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ive for 5月, 2019
파멸의 운명에 처한자들의 부질없는 대결광증 -조선중앙통신사 론평-
(평양 5월 22일발 조선중앙통신)
최근 남조선에서 《자한당》을 비롯한 보수패당이 우리의 정당한 화력타격훈련을 《도발》로 매도하면서 전례없는 대결광기를 부려대고있다.
《자한당》것들은 련일 《북의 미싸일발사를 도발로 규정하고 강력하고 엄중하게 문제를 제기해야 한다.》,《5 000만명에 대한 핵인질확보를 선언한것이나 같다.》는 등 갖은 악담을 해대고있다.
당대표 황교안이 그 앞장에 서고있다.
이 대결광신자는 대구를 비롯한 곳곳을 싸다니며 《북이 미싸일을 련달아 발사한다.》,《북이 미싸일에 핵무기를 탑재하여 쏘면 바로 서울에 떨어지고 대구,경북에 떨어진다.》고 고아대면서 악선전을 일삼고있다.
《바른미래당》것들도 우리의 군사훈련을 두고 《판문점선언위반이고 명백한 유엔결의위반》이라고 횡설수설하면서 미국과의 합동군사훈련을 정례화하고 강도높은 훈련을 재개해야 한다고 줴쳐대고있다.
동족을 걸고드는것이 악습으로 굳어진 희세의 대결광들만이 부릴수 있는 광기이다.
상전이 벌리는 위험천만한 반공화국전쟁연습들과 조선반도를 겨냥한 대륙간탄도로케트발사는 쌍수를 들어 환영하면서도 제땅에서 나라와 민족의 안전을 수호하기 위해 진행한 우리의 정당한 훈련에 대해서는 독을 품고 짖어대고있으니 동족대결과 사대매국에 환장해도 이만저만이 아니다.
더우기 온 겨레가 지지찬동한 력사적인 북남선언들과 군사분야합의서를 처음부터 비방중상해온 보수패당이 그 누구의 《선언위반》에 대해 떠드는것이야말로 어불성설,론리부당의 극치가 아닐수 없다.
간과할수 없는것은 보수패당이 이를 기화로 현 《정부》에 대한 공세를 강화하고있는 사실이다.
역적무리들은 현 《정부》를 향해 갖은 악담을 퍼붓는 한편 《대북정책에 대한 재검토》와 《한미동맹,국제공조를 통한 대북제재의 강화》를 떠들며 정치적압박을 들이대고있다.
악랄한 동족대결의식의 고취로 북남관계를 전쟁접경에로 몰아갔던 저들의 범죄적행적을 정당화하고 나아가서 《정권》찬탈야망실현에 유리한 조건과 환경을 마련해보려는것이 보수패거리들이 노리는 진목적이다.
동족대결에 미치고 집권야망에 환장한 역적배들이 제아무리 력사의 흐름을 과거의 암흑시대에로 되돌려보려고 발악해도 그것은 부질없는짓이다.
지금 남조선에서는 《자한당》해체투쟁이 제2의 초불투쟁으로 화하고있다.
청와대국민청원게시판에는 《자한당》해산을 요구하는 청원자수가 이미 180만명계선을 넘어섰다.
극악한 보수대결광들은 민족의 준엄한 심판을 면할수 없다는것을 보여주는 단적인 실례이다.
파멸의 길로 줄달음치는것은 남조선보수패당의 숙명이다.(전문 보기)
과연 누구를 심판해야 하는가
최근 《민생대장정》이라는 허울을 쓰고 《국회》밖을 뛰쳐나가 란동을 일삼는 《자한당》것들이 《정권심판》을 계속 떠들어대면서 남조선사회를 혼란에 빠뜨리고있다.
가는곳마다에서 집회와 기자회견, 현장간담회 등을 벌려놓은 황교안과 그 패거리들은 《현 <정부>는 민생고통을 외면하고 국민을 속일 궁리만 하고있다.》, 《좌파독재저지》, 《경제폭망》, 《고용참사》따위의 궤변을 련일 줴쳐대면서 《현 <정권>을 심판해야 한다.》고 비린청을 돋구고있다.
실로 도적이 매를 드는 격의 파렴치한 추태, 적반하장의 극치가 아닐수 없다.
오늘날 남조선의 경제가 극심한 침체상태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민생이 도탄에 깊숙이 빠져들고있으며 사회가 악몽에 시달리고있는것이 과연 누구때문인가.
이에 대해 남조선의 경제전문가들과 각계층 인민들은 종미사대에 물젖어 남조선경제를 외세의 《하청경제》로 전락시킨 보수역적패당의 매국적경제정책이 빚어낸 필연적인 산물이다, 특히 지난 리명박, 박근혜집권시기 보수세력이 반서민, 친재벌정책을 지속적으로 강행한 후유증때문이다, 부정부패만을 일삼으며 온갖 반인민적악정에 매달린 이전 보수집권세력의 극악한 파쑈통치의 여파때문이라고 강력히 주장하고있다.
그런가 하면 《경제지표를 제대로 비교하면 현 <정부>의 경제수준이 황교안의 <총리>시절보다 전반적으로 향상되였다는것을 확인할수 있다.》, 《황교안의 말은 사실과 크게 벗어난 주장》이라고 하면서 역적패당에게 조소와 비난을 퍼붓고있다.
거울이 고운것과 미운것을 그대로 드러내듯이 민심은 옳고 그름을 정확히 가려낸다.
남조선민심이 보여주듯이 경제가 망가지고 민생이 도탄속에 신음하는것은 전적으로 보수패당이 집권기간 저지른 반인민적악정의 산물이며 비참한 결과이다.
그렇다면 과연 누구를 심판해야 하는가.
응당 력사의 심판대우에 올라서야 할 대상은 다름아닌 황교안, 라경원을 비롯한 《자한당》것들이다.
그런데 심판장의 피고석이나 감방안에 처박혀있어야 할 력사의 죄인들이 《민생》이라는 모자를 쓰고 남조선의 골목골목을 무질서하게 싸다니면서 《막말하수구》와 같은 주둥이로 《독재》와 《심판》따위의 가을뻐꾸기같은 소리를 마구 토해내고있으니 이보다 더한 파렴치한들이 또 어디에 있겠는가.
역적패당의 비렬한 추태는 민심의 눈을 속이고 저들의 더러운 정치적야욕, 《정권》탈취야망을 이루어보려는 너절한 꾀임수에 불과하다.
하지만 까마귀가 아무리 분칠을 해도 백로로 될수 없는 법이다.
지금 《자한당》것들의 망동에 분노한 남조선의 각계층은 각지에서 역적당을 규탄하는 여러 형태의 대중투쟁을 활발히 벌리고있으며 수많은 사람들이 《자한당》의 해산을 요구하여 또다시 정의로운 초불을 들고 거리에 떨쳐나서고있다.
역적패당의 발길이 닿는곳마다에서 인민들의 항의규탄이 비발치고 놈들에게 오물벼락, 물벼락이 들씌워지고있는것은 너무나도 응당하다.
《경제파괴, 민생파탄의 주범》, 《도적패당》, 《범죄자집단》, 《깡패무리》, 《적페의 소굴》 …
이것이 남조선민심에 비껴진 《자한당》의 추악한 몰골이다.(전문 보기)
론평 : 과거청산부터 바로해야 한다
제2차 세계대전이 종결된 때로부터 70여년의 세월이 흘렀다.과거에 전범죄를 저질렀던 나라들이 물질적 및 정신적피해를 입힌 나라들에 진심으로 사죄하고 배상하기 위한 사업들을 꾸준히 진행해오고있다.
그러나 유독 일본만이 이러한 현실을 외면하고 대세에 역행하고있다.
죄악으로 가득찬 과거에 대하여 인정하지 않을뿐더러 력사를 외곡, 날조하고있다.
해마다 숱한 국회 중참량원 의원들과 정부관료들이 야스구니진쟈로 몰려가 집단참배를 하면서 전범자들을 《영웅》으로 춰올리고있다.성노예피해자들을 《매춘부》로 모독하고있는가 하면 여러 나라에 설치된 성노예소녀상을 철거시키려고 생떼를 쓰고있다.
일본반동들은 뻔뻔스럽게도 《과거의 불행한 력사에 지나치게 초점을 맞출것이 아니라 국제사회가 직면한 공동의 과제에 미래지향적으로 달라붙으려는 자세가 중요하다.》는 요설을 늘어놓으면서 국제사회의 시선을 딴데로 돌려보려 하고있다.
피로 얼룩진 과거죄악에 대해 배상은커녕 인정조차 하지 않는 파렴치한들이 국제사회가 직면한 공동의 과제에 미래지향적으로 달라붙겠다는것자체가 어불성설이다.
이것은 과거 일제침략자들에 의해 참혹한 불행과 고통을 강요당한 무고한 피해자들에 대한 참을수 없는 모독이며 인류의 정의와 량심에 대한 우롱이다.죄악의 과거를 되풀이하겠다는 공공연한 선포나 다름이 없다.
일본의 과거죄악은 력사에 전무후무한것이다.일본반동들이 상전으로 섬기는 미국의 국회에서도 성노예범죄에 대해 경악을 표시하는 목소리들이 울려나왔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일본반동들은 고등학교교과서들에서 일본군《위안부》, 《강제련행》이라는 표현을 전부 삭제해버리였다.또한 과거에 감행한 조선과 아시아나라들에 대한 침략을 《문명》과 《번영》을 가져다준 《진출》, 《해방전쟁》으로, 수백만명의 조선청장년들에 대한 강제련행을 《자원》적인 행동으로 미화분식하고있다.
일본이 우리 나라에 대한 군사적강점정책을 실시하면서 20만명의 조선녀성들을 일본군성노예로 전락시키고 그들의 청춘과 생명을 무참히 유린말살한것이 과연 우리 인민에게 가져다준 《문명》이란 말인가.
일본이 우리 나라에서 략탈해간 귀중한 문화적재부들과 자연부원은 천문학적액수에 달하는것이다.그 지독한 략탈만행이 과연 우리의 《번영》을 위한것이였단 말인가.
일본반동들의 나발은 정신착란증에 걸린자들이 아니고서는 내뱉을수 없는 괴설이다.
제아무리 돈주머니를 흔들어대도 진창속에 구겨박힌 체면을 바로세울수 없고 여기저기 분주히 싸다녀도 지역에서 제 위치를 찾을수 없는것이 일본의 가련한 신세이다.
과거청산은 력사의 요구이며 일본자신을 위한 일이기도 하다.
과거청산을 똑바로 하지 않고서는 국제사회의 인정도 받을수 없고 어떤 일도 성사시킬수 없으며 언제 가도 발편잠을 잘수 없다.
일본에 있어서 급선무는 과거청산이다.(전문 보기)
5.18학살자, 배후세력, 학살의 후예들을 모조리 처벌하자
남조선 각계층 서울에서 초불투쟁
남조선인터네트신문 《자주시보》에 의하면 각계층이 18일 서울의 광화문광장에서 초불집회를 가지고 《자한당》해산을 요구하였다.
발언자들은 304명의 어린 생명을 바다에 수장시킨자들이 5.18광주시민들도 바다에 버렸다는 언론보도가 있은데 대해 폭로하면서 국민은 그 진범인이 누구인가를 똑똑히 알고있다고 말하였다.
5년전 황교안을 비롯한 적페세력들의 방해때문에 부실수사로 끝난 《세월》호참사에 대하여 전면 재수사해야 한다고 하면서 그러나 《자한당》이 여전히 진상규명을 가로막고있다고 그들은 단죄하였다.
4월과 5월은 유가족들에게 있어서 악몽같은 시기라고 하면서 그들은 왜 살수 있었는데 구하지 않았는가, 왜 죽어야만 했는가고 묻는 부모들을 《자한당》이 《종북》으로, 《시체팔이》하는 사람으로 매도하였다고 규탄하였다.
《자한당》이 있는 한 진실은 규명되기 힘들다고 하면서 역적당해산을 위해 끝까지 투쟁하자고 그들은 호소하였다.
적페청산의 열기로 가득했던 이 소중한 광장, 력사의 현장에서 《자한당》을 해산시킬것이라고 하면서 그들은 《국민들의 힘으로 적페세력을 청산하자.》, 《5.18학살의 주범, 〈세월〉호참사의 주범 자한당을 해산시키자.》고 호소하였다.
집회참가자들은 《자유한국당 해산하라!》, 《황교안, 라경원 처벌하라!》고 웨치며 역적당이 해산되는 날까지 싸울 의지를 피력하였다.
남조선청년단체 성명 발표
남조선인터네트신문 《자주시보》에 의하면 청년련대가 18일 5.18광주인민봉기 39년이 되는것과 관련하여 《5.18학살자, 배후세력, 학살의 후예들을 모조리 처벌하고 오월에서 통일로!》라는 제목의 성명을 발표하였다.
성명은 39년전 광주는 전두환신군부의 총칼에 의해 피로 물들여졌고 광주시민들은 쓰러지면서도 민주수호를 웨쳤다고 밝혔다.
하지만 아직도 5.18광주민중항쟁의 진실은 밝혀지지 않았으며 살인주모자들도 처벌을 받지 않고있다고 성명은 비난하였다.
성명은 얼마전 남조선주둔 미군요원출신인 김용장의 증언으로 전두환이 광주학살을 명령한자라는것이 밝혀졌다고 주장하였다.
학살자가 만천하에 드러났음에도 불구하고 5.18학살후예인 《자한당》은 망언을 일삼으며 진실을 외곡하고 5.18정신을 훼손시키고있다고 성명은 단죄하였다.
지어 《자한당》 대표 황교안은 파렴치하게도 5.18망언에 대한 사죄와 망언자들에 대한 처벌도 없이 광주를 찾았다고 하면서 성명은 다음과 같이 강조하였다.
청산하지 못한 력사는 반복된다.
5.18학살자인 전두환일당, 그 배후인 미국 그리고 망언을 일삼고있는 학살의 후예들인 《자유한국당》과 적페세력들을 처벌하자!
오월에서 통일로!
분렬체제를 끝장내는것이 곧 5.18정신을 계승하는것이다.
청년련대는 5.18정신을 계승하여 평화, 번영, 통일의 시대를 열어나갈것이다.(전문 보기)
우려를 자아내는 동식물멸종위기
최근 유엔은 세계적으로 100만종의 동식물이 절멸될 위기에 처해있으며 그중 많은 종들이 앞으로 몇십년안에 사멸될것이라는 보고서를 발표하였다.
그에 의하면 1900년이래 40%이상의 량서류들과 약 33%의 산호무지를 만드는 산호들, 33%이상에 달하는 바다포유동물들이 멸종위기에 처하였다고 한다.
보고서는 자연과 생태계가 인류의 활동으로 인해 전례없이 빠른 속도로 파괴되고있다고 경고하면서 근본적인 대책을 세울것을 국제사회에 호소하였다.
올해초에 들어와 국제조류보호단체는 세계적으로 독수리, 매, 올빼미 등 약 550종에 달하는 맹금류중 절반이상이 마리수가 계속 줄어들고있으며 18%가 절멸위기에 놓여있다고 밝힌바 있다.
전문가들속에서는 사람들의 지나친 물고기잡이 등이 바다생태계를 심히 위협하고있으며 현재와 같은 어업활동이 지속된다면 2048년에 가서는 아시아지역에서 수산자원이 고갈될수 있다는 우려가 커가고있다.
이미전에 세계자연보호기금은 지구온난화가 이대로 추진되면 세계적으로 생물다양성이 매우 풍부한 35개 지역에서 동식물종의 반수가 멸종될것이라는 내용의 보고서를 발표하였다. 이 보고서에 의하면 지구의 평균기온이 산업혁명이전시기에 비해 4.5℃ 상승할 경우 번식지의 환경이 더욱 악화되여 동식물종의 50%가 멸종될 우려가 있다고 한다.
특히 오스트랄리아의 서남부지역과 아프리카남부의 삼림지대에서 커다란 피해가 발생할것으로 예상되고있다.
오스트랄리아 서남부지역에서는 바다물면상승에 의해 번식지가 줄어들어 포유류의 81%, 량서류의 89%가 멸종되며 아프리카남부의 삼림지대에서는 물부족 등에 의해 량서류의 90%, 조류의 86%, 식물의 81%, 포유류의 80%가 사멸될것이라고 한다.
유럽에서는 꽃가루를 나르는 벌과 나비의 종류가운데서 9%가 멸종될 위험에 처해있다.
프랑스에서 현재 700종이상의 식물이 사멸되여가고있으며 도이췰란드에서도 많은 물고기와 식물들이 그러한 처지에 놓여있다.
국제기구와 전문가들의 우려는 결코 우연한것이 아니다.
자료에 의하면 75%의 륙지환경과 66%의 바다환경이 변화되였으며 1970년부터 2015년까지의 기간에 지구상의 습지면적이 35%나 감소되였다.
동식물들의 멸종위기를 초래하는 주되는 원인의 하나는 대대적인 산림람벌과 이산화탄소의 배출, 그로 인한 지구온난화 등으로 생태환경이 심히 파괴되고있는것과 련관되여있다.
세계적으로 해마다 1 300만ha의 산림이 파괴되고있는데 지난해에만도 약 1 200만ha의 열대삼림이 줄어들었다.
또한 지난해 지구온난화를 초래하는 화석연료에 의한 이산화탄소방출량은 그 전해에 비해 1.7% 더 늘어난 약 330억t에 달하였다.
돈벌이를 목적으로 한 밀렵행위가 근절되지 않고있는것 역시 동물들이 멸종되는 또 다른 원인으로 되고있다.
지구상의 서우들중 80%이상이 서식하고있는 남아프리카에서는 2017년까지의 10년동안에 밀렵자들에 의해 죽은 서우가 7 000여마리에 달하였다고 한다.(전문 보기)
[정세론해설] : 전과를 확대해나가는 수리아정부군
수리아정부군이 반정부세력을 진압하기 위한 군사작전을 련이어 벌려 전과를 확대하고있다.
지난 11일 수리아정부군은 나라의 서북부 이들리브도의 행정경계선에 진입하여 2개의 소도시를 장악하였다.정부군은 또한 이들리브도의 남부농촌지역의 반정부세력진지들을 타격하였다.이보다 앞서 9일 수리아정부군은 하마도북부지역에서 반정부세력과 전투를 벌려 탈 하와쉬와 카르카트를 탈환하였다.
이러한 군사작전들은 수리아외무 및 이주민성 1부상이 나라의 모든 지역이 다시 정부의 통제하에 들어오게 될것이라고 선포한 이후에 진행되였다.그는 한 기자회견에서 이들리브도와 북부지역, 동북부지역이 해방되게 된다, 수리아는 자기의 정책들을 통해 국민들의 단결을 고수할 준비가 되여있다, 수리아땅에서는 기타 정치그루빠들이나 외세의 지원을 받는 세력들이 존재하지 못할것이다고 언명하였다.
최근시기 수리아에서의 정세흐름은 긍정적인 추이를 보이고있다.
국제테로조직인 《이슬람교국가》는 수리아에서 자기의 통제지역을 거의나 잃고 소멸될 위기에 처하였다.수리아정부군은 90%이상에 달하는 지역에서 테로분자들을 몰아내였다.그 기세를 늦추지 않고 공세를 더욱 강화하여 이들리브도와 하마도 등 지역들을 되찾으려 하고있다.
알려진데 의하면 현재 이들리브도에는 5만명의 악당들이 집결되여있다.
오랜 기간의 전투에 시달려온 정부군이 이들리브도에 대한 공격을 당분간 보류할수 있다는 소리들이 나왔다.하지만 수리아정부군은 련속 전과를 올리고있다.이것은 수리아정부군이 여전히 높은 정신력과 전투력을 보유하고있다는것을 보여준다.
수리아정부군의 활동이 강화될수록 반정부세력과 외부세력의 책동은 더욱 악랄해지고있다.
수리아의 사나통신은 불순세력들이 이들리브도남부에 있는 소도시를 장악하였으며 앞으로의 공격시에 염소가스를 사용할 계획까지 세우고있다고 보도하였다.
국제테로조직인 《이슬람교국가》에 속해있던 잔여세력의 책동도 간과할수 없다.
테로조직의 거점이 비록 붕괴되였다고는 하지만 극단주의사상의 지배를 받고있는 테로분자들이 무슨짓을 할지 누구도 예측할수 없다.지금 테로분자들은 사막지대 등에 숨어 공격의 기회를 노리고있다.
외부세력의 책동 또한 우심해지고있다.
서방세력은 미군이 수리아에서 철수하게 되면 《권력공백》이 생겨 이 지역의 여러 세력들사이의 권력쟁탈이 격화될것이라는 여론을 퍼뜨리면서 수리아정부를 《무맥한》 정권으로 묘사하고있다.
하지만 수리아정부는 모든 측면에서 우세를 차지하고있으며 주도권을 틀어쥐고있다.
전문가들은 수리아가 평온을 되찾을 날이 멀지 않았다고 평하고있다.(전문 보기)
김일성 4.녕안땅에 울린 하모니카소리 -김일성동지회고록《세기와 더불어》 3 제9장 제1차 북만원정-
인민을 위하여 싸우는 군대가 인민들한테서 랭대를 받을 때보다 더 처참하고 고통스러운 일은 없을것이다. 원정대가 로야령을 넘는 첫순간부터 이런 랭대에 부딪쳤다고 하면 독자들은 아마 잘 믿지 않을것이다. 그리고 물을것이다. 참된 의리의 창조자이고 옹호자이며 대표자인 인민이 자기의 리익을 수호하는 혁명군대를 외면하거나 푸대접한적이 있었던가고.
나는 있었다는 말로써 이 상식을 뒤집어놓을수밖에 없다.
풍요하고 기름진 녕안땅이 곡창지대라는것은 세상이 다 아는바이다. 그러나 원정대가 로야령을 내려 북만지경에 들어선 초기만 하여도 녕안사람들은 우리에게 밥조차 잘 지어주려 하지 않았다. 궁해서 그런 푸대접을 한다면 련민의 정이라도 느끼련만 오해와 불신을 앞세우고 무턱대고 등을 돌려대니 인민의 지지와 환대에 습관된 우리로서는 아찔해지지 않을수 없었다. 설피를 신고 행전을 친 원정대원들이 멀리서 나타나면 이고장사람들은 《고려홍군》이 왔다면서 무작정 동네에 나가 돌아다니는 아녀자들을 불러들이고 문부터 닫아걸었다.
그리고는 조심스레 우리의 동정을 살피였다. 이런 불미스러운 광경은 우리의 자존심에 험한 상처를 내였다.
우리는 얼마동안 밥도 한지에서 지어먹고 잠도 한지에서 자지 않으면 안되였다. 간도에서는 전혀 체험해볼수 없었던 생소한 현상이였다. 우리가 전투에서 승리하고 돌아올 때마다 동만사람들은 떼를 지어 달려나와 북과 징을 두드리면서 박수도 쳐주고 가슴팍에 꽃다발도 안겨주었다. 더운물을 떠주고 풋강냉이를 쥐여주는 사람들도 있었다. 언제인가는 마촌에 솔대문까지 세워 군인들을 축하해주었다.
그런데 녕안사람들은 우리에게 곁을 잘 주지 않았다. 정찰도 파견하고 지하조직도 발동시켜보았지만 우리는 도대체 이고장 주민들의 목소리를 들을수 없었다. 이것은 우리가 동만에서 주보중이나 북만주 왕래가 번다한 고보배를 통해 사전에 료해했던것보다 훨씬 더 랭혹한 대우였다.
녕안현에는 옥량하라는 마을이 있었다. 땅이 비옥하고 낟알이 풍족하다고 하여 지명마저 옥량하라고 했다는 마을이였는데 밥은 고사하고 거들떠보려고도 하지 않았다.
정치사업을 하려고 마을에 나타나서 군중들을 모이라고 하면 사람들이 좀처럼 응해주지 않아 시국강연조차 할수 없었다. 리성림은 로야령이 험하다고 짜증을 냈지만 이것은 로야령보다 더 험난하고 가파로운 장벽이였다.
어떤 대원들은 녕안사람들이 본래부터 그런 랭혈인들이라고 단정하였으나 나는 그렇게 생각하지 않았다. 고장마다 민심이 조금씩 다른것은 사실이지만 손님대접을 후히 하고 그들의 편의를 친절하게 봐주는 중국사람이나 조선사람의 미풍량속이 이고장이라고 하여 달라질수 없는것이다.
그렇다면 원정대를 아연하게 한 녕안사람들의 인사불성은 어디에 기인되는것인가.
력사기록에 의하면 녕안땅은 한동안 발해의 수도가 자리잡고있던곳이였다. 이 유서깊은 고도에는 한때 10만명의 주민이 모여 산적도 있었다고 한다.
그러니 개발력사도 비교적 오랜셈이다. 토지는 비옥하고 인민은 근검하고 순박충실하며 신의가 두텁고 정의와 법도를 중히 여긴다는것이 력사에 기록된 이 지방의 공인된 풍토이다.
발해의 수도가 타고장으로 옮겨지고 백성들이 사방으로 뿔뿔이 흩어진후 인구의 부단한 증감과정이 수세기를 거쳐 되풀이되고 세대도 수십차례 바뀌였지만 녕안사람들의 미풍량속만은 퇴색하거나 덞어지지 않고 대대로 고스란히 이어져왔다.
녕안사람들이 본래부터 차고 야박한 사람들이라는 말은 타당치 못한것이였다.
어떤 대원들은 녕안이라는 지방이 원래 공산주의운동을 할만한 고장이 못된다는 한심한 주장까지 하였다. 그들이 내놓은 첫번째 론거는 녕안사람들이 의식수준이 낮아 공산주의를 받아들이지 않는다는것이였고 둘째로는 녕안현에 토지가 많은 대신 그것을 경작해야 할 농민의 수가 상대적으로 적기때문에 사회계급적관계에서 적대적모순이 생기지 않으며 따라서 계급투쟁이 이루어지지 않는다는것이였다.
이런 허무주의적주장은 즉석에서 강력한 반격에 부딪치였다. 세상에 공산주의를 할만한 고장이 따로 있고 하지 못할 고장이 따로 있는가. 공산주의가 뚫고들어가지 못할 고장이 있다면 그런 공산주의를 가지고 어떻게 전세계를 전취할수 있겠는가. 《전세계 로동자들은 단결하라!》는 《공산당선언》의 사상을 어떻게 실현할수 있겠는가.
주민이 적고 땅이 넓어서 적대적모순이 조성되지 않는다는것도 현실을 잘 모르고 내리는 피상적인 판단이다. 그런 리론대로 한다면 인구밀도가 높은 독일이 인구밀도가 희박한 로씨야보다 계급적모순도 더 첨예하고 혁명승리도 먼저 달성해야 한다는 결론이 나오지 않는가. 이것은 궤변이다 하고 그 론거들을 일축해버리였다.
녕안인민들이 공산주의를 리해하지 못하고 공산주의자들을 적대시하게 된 원인을 찾으려면 무엇보다먼저 반공을 위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은 일본제국주의자들의 죄악에서 찾아야 할것이다. 녕안땅에서 공산주의운동이 활발해지자 일제는 공산주의자들과 인민들사이에 쐐기를 박기 위하여 일찍부터 비렬한 반공선전을 집요하게 벌려왔다. 정치사상적계몽이 비교적 굼뜨게 진행되여온 녕안에서 그 선전은 주민들속에 쉽게 먹어들어갔다.(전문 보기)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 삼지연군꾸리기를 성심성의로 지원한 근로자들에게 감사를 보내시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삼지연군꾸리기를 적극 지원한 근로자들에게 감사를 보내시였다.
머나먼 삼지연군을 여러차례나 찾으신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의 헌신의 장정에 충정의 마음을 따라세우며 묘향지도국 산하단위 로동자 박은경은 본신혁명과업수행에 투신하면서 지원사업도 잘하여 돌격대원들을 위훈창조에로 고무하였다.
삼지연군을 로동당시대의 희한한 산간문화도시로 훌륭히 꾸릴데 대한 당의 의도를 받들고 함흥시 사포구역원천동원사업소 작업반장 최성일은 온 가족의 지성이 담긴 많은 자재와 후방물자들을 보내주었다.
동림군사회급양관리소 로동자 김은경은 혁명의 성지에 참된 삶의 자욱을 새겨갈 일념밑에 돌격대에 탄원하였으며 지원사업에도 앞장섰다.
지난 기간 사회와 집단을 위해 좋은 일을 많이 하여온 리과대학 교원 정명학은 후대교육사업에 헌신하면서 대상건설에서 혁신을 창조하고있는 돌격대원들을 물심량면으로 도와주었다.
개성수지일용품공장 로동자 김광혁은 들끓는 삼지연전역으로 달려가 건설자들과 일도 함께 하고 그들의 생활에도 뜨거운 혈육의 정을 기울이였다.
위대한 장군님의 고향군을 훌륭히 꾸리는것을 공민의 신성한 의무로 새겨안고 자강도무역관리국 부원 김호성은 삼지연군을 혁명전통교양의 대로천박물관으로 전변시키기 위한 사업에 애국의 한마음을 바치였다.
함흥시 성천강구역 통남2동 78인민반 김춘혁은 삼지연군건설에 떨쳐나선 돌격대원들에게 성의를 다하였으며 류경관 로동자 리은경도 공사를 돕는 일을 스스로 찾아하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 보내신 감사를 크나큰 격정속에 받아안은 근로자들은 혁명의 성지를 더 잘 꾸리는데 충정의 마음을 다 바치며 사회주의강국건설에 적극 이바지할 열의에 넘쳐있다.(전문 보기)
사회주의대지여, 그 업적 길이 전하라
쌀이 많아야 인민들의 먹는 문제를 원만히 해결할수 있고 사회주의강국건설을 힘차게 다그칠수 있다.
알곡생산을 부단히 늘여나가자면 농사를 과학기술적으로 지어 정보당 수확고를 높이는것과 함께 새땅을 더 많이 얻어내야 한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새땅을 얻기 위한 간석지건설에 계속 힘을 넣으면서 가능한 여러가지 방법으로 부침땅을 늘여나가야 합니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일찌기 토지리용률을 높이는것과 함께 새땅을 얻어내기 위한 투쟁을 힘있게 벌려야 한다고 하시면서 새땅찾기운동을 전군중적으로 벌릴데 대하여 가르치시였다.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제5기 제12차전원회의에서 자연개조5대방침을 관철하기 위한 과업을 제시하시면서 논두렁과 밭최뚝을 정리하는 등 여러가지 방법으로 새땅을 많이 얻어낼데 대하여 가르치신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그후에도 전국농업대회를 비롯한 여러 기회에 새땅을 얻기 위한 투쟁을 힘있게 벌릴데 대하여 간곡하게 교시하시였다.
새땅을 많이 찾아내여 부침땅면적을 늘이는것을 알곡생산을 늘이기 위한 중요한 문제로 내세우신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조선로동당 제6차대회의 높은 연단에서 1980년대말까지 30만정보의 간석지를 개간하며 20만정보의 새땅을 찾을데 대한 과업을 제시하시였다.
돌이켜보면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항일혁명투쟁시기에 벌써 조상대대로 쓸모없는 땅으로 내려오던 간석지를 황금나락 물결치는 옥토로 전변시킬것을 구상하시였다.
조국해방의 대사변을 앞두고있던 때인 주체32(1943)년 9월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조선인민혁명군 정치간부 및 정치교원들앞에서《조선혁명가들은 조선을 잘 알아야 한다》라는 력사적인 연설을 하시면서 장차 우리가 인민의 나라를 세운 다음에 서해안의 간석지를 막으면 수십만정보의 기름진 땅을 얻을수 있을것이며 여기에서만도 수백만석의 쌀을 생산할수 있을것이라고 교시하시였다.
온 나라가 포화속에 잠겨있던 지난 조국해방전쟁시기에는 백송리를 찾으시여 서해안에서 바다를 내밀고 간석지를 개간할데 대하여 가르쳐주시면서 김일성종합대학의 교원들과 학생들을 간석지조사사업에 참가시키도록 하신 우리 수령님이시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몸소 간석지의 개척자가 되시였다.
주체49(1960)년 6월 어느날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서해기슭을 찾으시였다.
해감내 풍기는 눅눅한 바다바람을 맞으시며 아득히 펼쳐진 간석지를 한동안 바라보시던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얼마전에 내린 비로 미끄럽기 그지없는 길을 지나 간석지가 시작되는 뚝에 올라서시였다.
마침 썰물때여서 바다물에 잠겼던 드넓은 땅이 거뭇거뭇한 자기 모습을 서서히 드러내고있었다.
끝없이 펼쳐진 간석지벌을 이윽토록 바라보시던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이걸 보니 욕심이 생긴다고, 간석지만 개간하면 전체 인민에게 흰쌀밥을 먹이고도 남겠다고 절절히 말씀하시였다.그러시고는 일군들에게 좀더 나가보자고 하시였다.
일군들은 황급히 수령님, 이앞으로는 나가실수 없습니다, 이제 더는 길이 없습니다라고 말씀올리였다.그러자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괜찮소, 더 나가봅시다, 인민을 위한 길인데 무엇을 가리겠습니까, 길이 없으면 우리가 이 간석지에 첫길을 냅시다라고 하시며 간석지에 성큼 들어서시였다.(전문 보기)
론설 : 만리마속도창조운동의 기본요구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오늘의 만리마대진군에서 영웅적조선인민의 불굴의 정신력을 남김없이 폭발시켜야 합니다.》
오늘 당의 의도대로 모든 부문, 모든 단위에서 만리마속도창조운동을 힘있게 벌려나가자면 그 기본요구를 잘 알고 철저히 구현해나가는것이 중요하다.
만리마속도창조운동의 기본요구는 무엇보다도 전체 인민을 우리 국가제일주의를 신념으로 간직하고 사회주의강국건설에서 불굴의 정신력과 창조력을 남김없이 발양해나가는 만리마기수로 준비시키는것이다.
다른 모든 사업에서와 마찬가지로 대중운동도 그 직접적담당자, 주체의 역할을 어떻게 높이는가 하는데 따라 성과여부가 좌우된다.
만리마속도창조운동의 주체는 우리의 모든 당원들과 근로자들이다.대중의 정신력을 총폭발시키는데 만리마대진군의 승리를 위한 확고한 담보가 있다.
우리 국가제일주의는 인민들의 정신력과 창조적열의를 비상히 분발승화시키고 사회주의의 전진비약을 촉진시키는 위력한 정치사상적무기이다.천만의 심장을 위대한 조국에 대한 열화같은 사랑으로 고동치게 하고 자력으로 사회주의강국건설의 대업을 성취할수 있게 한다는데 우리 국가제일주의의 거대한 감화력과 견인력이 있다.
우리 당이 바라고 시대가 요구하는 만리마기수들은 바로 우리 국가제일주의를 신념으로 간직하고 부닥치는 애로와 난관을 과감히 뚫고나가는 정신력의 강자, 창조의 능수, 시대의 선도자들이다.전체 인민의 심장속에 우리 국가, 우리 제도, 우리 생활이 제일이라는 신념이 맥박치고 온 나라에 세대를 이어 지켜온 소중한 사회주의 우리 집을 세상에 보란듯이 훌륭하게 꾸려갈 불같은 열정이 차넘칠 때 우리의 사회주의강국건설위업은 만리마속도로 질풍같이 내달려 비약의 큰걸음을 내짚게 될것이다.
만리마속도창조운동의 기본요구는 다음으로 인재와 과학기술에 의거하여 당이 제시한 경제강국건설과 인민생활향상의 전투목표들을 최상의 수준에서 최단기간내에 점령하기 위한 작전과 지도를 박력있게 진행해나가는것이다.
작전과 지휘는 모든 사업에서의 성패를 좌우하는 근본요인이다.인민경제전반을 활성화하고 상승궤도에 확고히 올려세우는 문제는 전적으로 일군들이 작전과 지휘를 어떻게 하는가에 달려있다.
경제발전의 기본동력은 인재와 과학기술이다.과학기술이 비상히 빠른 속도로 발전하고 대고조전구들마다에서 해결을 기다리는 과학기술적문제들이 무수히 제기되고있는 현시기 인재와 과학기술에 의거하지 않고서는 당의 로선과 정책을 철저히 관철해나갈수 없다.오늘 강원도가 자력갱생의 기치높이 경제건설과 인민생활향상에서 실적을 올리는 당정책관철의 기수도로 자랑떨치고있는것은 일군들이 자체의 과학기술력량을 튼튼히 꾸리고 과학기술발전에 선차적인 힘을 넣었기때문이다.모든 사업을 주먹구구식으로가 아니라 과학적으로 예견성있게 설계하고 추진해나가는 빈틈없는 작전, 과학의 힘으로 자체의 흔한 원료원천을 도발전의 밑천으로 적극 리용하는 기풍, 인재를 내세우고 그들의 사업조건, 생활조건보장에 커다란 관심을 돌리는 인재중시립장, 이것이 강원도일군들에게서 찾아보게 되는 중요한 특징이다.
혁명의 지휘성원인 일군들이 남에 대한 의존심, 패배주의를 불사르고 인재육성과 과학기술발전을 힘있게 떠밀어나가는 추진기가 될 때 온 나라에 증산의 동음, 자력갱생의 승전포성이 높이 울려퍼지게 될것이다.(전문 보기)
자력갱생대진군의 척후에 청년전위들이 있다 -북창지구청년탄광련합기업소 송남청년탄광에 달려온 청년전위결사대원들에 대한 이야기-
우리 공화국의 건국과 발전의 위대한 년대기들에는 청년, 이 두 글자가 뚜렷이 아로새겨져있다.
얼마나 무수한 기념비들이 그 부름과 더불어 빛나고 얼마나 자랑찬 승리들이 그 힘에 받들려 이룩되였던가.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청년들은 당과 혁명의 요구, 조국의 부름에 언제나 피끓는 심장으로 화답하여온것처럼 오늘의 력사적진군에서 청춘의 힘과 지혜, 열정을 다 바쳐 당의 청년전위로서의 역할을 훌륭히 수행하여야 합니다.》
투쟁전역은 넓지 않다.아직은 요란한 성과도 없다.하지만 크지 않은 송남탄전의 지하막장에서 우리의 청년전위결사대원들이 바쳐가는 피와 땀의 무게는 결코 가볍지 않다.
탄광은 경제발전의 척후전구라고 하신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의 뜻을 받들어 한몸바쳐 부강조국건설의 진격로를 열어나가는 그들의 모습에서 우리는 자력갱생을 체질화하고 애국의 열의로 피끓는 영웅적인민의 군상을 본다.혁명의 피줄기, 충정의 대가 꿋꿋이 이어지는 우리 국가의 강대성과 창창한 미래를 확신한다.
결사대 앞으로!
지난해 11월, 북창지구청년탄광련합기업소 송남청년탄광 문화회관에서는 온 나라 청년들의 드높은 열의속에 청년전위결사대조직모임이 있었다.
송남청년탄광의 침수된 갱들을 최단기간에 복구하고 새 탄밭을 마련할데 대한 당의 호소를 심장으로 받들고 전국각지에서 달려온 200여명의 청년들, 60여년전 탄광의 첫 개발자들이 불렀던 노래를 우렁차게 부르는 그들의 가슴은 벅차올랐다.
제1차 5개년계획의 첫해 과업을 빛나게 완수하기 위한 투쟁에 온 나라가 떨쳐나섰던 1957년, 그때 어디서나 요구되는것이 석탄이였다.석탄더미우에 앉아서 남을 쳐다볼것이 아니라 우리의 힘으로 대담하게 새 탄광들을 개발해야 한다고 하시면서 평남지구에 굴지의 탄광을 일떠세울 휘황한 설계도를 펼쳐주신 위대한 수령님의 뜻을 받들어 혈기왕성하고 용감한 청년들이 전국각지에서 떨쳐나섰다.
평양제1중학교 학생들을 이끄시고 몸소 평양역에 나오시여 송남청년탄광개발지로 떠나는 청년들을 뜨겁게 환송해주시던 위대한 장군님의 믿음과 기대는 또 얼마나 뜨거운것이였던가.…
청년전위결사대기발을 엄숙히 받아안고 결사대 대장 김청송동무는 이렇게 열변을 터쳤다.
《침수갱복구는 자연과의 엄혹한 전투이기 전에 우리 나라의 첫 청년기업소인 송남청년탄광에 깃든 위대한 수령님들의 령도업적을 옹호고수하는가 못하는가 하는 신념의 결전입니다.죽으나사나 당의 믿음을 지켜 우리 원수님께 기어이 승리의 보고를 드립시다!》
청년개발자들의 땀이 어디라없이 스며있는 송남땅에 고향의 부모처자들과 청년동맹조직의 당부를 가슴에 안고 들어선 결사대원들의 직업과 나이, 경력은 서로 달랐다.그러나 부름은 꼭같았다.
청년전위결사대원,
그 말의 참뜻을 온몸으로 절감하기까지 자기들이 얼마나 많은 시련과 난관을 헤쳐야 하는지 아직 그들은 다는 알수 없었다.
땅우에도 새 길을 내기 어려울진대 해빛도 없고 공기도 희박한 천길땅속에서 때없이 붕락되는 침수된 갱을 복구해야 할 결사대원들의 앞에는 얼마나 무수한 위험들이 도사리고있었을것인가.
갱을 꽉 채운 감탕, 금시라도 덮쳐내릴것만 같은 암반들…
복구의 첫걸음은 각오했던것보다 더 힘겨웠다.
한마대에 기껏해서 감탕 다섯 초롱, 한 광차를 채우자면 마대 50개… 미끄러져내리는 감탕마대를 떨구지 않기 위해 허리를 굽히고 가슴까지 차오르는 감탕판을 헤치며 한치한치… 그렇게 수백 광차, 결사대원들이 등짐으로 나른 감탕은 그 얼마이랴.
수십년세월 침수되였던 갱이라 웬만한 진동에도 붕락이 뒤따랐다.앞길을 가로막는 담벽같은 암반들은 오직 정대와 함마로만 까내야 하였다.함마질에 암반이 쩍쩍 갈라져나가면 그들은 뒤질세라 먼저 앞에 나섰다.남보다 먼저 큰돌을 메여나르려고.
그것은 황금덩이도 쌀마대도 아니였다.(전문 보기)
반제자주위업수행에 쌓아올리신 불멸의 공적
오늘 인류의 자주위업은 제국주의, 지배주의세력의 도전과 방해책동을 물리치면서 힘차게 전진하고있다.
이것은 결코 저절로 마련된것이 아니다.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천재적인 사상리론활동과 탁월한 선견지명을 떠나 생각할수 없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조선혁명과 세계자주화위업수행에 불멸의 공헌을 하신 수령님과 장군님의 고귀한 혁명업적은 국제관계사와 더불어 길이 빛날것입니다.》
1960년대 국제정세는 참으로 복잡하였다.당시 제국주의자들은 인민대중의 자주의식이 날을 따라 높아가고있는 조건에서 보다 교활한 침략정책에 매여달렸다.한편 세계혁명운동안에 나타난 현대수정주의자들은 로동계급의 수령들을 헐뜯으며 갖은 비방중상을 일삼았다.별의별 잡소리들을 늘어놓으면서 사람들의 혁명의식, 계급의식을 마비시키려고 교활하게 책동하였다.혁명적립장, 계급적원칙을 저버리고 《평화적공존》을 부르짖으며 제국주의와의 타협을 로골적으로 설교하였다.《무기없고 군대없는 새 세계》건설이 가능하다고 선전하면서 땅크를 용광로에 넣는 선전화까지 내걸었다.한마디로 제국주의에 대한 환상을 조성하여 사람들을 반제투쟁에서 떼여내려는 현대수정주의자들의 책동이 그 어느때보다 악랄해졌다.
현실은 현대제국주의의 본질을 정확히 분석평가하고 사람들로 하여금 견결한 반제자주적립장을 견지할것을 요구하였다.
이를 깊이 통찰하신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주체51(1962)년 1월 15일 불후의 고전적로작 《현대제국주의의 특징과 침략적본성에 대하여》를 발표하시였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로작에서 현대제국주의의 특징과 침략적본성에 대하여, 그를 부인하는 수정주의자들의 견해의 반동성에 대하여 구체적인 실례를 들어 과학적으로 론증하시였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현대제국주의는 단순히 독점의 지배에 기초하고있는것이 아니라 국가독점자본주의를 정치경제적기초로 하고있다는데 대하여 규정하여주시였다.계속하시여 제국주의자들이 내놓은 이른바 《평화전략》은 뒤집어놓은 전쟁전략이며 교활하고 음흉한 침략계획이라고 하시면서 세계혁명력량이 굳게 단합하여 제국주의자들의 침략과 전쟁책동을 걸음마다 저지파탄시키며 현대수정주의자들의 반혁명적궤변을 철저히 폭로분쇄하는것이 반제투쟁을 강화하며 세계혁명을 전진시키는데서 나서는 중요한 과업이라고 명철하게 밝혀주시였다.
위대한 장군님의 로작은 발표되자마자 세계 모든 혁명력량의 열렬한 지지와 공감을 자아냈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 세계자주화위업실현과 반제투쟁을 위해 정력적인 사색과 탐구의 나날을 보내며 지새우신 밤은 그 얼마인지 모른다.
주체76(1987)년 9월 25일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동유럽나라들에서 일어나고있는 변화를 천리혜안의 예지로 꿰뚫어보시고 불후의 고전적로작 《반제투쟁의 기치를 더욱 높이 들고 사회주의, 공산주의길로 힘차게 나아가자》를 발표하시여 반제투쟁을 보다 높은 단계에로 끌어올릴수 있는 확고한 토대를 마련하여주시였다.
위대한 장군님의 정력적인 사상리론활동에 의하여 제국주의를 종국적으로 멸망시키고 세계혁명의 승리를 이룩해나가는데서 나서는 제반 리론실천적문제들이 완벽하게 해명되게 되였다.(전문 보기)
[정세론해설] : 높아가는 반역당심판기운
남조선에서 《자한당》해체를 요구하는 각계층의 투쟁이 활발히 전개되고있다.지난 4월 남조선의 한 주민이 《자한당》을 해산시킬것을 바란다는 내용의 글을 게시판에 올린것이 발단이 되여 본격화되기 시작한 반역당해체투쟁은 5월에 들어와 광주인민봉기 39년을 계기로 더욱 고조되였다.5.18기념재단을 비롯한 각계 시민사회단체들은 《자한당》이 광주인민봉기를 모독한 《5.18망언자》들을 비호하고 《국회》를 마비시켜 5.18민주화운동진상규명조사위원회구성과 《5.18력사외곡처벌법》제정을 가로막은데 대해 격분을 터치면서 각지에서 련일 역적당의 해체를 요구하는 활동들을 벌리고있다.
이런 속에 서울과 광주, 대구와 부산 등 여러 지역에서 《자한당》해체를 위한 대규모적인 초불집회와 항의시위들이 전개되고있다.4.16련대, 서울대학생진보련합을 비롯하여 많은 단체들이 5월에 들어와 매주 토요일마다 서울의 광화문광장에서 《자유한국당 해산! 황교안, 라경원 처벌! 다시, 초불》집회를 열고있다.지난 11일에 열린 2차 초불집회때에는 《자한당》에 해산판결을 내리는 심판식이 진행되고 《자한당을 해산하라!》라는 구호밑에 거리행진이 벌어져 각계의 호응을 불러일으켰다.이날 부산에서도 부산대학생진보련합, 부산주권련대 등 시민사회단체들이 5월을 《자한당》해체의 목소리가 높아지는 달로 선포하고 초불의 힘으로 《자한당》해체투쟁을 멈추지 말자고 호소하며 기세를 올렸다.
특히 광주시민들을 비롯한 남조선의 각계층 인민들은 황교안일당이 광주인민봉기기념식에 참가하는것을 견결히 반대하면서 항의행동들을 벌리였다.
기념식장에 나타났던 황교안역도는 물벼락을 맞았다.
5월에 들어와 남조선에서 대중적으로 벌어진 《자한당》해체투쟁은 광주대학살만행의 주범인 전두환군부파쑈도당의 후예이며 몸서리치는 살륙범죄의 진상규명을 가로막고있는 역적당을 절대로 용서치 않고 력사의 심판대우에 반드시 올려세우려는 의지의 분출이다.
남조선에서 광주인민봉기가 있은 때로부터 39년이라는 세월이 흘렀다.하지만 전두환군부파쑈악당이 《광주시민 70%를 죽여도 좋다.》, 《폭도들의 종자를 멸종시켜야 한다.》고 지껄이면서 살인마들을 내몰아 항쟁용사들과 무고한 시민들을 야수적으로 학살한 피비린 만행은 오늘도 남조선인민들의 가슴속에 영원히 아물수 없는 원한의 상처로 남아있다.
광주의 참극은 전두환역도의 집권야망실현을 위한 전대미문의 살륙작전이였다.
당시 광주에서는 5 000여명의 무고한 사람들이 학살되고 1만 4 000여명의 시민들이 중경상을 입었다.항쟁의 도시 광주는 《죽음의 도시》, 《피의 목욕탕》으로 화하였다.
세인을 경악케 한 전두환일당의 이 잔악무도한 범죄행위는 절대로 용납할수 없는것이다.
그런데 이미 극형에 처했어야 할 전두환역도는 오늘까지도 호의호식하면서 자기의 천인공노할 대죄악에 대해 전면부정하고있으며 역도의 공범자들도 시퍼렇게 살아숨쉬고있다.
더우기 격분을 금할수 없는것은 광주대학살만행을 저지른 극악한 파쑈살인마의 후예인 《자한당》패거리들의 처사이다.
이자들은 전두환역도를 공공연히 찬미하는가 하면 광주의 항쟁용사들과 희생자유가족들을 《폭도》로, 《괴물집단》으로 모독하는 망언들을 서슴없이 내뱉았다.한편 광주인민봉기의 력사적진실을 외곡은페하고 저들의 죄악을 정당화하기 위해 온갖 발악을 다하고있다.이런 사실들은 역적패당이야말로 파쑈독재의 본당, 극악한 민주주의교살자들이라는것을 다시금 여지없이 폭로해주고있다.(전문 보기)
인간의 초보적인 품격도 갖추지 못한 속물의 부질없는 추태 -조선중앙통신사 론평-
(평양 5월 21일발 조선중앙통신)
그 무슨 정치를 한답시고 여기저기에 코를 들이밀기 좋아하는 전 미국부대통령 바이덴이 푼수없이 날뛰고있다.
얼마전 민주당 대통령립후보로 출마한 바이덴은 선거유세장에서 감히 우리의 최고존엄을 모독하는 망발을 거리낌없이 늘어놓았다.
바이덴의 이번 망발은 정치인은 고사하고 인간으로서 갖추어야 할 초보적인 품격도 갖추지 못한 속물의 궤변에 지나지 않는다.
바이덴으로 말하면 녀성들에 대한 저속한 언행과 생각없이 내뱉는 막말로 하여 미국사회에서는 물론 민주당내에서까지 손가락질을 받고있는자이다.
그가 대학시절 다른 사람의 글을 베껴쓴것이 들통나는 바람에 락제하였고 1988년 대통령선거때에는 영국의 어느 한 정치가의 말을 본따서 연설한것이 물의를 일으켜 출마를 포기하지 않으면 안되였다는것은 이미 세상에 잘 알려진 사실이다.
2011년 4월 당시 대통령이였던 오바마가 한창 연설을 할 때에도 객석에 앉아 쿨쿨 잠을 자 언론의 놀림가마리가 되고 또 언제인가는 정치적적수인 공화당원들을 향해 《비명지르는 돼지》라고 떠벌이여 사회계를 놀래웠던자도 다름아닌 바이덴이다.
미국내에서 그의 출마를 두고 지능지수가 모자라는 멍청이라는 조소와 함께 지나친 기대를 걸 필요가 없다는 평가가 그치지 않고있는것은 결코 우연한것이 아니다.
미국언론들도 바이덴이 일장 연설하기를 좋아하지만 말을 신중하게 할줄 모른다고 하면서 그의 입을 가리켜 《정신병자처럼 망탕 질질거리는 입》이라고 야유하였다.
그런데도 대통령립후보들중에서 제일 인기가 있다고 자화자찬하며 돌아간다니 정말로 앙천대소할 일이 아닐수 없다.
제입에서 무슨 말이 나가는지도 분간할줄 모르고 헤실헤실하는 이런자가 정치를 하면 얼마나 잘하겠는가 하는것은 불보듯 명백하다.
바이덴이 감히 우리의 최고존엄을 모독하는 망발을 한것은 참을수 없는 엄중한 정치적도발로 된다.
다시한번 명백히 하건대 우리는 감히 우리의 최고존엄을 건드리는자들에 대해서는 그가 누구든 절대로 용서치 않고 끝까지 계산할것이다.
바이덴은 지난 시기 대통령선거에서 두번이나 미끄러진 리유나 깊이 되새겨보면서 말 한마디를 해도 상대를 가려가며 신중하게 하는것이 대통령립후보로서의 기본적인 자세로 된다는것을 명심해야 할것이다.(전문 보기)
[정세론해설] : 세계제패를 노린 힘의 정책의 발로
미국이 대륙간탄도미싸일과 잠수함탄도미싸일시험발사를 련이어 진행하였다.지난 9일 캘리포니아주 반덴버그공군기지에서 대륙간탄도미싸일 《미니트맨-3》의 시험발사를 진행하였다.같은 날 플로리다주 케이프 캐너버럴해안에서 미해군이 《오하이오》급전략핵잠수함인 《로드 아일랜드》함에서 잠수함탄도미싸일 《트라이든트 2D-5》를 시험발사하였다.
이 무기체계들은 미국에서 전략자산으로 꼽히고있는것들이다.현재 미국은 대륙간탄도미싸일 《미니트맨-3》의 성능갱신을 다그치고있다.
잠수함탄도미싸일 《트라이든트 2D-5》는 사거리가 1만 2 000km에 달한다.이 미싸일을 장비한 미국의 《오하이오》급전략핵잠수함들은 은밀히 기동하면서 엄청난 파괴력으로 잠재적적수들을 제압하는것을 사명으로 하고있다.
전문가들은 미국이 이러한 무기체계들을 하루동안에 시험가동한것은 나름의 목적이 있기때문이라고 하고있다.중국과 로씨야를 비롯한 전략적경쟁자들을 제압할수 있는 효과적인 전략무기고를 보유하고있다는 신호를 보내기 위한것이라는것이다.
지금 미국이 그 어느때보다도 힘을 과시할 필요를 느끼고있다는 여론이 우세하다.
현시기 아시아태평양지역에서 안정적인 경제성장을 유지하면서 그것을 확대발전시키려는 노력이 강화되고있다.이 지역에서 미국의 경제적지위는 날로 약화되고있다.미국은 이에 불안해하고있다.
미국의 세계제패전략은 아시아태평양지역에 대한 지배를 전제로 한다.세계경제발전의 중심으로 된 아시아태평양지역을 그러쥐지 못하고서는 세계를 지배할수 없다는 타산으로부터 미국은 현세기에 들어서면서 유럽대서양중시에서 아시아태평양중시로 전략을 바꾸었다.그런데 이 지역에서는 미국이 잠재적적수로 여기는 중국과 로씨야를 비롯한 대국들의 리해관계와 영향력이 첨예하게 교차되고있다.미국은 그를 제압하고 아시아태평양지역에 지배체제를 확립하려 하고있다.그러나 중국과 로씨야는 경제, 군사적잠재력을 바탕으로 지역에서 미국의 패권전략에 대항해나서고있다.미국은 아시아태평양지역에서의 패권전략이 오늘에 와서 지역에 존재하는 잠재적적수들의 완강한 도전으로 위기에 빠졌다고 보고있다.이를 제압하지 않고서는 저들의 아시아태평양중시전략이 수포로 돌아갈수 있다고 판단한 미국은 군사적방법으로 이 문제를 해결하려 하고있다.이 지역에 미해군무력과 해외공중전략자산의 60%이상을 항시적으로 전개한다는것을 공식화해놓은것은 그에 기인된다고 할수 있다.
최근에 미국은 중국이 저들에게 군사적으로 대항할 능력을 충분히 갖추었다고 하면서 《중국위협론》을 크게 류포시키고있다.미국방성이 발표한 《중국군사력보고서》에 중국의 《륙해공군과 미싸일무력이 지역에서 미국의 군사적패권에 대항할수 있는 능력을 날로 강화하고있다.》고 쪼아박은것도 그 연장선상의 일이다.(전문 보기)
[정세론해설] : 베네수엘라정세를 둘러싸고 첨예화되는 대립
베네수엘라에서 마두로정부와 과이도를 축으로 하는 반정부세력간의 대결이 지속되고있다.이로 하여 이 나라 정세는 더욱 복잡한 국면에로 치닫고있다.
베네수엘라의 복잡한 정국은 나라들사이의 관계에까지 영향을 미치고있다.대통령 마두로를 지지하는 나라들과 그 반대파인 과이도를 지지하는 나라들사이에 비난전이 오가는 등 대립이 격화되고있다.
로씨야와 미국, 꾸바와 미국사이의 모순관계가 표출되고있다.
지금 국제사회는 미국이 로씨야와 꾸바가 베네수엘라정부에 지원을 주고있다고 하면서 이 나라들을 위협하는 한편 그것을 턱에 걸고 베네수엘라에 대한 군사적개입가능성을 운운하고있는데 대해 우려를 표시하고있다.
얼마전 미국무장관 폼페오는 어느 한 기자회견에서 로씨야와 꾸바가 베네수엘라문제에서 손을 떼지 않을 경우 비싼 대가를 치르게 될것이라고 말하였다.
그는 베네수엘라에 대한 미국의 군사적개입가능성과 관련한 질문에 군사작전은 가능하며 필요하다면 미국은 그것을 할것이라고 대답하였다.
세계 많은 나라들에서 미국이 베네수엘라에서 혼란을 부추기는 한편 군사행동을 포함한 긴급대응계획을 세워놓고있는것은 노리는 목적이 있기때문이라고 하고있다.로씨야는 그것이 베네수엘라에 대한 주권침해로 된다고 하면서 미국을 강하게 비난해나섰다.
외무상 라브로브는 미국이 다른 나라에 림시대통령을 임명하고 합법적인 정부에 투항할것을 요구하면서 제재실시와 함께 무력을 사용하겠다고 위협하고있다고 규탄하였다.
그는 미국의 모든 언동이 약 200년전의 몬로주의에로 복귀하겠다는것을 공공연히 선포한것이나 다름없으며 이것은 베네수엘라인민뿐아니라 전체 라틴아메리카인민들에 대한 무시로 된다고 강조하였다.
몬로주의는 미국의 5대 대통령이였던 제임스 몬로가 1823년에 들고나온 대외정책이다.
몬로는 라틴아메리카에 대한 유럽렬강들의 침투를 차단할 목적밑에 《아메리카사람들을 위한 아메리카》라는 구호를 제창하였다.하지만 지나온 력사는 몬로주의가 라틴아메리카나라들에 대한 내정간섭, 경제문화적침투, 령토강탈 등을 강화하기 위한 방패 즉 라틴아메리카를 식민지화하고 이 지역에 대한 패권을 틀어쥐기 위한 침략정책이라는것을 실증해주었다.
전문가들은 미국이 아메리카국가기구와 리마그루빠, 유럽동맹 그리고 국제금융기관들을 인입시켜 베네수엘라에서 《색갈혁명》을 성공시키고 그것을 장차 꾸바와 니까라과에도 적용하려 하고있다고 하면서 미국의 처사를 몬로주의의 집중적발로로 평가하였다.
로씨야는 베네수엘라대통령 마두로가 꾸바로 도주하려 하며 로씨야가 마두로대통령에게 나라를 떠나지 말것을 설복하였다는 등의 소리들이 미국에서 울려나오고있는데 대해서도 강한 불만을 표시하였다.
미국이 추구하는 목적은 자국에 대한 비난의 구실을 마련하고 특히는 베네수엘라의 현 정부와 국민들사이에 쐐기를 박기 위한데 있다는것이 로씨야의 견해이다.
꾸바 역시 강하게 반발하고있다.꾸바는 자국이 군대를 파견하여 베네수엘라를 돕고있다는 미국의 주장을 일축하고 그것을 새로운 반꾸바제재조치를 정당화하기 위한 술책으로 락인하였다.미국은 꾸바가 베네수엘라를 계속 군사적으로 지원한다면 이 나라에 전면적이고 완전한 봉쇄를 실시할것이라고 끈질긴 압력을 가하고있다.(전문 보기)
高校無償化 : 고교무상화 /「東京朝鮮高校生の裁判を支援する会」
6月7日 16:00-17:00 金曜行動
6月7日(金) 東京朝鮮高校生の裁判を支援する会 行動
16:00-17:00 金曜行動(文部科学省前)
14:30-15:30 文部科学省抗議訪問 原告関係者、裁判支援会事務局
および第12次韓国訪日団
ご参集いただけるかたは、16:00開始の金曜行動から、ご一緒できればと思います。
この日、韓国市民団体「ウリハッキョと子どもたちを守る市民の会」の組織する第12次訪日団とともに、文部科学省に抗議申し入れをおこない、朝鮮大学生による文科省前の「金曜行動」に参加したうえで、日比谷公園での「朝鮮半島と日本に非核・平和の確立を!」集会&デモに参加します。
会員の皆様も、ぜひご参集ください!
(本呼びかけにかんする問合せは以下にお願いします。)
東京朝鮮高校生の裁判を支援する会
TEL: 080-3930-4971
FAX: 03-3819-0467
http://mushokashien.blog.fc2.com
18:30- 「朝鮮半島と日本に非核・平和の確立を!」集会&デモ
日比谷野外音楽堂
「朝鮮半島と日本に非核・平和の確立を!」市民連帯行動実行委員会主催
詳細
http://sogakari.com/?p=4133
김정은령도자를 모시여 존엄높은 조선로동당 -로씨야출판보도물들 강조-
세계가 공인하는 걸출한 령도자의 손길아래 위대한 혁명적당, 불패의 전위대오로 더욱 강화발전된 조선로동당에 대한 찬탄이 국제사회계에서 끝없이 울려나오고있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 조선로동당 위원장으로 높이 추대되신 3돐에 즈음하여 로씨야의 출판보도물들이 그이의 영상사진문헌들을 모시고 특집한 내용을 통해서도 이를 잘 알수 있다.
인터네트홈페지 《오늘의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은 다음과 같이 전하였다.
조선로동당 위원장이신 김정은최고령도자께서는 김일성주석과 김정일각하의 사상과 위업을 빛나게 계승해나가신다.
그이의 령도밑에 조선에서는 수령영생위업실현의 새로운 장이 펼쳐지고 조선로동당은 인민을 위해 멸사복무하는 당으로 강화발전되였다.
김정은최고령도자께서 조선의 존엄과 국력을 최상의 경지에 올려세우시고 자력갱생을 원동력으로 하여 창조와 건설의 일대 번영기가 펼쳐지도록 이끄심으로써 사회주의강국건설에서는 세인을 놀래우는 기적과 혁신이 련이어 이룩되고있다.
신문 《니줴고로드스까야 쁘라우다》는 조선로동당은 사상의 힘, 단결의 위력으로 전진하는 강철의 전위대오로 다져졌다, 김정은위원장께서는 전당의 통일과 단결을 강화하는것을 당건설의 중요한 요구로 내세우시였으며 사상론을 틀어쥐고 모든 사업을 전개해나가도록 하신다, 조선로동당은 사회의 향도적력량으로서의 백승의 위력을 과시하고있다고 서술하였다.
신문 《크라스노야르스끼 라보치》는 이렇게 보도하였다.
김정은령도자께서는 조선로동당이 인민대중제일주의를 높이 들고나가도록 하신다.
그이께서는 인민의 의사와 요구를 반영하여 로선과 정책을 세우시고 일군들이 인민의 참된 충복으로 복무하도록 하신다.
인민의 행복을 위해서라면 하늘의 별도 따오시려는 김정은령도자의 무한한 사랑에 감복되여 인민들은 그이께 운명도 미래도 다 맡기고있으며 조선로동당의 로선과 정책관철에 한사람같이 떨쳐나서고있다.
신문 《꼼쏘몰스까야 쁘라우다》는 조선로동당은 적대세력들의 끈질긴 제재와 압살공세에도 끄떡하지 않고 사회주의를 수호하며 강국건설을 힘있게 다그쳐나가고있다고 하면서 다음과 같이 지적하였다.
인민의 절대적인 지지와 신뢰속에 사회주의위업을 승리의 한길로 확신성있게 이끌어나가고있는 조선로동당의 존엄과 긍지는 김정은령도자를 떠나 생각할수 없다.
투철한 인민관을 지니신 김정은령도자께서 계시여 조선땅우에는 인민사랑의 숭고한 화폭이 펼쳐지고있다.
령도자께서는 인민들에게 뜨거운 사랑과 정을 부어주시고 인민들은 령도자를 열렬히 칭송하며 따르는 조선사회의 참모습이 국제사회를 감동시키고있다.(전문 보기)
새 탄밭마련에 화력을 집중 -석탄공업부문에서-
당의 사상관철전, 당정책옹위전의 불길
드높이 사회주의건설에서 일대 앙양을!
석탄공업부문에서 굴진을 확고히 앞세워 더 많은 탄밭을 마련하기 위한 투쟁이 힘차게 벌어지고있다.
종합된 자료에 의하면 석탄공업성적으로 지난해 같은 시기에 비해 예비채탄장수가 1.2배로 늘어나 련속공격전을 들이댈수 있는 담보가 마련되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경제발전의 척후전구인 탄광, 광산들에서 탐사와 굴진을 앞세우고 채굴과 운반의 기계화실현에 힘을 집중하여 공업의 식량인 석탄과 광물생산을 대대적으로 늘여야 합니다.》
석탄공업부문의 로동계급은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의 력사적인 시정연설과 당중앙위원회 제7기 제4차전원회의에서 제시된 강령적과업을 받들고 자력갱생의 기치높이 새 탄밭마련을 위한 굴진을 과감히 벌리고있다.
덕천지구탄광련합기업소와 북창지구청년탄광련합기업소의 일군들과 탄부들이 채탄장과 확보탄량조성에서 앞장서나가고있다.
화력탄보장에서 큰 몫을 맡고있는 덕천지구탄광련합기업소에서는 매장량이 풍부하고 채굴조건이 유리한 탄밭들을 찾아내기 위한 탐사에 선차적인 힘을 넣고있다.련합기업소아래 각 탐사대의 일군들과 로동자들은 척후전선의 선봉에 섰다는것을 자각하고 탐탄굴진, 시추굴진을 힘차게 벌리며 탐사성과를 확대해나가고있다.
과학적인 탐사자료에 기초하여 남양탄광, 월봉탄광, 서창청년탄광, 형봉탄광에서는 기본굴진, 준비굴진, 사갱굴진을 드세게 내밀어 최근에만도 많은 새 탄밭을 마련하였다.이곳 탄광들에서는 굴진성과가 이룩되는데 맞게 채탄에 력량을 집중하여 석탄생산을 늘여나가고있다.
북창지구청년탄광련합기업소에서는 탄광별로 석탄생산을 늘이기 위한 중심고리를 옳게 정하도록 하고 굴진경기를 방법론있게 조직하여 증산의 돌파구를 열어나가고있다.
련합기업소아래 탄광들에서는 자체의 실정에 맞게 굴진에 력량을 집중하고 경쟁열풍을 세차게 일으키며 총돌격전을 벌리고있다.결과 련합기업소적으로 예비채탄장수가 지난해 같은 시기에 비해 훨씬 늘어나 석탄생산에 적극 이바지되고있다.
순천지구청년탄광련합기업소에서도 채탄장과 확보탄량이 늘어나고있다.
2.8직동청년탄광과 천성청년탄광에서는 기본굴진에 계속 큰 힘을 넣으면서 준비굴진을 다그쳐 많은 채탄장을 마련해나가고있다.
령대탄광에서는 굴진공들의 기능수준을 높이기 위한 사업을 방법론있게 진행하여 굴진실적을 부쩍 끌어올리고있다.
개천지구와 득장지구의 여러 탄광에서도 많은 채탄장이 마련되였다.
조양탄광, 개천탄광, 자강도공급탄광의 탄부들은 자력갱생, 견인불발의 투쟁정신을 높이 발휘하여 막장마다에서 련속천공, 련속발파를 들이댐으로써 굴진에서 성과를 거두고있다.
득장청년탄광의 굴진단위들에서도 앞선 작업방법을 적극 받아들이고 집단적혁신을 일으키며 계속전진, 련속공격해나가고있다.(전문 보기)
-제남탄광에서-
본사기자 최충성 찍음
수기 : 우리 원수님의 숭고한 인민관을 새겨안으며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교시하시였다.
《김정은동지는 인민을 한없이 존중하고 뜨겁게 사랑하며 인민을 위하여 자기의 모든것을 다 바치고있습니다.》
조국의 번영과 인민의 행복, 인류의 평화를 위해 끝없는 로고를 바쳐가시는 경애하는 원수님을 우러러 온 행성에 위인칭송의 열파가 세차게 굽이치고있습니다.
이 세상 제일 위대하신분을 모시고 살며 혁명하는 크나큰 긍지와 영광이 넘쳐날수록 우리 원수님에 대한 한없는 고마움이 가슴속깊이 파고들어 마음속격정을 터치고싶은 충동을 금할수 없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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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에게는 때없이 펼쳐보군 하는 소중한 책이 있습니다.
지금도 책을 펼쳐보느라면 꿈처럼 흘러간 라선시피해복구의 나날들이 어제런듯 생생히 안겨오고 흘러간 분분초초에 새겨진 우리 원수님의 열화같은 인민사랑이 가슴속에 사무쳐와 저도 모르게 눈굽이 젖어듭니다.
주체104(2015)년 8월 22일 밤 난생처음 보고 겪는 상상할수도 없었던 재난을 당한 그 순간부터 여기 라선땅에는 위대한 사랑의 해발이 따사로이 비쳐왔습니다.
8월 22일, 23일, 24일…
어느 하루도 번진 날이 없었습니다.
나라의 정세가 벼랑끝으로 치닫고 전선지대에 준전시상태가 흐르던 엄혹한 때 최고사령부의 작전대곁에서 밤을 지새우시는 속에서도 우리 원수님께서는 매일 매 시각 라선시의 큰물피해정형을 친히 료해하시면서 필요한 모든 대책들을 시급히 세워주셨습니다.
한장두장 번져갈수록 피해복구를 자신께서 직접 지휘하시겠다고 만짐을 스스로 걸머지신 우리 원수님의 헌신의 로고가 가슴뜨거이 되새겨집니다.
한초가 새로워 뛰고 또 뛰던 때였지만 영원히 잊지 말고 심장에 새기자고 끓어오르는 격정을 길을 걸으면서도 한자두자 적어두었습니다.
《8월 28일 경애하는 원수님의 직접적인 발기에 따라 조직된 라선시피해복구련합지휘부 성원으로 임명받음.
우리 라선시는 나라의 넓이에 비해볼 때? 또 주민수로 보면?…》
글줄을 따르느라면 라선시피해복구련합지휘부조직에 이어 당중앙군사위원회 확대회의소식에 접했던 그날의 격정이 가슴속에서 솟구쳐오릅니다.
나라의 최고중대사인 국방사업과 관련한 전략적문제들을 토의하는 당중앙군사위원회 확대회의에서 라선시큰물피해복구대책문제를 토의한것은 우리 원수님께서만이 취해주실수 있는 사랑의 조치였습니다.
조국땅 한끝에 있는 우리 라선시는 크지 않습니다.
하건만 우리 원수님께서는 크지 않은 한개 지역에 라선시피해복구전투지휘사령부와 인민무력부현장지휘부, 라선시피해복구련합지휘부와 같은 강력한 피해복구지휘부들을 조직해주시고 피해복구를 전당, 전국, 전군적인 사업으로 힘차게 밀어주시였습니다.
수천세대의 살림집들과 공공건물들을 새로 짓거나 보수하며 체신, 전력망들과 철도, 도로, 다리들을 복구해야 하는 이 방대한 공사를 남들같으면 몇해를 두고도 못하였을것입니다.
그러나 우리 라선땅은 불과 30여일이라는 짧은 기간에 피해복구가 아니라 천지개벽되였습니다.
진정 경애하는 원수님 아니시면 세상을 놀래운 이런 기적을 안아올수 없었습니다.
그이의 사랑의 손길은 살림집건설만이 아니라 피해자들의 생활의 구석구석에 속속들이 가닿았습니다.
부모, 형제, 친척들도 피해입은 혈육들에 대해 걱정만 하고있을 때 몇달후에 오게 될 추위까지 념려하여 보내주신 포근한 솜옷이며 인민군대의 수산부문에서 잡은 물고기며 숟가락, 저가락에 이르기까지의 생활필수품들이 그들에게 가슴가득 안겨졌습니다.(전문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