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ive for 8月 23rd, 2018
김정일 일군들속에서 혁명적수령관을 튼튼히 세울데 대하여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조직지도부, 선전부 책임일군들과 한 담화 1988년 8월 23일-
혁명하는 사람은 혁명적수령관을 튼튼히 세워야 합니다.
혁명적수령관을 세운다는것은 수령이 사회정치적생명체의 중심이라는 확고한 관점과 립장을 가지고 수령을 위하여 자기의 모든것을 다 바치며 티없이 맑고 깨끗한 마음으로 수령을 높이 우러러모시고 받들어나간다는것을 말합니다. 일군들이 혁명적수령관을 튼튼히 세워야 고귀한 정치적생명을 빛내여나갈수 있으며 참된 혁명가로 보람있게 살수 있습니다. 수령은 사회정치적생명체의 중심이며 최고뇌수입니다. 인민대중은 수령을 중심으로 하여 조직사상적으로 굳게 결속되여야 자주적인 생명력을 지닌 사회정치적생명체로 될수 있습니다. 혁명하는 사람은 누구나 수령과 조직사상적으로, 동지적으로 굳게 결합될 때 영생하는 사회정치적생명을 받아안게 되며 혁명의 길에서 억세게 싸워나갈수 있습니다.
일군들이 주체의 혁명관을 세우고 혁명에 충실하기 위해서도 혁명적수령관을 튼튼히 세워야 합니다. 수령은 혁명의 지도사상을 창시하고 인민대중을 하나로 묶어세워 혁명투쟁과 건설사업에로 불러일으키며 옳바른 전략전술을 제시하여 자연과 사회를 개조하기 위한 인민대중의 투쟁을 승리에로 이끕니다. 혁명투쟁에서 수령이 결정적역할을 한다는것은 국제공산주의운동과 우리 혁명의 실천적경험이 뚜렷이 확증하여주고있습니다. 수령, 당, 대중이 하나의 사회정치적생명체를 이루고있는것만큼 혁명투쟁에서 수령의 역할은 당의 역할, 인민대중의 역할과 통일되여있습니다. 혁명하는 사람들이 혁명적수령관을 튼튼히 세워야 조직관과 군중관도 바로세울수 있습니다. 수령에게 충실하지 않고서는 당과 인민에게 충실할수 없으며 혁명에 충실할수 없습니다. 혁명적수령관이 주체의 혁명관에서 핵으로 되고 수령에 대한 충실성이 주체형의 공산주의혁명가의 제일생명으로 되는 근거가 바로 여기에 있습니다.
혁명적수령관을 튼튼히 세우는것은 당일군들에게 있어서 더욱 중요한 요구로 나섭니다. 당일군은 당정책관철의 조직자이며 대중의 직접적교양자입니다. 당정책이 어떻게 관철되며 대중을 당과 수령의 두리에 어떻게 묶어세우는가 하는것은 당일군들의 역할에 크게 달려있습니다. 오늘 미제를 비롯한 제국주의자들이 사회주의나라들을 내부로부터 와해시키려고 악랄하게 책동하고있고 정세가 복잡한 조건에서 당일군들은 누구보다도 혁명적수령관을 튼튼히 세워야 합니다.
일부 일군들속에서는 아직 혁명적수령관이 똑바로 서지 못한데로부터 수령을 진심으로 모시고 받들지 못하는 현상이 나타나고있습니다. 최근에 어느 도의 한 일군은 혁명적수령관이 바로서지 않은 행동을 하였습니다. 나는 이번에 그 일군이 한 행동을 통하여 그 도에서 수령님의 교시를 제대로 집행하지 못한 근본원인이 도책임일군들속에 혁명적수령관이 서지 않은데 있다는것을 알게 되였습니다.
지방에 있는 일군들에게서 이런 결함이 나타난것은 당중앙위원회 조직지도부, 선전부 책임일군들이 아래일군들과의 사업을 잘하지 못한것과 적지 않게 관련되여있습니다. 조직지도부, 선전부 책임일군들은 아래일군들속에서 혁명적수령관을 세운다고 말은 많이 하였지만 그들을 당과 수령의 령도에 끝없이 충실하도록 하기 위한 사업을 주선으로 틀어쥐고 힘있게 내밀지 못하였습니다. 동무들은 여기에서 심각한 교훈을 찾고 지도일군들, 특히 당책임일군들속에서 혁명적수령관을 튼튼히 세우기 위하여 적극 노력하여야 하겠습니다.
혁명적수령관을 세우는데서 가장 중요한것은 티없이 맑고 깨끗한 량심을 가지고 수령을 진심으로 높이 우러러모시고 받들어나가는것입니다.
혁명가는 수령의 손길아래서 자라며 싸워나가는것만큼 수령을 진심으로 존경하고 높이 받들어 모셔야 하며 참다운 의리를 가지고 수령에게 충성다하여야 합니다.
수령은 인민대중의 단결의 중심, 령도의 중심이며 인민대중의 요구와 리익의 대표자, 숭고한 도덕의리의 체현자입니다. 혁명가들에게 있어서 수령에게 충실하는것은 공산주의도덕의 최고표현으로 됩니다. 혁명하는 사람들에게 있어서 수령은 정치적생명을 주고 혁명가로 키워주는 은인이고 스승이며 보람찬 삶과 행복을 안겨주는 어버이입니다. 그러므로 혁명가들은 자기를 낳아준 부모보다도 수령을 더 존경하고 높이 받들어 모시는것이며 그것을 가장 고상한 도덕적의리로 여기는것입니다. 혁명적수령관은 혁명적도덕관에 의하여 안받침될때 가장 진실하고 공고한것으로 될수 있습니다.
위대한 수령님을 모시고 투쟁한 조선의 참된 혁명가들은 혁명적수령관이 튼튼히 선 공산주의자의 귀감입니다. 그들은 위대한 수령님을 그 어떤 의무감에 의해서가 아니라 고상한 량심과 의리에 기초하여 진심으로 높이 우러러모시였습니다. 차광수, 김혁을 비롯한 청년공산주의자들은 수령님보다 나이가 많았지만 수령님을 민족의 태양으로, 청년장군으로 높이 모시고 생의 마지막순간까지 수령님께 충실하였습니다.
혁명의 수령을 티없이 맑고 깨끗한 량심을 가지고 진심으로 높이 모시고 따르는것은 항일혁명투쟁시기에 이룩된 고귀한 전통이며 조선의 모든 혁명가들의 확고한 의지입니다.
지금 절대다수 일군들은 옳바른 수령관을 지니고 수령을 진심으로 높이 모시고 따르고있습니다. 혁명적수령관이 튼튼히 선 일군들은 수령이 준 명령, 지시를 제때에 무조건 철저히 수행하며 누가 시키지 않아도 수령을 진심으로 높이 모실줄 압니다.(전문 보기)
《김정은위원장은 국제정치를 주도해나가시는 로숙한 정치가》
강인담대한 기상과 배짱으로 복잡다단한 국제정치정세를 주도해나가시며 평화와 번영의 새시대를 펼쳐가시는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를 국제사회계가 높이 칭송하고있다.
로씨야를 비롯한 여러 나라 출판보도물들은 정력적인 사색과 실천으로 조선반도와 세계의 평화와 안정을 보장하기 위하여 불철주야의 로고를 바쳐가시는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의 업적을 계속 전하고있다.
위대한 조국해방전쟁승리 65돐에 즈음하여 로씨야출판보도물들은 7월 25일과 27일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의 영상사진문헌을 정중히 모시고 특집하였다.하바롭스크변강인터네트신문 《제브리 데웨》는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에서는 7월 27일을 전승절로 경축하고있다고 하면서 다음과 같이 전하였다.
《얼마전까지만 하여도 세계최대의 열점지역으로 간주되던 조선반도에 평화와 안정, 화해와 협력의 분위기가 조성되고있다.올해 정초 김정은위원장께서는 북남관계개선을 위한 대범하고 주동적인 제의를 하시여 전세계를 놀래우시였다.만사람의 이목이 조선반도에 집중되던 시기에 진행된 그이의 중국방문소식은 실로 온 행성을 커다란 충격으로 끓어번지게 하였다.김정은위원장께서는 또한 력사적인 북남수뇌상봉과 회담을 통하여 조선민족의 화해와 단합, 평화번영의 새시대가 열리였음을 세계에 보여주시였다.그이와 미국대통령사이의 력사상 처음으로 되는 상봉은 세계에 보다 큰 충격을 주었다.최근시기 조선반도에서 일어나고있는 극적사변들은 김정은위원장께서 취하신 주동적이고 대범한 조치들에 의하여 마련된것이다.김정은위원장께서는 비상한 결단과 과감한 협상력, 예리한 통찰력과 능란한 외교술로 현 정치정세와 대외관계를 능숙하게 주도해나가신다.》
미국신문 《워싱톤 포스트》는 조선반도의 현 분위기는 김정은위원장의 자신감에 의해 이룩되였다고 평하였으며 잡지 《네이슌》은 조선의 최고령도자께서는 북남사이의 군사적긴장상태를 완화하며 조선민족끼리 북남관계개선문제를 진지하게 론의할데 대하여 밝히시였다, 대화의 원동력은 분명 그이에 의해 마련되였다고 강조하였다.
세계의 많은 정치가들과 언론들은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는 《자신감을 가지고 국제정치정세를 주도해나가시는 로숙한 정치가》, 《비상한 용단을 지니신분》이시라고 하면서 그이의 천출위인상에 대하여 격찬하고있다.
인디아인민당 고위지도자 비제이 죨리는 조선반도와 세계의 평화와 안전보장에 거대한 공헌을 하신 조선인민의 최고령도자 김정은각하께 충심으로 되는 축하의 인사를 드린다고 하면서 다음과 같이 강조하였다.
《조미사이의 적대관계가 수십년간이나 지속되여온데 대해서는 누구나 잘 알고있다.그러나 조미수뇌상봉과 회담이 진행되고 공동성명이 채택되는 력사적순간들을 보면서 세계는 놀라움을 표시하였다.이것은 전세계를 들었다놓았다.특히 존경하는 김정은각하의 거룩하신 영상을 뵈오며 감탄을 금치 못해하였다.세상사람들은 김정은각하께서 지니신 천재적인 예지와 령도의 현명성에 탄복하였다.》(전문 보기)
천만의 심장에 불을 다는 애국헌신의 강행군
얼마전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 함경북도 경성군 온포온실농장건설준비사업을 현지에서 지도하신 소식은 온 나라를 끝없는 격정으로 끓게 하고있다.
지난 7월 중순 한여름의 무더위도 마다하지 않으시고 초강도강행군으로 도의 여러 부문 사업을 현지지도하신 우리 원수님이시였다.
깊은 산중의 발전소건설장, 드넓은 조선소구내와 개건현대화된 공장의 현장으로 쉬임없이 이어가신 헌신의 자욱마다에 그이께서 바치신 크나큰 심혈과 로고가 얼마나 뜨겁게 깃들어있는것인가.
함경북도의 경제토대를 튼튼히 꾸려 나라의 전반적경제를 활력있게 전진시키고 인민생활향상에서 획기적인 전환을 안아오시려는 경애하는 원수님의 숭고한 뜻과 인민사랑에 함북땅이 감격에 휩싸이고 천만군민의 심장이 뜨겁게 달아올랐다.
불과 한달전에 찾으시여 함경북도가 나아갈 길을 밝혀주시고 인민에게 안겨줄 행복의 씨앗을 묻으신 우리 원수님께서 또다시 이곳에 현지지도강행군로정을 이어가시였으니 온 나라 인민의 마음 어찌 불타오르지 않으랴.
함경북도에 대한 련이은 현지지도로 약동하는 시대의 숨결을 부어주시고 비약과 혁신의 나래를 달아주신 경애하는 원수님의 강행군을 격정속에 따라서며 절세의 위인을 높이 모신 무한한 긍지와 행복감에 넘쳐있는 우리 군대와 인민이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교시하시였다.
《김정은동지는 앞으로도 인민의 충직한 아들로서 인민에 대한 사랑과 헌신의 력사를 수놓아갈것입니다.》
경제강국건설과 인민생활향상에서 커다란 몫을 맡고있는 공업지대인 함경북도,
이 북변의 대지에 수놓아진 자랑스러운 력사의 갈피마다에는 어버이수령님께서와 위대한 장군님께서 울리신 인민행렬차의 기적소리들이 뜨겁게 깃들어있다.
함경북도를 나라의 믿음직한 기간공업지대로, 인민의 락원으로 꾸릴 웅대한 구상을 안으시고 바다가포구로부터 쇠물폭포 쏟아지는 용해장과 높고 험한 철산봉, 두만강변의 자그마한 농장마을에 이르기까지 위대한 수령님들께서 걸으신 길은 얼마였으며 한평생 바치신 로고는 또 얼마였던가.
위대한 수령님들의 숭고한 뜻을 기어이 현실로 펼치실 철석의 의지를 안으시고 지난 7월 어랑천발전소건설장을 찾으신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
그날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어랑천발전소건설자들이 국가사정이 어려운 조건에서도 누가 알아주건말건 순결한 량심을 묻으며 지금까지 많은 일을 하였다고, 당정책관철을 위해 위훈의 구슬땀을 바쳐온 건설자들의 고결한 충정과 무궁무진한 힘에 의해 발전소언제가 쌓아지고있다고 하시면서 온 나라가 어랑천발전소건설자들과 호흡을 같이하며 총돌격전에 과감히 떨쳐나서자고 열렬히 호소하시였다.
뜻깊은 그 시각 경애하는 원수님의 심중에 갈마든것은 우리 장군님에 대한 생각이였으리라.
돌이켜보면 수력발전소건설의 중요성을 강조하시며 몸소 언제위치까지 잡아주신 어버이수령님의 유훈을 빛나게 관철하도록 힘있게 떠밀어주신 위대한 장군님이시였다.
험산준령도 마다하지 않으시고 여러차례나 찾으시여 어랑천발전소건설을 위해 바치신 우리 장군님의 크나큰 심혈과 로고를 어찌 다 헤아릴수 있으랴.(전문 보기)
5개년전략목표수행 증산돌격운동의 본질과 특성
지금 우리는 당의 전투적호소따라 국가경제발전 5개년전략목표수행을 위한 증산돌격운동을 벌려나가고있다.
비상히 빠른 속도로, 전격적이고 립체적인 총돌격전으로 당에서 내세운 목표를 당이 정한 기간내에 무조건 점령하자면 전체 인민이 이 운동의 본질과 특성을 잘 알고 한사람같이 떨쳐나서는것이 중요하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국가경제발전 5개년전략수행에 총력을 집중하여야 하겠습니다.》
5개년전략목표수행 증산돌격운동은 본질에 있어서 련속적인 공격, 최대한의 증산으로 당 제7차대회가 제시한 국가경제발전 5개년전략목표를 무조건 점령하여 인민경제전반을 활성화하고 상승궤도에 확고히 올려세우기 위한 전인민적인 총진군운동이다.
그러면 5개년전략목표수행 증산돌격운동의 특성은 무엇인가.
우선 위대한 당중앙의 절대적권위와 당 제7차대회정신을 결사보위하기 위한 충정의 운동이라는것이다.
위대한 김일성-김정일주의기치를 높이 들고 자강력제일주의정신을 발휘하여 총공격전, 총결사전을 벌림으로써 주체혁명의 최후승리를 앞당겨나가자는것이 당 제7차대회의 기본정신이다. 천만군민이 위대한 사상과 정신으로 투쟁하며 전진해나가는 여기에 존엄높은 당중앙의 권위를 결사보위하는 길이 있다.
우리의 사회주의건설력사에는 당의 사상과 로선을 결사관철하여 당중앙의 절대적권위를 보위하여온 전세대들의 위훈이 력력히 아로새겨져있다. 전후 강선의 로동계급은 우리 당의 자립적민족경제건설로선을 헐뜯는 제국주의자들의 반혁명적공세와 대국주의자들의 끈질긴 압력, 종파사대주의자들의 악랄한 책동을 강철증산으로 쳐갈기며 당의 절대적인 권위를 결사옹위하였고 고난의 행군시기 자강도사람들은 굶어쓰러지면서도 기대곁을 떠나지 않고 우리 당의 사상과 로선을 목숨바쳐 지켰다.
지금 우리 혁명의 전진속도가 가속화되는데 질겁한 제국주의자들은 어떻게 하나 우리의 앞길을 가로막아보려고 필사적으로 발악하고있다. 조건은 어렵지만 당이 결심하면 우리는 무조건 한다는 투철한 신념을 지닌 우리 인민의 신심은 드높고 기세는 충천하다. 전체 인민이 결사의 의지로 원쑤들의 온갖 도전을 짓부시며 5개년전략목표를 기한내에 완수할 때 담대한 결단과 로숙한 령도로 사회주의강국건설위업을 확신성있게 이끌어나가는 우리 당의 위대성은 더 높이 떨쳐지게 될것이다.
다음으로 세계적인 전략국가의 위상과 발전잠재력을 남김없이 떨쳐나가는 자력자강의 대진군운동이라는것이다.
전략국가의 위상은 말이나 글로써 떨쳐지는것이 아니며 막강한 발전잠재력도 저절로 발휘되는것이 아니다. 전체 인민이 자기 힘, 자기 식이 제일이라는 확고한 신념, 자력으로 부흥을 안아오겠다는 투철한 각오를 안고 자력갱생의 투쟁기풍을 남김없이 발휘해나갈 때 주체조선의 존엄과 위용이 높이 떨쳐질수 있다.(전문 보기)
전국청년과학기술성과전시회 개막
전국청년과학기술성과전시회가 개막되였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국가경제발전 5개년전략목표를 앞당겨 점령하기 위한 총진군에 떨쳐나선 각지 청년들이 청년과학기술행군을 힘있게 벌리는 과정에 이룩한 성과들을 보여주게 된다.
각 도청년동맹위원회들을 비롯한 각급 청년동맹조직들에서 내놓은 100여건의 과학기술성과들과 700여건의 발명 및 창의고안들이 전시회에 출품되였다.
개막모임이 22일 과학기술전당에서 진행되였다.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부위원장 최휘동지와 국가과학기술위원회 위원장 리충길동지, 청년동맹일군들, 청년과학자, 기술자, 근로청년들, 3대혁명소조원들이 여기에 참가하였다.
김일성-김정일주의청년동맹 중앙위원회 1비서 박철민동지가 개막사를 하였다.
연설자는 모든 참가자들이 과학기술의 위력으로 경제강국건설의 대통로를 열어나가시려는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의 숭고한 뜻을 깊이 새기고 첨단돌파의 열풍을 세차게 일으켜 인민경제발전을 힘있게 추동하는 선구자, 개척자가 되여야 할것이라고 말하였다.그는 이번 전시회가 인민경제의 자립성과 주체성을 강화하고 인민생활을 개선향상시키는데서 중요한 계기가 되리라는 확신을 표명하면서 전시회개막을 선언하였다.
개막모임이 끝난 다음 참가자들은 전시회장을 돌아보았다.(전문 보기)
조선의 국호마저 빼앗은 일제의 죄악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교시하시였다.
《세계적으로 제일 간악한것은 일본제국주의자들이였습니다.》
우리 인민은 오늘도 지난 세기초 강도적으로 조선의 국권을 짓밟고 조선인민을 노예화한 일제의 죄악에 대해 생생히 기억하고있다.
1905년 11월 《을사5조약》날조를 통하여 국권을 강탈하고 조선을 식민지로 만든 일제는 《통감》통치시기 허울만 남은 조선봉건정부의 존재마저 없애버리기 위하여 미쳐날뛰였다.
그 목적을 실현하기 위하여 일제는 1907년에 헤그밀사사건을 구실로 조선의 내정권을 완전히 강탈하였으며 얼마 되지 않던 조선군대를 강제로 해산시키였다. 결국 조선봉건정부는 국가의 징표로 되는 모든것을 일제에게 빼앗기고말았다.
사실 일제는 이미전부터 조선합병야망을 품고있었으나 우리 인민의 거세찬 반일감정을 우려하여 《보호》의 간판을 든 식민지통치를 하였지만 그것은 어디까지나 과도적단계로서 총적목표는 완전한 합병 즉 조선을 일본령토의 한 부분으로 만들려는것이였다.
이미 《조선황제에게 주권을 〈선양〉시키게 하고 두 나라가 병합한다.》는 정책을 세웠던 일제는 당시의 환경에서 당장 합병을 실현하는것이 불가능하다고 보고 《정미7조약》을 날조하는것으로 그치였다. 그후 일제는 관권과 군권을 발동하여 《한일합병》이라는 전대미문의 국토병탄행위를 감행하였다.
《한일합병조약》은 침략적목적을 달성하기 위해서라면 그 어떤 수단과 방법도 가리지 않는 일제의 강도적본성의 발현이였다.
일제는 1910년 5월 30일 악명높은 륙군대신 데라우찌 마사다께를 3대 《통감》으로 임명하였다. 군부출신의 깡패인 데라우찌의 《통감》임명은 조선을 군사적위협과 공갈로 병탄하겠다는것을 공공연히 선포한것이나 다름없었다.
일제는 《병합》을 앞두고 반일의병투쟁을 포함한 조선인민의 모든 반일투쟁을 사전에 철저히 진압하기 위해 《조약》날조장소로 지정한 일대에 2 600여명의 침략군을 집결시켜놓고 경계태세를 강화하도록 하였다. 그리고 덕수궁과 창덕궁에 많은 병력과 중무기들을 배치해놓고 황실과 황궁으로 드나드는 관리들을 위협공갈하도록 하였다.
이와 함께 본국으로부터 증파된 1 000여명의 헌병을 포함한 약 7 400명의 헌병무력을 총동원하여 전국에 삼엄한 경계망을 펴고 조선인민의 일체 연설, 집회를 금지시켰으며 합병조약체결장소는 물론 시내의 곳곳에 헌병, 순사들을 조밀하게 배치해놓고 두사람이상 모여서서 이야기를 나누어도 가차없이 단속하고 심문하는 살벌한 공포의 분위기를 조성하였다.
이것은 당시 일제가 조선봉건왕조를 총칼로 위협하여 《한일합병조약》을 날조해냈다는것을 여실히 증명해주고있다.
일제는 《한일합병조약》을 날조하여 조선의 국토를 병합하고 국호마저 말살하였다.
이렇게 조선강점을 실현한 일제는 동서고금에 류례를 찾아볼수 없는 가장 야만적인 식민지통치로 우리 민족에게 헤아릴수 없는 참혹한 불행과 고통, 재난을 들씌웠다.
일제가 조선강점기간 저지른 귀축같은 만행들을 일일이 다 꼽자면 끝이 없다.
일제의 극악무도한 식민지파쑈폭압통치기간 우리 인민이 강요당한 민족적재난과 비극은 전대미문의것이다.(전문 보기)
[정세론해설] : 사회주의승리는 진리이고 력사발전의 법칙이다
오늘 제국주의자들은 사회주의에 대한 비방중상에 열을 올리면서 자본주의의 영원성에 대해 요란하게 떠들고있다.그러나 그것은 심각한 정치, 경제적위기에 시달리면서 헤여나올수 없는 파멸의 구렁텅이에 빠져들고있는 비참한 운명에서 벗어나보려는 단말마적발악에 지나지 않는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교시하시였다.
《자본주의가 멸망하고 사회주의가 승리하는것은 진리이고 력사발전의 법칙입니다.》
자본주의가 멸망하는것은 력사발전의 법칙이다.
자본주의를 특징짓는것은 돈이다.극소수 특권계층에 의해 지배되는 자본주의사회는 치부를 위해 존재하며 돈이 모든것을 결정한다.
자본주의사회에서 절대다수 근로대중은 생산수단을 틀어쥔 극소수 착취계급의 향락과 치부실현에 종속된다.황금만능의 자본주의사회에서 인간의 자주성은 무참히 짓밟힌다.
자본가계급이 요란하게 떠드는 《번영》, 《만민복지》, 《만민평등》의 밑바닥에는 돈많고 권세있는자들만이 특전을 누릴수 있고 돈없는 사람들에게는 무권리만을 강요하는 부패한 자본주의사회의 실상을 가리워보려는 음흉한 속심이 깔려있다.자본주의나라들에 현란한 건물과 호화주택, 상업봉사망 등이 갖추어져있다 해도 그것은 모두 부자들을 위한것이지 절대다수 근로대중을 위한것이 아니다.일자리가 없어 거리를 방황하고 집과 먹을것이 없어 한지에 나앉은 사람들에게 그것은 아무런 가치도 없다.《부익부, 빈익빈》으로 특징지어지는 심각한 사회적모순은 자본주의를 멸망에로 이끌어간다.
교활한 자본가계급은 착취와 압박의 체계와 방법을 보다 세련시키는 방법으로 무너져가는 통치체제를 유지해보려 하고있다.
최대의 리윤만을 추구하고있는 자본가계급은 비인간적수요를 인위적으로 만들어가지고 사람들의 물질생활을 기형화하고있다.근로대중과 인연이 없는 사치와 부화방탕을 조장시키는 등 인간의 육체와 정신을 마비시키는 각종 수단들을 만들어내고있다.계급, 계층에 관계없이 수많은 사람들이 이에 말려들어 정신적, 육체적불구자로 되고있다.마약중독자, 알콜중독자, 변태적욕망을 추구하는 타락분자들이 날이 갈수록 늘어나고있다.
정신문화생활의 빈궁화도 마찬가지이다.자본가계급은 사람들이 자주적인 사상의식을 가지는것을 두려워하면서 근로대중을 무지몽매하게 만들고 자본주의적착취제도에 순종시키며 돈의 노예로 전락시키기 위해 반동적이며 반인민적인 사상과 문화, 썩어빠진 부르죠아생활양식을 대대적으로 퍼뜨리고있다.
오늘 자본주의세계에서 부모자식간에, 형제자매간에 서로 죽일내기를 하는 등 인간의 정상적인 사고를 벗어난 끔찍한 범죄행위가 매일과 같이 저질러지고있는것은 이와 관련된다.
자본주의사회에서 정치생활이 극도로 반동화되여가는것도 날로 위태로와지는 특권적지위를 유지하기 위한 착취계급의 악랄한 책동의 산물이다.(전문 보기)
구태의연한 처사를 반대배격
최근 남조선 각계에서 시대흐름에 역행하는 반공화국압박소동을 반대배격하는 목소리들이 울려나오고있다.
6.15공동선언실천 남측위원회, 조국통일범민족련합 남측본부를 비롯한 통일운동단체들은 련일 기자회견과 집회를 열고 북이 선의의 조치를 취하고있는 조건에서 《대북제재》를 유지하거나 강화하는것은 판문점선언과 싱가포르조미공동성명의 정신에 배치되는것이라고 까밝히고있다.그러면서 《대북제재》를 해제하고 항구적인 평화체제를 시급히 구축해야 한다고 주장해나서고있다.
민주로총을 비롯한 광범한 시민사회단체들도 《대북제재 해제하라!》, 《판문점선언, 6.12북미공동성명 리행하라!》 등의 구호를 쓴 프랑카드와 통일기를 들고 각종 투쟁을 벌리였다.
《유엔제재의 근거는 사라졌다.》, 《이제는 미국이 보상을 할 차례이다.》라는것이 남조선 각계의 주장이다.
남조선인민들은 심각한 경제위기에서 벗어나기 위한 출로도 북남경제협력에 있다고 목소리를 높이고있다.
지금 남조선 각계는 《〈대북제재〉때문에 우리가 숨막혀 못살겠다.》, 《남북경제협력은 선택이 아닌 필연이다.》라고 하면서 북남경제협력의 길을 열어야 한다고 주장하고있다.
남조선의 북남경제협력단체들은 《대북제재》가 북남관계개선을 방해하는 《최대의 적페》라고 하면서 북남협력사업을 가로막고있는 외세에 추종하지 말것을 요구해나서고있다.
이와 반면에 《자유한국당》을 비롯한 남조선의 보수패당은 《제재압박》에 대해 고창하며 민심에 역행하고있다.이자들은 《제재해제는 절대불가》라는 나발을 불어대면서 미국에 《제재압박》의 유지를 구걸하는가 하면 《유엔제재결의를 위반해서는 안된다.》고 떠들며 북남협력사업이 이루어지지 못하도록 제동을 걸고있다.
이것은 반공화국대결에서 살구멍을 찾는 저들의 못된 악습을 그대로 드러낸것이다.
이와 관련하여 남조선의 언론들은 물론 정계에서까지 《〈색갈론〉에 묶이여 한발자국도 못 나가는 답답한 무리》, 《4.27선언리행을 무조건 반대하는 무반당》이라는 비난이 터져나오고있다.
《자유한국당》을 비롯한 보수패당이 우리에 대한 《제재압박》에 대해 고아대는것은 북남화해와 협력의 분위기를 가로막아보려는 반민족적망동이다.
저들의 정치적야욕을 실현하기 위해서라면 남조선경제가 거덜나든 북남관계가 파탄되든 개의치 않는 반역무리들의 정체는 여지없이 드러났다.몰락위기에 처한 《자유한국당》패거리들이 판문점선언리행을 가로막으며 살길을 열어보려고 해묵은 《색갈론》광풍을 일으키고있지만 그것은 어리석기 그지없다.
해내외의 우리 겨레는 반통일세력의 온갖 도전을 짓부시고 판문점선언의 기치따라 북남사이의 대화와 협력을 활발히 해나가는데 자주통일과 평화번영의 새 력사를 써나갈수 있는 유일한 길이 있다는것을 확신하고있다.(전문 보기)
도꾜 국평사에서 강제련행희생자 유골봉환 추모법요, 35구 고향으로
《일제강제련행 조선인희생자 유골봉환 추모법요》가 국평사에서 진행되였다.
《일제강제련행 조선인희생자 유골봉환 추모법요》가 12일 도꾜의 국평사에서 진행되였다.
여기에 조선인강제련행진상조사단 하수광사무국장, 재일조선인평화통일협회 리동제회장을 비롯한 관계자들과 동포들 그리고 남조선의 서봉수씨를 단장으로 하는 《일제강제징용희생자 유해봉환위원회》 제3차 유해봉환단 성원들이 참가하였다.
국평사와 남측의 《일제강제징용희생자 유해봉환위원회》, 《단군민족평화통일협의회》는 작년 7월, 해방전에 일본으로 강제련행되고 무주고혼이 되여 국평사에 안치되여왔던 101구의 유골을 고향으로 봉환할것을 합의하였다. 이에 따라 작년 8.15에 1차로 33구, 올해 3.1절에 2차로 33구가 봉환되였으며 올해 8.15를 계기로 마지막으로 35구가 봉환되게 된다.
모임에서는 35구분들의 이름이 호명된 다음 윤벽암스님이 희생자들을 추모하여 법요를 올렸다.
이어 3명의 인사가 있었다.
제3차 유해봉환단 서봉수단장은 유해를 고향땅에 모셔갈수 있도록 협력해준 모든분들에게 사의를 표한다고 하면서 마지막 한분까지 모셔갈수 있도록 남, 북, 해외가 하나가 되여주기를 바란다고 말하였다.
도찌기현일조교류현민의 회 橋本浩一사무국장(메쎄지 대독)은 도찌기현 조선인강제련행진상조사단에 의하여 밝혀진 박성수씨의 사망경위와 유골이 도찌기현의 절간에서 국평사로 옮겨모시게 된 경위에 대해 이야기하고 드디여 고향땅에 가게 되였으니 참으로 의의깊다고 말하였다.
윤벽암스님은 73번째 8.15를 맞이하지만 일제가 저지른 반인륜적죄악의 상처는 아물지 않고있을뿐아니라 재일조선인에 대한 차별과 박해는 더욱 광란적으로 가해지고있다며 북과 남, 해외가 한목소리로 오늘의 난관을 맞받아나가야 한다고 강조하였다.
마지막으로 국평사에서 유골 35구를 보내는 의식이 진행되였다.
유골은 15일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진행된 《일제강제징용희생자 유해봉환 국민추모제》에서 관계자들에게 전달되였다.(전문 보기)
일본은 과거청산이 없이는 한치의 미래도 없다는것을 똑똑히 알고 분별없이 날뛰지 말아야 한다 -조선아시아태평양평화위원회 대변인담화-
잔악무도한 일본강도배들이 《한일합병조약》이라는 불법무법의 침략문서를 날조하여 우리 나라의 국권을 강탈했던 때로부터 어언 108년이 흘렀다.
세월은 모든것을 망각속에 묻어버린다고 하지만 세대가 몇번이나 바뀌고 한세기가 지났어도 일제침략자들이 이 땅을 타고앉아 저지른 특대형범죄와 온갖 악행들은 오늘도 우리 민족의 가슴을 사무친 원한과 복수의 피로 끓게 하고있다.
《조선사람은 일본법률에 복종하든가 그렇지 않으면 죽어야 한다.》고 줴쳐대며 발길이 가닿는 곳마다에서 무고한 조선사람들을 총으로 쏘아죽이고 칼탕쳐 죽이고 몽둥이로 때려죽이고 불태워 죽이고도 모자라 사람의 고기를 육식까지 한 야수의 무리들, 사람의 목을 베는것을 도락으로 여긴 천하의 야만들이 바로 인간의 탈을 쓴 일본사무라이들이였다.
인류력사에 식민지통치사들이 수많이 기록되여있어도 왜나라족속들과 같이 타민족을 잔혹하게 살륙하고 마소처럼 착취하였으며 왕릉까지 파헤치면서 재보와 자원을 략탈해간 극악무도한 무뢰배는 있어본적 없다.
840만여명의 조선청장년들을 전쟁터와 고역장으로 강제로 끌어가 혹사시키고 20만명의 조선녀성들을 전쟁터에 성노예로 끌고다니며 꽃같은 청춘과 정조를 무참히 유린한 야수들을 천만년세월이 흐른들 어찌 용서할수 있단 말인가.
구천에 사무친 령혼들의 원한이 비가 되여 내린다면 저주로운 섬나라를 수장해버리고도 남을것이다.
일본의 침략무리들이 삼천리강토에 검은 마수를 뻗치지 않았다면 우리 민족이 지금과 같이 북과 남으로 갈라져 70여년간이나 불행과 고통을 강요당하는 비극자체가 생겨나지도 않았을것이다.
실로 일제가 우리 인민에게 저지른 만고죄악은 너무도 크고 너무도 구천에 사무친것이여서 침략의 후손들이 자자손손 이어가며 석고대죄해도 원한이 풀리지 않을것이다.
그러나 지금 일본반동들은 짐승도 낯을 붉힐 치떨리는 과거죄악에 대해 사죄하고 반성할대신 날이 갈수록 후안무치하게 놀아대여 만사람의 경악을 자아내고있다.
아베는 집권 6년동안 1993년이후 일본의 력대 수상들이 전범국의 죄의식으로부터 표명해온 《가해》, 《반성》, 《책임》이라는 말을 한번도 입에 올리지 않았다.
올해 8.15패망일에도 반성은 커녕 특급전범자들이 매몰된 야스구니진쟈에 공물료를 바쳤는가 하면 우익반동들을 무리로 보내여 참배놀음을 벌려놓으며 군국주의광기를 극구 고취해댔다.
과거지사에 대해 죄의식을 가질 필요가 없다, 일본인구의 80%가 전후세대로서 그들에게 사죄를 계속할 숙명을 지워서는 안된다, 일본군성노예범죄와 관련한 증언들도 《허위》, 《날조》이다, 과거사에 대한 사죄가 더는 없다고 공공연히 줴쳐대고있는것이 바로 일본반동들이다.(전문 보기)
남조선시민사회단체들 과거죄악청산과 군사정보보호협정의 페기 요구
남조선 《련합뉴스》에 의하면 적페청산, 사회대개혁 부산운동본부를 비롯한 부산지역 시민사회단체들이 15일 부산에 있는 일본총령사관주변에서 《강제징용로동자상 건립, 한일군사정보보호협정 페기》를 위한 결의집회를 가지였다.
발언자들은 일본이 여전히 전범자들을 신으로 떠받들고 전쟁할수 있는 나라를 꿈꾸면서 침략범죄에 대해 반성하지 않고있다고 단죄하였다.
때문에 일본의 침략범죄를 보여주는 강제징용로동자상을 일본총령사관앞에 기어이 세울것이라고 그들은 강조하였다.
그들은 일본정부는 일본군성노예범죄에 대해 사죄하고 성노예문제《합의》를 즉시 페기하라고 웨쳤다.
집회가 끝난 후 참가자들은 《일본은 전쟁범죄 사죄하라》라고 쓴 대형프랑카드를 들고 행진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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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조선인터네트신문 《통일뉴스》에 의하면 《전쟁반대 평화실현 국민행동》을 비롯한 시민사회단체들이 15일 서울에 있는 일본대사관앞에서 기자회견을 가지고 일본의 과거죄악청산과 남조선일본군사정보보호협정의 페기를 요구하였다.
발언자들은 재침을 꿈꾸는 일본과의 동맹을 강화할것이 아니라 우리 민족끼리의 정신으로 조선반도의 평화를 이루어야 한다고 주장하였다.
판문점선언을 리행하여 조선반도의 평화와 통일을 실현하기 위해 투쟁해나갈것이라고 그들은 강조하였다.
이어 일본에 과거죄악을 청산하고 남조선일본군사정보보호협정의 페기를 요구하는 항의문이 랑독되였다.
항의문은 《일본은 침략전쟁과 식민지지배사실을 인정하고 피해자들에게 사죄하고 배상하라!》, 《조선반도의 평화를 훼방하는 아베정부를 규탄한다!》, 《일본과의 군사정보보호협정을 페기하라!》고 요구하였다.(전문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