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ive for 1月, 2017

려명거리건설을 최상의 수준에서 완공하여 주체조선의 강대성과 국력을 남김없이 시위하자 -군민궐기모임 진행-

주체106(2017)년 1월 28일 로동신문

 

【평양 1월 27일발 조선중앙통신】자력자강의 승전포성으로 민족사에 일찌기 없었던 대비약, 대혁신을 창조해가는 위대한 로동당시대의 약동하는 기상이 려명거리건설장에 세차게 나래치고있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만리마속도창조대전으로 들끓고있는 려명거리건설장을 현지지도하시고 려명거리건설을 태양절전으로 기어이 끝냄으로써 주체조선의 강대성과 국력을 남김없이 시위할데 대하여 열렬히 호소하시였다.

려명거리건설에 참가한 전체 인민군군인들과 돌격대원들은 최후돌격전에 산악같이 떨쳐일어나 마지막결승주로를 힘차게 달림으로써 인민을 위해 멸사복무하는것을 혁명적당풍으로 하는 조선로동당의 결심은 곧 현실이고 실천이라는것을 온 세상에 과시해나갈 혁명적열의에 넘쳐있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의 현지말씀을 높이 받들고 태양절전으로 려명거리건설을 무조건 끝내기 위한 군민궐기모임이 27일 현지에서 진행되였다.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상무위원회 위원이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회 부위원장이며 조선인민군 총정치국장인 조선인민군 차수 황병서동지와 당, 무력기관 일군들, 건설에 참가한 군대와 사회의 일군들, 군인건설자들, 돌격대원들이 모임에 참가하였다.

보고를 황병서동지가 하였다.

보고자는 새해 정초부터 조국과 인민을 위해 눈보라강행군길을 쉬임없이 이어가시는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 려명거리건설장을 찾으시여 공사에 참가한 전체 인민군군인들과 건설자들에게 크나큰 믿음과 뜨거운 고무적힘을 안겨주시였다고 말하였다.

그는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 오랜 시간에 걸쳐 건설장의 여러곳을 돌아보시면서 불과 1년도 안되는 짧은 기간에 려명거리의 웅장한 자태가 완연하게 드러났다고, 려명거리건설자들의 투쟁에 의하여 신화적인 건설속도가 창조되고있다고 대만족을 표시하시며 려명거리건설을 태양절까지 무조건 완공하자고 열렬히 호소하신데 대하여 언급하였다.(전문 보기)

 

2017-01-28-0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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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정신의 기본요구

주체106(2017)년 1월 28일 로동신문

 

우리 당은 자력자강의 위대한 동력으로 사회주의의 승리적전진을 다그치기 위한 력사적투쟁에서 강원도정신을 시대의 본보기정신으로 내세우고 온 나라 전체 인민이 따라배울것을 호소하였다.

강원도정신은 위대한 장군님의 애국념원, 강국념원을 반드시 풀어드리겠다는 충정의 마음, 모진 시련속에서도 자기 힘을 믿고 사생결단의 각오와 백절불굴의 의지로 떨쳐일어나 수령의 유훈과 당정책을 무조건 끝까지 관철해나가는 오늘의 시대정신이다.

뜻깊은 올해에 우리 일군들과 당원들과 근로자들이 창조와 건설의 동음을 높이 울리며 전민총돌격전을 힘차게 벌려나가자면 강원도정신의 기본요구를 깊이 체득하고 철저히 구현해나가야 한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전형단위를 창조하고 그것을 불씨로 하여 다른 단위들에 일반화해나가는것은 우리 당의 전통적사업방법입니다.》

지금 온 나라 도처에서 자강력제일주의의 위대한 생활력을 실천으로 증명한 강원도인민들의 투쟁기풍과 일본새를 따라배우기 위한 사업이 힘있게 벌어지고있다.강원도정신은 수령의 유훈관철전, 당정책옹위전에 떨쳐나선 우리 인민들에게 커다란 힘과 용기를 북돋아주고있으며 최후승리를 향하여 내달리는 총진군대오에 더 큰 박차를 가하고있다.강원도정신으로 자력자강의 영웅신화를 창조하며 만리마속도창조대전에서 승전포성을 높이 울리려는것이 우리 인민의 철석의 신념이고 의지이다.

그러면 오늘의 시대정신, 강원도정신의 기본요구는 무엇인가.

우선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의 유훈, 당의 로선과 정책을 생명선으로 틀어쥐고 한치의 드팀도 없이, 한걸음의 양보도 없이 무조건 끝까지 관철하는것이다.혁명은 수령의 위업이고 인민의 의지이다.수령의 사상과 업적을 옹호고수하고 수령의 유훈과 당정책을 결사관철하는 투쟁속에서 혁명이 전진하고 승리한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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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나라에 꽃펴나는 미풍량속

주체106(2017)년 1월 28일 로동신문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사회주의 우리 조국은 근로인민대중의 요구와 리익을 철저히 옹호하며 민족의 우수성을 살리고 민족적요구와 리익을 철저히 실현해나가는 참다운 인민의 조국, 민족자주의 조국이다.》

설명절의 아침이 밝아왔다.

승리에서 더 큰 승리를 이룩하고 혁명의 전성기를 대번영기로 이어나가는 새해의 행군길에 떨쳐나선 우리의 천만군민은 더없는 환희와 격정속에 행복과 희망의 설명절을 즐겁게 맞고있다.

태양의 축복속에 설명절을 맞은 우리 천만군민은 영생축원의 꽃바구니, 꽃다발들을 정히 안고 이른아침부터 만수대언덕을 비롯한 온 나라 곳곳에 모신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의 동상들과 태양상들을 찾고있다.

한평생 조국의 부강번영과 인민의 끝없는 행복을 위해 모든것을 다 바치신 위대한 수령님들의 태양의 품이 있어 오늘의 이 행복, 이 기쁨이 있고 수령님들의 유훈, 인민의 리상과 꿈을 빛나는 현실로 꽃피워가시는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 계시여 우리의 미래는 끝없이 휘황찬란하다는것을 신념으로 간직한 천만군민은 절세위인들을 우러러 삼가 설인사를 드린다.

설명절은 우리 민족의 손꼽히는 민속명절이다.예로부터 즐겁고 의의있게 쇠여오는 설명절이건만 우리에게는 단순한 민속명절로 안겨오지 않는다.

유구하고 훌륭한 민족전통도 위인의 손길아래에서만 활짝 꽃펴나게 된다.

그처럼 간고했던 항일무장투쟁의 나날에도 대원들이 설명절을 비롯한 민속명절들을 뜻깊게 쇠도록 해주시고 강도 일제를 쳐부시고 조국을 찾아주신 다음에는 우리 민족의 전통적인 민속명절들을 더 잘 쇠도록 여러가지 조치들을 취해주신 위대한 수령님,(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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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족성을 대단결의 기초로 삼으시고

주체106(2017)년 1월 28일 로동신문

 

우리 민족은 반만년의 유구한 세월 하나의 언어와 문화를 가지고 한강토에서 살아오면서 우수한 민족성을 창조하였다.

민족의 향취가 차넘치는 설명절을 즐겁게 쇠고있는 우리 인민은 조선민족의 긍지와 자부심을 한껏 새겨안고있다.민족문화전통이 날을 따라 꽃펴나고있는 우리 공화국의 자랑스러운 현실을 목격하며 남조선과 해외의 동포들도 하나의 민족, 하나의 겨레로서의 끊을래야 끊을수 없는 혈연의 정을 뜨겁게 느끼고있다.

그럴수록 온 겨레의 가슴마다에 안겨드는것은 우리 민족의 민속전통과 문화를 고수하고 빛내이며 민족의 단합과 조국통일을 이룩하시기 위해 온갖 로고를 바치신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장군님의 정력적인 령도의 자욱자욱이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교시하시였다.

《자기 민족을 사랑하고 민족성을 귀중히 여기는것은 민족성원들의 공통된 심리이며 그것은 온 민족을 단합시키고 결속하는데서 중요한 의의를 가진다.》

돌이켜보면 우리 민족이 창조한 우수한 모든것을 찬란히 개화발전시켜 조선민족의 존엄을 온 세상에 떨치고 조국통일위업을 실현하시려는것은 우리 장군님의 의지였고 숭고한 뜻이였다.

지금으로부터 20여년전 2월 어느날 일군들과 자리를 같이하신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그들에게 민족의 대단결로 조국통일을 이룩하자면 민족제일주의정신을 높이 발양하여야 한다고 하시면서 우리 민족은 북에 있건 남에 있건 해외에 있건 누구나 다 조선민족으로서의 넋을 지니고있기때문에 얼마든지 단결할수 있다고, 분렬주의자들이 민족이 이질화되였다고 떠들고있지만 피줄관계로 보나 미풍량속으로 보나 우리 인민의 민족성은 절대로 이질화되지 않았다고 하시였다.이윽하여 그이께서는 우리는 민족제일주의정신을 높이 발양시켜 온 민족의 대단결을 이룩함으로써 민족의 최대숙원인 조국통일을 하루빨리 이룩하여야 한다고 절절히 교시하시였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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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정신의 력사적지위와 창조, 발양의 원천

주체106(2017)년 1월 27일 로동신문

 

혁명의 년대마다 시대를 대표하는 불굴의 혁명정신을 창조하고 그 정신으로 만난을 헤치며 승리를 떨쳐나가는것은 우리 인민의 자랑스러운 전통이다.

오늘 우리 당은 시대의 본보기정신인 강원도정신으로 부닥치는 애로와 난관을 과감히 뚫고헤치며 자력자강의 창조대전을 힘있게 다그쳐나갈것을 요구하고있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승리에서 더 큰 승리를 이룩하고 혁명의 전성기를 대번영기로 이어나가는것은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의 손길아래 자라난 우리 군대와 인민의 사상정신적특질이며 투쟁기풍입니다.》

위대한 시대의 투쟁정신은 불굴의 혁명성과 전투성, 커다란 견인력과 생활력으로 하여 조국력사에 빛나는 장을 아로새기게 된다.

사회주의강국건설사에 일찌기 없었던 비약과 번영의 시대에 강원도정신이 창조된것은 참으로 의의깊은 일이다.강원도정신에는 시련의 시기 우리 당에 커다란 힘을 주고 새로운 혁명적대고조의 불길이 타오르게 한 강계정신과 같은 무궁무진한 위력이 있다.

강계정신은 지난 고난의 행군시기 위대한 장군님의 령도따라 류례없는 시련을 이겨내며 락원의 행군길을 앞장에서 개척한 투쟁정신이다.1990년대 후반기는 사회주의를 건설해나가는 우리 인민에게 있어서 최악의 역경의 시기였다.혁명의 승패, 사회주의의 운명이 판가리되던 그 준엄한 시기 위대한 장군님만을 굳게 믿고 불사신마냥 일떠선 신념의 강자들이 바로 자강도의 로동계급과 인민들이다.이들은 당정책에 대한 결사관철의 정신을 지니고 자체의 힘으로 수많은 중소형발전소들을 건설하였으며 등짐으로 거름을 날라 논밭을 걸구었다.굶어쓰러지면서도 혁명초소를 굳건히 지키고 기대를 멈추지 않은 자강도인민들의 모범을 따라 도처에서 자기 부문, 자기 단위를 추켜세우기 위한 결사전이 힘있게 벌어졌다.강계정신이 있었기에 우리 인민은 제국주의자들의 악랄한 반공화국고립압살책동을 여지없이 짓부시고 강성번영의 활로를 열어제낄수 있었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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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외무성 대변인담화

주체106(2017)년 1월 27일 로동신문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력사적인 올해신년사에서 지난해 우리 군대와 인민이 이룩한 성과를 빛나게 총화하시고 공화국정부의 대외정책적립장을 명확히 천명하시였다.

우리 조국력사에 특기할 위대한 전환의 해인 지난해 대외관계분야에서도 커다란 성과들이 이룩되였다.

적대세력들의 핵전쟁위협에 대처한 우리의 첫 수소탄시험과 탄도로케트 대기권재돌입환경모의시험, 각이한 공격수단들의 시험발사, 핵탄두폭발시험이 성공적으로 진행되여 우리 공화국은 그 어떤 강적도 감히 건드릴수 없는 동방의 핵강국, 군사강국의 전략적지위에 당당히 올라섰다.

우리 공화국은 막강한 정치군사적위력에 의거하여 적대세력들의 무분별한 침략전쟁도발책동과 제재압박책동, 심리모략책동을 짓부시고 나라의 자주권과 존엄, 조선반도와 동북아시아지역의 평화와 안전을 굳건히 수호하였다.

우리 공화국에 대한 적대세력의 정치군사적압력과 제재책동이 극도에 달하였지만 우리 군대와 인민의 필승의 신념을 꺾지 못하였으며 시대착오적인 《전략적인내》정책과 반공화국대결소동에 집요하게 매달려온 오바마행정부와 박근혜패당은 수치스러운 파멸을 면치 못하였다.

지난해 적대세력들의 반공화국적대시정책과 핵위협공갈의 위험성과 부당성에 대한 국제적인식이 높아지고 우리에 대한 지지와 련대성의 목소리가 높이 울려나왔다.우리 나라와 세계 여러 나라들사이의 쌍무친선협조관계가 공고발전되고 국제무대들에서의 호상 지지와 협력이 강화되였다.

많은 나라들과 국제기구들이 뜻밖의 자연재해로 혹심한 피해를 입은 함북도지구들에 성의있는 지원을 제공함으로써 피해복구전투에 떨쳐나선 우리 군대와 인민을 고무하여주었다.이와 같이 지난해는 복잡다단한 국제정세속에서 자주와 평화의 힘있는 수호자, 정의의 대변자로서의 우리 공화국의 존엄과 위상이 높이 떨쳐진 뜻깊은 한해였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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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7차 조국통일범민족련합 공동의장단회의 공동결의문

주체106(2017)년 1월 27일 로동신문

 

오늘 우리는 해내외에서 북남관계를 개선하고 나라의 평화와 자주통일의 새 국면을 열어나가려는 겨레의 지향과 요구가 전례없이 높아가고있는 시기에 제17차 조국통일범민족련합 공동의장단회의를 진행하였다.

최근 북측에서는 정부, 정당, 단체련합회의를 소집하고 뜻깊은 올해에 온 민족이 힘을 합쳐 자주통일의 대통로를 열어나갈것을 열렬히 호소하였다.

범민련은 북측의 애국애족의 호소가 온 겨레의 지향과 념원에 맞게 북남관계를 시급히 개선하며 북남사이의 첨예한 군사적충돌과 전쟁위험을 해소하고 자주통일의 대통로를 열어나갈수 있게 하는 실천적방도로 되며 이것은 범민련의 기본사명과 올해의 활동방향에도 전적으로 부합된다고 인정하면서 이를 전폭적으로 지지찬동한다.

자주통일의 길을 앞장에서 헤쳐온 범민련은 7.4공동성명발표 마흔다섯돐과 10.4선언발표 열돐이 되는 뜻깊은 올해에 나라의 평화와 통일을 바라는 해내외 각계각층과 굳게 손잡고 거족적인 통일대진군을 힘있게 다그쳐나갈 불같은 의지를 안고 다음과 같이 결의한다.

1. 범민련은 전쟁의 근원을 제거하고 평화적환경을 마련하기 위하여 계속 앞장에서 노력해나갈것이다.

조선반도에 조성된 엄중한 전쟁위기를 타개하고 평화적환경을 마련하는것은 온 겨레의 일치한 요구이며 북남관계개선의 첫걸음으로 된다.

지금처럼 북남사이의 래왕과 접촉이 전면차단되고 불신과 대결의 곬이 깊어간다면 그것은 곧 군사적충돌과 전쟁으로 이어지게 될것이다.

범민련은 북남사이의 군사적충돌과 전쟁위험을 해소하고 평화체제를 구축하기 위한 전민족적투쟁을 힘있게 벌려나갈것이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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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세론해설] : 긴장상태를 격화시키는 장본인

주체106(2017)년 1월 27일 로동신문

 

지금 남조선 각계는 북남관계를 개선하고 긴장완화와 평화를 이룩하기 위한 우리 공화국의 성의있는 노력에 적극적인 지지를 보내면서 남조선당국이 동족의 제의에 호응하여 군사적충돌과 전쟁위험을 해소하는 길에 나설것을 강력히 요구하고있다.

그런데 남조선괴뢰들은 평화와 통일에 대한 겨레의 한결같은 지향과 념원에 도전하면서 북침전쟁도발책동에 계속 기승을 부리고있다.

지난 17일 《방위사업추진》이니 뭐니 하며 전쟁모의판을 벌려놓은 괴뢰국방부 장관 한민구역도는 《북의 잠수함발사탄도미싸일위협》을 운운하며 그에 대비하여 해외로부터 해상작전직승기를 구입할것이라고 고아댔다.

외세와 야합하여 감행하는 북침전쟁책동을 정당화하고 통치위기를 수습하기 위해 《안보위기》를 요란히 광고하며 무력증강과 전쟁연습소동에 광분하는것은 남조선괴뢰들의 상투적수법이다.

지금도 괴뢰들은 미국과 그 추종세력의 악랄한 반공화국압살책동과 핵전쟁도발기도에 대처한 우리의 정당한 자위적조치들을 터무니없이 《도발》과 《위협》으로 걸고들면서 위험한 군사적대결소동에 미친듯이 매달리고있다.특히 인민들의 대중적인 박근혜퇴진투쟁으로 최악의 집권위기에 몰린 괴뢰역적패당은 파멸의 운명에서 어떻게 하나 헤여나보려고 새해벽두부터 우리를 악랄하게 걸고들면서 그에 대비한다는 구실밑에 북침전쟁책동강화에 팔걷고나서고있다.

얼마전 괴뢰국무총리 황교안역도는 《북의 핵, 미싸일기술고도화로 인한 조선반도의 불안정성》이니, 《북의 전략적도발가능성》이니 하고 떠벌이면서 동족대결기운을 고취하였다.

한편 괴뢰군부호전광들은 《북핵위협》과 《국지도발》에 대해 운운하며 혹한기훈련이라는것을 벌려놓았는가 하면 미국으로부터 수십대의 공격용직승기를 끌어들이며 정세를 긴장시키였다.이것은 최근 괴뢰들이 외세를 등에 업고 우리 공화국을 무력으로 해치기 위해 벌려놓은 군사적도발행위의 일부에 불과하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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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평 : 뒤가 켕긴자의 앙탈질

주체106(2017)년 1월 27일 로동신문

 

권력의 자리를 노리며 민중의 환심을 사보려고 가을중 싸다니듯 여기저기를 분주히 돌아치는 반기문이 혀바닥건사를 잘못하여 여론의 뭇매를 맞고있다.

며칠전 대구에 상통을 들이밀었던 이자는 기자들이 일본군성노예문제《합의》를 쌍수를 들어 극구 찬양한 의도가 무엇인가고 묻자 대뜸 얼굴이 수수떡같이 벌개져서 《따라다니면서 못살게 굴지 말라.》고 신경질을 부리였다.

나중에는 《나쁜 놈들》이라는 욕설까지 퍼부었다고 한다.

도적이 제발 저리다고 일본군성노예범죄를 무마시키는 굴욕《합의》를 꾸며낸 박근혜의 친일매국행위를 낯이 뜨거울 정도로 추어올린 죄악으로 항상 안절부절 못하던자인지라 정통을 찌르는 질문에 저도모르게 발끈한것이다.

단순히 로망든 늙은이의 노여움으로 볼수 없다.권력욕에 사로잡힌 나머지 청와대마녀에게 낮추 붙으며 역도의 비위를 맞추느라 《력사적합의》니 뭐니 하고 있는 소리, 없는 소리 다 질러댄 반기문이 오죽 뒤가 켕기였으면 그토록 신경질적으로 반응했겠는가.

누워서 뱉은 침은 제 낯짝에 떨어지기마련이다.

자기의 부끄러운 망동에 대해 심중히 돌이켜볼 대신 오히려 제편에서 소리를 치며 정신병자처럼 놀아댄 반기문의 설익은 처사를 통해 남조선인민들은 박근혜역도의 오만과 독선을 그대로 보는듯 하다고 야유조소하고있다.반기문이나 박근혜는 같고같은 인간추물이라는것이 그들이 내린 결론이다.

그런즉 권력욕에 환장한 반기문은 이제라도 자기의 어리석음을 깨달아야 한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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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세론해설] : 민심에 역행하는 친미역적들의 망동

주체106(2017)년 1월 27일 로동신문

 

남조선괴뢰들이 《싸드》배치문제를 놓고 매국반역적정체를 다시금 드러내고있다.

지금 남조선 각계는 박근혜탄핵안이 《국회》에서 통과되면서 괴뢰역도가 강행추진한 각종 정책들도 민심의 준엄한 심판을 받았다고 하면서 가장 대표적인 반역정책인 《싸드》배치를 당장 중지할것을 요구하고있다.

야당세력도 박근혜의 직무수행이 정지된 조건에서 보수당국이 《싸드》배치를 다그칠것이 아니라 그 문제를 다음기 《정권》으로 넘겨야 한다고 주장해나서고있다.그런데 극악한 친미역적무리인 괴뢰보수패당은 민심의 정당한 요구에 한사코 역행하면서 《싸드》배치를 계속 다그치고있다.

얼마전 괴뢰청와대 안보실장 김관진역도는 《싸드》배치와 관련하여 이러쿵저러쿵하면서 《탄핵중이라도 안보체계는 정상가동》하고있으므로 《싸드》배치를 계획대로 추진할것이라고 고아댔다.

괴뢰군부호전광들도 현 남조선정치정세가 《싸드》배치계획에 영향을 주는것은 없다고 하면서 《싸드》배치시기를 오히려 앞당기겠다고 선언하였다.

알려진바와 같이 《싸드》의 남조선배치는 군사적우세로 중국과 로씨야를 비롯한 조선반도주변대국들을 억제함으로써 아시아태평양지배전략을 실현하려는 미국의 침략정책의 일환이다.미국이 《북핵위협》의 간판밑에 남조선에 배치하려 하고있는 《싸드》는 중국과 로씨야의 전략무력을 유명무실하게 만들기 위한 미국의 미싸일방위체계의 핵심이다.

《싸드》가 남조선에 배치될 경우 조선반도와 동북아시아지역에서 긴장이 극도로 고조되고 군비경쟁이 심화되여 우리 민족의 생존과 안녕을 심히 위협하게 된다.괴뢰들도 미국의 아시아태평양지배전략에 맹목적으로 추종하면서 《싸드》배치에 나선 대가를 톡톡히 치르고있다.

미국이 남조선의 복잡한 정치정세에도 불구하고 《싸드》배치를 다그칠것이라고 발표하고 괴뢰들이 그에 적극 동조해나서자 중국을 비롯한 주변나라들이 예민하게 반응하고있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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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세론해설] : 외세의존에 환장한자들의 비참한 신세

주체106(2017)년 1월 27일 로동신문

 

절하고 뺨맞는 천하등신이 있다면 그것은 아마도 청와대안방주인일것이다.요즘에는 주변국들의 화풀이대상으로까지 되여 곤욕을 치르고있다.

최근 중국의 《환구시보》가 남조선의 실상을 개탄한 여러 괴뢰언론들의 글을 게재하였다.

신문은 새해벽두부터 남조선이 화풀이대상으로 전변되였다, 중국이 이리 차면 일본이 저리 차는데 미국은 무시하고있다, 남조선은 이미 이 나라들이 저들의 국익추구를 위해 마음대로 두드리는 북으로 되여버렸다, 미국과 중국, 일본으로부터 오는 외교적풍랑으로 남조선이 완전한 고립무원의 처지에 직면한것은 지난 4년간 박근혜《정권》의 외교정책이 초래한 후과이다라고 신랄히 비평한 괴뢰언론들의 보도들에서 요점적인것들을 묶어 전하였다.

이것은 박근혜의 굴종외교가 초래한 응당한 귀결이다.

박근혜는 집권초기부터 《균형외교》를 정책으로 내들고 중미사이의 패권다툼이 벌어지는 동북아시아지역에서 《균형자》적역할을 하며 국제사회에서 《격》을 높이겠다고 떠들었다.하지만 《균형외교》는 대미추종, 대북적대시가 집약된 한갖 사대굴종외교일따름이였다.

박근혜는 그것이 무엇이든 미국이 달다고 하면 삼키고 미국이 쓰다고 하면 뱉는것을 최대의 락으로 여겼다.민심이 추켜든 초불도 외면한채 앞으로 더 많은 미군유지비와 《싸드》배비비용을 감수하면서까지 남조선을 미국의 핵전초기지, 전방감시기지로 더욱 전락시키려 하였다.

박근혜에게 있어서 친일도 친미 못지 않은 주요정책으로 되였다.일본과 굴욕적인 일본군성노예문제《합의》를 꾸며낸데 이어 군사정보보호협정까지 체결하였다.

문제는 미국의 《싸드》배비와 미일남조선사이의 군사적결탁이 아시아태평양지역에서 군비경쟁을 초래하고있는것이다.

중국군부는 이미 《싸드》배비에 대비하여 《동풍》계렬의 탄도미싸일 100여기를 시험발사하였으며 새해벽두부터 예민한 남조선의 반항공식별구역에 군용기 10여대를 동원하여 군사적압력을 가하고있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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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 려명거리건설장을 현지지도하시였다

주체106(2017)년 1월 26일 로동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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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로동당 위원장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회 위원장이시며 조선인민군 최고사령관이신 우리 당과 국가, 군대의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 려명거리건설장을 현지지도하시고 태양절전으로 려명거리건설을 기어이 끝냄으로써 주체조선의 강대성과 국력을 남김없이 시위할것을 건설에 동원된 전체 군인들과 건설자들에게 열렬히 호소하시였다.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부위원장 오수용동지,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부부장 조용원동지, 국무위원회 설계국장 마원춘동지가 동행하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를 현지에서 해당 단위의 일군들이 맞이하였다.

려명거리를 세계적인 거리로 훌륭히 일떠세우도록 구체적인 과업과 방도를 환히 밝혀주시고 공사에서 나서는 모든 문제들을 하나하나 풀어주신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의 높은 뜻을 심장마다에 새겨안고 산악같이 떨쳐나선 건설자들은 낮과 밤이 따로없는 힘찬 투쟁을 벌림으로써 1월 25일현재 총공사량의 80%계선을 돌파하는 자랑찬 성과를 이룩하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는 우후죽순처럼 솟아오른 건축물들을 환한 미소속에 바라보시면서 불과 1년도 안되는 짧은 기간에 려명거리의 웅장한 자태가 완연하게 드러났다고, 당의 대건설구상을 불같은 헌신과 완강한 실천으로 꽃피우기 위해 비약의 폭풍을 세차게 일으키고있는 려명거리건설자들의 투쟁에 의하여 신화적인 건설속도가 창조되고있다고 대만족을 표시하시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는 려명거리조감도와 사판앞에서 해설을 들으신 다음 건설장의 여러곳을 돌아보시면서 건설정형을 구체적으로 료해하시였다.

금수산태양궁전방향에는 정중성의 원칙에서 건물들을 높지 않으면서도 보기 좋고 아담하게 건설하였으며 룡흥네거리의 영생탑방향에는 상징성의 원칙에서 초고층건물들을 집중적으로 배치함으로써 웅장화려한 건축군이 형성되였다고 말씀하시였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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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ea Info]

보도문  사회주의강국건설에 박차를 가하고 만리마시대를 힘있게 추동하게 될 력사적인 대회 -올해말에 만리마선구자대회를 소집한다-

주체106(2017)년 1월 26일 로동신문

 

오늘 우리 군대와 인민은 기적의 2016년에 만리마의 새시대를 탄생시킨 불굴의 공격정신으로 승리에서 더 큰 승리를 이룩하며 혁명의 전성기를 대번영기로 이어나가기 위한 전민총돌격전에서 세상을 놀래우는 대비약적혁신을 일으켜나가고있다.

우리 당은 자력자강의 위대한 동력으로 사회주의의 승리적전진을 다그치기 위한 력사적투쟁에서 강원도정신을 시대의 본보기정신으로 내세우고 온 나라 전체 인민이 따라배울것을 호소하였다.

강원도정신은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애국념원, 강국념원을 기어이 실현하기 위하여 모진 시련속에서도 필승의 신심과 락관에 넘쳐 자체의 힘으로 광명한 미래를 앞당겨나가는 조선혁명가들의 백절불굴의 투지와 영웅적기상이 응축된 새로운 시대정신이다.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는 강원도정신으로 사회주의강국건설의 모든 전선에서 자력자강의 영웅신화를 창조해나가고있는 우리 인민의 비상한 애국열의와 앙양된 투쟁기세를 더욱 고조시키기 위하여 올해말 혁명의 수도 평양에서 만리마선구자대회를 소집할것을 결정하였다.

만리마선구자대회에는 과학기술강국건설과 경제강국건설, 문명강국건설의 새로운 봉우리를 점령하며 정치군사강국의 위력을 천백배로 다지기 위한 총공격전, 총결사전의 선두에서 특출한 성과와 혁혁한 위훈을 창조한 만리마기수들이 참가하여 만리마속도창조대전에서 이룩한 귀중한 경험들을 교환하고 더 높이 비약하기 위한 실천적문제들을 토의하게 된다.

력사적인 70일전투와 200일전투에서 이룩된 커다란 승리에 자만함이 없이 계속혁신, 계속전진, 련속공격해나가는 거세찬 불도가니속에서 만리마를 타고 질풍같이 내달리는 새로운 전형단위들이 태여나고 자랑스러운 영웅신화의 주인공들이 수없이 배출되게 될것이다.

당의 령도따라 자력자강의 기치높이 제국주의자들의 온갖 도전과 방해책동을 과감히 짓부시며 승리의 직선주로로 순간의 멈춤도 없이 폭풍노도쳐나아가는 만리마기수들의 대부대가 있기에 주체조선의 무진막강한 국력은 더욱 증대될것이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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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세론해설] : 북남관계개선은 온 겨레의 절박한 요구

주체106(2017)년 1월 26일 로동신문

 

지금 북과 남, 해외의 전체 조선민족은 온 겨레를 거족적인 통일대진군에로 불러주신 절세위인의 애국애족의 호소에 심장의 박동을 맞추며 뜻깊은 올해에 기어이 자주통일의 대통로를 열어놓기 위한 투쟁에 힘차게 떨쳐나서고있다.조선민족의 강대한 힘과 애국의 심장마다에 차넘치는 통일의지를 활화산처럼 분출시켜 내외반통일세력의 도전을 짓부시고 북남관계개선과 조국통일의 새로운 전기를 펼쳐나가려는것이 우리 겨레의 지향이다.

현시기 조국통일을 위한 투쟁에서 나서는 절박한 과제는 파국에 처한 북남관계를 개선하는것이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북남관계개선은 평화와 통일에로 나아가는 출발점이며 온 겨레의 절박한 요구입니다.》

북남관계개선은 나라의 평화를 보장하고 조국통일을 실현하기 위한 출발점이다.북남사이의 불신과 대결을 해소하고 화해와 단합을 실현하는것은 민족의 운명, 통일의 전도를 좌우하는 매우 중대한 문제이다.

북남관계문제는 조선반도의 평화보장과 조국통일과 직결되여있다.북남사이의 정치군사적대결상태를 해소하지 않고서는 긴장을 완화할수 없고 조선반도의 공고한 평화를 실현할수 없다.

북과 남이 상대방에 대한 불신과 적대감을 버리고 호상 신뢰하면서 단합하고 관계개선을 적극 도모해나가야 극도에 처한 긴장상태를 해소하고 평화를 보장하며 조국통일의 밝은 전망도 열어나갈수 있다.북남관계를 개선하는것은 온 겨레의 절박한 요구이며 현실이 제기하는 과제이다.

북남관계를 개선하고 민족적단합과 통일을 이룩하는것은 북과 남, 해외의 온 겨레의 간절한 요구이다.70년이상이나 지속되고있는 민족분렬의 비극을 더이상 용납할수 없으며 북과 남이 손을 맞잡고 자주통일과 평화번영의 새 력사를 써나가야 한다는것이 우리 겨레의 한결같은 목소리이다.

우리 민족은 반만년의 유구한 세월 이 땅에서 함께 살면서 세인을 경탄시키는 찬란한 문화와 전통도 함께 창조해온 한겨레이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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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세론해설] : 탄핵정국수습을 노린 가소로운 망동

주체106(2017)년 1월 26일 로동신문

 

괴뢰국회에서의 탄핵안가결로 박근혜역도의 직무가 정지되면서 서리맞은 호박잎처럼 후줄근해있던 청와대패거리들이 최근 다시 고개를 쳐들며 부산스럽게 돌아치고있다.

새해를 맞자마자 괴뢰청와대 안보실 1차장이라는자가 미국상전들을 찾아다니며 반공화국제재압박을 위한 공조를 모의한데 이어 얼마전에는 괴뢰청와대 안보실장 김관진이 미국상전들과 이마를 맞대고 《북핵문제의 엄중성》이니, 《동맹의 지속적인 발전》이니, 《빈틈없는 대북공조》니 하고 떠들어댔다.

김관진역도는 지금 청와대가 제 기능을 하지 못하는 조건에서 《싸드》배치문제를 다음기 《정권》에 넘겨야 한다는 주장에 대해 《탄핵중이라도 안보체계는 정상가동》하고있다고 하면서 《싸드》배치를 계획대로 추진할것이라고 고아대고있다.

청와대패거리들의 이런 망동은 남조선 각계의 격분을 자아내고있다.더불어민주당을 비롯한 야당들은 박근혜의 직무가 정지되였는데도 그의 보좌관들이 대외업무를 계속 보는것은 탄핵제도에 위반된다고 반발해나섰다.이렇게 되자 이번에는 청와대 대변인이라는자가 나서서 탄핵제도위반이라는 주장은 전혀 타당하지 않다고 제편에서 큰소리를 쳤다.

청와대것들이 이처럼 무슨 일을 하는것처럼 분주히 놀아대고있는것은 인민들의 드높은 박근혜퇴진투쟁으로 유명무실한 존재로 되여버린 저들의 궁색한 몰골과 보수《정권》의 마비상태를 가리우고 불리해진 정국을 역전시켜 사태를 수습해보려는 속심의 발로이다.

《박근혜, 최순실추문사건》의 공범자로서의 정체가 낱낱이 드러난 괴뢰청와대패거리들은 세차게 폭발하는 초불민심앞에 기가 죽어 꿀먹은 벙어리가 되였었다.이미 드러난 사실자료들은 청와대패거리들이 《박근혜, 최순실추문사건》의 중간다리역이 아니라 완전한 조직자노릇을 하였다는것을 여실히 보여주고있다.이 사건과 관련하여서는 박근혜역도와 최순실뿐이 아니라 괴뢰청와대패거리들이 몽땅 감옥에 끌려가야 한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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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정신의 본질과 기본내용

주체106(2017)년 1월 25일 로동신문

 

오늘 우리 당은 전체 일군들과 당원들과 근로자들이 강원도정신을 적극 따라배우고 철저히 구현하여 올해의 전민총돌격전에서 자력자강의 승전포성을 힘차게 울려나갈것을 요구하고있다.

당의 의도대로 강원도정신의 위력을 총폭발시키며 만리마속도로 비약하는 사회주의조선의 강성번영의 기상을 만방에 떨치기 위해서는 모든 사람들이 강원도정신의 본질과 기본내용을 깊이 체득하는것이 중요하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우리 당과 군대와 인민이 제국주의자들과 반동들의 온갖 도전속에서 혁명과 건설을 줄기차게 전진시켜오는 과정에 이룩한 성과와 경험, 인민군장병들과 인민들, 일군들속에서 높이 발휘되고있는 시대정신과 투쟁경험들을 과학리론적으로 일반화하여 그것이 나라의 부강번영을 위한 귀중한 밑천으로 되게 하여야 합니다.》

지난해 12월 원산군민발전소를 찾으신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강원도의 일군들과 당원들과 근로자들은 자강력제일주의의 위대한 생활력을 실천으로 증명한 불굴의 투사들이라고 하시면서 그들을 강원도정신의 창조자라고 높이 평가하시였다.

강원도정신은 본질에 있어서 위대한 장군님의 애국념원, 강국념원을 반드시 풀어드리겠다는 충정의 마음이다.다시말하여 모진 시련속에서도 자기 힘을 믿고 사생결단의 각오와 백절불굴의 의지로 떨쳐일어나 수령의 유훈과 당정책을 무조건 끝까지 관철해나가는 오늘의 시대정신이다.강원도정신에는 당의 부름이라면 산도 떠옮기고 바다도 메우는 우리 인민의 기상이 응축되여있고 강성부흥의 령마루에로 비약하는 우리 조국의 모습이 비껴있다.

강원도정신은 수령의 유훈, 당의 로선과 정책을 관철하기 위해서라면 목숨도 서슴없이 내대는 결사의 정신이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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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세론해설] : 《북핵압박공조》는 수치와 파멸의 길이다

주체106(2017)년 1월 25일 로동신문

 

괴뢰들이 국제적인 《북핵압박공조》를 어떻게 하나 유지하려고 발악하고있다.지난 16일 《대통령》권한대행 황교안역도는 로씨야와 중국, 미국과 일본에 주재한 괴뢰대사들과 유엔주재 대사까지 서울에 불러들여 외교안보문제와 관련한 긴급대책회의를 열고 《북비핵화를 이끌어내기 위한 강력한 대북압박》에 대해 뇌까리며 새 미행정부와의 공조를 적극 추진하겠다고 떠들었다.괴뢰당국이 4개국주재 대사들과 유엔대사를 한꺼번에 모아놓고 모의판을 벌린것은 사상 처음이라고 한다.

한편 괴뢰청와대 안보실장 김관진역도와 괴뢰외교부것들도 년초부터 미국에 련이어 찾아가 《북핵압박공조》를 구걸하는 놀음을 벌리였다.괴뢰국회 외교통일위원회소속 의원나부랭이들도 트럼프의 대통령취임식을 계기로 미국에 무리지어 몰려가 《북핵문제의 엄중성》을 운운하며 상전들의 바지가랭이를 붙들고 공조와 《동맹》강화를 청탁하는 추태를 부리였다.그야말로 어리석기 짝이 없는 매국반역적망동이 아닐수 없다.

괴뢰들이 《북핵압박공조》와 미국과의 《동맹》강화를 떠들어대면서 그 실현에 피눈이 되여 날뛰는것은 이미 실패한 정책으로 락인된 반공화국제재압박을 어떻게 하나 지탱하며 안팎으로 궁지에 빠진 저들의 가련한 신세에서 벗어나기 위한 단말마적인 발악이다.

박근혜역적패당은 지금껏 그 무슨 《북핵위협》에 대해 요란히 광고하며 그에 대비한다는 구실밑에 외세와 야합하여 반공화국압살소동에 피눈이 되여 날뛰여왔다.괴뢰들이 우리의 자위적인 핵억제력강화조치들을 《결의위반》과 《도발》로 걸고들며 미국의 반공화국제재압박소동의 맨 앞장에서 지랄발광한것은 잘 알려진 사실이다.괴뢰패당은 국제적인 제재놀음으로도 모자라 나중에는 《독자제재》니 뭐니 하며 개성공업지구마저 전면페쇄하는 망동을 부리였다.하지만 괴뢰패당이 동족압살을 위한 외세와의 공조책동으로 얻은것은 아무것도 없다.우리 공화국은 미국과 그 추종세력들의 전대미문의 제재소동을 선군의 기치높이 자력자강의 위력으로 짓부시며 사회주의강국건설을 더욱 힘차게 다그쳤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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론평 : 친미주구들의 역스러운 광대놀음

주체106(2017)년 1월 25일 로동신문

 

병신 달밤에 체조한다고 최악의 정치추문사건으로 하여 극도의 통치위기에 빠지고 친미친일역적행위로 대외적고립마저 심화되고있는 괴뢰들이 요즘 생뚱같이 《나라사랑교육》이라는데 적극 매달려 여론의 비난을 사고있다.

괴뢰보훈처의 《2017년 업무계획보고》에 의하면 반역패당은 그 무슨 《옳바른 가치관확립과 나라사랑정신의 고취》를 운운하며 일명 《안보교육》으로 불리우는 이 광대놀음의 판을 올해부터 대폭 확대하려 하고있다.

더우기 문제로 되는것은 괴뢰들이 지금까지 벌려온 숭미사대교육, 반공교육으로도 모자라 미국과의 《동맹》이 남조선에서 《핵심역할》을 하였으며 《북의 핵, 미싸일위협》에 대처하자면 그것을 더욱 강화하여야 한다는 내용을 《나라사랑교육》에 포함시키려 하고있는 사실이다.

남조선인민들속에 미국에 대한 환상과 맹목적인 추종의식을 심어주고 동족대결기운을 불어넣음으로써 사대매국으로 민족앞에 저지른 저들의 만고죄악을 가리우고 더러운 잔명을 부지해보려는것이 그 무슨 《나라사랑교육》이라는 불순한 광대놀음을 벌리고있는 괴뢰패당의 교활한 술책이다.

반역《정권》이 밑뿌리채 뒤흔들리면서 《국정》마비상태가 심화되고 썩은 정치에 대한 민심의 불신이 극도에 달하고있는 판에 장사말 하는데 혼사말 한다는 식으로 왕청같이 《나라사랑》타령을 늘어놓으며 여론을 오도하려 하는 괴뢰들의 추태에 사람들은 조소와 격분을 금치 못하고있다.

지금 남조선곳곳에서 특대형정치추문사건으로 모든것을 망쳐놓고 제 배만 채운 박근혜, 최순실일당을 단호히 매장해버려야 한다는 인민들의 분노의 함성이 터져나오고있는데 반역패당은 도대체 무엇을 사랑하라고 설교하고있는가.

정치와 군사, 경제와 문화 등 남조선의 모든 분야를 거머쥐고 주인행세를 하며 온갖 민족적불행과 재난을 강요해온 침략과 략탈의 원흉, 극악무도한 살인마를 찬양하라는것인가.(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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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세론해설] : 대결본색을 드러낸 정치협잡군

주체106(2017)년 1월 25일 로동신문

 

제 버릇 개 못 준다고 유엔무대에서 미국과 괴뢰들의 반공화국압살소동에 적극 편승하던 반기문이 남조선에 돌아오자마자 갖은 대결악담을 오물처럼 쏟아내여 각계의 경악을 자아내고있다.

얼마전 어중이떠중이들을 앞세우고 경기도 평택에 있는 《천안》호전시관이라는데 나타난 반기문은 《충돌사고가능성이 완전히 배제》된다느니, 《사고가 아닌 명백한 폭침》이라느니 하고 고아대면서 《천안》호침몰사건과 같은것이 다시 일어나지 않으려면 《안보태세를 공고히 해야 한다.》고 피대를 돋구었다.

《천안》호침몰사건이 반공화국대결과 북침전쟁도발에 환장한 미국과 괴뢰패당의 비렬한 날조극, 파렴치한 모략극이라는것은 내외가 한결같이 인정하는 사실이다.그럼에도 불구하고 반기문은 남조선에 돌아온 이후 첫 지방일정으로 《천안》호전시관을 찾아가 거기에서 우리를 악랄하게 걸고들면서 반공화국대결의식을 고취하였다.이것만 놓고보아도 극악한 대결광신자, 반통일호전광으로서의 반기문의 흉악한 정체를 잘 알수 있다.

동족압살야망이 골수에 꽉 들어찬 반기문은 《북핵위협》으로 인해 조선반도정세가 《준전시같은 상황》이라고 고아대면서 《싸드》배치를 정당화하는 추태를 부리고있다.이자가 박근혜패당과 마찬가지로 《싸드》는 《북의 핵개발과 탄도미싸일기술축적에 대한 순수한 방어용》이라는 파렴치한 나발을 줴치면서 그 배치는 《마땅한 조치》라고 피대를 돋구고있는것이다.

그뿐이 아니다.반기문은 《〈정부〉가 북핵문제에 잘 대응》하고있다느니, 《비핵화가 없이는 대화도 없다.》느니 하고 수작질하면서 박근혜역도의 반공화국대결정책을 로골적으로 비호두둔하고 북남관계개선을 위한 우리의 성의있는 노력을 악의에 차서 비난하고있다.

지금껏 외세를 등에 업고 민족을 반역하여온 반기문의 그 더러운 행적을 따지고보면 반통일적이며 반인민적인 체질에서 리명박역도나 박근혜역도에게 조금도 짝지지 않는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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론평 : 미국은 오바마의 대조선정책파산에서 교훈을 찾아야 한다

주체106(2017)년 1월 25일 로동신문

 

미국에서 오바마집권기간이 끝났다.오바마와 그의 떨거지들은 권력의 자리에서 모두 떨어져나와 뿔뿔이 제 갈길을 가고있다.

이를 전후하여 미국은 물론 다른 나라들의 숱한 전문가들과 언론들이 오바마행정부의 대조선정책을 력사의 수술대우에 올려놓고 구체적으로 해부해보고있다.오바마행정부가 조선에 대한 핵위협공갈의 도수를 극도로 높이여 얻은것이 있는가.없다.도리여 미국의 일방적인 대조선핵위협공갈의 력사에 종지부만 찍어놓았다.

극악무도한 제재압박을 들이대여 조금이라도 성과를 거둔것이 있는가.그것 역시 없다.반대로 미국의 제재압박은 조선이 자력자강을 동력으로 하여 핵강국, 우주강국의 지위를 차지하고 경제강국, 문명강국의 길로 더욱 질풍같이 내달리게 하고있다.

오바마행정부의 대조선정책의 여기저기에 수술칼을 대면서 아무리 살펴보아도 성공하였다는 점은 티끌만큼도 찾아볼수 없다.프랑스의 한 언론이 오바마행정부가 조선을 상대로 위협과 제재강화의 두 수단을 동시에 쓰는 전략을 추구하였지만 다 실패하고말았다고 한 주장에 다른 전문가들, 언론들도 공감을 표시하고있다.

총평은 락제, 완전한 파산이다.

전문가들과 언론들이 미국에 주는 심각한 충고가 있다.오바마행정부의 실패한 대조선정책을 그대로 답습해서는 절대로 안된다는것이다.

미국은 이러한 충고를 귀담아들어야 한다.한두 전문가나 언론의 주장도 아니고 많은 전문가, 언론들이 심중한 분석끝에 내리는 공통된 결론인것만큼 그를 무시하다가는 엄청난 랑패를 볼수 있다.력대 미행정부들이 안하무인격으로 세계를 함부로 대하던 시절은 영원히 미국의 곁을 떠나갔다.

시간은 결코 미국의것이 아니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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