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ive for 3月, 2015

괴뢰패당을 전률케 하는 반박근혜삐라살포투쟁

주체104(2015)년 3월 16일 로동신문

 

2015-03-16-05-01

【조선중앙통신】

 

[Korea Info]

남조선《대학생포럼》의 행위를 두고

주체104(2015)년 3월 16일 《우리 민족끼리》

 

청년들은 새것에 민감하고 진취성이 강하며 정의와 진리를 갈망한다.

하기에 청년들은 사회를 선도하고 개척하는 투쟁에서도 언제나 앞장서왔다.

특히 우리 조선청년들은 외세의 침략을 반대하고 민족의 존엄을 지키기 위한 투쟁에서 청년으로서의 사명을 다하기 위해 적극 노력해왔다.

일제식민지통치의 암담하던 시기에 광주의 청년학생들은 《일제를 타도하자!》, 《식민지노예교육을 철페하라!》, 《피검자들을 우리의 힘으로 탈환하자!》, 《조선독립 만세!》를 높이 부르며 일제의 총칼을 맞받아 용감하게 싸웠다.

해방후에도 남조선청년학생들은 미국과 남조선괴뢰들의 반인민적이고 반통일적인 정책을 반대하는 투쟁에서 청년의 혈기와 용맹을 힘있게 과시하였다.

지난 세기 60년대 리승만괴뢰도당을 파멸에로 몰아간 4.19인민봉기에 앞장선것도, 《가자 북으로! 오라 남으로! 만나자 판문점에서!》의 구호높이 조국통일투쟁에 매진했던것도 바로 그들이였다. 《유신》독재에 파멸을 선고한 1979년의 10월민주항쟁, 1980년 5월 군부파쑈독재를 반대하여 열흘간에 걸쳐 피어린 항전을 벌렸던 광주인민항쟁, 《호헌철페》와 《독재타도》를 웨치며 군부독재집단을 전률케 한 1987년의 6월인민항쟁, 반미의 불길을 높이 지펴올린 《미국문화원》점거투쟁 등 자주, 민주,  통일을 위한 투쟁에서 남조선청년들은 언제나 선봉에 섰었다.

삼천리강토에 자주통일의 함성 드높았던 6. 15시대에도 북과 남의 청년학생들은 력사적인 공동선언을 리행하며 우리 민족끼리의 위력을 높이 발휘하는데서 청년으로서의 사명에 충실하였다.(전문 보기)

 

[Korea Info]

북핵이야기 – 중국인터네트신문 《1코리안뉴스》에 실린 글

주체104(2015)년 3월 16일 로동신문

 

중국인터네트신문 《1코리안뉴스》는 우리 나라가 2005년 2월 10일 핵보유국이라는것을 선언한 때로부터 10년이 되는것과 관련하여 2월 10일부터 15일까지의 기간에 《북핵이야기》라는 제목의 글을 련재하였다.

글의 요지는 다음과 같다.

10년전 2005년 2월 10일 조선외무성은 세계를 향해 핵무기보유를 선언했다.조선이 자위를 위해 핵무기를 이미 제조했다는것이다.

그 성명에서 한 구절을 인용하면 다음과 같다.

《미국이 핵몽둥이를 휘두르면서 우리 제도를 기어이 없애버리겠다는 기도를 명백히 드러낸 이상 우리 인민이 선택한 사상과 제도,자유와 민주주의를 지키기 위해 핵무기고를 늘이기 위한 대책을 취할것이다.

우리는 이미 부쉬행정부의 증대되는 대조선고립압살정책에 맞서 핵무기전파방지조약에서 단호히 탈퇴하였고 자위를 위해 핵무기를 만들었다.

우리의 핵무기는 어디까지나 자위적핵억제력으로 남아있을것이다.》

미국주도의 세력들이 조심스럽게 밟아가던 핵얼음판에 또다시 《돌》이 던져졌고 이 공식적인 천명은 최대의 파고를 그리며 세상을 놀라게 하였다.이 《돌》이 력사에 끼친 영향은 결코 작지 않았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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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세계 : 걷잡을수 없이 악화되는 로미관계

주체104(2015)년 3월 16일 로동신문

 

로씨야에서 《미국의 상징》들이 흔적없이 사라져가고있다.코카콜라,맥도날드 등 《미국의 상징》들을 배척하는 운동이 이 나라를 휩쓸고있다.이로 인한 미국기업들의 경영손실은 실로 대단하다.

얼마전 미국신문 《워싱톤 포스트》에 로씨야인들의 80%이상이 반미감정을 품고있다는 로씨야여론조사기관의 조사결과가 실렸다.신문은 이 조사결과가 로씨야에서 반미감정에 대한 여론조사가 시작된 1988년이래 가장 높은것으로서 지난해에 비해 2배이상 증가한것으로 된다고 밝혔다.

로미관계력사에서 볼수 없었던 반미기운이 로씨야에서 고조되고있음을 시사해주고있다.

로미관계는 지금 사상 최악의 상태이다.

사태악화의 책임은 미국에 있다.로씨야에 대한 미국의 군사적압력책동이 도수넘게 벌어지고있다.

미국은 터무니없는 로씨야의 우크라이나《침략》에 대해 떠들면서 이 나라 주변에 방대한 군사무력을 끌어들이고있다.

최근에는 동유럽지역에서의 미싸일방위체계구축책동에 더욱 로골적으로 달라붙고있다.

미국은 로므니아와 뽈스까에 전개되는 미싸일방위체계에 앞으로 이지스체계와 수직타격능력을 보유한 《MK-41》형장비들을 설치하려 한다는것을 숨기지 않고있다.

미국은 여전히 저들의 유럽미싸일방위체계가 로씨야를 겨냥한것이 아니라는것을 법적으로 담보하지 않은 상태에서 이 계획실현에 광분하고있다.

이로써 미국의 유럽미싸일방위체계확장책동이 그들의 주장대로 본토《방위》와 동맹국들을 《보호》하기 위한것이 아니라는것이 더 명백해졌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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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암땅이 전하는 천지개벽의 새 력사

주체104(2015)년 3월 15일 로동신문

 

로동이 그대로 노래로,기쁨으로 되고있는 번영하는 내 나라,내 조국!

창조의 불꽃날리는 공장에 가보아도 좋고 기름진 농장벌을 찾아도 좋다.

그러면 가는 곳마다에서 인민이 주인된 사회주의 내 조국이 세상에서 제일이라고 노래부르며 자기들의 손으로 행복을 가꾸고 미래를 꽃피워가는 우리 인민들의 랑만에 넘친 모습과 창조와 로동속에 새로이 태여나는 사회주의선경들을 목격할수 있다.

하다면 이 땅에 희한하게 펼쳐지는 행복의 무릉도원,천지개벽의 자랑찬 현실들은 어떻게 마련되는것인가.

얼마전 우리는 룡천군 신암협동농장을 돌아보면서 백두산절세위인들의 탁월한 령도,한량없는 믿음과 사랑이야말로 이 땅우에 강성부흥아리랑의 노래가 힘차게 울려퍼지게 하고 누구에게나 창조의 열정과 생의 희열을 끝없이 안겨주는 영원한 생명수라는것을 다시금 깊이 절감하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모든 부문,모든 단위에서 자기 단위에 깃든 위대한 수령님과 장군님의 령도사적을 빛내이고 유훈을 철저히 관철하여 수령님과 장군님의 생전의 뜻과 념원을 현실로 꽃피워야 한다.》

룡천군 읍에서 서북쪽으로 얼마쯤 떨어진 곳에 신암협동농장이 있다.

지난날 신암땅은 사람 못살 고장으로 사람들의 버림을 받던 곳이였다.

하지만 오늘의 신암땅은 누구나가 다 부러워하는 로동당시대의 무릉도원으로,사회주의선경으로 천지개벽되였다.

당의 현명한 령도에 의하여 사회주의농촌의 본보기마을로 나날이 일신되는 신암땅의 모습을 벅차게 안아보며 우리는 위대한 장군님의 거룩한 자취가 뜨겁게 새겨진 전망대에 올랐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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혁명의 요구-박식가,실력가

주체104(2015)년 3월 15일 로동신문

 

최후승리를 앞당기기 위한 총공격전이 힘차게 벌어지고있는 오늘의 현실은 혁명의 지휘성원인 일군들에게 보다 높은 요구성을 제기하고있다.

다방면적인 지식과 그 어떤 일도 막힘없이 척척 해제끼는 능력을 소유한 박식가,실력가!

바로 이것이 혁명의 요구,시대의 요구에 부합되는 당일군의 징표이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교시하시였다.

《당일군들이 자기의 본분을 다하려면 정치가,박식가가 되여야 합니다.》

당일군의 권위는 간판이나 직권에 의해서가 아니라 실력에 의하여 담보된다.다방면적인 지식과 그 어떤 일도 막힘없이 척척 해제끼는 능력을 지니는것은 당일군들에게 있어서 필수적인 요구로 나선다.

풍부하고 다방면적인 지식을 소유하지 못한 당일군은 사람과의 사업을 잘할수 없다.직업과 지식정도,나이와 생활경위가 각이한 사람들과의 사업을 능숙하게 하자면 폭넓은 지식을 소유하여야 한다.로동자들과 사업하자면 공업에 대한 지식이 있어야 하고 농장원들과 담화하자면 농사에 대한 상식이 있어야 하며 작가,예술인들과 마주앉자면 문학예술에 대한 안목이 넓어야 한다.그래야 대상의 특성에 맞는 옳은 방법론을 찾아쥐고 사람과의 사업을 주동적으로,능동적으로 전개해나갈수 있다.

당일군이 다방면적인 지식과 그 어떤 일도 막힘없이 해내는 만능의 실력을 지니지 못하고서는 행정경제사업에 대한 당적지도를 원만히 보장할수 없으며 당정책관철에서 선봉에 설수 없다.

해당 부문에 대한 지식이 없고 기술을 모르면 아무리 현실에 나가 발이 닳도록 뛰여다녀도 걸린 고리가 무엇이고 어떤 대책이 필요한가를 정확히 알수 없으며 모든 일에서 주견을 세우지 못하고 좌왕우왕하게 된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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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세론해설] : 침략자를 징벌하는것은 정당한 자위권행사

주체104(2015)년 3월 15일 로동신문

 

지난 2월 정세분석가들은 미국과 괴뢰호전광들이 벌려놓으려 하는 북침합동군사연습이 의심할바없이 조선반도의 긴장한 정세를 더욱 악화시킬것이라고 예측한바 있다.그것이 현실로 증명되고있다.

지금 조선반도정세는 내외호전광들의 광란적인 불장난소동에 의해 최악의 상태에로 치닫고있다.모처럼 마련되였던 북남대화와 관계개선의 기회를 헌신짝처럼 차버린 남조선괴뢰들은 《강력대응》이니,《단호한 응징》이니 하는따위의 호전적망발들을 탕탕 줴쳐대며 미국과 함께 합동군사연습을 미친듯이 벌려놓고있다.

미제침략군과 괴뢰군의 방대한 병력과 최신전쟁장비들이 투입된 이번 연습에는 맞춤형억제전략을 비롯한 모험적인 핵선제타격각본들이 적용되고있다.

《키 리졸브》,《독수리》합동군사연습의 강행으로 북남관계는 수습할수 없는 파국에 처하고 조선반도에는 언제 전쟁이 터질지 모르는 긴박한 정세가 조성되고있다.이와 관련하여 우리는 북남대화와 관계개선의 기회는 이미 지나갔으며 오직 힘의 대결에 의한 최후의 결판만 있게 될것이라는 단호한 립장을 밝혔다.

《키 리졸브》,《독수리》합동군사연습은 북침핵전쟁의 불집을 터뜨리려는 흉악한 기도의 발로로서 우리에 대한 공공연한 선전포고이다.

미국과 괴뢰호전광들은 이번에도 저들의 전쟁연습이 《방어훈련》이라고 강변하고있다.얼마전에 진행된 제네바군축회의에서도 괴뢰외교부 2차관은 미국과의 합동군사훈련은 핵전쟁연습이 아니라 《년례적인 방어훈련》이라고 떠들었다.하지만 그 무엇으로도 《키 리졸브》,《독수리》합동군사연습의 침략적성격은 감출수 없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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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악한 반통일체제대결모략기구인 괴뢰통일준비위원회는 당장 해체되여야 한다 – 조국평화통일위원회 대변인담화 –

주체104(2015)년 3월 15일 로동신문

 

최근 괴뢰패당이 미국과 결탁하여 우리를 반대하는 북침전쟁책동과 체제대결모략소동에 광분하는 속에 괴뢰통일준비위원회가 《흡수통일》을 전담하여 연구하고 준비하는 모략기구라는 사실이 폭로되여 남조선 각계층과 온 겨레의 격분을 더욱 치솟게 하고있다.

지난 10일 괴뢰통일준비위원회 부위원장 정종욱이라는자는 그 무슨 조찬토론회라는데 출연하여 저들의 《통일준비위원회》내에 《비합의통일이나 체제통일을 위한 팀》이 있는 사실을 공언하면서 비공개리에 《남북합의가 아닌 다른 형태의 통일》을 준비하고있으며 《정부》내 다른 조직에서도 《체제통일》을 연구하고있는데 대해 실토하였다.

지어는 《체제흡수방식의 통일시 성분이 다양한 북의 계층을 어떻게 할지에 대해 정부가 구체적인 대책을 가지고있다.》는 궤변까지 늘어놓았다.

지난 시기 괴뢰패당이 입만 벌리면 《체제통일》이요,《흡수통일》이요 뭐요 하는것을 지껄여댔지만 이번에 정종욱놈처럼 그 모략적내막을 공공연히 드러낸것은 처음이다.

하기에 이 사실이 보도되자 남조선내부가 발칵 뒤집히다싶이 하고있다.

야당과 시민사회단체들,언론,전문가들은 《가뜩이나 얼어붙은 남북관계를 더욱 어렵게 할것》이라고 경악을 금치 못하면서 《통일준비위원회》를 즉각 해산할것을 강력히 요구하고있는가 하면 남조선 경제정의실천시민련합 통일협회는 즉시 《통일준비위원회》의 시민자문단탈퇴를 선언하였다.

진보적인 투쟁단체들은 박근혜의 《통일정책》이 이전 독재자들의 《멸공통일》,《흡수통일론》이라고 격분에 넘쳐 규탄단죄하고있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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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세론해설] : 《위킬릭스》가 폭로한 매국노들의 정체

주체104(2015)년 3월 15일 로동신문

 

단 몇건의 자료도 숨겨진 력사의 흑막을 파헤치고 깊은 교훈을 새겨주는 경우가 있다.최근 미국의 비밀폭로전문웨브싸이트인 《위킬릭스》가 공개한 남조선괴뢰들의 대미외교관련 전보문자료들이 시사하는바는 크다.

이번의 전보문공개로 미국과의 자유무역협정과 미국산 소고기수입협상과 관련한 전 괴뢰대통령 리명박역도와 그 일당의 더러운 대미굴종적자세가 다시금 확증되였다.

지난 2006년부터 남조선에서는 사람들의 생명을 해치는 미국산 미친소고기를 수입하려는 당국의 책동을 반대하는 대중적투쟁이 격렬하게 전개되였다.하여 미국과 남조선당국은 골머리를 앓고있었다.그런데 리명박역도가 권력의 자리에 올라앉은지 얼마 안되여 미국과의 소고기수입협상이 전격적으로 타결되였다.남조선 각계에서 분노와 항의기운이 고조되자 괴뢰당국은 이전 《정권》이 합의한것을 《설겆이한것일뿐》이라고 아닌보살하였다.최근에도 리명박역도는 《회고록》이라는데서 이전 로무현《정부》가 미국과의 소고기수입협상에서 리면합의를 했다고 썼다.그런데 《위킬릭스》가 공개한 외교전보문에 의하면 2007년 6월 당시 《대통령》후보였던 리명박은 미국대사앞에서 《남조선산 소는 미국산 사료를 먹기때문에 진정한 남조선산이 아니며 남조선산 소고기를 지키라고 주장하는것은 무의미하다.》고 씨벌여댔다.그후에도 미국대사와 비공개로 만나 《기자들이 없기때문에 자유롭게 이야기할수 있다.미국산 소고기는 맛있고 눅기때문에 좋다.》고 역겨운 아양을 떨었다.그뿐이 아니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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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세론해설] : 권력의 시녀들의 비루한 추태

주체104(2015)년 3월 15일 로동신문

 

지금 괴뢰패당이 5일 서울에서 일어난 한 시민단체대표의 미국대사에 대한 징벌사건을 우리와 억지로 결부시켜보려고 지랄발광하고있다.박근혜의 《배후를 철저히 밝히라.》는 지령에 따라 괴뢰패당은 안전보장회의니 뭐니 하는것을 련이어 열어놓고 이번 사건을 《종북세력의 소행》으로 규정하고 배후조사소동에 광분하고있다.괴뢰통일부 대변인,국방부 장관 그리고 엊그제 청와대 비서실장으로 올라앉은 리병기 등이 줄줄이 나서서 우리가 이번 사건을 미국에 대한 정의의 징벌로,민심의 항거로 보도한것을 놓고 《테로행위에 대한 두둔》,《사건의 본질에 대한 외곡날조》,《스스로 테로 및 반인권집단임을 자인하는 몰상식한 발언》이라고 입에 게거품을 물고 고아대며 《근본적대책》,《철저한 조사》,《배후세력여부에 대한 진상규명》을 력설하고있다.《새누리당》것들 역시 《한미동맹의 심장을 겨눈 끔찍한 사건》,《종북주의자의 소행》으로 몰아대다 못해 《북과의 사상적련계가능성》을 운운하며 이번 사건을 우리와 결부시켜보려는 심보를 로골적으로 드러내놓았다.

더욱 가관은 권력의 시녀인 괴뢰검찰이 박근혜의 지령이 떨어지기 바쁘게 이번 사건을 우리와 억지로 련결시키기 위해 짜맞추기수사놀음을 벌려놓고있는것이다.사건이 발생하자 《주요외교관에 대한 심각한 습격행위는 명백히 테로》라고 단정한 괴뢰검찰은 6일 그 무슨 《특별수사팀》이라는것을 구성하고 여기에 괴뢰서울중앙지방검찰청 공안1부의 검사전원을 인입시켰다.

남조선의 《CBS》방송을 비롯한 언론들은 이번 사건을 《테로》로 보고 수사를 확대하는것이 적절하지 못하다,아직까지의 정황만으로는 《테로》로 단정하기 힘들뿐아니라 《테로》가 맞다고 해도 수사기관이 직접 나서는것은 합당치 않다고 그 부당성을 까밝히고있다.

남조선의 법률학자들도 이 문제를 랭철하게 대해야 한다고 주장하고있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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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세론해설] : 이란의 군사력시위는 무엇을 보여주는가

주체104(2015)년 3월 15일 로동신문

 

얼마전 호르무즈해협에서 이란이슬람교혁명근위대의 군사연습이 진행되였다.

연습시 이란이슬람교혁명근위대의 쾌속정들에서 발사된 미싸일들이 거대한 목표물을 타격하였다.

이 연습은 세계여론의 남다른 관심을 끌었는데 그것은 공격대상으로 된 목표물이 미항공모함을 가상한것이였기때문이다.

전해진데 의하면 이란해군이 미국함선을 가상한 목표물을 상대로 연습을 진행하기는 이번이 처음이라고 한다.

군사전략적으로 특별히 중요한 지역으로 간주되고있는 해협에서 이란이 미항공모함을 대상으로 군사연습을 진행하였다는 사실은 매우 의미심장하다.

최근 이란의 핵활동과 관련하여 두 나라사이에는 외교전이 치렬하게 벌어지고있다.

미국은 협상과 제재라는 두가지 카드를 다 내들고 이란이 오랜 기간 고수해온 평화적핵활동권리를 포기할것을 강박하고있다.핵관련회담이 진행되고있는 속에서 미국은 새로운 대이란제재를 추가로 발표하였는가 하면 이란을 로씨야,중국 등과 함께 군사적경쟁대상으로 지정하였다.

미국대통령 오바마의 태도에서 량면성이 집중적으로 드러났다.

그는 이란과의 핵협상을 위해 그 무슨 《자제》와 《인내성》을 운운하면서도 《탁우에 모든 선택안을 계속 남겨두고있다.》느니,이란과의 핵협상에서 만족스러운 합의가 이룩되지 않을 경우 미국은 협상에서 탈퇴할것이라느니 뭐니 하며 위협하고있다.이란이 저들의 요구를 무조건 받아들여야 하며 그렇지 않을 경우에는 제재를 더욱 강화하겠다는 뜻이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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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5월27일수산사업소건설장을 현지지도하시였다

주체104(2015)년 3월 14일 로동신문

 

2015-03-14-01-01

 

조선로동당 제1비서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이시며 조선인민군 최고사령관이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5월27일수산사업소건설장을 현지지도하시였다.

경애하는 최고사령관 김정은동지를 황병서동지,서홍찬동지,김정관동지와 건설에 동원된 군부대의 지휘관들이 맞이하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직접적인 발기에 따라 동해지구에 건설되고있는 5월27일수산사업소는 황금해의 새 력사를 창조하기 위한 투쟁속에서 처음으로 건설되는 현대적인 원양수산사업소이다.

총면적이 5만 5,140여㎡에 달하는 5월27일수산사업소는 23만 3,700여㎥의 성토를 진행하고 4,000여개의 중량부재,네뿔부재로 날바다를 막아 부두와 방파제,호안,상가대를 건설하며 랭동시설,가공장,합숙,문화회관을 비롯한 공공건물들과 살림집을 일떠세워야 하는 규모와 공사량에 있어서 방대한 건설대상이다.

경애하는 최고사령관동지의 명령을 높이 받들고 산악같이 떨쳐나선 군인건설자들은 많은 량의 성토와 부두,방파제공사를 진행함으로써 총공사량중에서 제일 어려운 계선을 돌파하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건설장을 돌아보시면서 공사정형을 구체적으로 료해하시고 건설에서 나서는 귀중한 가르치심을 주시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위대한 수령님들께서 물고기는 가까운바다에서도 잡고 먼바다에서도 잡으며 나가면서도 잡고 들어오면서도 잡아야 한다고,원양어업을 발전시켜야 한다고 교시하시였는데 수령님들의 유훈을 관철하여 더 많은 물고기를 잡아 군인들과 인민들에게 공급해주어야 한다고 말씀하시였다.(전문 보기)

 

2015-03-14-01-02

2015-03-14-01-03

 

[Korea Info]

백두의 칼바람이여,영원한 조선의 정신을 안고 폭풍치라 – 혁명의 성산 백두산을 찾아서 –

주체104(2015)년 3월 14일 로동신문

 

2015-03-14-02-01

 

백설을 날리며 세기의 하늘높이 솟아있는 백두산은 그 언제나 우리 천만군민의 마음이 달려가는 혁명의 성산이다.

김일성민족,김정일조선의 불굴의 기상인 백두의 혁명정신,백두의 칼바람정신이 여기 백두산에서 세차게 뿜어지며 온 나라를 끝없이 정화시킨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백두산은 우리 민족의 넋이 깃들어있고 선군조선의 기상이 응축되여있는 조종의 산,혁명의 성산입니다.백두산은 조선혁명의 발원지이고 승리의 상징이며 선군혁명의 영원한 등대입니다.》

얼마전 우리는 사나운 눈보라길을 헤치며 백두산에 올랐다.눈보라 몰아치는 한겨울의 백두산에 오르면서 우리는 쉽게는 부를수 없는것이 백두의 칼바람정신이며 이 불굴의 정신으로 부닥치는 난관과 시련을 맞받아나갈 때 당창건 70돐,조국해방 70돐을 맞는 뜻깊은 올해의 승리는 확정적이라는것을 깊이 느끼게 되였다.

주체시대의 려명이 밝아온 20세기와 더불어 보다 광명할 새로운 주체100년대의 필승의 상징인 백두산!

약동하는 내 조국의 새날이 제일먼저 시작되고 온 나라를 진감하는 혁명신념의 칼바람이 고귀한 시원을 둔 여기 혁명의 성산에서 김일성민족,김정일조선의 백승의 전통과 막강한 국력,광활한 미래에 대한 가장 명백한 대답이 울리고있다.(전문 보기)

 

2015-03-14-02-02

 

[Korea Info]

 

미국과 괴뢰패당의 광란적인 북침합동군사연습을 저지시키고 뜻깊은 올해에 자주통일의 대통로를 열어나가자 – 6.15공동선언실천 북측위원회 대변인성명 –

주체104(2015)년 3월 14일 로동신문

 

지금 해내외의 온 겨레는 조국해방 일흔돐과 력사적인 6.15공동선언발표 열다섯돐이 되는 뜻깊은 올해에 북남관계가 개선되고 조국통일의 새 국면이 열려지기를 간절히 바라고있다.

세기를 이어오는 민족분렬의 비극을 끝장내고 이 땅우에 통일강국을 일떠세우시려는 절세위인의 숭고한 애국의 뜻을 받들어 우리는 정초부터 온 민족이 힘을 합쳐 북남관계에서 대전환,대변혁을 가져오며 자주통일의 대통로를 열어나가기 위하여 조선반도에서 전쟁위험을 제거하고 긴장을 완화하며 평화적환경을 마련해나갈데 대한 적극적인 제안들과 조치들을 련속 취하면서 진지하게 노력하여왔다.

온 민족의 절절한 념원과 시대의 지향을 반영한 우리의 중대제안들과 그 실현을 위한 노력은 나라의 평화와 통일을 바라는 온 겨레와 국제사회의 커다란 지지와 공감을 불러일으켰다.

그러나 미국과 남조선괴뢰호전광들은 그에 역행하여 내외의 한결같은 반대와 규탄에도 불구하고 끝끝내 북침핵전쟁연습인 《키 리졸브》,《독수리》합동군사훈련을 광란적으로 벌려놓는것으로써 대답해나섰다.

지금 훈련은 지휘소연습에 이어 실제 병력과 장비가 동원된 야외기동훈련단계로 넘어가 남조선과 그 주변에서는 수십만의 미제침략군과 괴뢰군을 비롯한 방대한 병력과 최신전쟁수단들이 동원되여 전쟁화약내풍기는 실동훈련들을 광란적으로 벌리고있다.(전문 보기)

 

[Korea Info]

괴뢰패당을 전률케 하는 반박근혜삐라살포투쟁 – 분노한 남녘민심의 분출 –

주체104(2015)년 3월 14일 로동신문

 

【평양 3월 13일발 조선중앙통신】최근 남조선에서 박근혜를 비난하는 삐라들이 계속 뿌려져 괴뢰들을 혼비백산케 하고있다.

지난해말부터 일부 지역에서 개별적으로 벌어지던 삐라살포투쟁이 최근에는 전지역적규모에서 대중적으로 격렬하게 전개되고있다.

특히 박근혜패당의 집권 2년이 되는 2월 25일부터 3월 1일까지사이에 괴뢰청와대주변에는 하루도 빠짐없이 삐라가 뿌려졌다 한다.

삐라들에는 《국정원대선개입,불법부정선거의혹 사실로 확인,박근혜 이제 어떻게 할겁니까?》,《자기들이 하면 평화활동,남이 하면 〈종북〉,〈반국가행위〉》,《박근혜도 보안법으로 철저히 수사하라.》,《담배세,주민세,자동차세 인상,년말정산폭탄!》,《민주주의 최후의 보루는 조직된 시민의 힘입니다.》,《강탈해간 〈대통령〉자리 돌려달라.》,《부정선거,당선무효,박근혜는 퇴진하라.》 등의 글들과 함께 박근혜를 풍자한 만화와 사진들이 실려있었다.

서울의 신촌,강남,명동과 부산,대구,인천,경상남도 창원,전라북도 군산을 비롯한 전지역에서 통치배들을 저주하는 삐라들이 살포되고 주민들에게 배포되였다.

지난 9일 광주에서는 박근혜가 일본기모노를 입고 요염하게 돌아치는 모양을 풍자한 그림과 함께 남조선정치판이 개판이라는 내용의 글이 적혀진 삐라가 살포되였다.

극악한 친일파였던 애비를 닮아 친일사대굴종행위에 환장한 괴뢰집권자를 단죄하는 삐라는 삽시에 길가던 사람들의 눈길을 모았다.(전문 보기)

 

2015-03-14-05-02

 

[Korea Info]

[정세론해설] : 식민지하수인들의 치졸한 《종북》광대극

주체104(2015)년 3월 14일 로동신문

 

《불치의 병》으로 지탄받고있는 남조선괴뢰들의 《종북》광증이 미국대사징벌사건을 계기로 또다시 발작하였다.지금 남조선에서는 《종북세력규탄국민대회》니 뭐니 하는 반공화국대결광대극들이 끊기지 않고 극우보수의 산송장들이 무덤속에서 되살아난 기분에 들떠 련일 서울한복판에 뛰쳐나와 우리의 최고존엄을 모독하는 히스테리적객기를 부리고있다.

그 서막을 연것은 다름아닌 청와대안방주인이다.당시 중동행각중에 있던 괴뢰집권자는 즉시 졸개들앞에서 사건을 미국과의 《동맹에 대한 공격》으로 규정하고 《철저한 수사》로 배후를 밝혀내라고 다불러댔다.그리고는 미국대사 리퍼트에게 그 무슨 《위로전화》라는것을 걸어 절대로 《용납하지 않을것》이라고 다짐하였다.

괴뢰집권자의 독설을 시작으로 남조선전역에서 광신적인 《종북》소동의 불이 달렸다.《새누리당》패거리들이 사건을 《종북테로》라고 서둘러 규정하고 이 당대표 김무성은 남조선에서 《테로세력》을 완전히 뿌리뽑아야 한다고 기염을 토하면서 《공권력확립》과 《배후세력색출》을 제창해나섰다.사건이 발생한 그날로 괴뢰국회에서는 《북을 도와주는 테로》라는 《종북》망언이 공공연히 튀여나왔다.집권자의 지령에 맞춰 대책론의라는 미명하에 지난 6일 급기야 《새누리당》과 괴뢰행정부,청와대의 우두머리들이 모여 고위급협의회라는것을 열었는데 여기에서도 《동맹의 심장을 겨눈 끔찍한 사건》이니,《철저한 조사》와 《엄정한 처벌》이니 하는 살기띤 주장들이 튀여나와 스산한 《종북》소용돌이를 예고해주었다.특히 《새누리당》패거리들은 《종북세력의 집단적단말마》니,《평양과 맥을 같이하는 특정세력소행》이니 뭐니 하며 악청을 돋구고있다.집권자에 의해 괴뢰정보원장으로부터 청와대비서실장으로 등용된 리병기는 그 무슨 안전보장회의니,고위급협의회니 하는데서 《범행과 그 배후세력》에 대한 수사를 지시했다.(전문 보기)

 

[Korea Info]

[정세론해설] : 조롱거리로 된 《총독》과 주구

주체104(2015)년 3월 14일 로동신문

 

지금 남조선에서 미국대사징벌사건과 관련한 해괴한 정치만화가 매일과 같이 펼쳐져 세상사람들의 조롱거리로 되고있다.그 일단을 보기로 하자.

 

리퍼트에 대한 징벌은 《하늘의 뜻》

 

지난 9일 중동행각을 마치고 서울에 도착한 남조선집권자는 려장도 미처 풀지 못한채 리퍼트가 입원한 병원으로 황급히 달려갔다.리퍼트와 마주선 집권자는 비굴한 웃음을 머금고 격에도 어울리지 않는 애교를 부리며 아첨을 해대기 시작하였다.시작부터 《정말 놀랐다.》느니,《나도 2006년에 비슷한 일을 당했다.》느니,《상처부위와 2시간반동안 수술을 받은것이 나와 신통히도 같다.》느니 하고 리퍼트의 환심사기에 열중하던 집권자가 느닷없이 《무엇인가 하늘의 뜻이 있다.》고 말해버림으로써 리퍼트가 하늘의 벌을 받은것처럼 묘사하였다고 한다.상전과 자기와의 관계를 친밀하게 한다는것이 그만 옆에서 듣기에도 멋적은 소리를 해댄것이다.

가관은 리퍼트 역시 이전에 남조선집권자가 칼세례를 당하고 수술을 받았던 병원에서 자기도 치료를 받은것이 큰 인연이라고 하면서 그의 말을 긍정하였다는것이다.

결국 상전과 주구가 모두 천벌을 받은 자기들의 꼴을 인정한것이다.(전문 보기)

 

[Korea Info]

론 평 : 반공화국정신착란증에 걸린 미제에게 무자비한 징벌을 안길것이다

주체104(2015)년 3월 14일 로동신문

 

조선반도의 긴장상태가 최대로 악화되고있다.

지금 미제침략군의 륙,해,공군작전집단들과 남조선괴뢰군의 방대한 무력이 참가한 《키 리졸브》,《독수리》합동군사연습은 남조선의 전 지역에서 광기를 띠고 강행되고있다.일본과 괌도 등에 전개된 미군무력도 출전태세를 갖추고 침략의 선견대가 전쟁의 도화선에 불을 지피는 경우 즉시 조선반도에 쓸어들어오려고 기회를 노리고있다.

《키 리졸브》,《독수리》합동군사연습은 철두철미 핵선제타격으로 우리의 핵과 미싸일기지들을 비롯한 주요군사적거점들을 무력화하고 우리의 수뇌부《제거》,《평양점령》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북침핵전쟁연습이다.미제와 남조선괴뢰패당이 《년례적》이며 《방어적》이라고 부지런히 입방아를 찧고있는것은 불의에 실전에로 이행하려는 저들의 작전적기도를 가리우기 위한 케케묵은 광고에 불과하다.

남조선의 지상,해상,공중과 우주,싸이버공간까지 포함하여 5대령역이 살벌한 전쟁연습마당으로 변하였다.조선반도정세는 또다시 예측할수 없는 일촉즉발의 긴장상태에 빠져들고있다.

핵전쟁을 도발하여서라도 존엄높은 우리 공화국을 압살하고 인민대중중심의 우리 식 사회주의제도를 붕괴시키자는것이 합동군사연습을 또다시 벌려놓은 미제의 흉악한 속심이다.

이로써 조선반도의 긴장을 격화시키고 우리 민족의 머리우에 핵전쟁의 검은구름을 몰아오는 주되는 화근이 어디에 있는가 하는것이 다시한번 똑똑히 확증되였다.(전문 보기)

 

[Korea Info]

사설 : 자력갱생의 기치높이 공동구호의 전투적과업을 철저히 관철하자

주체104(2015)년 3월 13일 로동신문

 

자력갱생은 우리 혁명의 자랑스러운 전통이며 백승의 기치이다.

《자력갱생만이 살길이다!》,당중앙위원회,당중앙군사위원회 공동구호에 제시된 이 전투적호소에는 위대한 주체사상의 조국에서 연길폭탄의 력사를 배우며 자라난 우리 군대와 인민의 불굴의 기개를 남김없이 발양시켜 오늘의 총공격전에서 선군조선의 위용을 더 힘있게 과시하려는 우리 당의 드팀없는 의지가 맥박치고있다.

모든 일군들과 당원들과 근로자들은 우리 식,우리 힘으로 세계를 앞서나가겠다는 자신만만한 투지와 백절불굴의 공격정신을 지니고 공동구호관철을 위한 투쟁에서 자력갱생의 위력을 높이 떨쳐나가야 한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자력갱생궤도우에서 페허우에 천리마가 날아올랐고 인공지구위성제작 및 발사국,핵보유국이 탄생하는 민족사적기적이 일어났습니다.》

자력갱생은 나라와 민족의 자주적발전을 위한 투쟁에서 확고히 견지하여야 할 혁명적원칙이다.력사의 교훈은 자기 힘을 믿지 않고 남의 도움과 원조에 기대를 걸거나 남의 식을 따르게 되면 치욕과 망국의 운명을 면할수 없다는것을 새겨주고있다.

70성상에 걸치는 우리의 부강조국건설력사를 쥐여짜면 자력갱생이라고 말할수 있다.자력으로 사회주의를 건설하는 나날에 우리 인민은 전대미문의 시련과 난관을 겪었지만 수천년민족사를 다하여서도 누릴수 없었던 모든 영광을 맞이하였다.우리가 외세의 압력에 굴복하여 자력의 원칙을 포기하였더라면 주체의 사회주의는 지구상에 태여나지도 못하였을것이며 세계사회주의체계의 붕괴와 함께 우리의 국호도 빛을 잃었을것이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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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대한 장군님의 명언해설 : 《백번 쓰러지면 백번 다시 일어나 혁명의 길을 끝까지 걸어나가는 사람이 진정한 혁명가이다.》

주체104(2015)년 3월 13일 로동신문

 

위대한 장군님의 이 명언에는 혁명위업의 정당성과 그 승리의 필연성을 굳게 믿고 백절불굴의 투쟁정신으로 끝까지 싸워나가는데 혁명가의 참모습이 있다는 깊은 뜻이 담겨져있다.

혁명의 길은 간고하고 어렵다.피어린 사선의 언덕도 넘어야 하고 무수한 시련의 고비도 헤쳐나가야 하는것이 혁명이다.혁명의 길에서는 모진 굶주림과 추위도 겪을수 있고 자기의 피와 살,목숨까지도 바칠수 있다.바로 이 길에서 열백번 쓰러졌다가도 다시 일어나 생의 마지막순간까지 혁명앞에 다진 맹세를 지켜나가는것이 혁명가의 본태이다.

백절불굴,이것은 혁명가의 투철한 신념과 의지의 분출이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회고록 《세기와 더불어》에서 아버님이신 김형직선생님께서 고향을 떠나기에 앞서 남기신 시 《남산의 푸른 소나무》에는 몸이 찢겨 가루가 되여도 대를 이어가며 굴함없이 싸워 삼천리금수강산에 기어이 독립의 새봄을 가져오려는 굳은 맹세가 담겨져있다고 감회깊이 회고하시였다.

수령이 령도하는 정의로운 위업에 한몸바칠 결심을 품고 나선 혁명가는 부서져도 빛을 잃지 않는 백옥처럼 뼈가 부서져 가루가 될지언정 자기의 신념을 잃지 말아야 하고 눈속에 파묻혀도 푸름이 변하지 않는 소나무처럼 철창속에서 일생을 마칠지언정 자기의 신념을 버리지 말아야 하며 불에 타도 곧음을 굽히지 않는 참대처럼 불에 타죽을지언정 자기의 신념을 굽히지 말아야 한다.

우리 혁명의 1세들인 항일투사들은 참된 혁명가의 전형이다.령하 40℃를 오르내리는 모진 추위와 굶주림을 이겨내고 악착하게 달려드는 적들과 피어린 결전을 벌리면서도 항일혁명투사들은 절대로 주저앉거나 물러서는 일이 없었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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