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ive for 7月, 2015
세상에 다시 없는 희한한 이북의 선거제도 – 남녘겨레들 끝없이 동경 –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의 현명한 령도따라 사회주의강성국가건설에서 최후승리를 앞당기기 위한 총공격전을 힘차게 벌려나가고있는 격동적인 시기 천만군민의 심장마다에 주체의 사회주의조국의 공민된 크나큰 민족적긍지와 자부심을 더해주는 지방인민회의 대의원선거의 날이 다가왔다.
북녘의 하늘가를 바라보며 남녘겨레들은 절세위인을 높이 모시고 근로대중이 누구나 동등한 정치적권리를 누리며 사회정치생활에 참가하고있는 세상에서 가장 우월한 우리 공화국의 사회주의선거제도를 끝없이 동경하고있다.
서울대학교의 한 법학교수는 다음과 같이 말하였다.
이북에서는 공장에서 기계를 돌리는 로동자,농촌에서 농사를 짓는 농민들이 대의원이 되고 나라일에 참가하고있다.
그들중에는 녀성들도 많다.
동서고금 그 어디를 가보아도 이북과 같은 사회제도는 없다.
모든 공민들이 국가와 사회의 참다운 주인으로서 국가관리에 참가하고 정당,사회단체에 망라되여 사회정치활동을 자유롭게 벌리며 로동과 휴식,무상치료 등 경제와 문화를 비롯한 모든 분야에서 국가적혜택을 받고있는 이북사회는 그야말로 민중중심의 사회이다.
바로 그렇기때문에 이북을 진정한 민주주의적인 나라라고 하며 민중을 위한 진정한 정치를 펴는 사회라고 하는것이다.(전문 보기)
론평 : 어리석은자들의 가련한 말기증상
괴뢰들이 병든 까마귀 어물전 돌듯이 제 주제에 우리를 넘겨다보며 다 꿰진 반공화국모략의 북통을 계속 두드려대고있다.
언제봐야 천박한 아낙네처럼 사설질하기 좋아하는 박근혜가 그 앞장에서 악취풍기는 구린 입을 쉴새없이 놀리고있다.여기저기 돌아치며 우리 공화국의 현실을 미친 할미의 잠꼬대같이 악랄하게 헐뜯는 그 몰골은 실로 꼴불견이다.얼마전에도 괴뢰집권자는 우리가 지금 외부적으로는 어떻고 내부적으로는 어떻소 하면서 《언제 어떤 도발에로 나올지 예측할수 없는 상태》이라고 재잘거리였다.
매련없는 상전을 꼭 닮은 졸개들도 온통 반공화국모략에 참새골을 굴리며 서툴게 엮어낸 날조자료들을 흔들어대고있다.얼마나 모략여론조작에 옴했던지 나중에는 우리가 가물피해로 인한 《주민들의 불만》을 다른데로 돌리기 위해 《의도적으로 정세를 긴장》시킬수 있다는 얼토당토않은 수작까지 내뱉고있다.이런 판이니 내외여론의 강력한 항의규탄으로 한동안 움츠러들었던 인간쓰레기들까지 기가 살아 날치고있다.며칠전 이 추물들은 괴뢰당국의 부추김밑에 경기도 김포시에서 반공화국삐라살포행위를 감행하고는 큰일이나 친것처럼 의기양양해서 돌아쳤다.
괴뢰들의 소란스러운 참새합창을 한소절로 요약하면 그 무슨 《북의 체제의 불안정》과 《붕괴》이다.그야말로 돌멩이 갖다놓고 닭알되길 바라는 개꿈이 아닐수 없다.미련하고 가련하다는 말외에는 더 찾을 소리가 없다.
지금 우리 공화국은 절세위인의 숭고한 인민사랑,후대사랑의 정치에 의해 인민의 모든 꿈과 리상이 실현되는 사회주의무릉도원,인민의 지상락원으로 나날이 전변되고있다.위대한 어머니 우리 당을 받드는 천만군민의 혼연일체,일심단결은 날로 더더욱 공고해지고있다.(전문 보기)
[정세론해설] : 9.18사변과 조선전쟁을 통해 본 제국주의의 고유한 본성
제국주의가 자기의 더러운 몰골을 지구상에 드러내놓은 후 세계는 그 이전 시기보다 더 많은 전쟁의 소용돌이속에 빠져들었다.제국주의국가들은 세계 여러곳에 존재하였거나 지금도 존재하고있다.비록 시기와 지역,인종 등 여러 측면에서 차이점은 있어도 제국주의국가들은 전쟁을 도발함에 있어서 다같이 제국주의에 고유한 공통점을 가지고있다.
일제가 1931년 9월 18일에 일으킨 9.18사변과 미제가 1950년 6월 25일에 도발한 지난 조선전쟁을 놓고 그에 대하여 말할수 있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교시하시였다.
《우리가 9.18사변과 조선전쟁이라는 서로 다른 두개의 전쟁에서 일맥상통한 점을 찾아보게 되는것은 두 전쟁 다 선전포고없이 돌발적으로 개시되였다는 거기에만 있지 않다.그 두 사변을 도발한 인간들의 면모에서 제국주의자들에게 고유한 교활성과 파렴치성,다른 나라들에 대한 침략성과 지배주의적본성을 다같이 찾아보게 되기때문이다.》
일명 만주사변이라고 하는 9.18사변은 일본제국주의가 중국 동북지방을 먹기 위하여 불의에 무력침공을 감행한 사건이다.9.18사변과 지난 조선전쟁은 도발자와 도발대상만이 다를뿐 다같이 제국주의국가들이 일으켰으며 그 도발수법의 교활성과 파렴치성,지배주의적본성을 폭로해주는 전쟁들이라는 점에서는 꼭같다.두 전쟁은 모두 선전포고없이 돌발적으로 개시되였다.
이 사실은 제국주의국가들이 전쟁을 언제 어디에서 일으킨다고 광고하지 않으며 항상 예상치 않게 불의에 도발한다는것을 실증해주고있다.(전문 보기)
미제는 두발가진 승냥이 : 국제법도 무시한 살인마무리
지금은 21세기이다.세기가 바뀌고 력사는 멀리 전진하였다.하지만 지난 조국해방전쟁시기 조선민족멸살을 목적으로 미제가 감행한 반인륜적범죄는 력사에 전무후무한것으로서 우리 민족의 가슴속에 영원히 아물수 없는 상처로 남아있다.
인류력사발전과정에는 수많은 전쟁들이 있었다.그 전쟁들에서 사용된 무기 또한 헤아릴수 없이 많지만 그 어떤 경우에도 화학무기를 사용해서는 안된다는것이 전쟁에 관한 공인된 국제법적규범이다.그것은 화학무기사용이 당시는 물론 먼 후날에 가서도 사람들의 생명과 건강,생태환경에 치명적인 후과를 미치기때문이다.
륙전법규와 관례에 관한 규칙(부속규칙) 제23조 《금지사항》에는 《독 또는 독을 포함한 무기를 사용하는것》이 들어있다.
그런데 미제는 대조선지배야망을 실현하기 위해 인체에 치명적인 영향을 주는 대량살륙무기들을 대량개발,생산,사용하여 수많은 무고한 사람들을 야수적으로 학살하였다.
지난 조국해방전쟁시기 미제는 수백만명에 달하는 병력을 조선전선에 들이밀어 우리 공화국을 단숨에 집어삼키려고 하였다.그러나 미제는 사랑하는 조국을 지키기 위하여 목숨걸고 일떠선 우리 군대와 인민의 영웅적인 반미항전에 부딪쳐 쓰디쓴 패배만을 당하였다.
이렇게 되자 미제는 화학전의 방법을 써서라도 어떻게 하나 전쟁형세를 돌려세워보려고 발악하였다.
미제는 전선지역을 비롯한 공화국북반부의 도처에 화학무기를 대량투하하였다.(전문 보기)
[정세론해설] : 민주주의의 허울을 쓴 미국의 반인민적인 선거제도
어제도 오늘도 부르죠아어용나팔수들이 《민주주의축도》라고 광고하는것이 있다.다름아닌 자본주의선거제도이다.그 진가에 대해 론할 필요는 없다.
서방세계가 《문명》한 《민주주의국가》라고 자랑하는 미국의 선거실상이 가장 명백한 대답으로 되기때문이다.
아래에 그 일부를 펼쳐본다.
정치의 주인은 누구인가
미국헌법에는 만민은 평등하다고 적혀있다.하지만 광범한 근로대중의 정치적권리는 여지없이 롱락당하고있다.
미국에서는 재산의 유무,지식정도,거주년한 등 수십가지나 되는 선거참가제한조항들에 의해 많은 사람들이 투표에서 배제되고있다.어떤 주들은 흑인선거자들을 명부에 등록할 때 《지혜의 검증》을 하는 제도를 내오고 그들에게 《한장의 비누로 몇개의 거품을 만들수 있는가?》,《백악관의 유리창이 몇장이나 되는가?》와 같은 괴이하고 당치않은 질문들을 들이대고 대답하지 못하는 흑인들은 투표할수 없게 하였다.이 질문들에 대한 정확한 대답이란 있을수 없다.
미국인구조사국의 자료에 의하면 2008년 대통령선거시 투표권을 가지고있으면서도 그 권리를 행사하지 못한 7 500만명의 주민들중 6 000만명이 시끄러운 절차가 많은것때문에 등록을 하지 못하여 투표에 참가하지 못하였다.(전문 보기)
사설 :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의 령도따라 백두산대국의 강성번영의 기상을 힘있게 떨치자
전당,전군,전민이 백두산칼바람에 돛을 달고 조국해방 일흔돐과 당창건 일흔돐 경축광장으로 기세드높이 나아가고있는 격동적인 시기에 우리는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원수칭호를 수여해드린 3돐을 성대히 맞이하고있다.
우리의 혁명주권을 반석같이 다지는 지방인민회의 대의원선거와 뜻깊은 전승절을 앞두고있는것으로 하여 이날의 의의는 더욱더 부각되고있다.
주체101(2012)년 7월 17일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 공화국원수칭호를 수여해드린것은 위대한 선군령장에 대한 우리 군대와 인민의 절대적인 신뢰와 충정의 분출이였으며 김일성,김정일조선의 새로운 전성기를 열어나가는데서 획기적전환의 리정표를 아로새긴 력사적사변이였다.경애하는 김정은동지를 공화국원수로 높이 모심으로써 주체혁명,선군혁명의 명맥이 굳건히 이어지게 되였으며 백두산대국의 존엄과 필승의 기상이 더욱 힘있게 떨쳐지게 되였다.새로운 주체100년대가 그렇듯 약동하는 젊음으로 충만되고 세계를 경탄시키는 대비약,대혁신으로 수놓아지고있는것은 력사의 이날과 떼여놓고 생각할수 없다.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은 백두산대국을 승리와 번영에로 이끄시는 걸출한 령도자이시며 절세의 애국자이시다.
지금 우리의 전체 당원들과 인민군장병들,인민들은 대를 이어 누리는 수령복,장군복을 심장깊이 절감하며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의 령도따라 최후승리의 한길로 억세게 나아갈 불같은 맹세를 가다듬고있다.(전문 보기)
민족의 행운,최대의 영광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원수칭호를 수여해드린 3돐을 맞으며
약동하는 젊음으로 비약하는 내 나라에 뜻깊은 력사의 년륜이 장엄히 새겨지고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를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원수로 높이 모신 3돐!
뜨거운 환희와 무한한 격정속에 3년전 7월의 그날을 숭엄히 돌이켜보는 우리 군대와 인민의 심정은 참으로 류다르다.
어찌 그렇지 않으랴.
경애하는 김정은동지를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원수로 높이 모신 민족의 그 위대한 행운이 있었기에,남들이 지닐수 없는 최대의 그 영광이 있었기에 오늘 우리 군대와 인민이 조국해방 70돐과 당창건 70돐을 경축하는 승리자의 대축전에 대하여 생각할수 있으며 더욱 높아질 조국의 존엄과 보다 행복할 래일에 대하여 확신할수 있는것 아니던가.
하기에 이 나라 천만군민은 뜻깊은 이날을 맞으며 한결같은 목소리로 심장속 깊은 곳에서부터 활화산마냥 터져나오는 위대한 부름을 다시금 뜨겁게 외워본다.
우리 원수님,
3년전의 그날부터 우리 군대와 인민은 그이를 이렇게 스스럼없이 부르며 따랐고 그 위대한 부름을 심장속에 간직하고 날에날마다 세인을 경탄시키는 기적을 아로새기며 영광의 오늘에로 줄달음쳐올수 있었다.(전문 보기)
희세의 천출명장을 높이 모신 민족의 한없는 긍지
지금으로부터 3년전 우리 군대와 인민이 경애하는 김정은동지를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원수로 높이 모신것은 남조선과 세계 각지에서 폭풍같은 반향을 불러일으켰다.
《김정은제1비서께 원수칭호 수여,보도발표》,《김정은령도자께 새로운 최고지도자칭호 수여》, 《김정은동지를 최고령도자로 더욱 굳게 믿고 따르려는 조선인민의 확고한 신념과 의지를 온 세상에 다시한번 과시》,《김정은최고령도자께 원수칭호를 드린것은 선군혁명령도의 빛나는 계승을 선언한 또 하나의 특기할 경사》,《새 세기 주체의 선군위업의 승리적전진을 담보하시는 김정은원수》…
그 격정의 나날로부터 오늘에 이르는 기간 남조선인민들은 비범한 예지와 탁월한 령군술,백승의 의지와 담력을 지니시고 위대한 수령님들의 선군혁명위업을 빛나게 계승완성해나가시는 경애하는 원수님의 위인적풍모를 목격하면서 조국통일과 민족의 밝은 미래에 대한 확신을 가다듬었다.남조선언론들은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께서 지니고계시는 천출명장으로서의 령도적자질과 풍모에 대해 격찬하면서 이렇게 전하였다.
《김정은최고령도자의 정치활동은 세계정치계의 초점으로 국제사회의 커다란 관심을 받아왔다.세계에서 가장 강력한 검색기능을 가진 인터네트검색전문싸이트에는 김정은제1위원장에 대한 보도자료가 수십만건씩이나 올랐다.이처럼 세계언론이 관심을 집중한 정치인은 력사상 있어본적이 없을것이다.》,《김정은최고령도자께서는 인민들에게 친숙하게 다가가시는 정치,인덕정치,광폭정치를 펼치고계신다.》,《김정은최고령도자는 온 세계가 김일성,김정일민족을 우러러보게 하겠다는 배짱을 지니신 젊으신 지도자이시다.》,《김정은원수님께서는 선대수령들의 선군사상과 위업을 그대로 계승하고계신다.그이께서 세계〈최강〉이라고 하는 미국과의 대결전에서 앞으로 어떤 전략과 전술을 구사하실것인지 주목하지 않을수 없다.》…(전문 보기)
우리 주민들을 강제억류한 괴뢰패당의 반인륜적범죄는 절대로 용납될수 없다 – 남조선인권대책협회 대변인담화 –
동해상에서 표류되였던 우리 주민들에 대한 박근혜패당의 비렬한 인권유린행위는 지금 우리 인민들의 치솟는 격분을 자아내고있다.
해상에서 재난을 당한 사람들을 구조하면 그들을 고향과 가족의 품으로 돌려보내주는것은 초보적인 인도주의이며 국제적관례이다.
표류되였던 우리 주민들로 말하면 고기잡이를 위해 바다에 나갔던 사람들로서 그들이 남조선에 억류되여야 할 하등의 리유가 없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괴뢰패당이 《귀순》했다고 생억지를 부리며 3명을 붙잡아두고 부모처자들과의 생리별을 강요한것은 비렬하고 악랄한 인권유린범죄이며 북남대결을 격화시키는 또 하나의 도발행위이다.
이번 강제억류책동은 의도적이며 계획적인 도발로서 이를 통해 그 누구의 《인권》과 《인도주의문제해결》을 떠벌여대는 박근혜패당의 기만적정체가 여지없이 드러났다.
괴뢰들은 《귀순자》를 만들어내기 위해 우리 어선을 구조한 사실을 이틀이 지나서야 우리측에 알려왔을뿐아니라 《귀순의사》를 밝혔다는 3명의 인적사항을 통지해주며 가족들이 본인들과 직접 면회할수 있게 할데 대한 우리의 요구마저 거부하였다.
조국의 품으로 돌아온 2명의 선원들이 증언한데 의하면 괴뢰들은 배를 구조하자 우리 선원 5명을 눈까지 싸매고 어디론가 끌고가 따로따로 갈라 방에 가두어넣은 다음 한사람씩 불러내여 귀순을 강요하는 《의향서》라는것을 쓰도록 강박하였으며 기어이 돌아가겠다고 하자 모두 남겠다고 하는데 혼자 가겠는가고 회유하면서 우리 주민전원을 떨구어놓으려고 발악하였다.(전문 보기)
[정세론해설] : 량면술책은 파탄의 운명을 면할수 없다
남조선괴뢰들이 그 무슨 《대화와 압박을 병행하는 두길전략》에 대해 떠들며 북남관계파국을 더욱 심화시키고있다.
며칠전에도 괴뢰통일부장관 홍용표는 《협력사업론의》니,《대화촉구》니 하면서 북남사이의 대화와 관계개선에 관심이 있는듯이 너스레를 떨었다.괴뢰패당은 이처럼 한편으로는 《대화》의 북통을 집요하게 두드려대면서 다른 한편으로는 외세와 야합하여 반공화국《인권》모략과 제재소동,북침전쟁연습책동을 광란적으로 벌려놓고있다.
얼마전 괴뢰들이 서울에 유엔《북인권사무소》를 끌어들이고 독자적인 《대북금융제재》를 실시한데 이어 해군 1함대를 내몰아 조선동해에서는 대규모적인 종합전투훈련을 벌리고 조선서해의 안면도일대에서는 미제침략군과 함께 해안양륙군수지원훈련을 감행한것은 그 대표적실례이다.괴뢰패당의 이런 망동이 우리에 대한 정치군사적압력을 강화하여 대결정책을 한사코 실현하려는데 그 목적이 있다는것은 두말할 필요가 없다.
명백히 말하건대 괴뢰들이 《대화》를 운운하면서도 반공화국도발에 광란적으로 매여달리는것은 전형적인 량면술책으로서 조선반도의 긴장완화와 북남관계개선을 바라는 내외여론에 대한 악랄한 도전이다.
괴뢰들이 《대화와 압박을 병행하는 두길전략》을 들고나오는것은 결코 대화를 위한것이 아니다.
남조선괴뢰패당은 저들이 외세와 함께 벌려놓고있는 《대북압박》소동에 대해 그 무슨 《대화유도》를 위한것이라고 변명하고있다.하지만 이것은 대화파괴자,대결광신자들의 파렴치한 궤변에 지나지 않는다.(전문 보기)
론평 : 생리별을 강요한 야만의 무리
보도된바와 같이 남조선괴뢰당국은 동해에서 뜻밖의 사고로 표류된 우리 주민 5명중 3명을 《귀순의사》니 뭐니 하고 강짜를 부리면서 억류하는 불법무도한 행위를 감행하였다.뿐만아니라 《귀순의사》를 밝혔다고 하는 3명이 판문점에서 가족들과 면회할수 있도록 조치를 취할데 대한 우리의 거듭되는 요구를 그 무슨 《국제관례》니 뭐니 하는 터무니없는 구실을 내대며 거부하는 망동까지 부리였다.이것은 우리 공화국의 주권과 공민들의 권리를 엄중히 침해하고 인도주의마저 짓밟는 도저히 용서받을수 없는 반인륜적범죄이다.
남조선에서 돌아오지 못한 우리 주민들로 말하면 그들이 그곳에 억류될 아무런 리유도 없다.그들은 기상악화와 배고장으로 바다에서 뜻밖의 재난을 당하였다.국제적으로 볼 때 조난당한 피해자들을 제집으로 돌려보내는것은 보편적인 관례이다.
지난 시기 우리는 조난당한 남조선주민들을 구조하여 따뜻이 대해주고 돈 한푼 받지 않고 그들의 병을 성심성의로 치료해주었으며 돌아갈 때는 파괴된 배까지 원상대로 수리하여 돌려보내주군 하였다.그 어떤 사심도 없는 우리의 이러한 조치들은 국제적관례를 초월하는 뜨거운 동포애의 발현이였다.하지만 괴뢰패당의 이번 악행은 그와 너무도 상반된다.
피해자들을 가족,친척들의 품에서 강제로 떼여놓고 불순한 목적에 악용하는것은 인간으로서는 할짓이 아니다.더우기 괴뢰들이 외세에 의하여 오래동안 북과 남으로 갈라져 고통을 당하는 겨레의 눈물을 닦아주지는 못할망정 화목하게 살던 가족들에게 생리별을 강요한것은 천륜을 어기는 야만행위이다.
괴뢰들이 그 무슨 《귀순의사》니,《국제관례》니 하며 저들의 반인륜적죄행을 가리워보려 하지만 그것은 희세의 모략가,대결미치광이로서의 저들의 흉악한 몰골만 더욱 드러낼뿐이다.(전문 보기)
세계의 평화와 안전을 수호하신 위대한 령도
위대한 김일성동지께서는 추녀낮은 수수한 초가집에서 탄생하시여 10대의 어리신 나이에 혁명의 길에 나서신 그때로부터 생애의 마지막순간까지 인민을 위하여,인류를 위하여 단 하루도 투쟁을 멈추지 않으시였다.바로 그 투쟁의 걸음걸음에서 불멸의 주체사상이 창시되였고 한세기에 두 제국주의를 타승하는 세계사적위업이 이룩되였으며 세계의 평화와 안전이 수호되였다.
로씨야의 한 작가는 자기의 글에서 이렇게 썼다.
《세계평화수호에 거대한 기여를 한 조선의 승리가 저절로 이루어진것이 아니라는것을 세계는 알아야 한다.하늘이 준 선물도 아니며 우연히 찾아든 행운도 아니다.》
그렇다.위대한 김일성동지는 무비의 담력과 배짱으로 태평양너머에 있는 미국본토와 조선반도주변의 미군사기지들로부터 밀려오는 핵전쟁의 검은구름이 우리의 푸르른 하늘에 한점도 끼지 못하도록 단호히 쳐갈기신 평화의 위대한 수호자이시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김일성동지께서는 자주의 기치,국제적정의의 기치를 높이 드시고 제국주의반동들의 지배주의적책동을 저지파탄시키며 세계사회주의운동의 강화발전과 반제자주위업의 승리를 위하여,자주적이고 공정한 국제관계의 수립과 세계의 평화와 안전을 위하여 적극적으로 활동하시였으며 불멸의 업적을 이룩하시였다.》
돌이켜보면 《푸에블로》호사건과 《EC-121》대형간첩비행기사건,판문점사건때에도 그리고 20세기 90년대초의 조미대결전때에도 미국은 조선반도에서 제3차 세계대전,세계열핵전쟁의 불을 질러 세계제패야망을 실현하려 획책하였으며 이를 위해 항시적으로 조선반도와 그 주변에 방대한 핵무력을 집결시키군 하였다.(전문 보기)
6.25-7.27반미공동투쟁월간에 즈음하여 조선인민과의 련대성행사 여러 나라에서 진행
6.25-7.27반미공동투쟁월간에 즈음하여 영국조선친선협회에서는 련대성모임이,나이제리아 잠파라주 바꾸라농장에서는 영화감상회가 진행되였다.
영국조선친선협회 위원장 더모트 하드슨은 지난 기간 협회가 조선인민과의 련대성활동을 적극 벌려온데 대하여,최근 미국과 남조선당국의 반공화국대결책동이 더욱 악랄해지고있는데 대하여 언급하고 6.25-7.27반미공동투쟁월간에 사회주의강성국가건설과 나라의 통일을 위한 조선인민의 투쟁을 지지하는 사업을 여러가지 형식과 방법으로 활발히 전개할것을 확언하였다.
모임에서 연설자들은 미국이 력사적으로 내려오며 우리 인민에게 온갖 불행과 고통을 들씌운데 대하여 특히 지난 조국해방전쟁시기 민족말살을 위하여 생화학전범죄를 감행한데 대하여 폭로단죄하고 우리 공화국의 자위적핵억제력강화와 평화적우주개발정책에 전적인 지지를 표시하였다.
나이제리아 잠파라주 바꾸라농장 지배인 무스타파를 비롯한 발언자들은 우리 나라 영화 《조국해방전쟁승리기념탑》을 보고 조국해방전쟁을 승리에로 이끄신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전승업적을 높이 칭송하였다.
그들은 위대한 김일성동지와 김정일동지의 현명한 령도밑에 우리 공화국이 불패의 강국으로 전변되였으며 경애하는 김정은동지를 최고사령관으로 높이 모시여 우리 혁명무력이 무적필승의 강군으로 더욱 위용떨치고있는데 대하여 격찬하였다.(전문 보기)
론평 : 지배주의야망실현을 노린 정치광대극
미국무성의 《2014년 나라별인권보고서》가 국제사회의 비난과 배격을 받고있다.
로씨야외무성 대변인은 미국의 《인권보고서》라는것이 정치적색채가 다분한 문서로서 언제나 남에 대하여 훈시질하기 좋아하는 미국식태도로 가득찬 문건이라고 신랄히 비난하였다.이란,에짚트,알제리 등 많은 나라들도 미국의 《인권보고서》는 일고의 가치도 없는것이며 미국은 자기 나라의 인권상황에 대해서나 돌이켜보는것이 좋을것이라고 항의와 조소를 보내였다.
다른 나라들의 인권상황을 제멋대로 날조하고 비방중상한 미국의 《인권보고서》가 국제적비난의 대상이 되여 휴지장으로 되여버린것은 너무도 당연하다.
명백히 말해서 미국의 《인권보고서》는 주권국가 특히 제 비위에 거슬리는 나라들을 국제적으로 고립시키고 압박하기 위한 정치협잡,모략문서이다.미국이 걸고드는 나라들은 대체로 미국의 지시를 받아물지 않고 그의 지배주의,패권주의를 배격하는 나라들이다.이번 《보고서》에서 미국이 우리 나라와 로씨야,이란 등을 터무니없이 걸고들면서 《인권개선》이니, 《변화》니 하는따위의 허튼수작을 늘어놓은것이 그것을 실증해주고있다.
우리 나라를 걸고든것만 놓고보아도 미국이 떠드는 《인권문제》는 궤변이며 허위라는것을 잘 알수 있다.우리 나라의 현실을 한번이라도 목격한 사람들은 그가 누구이든 조선은 참다운 인권의 나라,인권의 천국이라고 소리높이 격찬하고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남을 깔보고 억누르며 지배하는데 습관된 사고관점,가치관으로 머리통이 굳어지고 약육강식의 생활방식으로 체질화된 미국은 참다운 인권을 보장해주고있는 우리의 사회주의제도를 악의에 차서 마구 헐뜯어대고있다.(전문 보기)
조성된 정세와 현실발전의 요구에 맞게 반제계급교양과 계급투쟁을 더욱 심도있게 벌려나가자 – 중앙연구토론회 진행 –
【평양 7월 15일발 조선중앙통신】조성된 정세와 현실발전의 요구에 맞게 반제계급교양과 계급투쟁을 더욱 심도있게 벌려나가는데서 제기되는 리론실천적문제들을 깊이 연구체득하기 위한 중앙연구토론회가 15일 인민문화궁전에서 진행되였다.
중앙과 평양시안의 당,행정,근로단체 일군들,과학,교육,문학예술,출판보도,당일군양성기관,혁명사적부문 일군들이 토론회에 참가하였다.
토론회에서는 현시기 일군들과 당원들과 근로자들,청소년학생들속에서 반제계급교양과 계급투쟁을 강화하여야 할 필요성과 계급교양의 도수를 더욱 높여 모두가 투철한 주적관을 지니고 반미결사전에 적극 떨쳐나서도록 하는데서 나서는 과업과 방도들에 대하여 깊이있게 해설론증한 론문들이 발표되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현시기 반제반미교양,계급교양을 더욱 강화하는것은 우리 혁명의 전도,조국의 운명과 관련되는 대단히 중요하고 사활적인 문제입니다.》
로동신문사 부주필 김일룡은 《반제계급교양을 강화하는것은 우리 혁명의 전도,조국의 운명과 관련되는 사활적인 문제》라는 제목으로 토론하였다.
토론자는 우리 공화국에 대한 적대세력들의 책동이 더욱 악랄하게 벌어지고있는 오늘의 조건에서 반제반미교양,계급교양을 떠나 우리 인민의 자주적인 삶과 사회주의의 승리에 대하여 생각할수 없다고 하면서 다음과 같이 해설하였다.(전문 보기)
격동적인 시대가 부르는 일군―육탄용사
단숨에의 기상으로 비약하는 격동적인 시대가 부르고있다.
모든 일군들은 야전형의 지휘성원이 되라!
야전형의 지휘성원,
당중앙의 숭고한 의도와 시대정신이 박동치는 이 엄숙한 부름이 이 땅의 모든 일군들의 심장을 쾅쾅 두드리고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일군들은 대중을 당의 사상관철전,당정책옹위전에로 총궐기,총발동시키는 야전형의 지휘성원이 되여야 합니다.》
군중속으로 들어가라!
이것은 우리 당이 혁명과 건설을 령도하는 첫 시기부터 일관하게 강조하여온 문제이다.
그러면 오늘 우리 당은 왜 일군들의 활동방식을 《야전》이라는 군사술어와 결부시켜 그토록 중요하게 제기한것인가.
오늘의 당의 사상관철전,당정책옹위전은 혁명의 운명,인민의 운명을 건 적들과의 사생결단의 대결전이다.
지금 이 땅에서는 우리 식 사회주의를 압살하려고 피를 물고 덤벼드는 적들과의 총포성없는 전쟁이 벌어지고있다.곡식포기들이 자라는 협동전야,증산의 동음높은 탄광과 광산,발전소와 공장들,기념비적창조물들이 일떠서는 건설장 등 우리 당의 구상을 실현하기 위한 전투장들은 어느곳이라 할것없이 사회주의수호전의 전초선들이다.혁명의 지휘성원들인 일군들이 안일하게 책상머리에 앉아 문건놀음이나 하여서는 적들과의 대결전에서 승리를 이룩할수 없다는것은 불보듯 명백하다.(전문 보기)
청년들의 위용을 온 세상에 과시하며 완공의 날을 앞당겨간다 – 백두산선군청년1호발전소건설장에서 –
당앞에 결의다진 완공의 그날을 앞당기며 백두대지의 발전소건설장 어디서나 기적이 창조되고있다.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의 력사적인 현지지도이후 불과 석달도 안되는 짧은 기간에 백두산선군청년돌격대원들과 건설자들은 1호언제공사에 총력을 집중하여 착공후 최고실적보다 1.5배이상에 달하는 언제콩크리트치기를 진행하였다.2호물길굴피복공사가 95%계선을 돌파하고 송전선공사도 날이 갈수록 활발히 진행되고있다.
승리의 정점을 향하여 일떠서는 그 모든 창조물들은 당의 결심은 곧 우리의 실천임을 자랑스럽게,떳떳이 증명해나가는 백두청춘들과 건설자들의 애국충정의 결정체,수령결사옹위의 성벽이다.
70년의 년륜을 새기는 어머니 우리 당의 창건기념일에 드리는 가장 큰 로력적선물을 마련하기 위하여 오늘도 우리의 청년전위들과 건설자들은 용기백배,기세충천하여 새로운 조선속도창조투쟁에 더 큰 박차를 가하고있다.(전문 보기)
미국산 앵무새―박근혜의 기만적인 대화타령에 온 겨레가 침을 뱉는다 – 전국련합근로단체 대변인담화 –
요즘 남조선괴뢰당국자들이 마치 북남관계의 개선에 관심이라도 있고 대화에 성의가 있는듯이 입나발을 곧잘 불어대고있다.
안에서는 괴뢰통일부 장관 홍용표가 북남관계를 푸는 가장 좋은 방법은 서로 만나 의견을 나누는것이기때문에 《대화의 끈을 놓지 않고 그것이 성사되도록 있는 노력을 게을리하지 않을것》이라고 떠들어대고있다.
밖에서는 괴뢰외교부 장관 윤병세가 발길이 닿는 곳마다에서 저들이 조선반도의 군사적긴장과 대결분위기를 해소하기 위해 적극 노력하고있으며 《지구상의 유일한 분단상황》을 극복하기 위해 《획기적인 조치》를 강구하고있는것처럼 침방울이 튀도록 줴쳐대고있다.
세상사람들이 어안이 벙벙해하고있다.
그럴수밖에 없다.
송장내를 풍기며 까욱소리를 내던 까마귀가 갑자기 따끈한 알을 품은 검정닭으로 변한듯 한감을 주기때문이다.
원래 괴뢰당국자들의 공통점은 그가 누구든 자기의 독자적인 사유기능도,자기의 고유한 목소리도 없는것이다.
있다면 청와대가 써준 각본을 한글자라도 드틸세라 졸졸 읽어대는것뿐이다.
그것은 원문작성자가 다름아닌 미국상전이고 박근혜가 청와대의 안방에 틀고앉아 그 실행을 사납게 감독하고 맹렬히 지휘하기때문이다.(전문 보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외무성 대변인담화
미국이 있지도 않는 《인권문제》를 걸고 우리에 대한 새로운 《제재》를 운운하면서 대조선적대시광기에 더욱 열을 올리고있다.
지난 8일 미국무성 대조선정책특별대표가 미국 헤리티지재단이 조직한 토론회에 나타나 조선인권상황관련《조사위원회 보고서》 등을 통해 《북조선의 심각한 인권침해실태가 밝혀진데 따라 국제적인 관심이 고조》되였으며 《제재를 포함한 필요한 조치를 검토》하고있다고 떠들어댔다.
이와 함께 미국은 이미전에 거짓증언으로 하여 휴지장이나 다름없는 《조사위원회 보고서》를 저들의 어용언론수단들을 총동원하여 류포시키면서 반공화국 적대분위기를 한사코 고취하고있다.
우리가 이미 여러차례 자료적으로 폭로한바와 같이 반공화국모략행위에 앞장섰던 신동혁을 비롯한 《탈북자》들이 거짓증언을 인정하였으며 적대세력들이 《인권》소동의 앞잡이로 써먹고있는 《탈북자》들이라는것이 돈에 매여 허위증언에 나섰다는것은 세상이 다 아는 사실이다.
우리는 온갖 협잡으로 많은 나라들과 지어 서방에서까지도 편견적이고 현지확인이 없어 신뢰할수 없는 비과학적인 문서,문건으로서의 가치를 상실한 선전적 헛나발,이소프우화에 나오는 거짓말쟁이소년의 놀음으로 비평받고있는 이 《보고서》를 일고의 가치도 없는것으로 전면배격하였다.
미국이 다 거덜이 난 협잡문서보따리인 반공화국 《조사위원회 보고서》를 들고다니며 우리에 대한 《제재》소동에 혈안이 되여 돌아가는것은 진정한 인권옹호와는 하등의 인연이 없으며 다만 우리 공화국의 영상을 흐리게 하고 온갖 비렬한 수단과 방법을 다 동원하여 제도전복을 실현해보려는데 그 목적이 있다.(전문 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