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ive for 3月, 2020
138개 나라와 지역에서 14만 5 300여명 감염, 5 410여명 사망
확대되고있는 신형코로나비루스감염증피해, 그에 대처하기 위한 노력
신형코로나비루스감염증이 세계 138개 나라와 지역에서 전파되고있다.
보도에 의하면 13일 24시현재 세계적인 감염자수는 14만 5 300여명, 사망자수는 5 410여명에 달하였다.
전염병피해를 혹심하게 입고있는 유럽대륙에서는 이날 오전까지 2만 8 290여명의 감염자가 발생하고 그중 1 190여명이 목숨을 잃었다.
이딸리아에서는 하루동안에 2 547명의 감염자가 새로 발생하여 그 수는 1만 7 660명에 달하였으며 사망자수는 1 266명에 이르렀다.
에스빠냐에서도 감염자수는 4 334명으로 늘어나고 122명이 사망하였다.
프랑스와 도이췰란드의 감염자수 역시 3 661명, 3 062명으로 증가하였다.
지금까지 스위스에서 1 009명, 네데를란드에서 804명, 단마르크에서 801명, 영국에서 798명, 벨지끄에서 559명, 오스트리아에서 500여명의 감염자가 등록되였다.
이밖에 핀란드, 슬로베니아를 비롯한 많은 유럽나라에서 감염증환자들이 급격히 불어나고있다.
아시아지역에서도 피해가 계속 확대되고있다.
이란에서는 1만 1 364명이 감염자로 확진되였으며 514명의 사망자가 났다.
일본에서 하루동안에 35명이 또 신형코로나비루스에 감염된것으로 확인되여 그 수는 1 422명으로 증가하였다.
아이찌현에서 2명이 또 목숨을 잃어 전국적인 사망자수는 28명으로 늘어났다.
말레이시아에서 197명, 쿠웨이트에서 100명, 이스라엘에서 143명, 인디아에서 82명, 레바논에서 77명, 필리핀에서 64명이 감염자로 확진되였다.
윁남, 팔레스티나, 캄보쟈, 브루네이, 뛰르끼예 등 아시아의 많은 나라와 지역들에서 감염자들이 추가로 등록되고있다.
아프리카와 오세안주, 라틴아메리카에서도 감염증환자들이 늘어나는 속에 기네, 케니아, 수리남에서 첫 감염자들이 발생하였으며 우크라이나와 수단, 룩셈부르그에서 감염증에 의한 첫 사망자가 났다.
한편 유엔본부에서도 처음으로 신형코로나비루스감염자가 확인되였다.
유엔대변인은 감염자가 유엔주재 필리핀상임대표부의 한 외교관이라고 밝혔다.(전문 보기)
투고 : 곤장메고 매를 자초한 꼴
얼마전 박근혜는 손때묻은 노복 류영하를 통하여 《미래통합당》을 중심으로 보수패거리들이 하나로 뭉치라는 《총선지령》을 《하달》하였다.
보수패당이 이번 《국회》의원선거에서 이겨야 제가 감방에서 나올수 있고 또 자기를 청와대에서 감옥으로 보낸 초불민심에 쇠고랑을 단단히 채워 피의 앙갚음을 할수 있다고 벼르고있는데 등신같은 보수패거리들은 사분오렬되여 서로 앙앙불락해대고있으니 감방안에서 밖의 동정을 살피는 박근혜로서도 속에 불이 이는것은 물론 《출옥》의 개꿈이 물거품될가봐 몹시도 등이 달았던 모양이다.
허나 그 《옥중메쎄지》라는것이 주책머리, 푼수없는 짓이라 잠자는 호랑이 수염건드리듯 민심만 자극시켰다.
《아직도 제가 <선거의 녀왕>, 보수두목인줄 아는가.》, 《탄핵된지 3년이 지나도록 꼬물만한 자아반성도 없다.》, 《족쇄를 차고도 정신을 못차리고 아직도 <대통령>흉내를 내려는가.》, 《<감방정치>로 또다른 롱단, 선거쿠데타를 계획하고있다.》…
가관은 로망한 마귀할미의 《옥중메쎄지》라는것이 공개되자마자 황교안패들이 《천금같은 말씀》, 《의로운 결정》, 《반가운 선물》이라고 쾌재를 올린것이다.
하긴 명색이 《보수통합당》이라고는 하지만 《자유공화당》이나 《친박신당》, 《태극기세력》을 비롯한 극우보수패들을 걷어쥐지 못하고 《미래통합당》안에서의 갈등과 암투도 《평정》하지 못하여 줄창 골머리를 앓던 황교안이니 《미래통합당》을 중심으로 모든 보수세력들이 뭉치라는 박근혜의 《공개지령》을 감지덕지하게 받아들일수밖에 없었을것이다. 그러니 입이 귀밑까지 째지도록 헤벌쭉하여 역도년의 쪼박지글을 《녀왕의 어지》처럼 황송하게 받아들이며 《통합의 남은 과제를 끝까지 수행하겠다.》고 아뢰일수밖에.
그러나 산송장같은 감옥귀신의 치마자락을 파멸의 위기에서 벗어날 구원의 동아줄, 부활의 지푸라기로 부여잡은 황교안의 가련한 몰골은 《미래통합당》이야말로 아무리 《혁신》과 《변화》를 읊조려도 예전과 조금도 달라진것이 없는 박근혜의 환관무리, 아직도 박근혜의 지시에 머리를 조아리는 적페일당, 올데갈데없는 《도로박근혜당》, 《도로새누리당》이라는것만을 다시금 스스로 각인시켜주었을뿐이다.
오히려 박근혜역도의 《옥중메쎄지》를 보수통합의 기회로, 제놈의 더러운 권력야망실현의 수단으로 써먹으려는 황교안의 술책에 당내 비박근혜패들이 《태극기》세력과 손을 잡으면 가만있지 않겠다고 반발해나섬으로써 당내갈등만 더 격화되고 황교안놈은 안팎으로 얻어맞는 신세가 되였다.
감옥에 처박힌 산송장인 주제에 그 무슨 《옥중정치》굿판을 벌려놓고 글쪽지까지 내보내면서 살아보겠다고 독을 쓰는 박근혜와 그 구역질나는 입김을 받고 살구멍이 열린듯이 날뛰는 황교안패들의 꼬락서니는 보수패당에 대한 민심의 환멸과 징벌의지만 더해주고있다.
《이번 <총선>은 박근혜탄핵초불 2차전이다!》, 《미찍박살(<미래통합당>을 찍으면 박근혜가 살아난다.)》, 《<총선>은 제2의 박근혜탄핵을 위한 투쟁이다!》…
아마 이런것을 두고 곤장을 메고 매맞으러 간다고 해야 할것이다.(전문 보기)
《김일성전집》증보판 제8권 출판
조선로동당출판사에서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불후의 고전적로작들을 년대순에 따라 체계적으로, 전면적으로 집대성한 영생불멸의 주체사상총서인
《김일성전집》 증보판 제8권을 출판하였다.
전집에는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 주체35(1946)년 11월부터 주체36(1947)년 2월까지의 기간에 하신 력사적인 연설, 담화, 보고, 결론을 비롯한 95건의 고전적로작들이 수록되여있다.
로작들에는 당안에 강철같은 규률을 확립하고 인민정권을 더욱 반석같이 다지며 건국사상총동원운동을 힘있게 벌려 전체 인민을 새 조국건설에로 불러일으킬데 대한 탁월한 사상과 로선, 전략전술적방침들이 집대성되여있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교시하시였다.
《당사상사업을 잘하는것은 언제나 중요한 문제로 나서지만 당대렬이 량적으로 장성한데 비하여 질적으로 공고화되지 못한 오늘의 조건에서 그것은 더욱 절실한 문제로 제기되고있습니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북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상무위원회에서 한 결론》, 《평안북도당단체사업에서 나타난 결함과 우리앞에 나서는 몇가지 과업》, 《함경북도당단체의 사업을 개선강화할데 대하여》를 비롯한 로작들에서 모든 당단체들이 로동자, 농민들을 체계적으로 교양하여 당대렬에 받아들이며 당원들이 항상 군중속에 들어가 그들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고 대중의 요구에 맞게 사업할데 대하여 밝혀주시였다.
우리의 인민정권기관을 더욱 튼튼히 꾸리고 전체 인민의 통일단결을 강화하여 건국위업을 성과적으로 수행할데 대한 사상이 《력사적인 민주선거를 앞두고》, 《민주선거의 총화와 인민위원회의 당면과업》 등의 로작들에 반영되여있다.
《국영기업을 계획적으로 관리운영하기 위하여》, 《1947년 인민경제발전계획에 대하여》를 비롯한 로작들에는 인민경제를 빨리 발전시키며 공업, 농업, 운수, 체신, 상업을 비롯한 모든 부문을 국가계획에 따라 관리운영하여 짧은 기간에 경제를 복구발전시키는데서 나서는 과업과 방도들이 명시되여있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로작 《보안간부훈련소의 당면과업》, 《군사교육을 우리 나라 실정에 맞게 하자》, 《포병기술훈련소를 내올데 대하여》 등에서 정규무력건설에서 나서는 문제들에 명확한 해답을 주시였다.
《중앙청년간부학교운영을 잘하여 능력있는 민청간부들을 양성하여야 한다》, 《현 계단에 있어서의 직업동맹의 기본임무》를 비롯한 로작들에는 광범한 청년들을 묶어세워 새 민주조선의 역군으로 키우며 당과 인민정권이 내놓은 모든 정책관철에로 로동계급과 직맹원들을 조직동원할데 대한 사상이 반영되여있다.
교원들이 학생들을 나라의 과학과 기술, 교육과 문화를 떠메고나갈 유능한 인재로 키우는데서 나서는 과업들이 《종합대학앞에 나서는 당면한 몇가지 과업에 대하여》, 《학생들을 지덕체를 겸비한 새 조국건설의 역군으로 육성하자》 등의 로작들에 밝혀져있다.(전문 보기)
10월의 대축전장을 향하여 : 백두의 칼바람정신으로 공사성과 확대 -삼지연시꾸리기 3단계공사장에서-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모든 일군들과 당원들과 근로자들이 김정일애국주의를 마음속에 소중히 간직하고 내 나라, 내 조국의 부강번영을 위한 투쟁에 떨쳐나서도록 하여야 합니다.》
당중앙위원회 제7기 제5차전원회의정신을 높이 받들고 떨쳐나선 216사단의 지휘관들과 건설자들이 10월의 대축전장에 커다란 로력적성과를 안고 들어설 불같은 열의밑에 삼지연시꾸리기 3단계공사를 힘있게 다그치고있다.
종합된 자료에 의하면 사단적으로 지난 2월까지 70만 5천여㎡의 지대정리와 근 3만 3천㎥의 살림집 및 시설물기초굴착공사를 진행하고 5만m이상의 도로로반을 형성하는 성과가 이룩되였다.
살림집 및 시설물기초공사 추진
삼지연시꾸리기 3단계공사계획에 따라 지금 신무성동과 리명수동, 포태동을 비롯한 여러 지구에서는 하부망공사와 살림집기초공사가 힘차게 벌어지고있다.
216사단 현장지휘부에서는 공사가 삼지연시의 주변지구들에서 분산되여 진행되는 조건에 맞게 건설을 통일적으로 지휘할수 있는 통신보장체계를 신속히 완비하고 측량을 선행시켜 전반적인 공사가 일정계획대로 원만히 추진되게 하고있다.
사단참모부에서는 기존건물의 철거에 깊은 관심을 돌리면서 공사조건이 어려운 속에서도 모든 공정이 치차처럼 맞물리게 하고있다.
신무성동지구에서 혁신의 불길이 타오르고있다.
성, 중앙기관려단아래 여러 단위 지휘관, 돌격대원들은 수십동의 건축공사에 필요한 자재를 넉넉히 마련해놓고 수십리구간의 수송도로도 번듯하게 닦아놓은데 이어 살림집기초공사를 마감단계에서 다그치고있다.려단직속 3대대의 지휘관들과 돌격대원들은 맡은 학교개건공사를 위해 큰 규모의 건물을 통채로 보온천막으로 덮고 온도를 보장하면서 벽체미장과 층막공사를 적극 추진하고있다.
포태동지구의 건설대상을 맡은 여러 시공단위에서도 위훈창조의 불길이 세차게 타오르고있다.
조선인민군 김광철소속부대를 비롯한 단위들에서는 례년에 보기 드문 많은 눈이 계속 내려쌓이고 공사구간에 물이 차오르는 불리한 조건에서도 맡은 시설물과 살림집기초공사를 힘있게 다그치고있다.
올해공사에 필요한 2만여㎡의 휘틀과 2만 5천여대의 발대, 많은 골재를 확보한 922건설려단 평양시련대의 지휘관, 돌격대원들이 계속혁신의 기상을 떨치고있다.
려단아래 황해남도련대와 평안북도련대에서도 북방의 어려운 공사조건을 완강한 의지로 극복하면서 살림집과 온실기초공사성과를 나날이 확대해나가고있다.
조선인민군 장일수소속부대와 618건설려단을 비롯한 여러 단위에서도 리명수동지구의 살림집과 학교, 시설물공사를 힘있게 다그치고있다.
백두산영웅청년려단과 철길건설려단의 지휘관들과 돌격대원들도 삼지연전역의 여러 지구에서 보온대책을 철저히 세우며 살림집과 시설물기초공사에 박차를 가하고있다.(전문 보기)
영광의 자욱을 따라 : 제일먼저 승리의 기발을 꽂는 전선이 되라시며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다녀가신 순천린비료공장건설장을 찾아서-
우리는 지금 거대한 불도가니마냥 끓어번지는 순천전역, 나라의 화학공업발전에서 새로운 분야의 개척과도 맞먹는 거창한 창조대전이 벌어지고있는 순천린비료공장건설장에 서있다.
낮에도 밤에도 건설의 대교향곡이 쉼없이 울려나오고 눈부신 섬광이 번뜩이는 건설현장은 말그대로 치렬한 격전장을 방불케 한다.그 어느 단위의 일군이든, 평범한 돌격대원이든 여기서 우리가 만나본 모든 사람들이 하나같이 하는 말이 있다.그것은 지금 자기들에게 있어서 시간, 시간이 천금같이 귀중하다는것이다.
하루를 백날맞잡이로 줄달음치는 건설자들의 과감한 돌격투쟁으로 대건설전투장은 실로 아침과 저녁이 다르게 자기의 전변상을 펼치고있다.
경애하는 원수님의 뜻대로 정면돌파전의 첫 승리의 기발을 여기 순천전역에 펄펄 휘날리자!
순천전역 어디서나 울려나오는 이 우렁찬 웨침, 피끓는 가슴마다에 차넘치는 이 결사관철정신은 정녕 무엇에 뿌리를 둔것인가.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나는 순천린비료공장건설에 동원된 일군들과 건설자들이 당중앙위원회 제7기 제5차전원회의가 제시한 정면돌파전의 사상을 뼈에 새기고 우리의 원료, 우리의 기술에 의거하는 새로운 공업을 창설해나가는 과감한 공격전에서 투쟁의 기수, 영웅적위훈의 창조자가 되리라는것을 굳게 믿습니다.》
건설장에서 만난 한 일군의 말에 의하면 현재 마감단계에서 적극 추진되고있는 공사속도는 지난 시기에는 상상할수 없었던 놀라운것이라고 한다.
불과 몇달전까지만 하여도 이렇듯 비상한 건설속도가 창조되리라고 생각하지 못하였다고 하면서 그는 말하였다.
《지난 1월 6일 새해의 첫 현지지도로 여기 순천린비료공장건설장을 찾아주신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건설에 동원된 모든 단위의 일군들과 건설자들의 수고를 깊이 헤아려주시였습니다.그러시면서 우리 당의 위대한 정면돌파전사상이 제시된 올해에 제일먼저 돌파구를 열고 승리의 기발을 꽂는 전선이 되기를 바란다고, 이 부문의 투쟁소식이 전국의 대고조전투장마다에 무한한 힘과 고무를 보내주게 되기를 바란다고 크나큰 믿음과 격려의 말씀을 하시였습니다.》
격정으로 충만된 그의 이야기가 우리의 심금을 울려주었다.
사회주의위업의 새로운 승리를 앞당기기 위한 웅대한 구상을 안으시고 농업전선의 병기창으로 될 린비료공장을 마음먹고 크게 건설할 결심을 내리신 경애하는 원수님, 그날로부터 수십차에 걸쳐 공장건설의 방향과 방도를 환히 밝혀주시고 설계형성안에 이르기까지 세심히 지도해주신 경애하는 원수님이시다.
하건만 자신의 그 모든 심혈과 로고는 다 묻어두시고 린비료공장건설장에 땀과 열정을 바쳐가는 일군들과 건설자들의 수고를 그토록 값높이 내세워주시였으니 그날에 북받치던 감격을 무슨 말로 다 전할수 있으랴.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이날 순천린비료공장은 오늘의 정면돌파전에서 자신께서 매우 중시하는 건설대상의 하나이라고 하시면서 이제 순천린비료공장이 요란하게 일떠서고 린비료를 꽝꽝 생산하게 되면 농업생산을 결정적으로 추켜세우는데서 중요한 돌파구가 열리게 된다고 확신에 넘쳐 말씀하시였다.(전문 보기)
혁명대오의 일심단결을 강화하는데서 나서는 중요한 문제
일심단결의 기치를 높이 들고 주체의 사회주의위업을 끝까지 완성하려는것은 우리 당의 드팀없는 의지이다.
년대와 세대를 이어온 단결의 전통을 더욱 굳건히 고수하고 일심단결의 위력으로 오늘의 정면돌파전에서 승리를 안아오자면 대오의 단합을 저애하는 위험한 독소인 세도와 관료주의, 부정부패행위를 철저히 짓뭉개버려야 한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당과 대중의 혼연일체를 파괴하고 사회주의제도를 침식하는 세도와 관료주의, 부정부패의 크고작은 행위들을 짓뭉개버리기 위한 투쟁의 열도를 높여야 하겠습니다.》
세도와 관료주의, 부정부패행위는 인민대중을 억압하고 착취하는 반동적지배계급의 통치방법이고 생활방식이다.인민대중의 자주성실현을 위하여 투쟁하는 사회주의집권당안에서는 이런 현상이 절대로 허용될수 없다.사회주의집권당이 일군들속에서 세도와 관료주의, 부정부패를 허용하는것은 스스로 제 무덤을 파는것이나 같다.
세도와 관료주의, 부정부패행위는 단순히 사업방법과 작풍, 생활방식에 관한 문제가 아니다.이것은 철저히 사상상의 문제, 정치적문제이다.면역력이 약한 인체에 비루스가 쉽게 침습하듯이 사상단련을 게을리하고 정치적각성이 무딘 일군들에게 세도와 관료주의, 부정부패가 자연히 서식하게 된다.세도와 관료주의, 부정부패행위는 사상적변질의 표현이다.
일군들의 세도와 관료주의, 부정부패행위는 결코 틀을 차리고 호령질하며 향락과 치부를 축적하는것으로만 끝나지 않는다.이것의 엄중성은 대단히 크며 그 후과는 매우 치명적이다.그것은 세도와 관료주의, 부정부패행위의 대상이 바로 인민이기때문이다.
일군들이 인민이 부여해준 권한을 인민을 위함에 쓰지 않고 오히려 인민을 하대하고 인민에게 호령하며 지어 인민의 재부에 손을 대여 사리사욕을 추구하는데 도용한다면 어떻게 되겠는가.인민의 리익이 침해당하는것은 물론이고 당에 대한 인민들의 신뢰가 떨어지게 된다.이것은 당과 대중을 리탈시키는 반당적행위이다.
세도와 관료주의, 부정부패의 후과가 얼마나 큰가 하는것은 사회주의건설의 력사적교훈이 잘 보여주고있다.지난 시기 여러 나라에서 사회주의집권당이 붕괴되고 사회주의가 좌절된것은 일군들이 세도와 관료주의, 부정부패행위를 일삼은것으로 하여 당이 인민대중의 지지를 잃은데 주요한 원인이 있다.인민대중과 리탈되고 대중의 버림을 받은 당은 무너지기마련이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일찌기 간부들이 특세를 부리고 관료행세를 하며 부정부패를 일삼으면 사회주의집권당은 대중의 지지와 신뢰를 잃게 되며 대중의 지지를 받지 못하는 당은 자기의 존재를 유지할수 없다고 가르쳐주시였다.(전문 보기)
각지에서 비루스전염병예방을 위한 물질적대책 강구
인민들의 건강과 생명안전을 최우선적인 중대사로 내세우고있는 당의 숭고한 뜻을 받들고 각지에서 비루스전염병예방을 위한 물질적대책을 강구하고있다.
평안북도에서 국가적인 초특급방역조치들을 엄격히 실시하기 위해 국경지역에 대한 빈틈없는 봉쇄, 차단, 감시, 통보체계를 유지강화하는 한편 매일 많은 소독수를 생산하여 소독사업을 철저히 진행하고있다.
도위생방역소, 도고려약생산관리처, 도인민병원, 도산원 등에서 최근에만도 수십만점의 위생방역 및 치료용의약품과 의료용소모품을 주민들에게 생산공급하였다.
전염병예방사업에서 방역기관들이 차지하는 중요성을 명심한 자강도안의 각급 단위 일군들이 수질검사용설비, 륜전기재들을 갖추어놓음으로써 위생방역사업의 물질기술적토대를 한층 강화하는데 이바지하였다.
만포시, 중강군, 자성군, 우시군에서는 의학적관찰을 받고있는 대상들의 생활에 불편이 없도록 필요한 물자들을 마련해주고있다.
평안남도의 도급, 시급기관들에서 여러차례에 걸쳐 많은 땔감과 발전발동기, 식량, 침구류, 부식물 등을 장만하여 도, 시, 군방역기관들과 격리장소들에 보내주었다.
또한 도안의 해당 단위들에서 내부예비를 탐구동원하여 20만여개의 마스크를 생산보장하였다.
황해남도안의 위생방역소들과 보건기관들에서 자체로 소독약생산기지를 꾸려놓고 수요를 충족시키고있으며 보호복, 보호안경, 덧신 등 의료용소모품과 의약품들을 충분히 보장하기 위한 대책을 따라세우고있다.
황해북도, 강원도, 량강도 등지에서도 전인민적인 방역전의 요구에 맞게 물질적보장사업이 적극적으로 벌어지고있다.(전문 보기)
-통일거리운동쎈터에서-
총련일군들과 재일동포들 일본반동들의 민족차별행위에 강력히 항의
총련 사이다마현본부 위원장 신민호를 비롯한 본부, 지부일군들, 사이다마조선초중급학교 유치반 원장과 교직원들, 학교 교육회리사들과 보호자들, 재일본조선인인권협회 회장과 사무국장, 변호사를 비롯한 총련일군들과 재일동포들이 일본 사이다마시당국의 무례무도한 민족차별행위를 규탄하는 투쟁을 벌리고있다.
그들은 11일 항의단을 무어 사이다마시역소앞에서 강력한 항의투쟁을 전개하였다.
그들은 시당국이 시내 유치원, 보육원에 대한 마스크배포를 결정하면서 《조선유치반이 시의 지도감독시설에 해당되지 않》는다는 《리유》로 그 대상에서 제외시킨 사실에 대해 언급하고 이것은 《인권적으로도 인도적으로도 도저히 간과 못하는 만행》이라고 단죄규탄하였다.
그들은 사이다마시당국이 부당천만한 조치를 철회하고 시급히 조선학교 유치반을 마스크공급대상에 포함시켜야 할것이라고 강력히 주장하였다.
조선학교 유치반 원장은 《시의 조치는 우리 재일조선인들의 존엄을 심히 훼손하는 행위이며 본질적으로 마스크 몇장의 문제가 아니라 아이들의 생명과 관련된 문제이다.》고 항의하였다.
4시간에 걸치는 완강한 투쟁으로 시당국의 관리는 제출된 항의문을 《검토하겠다.》고 하였으며 배포된 마스크의 《전매》가 우려된다는 망언을 한 담당직원이 사죄하였다.(전문 보기)
남조선단체들 조선학교 유치반에 대한 일본반동들의 반인륜적차별행위를 단죄
보도에 의하면 13일 남조선의 159개 시민사회단체와 각계층이 서울에 있는 일본대사관앞에서 기자회견을 가지고 마스크공급대상에서 조선초중급학교 유치반을 배제한 일본당국의 반인륜적차별행위를 규탄하였다.
발언자들은 조선학교는 이미 고등학교지원제도 적용대상에서 유일하게 배제되여 교육권에서부터 일본당국의 차별을 받아왔다고 까밝혔다.
특히 아베정권은 조선학교 유치반을 《유아교육, 보육무상화》제도 적용대상에서 배제하는 등 차별의 도수를 높이고있다고 그들은 비난하였다.
그들은 사이다마시당국이 《조선학교 유치반은 해당되지 않는다.》, 《마스크가 부적절하게 사용된 경우 지도할수 없다.》는 리유로 조선학교 유치반을 마스크공급대상에서 제외한것은 조선학교와 재일동포들에 대한 지방자치체와 일본정부의 혐오의 감정이 정면으로 드러난것이라고 단죄하였다.
감염의 위험이 도사리고있는 곳에서 조선학교를 차별한 지방자치체의 행태는 용서할수 없는 반인권적행위라고 그들은 주장하였다.
그들은 일본정부는 공평하게 조선학교 유치반에도 마스크를 공급해야 하며 저지른 폭력과 차별행위에 대해 진정으로 사죄하고 법적으로 배상해야 한다고 강조하였다.
이어 회견문이 발표되였다.
회견문은 전세계가 신형코로나비루스를 극복하고 이겨내자고 련대하고있는 오늘 일본은 이에 역행하여 재일동포들에 대한 차별행위를 더욱 강화하고있다고 까밝혔다.
아베정권이 뒤늦게 신형코로나비루스대응과 관련한 여러 조치를 취하고있는 상황속에서도 조선학교와 동포들을 차별하는 행위에 분노를 금할수 없다고 하면서 회견문은 다음과 같이 강조하였다.
일본지방자치체는 마스크배포에 있어서 조선학교와 동포들을 차별하지 말라!
사이다마시는 조선학교와 동포들에게 사과하고 즉각 마스크를 배포하라!
일본정부는 조선학교에 대한 반인륜적차별정책을 철회하라!(전문 보기)
민족교육권리옹호를 위한 100만명서명운동 힘차게 전개
일본 나가노현의 재일동포들이 민족교육권리를 옹호하기 위한 투쟁을 힘차게 전개하고있다.
현내 동포들은 나가노시역과 마쯔모또시역, 우에다시역을 비롯한 여러곳에서 일본당국의 부당한 민족교육차별책동을 규탄하고 조선학교 유치반들의 《유아교육, 보육무상화》제도적용을 위한 100만명서명운동을 활발히 벌렸다.
총련 현본부와 관하 지부, 분회들과 동포들의 적극적인 활동에 의해 나가노현에서는 조선의 자주적평화통일을 지지하는 나가노현민회의를 비롯한 일본의 여러 단체와 인사들이 유아교육, 보육지원제도적용을 위한 서명운동에 합세하였으며 11일현재 1만 2 360명의 일본시민들이 서명에 참가하였다.
서명참가자들은 《소비세는 누구나 내고있는데 조선유치반을 제외한 일본정부의 행위는 같은 일본사람으로서 매우 부끄럽다.》고 하면서 동포들의 투쟁을 격려해주었다.
나가노현동포들은 조선학교 유치반어린이들을 지원제도적용대상에서 제외한 일본정부의 부당한 차별행위에 맞서 계속 힘찬 투쟁을 벌리고있다.(전문 보기)
127개 나라와 지역에서 13만 4 500여명 감염, 약 5 000명 사망
확대되고있는 신형코로나비루스감염증피해, 그에 대처하기 위한 노력
세계적범위에서 신형코로나비루스감염증피해가 계속 확대되고있다.
보도에 의하면 이 비루스는 12일 24시현재 127개 나라와 지역에 전파되였으며 13만 4 540명이 감염되고 4 971명이 사망하였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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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형코로나비루스감염증에 의한 피해가 세계 각지에서 계속 확대되고있다.
아시아지역에서 감염증환자들이 날로 늘어나고있다.
싱가포르와 말레이시아에서는 하루동안에 각각 9명의 감염자가 발생하여 그 수가 187명, 158명에 이르렀으며 인디아에서 74명, 윁남에서 44명의 감염자가 확인되였다.
까타르와 바레인에서 감염자수가 각각 262명, 189명으로서 중동지역에서 이란 다음으로 많다고 한다.
지금까지 이스라엘에서 109명이 감염자로 확진되였으며 아랍추장국련방과 이라크에서도 80명이상이 신형코로나비루스에 감염되였다.
한편 에짚트에서 감염증에 걸린것으로 확진된 사람수가 80명으로 늘어나고 두번째 사망자가 났으며 알제리와 남아프리카, 뜌니지 등 아프리카나라들에서도 이 비루스가 퍼지고있다.
그리스와 오스트리아, 뽈스까, 아제르바이쟌, 인디아에서 신형코로나비루스감염증에 의한 첫 사망자들이 발생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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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에서 12일현재 신형코로나비루스감염자수가 1만 75명으로 증가하였으며 그중 429명이 사망하였다.
이와 관련하여 이란이슬람교혁명지도자 쎄예드 알리 카메네이는 보건의료본부를 설치하여 전염병방역사업을 강화할데 관한 명령서를 무력 총지휘참모장에게 하달하였다.
명령서는 무장력이 정부와 보건당국과 적극 협력하여 본부의 지휘밑에 방역사업을 조직진행할데 대해 강조하였다.
한편 이 나라에서 비루스감염자를 감별하는 현대적인 국내산 열수감촬영기의 대량생산이 시작되였다.
그것은 이란국방공업부문이 자국에서 신형코로나비루스감염증이 발생한 후 자체의 과학기술력량을 동원하여 이룩한 성과물이라고 한다.(전문 보기)
투고 : 명백한 증거장일뿐
얼마전 박근혜역도가 보수패거리들 앞으로 《옥중서신》이라는것을 보내였다.
속죄의 하소연도 아니고 유서도 아닌 바로 졸개들에게 주는 《〈총선〉을 위한 공개지령》, 《〈총선〉지침》이다.
서울구치소의 독감방에 갇혀 어깨통증이요, 발목관절염이요, 머리아픔이요 하며 죽어가는 시늉을 하던 년이 주제넘게 공개적으로 《총선》명령을 하달하며 로골적인 선거개입에 나섰으니 이 얼마나 경악할 노릇인가.
박근혜년이 보낸 《옥중서신》이라는것이 《총선》을 앞두고 밥그릇싸움에 미쳐돌아가는 《미래통합당》이나 보수떨거지들에게는 귀맛이 당길지 몰라도 정상사고를 가진 사람들에게는 분격을 자아내는 궤변, 보잘것없는 늙다리의 로망으로 보일뿐이다.
더우기 집권기간 특대형정치추문사건과 《싸드》의 남조선배치, 굴욕적인 일본군성노예문제《합의》, 《세월》호침몰사건, 《메르스사태》 등으로 엄청난 재앙을 몰아와 온 남조선땅을 쑥대밭으로 만들어놓은데 대한 반성은 꼬물만큼도 없이 오히려 제편에서 《구치소에 있으면서 사회형편되여가는 꼴을 보니 걱정이 많다.》, 《무너져가는 사회를 살리기 위해 보수가 하나로 힘을 합쳐줄것을 호소드린다.》며 도적이 매를 드는 격으로 놀아대였으니 이 뻔뻔스럽고 파렴치한 늙다리암독사의 광태에 남조선인민들이 치솟는 분노를 금치 못하고있는것은 너무나도 응당하다.
하지만 역도년이 그따위 《서신》놀음으로 천인공노할 죄악들을 덮어버리고 구치소에서 나와 해빛을 쪼여보려고 하는것은 허망한 짓거리이다.
《옥중서신》, 이는 독사는 끝까지 명줄을 끊어놓아야 후환이 없으며 《미래통합당》을 비롯한 보수패거리들이야말로 박근혜와 함께 반드시 매장해 버려야 할 적페무리임을 다시금 명백히 보여주는 증거장일뿐이다.(전문 보기)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 조선인민군 제7군단과 제9군단관하 포병부대들의 포사격대항경기를 지도하시였다
조선로동당 위원장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회 위원장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무력 최고사령관이신 우리 당과 국가, 무력의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 3월 12일 조선인민군 제7군단과 제9군단관하 포병부대들의 포사격대항경기를 지도하시였다.
훈련장을 찾으신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를 조선인민군 총정치국장 륙군대장 김수길동지, 조선인민군 총참모장 륙군대장 박정천동지,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인민무력상 륙군대장 김정관동지와 조선인민군 대련합부대장들이 맞이하였다.
혁명무력발전의 최전성기를 열어 나라의 방위력을 더욱 억척같이 다지며 전군이 훈련혁명의 불길속에 전투력강화의 일대 도약기를 창조하는 빛나는 성과로 영광스러운 조선로동당창건 75돐을 맞게 하실 웅대한 전략적구상을 안으시고 쉬임없이 군령도의 자욱자욱을 이어가시는 최고령도자동지를 또다시 바다바람세찬 훈련장에 모시게 된 인민군장병들의 가슴마다에는 당에서 키워준 산악같은 담력과 백발백중의 포사격술로 당이 가리키는 타격목표들에 명중불소나기를 퍼부을 드높은 전투적의지와 경쟁열이 충만되여있었다.
포사격대항경기는 조선인민군 제4차 포병대회에서 제시된 우리 당의 포병무력강화방침을 관철해가고있는 군단별 포병무력의 싸움준비실태를 불의에 선택적으로 검열판정하여 전반적포병무력을 다시한번 각성시키며 포병훈련의 형식과 내용, 방법을 근본적으로 개선하고 훈련을 실전화하기 위한 투쟁을 더욱 힘있게 전개하는 불씨를 지펴올리는데 목적을 두었다.
경기는 추첨으로 정한 사격순차에 따라 군단들에 장비된 각종 구경의 포들로 섬목표를 사격한 다음 사격성적과 화력임무수행에 걸린 시간을 종합하여 승패를 정하는 방법으로 진행되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는 감시소에서 포사격대항경기진행순차와 방법에 대한 보고를 료해하시고 경기를 지도하시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의 지시에 따라 군단장들이 감시소에서 포병화력을 직접 지휘하였다.
군단장들의 사격구령이 내려지자 하늘땅을 진감하는 포성이 울부짖고 섬멸의 포구마다에서는 일당백사상이 그대로 불줄기가 되여 내뻗쳤으며 목표섬은 순간에 불바다로 변하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 총참모장은 경기결과에 대한 총참모부의 평가를 보고드리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는 불의에 조직진행된 군단별 포사격대항경기에 참가한 용감한 포병들의 전투적열의와 자세에 대하여 치하하시면서 포병훈련의 형식과 방법을 부단히 연구하고 실전화할데 대한 우리 당의 훈련요구에 대하여 다시금 설명해주시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는 모든 포병들이 높은 기동력과 타격력을 갖추려면 이러한 훈련을 정상화하며 앞으로 군단별 대항경기를 자주 조직하여 지휘관으로부터 병사에 이르기까지 승벽심을 불러일으켜주는것이 좋다고, 총참모부가 앞으로 오늘과 같은 방식의 훈련을 자주 조직해야 전반적무력의 지휘관들이 우리 당의 포병중시사상을 잘 알고 포병리용에 대한 군사적안목을 높일수 있으며 포전술과 포사격에 정통하게 된다고 말씀하시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는 늘 강조하는것이지만 훈련에서의 사격결과는 단순한 명중확률이 아니라 우리 당의 훈련제일주의방침에 대한 지휘관들과 병사들의 관점과 립장과 태도의 반영이며 자기 당과 자기 인민, 자기 조국에 대한 충성심의 높이를 보여주는 척도로 된다고 하시면서 포병들은 포병의 위력이자 인민군대의 위력이라고 한 당의 믿음과 기대를 심장깊이 새기고 자기의 전투력을 부단히 강화하기 위한 투쟁에 총궐기해나서야 한다고 말씀하시였다.(전문 보기)
영광의 자욱을 따라 : 미곡벌은 어버이 그 사랑을 끝없이 노래한다 -사리원시 미곡협동농장을 찾아서-
온 나라 협동벌에 다수확의 열풍이 세차게 일고있다.정면돌파전의 주타격전방인 농업전선에서 다수확을 이룩할데 대한 당의 뜻을 심장에 새기고 올해농사에서 풍요한 작황을 안아올 열의드높이 농사차비를 주인답게 해나가고있는 농업근로자들이다.
사회주의전야에 차넘치는 벅찬 숨결을 우리는 얼마전 미곡벌에 대한 취재길에서 후덥게 느낄수 있었다.
미곡벌!
한평생 나라의 농업발전을 위하여 그토록 마음쓰시며 끝없는 심혈과 로고를 바치신 위대한 수령님들의 불멸의 업적이 숭엄히 되새겨지는 부름이다.
위대한 장군님께서 미곡벌에 거룩한 자욱을 아로새기신 10돐을 맞는 때에 이 력사의 땅을 밟는 우리의 가슴은 끝없이 설레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모든 부문, 모든 단위에서 자기 단위에 깃든 위대한 수령님과 장군님의 령도사적을 빛내이고 유훈을 철저히 관철하여 수령님과 장군님의 생전의 뜻과 념원을 현실로 꽃피워야 한다.》
우리가 미곡리에 도착한것은 해가 중천에 떠오른 때였다.
농촌특유의 공기가 마음을 한껏 상쾌하게 해주었다.봄을 맞아 농사차비전투로 들끓는 미곡벌의 전경은 이채로왔다.
드넓은 전야에서 일손을 다그치는 농장원들, 금방 거름을 펴놓은듯 한 논벌에 피여오르는 아지랑이, 협동벌을 분주히 오가는 뜨락또르들, 포전마다에 세워진 구호판들과 봄바람에 세차게 펄럭이는 붉은 기발들…
한폭의 그림과도 같은 미곡벌의 전경에 깊이 심취된 우리에게 최고인민회의 대의원인 송윤희관리위원장은 감동어린 목소리로 이렇게 말하였다.
《해마다 3월이 오면 위대한 장군님께서 우리 농장을 찾으시였던 그날이 먼저 떠오르군 합니다.올해는 그때로부터 10년이 되는 해입니다.》
추억을 더듬는 관리위원장의 눈굽은 젖어있었다.
주체99(2010)년 3월 13일, 미곡벌은 이름할수 없는 환희와 격정의 시각을 맞이하게 되였다.위대한 장군님께서 너무도 뜻밖에 농장을 찾아주신것이였다.
그날 감격을 금치 못해하는 농장의 일군들에게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당의 농업방침을 높이 받들고 새해영농전투에 떨쳐나선 미곡협동농장 일군들과 농장원들을 고무해주고 올해농사차비정형도 알아보자고 다섯달만에 다시 왔다고 말씀하시였다고 한다.
미곡벌에 대한 우리 장군님의 정과 애착은 이렇듯 뜨거운것이였다.
우리는 관리위원장의 안내를 받으며 위대한 장군님의 현지지도로정을 따라 먼저 미곡혁명사적관으로 향하였다.
사적관에는 미곡벌에 전변의 새 력사를 펼쳐주신 위대한 수령님들의 불멸의 령도업적을 보여주는 귀중한 사적자료들이 전시되여있었다.
미곡협동농장은 위대한 수령님들께서 여러차례에 걸쳐 찾아오시여 농장이 나아갈 길을 휘황히 밝혀주시고 사회주의리상촌으로 꾸려주신 뜻깊은 단위이다.(전문 보기)
항일선렬들이 지녔던 백절불굴의 투쟁정신
백두에서 뿌리내린 영광스러운 혁명전통을 영원히 옹호고수하고 계승발전시키며 그 위대한 전통에 기초한 불굴의 공격사상과 정신으로 부닥치는 난국을 타개하고 개척로를 열어나가려는것은 우리 당의 드팀없는 결심이고 의지이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모든 일군들과 당원들과 근로자들은 항일투사들이 지녔던 백절불굴의 혁명정신, 자력갱생의 혁명정신을 본받아 부닥치는 애로와 난관을 자체의 힘으로 뚫고 세상을 놀래우는 기적을 창조하여야 합니다.》
백절불굴의 투쟁정신은 어떤 난관과 시련속에서도 굴하지 않고 억천만번 쓰러졌다가도 다시 일어나 싸우는 견결한 혁명정신이다.
그러면 항일혁명선렬들이 지녔던 백절불굴의 투쟁정신의 본질적내용은 무엇인가.
그것은 우선 혁명위업의 정당성과 그 승리를 굳게 믿고 굴함없이 싸워나가는 억척불변의 신념이다.
혁명위업의 정당성과 그 승리에 대한 확고한 신념은 혁명의 길을 끝까지 걸어나갈수 있게 하는 근본요인이다.
항일유격대원들은 혈전의 나날 어떤 역경속에서도 비관과 실망을 몰랐으며 필승의 신심을 가지고 강도 일제와 판가리결전을 벌렸다.비겁한자야 갈라면 가라 우리들은 붉은기를 지키리라의 노래구절에는 그들이 지녔던 혁명적신념이 힘있게 맥박치고있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회고록 《세기와 더불어》에서 항일혁명투사 최희숙동지의 불굴의 투쟁에 대하여 감회깊이 회고하시면서 《혁명의 승리가 보인다!》는 말은 누구나 할수 있는 말이 아니라고, 그것은 자기 위업의 정당성과 진리성을 확신하는 사람들만이 할수 있는 말이며 혁명절개가 강한 투사들만이 할수 있는 명언이라고 높이 평가하시였다.
항일선렬들이 지녔던 필승의 신념은 혁명적수령관에 기초한 숭고한 사상정신이다.그들은 강도 일제와의 혈전을 벌리는 과정에 위대한 수령님께서 계시는 한 조선혁명은 반드시 승리한다는것을 깊이 확신하였다.하기에 그들은 적들의 겹겹한 포위속에서도, 철창속에서도 비관이나 슬픔을 몰랐으며 사형장에서도 《미래를 사랑하라!》고 소리높이 웨칠수 있었다.
그것은 또한 모진 난관과 시련속에서도 굴하지 않고 불사조와 같이 싸워나가는 강의한 의지이다.
강의한 의지는 조국과 인민을 위하여 한생을 바칠 결사의 각오를 가지고 굴함없이 싸워나가는 혁명가들의 고상한 품성이다.
항일혁명투사 박순일동지는 오직 혁명을 위하여 자기의 발을 스스로 잘라야 하는 상상하기 어려운 고통도 이겨낸 강의한 정신력의 소유자였다.심한 부상을 입은 그는 몸만 살아있으면 혁명을 계속할수 있다는 불굴의 의지를 안고 통졸임통을 두들겨 펴서 만든 《톱》으로 몇번이나 정신을 잃어가며 엿새동안에 자기의 썩어들어가는 발을 자르고야말았다.
이 세상에 굳고굳은것이 금강석이라고 하지만 그보다 더 굳센것, 꺾이지도 휘여들지도 않는것이 바로 박순일동지와 같은 항일혁명투사들이 지녔던 불굴의 의지였다.
항일유격대원들은 그 누구나 한목숨바쳐 일제침략자들을 때려부시고 빼앗긴 조국을 찾으려는 굳은 각오를 가지고 투쟁의 길에 나선 참다운 혁명가들이였다.하기에 그들은 죽음을 각오한 사람을 당할자 세상에 없다는 든든한 배심과 배짱을 가지고 견인불발의 투지를 발휘하여 영웅적으로 싸울수 있었다.
그것은 또한 최악의 역경속에서도 변심을 모르고 다진 맹세와 혁명적량심을 끝까지 지켜가는 불굴의 지조이다.
혁명적지조는 비록 목숨이 끊어지는 한이 있어도 수령이 안겨준 정치적생명을 빛내이며 순결한 량심과 절개를 지켜가는 고결한 투쟁정신이다.
조직의 비밀을 지키기 위해 스스로 혀를 끊은 항일혁명투사 마동희동지는 위대한 수령님께서 내세워주신 혁명가의 전형이다.(전문 보기)
지상연단 : 자력갱생사상을 어떻게 심어줄것인가
인민은 위대하다.강력한 사상공세로 그 심장에 불을 달자!
오늘의 정면돌파전에서 우리 당일군들이 무엇보다 중시하는것은 자력갱생교양이다.당의 의도와 시대의 요구에 맞게 일군들과 당원들과 근로자들에게 자력갱생정신을 뼈속깊이 심어주기 위한 방도를 탐구하는 과정에 우리 도당위원회일군들이 찾아본 몇가지 문제점을 이 연단에서 이야기하려고 한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교시하시였다.
《당원들과 근로자들을 자력갱생, 간고분투의 혁명정신으로 무장시키기 위한 교양사업을 계속 힘있게 밀고나가야 합니다.》
무엇보다도 오늘날 자력갱생이 단순히 경제실무적문제가 아니라 혁명과 반혁명을 가르는 심각한 정치적문제, 사상문제라는것을 똑똑히 인식시키는것이 중요하다고 본다.
흔히 자력갱생이라고 하면 그 어떤 기술적문제라든가 기업전략과 관련된 문제로만 여기는 사람들이 있다.바로 이런 견해를 타파하는것이 필요하다.
자력갱생은 우리 인민의 전통적인 투쟁방식이다.더우기 모든것이 어렵고 부족한 오늘 자력갱생을 떠난 전진과 비약이란 있을수 없다.우리 도를 놓고보아도 대야금기지 김철로부터 자그마한 농장에 이르기까지 그 어느 단위에서나 부족되는것, 애로되는것이 허다하다.그렇다고 하여 국경밖을 넘겨다보거나 패배주의에 빠진다면 그것은 적들에게 굴종하는것으로 되며 남에게 한걸음한걸음 의존하기 시작하면 종당에는 혁명의 붉은기를 지킬수 없게 된다.때문에 자력갱생의 원칙을 저버리는것은 곧 반당, 반혁명으로 보아야 한다.
이런 측면에서 도당위원회의 사업을 분석해볼 때 자력갱생교양이 당이 바라는 높이에서 진행되였다고 말할수 없다.
지난 시기 도당위원회에서는 자력갱생의 기치를 높이 들고 나가는 단위들의 경험을 일반화하기 위한 사업을 여러가지 형식과 방법으로 진행하였다.여기서 중시된것은 해당 단위들에서 어떻게 자체의 힘으로 과학기술적인 문제들을 해결하고 불가능을 가능으로 전환시켜나갔는가 하는 문제였다.이런 실무적문제와 관련한 경험과 함께 대중을 과학기술의 주인, 자강력의 강자로 키우는 과정에 얻은 사상교양사업경험도 교환하였더라면 그 실효가 훨씬 더 컸을것이다.
이것은 우리 일군들부터가 자력갱생문제에 대한 옳은 인식이 부족하였다는것을 말해준다.그러다보니 무턱대고 《자력갱생》, 《자력갱생》 하고 웨치는 식으로 교양사업을 하여왔다.강연과 예술선동 등 계기때마다 자력갱생이라는 말을 외웠지만 대중자신이 그것을 운명적인 문제로 간주하도록 첨입식, 집초식으로 사상동원사업을 하지 못하였다.
자력갱생을 떠나 당에 대한 충실성과 애국에 대하여 말할수 없고 투철한 신념과 계급적립장을 론할수 없다.매 사람의 당성도 혁명성도 신념도 결국은 자력갱생대진군에서 선구자가 되는가, 락오자가 되는가에 따라 검증된다.이런 각도에서 자력갱생교양을 심화시켜나갈 때 대중이 더욱 각성분발하여 떨쳐일어날수 있다고 생각한다.
다음으로 일군들과 당원들과 근로자들에게 자력갱생의 주인은 바로 자기자신이라는 확고한 관점을 심어주는것이 중요하다고 본다.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오늘의 정면돌파전은 수백만 근로대중의 앙양된 열의와 창조적노력에 의거한 거창한 애국투쟁이라고 가르쳐주시였다.
어떤 사람들은 자력갱생이라고 하면 몇몇 책임일군이나 과학자, 기술자의 몫으로 여기는데 이러한 견해를 바로잡는것이 중요하다.자력갱생대진군에서는 주인공과 관조자가 따로 있을수 없다.얼마전 당보의 지상연단에 실린 문평제련소 작업반장의 체험담이 그것을 실증해주었다.《자력갱생은 나자신으로부터》라는 그의 소박한 말에 시대의 요구가 담겨져있다고 생각한다.(전문 보기)
과학기술과 생산의 일체화를 실현하는데서 나서는 문제
력사적인 당중앙위원회 제7기 제5차전원회의 결정을 높이 받들고 과학기술의 힘으로 우리의 전진을 저애하는 모든 난관을 정면돌파전으로 뚫고 사회주의건설의 새로운 활로를 열어나가자면 과학기술과 생산의 일체화를 강하게 추진하여야 한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과학기술을 확고히 앞세우고 과학기술과 생산을 밀착시키며 경제건설에서 제기되는 모든 문제들을 과학기술적으로 풀어나가는 기풍을 세워 나라의 경제발전을 과학기술적으로 확고히 담보하여야 합니다.》
사회경제생활에서 과학기술의 역할이 비상히 높아짐에 따라 과학기술과 생산이 밀착되고 일체화되는것은 현대과학기술발전의 세계적추세로, 현대산업의 중요한 특징으로 되고있다.
과학기술이자 생산이고 생산이자 과학기술인 지식경제시대에 아무리 가치있는 첨단기술이라고 하여도 그것이 생산과 결합되지 못하면 경제발전에서 실지로 은을 낼수 없다.
과학기술과 생산의 일체화를 강하게 추진하는것은 현대산업발전의 추세에 맞게 우리 경제의 발전잠재력을 비상히 강화하여 하루빨리 경제강국을 일떠세우기 위한 중요한 요구이다.더우기 지금과 같이 경제사업에서 애로가 많을 때에는 과학기술이 등불이 되여 앞을 밝히고 발전을 선도해나가야 한다.
과학기술과 생산의 일체화를 실현하는데서 중요한것은 우선 과학자, 기술자들의 애국적열정을 최대로 발양시키는것이다.
과학자, 기술자들이 생산장성에 이바지할 가치있는 과학연구성과들을 내놓는것은 과학기술과 생산의 일체화를 실현하기 위한 선결조건이다.
당에서는 모든것이 부족하지만 과학연구기지와 과학기술보급거점들을 현대적으로 꾸리고 과학자휴양소와 과학자거리들을 일떠세우도록 하였으며 사회적으로 과학자들을 존대하고 우대하는 기풍을 세워주었다.하지만 과학자, 기술자들속에서는 자랑할만 한 연구성과들이 많이 나오지 못하고있다.여기에는 여러가지 원인이 있지만 기본은 과학자, 기술자들이 애국적열정을 높이 발양하지 못한데 있다.
과학자, 기술자들은 과학에는 국경이 없지만 우리에게는 사회주의조국의 품, 어머니당의 품이 있다는 신념을 안고 키워주고 내세워준 위대한 우리 당과 고마운 사회주의조국을 위하여 자신의 지혜와 열정을 깡그리 바쳐야 한다.조국과 인민을 위하여 사생결단의 남모르는 길을 헤치며 기적적인 성과들을 안아올린 국방과학연구부문 과학자, 기술자들의 헌신적투쟁기풍을 따라배워 현실에서 절박하게 해결을 기다리는 과학기술적문제들을 풀어나가기 위한 애국적인 결사전을 벌려야 한다.과학자, 기술자들은 분초를 쪼개가며 배우고 또 배워 최신과학기술을 소유하고 자기 부문 과학기술에 정통한 실력가로 튼튼히 준비함으로써 조국의 부강번영에 이바지할 첨단과학연구성과들을 더 많이 내놓아야 한다.
과학기술과 생산의 일체화를 실현하는데서 중요한것은 또한 일군들의 책임성과 역할을 높이는것이다.
해당 단위의 과학기술사업은 일군들에 의하여 설계되고 전개되며 특히 과학기술과 생산의 일체화를 실현하기 위한 사업의 성과여부는 일군들의 역할에 전적으로 달려있다.
모든 일군들은 아무리 형편이 어렵고 현행생산이 긴장하더라도 가치있는 과학기술성과들을 도입하는데 힘을 넣으면서 과학기술과 생산의 일체화를 강하게 추진해나가야 한다.
생산장성에 이바지할수 있는 과학기술성과들을 적극 받아들이고 과학과 기술, 지식이 생산을 주도하는 경영관리체계를 확립하며 생산과 기술관리공정을 개발창조형으로 전변시켜야 한다.(전문 보기)
국가적인 초특급방역조치 더욱 엄격히 실시
신형코로나비루스감염증을 철저히 막자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확대회의정신을 받들고 비루스전염병의 류입과 전파를 과학적이면서도 선제적이고 봉쇄적으로 막기 위한 국가적인 방역사업의 도수가 날로 높아가고있다.
국경과 항만을 통하여 우리 나라에 들어오는 물자들에 대한 검사검역사업이 보다 강화되고있다.
국가품질감독위원회, 평안북도수출입품검사검역소를 비롯한 중앙과 지방의 각급 검사검역단위들에서는 효능높은 소독약과 분무기, 보호복 등을 충분히 갖추어놓고 납입물자들의 소독사업을 지도서의 요구대로 철저히 진행하고있다.
차량, 선박들과 물자들에 대한 검사와 소독을 빈틈없이 한 다음 물자들은 격페된 장소에 10일동안 자연방치하였다가 국가가 정한 절차와 질서에 따라 해당 단위에 인계하는 사업에서 사소한 편향도 나타나지 않도록 하고있다.
학생들의 방학이 더 연기된데 따라 각급 비상방역지휘부들과 교육기관, 동, 인민반, 가정들에서는 학생들이 필요없이 류동하지 않도록 요구성을 높이고있다.
국가적인 초특급방역조치가 더욱 엄격히 실시되는것과 함께 격리되였던 외국인들과 외국출장자, 접촉자들 등 의학적감시대상자들에 대한 해제사업이 중앙비상방역지휘부의 통일적인 지시에 따라 정확히 집행되고있다.
우리 나라에 들어오는 외국인들에 대한 격리와 의학적감시를 더욱 강화하는것과 함께 의심증상이 나타나지 않는 70여명의 대상들을 또 격리해제시켰다.
평안북도에서 990여명, 평안남도에서 720여명을 격리해제시킨것을 비롯하여 각 도들에서 격리자들을 날자별로 장악하고 개인별로 검토하면서 비루스감염증으로 의심할만 한 증상이 없다는것이 확인되는 차제로 격리해제시키는 한편 그들에 대한 30일간의 의학적감시를 계속 철저히 하고있다.
평양시와 평안북도, 강원도를 비롯한 각지 당, 정권기관, 근로단체, 보건, 방역부문의 일군들은 모든 사람들이 비루스감염증이 아직까지 우리 나라에 들어오지 않았다고 하여 절대로 방심하지 않도록 전염병의 세계적인 전파상황, 예방과 치료대책에 대한 위생선전을 더욱 강화하고있다.(전문 보기)
-서평양무궤도전차사업소에서-
자력갱생-조선의 기적을 안아오는 비결 -로씨야, 에짚트의 출판보도물들 강조-
자력갱생의 위력으로 우리 국가와 인민의 존엄을 수호해나가시는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를 로씨야, 에짚트의 출판보도물들이 칭송하였다.
로씨야의 데웨-로쓰통신은 다음과 같이 보도하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뛰여난 선견지명으로 국가발전을 이룩해나가신다.
그이께서 강조하시는 자력갱생로선은 조선의 실정에 대한 과학적인 분석과 판단에 기초한것이다.
제국주의의 강권과 전횡이 란무하는 오늘의 세계는 남에 대한 의존이 안정되고 믿음직한 발전을 가져올수 없음을 명백히 시사해주고있다.
특히 적대세력들의 반공화국고립압살책동이 극도에 이른 조건에서 자기의 국가발전로선을 정확히 선택하는것은 조선에 있어서 첨예한 문제가 아닐수 없다.
조선이 내세우는 자력갱생은 결코 일시적인 위기대응책이 아니다.
자력갱생의 정신은 주체사상에 기초하고있다.
김정은동지의 령도따라 지난 8년간 조선이 걸어온 로정과 그 나날에 이룩된 창조물들은 자력갱생의 진리를 더욱 실증해주고있다.
자위적인 국방력강화에 나라의 자주권과 안전을 수호하는 길이 있다는것을 깊이 통찰하신 김정은동지께서는 조선이 적대세력들의 항시적인 군사적위협에 대처하여 그 누구도 감히 범접할수 없는 막강한 전쟁억제력을 갖추도록 하시였다.
에짚트신문 《알 나쉬르》는 이렇게 전하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옳바른 로선과 정책들을 제시하시여 인민들이 전대미문의 시련과 난관이 중첩될수록 승리를 확신하며 진격의 돌파구를 열어나가도록 이끌어주신다.
2019년말 조선에서는 기적이라고밖에는 달리 말할수 없는 자력갱생의 산물들이 련이어 준공되였다.
일심단결된 인민의 힘을 굳게 믿고 자력갱생열풍을 일으켜나가는 여기에 조선이 눈부신 기적을 안아오는 비결이 있다.
사회주의건설의 전진도상에 가로놓인 난관을 자력갱생의 힘으로 정면돌파할데 대한 사상과 로선이 제시된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제7기 제5차전원회의는 김정은동지의 선견지명의 령도를 다시금 실감하게 한다.
로씨야 원동지역 김일성–김정일주의연구협회 인터네트홈페지도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의 령도의 현명성을 찬양하는 글을 올렸다.(전문 보기)
일본반동들의 유치하고 졸렬한 조선인차별행위
일본 사이다마시당국이 10일 시안의 로인료양시설, 보육원, 유치원 등에 신형코로나비루스감염방지를 위한 마스크를 공급하면서 사이다마조선초중급학교의 유치반만은 제외시켰다 한다.
격분스러운것은 사이다마시당국이 《조선유치반은 해당되지 않는다.》, 배포한 마스크가 《전매될수도 있다.》고 떠벌인것이다.
이러한 차별행위는 사이다마시뿐아니라 일본 각지에서 벌어지고있다.
이에 대해 일본시민들도 국가와 지방자치체가 결탁하여 생명과 건강문제에서까지 조선사람들을 차별하고있다고 비난하고있다.
일본반동들은 조선학교 유치반을 《유아교육, 보육무상화》제도적용에서 제외시킨것도 모자라 최근에는 전세계를 휩쓸고있는 전염병을 막기 위한 마스크공급대상에서까지 배제시키는 치졸한 망동을 부리고있다.(전문 보기)