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ive for 3月, 2016

조선로동당 제1비서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이시며 조선인민군 최고사령관이신 김정은원수각하께

주체105(2016)년 3월 29일 로동신문

평양

 

각하

아프리카지역 주체사상신봉자들인 저희들은 경사스러운 태양절과 광명성절에 즈음하여 아프리카지역 주체사상연구인터네트토론회를 진행하고 가장 존경하는 각하께 이 편지를 올립니다.

《불멸의 업적과 사회주의강성조선의 오늘의 승리》라는 주제의 이번 인터네트토론회는 선군의 기치밑에 정치,경제,문화,국방을 비롯한 국가활동의 모든 분야에서 과학기술발전을 힘있게 추동하여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을 발전된 나라들의 전렬에 당당히 내세워주신 각하의 령도업적에 중심을 두고 진행되였습니다.

세계 진보적인민들은 위대한 김일성주석께서 창시하시고 김정일령도자께서 펼치신 주체사상과 선군정치가 있음으로 하여 사회주의조선의 오늘의 현실이 있다고 한결같이 인정하고있습니다.

아프리카지역 주체사상연구인터네트토론회 참가자들인 저희들도 자립적민족경제의 발전과 인민의 안전을 위하여 수소탄을 보유하고 마음먹은대로 인공지구위성을 제작 및 발사할수 있는 능력을 갖춘 오늘의 사회주의강성조선이 위대한 김일성주석께서와 김정일령도자께서 물려주신 가장 귀중한 애국유산이라고 평가하고있습니다.(전문 보기)

 

[Korea Info]

론설 : 자주,선군,사회주의의 승리의 길을 밝혀준 불멸의 사상리론활동

주체105(2016)년 3월 29일 로동신문

 

당 제7차대회를 향한 총공격전에서 새로운 기적과 위훈이 끊임없이 창조되고있는 오늘 우리 군대와 인민은 백승의 지침,투쟁의 진로를 휘황히 밝혀주신 위대한 장군님의 사상리론적업적에 대하여 다시금 가슴뜨겁게 돌이켜보고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비범한 사상리론적예지와 비상한 탐구력으로 정력적인 사상리론활동을 벌리시여 수령님의 혁명사상을 김일성주의로 정식화하시고 김일성주의가 자주시대의 위대한 지도사상으로 더욱 빛을 뿌리게 하시였습니다.》

탁월한 사상리론활동은 위인의 위대성을 보여주는 중요한 특징의 하나이다.혁명하는 인민에게 있어서 천재적인 사상리론적예지를 천품으로 지니고 정력적인 사상리론활동으로 혁명의 앞길을 밝혀주는 위대한 수령을 모시는것보다 더 큰 영광은 없다.

위대한 김정일동지는 비범한 사상리론활동으로 시대와 혁명앞에 불멸의 업적을 쌓으신 위인중의 위인이시다.독창성과 시대성,통속성과 인민성으로 일관된 위대한 장군님의 사상리론은 그 폭과 깊이에 있어서 누구도 따를수 없다.특히 당 제6차대회이후 위대한 장군님의 사상리론활동은 우리 당과 인민이 사상의 힘으로 혁명의 큰 산들을 과감히 넘어올수 있게 한 근본원천이였다.

1980년대 위대한 장군님의 정력적인 사상리론활동은 김일성주의의 기치높이 전진하는 우리 혁명의 새로운 진로를 명시하신 불멸의 사상리론적업적으로 빛을 뿌리고있다.

당 제6차대회가 성대히 진행된 1980년대는 사회주의건설의 모든 부문,모든 분야에서 세상사람들을 놀래우는 일대 전성기가 펼쳐지고 주체사상의 진리성과 무궁무진한 위력이 만방에 과시된 위대한 변혁의 년대,창조의 년대였다.(전문 보기)

 

[Korea Info]

경애하는 원수님의 명언해설 : 《장군님의 한생은 말그대로 타오르는 불길이였다.》

주체105(2016)년 3월 29일 로동신문

 

경애하는 원수님의 이 명언에는 위대한 장군님의 한생은 열과 정으로 심장을 불태우시며 조국과 인민을 위하여 자신의 모든것을 다 바쳐오신 절세의 애국자의 한생이였다는 심오한 뜻이 담겨져있다.

력사에는 조국과 민족에 대한 사랑의 마음을 간직하고 나라와 민족,후대앞에 떳떳한 공적을 세운 정치가,명인들이 적지 않다.하지만 우리 장군님과 같이 조국과 인민에 대한 한없이 뜨겁고 열렬한 사랑으로 가슴 불태우시며 가장 적극적이고 희생적인 헌신으로 조국의 부강번영과 인민의 행복을 위해 자신의 모든것을 깡그리 다 바치신 희세의 령도자,절세의 애국자는 이 세상에 없다.

위대한 장군님께 있어서 조국과 인민은 언제나 모든 사고와 활동의 첫자리에 놓여있었으며 장군님의 마음속에는 항상 우리 조국과 인민에 대한 사랑이 꽉 차있었다.머나먼 외국방문의 나날에도 두고온 조국과 인민이 못내 그리워 내 나라,내 민족이라고 감회깊이 불러보시였고 달리는 렬차안에서도 조국과 인민을 위한 사색과 구상으로 잠 못 드신분이 우리 장군님이시다.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인민의 리익이 조금이라도 침해당할 때에는 준절히 타매하시였으며 조국의 재부가 늘어나고 인민의 커가는 기쁨과 행복에서 만시름을 다 잊으시고 삶의 희열도,인생의 락도 찾으시였다.위대한 장군님의 사랑은 온 나라 천만자식을 다 품어안고 그들의 마음속소원도 헤아려주는 끝없는 사랑,이 나라의 풀 한포기,나무 한그루,조약돌 하나까지도 다 가슴에 품어안고 자신의 더운 피로 뜨겁게 덥혀주는 가장 열렬한 사랑이였다.

우리 장군님의 한생은 초불처럼 생의 마지막순간까지 자신을 깡그리 불태워오신 가장 적극적이며 희생적인 한생이였다.(전문 보기)

 

[Korea Info]

자강력의 소유자들을 키워낸 진취적인 당사업기풍 -주체철생산공정확립에서 발휘된 황해제철련합기업소 당위원회 일군들의 일본새를 놓고-

주체105(2016)년 3월 29일 로동신문

 

지난해에 우리 식의 산소열법용광로를 일떠세우고 당 제7차대회를 높은 정치적열의와 전례없는 로력적성과로 맞이할것을 전국에 호소한 황철의 로동계급이 70일전투철야진군의 앞장에서 계속 용기백배,기세충천하여 전진하고있다.

충정의 70일전투가 시작되여 근 한달사이에 산소열법용광로의 하루주체철생산실적은 이전에 비하여 평균 2.4배로 늘어났고 초고전력전기로에서의 차지당 강철생산량은 70일전투이전에 비하여 평균 1.4배에 달하고있다.

결코 우연한 성과가 아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자력자강의 정신을 가지고 배심있게 일하면 그 어떤 난관과 시련도 뚫고나갈수 있으며 최악의 조건에서도 최상의 성과를 이룩할수 있습니다.》

황해제철련합기업소 당위원회가 주체철생산공정확립과정을 통하여 생산자대중을 우리 당의 자강력제일주의로 튼튼히 무장시키기 위한 조직정치사업을 실속있게 짜고들어 이룩된 자랑스러운 결실이다.

 

만사를 해결하는 불굴의 신념

 

영웅적황철로동계급에게 있어서 우리 연료,우리 원료에 의거하여 주체쇠물을 꽝꽝 뽑아내는 산소열법용광로는 단순한 생산수단이 아니다.피와 살,목숨과도 같다.그처럼 여기에 형언할수 없는 고뇌와 정력이 기울여졌다.(전문 보기)

 

[Korea Info]

공산주의가정의 정신세계는 만사람의 심장속에 애국의 불을 지펴준다 -기사《로동당시대의 참된 공산주의인간,공산주의가정》의 주인공들의 정신세계를 따라배워-

주체105(2016)년 3월 29일 로동신문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교시하시였다.

《당과 수령에 대한 충실성은 정치적신념으로 간직되고 혁명적량심과 도덕적의리에 기초하여 생활화될 때 가장 순결하고 공고한것으로 될수 있습니다.》

당보에 실린 한편의 기사가 커다란 진폭으로 천만의 심금을 세차게 울려준다.

어디서나 볼수 있고 누구에게서나 들을수 있다.70일전투로 들끓는 온 나라 이르는 곳마다에서 로동당시대의 참된 공산주의인간,공산주의가정에 대한 이야기로 꽃을 피우고 《최정순녀성과 나》,《공산주의가정과 우리 가정》이라는 삶의 거울로 자신들을 비추어보며 그들처럼 당앞에 다진 맹세를 한생토록 지키고 대를 이어 지켜갈 일편단심으로 심장을 불태우고있다.

인민이 좋아하는것보다 더 좋은것은 없다

《로동신문》 3월 21일부에 실린 기사 《로동당시대의 참된 공산주의인간,공산주의가정》에는 이런 대목의 글줄이 있다.

《무슨 재미로 수십년동안 이 일을 합니까?》

고난의 행군시기 직업에 마음을 붙이지 못하고있다가 작업반 당세포비서였던 최정순녀성의 진정에 감복되여 다시 일터에 선 한 청년이 그에게 한 물음이다.

그때 최정순동무는 주민들이 속상해하던것을 말끔히 고쳐주고 손을 씻을 땐 얼마나 마음이 흐뭇한지 모르겠다며 이렇게 대답했다.인민들이 좋아하는것보다 더 좋은것이 있는가고.(전문 보기)

 

[Korea Info]

로동당시대의 참된 공산주의인간,공산주의가정 -3대를 이어 도시경영부문에서 일하고있는 신의주물정화사업소 로동자 최정순동무와 그의 네 자식에 대한 이야기-

주체105(2016)년 3월 21일 로동신문

 

우리 인민들은 흔히 생활에서 가장 존경하는 사람들을 《공산주의》라는 표현을 붙여 친근하게 부르군 한다.

《공산주의아바이》,《공산주의어머니》… 그 부름에는 직업이나 직무가 아니라 량심과 미덕을 놓고 인간됨을 평가하는 이 나라 인민의 진정넘친 존경이 담겨져있다.신의주물정화사업소 위생시설수리공 최정순녀성은 시의 주민들로부터 《공산주의어머니》라고 불리우며 사랑을 받고있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교시하시였다.

《주체형의 공산주의적인간의 량심에서 핵을 이루는것은 수령을 받드는 자신의 행동에 대하여 스스로 책임을 느끼는 혁명적량심이다.》

해방직후부터 오늘까지 최정순녀성의 가정은 도시경영부문의 한 직업에서 3대를 이어 일해오고있다.

누구나 선뜻 선택하기 헐치 않은 그런 직업에서 한생 험하고 궂은일을 하며 할아버지와 할머니,아버지와 어머니,자식들까지도 대대로 성실하게 가문의 첫 직업을 지켜가고있는 이런 인간들앞에서 누군들 공산주의인간,공산주의가정이라는 부름이 저절로 나오지 않을수 있을것인가.

 

천리마시대의 당원

 

전국천리마작업반운동선구자대회소식으로 온 나라가 끓던 1960년 8월,최정순녀성은 부푸는 희망에 넘쳐 중학교졸업을 앞두고있었다.

그날도 그는 저녁늦게 다시 직장으로 나가는 아버지를 따라 낯익은 길에 나섰다.(전문 보기)

 

2016-03-21-04-01

최정순동무(가운데)와 그의 네 자식

 

[Korea Info]

백두산대국의 청년전위들은 수령결사옹위의 500만 핵폭탄이 되여 천하무도한도발자들을 무자비하게 쓸어버릴것이다 -김일성사회주의청년동맹 중앙위원회 대변인성명-

주체105(2016)년 3월 29일 로동신문

 

위대하고 성스러운 최고존엄에 감히 도전해나선 박근혜패당의 극악무도한 도발망동은 지금 우리 500만 청년전위들의 쌓이고쌓인 분노와 적개심,원쑤격멸의 복수열기를 총폭발시키고있다.

역적패당이 사상 최대규모의 북침합동군사연습을 벌려놓고 무엄하게 《북종심내륙진공작전》이니,《평양점령작전》이니,《참수작전》이니 하며 광란을 부리다 못해 우리 최고수뇌부의 집무실을 목표로 하는 《정밀타격훈련》이라는것까지 감행한것은 력대 괴뢰통치배들도 차마 상상조차 하지 못했던 군사적도발과 대결망동의 극치이다.

우리의 최고수뇌부는 선군조선의 태양이시고 천만군민의 운명의 하늘이시다.

태양이 있어 이 세상 만물이 존재하듯이 혁명의 수뇌부가 있어 선군조선이 있고 우리 청년들의 존엄있는 삶도 있다.

우리의 삶과 운명의 태양을 가리워보려는 역적패당의 무분별한 망동은 이 위대한 생명체에 도전해나선 특대형도발이다.

우리 청년들은 역적패당의 치떨리는 대결광기를 더이상 수수방관할수 없다.

혁명의 수뇌부결사옹위는 우리 청년전위들의 제일생명이다.

일찌기 조선혁명의 개척기에 한별만세를 높이 부르며 수령결사옹위의 자랑스러운 전통을 창조한 첫 세대도 청년들이고 준엄한 전화의 나날 리수복,강호영과 같은 수령결사옹위의 육탄용사들을 배출한것도 우리의 청년대오이며 백두전역을 비롯한 강성국가건설의 최전방에서 혁명의 수뇌부결사옹위의 영웅신화를 창조해나가고있는것도 선군청년전위들이다.

원쑤들의 아성을 향한 조선인민군 최정예포병부대들의 멸적의 불줄기는 우리 청년들의 무자비한 보복열기의 분출이다.(전문 보기)

 

[Korea Info]

론평 : 오바마행정부는 정신을 차려야 한다

주체105(2016)년 3월 29일 로동신문

 

전쟁접경에로 치닫는 첨예한 조선반도정세를 두고 서방언론들이 내세우는 론거가 주목된다.

미국의 AP통신은 빠른 시일안에 핵탄두폭발시험과 핵탄두장착이 가능한 탄도로케트시험발사를 단행할것이라고 한 북조선의 주장은 신빙성이 있다고 하면서 워싱톤은 북조선의 핵개발능력을 심중하게 대해야 한다고 주장하였다.일본의 한 신문은 지난 15일 북조선이 공개한 탄도로케트 대기권재돌입환경모의시험의 성공을 미국은 단순한 위협으로 받아들이지 말아야 한다고 보도하였다.영국,카나다를 비롯한 여러 나라의 언론들은 핵탄두의 소형화와 탄도로케트의 대기권재돌입능력보유에 대한 북조선의 선언은 결코 허풍이 아닌 진실이다,이로써 북조선의 핵개발능력을 무시해오던 워싱톤의 평가가 잘못되였다는것이 증명되였다고 그루를 박았다.

뿌리깊은 적대의식속에 우리가 하는 모든것에 거부적반응을 일으키며 반공화국여론전에 치중하던 서방언론들의 지나온 행적에 비추어볼 때 최근시기 동향은 극히 이례적이라고 해야 할것이다.미국본토에 대한 조선의 핵공격능력을 미국이 인정할 때가 되였다는 서방언론계의 주장은 우리의 군사적능력을 과소평가해온 미국정보기관들의 뺨을 치는것으로 된다.

지금껏 미국은 우리 공화국의 핵공격능력에 대해 부인해왔다.우리가 아직까지 핵탄두소형화와 탄도로케트의 대기권재돌입능력을 소유하지 못하였다는 제나름의 억측에 따른것이였다.하지만 오늘날 그러한 억측은 산산이 깨졌다.새해벽두에 천지를 진감시킨 핵뢰성은 우리 공화국이 수소탄까지 보유한 핵보유국의 전렬에 당당히 올라섰음을 뚜렷이 확증하였다.

당의 주체적핵무력건설로선을 높이 받들고 우리의 미더운 국방과학부문의 핵과학자,기술자들이 자랑찬 핵무기병기화성과들을 이룩하고 특히 군사대국이라고 자처하는 몇개 나라들만이 보유하고있는 탄도로케트의 대기권재돌입기술을 자력자강의 힘으로 당당히 확보함으로써 우리의 핵공격능력에 대해 이러쿵저러쿵하던 어지러운 잡음을 말끔히 씻어버렸다.(전문 보기)

 

[Korea Info]

치졸한 반공화국모의판놀음은 당장 종식되여야 한다 -조선중앙통신사 론평-

주체105(2016)년 3월 29일 조선중앙통신

 

(평양 3월 28일발 조선중앙통신)

미국에서 제4차 《핵안전수뇌자회의》가 열린다고 한다.

《핵안전수뇌자회의》는 2009년 4월 《핵무기없는 세계》를 떠들어댄 오바마가 국제사회에 즉시 그 실행에 들어간다는 인상을 주기 위해 고안해낸 추악한 모략의 산물이다.

강조하건대 미국주도의 《핵안전수뇌자회의》는 핵무기없는 세계를 념원하는 내외여론에 대한 우롱이며 기만이다.

미국은 《핵무기없는 세계》의 간판밑에 새로운 핵시험을 련이어 강행하여 세계평화파괴자로서의 흉악한 정체를 여지없이 드러내고있다.

세계최대의 핵보유국이며 유일한 핵범죄국인 미국이 그 무슨 핵안전수뇌자회의를 한다는것자체가 언어도단이며 세계의 평화와 안전을 바라는 인민들의 지향과 념원에 대한 엄중한 모독이다.

《핵안전수뇌자회의》는 미국의 핵전횡과 강권을 가리우기 위한 허울에 불과하다.

특히 미국은 우리 공화국에 대한 핵공갈과 위협을 끊임없이 강행하면서 조선반도핵위기를 증대시켜왔다.

남조선에 핵살인장비들을 대폭 증강해온 핵전파의 장본인이다. 지금도 남조선강점 미군기지들에는 핵미싸일들과 핵폭탄,핵지뢰 등 무려 10여종에 달하는 막대한 량의 핵무기가 비축되여있다. 핵항공모함,핵잠수함,핵폭격기 등을 조선반도주변과 남조선에 끊임없이 들이밀고 북침핵전쟁연습을 벌리면서 우리 공화국을 압박하기 위한 핵공갈과 위협책동을 극대화하고있다.

오늘 미국이 남조선괴뢰패당과 함께 사상최대규모의 《키 리졸브》,《독수리 16》합동군사연습을 벌려놓고 여기에 방대한 병력과 함께 모든 핵전쟁자산들을 총동원한것은 미국이야말로 희세의 핵광신자라는것을 뚜렷이 실증해주고있다.(전문 보기)

 

[Korea Info]

전쟁사환군의 무분별한 망동 -조선중앙통신사 론평-

주체105(2016)년 3월 29일 조선중앙통신

 

(평양 3월 29일발 조선중앙통신)

일본수상 아베가 군국주의와 재침의 길을 끊임없이 추구하고있다.

최근 야당들이 공동으로 제출한 《<안전보장관련법>페지법안》을 전면 무시하고 강하게 비난하면서 만약 그것이 허용되는 경우 일미동맹관계가 크게 훼손된다고 공공연히 떠들어댄것이 그 일단이다.

이것은 대세의 흐름에 역행하여 군국주의독이발을 갈며 재침야망실현에 피눈이 되여 날뛰는 전쟁사환군의 극히 무분별한 망동이다.

《안전보장관련법》은 그 엄중성으로 하여 채택되기 전에도 그러하였지만 채택후에도 그것을 반대배격하는 목소리가 날로 더욱 높아가고있다.

아시아의 여러 나라들은 물론 서방에서까지 일본이 다시 전쟁을 할수 있는 나라로 되였다는 불안과 우려가 표명되고 일본국내에서도 강력한 반발이 일어나고있다.

일본의 곳곳에서 시위와 집회들이 벌어지고 광범한 사회계와 언론계 지어 집권자민당내에서도 법페지를 주장하고있다.《안전보장관련법제위헌소송모임》이 구성되여 전국의 지방법원에서 위헌소송을 제기할것이라는 립장을 표명하였다.일본의 야당들이 련합하여 법의 페지를 강력히 요구한것도 전쟁을 막고 평화롭게 살기를 바라는 민심의 요구를 반영한것이다.

내외의 이러한 한결같은 규탄과 배격에도 불구하고 아베가 그 무슨 《일미동맹》강화의 미명하에 《안전보장관련법》의 정당성을 떠벌이면서 반전세력을 강하게 비난한것은 그의 군국주의적,지배주의적야망이 어느 지경에 이르렀는가를 여실히 보여주고있다.(전문 보기)

 

[Korea Info]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새로 건설된 미래상점과 종합봉사기지를 현지지도하시였다

주체105(2016)년 3월 28일 로동신문

 

2016-03-28-01-01

 

조선로동당 제1비서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이시며 조선인민군 최고사령관이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리설주동지와 함께 새로 건설된 미래상점과 종합봉사기지를 현지지도하시였다.

최룡해동지,전일춘동지,조용원동지,김여정동지,김창광동지,김병호동지,마원춘동지가 동행하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를 해당 부문과 상점,종합봉사기지의 일군들이 맞이하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먼저 미래상점을 현지지도하시였다.

우리의 과학자,기술자들을 나라의 귀중한 보배로 여기고 내세워주시며 온갖 사랑과 은정을 다 베풀어주고계시는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한없는 사랑에 떠받들리워 풍치수려한 보통강기슭에 미래상점이 멋쟁이건축물로 일떠섰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2012년에 개점한 미래상점을 규모에 있어서나 내용에 있어서 보다 더 훌륭한 상업봉사기지로 전변시켜주시기 위하여 몸소 명당자리에 위치도 잡아주시고 건설에서 나서는 모든 문제들을 일일이 풀어주시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숭고한 의도를 높이 받들고 떨쳐나선 해당 부문과 군인건설자들은 착공의 첫삽을 박은 때로부터 낮과 밤이 따로없는 힘찬 투쟁을 벌림으로써 미래상점을 새로 건설하고 개점준비를 끝내는 자랑찬 성과를 이룩하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혁명사적교양실을 돌아보시였다.

위대한 장군님께서 생애의 마지막시기에 과학자,기술자들을 위해 마련해주신 미래상점에는 위대한 장군님의 숭고한 뜻을 받들어 우리 과학자,기술자들을 위해서라면 그 무엇도 아끼지 않으시는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뜨거운 사랑이 어리여있다.(전문 보기)

 

2016-03-28-01-02

2016-03-28-01-03

 

[Korea Info]

정론 : 조선의 최강의 힘

주체105(2016)년 3월 28일 로동신문

 

력사의 돌풍속에서도 굴함없이 전진하는 혁명이 있다.

폭풍속에서도 흩어질줄 모르고 천백배로 굳게 뭉쳐 전진하는 강철의 대오가 있다.

감히 우리의 삶과 운명의 태양을 가리워보려고 최후발악하는 원쑤들과의 포성없는 전쟁이 벌어지고있는 이 시각 선군조선에서 화산처럼 터져나오는 불뢰성은 무엇인가.

태양을 옹위하여 천만이 핵폭탄되리라!

이것이 우리의 최고존엄에 도전해나선 특대형도발자들을 백두의 붉은 칼날로 릉지처참시킬 기세로 수령결사옹위성전에 총궐기해나선 오늘의 백두산대국의 민심이다.천백배로 다져진 정의의 힘으로 불의를 불사르며 조국을 수호하고 세계의 평화를 옹호고수하려는 반제계급투쟁의 최전선-조선의 대답이다.

 

 

자주냐 예속이냐,전쟁이냐 평화냐 하는 참으로 전례없는 최극단의 상황이다.누가 누구를 하는 투쟁의 창끝이 사상최대로 날카롭게 선 반제계급전의 시대이다.

원쑤들이 제재와 압살의 광풍을 몰아오다 못해 그 무슨 《참수작전》과 《평양점령》까지 떠벌이며 우리의 최고존엄을 모독하려드는 오늘의 최악의 폭발계선에서 조선은 어떤 배심,어떤 필승의 본때로 폭풍쳐내달리고있는것인가.

혁명의 수뇌부두리에 굳게 뭉친 천만의 힘 당할자 이 세상에 없다!

수령결사옹위성전에 총궐기하여 천하무도한 적들의 도발망동을 무자비하게 짓뭉개버릴것이다!(전문 보기)

 

[Korea Info]

위대한 민족의 태양을 결사옹위할 백두산대국의 뢰성 -온 나라 천만군민이 천인공노할 도발망동을 감행한 원쑤들을 죽탕쳐버리기 위한 성전에 떨쳐나섰다-

주체105(2016)년 3월 28일 로동신문

 

우리 인민의 생명이고 생활인 신성한 사회주의제도를 없애보려고 피를 물고 날뛰다못해 선군조선의 위대한 태양을 감히 가리워보려고 최후발악하는 원쑤들에 대한 천만군민의 멸적의 기개가 하늘에 치솟고있다.

불구대천의 원쑤 미제와 박근혜역도는 력대 최대규모의 침략적인 《키 리졸브》,《독수리 16》합동군사연습을 벌려놓고 핵전쟁책동에 광분하면서 우리의 최고존엄에 대한 천추에 용납 못할 도발망동을 감행하였다.

위대한 태양의 품에 운명의 명줄을 이은 온 나라의 천리방선,방방곡곡에서,충정의 70일전투 철야진군의 격전장마다에서 포악무도한 반공화국적대행위의 극한점을 넘어 하루강아지 범 무서운줄 모르고 무엄하게 헤덤비는 미친개무리들을 더는 살아숨쉴수 없게 죽탕쳐버리고 남반부를 해방하자는 뢰성이 무섭게 터져나오고있다.

이 격전전야의 시기에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지도하신 조선인민군 전선대련합부대 장거리포병대집중화력타격연습은 박근혜역적패당의 본거지인 서울을 불바다로 만드는 복수의 불줄기가 되여 수령사수,수령보위의 성전,조국통일의 대업을 성취하기 위한 결사전에 떨쳐나선 천만군민에게 필승의 신심과 멸적의 투지를 백배해주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미국과 남조선괴뢰들의 용납 못할 추태의 후과로 이 땅에서 또다시 바라지 않는 전쟁이 일어난다면 그 전쟁에서 미국과 남조선괴뢰들은 수치스러운 파멸을 맞을것이며 위대한 우리 민족은 조국통일의 찬연한 새날을 맞이하게 될것입니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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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세론해설] : 우리의 전진은 누구도 가로막을수 없다

주체105(2016)년 3월 28일 로동신문

 

적대세력의 악랄한 반공화국대결소동을 짓부시며 힘차게 전진하는 백두산대국의 강용한 기상인양 천하를 들었다놓는 또 하나의 장쾌한 뢰성이 울려퍼졌다.

날로 비약하는 주체적건축예술의 척도가 응축된 거리,사회주의문명국의 체모에 맞는 려명거리건설의 장엄한 선포!

이것은 우리 인민의 삶의 전부인 사회주의조국을 없애버리려고 피를 물고 날뛰는 침략자들의 광란적인 도발책동에 대한 선군조선의 단호한 대답이다.

정세는 의연히 엄혹하다.미제의 각종 핵전쟁살인장비들과 특수작전무력까지 쓸어든 가운데 남조선에서 사상 최대규모로 감행되고있는 내외호전광들의 북침합동군사연습은 갈수록 험악하게 번져지고있다.《북종심내륙진공작전》이니,《평양진격작전》이니 하며 선제공격연습에 미쳐날뛰는 미제와 괴뢰역적패당의 군사적도발망동은 전대미문의 발악적단계에 들어섰다.

전쟁발발직전의 이런 긴장한 정세하에서 평화적건설에 수많은 군인들을 돌린다는것은 보통상식으로는 생각할수 없는 일이다.

세계의 시선이 지켜보고있다.격전전야의 팽팽한 기운이 떠도는데 조선은 과연 어떤 불가사의한 힘을 지녔기에 통이 큰 건설의 웅대한 설계도를 펼치고있는가.세계는 이런 의문을 안고 조선을 주시하고있다.

머지않아 자력자강의 힘에 떠받들려 우후죽순처럼 일떠설 려명거리,그것은 곧 반공화국고립압살책동을 짓부시며 보다 휘황한 래일을 앞당겨가는 우리의 투쟁방식에 대한 명백한 대답이다.

자력자강은 주체의 한길을 따라 승승장구하여오면서 우리 공화국이 일관하게 견지하여온 원칙이며 민족의 천만년미래를 담보해주는 영원한 생명력의 원천이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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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대형도발자들의 숨통을 서슬푸른 낫으로 무자비하게 끊어버릴것이다 -조선농업근로자동맹 중앙위원회 대변인성명-

주체105(2016)년 3월 28일 로동신문

 

지금 공화국북반부의 전체 농업근로자들은 우리의 최고존엄을 노린 특대형도발행위에 매달리면서 조선반도정세를 일촉즉발의 위험천만한 폭발계선으로 몰아가고있는 철천지원쑤 미제와 매국역적 박근혜패당에 대한 치솟는 분노와 멸적의 의지로 부글부글 끓고있다.

미제와 박근혜역적패당은 최첨단핵살인장비들과 방대한 병력을 투입하여 남조선의 하늘과 땅,바다에서 광란적으로 벌리고있는 북침전쟁연습의 초점을 감히 우리 최고수뇌부와 《제도전복》에 맞추고 하늘 무서운줄 모르게 그 무슨 《집무실정밀타격훈련》이라는것까지 감행하는 천하무도한 망동을 서슴지 않고있다.

생각만 해도 피가 거꾸로 솟고 산천초목도 치를 떨 미제와 박근혜역적패당의 극악무도한 도발은 추호도 용납할수 없는 만고대역죄이다.

태양을 떠나 오곡백과 무르익는 풍요한 대지를 생각할수 없듯이 혁명의 수뇌부를 떠나 사회주의무릉도원에서 만풍년을 가꾸며 세상만복을 누리는 희열과 랑만에 넘친 삶을 생각할수 없다는것이 우리 농업근로자들의 철석의 신념이며 의지이다.

우리의 삶과 운명의 전부인 눈부신 태양을 가리워보려고 피묻은 침략의 칼을 빼들고 날뛰고있는 미제와 박근혜역적패당의 극악한 범죄는 절대로 용서받을수 없고 결단코 징벌받아야 마땅하다.

우리 전체 농업근로자들은 짐승보다도 못한 흉악무도한 도발자들의 숨통을 서슬푸른 낫으로 완전히 끊어놓고 모조리 거름더미에 처넣으려는 멸적의 보복의지에 넘쳐있다.

이 시각 백두산혁명강군과 함께 남반부해방을 위한 공격진지를 차지한 우리의 영용한 로농적위군의 농업전사들은 간악무도한 미제와 박근혜패당에게 무자비한 보복전의 불세례를 안길 전인민적,전국가적성전의 최후명령만을 기다리고있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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론평 : 세계를 우롱하는 핵범인들의 사기협잡극

주체105(2016)년 3월 28일 로동신문

 

얼마후 미국에서 제4차 《핵안전수뇌자회의》가 열린다고 한다.이와 관련하여 박근혜패당은 벌써부터 우리를 걸고들며 반공화국대결기운을 조성하고있다.

《핵안전수뇌자회의》라는것은 핵무기와 핵물질의 전파방지를 위한다는 《목적》하에 몇년전부터 진행되고있다.그런데 그 1차회의가 세계에서 가장 먼저 핵무기를 만들어내고 유일하게 사용하였으며 지금도 가장 많은 핵무기를 보유하고 다른 나라들을 항시적으로 위협하는 미국에서 열리였고 2차회의는 미국의 핵전초기지이고 세계최대의 핵화약고인 남조선에서 열리였다.이번에도 또 핵범죄원흉의 소굴 미국에서 열린다니 정말 어처구니없는 현실이다.오죽했으면 세계여론이 《핵안전수뇌자회의》에 대해 양주장에서 음주반대회의를 하는것과 같은 광대극이라고 조소하였겠는가.

미국주도의 《핵안전수뇌자회의》는 핵무기없는 세계를 념원하는 내외여론에 대한 우롱이고 기만이다.

지금 남조선에서는 대규모적인 북침핵선제공격훈련인 《독수리 16》합동군사연습이 최고조를 이루고있다.주권국가를 핵선제공격하기 위한 도발적인 전쟁불장난소동을 벌리는자들이 무슨 낯짝으로 《핵안전》을 운운한다는것인가.

원래 핵문제에 대해 론하자면 미국과 남조선호전광들의 핵전쟁위협을 문제시하고 성토단죄해야 한다.

그런데 현실은 정반대이다.미제의 끊임없는 핵위협에 맞서 자위적인 억제력을 보유한 우리를 모해하고 헐뜯는 불순한 모의판으로 되여버린것이 바로 《핵안전수뇌자회의》이다.그야말로 거꾸로 된 판이다.

일본의 히로시마와 나가사끼에 처음으로 원자탄을 투하한 미국은 우리 공화국을 핵선제공격대상으로 지목하고 언제 한번 그 계획을 변경시킨적이 없었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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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세론해설] : 전쟁하수인의 쓸개빠진 퍼주기놀음

주체105(2016)년 3월 28일 로동신문

 

《훈련비용을 당장 물어내라.》

이것은 남조선에서 《키 리졸브》합동군사연습이 끝나기 바쁘게 미국이 괴뢰들에게 들이댄 강박이다.

저들의 침략야망을 실현하기 위해 남의 땅을 강점하고 핵전쟁연습소동을 미친듯이 벌리며 인민들에게 재난과 고통만을 들씌우는 미국이 도리여 그 대가를 내라고 을러멘것은 남조선 각계의 분노를 자아내고있다.더우기 격분스러운것은 박근혜패당이 상전에게 멱살을 잡히고 밥통같이 끌려다니며 총알받이,전쟁하수인노릇을 하면서도 돈은 돈대로 꼬박꼬박 섬겨바치고있는 사실이다.

미국과 남조선호전광들이 벌려놓은 《키 리졸브》,《독수리 16》합동군사연습이 그 성격에 있어서 사상 류례없는 침략적이며 천하무도한 도발이라는것은 이미 폭로된 사실이다.하지만 이번 북침합동군사연습에는 또 하나의 스쳐지날수 없는 측면이 있다.그것은 미국의 날강도적본성과 괴뢰패당의 친미굴종적이며 매국적인 정체이다.

폭로된바이지만 이번 불장난소동에는 미국의 방대한 침략무력과 핵전쟁살인장비들이 총투입되였다.이와 관련하여 괴뢰들은 노린내나는 상전의 겨드랑이에 붙어 《북에 대한 압박》을 떠들며 그 무슨 《공포무기의 총출동》이니,특수작전병력의 《대량투입》이니 하고 쑥대끝에 매달린 민충이처럼 건들거렸다.

그러나 미국이 남조선에 이처럼 방대한 침략무력을 투입한것은 결코 공짜가 아니였다.탐욕스러운 미국상전의 파렴치한 요구에 따라 박근혜역적패당은 《키 리졸브》,《독수리 16》합동군사연습에 미제침략군병력을 동원하고 핵전쟁장비들을 가동시키는데 드는 비용전부를 부담하기로 하였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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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세론해설] : 군국주의마차가 질주한다

주체105(2016)년 3월 28일 로동신문

 

일본에서 안전보장관련법이 곧 시행된다.이와 관련하여 아베는 법의 시행이 지역 및 국제사회의 《평화와 안정에 보다 적극적으로 공헌》하게 된다느니,《력사적인 중요성》을 가진다느니 뭐니 하고 줴쳐댔다.

얼마전 일본방위상 나까따니도 도꾜에서 열린 토론회라는데서 한바탕 망언을 늘어놓았다.안전보장관련법에 의해 앞으로 일미동맹이 완전한 기능을 수행하게 될것이며 억제력이 향상되여 일본의 《안전》이 더욱 확고히 담보될것이라는것,안전보장관련법이 전쟁을 억제하고 세계의 《평화》와 《안전》에 공헌하는 법이라고 확신한다는것이다.안전보장관련법이 일본과 나아가서 세계의 《평화》와 《안전》을 위해 반드시 필요하다는것이 일본반동들의 궤변이다.

가소로운것은 나까따니가 여러 나라 지도자들과 만나보았는데 다른 나라들에서도 안전보장관련법을 전쟁법처럼 대하는 비판은 전혀 제기되지 않았다는 나발을 불어댄것이다.

이것은 철저히 기만이다.아무리 일본당국자들이 안전보장관련법에 《평화》니,《안전》이니 하는 보자기를 씌워놓아도 그 위험성은 감출수 없다.

일본의 안전보장관련법은 명백히 해외침략을 위한 전쟁법이다.그렇게 말할수 있는 근거는 충분하다.

이 법은 새로운 일미방위협력지침에 따라 조작된것이다.새로 개정된 일미방위협력지침에 의하면 《자위대》는 《협력》의 미명하에 미국이 다른 나라의 자주권을 유린하기 위해 벌리는 군사작전과정에 군사적지원을 할수 있게 되여있다.

일본은 바로 이것을 안전보장관련법강행채택으로 정식 법화하였다.이번에 그것이 정식 시행단계에 들어감으로써 일본의 군사대국화와 일미군사작전일체화가 더 빠른 속도로 진척되게 되였으며 지금까지 금지되여온 《집단적자위권》을 행사할수 있게 되였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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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세론해설] : 국제사회의 눈밖에 난 지배주의국가

주체105(2016)년 3월 28일 로동신문

 

미국이 곤욕을 치르고있다.세계도처에서 미국의 강권과 전횡,내정간섭에 반발하여 항의와 규탄이 비발치듯 하고있다.미국으로서는 아마 귀가 솔가울 지경일것이다.하지만 동네방네 삐치지 않는데가 없고 제멋대로 놀아대는 미국을 과연 어느 나라가 좋다고 하겠는가.

베네수엘라가 미국을 되게 다불렀다세우고있다.

얼마전 미국대통령 오바마는 베네수엘라의 현 민주주의상황이 아직도 개선되지 못했다고 력설하면서 지난해에 수표한 행정명령의 유효기간을 1년 더 연장할것이라고 선언하였다.오바마는 지난해 3월 대통령행정명령을 발표하여 베네수엘라를 그 무슨 국가안보위협으로 규정하였었다.행정명령이 발표되자마자 베네수엘라는 물론 세계 각국이 이를 내정간섭으로 규탄하면서 전면배격하였다.그럼에도 불구하고 부당한 행정명령을 또다시 연기하기로 한것은 미국이 여전히 베네수엘라에 대한 지배주의야망에 물젖어있다는것을 보여준다.

바로 그런것으로 하여 베네수엘라는 더욱 강경한 태도를 취하고있다.

대통령 마두로는 미국이 앞으로 경제전쟁과 심리전쟁을 초월하여 베네수엘라에 또 다른 류혈적인 전쟁을 몰아온다면 볼리바르와 챠베스의 아들들인 베네수엘라의 혁명가들은 한걸음의 양보도 없이 끝까지 맞서싸울것이며 조국을 수호할것이라고 언명하였다.대통령은 미국이 행정명령을 1년간 더 연장하기로 결정한데 대한 대답으로 미국주재 자국림시대리대사를 소환할데 대해 지시하였다.

미국집권자가 베네수엘라대통령은 자기 자리에서 물러나야 한다고 떠벌인것과 관련하여 마두로는 오점으로 얼룩진 오바마가 대통령을 그만두는것이 좋을것이라고 반박하였다.그러면서 그는 미국의 내정간섭이 베네수엘라의 안정을 파괴하고 현 정부를 전복하려는 적대세력들의 책동을 부추기는 결과를 초래하고있다고 단죄하였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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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세론해설] : 제 도끼로 제 발등을 찍은 유럽

주체105(2016)년 3월 28일 로동신문

 

최근 유엔피난민고등판무관사무소가 스위스의 제네바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유럽으로 흘러드는 피난민수가 올해에 들어와 대폭 증가하였다고 밝혔다.그에 의하면 지난 1월과 2월 두달동안에 중동 등지에서 13만명이 넘는 피난민들이 바다를 건너 유럽으로 갔는데 그 수는 지난해 같은 시기에 비해 무려 10배에 달한다고 한다.

세계도처에서 삶의 보금자리를 잃고 날바다를 헤치며 유럽에 당도한 피난민들이건만 유럽나라들의 부당한 조치로 그들의 처지는 말할수 없이 렬악해지고있다.

초기에는 그래도 일부 유럽나라들에서 피난민들에게 《대문》을 열어주면서 마치도 그들을 《보호》해주는듯이,《인도주의》를 베푸는듯이 생색을 내였었다.

그러나 지어먹은 마음 사흘을 못 간다고 날이 감에 따라 피난민수가 폭발적으로 늘어나자 여러 유럽나라들에서는 그 무슨 사회적불안정이니,테로요소니 하는 구실을 내대며 피난민입국제한조치를 취하였다.

도이췰란드,오스트리아,프랑스 등 여러 나라들에서는 피난민들이 들어오는것을 차단할 목적으로 국경검열제도를 재도입하였다.

유럽동맹은 쉔겐지역 나라들의 국경통제기한을 연장하는 문제를 합의하고 1 500명규모의 유럽국경해안경비대를 창설하기로 결정하였다.

그런것으로 하여 유럽으로 들어가는 관문이라고 할수 있는 그리스에서는 한가닥 희망을 안고 유럽에 발을 붙인 수많은 피난민들이 더는 갈 곳이 없어 아우성치고있다.특히 마께도니아와 국경을 접하고있는 그리스의 한 도시에서는 약 8 500명이 숙식조건 등이 불비한 상황에서 오도가도 못하고있다고 한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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