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ive for 3月, 2018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 우리 나라를 방문하고있는 국제올림픽위원회 위원장을 접견하시였다
조선로동당 위원장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회 위원장이시며 조선인민군 최고사령관이신 우리 당과 국가, 군대의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 우리 나라를 방문하고있는 토마스 바흐 국제올림픽위원회 위원장과 그 일행을 접견하시였다.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상무위원회 위원이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회 부위원장이며 당중앙위원회 부위원장인 최룡해동지와 국가체육지도위원회 위원장이며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부위원장인 최휘동지,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올림픽위원회 위원장이며 체육상인 김일국동지를 비롯한 간부들이 여기에 함께 참가하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는 토마스 바흐 국제올림픽위원회 위원장과 반갑게 상봉하시고 기념사진을 찍으시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는 토마스 바흐위원장의 우리 나라 방문을 열렬히 환영하시고 따뜻하고 친선적인 분위기속에서 담화를 하시였다.
석상에서 토마스 바흐 국제올림픽위원회 위원장은 분망한 국내외정치일정속에서도 자기들을 친절히 초청하여주시고 귀중한 시간을 내시여 만나주신데 대해 감사의 인사를 드리였다.
그는 자기들의 이번 평양방문목적은 제23차 겨울철올림픽경기대회가 평화의 올림픽경기대회로, 성공적인 올림픽경기대회로 진행되도록 커다란 공헌을 하신 존경하는 김정은국무위원장동지께 가장 충심으로 되는 사의를 표하기 위해서이라고 말하였다.
그는 제23차 겨울철올림픽경기대회에서 올림픽의 리념에 맞게 북남선수단이 공동입장하고 올림픽력사상 처음으로 단일팀을 구성하고 출전함으로써 북과 남의 평화와 화해의 의지를 전세계에 보여주었으며 최대의 감동을 불러일으킨 올림픽으로 되였다고 자기의 심정을 피력하였다.
그러면서 그는 이번 방문을 계기로 국제올림픽위원회가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의 2020년 도꾜올림픽경기대회와 2022년 베이징겨울철올림픽경기대회참가준비를 장기적으로 협조하며 올림픽연단을 비롯한 국제체육무대를 적극 활용하여 조선의 체육발전에 힘껏 기여할 의지를 표명하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는 이에 사의를 표하시고 국제올림픽위원회가 우리 선수들의 제23차 겨울철올림픽경기대회참가에 특별한 관심을 돌리고 규정과 관례를 초월하여 특례적인 조치들을 취하면서 적극 협력하여준데 대하여 매우 고맙게 생각한다고 말씀하시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는 이번 올림픽경기대회는 올림픽으로서도 성공하였을뿐아니라 북과 남의 새로운 화합의 장을 마련한 특별한 의미를 가지는 올림픽이였다고 하시면서 얼어붙었던 북남관계가 올림픽을 계기로 극적인 해빙기를 맞이할수 있은것은 전적으로 그 기회를 제공하여주고 길을 열어준 국제올림픽위원회의 공로라고 말씀하시였다.(전문 보기)
김정일 주체사상에 대하여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 탄생 70돐기념 전국주체사상토론회에 보낸 론문 1982년 3월 31일-
우리는 멀지 않아 수령님의 탄생 70돐을 맞이하게 됩니다.
수령님의 탄생 70돐을 맞으며 전국주체사상토론회를 가진것은 매우 뜻깊은 일입니다.
이번 토론회는 수령님께서 반세기가 넘는 오랜 기간 우리 혁명과 건설을 령도하시면서 이룩하신 사상리론적업적에 대하여 긍지높이 총화하였으며 주체사상의 위대성과 정당성을 다시금 힘있게 시위하였습니다.
주체사상은 수령님의 심오하고 다방면적인 사상리론활동의 고귀한 결실이며 주체사상을 창시하신것은 수령님께서 이룩하신 혁명업적에서 가장 빛나는 자리를 차지합니다.
수령님께서는 위대한 주체사상을 창시하심으로써 로동계급과 인민대중앞에 혁명승리의 새로운 길을 열어주시였으며 인민들의 혁명위업수행에서 력사적인 전환을 이룩하시였습니다.
수령님께서 개척하시고 이끌어오신 조선혁명의 력사는 위대한 주체사상이 빛나게 구현되고 전면적으로 승리하여온 영광스러운 력사입니다.
주체사상은 조선혁명의 확고한 지도사상으로 되고있으며 우리 시대의 위대한 혁명적기치로 되고있습니다.
오늘 우리앞에는 온 사회의 주체사상화위업을 실현하여야 할 영예로운 과업이 나서고있습니다.
온 사회의 주체사상화위업은 주체사상의 기치밑에 개척되고 승리하여온 우리 혁명을 종국적으로 완성하기 위한 력사적위업입니다.
온 사회의 주체사상화위업을 실현하려면 모든 당원들과 근로자들이 주체사상의 진리를 깊이 체득하고 철두철미 주체사상의 요구대로 사고하고 행동하여야 합니다.
주체사상으로 튼튼히 무장하고 그 기치따라 나아갈 때 어떠한 난관과 시련도 이겨내고 혁명과 건설에서 승리할수 있다는것은 반세기가 넘는 혁명투쟁력사를 통하여 우리 인민이 심장깊이 간직하게 된 신념입니다.
나는 수령님의 탄생 70돐을 앞두고 전국의 사회과학자들과 리론선전일군들이 모여 주체사상과 그 위대한 승리에 대하여 토론하는 이 기회에 주체사상의 원리적문제들을 가지고 말하려고 합니다.
1. 주체사상의 창시
진보적사상은 사회력사발전에서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인민대중은 진보적사상에 의하여 지도될 때 력사의 힘있는 창조자로 될수 있습니다. 물론 진보적사상이라고 하여 사회력사발전에서 노는 역할이 다 같은것은 아닙니다. 인민대중의 지향과 리익을 어떻게 대변하며 투쟁의 길을 얼마나 정확히 밝혀주는가에 따라 그 역할은 서로 다릅니다. 로동계급이 출현하기 전에도 사회의 선진계급의 지향을 반영한 사상들이 있었습니다. 그러나 지난 시대의 사조들은 그 력사적 및 계급적제한성으로 하여 사회발전에서 노는 역할도 제약을 받지 않을수 없었습니다. 로동계급의 혁명사상만이 시대의 요구와 인민대중의 지향을 정확히 반영하고 인민들을 혁명투쟁에 불러일으켜 사회력사의 발전을 힘있게 추동할수 있습니다.
로동계급의 혁명사상은 탁월한 수령들에 의하여 창시됩니다.
백수십년의 공산주의운동력사는 로동계급의 수령들이 혁명사상을 창시하고 발전시켜온 력사이며 그것이 구현되여 세계를 변혁시켜온 력사라고 말할수 있습니다. 19세기 중엽에 맑스와 엥겔스는 맑스주의를 내놓음으로써 투쟁무대에 등장한 로동계급의 력사적사명과 해방의 앞길을 밝혀주고 자본을 반대하는 투쟁을 추동하였으며 국제공산주의운동의 시원을 열어놓았습니다. 레닌은 자본주의가 제국주의단계에로 넘어간 새로운 력사적조건에 맞게 맑스주의를 발전시켜 레닌주의를 내놓음으로써 로동계급과 인민들을 제국주의의 아성을 짓부시고 자유와 해방을 이룩하기 위한 투쟁에로 고무하였으며 자본주의로부터 사회주의에로 이행하는 시초를 마련하였습니다.
수령님께서는 억압받고 천대받던 인민대중이 자기 운명의 주인으로 등장하는 새로운 시대의 요구를 깊이 통찰하시고 위대한 주체사상을 창시하심으로써 자주성을 위한 인민대중의 투쟁을 새로운 높은 단계에로 발전시키시였으며 인류력사발전의 새시대, 주체시대를 개척하시였습니다.
로동계급의 혁명사상은 력사발전과 혁명발전의 성숙된 요구를 반영하여 나옵니다.
수령님께서 혁명의 길에 나서시였을 때 착취와 억압을 반대하는 로동계급과 인민대중의 투쟁에서는 새로운 전환이 일어나고있었습니다. 세계무대에서는 처음으로 승리한 사회주의의 영향력이 강화되고 로동계급의 혁명투쟁과 식민지, 반식민지나라 인민들의 해방투쟁이 급격히 앙양되였습니다. 제국주의자들은 인민대중의 혁명적진출을 가로막으며 저들이 겪고있던 심각한 정치경제적위기에서 벗어나보려고 인민들에 대한 략탈과 폭압을 더욱 강화하였습니다. 많은 나라들에서 혁명과 반혁명사이의 모순과 대립이 격화되였으며 오래동안 자주권을 유린당해온 인민대중이 계급적, 민족적해방을 위한 투쟁에 떨쳐나섰습니다. 혁명운동이 세계적범위에서 폭넓고 다양하게 발전하는 새시대가 다가왔습니다.
새로운 력사적조건에서 혁명을 전진시키기 위하여서는 매개 나라 로동계급과 인민들이 주인다운 자각을 가지고 모든 문제를 자체의 실정에 맞게 풀어나가야 하였습니다. 우리 나라에서는 력사발전의 특수성과 혁명의 복잡성, 간고성으로 하여 이 문제가 특별히 중요하게 제기되였습니다. 조선혁명은 인민대중이 자주적으로, 창조적으로 혁명의 앞길을 개척해나갈것을 더욱 절실히 요구하였습니다.
주체사상은 조선혁명의 이러한 실천적요구에 기초하여 창시되였습니다.(전문 보기)
론설 : 주체사상의 기치높이 최후승리를 이룩하려는것은 우리 당의 확고한 의지
오늘 우리는 사회주의위업수행의 전전선에서 전면적부흥을 안아오기 위한 혁명적인 총공세가 힘있게 벌어지고있는 격동적인 시기에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 불후의 고전적로작《주체사상에 대하여》를 발표하신 36돐을 맞이하고있다.
력사의 이날을 맞이하는 천만군민의 가슴가슴은 자주시대의 위대한 지도사상인 주체사상의 조국에서 살며 투쟁하는 무한한 긍지와 자부심, 주체혁명위업을 끝까지 완성하려는 불타는 결의로 충만되여있다.
위대한 장군님께서 주체71(1982)년 3월 31일에 발표하신 이 로작은 영생불멸의 주체사상을 전일적으로 종합체계화하고 집대성한 강령적로작으로서 장군님의 사상리론활동에서 특출한 자리를 차지하는 기념비적문헌이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주체사상은 인민대중의 자주위업, 사회주의위업수행의 전력사적시대를 대표하는 백과전서적인 혁명사상이며 인류의 미래를 향도하는 위대한 사상이다.》
인민대중의 자주성을 실현하기 위한 투쟁은 수령이 창시한 혁명사상에 의하여 지도된다.때문에 수령의 혁명사상의 위대성을 론증하고 체계화하는것은 혁명과 건설을 곧바른 승리의 한길로 전진시켜나가기 위한 중대한 문제이다.이 력사적과제는 수령에 대한 절대적인 충정과 비범한 사상리론적예지를 지닌 걸출한 령도자에 의하여 실현된다.
위대한 장군님은 어버이수령님의 혁명사상을 과학적으로 정식화하시여 우리 시대 혁명과 건설의 유일한 지도사상으로 빛내이신 천재적인 사상리론가이시다.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이 고전적로작에서 주체사상의 창시로부터 철학적원리와 사회력사원리, 지도적원칙과 그 력사적의의에 이르기까지 전면적으로 밝혀주심으로써 주체사상의 보물고를 풍부히 하시고 자주성을 지향하는 인민대중에게 운명개척의 참된 교과서, 투쟁과 전진의 위력한 사상리론적무기를 안겨주시였다.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온 사회를 김일성주의화하기 위한 실천투쟁속에서 주체사상을 끊임없이 발전풍부화하시여 위대한 수령님의 혁명사상의 견인력과 생활력을 비상히 높여주시였다.주체사상을 우리 혁명의 영원한 지도사상으로 되게 하여주시고 그 위대한 진리의 힘으로 조국번영과 후손만대의 행복을 위한 만년기틀을 마련하신 위대한 장군님의 불멸의 업적은 천추만대에 길이 빛날것이다.
오늘 주체사상은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의 탁월한 사상리론활동과 로숙하고 세련된 령도에 의하여 사회주의조선의 새로운 백년대계를 열어나가는 강력한 무기로, 김일성민족, 김정일조선의 영원무궁한 번영을 담보하는 백승의 기치로 더욱 빛을 뿌리고있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의 모든 사색과 활동은 혁명과 건설에서 위대한 수령님들의 혁명사상을 철저히 구현하기 위한것으로 일관되여있다.오늘 우리 당의 영원한 지도사상도 위대한 김일성-김정일주의이며 경애하는 원수님의 령도따라 천만군민이 억세게 나아가는 혁명의 길도 위대한 수령님들께서 개척하시고 이끌어오신 주체의 항로이다.주체사상의 기치높이 최후승리를 앞당겨나가려는 우리 당의 의지는 억척불변이다.위대한 수령님들의 혁명사상과 위업에 끝없이 충직한 백전백승 조선로동당이 줄기차고 억센 향도의 힘으로 사회주의조선을 이끌어나가고있기에 우리 군대와 인민은 필승의 신심과 락관에 넘쳐있다.(전문 보기)
국제올림픽위원회대표단 청춘거리 체육촌 참관
【평양 3월 30일발 조선중앙통신】토마스 바흐위원장을 단장으로 하는 국제올림픽위원회대표단이 30일 청춘거리 체육촌을 참관하였다.
손님들은 우리 당의 체육강국건설구상에 따라 새 세기의 요구에 맞게 종합적인 체육문화기지로 훌륭히 개건된 력기경기관, 탁구경기관 등 체육촌의 여러 경기관들을 돌아보았다.
이날 대표단은 5월1일경기장을 돌아보았다.(전문 보기)
모두다 사회주의애국공로자들처럼 살며 투쟁하자! : 굴지의 대규모탄전이 자랑하는 제대군인탄부 -2.8직동청년탄광 12갱 채탄1중대장 현경진동무-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교시하시였다.
《오늘 우리 나라에는 한생을 궂은일, 마른일을 가리지 않고 오로지 조국과 인민을 위하여 진심을 바쳐 성실하게 일하며 외진 섬이나 심심산골에서 누가 알아주건말건 자기 초소를 묵묵히 지켜나가는 참다운 애국자들이 많습니다.》
우리의 주인공이 찍어간 발자욱을 더듬으며 2.8직동청년탄광 12갱 채탄1중대의 막장으로 가는 길은 좀처럼 끝이 날줄 몰랐다.
2.8직동청년탄광의 갱들은 기본갱도를 따라가며 차례로 전개되여있었는데 그중에서 12갱은 제일 마감에 위치한 갱들중의 하나였다.
하여 목적지인 채탄1중대막장까지는 많은 시간이 걸렸다.
12갱을 비롯하여 매 갱들에서 나오는 석탄은 장거리벨트콘베아로 운반하고있었는데 그 길이만 하여도 연 1만여m를 헤아리였다.
이러한 체험은 우리로 하여금 수천척 지하막장에서 누가 보건말건, 알아주건말건 조국의 부강번영에 이바지해가는 직동탄부들의 고결한 정신세계에 대하여 다시금 깊이 생각해보게 하였다.
김일성훈장을 수여받은 2.8직동청년탄광에는 당의 사랑과 은정속에 시대의 전형으로 영생의 언덕에 값높이 오른 김유봉영웅을 비롯하여 수많은 영웅들의 삶이 빛을 뿌리고있다.
바로 그 빛나는 삶들과 더불어 오늘 또 한명의 시대의 선구자가 배출되여 자랑을 떨치고있다.
이름은 현경진, 나이는 48살,
어느 탄전에나 있는 탄부이고 채탄중대장인 그의 삶을 우리 당은 어찌하여 그토록 값높이 내세워주는가.
제대병사의 맹세와 실천
현경진동무가 탄광에 제대배낭을 풀어놓은것은 주체88(1999)년 9월이였다.
가자! 탄광으로! 어버이수령님의 뜻대로 탄부가 되여 석탄증산으로 위대한 장군님을 받들고 낳아키워준 어머니조국의 부강번영에 이바지하자!
이런 불타는 지향을 안고 그는 수많은 제대군인들과 함께 2.8직동청년탄광으로 달려왔다.
개천시의 어느 한 농촌에서 나서자란 현경진동무에게 있어서 탄광은 생소하였다.
벨트콘베아에 실려나와 폭포처럼 쏟아지는 석탄, 시간이 다르게 높아지는 석탄산, 가락맞게 울리는 탄차들의 바퀴소리…
그의 눈앞에 펼쳐진 탄전의 모습은 장쾌하였다.그는 어서빨리 막장을 타고앉아 석탄을 꽝꽝 캐내고싶은 충동이 불끈 솟아올랐다.그의 발걸음은 탄광구내에 높이 모신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의 현지교시비앞으로 향해졌다.
나라의 석탄생산문제를 놓고 그처럼 마음쓰시면서 험한 길도 마다하지 않으시고 탄광에 몸소 찾아오시여 나아갈 길을 환히 밝혀주시고 탄부들에게 은정깊은 사랑을 돌려주신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
현지교시비의 글발들을 우러를수록 우리 인민이 누려가고있는 생활의 한 토막에도, 행복의 한 갈피에도 위대한 사랑의 손길이 뜨겁게 깃들어있음을 그는 더더욱 가슴깊이 절감하게 되였다.
탄광에 새겨진 불멸의 령도업적을 새겨가는 그의 가슴은 최전연초소를 지켜섰던 군사복무시절처럼 당이 바라는 초소에서 언제나 변함없이 총쥔 병사의 자세로 살려는 피끓는 맹세로 불타올랐다.
(내 한생 막장을 지켜선 전초병으로 살리라.)(전문 보기)
현경진동무(가운데)
론설 : 대조선《인권》소동은 적대시정책의 집중적표현
미국과 그 추종세력들이 우리에 대한 압박소동에 계속 매여달리면서 각방으로 비렬하게 날뛰고있다.야만적인 반공화국제재소동에 광분하는 한편 우리 국가의 《인권상황》에 대하여 날조선전을 하고있다.흑백을 전도하며 당치않은 《인권문제》를 여론화함으로써 저들의 대결소동을 합리화해보자는것이다.
미국은 반공화국《인권》소동에 신빙성을 부여해보려고 체모에 어울리지 않는 유치한짓도 곧잘 한다.
미국과 그 추종세력들의 반공화국《인권》모략소동은 존엄높은 우리 공화국의 권위를 훼손하고 우리의 사상과 제도를 부인하는 용납 못할 적대행위이다.
위대한 주체사상이 밝힌 사람중심의 세계관에 기초하여 인민대중의 자주적지향과 요구를 가장 정확히 반영하고 그 실현을 국가활동의 최고원칙으로 내세우고있는것이 바로 우리의 사회주의제도이다.국가의 법적인 보호속에 인민대중의 자주적권리가 참답게 보장되고 인민대중의 창조적인 열의와 헌신적투쟁에 의하여 더욱 발전하는것이 우리 공화국이다.이것이 자본주의가 흉내낼수도 가질수도 없는 인민대중중심의 우리 식 사회주의의 우월성이고 우리 사상의 위력이며 우리 인민이 행사하는 자주적권리이다.
지금 우리 나라에서는 당의 령도밑에 인민사수전, 인민복무전의 숭고한 투쟁이 줄기차게 이어지고있다.
세계 그 어디에서도 인민중시, 인민존중, 인민사랑의 대화원이 현실로 펼쳐지고있는 나라를 찾아볼수 없다.
인민대중중심의 사회주의제도인 우리 공화국에는 《인권문제》라는것이 존재할수 없다.
미국과 그 추종세력들이 우리 공화국의 있지도 않고 있을수도 없는 《인권문제》에 대하여 이러쿵저러쿵 시비질을 하는것은 우리의 사상과 제도에 대한 악랄한 도전인 동시에 참다운 인권에 대한 부정이다.상대방의 사상과 제도에 대한 부정은 가장 악랄한 적대행위이며 침략적인 대결망동이다.
미국과 그 추종세력들의 반공화국《인권》소동은 허위와 날조로 일관된 특등사기극이다.
미국이 우리 공화국을 걸고들며 떠들어대는 《인권문제》는 추악한 인간쓰레기들을 부추겨 조작해낸 실로 황당무계하기 짝이 없는것이다.미국이 체면마저 다 팽개치고 국회청문회장에까지 내세우며 반공화국모략소동에 내몰고있는자들은 하나같이 부모처자와 고향을 등지고 조국과 인민앞에 죄를 짓고 도주한 인간추물들이다.
몇푼의 돈에 매수되여 인간의 모든것을 팔아먹고 이름과 경력까지 위조하며 너절한 입방아질로 연명해가는 범죄자, 사기군들을 내세워 벌리는것이 바로 미국과 그 추종세력들의 반공화국《인권》소동이다.
적대세력들의 부추김밑에 인간쓰레기들이 우리 공화국의 존엄높은 체제를 마구 헐뜯어대는 목적은 단 하나, 버러지같은 명줄을 연명하기 위해서이다.그때문에 기자회견이니, 청문회니 하는데서 거짓증언을 하는가 하면 국제무대에까지 끌려다니며 미국이 써준 각본대로 개소리들을 줴치고있다.(전문 보기)
살인마들에 대한 피타는 절규
지금 남조선 각계는 파멸의 수렁창에서 헤여나보려고 발버둥치는 《자유한국당》의 저주로운 몰골에 침을 뱉으면서 보수적페를 깨끗이 청산할것을 더욱 강력히 요구해나서고있다.이것은 보수패당에 대한 남조선인민들의 피맺힌 원한과 쌓이고쌓인 분노의 표시로서 너무도 응당한것이다.
력대로 미국을 등에 업고 극악한 파쑈통치를 일삼아온 보수패당은 인민들을 개, 돼지취급하면서 남조선사회를 사람 못살 암흑세상으로 전락시켜온 극악한 반역무리이다.
오늘도 남조선인민들의 가슴에는 70년전 미제의 앞잡이가 되여 제주도땅을 피로 물들인 보수깡패들의 력사적죄악이 아물수 없는 상처로 남아있다.
제주도는 1948년 4월 파쑈적인 미군정통치와 리승만친미주구의 망국적인 《5.10단선》을 반대하여나선 제주도인민들을 대량학살한 살인마들의 죄행을 낱낱이 고발하고있는 력사의 증견자이다.
그때 미제는 《제주도땅이 필요하지 제주도민은 필요치 않다.제주도민을 다 죽이더라도 제주도를 확보해야 한다.》, 《전 섬에 휘발유를 퍼붓고 모두 죽여도 좋다.》, 《가능한 빨리, 깨끗이 해치우라.》라는 극악무도한 살인명령을 내리였다.
미군의 직접적지휘밑에 리승만일당은 《빨갱이소탕전》의 명목으로 항쟁에 일떠선 4.3인민봉기참가자들을 총으로 쏘아죽이고 칼로 찔러죽이고 목매달아죽이고 불태워죽이고 생매장해죽이는 등 짐승도 낯을 붉힐 살륙만행을 감행하였다.
그것은 그야말로 야수성의 극치였다.
무자비하게 불태워죽이고 굶겨죽이고 생매장해죽이는 이른바 《3광작전》과 《3진작전》, 《투망작전》 등의 소름끼치는 살륙작전명칭만 놓고서도 미제와 리승만괴뢰도당의 살인귀적본성을 똑똑히 알수 있다.악당무리의 야수적살륙만행에 의하여 섬의 거의 모든 마을들이 초토화되고 제주도주민의 4분의 1에 해당되는 7만여명이 무참히 학살되였으며 《신비의 섬》, 《환상의 섬》으로 불리우던 제주도는 순식간에 《피의 섬》, 《생명이 없는 섬》으로 변하였다.
미친듯 한 몰사격에 하나, 둘 쓰러지는 무고한 인민들, 사랑하는 남편과 귀여운 자식을 잃은 녀인들의 몸부림, 아이들의 비명과 울음소리, 피의 복수를 부르짖으며 죽음을 맞받아나간 봉기자들…
그때의 피타는 절규가 지금도 남조선인민들의 가슴속에 메아리치고있다.
그런데 남조선의 력대 보수《정권》들은 극악한 식민지파쑈통치를 반대하여 일어났던 제주도 4.3인민봉기를 《좌익세력의 선동》에 의한것으로 모독하면서 인민들의 투쟁을 잔인하게 탄압한 살인마들의 죄행에 대해 각방으로 비호두둔하였다.나중에는 리승만, 박정희, 전두환역도와 같이 인민들의 피로 두손을 적신 파쑈독재자들을 《근대화에 기여》한 인물들로 개여올리면서 친미사대와 동족대결, 파쑈통치로 얼룩진 범죄의 력사를 심히 외곡하고 찬미하는 망동까지 부리였다.(전문 보기)
남조선단체 《세월》호침몰원인조사결과를 은페한자들의 처벌을 요구
남조선인터네트신문 《자주시보》에 의하면 4.16련대와 《세월》호 잊지 않기 목포지역공동실천회가 23일 목포신항에 있는 《세월》호선체조사위원회앞에서 침몰원인에 대한 조사결과를 은페한자들을 처벌할것을 요구하는 기자회견을 가지였다.
기자회견에서는 회견문이 발표되였다.
회견문은 《세월》호침몰원인에 대한 조사결과가 4년동안이나 은페된데 대해 충격을 금할수 없다고 지적하였다.4년전 검찰의 의뢰를 받고 침몰원인에 대한 실험을 진행한 《세월》호선체조사위원회 위원인 리동곤이 《자유한국당》이 조사위원회에 들여보낸자이라고 회견문은 까밝혔다.
회견문은 이외에도 최근 여러명의 선체조사위원회 위원들이 4년전에 진행한 실험결과에 대해 알고있으면서도 침묵을 지켰다는것이 드러났다고 밝혔다.
피해자가족들과 민중이 《세월》호침몰원인에 대해 알고싶어하였지만 박근혜집권기간에 그에 대한 진상규명은 억압당하였다고 회견문은 주장하였다.
회견문은 《자유한국당》과 같은 적페세력들이 《세월》호참사를 《교통사고》로 단정하며 진상규명은 필요없다는 망언도 서슴지 않았다고 규탄하였다.《세월》호침몰원인에 대한 실험조사결과를 은페한것은 민중을 속인 죄이자 수백명의 희생을 외곡한 반인륜적인 죄악이라고 회견문은 주장하였다.
회견문은 과연 누구의 지시로 은페에 가담했고 조사를 교란시켰는지 반드시 범인을 밝혀내야 한다고 강조하였다.회견문은 《세월》호선체조사위원회 위원 리동곤을 즉각 사퇴시키고 실험에 대해 침묵을 지킨 위원들에게 책임을 따지며 조사결과를 공개할것을 선체조사위원회에 요구하였다.(전문 보기)
[정세론해설] : 시급히 매장해버려야 할 인간오작품
지금 남조선에서 감옥귀신이 된 박근혜에 이어 리명박역도까지 구치장에 갇히게 되자 도적이 제발 저린 격으로 몹시 바빠하는자가 있다.다름아닌 《자유한국당》 대표 홍준표역도이다.
리명박에 대한 검찰조사가 시작될 때 《과하다.》느니, 《범죄혐의가 되지 않는다.》느니 하고 편역부터 들던 이자는 요즘 역도가 감옥으로 끌려간것을 두고 《정치보복》이니, 《어느때든 대가를 치를것》이라느니 하고 악청을 돋구며 야단법석대고있다.홍준표역도가 이렇게 길길이 날뛰는 리유는 뻔하다.박근혜, 리명박역도와 공모하여 온갖 부정협잡행위를 일삼으면서 권력야욕실현에 미쳐돌아간 이자의 범죄행적을 파헤쳐보면 그것을 잘 알수 있다.
홍준표로 말하면 전두환군사독재《정권》의 검찰노릇을 하면서 민주인사들과 통일운동세력을 탄압하는데 누구보다 피눈이 되여 날뛴 극악한 파쑈광이다.그러던 이자가 당시의 《신한국당》에 발을 들여놓게 된것은 권력의 발판을 닦기 위한것이였다.
하지만 천성적으로 방종하고 도덕적으로 저렬한데다 부정협잡의 능수인 이자의 추악한 본색은 감출수 없었다.홍준표역도는 정계에 나선지 얼마 안되여 비법《선거》자금사건에 말려들게 되였으며 그것으로 하여 《국회》의원자격까지 박탈당하고 미국으로 쫓겨가지 않으면 안되였다.
미국으로 달아난 홍준표역도는 당시 서울시장선거에서 패하고 한발 먼저 도망쳐와있던 리명박역도의 집에서 얼마동안 머무르게 되였다.다리부러진 노루 한곬에 모인다고 이렇게 리명박역도와 한지붕을 쓰고 며칠동안 산것이 인연이 되여 이자들은 깊숙이 결탁되게 되였다.그때부터 홍준표는 리명박을 《선배》, 《형님》이라고 개여올리면서 역도를 업고 권력야심을 실현할 개꿈을 키웠다.그후 리명박역도가 득세하게 되였을 때에는 그와 《15년을 알고지냈다.》느니 《내가 가장 〈친리〉에 가깝다.》느니 하고 아양을 떨었다.그뿐이 아니다.지난 2007년 《대통령》선거가 진행되던 당시 《BBK주가조작사건》을 비롯하여 리명박역도의 부정부패사건들이 터져나왔을 때 그 무슨 《방어팀》의 우두머리가 되여 여론의 비난을 무마시키기 위해 설레발을 친자도 홍준표이다.그 《공로》로 하여 얼마후에는 《한나라당》 원내대표자리까지 차지하게 되였다.
권력을 위해서라면 그 어떤 범죄도 서슴지 않는 홍준표역도의 반역적근성과 잔인한 기질은 지난 보수집권 9년간에 여지없이 드러났다.
역도는 《지난 10년간은 기만적인 평화시대》였다느니, 그 누구를 《개혁, 개방에로 이끌어내야 한다.》느니 하고 고아대면서 동족대결소동의 맨 앞장에서 미쳐날뛰였다.그런가 하면 《좌파집권 10년동안 정보원이 무력화》되였다고 떠벌이면서 파쑈독재체제를 되살리고 인민들의 반《정부》투쟁을 무자비하게 탄압하는데서 극악한 교형리, 사냥개로서의 기질을 보여주었다.또한 전교조와 민주로총을 비롯한 진보적단체들을 《종북세력》, 《암적존재》로 몰아 사람들의 치를 떨게 하였다.(전문 보기)
단평 : 특등전과자
보도된바와 같이 얼마전 리명박역도가 서울 동부구치소에 구속되였다.역도가 《대통령》시절 무제한한 권력을 휘두르며 수백억원을 횡령하거나 뢰물을 받아먹는 등 특대형부정부패범죄행위를 감행한것도 놀라운 일이지만 더우기 기가 막힌것은 이자의 범죄경력이다.
검찰이 서울중앙지방법원에 제출한 구속령장청구서의 《범죄전력》란에는 리명박이 《총 11회의 형사처벌을 받았다.》고 적혀있었다.역도가 1972년에는 《건축법》위반죄로, 1988년에는 현대건설 로조설립방해공작죄로, 1996년에는 《선거법》위반 및 범인도피죄로 형사처분을 받은것은 그 대표적실례이다.
사상 처음으로 드러난 리명박역도의 범죄경력은 실로 요란하기 그지없다.결국 역도는 대학생, 기업가, 《국회》의원 등 인생의 매 단계마다 빠짐없이 범죄를 저질렀다.
이번에 뢰물죄, 횡령죄, 직권람용죄 등으로 기소된 리명박이 법정에서 유죄판결을 받게 되면 역도의 전과회수는 무려 12차례에 달하게 된다.그야말로 《기니스기록집》에 당당히 오를만 하다.
동서고금 그 어디에서도 리명박이처럼 《화려한 전과경력》을 가진자가 뻐젓이 《대통령》벙거지를 쓰고 민중우에 군림하여 부정부패행위를 일삼은 사실은 찾아볼수 없다.
리명박역도는 남조선정치사에 전두환, 로태우, 박근혜역도들에 이어 감옥에 처박힌 네번째 전직《대통령》이라는것뿐만이 아니라 특등전과자로 치욕과 오명을 남기게 되였다.
남조선의 각계층 인민들은 리명박역도의 구린내나는 범죄경력에 경악을 금치 못하며 침을 뱉고있다.(전문 보기)
[정세론해설] : 속이 켕긴자들의 어리석은 궁여지책
최근 남조선에서 안팎으로 궁지에 몰린 《자유한국당》것들이 파렴치하게 놀아대고있다.
얼마전에도 이자들은 청년실업문제와 관련하여 현 당국이 추진하고있는 추가예산편성에 대해 《인기주의예산》이라고 물고늘어지는 추태를 부리였다.《자유한국당》것들이 사회적골치거리인 청년실업문제에 대해 수염을 내리쓸며 그 덤터기를 딴데 넘겨씌우려 하지만 그것은 속이 켕긴자들의 한갖 궁여지책에 지나지 않는다.
보수《정권》 9년간 류례없는 반인민적악정에 매달려 청년들을 미래가 없는 암담한 처지에 몰아넣은 장본인은 다름아닌 《자유한국당》패거리들이다.이자들이 민생을 도탄에 빠뜨린 저들의 죄악을 가리워보려고 별의별 오그랑수를 다 쓰고있지만 그것은 누워서 침뱉는 격의 어리석은짓이다.
리명박, 박근혜역도들의 집권기간 청년실업률과 자살률에서 최악의 기록을 세운 사실만 보아도 그렇다.리명박역도는 집권할 당시 죽어가는 경제, 민생과 관련한 수많은 침발린 공약들을 내흔들면서 청년실업문제에도 관심이 있는듯이 생색을 냈었다.
청년실업문제로 말하면 남조선에서 이미 오래전부터 심각한 사회적문제로 제기되여왔다.자신들의 처지와 사회에 대한 불만을 품고 자살과 범죄의 길로 서슴없이 뛰여드는 청년들이 갈수록 늘어나면서 남조선 각계에서는 청년실업문제를 해결하지 못하면 큰 재앙이 될것이라고 우려하는 목소리가 끊임없이 울려나왔다.
이러한 사람들의 심리를 리용하여 리명박역도와 《한나라당》패거리들이 약삭바르게 들고나온것이 바로 《해마다 60만개의 일자리 마련》이라는 공약이였다.
그러나 리명박역도는 권력의 자리에 올라앉기 바쁘게 자기가 60만개로 내들었던 일자리목표를 35만개로 대폭 줄이였는가 하면 그나마도 몇달후에는 다시 그 개수를 20만개로 축소하였다.그에 대한 남조선 각계의 비난이 높아가자 역도는 《20만개수준에서 내려가지 않게 하겠다.》고 찰떡같이 약속하였었다. 하지만 그것도 순간을 모면하기 위한 파렴치한 거짓말이였다.
실지로 리명박역도가 그따위 얼림수에 매달리며 반인민적정책을 강행하는 동안 집권초기 75만여명정도였던 남조선의 청년실업자수는 2010년에는 120여만명으로, 집권말기에는 대학을 졸업하자마자 실업자로 전락된 청년실업자들만도 275만여명에 이르게 되였다. 오죽하였으면 당시 남조선에서 20대의 90%는 백수(직업없는 사람)라는 의미에서 《이구백》, 장기간 취직을 못하고있는 대학졸업생에 대해서는 《장미족》, 31살이 되면 취직할수 없다는데서 《삼일절》, 20살도 되기 전에 직장에서 쫓겨난다는 뜻에서 《이퇴백》이라는 류행어가 나돌고 청년들은 사랑, 결혼, 해산을 포기하고 불안, 불만, 불신속에서 사는 《3포세대》, 《3불세대》라는 말이 생겨났겠는가.
남조선에서 청년실업문제는 박근혜역도의 집권이후 류례없이 악화되였다.
박근혜역도 역시 《대통령》벙거지를 쓰고 청년들의 일자리문제를 해결할듯이 큰소리를 쳤지만 청년실업자대렬은 줄어들기는커녕 오히려 계속 늘어만 났다.그에 대해 남조선언론들속에서 《〈바늘구멍〉청년취업 올해는 더 좁아진다.》, 《청년실업률이 최고수준으로 치솟았다.》는 아우성이 계속 울려나온것은 결코 우연치 않다.
인민들을 개, 돼지로 모독하면서 친재벌정책에 매달리고 온갖 부정부패행위를 일삼은 박근혜역도와 그 졸개들이 로동악법개악놀음에 미쳐날뛰면서 남조선청년들은 더욱 막다른 처지에 놓이게 되였다.특히 역적패당이 조작한 《로동개혁 5대법안》은 1%밖에 안되는 재벌들에게는 특혜를 주고 99%의 절대다수 광범한 근로대중은 자본의 노예로 만들것을 목적으로 한 악법중의 악법이였다.(전문 보기)
월간국제정세개관 : 대세에 역행하는 정치는 고립을 불러온다
이달의 국제정세도 복잡다단하였다.
미행정부는 세계가 어떻게 되든 오직 제 리속만 채우면 그만이라는 고약한 심보를 적라라하게 드러내놓았다.
미집권자는 수입산 철강재와 알루미니움제품에 각각 25%, 10%의 관세를 부과할데 대한 대통령행정명령을 발표하였다.리유는 국내의 강철 및 알루미니움산업을 《보호》하기 위해서라는것이였다.얼핏 들어보면 그럴듯 하다.하지만 여기에는 심각한 정치적위기에서 벗어나보려는 미행정부의 음흉한 속심이 깔려있다.
지난해에 미국은 2008년이래 가장 많은 무역적자를 기록하였다.미국에서는 임기 첫해부터 죽을 쑤어놓은 현 행정부에 대한 지지률이 떨어지는 추이가 나타났다.이런것으로 하여 불편한 심기를 안고 올해에 들어선 미행정부는 오는 11월에 진행될 국회중간선거결과에 큰 기대를 걸고있다.
대통령선거사이에 진행되는 국회중간선거는 다음기 대통령선거에서 중요한 작용을 한다.력사적으로 볼 때 국회중간선거결과가 대부분 대통령선거결과에로 이어지군 하였다.미집권자도 이것을 모르지 않는다.때문에 어떻게 하나 지지률을 높여 국회중간선거를 원만히 치르려고 모지름을 쓰고있다.
그래서 고안해낸것이 바로 수입산 철강재 및 알루미니움제품에 대한 새로운 관세부과조치이다.자국기업체들에 특혜를 베풀어줌으로써 저들에게 필요한 지지기반을 마련해보자는것이였다.
그런데 이것이 대내외의 강한 반발을 불러일으키였다.
세계무역기구 총국장은 미국의 관세부과조치가 도미노효과를 일으킬것이라고 경고하면서 호상 보복행동으로 나아가는 경우 그것을 언제, 어떻게 멈춰세울수 있겠는지에 대해서는 그 누구도 알지 못한다고 우려를 표시하였다.
유럽동맹위원회 위원장은 미국의 부당한 관세부과조치로 하여 지역의 산업이 타격을 입는것을 보고만 있지 않을것이며 자기의 리익을 지키기 위해 단호하게 대응할것이라고 강조하였다.실지로 유럽동맹은 보복조치로서 미국을 세계무역기구에 제소하는것과 동시에 미국산 수입품에 관세를 부과할것을 계획하고있다고 한다.
하수인인 일본까지도 미국이 아시아의 철강재시장을 혼란에 빠뜨리고있다고 볼부은 소리를 늘어놓았다.
미국내에서도 반발의 목소리들이 튀여나왔다.
한 국회 상원의원은 수입산 철강재 및 알루미니움제품에 높은 관세를 부과하기로 한 미행정부의 조치를 무효화하기 위한 법안을 국회에 제출하였다.국회 상원 공화당원내대표 맥코넬은 공화당출신 상원의원들속에서 수입제한조치로 무역전쟁이 벌어질수도 있다는 우려가 확대되고있다고 하였다.
세계의 많은 전문가들은 미행정부의 관세부과조치가 세계적인 무역전쟁을 초래하게 될것이라고 한결같이 평하였다.(전문 보기)
사설 : 조중친선의 새로운 장을 펼친 력사적인 방문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 중화인민공화국 주석이며 중앙군사위원회 주석인 습근평동지의 초청으로 중화인민공화국을 비공식방문하신 소식은 지금 우리 인민을 끝없이 격동시키고있으며 전세계에 대파문을 일으키고있다.천만군민이 공화국창건 일흔돐을 높은 정치적열의와 빛나는 로력적성과로 맞이하기 위하여 혁명적인 총공세를 벌려나가고있는 시기에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는 력사적인 중국방문으로 조중친선관계발전의 새로운 리정표를 마련해주시였다.사회주의강국건설위업을 진두에서 이끌어나가시는 그 바쁘신 가운데서도 혁명적의리를 변함없이 지키시여 애국헌신의 장정을 수놓으신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 전체 군대와 인민은 최대의 영예와 가장 뜨거운 감사를 삼가 드리고있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의 중화인민공화국에 대한 비공식방문은 조중친선의 오랜 전통을 빛내이고 조중 두 나라 관계를 대를 이어 훌륭히 계승발전시켜나가는데서 거대한 의의를 가지는 력사적사변이다.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의 정력적인 대외활동에 의하여 조중친선의 귀중함이 다시금 되새겨지게 되였으며 조중친선이 새 시기의 요구에 맞게 새로운 높은 단계에로 추동되게 되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 전례없이 격변하고있는 조선반도의 새로운 정세하에서 중국을 전격적으로 방문하신것은 우리 당과 공화국정부가 두 당, 두 나라의 친선관계를 얼마나 귀중히 여기고있는가를 뚜렷이 실증해주었다.
중국의 당 및 국가령도자들은 조중친선을 대를 이어 귀중히 여기고 이어나가야 할 숭고한 의무로 여기시고 력사적인 첫 중국방문의 길에 오르신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를 뜨겁고 열렬히 환영하고 최대의 성의를 다하여 극진히 환대하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는 존경하는 습근평동지와 뜻깊은 상봉을 하시면서 조중친선관계발전과 조선반도정세관리문제들을 비롯하여 중요한 사안들에 대해 깊이있는 의견을 교환하시였다.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는 두 나라 로세대령도자들께서 마련해주시고 강화발전시켜오신 조중친선의 귀중한 전통을 계승하여 발전하는 시대의 요구에 맞게 새로운 높은 단계에 올려놓으려는 우리 당과 공화국정부의 확고한 결심을 천명하시고 습근평동지를 비롯한 중국동지들과 자주 만나 우의를 두터이하고 전략적의사소통, 전략전술적협동을 강화하여 조중 두 나라의 단결과 협력을 굳건히 해나가야 한다고 말씀하시였다.
습근평동지는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 첫 외국방문으로 중국을 찾으신것을 열렬히 환영하였으며 로세대령도자들께서 공동의 리상과 신념, 두터운 혁명적우의를 지니고 사회주의위업의 승리적전진에 기여하는 과정에 친히 마련하고 정성껏 키워온 중조친선을 중시하고 끊임없이 계승발전시켜나가는것은 중국당과 정부의 전략적선택이며 확고부동한 의지이라는것을 강조하였다.
조중 두 나라 사회주의제도를 굳건히 다지고 두 나라 인민들에게 행복과 미래를 안겨주기 위한 공동의 의지를 확언하였다는데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의 중국방문이 가지는 거대한 의의가 있다.
조중친선은 공동의 위업을 위한 성스러운 투쟁속에서 피로써 맺어진 관계이다.(전문 보기)
당을 받드는 억센 무쇠기둥이 되겠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 중화인민공화국을 비공식방문하시였다는 소식은 우리 금속공업성 전체 정무원들의 가슴을 무한히 격동시키고있다.
위대한 수령님께서와 위대한 장군님께서 마련해주신 전통적인 조중친선을 새로운 높은 단계에로 더욱 계승발전시키기 위해 먼길을 다녀오신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의 영상을 우러르며 우리는 선대수령들의 위업을 충직하게 이어가시는 원수님의 위인상을 다시금 뜨겁게 절감하였다.
국제정세가 복잡다단하게 급변하는 현시기 아시아지역 나아가서 세계의 평화와 안정을 위하여 불면불휴의 로고와 심혈을 기울이신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의 영상을 신문과 텔레비죤화면으로 뵈온 우리 성안의 정무원들과 금속공업부문 전체 로동계급의 심장은 강철로 당을 결사옹위해갈 불같은 열의로 세차게 맥동치고있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모든 일군들과 당원들과 근로자들이 당과 수령의 사상과 권위를 절대화하고 결사옹위하며 어떤 역경속에서도 당과 수령, 조국과 혁명앞에 다진 맹세를 변함없이 지켜나가도록 하여야 합니다.》
올해는 경제전선전반에서 활성화의 돌파구를 열어제껴야 할 가슴벅찬 해이다.여기서 금속공업이 차지하는 위치와 역할은 매우 중요하다.
우리 금속공업부문 일군들과 로동계급은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와 사상도 숨결도 발걸음도 같이하는 열혈의 인간, 혁명전우가 되여 사회주의강국건설의 맨 앞장에서 진격로를 열어나가겠다.
지난해 우리는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의 현명한 령도밑에 금속공업의 주체화실현에서 커다란 전진을 이룩하였다.대야금기지 김철에 산소열법용광로가 일떠서고 황철과 강선을 비롯한 철의 기지들에서 주체철생산의 물질기술적토대가 더욱 강화되였다.이 성과에 토대하여 우리는 올해에 기어이 철강재생산에서 새로운 전환을 이룩해나가겠다.
우리 성의 정무원들은 들끓는 현실속에 들어가 제기되는 문제들을 제때에 풀어주면서 경제조직사업과 지휘를 혁명적으로 짜고들겠다.특히 주체철과 전극, 합금철생산단위들에 력량을 집중하여 생산을 늘여나가겠다.이와 함께 당의 과학기술중시로선을 틀어쥐고 기술개건을 보다 힘있게 다그쳐 김책제철련합기업소와 황해제철련합기업소, 천리마제강련합기업소, 무산광산련합기업소와 은률, 재령광산의 물질기술적토대를 튼튼히 다져나가겠다.
그리하여 공화국창건 일흔돐이 되는 뜻깊은 올해에 기어이 금속공업부문에서 당을 떠받드는 무쇠기둥을 더욱 억척같이 세워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 이룩하신 불멸의 업적을 높은 사업성과로 빛내여나가겠다.(전문 보기)
대대로 누리는 우리 인민의 수령복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 중화인민공화국을 비공식방문하신 격동적인 소식에 접한 우리 국가과학원의 전체 일군들과 과학자들의 가슴가슴은 크나큰 감격과 격정으로 끓어번지고있다.
중국의 당 및 국가령도자들이 력사적인 첫 외국방문의 길에 오르신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를 열렬히 환영하고 최대의 성의를 다하여 극진히 환대하는 모습을 보면서 우리는 대를 이어 수령복, 장군복을 누려가는 긍지와 자부심을 다시한번 가슴뿌듯이 느끼였다.
사랑하는 조국과 인민을 위한 끊임없는 현지지도의 길을 이어가시며 이 땅우에 사회주의강국건설의 새 력사를 창조해나가시는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정력적인 대외활동으로 우리 공화국의 존엄과 민족의 기상을 과시하는 정치대사변을 안아오시였으니 그 거룩한 업적과 크나큰 로고를 무슨 말로 다 표현할수 있겠는가.경애하는 원수님의 높으신 권위와 우리 조국의 강대함에 대하여 다시한번 심장으로 절감하고있는 우리들이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자력자강의 위력은 곧 과학기술의 위력이며 과학기술을 중시하고 앞세우는데 5개년전략수행의 지름길이 있습니다.》
우리는 경애하는 원수님의 애국헌신의 발걸음에 보폭을 맞추어 눈부신 과학연구성과들로 경제강국건설을 힘있게 추동해나가겠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는 지난 1월 우리 국가과학원을 현지지도하시면서 국가경제발전 5개년전략수행의 돌파구를 열어제끼며 당중앙위원회 제7기 제2차전원회의가 제시한 혁명적대응전략의 요구대로 인민경제의 자립성과 주체성을 강화하고 인민생활을 개선향상시키기 위한 지름길은 과학기술을 앞세우는데 있다고 말씀하시였다.
우리 국가과학원의 과학자, 기술자들은 당과 인민이 바라고 절실히 기다리는 문제들에서 현실적인 연구종자를 골라잡고 훌륭한 과학연구성과를 이룩하기 위하여 분발하고 또 분발해나가겠다.
우리는 국가과학원의 과학자, 기술자들이 실력이 있고 공장, 기업소들의 현대화에서 국가과학원이 중추적역할을 하고있다는 최상최대의 평가를 안겨주신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의 크나큰 믿음에 과학기술전선의 주력부대로서의 영예를 계속 힘있게 떨쳐나가는것으로써 보답하겠다.(전문 보기)
청년전위들의 전투적기질과 본때를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의 중화인민공화국 비공식방문소식에 접한 우리 수백만 청년전위들의 가슴가슴은 지금 북받치는 격정과 흥분으로 세차게 끓어번지고있다.
정력적인 대외활동으로 우리 조국의 존엄과 위상을 만방에 떨쳐가시는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의 존귀하신 영상을 우러르며 우리는 얼마나 위대하신분을 우리 혁명의 진두에 모시고있는가를 다시금 가슴뿌듯이 절감하고있으며 당을 따라 곧바로 힘차게 나아갈 불타는 결의에 넘쳐있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우리 청년들은 당을 따라 곧바로, 힘차게 앞으로 나아가는 총진군대오의 척후대입니다.》
우리는 청년들을 총진군대오의 척후대로 내세워주신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의 하늘같은 믿음을 생명으로 간직하고 계속혁신, 계속전진의 앞장에서 힘차게 달려나가겠다.
사상교양단체로서의 사명과 임무에 맞게 청년동맹원들에 대한 사상교양사업을 더욱 강화해나가겠다.
특히 모든 청년들이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만 계시면 우리는 반드시 승리한다는 절대불변의 신념을 간직하고 당과 수령, 조국과 인민에게 끝없이 충실한 청년전위로 철저히 준비하도록 하는데 사상교양사업의 화력을 총집중시켜나가겠다.
이와 함께 그들모두를 열렬한 조국애를 지닌 참된 애국자, 불굴의 혁명신념과 투철한 반제계급의식을 지닌 열혈투사, 고상한 도덕품성을 지닌 문명한 사회적인간들로 키우기 위한 5대교양사업에도 계속 큰 힘을 넣겠다.
당이 부르는 어렵고 힘든 곳은 우리 청년들이 서야 할 위치이다.
우리는 더운 피 펄펄 끓는 청춘들이 정신이 번쩍 들게 나팔소리, 북소리를 꽝꽝 울리며 기세높이 나아갈 때 강산이 들끓고 온 나라에 비약의 열풍이 더욱 세차게 휘몰아치게 된다는것을 언제나 명심하고 만리마속도창조를 위한 대고조격전장들을 청년판으로 부글부글 끓어번지게 하겠다.
우리는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의 두리에 천겹만겹으로 굳게 뭉쳐 승리에서 더 큰 승리를 이룩하며 청년전위의 영웅적기상과 본때를 더 높이 떨쳐나가겠다는것을 다시한번 굳게 결의한다.(전문 보기)
당의 전투적호소를 피끓는 심장마다에 만장약하고 삼지연군꾸리기전투에서 전례없는 대혁신, 대비약을 일으키자 -216사단 군인건설자들과 돌격대원들의 궐기모임 진행-
혁명적인 총공세로 영웅적투쟁과 집단적혁신의 전통을 빛내여가는 천만군민의 강용한 기상이 백두전구에 세차게 나래치고있다.
지난해 12월 삼지연군을 찾으신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삼지연군을 로동당시대의 문명이 응축된 현대적이며 살기 좋은 산간도시의 전형으로 전변시키기 위한 강령적인 가르치심을 주시였으며 삼지연군꾸리기에 떨쳐나선 건설자들에게 크나큰 믿음과 사랑을 안겨주시였다.
당의 전투적호소를 피끓는 심장마다에 받아안은 216사단의 전체 지휘관들과 군인건설자들, 돌격대원들은 우리 인민이 마음의 태를 묻고 사는 정신적고향인 삼지연군을 보다 훌륭히 꾸리기 위한 거창한 전투에서 애국충정의 불길, 창조와 혁신의 불바람을 세차게 지펴올릴 혁명적열의에 넘쳐있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 올해 삼지연군꾸리기와 관련하여 제시하신 전투적과업을 결사관철하기 위한 216사단 군인건설자들과 돌격대원들의 궐기모임이 29일에 진행되였다.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상무위원회 위원이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회 부위원장이며 내각총리인 박봉주동지와 오수용동지, 로두철동지를 비롯한 당과 정부의 책임일군들, 도당위원장들, 성, 중앙기관, 무력기관 일군들, 삼지연군의 당, 정권기관 일군들, 216사단 지휘관들과 군인건설자들, 돌격대원들이 여기에 참가하였다.
보고를 박봉주동지가 하였다.
보고자는 지난해 12월 혁명의 성산 백두산에 오르신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와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불멸의 혁명생애가 깃들어있고 필승불패하는 조선의 정신적기둥이며 백절불굴하는 사상적힘의 뿌리인 백두산을 혁명전통교양의 거점으로 더 잘 꾸리기 위한 과업들을 제시하시였다고 말하였다.
그는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 삼지연군을 새 세기의 요구에 맞게 현대적인 산간문화도시로 일신시키는데서 나서는 방향과 방도들을 환히 밝혀주시였으며 삼지연군꾸리기에 불타는 충정을 다 바쳐가고있는 건설자들에게 당중앙의 이름으로 전투적인사를 보내주신데 대하여 언급하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의 정력적인 령도와 크나큰 사랑과 믿음은 군인건설자들과 돌격대원들이 백두의 혁명정신, 백두의 칼바람정신으로 대상건설에서 기적과 위훈을 창조할수 있게 하는 힘있는 추동력이라고 그는 강조하였다.(전문 보기)
체육강국건설을 위한 강령적지침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체육사업에서 혁명적전환을 일으켜 가까운 몇해안에 우리 나라를 존엄높은 체육강국의 지위에 올려세우려는것은 우리 당의 결심이며 확고한 의지입니다.》
오늘 체육부문 일군들과 체육인들, 온 나라 군대와 인민들은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의 불후의 고전적로작 《백두의 혁명정신으로 체육강국건설에서 새로운 전성기를 열어나가자》발표 3돐을 맞이하였다.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주체104(2015)년 3월 25일 제7차 전국체육인대회 참가자들에게 보내주신 력사적인 서한은 주체체육발전을 새로운 비약의 단계에로 이끌어주는 불멸의 대강이며 체육강국건설에서 획기적인 전환을 이룩할수 있게 하는 강령적지침이다.
최근년간에 이룩되고있는 훌륭한 국제경기성과들과 온 나라에 세차게 휘몰아치고있는 체육열풍, 수도 평양을 비롯한 방방곡곡에 련이어 일떠서고있는 현대적인 체육문화시설들은 당의 체육강국건설구상이 현실로 펼쳐지고있음을 확증해주고있다.
지난 3년간 우리 체육인들은 국제경기들에서 훌륭한 성과들을 안아왔다.제31차 올림픽경기대회, 제46차 세계기계체조선수권대회, 2015년 세계력기선수권대회, 국제축구련맹 2016년 20살미만 녀자월드컵경기대회, 제20차 태권도세계선수권대회, 제29차 여름철세계대학생체육경기대회, 2017년 동아시아축구련맹 E-1 축구선수권대회를 비롯한 많은 국제경기들에서 금메달을 쟁취하여 조국의 영예를 더욱 빛내이였다.
수도 평양과 지방의 이르는 곳마다에 체육관, 경기장, 훈련관, 체육공원을 비롯한 수많은 체육시설이 새로 일떠서거나 훌륭히 개건되고 전국각지의 기관, 기업소, 학교, 공장, 협동농장들을 비롯하여 모든 단위들에서 대중체육활동이 활발히 벌어져 온 나라가 체육열기로 들끓고있다.
우리는 경애하는 원수님의 력사적서한을 강령적지침으로 확고히 틀어쥐고 다시한번 박차를 가하여 체육강국건설을 하루빨리 앞당겨야 한다.
체육강국건설은 사회주의강국을 일떠세우기 위한 투쟁에서 우리 당이 매우 중시하는 분야이다.
오늘 체육인들이 조국의 명예를 걸고 싸워 쟁취하는 하나하나의 금메달은 인민에게는 승리의 신심을 북돋아주는 천금보다 귀중한 재부로 되며 우리 군대와 인민의 앙양된 체육열기는 만난을 이겨내고 더 높이, 더 빨리 비약하게 하는 정신력폭발의 위력한 무기로 되고있다.
《백두의 혁명정신으로 체육강국건설의 결승선을 향하여 힘차게 내달리자!》, 온 나라 체육인들과 인민들은 당이 제시한 이 투쟁구호를 더욱 심장깊이 새겨안고 체육강국건설의 결승선을 향해 힘차게 내달려야 한다.체육인들은 체육강국건설의 전초선에서 기수, 돌격대의 영예를 더욱 빛내여나가야 한다.
달려도 세계의 앞장에서 달리고 이겨도 통쾌하게 이기며 백번 쓰러지면 백번 다시 일어나 끝까지 싸워 승리하는것이 백두의 혁명정신을 구현한 주체조선의 체육정신이다.(전문 보기)
제1차 평양국제성악콩클 선전화들이 나왔다
제1차 평양국제성악콩클 선전화들이 나왔다.
선전화들은 나라들사이의 친선을 도모하고 국제적인 문화예술교류와 협조를 발전시켜나갈 우리 인민과 진보적인류의 공통된 지향을 잘 보여주고있다.
《제1차 평양국제성악콩클》이라는 글발이 씌여져있는 선전화들에는 콩클마크가 새겨지고 콩클기간과 장소가 밝혀져있다.
우리 나라와 세계 여러 나라 녀성가수들의 열정적인 모습과 콩클장소인 모란봉극장 등을 형상한 선전화들은 평양국제성악콩클에 대한 커다란 기대와 관심을 불러일으키고있다.
선전화들은 4월의 봄명절을 더욱 이채롭게 장식할 제1차 평양국제성악콩클의 분위기를 돋구는데 이바지할것이다.(전문 보기)
[정세론해설] : 반통일역적무리의 죄악은 용납될수 없다
지금 조선반도에는 우리의 주동적인 조치와 성의있는 노력에 의해 화해와 평화의 분위기가 조성되고있다.남조선언론들은 조선반도의 현정세국면이 리명박, 박근혜역도의 집권시기와 극적인 대조를 이루고있다고 평하고있다.
사실상 리명박, 박근혜역도의 집권시기 북남관계는 커다란 우여곡절을 겪지 않으면 안되였다.
남조선보수패당은 사상 류례없는 동족대결책동으로 좋게 발전하던 북남관계를 파괴하고 전쟁위험을 극도로 고조시킨 극악한 민족반역의 무리이다.
민족의 화해와 단합, 북남관계개선은 조국통일을 위한 절박한 요구이며 우리 겨레 누구나가 바라는 초미의 관심사이다.
온 겨레는 민족의 단합과 자주통일을 지향하면서 그 실현을 위해 힘찬 투쟁을 벌려왔다.
력사적인 6.15공동선언이 발표된 이후 북과 남은 각 방면에 걸쳐 대화와 협력을 적극 실현하였다.북과 남의 각계 통일운동단체들과 인사들도 6.15가 열어준 길을 따라 래왕하고 접촉하면서 련대련합을 다그치고 단합을 도모하였다.이것은 북남관계개선을 추동하고 조국통일운동을 강화하는데 긍정적인 작용을 하였다.그런데 남조선에서 북과 남의 화해와 협력을 반대하고 대결을 추구하는 보수《정권》이 출현하면서 북남관계는 악화되기 시작하고 조선반도에서는 전쟁위기가 짙어가기 시작하였다.
리명박역도가 집권하자마자 6.15공동선언과 10.4선언을 부정하면서 우리 민족끼리리념에 배치되는 대결정책을 들고나온것은 북남관계파탄의 시발점이였다.역적패당은 《대화재개가 목표로 되여서는 안된다.》느니, 《협력이나 해서 남북관계가 개선된다고 생각하지 말라.》느니 하고 고아대면서 북남사이의 협력과 교류를 사사건건 가로막는 한편 외세와 야합하여 전쟁도발소동에 광란적으로 매달렸다.
반역패당이 온 겨레의 한결같은 단죄규탄에도 불구하고 민족공동의 통일대강들을 짓밟고 외세와의 반공화국대결공조를 강화하면서 우리를 어째보려고 미쳐날뜀으로써 북남관계는 모진 진통을 겪게 되였으며 끝내는 파탄이라는 비극적사태에 처하게 되였다.
박근혜역도도 마찬가지이다.
지난 2012년 당시 박근혜역도는 리명박과의 그 무슨 《차별화》에 대해 떠들며 역도에게 모든 정책실패의 책임을 들씌우는 한편 《유연한 대북정책추진》을 운운하면서 마치 자기가 집권하면 악화된 북남관계를 개선할듯이 냄새를 피워댔다.
하지만 그것은 선거에서 더 많은 지지표를 긁어모아 권력야욕을 채우기 위한 한갖 기만술책에 지나지 않았다.
박근혜역도가 아무리 리명박과의 《차별화》를 떠들어도 보수라는 한뿌리, 한줄기에서 자란 반통일의 본색이야 달라질수 있겠는가.(전문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