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ive for 3月, 2016

무섭게 격노한 우리 백두산군대는 원쑤격멸의 선제타격명령만 기다리고있다 -조선인민군 전선대련합부대 장거리포병대 최후통첩장-

주체105(2016)년 3월 27일 로동신문

 

우리의 최고수뇌부를 결사옹위하려는 천만군민의 신념과 의지를 멸적의 포탄들에 재워 적진을 사정없이 조겨댄 무적의 강철포신들이 식을줄 모르고 무섭게 달아오르고있다.

천지를 진감하며 도발의 아성들을 가상한 적진을 순식간에 불바다로 만들어버린 우리 장거리포병대의 일제사격은 우리의 최고존엄을 감히 건드리려는 천인공노할 만행을 저지른 악한들에 대한 참을수 없는 증오와 분노의 대폭발이며 박근혜패당에게 가장 참혹한 최후종말을 선언하는 무자비한 보복전의 개시이다.

하늘의 태양을 가리워보려고 한 만고대역죄는 천추만대를 두고도 용서받지 못한다.

존엄높은 최고사령부의 차후 타격명령을 기다리고있는 우리 전선대련합부대 장거리포병대는 이미 살아숨쉬기를 그만둔 박근혜패당에게 다음과 같은 최후통첩을 보낸다.

1.천하역적 박근혜와 그 패당은 감히 천하무도한 만고대역죄를 저지른데 대해 북과 남,해외의 온 민족앞에 정식 사죄하여야 한다.

우리의 존엄높은 선군태양은 온 겨레의 삶과 운명의 전부이시고 찬란한 미래이시다.

이에 대해 감히 삿대질하고 해치려드는것은 이 세상에서 가장 용서받지 못할 죄악중의 죄악으로 된다.

온 겨레앞에 사죄하라,그것만이 비루한 잔명이나마 부지할수 있는 마지막방책으로 될것이다.

2.천하역적 박근혜와 그 패당은 천인공노할 《핵심부타격》을 고안해내고 그 실행을 꿈꾸려 한 만고죄인들에게 즉시 가장 참혹한 형벌을 가하여 온 민족앞에서 가차없이 릉지처참해버려야 한다.

이 세상에 사람가죽을 쓰고 저지르지 말아야 할것이 있다면 그것은 하늘의 태양을 어째보려는 어리석은 망동이다.(전문 보기)

 

[Korea Info]

충정의 전투에서 통장훈을 불러오는 선군령장의 힘찬 발걸음

주체105(2016)년 3월 27일 로동신문

 

70일전투가 시작된 때로부터 30여일이 흘렀다.

이 나라의 푸른 하늘에 여전히 핵전쟁의 검은구름이 밀려들고있지만 봄기운이 완연한 조국의 대지에는 혁신과 비약의 억센 기상이 나래치고있다.

30여일,우리 민족사의 한순간에 불과한 이 기간 얼마나 놀라운 성과들이 이룩되고 얼마나 장엄한 승리의 교향곡이 울리였던가.

지금 우리 조국은 위대한 당의 굴함없는 공격적인 혁명사상,현명한 령도의 자욱따라 민족의 천만년미래를 억척같이 담보하는 거대한 사변들을 다발적으로,련발적으로 확신성있게 마련해가고있으며 하루가 다르게,아침과 저녁이 다르게 변모의 새 모습을 펼쳐가고있다.

얼마나 환희로운가,얼마나 신심과 락관으로 충만된 70일전투의 장쾌한 숨결인가.

천만대오를 이끄시고 70일전투의 앞장에서 승리의 통장훈을 불러오시는 경애하는 원수님의 거룩한 자욱이 우리의 가슴을 쿵쿵 울린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우리는 해방직후 수령님의 애국의 호소를 받들고 새 민주조선을 일떠세운 세대들처럼,전후 재더미로 된 빈터우에 맨손으로 인민의 락원을 일떠세운 천리마시대의 영웅들처럼 선군시대의 참다운 애국자가 되여 사회주의강성국가를 보란듯이 일떠세워야 합니다.》

지난 2월 어느날이였다.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일군들과 자리를 같이하시고 이번에 당에서는 조선로동당 제7차대회를 높은 정치적열의와 전례없는 로력적성과로 맞이하려는 전체 군대와 인민의 앙양된 혁명적열의를 고조시키기 위하여 70일전투를 벌릴것을 결심하였으며 그와 관련하여 당중앙위원회,당중앙군사위원회 공동구호를 발표한데 이어 전체 당원들에게 편지를 보냈다고 말씀하시였다.(전문 보기)

 

[Korea Info]

세상망신인줄도 모르고 꿰진 모략북통을 두드려대는 대결광신자들의 광대놀음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방위원회 검열단 대변인담화-

주체105(2016)년 3월 27일 로동신문

 

해마다 3월 26일을 전후하여 남조선에서는 해괴한 대결광대극들이 펼쳐져 내외의 쓰디쓴 조소를 불러일으키군 한다.

《천안》호침몰사건을 《치욕의 날》,《응징의 날》로 정한 역적패당은 올해에도 바다와 땅,하늘에서 이른바 《대결축제》놀음을 벌려놓았다.

바다에서는 괴뢰함선들이 《령해사수의지배양》을 떠들며 죽은 《용사》들에 대한 《해상위령제》놀음과 《보복의지》를 다지는 해상기동훈련을 벌리는가 하면 지상에서는 《〈천안〉함 46용사 위령탑참배》와 《〈천안〉함전시장》에 대한 참관,동족대결을 선동하는 현수막설치놀음을 벌리고있으며 하늘에서는 사람가죽을 쓴 온갖 인간오작품들이 반공화국삐라살포를 위해 날리는 기구와 무인기들이 어지럽게 떠돌고있다.

서울 한복판에서는 청와대와 괴뢰통일부,국방부 등이 겨끔내기로 나서서 《단호한 응징》과 《뼈저린 보복》을 부르짖는 대결악담들을 목이 터지게 고아대고있다.

온 남녘땅을 광란적인 반공화국대결도가니로 달아오르게 만들고있는 이 광대극의 주역은 천하악녀 박근혜이다.

지난 3월 21일 공식석상에 나타난 박근혜는 《천안》호침몰사건을 계기로 만들어낸 대결고취의 간판인 《서해수호의 날》을 거론해대면서 그 누구의 《도발만행》에 대하여 악의에 차 뇌까려댔다.

천하에 둘도 없는 대결악녀의 체질적인 대결악담질이라 별로 새삼스럽지도 놀랍지도 않다.

원래 동족대결을 고취하고 북남관계를 악화시키며 이 땅에 핵전쟁의 참화를 몰아오는데 도움이 된다면 사람들이 침을 뱉든말든 상관없이 허위와 모략의 꿰진 북통을 마구 두드려대는 차마 눈뜨고 보지 못할 어리광대놀음도 서슴지 않는것이 바로 박근혜패당인것이다.(전문 보기)

 

[Korea Info]

추악한 오명에 비낀 청와대마녀의 만고죄악 -민족화해협의회 고발장-

주체105(2016)년 3월 27일 로동신문

 

지금 남조선에서는 박근혜년이 집권 3년간 저지른 온갖 반민족적이고 반인민적이며 반인륜적인 악행을 년의 이름에 빗대여 조소,폭로하는것이 하나의 류행으로 되고있다.

이로 하여 치마두른 늙은 요귀 박근혜에게는 셀수없이 많은 죄악의 오명들이 다닥다닥 붙어있다.

흔히 사람들에게는 부모가 지어준 이름외에 애칭과 별칭이 있지만 이 세상에 박근혜에게 붙어있는 오명처럼 그토록 루추하고 지겨운것은 없다.

희세의 악녀에게 달려있는 그 오명마다에는 나라와 민족앞에 저지른 박근혜의 만고죄악이 응축되여있고 매국역적에게 퍼붓는 민족의 저주와 규탄,분노가 서리여있다.

민족화해협의회는 남조선의 민심이 청와대마녀에게 달아준 수많은 추악한 오명들가운데 극히 일부만을 추려 그에 비낀 천추에 용납 못할 반민족적이며 반인민적인 죄악을 만천하에 고발한다.

 

1. 리명박근혜

 

조선사람의 성은 일반적으로 한글자이다.

《독고》나 《선우》와 같이 성이 두글자인 경우도 간혹 있다.

그런데 남조선사람들은 박근혜에게 조선사람 그 누구에게도 없는 《리명박》이라는 세글자짜리 성을 선사했다.

쥐박이의 이름전체가 박근혜에게 가붙은것이다.

생김새부터가 똑같은 쥐상이고 북남관계를 모조리 칼탕친 리명박과 하는 짓거리가 너무도 신통하게 닮은것으로 하여 박근혜에게 붙여진 오명이다.(전문 보기)

 

[Korea Info]

[정세론해설] : 특대형도발자들은 단호한 징벌을 피할수 없다

주체105(2016)년 3월 27일 로동신문

 

조선반도는 군사적대치의 첨예성과 무력배치의 집중도에 있어서 그 어디와도 비교할수 없는 세계최대의 열점지역이다.언제 어느 시각에 폭발할지 모르는 시한탄을 품고있는 곳이 다름아닌 조선반도이다.

그런데 미국과 박근혜역적패당은 이에는 전혀 아랑곳없이 력대 최대규모의 《키 리졸브》,《독수리 16》합동군사연습을 벌려놓음으로써 조선반도정세를 전쟁의 문어구에로 더욱 바싹 몰아가고있다.

더우기 엄중한것은 내외호전광들의 이번 불장난소동이 감히 우리 수뇌부와 《제도전복》을 노린 군사적도발에 집중되고있는 사실이다.

북침전쟁열에 들뜬 미제와 괴뢰군부호전광들은 그 무슨 《북종심내륙진공작전》이니,《평양점령작전》이니 하고 떠벌이면서 우리의 최고존엄을 목표로 삼은 천하무도한 대결망동에 열을 올리고있다.도발자들은 지금 《참수작전》과 같은 특수작전이외의 다른 길은 없다는 폭언을 마구 내뱉으면서 저들의 흉악한 기도를 실현하기 위해 각종 훈련들을 미친듯이 벌려놓고있다.

다치면 터질듯 한 팽팽한 정세하에서 감행되고있는 미국과 괴뢰군부깡패들의 군사적도발망동은 북침전쟁을 작정한자들이 아니고서는 도저히 엄두조차 낼수 없는짓이다.

현 사태를 기어이 핵전쟁으로 확대하려는 내외호전광들의 히스테리적광증은 이미 위험계선을 넘어섰다.

지금 미제와 남조선괴뢰들이 감행하고있는 북침합동군사연습은 극히 침략적인 《작전계획 5015》에 따른것으로서 우리의 최고존엄과 체제에 대한 최악의 도발이며 로골적인 선전포고이다.(전문 보기)

 

[Korea Info]

극악무도한 반역무리들을 선군의 무쇠마치로 무자비하게 짓뭉개버릴것이다 -조선직업총동맹 중앙위원회 대변인성명-

주체105(2016)년 3월 27일 로동신문

 

백두산천출명장의 현명한 지도밑에 박근혜역적패당의 소굴을 초토화해버리려는 선군조선의 의지를 선언하며 힘있게 울려퍼진 원쑤격멸의 포성은 우리 전체 로동계급의 심장을 세차게 격동시키고있다.

극악한 북침핵전쟁연습으로 조선반도의 정세를 최악의 폭발계선으로 몰아가고도 모자라 우리 혁명의 최고수뇌부를 노린 《정밀타격훈련》까지 공공연히 벌려놓으며 하늘무서운줄 모르고 날뛰는 박근혜역적패당에 대한 우리 천만군민과 로동계급의 치솟는 증오와 복수의 열기는 하늘에 닿고있다.

백두산절세위인들의 품속에서 영웅적인 김일성김정일로동계급으로,나라의 맏아들로 떠받들리우며 값높은 삶을 빛내이고있는 우리 로동계급이기에 혁명의 수뇌부를 자기 삶의 전부보다 더 신성시하고있다.

우리의 존엄높은 최고수뇌부를 털끝만큼이라도 건드리는자들이 있다면 하늘끝에 올라가고 땅속을 뒤져서라도 가차없이 선군의 무쇠마치로 무자비하게 짓뭉개버리는것이 우리 천만군민의 철석의 의지이며 영웅적로동계급의 본때이다.

조선직업총동맹 중앙위원회는 무모한 북침전쟁책동에 광분하다 못해 감히 하늘의 태양을 가리워보려고 어리석게 놀아대는 미제와 박근혜역적패당의 특대형도발망동을 우리 전체 로동계급의 이름으로 준렬히 단죄규탄한다.

주체혁명의 핵심부대인 우리의 영웅적인 김일성김정일로동계급은 억년드놀지 않는 오늘의 수령결사옹위전에서 천만군민의 억센 강철기둥으로 우뚝 서있으며 미제와 박근혜역적패당을 격멸소탕하기 위한 정의의 성전에서 언제나 제일선참호에 서있다.(전문 보기)

 

[Korea Info]

론평 : 핵전쟁머슴군의 푼수없는 망발질

주체105(2016)년 3월 27일 로동신문

 

백두산대국의 련속적인 초강경조치들에 혼맹이가 빠진 괴뢰역적패당이 《북의 추가핵시험》이니 뭐니 하고 푼수없이 우리를 걸고들며 망발질하고있다.

얼마전 박근혜역도는 《국무회의》라는데서 《북의 핵시험강행의사》니,《무모한 위협》이니 하고 우리의 자위적핵억제력강화조치를 입에 게거품을 물고 헐뜯으면서 그 무슨 《철저한 대비태세》에 대해 미친년처럼 고아댔다.괴뢰외교부 대변인이라는자도 덩달아 《북의 핵도발》에 따른 《단호한 대응》을 운운하였다.

개는 짖어도 행렬은 나간다.박근혜패당이 아무리 《북의 추가핵시험》나발을 줴치며 대결광기를 부려도 정의의 핵뢰성으로 천하무도한 도발자들을 단호히 징벌하려는 우리의 결심과 의지를 한치도 흔들수 없다.

뻔뻔스러운것은 역적무리들이 《위협》이니,《도발》이니 하고 또다시 우리에게 감투를 씌우려고 발광하고있는 사실이다.입은 비뚤어져도 주라는 바로 불라고 했다.도대체 조선반도핵위기의 장본인이 누구이길래 우리를 걸고드는가.

다시금 명백히 하건대 핵억제력강화를 위한 우리의 초강경조치는 미국의 가증되는 반공화국핵공갈과 위협에 대처한것이다.

미국이 오래전부터 우리 공화국을 핵선제타격대상으로 지목하고 각종 핵전쟁장비들을 남조선에 대량적으로 끌어들이며 우리에게 끊임없이 핵위협을 가해왔다는것은 세상이 다 아는 사실이다.지금도 미국은 방대한 침략무력과 악명높은 핵전략타격수단들을 총투입하여 도발적인 《독수리 16》합동군사연습을 미친듯이 벌리고있다.지어 괴뢰들과 함께 우리 수뇌부와 전략적핵심시설들을 노린 《북종심내륙진공작전》과 《평양점령작전》,《참수작전》과 같은 극히 엄중한 군사적도발망동까지 감행하였다.미국의 위험천만한 도발행위로 하여 오늘 조선반도에는 언제 핵전쟁의 불집이 터질지 알수 없는 일촉즉발의 위기사태가 조성되고있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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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세론해설] : 전쟁불장난소동이 빚어내는 재난

주체105(2016)년 3월 27일 로동신문

 

남조선도처에서 미제와 괴뢰들의 북침전쟁연습소동이 광란적으로 감행되고있는 속에 인민들이 당하는 고통과 재난도 날로 커가고있다.특히 북침전쟁연습장가까이에서 살고있는 주민들은 밤낮으로 이어지는 호전광들의 불장난소동때문에 언제 한번 마음을 놓지 못하고 매일매일을 그야말로 불안속에 보내고있다.갑자기 살림집들에 총포탄이 날아드는가 하면 끊임없이 들려오는 폭음과 땅크,장갑차의 굉음,요란한 비행기소음 등으로 겪는 주민들의 고통은 이루 헤아릴수 없다.그들속에서는 북침전쟁연습책동으로 하여 각종 질병과 기능장애현상까지 나타나고있다고 한다.

얼마전 미제침략군의 대규모훈련장이 위치하고있는 경기도 포천에서 전쟁연습소동을 반대하는 주민들의 집회가 열리였다.포천사격장 범시민대책위원회 위원장을 비롯한 이곳 주민들은 《포탄이 집에까지 날아오는데 어떻게 안심하고 살겠는가.》,《포사격소리때문에 귀가 안들린다.》,《〈정부〉는 이 문제에 대해 손털고 나앉아있는데 며칠만이라도 여기서 살아보라.》고 울분을 터치였다.또 어떤 주민들은 《포탄이 날아올가봐 두려워 하늘만 보고 산다.》고 하면서 불안감을 금치 못하였다.

이곳 주민들은 지난해에 전쟁연습장에서 날아온 포탄이 어느 한 집의 지붕우에 떨어졌던 일을 생각하며 지금도 몸서리치고있다.지난 12일에는 포천시의 한 축산농가에서 호전광들의 포사격훈련소음때문에 새끼를 밴 암소가 류산하는 일까지 있었다.짐승들이 받는 피해가 이 정도인데 사람들이야 더 말해 무엇하겠는가.

그럼에도 불구하고 북남대결과 새 전쟁도발에 환장이 되여 날뛰는 박근혜일당은 인민들의 항의규탄의 목소리에는 귀를 틀어막고 미국과 함께 북침불장난소동의 도수를 갈수록 높이면서 그들에게 이중삼중의 고통을 들씌우고있다.

경기도 포천의 주민들의 경우를 놓고보아도 그들은 이미전부터 자신들이 북침전쟁연습으로 당하는 커다란 피해에 대해 토로하면서 괴뢰당국이 그것을 막기 위한 대책을 세울것을 강하게 요구해왔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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론평 : 초보적인 판별능력도 없는 얼간이들의 망동

주체105(2016)년 3월 27일 로동신문

 

그 누구든지 아무런 사실적근거도 없이 무턱대고 남의 말을 앵무새처럼 되받아외우며 법석거리면 망신을 당하기 일쑤이다.미국의 경우가 바로 그렇게 되였다.얼마전 우리 혁명무력의 신형대구경방사포사격이 진행된 후 남조선괴뢰들은 무슨 큰일이나 난것처럼 아부재기를 치며 우리가 단거리미싸일을 발사하였다고 떠들었다.

불에 놀란 놈 부지깽이만 보아도 놀란다고 날아가는 모든것이 미싸일로 보였던 모양이다.

문제는 미국의 행동이다.괴뢰들의 보도가 나가자마자 그것을 확인도 하지 않고 그대로 받아물고 미국무성 대조선정책특별대표,동아시아태평양담당 대변인,미국방성 대변인이라는것들이 줄줄이 나서서 탄도미싸일기술을 리용한 미싸일발사는 명백하게 유엔안전보장리사회 《결의》위반이라느니,조선이 긴장을 고조시키는 행동을 자제하고 국제적인 약속과 의무를 준수하는 구체적인 조치를 취하는데 초점을 맞추어야 한다느니 뭐니 하고 고아댔다.

그야말로 세상사람들의 조소거리가 아닐수 없다.

미국이 탄도미싸일발사와 방사포사격까지 구분하지 못하는것을 보면 이제는 신경이 극도로 예민해져 우뢰소리를 듣고도 핵폭발소리로 착각하지 않겠는가 하는 생각이 든다.

방사포탄 몇발 쏜것을 놓고 그다지도 신경을 쓰며 벌벌 떠는것을 보면 우리의 군사적위력에 겁을 먹어도 단단히 먹은것이 분명하다.

바늘귀를 꿰듯 대단히 정확하고 남반부작전지대의 적대상물들에 대한 우리 군대의 정밀공격능력을 비상히 강화하는데서 커다란 의의를 가지는 훌륭한 방사포무기체계의 실전배비는 미국에 있어서 커다란 악몽으로 되고있다.

미국에 충고하건대 그 악몽에서 벗어날 가장 단순한 방도는 있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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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의 전투적호소에 결사의 실천으로 화답해나섰다 -전력공업부문에서 70일전투의 한달동안에 9 300여만kWh의 전력 증산-

주체105(2016)년 3월 26일 로동신문

 

당 제7차대회를 맞으며 모든 부문,모든 단위에서 최상의 성과,최고의 로력적위훈이 창조되는 속에 전력공업부문 로동계급도 당의 부름에 피끓는 심장으로 화답해나섰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당의 명령지시라면 산악같이 떨쳐일어나 물불을 가리지 않고 기어이 해내고야마는것은 우리 군대와 인민의 자랑스러운 전통이며 투쟁기풍이다.》

종합된 자료에 의하면 70일전투에 진입한 때로부터 지금까지 전력공업부문에서 9 300여만kWh의 전력을 증산하는 전례없는 혁신이 일어났다.

화력발전부문만 놓고보아도 70일전투가 개시되여 첫 열흘에 비해 그다음 열흘동안 전력생산량이 1.2배로 뛰여올랐다.

이것은 지난해 같은 시기와 대비해볼 때 1.5배나 되는 전력생산량이다.특히 3월 1일부터 하루 전력생산계획수행에서 련이어 새 기록이 창조되기 시작하였는데 4일에는 108.2%,13일에는 113.6%,21일에는 비약적으로 뛰여올라 124.8%의 수준에 이르렀다.

전력공업부문에서 이룩된 이 혁혁한 성과는 한몸이 그대로 불붙는 석탄이 되여서라도 나라의 생명선을 굳건히 지켜가려는 전력생산자들의 불굴의 의지가 안아온 결실이며 당 제7차대회장에 기어이 승리자가 되여 떳떳이 들어서고야말 확고한 신념과 의지의 과시로 된다.

당의 두리에 철통같이 뭉친 우리 천만군민의 일심단결을 감히 어째보려고 그 어느때보다 미쳐날뛰는 미제와 괴뢰역적패당을 증산의 우렁찬 동음으로 쳐갈길 각오를 안고 전력공업부문의 모든 전력생산자들이 70일전투의 철야진군에 떨쳐나섰다.(전문 보기)

 

2016-03-26-01-01

증산투쟁으로 끓어번지는 동평양화력발전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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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령결사옹위의 총성 메아리친 홍기하전투

주체105(2016)년 3월 26일 로동신문

 

위대한 당의 령도따라 당 제7차대회를 향하여 폭풍노도쳐 진격해가는 우리 군대와 인민의 기세는 하늘을 찌를듯 높다.

오늘의 70일전투는 당중앙의 권위를 백방으로 옹위하고 당의 구상과 결심을 빛나게 실현하기 위한 수령결사옹위전,당정책옹위전이다.

혁명의 수뇌부의 두리에 천만군민이 천겹만겹으로 뭉친 수령결사옹위의 성새는 그 어떤 핵폭탄으로도,그 무슨 특수작전으로도 절대로 허물수 없다.

미제와 남조선괴뢰들이 감히 우리 운명의 태양을 가리워보려고 《참수작전》과 그 무슨 《제재결의》를 떠벌이며 무모한 전쟁광증으로 미쳐날뛰고있는 지금 우리 천만군민은 수령결사옹위의 성새를 더 높이 쌓을 억척불변의 신념으로 가슴끓이고있다.

격동적인 이 시각 우리는 홍기하의 수림속에서 수령결사옹위의 총성이 울려퍼진 76년전 그날을 뜨겁게 돌이켜보고있다.

지금 우리 군대와 인민은 항일전의 나날 한몸이 그대로 성새,방패가 되시여 혁명의 수뇌부를 결사옹위하신 백두산녀장군 김정숙동지의 숭고한 모습을 다시금 되새겨보게 된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교시하시였다.

《홍기하전투는 보천보전투,간삼봉전투,동녕현성전투,무송현성전투와 같은 큼직큼직한 전투들과 더불어 우리가 벌린 군사작전들가운데서 잊을수 없는 작전의 하나로 기억에 남아있습니다.》

혁명이 멀리 전진할수록 굳건히 계승되여야 할 가장 고귀한 투쟁전통은 바로 수령결사옹위이다.

우리 혁명은 항일의 녀성영웅 김정숙동지를 모심으로 하여 수령결사옹위의 자랑스러운 전통을 마련하게 되였다.

일찌기 위대한 수령님만을 믿고 투쟁할것을 뜨거운 심장으로 맹세다지신 김정숙동지께서는 수령결사옹위의 최고화신으로 한생을 빛나게 사시였다.(전문 보기)

 

[Korea Info]

기적과 위훈창조로 수놓아가는 충정의 70일전투철야진군의 화폭

주체105(2016)년 3월 26일 로동신문

2016-03-26-04-01

-대안중기계련합기업소에서-

 

2016-03-26-04-02

-황해제철련합기업소에서-

 

2016-03-26-04-03

-천리마제강련합기업소에서-

 

2016-03-26-04-04

-백두산영웅청년3호발전소건설장에서-

 

2016-03-26-04-05

-흥남비료련합기업소에서-

 

2016-03-26-04-06

-김종태전기기관차련합기업소에서-

 

2016-03-26-04-07

-사리원시 미곡협동농장에서-

 

2016-03-26-04-08

-흥주청년3호발전소건설장에서-

 

2016-03-26-04-09

-류경건설관리국에서-

 

2016-03-26-04-10

-대동강은하피복공장에서-

 

2016-03-26-04-11

-2.8직동청년탄광에서-

현지보도반

 

[Korea Info]

일심단결된 세계최강의 정치군사강국을 감히 어째보려는것은 부질없는 망동이다 -반공화국적대행위를 감행하다가 적발체포된 재미교포 기자회견에서 실토-

주체105(2016)년 3월 26일 로동신문

 

【평양 3월 25일발 조선중앙통신】우리 공화국에 기여들어 특대형범죄행위와 정탐모략책동을 감행하다가 적발체포된 재미교포 김동철과의 기자회견이 25일 인민문화궁전에서 있었다.

기자회견에는 우리 나라와 총련의 기자들,외신기자들,주조 여러 나라 외교 및 국제기구대표부 성원들,사회주의조국에 체류하고있는 해외동포들이 참가하였다.

기자회견에서는 먼저 김동철이 발언하였다.

그는 우리의 최고존엄과 사회주의체제를 악의에 차서 헐뜯다 못해 국가전복음모까지 기도한 자기의 죄가 도저히 용서받을수 없는 특대형범죄이라고 하면서 다음과 같이 말하였다.

나는 1953년 8월 24일 서울시 영등포구 대방동에서 출생하였으며 19살에 미국으로 이주하여 버지니아주에서 살았다.

2005년부터 중국 연길로 거주지를 옮기고 거기서 무역회사의 간판을 가지고 기업활동을 하였으며 2008년 8월부터 라선경제무역지대에 들어와 회사를 설립하였다.

나는 남조선과 미국에서 생활하면서 숭미반공사상과 미국식가치관을 뼈속깊이 주입받았으며 그것으로 하여 공화국에 대한 체질적인 거부감과 병적인 적대감을 가지게 되였다.

내가 저지른 특대형범죄는 우선 공화국의 최고존엄과 체제를 중상모독하고 일심단결을 허물기 위한 악선전을 일삼은것이다.

내가 공화국의 수뇌부를 반대하는 특대형범죄의 길에 들어서게 된것은 지난 2011년 8월 대학동창생인 미국인 죤 킴으로부터 남조선사람인 중국연변과학기술대학 교수 배호렬을 소개받은 때부터였다.(전문 보기)

 

2016-03-26-06-01

 

[Korea Info]

반제민족민주전선 중앙위원회 선전국이 《전체 국민에게 보내는 호소문》 발표

주체105(2016)년 3월 26일 로동신문

 

인터네트홈페지 《구국전선》에 의하면 반제민족민주전선 중앙위원회 선전국이 괴뢰국회의원선거와 관련하여 호소문을 발표하였다.호소문은 다음과 같다.

 

전체 국민에게 보내는 호소문

 

전체 국민들이여!

이 땅을 극도의 절망과 공포의 도가니에 몰아넣은 반역의 정치풍토를 우리 국민모두의 손으로 갈아엎는 중요한 계기인 20대 《총선》이 하루하루 다가오고있다.

이번 《총선》은 박근혜《정권》의 반민중적악정이 초래한 전대미문의 파국과 혼란속에서 진행되는것으로 하여 그 어느때보다 국민의 비상한 각성과 랭철한 판단을 요구하고있다.

돌이켜보면 권좌를 타고앉아 파쑈독재와 부패무능으로 국민의 저주와 규탄을 받은 시정배들이 적지 않았지만 박근혜《정권》처럼 이 땅을 외세의 핵전쟁터로 내맡기고 민권과 민생이 여지없이 짓밟힌 민주의 동토대로 전락시킨 반역무리는 일찌기 없었다.

지금 박근혜와 《새누리당》은 민족의 자랑이고 긍지인 북의 자위적인 핵억제력을 터무니없이 걸고들면서 《제재》와 압박을 떠들다 못해 미국의 핵살인병기들을 대대적으로 끌어들이며 북침핵전쟁도화선에 불을 달아보려 최후발악하고있다.

집권초부터 각종 반북모략사건을 조작하고 합법적인 진보정당을 강제해산시켰으며 초보적인 생존권을 요구하는 각계층 민중을 《종북》세력으로 몰아 가혹하게 처형한 반역패당이 바로 박근혜와 《새누리당》이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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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제민족민주전선 중앙위원회 선전국이 투쟁구호 발표

주체105(2016)년 3월 26일 로동신문

 

인터네트홈페지 《구국전선》에 의하면 반제민족민주전선 중앙위원회 선전국이 괴뢰국회의원선거와 관련하여 투쟁구호를 발표하였다.

투쟁구호는 다음과 같다.

 

민심을 등진 박근혜와 《새누리당》에 준엄한 파멸을 선고하자!

-제20대 《총선》투쟁구호-

 

·전체 국민들이여!

민주,민족,민중의 흉악한 적인 박근혜와 《새누리당》을 투표로 단호히 심판하자!

·국민의 가슴속에 쌓이고쌓인 박근혜《정권》에 대한 분노와 원한을 《새누리당》에 대한 준엄한 심판으로 분출시키자!

·유권자들의 한표,한표가 《유신》독재부활에 광분하는 박근혜를 정치송장으로 만들고 보수패당의 숨통을 끊어버리는 서슬푸른 비수가 되게 하자!

·보수패당이 권력의 자리를 차지하고있는 한 언제 가도 민의를 대변한 새 정치,새 생활이 있을수 없다.

《새누리당》에 참패를 안겨 썩은 정치판을 갈아엎자!

·박근혜《정권》의 반민생,반민주,반통일죄악의 하수인인 《새누리당》을 표로써 박살내자!

·《대선》공약을 헌신짝처럼 내버린 박근혜에게 두번다시 속지 말고 《새누리당》에 대한 심판으로 결산하자!

·정치가 더럽다고 등돌리지 말고 적극적인 선거참가로 여의도정치판을 갈아엎자!(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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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세론해설] : 특대형모략사건으로 드러난 도발자들의 정체

주체105(2016)년 3월 26일 로동신문

 

북남관계사에 괴뢰들의 극악한 반공화국도발행위로 기록된 《천안》호침몰사건이 발생한 때로부터 6년이 되였다.

《천안》호침몰사건은 북남관계개선을 가로막고 우리 공화국을 모해하며 북침전쟁을 일으키기 위해 괴뢰패당이 조작한 사상 류례없는 특대형모략사건,극악한 반공화국도발행위이다.

2010년 3월 26일 밤 조선서해에서는 괴뢰해군의 초계함 《천안》호가 갑자기 침몰하는 사건이 발생하였다.함선은 두동강났으며 46명의 사병들이 생죽음을 당했다.이렇게 되자 당시 괴뢰집권세력이였던 리명박역적패당은 터무니없이 《북소행설》을 내돌렸는가 하면 그 무슨 《결정적증거》니 뭐니 하며 《천안》호가 《북의 어뢰공격》에 의해 침몰되였다는 《민군합동조사결과》라는것을 발표하였다.그리고 이 사건을 걸고 반공화국대결소동을 광기적으로 벌리였다.

하지만 그 이후 량심적인 학자,인사들의 객관적인 조사에 의해 《천안》호침몰사건은 리명박역적패당이 미국과 야합하여 조작해낸 모략극이였다는것이 판명되였다.친미사대와 동족대결,류례없는 반인민적악정으로 민심의 심판대에 오른 리명박역도는 우리에게 《도발》의 감투를 씌우고 그것을 구실로 외세와 야합하여 북침전쟁도발소동을 더한층 강화하기 위해 제손으로 숱한 사병들을 제물로 바치는짓도 서슴지 않았던것이다.

《집권위기에 빠진 남조선당국과 동북아시아에서 자기의 지배적지위를 강화하려는 미국의 공모결탁의 산물》,《정치적의도를 가진 유치하고 뻔뻔한 사기극》,《반공화국모략광대극》,《선거용〈북풍〉자작극》,《동족압살책동의 국제화를 노린 날조품》…

이것이 바로 《천안》호침몰사건에 대한 내외여론의 총평이다.

《천안》호침몰사건이 반공화국대결에 환장한 미국상전과 그 주구들의 고의적이며 계획적인 음모의 산물이라는것은 더 론할 여지가 없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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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세론해설] : 자멸을 재촉하는 허재비무리

주체105(2016)년 3월 26일 로동신문

 

최근 남조선에서 욕설과 폭행이 란무하고 몽둥이규률이 지배하는 괴뢰군의 썩은 실태를 보여주는 사건들이 련발하여 각계의 경악을 자아내고있다.

얼마전 경기도 련천의 어느 한 괴뢰군부대에서 장교와 사병이 련이어 자살하는 사건이 발생하였다.장교는 자기 권총으로 자총했다고 한다.며칠후 사병 역시 자기가 휴대하고있던 총을 리용하여 자살을 시도하였는데 병원으로 실려가 끝내 사망하였다.이와 관련하여 괴뢰군부당국자들은 《유서는 발견되지 않았다.》느니,《정확한 사고경위를 조사중》이라느니 하면서 사건의 전말에 대해 밝히기 꺼려하고있다.

이뿐이 아니다.부대를 탈영한 괴뢰군사병이 남조선강원도 원주시의 야산에 올라 몸에 휘발유를 뿌리고 분신자살을 시도한 사건,어느 한 사병이 남조선강원도 강릉시의 아빠트 15층에서 떨어져 자살한 사건 등 최근 남조선괴뢰군내에서 일어난 자살사건들은 수두룩하다.이러한 사실들은 염전,염군분위기에 물젖고 타락과 범죄의 나락에 빠져 허우적거리는 괴뢰군의 실상을 보여주는 단적인 실례에 불과하다.

괴뢰군내부에서 끊임없이 이어지는 자살사건들은 반민족적인 북침전쟁책동의 필연적결과이기도 하다.

지금 남조선도처에서는 우리 공화국을 반대하는 미제와 괴뢰호전광들의 북침합동군사연습이 광란적으로 벌어지고있다.미국으로부터 숱한 살인전쟁장비들을 끌어들여다놓고 살기가 오른 괴뢰군부우두머리들은 전방부대들을 매일과 같이 싸다니면서 장교들과 사병들을 북침불장난소동에로 내몰고있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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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세론해설] : 민족의 화근 미국산 앵무새

주체105(2016)년 3월 26일 로동신문

 

《도대체 박근혜의 머리속에 무엇이 들어있는지 모르겠다.》,《저런 입을 쳐다보아야 하는 민중이 정말 불쌍하다.》…

이것은 요즘 눈뜨고 입만 짜개지면 우리를 향해 게거품을 물고 대결을 부르짖으며 히스테리적광기를 부리고있는 청와대악녀의 볼썽사나운 추태를 보며 남조선 각계가 터치는 비난의 목소리이다.

폭로된바와 같이 최근 박근혜역도가 우리 공화국을 헐뜯으며 쏟아내는 도발적망발은 그야말로 도를 넘어서고있다.역도는 얼마전 《재외공관장》들을 불러들여 먹자판을 벌려놓고 《폭정》이니 뭐니 하고 우리를 악랄하게 헐뜯으면서 《단호하고 강력하게 제재하고 대응할것》이라고 수작질하였다.역도는 이런 폭언을 종교인들앞에서도 줴쳐대여 사회 각계를 경악케 했다.까마귀는 열두번 울어도 송장 파먹은 소리뿐이라고 동족에 대한 극도의 적대감과 압살야망에 쩌들대로 쩌든 마귀의 입에서 다른 소리가 나올리 만무하다.

역도는 또 경찰학교라는데 코를 들이밀고서는 생뚱같은 그 무슨 《북의 테로시도》니 뭐니 하는 모략나발을 불어대면서 《철저히 대처》하라고 악에 받쳐 고아댔다.

문제는 청와대마귀할미가 이처럼 가는 곳마다에서 혀에 굳은살이 배기도록 떠벌이고있는 대결망언들이 다 미국상전의 수작을 앵무새처럼 그대로 외운것이라는데 있다.

알려진바와 같이 미국은 지금 우리 공화국을 해치기 위한 《제재》와 북침전쟁연습소동의 도수를 더한층 높이고있다.얼마전 그 무슨 《대북추가제재》를 가하는 대통령행정명령이라는것을 발표한 오바마는 이어 우리의 《위협》에 대해 또다시 력설하면서 《국제사회의 단호한 대응》이니 뭐니 하고 기승을 부리였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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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세론해설] : 인류의 생존터전을 파괴하는 범죄자

주체105(2016)년 3월 26일 로동신문

 

우주에 존재하는 행성들가운데 인간이 발붙이고 살수 있는 행성은 오직 지구뿐이다.

인간은 오래전부터 생명체의 생육에 적합한 생태환경을 갖추고있는 지구에서 기원하여 오늘에 이르기까지 진화발전의 장구한 력사적과정을 거쳐왔다.하지만 오늘날 수많은 사람들이 지구에서의 생존가능성을 잃어버리고 최후의 몸부림을 치고있다.피난민들이다.

전란과 류혈참극의 대참사가 세계의 여기저기를 휩쓸어 수많은 사람들을 피난의 길,죽음의 길로 떠밀고있다.

유엔이 밝힌데 의하면 세계적으로 피난민수가 6 000만명을 넘어섰다.

테로와 보복의 악순환이 란무하는 속에 수리아와 이라크,리비아를 비롯한 세계도처에서 헤아릴수 없이 많은 사람들이 피난의 길에 오르고있다.

문제는 전란에 쫓기는 피난민들에게 발붙일 곳이 전혀 없다는데 있다.그들에게 생존가능한 공간은 단 한치도 차례지기 힘들다.

폭발적으로 늘어난 피난민들이 안식처를 찾아 유럽으로 밀려들고있지만 그들을 기다리고있는것은 그 어떤 평온이나 안정된 생활이 아니라 고난과 랭대,죽음뿐이다.

다 낡아빠진 밀선에 몸을 싣고 유럽으로 건너가다가 바다에 수장되여 무리죽음을 당하고있다.

지난해 4월 피난민들을 싣고 리비아를 떠나 이딸리아로 가던 선박이 침몰되여 한꺼번에 800여명이 죽는 참사가 빚어져 국제사회를 경악시켰다.그로부터 얼마후에는 수백명의 이주민들이 탄 배안에서 40여명이 질식되여 죽는 사건이 발생하였다.바다에서 목숨을 잃은 피난민수는 몇달사이에 3 000명을 훨씬 넘어섰다.

지난 1월 수리아와 아프가니스탄,먄마의 피난민들이 뛰르끼예에서 에게해를 건너 그리스로 가던중 선박침몰로 어린이를 포함하여 수십명이 사망하였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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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웅적조선인민군은 우리의 최고존엄에 대한 치떨리는 도발망동을 부린 박근혜역적패당의 소굴부터 초토화해버리고 남반부를 해방할것이다!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청와대와 서울시안의 반동통치기관들을 격멸소탕하기 위한 조선인민군 전선대련합부대 장거리포병대집중화력타격연습을 지도하시였다

주체105(2016)년 3월 25일 로동신문

 

2016-03-25-01-01

 

저 하늘에 태양이 하나이듯이,가슴에서 높뛰는 심장이 둘이 될수 없듯이 경애하는 김정은동지는 선군조선의 위대한 태양이시고 우리 군대와 인민,우리 민족의 운명이며 미래이시다.

억척불변의 이 신념과 의지를 뼈에 새기고 사는 우리 군대와 인민은 천만군민을 열과 정을 다해 보살피고 지켜주며 창창한 미래를 밝혀주고계시는 김정은동지께서 계시는 우리 혁명의 최고수뇌부를 자기의 삶의 전부보다 더 신성시하고있다.

혁명의 최고수뇌부인 당중앙위원회의 뜨락에 자기 운명의 명줄을 잇고 사는 천만군민은 미제의 사촉밑에 우리 혁명의 최고수뇌부,당중앙위원회 집무실을 파괴하기 위한 극악무도한 《정밀타격훈련》을 감행한 박근혜역적패당의 특대형범죄행위를 이 나라 모든 가정들에 대한 강도배들의 천인공노할 만행으로 간주하고있다.

행복의 웃음소리 넘치는 자기 집 창문을 넘어 무딘 칼을 들고 뛰여드는 날강도를 앉아서 지켜볼 주인은 세상천지에 없다.

우리의 최고존엄에 대한 치떨리는 대결망동을 또다시 감행함으로써 력사와 민족앞에 천추에 용납 못할 대역죄를 저지른 망녕이 든 박근혜와 괴뢰군부깡패무리들에 대한 치솟는 증오와 천백배복수의 열기로 하여 선군조선이 분노에 치를 떨고 격노한 백두산총대가 무섭게 뢰성치고있다.

전군의 장병들이 남반부평정을 위한 진군명령만을 기다리며 미제와 괴뢰격멸의 복수심을 펄펄 끓이고있는 격전전야의 시기에 청와대와 서울시안의 반동통치기관들을 격멸소탕하기 위한 조선인민군 전선대련합부대 장거리포병대집중화력타격연습이 진행되였다.

조선로동당 제1비서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이시며 조선인민군 최고사령관이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청와대와 서울시안의 반동통치기관들을 격멸소탕하기 위한 조선인민군 전선대련합부대 장거리포병대집중화력타격연습을 지도하시였다.(전문 보기)

 

2016-03-25-01-02

2016-03-25-01-03

2016-03-25-02-01

2016-03-25-02-02

2016-03-25-03-01

2016-03-25-03-02

2016-03-25-0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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