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ive for 1月, 2017
사설 : 청년들은 전민총돌격전의 앞장에서 새로운 영웅신화를 창조해나가자
우리 조국은 당의 령도에 끝없이 충직한 청년전위들의 불굴의 혁명정신과 전투적기상으로 필승의 위용떨치는 백두산청년강국이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의 신년사를 높이 받들고 혁명의 전성기를 대번영기로 이어나가려는 천만군민의 드높은 혁명적열의가 차넘치는 총진군대오의 앞장에 우리 청년들이 서있다.
지금 우리의 미덥고 끌끌한 청년들은 경애하는 원수님의 령도따라 김일성-김정일주의청년동맹기발을 높이 휘날리며 세상에 둘도 없는 청년강국의 위용을 더욱 힘있게 떨칠 불타는 일념으로 심장의 피를 끓이고있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모든 청년들은 당 제7차대회가 제시한 전투적과업을 높이 받들고 사회주의강국을 일떠세우기 위한 보람찬 투쟁에서 우리 시대 영웅청년의 값높은 영예를 빛내여나가야 합니다.》
청년들은 주체혁명의 계승자들이며 사회주의강국건설의 돌격대이다.더운 피 펄펄 끓는 청년들이 대오의 앞장에서 혁명의 북소리를 높이 울리며 힘차게 나아가야 모든 전선에서 기적과 승리를 이룩할수 있다.당 제7차대회 결정관철을 위한 전민총돌격전에서의 승리도 청년들의 선봉적역할에 달려있다.혁명의 개척기에 한별옹위정신을 높이 발휘한 청년전위들과 하나밖에 없는 조국을 위하여 청춘도 생명도 다 바친 전화의 청년영웅들, 천리마대고조시기의 청년선구자들이 오늘의 우리 청춘들의 투쟁을 지켜보고있다.
당과 수령에게 무한히 충직하고 혁명적신념이 투철하며 전투적기백과 열정에 넘쳐있는 청년대군을 가지고있는것은 우리 당의 크나큰 자랑이며 바로 여기에 우리 식 사회주의의 양양한 전도가 있고 혁명승리의 확고한 담보가 있다.사회주의강국건설을 위한 총돌격전에서 영웅청년의 슬기와 용맹을 남김없이 떨치자, 이것이 위대한 김정은시대 청년들의 삶의 목표이고 철석의 의지이다.(전문 보기)
불패의 위용을 온 누리에 떨치는 청년강국
예로부터 나라의 앞날을 보려거든 청년들을 보라고 하였다.
지금 황금만능, 약육강식의 썩어빠진 생활양식에 물젖은 남조선을 비롯한 자본주의나라들에서는 청년들이 사회발전을 추동하기는 고사하고 온갖 사회악의 희생자로서 사회적우환거리로 되고있다.이로 하여 가는 곳마다에서 앞날이 없는 사회, 망해가는 세상에 대한 개탄의 목소리들이 어지럽게 울려나오고있다.
그러나 우리의 미더운 청년들은 인생의 귀중한 청춘시절을 당과 수령, 조국과 인민, 사회와 집단을 위한 값높은 헌신으로 빛내여가고있다.
주체혁명의 새시대의 력사적진군에서 우리 청년들이 발휘하고있는 훌륭한 정신도덕적풍모는 세상사람들의 끝없는 찬탄의 대상으로 되고있다.
우리 공화국이 청년강국의 불패의 위용을 온 누리에 떨치고있는것은 백두산절세위인들의 숭고한 후대사랑, 미래사랑을 떠나 결코 생각할수 없다.하기에 남조선인민들은 이 세상 그 어디에서도 찾아볼수 없는 청년중시정치를 펼치시여 청년들을 청년강국의 주인공들로, 영웅청년신화의 창조자들로 키워주신 백두산절세위인들의 불멸의 업적을 열렬히 칭송하고있다.
남조선의 2.16동지회 회장은 오늘 이북청년들모두가 정신적으로 건전하고 조국과 민족의 운명을 두어깨에 떠메고나가는 나라의 대들보들로 자라날수 있은것은 독창적인 청년중시정치를 펼치시여 력사상 처음으로 청년문제를 완전무결하게 해결하시고 조국번영의 만년담보를 마련해주신 위대한 김일성주석님과 김정일국방위원장님의 업적을 떠나서 생각할수 없다고 격찬하였다.
한 통일운동단체는 인터네트홈페지에 위대한 수령님께서 《공청사업을 개선강화하기 위한 몇가지 과업에 대하여》, 《민주청년동맹을 조직할데 대하여》를 비롯한 불후의 고전적로작들을 발표하시여 청년운동이 나아갈 앞길을 환히 밝혀주시였다는 내용의 글을 올렸다.
애국청년회 회장은 위대한 김정일장군님께서는 일찌기 청년운동은 본질에 있어서 수령이 개척한 위업을 대를 이어 계승해나가는 운동이라는데 대해 밝히시고 청년조직을 김일성주석님의 청년조직으로 끊임없이 강화발전시키시였다고 하면서 위대한 장군님은 언제나 청년들을 나라와 민족의 귀중한 보배로, 사회의 가장 활력있는 전투부대로, 앞날의 주인으로 내세워주시고 정력적인 령도로 청년운동을 이끌어주신 위대한 정치가이시였다고 다함없는 흠모의 정을 터치였다.(전문 보기)
론평 : 경거망동의 대가는 무자비한 징벌뿐이다
괴뢰군부깡패들이 분별없이 헤덤비면서 우리를 심히 자극하고있다.얼마전 《2017년 국방부업무계획》이라는데서 《북전쟁지휘부제거》를 위한 특수임무려단의 편성을 2년 앞당겨 올해중에 끝낼것이라고 공언한 괴뢰군부는 언론들을 통해 그에 대해 련일 광고하고있다.괴뢰호전광들은 특수임무려단의 규모는 1 000~2 000명으로 될것이며 려단의 작전에는 미특수전부대요원들도 참가할것이라느니, 특수항공기, 잠수함, 스텔스침투정을 비롯한 첨단장비들이 투입되여 여러가지 형식과 방법에 의한 《북전쟁지휘부제거》작전이 벌어지게 될것이라느니 하고 요란스럽게 떠들고있다.
동족압살야망에 사로잡힌 나머지 특수임무려단편성이니 뭐니 하고 고아대며 우리의 최고존엄을 해치려고 미쳐날뛰는 괴뢰역적무리들의 극악무도한 도발망동은 우리 천만군민의 치솟는 격분을 자아내고있다.지금 우리 군대와 인민의 가슴가슴은 분별없이 날뛰는 괴뢰군부깡패들을 당장 무자비하게 징벌할 복수의 의지로 세차게 끓어번지고있다.
괴뢰들이 특수임무려단편성을 서둘러대며 분주탕을 피우고있는것은 긴장완화와 평화를 바라는 온 겨레의 지향과 요구에 대한 악랄한 도전이며 북남관계를 전쟁접경에로 몰아가는 위험천만한 망동이다.거기에는 조선반도의 정세를 한층 격화시킴으로써 올해에 온 민족이 힘을 합쳐 자주통일의 대통로를 열어나가려는 우리의 성의있는 노력을 《위장평화공세》로 매도하고 박근혜탄핵에 쏠린 민심의 초점을 돌려놓으려는 흉악한 속심이 깔려있다.
북남관계가 파국과 곡절로 이어진 지난 한해를 보내고 새해를 맞이한 온 겨레는 북과 남사이의 첨예한 군사적충돌과 전쟁위험을 해소할데 대한 우리의 애국애족적인 호소와 제의를 적극 지지하면서 남조선당국이 대결정책을 철회하고 북남사이의 긴장완화를 위한 길에 나설것을 강력히 요구하고있다.
하지만 골수에 동족에 대한 적대의식과 침략야망만이 꽉 들어찬 괴뢰패당은 무력증강과 합동군사연습을 중지하는것을 비롯하여 군사적대결상태의 해소를 위한 실제적인 조치를 취하기는 고사하고 오히려 그 누구의 《도발》과 《위협》에 대비한 《안보력량의 강화》를 운운하는가 하면 지어 《북전쟁지휘부제거》에 대해 고아대며 특수임무려단이라는것을 조기에 편성하겠다고 팔걷고나서고있다.그렇게 함으로써 괴뢰들은 겨레의 드높은 조국통일기운에 찬물을 끼얹고 인민들의 대중적인 박근혜퇴진투쟁으로 조성된 최악의 통치위기를 모면하려고 획책하고있다.(전문 보기)
론평 : 불법무도한 제재책동을 걷어치워야 한다
최근 미국의 주요언론들은 행정부의 대조선제재정책이 과연 실효성이 있는가에 대해 의문을 제기하면서 정책작성자들이 그로부터 초래된 상상밖의 결과를 인정해야 하며 앞으로 보다 심사숙고해야 할것이라고 주장하고있다.
미국의 CNN방송은 김정은최고령도자께서 신년사에서 대륙간탄도로케트시험발사준비사업이 마감단계에 이르렀다는데 대해 천명하시였다고 강조하고 미국의 현존제재가 조선의 결심채택에 그 어떤 영향을 준다는 아무러한 증거도 없으며 미국과 동맹국들이 제재만을 믿고 분주탕을 피우는 동안 조선은 대륙간탄도로케트를 개발하였고 조선에 대한 강력한 제재는 더 강력한 대응조치만을 산생시킬뿐이라고 지적하였다.계속하여 조선은 절대로 물러서지 않을것이라는것과 조선을 군사적으로 공격하려는 그 어떠한 시도도 상상할수 없는 위험을 동반한다는 사실을 명심해야 하며 핵무기이건 상용무기이건 관계없이 조선의 공격에 남조선은 파괴적인 재앙을 면치 못하게 될것이라고 강조하였다.
제재는 만능의 수단이 될수 없다.력대 미행정부들은 대조선정책작성에서 군사적위협과 제재를 통한 고립압살에 중점을 두었다.지난 세기는 물론 현시기에도 그것은 조금도 달라지지 않았다.
우리 공화국과 미국은 교전상태에 있다.현재의 상황에서 사소한 우발적인 요인에 의해서도 전쟁이 일어날 확률은 매우 높다.지난 시기 계속되는 미제의 반공화국적대시책동으로 말미암아 그러한 위험천만한 정세가 조성된적이 한두번이 아니다.하지만 미국은 전쟁을 일으키지 못했다.그만큼 우리가 강하기때문이다.가관은 미국이 체질적인 병적거부감에 절어가지고 제재의 방법으로 우리를 굴복시켜보려고 비렬하게 놀아대고있는데 있다.
우리 공화국이 미국의 제재를 받으면서 살아온지도 반세기가 훨씬 넘었다.우리를 적대시하고있는 나라들, 주대가 없이 미국에 추종하는 나라들이 이에 합세하였다.제재로 경제발전과 인민생활에 장애를 조성하고 정부에 대한 사람들의 불만을 야기시킨 다음 내정간섭의 방법으로 국가전복을 실현하는것은 미국의 상투적인 수법이다.(전문 보기)
대혁신, 대비약의 기상 세차게 나래친다 -려명거리건설장에서 완성세대수 90%계선 돌파, 총공사량의 78%계선에서 힘있게 추진-
려명거리건설을 최상의 수준에서 완공할데 대한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의 올해신년사의 구절구절을 심장마다에 새겨안은 우리의 미더운 려명거리건설자들이 당의 대건설구상을 불같은 헌신과 완강한 실천으로 꽃피우기 위한 비약의 폭풍을 세차게 일으키고있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건설부문에서는 려명거리건설을 최상의 수준에서 완공하고 단천발전소건설과 김종태전기기관차련합기업소현대화공사, 원산지구건설을 비롯한 중요대상건설에 력량을 집중하며 교육문화시설과 살림집들을 더 많이 훌륭히 일떠세워야 합니다.》
종합된 자료에 의하면 13일현재 려명거리건설장적으로 완성된 살림집은 총세대수의 90%계선을 넘어섰으며 새로 일떠서는 공공건물들의 공사도 마감단계에서 힘있게 추진되고있다.
이와 함께 려명거리건설에 에네르기절약기술, 록색건축기술을 도입하기 위한 사업도 동시에 추진되여 눈에 띄는 성과가 이룩되고있다.특히 광실형피동식태양열난방기술, 태양빛유도조명체계, 빛선반랭방부하감소기술, 지열마루난방기술 등과 같은 에네르기절약기술과 콤퓨터로 생물생육상태를 자동조절하는 수경재배기술, 비물리용체계기술, 음이온발생벽지와 음이온발생내장재생산기술, 얇은층지붕록화기술을 비롯한 록색건축기술 등 수십건의 선진건설기술들을 공사에 지장없이 제때에 도입하기 위한 사업도 벌어지고있다.
미래과학자거리건설때의 3배에 달하는 면적에 대한 원림록화사업도 활발히 벌어져 현재까지 살구나무, 복숭아나무, 목란을 비롯한 30여종에 2만 5 000여그루에 달하는 나무들이 려명거리건설장에 뿌리내려 전체 나무심기계획의 83%계선을 돌파하였으며 봄철이 다가오면 잔디밭을 조성하기 위한 만단의 준비도 갖추어졌다.(전문 보기)
《무산군 주민들 모두가 자책의 눈물을 흘렸습니다》(주민반영)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 새해에 하신 신년사는 지금 천지개벽된 조국의 북변땅 무산군에서 살고있는 사람들의 마음을 무한한 격정에 설레이게 하고있다.
함경북도 무산군 인민위원회 부위원장 김충성은 경애하는 원수님의 올해 신년사를 받아안고 일군으로서 충격이 대단히 컸다고 하면서 다음과 같이 말하였다.
《이번에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언제나 늘 마음뿐이였고 능력이 따라서지 못하는 안타까움과 자책속에 지난 한해를 보냈다고 하신 신년사의 구절구절을 학습할때마다 정말 머리를 들수 없었습니다.
우리 일군들은 단 한분밖에 안계시는 경애하는 원수님을 진심으로 받들겠다고 말만 했지 실지 당의 구상과 의도를 관철하기 위한 투쟁에 한몸을 초불처럼 깡그리 불태웠는가, 이렇게 자문해볼때 그렇지 못하다는것을 고백하게 됩니다.
지난해 큰물피해로 우리 무산군이 그야말로 페허나 다름없는 지대로 변했을 때 우리들은 손맥을 놓고 어찌할바를 몰랐습니다.
엄청난 자연재해앞에서 딴 도리가 없다고 하면서 한숨만 쉬며 장차 들이닥치게 될 겨울을 군주민들이 어떻게 보내겠는지 걱정만 하였습니다.
그런데 우리의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국가의 중요건설대상인 려명거리건설까지 중지하고 강력한 건설력량을 우리 무산군에 보내주실줄 누가 알았겠습니까.
지금은 우리 무산군이 완전히 천지개벽하였습니다. 황홀한 선경마을들을 바라볼때마다 경애하는 원수님의 어깨에 실리는 막중한 중하를 우리가 덜어드리지 못하고있구나, 우리 일군들이 뛰고 또 뛰면 그 중하를 조금이라도 덜어드릴수 있을수 있겠는데 하는 생각으로 자책이 컸습니다.
해마다 경애하는 원수님의 신년사를 받아안고 감동이 컸지만 이번처럼 우리 원수님께서 능력과 자질이 모자라 일을 쓰게 못하는 우리들을 책망하시는것이 아니라 오히려 자신을 자책하시는 신년사를 하실줄은 꿈에도 몰랐습니다. 신년사를 받아안고 우리 일군들은 물론 무산군 주민들이 모두가 자책의 눈물을 흘리고 또 흘리였습니다.(전문 보기)
주타격전방은 이런 결사의 각오와 투쟁기풍을 요구한다 -지난해 알곡생산계획수행에서 앞장선 농업부문 일군들의 경험을 놓고-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농업근로자들은 사회주의수호전의 제1제대 제1선참호에 서있다는 책임감을 가지고 분발하여 농업생산에서 전변을 일으켜야 합니다.》
경제강국건설의 주타격전방이 부글부글 끓고있다.
경애하는 원수님의 력사적인 신년사를 피끓는 심장마다 새겨안고 지난해의 다수확성과를 더 큰 승리로 이어 뜻깊은 올해 농사에서 기어이 통장훈을 부를 농업부문 일군들과 근로자들의 기세는 충천하고 배심 또한 든든하다.
지난해 각지의 수많은 농업부문 일군들과 근로자들은 당이 제시한 알곡생산목표를 넘쳐 수행하고 최고수확년도수준을 돌파함으로써 당 제7차대회정신을 결사보위하고 5개년전략목표대로 식량의 자급자족을 실현할수 있는 확고한 담보를 마련하였다.이 눈부신 기적은 지난 몇해동안 농업부문 일군들과 근로자들이 당의 농업정책을 관철하기 위하여 꾸준하고 완강한 투쟁을 벌리는 과정에 축적해온 성과와 경험들의 총폭발이였으며 주체농법과 과학농사방침의 정당성과 생활력의 힘있는 과시였다.농업전선을 사회주의수호전의 제1제대 제1선참호로 정해준 당의 의도를 뼈속깊이 새겨안고 결사전을 벌려 자랑찬 결실을 안아온 다수확군, 다수확협동농장들의 경험은 오늘 농업부문 일군들이 당의 사상관철전, 당정책옹위전에서 어떤 비상한 정신력과 실천력을 발휘해야 하는가에 대한 뚜렷한 대답으로 된다.
최고수확으로 당 제7차대회를 결사보위하자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지난해 농업전선에서 반드시 대승전고를 울려 당 제7차대회정신을 보위하고 우리 혁명의 10년, 20년, 30년 미래를 담보할뿐아니라 백년대계의 기틀을 마련하자는것이 당의 의도라고 하시면서 사회주의주타격전방에 그 무엇도 아끼지 않고 다 돌려주시였다.
전당, 전국, 전민의 크나큰 기대와 관심이 전야에 모아지고 비료, 연유를 비롯한 영농물자와 전기가 사회주의수호전의 제1제대 제1선참호에 우선적으로 공급되였다.(전문 보기)
[정세론해설] : 민족리간술책에 매달리지 말아야 한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력사적인 신년사에서 민족의 통일지향에 역행하는 내외반통일세력의 도전을 짓부셔버려야 한다고 가르쳐주시였다.민족분렬의 고통속에 몸부림치고있는 해내외의 우리 겨레는 누구나 조국통일을 갈망하고있다.
민족의 단합과 조국통일을 위한 우리 겨레의 투쟁은 조국강토가 북과 남으로 갈라진 첫 시기부터 끊임없이 계속되였다.하지만 나라의 통일은 아직까지 이룩되지 못하고있다.이것은 미국의 반통일책동과 떼여놓고 볼수 없다.
미국은 민족리간술책을 통해 북남대결을 조장, 격화시키고 남조선괴뢰들을 돌격대로 하여 반공화국압살과 북침야망을 실현하기 위해 피눈이 되여 날뛰여왔다.미국의 반통일적인 간섭과 방해책동에 종지부를 찍고 민족의 단합된 힘으로 자주통일의 새 국면을 열어놓으려는것은 온 겨레의 확고부동한 의지이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미국은 조선민족의 통일의지를 똑바로 보고 남조선의 반통일세력을 동족대결과 전쟁에로 부추기는 민족리간술책에 더이상 매달리지 말아야 하며 시대착오적인 대조선적대시정책을 철회할 용단을 내려야 합니다.》
미국은 우리 민족의 화해와 단합을 반대하면서 남조선괴뢰들을 동족대결과 전쟁에로 부추겨온 극악한 반통일원흉이다.
돌이켜보면 미국은 북과 남사이에 대화와 관계개선의 길이 열리고 우리 민족의 통일열기가 고조될 때마다 그것을 못마땅히 여기면서 음으로양으로 훼방을 놀고 남조선의 반통일세력을 동족대결에로 집요하게 내몰았다.
1970년대초 민족분렬사상 처음으로 평양에서 북남고위급정치회담이 진행되고 자주, 평화통일, 민족대단결의 조국통일3대원칙을 근본내용으로 하는 7.4공동성명이 발표되였다.이것을 계기로 북과 남, 해외에서 조국통일에 대한 우리 겨레의 지향과 의지는 급격히 높아졌다.(전문 보기)
론평 : 전쟁광신자들의 무지막지한 도발적망동
지금은 북과 남사이의 첨예한 군사적충돌과 전쟁위험을 해소하기 위한 적극적인 대책을 세워나가야 할 시기이다.하지만 이 요구를 외면하고 동족대결에서 살길을 찾는 괴뢰호전광들의 고의적인 도발책동으로 말미암아 정세는 더욱 험악해지고있다.
최근 괴뢰군부패거리들이 《북도발가능성증가》니 뭐니 하며 생트집을 거는가 하면 그에 대비한다는 구실밑에 《공세적인 작전태세유지》를 떠들며 호전적망동을 일삼고있는것은 그 단적인 실례이다.얼마전에는 경기도일대에서 괴뢰륙군 61사단을 동원한 《혹한기 야외전술훈련》이라는것을 요란스럽게 벌려놓아 군사적긴장을 조성하였다.
북남관계개선과 전쟁위험해소를 위한 우리의 애국애족적인 노력에 도전하면서 새해벽두부터 북침전쟁책동에 광분하는 괴뢰패당의 범죄적망동은 그 무엇으로도 합리화될수 없다.
《도발》이니 뭐니 하고 우리를 터무니없이 걸고들면서 전쟁연습을 미친듯이 벌려놓고있는 괴뢰군부의 호전적망동은 북남간의 군사적충돌을 방지하고 긴장상태를 완화하려는 우리의 진정어린 호소에 대한 참을수 없는 도전이 아닐수 없다.
지금 해내외의 온 민족은 동족끼리 서로 싸우지 말고 겨레의 안녕과 나라의 평화를 수호하려는 우리 공화국의 적극적인 노력에 전폭적인 지지와 환영을 보내고있다.그럼에도 불구하고 괴뢰군부패거리들은 동족의 평화애호적이며 통일지향적인 노력을 무작정 외면하고 지어 《도발》을 운운하며 북침전쟁책동에 미쳐날뛰고있다.우리 공화국을 무작정 걸고들며 외세와 공모결탁하여 반공화국압살에 기승을 부리는 괴뢰호전광들의 추태는 날이 갈수록 달아오르는 겨레의 통일열기에 찬물을 끼얹고 남조선사회에 동족대결기운을 고취하기 위한 실로 고약한 망동이다.
북과 남이 평화와 통일의 길로 나아가자면 상대방을 자극하고 위협하는 온갖 군사적도발행위를 중지하여야 한다.(전문 보기)
[정세론해설] : 사대매국행위가 초래한 필연적결과
사대와 매국으로 잔명을 부지하며 외세를 등에 업고 동족대결에 미쳐날뛰여온 괴뢰패당이 그 용납 못할 반역의 대가를 치르고있다.박근혜역적패당이 외세와의 반공화국압살공조를 강화할 기도밑에 미국의 요구대로 《싸드》배치를 강행하는 길에 나서고 일본당국과 굴욕적인 일본군성노예문제《합의》를 꾸며낸 결과 오늘에 와서 대외적으로 커다란 곤경에 빠져들고있는것이다.
괴뢰국회에서 박근혜역도의 탄핵소추안이 통과되고 그로 하여 괴뢰역도의 직무수행이 정지된 이후 남조선에서는 《싸드》배치를 중지하고 그 문제를 다음기 《정권》에로 넘길데 대한 목소리가 높아졌다.하지만 괴뢰보수패당은 미국의 요구에 따라 《싸드》배치계획은 변함이 없으며 오히려 그 시기를 앞당겨 올해 6월전으로 배치를 끝내겠다고 고아댔다.
이렇게 되자 이미전부터 남조선에 대한 미국의 《싸드》배치에 대해 강력히 경고해온 중국은 단호한 조치를 취하겠다고 하면서 지난해말부터 《싸드》배치에 극성을 부리는 괴뢰당국을 겨냥하여 보복조치의 실행에 나섰다.자국내에서의 괴뢰문예물의 상영과 보급, 남조선예술인의 출연 등을 금지시키는 방법으로 제재를 시작한 중국은 《싸드》가 배치될 성주골프장을 괴뢰군부에 제공한 롯데그룹의 중국지사들을 대상으로 한 전면적인 조사에 들어갔다.
이뿐이 아니다.중국은 남조선에로의 려객기운행을 차단하여 남조선의 관광업부문에 타격을 가한데 이어 최근에는 남조선에서 생산된 화장품의 수입을 전면중지하고 자동차제조업부문에 대해서도 일련의 보복조치를 취하는 등 제재의 폭을 계속 확대하고있다.
이런 속에 일본도 부산주재 일본총령사관앞에 성노예소녀상이 설치된데 대해 반발하면서 보복조치들을 강행하고있다.
보도된바와 같이 지난해말 남조선의 부산에서는 굴욕적인 일본군성노예문제《합의》가 꾸며진지 1년이 되는것을 계기로 수많은 단체들과 시민들의 모금으로 제작된 성노예소녀상이 일본총령사관앞에 설치되였다.(전문 보기)
조선혁명과 세계혁명의 강령적지침
새해의 첫아침 세계는 또 하나의 커다란 충격을 받았다.조국과 인민에 대한 무한한 사랑과 헌신으로 김일성, 김정일조선을 온 누리에 더욱 빛내이시려는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의 철의 의지와 신념이 구절구절마다에 맥박치는 신년사는 세계 진보적인류의 심장을 꽉 틀어잡았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의 우렁우렁하신 음성이 전파를 타고 온 우주에 울려퍼지자 세계 여러 나라 출판보도물들이 그이의 신년사를 련일 광범히 보도하였다.세계언론들은 1일부터 5일까지의 기간에 경쟁적으로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의 신년사를 집중보도하면서 상세히 소개하였다.
로씨야의 리아 노보스찌통신, 에호 모스크비방송, 신문들인 《이즈베스찌야》, 《모스꼽스끼 꼼쏘몰레쯔》, 중국의 신화통신, 환구망, 해외망, 홍콩봉황망, 홍콩신문 《사우스 챠이나 모닝 포스트》, 싱가포르 TV《아시아소식통로》, 이란의 프레스TV방송, 까타르의 알 자제라위성TV방송, 영국의 로이터통신, BBC방송, 미국의 UPI통신, ABC방송, NBC방송, 신문들인 《워싱톤 포스트》, 《뉴욕 타임스》, 《워싱톤 타임스》, 일본의 교도통신, 지지통신, 《니홍게이자이신붕》, 《도꾜신붕》, 《마이니찌신붕》, 《아사히신붕》은 《김정은령도자 조선은 그 어떤 강적도 건드릴수 없는 동방의 군사강국이라고 강조》 등의 제목으로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의 신년사를 전문 또는 요지로 보도하였다.
경애하는 원수님의 신년사에 대한 보도는 날이 감에 따라 더욱 열기를 띠였다.
로씨야의 신문 《아르구멘띠 이 팍띠》, 인터네트잡지 《렘취취》, 인터네트신문 《예지나야 꼬레야》, 중국중앙TV방송, 홍콩의 《명보》, 캄보쟈의 국가라지오방송, 압싸라라지오방송, 에프엠 90.5방송, 수리아신문들인 《알 바아스》, 《티슈린》, 《알 와딴》, 라오스통신, 에짚트신문들인 《알 미쓰리 알야움》, 《알 파즈르》, 《알 아흐바르 알마싸이》, 기네의 신문 《호로야》, 국내, 국제방송, 7개민족어방송, 알제리신문 《싸우트 알 아흐라르》, 까타르의 통신, 신문 《갈프 타임스》, 세네갈의 신문 《러 쏠레이》, 국제방송, 오스트랄리아의 인터네트신문 《뉴스 콤 오스》, 프랑스신문들인 《몽드》, 《피가로》도 《김정은령도자 자주통일의 대통로를 열어나갈데 대하여 강조》, 《민족의 근본리익을 중시할것을 호소》 등 제목들로 신년사의 조국통일부분을 상세히 전하였다.(전문 보기)
세계 5대건강식품
모든것이 발전하는 오늘날에 와서 건강식품에 대한 세계적인 관심이 더욱 높아가고있다.
어느 한 나라의 건강전문잡지가 세계에 5대건강식품들이 있는데 여기에는 조선의 김치, 에스빠냐의 올리브기름, 인디아의 렌즈콩, 그리스의 요구르트, 일본의 콩이 속한다는 글을 실었다.
특히 잡지는 우리 나라의 김치에 대해 구체적으로 소개하였다.
잡지는 비타민A, C가 풍부하고 소화를 돕는 젖산균이 매우 많으며 다당류와 리그닌이 풍부하여 저지방건강조절식품으로 된다고 하면서 이런 리유로 하여 조선김치가 세계 5대건강식품으로 선정되였다고 하였다.
소화가 잘되게 하며 암세포성장을 억제하는 효과가 큰것으로 하여 조선김치에 대한 세계적인 관심은 나날이 높아가고있다.
보기만 해도 먹음직스러운 조선김치는 그 향긋함과 쩡한 맛, 상쾌감을 한꺼번에 나타내는것으로 하여 세계 그 어디에서도 찾아볼수 없는 장수식품으로 널리 인정되고있다.이에 매력을 느낀 세계의 많은 나라들에서 조선김치에 대하여 대대적으로 선전하고있다.
로씨야의 따쓰통신은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에는 고급료리라고 당당히 말할수 있는 음식들이 적지 않은데 그가운데서도 독특한 방법으로 남새를 가공하여 만드는 김치는 비타민을 풍부히 함유하고있으며 만병통치약으로 간주되고있다고 하였다.
김치에 대한 세계적인 관심이 높아가는 속에 2015년 나미비아에서 열린 유네스코 비물질문화유산보호를 위한 정부간위원회 제10차회의에서 우리 나라의 대중음식인 김치를 담그는 방법을 유네스코 세계비물질문화유산으로 등록한다는 결정이 채택되였다.
어느 한 나라의 통신은 우리 나라 김치에 대해 절인 배추로 만든 독특한 음식이다, 많은 량의 김치섭취는 여러 질병들을 효과적으로 막을수 있게 한다, 조선사람들의 식탁에 반드시 오르는 김치에는 비타민, 필수아미노산, 광물질들이 함유되여있다고 전하였다.(전문 보기)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 새로 건설된 금산포젓갈가공공장과 금산포수산사업소를 현지지도하시였다
조선로동당 위원장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회 위원장이시며 조선인민군 최고사령관이신 우리 당과 국가, 군대의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 새로 건설된 금산포젓갈가공공장과 금산포수산사업소를 현지지도하시였다.
황병서동지, 서홍찬동지, 김용수동지, 조용원동지, 마원춘동지가 동행하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를 현지에서 건설에 동원된 군부대의 지휘관들, 공장과 수산사업소의 일군들이 맞이하였다.
우리 나라에서 처음으로 젓갈을 공업적인 방법으로 생산하는 현대적인 가공공장과 그 운영에 필요한 수산사업소건설을 직접 발기하시고 서해안의 금산포지구에 위치도 정해주신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는 2015년 3월 현지에 나오시여 모든 대상들을 먼 후날에 가서도 손색없게 건설하도록 구체적인 방도와 은정깊은 조치를 취해주시였을뿐만아니라 젓갈가공공장과 수산사업소의 이름도 몸소 명명해주시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의 명령을 피끓는 심장마다에 받아안고 현지에 달려나온 군인건설자들은 착공의 첫삽을 박은 때로부터 결사관철의 투쟁정신과 투쟁기풍을 발휘함으로써 능금도와 취섬, 능금도와 곰섬사이에 제방을 새로 쌓거나 정리하면서 부두와 호안, 생산 및 생활건물, 다층살림집들, 탁아소, 유치원, 소학교, 종합편의, 자연에네르기발전소 등을 건설해야 하는 방대한 공사를 불과 1년반이라는 짧은 기간에 완공하는 자랑찬 성과를 이룩하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는 먼저 금산포젓갈가공공장을 현지지도하시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는 금산포젓갈가공공장의 생산건물, 갱도식저장고, 부두 및 호안, 능금도-취섬방조제를 돌아보시면서 건설정형과 생산준비실태를 구체적으로 료해하시였다.(전문 보기)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원수님의 력사적인 신년사와 새해축전에 제시된 과업을 철저히 관철하기 위한 총련일군들의 모임 진행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원수님의 주체106(2017)년 신년사와 새해축전에 제시된 과업을 철저히 관철하기 위한 총련일군들의 모임이 11일 도꾜에 있는 조선회관에서 진행되였다.
모임장소정면에는 위대한 수령 김일성대원수님의 태양상과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대원수님의 태양상이 정중히 모셔져있었다.
《력사적인 신년사에 아로새겨진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의 숭고한 사상의도를 총련의 애족애국운동에 철저히 구현하자!》, 《새해축전을 높이 받들고 뜻깊은 올해를 위인칭송의 해로 장식하며 재일조선인운동을 보다 높은 단계에로 발전시켜나가는 전환의 해, 일대 투쟁의 해로 하자!》라는 구호들이 모임장소에 나붙어있었다.
허종만 총련중앙상임위원회 의장, 남승우부의장, 배익주부의장, 배진구부의장 겸 사무총국장, 오민학부의장 겸 경제국장, 강추련부의장 겸 재일본조선민주녀성동맹 중앙상임위원회 위원장, 홍인흠 총련중앙감사위원회 위원장, 총련중앙 고문, 국장들, 재일조선인력사연구소 상임고문과 소장, 간또지방 총련본부위원장들, 중앙단체, 사업체일군들, 간또지방 총련본부관하 일군들, 각급 학교 교원들이 모임에 참가하였다.
모임은 애국가의 주악으로 시작되였다.
모임에서는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원수님께서 재일본조선인총련합회 중앙상임위원회 의장에게 보내주신 새해축전이 랑독되였다.
허종만의장이 보고를 하였다.
보고자는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원수님의 력사적인 신년사와 새해축전을 받아안은 전체 총련일군들과 재일동포들은 커다란 포부와 새로운 결의에 넘쳐있다고 말하였다.(전문 보기)
대조선인식을 바로가져야 한다 -조선중앙통신사 론평-
(평양 1월 14일발 조선중앙통신)
트럼프의 미국대통령취임을 앞두고 첨예한 중미대결징조가 뚜렷이 나타나고있는 속에 국제적으로 중국이 앞으로 미국과의 대결시 《북조선카드》를 내들것이라는 괴상야릇한 여론이 나돌고있다.
최근 미국신문 《월 스트리트 져널》,잡지 《아메리칸 인터레스트》,영국신문 《파이낸셜 타임스》,중국 홍콩 《명보》 등 여러 보도물들이 중국이 《북조선카드》로 트럼프행정부에 대응할수 있는 가능성이 점점 커가고있다고 평가한 내용의 글들을 련이어 게재하고있다.
이것은 나라들의 자주권에 대한 보편적원리와 우리 공화국에 대하여 너무도 모르는 언론들의 일방적인 보도라고밖에 달리 말할수 없다.
강조하건대 정치사상강국,핵강국의 위용을 높이 떨치고있는 우리 공화국이 그 누구의 《카드》로 리용된다는것은 어불성설이며 우리의 핵보유국지위는 누가 인정하든,안하든 확고부동하다.
조선을 보려면 똑바로 보며 알려거든 똑바로 알아야 한다.
대국들의 리해관계가 엇갈려있고 력사적으로 루적된 국제적성격의 문제들이 겹쳐있는 열점지대가 바로 조선반도를 중심으로 한 동북아시아지역이다.
력대적으로 조선반도에서의 정세긴장과 전쟁분위기의 고취는 미국을 비롯한 지배주의세력의 대외정치적목적으로부터 출발하여 지속된것으로서 조선반도정세긴장으로 가장 큰 피해자가 된것은 조선민족이였다.
국권이 약하고 자주권을 고수하지 못하였다면 지정학적인 리해관계로 하여 우리 나라는 벌써 《색갈혁명》이나 중동사태정도에 그치지 않았을것이며 인민들은 21세기 현대판노예의 처참한 운명을 면치 못하였을것이다.
오늘날 지배주의렬강들의 강권정책과 회유기만으로 세계도처에서 나라와 민족들의 자주권이 무참히 유린당하고 미국과 그 추종세력들의 반공화국제재봉쇄책동이 극도에 달하고있는 속에서도 우리 나라는 그 어떤 강적도 감히 건드릴수 없는 동방의 핵강국,군사강국으로 솟구쳐올랐다.(전문 보기)
론평 : 겨레의 통일지향에 대한 악랄한 도전
얼마전 괴뢰들이 각 분야의 《업무계획보고》라는것을 하면서 박근혜역도의 대결정책을 그대로 강행할 기도를 드러냈다.괴뢰외교부와 통일부는 《업무계획보고》에 《북핵문제해결을 위한 제재와 압박강화》를 올해의 기본과제로 쪼아박았으며 괴뢰군부도 《북핵위협대응능력의 강화》와 《확고한 군사대비태세의 유지》를 위해 무력증강과 전쟁연습을 일층 강화할 기도를 드러냈다.《대통령》권한대행노릇을 하는 괴뢰국무총리 황교안역도자체가 《업무계획보고》를 받는 자리에서 《대북정책의 원칙을 일관되게 견지》하겠다느니 뭐니 하고 고아댔다.
박근혜역도의 범죄적인 대결정책을 계속 추진하려는 괴뢰패당의 망동은 온 민족이 힘을 합쳐 자주통일의 대통로를 열어놓으려는 겨레의 한결같은 지향과 의지에 역행하는 반민족적범죄행위이다.
지금 북과 남, 해외의 온 겨레는 절세위인의 애국애족의 통일의지가 어린 력사적인 신년사를 높뛰는 가슴마다에 받아안고 거족적인 통일대진군에 떨쳐나서고있다.남조선당국이 민족의 단합과 통일을 위한 우리 공화국의 애국애족적호소와 성의있는 제의를 받아들여 북남관계개선과 긴장완화의 길에 나서야 한다는것이 우리 겨레의 한결같은 요구이다.
하지만 괴뢰패당은 정초부터 외세와 공조하여 반공화국대결소동에 광분하면서 그 무슨 《기조의 유지》니, 《원칙의 견지》니 하는 망발을 늘어놓는것으로 박근혜역도의 반민족적인 《대북정책》을 계속 강행할 흉악한 기도를 드러내고있다.이것은 매국반역의 무리가 빚어낸 대결시대를 끝장내고 북남관계개선과 자주통일의 새 국면을 열어나가기 위해 궐기해나서고있는 우리 겨레에 대한 악랄한 도전이 아닐수 없다.
박근혜역도의 《대북정책》은 현실을 통해 그 반통일적본질이 낱낱이 드러난 력사의 페기품이다.《북핵포기》와 《체제통일》을 노린 괴뢰역도의 악랄한 대결정책으로 하여 북남관계는 사상 최악의 파국상태에 빠지였다.(전문 보기)
미국의 대조선적대시정책은 총파산의 운명을 면치 못한다 : 우주정복에로 가는 조선의 길을 가로막을수 없다
집권초기에 그 무슨 변화라도 가져올것처럼 객기를 부리던 오바마는 우리의 평화적우주개발권리를 국제적압박의 방법으로 빼앗아내려고 유엔안전보장리사회를 도용하는 불법비법의 행위도 서슴지 않았다.
우리의 우주개발은 과학기술 및 경제발전을 위한것으로서 평화적이다.그것은 우리가 사회주의강국건설의 력사적위업을 실현하는데서 반드시 점령해야 할 목표의 하나이다.그러나 오바마행정부는 우리의 평화적위성발사를 차별적으로 문제시하였다.
2009년 시험통신위성 《광명성-2》호의 발사를 통하여 우리 과학자, 기술자들이 초기에 계획한 종합적인 위성발사관제체계수립과 위성궤도진입, 위성에 의한 시험통신의 목적을 충분히 달성함으로써 우리 공화국은 평화적우주개발활동에서 큰걸음을 내디디게 되였다.우리의 위성이 궤도에 진입한데 대하여 세계가 인정하고 우리의 우주기술발전에 찬탄을 금치 못하였다.
그러나 미국은 우리의 위성발사를 유엔안전보장리사회 《결의에 대한 위반》이라고 걸고들면서 리사회를 사촉하여 새로운 《제재결의》를 조작해냈다.
인공지구위성발사를 문제시하라는 법은 이 세상 그 어디에도 없다.다른 나라들이 위성을 쏴올릴 때에는 미싸일발사라고 걸고들며 시비하거나 제재를 가한적이 한번도 없던 미국은 우리의 인공지구위성발사에 대해서만 신경을 곤두세웠다.
미국은 세계가 공인하고있는 우리의 위성발사의 평화적성격을 한사코 부인하고 《장거리미싸일발사》라고 생억지를 쓰며 우리가 위성을 발사하면 안된다는 강도적인 요구를 유엔의 이름을 도용하여 우리에게 내리먹이려 하였다.
우리가 인공지구위성 《광명성-3》호의 발사와 관련하여 국제적규정과 절차에 따라 해당한 국제기구들에 필요한 자료들을 통보하고 다른 나라의 우주과학기술부문 전문가들까지 초청하는 등 모든 조치들을 다 취하였을 때에도 미국은 우리의 자주적권리를 빼앗으려고 무분별하게 날뛰였다.(전문 보기)
사설 : 자력자강의 위력으로 사회주의강국건설의 빛나는 승리를 이룩해나가자
위대한 승리의 표대가 우리 식 사회주의의 활력을 천백배로 높여주며 천만군민을 새로운 창조대전에로 힘있게 고무추동하고있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력사적인 신년사에서 《자력자강의 위대한 동력으로 사회주의의 승리적전진을 다그치자!》라는 전투적구호를 제시하시였다.우리 당의 자주적신념과 필승의 기상이 맥박치는 이 구호는 새해의 행군길에 떨쳐나선 우리 군대와 인민의 피끓는 심장의 박동으로, 전민총돌격전의 강력한 추진력으로 되고있다.
자력자강, 이것은 주체조선의 영원한 생명력이고 강성번영의 무한대한 힘이다.력사에 류례없는 만난시련을 헤치며 사회주의강국건설의 모든 전선에서 거대한 승리와 기적을 안아온 주체105(2016)년의 장엄한 투쟁은 우리가 갈길은 오직 자력자강의 한길뿐이라는것을 더욱 뚜렷이 확증하였다.자력자강에 백두의 혁명정신의 굳건한 계승이 있고 후손만대의 휘황한 미래가 있다.
전체 일군들과 당원들과 근로자들은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제시하신 전투적구호를 높이 받들고 자력자강의 위력으로 전민총돌격전을 과감히 벌려나감으로써 뜻깊은 올해에 조선로동당 제7차대회 결정관철에서 획기적인 전진을 이룩하여야 한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우리는 오직 자력자강의 위력으로 우리의 삶을 지키고 혁명을 전진시켜나가야 합니다.》
위대한 혁명에는 위대한 동력이 있다.주체의 기치높이 력사의 기관차를 억세게 떠미는 가장 위대하고 강한 힘은 자주적인민의 자강력이다.자력자강의 궤도우에 사회주의의 승리가 있고 인민의 천하제일강국이 있다.이것은 사회주의건설의 철리이며 주체혁명의 법칙이다.(전문 보기)
대세에 역행하는 어리석은 망동으로 차례질것은 더 큰 패배와 수치뿐이다 -조선아시아태평양평화위원회 대변인담화-
최근 퇴임을 눈앞에 두고있는 오바마행정부가 자중자숙해야 할 제 처지도 망각하고 우리 공화국을 겨냥한 군사적압박소동에 미련스럽게 매달려 내외의 조소를 자아내고있다.
련일 우리에 대한 호전적폭언을 늘어놓으며 못된 습벽을 거듭 드러내놓다못해 미국본토에서 9만 3, 000t급핵추진항공모함인 《칼빈손》호를 조선반도주변해역으로 긴급출동시킨다 어쩐다 하며 새해벽두부터 부산스럽게 놀아대고있는것이 그 대표적실례이다.
숱한 함재기들과 핵탄을 탑재하고있는 《칼빈손》호는 1월 중순 하와이에 도착하여 구축함과 순양함들을 포함한 함선들과 타격전단을 편성한 다음 조선반도주변해역에 진출하여 공화국을 위협공갈하는 각종 전쟁연습에 진입하게 된다고 한다.
일본의 요꼬스까항을 모항으로 핵항공모함 《로날드 레간》호를 포함한 타격전단을 항시적으로 배치하고있는 미국이 또 다른 항공모함전단을 추가로 들이미는것은 매우 이례적인 움직임으로서 조선반도와 주변지역에 새로운 군사적긴장을 몰아오려는 위험천만한 도발적망동이 아닐수 없다.
이와 때를 같이하여 오바마패들은 우리의 정정당당한 국방력강화조치들을 계속 걸고들며 《대가를 치를것》이니 뭐니 하는 악담을 공공연히 내뱉는가 하면 주구들과 이러저러한 모의판을 펼쳐놓고 정권이 바뀌여도 우리에 대한 제재압박을 지속하며 조속한 시일내에 남조선에 대한 《싸드》배치를 강행할 흉계를 꾸미는데도 피눈이 되여 날뛰고있다.
백악관에서 보따리를 싸들고 당장 물러나야 하는 오바마패들이 분풀이라도 하듯 우리에 대한 정치군사적압박놀음에 그악스럽게 매달리며 마지막기력을 다 쏟아붓고있는 리유는 다른데 있지 않다.
그것은 《전략적인내》로 알려진 대조선적대시정책실패의 전적인 책임을 지고 불명예스러운 퇴진을 하지 않으면 안되게 된 오바마가 수단과 방법을 다하여 조미대결에서의 참패상을 조금이나마 가리우고 조선반도와 지역정세가 평화와 완화의 방향으로 흘러가지 못하도록 대못을 박아놓으려는 비렬한 흉심에서 출발한것이다.(전문 보기)
[정세론해설] : 반공화국도발소동은 파탄을 면할수 없다
괴뢰패당이 민족의 통일지향에 악랄하게 도전하면서 정초부터 반공화국핵소동에 광분하고있다.
괴뢰국무총리 황교안역도는 새해를 맞으며 가진 그 무슨 《시무식》이라는데서 《안보력량을 강화》하고 《국제사회와 긴밀히 협력》하여 《북핵위협에 대응》해나가겠다고 기염을 토하였다.괴뢰통일부는 《북비핵화를 대화의 전제》로 한다는것을 올해《업무계획》의 중요항목으로 쪼아박았는가 하면 괴뢰외교부패거리들도 《북핵문제해결을 위한 전방위외교》라는것을 들고나와 반공화국제재압박소동을 한층 강화할 속심을 드러냈다.괴뢰군부호전광들은 《북핵위협제거》를 떠벌이며 북침전쟁소동에 광분하고있다.이것은 괴뢰들이 저들의 대결정책이 빚어낸 북남관계의 파국에서 교훈을 찾을 대신 집권말기까지 외세와 야합하여 반공화국핵소동을 계속 악랄하게 벌리면서 동족을 한사코 해치려 한다는것을 말해주고있다.
괴뢰들의 반공화국핵소동은 미국의 대조선적대시정책에 적극 추종하면서 동족압살야망을 실현하기 위한 반민족적망동이다.
미국이 핵억제력강화조치를 비롯한 우리의 자위적행사들을 걸고들면서 반공화국제재압박소동에 미쳐날뛰는것은 우리 공화국을 무장해제시키고 북침흉계를 이루기 위한것으로서 천만부당한것이다.
핵무력을 중추로 하는 우리의 자위적국방력은 미국을 비롯한 적대세력의 무분별한 북침핵전쟁도발책동을 억제하고 조선반도와 동북아시아지역의 평화와 안전을 담보하며 전체 조선민족의 안녕을 믿음직하게 지켜주는 무적의 방패이다.우리의 핵억제력이 없었더라면 미국은 조선반도에서 이미 새 전쟁을 도발하였을것이고 그 재난은 북과 남의 우리 민족에게 들씌워졌을것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괴뢰역적패당은 미국의 《북핵위협》나발에 곡조를 맞추어 동족의 정의로운 핵억제력을 무턱대고 헐뜯으면서 상전과 야합하여 반공화국압살책동에 미쳐날뛰고있다.(전문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