대해 합의하였다.이와 함께 동맹성원국정부들과 지역기구들의 역할과 효과성을 결정적으로 높이고 자원을 적극 동원하여 번영하는 대륙을 건설하는것을 주요한 과업으로 내세웠다.회의는 아프리카문제를 외세에 의존하지 않고 대륙자체의 힘으로 해결하기 위한 투쟁에서 중요한 계기로 되였다.(전문 보기)
조선인민군 최고사령관 김정은동지께서 조선인민군 전선군단 제1제대 보병사단 직속구분대들의 비반충포사격경기대회를 지도하시였다
온 나라 천만군민이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현명한 령도따라 승리의 신심과 락관에 넘쳐 사회주의조국의 부강번영을 위한 새해의 보람찬 투쟁에 과감히 떨쳐나선 격동적인 시기에 조선인민군 전선군단 제1제대 보병사단 직속구분대들의 비반충포사격경기대회가 진행되였다.
조선로동당 제1비서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이시며 조선인민군 최고사령관이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비반충포사격경기대회를 지도하시였다.
조선인민군 총정치국장인 조선인민군 차수 황병서동지,인민무력부장인 륙군대장 현영철동지,인민무력부 부부장인 륙군상장 윤동현동지,조선인민군 해군사령관인 해군상장 김명식동지,조선인민군 항공 및 반항공군사령관인 항공군상장 최영호동지와 당중앙위원회 책임일군들인 오일정동지,한광상동지,리병철동지,김여정동지가 동행하였다.
경애하는 최고사령관 김정은동지를 현지에서 조선인민군 총참모장인 륙군대장 리영길동지,인민무력부 제1부부장인 륙군상장 서홍찬동지,조선인민군 총참모부 제1부총참모장 겸 작전국장인 륙군중장 김춘삼동지,조선인민군 총참모부 포병국장인 륙군중장 윤영식동지가 맞이하였다.(전문 보기)
뜻깊은 올해를 위대한 승리의 해,혁명적대경사의 해로 빛내이자 –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올해신년사에서 제시하신 강령적과업을 철저히 관철하기 위한 평양시군중대회 진행 –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력사적인 신년사는 백두의 혁명정신으로 최후승리를 앞당기기 위한 올해의 총공격전에 떨쳐나선 온 나라 천만군민의 심장을 세차게 격동시키고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올해신년사에서 제시하신 강령적과업을 철저히 관철하기 위한 평양시군중대회가 6일 김일성광장에서 진행되였다.
광장은 백두의 혁명정신과 기상으로 강성국가건설의 모든 전역에서 승리의 포성을 높이 울림으로써 위대한 김일성조국,김정일장군님의 나라를 경애하는 김정은동지 따라 만방에 빛내여갈 드높은 혁명적열의를 안고 모여온 수도의 각계층 군중들로 차고넘치였다.
대회장에는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태양상과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태양상이 모셔져있었다.
《위대한 김일성-김정일주의 만세!》,《우리 당과 인민의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 만세!》라는 구호판들이 대회장에 세워져있었다.
대회장에는 또한 《위대한 김정은동지를 수반으로 하는 당중앙위원회를 목숨으로 사수하자!》,《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께서 올해신년사에서 제시하신 강령적과업을 철저히 관철하자!》,《모두다 백두의 혁명정신으로 최후승리를 앞당기기 위한 총공격전에 떨쳐나서자!》,《당창건 70돐》,《조국해방 70돐》,《백두의 혁명정신》,《백두의 칼바람정신》이라는 구호판들과 글발들,선전화들이 세워져있었다.(전문 보기)
항일빨찌산식 군정학습이다 – 농업성 초급당위원회에서 –
농업성청사의 모든 방들은 숨죽은듯 조용했다.드나드는 문소리 지어 발자욱소리도 들리지 않았다.
하지만 그 모든 방들에서는 얼마나 뜨거운 불바람이 휘몰아치고있는것인가.
경애하는 원수님의 신년사학습열풍이 온 성을 뜨겁게 달구고있는것이다.
경애하는 원수님의 신년사학습을 위한 농업성 초급당위원회의 사업에서 주목되는것이 있다.
한마디로 말하여 항일빨찌산의 군정학습기풍을 그대로 재현하고있는것이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교시하시였다.
《일군들속에서 학습을 강화하는것은 항일혁명투쟁시기부터 계승되고있는 우리 당의 훌륭한 전통이며 혁명화의 중요한 방도입니다.》
어떻게 하면 일군들과 정무원들이 경애하는 원수님의 신년사를 더 빨리,더 깊이있게 학습하도록 하겠는가,어떻게 하면 신년사과업관철을 위한 전투목표와 작전을 잘 세우도록 하겠는가.
이것이 경애하는 원수님의 신년사를 크나큰 흥분속에 받아안던 시각부터 초급당비서 진금철동무의 머리속에서 떠나지 않는 생각이였다.
그는 부비서들인 최태성,김일찬동무들과 마주앉아 진지한 토의를 하였다.모두의 생각은 일치하게 마당거우밀영,백석탄밀영에로 달렸다.(전문 보기)
[정세론해설] : 평화적환경의 마련은 현 북남관계의 요구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의 력사적인 올해신년사는 북남관계와 우리 민족의 앞길에 드리웠던 검은구름을 밀어내고 자주통일의 대통로를 열어나가기 위한 승리의 기치이다.신년사에는 올해 우리 겨레가 조선반도에서 전쟁위험을 제거하고 긴장을 완화하며 평화적환경을 마련하기 위한 원칙과 과업들이 환히 밝혀져있다.지금 전체 조선민족은 경애하는 원수님의 신년사를 강령적지침으로 새겨안고 나라의 통일을 이룩하기 위한 거족적운동에 한사람같이 떨쳐나서 올해를 기어이 자주통일의 대통로를 열어놓는 일대 전환의 해로 빛내일 결의를 가다듬고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조선반도에서 전쟁위험을 제거하고 긴장을 완화하며 평화적환경을 마련하여야 합니다.》
우리 민족이 외세에 의하여 분렬된 때로부터 70년세월이 흘렀다.우리 겨레는 너무도 오랜 세월 분렬의 비극과 함께 전쟁의 위험속에서 살아왔다.더우기 외세의 강요에 의해 지난 세기 50년대에 전쟁의 참화를 겪은 조선민족은 이제는 내외호전세력의 무분별한 책동으로 인하여 핵전쟁의 재난까지 당할수 있는 엄혹한 환경에 처해있다.조선반도에서의 정전은 결코 평화를 의미하는것이 아니다.전쟁의 포성이 울리지 않고있을뿐이지 사실상 전쟁은 지금도 계속되고있다고 말할수 있다.지난 수십년간 조선반도는 미국의 대조선적대시정책과 무분별한 침략책동으로 하여 세계최대의 열점지역으로 되여왔으며 오늘날에 와서는 언제 어느 시각에 핵전쟁이 터질지 모르는 위험한 사태가 조성되고있다.(전문 보기)
론 평 : 정신을 차리고 처신을 바로해야 한다
유럽이 미국의 인권유린만행에 적극적으로 공모한 사실이 계속 드러나고있다.얼마전에는 영국의 BBC방송과 신문 《텔레그라프》,《인디펜던트》 등 언론들이 구체적인 자료까지 들어가며 이와 관련한 사실을 공개하였다.이전 영국수상과 외무상인 블래어와 스트로가 미중앙정보국의 해외비밀감옥운영자료를 자국의 대외정보국으로부터 정상적으로 보고받았으며 때문에 모든 구체적인 내막을 다 알고있었다는것이다.영국뿐이 아니다.미중앙정보국의 비밀감옥존재자체를 강하게 부인하여오던 전 뽈스까대통령도 미국의 압력에 못이겨 자기자신이 직접 비밀감옥운영을 허용하였다는것을 인정하였다.
유럽나라들이 미국의 비위를 맞추며 너절하게 놀아댔다는것이 여지없이 드러났다.
지금까지 영국을 비롯한 유럽동맹의 일부 나라들은 저들이 마치도 인권보장의 《본보기》나 되는것처럼 놀아댔는가 하면 다른 나라들에 심각한 《인권문제》가 있는듯이 묘사하면서 훈시질을 하여왔다.국제무대에 나서기만 하면 《인권문제》론의에서의 대화와 협력의 중요성을 운운하기도 하였다.
오늘에 와서 보면 그것이 다 자기의 깨끗치 못한 정체를 가리우기 위한 겉치레에 불과한것이였다는것이 명백해졌다.찍어말하면 유럽동맹은 앞뒤가 다르게 행동하여왔다.하기는 그러한 기미가 전혀 없은것은 아니다.이전부터 유럽동맹은 인권문제취급에서 때와 장소에 따라 다른 소리를 하고 편견적이며 선택적인 대미추종정책을 실시하여왔다.그것은 유럽의 대조선정책에서 집중적으로 표현되였다.(전문 보기)
[정세론해설] : 온 민족이 힘을 합쳐 조국통일운동을 힘차게 벌려나가자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력사적인 신년사는 자주통일에 대한 겨레의 지향과 념원을 더욱 불태워주고있으며 온 민족을 거족적인 통일애국투쟁에로 힘있게 불러일으키고있다. 경애하는 원수님의 신년사를 자자구구 새겨갈수록 민족분렬의 비극의 력사를 단호히 끝장내고 이 땅우에 존엄높고 부흥하는 통일강국을 기어이 일떠세울 애국의 의지가 천백배로 솟구치고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세기를 이어오는 민족분렬의 비극을 이제 더이상 참을수도 허용할수도 없습니다.》
외세에 의하여 우리 민족이 분렬된 때로부터 70년이 되였다. 이 기나긴 나날 분렬의 아픔이 겨레의 가슴속에 얼마나 깊이 파고들었던가.
조선은 그 이름처럼 아침해 남먼저 솟아올라 빛나는 아름다운 땅, 노래에도 있듯이 그림같이 황홀하고 금은보화 가득찬 전설의 땅으로 불리워왔다. 바로 이 땅에서 우리 겨레는 하나의 피줄을 잇고 하나의 언어를 가지고 반만년의 력사를 줄기차게 이어왔다. 조선민족은 송죽같은 절개와 일편단심, 특출한 애국심과 강한 단결력, 용감무쌍한 기개로 하여 그 이름 더욱 높았다. 또한 고상하고 순결한 미풍량속과 문화도덕으로 하여 세상사람들로부터 동방례의지국으로 찬탄을 받아왔다. 이토록 유구한 력사와 단일민족의 전통을 자랑해온 우리 겨레가 외세에 의해 70년째 갈라져 살고있다. 이것을 과연 어떻게 참을수 있고 허용할수 있겠는가.(전문 보기)
올해를 민족대단합으로 자주통일의 대통로를 열어나가는 일대 전환의 해로 빛내여나가자 – 조선사회민주당 중앙위원회 위원장담화 –
희망찬 새해 2015년을 맞으며 조국통일의 진로를 휘황히 밝혀주신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의 력사적인 신년사는 지금 온 겨레와 전세계를 무한히 격동시키고있다.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이번 신년사에서 《조국해방 일흔돐이 되는 올해에 온 민족이 힘을 합쳐 자주통일의 대통로를 열어나가자!》라는 구호를 제시하시고 그 실현을 위한 과업과 방도들을 전면적으로 천명하시였다.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제시하신 조국통일구호와 방안들은 조성된 정세와 민족의 지향을 정확히 반영하고 북남관계를 풀어나갈수 있는 가장 현실적이고 합리적인 통일방안으로서 우리 민족의 조국통일운동사에 특기할 또 하나의 통일대강이다.
북과 남, 해외의 온 겨레가 경애하는 원수님의 신년사를 높이 받들고 통일애국운동에 거족적으로 떨쳐나선다면 악화된 북남관계가 풀리고 자주통일의 대통로도 열리며 조선반도와 세계의 평화와 안전에도 크게 이바지하게 될것이다.
조선사회민주당 중앙위원회는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력사적인 신년사에서 천명하신 북남관계개선과 조국통일을 위한 원칙적문제들과 방도들이 나라의 평화와 통일을 바라는 사람이라면 누구나가 공감하고 접수할수 있는 애국애족의 방안으로 된다고 인정하면서 이를 전폭적으로 지지찬동한다.(전문 보기)
대결인가 관계개선인가 립장을 명백히 밝혀야 한다 – 조선중앙통신사 론평 –
(평양 1월 6일발 조선중앙통신)
지금 남조선에서는 지난해에 이어 새해에 들어선 오늘에 와서까지 북남관계개선을 위한 공화국의 선의와 아량,민족의 화합과 통일을 바라는 겨레의 지향에 정반대되는 상서롭지 못한 추태들이 공공연히 벌어지고있다.
지난 5일 남강원도 철원일대에서 《탈북자》단체인 《북한동포직접돕기운동》의 인간쓰레기들이 공화국의 존엄과 체제를 악랄하게 비난하는 130여만장의 삐라를 우리측 지역으로 살포하는 망동을 감행한 사실이 그것을 보여준다.
북과 남, 해외의 온 겨레가 절세위인의 애국애족의 신년사를 높뛰는 격정속에 받아안고 악화된 북남관계가 풀리고 자주통일의 대통로가 열리기를 간절히 바라고있는 때에 강행된 인간쓰레기들의 반공화국삐리살포망동은 북남관계개선과 조국통일을 위한 공화국의 진정성있는 립장과 호소에 대한 정면도전이며 북남관계개선과 대화의 분위기를 가로막아보려는 단말마적발악이다.
이번 대결망동은 결코 몇몇 인간쓰레기들에 의해서만 빚어진것이 아니며 그 배후에는 바로 미국과 남조선의 우익보수세력이 있다.(전문 보기)
론평 : 전쟁동맹이 가동한다
지난해말 미국회 상원에서 2015년 국가방위권한법안이 통과되였다. 법안에는 우리의 《위협》에 대응한 미, 일, 남조선사이의 3각미싸일방위협력을 강화할데 대한 문제가 쪼아박혀있다. 이와 때를 같이하여 우리의 군사활동에 대한 정보교환을 목적으로 한 3자합의서가 체결되였다. 이것이 일본과 남조선을 북침의 돌격대로 내세워 우리 공화국을 기어코 압살하려는 미국의 불순한 기도의 발로라는것은 론할 여지조차 없다.
미국에 있어서 일본과 남조선은 대조선적대시정책실현의 기본돌격대이다. 손아래동맹자들을 부추겨 대조선포위환을 형성하고 우리 공화국에 대한 정치군사적압력과 제재를 강화함으로써 북침야망을 손쉽게 이루어보자는것은 미국의 변함없는 흉심이다. 더우기 미국의 아시아태평양중시전략이 강행추진되고있는 조건에서 동맹자들과의 밀접한 군사적협력은 보다 긴박한 문제로 나서고있다. 심각한 재정난으로 군사비까지 줄이고있는 미국은 그로 인한 군사적공백을 남조선과 일본의 힘을 빌어 메꾸려 타산하고있다. 미국이 뻔뻔스럽게 우리의 《핵위협》, 《미싸일위협》이라는 랑설을 퍼뜨리는것도 그 무슨 《대응》이라는것을 구실로 3각공조체제를 더욱 강화하자는것이다.
현재 미, 일, 남조선사이의 군사협력체계는 미국을 정점으로 이루어진 두갈래의 종적인것으로 되고있다. 미국은 남조선과는 《호상방위조약》을, 일본과는 《안보조약》을 맺음으로써 3각군사동맹의 기초를 형성하였다. 이제 남은것은 남조선과 일본이 군사동맹을 체결하여 3각군사동맹을 최종적으로 완성하는것이다.(전문 보기)
사설 : 10월의 대축전장을 향하여 총공격 앞으로!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신년사를 받아안고 온 나라 천만군민이 산악같이 떨쳐나섰다.모든 초소와 일터,모든 부문과 단위가 기세충천하여 일제히 새해의 첫 전투에 진입하였다.
올해 우리가 틀어쥐고나가야 할 투쟁목표와 과업,수행방도는 뚜렷하다.우리의 사상과 위업,우리 힘에 대한 확신이 맥박치고 백두산대국을 더욱 부강하게,더욱 눈부시게 할 창조와 변혁의 작전도가 우리앞에 펼쳐져있다.
령도자의 결심은 곧 우리 군대와 인민의 의지이고 실천이다.당이 번개를 치면 한결같이 떨쳐나 총진군의 뢰성으로 화답하는 훌륭한 혁명적풍모를 지닌 우리 군대와 인민의 가슴가슴은 지금 비상한 각오와 열정으로 끓어번지고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우리는 올해에 백두의 혁명정신과 기상으로 적대세력들의 도전과 책동을 단호히 짓부시고 사회주의수호전과 강성국가건설의 모든 전역에서 승리의 포성을 높이 울려 조국해방과 당창건 일흔돐을 혁명적대경사로 빛내여야 하겠습니다.》
새로운 주체100년대의 한해한해가 그러하지만 올해의 투쟁은 우리 당과 조국력사에서 더없이 중대한 의의를 가진다.
피눈물의 언덕을 넘어 력사의 생눈길을 헤치며 우리는 지난 3년간 남들같으면 10년,100년이 걸려도 상상하지 못할 기적과 변혁의 년륜들을 아로새기였다.특히 지난해 태양조선,태양민족의 강대성과 불패성을 힘있게 과시하고 강성국가건설의 모든 전선에서 련전쾌승을 이룩한것은 크나큰 긍지이고 자랑이다.(전문 보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외무성 대변인대답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외무성 대변인은 미국이 자국영화제작보급사에 대한 싸이버공격사건을 걸고 우리에 대한 《추가제재》를 발표한것과 관련하여 4일 조선중앙통신사 기자가 제기한 질문에 다음과 같이 대답하였다.
2일 미국은 자국의 《쏘니 픽쳐스》영화제작보급사에 대한 싸이버공격사건을 구실로 우리에게 《추가제재》를 가할데 대한 대통령행정명령이라는것을 발표하였다.
주권국가에 대한 테로행위를 공공연히 선동하는 역겨운 영화를 만들어 내돌렸다가 내외의 광범한 비난과 공격을 받게 되자 미국은 거꾸로 우리를 그 무슨 《싸이버테로》와 억지로 련결시키면서 반공화국소동에 열을 올리고있다.
미국의 억지주장에 대하여 많은 나라들에서 이미 부정적인 립장을 공식 밝혔고 미국과 서방의 주요언론들과 한다하는 전문가들속에서도 이번 해킹사건은 《북조선의 소행이 아니》라는 목소리가 커가고있다.
새해벽두부터 벌어진 미국의 반공화국적대행위는 이번 싸이버공격을 우리의 소행으로 몰아붙인 저들의 《수사결과》에 대한 국제적의심이 증대되는데 바빠맞아 어떻게 해서나 자기의 체면을 부지하고 우리의 국제적영상에 먹칠을 하려는데 그 진의도가 있다.(전문 보기)
[정세론해설] : 자주통일의 대통로를 열어나가기 위한 필승의 기치
희망찬 새해 2015년을 맞으며 경애하는 원수님의 신년사를 받아안은 북과 남,해외의 우리 민족은 조국통일에 대한 천백배의 신심과 락관에 넘쳐있다.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신년사에서 민족최대의 절박한 과업인 조국통일의 력사적위업을 성취하는데서 온 겨레가 올해에 들고나가야 할 투쟁구호와 과업을 명백히 밝혀주시였다.경애하는 원수님의 신년사는 우리 겨레로 하여금 조국통일에 대한 사명감을 깊이 간직하도록 하고있으며 외세가 강요한 분렬의 비극을 기어이 끝장낼 의지를 더욱 북돋아주고있다.
올해는 조국해방 일흔돐이자 민족분렬 70년이 되는 해이다.반만년의 유구한 력사와 찬란한 문화를 자랑하며 단일민족으로 살아온 조선민족이 외세에 의하여 북과 남으로 갈라져 불행과 고통을 겪고있는것은 너무나도 가슴아픈 비극이고 통탄할 일이 아닐수 없다.조선민족의 피와 넋을 지닌 사람이라면 세기를 이어오며 세계에서 유일한 분렬민족으로 남아있는 이 비극을 이제 더이상 허용하여서는 안된다.북과 남,해외의 우리 겨레가 분렬의 력사에 종지부를 찍지 못하고 그것을 그대로 방임해둔다면 누구도 력사와 후대들앞에 자기의 책임을 다하였다고 떳떳이 말할수 없다.
조국의 자주적통일은 우리 당과 공화국정부의 확고부동한 립장이며 의지이다.우리는 지난해에 악화된 북남관계를 개선하고 조국통일의 전환적국면을 열기 위하여 중대제안들을 제의하고 그 실현을 위한 대범한 조치들을 취하면서 성의있는 노력을 다하였다.우리의 주동적이며 아량있는 실천행동은 내외의 커다란 지지와 공감을 불러일으키고 북남사이에 대화와 협력의 분위기를 조성하였다.(전문 보기)
[정세론해설] : 선군정치,병진로선에 우리의 승리가 있다
우리 군대와 인민은 새해 주체104(2015)년의 력사적인 진군길에 들어섰다.미제와 그 추종세력들의 새 전쟁도발책동으로 준엄한 시련과 난관들이 중중첩첩 가로놓일수는 있어도 자기 위업의 정당성을 자각하고 승리에 대한 확신으로 차넘치는 우리 군대와 인민의 불굴의 의지와 기개를 그 무엇으로써도 꺾을수 없다.
격렬한 반미대결사에 지난해는 승리의 한해로 아로새겨졌다.
미제와의 판가리대결전에서 승리를 안아올수 있은 비결은 다른데 있지 않다.그것은 우리 당이 제시한 필승불패의 혁명적로선을 일관하게,확고부동하게 견지해나가는데 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올해신년사에서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우리는 앞으로 국제정세가 어떻게 변하고 주변관계구도가 어떻게 바뀌든 우리의 사회주의제도를 압살하려는 적들의 책동이 계속되는 한 선군정치와 병진로선을 변함없이 견지하고 나라의 자주권과 민족의 존엄을 굳건히 지킬것입니다.》
아무리 모진 세상풍파가 다 들이닥친다고 해도 선군정치와 병진로선을 변함없이 견지하면 우리는 적들의 반공화국압살책동을 짓부시고 반드시 최후승리를 안아올수 있다.
우리 당의 선군정치는 가장 철저한 자주정치로서 주체의 혁명적당과 무적필승의 혁명무력,혁명대오의 일심단결이라는 3대혁명력량을 기둥으로,주체혁명위업의 위력한 추진력으로 삼고 조국과 혁명,사회주의를 보위하며 전반적사회주의건설을 다그쳐나가는 혁명령도방식,사회주의정치방식이다.경제건설과 핵무력건설을 병진시킬데 대한 전략적로선은 자위적핵무력을 강화발전시켜 나라의 방위력을 철벽으로 다지면서 경제건설에 더 큰 힘을 넣어 사회주의강성국가를 건설하기 위한 가장 혁명적이며 정당한 로선이다.(전문 보기)
[정세론해설] : 서방의 포위환에 통구멍을 내고있는 로씨야
우크라이나사태를 둘러싼 로씨야와 서방사이의 대립과 갈등이 계속되고있다.
지금 미국을 비롯한 서방은 대로씨야제재가 저들에게 정치,경제적으로 심각한 역효과를 가져오고있음에도 불구하고 제재의 도수를 계속 높이고있다.
오늘날에 와서 서방의 속심은 명명백백해졌다.
그것은 우크라이나사태의 공정한 해결보다는 그를 코에 걸고 국제무대에서 확대되고있는 로씨야의 영향력을 억제하고 강력한 국가건설을 지향하는 그들의 의기를 기어코 꺾어버리자는것이다.
하지만 지배주의적인 힘의 론리만을 정당화하고 독단과 편견으로 세상만사를 대하는 서방정객들이 로씨야에 대한 제재와 압력으로 그 무엇인가를 달성해보겠다는것은 실로 부질없는짓이다.
현실이 그것을 보여주고있다.
미국과 서방에 대한 대응제재를 취하는 등 정면대결에 나선 로씨야는 다른 한편으로 세계 여러 지역 나라들과의 련대와 협력을 강화해나가고있다.
얼마전 로씨야의 뿌찐대통령이 인디아를 공식방문하였다.
두 나라의 국가수반들은 회담을 통하여 에네르기,금융,통신,정보기술 등 여러 분야에서의 협조에 관한 협정들을 체결하였다.
두 나라는 모든 나라들의 공동의 리해관계에 기초한 민주주의적세계질서수립을 위해 협력하고 국제무대에서 쌍무적협상을 강화하기로 하는 등 포괄적인 의견교환을 진행하였다.(전문 보기)
천출위인을 높이 모시여 희망찬 민족의 밝은 미래
희망찬 새해 2015년을 맞으며 절세위인의 숭고한 통일애국의 뜻이 어린 력사적인 신년사가 울려퍼졌다.위대한 수령님과 장군님의 필생의 념원이며 민족최대의 숙원인 조국통일을 기어이 이룩하고 이 땅우에 존엄높고 부흥하는 통일강국을 일떠세우시려는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확고부동한 의지를 그대로 담은 신년사는 지금 해내외의 각계각층 동포들속에서 폭풍같은 반향을 불러일으키고있다.
조국해방 일흔돐이 되는 올해에 자주통일의 대통로를 열어나갈 방향과 방도가 환히 밝혀진 경애하는 원수님의 신년사를 받아안고 무한한 격정속에 휩싸인 남녘겨레들은 원수님의 애국의 뜻을 높이 받들어 조국통일을 위한 투쟁을 더욱 힘차게 벌려나갈 맹세를 가다듬고있다.
그럴수록 백두의 천출위인이신 경애하는 원수님에 대한 다함없는 경모심과 원수님을 높이 모신 크나큰 민족적긍지와 자부심을 한껏 새겨안고있는 남녘인민들이다.그들은 삼가 옷깃을 여미고 북녘하늘을 우러르며 민족의 찬란한 태양이시며 조국통일의 위대한 구성이신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께 축원의 인사를 드리고있다.
《민족의 하늘이시고 겨레의 운명이신 김정은원수님의 건강을 삼가 축원합니다.》
《김정은원수님께서 계시여 민족의 존엄이 빛나고 민족자주통일과 강성번영의 창창한 앞날이 기약되여있습니다.민족의 운명과 미래는 원수님께 달려있습니다.》 …
원한의 콩크리트장벽을 넘어 평양의 하늘가로 끝없이 메아리쳐오는 축원과 경모의 목소리,그것은 애오라지 민족의 창창한 미래를 위해,자주통일의 승리를 위해 모든것을 다 바쳐가고계시는 경애하는 원수님에 대한 남녘겨레의 찬탄과 매혹의 메아리이다.(전문 보기)
[정세론해설] : 언론협박의 진의도는 어디에 있는가
지난해 일본 도꾜에 있는 《아사히신붕》본사에 협박문과 함께 손칼이 우편으로 배달된 사실이 알려져 여론의 론의거리로 되고있다고 한다.《아사히신붕》이 구일본군의 성노예범죄실상에 대한 보도를 낸데 대해 사죄하지 않으면 그 기사를 써낸 기자를 죽여버리겠다는것이다.물론 우편물을 누가 보냈는가 하는것은 알려지지 않았다.
그러나 이번 사건을 통해 일본사회에 군국주의바람이 얼마나 어지럽게 불고있는가 하는것을 똑똑히 알수 있다.
언론이라고 하면 사회에 진실을 보도해야 하는 사명을 지니고있다.그러나 일본에서는 정반대이다.과거 일제의 범죄행위에 대한 진실을 말하는것이 문제시되고 지어 탄압의 대상으로 되고있는 형편이다.지난 시기 《아사히신붕》은 과거 일본군이 아시아를 전쟁터로 만든 력사를 잊어서는 안된다,과거력사를 속이는것은 부끄러운짓이다라고 하면서 현 당국을 비판하였다.또한 《아사히신붕》 사장은 구일본군성노예제도에 대한 자료를 보도하면서 여기에 강제성이 존재하였다고 주장하였다.이로 하여 《아사히신붕》은 정부로부터 압력을 받았다.
언제인가 NHK방송 회장은 《정부가 오른쪽이라고 하는것을 왼쪽이라고 말할수는 없다.》라고 말하였다.이것은 정부가 일본언론의 손발을 완전히 얽어매놓고있다는것을 말해준다.오죽하면 정부를 비판하면 역적이 되고 매국노로 인정되는것이 현 일본언론의 풍조라고 일본인들자체가 야유조소하고있겠는가.이번 사건은 일본정부가 과거 성노예범죄문제를 회피하기 위해 《아사히신붕》에 압력을 가한 사실과 련관되여있다고 볼수 있다.(전문 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