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ive for 9月, 2017

[정세론해설] : 폭제의 핵을 짓부시는 징벌의 철추

주체106(2017)년 9월 25일 로동신문

 

불의의 광란을 무자비하게 짓부시는 련속공격전의 길에서 선군조선은 또다시 정의의 불뢰성을 터치였다.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의 지도밑에 중장거리전략탄도로케트 《화성-12》형발사훈련이 또다시 성과적으로 진행된것은 우리 군대와 인민에게는 필승의 신심과 용기를 북돋아주고 적대세력에게는 무서운 공포를 들씌웠다.발사훈련을 통해 태평양지역의 미제침략군거점들을 타격할수 있는 중장거리전략탄도로케트 《화성-12》형의 전투적성능과 신뢰성이 철저히 검증되였고 전력화가 실현되였다.이번의 중장거리전략탄도로케트 《화성-12》형발사훈련은 폭제의 핵을 무자비하게 짓부시는 단호한 징벌의 철추이다.훈련과 관련하여 적들은 《최종목표는 미국과의 힘의 균형》, 《〈화성-12〉형 실전배치선언》, 《괌도에 대한 타격능력과시》 등으로 아우성치면서 극도의 불안을 금치 못하고있다.

오늘의 통쾌한 현실을 체험하면서 우리 군대와 인민은 우리 조국을 그 어떤 원쑤도 일격에 짓부실수 있는 불패의 핵강국, 세계적인 군사강국으로 일떠세워주신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의 불면불휴의 로고를 가슴뜨겁게 새겨안고있으며 백두의 천출명장을 높이 받들어 반제반미대결전의 최후승리를 기어이 이룩할 필승의 신심과 각오로 심장을 불태우고있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우리는 제국주의의 핵위협과 전횡이 계속되는 한 경제건설과 핵무력건설을 병진시킬데 대한 전략적로선을 항구적으로 틀어쥐고 자위적인 핵무력을 질량적으로 더욱 강화해나갈것입니다.》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백두산악같은 무비의 담력과 배짱으로 원쑤들의 침략적도전을 단호히 쳐갈기시며 국가핵무력강화의 강행돌파전을 진두에서 이끌어주고계신다.이번의 중장거리전략탄도로케트 《화성-12》형발사훈련이 흠잡을데 없이 완벽하게 진행된것도 그이의 정력적인 령도의 빛나는 결정체이다.자신의 피와 온넋을 깡그리 바쳐 새형의 첨단로케트체계들을 련이어 완성시켜주시고 여러차례 실전훈련을 지도해주시며 국가핵무력완성을 위하여 크나큰 로고를 기울이시는 경애하는 원수님의 숭고한 뜻을 심장깊이 새기고 나라의 자주권을 굳건히 지켜나가려는것이 우리 군대와 인민의 불타는 맹세이다.위대한 천출명장의 령도따라 미국이 감당하지 못할 핵반격을 가할수 있는 군사적공격능력을 계속 질량적으로 다져나가려는 천만군민의 의지는 확고부동하다.

선군조선의 줄기찬 련속공격전은 아직도 우리를 굴복시킬수 있다고 망상하는 미국의 어리석은 책략가들에게 보내는 준엄한 경고이다.

이번 중장거리전략탄도로케트 《화성-12》형발사훈련이 보여준바와 같이 미제침략군의 악명높은 거점인 괌도는 통채로 우리 혁명무력의 과녁안에 들었다.이와 관련하여 지금 세계의 많은 군사전문가들은 태평양일대에서 가장 위협적인 무기인 《화성-12》형을 리용한 괌도포위사격의 실현가능성이 립증되였다고 평하고있다.한편 미국과 남조선괴뢰들은 태평양을 무대로 한 북의 군사작전이 고조되고있다고 하면서 불안초조해하고있다.일본반동들도 저들의 머리우를 때없이 넘어가는 우리의 탄도로케트들앞에서 저들의 요격체계가 무용지물이라고 개탄을 금치 못하고있다.적들내부에서는 조선의 핵무력고도화를 막을수 있는 현실적인 방법이 없기때문에 조선의 핵보유를 기정사실로 받아들이고 《공존의 길을 선택》해야 한다고 주장하는 목소리들이 울려나오고있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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론평 : 북침핵전쟁에 미친 역적들의 란동

주체106(2017)년 9월 25일 로동신문

 

리성을 잃은 미국의 전쟁미치광이들이 우리에 대한 《군사적선택》과 《완전파괴》를 떠들면서 침략의 사나운 이발을 드러내고있는 때에 붙는 불에 기름을 들붓는 격으로 놀아대는 역적무리가 있다.다름아닌 남조선의 《자유한국당》패거리들이다.지금 이자들은 우리의 자위적핵억제력강화조치를 구실로 《핵무장론》을 공공연히 들고나오고있다.

괴뢰보수패당은 전술핵무기재배치는 《자위권행사》라느니, 《핵에는 핵으로 대응》해야 한다느니 하고 객적은 나발을 불어대면서 미국의 전술핵무기재배치를 《당론》으로 정하고 트럼프에게 서한을 보낸다, 서명운동을 벌린다 하며 전례없이 분주탕을 피우고있다.특히 당대표인 홍준표역도는 《자체핵개발》망발까지 거리낌없이 줴쳐대고있다.이런 속에 얼마전 이 반역당의 《북핵위기대응 특별위원회》떨거지들이 그 무슨 《특사의원단》이라는 명목으로 미국에 찾아가 상전들에게 전술핵무기재배치를 구걸하는 역겨운 추태를 부렸다.《자유한국당》것들이 미국의 전술핵무기재배치를 애걸하며 구차스럽게 놀아대고있는것은 신성한 조국강토와 우리 민족을 미국의 핵전쟁희생물로 만들려는 천추에 용납 못할 매국배족적망동으로서 절대로 합리화될수 없다.

온 남조선땅을 미국의 핵전쟁전초기지로 전락시키고 상전의 북침전쟁도발책동의 충실한 사환군노릇을 해온 반역도배들이 이제 와서 그 무슨 《자위권행사》니, 《핵대응》이니 하고 떠드는것은 실로 뻔뻔스러운 행위가 아닐수 없다.남조선에 처음으로 미국의 핵무기를 끌어들인것도 괴뢰보수패당이며 반세기가 넘는 장구한 기간 미국과 북침합동군사연습을 광란적으로 벌리고 상전의 핵전쟁자산들을 끊임없이 끌어들이면서 조선반도에 항시적인 핵전쟁위험을 조성한것도 바로 이자들이다.

《자유한국당》패거리들은 미국과 야합하여 남조선을 극동최대의 핵화약고로 만들고 새 전쟁도발책동에 미쳐날뜀으로써 조선반도핵문제를 산생시키고 오늘과 같은 전대미문의 핵전쟁위기를 조성한 죄악의 책임에서 절대로 벗어날수 없다.그럼에도 불구하고 역적배들이 도리여 미국의 핵위협공갈을 종식시키기 위한 우리의 정의로운 핵보검을 터무니없이 헐뜯으며 상전에게 전술핵무기재배치를 청탁하고 그에 대해 《자위권행사》니 뭐니 하며 정당화해나서고있으니 이것을 과연 용납할수 있겠는가.

《자유한국당》패거리들이 저들의 머리우에 핵불소나기가 쏟아지기라도 한듯이 아부재기를 치면서 미국의 전술핵무기를 한시바삐 끌어들여야 살길이 열리는듯이 입이 닳도록 여론화하고있지만 그것을 곧이들을 사람은 아무도 없다.오히려 남조선 각계는 《자유한국당》이 《특사의원단》이니 뭐니 하는것까지 미국에 보내 전술핵무기재배치를 구걸한것과 관련하여 보수패당의 치욕스러운 친미매국사에 또 하나의 오명을 남긴 《특등주구단》의 행각으로, 상전과 공모결탁하여 북침핵전쟁을 도발하고 민족의 머리우에 핵참화를 들씌우려는 천하역적들의 란동으로 락인하면서 조소와 비난을 퍼붓고있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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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략자, 도발자에게는 무자비한 징벌만이 있을것이다 -민족화해협의회 성명-

주체106(2017)년 9월 25일 로동신문

 

우리 민족의 태양이시며 조국통일의 구성이신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 미국집권자의 유엔총회연설과 관련하여 발표하신 력사적인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회 위원장 성명은 포악무도한 미제침략자들에 대한 무자비하고 준엄한 파멸의 선고장이며 조미대결전의 최후승리를 하루빨리 안아오시려는 단호한 의지의 선언이다.

민족화해협의회는 우리 국가, 우리 민족, 우리 강토를 《완전파괴》하겠다고 분별을 잃고 날뛰는 무지막지한 전쟁미치광이이며 불망나니인 트럼프를 반드시, 반드시 불로 다스릴것이라는것을 엄숙히 선언하신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회 위원장동지의 성명을 전폭적으로 지지찬동한다.

우리의 최고존엄을 감히 건드리며 수천만의 우리 민족을 《완전전멸》시키겠다는 늙다리미치광이의 천인공노할 궤변은 세대와 세기를 이어 집요하게 추구해온 날강도 미제의 극악한 대조선적대시정책과 군사적압살야망을 그대로 만천하에 드러내놓은것으로 하여 온 겨레의 치솟는 격분을 자아내고있다.

력대로 미국에서 대통령벙거지를 뒤집어썼던자들이 많았지만 트럼프놈처럼 세계최대의 공식외교무대인 유엔에서 공공연히 승냥이의 본색을 적라라하게 드러낸적은 일찌기 없었다.

앞뒤도 가리지 못하고 사리와 분별마저 완전히 상실한 늙다리 트럼프는 정치인은 고사하고 인간의 초보적인 자격과 례의마저 전혀 갖추지 못한 인간페물, 말귀도 알아듣지 못하는 산송장이다.

미국의 어지러운 정치풍토를 틈타 세계정치계에 기여든 무지무도한 깡패, 정치불량배가 바로 트럼프이다.

하기에 세계여론들은 물론 미국내에서까지 트럼프놈의 광기어린 폭언을 놓고 《깡패두목의 험악하고 흉측한 언사》, 《극도로 위험한 발언》, 《21세기의 신히틀러》라는 비난이 쏟아져나오고 미국은 늙다리정신병자를 대통령으로 내세운것을 두고두고 부끄러워해야 할것이라는 후회와 지탄의 목소리가 높아지고있다.

정의와 평화, 화해와 협력, 미래에 대한 희열과 랑만이 차넘쳐야 할 이 세상이 트럼프와 같은 보잘것없는 몇몇 미치광이로 하여 소란스럽고 조선반도정세가 각일각 일촉즉발의 위기상태로 치닫고있는것은 그야말로 통탄할 일이 아닐수 없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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론평 : 용납 못할 반공화국, 반총련적대행위

주체106(2017)년 9월 25일 로동신문

 

미제의 반공화국압살소동에 편승하여 제일 못되게 놀아대는 일본반동들이 그 연장선에서 재일조선인들의 존엄과 인권, 그 자녀들의 교육권을 짓밟는 불법무법의 비인도적만행을 또다시 저질렀다.얼마전 일본당국은 도꾜지방재판소를 내세워 총련 도꾜조선중고급학교 고급부 학생들에게 고등학교지원제도를 적용할것을 요구하는 총련조직과 도꾜지역 동포들의 정당한 주장을 아무런 법적타당성도 없이 일방적으로 기각하는 폭거를 감행하였다.재판절차상 필수불가결인 론거설명도 없이 총련과 재일동포들의 정당한 요구가 담긴 법적안건을 단 10초만에 부당판결해버리고 재판비용까지 들씌운 이 재판 아닌 《재판》은 만사람의 경악을 자아냈다.

이역땅에서 자라는 자식들의 민족교육권리를 지키려는 재일동포들의 강렬한 지향을 짓밟은 이 무지막지한 망동은 우리 공화국과 총련에 대한 적대의식이 골수에 꽉 차있는자들만이 저지를수 있는것이다.우리 공화국과 총련에 대한 적대시정책이 국책으로 장려되고있는 일본의 정치풍토가 다시금 백일하에 드러났다.실로 너절하고 악착스러운 반공화국, 반총련책동의 극치라고 해야 할것이다.

이 극악무도한 망동의 책임은 전적으로 일본당국에 있다.일본당국은 이번 사건의 배후조종자이다.도꾜에서의 재판에서는 절대로 밀려서는 안된다는 일본반동당국의 짜증기어린 호령에 의해 재판사상 류례없는 이런 망동이 저질러졌다.

도꾜지방재판소의 이번 후안무치한 판결은 재일조선인들의 민족교육을 파탄시키려는 일본반동들의 뿌리깊은 흉심의 발로이다.

조선고급학교 학생들에게 고등학교지원제도를 적용하는것은 과거 일제가 우리 민족에게 저지른 범죄로 보나 국제법과 일본의 법률적견지에서 보나 결코 부인하거나 배제할 아무런 근거도 없다.

더우기 일본에 있는 외국인학교들중 유독 조선학교만을 고등학교지원제도적용대상에서 제외시킨것은 그 어떤 론거로써도 설명할수 없는짓이다.도꾜지방재판소가 숨가쁘게 내린 이번 부당한 결정은 외국인들에게 동등한 교육권리를 보장할데 대한 국제인권규약은 물론 인륜에도 저촉되는 란폭한 위법행위이며 악랄한 인권침해행위이다.

더우기 간과할수 없는것은 이런 적대적인 차별행위가 일본반동들이 우리 공화국의 정정당당한 자위적핵억제력강화조치를 걸고들며 반공화국, 반총련책동에 광분하고있는것과 때를 같이하고있다는것이다.

이번 도꾜지방재판소의 불법판결은 일본이 미국상전과 공모하여 고안해낸 유엔안전보장리사회의 대조선《제재결의》가 발표된 후에 내려졌다.이것이 재일조선인자녀들의 민족교육을 저들의 반공화국핵소동의 인질로 삼으려는 흉심의 발로이라는것은 누구에게나 명백하다.우리 공화국의 무진막강한 위력을 보여주는 특대사변들이 펼쳐질 때마다 속이 뒤틀려 애꿎은 총련과 재일동포들을 상대로 분풀이를 하던 일본반동들의 그 고질적인 악습이 또 발작한것이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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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대표단 단장인 리용호외무상 유엔총회 제72차회의 전원회의에서 연설

주체106(2017)년 9월 25일 로동신문

 

【평양 9월 24일발 조선중앙통신】유엔총회 제72차회의에 참가하고있는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대표단 단장인 리용호외무상이 23일 유엔총회 전원회의에서 연설하였다.

그는 먼저 며칠전에 신성한 이 유엔회의장을 심히 어지럽힌 미국대통령이라는자의 연설에 대해 론평하려고 한다고 하면서 다음과 같이 언급하였다.

트럼프가 바로 이 연탁에서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의 최고존엄을 감히 건드리고 우리를 위협하는 망발과 폭언을 늘어놓았기때문에 나도 같은 연탁에서 같은 말투로 그에 대답하는것이 응당하다고 본다.

이번에 트럼프는 자기의 망언으로써 취임 8개월만에 백악관을 수판알소리 요란한 장마당으로 만들어놓은데 이어 유엔무대까지 돈과 칼부림밖에 모르는 깡패들의 란무장으로 만들려고 하였다.

트럼프와 같이 과대망상과 자고자대가 겹친 정신이상자, 미국인들마저 고통만을 불러온다고 《최고통사령관》, 《거짓말왕초》, 악의 대통령이라고 《악통령》으로 부르는자가 미국의 대통령자리를 차지하고있는 이 어처구니없는 현실, 손바닥만 한 땅뙈기를 손에 넣기 위해 엄포와 협잡을 포함한 갖은 권모술수를 가리지 않으며 한생을 늙어온 투전군이 미국의 핵단추를 쥐고있는 이 위험천만한 현실이 바로 오늘날 국제평화와 안전에 대한 최대의 위협으로 되고있다.

트럼프는 상식과 정서가 온전치 못한데로부터 우리 국가의 최고존엄을 로케트와 결부하여 모독하려 하였지만 오히려 그로 하여 그는 전체 미국땅이 우리 로케트의 방문을 더더욱 피할수 없게 만드는 만회할수 없는 과오를 저질렀다.

자살공격을 시작한것은 다름아닌 트럼프이다.이 공격때문에 미국땅의 무고한 생명들이 화를 입는다면 그것은 전적으로 트럼프의 책임으로 될것이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회 위원장이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나는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을 대표하는 사람으로서 우리 국가와 인민의 존엄과 명예 그리고 나자신의 모든것을 걸고 우리 공화국의 절멸을 줴친 미국통수권자의 망발에 대한 대가를 반드시 받아낼것이다.》고 성명하시였다.

트럼프로서는 자기 입에서 무슨 말이 나가는지 몰랐을수도 있겠지만 우리는 반드시 트럼프로 하여금 그가 한 말이상의 후과, 그가 책임질래야 도저히 책임질수 없을 정도의 후과가 차례지도록 할것이다.

그는 본회의의 주제는 《인간을 중심으로: 모두가 누릴수 있는 깨끗한 행성에서의 평화롭고 유족한 생활을 위하여》이라고 하면서 다음과 같이 계속하였다.

모든 나라와 인민들의 평화롭고 유족한 생활을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진정한 국제적정의가 실현되여야 한다.국제적정의를 실현하는것은 유엔의 기본사명의 하나이다.

유엔헌장 제1조는 《평화의 파괴를 초래할수 있는 국제분쟁이나 사태를 평화적방법으로 그리고 정의와 국제법의 원칙에 맞게 조정, 해결할것》을 규제하고있다.

그러나 지금 유엔에서는 한 대국의 횡포한 강권과 전횡에 의하여 유엔헌장의 목적과 원칙을 비롯한 공인된 국제관계의 기본원칙들이 공공연히 무시되고있다.

강권과 전횡을 합리화, 합법화하고 정의와 진리가 짓밟히는 비정상적인 현상이 허용, 묵인되고있다.

국제적정의가 제일 심하게 유린되고있는 곳의 하나가 바로 조선반도이다.

피해자가 가해자에게 반항한다고 하여 피해자에게 제재를 가하는 만고의 부정의가 뻐젓이 유엔의 이름으로 자행되고있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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론평 : 천만군민의 불굴의 의지를 똑바로 보라

주체106(2017)년 9월 25일 로동신문

 

얼마전 우리 전략군이 중장거리전략탄도로케트 《화성-12》형발사훈련을 성과적으로 진행한것을 놓고 미국의 전직, 현직관리들과 여러 나라 조선문제전문가들이 아우성치고있다.

전 미국무장관 힐러리는 한 기자회견에서 《화성-12》형의 발사훈련은 조선이 핵과 미싸일개발을 단념하지 않겠다는 메쎄지를 보낸것이며 《사실상 트럼프는 김정은최고령도자의 손탁에서 놀아나고있다.》라고 말하였다.오스트랄리아의 한 종합대학 명예교수는 《현실은 유엔의 제재가 해결책이 아니라는것을 보여주었다.요점은 트럼프에게 조선이 실제적인 핵보유국이라는 사실을 바꿀 방도가 없다는것이다.》라고 언급하였다.미국의 조선문제전문가들은 도이췰란드의 한 통신과의 회견에서 한결같이 호미난방의 처지에 빠진 미국에는 더는 어쩔 도리가 없다고 발언하였다.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도 미국이 막다른 골목에 빠졌다고 실토하였다.

그들이 내지르는 비명에는 선군조선의 드센 주먹앞에 혼비백산한 미제의 패배상이 똑똑히 비껴있다.

지난 7월에 두차례에 걸쳐 진행한 대륙간탄도로케트 《화성-14》형의 시험발사, 8월말에 있은 중장거리전략탄도로케트 《화성-12》형발사훈련, 9월 3일에 진행한 대륙간탄도로케트장착용 수소탄시험 등 우리 국가가 련속적으로 취한 자위적조치들에 놀란 트럼프행정부는 증대되는 불안과 공포감에서 벗어나기 위해 군사적선택안이 마련되였다고 미친개처럼 짖어댔다.

우리 화성포병들이 진행한 로케트발사훈련은 우리 국가에 대한 군사력사용을 떠들어대고있는 미국의 호전성을 제압하고 신속하고 강력한 군사적대응으로 맞받아치기 위한 공격과 반공격작전수행능력을 더욱 강화할 목적밑에 진행되였다.

미국이 아무리 초강도제재압박과 군사적위협공갈을 가해도 이미 선택한 길을 따라 끝까지 나아가려는것은 우리 국가의 드팀없는 의지이다.

미국에서 불안과 공포가 더욱 증대되고있다.여러차례에 걸치는 유엔《제재결의》조작과 핵전략자산들의 대대적인 남조선투입도 주체조선에는 통하지 않으며 그럴수록 미본토안전이 빠른 속도로 위험에 빠져들고있기때문이다.

미국의 NBC방송, UPI통신, 영국신문 《데일리 메일》, 인디아의 ANI통신 등 여러 나라 언론들은 조선의 김정은최고령도자께서 구사하시는 전략의 속도가 너무 빠르기때문에 트럼프의 제재와 압박조치가 미처 효과를 볼 시간적여유가 조성되지 않는다고 전하였다.

정치경력도 없고 정객으로서의 체모는 물론 인간으로서의 초보적인 례의와 도덕도 갖추지 못한 포악하고 우직스러운 트럼프는 더욱 분별을 잃고 미친개처럼 사나운 이발을 드러내놓았다.유엔무대에서 우리 국가의 《완전파괴》라는 무지막지한 개나발을 불어댔다.우리 공화국이 자위적핵무력강화조치들을 취할 때마다 《화염과 분노》니, 《전쟁불사》니 뭐니 하며 광언들을 쏟아놓는것도 성차지 않아 이제는 우리 공화국북반부의 2 500만인구를 멸살시키겠다는 반인류적인 망언까지 늘어놓았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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론평 : 전쟁미치광이의 허망한 개꿈

주체106(2017)년 9월 25일 로동신문

 

미국이 우리 공화국을 무력으로 점령한 후의 사태에 대비한다는 《조선통치전략》을 극비밀리에 세우고있다는것이 새롭게 드러났다.

최근 영국신문 《더 싼》이 한 미국기자의 말을 인용하여 이와 같은 사실을 폭로하였다.기자는 트럼프의 측근두뇌진들과 련결된 소식통을 통해 《지금 조선과의 전쟁이후시기에 대처한 연구가 은밀히 진행되고있》다는것을 알았다고 하면서 군사전문가들이 미국의 이라크점령당시의 무장봉기들에서 얻은 교훈들을 분석, 리용하고있다고 폭로하였다.신문은 그보다 앞서 미국전략국제문제연구소 집행국장이 기자회견에서 조선령토에서 미군을 반대하는 유격전법들에 대처하는 방안을 연구하고있다는것을 실토하였다고 전하였다.다른 나라 언론들도 트럼프행정부가 미군이 조선을 군사적으로 점령한 후 발생할수 있는 폭동이나 반란사태에 대비하여 2003년 미국의 이라크침공과 2011년 나토의 리비아사태개입을 참고로 삼고 전후 《조선통치전략》을 극비밀리에 수립하고있다고 까밝히였다.

미호전광들은 우리 공화국에 대한 군사적선택을 기정사실로 하고 허망하기 짝이 없는 개꿈을 꾸고있다.말그대로 히스테리적인 광증이라고 하지 않을수 없다.

미국은 전쟁미치광이로서의 정체를 낱낱이 드러내놓았다.대통령자리에 올라앉아있는 늙다리 트럼프부터가 미쳤다.

최근 트럼프는 유엔무대에 나서서 우리 국가의 《완전파괴》라는 력대 그 어느 미국대통령도 내뱉지 못했던 전대미문의 무지막지한 나발을 불어댔다.정신병적인 이 광태는 우리 천만군민의 분노와 보복열기가 활화산처럼 끓어번지게 하고있으며 온 세계를 경악시키고있다.

정신병에 걸리면 사물현상을 옳바로 인식하지 못하고 주변환경에 알맞게 행동하지 못한다.때문에 사람들에게 엄중한 해를 주는 위험한 행동을 서슴없이 한다.

이번에 트럼프는 자기가 세계최대의 공식외교무대에 서있다는것도, 유엔총회에 참가한 대표들이 자기를 어떻게 보는지도 똑똑히 의식하지 못하고 정신병자로서의 자기 몰골을 그대로 드러내놓았다.이런자의 통솔하에 있는 미국이 미치광이처럼 놀아대고있는것은 결코 놀라운 일이 아니다.

우리 국가의 전략적지위가 어떤 경지에 올라섰는지, 미국이 어떤 위험한 운명의 낭떠러지에 서있는지도 똑똑히 모르고 《조선통치전략》이라는것을 작성하고있다.정신병자들이 만들어내는 그 전략이 미국을 영영 되살아날수 없는 력사의 무덤속에 들어가게 할수 있다는것을 모르고있다.

미친개에게는 몽둥이가 제격이다.그러나 미친개보다 더한 세계최악의 전쟁미치광이 미국은 몽둥이가 아니라 반드시 불로 다스려야 한다.미국을 형체조차 남지 않게 깨끗이 태워버려야 한다.

우리 국가는 조선반도가 세계최대의 열점지역, 핵전쟁발원지로 되는것을 막기 위해 필요한 모든 조치를 취해왔다.극도에 이른 트럼프정권의 대조선침략열기를 식혀주기 위해 미국이 무모하게 나오는 경우 그에 따른 대응조치가 있게 된다는것을 알아들을만큼 경고도 하고 충고도 주었다.(전문 보기)

 

[Korea Info]

백년숙적 미제와의 최후결사전에서 사회주의강대국의 위용을 힘있게 떨치자 -반미대결전에 총궐기하여 최후승리를 이룩하기 위한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 내각, 성, 중앙기관집회 진행-

주체106(2017)년 9월 24일 로동신문

 

 

위대한 병진의 기치높이 사회주의승리봉을 향한 주체조선의 힘찬 대진군을 가로막아보려고 피를 물고 날뛰는 승냥이 미제를 죽탕쳐버리고야말 천만군민의 멸적의 함성이 온 나라를 진감하고있다.

세계의 면전에서 우리의 생명이며 삶과 행복의 전부인 최고존엄과 우리 국가의 존재자체를 부정하고 모욕하며 공화국을 없애겠다는 력대 가장 포악한 미치광이나발까지 서슴없이 줴치고있는 미제야말로 우리 인민의 백년, 천년숙적이며 불구대천의 철천지원쑤이다.

온 세상을 향해 게거품을 물고 내뱉은 이 천인공노할 망발은 일심단결과 자력갱생의 위력으로 승승장구하는 주체조선에 대하여 너무도 모르는 무지의 표현이며 우리 공화국의 무진막강한 위력앞에 질겁한 양키무리들의 가소로운 객기에 지나지 않는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회 위원장동지의 성명에 접한 전체 일군들과 당원들과 근로자들은 우리 당의 위대한 병진로선이야말로 절대불변의 진리임을 심장마다에 다시금 새겨안으며 날강도 미제와의 최후결사전에 산악같이 떨쳐나섰다.

반미대결전에 총궐기하여 최후승리를 이룩하기 위한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 내각, 성, 중앙기관집회가 23일 인민문화궁전에서 진행되였다.

집회장은 위대한 당의 두리에 일심단결하여 우리 국가와 인민의 존엄과 명예를 사수하기 위한 전민항전에서 백승을 떨쳐갈 참가자들의 혁명적열정과 전투적기백으로 세차게 끓어번지고있었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태양상과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태양상이 집회장에 정중히 모셔져있었다.

집회장에는 《위대한 김정은동지를 수반으로 하는 당중앙위원회를 목숨으로 사수하자!》, 《반미대결전에 총궐기하여 미제를 무자비하게 징벌하고 최후승리를 이룩하자!》 등의 구호들이 나붙어있었다.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상무위원회 위원이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 위원장인 김영남동지,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상무위원회 위원이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회 부위원장이며 내각총리인 박봉주동지와 양형섭동지, 로두철동지, 노광철동지를 비롯한 국가의 책임일군들,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 내각, 성, 중앙기관 일군들이 집회에 참가하였다.

집회는 《천만이 총폭탄 되리라》노래주악으로 시작되였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회 위원장 김정은동지의 성명을 박봉주동지가 랑독하였다.

집회에서는 연설들이 있었다.

신영철 내각 정치국 국장은 지금 내각과 위원회, 성, 중앙기관의 전체 일군들은 날강도 미제에 대한 치솟는 증오와 천백배의 보복의지로 심장을 끓이고있다고 말하였다.(전문 보기)

 

 

[Korea Info]

영웅조선의 존엄과 명예를 걸고 세계최악의 깡패국가 미국을 무자비하게 징벌하자 -반미대결전에 총궐기하여 최후승리를 이룩하기 위한 평양시군중집회 진행-

주체106(2017)년 9월 24일 로동신문

 

 

자주, 선군, 사회주의의 기치높이 존엄높은 강국의 위상을 만방에 떨치며 최후승리를 향하여 질풍노도쳐나아가는 우리 공화국을 감히 없애보겠다고 미쳐날뛰는 흉악한 양키무리들에 대한 천만군민의 치솟는 분노와 멸적의 의지가 세차게 분출되고있다.

미제식인종무리들의 정신병적인 광태는 세대와 세기를 이어 집요하게 추구해온 대조선압살야망을 만천하에 적라라하게 드러내놓은것으로서 인류사상 일찌기 있어본적이 없는 최악의 특대형국가테로범죄, 전대미문의 치떨리는 반인륜적만행이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회 위원장 김정은동지의 성명에 접한 온 나라 전체 인민은 존엄높은 불패의 핵강국, 세계적인 군사강국에 력대 가장 포악한 선전포고를 한 미친개무리를 영웅조선의 존엄과 명예를 걸고 반드시 불로 다스리며 자력갱생의 위력으로 사회주의강국의 높은 령마루를 향한 총진군포성을 더욱 높이 울려나갈 혁명적열의에 넘쳐있다.

반미대결전에 총궐기하여 최후승리를 이룩하기 위한 평양시군중집회가 23일에 진행되였다.

집회장소인 김일성광장은 조선민족에게 형언할수 없는 불행과 재난만을 들씌운것도 모자라 우리 국가와 인민을 완전히 괴멸시키겠다고 줴친 날강도 미제를 이 행성에서 송두리채 들어내고야말 서리발같은 증오와 원쑤격멸의 기상을 안고 모여온 10여만 각계층 군중들로 차넘치였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태양상과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태양상이 집회장에 정중히 모셔져있었다.

《위대한 김정은동지를 수반으로 하는 당중앙위원회를 목숨으로 사수하자!》, 《반미대결전에 총궐기하여 미제를 무자비하게 징벌하고 최후승리를 이룩하자!》, 《주체의 핵보검을 억세게 틀어쥐고 사회주의강국건설에서 대비약을!》, 《우리의 앞길은 막지 못한다!》 등의 구호판들과 선전화들이 집회장에 세워져있었으며 기발게양대들에는 공화국기들이 나붓기고있었다.

집회에는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후보위원이며 평양시당위원회 위원장인 김수길동지와 차희림 평양시인민위원회 위원장, 시안의 기관, 공장, 기업소 일군들, 근로자들, 청년학생들이 참가하였다.

집회는 《천만이 총폭탄 되리라》노래주악으로 시작되였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회 위원장 김정은동지의 성명을 김수길동지가 랑독하였다.

이어 연설들이 있었다.

최학철 평양시당위원회 부위원장은 지금 평양시의 전체 당원들과 인민들이 불구대천의 원쑤 미제를 지구상에서 완전히 쓸어버릴 멸적의 의지로 심장의 피를 펄펄 끓이고있는데 대하여 언급하였다.

연설자는 평양시당위원회 일군들이 우리의 최고존엄을 노리는 미제의 무모한 책동에 대처하여 수령옹위를 첫자리에 놓고 모든 당조직정치사업을 전개하여 혁명의 수도 평양시를 그 어떤 원쑤도 감히 덤벼들지 못하는 수령사수, 수령보위의 억척성새로 전변시킬데 대하여 언급하였다.(전문 보기)

 

 

[Korea Info]

미제의 침략전쟁광기를 무자비하게 짓뭉개버리는 무쇠방패, 붉은 맹수가 되자 -반미대결전에 총궐기하여 최후승리를 이룩하기 위한 인민보안성 군인집회 진행-

주체106(2017)년 9월 24일 로동신문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회 위원장동지의 성명에 접한 조선인민내무군 장병들은 우리의 최고존엄과 사회주의제도, 인민의 생명안전을 해치려고 무분별한 침략전쟁광기에 미쳐날뛰는 천년숙적 미제에 대한 불타는 적개심으로 심장의 피를 끓이고있다.

주권국가의 정정당당한 자위적조치를 걸고들면서 백주에 우리 공화국을 괴멸시키려고 줴쳐대는 승냥이 미제를 더는 용납할수 없으며 무자비하게 죽탕쳐버려야 한다는것이 수령결사옹위의 전위투사, 계급투쟁의 전초병들이 터치는 신념의 웨침이다.

반미대결전에 총궐기하여 최후승리를 이룩하기 위한 인민보안성 군인집회가 23일에 진행되였다.

집회장은 조선인민의 철천지원쑤 미제가 세기와 세기를 이어 우리 민족앞에 저지른 죄악을 천백배로 결산함으로써 당과 혁명을 결사보위하고 인민대중중심의 우리 식 사회주의제도를 철통같이 지켜갈 참가자들의 혁명적기상으로 끓어번지고있었다.

《위대한 김정은동지를 수반으로 하는 당중앙위원회를 목숨으로 사수하자!》,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 계시여 우리는 이긴다!》, 《일심단결의 위력으로 반미성전에서 백승을 떨치자!》 등의 구호판들이 집회장에 세워져있었다.

집회에는 인민보안상 최부일동지를 비롯한 인민보안성 책임일군들과 조선인민내무군 장병들이 참가하였다.

집회는 《천만이 총폭탄 되리라》노래주악으로 시작되였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회 위원장 김정은동지의 성명을 최부일동지가 랑독하였다.

집회에서는 연설들이 있었다.

내무군상장 강필훈은 경애하는 최고사령관 김정은동지의 철의 신념과 단호한 의지가 응축된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회 위원장 성명은 우리 국가와 인민의 존엄과 명예를 굳건히 수호하고 침략과 전쟁의 원흉인 미국에 무자비한 사형선고를 내린 주체조선의 위대한 승리의 선언이라고 긍지높이 말하였다.

그는 날강도 미제를 지구상에서 영영 쓸어버릴 멸적의 의지로 만장약한 전체 인민내무군 장병들은 감히 우리 국가의 《완전파괴》를 떠벌인 전쟁광신자, 불망나니의 망발에 치솟는 증오와 복수심을 금치 못하고있다고 격분을 터치였다.

트럼프놈이 공공연히 내뱉은 무지막지한 망발이야말로 력대 그 어느 미국대통령에게서도 들어볼수 없었던 전대미문의 가장 포악한 선전포고로서 우리 군대와 인민은 사상최고의 초강경대응타격으로 그 대가를 천백배로 받아낼것이라고 그는 말하였다.

세계는 미제가 우리 군대와 인민앞에서 얼마나 비참한 운명을 당하게 되는가를 똑똑히 보게 될것이라고 하면서 그는 적들이 끝끝내 침략전쟁의 도화선에 불을 지른다면 단숨에 달려나가 악의 본거지를 불마당질함으로써 반미대결전을 총결산할것이라고 토로하였다.(전문 보기)

 

 

[Korea Info]

주체의 청년강국의 필승의 기상 떨치며 전민항전의 앞장에서 최후승리를 안아오자 -반미대결전에 총궐기하여 최후승리를 이룩하기 위한 청년학생들의 집회 진행-

주체106(2017)년 9월 24일 로동신문

 

 

주체조선의 무진막강한 국력에 전률하여 전대미문의 제재압살책동에 매달리다 못해 우리 공화국을 절멸시키려고 광분하는 미국 불망나니들의 천인공노할 만행에 온 나라 청년전위들은 치솟는 증오와 적개심을 금치 못하고있다.

날강도 미제의 히스테리적인 광태는 오히려 깡패국가에 둥지를 틀고있는 양키무리의 멸망을 더욱 앞당기고있으며 피끓는 조선청년들의 심장에 원쑤격멸의 복수심만을 천백배로 더해주고있다.

위대한 령도자의 품속에서 맹장들의 대부대로 자라난 500만 청년전위들은 주체의 청년강국의 필승의 기상과 본때로 악의 제국, 침략의 원흉인 승냥이 미제의 아성을 지구상에서 영영 쓸어버리고야말 불타는 결의에 넘쳐있다.

반미대결전에 총궐기하여 최후승리를 이룩하기 위한 청년학생들의 집회가 23일 청년공원야외극장에서 진행되였다.

집회장은 온 행성을 뒤흔들며 백두의 뢰성처럼 장엄히 울려퍼진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회 위원장동지의 성명을 최후승리의 명령으로 높이 받들고 미제와의 총결사전에서 선봉대, 돌격대가 될 청년전위들의 혁명적의지로 용암마냥 끓어번지고있었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태양상과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태양상이 집회장에 정중히 모셔져있었다.

《위대한 김정은동지를 수반으로 하는 당중앙위원회를 목숨으로 사수하자!》, 《제국주의자들의 제재책동을 자력갱생의 대고조폭풍으로 단호히 쳐갈기자!》 등의 구호판들이 집회장에 세워져있었다.

집회에는 리일환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부장, 청년동맹일군들, 청년학생들이 참가하였다.

집회는 《천만이 총폭탄 되리라》노래주악으로 시작되였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회 위원장 김정은동지의 성명을 전용남 청년동맹중앙위원회 1비서가 랑독하였다.

집회에서 연설한 청년동맹중앙위원회 비서 박철민은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회 위원장동지의 성명을 결사의 의지로 받아안은 청년동맹일군들과 온 나라 청년들이 우리 인민의 절멸을 줴친 전쟁미치광이 트럼프에 대한 끓어오르는 격분으로 치를 떨며 천백배 보복의지로 피를 끓이고있는데 대하여 말하였다.

그는 《정치문외한》, 《정치이단아》가 무모한 망발을 줴쳐댄것은 우리 공화국에 대한 가장 포악한 선전포고이라고 하면서 천하에 뻔뻔스럽고 흉악한 원쑤들을 절대로 용서할수 없다고 강조하였다.

미친개가 있는 동네는 평온한 날이 없듯이 지구상에 미국이라는 깡패국가가 있는 한 진정한 평화란 있을수 없다고 하면서 그는 미국놈들은 무자비하게 모조리 쓸어버려야 한다고 말하였다.

그는 청년동맹일군들과 청년들이 최고사령부의 붉은 신호탄이 오르면 달아오를대로 달아오른 반미보복열기를 총폭발시켜 미제를 박멸하는 최후성전에 산악같이 떨쳐나 원쑤의 아성을 재가루로 날려보내는 육탄용사가 될것이라고 강조하였다.

각급 동맹조직들에서 전 동맹 김일성김정일주의화기치를 높이 들고나가며 모든 동맹원들을 사상과 신념의 강자들로 튼튼히 준비시켜야 할것이라고 그는 말하였다.(전문 보기)

 

 

[Korea Info]

분별없이 날뛰는 전쟁미치광이인 트럼프패거리들을 정의의 불도가니속에 처넣을것이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조국평화통일위원회 성명-

주체106(2017)년 9월 24일 로동신문

 

조선로동당 위원장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회 위원장이시며 조선인민군 최고사령관이신 우리 당과 국가, 군대의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 우리 공화국의 절멸을 줴친 미국집권자의 유엔총회망발과 관련하여 발표하신 성명은 극악무도한 미제와 단호히 결판을 내고야말 우리 군대와 인민의 멸적의 의지와 분노를 그대로 담은 초강경대응립장의 선포이다.

조국평화통일위원회는 제 죽을지 모르고 분별없이 날뛰는 미국의 늙다리미치광이를 반드시, 반드시 불로 다스릴것이라는것을 엄숙히 선언하신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회 위원장동지의 성명을 전폭적으로 지지찬동한다.

세계의 평화와 국제적협력문제를 론하는 유엔무대에서 한 주권국가를 완전히 파괴하겠다는 반인륜적인 나발을 공공연히 불어댄 트럼프는 일개국의 대통령은커녕 초보적인 규범도 례의도 모르고 정상적인 사고능력도 갖추지 못한 무지막지한 불량배, 전쟁미치광임을 스스로 여실히 드러냈다.

유엔이 창설된 이후 70여년동안 지금까지 력대 미국대통령들을 포함하여 그 어느 나라의 집권자나 외교대표도 유엔총회의 공식연설에서 다른 나라를 완전괴멸시키겠다고 망탕 줴쳐댄적은 없었다.

오죽하면 세계의 수많은 나라들은 물론 미국내부에서까지도 트럼프의 망발에 경악을 금치 못하면서 《국제정치무대에 새로 등장한 히틀러》, 《재앙을 불러오는 미치광이》, 《유치하고 흉악한 깡패두목》, 《유엔을 전쟁위협마당으로 전락시킨 불망나니》라는 비난과 저주가 거세게 터져나오겠는가.

다른 나라들에 대한 억압과 침략을 도락으로 삼는 이런 미친 깡패가 소위 초대국으로 자처하는 미국이라는 나라의 대통령감투를 쓰고있으니 이 행성의 평화가 유린당하고 분쟁과 류혈, 전쟁의 참화가 그치지 않고있는것이다.

트럼프가 내뱉은 폭언은 우리의 최고존엄과 우리 국가, 우리 제도, 우리 인민에 대한 로골적인 선전포고이며 절대로 용납할수 없는 특대도발이다.

이것은 결코 트럼프개인의 악담질이 아니라 우리 공화국에 대한 미행정부의 포악한 적대시정책과 전쟁흉심의 집중적발로이다.

미친개는 가차없이 몽둥이로 때려잡아야 한다.

우리 민족의 철천지원쑤 미제의 괴수인 트럼프와 같은 미치광이를 그대로 두면 온 겨레가 그토록 바라는 북남관계개선도 조국통일도 이루어질수 없다.

감히 우리의 최고존엄을 모독하고 우리 국가의 존재자체를 부정하는자들은 그 누구도 살아숨쉴 생각을 하지 말아야 한다.

이 땅의 평화와 조국통일을 위하여 세기를 두고 미제와의 판가리결전을 준비하고 자나깨나 원쑤격멸의 성전을 기다려온 우리 군대와 인민이다.

우리가 취하게 될 사상 최고의 초강경대응조치는 미국의 호전광들과 그 졸개들이 상상조차 할수 없는 결과를 보여주게 될것이며 우리 국가의 《완전파괴》를 떠벌인 대가는 아메리카제국의 완전한 절멸로 계산될것이다.

트럼프패들이 미국이라는 땅덩어리가 조선반도에서 멀리 떨어진 대양건너에 있다고 하여 무사할수 있으리라고 생각한다면 그보다 더 큰 어리석은 오산은 없을것이다.(전문 보기)

 

[Korea Info]

미국은 우리 민족을 함부로 건드린 죄악의 대가를 가장 혹독하게 치르게 될것이다 -조선평화옹호전국민족위원회 대변인성명-

주체106(2017)년 9월 24일 로동신문

 

조선반도의 평화와 우리 민족의 생명안전을 보장하는것을 기본사명으로 하는 조선평화옹호전국민족위원회는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회 위원장이신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 우리 국가와 인민의 존엄과 명예 그리고 자신의 모든것을 걸고 우리 공화국의 절멸을 줴친 미국통수권자의 망발에 대한 대가를 반드시 받아낼것이라고 선언하신 력사적인 성명을 전폭적으로 지지찬동한다.

지금 전체 조선민족은 제 집안도 아닌 세계공식외교무대에서 우리 국가의 존재를 완전부정하고 우리 인민의 생존자체를 허용치 않겠다고 공언한 천하의 불망나니 트럼프놈에 대한 분노를 활화산처럼 터뜨리며 백배, 천배의 복수를 다짐하고있다.

미국의 력대 대통령들가운데는 우리를 《악의 축》으로 걸고든 악한도 있었고 《폭압의 전초기지》로 매도한 대결광도 있었지만 트럼프와 같이 한 주권국가의 《완전파괴》라는 포악한 망언을 꺼리낌없이 줴쳐댄 무도하기 짝이 없는 깡패두목은 일찌기 없었다.

트럼프는 몽둥이로 사정없이 때려잡아야 할 미치광이이다.

전대미문의 제재와 압박을 가해온것도 성차지 않아 오늘은 한두명도 아니고 한 민족전체를 모조리 없애버리겠다고 지껄이는 트럼프의 행태는 지난 세기 온 세상을 참혹한 전쟁의 도가니속에 몰아넣었던 희세의 전쟁미치광이 히틀러를 신통히 닮았으며 사방에 대고 짖어대며 아무나 물어뜯으려고 발광하는 미친개 그대로이다.

《미국우선주의》를 부르짖는 트럼프의 속통에는 다른 민족은 무참히 짓밟아도 좋고 모조리 죽여도 좋다는 히틀러식의 타민족증오사상이 꽉 들어차있다.

《전쟁을 해도 조선반도에서 하는것이고 수천명이 죽더라도 거기서 죽음이 나는것이지 미본토에서는 죽지 않을것》이라고 눈섭 하나 까딱하지 않고 우리 민족멸살을 공공연히 줴친 트럼프놈이야말로 인간도살에서 희열을 느끼는 피에 주린 야수가 아니란 말인가.

세상에 삐여져나와 한짓이란 사기와 협잡, 방탕과 깡패짓밖에 없는 천하호색한이고 수전노이며 인간불량품인 트럼프따위가 감히 존엄높은 우리 국가, 우리 인민에 대고 더러운 손가락질을 하였으니 어찌 추호도 용서할수 있단 말인가.

때와 장소, 대상에 맞는 말마디 하나 제대로 고를줄 모르고 개짖는 소리만 내는 막스러운 불량배인 트럼프야말로 인류의 수치, 미국민의 수치이며 망조가 들대로 든 미국의 자화상이 아닐수 없다.

입에서 뱀이 나가는지 구렝이가 나가는지 의식 못하고 마구 내지르고있는 트럼프놈의 괴성은 우리의 국가핵무력완성의 붉은 화살표가 종착점에로 급속히 다가서고있는데 대한 극도의 공포와 불안감의 발로이다.

트럼프따위들의 개짖는 소리에 놀랄 우리가 아니다.

다시금 명백히 하건대 미국이 우리의 의미심장한 경고와 련속적인 핵무력강화조치가 뜻하는바를 가늠하지 못하고 경거망동하는것은 자멸을 재촉하는 자살행위로밖에 되지 않는다.

지금 국무장관이요, 국방장관이요, 유엔대사요 뭐요 하는것들이 저저마다 《군사적선택》을 떠들며 트럼프와 합창하는것을 보면 백악관과 국방성, 국무성은 물론 온 미국땅이 하나의 거대한 정신병동으로 되여버렸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미국은 통채로 쓸어버려도 아쉬울것이 없는 세계의 가장 더러운 시궁창으로 되여버렸다.

완전파괴되고 절멸되여야 할것은 다름아닌 악의 제국 미국이다.

조선반도와 세계의 평화를 위하여, 인류의 행복과 번영을 위하여 세계최악의 화근덩이인 트럼프가 더이상 살아 날뛰게 하여서는 안되며 우리 민족과 인류에게 헤아릴수 없는 고통과 불행만을 들씌우는 미국이라는 나라가 더이상 지구우에 존재하게 해서는 안될것이다.(전문 보기)

 

[Korea Info]

총련과 재일동포들에 대한 일본반동들의 비렬하고 유치한 차별행위를 준렬히 단죄규탄한다 -조선민주법률가협회 대변인담화-

주체106(2017)년 9월 24일 로동신문 [English] [日本語]

 

일본사법당국의 반동화가 극히 엄중한 단계에 이르러 내외의 커다란 우려를 자아내고있다.

지난 13일 일본 도꾜지방재판소는 도꾜조선중고급학교 고급부 학생들에게 고등학교지원제도를 적용할것을 요구하는 총련과 재일동포들의 정당한 주장을 아무런 법적론거도 없이 기각해버리는 폭거를 감행하였다.

이날의 재판을 두고 온 겨레와 진보적인류가 경악을 금치 못하고있으며 《법치국가》로 자처하는 일본의 진모를 재조명해보고있다.

이미 알려진바와 같이 지난 7월 19일 히로시마지방재판소가 일본경찰당국과 공안조사청의 정보자료들과 어용신문들의 기사를 근거로 고등학교지원제도적용을 요구하는 총련과 재일동포들의 주장을 기각하는 부당한 판결을 내리여 내외여론의 뭇매를 맞은바 있다.

그후 7월 28일 오사까지방재판소가 총련이 오사까조선학원산하의 학교사업을 지원하는것은 응당한 일이라고 하면서 일본 문부과학성의 주장을 부인하고 조선고급학교 학생들에게 고등학교지원제도를 적용할데 대한 판결을 내린것은 참으로 다행스러운 일이였다.

그러나 이에 발끈한 일본당국은 오사까지방재판소에서 조선학원승소판결을 내린 재판관을 즉시 조동시키고 우익반동들을 부추겨 인신공격을 가하는 한편 언론과 인터네트를 총발동하여 섬나라전역에 조선학교들에 대한 고등학교지원제도적용을 반대하는 살벌한 분위기를 조성하였다.

이것이 법치를 념불처럼 외워대는 섬나라 수도에서 단 몇초만에 불법적이며 반인륜적인 판결이 나오게 된 진상이다.

도꾜지방재판소의 부당한 판결은 일본반동들의 반공화국, 반총련적대시정책의 연장으로서 재일동포들의 자주권, 생존권을 무참히 짓밟는 불법무법의 파쑈적폭거이다.

조선민주법률가협회는 일본 도꾜지방재판소의 부당한 판결을 우리 공화국의 존엄높은 해외공민단체인 총련을 탄압말살하기 위한 극악무도한 적대행위, 범죄행위로 락인하며 준렬히 단죄규탄한다.

조선고급학교 학생들에게 고등학교지원제도를 적용하는것은 과거 일제가 우리 민족에게 저지른 범죄를 성근히 사죄하는 견지에서나 인권을 존중하고 보장할데 대한 국제법상견지에서 보아도 이를 배제할 아무런 법적근거도 없다.

재일동포들은 일제의 조선강점시기 강제로 끌려간 조선사람들과 그 후손들로서 일본당국으로부터 응당한 법적지위와 보호를 받아야 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일본반동들은 자기의 아들딸들을 민족의 넋을 지닌 참된 조선사람으로 떳떳하게 키우려는 재일동포들의 의로운 마음에 먹물을 뿌리였으며 이에 항거하는 재일조선인들의 합법적인 요구에 또다시 란도질을 하였다.

권력의 수족으로 전락되고 객관성과 공정성을 저버린 법은 이미 법이 아니며 인간의 정의와 량심을 무참히 짓밟는 살인도구에 지나지 않는다.(전문 보기)

 

[Korea Info]

Japanese Reactionaries’ Discrimination against Chongryon and Koreans in Japan under Fire

Juche106 (2017)/9/23 Korean Central News Agency(KCNA) [조선어] [日本語]

 

Pyongyang, September 23 (KCNA) — A spokesman for the Democratic Lawyers Association of Korea in a statement on September 23 denounced the shameful and infantile discrimination of the Japanese reactionaries against the Koreans in Japan.

The statement said:

The Tokyo District Court on Sept. 13 dismissed the just demand of the General Association of Korean Residents in Japan (Chongryon) and Koreans in Japan for application of the tuition-free program to students of the Korean middle and high school in Tokyo without any legal reasons.

The unjust judgment of the Tokyo District Court is an illegal and fascist violation ruthlessly trampling down the sovereignty and right to existence of Koreans in Japan as it is an extension of the Japanese reactionaries’ hostile policy against the DPRK and Chongryon.

The Democratic Lawyers Association of Korea brands the unjust judgment of the Tokyo District Court as heinous hostility and crime to suppress and terminate Chongryon, a dignified overseas citizens’ organization of the DPRK, and severely condemned it.

There is no legal ground to reject application of the tuition-free program to students of Korean high school from the point of view that Japan should honestly apologize for its crimes committed by the Japanese imperialists against the Korean nation and in view of international law respecting and ensuring the human rights.

We would never remain a passive onlooker at the Japanese reactionaries’ shameful and infantile discrimination persistently committed against Chongryon and Koreans in Japan. I

f the Japanese reactionaries persist in the discrimination and persecution against Chongryon and Koreans in Japan, they would never avoid the revenge and just judgment from the whole Korean nation.

The Japanese authorities should act with discretion mindful of catastrophic aftermath of their brutal act of ruthlessly trampling down the dignity and right of Chongryon and Koreans in Japan and casting a pall over the future of Korean students in Japan.(more)

 

[Korea Info]

朝鮮民主法律家協会代弁人 総聯と在日同胞に対する日本反動層の差別行為を断罪、糾弾

チュチェ106 (2017)/9/23 朝鮮中央通信 [조선어] [English]

【平壌9月23日発朝鮮中央通信】朝鮮民主法律家協会のスポークスマンは23日に発表した談話で、在日同胞に対する日本反動層の卑劣かつ幼稚な差別行為を断罪、糾弾した。

去る13日、日本の東京地方裁判所は東京朝鮮中・高級学校高級部生徒に高等学校支援制度を適用することを求める総聯(朝鮮総聯)と在日同胞の正当な主張を何の法的論拠もなしに棄却する暴挙を働いた。

談話は、東京地方裁判所の不当な判決は日本反動層の反共和国・反総聯敵視政策の延長として、在日同胞の自主権、生存権を無残に踏みにじる不法無法のファッショ的暴挙であると暴き、次のように指摘した。

朝鮮民主法律家協会は、日本の東京地方裁判所の不当な判決をわが共和国の尊厳ある海外公民団体である総聯を弾圧、抹殺するための極悪非道な敵対行為、犯罪行為とらく印を押し、峻烈(しゅんれつ)に断罪、糾弾する。

朝鮮高級学校生徒に高等学校支援制度を適用するのは過去、日帝がわが民族に働いた犯罪を誠実に謝罪する立場や、人権を尊重し、保障することに関する国際法上の見地から見てもこれを排除する何の法的根拠もない。

われわれは、総聯と在日同胞を対象にしてしつこく強行されている日本反動層の卑劣かつ幼稚な差別行為を絶対に傍観しないであろう。

もし、日本の反動層が総聯と在日同胞に対する差別と迫害に執着し続けるなら、全朝鮮民族の復しゅうの洗礼、正義の審判を免れられないであろう。

日本当局は、総聯と在日同胞の尊厳と権利を無残に踏みにじり、在日朝鮮生徒の未来に陰を投げた野蛮な行為がどんな破局的結果をもたらすかということについてはっきりと悟り、熟考しなければならない。

《게임은 끝났다.북조선이 이겼다.》,《그 어떤 강도높은 제재로도 조선을 절대로 굴복시킬수 없다.》 -미국과 서방에서 울려나오는 비명-

주체106(2017)년 9월 24일 로동신문

 

주체조선의 비약적인 핵무력발전모습에 기절초풍한 미국을 비롯한 적대세력들속에서 제재로는 조선반도핵문제를 해결할수 없다는 비명이 연방 터져나오고있다.

미국회의 온건파들은 물론 대조선강경파로 알려진 상원의원 그레이엄을 비롯한 보수계인물들속에서 《제재가 우리가 바라던대로 통하지 않고있음이 명백해졌다.》고 하면서 제재소동의 한계를 인정하는 한숨소리가 높아가고있다.

미국의 전직고위관리들도 트럼프행정부가 《북핵문제》를 제재와 압박으로 풀려고 하지만 20여년간의 조미핵대결력사를 돌이켜보면 그것이 도저히 먹어들지 않았다고 하면서 《그 어떤 강도높은 제재로도 조선을 절대로 굴복시킬수 없다.》고 주장하고있다.

서방의 언론들과 영국국제전략문제연구소를 비롯한 연구기관 전문가들은 《북조선정권은 국제적인 제재에 아예 신경쓰지 않는다.》, 《놀라운것은 자기 정권에 대한 북조선인민들의 사랑과 열정이다.》, 《북조선은 경제제재로 인한 어려움을 겪고있지만 자기 정권에 대한 주민들의 열화와 같은 지지로 이를 극복하고있다.》고 평하고있다.

제재의 방법으로 더는 우리의 핵무력강화를 가로막을수 없다는것을 인식한데로부터 미국내에서 우리 공화국의 핵보유지위를 인정하고 《공존의 길》을 선택해야 한다는 주장이 나오고있다.

지난 8월에 미국방정보국은 우리의 핵개발과 관련한 《기밀평가보고서》에서 《북조선이 대륙간탄도로케트(ICBM)를 포함한 핵무기를 개발하였다.》, 《완전한 핵보유국으로 가는 길의 중요한 문턱을 넘었다.》고 하였으며 트럼프의 《외교스승》이라고 하는 미국외교협회 회장 하쓰는 《이제는 북조선의 핵보유를 인정할수밖에 없다.》고 자인하였다.

전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 라이스, 전 미국가정보국 장관 클래퍼, 전 6자회담수석대표 크리스토퍼 힐 등 이전 미행정부의 주요인물들까지도 《미국은 북조선의 핵무기를 묵인해야 할 상황에 처해있다.》, 《이전 쏘련의 핵무기를 용인하였던것처럼 북조선의 핵보유를 현실로 받아들여야 한다.》, 《제재가 해결책이 될수 없다는것은 이미 실증되였다.》고 하면서 트럼프행정부의 시대착오적인 대조선정책을 비난하였다.

미국과학국제안보연구소 소장을 비롯한 전문가들 역시 《게임은 끝났다.북조선이 이겼다.》, 《북조선을 핵보유국으로 인정하고 〈상호확증파괴〉전략을 수용해야 한다.》고 하였으며 CNN방송, AP통신, 신문 《뉴욕 타임스》 등 주요언론들도 북조선의 이번 수소탄시험성공이후 국내에서 《북조선의 핵보유국지위를 인정해야 할 시기가 도래하였다.》는 견해들이 나오고있는데 대해 보도하고있다.

제반 사실은 트럼프가 제 집안도 아닌 유엔무대에서까지 우리 공화국을 완전히 괴멸시키겠다고 악담을 늘어놓고있지만 그것은 사실상 조미핵대결에서 또다시 패배의 고배를 들이키지 않으면 안되는 초췌한 늙다리깡패의 객적은 나발에 지나지 않는다는것을 뚜렷이 실증해주고있다.(전문 보기)

 

[Korea Info]

위대한 병진의 힘을 총폭발시켜 폭제의 핵을 무자비하게 짓부시고 사회주의승리봉에 주체의 붉은 당기를 힘차게 휘날리자 -반미대결전에 총궐기하여 최후승리를 이룩하기 위한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본부집회 진행-

주체106(2017)년 9월 23일 로동신문

 

 

조선로동당의 위대한 병진로선따라 주체의 핵강국, 세계적인 군사강국으로 비상히 강화된 우리 국가의 무진막강한 위력에 겁먹은 미제의 단말마적발악이 정신병적인 광태에 이르러 온 나라 천만군민의 치솟는 격분을 불러일으키고있다.

세계제패의 야망을 실현하기 위해 수십만의 무고한 생명을 순간에 앗아가는 원자탄투하도 서슴지 않은 날강도 미제는 반제자주의 성새, 사회주의강경보루인 우리 공화국에 대한 체질적인 거부감을 가지고 《정권교체》와 《제도전복》을 위협하다못해 우리 국가와 전체 인민을 완전히 괴멸시키겠다는 반인륜적인 전대미문의 미치광이나발까지 세상에 대고 공공연히 불어대고있다.

우리의 자위적이며 정정당당한 핵무력건설을 걸고들며 미제가 세계의 면전에서 우리의 최고존엄과 국가의 존재자체를 부정하고 조선인민의 절멸을 꺼리낌없이 줴친것은 미제야말로 인류사상 가장 뻔뻔스럽고 흉악한 깡패, 자주와 정의, 평화를 지향하는 우리 인민과 진보적인류와 한하늘을 이고 살수 없는 불구대천의 원쑤이며 이 행성에서 쓸어버려야 할 악마의 무리라는것을 다시한번 똑똑히 보여주고있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회 위원장동지의 성명에 접한 전체 당원들과 인민군장병들, 인민들은 미제가 최후발악할수록 우리 당이 선택한 핵무장력강화의 길이 천만번 옳고 끝까지 가야 할 길이라는것을 더욱더 확신하고있으며 우리 민족의 천추의 한을 담아, 주체조선의 존엄과 명예를 걸고 반미대결전을 총결산하고야말 복수심으로 가슴 불태우고있다.

반미대결전에 총궐기하여 최후승리를 이룩하기 위한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본부집회가 22일 조선혁명의 최고참모부인 당중앙위원회 회의실에서 진행되였다.

집회장은 허장성세하며 푼수없이 날뛰는 포악무도한 미국놈들을 무자비하게 다스리시는 강철의 령장을 받들어 우리 당과 인민, 력사의 이름으로 이 땅에 무서운 핵참화를 들씌우지 못해 안달이 난 악의 총본산 미제국주의를 준엄하게 심판하고 지구상에서 씨도 없이 죽탕쳐버릴 불타는 적개심과 멸적의 의지로 세차게 끓어번지고있었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태양상과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태양상이 집회장에 정중히 모셔져있었다.

집회에는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상무위원회 위원이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회 부위원장이며 당중앙위원회 부위원장인 최룡해동지와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부위원장들인 김기남동지, 최태복동지, 리수용동지, 김평해동지, 리만건동지, 오수용동지, 김영철동지,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제1부부장 조연준동지를 비롯한 당중앙위원회 일군들이 참가하였다.

집회는 《천만이 총폭탄 되리라》노래주악으로 시작되였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회 위원장 김정은동지의 성명을 최룡해동지가 랑독하였다.

집회에서는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부위원장 리만건동지,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제1부부장 조연준동지,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부부장 리영식,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과장 박영철이 연설하였다.

그들은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 유엔총회에서 한 미국대통령이라는자의 연설과 관련하여 발표하신 력사적인 성명을 커다란 충격속에 접한 당중앙위원회의 전체 일군들은 지금 결사의 각오와 비장한 맹세를 가다듬고있다고 말하였다.

우리의 최고존엄을 감히 건드리며 우리 국가를 《완전파괴》하고 수천만 우리 인민을 전멸시키겠다는 미친 불량배의 천인공노할 궤변은 세대와 세기를 이어 집요하게 추구해온 미국놈들의 뿌리깊은 대조선적대시정책과 군사적압살야망을 만천하에 적라라하게 드러내놓고 온 세계앞에서 불장난을 즐기는 불망나니, 깡패임을 스스로 자인한것이라고 그들은 강조하였다.

그들은 사무실이나 골프장도 아닌 유엔무대에서 주권국가를 완전히 괴멸시키겠다고 줴쳐댄 트럼프놈의 반인륜적인 정신병적광태는 절대로 용서할수 없다고 하면서 중앙당일군들과 온 민족의 이름으로 이를 준렬히 단죄규탄하였다.(전문 보기)

 

 

[Korea Info]

혁명의 붉은 총창으로 미제의 더러운 숨통을 끊어버리고 최후승리를 이룩하자 -경애하는 최고사령관 김정은동지의 령도따라 반미결사전에 총궐기하기 위한 인민무력성 군인집회 진행-

주체106(2017)년 9월 23일 로동신문

 

 

존엄높은 우리 국가의 《완전파괴》라는 전대미문의 반인륜적망발을 함부로 짖어대며 오만무례하게 날뛰는 날강도 미제에 대한 우리 군대와 인민의 치솟는 분노와 천백배의 보복열기가 활화산처럼 타오르고있다.

주체조선의 자주권, 생존권, 발전권을 말살하려고 어중이떠중이들과 야합하여 극악무도한 유엔《제재결의》를 조작하다못해 온 누리에 강국의 위상을 떨쳐가는 우리 공화국의 절멸을 줴쳐댄 전쟁미치광이무리를 지구상에서 영영 없애버리려는것이 천만장병들의 심장마다에 용암처럼 끓어번지는 복수심이다.

혁명의 붉은 총창을 억세게 틀어쥐고 조국의 하늘과 땅, 바다를 철벽으로 지켜가고있는 전체 인민군장병들은 철천지원쑤 미제와의 판가리결산을 위해 다지고다져온 무진막강한 군력을 총폭발시켜 아메리카식인종무리의 마지막씨종자까지 깡그리 박멸해버릴 멸적의 의지에 넘쳐있다.

경애하는 최고사령관 김정은동지의 령도따라 반미결사전에 총궐기하기 위한 인민무력성 군인집회가 22일에 진행되였다.

집회장에는 2, 500만의 우리 공화국인구를 다 전멸시키겠다는 히스테리적인 침략전쟁광기를 부려대는 미제의 더러운 숨통을 끊어버리고 반미대결전의 최후승리를 이룩하고야말 참가자들의 무적필승의 기상이 세차게 용솟음치고있었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태양상과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태양상이 집회장에 정중히 모셔져있었다.

집회장에는 《조선인민의 철천지원쑤인 미제침략자들을 소멸하라!》, 《백두산총대의 무진막강한 위력을 총폭발시켜 년대와 세기를 이어온 반미대결전에서 최후승리를 이룩하자!》 등의 구호들이 나붙어있었다.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상무위원회 위원이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회 부위원장이며 조선인민군 총정치국장인 조선인민군 차수 황병서동지와 조선인민군 총참모장인 조선인민군 차수 리명수동지,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인민무력상인 륙군대장 박영식동지를 비롯한 조선인민군 총정치국, 조선인민군 총참모부, 인민무력성 일군들이 집회에 참가하였다.

집회는 《백두산총대는 대답하리라》노래주악으로 시작되였다.

경애하는 최고사령관 김정은동지께서 발표하신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회 위원장 성명을 황병서동지가 전달하였다.

집회에서는 조선인민군 총참모장인 조선인민군 차수 리명수동지가 연설하였다.

연설자는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회 위원장 성명에 접한 전체 인민군장병들은 승냥이 미제에 대한 치솟는 분노와 적개심으로 심장의 피를 끓이며 경애하는 최고사령관동지의 령도따라 세기를 이어오는 반미대결전을 백두산총대로 총결산하기 위한 투쟁에 산악같이 떨쳐나섰다고 하면서 다음과 같이 계속하였다.(전문 보기)

 

 

[Korea Info]

주체위업의 최고령도자이시며 총련과 재일동포들의 자애로운 어버이이신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께 삼가 드립니다

주체106(2017)년 9월 23일 로동신문

 

자나깨나 뵙고싶은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원수님.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창건 69돐을 맞으며 사회주의조국을 방문하였던 재일본조선인축하단성원들이 경애하는 원수님의 령도따라 애국애족의 천만리를 억세게 걸어갈 신념의 맹세를 담아 삼가 이 편지를 올립니다.

주체조선의 강대성과 필승불패성이 세계만방에 높이 떨쳐지고있는 격동적인 시기에 경애하는 원수님의 은혜로운 품에 안겨 뜻깊은 9월의 명절을 조국인민들과 함께 경축한것은 저희들에게 있어서 더없는 영광이고 행복입니다.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반미대결전과 사회주의강국건설을 승리에로 이끄시는 그토록 분망하신 속에서도 공화국창건 69돐에 즈음하여 재일본조선인축하단을 어머니조국에 불러주시고 숙식조건과 체류일정에 이르기까지 세심히 보살펴주시며 한량없는 믿음과 은정을 베풀어주시였습니다.

저희들은 조국방문의 매일 매시각 남다른 특전과 특혜를 받으면서 위대한 대원수님들께서 재일동포들과 맺으신 뜨거운 정과 혈연의 력사를 영원히 이어주시는 경애하는 원수님의 믿음과 사랑이 얼마나 크고 각별한것인가를 다시한번 가슴깊이 절감하였습니다.

뜻깊은 9월의 나날 우리 공화국은 희세의 천출위인을 높이 모시고 미제와 그 추종세력들의 야만적인 반공화국제재압살책동을 단호히 쳐갈기며 사회주의강국건설의 최후승리를 위하여 힘차게 전진해나가는 불패의 기상을 만천하에 과시하였습니다.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공화국창건절을 앞두고 주체조선의 강대성과 불가항력적힘을 다시금 온 누리에 떨치시여 우리 인민의 자주권과 생존권을 빼앗으려는 원쑤들의 머리우에 무서운 철추를 내리시고 9월의 맑고 푸른 하늘가에 우리의 람홍색 공화국기가 더욱 높이 휘날리게 하시였습니다.

세계를 진감시킨 대륙간탄도로케트장착용 수소탄시험의 대성공과 9월의 명절을 더욱 뜻깊게 빛내인 군민경축대회들을 통하여 저희들은 우리 공화국의 무진막강한 위력을 온몸으로 절감하면서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계시여 우리 혁명의 최후승리는 확정적이라는 철의 진리를 더욱 심장깊이 새기였습니다.

저희들은 조국방문의 나날 만리마속도창조대전의 전구들마다에서 끊임없이 창조되고있는 자력자강의 영웅신화들을 기쁘게 목격하면서 오직 자기 힘을 굳게 믿고 세계가 부러워하는 행복하고 문명한 생활을 꽃피워나가는 조국인민들의 억센 지향과 의지를 꺾을 《제재》와 봉쇄는 이 세상에 없으며 사회주의강국의 새 아침은 반드시 밝아오고야말것이라는 신심과 락관을 더욱 굳게 간직하였습니다.

참으로 백두산의 위대한 아들이시며 불세출의 선군령장이신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원수님을 높이 모시여 우리 공화국은 온 세계가 부러워하는 김정은천하제일강국으로 영원토록 무궁번영할것입니다.

저희들은 조국방문의 나날에 받아안은 귀중한 사상정신적량식을 한생토록 간직하고 그 어떤 천지풍파가 닥쳐와도 오직 한분 경애하는 원수님만을 굳게 믿고 따를것이며 절세위인들의 숭고한 민족애, 동포애가 뜨겁게 아로새겨져있는 재일조선인운동의 력사를 세세년년 영원히 애국충정의 년대기로 수놓아가겠습니다.

저희들은 위대한 대원수님들의 주체적해외교포운동사상과 업적을 견결히 옹호고수하고 더욱 빛내이며 백두산절세위인들의 고귀한 애국유산인 총련을 경애하는 원수님과 끝까지 생사운명을 같이하는 해외애국조직으로 반석같이 다져나가겠습니다.

저희들은 조성된 정세의 요구에 맞게 중앙으로부터 분회에 이르는 모든 조직을 애국애족의 성새, 믿음직한 성돌로 굳건히 다지며 각계각층의 동포군중을 망라한 여러가지 대중운동을 더욱 줄기차게 벌려 재일조선인운동의 새로운 전성기를 하루빨리 앞당겨나가겠습니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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