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ive for 12月, 2019
김정은 위대한 김정일동지의 고귀한 생애와 혁명업적은 천추만대에 길이 빛날것이다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성원들과 한 담화 주체100(2011)년 12월 17일-
당중앙위원회 정치국 성원들에게 천만뜻밖의 비보를 알리려고 여기 금수산기념궁전에 오라고 하였습니다.
우리 인민군장병들과 인민들이 하늘같이 믿고 따르던 위대한 장군님께서 끊임없는 현지지도의 길을 이어가시다가 급병으로 서거하시였다는것을 가장 비통한 심정으로 당중앙위원회 정치국성원들에게 알립니다.
장군님께서는 북부지구에 대한 현지지도의 길을 떠나시였다가 겹쌓인 정신육체적과로로 인한 급병으로 오늘 아침 렬차에서 순직하시였습니다.
원래 장군님께서는 심장 및 뇌혈관질병으로 오랜 기간 치료를 받아오시였습니다. 장군님께서는 신병과 정신육체적과로로 심한 고통을 겪으시면서도 그에 대하여 전혀 내색하지 않으시고 강의한 의지로 이겨내시며 강성국가건설과 인민생활향상을 위하여 불철주야로 현지지도의 길을 걸으시였습니다.
의사들이 12월에 들어와서 장군님께 특별히 건강에 주의하셔야 한다고 거듭 말씀드렸으며 며칠전에도 지금의 몸상태로는 현지지도를 하실수 없다고 울면서 막아나섰으나 장군님께서는 그것을 마다하시고 함경남도에 가시여 여러 부문에 대한 현지지도를 하시였습니다. 함경남도에 가셨을 때에도 일군들이 장군님의 건강이 념려되여 얼마동안이라도 휴식하실것을 간절하게 말씀올렸으나 장군님께서는 나는 아직 가야 할 곳이 많다고, 내가 가야 온 나라에 승리의 불길이 타번지고 인민들이 잘살수 있게 된다고 하시면서 오히려 일군들에게 쓰러지지 않도록 건강을 잘 돌보라고 눈물겨운 말씀을 하시고는 또다시 현지지도의 길에 오르시였습니다. 이번에도 치료와 절대안정이 필요하여 의사들과 일군들이 그처럼 애원하고 만류하였지만 렬차에 오르시는 장군님의 앞길을 막을수 없었습니다. 나도 그 길을 막지 못하였습니다.
장군님께서 너무도 뜻밖에 갑자기 서거하시였으니 정말 하늘이 무너져내리는것만 같은 심정입니다. 장군님께서 우리곁을 떠나시였다는것이 도무지 믿어지지 않습니다. 우리 인민들도 장군님께서 서거하시였다는 비보에 접하게 되면 그것을 믿으려 하지 않을것입니다.
이제 장군님께서 야전렬차에서 순직하시였다는 청천벽력같은 비보가 나가면 인민들이 불편하신 몸으로 현지지도의 길을 이어가시던 장군님의 모습을 그려보며 가슴을 칠것입니다. 이 나라의 아들딸들모두가 장군님 찬눈길 걷지 마시라고 하면서 장군님의 건강과 안녕을 얼마나 애타게 념원하고 간청하였습니까.
우리 혁명이 중첩되는 난관과 시련을 뚫고 승승장구하고있으며 사회주의강성국가건설위업수행에서 전환적국면이 열리고있는 력사적인 시기에 민족의 어버이이신 위대한 김정일동지께서 서거하신것은 우리 당과 혁명에 있어서 최대의 손실이며 우리 인민과 온 겨레의 가장 큰 슬픔입니다.
어린시절부터 백두산의 눈보라를 맞으시며 고생을 많이 하시고 한생토록 순간의 휴식도 없이 혁명의 길을 걸어오신 우리 장군님이십니다. 장군님께서는 늘 인생이란 조국과 인민을 위하여 바치는 한생이라고, 생의 시작이 아름다웠으면 생의 마감도 아름다워야 참된 인생이라고 하시면서 한생을 조국과 인민을 위한 길에 고스란히 바치시였으며 생의 마무리도 조국과 인민을 위한 길에서 하시였습니다.(전문 보기)
사설 :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불멸의 혁명업적을 만대에 길이 빛내여나가자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에 대한 우리 인민의 절절한 그리움은 날이 가고 해가 바뀔수록 더해만 가고있다.
우리 인민에게 있어서 12월 17일은 조국의 부강번영을 위하여 자신의 모든것을 다 바치신 위대한 장군님께 가장 숭고한 경의를 드리는 민족최대의 추모의 날이며 수령의 유훈관철전, 당정책옹위전의 불길드높이 전진하여온 한해의 투쟁과정을 총화하고 장군님의 애국념원, 강국념원을 반드시 실현하고야말 억척의 의지를 가다듬는 엄숙한 맹세의 날이다.
위대한 당의 령도따라 주체108(2019)년을 자랑찬 승리와 눈부신 변혁의 해로 조국청사에 금문자로 아로새긴 우리 인민의 마음은 지금 금수산태양궁전으로 끝없이 달려가고있다.삼지연지구의 천지개벽과 인민사랑의 창조물로 웅장하게 일떠선 중평남새온실농장과 양묘장, 양덕온천문화휴양지의 희한한 모습, 팔향언제의 완공과 끊임없이 창조되는 황금해의 력사, 주체무기의 련이은 개발성공과 농업전선에서의 다수확열풍은 위대한 장군님의 념원을 현실로 꽃피우려는 우리 인민의 백옥같은 충성심이 안아온 기적적승리이다.위대한 장군님과 맺은 정을 피줄처럼 간직하고 장군님의 넋과 숨결, 신념과 배짱으로 살며 투쟁해나가는 인민의 심장속에 장군님은 영생하시고 사회주의조선의 부강번영속에 장군님의 혁명력사는 줄기차게 흐르고있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불멸의 혁명업적을 천추만대에 길이 빛내이며 장군님의 사상과 위업을 충직하게 받들어 이 땅우에 주체의 강국을 일떠세우려는것은 우리 인민의 드팀없는 신념이고 의지이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우리는 위대한 장군님을 우리 당과 인민의 영원한 수령으로 높이 모시고 장군님의 혁명생애와 불멸의 혁명업적을 길이 빛내여나가야 합니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조국에 대한 불보다 뜨거운 사랑과 인민의 행복을 위한 희생적인 헌신으로 조국청사에 길이 빛날 불멸의 업적을 쌓아올리시였다.
위대한 장군님의 혁명생애는 치렬한 반제대결전과 거창한 사회주의건설, 고난의 행군과 강국건설의 험로역경을 헤쳐온 영웅적투쟁행로였다.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이 준엄한 폭풍우속에서 온갖 고생을 다 겪으시면서 조국의 부강번영과 후손만대의 행복을 굳건히 담보하는 고귀한 재부를 마련해주시였다.위대한 장군님의 혁명업적은 그 내용의 풍부성과 심오성에 있어서 동서고금 위인들의 공적을 다 합친대도 비길수 없고 세월이 흐를수록 더욱 빛을 뿌리는 영원불멸할 업적이다.
오늘 우리 조국은 위대한 장군님의 불멸의 혁명업적을 토대로 하여 힘차게 전진하고있다.위대한 장군님께서 앞날을 내다보시며 간고분투하여 마련해주신 밑천이 없었더라면 국제무대에서 힘있게 떨쳐지는 우리 국가의 존엄과 위상에 대해 생각할수 없고 최악의 역경속에서 눈부신 성과를 이룩하며 질풍노도쳐 전진하는 우리 인민의 장엄한 진군에 대하여서도 말할수 없을것이다.우리 조국은 위대한 장군님의 애국업적으로 승승장구하는 장군님의 나라이고 우리 인민은 장군님의 은덕으로 보람찬 삶을 누리는 장군님 아들딸들이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는 우리 당과 인민이 영원히 틀어쥐고나가야 할 지도적지침을 마련해주신 탁월한 사상리론가이시다.
수령의 업적가운데서 가장 빛나는 자리를 차지하는것은 사상리론적업적이다.나라와 민족, 진보적인류가 틀어쥐고나가는 위대한 지도사상과 함께 수령은 영생한다.(전문 보기)
절세의 애국자, 위대한 어버이를 우러러받드는 태양민족의 숭고한 도덕의리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 우리 인민과 해외동포, 남녘겨레들이 3만 9, 000여점의 선물을 올리였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는 영원히 우리와 함께 계신다
주체의 영원한 태양이시며 민족의 대성인이신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에 대한 절절한 그리움과 경모의 정이 12월의 조국강산에 더욱 뜨겁게 굽이치고있다.
탁월한 사상리론과 비범한 령도력, 강철의 의지와 초인간적인 헌신으로 민족의 존엄과 국력을 비상히 떨치시며 시대와 혁명, 조국과 인민앞에 영구불멸할 업적을 쌓으신 어버이장군님께서는 위대한 심장의 고동을 멈추는 마지막순간까지 인민행야전렬차에 계시였다.
한평생 혁명가로서, 령도자로서, 인간으로서 겪을수 있는 만난시련과 고생을 다 겪으시며 한몸을 깡그리 불태워 후손만대의 번영을 위한 억년토대를 마련하신 위대한 장군님을 우리 인민과 온 겨레가 민족의 태양으로 우러러 칭송하며 길이길이 받들고있다.
위대한 어버이의 천출위인상에 끝없이 매혹된 우리 인민과 해외동포들, 남녘겨레의 열화같은 경모의 마음은 위대한 장군님께 년대와 세기를 이어 삼가 올린 3만 9, 000여점의 선물에 그대로 어려있다.
태양조선의 천만년사에 길이 전해갈 이 귀중한 재보들은 우리 민족이 낳은 위인중의 위인이신 위대한 장군님을 이 세상 끝까지 따르려는 우리 인민과 온 겨레의 순결무구한 량심과 도덕의리의 고결한 정화이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위대한 장군님은 수령님에 대한 절대적인 충실성과 조국과 인민에 대한 열렬한 사랑을 지니시고 오로지 조국의 부강번영과 인민의 행복을 위하여 모든것을 다 바치신 위대한 령도자이시고 절세의 애국자이시며 인민의 자애로운 어버이이십니다.》
조국과 민족을 한품에 안으시고 애국, 애족, 애민의 열과 정으로 한생을 용암과도 같이 끓이신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에 대한 다함없는 흠모와 신뢰심, 절세위인을 천만년 받들어모실 절절한 숙원과 지성을 담아 우리 인민과 온 겨레는 억만금에 비길수 없는 선물들을 올리였다.
백두광명성탄생을 소리높이 웨치던 그날의 감격과 환희를 안고 위대한 장군님을 조선혁명을 이끄실 향도의 태양으로 받들어갈 항일혁명투사들의 백옥같은 충정이 선물들에 뜨겁게 어려있다.
항일혁명투사 황순희동지는 위대한 수령님의 높으신 뜻을 받드시고 조국땅우에 창조와 건설, 비약과 기적의 영웅서사시를 수놓아가시는 위대한 장군님에 대한 열렬한 흠모심을 안고 주체78(1989)년 2월명절을 맞으며 량면수예
《김정일화》를 삼가 올리였다.
활짝 핀 김정일화의 둘레를 진귀한 갖가지 보석들로 정교하게 장식한 선물에는 우리 당과 인민의 운명이시고 미래이신 위대한 장군님의 안녕과 건강만을 자나깨나 바라며 장군님께서 생신날 하루만이라도 편히 쉬시옵기를 바라는 녀투사의 간절한 소원이 담겨져있다.
위대한 장군님을 높이 모시여 대를 이어 수령복을 누리는 행운을 가슴깊이 절감한 항일혁명투사 리종산동지와 박성철동지는 항일의 나날 위대한 수령님께 모든 운명을 의탁하고 싸워온것처럼 장군님의 참된 전사로 한생을 빛내여갈 순결한 량심과 의리를 은보석공예품 《백두산밀영고향집》과 옥돌공예품 《2월의 태양》에 담았다.
리종산동지가 온 가족과 함께 밤을 밝혀 주물가공과 연마작업까지 하며 정성다해 완성하여 위대한 장군님의 탄생 50돐을 맞으며 올린 은보석공예품은 투사의 티없이 맑고 깨끗한 충성심의 발현이다.
당시 부주석이였던 박성철동지가 올린 원형으로 된 옥돌공예품은 백두산밀영고향집을 부각하고 위대한 장군님의 탄생 55돐을 상징하여 둘레에 55송이의 백두산만병초꽃을 새김으로써 태양의 성지를 언제나 심장깊이 간직하고 사는 우리 인민의 고결한 마음과 투사의 지극한 충정의 세계를 보여주고있다.(전문 보기)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는 영원히 우리와 함께 계신다
위대한 장군님에 대한 절절한 그리움을 안고 만수대언덕을 찾고찾는 근로자들
리명철 찍음
백두의 혁명정신으로 튼튼히 무장한 주체혁명위업수행의 믿음직한 계승자가 되자 -전국청년학생들의 맹세모임 진행-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 서거 8돐에 즈음하여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서거 8돐에 즈음한 전국청년학생들의 맹세모임이 16일 백두산밀영에 모신 절세위인들의 영상을 형상한 모자이크벽화앞 교양마당에서 진행되였다.
청년동맹일군들, 답사행군대원들이 모임에 참가하였다.
참가자들은 먼저 절세위인들의 영상을 모신 모자이크벽화에 꽃바구니와 꽃다발들을 진정하고 삼가 인사를 드리였다.
청년동맹중앙위원회 위원장 박철민동지의 선창에 따라 전체 모임참가자들은 위대한 장군님의 유훈을 높이 받들어 당의 령도따라 백두에서 개척된 주체혁명위업을 끝까지 완성해나갈 청년전위들의 억척불변의 신념과 의지를 담아 다음과 같이 맹세하였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와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를 천세만세 높이 받들어모시고 위대한 수령님들의 청년운동사상과 불멸의 업적을 견결히 옹호고수하고 끝없이 빛내이며 위대한 장군님의 유훈을 한치의 드팀도 없이 끝까지 관철해나가는 참다운 김일성–김정일주의자가 되겠다.
조선혁명의 개척기에 한별옹위투사들이 발휘하였던 수령결사옹위정신, 충실성의 전통을 체질화하고 오직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만을 절대적으로 믿고 따르며 삶의 순간순간을 충성과 애국으로 빛내여나가는 김정은제일결사대가 되겠다.
백두산지구 혁명전적지답사를 통한 혁명정신무장사업에서 다시한번 된바람을 일으켜 우리 혁명의 개척과 더불어 창조되고 준엄한 혁명의 년대들에 끊임없이 계승발전되여온 백두의 혁명전통에 관통되여있는 위대한 사상과 정신으로 튼튼히 무장하며 《생산도 학습도 생활도 항일유격대식으로!》라는 구호를 높이 들고 항일유격대원들이 지녔던 사상정신적풍모와 투쟁기풍을 체질화한 《백두산대학》의 최우등졸업생이 되겠다.
당에 대한 충실성이 가장 열렬한 애국으로 된다는것을 심장에 새겨안고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의 령도를 맨 앞장에서 충직하게 받들어나가는 당정책관철의 척후대가 되겠다.
우리 식 사회주의는 과학이며 그 승리도 과학이라는 절대불변의 신념을 간직하고 모진 광풍이 몰아치고 그 어떤 도전과 시련이 앞을 막아서도 우리가 선택한 자주의 길, 사회주의의 길에서 추호도 물러서지 않을것이며 위대한 백두령장의 준마행군길따라 용기백배, 기세충천하여 사회주의 오직 한길로만 곧바로 나아가는 사상과 신념의 제일강자가 되겠다.
조국의 큰 짐을 두어깨에 모두 걸머지고 한몫 단단히 하겠다는 드높은 포부와 열정을 가지고 국가경제발전 5개년전략목표수행에서 집단적경쟁열풍을 세차게 일으켜 새 기준, 새 기록을 끊임없이 창조하며 오늘의 자력갱생대진군에서 진격의 돌파구를 남먼저 열어제끼는 대비약의 선구자가 되겠다.
당중앙이 작전하는 모든 사업의 중심에 청년들을 당당히 내세워주신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의 하늘같은 믿음을 새겨안고 삼지연시를 세상에 둘도 없는 인민의 리상향, 산간의 리상도시로 전변시키며 원산갈마해안관광지구건설을 비롯한 대건설전투장마다에서 세상을 들었다놓는 새로운 신화들을 다발적으로, 련발적으로 창조하는 영웅청년이 되겠다.
백두밀림에 차넘친 자력갱생의 마치소리를 영원한 진군가로 높이 울리며 사회주의 우리 집을 우리 손으로 세상에 보란듯이 훌륭하게 꾸려나가는 돌격투사가 되겠다.
수자중시이자 과학기술중시라는 확고한 관점을 지니고 청년들이 있는 그 어디에서나 첨단돌파를 위한 두뇌전, 탐구전을 힘있게 벌림으로써 당과 혁명을 과학기술로 옹위하고 받들어나가는 과학기술전선의 제일척후병, 새 기술의 개척자가 되겠다.
혁명적이고 건전한 우리의 문화가 제일이고 우리의 생활양식과 도덕이 제일이라는 높은 민족적긍지와 자부심을 지니고 고상한 미덕과 미풍이 온 나라의 가풍으로, 국풍으로 되게 하는데서 선봉적역할을 다해나가는 새 문화의 창조자가 되겠다.(전문 보기)
론설 : 조국통일사에 길이 빛날 태양의 존함
주체108(2019)년 12월 17일 《우리 민족끼리》
12월의 조국강산에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에 대한 절절한 그리움이 대하가 되여 뜨겁게 굽이치고있다.
오늘도 우리 겨레의 심장속에 민족의 위대한 어버이로 영생하고계시는 위대한 장군님.
돌이켜보면 위대한 장군님의 한생은 민족의 단합과 나라의 통일을 위해 자신의 모든것을 깡그리 바치신 절세의 애국자의 성스러운 한생이였다. 열렬한 통일의지로 심장을 끓이시고 숭고한 민족애로 온넋을 불태우시며 자주통일을 위한 길에 새겨가신 그이의 헌신의 자욱자욱은 위대한 태양의 존함과 더불어 민족사에 빛나게 아로새겨져있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민족의 어버이이시며 조국통일의 구성이신 위대한 김일성동지와 김정일동지께서는 민족분렬의 고통을 누구보다 가슴아파하시며 우리 겨레에게 통일된 조국을 안겨주기 위해 한평생 온갖 로고와 심혈을 다 바치시여 나라의 자주적통일과 평화번영을 위한 튼튼한 토대를 마련해주시였습니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는 나라와 민족의 운명을 한몸에 지니시고 탁월한 사상과 령도로 조국통일위업에 불멸의 업적을 쌓으신 절세의 애국자이시고 조국통일의 구성이시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한생은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조국통일사상과 로선을 굳건히 고수하고 드팀없이 계승해나가시며 비범한 예지와 정력적인 사상리론활동으로 조국통일위업실현의 확고한 토대를 마련하신 탁월한 공적으로 빛나고있다.
위대한 장군님께서 혁명령도의 매 시기, 매 단계마다 제시하신 과학적이며 현실적인 자주통일로선과 방침들은 복잡다단한 정세하에서도 조국통일운동이 자기의 주체적성격을 굳건히 고수하며 승리적으로 전진하여올수 있게 한 투쟁의 기치, 힘있는 원동력이였다.
위대한 장군님께서 어버이수령님의 유훈을 높이 받드시여 조국통일을 이룩하시려는 일관하고 변함없는 의지를 담아 발표하신 불후의 고전적로작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조국통일유훈을 철저히 관철하자》는 어버이수령님의 필생의 념원인 조국통일위업을 반드시 성취하기 위한 가장 옳바른 방향과 방도를 전면적으로 명시한 조국통일의 총서이며 위대한 수령님의 유훈관철을 위한 성스러운 애국투쟁에로 온 겨레를 불러일으키는 고무적기치였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어버이수령님께서 제시하신 조국통일3대원칙과 고려민주련방공화국창립방안, 전민족대단결10대강령을 조국통일3대헌장으로 정립해주심으로써 나라의 통일을 실현하기 위한 길에서 우리 민족모두가 항구적으로 틀어쥐고나가야 할 투쟁의 지침을 마련해주시였다. 또한 민족자주의 원칙에서 나라의 통일문제를 해결하고 민족대단결을 이룩하여 조국통일의 주체적력량을 튼튼히 마련할데 대한 문제, 조국통일을 무력행사에 의거하지 않고 평화적방법으로 실현할데 대한 문제, 련방제방식에 기초하여 나라의 통일을 이룩할데 대한 문제 등 위대한 수령님의 주체적인 조국통일로선과 방침을 관철하는데서 나서는 원칙과 그 실현방도들을 구체적으로 밝혀주시였다.(전문 보기)
론설 : 사회주의위업수행에 불멸의 공헌을 하신 탁월한 령도자
위대한 장군님에 대한 그리움이 뜨겁게 굽이치는 12월의 날과 날이 흐르고있다.
세계 진보적인민들은 경건한 마음으로 세계사회주의위업의 전진과 발전에 불멸의 공헌을 하신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를 불세출의 대성인으로 높이 칭송하고있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조선혁명과 세계자주화위업수행에 불멸의 공헌을 하신 수령님과 장군님의 고귀한 혁명업적은 국제관계사와 더불어 길이 빛날것입니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는 세계사회주의운동이 심각한 좌절을 겪고있던 시련의 시기에 주체의 사회주의기치를 높이 드시고 사회주의의 과학성과 진리성, 우월성을 리론실천적으로 확증하시였으며 세계사회주의운동의 전진을 힘있게 추동하신 절세의 위인이시다.
지난 세기말 동유럽사회주의나라들의 붕괴를 계기로 사회주의운동이 겪은 예상밖의 시련은 진보적인류에게 있어서 큰 충격으로 되였다.
제국주의자들과 사회주의배신자들은 《사회주의리념부터가 잘못된것》이라는 궤변을 늘어놓으면서 《21세기는 사회주의가 없는 세기로 될것》이라고 떠들었다.
비극적인 사태앞에서 자주와 정의, 사회주의를 지향하던 많은 나라 정당, 단체들, 진보적인민들이 좌왕우왕하였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사회주의위업이 운명의 갈림길에 놓였던 그 시기에 정력적인 사상리론활동으로 제국주의자들과 사회주의배신자들의 책동에 단호한 철추를 내리시고 탁월한 령도로 사회주의운동을 위기에서 구원하시였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불후의 고전적로작 《사회주의에 대한 훼방은 허용될수 없다》에서 사회주의를 《전체주의》, 《병영식》, 《행정명령식》이라고 헐뜯는 제국주의자들의 온갖 비난과 훼방이 날조이며 궤변에 불과하다는것을 낱낱이 발가놓으시였다.또한 불후의 고전적로작 《사회주의는 과학이다》를 발표하시여 사회주의의 과학성과 진리성, 그 승리의 필연성을 철의 론리로 확증하심으로써 사회주의를 헐뜯는 력사의 반동들의 온갖 궤변을 락엽처럼 날려버리시였다.
사회주의승리의 합법칙성에 대한 심오한 사상을 담고있는 로작의 구절구절은 거짓과 비방, 악랄한 모략만을 일삼던 반사회주의아성을 통쾌하게 들부시는 강위력한 폭탄으로 되였다.
위대한 장군님의 불후의 고전적로작들은 사회주의가 력사무대에 《우연히 출현한 비과학적리념》이며 사회주의사회가 《전도가 없는 사회》인것처럼 헐뜯던 제국주의자들과 사회주의배신자들의 망동에 파멸을 선고하고 세계사회주의운동을 힘있게 고무추동한 불멸의 기치로 되였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세계의 진보적정당들이 단결과 협조를 강화하여 사회주의위업수행에 이바지하도록 현명하게 이끌어주시였다.불후의 고전적로작 《혁명적당건설의 근본문제에 대하여》를 발표하시여 사회주의를 한다고 하던 여러 나라에서의 집권당건설의 력사적교훈을 심오히 분석하시고 혁명적당건설의 근본문제에 관한 명철한 해답을 주시였다.(전문 보기)
남조선정당 방위비분담금협상저지투쟁에 진입
남조선인터네트신문 《자주시보》에 의하면 민중당이 13일 광화문광장에 천막당사를 설치하고 미군유지비분담금특별협정체결을 위한 협상의 중지를 요구하는 본격적인 행동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이날 광화문광장에서 가진 기자회견에서 민중당은 《이런 협상은 더이상 필요없다》라는 제목의 회견문을 발표하였다.
회견문은 5차 방위비분담금협상이 진행되는데 대해 밝히고 지금까지 진행된 협상은 협상이라기보다 미국의 일방적인 협박이였다고 비난하였다.
온 국민이 식민지취급하는 미국의 처사에 분노하고있지만 이번에도 전혀 수정하지 않은 협상안을 들고나오며 같은 협상방식을 취하려 하고있다고 회견문은 주장하였다.
회견문은 이런 협상을 과연 더 이어갈 필요가 있겠는가 하는것이 국민의 목소리라고 하면서 다음과 같이 강조하였다.
합리적이고 리성적인 협상상대가 되지 못하는 미국과 협상을 해봐야 타결이 안된다.
이번 기회에 불평등하고 비정상적인 《한》미관계를 바로잡아야 한다.
돈을 내지 않으면 주《한》미군을 철수하겠다는 미국의 립장은 《한》미관계의 실상을 뚜렷이 나타내고있다.
주《한》미군으로 위세를 부리고 온갖 특수를 누려왔던 미국과의 비정상적인 관계를 더이상 유지할 의사가 없다.
동맹으로 포장된 굴욕적인 《한》미관계를 바로잡기 위해 모든 노력을 다해나갈것이다.(전문 보기)
미국대사의 내정간섭행위를 단죄
남조선인터네트신문 《자주시보》에 의하면 국민주권련대 부산지역본부와 부산대학생진보련합이 12일 부산에 있는 미국령사관앞에서 미국대사의 내정간섭행위를 단죄하는 기자회견을 가지였다.
발언자들은 미국이 미군유지비로 한해에 6조원을 내라고 강요하는것은 남조선국민혈세를 마치 저들의 돈처럼 쓰겠다는 날강도짓이라고 단죄하였다.
각계가 미국과의 불평등한 관계를 끝장낼것을 요구하여 투쟁하고있다고 하면서 그들은 미군은 이 땅을 떠나야 한다고 말하였다.
그들은 미국대사의 련이은 간섭행위는 외교관인지 식민지총독인지 분간할수 없게 한다고 비난하였다.
강도와 다를바 없는 미국대사는 당장 추방되여야 한다고 그들은 강조하였다.이어 기자회견문이 랑독되였다.
회견문은 미국대사가 《정권》교체추진의사를 로골적으로 내비치는 등 식민지총독행세를 하고있다고 규탄하였다.
국민이 이에 분노하며 민족의 자존심을 지키기 위해 떨쳐나섰다고 하면서 미국의 내정간섭을 끝장내고 미군을 이 땅에서 내몰며 현 미국대사를 추방하자고 회견문은 호소하였다.(전문 보기)
김정은 위대한 김정일장군님을 영원히 높이 우러러모시고 장군님의 유훈을 철저히 관철하자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책임일군들과 한 담화 주체100(2011)년 12월 31일-
우리는 하늘처럼 믿고 따르던 민족의 어버이이신 김정일장군님과 피눈물속에 영결하였습니다. 장군님을 잃고보니 장군님이 더더욱 사무치게 그리워집니다. 지금도 장군님께서 우리와 함께 계시는것만 같고 자애로운 모습을 계속 뵈옵는것만 같습니다. 아마 우리 일군들과 인민군군인들과 인민들의 심정도 같을것입니다.
이번 애도기간에 우리 인민군군인들과 인민들은 장군님을 잃은 비통함과 절절한 그리움을 다 토로하였습니다. 영결식이 진행된 수도의 100리연도에서 장군님께서 가시면 안된다고 몸부림치던 인민군군인들과 인민들의 모습은 그 누구에게 연출해내라고 하여도 할수 없고 재현할수도 없습니다. 나는 영결식행사장면을 비롯하여 애도기간에 보여준 인민군군인들과 인민들의 모습이 우리 장군님을 진심으로 따르는 참모습이기때문에 텔레비죤으로 다 내보내라고 하였습니다. 이번에 세계가 우리의 일심단결이 어떤것인가 하는것을 똑똑히 보았을것입니다.
일군들이 자꾸 우는데 울지 말아야 하겠습니다. 장군님을 잃은 슬픔을 눈물로야 어떻게 다 가시겠습니까. 새해를 맞으면서까지 우리가 계속 눈물을 흘리고 머리를 숙이고있으면 안됩니다. 우리가 너무 침통한 표정으로 지내면 좋아할것은 적들밖에 없습니다.
래일이 양력설이지만 민족의 대국상을 치른지 며칠 되지 않아 그런지 명절분위기가 서지 않고 인민들은 아직도 애도의 분위기에서 벗어나지 못하고있습니다. 새해 진군길이 앞에 놓여있는것만큼 분위기를 전환하여야 합니다. 우리는 돌격나팔을 불면서 새해 진군길에 힘차게 들어서야 합니다. 수령님의 후손들이고 장군님의 전사, 제자들인 우리가 어떻게 슬픔을 힘과 용기로 바꾸고 일떠서는가를 세계에 보여주어야 합니다.
나는 장군님께서 우리곁을 떠나시였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나는 장군님을 늘 마음속에 모시고있기때문에 마음이 든든합니다. 장군님은 나의 심장속에, 우리 인민군군인들과 인민들의 심장속에 영원히 함께 계십니다. 우리 군대와 인민의 마음속에 자리잡은 장군님의 모습은 영원히 지워질수 없습니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는 영원히 우리와 함께 계신다!》는 구호의 참뜻을 다른 나라 사람들과 적들은 알려고 하여도 알수 없을것입니다.
내가 슬픔에 잠겨있는 우리 군대와 인민을 맨앞에서 일떠세우겠습니다. 나는 래일 금수산기념궁전에 계시는 장군님께 경의를 표시하고 영원히 순결한 량심과 도덕의리를 지니고 장군님의 유훈을 철저히 관철하며 장군님께서 걸으신 길을 굳건히 이어나갈 결의를 다지자고 합니다. 앞으로 나는 장군님께서 생존해계실 때처럼 일해나가겠습니다.
오늘이 피눈물속에 보내는 이해의 마지막날인데 일군들은 장군님께 새해의 결의를 다져야 합니다. 명절날에 당과 국가, 군대의 책임일군들이 금수산기념궁전에 계시는 장군님께 경의를 표시하고 결의를 다지는것이 좋습니다. 장군님께 자기가 하는 일이 옳은가 물어도 보고 장군님의 유훈을 관철한 정형도 보고드려야 합니다.
이제부터는 정말 할 일이 많습니다. 오늘 당중앙위원회, 당중앙군사위원회의 공동구호가 나간데 이어 래일은 새해공동사설이 나갑니다. 공동구호와 공동사설에는 장군님께서 그어주신 방향과 방도가 다 그대로 밝혀져있습니다. 장군님께서는 생전에 모든 부문, 모든 단위들에서 틀어쥐고나가야 할 방향과 방도를 구체적으로 밝혀주시고 그 실현을 위한 튼튼한 토대도 마련해주시였습니다. 중요한것은 그것을 어떻게 관철해나가는가 하는것입니다.
우리는 이제부터 생눈길을 헤쳐나가는 심정으로 일해나가야 합니다. 일군들은 생눈길을 헤쳐나가야 한다는 각오를 가져야 합니다. 우리 일군들은 생눈길을 헤쳐나가는데서 척후병이 되여야 합니다. 나도 장군님께서 인민을 위하여 자신의 모든것을 다 바쳐오신것처럼 그렇게 일해나가겠습니다.
우리는 장군님의 유훈을 변함없이 틀어쥐고나가야 합니다.
위대한 장군님의 유훈을 한치의 드팀도 없이, 한걸음의 양보도 없이 무조건 끝까지 관철하려는것은 나의 확고한 의지입니다. 지금이 바로 민족의 대국상을 당한 이후 우리가 어떻게 나가는가 하는것을 온 세계앞에 보여주는 중요한 시점이라고 할수 있습니다. 우리는 1㎜의 편차도 없이 장군님께서 하시던 그대로 모든 사업을 해나가야 합니다. 절대로 이것을 놓치면 안됩니다.(전문 보기)
론설 : 온 사회의 일심단결을 빛나게 실현하신 불세출의 위인
우리 당은 일심단결의 당이며 우리 나라는 일심단결의 나라이다.
온 나라 전체 인민이 당의 두리에 굳게 뭉쳐 력사의 역풍을 쳐갈기며 사회주의강국건설을 힘있게 다그쳐나가고있는 오늘 우리는 위대한 장군님께서 마련해주시고 유산으로 물려주신 일심단결이 얼마나 고귀한것인가를 뼈에 사무치게 절감하고있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장군님께서는 력사상 처음으로 하나의 사상, 하나의 중심에 기초한 일심단결의 혁명철학을 내놓으시고 혁명실천에 구현하여 전당과 온 사회의 일심단결을 빛나게 실현하시였습니다.》
일반적으로 국가는 법에 기초하여 존재한다.가장 리상적인 국가는 모든 공민들이 일심일체를 이룬 나라라고 할수 있다.
온 사회의 일심단결은 나라와 민족의 존립과 발전을 굳건히 담보하는 초석이다.비록 령토가 작고 인구수가 많지 않아도 령도자의 두리에 전체 인민이 단합된 나라를 당할자는 이 세상에 없으며 그런 국가가 점령하지 못할 요새란 있을수 없다.특히 제국주의반동들과의 치렬한 대결속에서 력사의 생눈길을 개척해나가야 하는 사회주의위업수행에서 혁명대오의 단결은 승리의 결정적담보로 된다.
단결이 이처럼 중요하기때문에 어느 시대, 어느 나라의 정치가치고 단결에 대하여 강조하지 않은 사람이 없고 단결을 이룩하기 위하여 애쓰지 않은 사람이 없었다.그러나 그 누구도 모든 공민들이 일심일체를 이룬 국가를 건설하지 못하였다.수많은 정치가들이 그처럼 갈망하면서도 이룰수 없었던 온 사회의 일심단결을 력사상 처음으로 가장 완벽하게 실현하신분은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이시다.
위대한 장군님께서 마련해주신 일심단결은 제국주의련합세력의 반사회주의압살공세가 우리 공화국에 집중된 엄혹한 정세와 최악의 시련속에서도 우리 식 사회주의가 승승장구할수 있게 한 원동력이였다.우리 조국이 제국주의자들의 폭제와 전횡이 란무하는 오늘의 세계에서 자주의 기치높이 세계적인 전략국가로 급부상하고 사회주의강국건설의 승리를 향하여 폭풍노도쳐 전진해나가고있는것도 바로 핵무기보다 더 위력한 일심단결이 있기때문이다.억만금으로도 살수 없고 몇천개의 핵탄두에도 비할수 없는 주체조선의 불가항력적힘을 마련해주신것은 위대한 장군님께서 조국과 혁명앞에 쌓아올리신 업적중의 업적이다.
강위력한 일심단결을 마련해주신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불멸의 업적에서 중요한것은 우선 수령의 혁명사상에 기초한 온 사회의 사상적일색화를 빛나게 실현하신것이다.
전체 인민의 통일단결은 반드시 하나의 사상에 기초한 사상의지적인 통일단결로 되여야 한다.사상의지적으로 단합되지 못하고 실무적으로 이루어진 통일단결은 공고한 통일단결로 될수 없으며 오래갈수 없다.그러나 지구상에 국가가 출현한이래 어느 나라도 전사회적인 사상적일치에 대하여 제기조차 하지 못하였다.그것은 만민을 공감시키고 결집시킬수 있는 우월한 사상과 정치가 없었기때문이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일찌기 선행한 로동계급의 100년사상사를 전면적으로 분석총화하시고 위대한 수령님께서 창시하신 영생불멸의 주체사상을 우리 시대의 유일한 지도사상으로 확정하시였으며 그것을 전진하는 시대의 요구에 맞게 끊임없이 발전풍부화시키시여 그 영원한 생명력을 확고히 담보해놓으시였다.이에 기초하여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전체 인민을 주체사상으로 튼튼히 무장시키고 온 사회를 당과 수령을 중심으로 굳게 뭉친 하나의 사회정치적생명체로 전변시키심으로써 수령, 당, 대중이 혼연일체를 이룬 혁명의 자주적주체를 튼튼히 마련하시였다.
온 사회의 사상적일색화를 위하여 기울이신 위대한 장군님의 심혈과 로고는 전당적으로, 전군적으로, 전사회적으로 위대한 수령님의 혁명사상을 깊이 체득하기 위한 사상전의 불길이 세차게 타오른데도 깃들어있으며 사회주의사회의 본성적요구에 맞게 사상사업을 확고히 앞세우고 혁명발전의 매 단계마다 당의 유일사상체계를 확립하기 위한 투쟁을 끊임없이 심화시켜온데도 어려있다.위대한 장군님의 령도는 수령의 사상을 유일한 지도적지침으로 하여 살며 투쟁해나가는 일심의 대오, 사상과 신념의 강자들의 대군을 키운 근본원천으로 되였다.(전문 보기)
인민행렬차의 기적소리는 영원하리라
장군님의 애국의 마음에는 언제나 인민이라는
두 글자가 꽉 차있었습니다. 김 정 은
인민행렬차,
조국의 천리방선초소들과 공장, 기업소, 드넓은 협동벌에로 애국헌신의 강행군을 끝없이 이어가신 위대한 장군님의 혁명령도의 길에서 천만의 가슴을 세차게 울리며 태여난 격정의 부름, 우리 얼마나 이 말을 뜨겁게 외우고 또 외웠던가.
우리의 눈앞에 어리여온다.
흰눈덮인 정일봉의 모습이 한눈에 안겨드는 천고의 밀림속, 어서 오라 반겨맞아주는듯 문을 활짝 열어제끼고 서있는 소박한 귀틀집, 뙤창너머로 바라보이는 쪽무이포단, 키낮은 책상우의 쪽무이조선지도와 나무권총…
자장가마냥 울리는 항일의 총성에서 조국과 인민에 대한 열렬한 사랑을 심장깊이 새겨안으시며 성장하신 우리 장군님께 있어서 백두산밀영고향집의 뜨락은 그이께서 한평생 달리신 인민행렬차의 첫 출발역이 아니였던가.
조국과 인민의 아들로서 혁명의 첫걸음을 떼신 때로부터 한평생 인민행궤도를 따라 혁명의 기관차를 줄기차게 몰아오신 위대한 장군님,
조국과 인민을 위해 한생을 초불처럼 태우신 우리 장군님이시여서 성스러운 혁명생애의 마지막나날까지 그이께서 높이 울려가신 인민사랑의 기적소리를 소중히 새겨보는 우리의 마음은 간절한 그리움으로 더더욱 젖어든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위대한 장군님의 생애는 혁명의 붉은기를 높이 들고 강철의 의지와 초인간적인 정력으로 전인미답의 험난한 초행길을 헤쳐오신 위대한 혁명가의 가장 빛나는 한생이였으며 조국과 인민을 위하여 모든것을 다 바치신 절세의 애국자의 가장 고결한 한생이였습니다.》
금시라도 어버이장군님 환하게 웃으시며 차창가에서 손저어주실듯, 인민을 찾아, 병사들을 찾아 또다시 기적소리 높이 울리며 야전렬차는 달려갈듯.
얼마나 많고많은 잊지 못할 사연들이 우리 장군님의 야전렬차와 더불어 새겨졌던가.
밤새 흥남에서 락원으로 천리길을 달리신 눈보라강행군이야기, 땀에 젖은 장군님의 야전복을 보며 모두가 울었다는 삼복철강행군이야기, 광활한 대륙을 순간의 멈춤도 없이 달려 안내를 맡았던 외국의 일군들을 감동시켰다는 초강도강행군이야기…
일군들이 너무 무리하지 마시고 건강을 돌보셔야 한다고 간절히 아뢰일 때면 이제는 렬차를 타고다니며 거기에서 생활하는것이 습관이 되여 그런지 렬차에 오르면 집에 온것 같이 느껴지고 반대로 집에 들어서면 려관에 온것 같은 느낌이 든다고 하시며 그들의 간절한 청을 언제 한번 들어주지 못하신 위대한 장군님이시였다.
마음속에는 오직 사랑하는 우리 조국, 우리 인민만이 꽉 차있었기에 그이께서는 인민행렬차의 기적소리 높이 울리시며 조국땅 방방곡곡을 찾고 또 찾으시였다.
새 세기에 들어와 위대한 장군님의 혁명활동소식이 대폭 늘어난 하나의 사실을 통해서도 조국의 부강번영을 위하여 모든것을 다 바치시며 강행군속도를 나날이 높여가신 우리 장군님의 로고가 얼마나 컸겠는가 하는것을 가슴저리게 돌이켜보게 된다.
첫 현지지도로 현대적인 유리병생산기지를 돌아보시며 후대들에게 물려줄수 있는 가장 귀중한 물질적유산은 대대손손 제땅에서 제힘으로 살아갈수 있는 주체화된 경제이라고 가르쳐주신 위대한 혁명생애의 마지막해인 주체100(2011)년에도 수많은 단위들을 찾으시여 비약의 지름길을 밝혀주시고 무한한 활력을 부어주신 위대한 장군님,(전문 보기)
재일동포들의 귀국실현 60돐 기념보고회 진행
재일동포들의 귀국실현 60돐 기념보고회가 15일 인민문화궁전에서 진행되였다.
보고회에는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부위원장 김영철동지,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 부위원장 태형철동지, 내각부총리 전광호동지, 조선사회민주당 중앙위원회 위원장 박용일동지, 근로단체, 성, 중앙기관, 관계부문 일군들, 총련연고자, 시내근로자들이 참가하였다.
김원환 총련 민족교육중앙대책위원회 고문을 단장으로 하는 재일본조선인감사단을 비롯한 사회주의조국에 체류하고있는 재일동포들이 보고회에 참가하였다.
기념보고를 태형철동지가 하였다.
보고자는 온 나라 전체 인민이 위대한 조선로동당의 령도밑에 주체조선의 존엄과 국력을 만방에 과시하며 사회주의강국건설의 승리봉을 향한 자력갱생대진군을 힘차게 벌려나가고있는 시기에 재일동포들의 사회주의조국에로의 귀국실현 60돐을 뜻깊게 기념하고있는데 대하여 언급하였다.
그는 주체48(1959)년 12월 16일 재일동포들을 태운 첫 귀국선이 사회주의조국땅에 닻을 내린것은 재일동포들의 운명과 재일조선인운동의 강화발전에서 일대 전환을 가져온 력사적사변이였으며 인민대중중심의 우리 식 사회주의의 위대한 승리였다고 강조하였다.
우리 인민과 해외동포들은 귀국의 넓은 배길을 열어주신 절세위인들의 하늘같은 은덕을 가슴뜨겁게 되새기고있으며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의 령도따라 사회주의강국건설위업을 빛나게 완수해나갈 불타는 열의에 넘쳐있다고 그는 말하였다.
그는 온 나라 전체 인민과 총련일군들, 재일동포들의 다함없는 경모의 마음을 담아 주체적해외교포운동의 개척자, 령도자이시며 해외동포들의 삶의 은인, 자애로운 어버이이신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와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 숭고한 경의와 영원무궁한 영광을 드리였으며 재일조선인운동을 승리와 영광의 한길로 이끌어주시는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 최대의 영예와 가장 뜨거운 감사를 드리였다.
보고자는 재일동포들의 사회주의조국에로의 귀국실현은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와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주체적해외교포운동사상과 현명한 령도가 안아온 고귀한 결실이라고 강조하였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는 재일동포들의 처지를 두고 못내 가슴아파하시며 그들의 간절한 귀국념원을 실현시켜주시기 위하여 끊임없는 로고와 심혈을 기울이시였다고 하면서 그는 다음과 같이 언급하였다.
총련결성이후 조국해방 10돐을 맞으며 처음으로 조국을 방문한 재일조선인축하단 성원들을 만나주신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귀국을 희망하는 재일동포들을 따뜻이 맞이할것이라는 숭고한 동포애적립장을 표명하시고 귀국운동을 강력히 전개할데 대한 현명한 가르치심을 주시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주체47(1958)년 9월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창건 10돐기념 경축대회에서 재일조선공민들의 귀국문제와 관련한 공화국정부의 립장과 의지를 또다시 천명하시였다.
위대한 수령님의 령도밑에 거듭 취해진 공화국정부의 강력한 조치들과 재일동포들의 완강한 투쟁, 국제사회의 공정한 여론과 규탄에 더는 견디여낼수 없게 된 일본당국은 1959년 8월 재일조선공민들의 귀국에 관한 협정에 조인하지 않으면 안되게 되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귀국협정실현을 위한 방략을 밝혀주시고 적들의 책동을 짓부시기 위한 조국인민들과 재일동포들의 투쟁을 정력적으로 이끌어주시였다.
위대한 수령님의 현명한 령도에 의하여 적대세력들의 집요하고 간교한 책동은 여지없이 분쇄되고 마침내 온 세계가 한결같이 《자본주의로부터 사회주의에로의 민족의 대이동》이라고 경탄하는 재일조선공민들의 귀국의 길이 열리게 되였다.(전문 보기)
김정일동지께서는 주체의 태양으로 영생하신다 -국제사회계에서 울려나오는 위인경모의 메아리-
《2019년 12월 17일은 조선로동당의 영원한 수반이신 김정일령도자의 서거 8돐이 되는 날이다.
진보적인민들은 인류력사에 길이 빛날 거대한 공적을 쌓아올리신 위인의 성스러운 혁명생애를 가슴뜨겁게 회고하고있다.
김정일령도자께서는 김일성주석께서 창시하신 주체사상을 심화발전시키시고 독창적인 선군정치를 펼치시여 나라의 자주권과 민족의 리익을 굳건히 수호하시였다.
그이의 업적은 만민의 심장속에 영원히 간직될것이다.》
이것은 얼마전 네팔조선친선협회가 발표한 호소문의 일부분이다.
탁월한 사상과 비범한 령도로 사회주의위업과 세계자주화위업수행에 불멸의 공헌을 하신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고귀한 혁명생애와 업적에 대한 국제사회계의 칭송의 목소리는 세월이 흐를수록 더욱 높아가고있다.
체스꼬슬로벤스꼬공산당 중앙위원회 부총비서는 위대한 김정일동지는 조선로동당을 강철의 당으로, 조선식사회주의를 불패의 보루로 강화발전시키신 절세의 위인이시며 인류의 마음속에 영생하시는 걸출한 령도자이시라고 격찬하였다.
민족사회주의당(로므니아) 최고리사회 위원장은 다음과 같이 말하였다.
김정일동지께서는 지난 세기 말엽 여러 나라에서 사회주의가 련이어 좌절되고 제국주의자들의 반공화국압살책동이 날로 로골화되던 시기 사회주의의 과학성과 정당성, 승리의 필연성을 론증하는 불후의 저서들을 발표하시였다.
조선인민이 자기가 선택한 길을 따라 꿋꿋이 전진할수 있은것은 그이의 탁월한 령도와 헌신적한생이 있었기때문이였다.
백두산위인칭송국제축전 스위스조직위원회, 스위스조선위원회, 스위스주체사상연구소조 공동성명은 이렇게 지적하였다.
김정일동지께서는 나라의 부강번영과 인민의 행복을 위하여, 조국통일과 인류자주위업실현을 위하여 정력적으로 사업하시였다.
그이께서 펼치신 선군정치가 있어 조선반도와 지역, 세계의 평화와 안전이 믿음직하게 담보될수 있었다.
진정 김정일동지는 조선인민의 자애로운 어버이이시였으며 높은 국제적권위를 지니신 위대한 국가지도자이시였다.
하기에 세계인민들은 다함없는 흠모의 마음을 안고 그이께 최대의 경의를 드리고있는것이다.
메히꼬인민사회당 중앙위원회 총비서는 김정일동지께서는 조선로동당과 인민을 현명하게 이끄시여 제국주의자들의 끈질긴 고립압살책동을 짓부시고 조선을 그 누구도 감히 건드릴수 없는 정치군사강국으로 전변시키시였다고 찬양하였다.
주체사상연구 우간다전국위원회, 범아프리카운동 우간다전국집행위원회 인사들은 김정일동지께서는 전체 인민이 주체사상의 기치, 자력갱생의 기치를 높이 들고나가도록 하시였다, 그이의 애국헌신에 의하여 조선은 자주독립국가의 존엄을 빛내여나갈수 있었다고 강조하였다.(전문 보기)
해외팽창을 노린 위험천만한 잔꾀 –조선중앙통신사 론평–
(평양 12월 16일발 조선중앙통신)
일본이 해외침략야망실현에 광분하고있다.
얼마전 방위상 고노는 중동지역에 나타나 《자위대》파견의 《당위성》에 대해 력설하면서 지역나라들의 지지와 리해를 구걸하였다.
지금 일본은 중동의 해상교통로를 통과하는 일본관련선박들의 안전확보를 위해 해상《자위대》 함정과 초계기들을 독자적으로 파견할것이라고 하면서 《중동지역의 평화와 안정을 위한것》이라고 떠들고있다.
이것은 《안전》과 《평화》의 간판밑에 《자위대》의 해외진출을 정례화함으로써 해외팽창야망을 반드시 실현하려는 침략정책의 일환이다.
일본이 지난 세기 침략전쟁에서 당한 참패를 만회하기 위해 복수주의적인 재침책동에 몰두해왔다는것은 잘 알려진 사실이다.
일본반동들은 저들의 침략정책을 실현함에 있어서 해외에로의 무력파견을 필수불가결의 요소로,주요전략으로 내세우고있다.
이로부터 《전수방위》원칙의 제약에도 불구하고 오래전부터 《자위대》의 해외출동을 합법화하기 위한 법정비책동에 박차를 가해왔다.
2015년 《안전보장관련법》이 채택,발표됨으로써 《자위대》의 활동범위는 사실상 일본경내를 벗어나 해외에로 대폭 확대되였다.
이제 남은것은 일본무력의 진출을 대하는 국제사회의 시각이다.
일본은 유엔헌장에 따라 적국으로 분류된 나라이다.
그것도 과거에 저지른 침략범죄에 대한 인정과 사죄,배상을 70여년세월이 지난 오늘까지 도전적으로 거부하고있는 위험천만한 전범국이다.
이런 몸서리치는 과거를 안고있는 재침세력을 서슴없이 받아들일 나라는 그 어디에도 없다.
일본반동들이 《자위대》를 해외로 내보내기에 앞서 국제평화에 대한 《공헌》이니,《반테로전》과 《해적소탕》에 대한 《기여》니 하고 요란스럽게 떠들어온 리유가 바로 여기에 있다.
기만적인 《평화》,《안전》타령으로 국제사회의 대일경계심을 늦추고 침략무리의 해외파견을 정례화,적극화해보자는것이다.
실로 위험천만한 잔꾀가 아닐수 없다.
세계도처에 《자위대》를 진출시키다가 일단 유사시 침략의 선봉대로 써먹자는것이 그를 통해 노리는 일본의 진목적이다.
지난 세기 인류에게 헤아릴수 없는 불행과 고통을 들씌운 일본의 군함과 군용기들이 또다시 《욱일기》를 펄럭이며 세계를 마음대로 싸다니고있는것이야말로 경악할 일이 아닐수 없다.
일본이 또다시 침략전쟁의 길에 나선다면 더욱 무서운 참화가 인류의 머리우에 들씌워지게 될것이다.
국제사회는 섬나라의 군사적해외진출책동을 예리하게 주시하고있다.(전문 보기)
말장난으로 책임을 회피할수 없다
주체108(2019)년 12월 16일 《우리 민족끼리》
얼마전 남조선통일부 장관이라는자가 서울에서 열린 국제회의에서 《DMZ(비무장지대)국제평화지대구상》에 북이 호응해야 한다고 떠벌였는가 하면 그 무슨 토론회라는데서는 《남북간 협력의 공간들을 적극 발굴하고 넓혀나가겠다.》고 력설하였다.
그야말로 흑백을 전도하는 매우 불순한 언동이 아닐수 없다.
통일부당국자의 처사는 명백히 외세의존과 북침전쟁소동으로 북남관계를 교착국면에 빠뜨린 저들의 죄행을 가리우고 내외의 규탄을 모면하기 위한 파렴치한 여론오도놀음이다.
세인이 인정하는바와 같이 우리는 미증유의 사변들로 훌륭히 장식한 지난해의 귀중한 성과들에 토대하여 올해에도 북남관계발전과 평화번영, 조국통일을 위한 투쟁에서 더 큰 전진을 이룩해나가기 위하여 온갖 성의와 아량, 자제력을 다 보여주었다.
하지만 남조선당국자들은 조선반도에 조성된 평화의 분위기를 계속 조성해나가려는 겨레의 열망에는 아랑곳없이 앞에서는 《관계개선》과 《평화》에 대해 떠들어대고 뒤에서는 사대와 외세의존정책에 매달리면서 동족을 반대하는 전쟁연습과 무력증강에 열을 올리였다.
얼마전에도 남조선당국은 미국을 비롯한 주변나라들에 북남관계문제를 들고 찾아다니다 못해 우리 민족의 운명과 장래문제에 별로 관심도 없는 나라 사람들까지 청해놓고 그 무슨 《지지》와 《협력》을 구걸청탁하며 구차스럽게 놀아댔다. 그런가 하면 군부호전광들을 내세워 우리에 대한 불신과 적대의식을 고취하는 망언들을 스스럼없이 내뱉게 하면서 스텔스전투기 《F-35A》와 고고도무인정찰기 《글로벌 호크》, 공중급유기《KC-330》 등 최신공격무기들과 첨단장비들을 반입하고 지금까지 미루어오던 스텔스전투기의 전력화행사도 벌려놓겠다고 광고해댔다.
이러한것들이 동족대결에 미쳐날뛰며 반공화국모략소동을 일삼던 이전 보수《정권》의 망동과 과연 무엇이 다른가 하는것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통일부 장관이 저들의 배신적망동에 대해 꼬물만한 반성도 없이 오히려 북남관계가 전진하지 못하고있는 책임을 우리에게 넘겨씌워보려고 《호응》이니, 《협력》이니 하는 위선적인 언사를 늘어놓고있는것이야말로 파렴치하기 그지없다.
이것은 북남관계를 교착상태에 몰아넣은 저들의 범죄적행위를 가리워보려는 철면피한 행태, 북남관계개선에 관심이 있는듯이 여론을 오도해보려는 허무한 말장난에 불과하다.
말장난을 한다고 하여 진실이 가리워질수 없고 북남관계를 교착국면에 빠뜨린 책임을 회피할수 없다.
남조선 각계층이 북남관계가 파국적국면에 놓이게 된것은 외세에 빌붙어 우리 민족내부문제를 해결하려 하고 북침전쟁연습에 광분하는 남조선당국의 동족대결책동때문이라고 단죄규탄하는것은 너무도 응당하다.(전문 보기)
남조선단체들 굴욕적인 미군기지반환합의의 즉시 철회를 요구
남조선인터네트신문 《자주시보》에 의하면 록색련합과 룡산미군기지온전히되찾기주민모임, 룡산미군기지환경오염정화비용청구운동본부를 비롯한 8개 시민사회단체가 12일 외교부건물앞에서 기자회견을 가지고 굴욕적인 미군기지반환합의를 즉시 철회할것을 당국에 요구하였다.
발언자들은 11일 《정부》가 환경오염정화문제로 장기간 방치되였던 4곳의 미군기지를 반환받으며 정화책임은 물론 그 비용을 남조선이 떠맡는것으로 미국과 합의하였다고 말하였다.
그들은 이미 반환받은 23곳의 미군기지가 모두 오염된 땅이였으며 정화에 드는 비용도 천문학적액수에 달한다고 개탄하였다.
미국이 《동맹》의 간판밑에 남조선에 요구하는 돈은 점점 늘어나고있다고 그들은 단죄하였다.
그들은 《정부》가 지금이라도 미군기지반환합의를 철회할것을 강력히 요구하였다.
회견문을 통해 그들은 오염정화없는 미군기지반환을 반대한다고 하면서 《정부》가 굴욕적인 반환협상에 대해 공개해야 한다고 밝혔다.
환경오염문제는 그 장본인인 미군이 책임져야 한다고 그들은 강조하였다.
기자회견참가자들은 《오염정화없는 미군기지반환 반대한다!》, 《미군에게 면죄부 주는 외교부를 규탄한다!》, 《굴욕적인 미군기지반환협상 즉각 철회하라!》는 구호를 웨쳤다.(전문 보기)
조선종에도 뻗친 강탈의 마수
일본이 과거에 감행한 날강도적인
조선문화재파괴와 략탈범죄(6)
일찌기 우리 선조들은 금속주조기술을 부단히 발전시켜 우아하고 훌륭한 종들을 많이 만들어냈다.
대표적으로 봉덕사종을 들수 있다.이 종은 전반적형태가 세련되고 표면에 새겨진 장식조각이 훌륭하여 예술적품위에서 그 어디에 비길데 없을뿐아니라 종소리 또한 아름다운것으로 하여 조선민족의 슬기와 재능이 함축되여있다고 할수 있다.
봉덕사종과 같이 우리 민족의 고유한 정취와 독특한 구조양식을 갖춘 종들이 우리 나라 방방곡곡에 걸려있었다.
문명수준이 매우 락후했던 일본으로서는 조선종과 같이 훌륭한 종을 자체로 만든다는것은 생각조차 할수 없는 일이였다.해외침략을 기본정책으로 내세우고있던 일본침략자들은 고려시기부터 우리 나라에 빈번히 기여들어와 많은 조선종을 도적질해갔다.
략탈해간 조선종들가운데서 《추명이 있는 종》(략탈해간 후 덧새긴 글이 있는 종)은 10여개에 달하며 절반이상의 새김년대가 1367년부터 1381년사이라고 한다.이것은 고려말기에 일본침략자들의 조선종략탈만행이 우심하였다는것을 보여주고있다.
일본침략자들의 날강도적인 조선종략탈만행은 임진조국전쟁시기에 더욱 로골적으로 감행되였다.
대규모적인 무력으로 우리 나라를 침공한 일본침략자들은 발길이 닿는 곳마다에서 살인방화를 일삼는 한편 불교사원들을 돌아치면서 종들을 닥치는대로 략탈해갔다.침략자들은 우리 나라 불교사원들에 있던 상궁신사종, 대원사종을 비롯하여 략탈해간 종들을 일본의 여러 절간에 걸어놓았다.
결국 우리 선조들의 슬기와 재능이 깃들어있는 조선종은 얼마 남지 않게 되였다.
일본인들자체도 조선보다 오히려 일본에 조선종이 더 많다는 사실을 숨기지 않았다.
어용사가였던 세끼노 다다시는 신라의 범종이 조선에 몇개밖에 남지 않았다고 하였으며 고려시대의 범종에 대해서는 일찍부터 일본에 전해진것이 아주 많기때문에 당대(고려시대)의 동종양식을 충분히 연구할수 있다고 함으로써 일본이 여러 시대의 조선종을 수많이 략탈하였다는것을 밝혔다.
또한 일제의 우리 나라 강점시기 조선총독부 고적조사과의 촉탁이였던 후지다 료사꾸도 《고려문화》라는 글에서 《조선종의 이름밑에 내지(일본)에 있어서 국보로 된것은 모두 고려시기의 범종으로서 조선안에 남아있는것은 적다.》고 함으로써 세끼노 다다시의 기록이 사실이라는것을 립증하였다.
일본통치배들은 적지 않은 조선종들을 일본의 《국보》로 지정해놓고 저들의것이라고 우겨대고있다.
사실들은 일본침략자들이 조선민족의 우수한 문화전통을 거세말살하기 위해 얼마나 악랄하고 파렴치하게 날뛰였는가를 실증해주는 동시에 우리 나라에 대한 일본의 뿌리깊은 침략과 략탈의 력사를 만천하에 폭로하고있다.(전문 보기)
김정은 김정일애국주의를 구현하여 부강조국건설을 다그치자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책임일군들과 한 담화 주체101(2012)년 7월 26일-
오늘 우리가 사회주의강성국가건설위업을 실현해나가는데서 김정일애국주의를 구현하는것이 매우 중요한 요구로 나섭니다.
나는 이미 여러 기회에 김정일애국주의에 대하여 강조하였습니다. 그런데 우리 일군들이 아직 김정일애국주의에 대하여 깊이있게 리해하지 못하고있을뿐아니라 그것을 실천활동에 구현하기 위한 사업을 옳은 방법론을 가지고 실속있게 해나가지 못하고있습니다.
우리가 김정일애국주의에 대하여 강조하는것은 그것을 한갖 구호로 웨치거나 기발처럼 들고나가라는것이 아니라 일군들과 당원들과 근로자들이 위대한 김정일동지께서 몸소 보여주신 애국주의의 숭고한 모범을 따라배워 부강조국건설을 위한 실천활동에 철저히 구현하도록 하자는데 그 목적이 있습니다.
김정일동지는 그 누구보다도 조국과 인민을 열렬히 사랑하시였으며 조국의 부강번영과 인민의 행복을 위한 길에 한생을 깡그리 바치시여 조국청사에 영원히 빛날 불멸의 업적을 이룩하신 절세의 애국자이십니다.
위대한 장군님의 마음속에는 언제 어디서나 사랑하는 조국과 인민이 소중히 자리잡고있었습니다.
장군님께서는 울창한 수림과 번듯하게 정리된 드넓은 대지를 보시면 부강번영할 조국의 래일과 대대손손 누려갈 우리 인민의 행복한 앞날을 그려보시며 정을 담아 푸른 산, 푸른 들이라고 조용히 외우기도 하시였고 외국방문의 길에 계실 때에는 두고온 조국과 인민들이 그리워 내 나라, 내 민족이라고 감회깊이 불러보군 하시였습니다. 장군님께서는 현지지도의 길에서 나무가 얼마 없는 산들을 보시면 못내 가슴아파하시면서 예로부터 우리 나라를 삼천리금수강산이라고 하였는데 우리가 조국의 산천을 로동당시대의 금수강산으로 훌륭히 꾸려 후대들에게 물려주자고 뜨겁게 말씀하시였습니다. 장군님께서는 인민군군인들이 부대주변의 산에 나무를 많이 심고 가꾼것을 보시면 더없이 기뻐하시며 병사들의 애국심을 높이 평가해주시면서 애국자부대라는 값높은 칭호를 안겨주시였습니다. 그리고 아담하게 꾸려지고 살구나무나 감나무들이 우거진 마을과 중대병영을 보시면 환하게 웃으시며 살구나무동네, 감나무중대라고 민족의 향취를 담아 정답게 불러주군 하시였습니다.
혁명의 길에 나서신 첫날부터 조선혁명을 책임진 주인이 되겠다는 굳은 결심을 품으신 장군님께서는 한평생 자신의 모든것을 다 바쳐 사회주의조국을 수호하고 빛내이시였으며 생의 마지막순간까지 조국과 인민을 위한 애국헌신의 길을 이어가시였습니다.
사회주의조국을 수호하기 위한 투쟁은 제국주의련합세력과의 가장 첨예한 대결이였으며 력사에 류례없는 매우 준엄한 투쟁이였습니다. 장군님께서는 조국앞에 가로놓인 엄혹한 난국을 타개하고 조국을 수호하기 위하여 사생결단의 길, 험난한 선군장정의 길을 걸으시였습니다.
장군님께서 사회주의조국을 수호하기 위하여 얼마나 간고한 애국헌신의 길을 걸어오시였는가 하는것은 고난의 행군시기부터 생의 마지막시기까지 입고계시던 단벌솜옷이 그대로 말해주고있습니다. 어느해인가 장군님께서는 준엄한 시련의 고비들을 넘으시던 나날들을 감회깊이 더듬어보시다가 문득 자신께서 입고계시는 솜옷에 대하여 이야기하신적이 있습니다. 그때 장군님께서는 이 솜옷을 수령님을 잃고 고난의 행군을 하면서부터 입었는데 준엄하였던 력사를 잊을수가 없어 아직까지 벗지 않고있다고, 이 솜옷은 선군혁명의 상징이라고 절절히 말씀하시였습니다. 솜옷도 오래 입으면 얇아져 추위를 막아내지 못합니다. 그러나 장군님께서는 얇아진 솜옷으로 스며드는 추위보다도 조국수호의 사명감으로 자신을 불태우시며 10여년나마 그 한벌의 솜옷을 입으시고 강철의 의지와 초인간적인 정력으로 조국수호의 전초선들을 찾고찾으시여 병사들을 한품에 안아 일당백의 용사들로 키우시였습니다. 장군님께서 사나운 눈보라를 헤치며 병사들을 찾아 넘고 오르신 철령과 오성산, 사나운 파도를 헤치며 찾으신 초도를 비롯한 조국수호의 전초선들은 선군장정의 길에 바치신 장군님의 애국헌신의 증견자로 남아있을것입니다.(전문 보기)
온 나라에 백두의 혁명정신, 백두의 공격기상이 세차게 나래치게 하자 -백두산지구 혁명전적지답사행군에 참가한 전국당선전일군들의 결의모임 진행-
전국당선전일군들이 백두산지구 혁명전적지답사행군을 성과적으로 마치였다.
이번 답사행군은 전국당선전일군들이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와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사상, 우리 당의 혁명사상과 굴함없는 혁명정신을 더욱 깊이 체득하고 전당적으로 백두산지구 혁명전적지답사를 통한 혁명정신무장사업에서 획기적전환을 일으키는데서 중요한 계기로 되였다.
백두산지구 혁명전적지답사행군에 참가한 전국당선전일군들의 결의모임이 14일 삼지연대기념비에 높이 모신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동상앞 교양마당에서 진행되였다.
모임에서는 먼저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 올리는 편지가 랑독되였다.
전체 참가자들은 편지에서 백두산지구 혁명전적지답사행군기간은 절세위인들을 닮은 견실하고 유능한 정치활동가들로 철저히 준비하고 항일선렬들의 혁명정신과 백절불굴의 의지, 혁명전통교양의 력사적중요성을 온몸으로 절감한 한생토록 잊을수 없는 나날이였다고 아뢰이였다.
그들은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 마련하여주신 백두산지구 혁명전적지답사행군은 손발이 시리고 귀뿌리를 도려내는듯 한 추위속에서 더욱 백배해지는 혁명열로 심장을 끓이며 사상정신적풍모와 투쟁기풍을 항일혁명선렬들의 높이에 올려세우는 혁명대학과정이였다고 강조하였다.
그들은 지축을 흔드는 천리준마의 말발굽소리를 높이 울리시며 백두산칼바람행군길을 열어주시고 당선전일군들을 백두전구에 선참으로 불러주시여 혁명전통교양의 된바람을 일으키는 위력한 송풍기로 내세워주신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 가장 뜨거운 고마움의 인사를 삼가 드리였다.
당선전일군들의 가슴가슴은 주체조선의 만년재보이며 영원한 생명선인 혁명전통의 무궁무진한 위력으로 난국을 타개하고 승리와 번영의 진군로를 열어나가시려는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의 구상과 의도를 결사의 실천으로 받들어갈 불타는 결의에 충만되여있다고 그들은 강조하였다.
그들은 혁명의 요구, 현정세의 요구에 맞게 혁명전통교양을 더욱 강화하는 사회적분위기를 세워나가는데서 당중앙의 대변자, 선전자, 옹호자로서의 책임적인 사명과 본분을 충실히 수행해나갈 결의를 다지였다.
《생산도 학습도 생활도 항일유격대식으로!》라는 당의 구호를 더 높이 들고 일군들과 근로자들이 항일선렬들처럼 굴함없는 혁명정신으로 사회주의한길로만 힘차게 나아가도록 하기 위한 사상공세를 맹렬하게 들이댈것이라고 그들은 강조하였다.
그들은 《백두산대학》과정을 제일먼저 마치고 그 신성한 교단에 섰다는 무거운 자각과 책임감을 안고 답사조직과 지도를 실속있게 하여 눈보라치는 겨울철에도 《가리라 백두산으로》의 노래를 높이 부르며 백두산에 오르고 항일의 전구들을 찾는 혁명의 계승자들의 대오가 끝없이 흐르게 할것이라고 강조하였다.
전체 참가자들은 편지에서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의 백두산지구 혁명전적지행군길을 따라걸으며 굳게 다진 맹세를 지켜 위대한 김정은시대 당선전일군의 사명과 임무를 훌륭히 수행하겠다는것을 다시한번 엄숙히 결의하였다.(전문 보기)
부강조국건설의 만년토대를 마련하시여
장군님의 한생은 수령님의 숭고한 뜻을 받들어 당과 혁명, 조국과
인민앞에 불멸의 업적을 쌓아올리신 불세출의 위인의
가장 빛나는 한생이였습니다. 김 정 은
부강조국건설,
불러보면 사랑하는 조국과 인민을 위하여 심혼을 깡그리 바치신 위대한 장군님의 혁명생애가 숭엄히 어려온다.
세인이 경탄하는 변혁들로 충만된 이 시대의 격동하는 현실을 대할 때에도, 인민의 모든 꿈과 리상이 꽃펴날 찬란한 래일을 생각할 때에도 우리 장군님의 모습이 어려와 눈시울이 젖어든다.
그이께서 이 땅우에 뿌려주신 만복의 씨앗들이 풍성한 열매로 무르익어 우리 조국은 높이도 솟구쳐오르고 인민의 행복은 나날이 커만 가고있으니 어찌 인민의 마음이 장군님에 대한 그리움으로 뜨겁게 달아오르지 않을수 있으랴.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장군님께서는 조국의 번영과 인민의 행복을 위하여 순간의 휴식도 없이 현지지도강행군길을 끝없이 이어가시며 온 나라에 새로운 혁명적대고조의 불길이 세차게 타오르게 하시였다.》
력사에 류례없는 고난과 시련을 이겨낸 조국땅우에 사회주의강국건설의 활로를 열어놓은 새로운 혁명적대고조, 바로 여기에도 위대한 장군님의 불멸의 업적이 력력히 어려있다.
주체87(1998)년 3월 어느날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성진제강련합기업소를 찾으시였다.
비록 모든것이 부족한 속에서도 당에 대한 충실성으로 충만된 성강로동계급의 뜨거운 숨결을 대하시며 이런 로동계급이 있기에 얼마든지 조성된 난국을 뚫고 더 높은 봉우리에 올라설수 있다는 신심에 넘쳐계신 우리 장군님,
그날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성강의 전체 로동계급이 다시한번 천리마를 타고 새로운 혁명적대고조의 봉화를 앞장에서 들고나갈데 대한 크나큰 믿음을 안겨주시였다.
고난의 행군, 강행군의 시련을 이겨내고 경제강국건설의 대통로를 열어나가기 위한 우리 인민의 총공격전에 새로운 비약의 힘을 더해준 성강의 봉화는 이렇게 타오르게 되였다.
성강의 봉화!
그것은 고난을 딛고올라 기어이 승리할 조국의 래일을 확신하시는 우리 장군님의 위대한 심장에서 시작된 불길이였고 바야흐로 우리 조국이 맞이할 경이적인 기적과 사변을 부르는 희망의 불길이였다.
위대한 장군님께서 일으키신 새로운 대고조의 열풍속에 이 땅에는 눈부신 기적들이 련이어 이룩되였다.
락원에서, 라남에서 기적창조의 봉화가 련이어 타올랐고 태천의 기상이 나래쳐 도처에 비약의 열풍이 일어번졌다.
위대한 장군님의 애국의 호소를 심장에 받아안은 강선의 로동계급은 강철공업의 정수라고 할수 있는 우리 식의 초고전력전기로를 자체의 힘과 기술로 일떠세워 천리마의 고향의 기개를 또다시 떨치였고 나라의 굴지의 화학공업기지들에서는 주체화, 현대화의 새로운 장을 펼치며 비약적인 성과들이 련이어 탄생하였다.
격동적인 이 력사의 기적들은 위대한 장군님의 천만고생속에서 이룩된 고귀한 결실들이였다.
눈보라강행군, 삼복철강행군, 초강도강행군…
그 강행군로정에는 흥남과 락원의 로동계급이 잊지 못하는 이런 이야기도 있다.(전문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