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ive for 12月 8th, 2017

영웅적 김일성―김정일로동계급의 자력갱생의 혁명정신을 힘있게 과시 -위대한 당의 령도가 안아온 만리마시대 자력자강의 고귀한 창조물인 새형의 뜨락또르와 화물자동차진출식 진행-

주체106(2017)년 12월 8일 로동신문

 

 

조선로동당 제7차대회가 제시한 웅대한 설계도따라 우리의 영웅적 김일성김정일로동계급이 사회주의강국건설의 활로를 힘차게 열어제끼며 울리는 자력자강의 무쇠마치소리가 시대를 진감하고있다.

온 나라 전체 인민이 자력갱생, 간고분투의 투쟁정신으로 국가경제발전 5개년전략수행의 모든 전선에서 끊임없는 앙양을 일으켜나가고있는 시기에 금성뜨락또르공장, 승리자동차련합기업소, 충성호뜨락또르공장 로동계급이 당의 사상관철전, 당정책옹위전의 불길드높이 새형의 뜨락또르, 화물자동차생산에서 새로운 혁신적성과를 이룩하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지난해 5월 우리의 로동계급이 조선로동당 제7차대회에 드리는 충정의 로력적선물로 생산한 우리 식의 80hp뜨락또르 《천리마-804》호와 5t급화물자동차를 보시고 높이 평가하시면서 본격적인 생산에 진입할데 대한 과업을 제시하시고 올해의 전투목표도 정해주시였다.

당의 뜻을 심장마다에 새겨안은 해당 단위의 일군들과 로동계급은 전후 그처럼 어려웠던 시기 맨주먹으로 뜨락또르와 자동차를 만들어낸 그 정신, 그 기백으로 부닥치는 애로와 난관을 자체의 힘과 기술로 뚫고나가며 줄기찬 생산돌격전을 벌려 당이 맡겨준 과업을 당에서 정해준 기간에 훌륭히 수행하였다.

만리마시대에 태여난 새형의 뜨락또르와 화물자동차들은 당중앙과 운명의 피줄을 잇고 당의 호소에 심장으로 화답하여 최악의 조건에서도 최고의 목표를 내세우고 최상의 성과를 이룩하고야마는 우리 로동계급의 열화같은 애국충정과 백절불굴의 혁명정신, 투쟁본때가 낳은 귀중한 재보이다.

위대한 당의 령도가 안아온 만리마시대 자력자강의 고귀한 창조물인 새형의 뜨락또르와 화물자동차진출식이 7일
김일성광장에서 진행되였다.

금성뜨락또르공장, 승리자동차련합기업소, 충성호뜨락또르공장에서 생산한 《천리마-804》호뜨락또르, 《승리》호화물자동차, 《충성-122》호뜨락또르들이 드넓은 광장에 즐비하게 정렬해있었다.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상무위원회 위원이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회 부위원장이며 내각총리인 박봉주동지와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부위원장들인 오수용동지, 박태덕동지, 내각부총리 겸 농업상 고인호동지, 기계공업상 리종국동지, 국가과학원 원장 장철동지, 국가과학기술위원회 위원장 리충길동지, 생산단위 책임일군들과 로력혁신자들, 련관단위, 성, 중앙기관 일군들, 2월17일과학자, 기술자돌격대원들, 평양시민들이 진출식에 참가하였다.

진출사를 박봉주동지가 하였다.

연설자는 온 나라 전체 인민이 사회주의강국건설의 모든 전선에서 대비약, 대혁신의 불길을 세차게 일으켜나가고있는 격동적인 시기에 위대한 당의 령도가 안아온 만리마시대 자력자강의 고귀한 창조물인 새형의 뜨락또르와 화물자동차진출식을 가지게 된다고 말하였다.

그는 우리 식의 새형의 뜨락또르와 화물자동차가 만리마시대를 빛내이는 자랑스러운 창조물로 탄생할수 있은것은 주체적륜전기계공업의 새 력사를 펼쳐주신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의 불멸의 령도업적을 빛나는 현실로 꽃피우시며 우리 나라 륜전기계공업을 비약의 한길로 이끌어가시는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의 불면불휴의 로고와 헌신의 고귀한 결실이라고 강조하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승리에서 더 큰 승리를 이룩하고 혁명의 전성기를 대번영기로 이어나가는것은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의 손길아래 자라난 우리 군대와 인민의 사상정신적특질이며 투쟁기풍입니다.》

연설자는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 우리의 영웅적 김일성김정일로동계급을 굳게 믿으시고 새형의 뜨락또르와 화물자동차생산목표를 정해주시였으며 제기되는 문제들을 다 풀어주신데 대하여 언급하였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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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론 : 자력갱생열병식

주체106(2017)년 12월 8일 로동신문

 

12월의 흰눈으로 단장된 평양의 김일성광장에 우리가 만든 새형의 뜨락또르와 화물자동차들이 정렬하였다.힘차게 전진하는 사회주의의 생동한 화폭인양 볼수록 장엄한 철의 대오이다.

우리의 힘과 기술로 만들어낸것이여서 사람들모두가 그 수백대를 하나하나 세여보며 뜨거운 마음으로 쓰다듬는다.

《정말 미남자들처럼 멋있습니다.》, 《저 뜨락또르와 화물자동차에 올라앉아 흥겨운 노래를 부르며 농장벌을 한바탕 달리고싶은 심정입니다.》…

어찌 바라보며 감격해하는 마음뿐이겠는가.새형의 뜨락또르와 화물자동차들을 자기들의 일터에 안겨주신 우리 원수님의 그 사랑, 그 믿음이 고마워 운전수를 꼭 껴안고 눈물을 흘리군 했다는 세포지구 축산기지사람들이며 해놓은 일없이 멋쟁이뜨락또르에 앉게 되였다며 송구스런 마음을 감추지 못하던 황해남도의 운전수들…

《사회주의전진가》, 《조선의 모습》을 비롯한 시대의 진군가들이 군악처럼 힘차게 울려퍼지는 속에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몸소 운전을 하시였던 《천리마-804》호뜨락또르를 선두로 《기계화군단》의 진출식이 거행되였다.

불멸의 태양상이 빛나는 조국의 광장에서 나라길시작점을 떠나 힘찬 동음을 울리며 경제강국건설의 주타격전방인 농업전선으로 달려나가는 우리의 뜨락또르들과 화물자동차들.

이제 영광의 땅 삼지연으로부터 서해기슭의 농장마을에 이르기까지 조국땅 방방곡곡으로 향한 저 철의 흐름을 따라 사회주의전야의 풍요한 가을이 펼쳐지리라.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시간과 정의는 우리 편에 있으며 우리의 자강력은 엄혹한 시련속에서 천백배로 강해지고있습니다.》

원쑤들이 발악하면 할수록 조선의 자강력은 더더욱 강해지고있으며 날에날마다 거창한 기적을 낳고있다는것을 우리는 지금 무엇으로 보여주고있는가.

옹근 하나의 격전의 세계가 비껴있고 가슴뜨거운 추억이 실려있기에 쉽게는 안아볼수 없다.하기에 그 진출식은 새로운 승리의 열병식, 제국주의의 제재책동을 산산쪼각내여 력사의 기슭으로 밀어내치는 사회주의의 힘의 분출과도 같은 류다른 승리의 열병식으로 된다.거기에 굳이 이름을 달아야 한다면 우리는 주저없이 이렇게 부를것이다.

자력갱생열병식이라고!

참으로 뜻깊은 경사이다.이 시각 인민의 가슴속에서 끝없이 솟구치는 승리자의 희열과 긍지를 무슨 말로 다 터칠수 있으랴.

주체조선의 자동차와 뜨락또르들의 바퀴밑에서 통쾌하게 짓이겨질 미제의 항복서를 우리는 지금 똑똑히 보고있다.

무릇 열병식은 군대의 례식이며 힘의 시위라 하였다.위력한 무장장비도 아닌 뜨락또르와 자동차의 행렬을 두고 제국주의를 타승하는 열병종대라고 당당히 자부하는 인민의 심장, 진정 그것이야말로 위대하다.

환희의 광장에 서니 금성뜨락또르공장을 찾으신 그날 새형의 뜨락또르들을 보시며 만리마시대에 태여난 조선의 뜨락또르, 최악의 조건에서도 최고의 목표를 내세우고 최상의 성과를 이룩하고야마는 영웅적 김일성김정일로동계급의 백절불굴의 혁명정신이 낳은 고귀한 창조물이라고 하시던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의 말씀이 다시금 우리의 가슴에 뜨겁게 흘러든다.(전문 보기)

 

[Korea Info]

더 좋아질 래일이 눈앞에 보인다

주체106(2017)년 12월 8일 로동신문

 

뜨락또르생산자의 결의

 

우리가 만든 뜨락또르들이 사회주의협동벌로 달려나가는 모습을 보니 끓어오르는 격정을 금할수 없다.

새형의 뜨락또르들을 생산하던 낮과 밤의 추억들이 이 한순간에 다 떠오른다.

정말이지 걸음걸음 우리를 이끌어주신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의 령도와 자력갱생, 간고분투의 투쟁정신이 안아온 오늘의 경사이다.

뜨락또르를 받아안고 기쁨을 금치 못하는 농촌기계화초병들이며 우리가 만든 뜨락또르라고 소리높이 웨치며 열렬한 축하의 인사를 보내는 평양시민들을 보니 더 많은 뜨락또르를 생산하여야 하겠다는 책임감이 앞선다.

우리 공장을 찾으셨던 그날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만리마시대의 자랑스러운 산아인 80hp뜨락또르가 울리는 동음은 전진하는 사회주의조선의 대진군가이라고 말씀하시였다.

우리는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안겨주신 크나큰 믿음을 심장에 간직하고 더 좋은 뜨락또르들을 더 많이 생산하겠다.하여 사회주의협동벌마다 우리가 만든 새형의 뜨락또르들의 동음이 세차게 울려퍼지게 하겠다.

금성뜨락또르공장 형타직장
작업반장 김효철

 

아뢰이고싶은 마음

 

우리 로동계급이 만든 새형의 뜨락또르와 화물자동차들을 받아안고보니 어버이장군님에 대한 그리움이 더욱 간절해진다.우리들의 가슴속에는 위대한 생애의 마지막해인 주체100(2011)년에 두번이나 우리 농장을 찾아오시였던 위대한 장군님의 자애로운 영상이 소중히 간직되여있다.

가을에 와서 사과맛을 보시겠다고 남기신 봄날의 약속을 잊지 않으시고 사과향기 풍기는 가을날 또다시 농장을 찾으시여 탐스럽게 열매들이 주렁진 사과나무밭에서 그리도 환하게 웃으시던 어버이장군님.

위대한 장군님께서 오늘 우리 로동계급이 만든 새형의 뜨락또르와 화물자동차들이 줄지어 협동벌로 달려가는 모습을 보시였다면 얼마나 기뻐하시였으랴.

나는 맹세한다.경애하는 원수님의 령도의 손길아래 마련된 뜨락또르를 언제나 알뜰하게 정비관리하여 과일대풍을 안아오는데 적극 이바지하겠다.(전문 보기)

 

 

[Korea Info]

수령의 유훈관철전, 당정책옹위전으로 세차게 끓어번진다 -함경북도에서-

주체106(2017)년 12월 8일 로동신문

 

위대한 장군님에 대한 사무치는 그리움을 안고 함경북도의 일군들과 당원들과 근로자들이 자강력제일주의기치높이 뜻깊은 올해전투를 빛나게 결속하기 위한 전민총돌격전에서 혁신의 불바람을 힘차게 일으켜나가고있다.

북방의 불리한 기후조건에서도 청진극장과 어랑천발전소를 비롯한 대상건설이 빠른 속도로 힘있게 추진되고있으며 라남탄광기계련합기업소, 청진제강소, 경성애자공장, 경성도자기공장을 비롯하여 도안의 중요공장, 기업소들에서는 생산적앙양의 불길, 현대화의 열풍이 일어번지고있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우리는 장군님의 유훈을 변함없이 틀어쥐고나가야 합니다.》

위대한 혁명생애의 마지막해에도 겹쌓인 로고를 푸실새없이 함경북도에 대한 현지지도를 이어가신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나라의 경제발전에서 중요한 위치에 있는 도가 경제강국건설에서 선봉적역할을 수행하도록 비약의 활로를 밝혀주시고 따뜻이 손잡아 이끌어주시였다.

도당위원회에서는 위대한 장군님의 유훈을 강령적지침으로 틀어쥐고 한치의 드팀도 없이, 한걸음의 양보도 없이 무조건 끝까지 관철하는것을 최우선적인 과업으로 내세웠다.그리고 위대한 장군님의 유훈관철전, 당정책옹위전에로 도안의 일군들과 당원들과 근로자들을 힘있게 불러일으키는 화선식정치사업을 진공적으로 벌리고있다.

얼마전 도에서는 청진극장건설을 다그쳐 끝내기 위한 일군들과 당원들과 근로자들의 궐기모임을 진행하였다.

도당위원회에서는 궐기모임을 진행한 후 모든 시, 군, 구역들과 공장, 기업소, 기관들에서 위대한 장군님의 유훈을 철저히 관철하기 위한 일대 사상공세를 참신하게 벌려나가도록 적극적인 대책을 세우고있다.

도당위원회와 시, 군당위원회들, 도안의 각급 당조직들의 힘있는 화선식정치사업은 드높은 성과들로 이어지고있다.

도안의 중요대상건설장들에서는 낮과 밤이 따로 없는 백열전이 벌어지고 시간이 다르게 놀라운 성과들이 련이어 창조되고있다.

청진극장건설장에 비약의 열풍이 나래치고있다.

돌격대원들은 방대한 기초굴착과 토량처리를 짧은 기간에 와닥닥 해제낀데 이어 합리적인 건설공법들을 적극 받아들여 북방의 불리한 기후조건에서도 기둥기초콩크리트치기와 기초벽체콩크리트치기를 한주일도 안되는 사이에 해제끼는 놀라운 건설속도를 창조하고있다.도급기관들과 공장, 기업소들의 일군들과 근로자들은 야간돌격대를 뭇고 건설장에 달려나가 뜨거운 애국의 땀을 바쳐가고있으며 수많은 주민들이 물심량면의 지원사업을 힘있게 벌리고있다.

어랑천발전소 건설자들도 위대한 장군님의 유훈을 결사관철해나갈 불타는 일념안고 어랑천5호발전소건설을 마감단계에서 힘있게 다그치고있다.

믿을것은 오직 자기의 힘밖에 없다는 철석의 신념을 안고 물길굴뚫기와 잠관공사, 조압수조공사, 압력철관로제작과 설치 등 방대한 공사들을 성과적으로 완공하고 발전기실과 부속건물을 현대적으로 일떠세운 건설자들은 올해안으로 어랑천5호발전소건설을 다그쳐 끝낼 불타는 충정을 안고 발전기설치와 옥외변전소설비조립을 마감단계에서 힘있게 다그쳐가고있다.(전문 보기)

 


 

나라의 강철기둥을 더욱 억세게 다지기 위한 생산돌격전을 힘있게 벌리고있다.

-천리마제강련합기업소에서-

본사기자 한광명 찍음

 

자력자강의 기치를 높이 들고 질좋은 제품을 더 많이 생산하기 위하여 적극 노력하고있다.

-평양326전선공장에서-

본사기자 리충성 찍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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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의 병진로선관철에서 발휘된 불굴의 투쟁정신

주체106(2017)년 12월 8일 로동신문

 

승리의 상상봉에 올라선 무한한 긍지와 자부심을 안고 올해의 마지막돌격전을 힘있게 벌려나가는 우리 군대와 인민의 가슴마다에는 지금 국방과학전사들처럼 세상을 들었다놓는 영웅신화를 창조해나갈 불타는 열의가 차넘치고있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국방공업과 국방과학기술부문의 일군들과 과학자, 기술자들은 당의 국방중시사상을 높이 받들고 우리 식의 새로운 주체무기개발사업을 힘있게 벌려 국방공업발전에서 최첨단돌파의 전망을 열어놓았습니다.》

새형의 대륙간탄도로케트 《화성-15》형시험발사에서의 대성공은 조국청사에 특기할 대승리, 대변혁이다.온갖 적대세력들의 사상 최악의 제재압살책동이 날로 가증되는 류례없이 엄혹한 환경속에서 대륙간탄도로케트 《화성-14》형시험발사에서 성공한 때로부터 몇달도 안되는 짧은 기간에 새형의 대륙간탄도로케트시험발사를 성공시킨것은 조국과 인민을 위한 결사전의 앞장에서 불굴의 정신력을 높이 발휘한 우리의 국방과학전사들만이 안아올수 있는 기적중의 기적이다.

《화성-15》형개발자들의 투쟁정신에서 가장 중요한것은 당중앙결사옹위정신이다.

당의 사상과 의도를 한치의 드팀도 없이, 한걸음의 양보도 없이 결사관철하겠다는 투철한 각오와 의지만 있으면 못해낼 일, 점령 못할 요새가 없다.

당의 주체적핵강국건설구상을 자기의 한몸을 깡그리 불태워서라도 무조건 관철하여야 한다는것이 새형의 대륙간탄도로케트를 개발한 전투원들의 고결한 정신세계이다.

대륙간탄도로케트 《화성-15》형의 개발은 이들에게 있어서 장구한 기간 지속되여온 반미대결전을 기어이 끝장내실 단호한 의지를 지니시고 몸소 총설계가, 결사대장, 정치위원이 되시여 우리 식 로케트개발의 생눈길을 앞장에서 헤쳐가시는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의 숭고한 뜻을 기어이 실현하기 위한 수령옹위전, 당정책사수전이였다.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 하라고 하시는대로만 하면 그 어떤 첨단요새도 다 점령할수 있으며 당중앙의 절대적인 권위를 백방으로 옹호보위하는 길에서는 쓰러질 권리, 물러설 권리가 없다는 비상한 각오를 가지고 투쟁하였기에 국방과학전사들은 상상을 초월하는 폭발적인 정신력을 발휘하여 당의 권위, 우리 국가의 존엄과 인민의 안녕이 실려있는 새형의 무기체계를 최상의 수준에서 완전무결하게 만들어내는 눈부신 기적을 창조할수 있었다.

《조국과 인민을 위하여 결사대 앞으로!》라는 신념의 구호를 심장에 쪼아박고 시련의 천만고비들을 완강하게 돌파하며 당중앙의 구상과 결심을 가장 빛나는 실천으로 충직하게 받든 국방과학전사들의 투쟁정신이야말로 우리모두가 따라배워야 할 고귀한 정신이다.

《화성-15》형개발자들의 투쟁정신에서 중요한것은 또한 자력갱생, 간고분투의 정신이다.

자력갱생은 혁명하는 인민이 지녀야 할 고유한 사상정신적풍모이며 혁명과 건설에서 일관하게 견지하여야 할 근본원칙이다.자력갱생을 떠나서 위대한 승리와 세기적인 변혁으로 수놓아진 우리 혁명의 자랑스러운 년대들에 대하여 생각할수 없다.

항일의 연길폭탄정신, 전화의 군자리혁명정신을 신념화, 체질화하고 모든것을 철저히 우리 식으로, 개발창조의 투쟁본때로 만들어나가며 우리의 힘과 기술, 우리의 자원으로 세계를 압도하는 주체조선의 새로운 신화들을 끊임없이 이룩해나가는 자력자강의 최강자들이 국방부문의 전투원들이다.이번에 그들은 자기 힘, 주체과학의 힘을 굳게 믿고 그에 의거해나갈 때 세상에 없는것도 우리 식으로 훌륭히 창조할수 있다는 강한 민족적자존심으로 발사대 차체와 발동기, 전기조종장치, 동력장치를 비롯한 모든 요소들을 100% 국산화, 주체화하는 돌파구를 열어제낌으로써 우리가 마음먹은대로 대차를 생산할수 있는 확고한 전망을 열어놓았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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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세론해설] : 민족사적대승리를 안아오신 만고절세의 영웅

주체106(2017)년 12월 8일 로동신문

 

영웅조선의 위대한 힘이 세인의 경탄을 자아내고있다.주체의 핵강국, 세계적인 군사강국의 존엄과 위용을 만방에 과시한 새형의 대륙간탄도로케트 《화성-15》형의 시험발사성공은 해내외의 온 겨레에게 민족적긍지와 자부심을 북돋아주고 반공화국압살에 미쳐날뛰던 적대세력에게는 무서운 공포를 들씌우고있다.

육중한 동체에 주체조선의 무진막강한 힘을 재우고 눈부신 섬광을 내뿜으며 우주만리에로 치솟은 대륙간탄도로케트 《화성-15》형의 장엄한 모습은 그대로 미국과 그 추종세력들의 악랄한 제재압살책동에 통쾌한 파렬구를 내며 천하제일강국으로 우뚝 솟구쳐오르는 우리 공화국의 강용한 기상이고 온갖 난관을 이겨내며 자기의 힘, 자기의 지혜로 광명한 미래를 펼쳐나가는 조선인민의 불굴의 의지이다.

지금 북과 남, 해외의 온 겨레는 불면불휴의 애국헌신으로 주체조선의 전략적지위와 종합적국력을 최상의 경지에 올려세우고 미제의 핵공갈책동의 력사에 종지부를 찍을 무적의 힘을 마련해주신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 다함없는 고마움의 인사와 최대의 경의를 삼가 드리고있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교시하시였다.

김정은동지는 혁명의 령도자, 인민의 지도자로서의 자질과 품격을 훌륭히 갖추고있는것으로 하여 인민들로부터 지지와 사랑을 받고있으며 이에 대하여 세상사람들도 인정하며 탄복하고있습니다.》

새형의 대륙간탄도로케트 《화성-15》형시험발사의 성공은 조국과 민족의 운명을 한몸에 지니신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의 숭고한 민족애와 민족자주리념, 강철의 신념과 무비의 담력이 안아온 반만년민족사의 특대사변이다.

령도자의 신념과 담력은 민족자주위업승리의 담보이다.

오늘에로 이어진 승리의 길은 누구나 쉽게 걸을수 있는 평범하고 순탄한 길이 아니였다.자위적국방력강화를 위한 우리의 전진을 가로막으려는 미제와 그 추종세력들의 방해책동은 사상 류례없이 악랄하고 횡포무도하였다.

미제를 괴수로 하는 제국주의떼무리들은 우리 국가의 자주권과 발전권, 생존권을 완전히 말살하기 위해 국방관련부문은 물론 일상적인 경제활동에 이르기까지 그리고 전략물자로부터 일반소비품에 이르기까지 모든 부문과 대상에 걸쳐 제재봉쇄의 그물을 촘촘히 늘이고 우리를 고립질식시키려고 악랄하게 책동하였다.한편 미제는 옹근 하나의 전쟁을 치르고도 남을 방대한 침략무력을 내몰아 우리를 엄중히 위협공갈하다 못해 지어 유엔무대에서까지 《완전파괴》와 《절멸》폭언을 뇌까리면서 공화국의 자주권을 말살하려고 피를 물고 미쳐날뛰였다.

그러나 원쑤들은 그 어떤 제재압박책동으로써도 우리의 자주적신념과 의지를 꺾을수 없었다.

언제나 맞받아나가는 공격정신으로 화를 복으로, 역경을 순경으로 전환시키시며 가장 엄혹한 시련속에서 최상의 승리를 안아오시는것은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의 백전백승의 혁명령도방식이고 령도실천이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는 무비의 담력과 배짱으로 적대세력의 반공화국압살책동을 짓부시며 국가핵무력완성을 위한 투쟁을 더욱 공격적으로 줄기차게 밀고나가시였다.

그이의 현명한 령도가 있어 우리 군대와 인민은 불굴의 정신력과 자력자강의 기상으로 적들의 모진 제재와 봉쇄, 군사적압살책동을 걸음마다 짓부시며 불과 한해사이에 《3.18혁명》과 《7.4혁명》, 7.28의 기적적승리에 이어 대륙간탄도로케트장착용 수소탄시험에서의 성공이라는 승전포성을 울리였고 이번에는 대륙간탄도로케트 《화성-15》형시험발사의 완전성공이라는 민족사적대승리를 안아왔다.

절세위인의 자주적신념과 강철의 담력, 비범한 령도는 승리에서 더 큰 승리를 이룩하게 하는 백승의 기치이다.새형의 대륙간탄도로케트 《화성-15》형의 시험발사를 앞둔 그 시각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는 국방과학부문의 전투원들에게 당과 조국을 위하여 용감히 쏘라는 친필명령을 하달하시였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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론평 : 불장난소동으로 얻을것은 파멸뿐이다

주체106(2017)년 12월 8일 로동신문

 

조선에 대한 《최대의 압박》이 될것이라고 요란스럽게 광고해대는 미국과 남조선괴뢰들의 련합공중훈련이 마감단계에 진입했다.조선반도정세를 전면적인 핵전쟁발발국면에로 몰아가고있는 미국의 광태에 국제사회가 깊은 우려를 표시하고있다.

로씨야의 전문가들은 일치하게 이 훈련이 도발적인 성격을 띠고있으며 조선의 강경한 대응조치를 유도하는데 목적을 두고있다고 평하고있다.

로씨야과학원 동방학연구소 동남아시아, 오스트랄리아 및 오세안주쎈터 책임자는 규모와 행동성격에 있어서 실전위험성이 극대화된 이번 훈련의 목적을 두가지로 분석하였다.

하나는 미국이 극도의 긴장상태를 유지하다가 임의의 시각에 군사적공격에로 이행하기 위한것이고 다른 하나는 국내에서 수세에 몰리우고있는 트럼프가 사회여론을 조선문제에로 유도하기 위한 기회를 만들기 위한것이라는것이다.

지금까지 미국은 우리를 겨냥한 수많은 합동군사연습들을 벌려왔다.특히 올해에 미국은 사상 최대규모의 합동군사연습들을 련이어 벌려놓으면서 조선반도정세를 최악의 상태에로 몰아갔다.

트럼프는 우리 국가의 《절멸》과 같은 망발들을 마구 줴쳐댔고 우리에 대한 핵공격이 실질적으로 가능하다는것을 여론화하였다.얼마전에는 우리 공화국을 《테로지원국》으로 재지정하는 폭거를 저질렀다.

사태는 미국이 조선의 핵시설과 미싸일기지를 비롯한 핵심표적 700여개를 초토화하기 위한 최대의 훈련이라고 떠들어대는 이번 불장난소동이 임의의 시각에 실전에로 넘어갈수 있는 매우 위험천만한 군사적도발이라는것을 말해준다.

훈련이 전례없는 위험성을 내포하고있는것은 집권위기를 타개해보려는 트럼프의 술책에 기인된것이기도 하다.

그릇된 정책작성과 각종 추문들로 하여 트럼프는 미국내에서 탄핵위협을 받고있으며 현재 진행되고있는 《로씨야와의 관계의혹》에 대한 수사때문에 골머리를 앓고있다.충격적인 사건이 없으면 사회여론의 압박에서 벗어날수 없고 나중에는 대통령감투까지 빼앗길수 있다는것이 트럼프의 속생각이다.

당장 전쟁이 일어날것 같은 상황을 미국민들앞에 펼쳐보임으로써 사회여론을 유도하여 집권위기에서 벗어나보려는 타산이 트럼프로 하여금 이번 훈련의 위험성의 도수를 최대로 높이게 하였던것이다.

최대의 불장난소동으로 미국이 추구하는 목적이 하나 더 있다.

그것은 조선반도에서의 극적인 정세가 계속 유지되게 함으로써 로씨야와 중국을 군사적힘으로 제압하기 위한 무력증강을 합리화하자는것이다.

주변나라들이 이에 신경을 도사리고있다.

로씨야련방평의회 국방 및 안전위원회 제1부위원장은 미국과 남조선의 련합공중훈련을 평하면서 조선을 둘러싼 긴장은 미국에 유익하며 이것은 아시아태평양지역에서 로씨야와 중국을 반대하여 군사적주둔을 강화할수 있는 구실을 준다고 밝혔다.(전문 보기)

 

[Korea Info]

남조선당국의 반통일적대결망동은 온 겨레의 저주와 규탄을 면치 못할것이다 -조선직업총동맹 중앙위원회 대변인담화-

주체106(2017)년 12월 8일 로동신문

 

얼마전 남조선의 로동운동단체들인 민주로총과 《한국로총》이 창립 72돐을 맞는 조선직업총동맹에 축전을 보내려고 하였으나 괴뢰당국의 반통일적망동으로 실현되지 못하였다.

괴뢰통일부는 민주로총과 《한국로총》이 조선직업총동맹앞으로 보내려는 축전에 《조국의 평화와 통일, 북남관계발전을 위한 전민족대회》라는 표현이 들어있다고 부당하게 걸고들면서 전민족대회는 《정치적인 행사》이므로 전문에서 이를 삭제할것을 강박하였다.

이에 민주로총과 《한국로총》이 전민족대회개최는 북과 남, 해외가 이미 합의하였으므로 수정할수 없다고 강력히 항의해나서자 괴뢰통일부것들은 《직총창립행사에 축전을 보내는것도 정치적행위》라는 황당무계하고 얼토당토않은 망발을 줴쳐대며 축전을 보내지 못하도록 가로막는 대결적추태를 부리였다.

괴뢰당국의 이러한 책동은 민족의 화해와 단합, 평화와 통일을 바라는 남녘의 로동자들을 비롯한 온 겨레의 지향과 념원에 대한 용납 못할 도전이며 동족사이의 혈연적뉴대마저 끊어놓으려는 반민족적, 반통일적행위이다.

지난 6.15시대에는 북과 남의 각계층 단체들이 민족공동의 기념일과 단체창립일을 비롯한 여러 계기들에 서로 축전을 주고 받으며 동포애의 정을 나누고 련대련합을 강화해나갔으며 이는 북남공동선언리행을 위한 거족적인 통일운동을 활성화해나가는데서 중요한 역할을 하였다.

그러나 오늘 미제의 극악한 반공화국제재압살책동과 그에 추종하는 친미사대매국노들의 광기어린 동족대결망동으로 하여 북남관계는 사상 류례없는 최악의 지경에 이르고 각계층 단체들사이의 련대활동을 위한 서신거래마저 이루어지지 못하고있다.

이것은 현 괴뢰집권당국이 말끝마다 그 무슨 《련락통로개설》이니, 《민간교류추진》이니 하고 떠들고있지만 그것은 한갖 대결적본심을 가리우고 민심을 기만하기 위한 말장난에 지나지 않는다는것을 명백히 실증해주고있다.

더우기 엄중한것은 남조선로동자단체들의 축전에 온 겨레가 지지찬동하는 《조국의 평화와 통일, 북남관계발전을 위한 전민족대회》의 명칭이 들어있다고 걸고든것이다.

괴뢰당국이 전민족대회명칭까지 감히 걸고들며 축전발송을 방해한것은 북남관계를 당국의 독점물로 만들고 겨레의 통일운동을 한사코 가로막으려는 기도라고밖에 달리 볼수 없다.

전민족대회개최를 비롯하여 북남관계문제는 결코 당국의 독점물이 아니며 우리 민족끼리의 리념을 지지하는 민족구성원 누구나 관심하고 주인이 되여 나서서 풀어나가야 할 전민족적인 문제이다.

현실은 남조선에서 《정권》이 교체되였다고는 하지만 보수역적패당의 파쑈독재시기와 달라진것이 없으며 앞에서는 《교류》를 제창하고 뒤에서는 북남 각계층 단체들의 련대활동을 극력 방해하는 극악하고 교활한 수법은 선행《정권》들과 다를바없다는것을 여실히 보여주고있다.

오늘 남조선의 초불민심은 친미사대와 동족대결, 반인민적악정을 추구해온 부패한 구태세력을 청산할뿐아니라 반통일적이고 대결적인 구시대적사고와 관념까지 뿌리채 들어낼것을 강력히 요구하고있다.

죄악이 덧쌓일수록 그 대가는 더욱 처절하고 비참해질수밖에 없다.

추악한 외세굴종과 동족대결에 환장하여 돌아치는 괴뢰당국은 거족적통일운동의 전성기를 열어나가려는 온 겨레의 저주와 규탄을 면치 못할것이다.(전문 보기)

 

[Korea Info]

불굴의 신념과 의지, 담력과 배짱으로 애족애국운동을 힘있게 전진시키자 -총련본부위원장회의 진행-

주체106(2017)년 12월 8일 로동신문

 

미제와 일본반동들의 반공화국, 반총련압살책동이 날로 악랄해지는데 대처하기 위한 동일본지방, 서일본지방 총련본부위원장회의들이 1일과 2일 총련중앙회관, 오사까부본부회관에서 각각 진행되였다.

회의들에는 허종만 총련중앙상임위원회 의장과 남승우부의장, 국장들, 본부위원장들이 참가하였다.

회의들에서는 허종만의장이 발언하였다.

그는 대륙간탄도로케트 《화성-15》형시험발사의 완전성공은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원수님께서만이 안아오실수 있는 특대사변이며 대승리라고 격찬하였다.

이에 질겁한 미국에서는 지금 조선에 대한 핵선제공격이 현실적인 문제로 거론되고있다고 하면서 그는 미국이 인류사에 류례없는 살인적인 제재압살책동으로 공화국의 자주권과 생존권, 발전권을 말살하려 하고있다고 규탄하였다.

그는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미제의 핵공갈위협에 정면으로 맞서 사회주의경제강국건설의 활로를 열어제끼시고 전당, 전군, 전민을 반미대결전의 최후승리를 이룩하기 위한 투쟁에로 현명하게 령도하고계시는데 대하여 언급하였다.

반미대결전이 마지막최후계선에 들어선 오늘의 정세는 총련일군들로 하여금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선택하고 령도하시는 길이 천만번 옳다는 신념, 원수님과 생사운명을 끝까지 같이할 맹세를 더 굳게 다지도록 해준다고 그는 말하였다.

그는 지금 일본당국이 미국과 함께 공화국에 대한 국제적압박을 강화하려고 날뛰는 한편 일본사회에 반공화국분위기를 조성하여 총련과 재일동포들을 고립시키며 총련의 활동을 억제하기 위한 책동을 전례없이 악랄하게 감행하고있다고 단죄하였다.

총련본부위원장들이 총련을 없애려는 원쑤들에 대한 적개심을 안고 어떤 정황에서도 조직을 끝까지 사수하고 동포들을 책임적으로 지켜내겠다는 각오를 굳게 다져야 한다고 그는 강조하였다.

그는 일군들이 경애하는 원수님의 유일적령도체계를 철저히 세우고 본부산하 각급 조직들을 어떤 천지풍파에도 끄떡없는 애족애국의 성새, 믿음직한 성돌로 반석같이 다져야 할것이라고 밝혔다.

오늘의 정세하에서 본부와 산하조직들을 사수하고 동포들을 지켜내자면 총련에 베풀어주신 경애하는 원수님의 크나큰 정치적신임을 깊이 새겨야 한다고 그는 강조하였다.

그는 총련의 강화발전을 위한 경애하는 원수님의 말씀과 사상을 체득하고 실천에 구현하는것이 오늘의 투쟁에서 승리를 결정한다고 하면서 일군들이 원수님께서 안겨주신 크나큰 정치적신임을 가슴깊이 새기고 자기의 사명감으로 가슴을 불태워야 한다고 말하였다.

동포들을 애족애국의 대오로 더 굳게 묶어세워 동포들이 권리옹호와 자기의 기본사명을 위한 투쟁을 그 어떤 환경속에서도 벌려나갈수 있도록 조직활동방식과 운영원칙을 철저히 세우고 전투력을 높여나갈데 대하여 그는 언급하였다.

그는 엄혹한 상황속에서 조직을 고수하고 기본임무를 책임적으로 수행하자면 총련을 더욱 반석같이 다지며 본부위원장들이 동포들속에 들어가 그들의 애국충정심을 불러일으키는 활동방식을 보다 철저히 확립하고 기관운영과 조직보위태세를 전투적으로 전환해야 한다고 강조하였다.

력사적인 올해사업을 어떻게 마무리하는가에 총련 제24차 전체대회를 승리의 대회로 장식할수 있는가 없는가 하는 문제가 달려있다고 하면서 그는 본부와 지부별로 년간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끝까지 투쟁에 박차를 가하도록 조직사업을 짜고들어야 한다고 밝혔다.(전문 보기)

 

[Korea Info]

서울에서 리명박역도의 구속을 요구하는 투쟁 전개

주체106(2017)년 12월 8일 로동신문

 

남조선인터네트신문 《서울의 소리》에 의하면 2일 서울에서 리명박역도를 구속하고 수사할것을 요구하는 각계층 시민들의 투쟁이 전개되였다.

투쟁참가자들은 《리명박 구속!》, 《적페 청산!》 등의 구호를 웨치며 시내거리를 따라 1시간 30분동안 시위행진을 하였다.

시위대렬이 지나가는 곳마다에서 수많은 군중이 참가자들을 지지성원하면서 고무해주었다.이어 그들은 투쟁에 합세해나선 시민들과 함께 집회를 진행하고 리명박역도의 집으로 향하였다.

그들은 리명박이가 저지른 온갖 죄행에 대한 질의서를 전달하려고 하였으나 파쑈경찰들에 의해 저지당하였다.

투쟁참가자들은 경찰의 폭압에도 불구하고 현장에서 질의서를 발표하여 역도의 죄행을 단죄하였다.(전문 보기)

 

 

[Korea Inf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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