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ive for 1月, 2017
사설 : 올해의 전민총돌격전에서 초급당조직들의 역할을 백방으로 높이자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의 력사적인 신년사에 제시된 전투적과업을 높이 받들고 천만군민이 필승의 신심과 락관에 넘쳐 새해의 행군길에 산악같이 떨쳐나섰다.
2016년의 장엄한 투쟁속에서 비상히 앙양된 당원들과 근로자들의 혁명적기세를 더욱 고조시켜 뜻깊은 올해에 조선로동당 제7차대회 결정관철에서 획기적인 전진을 이룩하기 위하여서는 초급당조직들의 전투적기능과 역할을 결정적으로 높여야 한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초급당을 강화하여야 당의 로선과 정책을 철저히 관철할수 있고 당의 기층조직들을 생기발랄하게 움직이는 전투적인 조직으로 만들수 있습니다.》
당의 로선과 정책은 초급당을 기본전투단위로 하여 집행되며 당정책의 운명은 중요하게 초급당의 역할에 달려있다.초급당은 포병에 비유해 말하면 화력중대와 같다.초급당의 전투력이자 우리 당의 전투력이다.초급당의 역할을 비상히 높이는데 전민총돌격전의 승리를 위한 근본담보가 있다.
지난해 12월에 진행된 제1차 전당초급당위원장대회를 통하여 당의 강화발전과 사회주의위업수행에서 초급당이 맡고있는 중대한 위치와 역할이 재인식, 재확인되였으며 초급당조직들의 역할을 높여 우리 당의 불패의 위력과 전투력을 백배로 다지고 사회주의강국건설을 앞당겨나갈 철석의 신념과 의지가 힘있게 과시되였다.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대회에서 하신 력사적인 결론에서 현시기 초급당조직들의 기본임무는 온 사회의 김일성-김정일주의화의 기치를 높이 들고 당 제7차대회 결정관철을 위한 투쟁에서 당의 기본전투구분대로서의 책임과 역할을 다하는것이라고 가르치시였다.
당 제7차대회가 제시한 국가경제발전 5개년전략수행에서 관건적의의를 가지는 올해의 전민총돌격전은 초급당조직들이 지난해의 련속적인 철야진군에서 비상히 앙양된 천만대중의 정신력을 총폭발시키며 승리에서 더 큰 승리를 이룩해나가야 하는 당의 사상관철전, 당정책옹위전이다.(전문 보기)
승리에서 더 큰 승리에로 : 혁명의 전성기를 대번영기로 이어가시는 걸출한 령도
2017년의 장엄한 전민총돌격전이 개시되였다.
조선로동당 제7차대회를 승리자의 대회, 영광의 대회로 빛내인 주체105(2016)년을 보내고 새해 행군길에 과감히 떨쳐나선 천만의 발걸음에 활력을 더해주며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 하신 신년사의 구절구절이 커다란 진폭으로 메아리쳐온다.
승리에서 더 큰 승리를 이룩하고 혁명의 전성기를 대번영기로 이어나가는것은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의 손길아래 자라난 우리 군대와 인민의 사상정신적특질이며 투쟁기풍입니다.
승리는 시작전에 마련된다는 말이 있듯이 마음은 벌써 승리의 대안에 가있고 휘황한 미래에 대한 확신으로 온 나라가 환희와 격정에 넘쳐있다.
달려온 진군길에, 이룩한 눈부신 기적과 비약에 우리 군대와 인민이 또다시 억세게 이어놓는 새로운 총공격전의 폭풍주로, 이것이야말로 승리에서 더 큰 승리를 이룩하고 혁명의 전성기를 대번영기로 이어나가는 주체조선의 위대한 넋이고 숨결이며 인민의 리상과 꿈을 이 땅우에 찬란한 현실로 꽃피워나가는 위훈창조의 원동력인것이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우리는 더 큰 승리를 안아오기 위한 새해 행군길에 또다시 떨쳐나서야 합니다.》
저 멀리 백두의 험산준령을 넘어 걸어온 혁명의 길은 몇천몇만리였던가.성스러운 붉은 기폭아래 다진 맹세로 가슴을 더욱더 불태우며 우리 군대와 인민이 오직 투쟁과 전진의 한길로 줄달음쳐올수 있은것은 위대한 백두령장들께서 지니신 필승의 신심과 굴함없는 공격정신을 피줄기로 이어왔기때문이다.
자신께서는 한평생 맞받아나가는 전략전술을 가지고 싸워서 이겨왔다고 하시며 승리와 번영을 위한 끝없는 창조와 건설의 진군길을 앞장에서 이끌어오신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전문 보기)
론설 : 북남대결을 고취하는 반공화국모략소동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력사적인 신년사에서 7.4공동성명발표 마흔다섯돐과 10.4선언발표 열돐이 되는 뜻깊은 올해에 온 민족이 힘을 합쳐 자주통일의 대통로를 열어나가기 위한 과업과 방도들을 뚜렷이 밝혀주시였다.경애하는 원수님의 신년사에는 북남사이에 불신과 대결을 조장, 격화시키는 근원들을 청산하고 민족의 화해와 단합으로 자주통일의 새 국면을 열어나가시려는 숭고한 의도가 담겨져있다.
지금 북과 남, 해외의 온 겨레는 경애하는 원수님의 신년사를 높이 받들고 내외반통일세력의 도전을 짓부시며 조국통일운동을 더욱 힘차게 벌려나갈 애국의 의지로 가슴 불태우고있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상대방을 자극하고 대결을 고취하는 온갖 비방중상은 어떤 경우에도 정당화될수 없으며 제도전복과 〈변화〉에 기대를 걸고 감행되는 불순한 반공화국모략소동과 적대행위들은 지체없이 중지되여야 합니다.》
상대방의 사상과 제도를 헐뜯으면서 대결을 고취하는 온갖 비방중상과 모략소동은 북남관계파국의 근원이다.
북과 남에는 오래동안 서로 다른 사상과 제도가 존재하고있다.이런 조건에서 상대방의 사상과 제도를 부인하면 대결을 피할수 없다.북과 남은 서로 다른 사상과 제도의 존재를 인정하는 기초우에서 서로 화합하고 단결하여 조국통일의 길을 함께 열어나가야 한다.상대방을 자극하고 대결을 조장하는 비방중상은 그 무엇으로도 정당화될수 없다.
우리는 남조선당국이 상대방에 대한 비방중상을 중지할것을 거듭 제기하고 북남사이의 불신과 대립을 해소하며 관계개선의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주동적으로 성의있는 노력을 기울였다.
우리가 2014년 1월 북남관계개선을 위해 서로를 자극하고 비방중상하는 모든 행위부터 전면중지하는 실제적인 조치를 취하자는것을 남조선당국에 정식으로 제의한것은 그 대표적실례이다. (전문 보기)
[정세론해설] : 꺾을수 없는 의지, 멈출수 없는 투쟁
가증스러운 박근혜역도와 그 일당을 민중의 단합된 힘으로 징벌하고 반역정치를 끝장내고야말려는 남조선인민들의 투쟁이 새해에 들어와서도 계속 힘차게 벌어지고있다.
1월 1일 박근혜《정권》퇴진투쟁에 더욱 힘차게 떨쳐나설것을 호소하는 민주로총의 결의문발표로부터 시작된 남조선인민들의 투쟁은 지금 매일과 같이 각 지역에서 전개되고있다.
지난 2일 김천과 성주를 비롯한 남조선의 여러 지역에서 모여온 녀성단체성원들은 서울에서 괴뢰패당의 《싸드》배치책동을 규탄하는 집회를 가지였다.3일에는 참여련대가 서울의 광화문광장에서 반역무리들을 청산하기 위한 기자회견을 진행하였으며 여러 사회단체들이 박근혜퇴진을 요구하는 성명과 선언문들을 련이어 발표하였다.4일에는 일본군성노예피해자들과 각계층 인민들이 굴욕적인 일본군성노예문제《합의》를 꾸며낸 박근혜역도와 윤병세의 퇴진, 《화해, 치유재단》의 즉시해체, 일본과 체결한 군사정보보호협정의 페기를 요구하는 시위투쟁을 벌리였다.
《싸드》배치철회 성주투쟁위원회와 《싸드》배치반대 김천시민대책위원회, 《싸드》배치저지전국행동, 박근혜《정권》퇴진 비상국민행동은 지난 5일 서울에서 괴뢰당국의 《싸드》배치책동을 저지시키기 위한 기자회견을 열고 민중총궐기투쟁을 호소하는 선언문을 발표하였다.
각계층 인민들의 반《정부》투쟁이 련일 계속되는 속에 지난 7일 남조선의 전지역에서 박근혜《정권》퇴진을 위한 11차 범국민행동이 벌어졌다.이날의 투쟁은 《세월》호참사 1 000일을 앞두고 벌어지는것으로 하여 《박근혜는 내려오고 〈세월〉호는 올라오라》는 주제로 진행되였다.60만여명의 참가하에 서울에서 열린 초불집회에서 참가자들은 《세월》호사건의 진상규명과 책임자처벌을 강력히 요구하면서 《7시간 밝혀내라》, 《〈세월〉호를 인양하라》라는 구호를 소리높이 웨치였다.
11차 범국민행동에 참가하였던 한 종교인은 시위투쟁이 끝날무렵 광화문광장에서 자기의 몸에 불을 달았다.박근혜패당의 반인민적망동에 항거하여 분신자살한 그의 몸에서는 《일본과의 군사정보보호협정체결 반대, 박근혜는 내란사범, 경찰은 내란사범 박근혜를 체포하라, 경찰은 해산하라, 나의 죽음이 헛되지 않기를.》이라고 쓴 글쪽지가 발견되여 투쟁참가자들의 격분을 더욱 고조시켰다.(전문 보기)
[정세론해설] : 늙다리정치간상배의 감출수 없는 정체
고대그리스의 어느 한 우화작가는 자기가 쓴 우화 《박쥐이야기》에서 리해관계와 대세에 따라 이편저편에 가붙으며 교활하고 뻔뻔스럽게 놀아대는 속된 인간을 박쥐에 비유하였다.
그런데 지금 남조선에 우화의 박쥐는 물론 몸색갈바꾸기에 유명한 카멜레온도 왔다 울고갈 정도로 정치적변신에 능한 늙다리정치간상배가 나타나 민심을 낚아보려고 분주탕을 피우고있다.다름아닌 반기문이다.
며칠전 남조선으로 돌아온 반기문은 자기 몸값을 올릴 심산밑에 이미 짜놓은 각본에 따라 광대놀음을 계속 이어가고있다.그 무슨 《화합과 통합》에 대해 줴치며 《현충원》이라는데 찾아가 머리를 조아리였는가 하면 《정치교체》니 뭐니 하며 썩은 정치에 환멸을 느낀 사람들을 끌어당기려고 노죽을 부리고있다.문제는 바람따라 돛을 다는데 습관된 반기문이 대세를 지켜보며 어느 세력과 손을 잡을것인가 하는데 대해 저울질하고있는것이다.
《새누리당》과 이 당을 뛰쳐나간 《바른정당》패거리들이 저저마다 반기문을 내세워 보수《정권》연장기도를 실현하려 한다는것은 이미 알려진 사실이다.괴뢰보수패당이 반기문에게 기대를 걸며 구원의 손길을 뻗쳐줄것을 요구하고있는것은 박근혜역도의 반역정책실현의 손발노릇을 한것으로 하여 이미 민심의 규탄과 버림을 받은 자기들에게 이렇다 할 인물이 없는것과도 관련되지만 기본은 이자의 남다른 친미근성과 보수적색채가 짙은 정치적동향때문이다.
지난 1970년대부터 《유신》독재자와 전두환, 로태우를 비롯한 군부깡패들의 손탁밑에서 출세의 발판을 닦은 반기문은 그후 권력자들에게 맹목적으로 추종하고 적극 아부아첨하면서 출세욕을 채워왔다.반기문이 여러 정치세력들에 의해 《정권》교체가 이어지는 속에서도 행정관리자리를 무난히 지키고 나중에는 외교통상부 장관(당시)자리에까지 기여오른것은 이자가 이쪽에도 발라맞추고 저쪽에도 가붙으며 정치적변신을 얼마나 능란하게 해왔는가 하는것을 잘 알수 있게 한다.(전문 보기)
론평 : 대륙간탄도로케트시험발사는 시비거리로 될수 없다
우리의 대륙간탄도로케트시험발사준비가 마감단계에 이른것과 관련하여 미국이 덴겁하여 복닥소동을 일으키고있다.
미국의 보수언론들과 어중이떠중이들은 우리의 로케트시험발사준비를 《도발》과 《위협》으로 매도하며 제재압박에 대해 소란스럽게 떠들고있다.
미국무성 부장관은 조선의 《위협》이 극심한 지경에 이르렀다고 아부재기를 치면서 미국에 어떤 행정부가 서든 조선에 대한 제재압박은 지금과 같이 계속될것이라는 망발을 늘어놓았다.
미국의 날로 악랄해지는 핵전쟁위협에 대처하여 우리가 국방력강화의 일환으로 대륙간탄도로케트시험발사를 진행하는것은 그 누구의 시비거리로 될수 없는 정정당당한 자위적조치이다.
세계에는 대륙간탄도로케트를 발사한 나라가 한둘이 아니다.미국의 말대로 대륙간탄도로케트발사가 도발과 위협으로 된다면 그 나라들이 다 문제시되여야 할것이다.미국이 우리의 로케트시험발사준비를 《도발》과 《위협》으로 몰아붙이며 소란을 피우고있는것은 도적이 매를 드는 격이라 하지 않을수 없다.
세계적으로 핵무기뿐아니라 그 운반수단인 대륙간탄도미싸일을 제일 많이 가지고있는 나라는 다름아닌 미국이다.지금도 미국은 세계제패를 노리고 첨단무기개발에 계속 박차를 가하고있다.지난해에 미국이 《미니트맨-3》대륙간탄도미싸일시험발사를 진행하면서 그것이 《조선에 대한 핵무기사용신호를 보내기 위한것》이라고 공공연히 떠든것은 세계에 다 알려진 사실이다.
미국이 저들이 하는 대륙간탄도미싸일발사는 문제시될것이 없는데 우리가 하는것은 《도발》로, 《위협》으로 된다고 하는것은 그야말로 강도적궤변이다.우리를 대륙간탄도로케트개발에로 떠민 장본인은 바로 장장 수십년간 우리의 자주권과 생존권을 말살하기 위한 시대착오적인 적대시정책에 악랄하게 매달려온 미국이다.미국은 우리 공화국을 핵선제공격대상으로 지명하고 핵위협공갈을 끊임없이 가해오고있다.(전문 보기)
미국의 대조선적대시정책은 총파산의 운명을 면치 못한다 : 절대로 통할수 없는 반공화국모략선전
오바마의 집권기간 미국은 감히 우리의 최고존엄을 걸고들고 우리 식 사회주의의 영상에 먹칠을 하기 위한 모략선전책동에 더욱 광분하였다.
미국은 우리 공화국을 싸이버테로를 일삼는 범죄국가로 만들려고 모략을 꾸몄다.
2014년말 미국의 최대영화제작보급사라고 하는 《쏘니 픽쳐스》는 행정부의 대조선적대시정책에 편승하여 우리의 최고존엄을 헐뜯고 주권국가인 우리 공화국에 대한 테로행위를 공공연히 선동하는 불순한 영화를 만들어 방영하려고 하였다.이에 대해 미국은 사죄할 대신 그 보급사에 대한 해킹공격사건까지 우리와 억지로 결부시키면서 못되게 놀아댔다.
사건발생후 오바마는 아무런 과학적근거도 없이 미련방수사국을 내세워 우리를 무작정 해킹공격의 주범으로 지목하고 《비례성대응》의 간판밑에 《대북추가제재》와 관련한 대통령행정명령을 발표하였다.그리고 우리가 《붕괴》되여야 한다는 폭언까지 마구 줴쳐대였다.우리 공화국을 모해하는데 열을 올리는것은 미국의 체질적인 악습이다.
그러나 세계적인 정보보안업체들의 공동조사결과는 《쏘니 픽쳐스》해킹사건이 우리 공화국을 모해하기 위해 미국이 벌린 비렬하고 더러운 모략책동이였다는것을 만천하에 낱낱이 고발해주었다.밝혀진데 의하면 《쏘니 픽쳐스》에 대한 싸이버공격은 외국에 있는 어느 한 해커집단의 소행이였다.이 사실이 공개되면서 미국은 세계면전에서 개코망신을 당하였다.
오바마집권시기 미국은 우리 공화국을 인권범죄자로 만들려고 온갖 모략책동을 다 일삼았다.
미국은 의리도 량심도 없고 부모도 조국도 모르는 추악한 인간쓰레기들의 허위증언들에 기초한 《결의안》을 일부 추종국가들을 내세워 유엔에 제출하도록 하고 반공화국《인권결의》를 조작하는 범죄적망동도 서슴지 않았다.그뿐아니라 유엔에 우리의 인권상황을 《조사》한다고 하는 《위원회》를 내오도록 하고 그 유령같은 기구가 우리에 대한 악의와 비방중상으로 일관된 《보고서》를 제출하도록 하였다.(전문 보기)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 조선인민군 제233군부대직속 구분대를 시찰하시였다
조선로동당 위원장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회 위원장이시며 조선인민군 최고사령관이신 우리 당과 국가, 군대의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 조선인민군 제233군부대직속 구분대를 시찰하시였다.
조선인민군 총정치국장인 조선인민군 차수 황병서동지, 조선인민군 총참모부 제1부총참모장 겸 작전총국장인 륙군상장 리영길동지가 동행하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를 맞이하는 중대에는 최고사령관기와 공화국기가 게양되여있었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를 현지에서 군부대지휘성원들과 중대의 지휘관들이 맞이하였다.
새해벽두부터 훈련혁명의 불길을 세차게 지펴올리고있는 중대군인들은 날에날마다 싸움준비완성을 위한 투쟁에서 자랑찬 위훈을 새겨가고있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는 표준병영설계대로 꾸린 중대병영을 돌아보시였다.
훈훈하게 덥혀진 침실에 들리시여 온도를 가늠해보시고 난방보장정형에 대해서도 구체적으로 알아보시면서 난방이 제대로 보장되여야 군인들이 추운 겨울에도 뜨뜻한 병실에서 생활하며 건강한 몸으로 전투정치훈련에서 성과를 이룩할수 있다고 말씀하시였다.
리발실을 비롯한 군무생활에 필요한 요소들을 손색없이 잘 꾸려놓았고 특히 세목장의 물탕크에 수질이 좋은 물이 가득차있는데 훈련장에서 땀을 흠뻑 흘린 군인들이 마음껏 몸을 씻으며 좋아할것이라고 기뻐하시였다.
정치사상교양거점인 교양실도 잘 꾸렸다고 하시면서 탁상교양자료를 비롯한 사상교양수단들을 더 잘 갖추어놓고 위대성교양과 김정일애국주의교양, 신념교양, 반제계급교양, 도덕교양을 참신하고 실속있게 벌려야 한다고, 병사들의 정치사상적힘보다 더 강한 무기는 이 세상에 없으며 인민군대가 사상을 틀어쥐여야 적과의 싸움에서 승리할수 있다고 말씀하시였다.(전문 보기)
조선민족의 강대한 힘과 드높은 통일의지를 총분출시켜 자주통일의 대통로를 기어이 열어나가자 -전체 조선민족에게 보내는 호소문-
북과 남, 해외의 전체 조선동포들!
조국통일의 휘황한 진로를 밝혀주고 온 겨레를 통일애국투쟁에로 부르는 위대한 호소가 삼천리강산에 뜨겁게 메아리치고있다.
새해의 첫 아침 전체 조선동포들에게 따뜻한 인사를 보내시며 온 민족이 힘을 합쳐 자주통일의 대통로를 열어나가자고 열렬히 호소하신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의 신년사는 겨레의 가슴마다에 통일에 대한 희망과 신심을 안겨주는 승리의 표대이며 거족적통일대진군의 앞길을 밝히는 찬란한 홰불이다.
북과 남, 해외의 온 겨레에게 올해를 자주통일의 새 국면을 열어놓는 매우 의의깊은 해로 되도록 그 무엇인가를 해야 한다고 열렬히 호소하신 절세위인의 진정에 누구인들 심장의 피를 끓이지 않고 애국애족의 큰걸음을 내딛지 않을수 있겠는가.
올해는 력사적인 7.4공동성명발표 마흔다섯돐과 10.4선언발표 열돐이 되는 해이다.
45년전 분렬사상 처음으로 자주, 평화통일, 민족대단결의 조국통일3대원칙이 담긴 민족공동의 통일강령이 평양과 서울에서 울려퍼질 때 온 겨레는 그 얼마나 감격과 환희로 설레였던가.력사적인 6.15공동선언과 더불어 자주통일과 평화번영의 통일대강인 10.4선언이 탄생하였을 때 삼천리강토에 메아리치던 겨레의 환호성은 오늘도 귀전에 쟁쟁하다.온갖 시련과 난관을 헤치며 승리의 좌표를 따라 전진해온 조국통일운동사에 아로새겨진 그 빛나는 자욱과 소중한 성과를 우리는 정녕 력사의 추억으로만 되새길수 없다.
그날의 감격과 환희를 백두에서 한나까지 다시한번 분출시켜 제2의 6.15시대를 열어놓으려는것은 전체 조선민족의 한결같은 지향이며 요구이다.(전문 보기)
민족의 단합된 힘으로 거족적인 통일대진군을 다그쳐나가자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정부, 정당, 단체 련합회의 진행, 전체 조선민족에게 보내는 호소문 채택-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 신년사에서 제시하신 조국통일과업을 철저히 관철하기 위한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정부, 정당, 단체 련합회의가 18일 인민문화궁전에서 진행되였다.
천만군민이 위대한 당의 령도따라 이 땅우에 존엄높고 부강번영하는 통일강국을 일떠세우기 위한 새해 행군길에 또다시 떨쳐나선 격동적인 시기에 소집된 이번 회의는 력사적인 7.4공동성명발표 마흔다섯돐과 10.4선언발표 열돐이 되는 올해에 북과 남, 해외의 온 겨레가 민족의 단합된 힘으로 거족적인 통일대진군을 다그쳐나가는데서 중요한 계기로 된다.
회의장정면에는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태양상과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태양상이 정중히 모셔져있었다.
《조선인민의 모든 승리의 조직자이며 향도자인 조선로동당 만세!》, 《영광스러운 우리 조국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만세!》라는 구호들이 회의장에 나붙어있었다.
또한 《위대한 수령님들의 불멸의 조국통일령도업적을 견결히 옹호고수하고 길이 빛내이자!》,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 올해 신년사에서 제시하신 강령적과업을 철저히 관철하자!》, 《민족의 태양 김정은장군님을 조국통일의 구성으로 높이 모시자!》라는 구호들이 나붙어있었다.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상무위원회 위원이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 위원장인 김영남동지와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위원들인 당중앙위원회 부위원장 김영철동지, 내각부총리 겸 국가계획위원회 위원장 로두철동지, 우당위원장, 근로단체, 사회단체 일군들, 6.15공동선언실천 북측위원회, 조국통일범민족련합, 조국통일범민족청년학생련합 북측본부 관계자들을 비롯한 공화국 정부, 정당, 단체대표들이 회의에 참가하였다.(전문 보기)
위대한 선군령장을 모시여 존엄높은 민족
위대한 령장의 손길아래 핵무력을 중추로 하는 자위적국방력을 튼튼히 갖춘 천하무적의 강국으로 전변된 우리 공화국의 눈부신 위용은 지금 온 겨레와 세계의 한없는 경탄을 자아내고있다.그 어떤 강적도 감히 건드릴수 없는 동방의 핵강국, 군사강국으로 솟구쳐오른 우리 공화국의 현실을 통해 조선민족으로서의 한없는 긍지와 자부심을 가슴뿌듯이 절감하며 남녘겨레들은 위인칭송의 목소리를 한껏 터치고있다.
《미국을 흔들고있는 북의 위력은 참으로 대단하다.》
《김정은최고령도자의 령도력을 릉가할 지도자는 세상에 없다.》
《무비의 담력과 배짱으로 선군혁명의 승리를 앞당겨가시는 김정은위원장께서 계시는 한 민족의 앞길에는 승리와 영광만이 있다.》
…
지금 남조선인민들의 가슴마다에는 백두의 담력과 배짱으로 제국주의침략세력의 전쟁책동을 짓뭉개버리시며 반미대결전과 조국통일위업을 승리의 한길로 이끌어가고계시는 경애하는 원수님에 대한 다함없는 감사와 경모의 정이 뜨겁게 솟구치고있다.
남조선의 한 대학교수는 제자들앞에서 이렇게 말하였다.
《뛰여난 령도자를 모시지 못하면 국력을 키울수 없고 결국 나라와 민족의 자주권을 지킬수 없으며 일개인의 운명도 건질수 없다.탁월한 위인을 모신 민족만이 부강번영할수 있다.이 진리는 복잡한 정세파동과 제국주의의 압살책동에도 끄떡없이 나아가는 이북의 현실에 의해 확증되고있다.위대한 령장의 자주정치, 선군정치가 있어 북은 명실공히 핵보유국으로 위용떨치고있다.》
한 재야인사는 자기 동료들에게 《민족의 존엄과 영예가 빛난다는것은 무엇을 의미하는가.그것은 국력이 비상히 강화되여 민족의 존엄과 영예를 누구도 감히 건드릴수 없게 되였다는것을 의미한다.국력이 강한가 약한가 하는것을 결정하는데는 물론 여러가지 요인들이 있을수 있다고 본다.(전문 보기)
론평 : 병진로선이 있는 한 우리는 반드시 승리한다
우리 나라가 자위적핵억제력강화와 경제건설에서 눈부신 성과를 거두고있는데 대한 찬사의 목소리들이 세계 여러 나라 언론들과 미국의 조선문제전문가들속에서 연방 울려나오고있다.
로씨야의 스뿌뜨니크방송, 신문 《꼼쏘몰스까야 쁘라우다》, 미국잡지 《내슈널 인터레스트》, 중국의 홍콩 봉황위성TV방송 등은 적대세력들의 끈질긴 비난과 가증되는 제재속에서도 김정은최고령도자께서는 확고한 령도체계를 세우시고 조선을 동방의 핵강국, 대륙간탄도로케트보유국의 지위에 올려세우시였다, 조선은 세계적으로 6번째 수소탄보유국으로 되였다, 미국이 조선을 반대하는 전쟁연습을 벌려놓고있지만 감히 침략의 불을 지르지 못하고있다, 김정은최고령도자께서 모든것을 정확히 령도하고계신다는것을 실증해준다, 김정은최고령도자께서는 신년사에서 대륙간탄도로케트시험발사준비사업이 마감단계에 이르렀다고 천명하시였다, 이것이 결코 빈말이 아니라는것을 인식해야 한다, 조선은 최고수뇌부가 결심한것은 무조건 실천에 옮긴다, 따라서 미국은 조만간에 있게 될 대륙간탄도로케트시험발사에 모든 신경을 집중하고있으며 불안을 감추지 못하고있다, 조선이 대륙간탄도로케트를 가지고있다는 명백한 증거이다라고 보도하였다.
이전 미국대통령 레간의 특별보좌관이였던 미국 케이토연구소 상급연구원 반도우는 김정은최고령도자께서는 국가경제발전과 핵무기개발에서 성과들을 거두시였으며 병진로선을 계속 성공적으로 추진시키고계신다, 조선의 핵무기와 운반수단들은 외국전문가들의 예상보다 훨씬 더 큰 전진을 이룩하였다, 미국의 강력한 제재속에서도 조선의 경제 역시 장성하였다라고 주장하였다.
우리가 경제건설과 핵무력건설의 병진로선을 확고히 틀어쥐고 미국을 파멸의 길에 몰아넣고있는 오늘의 현실을 있는 그대로 반영한 정확한 평가들이다.
우리의 병진로선이 승리하고 미국의 대조선적대시정책이 총파산되였다는것은 그 누구도 부정할수 없다.(전문 보기)
조선로동당 위원장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회 위원장이시며 조선인민군 최고사령관이신 김정은각하께
평양
존경하는 각하
우리들은 2017년 백두산위인칭송대회 아시아태평양지역준비위원회와 파키스탄전국준비위원회의 공동주최로 파키스탄의 카라치에서 《김정은장군과 오늘의 조선》이라는 주제로 아시아태평양지역인터네트토론회를 진행하고 각하께 이 편지를 올립니다.
2017년은 조선의 자유와 독립, 부강발전과 세계자주화위업수행에 불멸의 업적을 쌓아올리신 김일성주석각하의 탄생 105돐과 김정일령도자각하의 탄생 75돐이 되는 경사스러운 해입니다.
2017년을 백두산절세위인들을 칭송하는 해로 빛내이기 위한 국제적인 활동들이 고조되고있는 속에서 진행된 이번 토론회는 조선인민의 영원한 수령들이신 김일성주석각하와 김정일령도자각하의 고귀한 혁명생애와 업적, 그분들의 사상과 위업을 그대로 이어나가고계시는 존경하는 김정은각하의 비범한 령도력을 다시금 높이 찬양하는 계기로 되였습니다.
지난 5년간 우리들은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을 여러차례 방문하면서 각하의 세련된 령도밑에 영웅적조선인민이 온갖 도전과 난관을 짓부시며 이룩한 경이적인 성과들을 직접 목격할수 있었습니다.
특히 조선의 군대와 인민은 일심단결의 위력으로 지난해 8월말 북부지역을 휩쓴 최악의 재난을 불과 2개월이라는 기간에 가셔내는 놀라운 기적을 창조하였습니다.
오늘 세계는 미국과 적대세력들의 가증되는 고립압살책동속에서도 핵강국의 지위에 당당히 올라선 주체조선의 막강한 군사적위력과 우후죽순처럼 일떠선 현대적인 거리들, 인민들의 행복한 모습을 통하여 조선의 결심은 곧 실천이라고 경탄을 금치 못해하고있습니다.(전문 보기)
승리에서 더 큰 승리에로 : 기층당조직들의 전투력을 백방으로 강화하시여
기층당조직인 초급당을 중시하는것은 우리 당의 일관한 로선이며 초급당의 강화이자 전당의 강화이고 혁명위업의 승리이라는것은 주체의 혁명적당건설사에 관통되여있는 불변의 진리이다.
지난해 12월 제1차 전당초급당위원장대회장에 펼쳐졌던 격동적인 화폭이 우리의 눈앞에 뜨겁게 어려온다.
초급당의 전투력이자 우리 당의 전투력이고 초급당을 강화하는데 전당강화의 지름길이 있다고 하시며 우리 당을 위대한 김일성-김정일주의당으로 더욱 강화발전시키고 사회주의강국건설을 힘있게 다그쳐나가는데서 초급당조직들이 틀어쥐고나가야 할 불멸의 대강을 밝혀주신 조선로동당 위원장동지,
그이를 우러러 열광의 환호를 올리며 위대한 김정은시대의 초급당일군이라는 영예와 긍지, 그이와 사상도 뜻도 의지도 하나가 될 일념으로 심장을 불태우던 대회참가자들…
우리 당력사에서 처음으로 되는 대회, 당 제7차대회이후 전당적인 첫 대회로 소집된 제1차 전당초급당위원장대회는 우리 당의 강화발전과 사회주의강국건설에서 새로운 리정표를 마련한 의의깊은 대회합이였다.
못 잊을 그 나날 전당초급당위원장대회를 당대회 못지 않게 중시하시며 귀중한 시간을 내시여 몸소 대회를 지도하시는 경애하는 원수님의 거룩한 모습을 우러르며 천만군민은 무엇을 심장으로 절감하였던가.
초급당의 전투력을 백방으로 강화하여 전당강화의 최전성기를 펼쳐가시는 우리 원수님 계시기에 우리의 혁명대오는 일심단결로 굳건하고 자력자강의 동력으로 승리떨치리라는 확신이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초급당을 강화하여야 당의 로선과 정책을 철저히 관철할수 있고 당의 기층조직들을 생기발랄하게 움직이는 전투적인 조직으로 만들수 있습니다.》(전문 보기)
[정세론해설] : 우리의 자위적행사는 누구도 시비할수 없다
지금 세계는 주체조선의 대륙간탄도로케트시험발사준비사업이 마감단계에 이른것과 관련하여 법석 끓고있다.수소탄까지 보유하고 핵탄두의 소형화, 경량화, 다종화를 실현한 우리 공화국의 대륙간탄도로케트시험발사가 가지는 의미는 실로 크다.
우리의 대륙간탄도로케트시험발사는 주체조선의 자위적국방력을 비상히 강화하고 조선반도와 동북아시아 나아가서 세계의 평화와 안전을 수호하는데 이바지하게 될것이다.우리의 대륙간탄도로케트시험발사는 미국의 날로 악랄해지는 핵전쟁위협에 대처한 정당한 자위적행사이다.
미국은 침략적인 아시아태평양지배전략을 실현하기 위해 우리 공화국을 1차적인 공격목표로, 전복대상으로 삼고 정치, 군사, 경제적압박책동을 체계적으로 증대시켜왔다.
특히 미국은 우리에 대한 핵공격을 정책화하고 괴뢰들을 북침핵전쟁도발책동의 돌격대로 내세우면서 세기를 이어 핵공갈을 가해왔다.
미국은 지난 조선전쟁시기에 벌써 우리 민족의 머리우에 핵참화를 들씌울 흉계를 꾸미였을뿐아니라 우리 공화국을 핵선제공격대상으로 공식 지명하고 괴뢰들과 함께 그 실행에 박차를 가해왔다.
지난해만 놓고보아도 미국은 각종 핵전략자산들과 침략전쟁들에서 악명떨친 특수전무력들을 대대적으로 끌어들여 우리 공화국을 침략하기 위한 《키 리졸브》, 《독수리 16》, 《을지 프리덤 가디언》과 같은 각종 합동군사연습들을 벌려놓고 조선반도에 일촉즉발의 초긴장상태를 조성하였다.
미제침략군의 《B-1B》, 《B-2》, 《B-52》를 비롯한 핵폭격기들을 미국본토로부터 괌도로 이동배비하고 핵폭탄투하연습을 뻔질나게 벌린것은 우리에 대한 극히 로골적인 핵위협소동이였다.
우리는 이미 미국과 남조선괴뢰들의 무분별한 핵위협소동이 초래할 엄중한 후과에 대해 알아들을만큼 경고도 하고 충고도 주었다.그러나 미국과 괴뢰들은 그 모든것을 귀등으로 흘려보내고 북침핵전쟁도발책동의 도수를 계단식으로 확대하였다.(전문 보기)
일심단결은 선군조선의 필승불패의 원천
지금 남녘겨레들은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의 두리에 천만군민이 하나로 굳게 뭉쳐 사회주의강국건설에서 기적적승리와 눈부신 성과들을 창조해나가고있는 우리 군대와 인민의 모습을 보면서 커다란 격정을 금치 못하고있다.
《자그마한 흔들림도 없이 목소리는 더 높고 자세는 더 곧바르며 발걸음은 더욱 기운찬 공화국인민들의 굳센 모습앞에 머리가 숙어진다.》, 《이북은 령도자를 중심으로 굳게 뭉친 필승의 강국》, 《수령, 당, 대중이 일심단결된 이북은 필승불패이다.》…
남조선도처에서 울려나오는 이러한 찬탄의 목소리들은 그대로 일심단결의 위대한 력사를 굳건히 계승해나가시는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에 대한 다함없는 경모심의 분출이다.
남조선의 인터네트신문 《서프라이즈》는 《북의 미래는 창창하다》라는 제목의 글에서 《유일초대국》으로 자처하는 제국주의우두머리도 감히 어쩌지 못하고 그 누구도 함부로 범접하지 못하는 조선의 강대함의 뿌리는 과연 어디에 있는가라는 물음을 제기하고 이렇게 썼다.
《령도자와 인민의 일심단결, 온 나라가 화목한 대가정을 이룬 나라, 바로 이것이 조선의 강대함의 원천이다.자기 령도자를 어버이로 따르는 불같은 충정의 마음들, 오직 자기 수령, 자기 당, 자기 조국밖에 모르는 소박하고 진실한 마음들이 하나로 뭉친것이 조선의 진짜힘이요, 진짜모습이다.》
신문은 계속하여 남녘겨레만이 아니라 세계의 진보적인민들도 우리 공화국의 군대와 인민이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의 령도따라 주체혁명위업의 빛나는 승리를 이룩할것이라는것을 확신하고있다고 강조하였다.
우리 군대와 인민이 조국과 민족, 인민에 대한 무한한 사랑을 천품으로 지니신 경애하는 원수님을 모시였기에 주체혁명위업은 백승의 한길로 변함없이 전진할것이며 일심단결의 위대한 력사도 계속 흐르게 될것이라는것이 남녘인민들의 확신이다.(전문 보기)
[정세론해설] : 민심을 기만하는 파렴치한 변신놀음
박근혜역도와 함께 특대형추문사건을 빚어낸 장본인들인 괴뢰보수패당이 남조선 각계의 비난과 규탄을 모면하고 파멸의 위기에서 헤여나기 위해 파렴치한 변신놀음을 벌리고있다.
알려진바와 같이 박근혜역도의 운명이 경각에 달하고 《새누리당》에 대한 민심의 반감이 극도에 이르자 이대로는 재집권을 실현할수 없다고 타산한 비박계패거리들이 그 무슨 《진정한 보수》를 지향한다는 명분을 내걸고 집단탈당하여 《개혁보수신당》이라는것을 만들어냈다.
새로운 보수정당을 꾸며내고 한동안 민심의 동향을 살피던 비박계패거리들은 얼마전 당명칭을 《바른정당》으로 확정하였다.이에 대해 비박계패거리들은 《바른》이라는 단어에는 《옳바르다.》, 《공정하다.》, 《정의롭다.》 등의 내용이 함축되여있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자들이 《바른정당》이라는 새로운 당간판을 내거는 방법으로 박근혜역도에게 맹목적으로 추종하며 민심을 거역해온 저들의 추악한 정체를 가리우고 몸빼기를 하여 제볼장을 보려 하지만 그런 유치한 수법이 과연 통할수 있겠는가.
남조선 각계에서는 지금껏 박근혜의 손발이 되여 온갖 죄행을 다 저지른 추악한 공범자들의 뻔뻔스러운 처사에 격분을 금할수 없다는 비난이 세차게 터져나오고있다.비박계패거리들이 저들의 당명칭을 《바른정당》으로 확정하자마자 인터네트에는 《된장바른 정당》, 《바보당》, 《침바른 정당》, 《장어기름바른 정당》, 《박근혜내란공범당》 등 이 당을 야유조소하는 별의별 흉측한 이름이 다 올랐다.결국 민심을 끌기 위해 벌려놓은 비박계패거리들의 당명칭확정놀음은 오히려 각계의 비난과 조롱의 대상이 되고말았다.
그럴수밖에 없는 일이다.
남조선인민들은 박근혜역도의 반인민적정책을 극구 비호두둔하며 매국반역에 열을 올린 괴뢰보수패당의 죄악에 대해 너무도 잘 알고있다.(전문 보기)
[정세론해설] : 탄핵정국을 역전시키려는 발악적책동
특대형범죄를 저지른 박근혜, 최순실일당이 날로 더욱 뻔뻔스럽게 놀아대고있다.사죄와 반성은 꼬물만큼도 없이 저들의 죄악을 몽땅 부정하면서 어떻게 하나 사태를 역전시키려고 발악하고있는것이다.
지난 11일 괴뢰법원에서는 《박근혜, 최순실추문사건》과 관련한 재판이 있었다.그런데 법정에 끌려나온 전 괴뢰청와대 정책조정수석비서관 안종범은 파렴치하게도 사건과 관련한 증거자료들을 모조리 부인하였다.
이자는 《박근혜, 최순실추문사건》이 터진 초시기 《나는 시키는대로 일한 하나의 관리》였을뿐이라고 하면서 자기가 스스로 판단해서 한 일은 하나도 없으며 모든것은 박근혜가 시켜서 한 일이라고 실토하였었다.안종범은 미르재단, K스포츠재단을 비롯하여 최순실의 재단들에 각종 특혜를 주도록 기업들에 압력을 가한것도 《〈대통령〉의 지시에 따른것》이였다고 자백하였다.이것을 립증하는 사실자료들은 지금도 계속 쏟아져나오고있다.
얼마전에도 박근혜가 최순실의 측근인 차은택이 소유하고있는 회사에 어느 한 광고회사를 넘기도록 안종범에게 지시한 사실이 론박할수 없는 자료로 립증되였다.그런데도 안종범은 이제 와서 그런 일이 없다고 모든 사실을 발딱 뒤집었다.
지어 추문사건과 관련한 박근혜의 지시내용들을 자필로 적었다고 하면서 스스로 검찰에 내놓았던 자기의 업무수첩에 대해서까지 검찰이 불법적으로 수집한것이므로 증거로 될수 없다고 우기였다.
이것은 박근혜, 최순실일당이 추문사건수사와 관련한 각자의 대응을 모든 범죄를 끝까지 부인하는 행동으로 일치시키기로 합의하고 그에 따라 버티기로 나오고있다는것을 말해준다.
최순실 역시 자기의 각종 범죄행위들을 무작정 인정할수 없다고 우기고있다.년은 미르재단과 K스포츠재단의 설립과 모금에 자기는 관여한적이 없다고 시치미를 뗐으며 검찰조사자료들은 검사가 위협하면서 자백을 강요한데 따른것이라고 강변했다.(전문 보기)
2017년 백두산위인칭송대회 아시아태평양지역준비위원회 행동강령
세계자주화위업수행에 불멸의 공헌을 하신 조선의 백두산절세위인들의 혁명생애와 업적을 길이 빛내여나가는데서 력사적인 분수령의 해로 될 2017년이 밝아왔다.
2017년 백두산위인칭송대회 아시아태평양지역준비위원회는 국제적인 경축활동을 활발히 벌려 백두산절세위인들을 칭송하는 분위기를 고조시켜나갈데 대한 국제준비위원회 호소문에 호응하여 《김정은장군과 오늘의 조선》이라는 주제로 지역인터네트토론회를 진행하였다.
토론회참가자들은 한결같이 김정은각하를 담대한 배짱과 강철의 의지, 인민사랑의 정치와 세련된 령도로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을 불패의 강국으로, 반제자주력량의 강력한 보루로 튼튼히 다져나가고계시는 21세기 인류의 태양으로 높이 칭송하였다.
아시아태평양지역준비위원회는 김일성주석각하의 탄생 105돐, 김정일각하의 탄생 75돐과 김정은각하께서 조선의 당과 국가의 최고수위에 높이 추대되신 5돐이 되는 올해에 백두산절세위인들의 위대성과 업적을 길이 빛내이고 8월의 국제대축전을 뜻깊게 맞이하기 위하여 다음의 행동강령을 발표한다.
1.백두산절세위인들을 칭송하는 다채로운 행사들을 지역 및 나라별로 조직진행하여 세계자주화위업수행에 불멸의 공헌을 하신 그분들에 대한 세계 진보적인민들의 다함없는 흠모심을 과시해나갈것이다.
아시아태평양지역의 모든 준비위원회들은 뜻깊은 올해의 경축활동을 의의있게 시작한 그 기세로 태양절과 광명성절을 비롯한 여러 계기들에 백두산절세위인들께 다함없는 흠모심을 담아 지성어린 선물들과 꽃바구니, 축전, 축하편지들을 올리고 경축집회, 업적토론회, 영화감상회, 강연회 등 다채로운 행사들을 진행할것이다.(전문 보기)
론평 : 군국주의부활, 해외팽창은 곧 자멸의 길이다
군국주의부활과 해외팽창을 꿈꾸는 일본의 책동이 더욱 로골화되고있다.지난해 일본반동들은 국민들속에 군국주의사상을 고취하는 한편 헌법개정과 군비증강, 《자위대》무력의 해외파병 등 군국화책동에 그 어느때보다 광분하였다.
야스구니진쟈는 군국주의사상전파의 주요거점으로 되였다.
일본의 현직 각료들과 극우익국회의원들은 봄철, 가을철대제와 8.15패망일을 계기로 개별적 혹은 집단적으로 진쟈에 몰려가 참배를 한다고 분주탕을 피워댔다.당국자는 주요계기때마다 야스구니진쟈에 공물을 봉납하면서 참배놀음을 선동하였다.
이것은 단순히 도의적감정에서 출발한 행사로 볼수 없다.철두철미 군국주의부활을 목적으로 하고있다.
알려진것처럼 야스구니진쟈에는 제2차 세계대전시기 악명을 떨친 특급전범자들의 위패가 보관되여있다.때문에 아시아와 세계평화애호인민들은 야스구니진쟈를 군국주의상징으로 간주하면서 그에 대한 참배를 강력히 반대하고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곳을 참배하는자들의 속심은 다른데 있지 않다.과거의 침략전쟁을 《해방전쟁》으로, 전범자들을 《영웅》으로, 일본을 가해자가 아니라 《피해자》로 외곡하고 그러한 인식을 국민들속에 퍼뜨려 복수주의, 군국주의감정을 야기시키자는데 있다.
력사외곡책동도 마찬가지이다.지난해 일본에서는 과거력사와 반인륜죄악을 외곡날조하고 미화분식하여 엮어놓은 력사교과서들이 검정에서 통과되여 국제사회의 커다란 우려를 자아냈다.교과서들에는 독도가 《일본의 령토》로 되여있는가 하면 《임나일본부》설과 같은 사이비학설까지 언급되여있다.
일본군성노예문제와 관련해서는 《법적으로 해결되였다.》는 내용이 삽입된 대신 《성노예동원에 군이 관여했다.》는 이전의 문구는 삭제되여있다.
다른 아시아나라들에서 감행한 일제의 범죄적만행자료들도 대폭 축소, 변경되였다.이렇게 하도록 현 정부가 의도적으로 조종하고 강박하였다.(전문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