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령결사옹위의 총성 메아리친 홍기하전투
위대한 당의 령도따라 당 제7차대회를 향하여 폭풍노도쳐 진격해가는 우리 군대와 인민의 기세는 하늘을 찌를듯 높다.
오늘의 70일전투는 당중앙의 권위를 백방으로 옹위하고 당의 구상과 결심을 빛나게 실현하기 위한 수령결사옹위전,당정책옹위전이다.
혁명의 수뇌부의 두리에 천만군민이 천겹만겹으로 뭉친 수령결사옹위의 성새는 그 어떤 핵폭탄으로도,그 무슨 특수작전으로도 절대로 허물수 없다.
미제와 남조선괴뢰들이 감히 우리 운명의 태양을 가리워보려고 《참수작전》과 그 무슨 《제재결의》를 떠벌이며 무모한 전쟁광증으로 미쳐날뛰고있는 지금 우리 천만군민은 수령결사옹위의 성새를 더 높이 쌓을 억척불변의 신념으로 가슴끓이고있다.
격동적인 이 시각 우리는 홍기하의 수림속에서 수령결사옹위의 총성이 울려퍼진 76년전 그날을 뜨겁게 돌이켜보고있다.
지금 우리 군대와 인민은 항일전의 나날 한몸이 그대로 성새,방패가 되시여 혁명의 수뇌부를 결사옹위하신 백두산녀장군 김정숙동지의 숭고한 모습을 다시금 되새겨보게 된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교시하시였다.
《홍기하전투는 보천보전투,간삼봉전투,동녕현성전투,무송현성전투와 같은 큼직큼직한 전투들과 더불어 우리가 벌린 군사작전들가운데서 잊을수 없는 작전의 하나로 기억에 남아있습니다.》
혁명이 멀리 전진할수록 굳건히 계승되여야 할 가장 고귀한 투쟁전통은 바로 수령결사옹위이다.
우리 혁명은 항일의 녀성영웅 김정숙동지를 모심으로 하여 수령결사옹위의 자랑스러운 전통을 마련하게 되였다.
일찌기 위대한 수령님만을 믿고 투쟁할것을 뜨거운 심장으로 맹세다지신 김정숙동지께서는 수령결사옹위의 최고화신으로 한생을 빛나게 사시였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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